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박인터뷰 2008.01.17. (현대 유니콘스 이숭용 김수경)

[@kyehee00]

삼미때부터 지는야구에 속상하고 열받다가
내자존심도 자부심도 키워준 현대였는데
숭캡이 너무힘들게 뭉쳐줬던 히어로즈도
아쉬운 은퇴도....
지금 케이티 가을야구가 눈물나게 고맙고 좋다
숭캡짱
그때의 현대...그립고 행복했다

[@jyj1114]

아니 야구가 인기 있던 시절이었는데 왜 매각이 안됐지??? 현대의 전력도 꽤나 좋았던팀이었고 나름대로 이후에도 잘될수 있었는데...

[@busa00037]

기아에 900억을 쳐 불러서

[@hecarirn1]

베이징 올림픽 전이라 인기급상승하기전임

[@zirve7614]

​@@busa00037현대기아차 그룹에 인수금을 비싸게 부른것도 있고 당시 청와대 대변인 박모씨의 외압(?)으로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하는 것으로 급선회했다는 썰도 있었더랬습니다

[@OhJae-Il]

저랬던 야구가 그 해 베이징올림픽으로 개떡상.. 사람일은 한치앞도 모른다

[@박성광-k8t]

이숭용 선수의 말 정말 감동입니다~ KT가 현대인수는 안하면서 따로 10구단을 창단하는건 정말 이상하네요~ 그럴바에야 현대인수하지~ 우리 삼촌이 KT회사다녀서 삼성못지않게 응원도 할텐데~ 삼성다음으로 좋아하는팀이 됬죠~ 지금도 키움을 삼성다음으로 좋아하지만~

[@talih3610]

벌써 10년 전 이야기가 됬네여 현대 유니콘스가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멸공-e6j]

됬이 아니라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