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절대선은 아닙니다. 정치는 유행따라 선택하는게 아니구요. 진보적인 정책중에 동의하는 것도 많지만 한국 민주당은 폭력적 흑백론을 한국에 펴뜨리고 증오의 종족주의와 아무도 합의한 적 없는 ‘기본소득’ 같은 정책을 깊은 리서치나 토론없이 밀어붙임. 한국 건국 기념일을 바꿔버릴 정도로 한국의 건국시 자체를 부정함. 그 이유는 북한의 영향을 받아 항일 투쟁한 정부는 북한 정부라고 보기 때문임. 이 어처구니 없는 가짜 서사로 그냥 모든 운동권 프로퍼간다를 밀어붙임. 이게 깨인 시민인가요? 본인들 비리는 온갖 조작으로 감추고 보수가 80년대에 한 잘못만 현재 진행형인 것처럼 호도함. 이무것도 토론할수 없는 나라를 만듬. 어르신들이 배운게 없는 것은 맞으나 그들의 통찰중 귀 기울일 부분도 있고 무조건적인 보수 자지가 수준높은 행위는 아니듯이 민주당 지지자의 맹종도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음모론에 기댄 증오가 아닌 진짜 정책에 대한 토론을 해야 합니다.
덕선이처럼 고2 때 "태초의 빛" 매스게임 참여했던 서울여상 친구들 잘 있니? 마지막 올림픽 앰블런 오륜기 하늘색과 노란색 교차지점에 있던 1인입니다~~^^ 대형 만들고 품에 있던 색깔 보자기 꺼내서 웅크리고 엎드리자마자 메인스테디움이 가득히 터져나오던 함성과 우뢰 같은 박수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네요. 정말 천지가 진동하는 것 같더라고요. 1학년 겨울부터 스트레칭 , 발레 기본동작 훈련부터 시작해서 꼬박 1년을 준비했어요 맨날 돌가루 날리는 학교 운동장에서 구르고 여름방학 내내 효창운동장 햇빛에 달구어진 인조잔디에서 구르고...😂
너무 대단하다 진짜...ㅠ 소름돋아.....눈물날거가틈...요즘같은시대 발전상을 보여주는것도 좋지만 역사도 깊은만큼 이런 전통적인것들로 가득 채워도 너무 좋네... 국가입장두 뭔가 그냥 포멀한 단복이 아니라 각나라의 전통의상 입고 등장하는것도 신선하구 볼거리 있네ㅠ 세계화가 덜진행된만큼 각나라별 인종적 특색이나 특성이 더 잘 보이는것도 신기하규....태극마크 닮은 저 88올림픽 심볼이나 테마도 그렇고 서울은 세계로 세계는 서울로... 주제도, 손에손잡고 주제곡 노래도 너무 잘잡음,,,,,,,,,,
먹어버린 내 나이가 쫌 슬프고 지나간 20대가 그립기도 하지만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 2018 평창올림픽 등 대한민국 역사의 순간을 모두 겪을 수 있었다는 점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는 모든 순간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축복받은 세대라고 생각함.
80년 모스크바 올림픽(미국 불참), 84년 LA 올림픽(소련 불참), 비로소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미국과 소련이 모두 참석했고, 손에 손잡고 이념을 넘어 동서가 하나된 올림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소련이 무너졌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고, 냉전이 종식되었습니다. 88년 냉전 종식의 신호탄이 됐던 이곳 서울만을 남긴 채...
해방후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 공산화를 막았고 이승만 라인 선포로 독도 실효지배, 전후 천문학적인 미국의 원조를 끌어내 굶어죽어가는 수백만 국민목숨 구했고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경제발전의 기틀을 다졌고 경제발전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정주영,이병철,박태준,이건희 등의 영웅 덕분.
와~지금봐도 수준 높다~ 악단 끝까지 라이브로 연주하고 노래도 최고~무용가들도 뛰어나고 아나운서 음성이며 피켓걸 미스코리아도 우아하고 멋지다~ 연출 연주 다양한 구성력 짱!!! 한복도 예전 한복이 더 멋지고 한국스럽다!!! 아이 어른 한마음으로 준비했을 행사 정말 멋지다!!!
독립된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여니 손기정 할아버지가 얼마나 감격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감격이 보는 저도 울컥울컥 합니다. 당시 금매달을 달으시고 어쩔 수 없이 일장기를 달고 시상식에서 얼굴도 들지 못하시고 ..... 일제 그 치옥의 순간이 늦껴지는 것 같아 눈물이 흐름니다. 얼마나 감격에 눈물을 흐르셨을까....
아네모이아(Anemoia): 경험하지 못한 시대에 대한 향수. 저는 태어나기 전인데 이 영상을 보면 왜이렇게 그립고 가슴이 뭉클할까요ㅋㅋ 혐오와 비난이 난무하는 이 시점에 다같이 손에 손 잡는 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복잡하네요. 물론 저 시대에도 어두운 면이 많고 이 영상에서는 밝은 면만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래도 뭉클하네요.
모든 공연을 보니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정말 멋집니다 우리나라 전통의상과 우렁찬 기합소리 오륜기 공연등 몇몇 공연은 지금 올림픽 개막식에 다시 공연해도 멋질정도로 멋진 개막식이였군요ᆢ가슴이 뭉클하고 닭살이 돋을 정도로 멋진 개막식 입니다ᆢ우리나라를 이끌고 지탱해주신 부모님 세대께 감사드립니다
어렸을때 몇살이냐고 묻고 몇년생이냐고 한번더 물을때 91년생이요 하면 항상 듣던말 "88올림픽 못봤겠네?와 살다살다 88올림픽후에 태어난애를 보네 "단골멘트...이제 내가 2002년 이후에 태어난애들 보면 월드..컵 하면서 참 세월 빠르구나..나도 져가고있구나 생각이든다.
3:16:33 마지막 엔딩곡 '고향의 봄' "참고로 고향의 봄을 개회식 마지막 BGM으로 선곡한 것은 개회식 총괄 기획자 이어령 박사의 아이디어였다. 고향의 봄은 북한 미수복 5개 도의 도민가이다. 즉 실향민의 아픔을 상징하는 곡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어령 박사는 냉전을 극복하고 전 세계가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에 참가하지 못한 북한과 대한민국의 실향민들을 위하여 마지막 곡으로 고향의 봄을 선정한 것이라고 훗날 밝혔다. -나무위키-
개막식 당시 나 국딩 5학년생이었는데 역사책에서나 나올 죽은지 오래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올림픽 개막식에 나와서 많이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에요 그리고 그 뭉클한 장면은 손기정 선생님에게 보통 오랫동안의 사무침이 아니었던 사실을 인터넷이 생기고 난 후에 더 상세히 깨달았습니다
타국선수들 좋은 운동화 신고 뛸 때 깔창 하나 붙인 일본 지까다비를 신고 베를린에서 일등을 한 손기정 선수,그를 선망하여 그 다비를 간직한 미국 존켈리 선수, 귀국 후 환영이 아닌 체포 ...다시는 마라톤을 하지 않겠다고 각서 쓰고 풀려난 후 낙심하고 살고 있을 때 광복. 올림픽 출전권이 없던 우리나라에 날아 온 존켈리의 엽서. 그 신발신고 보스톤대회에서 일등했다는 내용 . 감독으로 가셔서 양성한 후진들의 승리 이뤄내심 이때 남승룡 코치님께선 페이스메이커로 뛰셔서 태극마크 달고 뛸 수 있는 기회 있으셨대요. 하지만 손기정선수께선 개막식 이날이 태극기와 함께 뛴 첫날이라니...꼬꼬무를 통해 알고 난후 영상을 보니 손기정선수의 깡총깡총이 어떤 기분이셨을지 이해가 되었슴
해방된지 반세기도 안되서 올림픽 연 유일한 나라인데 지금보니 너무 힙해서 신기할정도ㅋㅋ 이거 원본 조금 손보면 영상 화질 올릴 수 있을꺼같은데 제대로 다 보고싶다ㅋ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이 하는 얘기가 비둘기 날린 마지막 올림픽이라던데 진짜 새날라가는 장면은 너무 오랫만이긴하네ㅋㅋㅋ
3:13:04 당시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주었던 장면. 당대 최고의 대중음악 작곡가 Giorgio Moroder가 작곡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모두 함께 나아가자는 진취적인 가사로 역대 최고의 올림픽 주제곡으로 꼽히는 "손에 손잡고"에 맞추어 이전 모든 올림픽의 마스코트들이 모두 나와 한데 모여 춤을 춘다. 냉전이 절정에 달하며 80 모스크바, 84 LA 올림픽이 반쪽짜리 대회가 되었었는데 40여년간의 냉전시대를 끝내고 희망과 평화의 새 시대가 열림을 상징하는 장면이었음. 양 진영의 충돌로 폐허가 되었던 나라가 다시 당당히 일어섰음을 세계에 과시하면서. 서울 올림픽 메달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한 동독은 2년 후에, 1위를 차지한 소련은 3년 후에 사라지며 냉전은 막을 내리고, (각지의 국지적 분쟁들은 이후에도 계속 있었긴 하지만) 인류는 전면 핵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이후 수십년간 전에 없었던 태평성대를 누리게 됨.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이다를 어째 세월이 흐를수록 더 느낀다. 시대가 흐를수록 난해하고 기이한 개회식이 참 많은데 사람들이 하나되고 화합하는 올림픽 정신에 가장 부합한 올림픽이 88올림픽이 아닌가 생각된다. 국뽕 참 싫어하지만 전세계 모든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1차원적으로 보기 편하다. 그러면서도 너무 그 나라 특색이 강해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않을정도의 수준인듯
36년전 형들,누나들 진짜 고생 했어~~저땐 시골에서 서울가보는것도 소원일때인데 그래도 방송에도 나오고 올림픽의 한가운데 서 있었으니 보람찼겠다...지금생각하면 저 오륜기 고공강하는 진짜 미친짓인데..그걸 무사히 멋지게 이루어 낸게 참 다행이고 자랑스럽다. 날씨도 진짜 크게 도운거고. 저 당시 메스게임과 고공강하팀 형 누나들 다들 행복하시길.....빕니다.
저는....육이오 이후 당신들에게 원조 받던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였는데 우리는 일어섰고 이렇게 잘 성장했다. 부모잃고 길에 앉아 울고 있던 어린아이이미지로 남아 있던 나라였으나...우린 다시 생명을 싹틔우고 이렇게 키워냈다. 그런. 의미로 굴렁쇠어린이 기획하셨다는데 울컥하더라구요
수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전세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알린 아주 품격있고 격조 높은 개막식이네요. 그땐 몰랐는데 40여년이 지나 다시 보니 정말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함께 힘을 합해주신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너무 너무 아름다운 올림픽 개막식이예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벽 그 자체였던 개막식이었어요 2002 월드컵 개막식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도 1998년 이어령 선생님의 기획력을 쫒아오지 못했습니다 한국에만 국한 된 게 아니라 제가 올림픽 개막식 본 1984년 LA 올림픽 부터 통털어도 역대 최고 개막식 Top 3 중 하나라고 봅니다 저도 아버지 덕분에 올림픽 구경했었어요, 잠실 경기장 주변 돌아다니는데 분위기 대단했습니다
엄청난 인원, 막대한 재정 등.. 아날로그 시대에 할수 있는 모든걸 다 보여준 개막식이 서울올림픽이라고 생각함... 우리가 다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해도 디지털시대에 맞게 화려한 올림픽은 할수는 있겠지만 서울올림픽 때만큼의 물적, 인적등 전 국민이 동원된 행사는 불가는할거임
나는 한국:불가리아 여자농구 봄, 현장구매 하려고 했더니 매진 되어가지고 2배 값으로 2만원짜리 2장 구매함 당시 햄버거 먹고파서 사달랬더니 햄버거 가격이 무려 2,400원이나 되어서 충격 먹은게 생생하네요 쫄면이 7백원 하던 시절인데.. 지금 물가 반영하면 양파가득 햄버거가 24,000 인거나 마찬가지임, 저세상 가격 이었슴
![[라디오스타] '20명' 다 썸넬에 못 담으니까 들어와서 확인ㄱㄱ 라스 레전드 성대모사 1시간 모음.zip MBC220420방송](http://i.ytimg.com/vi/A4GFxLr6cN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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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노래부를때 호돌이 300마리중에 한명입니다. 박수한번 쳐주세요 ㅋㅋㅋㅋㅋ
👍👏👏👏👏👏👏👏👏👏👏👏👏👏👏👏👏👏👏👏👏👏👏👏
~♡~영광입니다~
어후 인형탈 쓰고 고생하신븐들 리스팩❤❤❤
👏👏👏👏👏👏👏
🎉👏🎉👏🎉👏🎉👏🎉👏🎉👏🎉👏🎉😊
IOC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장 올림픽 정신에 부합한 올림픽이 서울 올림픽이고 가장 올림픽 정신을 잘 표현한 주제곡이 손에 손잡고라고 인정함~
오~!
가사가 참 좋더라고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도 멋져요
우리민족 뭉치면 대단하죠!!!
평화의 비둘기 타죽음,,,
@@classk1354 ???
당시 서울올림픽 총괄 기획자였던 고 이어령교수는 전쟁으로 황폐화된 아시아의 작은 나라, 문화적 속국에서 벗어나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주려는 의도가 잘 스며든 우리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었죠. 지금봐도 멋진 장면이 많습니다
문화적 속국이니 어쩌니... 웃기지도 않음... 나라팔아먹은 이완용의 후손의 만행은 기껏 올림픽에서 굴렁쇠 연출했다고 지워지지 않음....... 한민족의 역사를 세탁해버리고 식민사관을 만든 이병도. 그놈 제자들이 우리나라 역사계를 주름 잡고 있음.... 이완용의 후손 이어령 일가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행은 천년이 지나도 잊어버리면 안됨.....
코리아나 3:11:19초 송해 선생님 주제가인 송해송잡고가 있습니다.
전통 한국 음악,춤도 멋졌고..스님들 승무도 정말 멋졌죠!코리아나 가수들 노래도 지금 들어도 좋음!디지털 무대장치 효과 없이도 대단했던 88올림픽!
북한의 준비가 안 된 보여주기식과 비교 되는군요.
저 공연은 2000년 넘어간 순간부터 우리나라도 보기 힘든게 넘 많네요. 농악이라든지 거의 사료수준이네
저 때는 몰랐다
저게 얼마나 대단한 개막식인줄...
진짜 늘 윗세대 분들게 감사해야 함. 저렇게 많은 준비와 공을 들이고 열심히 살아주셔서 우리세대가 선진국 시스템과 소득을 누릴 수 있는거임
이어령님이 총 연출 맡으심
@@patrickcruise8425
우리나라가 먼저하니까 따라한거지 북한은 그냥 따라쟁이 남한에 지지 않으려고
@@patrickcruise8425 북한은 저런 것만 잘 함. 남한은 저런 거 + 여권파워 세계 탑쓰리로 만들어 놓음.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해주신분들께는 언제나 감사합니다.다만 시대의 흐름을 읽지못하는 일부 어른들도 마음이 바뀌었으면.
민주당이 절대선은 아닙니다. 정치는 유행따라 선택하는게 아니구요. 진보적인 정책중에 동의하는 것도 많지만 한국 민주당은 폭력적 흑백론을 한국에 펴뜨리고 증오의 종족주의와 아무도 합의한 적 없는 ‘기본소득’ 같은 정책을 깊은 리서치나 토론없이 밀어붙임. 한국 건국 기념일을 바꿔버릴 정도로 한국의 건국시 자체를 부정함. 그 이유는 북한의 영향을 받아 항일 투쟁한 정부는 북한 정부라고 보기 때문임. 이 어처구니 없는 가짜 서사로 그냥 모든 운동권 프로퍼간다를 밀어붙임.
이게 깨인 시민인가요?
본인들 비리는 온갖 조작으로 감추고 보수가 80년대에 한 잘못만 현재 진행형인 것처럼 호도함.
이무것도 토론할수 없는 나라를 만듬.
어르신들이 배운게 없는 것은 맞으나 그들의 통찰중 귀 기울일 부분도 있고 무조건적인 보수 자지가 수준높은 행위는 아니듯이 민주당 지지자의 맹종도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음모론에 기댄 증오가 아닌 진짜 정책에 대한 토론을 해야 합니다.
지금보니 88올림픽 개막식이 우리나라 문화유산 전람회였구나. 이거 나중에 고화질로 방송국에서 다시 재방영해주면 좋겠다
굿~~!!
아니. 파리개막식보고 충격받아서 안구정화하러다니다 여기까지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역겨웠네요
예술적으로 멋진 작품!!! 👍 최곱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같은 분이 여기에 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갸
덕선이처럼 고2 때 "태초의 빛" 매스게임 참여했던 서울여상 친구들 잘 있니? 마지막 올림픽 앰블런 오륜기 하늘색과 노란색 교차지점에 있던 1인입니다~~^^
대형 만들고 품에 있던 색깔 보자기 꺼내서 웅크리고 엎드리자마자 메인스테디움이 가득히 터져나오던 함성과 우뢰 같은 박수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네요. 정말 천지가 진동하는 것 같더라고요. 1학년 겨울부터 스트레칭 , 발레 기본동작 훈련부터 시작해서 꼬박 1년을 준비했어요 맨날 돌가루 날리는 학교 운동장에서 구르고 여름방학 내내 효창운동장 햇빛에 달구어진 인조잔디에서 구르고...😂
오.. 역사의 순간에 계시던 산 증인이시네요. 언젠가 우리나라에서 다시 한번 올림픽이 열릴때 후배 참가자들과 조화롭고 감동스러운 개막식을 보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멋지십니다
수고많이했읍니다 귀한추억!
최근 불란서올림픽개마식에비하면 너무 고상하고 격조있다 자랑스럽다
헐 이걸 그당시 고등학생이셨던 분들이 하셨다구요??
88올림픽 때 저는 국민학교 1학년이었는데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니 뭔가 울컥하는게 있네요^^ 그때 국가적인 행사 치르시느라 고생하셨던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30:10 WELCOME에서 어서오세요로 바뀌는 장면에서 왜 울컥하는지... ㅠㅠ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신 저기 언니 오빠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보니... 88서울올림픽이 완벽했네..ㄷㄷㄷ
와........... 근데 손에손잡고 무대를 보니까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들 다 올라와있네... 냉전 시대에 차별받거나 아웃당한 국가들의 모든 마스코트가 다 모였다니... 진짜 88올림픽은 냉전종식의 상징적인 사건이구나...
ioc가 죤나 영향력 있어진게 88이죠
88올림픽이후 냉전시대는 깨졌음. 한국이 바뀐걸 보고 공산국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지..
그런데 지금 중국 러시아는 다시 저시대로 돌아감.
@@snow_-man우리도 저시대로 돌아감 ㅋㅋ
@@David_H_An0408 80년대 한국이 어땠는지 모르나보네
@@snow_-man 뭐 어땠는데요! 문씨정권 때보다 훨씬 좋았구만
국뽕도 있겠지만.. 역대 올림픽주제가 중에 가장 찡함.... 가사도 올림픽 정신을 잘 얘기해 준 것 같고
딱히 국뽕이 아니라 당시 세계적으로 인기도 많은 노래이긴 했음. 오히려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음반 판매량이 많기도 했고
올림픽 역대 앨범판매 1위임 노래 잘 뽑았지
당연한 거임 이탈리아 거장 조지오 모로더가 작곡한 노래이니까요
@@안녕나야-q8s 와 한국인이 작곡하고 부른 노래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근데 노래 진짜 초~ 명곡임
이 올림픽 주제가 말고 원래 주제가 썻으면 대참사였지😢😢😢😢😢
당시 주제가 바꾼다고 말 겁나 많았던거로 기억함.... 하지만 바꾼게 현재 우리가 아는 손에 손잡고 임 최고의 선택이었음
너무 대단하다 진짜...ㅠ 소름돋아.....눈물날거가틈...요즘같은시대 발전상을 보여주는것도 좋지만 역사도 깊은만큼 이런 전통적인것들로 가득 채워도 너무 좋네... 국가입장두 뭔가 그냥 포멀한 단복이 아니라 각나라의 전통의상 입고 등장하는것도 신선하구 볼거리 있네ㅠ 세계화가 덜진행된만큼 각나라별 인종적 특색이나 특성이 더 잘 보이는것도 신기하규....태극마크 닮은 저 88올림픽 심볼이나 테마도 그렇고 서울은 세계로 세계는 서울로... 주제도, 손에손잡고 주제곡 노래도 너무 잘잡음,,,,,,,,,,
세계대횐데 가나다순으로 입장하니 넘 좋네. 넘 감동적이다. 우리나라가 저렇게 재능넘치고 축복받은 나라라니!
가나다순 넘 의미있고 좋네요~~
당찬 민족. 당시 1인당 국민 소득이 고작 4,500불 정도 였음
저 시기에 어줍잖은 서양문화 말고 한국문화로 컨텐츠를 채운 자신감이 정말 대단함.
폐막 공연은 눈물나게 아름다웠음. ua-cam.com/video/JvMqAoWwXVg/v-deo.html
그래도 지금의 필리핀보다 낫네
먹어버린 내 나이가 쫌 슬프고 지나간 20대가 그립기도 하지만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 2018 평창올림픽 등 대한민국 역사의 순간을 모두 겪을 수 있었다는 점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는 모든 순간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축복받은 세대라고 생각함.
맞아요 진짜❤
공감 하고 갑니다
나도...특히 월드컵 전에 군대갈뻔했음ㅋ
다행히 월드컵독일전까지 열심히 응원하고 입대했더니
자대에서 고참들이 존나갈구더라 자기들은 ATT뛰었다고ㅋ
원영적사고 ㅎ
수상스키 타는 호돌이 진짜 힙하다
올타임 레전드 ㅋㅋㅋㅋㅋ 😂😂😎🤌🏽
진짜 보고 눈깔 튀어나오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돌이 지금 40대 후반
난 오히려 그게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졌는디..머리는 왕대가리인데 몸은 쫄쫄이인게 ㅋㅋㅋ불협화음
호돌이 안에 계신분 실제미모 겁나 예쁨
어릴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왜이리 눈물이 나냐.. 진짜 대한민국을 이토록 발전시켜주신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쁘다 우리나라.
전쟁으로 잿더미가 되어 두동강 난 나라가 올림픽 유치하고 월드컵도 열고 동계올림픽도 하고 .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자요 특유의 우리나라 우리풍습 고유의 멋이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것들이 없어지니 좀 아쉬워요
댓글이 넘 이뻐요
⇞🀄️
지금봐도 미쳤다..우리엄마의 말씀이 괜한 말이 아니었어.ㅠ 역대에 이렇게 화합을 강조하고 의미있는 메세지를 전한 개회식 없던거 같음. 수십년이 지난 파리올림픽 보고 더 느낀다.
확실히 우리나라 올림픽은 하늘도 돕는거 같다. 88도 그렇고, 평창도 그렇고 어떻게 눈이나 비 없이 깔끔하게 개회식을 할 수 있는지. 파리올림픽 보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됨
실제. 하늘에서 기획된것이랍니다.
증산도 경전 '도전'보시면 100년전에 하늘에서 기획하는 장면 나와요.
울나라 가뭄없애는. 장면도 다 나와요.
그륵ㆍ 울나라가 젤좋은 나라 만드는 과정도 다 나옵니다.
그런데 진짜 그대로 되고 있어요
친구야 증산도면 하나만 묻자.
지금이 2013년부터 가을의 시대라고 하는데 그럼 앞으로 한 4000년동안
물질의 풍년인거야?
서울 올림픽은 일부러 폭우 쏟아지는 한여름 피해서 9월 중순 가을에 개최했으니 날씨 좋을 수 밖에
다른 나라들은 날씨정보같은거 생각없이 하나요.
가을로 미뤄서 좋다구요ㅡ 가을에도 태풍있는거는 아시는지
타 나라들도 미루고 당셔서 하는데
유독 울나라때는 날씨가 도와준거 무시 못하죠?
맞아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거에요
오직예수!!
다시봐도 역대급이네. 어릴적 TV에서 보여줘야만 봤었던 모습이 이제는 아무때나 핸드폰으로 보네. 88올림픽은 정말 대단했었다. 주제곡이 너무 명곡이었는지 바르셀로나 때도 노래에 공을 많이 들이더라.. 요즘은 주제곡이 뭔지도 모르겟다.
바르셀로나 주제곡도 넘 좋았죠😊
80년 모스크바 올림픽(미국 불참), 84년 LA 올림픽(소련 불참), 비로소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미국과 소련이 모두 참석했고, 손에 손잡고 이념을 넘어 동서가 하나된 올림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소련이 무너졌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고, 냉전이 종식되었습니다. 88년 냉전 종식의 신호탄이 됐던 이곳 서울만을 남긴 채...
ㅠ ㅠ 정리 감사합니다❤❤❤
해방후 불과43년인데 급속도로 저렇게 발전한 한국의 분위기는 다시봐도 놀랍고 눈물날정도로 뭉클하네요
저게 지금으로부터 36년 전인데, 온 나라를 폐허로 만든 전쟁이 끝난 지 38년밖에 안 되었을 때였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대단합니다.
@@lhommefatal7177 맞습니다. 위대합니다...
좌파놈들 갈라치기 하는 동안 이승만 박정희는 나라를 살렸지
해방후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 공산화를 막았고 이승만 라인 선포로 독도 실효지배, 전후 천문학적인 미국의 원조를 끌어내 굶어죽어가는 수백만 국민목숨 구했고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경제발전의 기틀을 다졌고 경제발전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정주영,이병철,박태준,이건희 등의 영웅 덕분.
그럼 그걸 보여주냐?ㅋㅋ그지꼴을?잠깐 저기 가있으라니까 갔니? 우리 조상 성격이 어느손님 오면 지저분한거 안보이는게 하는 그런 성격임..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보고나니, 88서울올림픽이 비록 옛날이지만 그 의미와 완성도가 얼마나 완벽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눈물 난다. 다같이 으쌰으쌰 잘 살아 보자고 한마음으로 외치던 시절. 우리 세대에서 이 지긋지긋한 가난의 고리를 끊자고 이를 악물었던 할아버지할머니들… 감사합니다.
2:28:22 우와 태극 오륜 스카이다이빙 너무 멋지다!! 😊 우리나라 만세!
왜이리 뭉클하냐 나..나이들었나봐..ㅠ
옛날엔 서울올림픽 개막식이 촌스럽고, 수준낮다 생각했는데, 촌스럽고 수준낮다고 생각했던 그것이 사실은 더 멋진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보고 깨달았습니다.
다시는 전쟁을 겪어서도 안되고
침략을 당해서도 안되고
무분별한 개발로 아름다운 우리강산이
망가져도 안되고 오염되서도 안되고
이 땅을 잘 지켜야할거 같아요.
대단한 민족
와~지금봐도 수준 높다~
악단 끝까지 라이브로 연주하고 노래도 최고~무용가들도 뛰어나고 아나운서 음성이며 피켓걸 미스코리아도 우아하고 멋지다~
연출 연주 다양한 구성력 짱!!!
한복도 예전 한복이 더 멋지고 한국스럽다!!!
아이 어른 한마음으로 준비했을 행사
정말 멋지다!!!
무려 36년 전이네요. 저 하루를 위해 얼마나 많은 꼬꼬마와 청년들이 고생하며 준비했을지..저 땡볕에서도 얼마나 잘해냈는지, 아름다운 가사의 올림픽송과 세계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마무리되는 퍼포먼스를 보니.. 얼마나 짠하고 감격스러운지.. 할미는 눈물이 나요.. ㅠㅠ
와, 너무 좋다. 나 죽기 전에 한국에서 다시 올림픽 열리는 거 보고 싶다. 손에 손잡고 노래는 지금 들어도 너무 명곡이고 감동적인 노래다.
독립된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여니 손기정 할아버지가 얼마나 감격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감격이 보는 저도 울컥울컥 합니다.
당시 금매달을 달으시고 어쩔 수 없이 일장기를 달고 시상식에서 얼굴도 들지 못하시고 .....
일제 그 치옥의 순간이 늦껴지는 것 같아 눈물이 흐름니다.
얼마나 감격에 눈물을 흐르셨을까....
아네모이아(Anemoia): 경험하지 못한 시대에 대한 향수. 저는 태어나기 전인데 이 영상을 보면 왜이렇게 그립고 가슴이 뭉클할까요ㅋㅋ 혐오와 비난이 난무하는 이 시점에 다같이 손에 손 잡는 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복잡하네요. 물론 저 시대에도 어두운 면이 많고 이 영상에서는 밝은 면만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래도 뭉클하네요.
너무 멋진 말이네요!
경험해 보지 못한 시절에 대한 향수
이걸 지칭하는 단어가 있는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공연을 보니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정말 멋집니다 우리나라 전통의상과 우렁찬 기합소리 오륜기 공연등 몇몇 공연은 지금 올림픽 개막식에 다시 공연해도 멋질정도로 멋진 개막식이였군요ᆢ가슴이 뭉클하고 닭살이 돋을 정도로 멋진 개막식 입니다ᆢ우리나라를 이끌고 지탱해주신 부모님 세대께 감사드립니다
어렸을때 몇살이냐고 묻고 몇년생이냐고 한번더 물을때 91년생이요 하면 항상 듣던말 "88올림픽 못봤겠네?와 살다살다 88올림픽후에 태어난애를 보네 "단골멘트...이제 내가 2002년 이후에 태어난애들 보면 월드..컵 하면서 참 세월 빠르구나..나도 져가고있구나 생각이든다.
잃어버린 민증 보다가 03, 04년생 봤는데 가장 먼저 나오는 얘기가 월드컵 못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mother-is-pink유툽으로 봤어요 울엄마가 좋아해요 단골멘트
올림픽 봤고 02 월드컵 미친듯이 응원했으며뮤이제 지는나이.. ㅠㅠ 슬푸다 나도 열정이 넘칠때가 있었는디 흑
3:16:33 마지막 엔딩곡 '고향의 봄' "참고로 고향의 봄을 개회식 마지막 BGM으로 선곡한 것은 개회식 총괄 기획자 이어령 박사의 아이디어였다. 고향의 봄은 북한 미수복 5개 도의 도민가이다. 즉 실향민의 아픔을 상징하는 곡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어령 박사는 냉전을 극복하고 전 세계가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에 참가하지 못한 북한과 대한민국의 실향민들을 위하여 마지막 곡으로 고향의 봄을 선정한 것이라고 훗날 밝혔다. -나무위키-
올림픽 공식 한국어 채널이 오픈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올림픽 소식을 만나보세요
한국 올림픽 위원회가 생긴지가 언제데 이제서야..... 어휴
@@다까지마사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한국어 채널입니다.
@@다까지마사오102년만에 생김ㅋㅋ
4K 블루레이급 화질로 부탁합니다
88올림픽 너무 아름답다!! 최고❤❤❤
손에손잡고 노래 진짜 감동적으로 잘만들었음 지금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짐
2:05:23 손기정 선생님 성화 봉송 장면은 언제나 봐도 찡한
정말 감동이군요 ㅠㅠ
저 연세에 팔짝팔짝 뛰시는 모습을 보니 참 찡합니다..
얼마나 좋으셨으면
개막식 당시 나 국딩 5학년생이었는데 역사책에서나 나올 죽은지 오래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올림픽 개막식에 나와서 많이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에요
그리고 그 뭉클한 장면은 손기정 선생님에게 보통 오랫동안의 사무침이 아니었던 사실을 인터넷이 생기고 난 후에 더 상세히 깨달았습니다
타국선수들 좋은 운동화 신고 뛸 때 깔창 하나 붙인 일본 지까다비를 신고 베를린에서 일등을 한 손기정 선수,그를 선망하여 그 다비를 간직한 미국 존켈리 선수, 귀국 후 환영이 아닌 체포 ...다시는 마라톤을 하지 않겠다고 각서 쓰고 풀려난 후 낙심하고 살고 있을 때 광복. 올림픽 출전권이 없던 우리나라에 날아 온 존켈리의 엽서. 그 신발신고 보스톤대회에서 일등했다는 내용 . 감독으로 가셔서 양성한 후진들의 승리 이뤄내심 이때 남승룡 코치님께선 페이스메이커로 뛰셔서 태극마크 달고 뛸 수 있는 기회 있으셨대요.
하지만 손기정선수께선 개막식 이날이 태극기와 함께 뛴 첫날이라니...꼬꼬무를 통해 알고 난후 영상을 보니 손기정선수의 깡총깡총이 어떤 기분이셨을지 이해가 되었슴
손님모셔놓고 제대로 대접해드렸네요, 그 어떤 올림픽보다 아름답습니다,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왜 쌩돈써가면서 하냐고 화염병들고 데모질하던 그세력이 지금도 대한민국에 자해행위만 쳐하고 있답니다
손에손잡고는 진짜 시대를 관통하네 노래좋고 가사좋고 퍼포먼스 좋고 거기다 가창력까지
갑자기 알고리즘 떠서 보는데
계속 하염없이 눈물이 나옴 ㅋㅋㅋㅋㅋ
글쓰는 재주가없어서 뭐라고표현은못하겠는데 ㅋㅋㅋ
눈물이 주르륵 흘린다 ㅋㅋㅋ
저도 영상보면서 눈물이 울컥하네요^^ 88올림픽때 3학년이었는데..
그떄는 멋 모르고 봤지만 지금보니 대단하네요^^
당연한겁니다~~~~!!!
이걸 확실히 겪은 X세대분들에게는 정말 전성기였던 시절...
저때는 TV채널이 별로 없었는데(심지어는 SBS도 없었죠) 저 시절 대한민국 감성 그립다.
해방된지 반세기도 안되서 올림픽 연 유일한 나라인데 지금보니 너무 힙해서 신기할정도ㅋㅋ 이거 원본 조금 손보면 영상 화질 올릴 수 있을꺼같은데 제대로 다 보고싶다ㅋ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이 하는 얘기가 비둘기 날린 마지막 올림픽이라던데 진짜 새날라가는 장면은 너무 오랫만이긴하네ㅋㅋㅋ
한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항상 놀란다.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규모와 진행이 대단하네요^^
손에 손잡고 지금 들어도 감동이다...
기술력보다 인력이 더 중요한 시기에 정말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었구나...8살에 개회식봤는데 이젠 저당시 내나이보다 많은 아이들을 키우고있으니...88서울올림픽은 진짜 타임머신 생각나는 시절이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저랑 동갑이신가 보네요^^ 저도 1학년이었어요^^ 지금은 저희 셋째 딸이 초등학교 1학년이네요^^;;
동갑1인추가요~^^
@@이시연-k2j
우왕!!🤩🤩
정말 방갑습니다🩷🩷🩷
저도 1학년
시골 살아서 깡통 두드리면서 논에서 참새 쫓고 집으로 달려가서 올림픽 보고 다시 참새 쫓으러 논으로 ㅎㅎ
@@김선향-l4i 방갑습니당 😍😍👍👍
3:13:04 당시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주었던 장면.
당대 최고의 대중음악 작곡가 Giorgio Moroder가 작곡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모두 함께 나아가자는 진취적인 가사로
역대 최고의 올림픽 주제곡으로 꼽히는 "손에 손잡고"에 맞추어
이전 모든 올림픽의 마스코트들이 모두 나와 한데 모여 춤을 춘다.
냉전이 절정에 달하며 80 모스크바, 84 LA 올림픽이
반쪽짜리 대회가 되었었는데
40여년간의 냉전시대를 끝내고
희망과 평화의 새 시대가 열림을 상징하는 장면이었음.
양 진영의 충돌로 폐허가 되었던 나라가
다시 당당히 일어섰음을 세계에 과시하면서.
서울 올림픽 메달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한 동독은 2년 후에,
1위를 차지한 소련은 3년 후에 사라지며 냉전은 막을 내리고,
(각지의 국지적 분쟁들은 이후에도 계속 있었긴 하지만)
인류는 전면 핵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이후 수십년간 전에 없었던 태평성대를 누리게 됨.
가사가 지금도 좋지만 냉전 끝무렵 들었던 분ㄷㄹ에게는 정말 특별한 감동이었겠네요
맞아요^^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이다를 어째 세월이 흐를수록 더 느낀다. 시대가 흐를수록 난해하고 기이한 개회식이 참 많은데 사람들이 하나되고 화합하는 올림픽 정신에 가장 부합한 올림픽이 88올림픽이 아닌가 생각된다. 국뽕 참 싫어하지만 전세계 모든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1차원적으로 보기 편하다. 그러면서도 너무 그 나라 특색이 강해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않을정도의 수준인듯
정말 대단하네요. 아날로그 시절 최고의 개막식...ㄷㄷㄷ
36년전 형들,누나들 진짜 고생 했어~~저땐 시골에서 서울가보는것도 소원일때인데 그래도 방송에도 나오고 올림픽의 한가운데 서 있었으니 보람찼겠다...지금생각하면 저 오륜기 고공강하는 진짜 미친짓인데..그걸 무사히 멋지게 이루어 낸게 참 다행이고 자랑스럽다. 날씨도 진짜 크게 도운거고. 저 당시 메스게임과 고공강하팀 형 누나들 다들 행복하시길.....빕니다.
고 이어령 선생님이 이 위대한 88올림픽을 총괄기획 하심. 통찰의 인문학자였고 이 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이셨다.
그래서 망함. 그냥 이상주의자였음. 진정한 지성인? 그냥 웃지요~!
@@jimmycho8405 그래서 도대체 뭘 망했는데? 그냥 평생 그렇게 비실비실 웃고 사세요~
저는....육이오 이후 당신들에게 원조 받던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였는데 우리는 일어섰고 이렇게 잘 성장했다. 부모잃고 길에 앉아 울고 있던 어린아이이미지로 남아 있던 나라였으나...우린 다시 생명을 싹틔우고 이렇게 키워냈다. 그런. 의미로 굴렁쇠어린이 기획하셨다는데 울컥하더라구요
@@jimmycho8405 니가 그런 소릴 하니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화합을 정말 잘 표현하신것 같아요 모든 섹션마다 화합의 의미가 담겨있는것 같아서 그런지 더 뭉클하네요 마음도 따뜻해집니다ㅜㅜ
한강>>>>>>>>>>>>>>>>>>>>>>>>>>센강
올림픽 아시안게임 대전엑스포 2002월드컵 등 국제행사마다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게 잘 했음. 그걸 처음으로 말아먹은 게 작년 잼버리
인정,..처음 국제 대회 망작.
작년 잼버리.
맞아요..부끄럽게..
생각만 해도 화가 납니다
개놈의 정부~
지금까지도 아주 말아먹고 있지요
문재인 ㅜㅜ
@@qqoqoqoqo 술취해서 비틀대던 윤석렬…ㅜㅜ
어마어마 한거임
인터넷도, 핸드폰도, 심지어 컴퓨터도 집집마다 없었다 거기다가 대학교까지 마친사람은 지금 의사되는 그런 느낌임 수준차이 격차 심각했고 돈없으면 중학교도 졸업어려웠던시절 저정도 퍼포먼스는 대단한거였음
이제 디지털화가 너무 많이되서 저때처럼 사람 인력때려박아서 개막식여는건 앞으로 불가능할듯 ㅇ세계적으로 88올림픽은 어마어마한 역대급 인력이다 정말 어메이징
수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전세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알린 아주 품격있고 격조 높은 개막식이네요.
그땐 몰랐는데 40여년이 지나 다시 보니 정말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함께 힘을 합해주신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너무 너무 아름다운 올림픽 개막식이예요🎉🎉🎉
아날로그+ 전통의 최정점.... 갈아 넣을수 있는 모든걸 갈아 넣었다..
행사구성비법:나라에애정이있고아름다운걸많이보고고생도하고예술에일가견은물론교회에꼭다녀라
@@김코코-p1j
네미아비타불 니미관세음보살이다 🙏
이 공연 jms 이단에서 기획하고 공연한 걸로 알고 있네요..
@@kjun714 방구석띨띨이 아무말대잔치 ㅋ 이어령 장관이시다쨔샤!
@@kjun714 JMS는 저때 있지도 않았는데 뭔 헛소리야ㅋ
저때 티비에서 방송 사이사이 손에손잡고 영상 자주나왔는데 나올때마다 눈물나고 찡했음.. 어린 나이였지만. 애국심도 엄청 생기고.
1:55:30 서울은 세계로, 세계는 서울로
2:05:24 손기정 등장
2:28:24 전설의 공중 오륜기
3:11:01 손에 손잡고
88비둘기치킨 통구이쇼는 빠졌네요
손기정 할아버지 저렇게 엄청 좋아 하는데 어째서 일장기달고 달려서 금메달을 땄단말인가?참으로 원통하고 슬프다
@@with-shaun관심받고 싶져??우쭈쭈ㅡㅡ3ㅡ
@@nfgdyrxiigbjprsc 어디서 개가 짖네 ㅎㅎ 귀여운 찐따 자슥 ㅎㅎ
카메라 감독이 목숨 걸고 찍으셨다던 공중 오륜기.. 저 시절 기술로 대박임.
2:28:44 공수부대인가요? 스카이다이빙 오륜 끝장나네요. 진짜 멋있다.
세상에나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감동 그 자체입니다
속이 시원하다 못해 깔끔합니다
구독하였습니다
어릴때 온가족이 조그만 티비 앞에 꼼짝않고 앉아서 감탄하며 봤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봐도 너무 대단한 개막식이었네요. 저 개막식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동원된 많은 인원들만 봐도 놀랍습니다.
그 중 2:46 태권도 넘 멋집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벽 그 자체였던 개막식이었어요
2002 월드컵 개막식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도 1998년 이어령 선생님의 기획력을 쫒아오지 못했습니다
한국에만 국한 된 게 아니라 제가 올림픽 개막식 본 1984년 LA 올림픽 부터 통털어도 역대 최고 개막식 Top 3 중 하나라고 봅니다
저도 아버지 덕분에 올림픽 구경했었어요, 잠실 경기장 주변 돌아다니는데 분위기 대단했습니다
우리 나라
진짜 좋은 나라입니다!
사랑합시다
24년에 파리올림픽 보시면서 오신분 손~^^
다시 보니 새롭고 자랑 스럽습니다.
우리의 전통과 자긍심을 기획하시고 참여해주신 모든분께 존경과 감사드립니다.
손
눈 정화시키려고 찾아왔어요
저때 정말 대단했어요.저 시대 우리부모님 세대들 고생 많이 하셨고 고맙습니다.
올림픽 개최 이래 제일 빡세게 힘 주고 만든 개회식이라 전 세게 원탑 개회식인듯.
시기도 전 세계 평화 무드 시작할 때라 의미도 깊음.
냉전을 깨는 분위기였죠
지금보니 완전 전통공연의 향연이군요
눈물난다.대단하다.
우리는 위대한 민족입니다.
맞아요 수천년간 선진국 위치. 구한말 6.25로 고생한 세대가 아직도 생존하는... 세월이 흐르면 이 또한 한국의 찬란한 역사의 한 오점으로 기록될듯.
엄청난 인원, 막대한 재정 등..
아날로그 시대에 할수 있는 모든걸 다 보여준 개막식이 서울올림픽이라고 생각함...
우리가 다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해도 디지털시대에 맞게 화려한 올림픽은 할수는 있겠지만 서울올림픽 때만큼의 물적, 인적등 전 국민이 동원된 행사는 불가는할거임
와 지금보다 수준이 장난이니게 훨높네ㅋㅋ 달리 선진국이 된게 아니구만.. 진짜 열심히들 사셨다..
저당시 9월에 개최된걸로 기억. 그리고 비 한방울 안내린 청명한 날씨였음. 내가 젤 좋아하는 개막식~~
하늘에서 기획해주신 행사였습니다.
증산도 경전 '도전'에 보면 하늘에서 기획한 '천지공사'에 나옵니다.
0:40 그 유명한 힙한 호돌이
근황올림픽...
자켓 입고타라 ㅋㅋㅋㅋ
3:11:57 가사랑 손잡는 춤이랑 씽크가 너무 잘 맞아서 자료화면인줄.. 다양한 문화가 노래에 녹아드는게 참 명장면이네요.
우리나라 정말 가무에 능하고 흥이 많은 민족이고 모든 걸 평화로 흡수할 수 있는 비빔밥같은 민족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멋진 자원이 많은 한국인인 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예술이죠.. 예술... 프랑스거 보다가 눈이 정화된다.
국제경기오프닝이나 엔딩을 보면 한국이 하나의 국제 스탠다드를 제시하는듯. 88올림픽이나 평창때 했던 퍼포먼스들 중 호평받은 장면한두가지씩은 이후 국제경기에 각국에 맞게끔 등장하네.
굴렁쇠 소년과 이매진...
국뽕좀 작작
인기많은 팝스타 공연도 좋지만 국민이 참여해서 직접 만든 공연이 정말 더 멋지네요
공중에서 사고없이 전원 무사히 잘도 내려왔네ㅎㅎ 연습 얼마나 빡세게 했을까?대단한 대한민국!
이렇게 다시 하라고 해도 못하겠다 ㅋㅋ
아니 준비를 얼마나 많이 한거야
지금 다시 봐도 벅찬 감동입니다
3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프랑스올림픽 개회식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우리나라 훌륭합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길 소원합니다
저 당시 아버지랑 같이 올림픽 보러갔던 기억이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김광선 선수가 복싱으로 금메달 따는 장면 아직도 생생하네요^^
육계장사발면 먹고싶다고 경기장에서 울고불고 난리쳤었는데 어느덧 44살이네요..😅
올림픽도 데려가주시고 훌륭한 아버지한테 땡깡 부리시다니 ㅋㅋ
귀여워요 ㅎㅎ
나는 한국:불가리아 여자농구 봄,
현장구매 하려고 했더니 매진 되어가지고 2배 값으로 2만원짜리 2장 구매함
당시 햄버거 먹고파서 사달랬더니 햄버거 가격이 무려 2,400원이나 되어서 충격 먹은게 생생하네요
쫄면이 7백원 하던 시절인데..
지금 물가 반영하면 양파가득 햄버거가 24,000 인거나 마찬가지임, 저세상 가격 이었슴
와~~ 보는데 소름돋네 역대급이네~!! 지금도 감동인데 이시절사람들은 완전 감동적이었겠다...
사람 수만 봐도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지 상상도 안가네.. 진짜 그시절 그 감성이다 ㅋㅋㅋ
저때는 태권도가 올림픽종목이 아니었는데 태권도 퍼포먼스 힙하네
눈물이 난다. 특히 마지막에서는... 자유대한민국에 신의 가호가 항상 함께 하기를.
우리도 세계속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나라의 명운을 걸고 온힘을 다해 준비했던 88 올림픽...
생각만 해도 벅차오른다..
ㄹㅇ 2024년 파리올림보다 1988서울 올림픽 개막식이 더 세련되누 ㅋㅋㅋ
이어령 코인..
2:05:23 손기정옹 1936년에 일장기 달고 금메달 따고 52년만에 서울 올림픽 개막 성화봉송하면서 얼마나 감회가 새로웠을까?
저때는 진짜 한결같이 애국심으로 살았는듯 허다~
40여년 전의 개막식! 대단함!!
36년 전이네요^^
저 시대 감성이 그립다 90년대생이라 어렸을 때 조금밖에 못느껴봄
우와~ 사람으로 88만들때부터 소오름~~ 저 대인원을 저렇게 통솔가능했네요!
저 고1때 88올림픽 개최햇는데 감회가 새롭네요.정말 멋지네요. 우리나라 사랑합니다
힙하다 힙해... 호돌이 여유로운거봐
주제곡이 환상이었지 지금도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