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테네 올림픽 개회식 : 그리스의 문화적 유산과 문화를 보여준 '올림픽 정신으로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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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тра 2024
- 고대 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에서 108년 만에 개최된 '2004 아테네 올림픽'
아테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올림픽 정신으로의 복귀'라는 주제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개회식은 그리스의 고전 미술과 그 맥락을 잇는 서양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보인 것이 특징입니다.
몇 천년에 걸친 그리스 문명의 진화를 보여주는 장엄한 퍼포먼스를, 올림픽 공식 한국어 채널을 통해 만나보세요. - Спор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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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슬로건 진짜 멋짐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 올림픽의 고향을 빗댄 표현이네요^^
1:21
2024년에 보아도 정말 예술적으로 최고의 개회식이네요.
22:44 시작
22:55 유럽 최초의 문명 - 미노스 문명
23:08 크노소스 궁전의 뱀 여신상
23:18 하기아 트리아다의 석관 그림 - 태곳적 그리스인들
23:37 아크로티리 권투하는 소년들 벽화
23:45 크노소스 궁전의 황소를 뛰어넘는 소년 소녀 벽화
24:02 아크로티리 물고기를 든 소년 어부, 여성 벽화, 크노소스 돌고래 벽화
24:18 아크로티리 사프란을 따는 여인들 벽화
24:46 미케네 문명의 아가멤논 마스크 - 트로이 전설
25:00 레프칸디의 켄타우로스, 기하학 미술 양식 등장 - 기하학의 태동
25:34 시칠리아의 트리스켈리온 도자기
25:55 페가수스
26:16 아나비소스의 크로이소스 코우로스
26:53 원형극장 - 비극과 희극의 등장
27:09 아이소포스(이솝)와 우화속 동물들
27:15 스핑크스 -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27:21 에우리피데스의 박코스 여신도들
27:22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27:23 히드라와 싸우는 헤라클레스
27:36 아테나 여신 - 그리스 고전 시대
27:44 파르테논 신전의 프리즈
28:19 에렉테이온 신전의 여인 기둥상
28:35 승리의 여신 니케 - 고대 올림픽
29:07 알렉산드로스 대왕
29:21 타나그라 인형 - 헬레니즘 문화 탄생
29:34 대천사 가브리엘과 레비아탄 - 기독교적 세계관
29:57 대천사 미카엘라 - 동로마 제국의 발흥
30:01 모자이크 양식 - 비잔틴 미술
30:04 하기아 소피아를 성모자께 바치는 성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30:05 교부 요한네스 크리소스토무스 - 기독교 철학의 발전
30:09 자신의 이름을 딴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성모자께 바치는 콘스탄티누스 대제 - 동로마제국 기독교 공인
30:18 예수그리스도께 두루마리를 바치는 여제 조이
30:27 성 게오르기우스의 전설
30:33 오스만 제국에 의해 동로마 제국 멸망, 테오도로스 콜로코트로니스, 그리스 독립
31:35 근대 올림픽 시작
고마워요 정말
우와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는 부분이 있어 답답했는데 덕분에 편하게 다시 보고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구글에 쳐보면서 그림을보니 뭔가 감격스럽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7:26 아테네만 할 수 있는 말이네. 치트키 미쳤다 진짜!
서양문화권 최고의 개막식.
“너네 그거, 다 우리한테서 뻗어나간거야”
상대적으로 심플하지만, 모든 것의 기원울 표현한 공백이 참 인상깊은 개막식
반면, 프랑스는 죄다 훔친거라 자작은 에펠탑말고 없어서 근본없는 개막식…
프랑스도 레미제라블 아르센 뤼팽같은 문화적 자원부터 나폴레옹같은 역사적 자원 엄청 많은데 그냥 홍대병걸려서 모든 걸 망쳐버림... 오만에 빠져있는 프랑스 예술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듯 그냥
'Welcome Home'
@@nsukessa 그걸 표현 못해서 개막식을 그따구로 찍냐 ㅋㅋ
@@nsukessa 프랑스가 패션 과학 문화 예술 엄청나게 영향력 있는 나라임엔 틀림 없지만 개막식을 겁나게 조지긴 함...
@@nsukessa 그 문화의 뿌리가 프랑크 왕국이고 프랑크 왕국의 뿌리가 로마 제국이고 로마 제국 문화의 뿌리가 에게해 문화고, 그 에게해 문화가 그리스 문화인데 그리스가 근본이 아니면 어디가 근본이겠음. 이집트 정도의 인류 문명 시초 가져오지 않는 이상 유럽 문화의 시초가 그리스인 건 변하지 않음.
"그리스"에서의 "올림픽"이기에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은 대단한 개막식이 될 수 있었던 거 같음
자국이 가진 역사들과 문화들을 최대로 끌어서
보여주려고 한 게 너무 잘 느껴짐... 진짜 멋있다...
슬로건부터 '웰컴 홈'
근본의 근본력 간지
전세계에서 오직 그리스만 할수 있는 슬로건
런던올림픽 개회식이 대중적인 영국 문화 뽕이 찬다면
아테네 올림픽은 올림픽의 근본으로서 인류뽕이 엄청나게 차오름
심지어 몇몇 종목은 실제 고대 올림픽이 펼쳐졌던 고대 그리스 경기장 유적에서 선 그어놓고 경기 했다고하니
진짜 근본 그 자체라고 할 수 밖에 없음
@@user-wc3uo6cs1s 유럽이라고 다 같은 유럽이 아닐텐데ㅋㅋㅋ 근본 그리스 말고는 걔들도 다 그리스 문화를 배낀 것일 뿐인데 같은 유럽뽕이라고 할 수 있을까?ㅋㅋㅋ
@@user-wc3uo6cs1s그렇게 치면 영국문화뽕은 영국만 느껴야 되는거냐 그냥 말이 그렇다는거지 어휴
Γεια σας από Ελλάδα ❤️🇬🇷
The Shot Put event of the Athens 2004 Olympics took place in the actual ancient Stadium in Olympia (a city in the Peloponnese Region in Greece), where the Ancient (776 BC to 393 AD) Olympics were held.
49:12 넘어지는 연출 세계1차대전으로 끊긴걸 설명하는게 지렸다
헐
ㄷㄷ..
뭔가 울컥..
월드워1 했을때 이해한사람들 온몸에 소름돋았을듯
2024 프랑스 개막식보고 충격먹고 찾아옴... 20년 전인데 세련되서 신기하다...
진짜 보통 올림픽과 같은 메이저 대회의 개막식은 그나라의 문화 및 역사 그리고 시대의 기술을집약시켜 예술로서 승화하는데..이건뭐;;
대회운영, 환경, 안전, 선수단 먹거리까지 파리는 100년만에 하는 올림픽인데.. 앞으로 1000년은 못할듯..
치질 수술하고 침대에 누워 반 정신나간 상태로 보았던 개막식. 진통주사 부작용으로 굉장히 몽환적이었음.
파리 올림픽 개회식도 요즘 '표현의 자유'를 규제시키는 풍조가 다시 부활하고 있는 타이밍에, 멋지게 그 것들에 저항하는 쌈팍한 연출(특히 마리앙투아네트+고지라 조합 연출이 백미)로 보기 좋았다. 특히나 기독교보수주의자들이 파리올림픽 개회식에 악플 많이 달더라.
저도 88올림픽 영상 보다가 충격먹고 찾아옴
@@user-bq2mv2zq2rㅋㅋㅋ 치루수술 올해 한 저는 무통주사 수액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직접맞는거엿군요 고생하셧네요
이건 진짜 미쳤다.... 경제적으론 어려울지 몰라도 정신은 부유한 나라라는게 느껴짐. 프랑스 같은 쩌리들이랑은 사고의 퀄리티가 그냥 달라버리네...
그러니까요. 이게 멋진 공연이죠. 프랑스는 진짜 완전 실망.. 전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경우도 평상시 안 좋게 보는데, 올림픽 개막식 봤을 때, 공연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게 되면서 그 나라를 다시 보게되고 대단하다 봐요.
요새 그리스 경제 좋음...ㅋㅋㅋ
@@user-gs4bp5og5r그게 아니고 이 개막식과 올림픽에 모든걸 쏟아부은 나머지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 국가부도가 나버려서 그럼...ㅋㅋ
진짜로 있는돈 없는돈 다 털어서 영혼까지 끌어모은 퀄리티인 셈임
사실 유럽 문화의 시작이 바로 그리스 이니까요. 올림픽도 그리스에서 먼저 시작했고, 철학과 연극,미술 모두 그리스 문명이 적지 않게 영향을 줌
쩌맄ㅋㅋㅋㅋㅋ 존웃ㅋㅋㅋㅋㅋ
27:37 음악,연출,퀄리티 등 모든걸 통틀어서 내 마음속 올림픽 개막식 1위인 장면.
I stop breathing in this scene.
이거 보려고 들어옴ㅋㅋ
49:32 나치독일의 1936 베를린올림픽은 결승선 없는거 > 바로 2차대전 멈춤 디테일 쩐다 ㅋㅋ
결승선이 없다는 게 뭘 의미하는 건가요?
@@user-gv2wi8jx6c2차 세계대전 동안엔 올림픽이 없었음 그래서 결승선 없이 멈춘거임 세계대전 동안엔 전세계가 전쟁터였으니까
@@ELENSATANG 그랬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v2wi8jx6c 아마 올림픽 정신이랑 반대되는, 유럽을 유린했던 나치가 개최했다는 것 때문에 끊어진 것으로 연출하고 곧바로 2차세계대전 연출한거 아닐까여
뭔소리여 손기정님은 어디서 금메달 딴거지? 열리긴했지
1:22 Olympic games welcom back greece
소년이 배를 타고 가는 장면은 서울올림픽 굴렁쇠 오마주임. 연출자가 직접 이야기함.
ㄹㅈㄷ 서울
그래꾸나.
00:06:25
융융 구래구래~~
@@user-wc3uo6cs1s왜 시비지
48:48 와 여기 연출 진심 너무 최고다...... 특히 WW1 2 연출할때 소름돋음
"올림픽이여 고향(그리스)으로
돌아온 걸 환영한다" 할 때 울컥 했네요.
어린 시절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을 너무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있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 넘 구려서 아테네 개막식 또 보러 옴ㅋㅋㅋ지금 봐도 멋있다. 언출 진짜 잘 함
ㄹㅇ 어째 20년전보다 더 퇴화된 파리올림픽
이때랑 런던올림픽때가 정점이였지..
04아테네 08베이징 12런던 보고 자라서 원래 개막식은 개쩌는줄 알았음..
@@user-tv4lf1hn4f 역대 올림픽개막식들은 진짜..멋있었답니다. 88서울올림픽 개막식도 지금 MZ친구들에겐 촌스러워 보일수있어도 그 시대엔 굉장히 멋있었던 개막식이예요.
2020도쿄올림픽(2021)때..부터 망한거같아요.😂😂
아테네올림픽때도 전 성인이였는데 어렸었다니 젊음이 부럽습니다.
ㄹㅇ 근본없는 파리 개막식 보다가 이거 보니까 눈이 정화됨
아테네 개막식은 음악도 한몫함
시작할때 전통 악기로 시작하면서
미노아 문명 때는 특유의 개방적 문명을 부드러운 북소리로
미케네 문명은 상무적인 전사 문명을 북소리를 높여서 강인하게
비잔틴 제국은 울림소리를 많이 넣어서 성가풍으로
현대에 와서는 이것저것 섞였다는거 의미하면서 음악도 특유의 색이 빠지면서 부드러워짐
저 개막식 120분에 가까운 저 시간에 모든 국가 돈을 쏟은게 느껴짐
@@katekim5093That's wrong. Search better when you say such things. The real causes of Greece economy issues are other.
당시 보면서 너무나 열광했던 기억.
그리스 경제가 그렇게 안 좋다해도
역사와 문화가 지닌 힘은 너무나 크다는 걸.
그 자산은 감히 자본으로 욱여 밀어 댈 것이 아니구나 하고.
지금 봐도 너무 아름답다!
프랑스 개막식 보고 여기까지 옴. 난 프랑스도 문화나 역사가 다양해서 이렇게 웅장하게 만들 줄 알았지…
거기는 퀴어축제
사실 프랑스는 거품가득하지.
22:44 시작부터 눈을 못떼고 봄 오랜 전통과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지금까지 유지시킨게 얼마나 대단한지.. 노래부터 분장, 연출 촌스러운게 없음 아예 고전 문화 그대로 꾸미니까 시간의 흐름이 안느껴짐ㅋㅋ 특히 27:36 부터! 이래서 클래식한걸 못놓나싶기도ㅎㅎ
역시 그리스 하면 신화
한국 초딩들을 먼 나라 그리스의 신화에 입덕하게 해주신 홍은영 선생님 그립습니다
아니 왜케 왜케 잘만듬 미쳤다 무슨 ... 박물관온것같아... 와....
파리올림픽 마리앙뚜아네뜨 조롱건보고 충격먹어 들어옴 ㅋㅋㅋㅋ 저게 개막식이지..
프랑스인들이 마리앙뚜아네뜨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고 인식하는지를 단번에 알겠더라구요
걔네는그딴거 신경안씀 ㅋㅋㅋ
마리가 프랑스 재정 망친 것도 아닌데 냅다 외국인이라고 누명 뒤집어 씌움ㅋ 프랑스 빚의 원흉인 루이15세 그래서 부관참시 했냐고? 대혁명해서 자유 찾았다 해놓고 지들끼리 내부분열해 로베스피에르피의 처형식만 하는 독재ㅋ 나폴레옹독재ㅋ 결국 왕정복고한 역겨운 역사는 어따 쳐박아 놓고는? 자유평등박애라면서 루이16세나 로베스피에르는 모가지 댕겅쇼에서 제외함ㅋ 걍 ‘외국인’여성차별ㅋ
조롱한 건,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그렇게 조롱적인 표현이 아니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처럼 공연으로 풀어나가면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프랑스 혁명도 공연으러 잘 풀어내고.
@@hkm497진짜 원흉 루이 16세는 냅두고 오스트리아에서 시집 온 마리 앙투아네트만 쥐잡듯 패는게.. 겉 핥기 평등이라는 느낌..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이번 파리올림픽보고 다른나라들 얼마나 많이 연습했는지 연출 얼마나 짜임새있었는지 알겠다
문명예술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거 미쳤다리
50:18 서울
그 그리스 역사 묘사할 때 공중에 날아다니는 천사는 에로스네요
에로스가 단순히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아들이 아니라 가이아 이전부터 존재했던 생명의 신이란 얘기도 있다던데 거기서 따왔나 보네요
실제로 미노아 문명 묘사 시작 전에 남녀가 껴안고 사랑을 나누는 파트가 나오고 (생명의 탄생 묘사) 그 뒤에 에로스가 등장하죠
아테네랑 런던이 ㄹㅇ 레전드. 이번 파리 개회식은 역사, 문화, 사회 그 어떤것도 존중하지 않은 오물에 가까웠다.
아테네랑 런던 올림픽이 제일 재밌는듯 ㅋㅋㅋ
저도
그 전세대 올림픽을 본 기억이 없어서 전체를 아우러서 최고다라고는 말 못하지만
아테네랑 런던 개회식은 멋져요
솔직히 베이징도 중국인거 빼면 재밌었는데
근데 우리나라 입장에선 베이징 올림픽이 레전드임 ㅋㅋㅋ
런던올림픽 레전드가수들 총출동한거 지렸죠
진짜 아테네하고 런던 개회식은 너무 멋있었음
이 개막식을 보면서 고대 인류 문명의 초석이었던 그리스가 수백년 이민족의 지배에도 흡수되지 않고 다시 독립을 쟁취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스 문명은 대단했다...
Exactly, this civilization could not die, that's why Greece is still alive.
이 에디션은 진짜 넘사벽. 파리 올림픽 오프닝 세레모니 보고 올림픽에 대한 회의가 생겼는데 그리스 올림픽 영상 보고 치유됨.
이건 그냥 예술 아니 예술 그 이상 아니냐
인간이 표현,상상할수있는 모든걸 다 농축해내서 현실화시킨 느낌
벽화나 동상들이 살아 움직이는것처럼 보이는 20년전의 개막식이 내 눈에는 더 예술적으로 보인다..
전 세계사람, 모든 연령대가 보는 올림픽개막식은 특별한 부연설명이 없어도 대충 뭘 표현하려고 했는지..알아볼수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2024파리올림픽개막식을 보면서는 저걸 예술이라고 표현하는구나.. 보는 내내 뭘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이해안되고, 너무 어려웠음.
진짜 감탄하면서 봤던 개막식~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최고의 개막식이다
고대와 근대, 그리고 2004년
올림픽이 그리스에서 개최되었던 시기들이 인류의 전성기였지 않았나 싶음
그간 아닌듯 함 인류의 전성기는 오늘이고 그 다음 전성기는 내일임
@@TheKingofJelly
문화가 태동하기 시작한 고대 그리스 시절은 말할것도 없고
1차 산업혁명이 완성되어 유럽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19세기말
3차 산업혁명이 자리잡아 희망찬 분위기였던 21세기 초
물론 앞으로 더 발전하고 더 큰 전성기도 다시 오겠지만, 솔직히 지금은 저 시절에 비해서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너무 암울하다고 느낌...
과거 편향적 사고이긴 한데, 저시절 분위기가 지금보다 훨씬 희망차고 자신감 넘치지 않았을까 싶음
@@Michael_Hyun 관점 차이일 거 같아요 고대 그리스는 의료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 중에 있어서 아프면 그냥 죽어야 할 수도 있고 여성 인권도 더 낮았고 계급과 노예도 있던 시기..
파리 올림픽 쇼츠 보다가 도쿄올림픽급으로 기괴하여 알리고즘떠서 그리스 개막식 보는데 기원국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는 넘사벽임.특히 시작 초반에 전통악기로만 내는 소리는 진짜 전율임 .그 전장 나가기전 전사들에게 보내는 용기 ,위엄을 보여줌 .그리고 다시한번 느끼는건 문명의 역사가 길고 많은게 이렇게 벅찬 느낌인지 처음 알았음 .
그러게요 평소에 그저 물질적인 것만 의식하며 살다가도 이런걸 보면 문화와 문명의 거대한 힘을 느끼고 경외감을 갖게 되네요. 아름다워요.
As a Greek, I think 2004 was the best opening ceremony... as a host country you should show the country's history culture to the spectators... Paris 2024 the opening ceremony was a disaster
말안해도 다 이해한다 너네가 최고야 프랑스 올림픽은 그냥 쓰레기 그자체다 그리스 화이팅
I Absolutely Agree!
The best olympic by far
그리스 올림픽이 역대 최고였어❤
역대최고였어요.그리스 역사를 이렇게 잘표현하다니 경이로웠습니다
이게 이게 개회식이지 지구상 가장 크고 아름다우며 평화로운 축제에 걸 맞는 ! 장엄하고 예술적이며 인류애적인 개회식!!
와 행렬 나오는거 작업하면서 보려고 아무생각없이 틀어놨다가 내내 봤다 너무 멋있다...
진짜 20년전인데 지금 파리보다 훨씬 더 연출 좋고 세련됐네
진짜 말그대로 "근본"의 국가다
이거 어릴때 실시간으로 봤는데 한밤중에 진심 감동했음. 올림픽 개막식에 감동받은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음.
그리스 고대 얼굴과 문양들이 조각 조각 해체되어 공중에서 부유하다 나중에 합쳐지는 씬 장관이였음. 심플한데(아주 중요) 시적인 장엄함이 느껴지고 유럽 문명의, 세계를 재편한 제1세계 문명의 원형으로서의 그리스의 실존하는 영향력을 가장 직접적이지만 시적인 방식으로 추출해서 보여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나긴 시간을 파노라마로 관통하는 꿈을 꾸게 해줌. 꼭 그리스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 문명과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함.
무엇보다 우아하고 아름다움.
서유럽 문명과 동유럽 비잔틴 문명의 근원 내지는 중심지가 괜히 된게 아니구나, 그리스의 사유하는 인재풀이 아직 건재한가보다, 라고 생각한 개막식. 확실히 좋은 개막식은 그 나라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주며 홍보 역할을 함
이 때 너무 감동받아서 led 범벅의 개막식 (중국 한국 동계) 안좋아하게 됨.
런던 개막식 못봤지만 짧은 영상 보니 확실히 영국다운 위트로 잘 했더라. 런던과 더불어 그리스를 최고의 개막식으로 꼽고 싶음.
괜히 고대 그리스 문명이 서양 문화의 시초라고 불리는게 아님.
성경과 더불어 서양 문명의 근원이라 불리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저자 호메로스도 고대 그리스인이고
그 로마 제국과 기독교도 고대 그리스어의 영향권안에서 벚어날 수 없었고
(로마 고위층들의 그리스어 사용, 코이네 그리스어로 작성된 신약 성경과 코이네 그리스어를 구사했던 신약 성경의 등장인물들)
알렉산드로스는 인도 원정을 통해 헬레니즘 전파로 동양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대승 불교의 불상 문화)
우리에게 친숙한 펩시, 다이노스, 기타, 파스타, 카드, 코미디 같은 단어들도 고대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음.
더불어 동로마 제국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동로마 제국은 점차 보편제국에서 "그리스 단일민족 국가"로서 변화했으며 그렇게 그리스인들은 동로마 제국 안에서 뛰어난 문화와 학문, 예술, 음악과 신앙을 발전시켜 나가며 대제국을 다시금 형성하였습니다.
서유럽 세계는 동로마 제국의 그리스인들에게 빚을 졌습니다. 그리스인들이 발칸과 아나톨리아에서 이슬람 제국을 막지 않았다면 그 찬란한 중세 유럽의 문화는 생겨날수 없었을 것입니다.
더불어 유럽문화의 근간인 그리스도교 또한 그리스인들을 통해 발전되어왔습니다. 거룩한 보편교회의 신학적 기틀을 마련한 이들은 동방의 그리스인 교부들이었습니다. 또한 서방교회의 '중심'인 로마와 그곳의 주교 교황을 보호한것도, 동로마 제국의 그리스인들이었습니다.
간접적이긴 하지만 라틴 문자도 그리스 문자로부터 영향 받음
@@kesaimseLatin alphabet is the alphabet of Chalkida, a place in Greece next to Athens. Chalkida made colonies to Italy, that's why Rome has the Latin = Chalkida alphabet. It's just another version of the Greek alphabet.
@@SteliosAxios As far as I know, it was influenced by Esturian characters.
이거보니까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은 진짜 거저먹었네... 중간에서 운영비 엄청 챙겨먹었나보다
뭔 개소리야 개막식 안봄? 돈 개쳐바른건 딱봐도 티가남 다만 너무 보여주고싶은게 많아서 때려박다보니 잡탕됐는데 심지어 퀴어까지 뭍어버려서 그리된거지
@@user-th4os8ei9v 올림픽개막식 첨보는 사람처럼 말하네ㅋㅋ그동안 주경기장서 개막식 하던거 비용 딱봐도 반도안썼다. 이게 중간에 누가 돈처먹고 안쓴거지ㅋ
@@user-th4os8ei9v바본가.. 비용 다른 올림픽 4분의1썻다고 자랑하는데
프랑스 -> 에펠탑 원툴
@@bbq8461프랑스가 에펠탑 뿐만 아니라 문화적 역사적으로도 보여줄게 많은 나라라서 아쉬운거임 에펠탑 원툴이었으면 개막식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대도 안했을거임…
우연히 보러왔는데 경기장에 물 채운것부터 진짜 사람인지 마네킹인지 눈길과 호기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개막식이네
2024년에 보아도 정말 예술적으로 최고의 개회식이네요.
아우... 파리 올림픽개막식 보다, 이 개막식 보니까 안식의평화가 오네....
난 런던올림픽보다 이게 더 개쩌는거같은데 ㄷㄷ 역사전통 미쳤네 진짜 내가 그리스인이였으면 국뽕찼을듯
27:37 부터 대박…
너무아름답고 벅차서 눈물이 다 나오네…
파리 진짜 개막장이었구나...;;
22분 전까지 내용은 뭔가 인간의 탄생을 신화적 표현으로 묘사한 것 같아요! 켄타우로스(?) 창이 큰 방패를 찌르자 큰 방패 같은 것이 조각이 나고 그 안에 만물이 탄생했고 그안에 인간의 형상도 보이네요...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도 메세지가 전달되었네요ㅎㅎ너무나 예술적이야...그래 이게 예술이지ㅠㅠㅠ
와 움직이는 역사책 보는 느낌이네 아이디어 대박이다....ㄷㄷㄷ
그리스는 2004년은 잊을 수 없는 해였겠네 유로 2004 우승하고 바로 올림픽 개최
옳게 된 나라란 이런거야.
이 밈을 아시다니 반갑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올림픽 고향에서 하는 올림픽이라 ㅋㅋㅋㅋ 저 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Athens volunteer here. I was in the stadium where Marathon finish and archery took part. I have photos with the archers of Korea.
진짜 예술은 이런거지…
현 나라의 정신상태를 그대로 그러내는듯...;; 파리는 지금 딱 그 수준이라는걸 가감없이 보여줬다…
"welcome home."
파리올림픽 개막식 보고 충격먹은 사람들이 각자 최고로 뽑은 개막식 다시 보러 오고있넼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2012 런던보고 왔습니다
Σας ευχαριστούμε Κορεάτες για την αγάπη σας! Ανταποδίδουμε 🙏🏼🙏🏼
20년 전의 아테네 올림픽보다 못한 파리 올림픽......
아.. 어렸을때 티비 중계로 봤었는데..ㅋ 청중년이 된 지금까지도 올림픽 개막식을 생각하면 저절로 비교하게 되는..
그만큼 환상적이었던 개막식...
영상 앵글 구도가 생방송으로 가능한건가 싶을정도로 정교하고 예술적ㅠㅠㅠ
나의 최고의 올림픽개막식ㅠ
23:21 벽화같은 느낌 엄청 잘 살린듯
대박~~ 역사책 본 기분 ㅋㅋㅋ
파리 보고 눈 정화 하러 옴
파리 너무 수준 떨어져.... 아테네랑 연도 바뀐거 아니냐
서구 문명의 발상지다운 개막식이다. 이게 진정한 올림픽 정신에 가까운 개막식이다!
무려 20년이나 지난 파리 개막식은 어휴....진짜 반성하자
After 24 years but silly the best open ceremony ever of Olympic Games. These is the Olympic spirit
역대 올림픽 개막식중 하계는 서울-아테네-베이징-런던 평화와 역사를 서로 공존하듯 잘 말해주는듯
내가 중학생 시절에 본 가장 웅장했던 올림픽 ^^ 개막식도 스케일이 대단했고,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에서 열린 올림픽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 탁구의 유승민 선수, 영화 '우생순'으로 알려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투혼으로 고국에 은메달을 선물했죠. 여러모로 인상깊은 올림픽이었습니다~!
2024 프랑스에 충격받고 2004 아테네에서 힐링받네 ㅋㅋ 저게 어떻게 2004년 이냐고...
영상 앵글 구도가 생방송으로 가능한건가 싶을정도로 정교하고 예술적ㅠㅠㅠ
나의 최고의 올림픽개막식ㅠ26:22
그리스 답고 감동이내요 ❤
와우~
빡친 내게 알고리즘이 이런 선물을!!!
편안함에 이르렀다..
너무 멋있다ㅠㅠㅠ내가 그리스인이었음 너무 자랑스러웠을듯 웅장하다
그리스 진심 조상들이 문화자산 인류의 철학 남겨주고 교육시켜줘서 좋겠다
프랑스 개막식 보고 알게되서 처음 봤는데 몇번째 보는지 모르겠네 중독있음 신기하고
멋있다.. 연출이 진짜 미쳤네
그리스올림픽은 한 나라의 예술과 역사란걸 올림픽에 맞춰서 보여준 좋은예임, 반면 프랑스는 역사나 예술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프랑스인들이 생각하는 다양성을 보여줌,,,,,,다,양,성
인류의 문명 발전 흐름을 보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감격스럽네요. 역사와 문화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조상들이 남겨준 게 많아서 좋겠다
런던개막식 아직까지도기억하는데 그리스는 못봤었음 저거 실시간으로 봤음 그 이상급이었을든 개지리네
ㅈㄴ세련되고 멋잇다,,,,,전통악기소리도 멋잇구
어디서부터 극찬해야 할 지 고민하게 만드는 퍼포먼스는 처음 본다
이야 거대 벽화 그림처럼 재현한거 미쳣다. 다시봐도 지리네.
진짜 멋지네 ㅜㅜ
자꾸 내 알고리즘에 런던, 평창, 그리스 올림픽 개회식 뜨는 거 보니 프랑스가 어지간히 못했나봄 ㅋㅋㅋ
비교하라고 알아서 띄워주네
유ㅏ 진짜 너무 멋있다..
경이롭다
웰컴 홈 이라는 부분 어디서 나오나요? ㅠㅠ 계속 그부분 보고 싶어서 찾고 싶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57:27 여기요
@@Curorim 감사해용 !
와 진짜 넋 놓고 보게 된다
근본 그 자체
프랑스꺼보고 여기까지와버렸다... 진짜 프랑스 미쳣나 이거보니까 얼마나 더 별로엿는지 실감나네...
The Shot Put event at the 2004 Athens Olympics took place in the actual ancient Stadium in Olympia (a city in the Peloponnese Region in Greece), where the Ancient (776 BC to 393 AD) Olympics were held.
최고 역대
올림픽 오프닝 인정!❤
올림픽의 원조 올림피아의 고장 그리스 아테네 신전 제우스 아프로디테
진짜 행위예술을 보는 것 같네..
미감이 미쳤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