[영상앨범산] 지구의 끝에서 만나는 최고의 풍경, 칠레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 W-트레일 1편” (KBS 1205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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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남미 트레일 6부작 -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 W-트레일 1편” (2012.5.13 방송)
    남극과 가장 가까운 땅, 칠레 파타고니아. ‘지구의 끝’이란 별명답게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1978년 세계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1,200만 년 전 지각변동으로 생긴 피오르드 지형이 극적이게 어우러지고 빙하 녹은 물이 옥빛으로 흐르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Torres del Paine) W-트레킹은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지구 10대 낙원으로 꼽았을 정도로 파타고니아 여행의 백미다. 그 여정을 산악 사진작가 이상은 씨와 함께한다.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약 120km를 달리면 드디어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만난다. 드넓은 초원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안데스 산맥, 푸른 호수의 풍경이 마음마저 상쾌하게 한다. 야생 라마의 일종인 과나코와 타조의 일종인 냔두 등 야생동물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센시오 계곡을 따라 너덜 바위길을 한참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솟아있는 세 개의 화강암 봉우리가 마침내 제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토레스 델 파이네다. 토레스(Torres)는 스페인어로 ‘탑’이고, 파이네(Paine)는 ‘푸른색’을 의미하는 파타고니아 토착어다. 즉,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는 ‘푸른 탑’이란 뜻으로, 푸르게 빛나는 빙하를 이고 있는 날카로운 봉우리를 형상화한 말이다. 각각 북봉, 중앙봉, 남봉이라 불리는 세 봉우리는 그 아래 푸른 빙하 호수와 어우러져 마치 신이 손으로 빚어낸 듯한 절경을 이룬다.
    지구의 끝자락 안데스 산맥에 피어난 자연의 걸작품, 토레스 델 파이네.
    그 매혹적이고 웅장한 자연 속으로 ‘영상앨범 산’이 함께 떠난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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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고니아 #칠레 #토레스델파이네국립공원

КОМЕНТАРІ • 31

  • @yongsooksu816
    @yongsooksu816 3 роки тому +16

    언젠가 나두 갈수 있겠지 하고,희망을 가져본다.

  • @user-zq2jt9bh9q
    @user-zq2jt9bh9q 2 роки тому +10

    진짜 정말 대자연의 장엄함을 경험하고 싶다면 남미여행을 꼭 가야된다고 봄..

  • @Big_jelly_cat
    @Big_jelly_cat Рік тому +3

    저도 당일로 삼봉 보고 내려왔는데 진짜 정말 힘들었지만 선명하게 보이는 그 삼봉은 죽어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영상 담으신 분은 엄청 고생하셨을듯..ㅠㅠ 다시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 @user-fk5py3cv8w
    @user-fk5py3cv8w 3 роки тому +5

    우수아이아두 다시가구픈곳
    이구아수폭포 이틀돌아본곳두 여유있게 다시가고픈곳이죠
    브라질 리우항 해변도 세계젤의 미항이쥬 천혜의 주변풍광 수십년전 멈춰선 도시풍경 여서 리우해변 자연경관이 돋보인 제경험입니다
    40여일 남미돌아보며 제인생을 값지게 만들었던 제경험치였죠

  • @user-fk5py3cv8w
    @user-fk5py3cv8w 3 роки тому +3

    2019년 10월에 갔었죠
    파타고니아바람 악명높았던 날였죠
    겨울끝자락여서 ᆢ 영상보다 황량했죧
    모래바람에 눈코입으로 모래방지하려 마스크도 속수무책였죠 온몸을 모래먼지로 샤워하며 주저앉은채 기어가며 바람과 사투하며 ᆢ 일행대부분 정상포기했죠
    킬리만자로우후르봉오를때와도 다른경험 몽블랑트레킹경험과 색다른경험였죠
    하산후 텐트에서 비박하고 맑고청명한 다음날 W암봉을 넉놓고 바라보는 내내 구름을 만들어내는 기쎈 W계곡을 올려다봤었죠 추억속다시여행의 영상감사요

  • @user-dk3hq8xz8r
    @user-dk3hq8xz8r 2 роки тому +2

    난 비수기에 가서 4박 5일 텐트며 먹거리 조리도구 다 챙겨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정말 아름다웠고 뿌듯해서 자꾸 떠오름.
    급기야 검색해서 이 영상 찾아서 보고있네요.

  • @TV-uf6cs
    @TV-uf6cs 3 роки тому +6

    한국에서 해왔던 산행과는 클라쓰가 다른 산행이네요.. 자연의 위대함과 대단함에 박수를 치고 갑니다...!

  • @user-nq9so9sg1j
    @user-nq9so9sg1j 3 роки тому +9

    이런 곳으로 등산 한번 가야되는데

  • @inkoansong5909
    @inkoansong5909 3 роки тому +5

    황량함과 우울한 분위기. 좋네요.

  • @feuwu6303
    @feuwu6303 3 роки тому +7

    Im from chile 😊✌🏼💕

  • @user-vm4xt9my1y
    @user-vm4xt9my1y 2 роки тому +2

    젊은 친구들이여 응원합니다. 자연앞에서 숭고해진다. 저는 짧은순간 느껴봤지만,, 젊은 친구분들 느껴보시길 응원 합니다.

  • @user-gf9ri9vj4l
    @user-gf9ri9vj4l 2 роки тому +1

    이곳이구나 쌍용 토레스의 영감이 시작된곳…진짜 아름답다 한번가보고싶다

  • @happy5589
    @happy5589 Рік тому

    16년도에 다녀왔습니다.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네요

  • @user-jt2to7gn8w
    @user-jt2to7gn8w Рік тому

    2주후에 이곳을 걷기위해 떠납니다. 벌써부터 웅장해집니다.

  • @user-ch2yz9ip8f
    @user-ch2yz9ip8f 7 місяців тому

    가보고 싶다 ❤

  • @MrStevenphelps3
    @MrStevenphelps3 3 роки тому +1

    정말 바람 많아서 파타고니아 옷입고 가야겟네요

  • @user-zw7fz5we6j
    @user-zw7fz5we6j 3 роки тому +1

    꿈을 꾸고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아내하고 트레킹
    하고싶습니다
    60이 훌쩍넘어가는데 가능할지도? 자연을 무척좋아하고 나를 만나서
    본가에 몸 마음써주어서
    선물로 손잡고 걷고싶은마음 간절합니다☆~!!

  • @seonkyukim5935
    @seonkyukim5935 2 роки тому

    👍👍👍

  • @calafatekwon2120
    @calafatekwon2120 3 роки тому +1

    7:30 알마란떼 미에또 산이 아니고 알미란떼 니에또 산이에요 :)

  • @dde7609
    @dde7609 3 роки тому +1

    황인종의 땅.
    황인종의 슬픔이 한으로 스며 있는 대지...
    우리가 대표로 제를 올려 드리면 좋겠다.

  • @DAEGU_틀딱_KOREA
    @DAEGU_틀딱_KOREA 3 роки тому

    세상에는 두개의 산이 있다 세로토레와 세로토레가 아닌 산

  • @cheesekiller
    @cheesekiller 3 роки тому +2

    막상 가보면 별거없음 ㅋ

    • @lv4037
      @lv4037 3 роки тому +2

      가봤냐?

    • @cheesekiller
      @cheesekiller 3 роки тому +2

      @@lv4037 가봤는데요 ㅠㅠ 하이킹 끝에 저 봉우리 3개 있는데까지 다 보고 왔고요. 그 뒤 우수아이아까지 들렀다가 이구아수로 넘어갔습니다만 ㅠㅠ
      댁 상상과는 달라서 미안하네요. 근데 어디서 반말질이세요? 막상 가보면 별거 없다니까? 댁은 안가봐서 꿈의 여행지쯤 되시나봐요?

    • @trecime
      @trecime 3 роки тому +5

      여길 가 보고 별거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네요...엄청난 자연에 압도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세요. 다음 달에 또 한번 가려고 1년전에 예약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다 취소했는데 이 영상 보면서 아쉬움을 달랩니다.

    • @yong-jayyu215
      @yong-jayyu215 3 роки тому +3

      ? 음...5박6일인가? W 루트 역방향으로 돌았었는데.. 산장은 고려대상이 아니고 무료 캠핑장만 돌다보니 더 걸리기는 했음..
      유럽애들은 정말 자기몸뚱아리만한 배냥을 들고 다녔는데.. 정작나는 그거 반정도 되는 배냥에 침냥이랑 텐트는 바깥쪽에 묶어서^^
      지나가던 유럽애들이 다 "야? 그것만 가지고 트레킹이 가능해?" 라고... 물론... 먹는것을 줄였지..
      당시가 12월 크리스마스전이라 크리스마스에 먹는 둥그런 빵이 있었는데 그거 하나랑(꽤 크다,,케익만한?) 파스타 재료들
      쵸컬릿과 견과류 치즈 두뭉텅이...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트래킹하기에 참좋은 곳이였는데.별거 없다는거 보면....음...

    • @user-fk5py3cv8w
      @user-fk5py3cv8w 3 роки тому +2

      2019년 10월 갔는데 모래바람 샤워하며 악명높은 파타고니아바람 경험하며 산장에서 회차한후 텐트비박후 청명한 다음날 3봉우리 넋놓구 바라보았던 인생득템의 경험 자연의 위대한 경험였던 그곳 ᆢ 따뜻한계절에 다시가고픈곳예요

  • @user-um3bn6ur4w
    @user-um3bn6ur4w 3 роки тому

    산행?
    어떻게 오르지, 저길?
    그냥 눈으로 보기, 유튜브에서.

  • @studyhards-p4x231
    @studyhards-p4x231 3 роки тому

    미세먼지 한톨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