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혁명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上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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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96

  • @cobedominic355
    @cobedominic355 3 роки тому +64

    나중에 본인이 짭제라고 불릴 만큼 감동받았던 이제동 선수의 게임 순위 같은 거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ㅋㅋ 이것도 컨텐츠 기대합니다 이제동 선수 옛날 경기 다시 보는데 진짜 미친 놈(?)인줄 알았어요 오히려 그 당시에 좀 무덤덤하게 봤고 시간 지난 후에 이제동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게 되더라구요

    • @Ss-dg7hk
      @Ss-dg7hk 3 роки тому +2

      이제동VS이영호 ABC마트 MSL 32강 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 @cobedominic355
      @cobedominic355 3 роки тому +1

      @@Ss-dg7hk 이 경기 진짜 장난아니죠...

    • @룡이-x4p
      @룡이-x4p 3 роки тому +1

      프로리구 안드로메다에서 상대가 박찬수였나 박명수한테 개불리한거 저글링 공격적으로 써서 역전한것도 전율이었음 그외에 위너스 결승에서 변형태 상대로 뮤탈 2부대컨 첨 보여준경기나 아즈텍에서 허영무상대로 역전한경기 등등 생각나는 명경기 아주 많네여

    • @릐주흐어
      @릐주흐어 3 роки тому

    • @Jadeflow0n
      @Jadeflow0n 3 роки тому

      @@Ss-dg7hk 있는 곳 이라고 ㅏ ㅔㅔㅔㅔㅔㅔㅔㅣㅣㅣㅡㅡㅡㅡㅡㅡ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ㅣㅣㅣㅓ

  • @혼란스럽다-r6k
    @혼란스럽다-r6k 3 роки тому +41

    변현제가 김명운 잡은거 보면 다전제에서 토스가 s급 저그 잡으려면 단기간에 대처할 수 없는 개념이나 필살기가 필요한거 같음

  • @acepedro5623
    @acepedro5623 3 роки тому +17

    컨셉 잘잡았네요ㅋㅋ
    변레기 VS 퀸 리뷰이후 좋구만

  • @Star-bm9io
    @Star-bm9io 3 роки тому +30

    마씨 주작하기전까지는 진짜 이제동급 포스였음 괜히 임이최마가 생긴게 아님 . 싹다테란인데 혼자만 저그였음 ;저당시 마씨의 포스는 엄청났기에 다들 3:0셧아웃은 상상도 못했음 해설자들조차도 놀라워함 저당시 강민이 결승에 올라왔으면 마씨한테 개발렸을꺼임

    • @김디야-u5v
      @김디야-u5v 3 роки тому +16

      이제동포스가 아니라 그 이상이었죠.. 토스전은 1년에 3패 전승
      테란전은 개테란맵에서 양대 다전제 다이기고 로얄로더..
      는 3.3을 위한 멍석 ㅋㅋ

    • @seungwonyoon2976
      @seungwonyoon2976 3 роки тому +1

      신한 스타리그 06 시즌3때가 진짜 대단하긴 했죠
      맵들도 저그가 테란상대로 어려운 맵들이 많았고
      (롱기누스3, 리버스 템플, 네오 알카노이드 등)
      그걸 다 극복하고 우승한건 대단하긴 했음

    • @강인한정신력
      @강인한정신력 3 роки тому

      마재윤 포스가 넘사임 ㄹㅇ 이영호포스났음
      같은 본좌라인 다 뚜들겨팸 상성이 없었음 ㅋㅋ

    • @MMA_mania1
      @MMA_mania1 2 роки тому +3

      이제동 이상인데 뭔솔..

    • @connectingthedots0
      @connectingthedots0 Рік тому +3

      이제동급 포스 ㅋㅋ
      임이최마에 이제동 없습니다.

  • @cobedominic355
    @cobedominic355 3 роки тому +10

    호오 컨텐츠 좋네요 ㅋㅋ 변튜브 시청자 알고리즘으로 셔틀 타고 날아왔습니다 ㅋㅋ 저 결승전 이후로 비수류 연구한다는 글만 스타 게시판에서 엄청 돌아다녔던 듯 ㅋㅋㅋ 거기서도 이건 피지컬 빨이다 아니다 비수류 개념이 좋은 거다 키배하고 그랬는데 ㅋㅋ 짭제님이 이렇게 개념으로 정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 @홍이-k5y
    @홍이-k5y 3 роки тому +38

    3.3혁명 택신으로인해 토스개념과 인식이 한층 업글됏음 토스도 저렇게 유연하게할수있구나 근데 택신이 앞선개념으로 마주작을압살했다면 마주작도 택신등장전에 한층높은개념으로 다 압살하고다녓지 쓰리해처리 완성시켜서 토스뿐만아니라 테란도 쓸고다님 게다가 손이많이가서 꺼려하는 디파일러적극활용까지 실력은 진짜 인정할수밖에없었음 주작안했으면 후대에 이제동과더불어 저그top2로 꼽힐만큼

    • @갱동희
      @갱동희 3 роки тому

      너무 올려치기 아닌가 ?
      기록 말소전에도 투신이랑 커리어 엄대엄일텐데
      주작안했어도 부동의 원탑이 이제동
      역대 탑3뽑으면 들어가는 정도지...

    • @haliistatt
      @haliistatt 3 роки тому +3

      박성준 외모가 김택용급이였어도 마재윤이 투탑에 들어갈거라 생각하는거냐?

    • @하이루-i9e3d
      @하이루-i9e3d 3 роки тому +2

      마모씨 4회연속 결승진출은 전무후무 하긴함

    • @Killin_me
      @Killin_me Рік тому +1

      @@하이루-i9e3d5회임

  • @허재성-h9r
    @허재성-h9r 3 роки тому +4

    와 이 컨텐츠 너무 좋아요 ㅋㅋㅋ 그냥 라이트하게 보는 스타팬인데 33혁명 때 개념이 한 단계 위였다 이런 말 너무 막연했어가지구

  • @억구
    @억구 2 роки тому +4

    근데 마모씨도 참 대단한 게 엠겜 토스전 전적이 40승12패임 승률이 76.9프로임
    근데 여기서 6패가 김택용에게 진 전적이고
    나머지 패 대부분이 다전제에서 진기록임
    진짜 대단한 선수였다는 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임

  • @TheBluelich
    @TheBluelich 3 роки тому +27

    김택용이라 그랬지
    변현제였으면 저기에 6닼풀고 십변태짓해서 벤치클리어났을수도

  • @kmg23333
    @kmg23333 3 роки тому +19

    마씨가 다른 선수들 보다 피지컬이 좋은건 아닌데 개념이 한두단계 위였다는점 머리가 좋았지

    • @c.d.k.s5594
      @c.d.k.s5594 3 роки тому +10

      근데 그 머리를 나쁜데 쓴게
      문제였지..

    • @모아이-q3e
      @모아이-q3e 3 місяці тому

      심리전도 좋앗음.
      일부러 상대 보이게 자기 유닛들 계속 와리가리 하면서 상대 오로지 수비 죤나 하게 해놓고, 자기는 죤내 배쨈..
      그러니 맨날 게임이 이겨 있음

  • @mingikim3570
    @mingikim3570 3 роки тому +2

    15:26 처음 쓰는 빌드인데 포토 타이밍 예술 ㄷ

  • @챙람쥐-o8r
    @챙람쥐-o8r 3 роки тому +6

    내 생일날 벌어진일이라 잊을수가 없음

  • @ESTP-A0925
    @ESTP-A0925 3 роки тому +2

    오 컨텐츠 알차게 준비하셨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당 :)

  • @ClTY-HUNTER
    @ClTY-HUNTER 3 роки тому +3

    저그가 심시티가 발달 안했던게 아니라, 저때까지 택신 처럼 공격적인 플토가 없었음. 바로 전세대 플토만 봐도 강민은 꽃밭 만들고 자원 조금 더 먹으려했기에 주도권은 저그가 계속 가질 수 밖에 없었음. 주도권을 저그가 가지고 있는데 심시티를 할리가 있겠음? 테란 상대로 나 심시티했었지ㅋㅋㅋ
    그 당시에 공격적인 플토라고 해봤자 질럿이나 달렸으니 럴커를 뽑으면 막는다는 마인드였음.
    그 당시에도 입스타 하던 애들은 커닥 이야기 많이 했는데, 그걸 운용 할 정도의 피치컬을 가진 토스 선수가 없었다. ㅆㅂ 말로는 다 하지!!하고 욕 먹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해버리는 택신이 등장함.

  • @33333333338797
    @33333333338797 3 роки тому +8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토스는 특히 우승하려면 순수 경기력 뿐만 아니라 개념자체가 한단계 위에 있어야 가능했던 것 같음..
    33이전 토스 우승이 So1 오영종인데 이때도 오영종, 박지호의 멀티, 물량 최적화 개념보면 한단계 앞섰었음 ㅋㅋ

  • @netisbritz508
    @netisbritz508 3 роки тому +11

    3.3은 마좆윤의 전성기 서사를 다 알고있어야 김택용이 얼마나 대단한 혁명을 해낸건지 그제서야 이해가 되는거지 뭐 영상 시청자들 채팅치는거봐도 모르는사람들 적지가 않네

  • @goojagyeong
    @goojagyeong 3 роки тому +1

    김택용이 결승에서 처음 사용한 저 커닥 운영이 윤용태가 결승 준비할때 알려준거로 알고있어요 결승 이후 윤용태 경기보면 똑같이함

  • @mingikim3570
    @mingikim3570 3 роки тому +2

    짭제님이 되게 똑똑하시니 설명이 귀에 잘 들어오네용. 도멘이 하다 관둔 도스패치같은 컨텐츠도 가져 오면 아주 잘 하실듯

  • @Sanpasul
    @Sanpasu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기꾼vs사기꾼 특집이네요

  • @ENTP-sp5ff
    @ENTP-sp5ff 3 роки тому +17

    아들아 이것만보고잘께..

  • @YHSi-w6h
    @YHSi-w6h 3 роки тому +2

    이 내용이 댓글에 아무도 없네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 많은데 3.3혁명때 김택용승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김택용이라면?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은 좀 있었어요. 당시 피지투어 1위출신 프로게이머 토스들 많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몇명씩은 배출됐는데 김택용은 다른 1위출신 토스들이랑 다른게 당시 저그전 승률 90%로 1등찍고 유지했었어요. 테란전 잘하는 토스들 많았지만 저그전을 극복한 완성형 프로토스다 개인리그 본선 올라가기 전부터 신한시즌2 테란전으로 광탈하기 전까진 토스의 미래라고 미는 팬들 많았고 강민 찍고 결승갔을때도 저그전이라 결과 모른다고 기대하는 소수팬들도 있었습니다. 개념은 항상 대회보다 오프라인에서 앞서왔습니다. 마재윤을 잡으려고 만든 빌드 개념으로 이긴게 아니라 저 수준의 저그전을 김택용은 온라인에서부터 해왔던거에요. 우리는 이날 혁명을 본 것 뿐이고요.

  • @박민석-i8m
    @박민석-i8m 3 роки тому +6

    ㅇㅇ 지금보면 거의 개념차이에서 격차가 컷음

  • @fhows2497
    @fhows2497 3 роки тому +1

    21:33 암센세 스타일 히드라

  • @비공개-t5s
    @비공개-t5s Рік тому

    이시절은 화면 깨지는 현상만 아니면 환상의 화질로 여기었던 시절입니다.

  • @kjah1026
    @kjah1026 3 роки тому +1

    늘 재밌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고양이카라멜
    @고양이카라멜 3 роки тому +2

    재밌어용!!

  • @namepdc
    @namepdc 3 роки тому +1

    예전 마재윤 토스전 오버속업 얘기하니 생각난건데,
    당시에 본진 커닥하면 보통 저그들은 그래도 오버속업 정도는 했음
    근데 마재윤은 본진커닥 상대로 노속업 오버로 히드라 호위하면서 천천히 끌고가 타스타팅 공사하고
    엄청빠른 하이브로 울트라 아날링 디파를 써서 토스를 잡는걸 보고 경악한적이 있다
    특히 당시 토스전 후반 디파는 최적화에서 쓰기보단 손남으면 쓴다는 느낌이었는데, 디파까지 시나리오가 있어서
    캐논아칸도 스웜 울트라로 바로 무력화시키고 토스를 썰어버렸음(당시 후반리버 잘 안씀)

  • @김효진-c5p4h
    @김효진-c5p4h 3 роки тому +3

    저 비수류 카운터로 나온게 네오사우론이었던것 같음. 그런의미에서 이제동v김택용 블루스톰 경기 리뷰해주시면 좋을듯

  • @드라마틱한남자-z8v
    @드라마틱한남자-z8v 3 роки тому +1

    진짜 잘햇음!! 굿아이디어ㅎㅎ

  • @박건준-j7n
    @박건준-j7n 8 місяців тому

    잘 보고갑니다

  • @숭어-m9q
    @숭어-m9q 3 роки тому +4

    와 저당시 저그 개념 진짜구리긴하네요. 얼마나 날로먹었으면 저렇게 배를 내놓고하는거지;; 당시최강자가 토스전을 저렇게하는거면 말다한듯 ㄹㅇ

  • @다노커
    @다노커 3 роки тому

    프로의 시점으로 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짭지튜브 흥해라!!!!!

  • @T1DOFGK
    @T1DOFGK 3 роки тому +4

    저그가 초반에 별거안하고 존나짼다음 3햇 -> 5~6햇 까지 째는 빠무식 운영인데 저 당시 프로토스개념으로 하드코어 질럿같은 거말곤 뚫을 방법이 없었음 근데 하드코어 질럿러쉬는 날빌이니 한계가있는거고,
    이미 정석으로 고착화한 빌드가 커리버빌드였던 시점임. 그래서 영상초반에 강민전 보여주는게 그 이유인거고 저당시 플토개념은 그냥 저게 정석이였음. 어느분야건간에 프로들은 졌을 때 상대방을 분석한다기보단 내가 실수해서 진거야
    상대가 잘해서 잘준비해서 이긴게아냐.
    이런 마인드를 갖고있는 프로들이 되게많음
    정석으로 고착화된 빌드만으로 마재윤을 어떻게 상대해야할까 라는 생각은 했지만, 결국 똑같이
    커리버 기반 운영으로 어떻게 파훼할까 정도로만 생각했던거라 과정은 조금 다를지언정 빨무식 저그한텐 결국 지는 결과를 낳게되는거였음.
    고정관념과 개념자체를 깨부수는게 정말 힘든데,
    택신이 이제 아에 초반부터 운영방식을 다르게 가져가는 운영은 당시 다른 플토들보다 개념이 몇년은 앞서있었고, 요즘 시대 빌드랑 비교해봐도
    최적화의 차이정도지 전반적인 운영의 방향성이 크게 다르지 않은 택신의
    14년전 운영개념이 지금 토스개념이랑 비슷한걸 보면 진짜 존나 대단했던거임
    저당시 시점에선 마주작 팬덤도 존나컸고 본좌였던 마레기가 듣도보도못한 신인한테
    개 좆쳐발린개 역대급 충격적인 결승전인거지.
    현시점누구 vs 과거시절누구 하면 당연히 닥전이 이기는데 택신이 몇년은 앞선 개념으로 개팬거고..
    테저전 원원원이 아에 가불기였던것처럼 말하고
    테사기다 뭐다 말 존나많았고 ,그 시절이 존나오래갔는데 짭제가 파훼한것처럼
    저당시에 마재윤식 빠무째기운영을 플토들이 자주쓰던 커리버로 못뚫는거임.
    어느정돈 연구는 하는데 기승전커리버니까..
    저땐 커리버 기반 운영이 당연시되는 정석빌드였지만 요즘 트렌드는 선겟더블이잖슴.
    저그들이 초반부터 하고싶은대로 못하게끔 만드는 플레이의 초석이 택신이였던거고 그게 커공발, 커닼 인거고 그게 비수류이고, 그 개념을 토대로 지금까지 발전해오면서 선겟이 탄생한거임.
    더블넥 빌드까진 강민이맞는데 강민은 수비방향 운영이였던거고 택신은 공격방향의 운영인거고.
    상성전인데 그런 상성전에서 거의 상대방이 초반부터 하고싶은대로 냅뒀으니 개쳐맞는건 당연한거였지 지금생각하면..
    커리버 운영은 조합이 짜여지는 시간동안
    저그는 이미 다 째놔서 모든 인프라가 구츅되어있고 그 자원을 필두로 그냥 빠무식sz sh 어택땅 빌드를 상대로 이길수가없지..
    아에 과거부터 현시점까지 스타를 계속 본사람이면 이런 개념이 발전해온 과정을 알아서 이해하는데 비교적 최근에 접한사람이보면 ??이게왜?? 택신은 그냥 정석이고 마주작은 뭔 개똥쓰레기빌드임?? 마레기 존나못하네 어쩌네 하는데 마주작이 하던 빌드가 커리버기반 운영체제에게 너무나도 강력했고, 플토들은 그틀안에만 갇혀있던거였고 재앙이였지 뭐...
    커리버가 마냥 쓰레기란 뜻은 아님. 지금도 상대 빌드에맞게 쓰면 충분히 좋은 빌드지만
    커세어 리버때문에 졌다라기보단
    유닛의 활용성이 수비->공격으로 뒤틀어버린
    택신이지. 재앙이였던 저런 저그들의 운영이 향 후 몇년간 택신에게 존나게 쳐맞은거임. 저그또한 마찬가지로 택신플레이를 마재식 기반 운영방식에서 해결하려했는데 결국 빠무식저그니까 과거에 겪었던 프로토스들처럼
    과정이 좀 달라도 결국 존나게 쳐맞을수밖에 없었음. 그러한 딜레마에 빠져서 저그들이 존나 쳐맞다가 폭군이 잘 째면서 잘막을 수 있는 기반인 네오탈사우론 등 빌드가 등장하면서 심시티를 기반으로한 저그가 나오게 된거고 서로 상성 제외하고 빌드로만봤을때 엄대엄이 될수있던건데
    다른 플토,저그들은 카피한거지만 원편보다 나은 후속작은 없다라는 말처럼 택신과 폭군은 원조 선구자니까 본인들의 스타일을 어설프게 따라한 사람들 상대로는 뭐 똑같은 1승의 제물인거지.
    내가 어떻게하면 개팰까 하고 만든 빌드인거고 그 그 빌드가 정석이된건데 애초에 개패는 스타일인 택신과 폭군의 스타일은 한정된 빌드로 이긴게아니라 다방면한 빌드로 스타일리쉬하게 팼기때문에 빌드는 다르지만 상대방을 괴롭힌다는 측면은 그대로이기에 어설픈 카피들 상대로는 뭐..

    • @샤샤-t4d
      @샤샤-t4d 2 роки тому

      뒤늦은 지금 알고리즘따라와서
      댓글들보다가 분석이 너무 좋아서 여기에 달자면
      당시 강민식 커리버는 캐논꽃밭과 함께
      수비적으로 운영하면서 저그에게 자원력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식의 버티기 운영이 대다수였고
      그러다보니 멀티가 많은 포르테나 레퀴엠 또는
      섬멀티가 있는 맵들에서 애용된게 대다수
      33혁명 직전까진 그나마 아카디아정도..?
      당시까지 커리버에서 커세어는
      공중 주도권을 잡는용도일뿐이고
      그 주도권을 잡기위해선 부대단위 운용이
      당연하다 하던 시절이었단 기억이 많이남ㅎㅎ
      저렇게 소수커세어를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쓰며
      저그를 괴롭히는 토스는 거의없었궁

  • @포포미포미
    @포포미포미 3 роки тому +26

    당시에는 3해처리가 굉장히 부유한 빌드였음. 973같은 드론 최적화따위 당연히없고. 5해처리 최적화도 없음 , 건물심시티도 없어. 그냥 피지컬이아니라 개념차이로 누른게임. 현재 레더A정도만 데려와도 개념차이로 이길정도지뭐
    마씨가 ㅂㅅ인게아니라 저 당시에는 최고의 개념이였어.
    마씨가 방송으로 김택용한테 결승에서 진 당시에는 실력으로 진게 아니라 생각했는데. 계속 지다보니 실력차이라고 인정한 말이 생각난다. 개시발마주작
    짭제님 리뷰 넘 잘보고가여

    • @KHLee-fg2xe
      @KHLee-fg2xe 3 роки тому +1

      이게 맞지. 저때 당시는 3해처리 빌드가 973이나 테란 111 급으로 최강빌드로 인식됐었음 지금은 당연한 최적화하는 것도 저때부터 한참뒤로 이영호가 갓영호 소리 나올 때나 등장하지 저때는 심시티, 최적화에 대한 중요성 보단 클래식한 운영, 빌드, 컨트롤이 중시됐던 때임
      저때 혁명이라는 단어가 붙여졌던 게 신예가 최강자 저그 상대로 3대0으로 이긴것도 있지만 당시 마씨가 스타리그, MSL 양대 결승진출 상태였고 저 3해처리 빌드를 가장 잘 운영하면서 토스,테란 개뚜까 팼을 때였어서 상대가 없을 정도였음. 그리고 MSL 보다 먼저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뤘는데 당시 이윤열이 케스파랭킹 1~2등 하던 때 였는데 마씨한테 3:1로 털려서 언론이나 분위기도 2번째 양대리그 우승자를 어떻게 행가레할까만 생각했는데 김택용이 시대를 앞서간 플레이로 걍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우승했지

    • @user-sq8ji6zr7u
      @user-sq8ji6zr7u 2 роки тому +1

      래더A데려와도? 엽기전략에도 개쳐발리는게 A인데....

  • @김우람-n8t
    @김우람-n8t 3 роки тому +1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 김택0

  • @ztzeros
    @ztzeros 9 місяців тому

    마재윤이 개념이 뒤처지기도 했지만 심리전과 기만전술에 능해서 그걸로 약점을 잘 가리고 있었지... 멀티 두곳 먹고 버로우 저글링으로 시간벌고 정찰하면서 상대 공격동선 미리 파악해서 빠르게 대응한다든지 드랍십 경로에 미리 스커지가 대기한다든지... 김택용한테는 기본 피지컬 차이가 너무 나서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

    • @ztzeros
      @ztzero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게이머 생활 말기까지 자기 개념이 후달리는걸 인정할 수 없었는지 조작 밑밥이었는지 유독 스포어와 오버속업을 아끼고 옛 플레이에 집착하다 지곤 했음 ㅋㅋㅋㄱㅋ 그렇게 아쉽게도 심리 기만 스타일의 상위호환이 나오지 않은 채 세대교체가 되면서 마빡이들이 날뛰게 되었지.. 종족을 불문하고 개념이 발전할수록 심리 기만 스타일이 롱런하기 어려운건 필연인데..

    • @dkdl-ip5nv
      @dkdl-ip5nv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제동이 마재윤 개념 흡수하고 피지컬로 밀어붙였지 이제동은 진짜 마재윤에게 고마워해야함

    • @러허러허러허
      @러허러허러허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재윤이 무슨 개념이 뒤쳐져 ㅋㅋㅋ 저 당시 마재윤 개념이 모든 저그를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마재윤 개념이 뒤쳐진 게 아니고 그만큼 다른 게이머들이 당하다 보니 업그레이드 된 거임
      특히 마재윤이 김택용 상대로 더더욱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건 김택용의 커세어 개념이 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나왔기 때문임

  • @룡이-x4p
    @룡이-x4p 3 роки тому +1

    혁명일으킨 나이가 만 17세였다는게 ㄷㄷ

  • @jongmin8659
    @jongmin8659 3 роки тому

    댓 처음달아봅니다 택신팬이라서 분석영상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이런 고퀼 리뷰영상 또 부탁드릴게요 짭제님 ~!

  • @wagglee2
    @wagglee2 3 роки тому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 @룡이-x4p
    @룡이-x4p 3 роки тому

    오 ㅋㅋ 요새 유튜브스타일 바꼈나봐여 컨텐츠 좋아용

  • @모아이-q3e
    @모아이-q3e 3 місяці тому

    개념도 개념인데,
    일단 가장 큰 부분은 토스 치고
    너무나 빠른 피지컬이 가장 큰 거 같다.
    저게 아예 없던 게 아닌데,
    김택용처럼 커세어를 못 쓰니까..

  • @지찬-k8f
    @지찬-k8f 3 роки тому

    구독합니다 ㅋㅋ

  • @CARDIOK1NG
    @CARDIOK1NG 3 роки тому

    와 이번 컨텐츠는 ㄹㅇ좋다 ㅋㅋㅋ

  • @우수생-n1t
    @우수생-n1t 3 роки тому +1

    박카스스타리그 정명훈 송병구 결승전해주세요
    그 당시 송병구가 리버하면서 트리플가져가는빌드로 테란 다 패던 시절이었는데, 정명훈이 그에 맞춤 빌드로 대응했죠

  • @SK__.__
    @SK__.__ 3 роки тому +1

    저테전, 저프전, 저저전 TOP3 경기 같은거 뽑아도 좋을듯 여유가 되면 TOP5 로 해서 장기적 컨텐츠로?

  • @gamevideochannel1550
    @gamevideochannel1550 2 роки тому

    이야... 명경기였네여

  • @LL-yo3ik
    @LL-yo3ik 3 роки тому

    와 설명 꿀잼...

  • @ztzeros
    @ztzeros 9 місяців тому

    강민이 커세어 다수를 운영하는 스플래시토스까지는 보여줬지만 기본이 더블넥으로 시작하는 수비형이라 커공발까지는 개념이 이르지 못했었지...

  • @퐈이널파링
    @퐈이널파링 3 роки тому

    그냥 택신이 저그란종족을 너무 완벽하게 이해했고 시대를 3년이상 앞서나갔지

  • @2010GIST
    @2010GIST 2 роки тому

    이때 당시 프로토스는 정찰을 잘 안헀고(일꾼써치를 잘 못했음) 커세어를 전략적으로 사용을 안했음 (오버로드사냥) 그래서 저그전의 물량을 감당이 안됐음

  • @chaehwa76
    @chaehwa76 7 місяців тому

    2006년까지 마재윤이 3해처리,4해처리 운영으로 토스들 다 줘패고 다녔으니...다른 토스들하고 하던 대로 하다 다른 선수들과 다른 신개념 운영 들고 나온 택신에게 당한 거였죠.

  • @subin9211
    @subin9211 3 роки тому

    이 컨텐츠가 조회수 ㄱㅊ네 밀고가자

  • @gotogetherxx9209
    @gotogetherxx9209 3 роки тому +5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재윤이 잘했던 이유를 토스 개념이 뒤쳐졌다는 방향으로만 리뷰해서... 좀 아쉽네요.
    마재윤이 타 저그보다 어떤점이 뛰어났는지도 설명해줬으면 더 설득력 있었을거 같아요

    • @Jookson
      @Jookson 3 роки тому

      ㄴㄴ안그럴거 같아요

  • @hoapacharm1928
    @hoapacharm1928 3 роки тому +3

    갠적으로 느끼기에 3연벙 이후 가장 충격적인 다전제 경기였던 것 같네요. 당시 마제윤 포쓰가 ㅎㄷㄷ했는데 압도당해버리니..

  • @ych6896
    @ych6896 Рік тому

    당시엔 본진앞마당 자원만으로는 커세어체제에서 지상전환하는걸 좀 무리수라고 봤었음. 박지호가 마재윤한테 몇번 썼는데도 안통했음. 저게 저때 처음나온전략이 아니었음. 그냥 공발질을 빨리하고 3멀티 먹어서 드라템을 어떻게든 빨리 갖춰야지 하는생각만있었지. 괜히 커세어 뭐하고 하면 그 단계만 늦춰진다는 개념에 머물러있었음. 근데 그 개념에 김택용의 피지컬이 합쳐지니까 저그가 따라잡을수없는 체제가 나와버린거임. 당시 mbc게임 선수들 얘기로는 이미 팀내에선 김택용이 모든 저그들을 저런식으로 다패고 다녔고, 아마 마재윤이면 결승에서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똑같이 처맞는거보고 실망했다고 함.

    • @러허러허러허
      @러허러허러허 7 місяців тому

      전형적인 스알못 ㅋㅋㅋㅋㅋ
      저 당시에 경기 보지도 않고 그냥 프로게이머 썰들 모아서 본인이 마치 다 본 것처럼 글 쓰고 있네 ㅋㅋ
      그리고 커세어 체제에서 지상전환 하는 게 무리가 아니고 커세어 모았을 때 상대가 뮤탈 안 하고 히드라면 개 털리니까 안 하는 거임
      무슨 토스가 저그 상대로 공발질 하고 3멀티 먹어서 멀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스타 좋도 모르면 댓글 좀 달지 말아라...
      저 당시에 난 피지투어 B+이었고 현재도 아주 가끔씩 해도 2000점은 찍는다
      박지호가 무슨 몇 번을 써 해봤자 한 번 정도이고 원래 커세어 모으는 전략은 강민이 먼저 함
      더블넥 후 커세어 모으는 전략은 강민이 먼저고 강민은 대신 리버를 씀.
      저 당시 마재윤이 3해처리 뮤탈 띄우는 전략으로 토스들 다 팼고 토스가 알면서도 왜 커세어를 안 모았냐. 저그가 히드라 하면 그냥 뚜까 맞으니까 커세어를 안 모은 거임. 발질을 쓰면 뮤탈이 본진 오는 시간 공격 가는 척 하면서 한 타이밍 벌고 아칸 띄우는 거고 저그가 히드라를 하면 질템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으니까 알면서도 커세어 모으는 전략을 안 썼던 거임
      대신에 김택용은 처음부터 질럿이 나가서 상대를 꾸준히 흔들고 상대 테크트리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면서 커세어 모으고 상대가 히드라면 오버로드 싹쓸이를 했기 때문에 다크가 통하는 거였고 동시에 2~3군데 공격 하는 멀티태스킹으로 이긴 거임
      무슨 토스가 커에서 체제에서 지상전환 하는 걸 무리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웃기네 ㅋㅋㅋ

    • @모아이-q3e
      @모아이-q3e 3 місяці тому

      애시당초 박지호 꼴아박 컨트롤이면 마재 잡는 거 불가능. 저 당시 택신 개념 박지호가 알았다 쳐도 손이 다른데 어케 이행함? 저기 결승에서 박지호가 택용 빌드 전술 고대로 갖다 썼어도 그냥 가뿐히 넉아웃 당하고 집 갓을 듯

    • @모아이-q3e
      @모아이-q3e 3 місяці тому

      그리고 엠겜팀 얘들 자체가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함. 뭐 개인 리그에서 이룬 건 ㅈ도 없는데, 본인들을 너무 과대포장함. 걍 뭘해도 ㅈ발렷음

  • @이듬-g4r
    @이듬-g4r 3 роки тому +1

    이걸 보면 토스는 14년 전이랑 개념이 변화가 별로 없는데
    반대로 저그는 지금까지 많이 발전 한거고
    토스도 연구가 좀 필요해보인다

  • @_Ryusen
    @_Ryusen 3 роки тому

    사족) 현재 저그의 심시티는 2008년 테란의 대 저그전 메카닉 유행에 의해, 벌쳐 진입을 막기 위한 저그의 심시티 발전이 있었는데 이 심시티가 대 프로토스 전에 유용함이 발견되어 쓰이게 된 것이다.

  • @난독증치료제
    @난독증치료제 3 роки тому +2

    생각보다 이 경기에 대한 분석이 없네 왜 3.3혁명이고 마주작이 어찌할바 몰랐던게 커세어 다크라는 개념을 결승전에서 처음 선보임. 그래서 마주작이 어찌할바를 몰랐음. 그래서 그날의 신선함과 충격은 진짜 모든 스타 경기포함 원탑이라고 생각함. 이영호나 송병구 이제동 이렇게 잘하는 애들의 경기는 그전에 있던 개념을 잘 완성시킨 느낌들 혹은 더 업그레이드 해서 가져온 느낌이였다면, 이날 택신은 진짜 ‘듣도보도 못한’ 충격적인 개념을 가져온거임. 마치 뮌휀의 토마스뮐러의 17세 시절 같다랄까?
    마주작이 저 결승전 이전에 포스는 진짜 절대 안질거 같았음. 실제로 안졌음 프로리그 개인리그 나오면 이겼음. 3해저리 운영을 완성시킨게 마주작으로 알고 있음. 안정적으로 하이브로 넘어가 디파일러 운영을 하는 그전에는 레어에서 승부보는 경기도 많았고 하이브 넘어가도 디파일러는 잘 안썼음. 근데 마주작이 하이브 디파일러 운영으로 미친듯한 포스를 보여준게 저 시절임. 그냥 토스 테란할거 없이 다 압살. 저시절 이윤열이랑 붙었던 스타리그 결승전보면 진짜 개 발라버림. 그리고 심시티 개념이 없다고 하는데 저 시절 토스는 강민이 만든 포지 더블넥서스 운영과 수비적인 운영으로 저그가 심시티를 안해도 이길 수 있었던걸로 기억함. 본진에서 사부작사부작 하는 시간도 길고 지금처럼 커세어 뽑지도 않아서 진짜 견제없이 초반은 넘어갔다고 보면됨. 그니까 심시티를 안하고 바로 스타팅포인트에 해처리 펴버리고 했던거였음.
    자 그러면 아무도 못이길거 같은 나오면 이길거 같은 극강의 포스의 마제윤에다가 짭재동 말처럼 토스의 저그전 개념이 한차원 밑에 있을때. 저그가 배짱플레이해도 딱히 견제없이 중반까지 가야했던 토스가 갑자기 ‘커세어 다크’라는 신 빌드를 만들어서 가져왔고 그걸 멋지게 성공시킴. 심지어 신인이 ㅋㅋㅋㅋ 축구로 치면 메시의 40미터 드리블 골을 처음 봤을때 같은 느낌이랄까. 그전까진 브라질리언이나 호날두같은 화려한 스텝오버가 ‘개인기’의 개념이였는데 드리블도 ‘개인기’가 될 수 있구나를 처음 보여준 느낌이랄까.
    아무튼 토스의 분기점을 말할 때 빠짐없이 거론되는거임. 실제로 저 msl끝나고 부터 커세어 다크빌드를 누구나 했었고 저그도 한동안 커세어 다크빌드에 많이 힘들어 했었음. ‘혁명가’라는 별명이 괜히 붙여진게 아님

  • @반스-d2k
    @반스-d2k 3 роки тому

    스설남 컨텐츠 다시 안해주시나요?

  • @sangbangphd.6441
    @sangbangphd.6441 3 роки тому +1

    당시에는 혁명이었지만 지금 보면 애초에 지는 빌드로 저그가 시작해서 졌구나 생각이 드네.
    솔직히 2번째판 스파이어 터진 직후 라바 변태는 당연히 스커지나 히드라일 줄 알았는데, 커세어 앞에 뮤탈이라니.

  • @이주성-o8w
    @이주성-o8w 3 роки тому +1

    그냥저시대개념이 타스타팅 먹는저그를 어케 해야이기는줄을 몰라서 거의걍 러커후저그4멀티이후 쏟아지는물량에 다졋다고보면될거같아영

  • @chaehwa76
    @chaehwa76 7 місяців тому

    당시 프로토스 선수들 중 택신만큼 피지컬이 좋고 손이 빠른 선수들이 없었음. 느린 손이 로망이라는 말까지 나왔으니...

  • @jaypark12
    @jaypark12 3 роки тому +1

    토스의 눈을 가린 후 저그의 레어 삼지창(히드라, 럴커, 뮤탈)에 의해 초반에 무너지거나 자원차이가 벌어져 못이기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택신은 프로브와 커세어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정찰로 삼지창을 유연하게 대응했고 또한 커세어를 공격적으로 사용하고 저그의 시야를 역으로 가린후 다크나 발질로 이어지는 공격으로 저그를 압살했죠

  • @개미와그물
    @개미와그물 3 роки тому

    비수류의 대응이었던 네오 사우론 탈 네오 사우론 시절까지도 심시티가 없었고 그 이후에야 생겼으니... 건물이 많지 않아서 가장 심시티가 어렵긴 했겠지만 저그가 정말 심시티 발달이 늦긴했어요 지금도 테란전은 심시티가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 @샤샤-t4d
      @샤샤-t4d 2 роки тому

      하도 저그들이 커발질에 찢기다보니
      질럿을 효율적으로 막기위한 수단으로
      저그의 심시티가 발달했고
      그걸 방송경기에서 많이 보여준건
      김명운이 아니었나싶습니당ㅎㅎ
      테란전은 심시티 개념자체가 없는게
      테란의 기본유닛들이 다 레인지유닛이라
      심시티를 해도 멀리서 때리니까용ㅋㅋㅋㅋ
      메카닉 발전이후 벌처난입 대비용
      약간의 심시티+본진난입 방지용 본진입구막기
      이정도말곤 크게 쓸모가 없긴하다보니ㅎㅎ

  • @okcom0724
    @okcom0724 3 роки тому +1

    오 이거구나

  • @rolly2180
    @rolly2180 3 роки тому

    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는데 좋은 컨텐츠네요.

  • @쿠루루-k6u
    @쿠루루-k6u 2 роки тому

    드라군이 많았네 이때는

  • @돼냥이-w1x
    @돼냥이-w1x 3 роки тому

    당시 대부분 스타팬들이 마재읍 우승 예상했지않나 반전꿀잼이긴했지

  • @0sung2naong
    @0sung2naong 3 роки тому

    이거 나 항상 궁금했던건데 ㅋㅋㅋㅋ오

  • @Childchicken
    @Childchicken 3 роки тому

    맞춤의신 09김윤환경기도 해주세요
    09김윤환은 죽었다

  • @user-jz5sm4vv6v
    @user-jz5sm4vv6v 3 роки тому +1

    하편 올려라

  • @netisbritz508
    @netisbritz508 3 роки тому +5

    당연히 저때는 훨 못했지 그걸 감안하고 봐야지 채팅창 참 ㅋㅋ

  • @kyounghwanyoun2916
    @kyounghwanyoun2916 3 роки тому +1

    제가 이 영상을 시청할려고 한 이유는 그 유명한 3.3혁명에 대해 색다른 해석을 제시하지 않았을까 해서 들어온건데 솔직히 다른 관점에서 이 경기를 풀었다거나 그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색다른 요소가 부족했던 영상인거 같네요. 스타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피드백 드립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김민수-q8s3h
      @김민수-q8s3h 3 роки тому +1

      CJ나 MBC게임 출신애들도 아니고 그때 초6이었던 사람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못풀죠...

  • @김아무개-m3v
    @김아무개-m3v 3 роки тому

    내가알기론 2경기 드라군 사업이 안된걸로 알고있는데 ㄷㄷ

  • @홍또유-v1g
    @홍또유-v1g 3 роки тому +1

    커닥개념 저경기전부터 있긴있었지만 커리버처럼 그유닛만 쓰는 개념이였습니다 나머지 자원은 캐논 저렇게 유연한 운영은 혁명이였죠

  • @원필호-o3n
    @원필호-o3n 3 роки тому

    근데 뭔가 옛날 버젼으로 보니까 드라군 공이 왤케 작아보이냐ㅋㅋㅋㅋ

  • @나이스-u3n
    @나이스-u3n 3 роки тому +2

    마씨는 개념이 좋았다기 보단 그당시에 개념의 맹점을 파고들어서 날로먹은 케이스지 저때는 공격가는 유닛구성이 공식처럼 있었음 예를들면 테란은 저그전 9:30 쯤에 마에 두부대 탱크 3대 1베슬 이때 나가는게 공식이었음 그럼 저 유닛 갖춰지기 전까지 뭐하냐 아무것도안하고 미련 공탱이처럼 수비만함 가드올리면서 잽을 날리는게 아니라 걍 어퍼컷 한방 먹일때까지 가만히 있는거지 그러니깐 마재윤은 걍 뮤탈로 깔작대면서 무지성으로 졸라 째는거야 어짜피 저 구성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공격 안오니깐 뮤탈로 탱크 하나 자르면 테란은 탱크 3대 나올때까지 걍 가만히 있어 타이밍 개념이 아니라 유닛 구성 공식이 갖춰지면 나가던 때라 가능했던 마씨의 플레이였다고 봄 그러니깐 커세어 다크 단일유닛 소수 유닛에 개털렸던 거임 마씨 개념엔 저유닛 조합이 없었으니깐

    • @eungikim4567
      @eungikim4567 3 роки тому

      확실히 마재윤은 지능적인 플레이어였음

    • @러허러허러허
      @러허러허러허 7 місяців тому

      전형적인 스알못이네 ㅋㅋㅋㅋㅋㅋ
      마재윤은 개념으로 성공한 케이스지. 무슨 개념의 맹정을 파고 들어 ㅋㅋㅋㅋ
      테란전 3햇 11뮤로 시간 벌기+ 소수 러커로 방어하다 디파 띄우고+4가스 이 후 울트라 개념 자체를 마재윤이 만든 거임
      그리고 그 개념은 최근 짭제가 2햇 뮤탈을 빨리 띄우는 빌드가 생기기 전까지 거의 십년을 저그 고정 개념으로 사용 됐는데 ㅋㅋ
      본좌로 오른 사람들은 전부 개념이 앞섰기 때문에 그 시대를 풍미한 거임
      그냥 스알못이면 좀 지나가라

    • @jhj7075
      @jhj7075 28 днів тому

      그렇게 단순화 할순 없음.
      3햇 탈 띄우고 언덕 러커로 3가스 지키면서 하이브
      이걸 공식화해서 테란들이 어쩔줄 모른건 맞는데, 오히려 테란들 후반개념이 부족해서 중반에 반 죽여놓으려고 하이브 직전까지 3가스끼고 공방 엄청 치열하게 걸었음.
      업찍고 더 쨀 생각 못하고 오히려 테란들이 마재윤상대로 난타전 걸었던 경기가 엄청 많음. 그냥 무난하게 째고 후반갔다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함.

  • @신의한수-h3l
    @신의한수-h3l Рік тому

    3대0스코어보다 경기내용이 더 충격적 프로가 아마추어 가지고 노는 수준이었음

  • @오브플로우킹
    @오브플로우킹 3 роки тому

    조작범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2006년 마재윤은 넘사였음
    프로리그랑 양대리그 본선 기준 토스전 21승3패(강민2번 박정석1번) 거기에 개테란맵이라고 불리는 롱기누스/리버스 템플에서 혼자 테란들 거의 압살함 노스포닝 3햇도 롱기누스에서 처음 썼고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저그 심시티 개념은 당시에 없었고 토스는 그냥 커세어 한두마리 뽑고 존버태우고 거의 셔틀견제했었음
    06년도를 씹어먹고 07년도 넘어와서 혁명맞고 신한 마스터즈에서 이윤열에게 1:3패배 다음스타리그 1:2패배 07에버에서 김택용에게 1:2패배 그리고 곰티비 S2 S3에서 이성은/박성균에게 2:3패배하면서 마재윤은 죽었지

  • @iloveoov3333
    @iloveoov3333 3 роки тому

    선포지하면 캐논러쉬 아니면 지고들어가는거처럼 저그가 편하게 하듯이 저당시엔 더블넥개념이 완벽하지않아서 찌르질 못해서 멀티 3개4개 먹어도 문제없던 시절이였음. 그러던 시절ㅋㅋ

  • @사랑무새-m2z
    @사랑무새-m2z Рік тому

    세상일 모른다는게 이때만 해도 마주작은 그냥 마모씨였고 김택용은 택신이었는데 ㅋㅋㅋㅋ
    지금은 김모씨라고 해야하나?ㅋㅋ

  • @주도로
    @주도로 9 місяців тому

    김택용이니까 이겼지 마재윤을 무시할 스토리는 아니지.. ㅋㅋ

  • @수천번
    @수천번 2 роки тому

    그르게 ㅋㅇㅎ는 그러타처도 다가진 택신은

  • @혼란스럽다-r6k
    @혼란스럽다-r6k 3 роки тому +4

    선게이트개념은 아프리카 넘어와서 생긴거임?
    누가 만들었나요?

    • @한강은춥다네
      @한강은춥다네 3 роки тому +1

      원래 있긴 했는데. 변레기가 정리하고
      택신이 발전 시킨걸로 알고 있어요.
      변레기는 9겟 질럿으로 게임을
      터트리는 거고 택신은 10겟 질럿으로
      압박후 운영 이렇게 한걸로 알아요.

    • @혼란스럽다-r6k
      @혼란스럽다-r6k 3 роки тому

      @@한강은춥다네 전문적이시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 @난제라툴
      @난제라툴 3 роки тому +1

      현역때도 있었어요 허영무나 김재훈이 종종 쓰는편이었는데 정찰부터 지금이랑은 조금 달라요
      아프리카에서는 하늘이라는 조작가담한 비제이가 독자직인 개념으로 계속썼고요 변현제가 선겟위치등 요새개념으로 발전시켰죠

    • @user-sq8ji6zr7u
      @user-sq8ji6zr7u 3 роки тому +1

      @@한강은춥다네 택신이 정리+발전이긴함 아프리카에서 맨날 선겟하는게 거의 김택용이 유일했음
      그리고
      변레기가 9겟질럿 쓰는 이유가 택신은 10겟질럿으로 저그한테 피해를 주는데 변레기포함 나머지 토스는 그 사이즈가 10겟할때 안나와서 9겟쓰는거

    • @MMA_mania1
      @MMA_mania1 2 роки тому

      @@한강은춥다네 택신이 시작이지

  • @blueborneo5851
    @blueborneo5851 3 роки тому

    진짜 저 결승전에서 드래프트 이전과 이후 세대의 운영차이가 딱 명백히 드러났죠. 상대 운영에 맞춰가고 카운터치는 방법을 모르니 처맞은 빌드에 또맞고 또맞고 ㅋㅋㅋㅋ 저그가 공중대비 안하고 럴커몇개뽑고 ㅈㄴ게 째는데 토스는 가만히 있으면서 드라옵저버까지 기다림. 그러니까 못이기지. 테란도 저그 상대로 일단 3탱1베슬 모이면 간다는 공식에서 벗어나질 못함.
    요새 게이머들 하는 거보면 초반 빌드선택은 있지만 중반부턴 계속 5대5로 맞춰가거나 카운터 치는 느낌으로 하는데 저때는 걍 빌드 몇가지 외워서 하는 느낌. 맞춰가는 개념을 모름. 마씨도 저당시 결승전 1,2경기때 지고나서 리플을 봤을텐데 커닥대비도 되면서 부유한 운영을 3경기내내 못보여줌. 물론 해법을 알았어도 병력움직임으로 지긴했을거임.

    • @사랑무새-m2z
      @사랑무새-m2z Рік тому

      그나마 드래프트이전 세대중 유연했던건 이윤열 박성준 정도였지 그래서 나이먹고도 우승하고 롱런한거임
      이윤열도 신한 시즌3때 마주작한테 발리고 신한 마스터즈에서 전략 바꿔나와서 개발르고 우승했지
      이때 온겜넷에서 첨에 신한마스터즈도 공식대회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흐지부지됨 이거 인정됐으면 이윤열 우승7회였음

  • @juny725
    @juny725 3 роки тому

    국사학자네

  • @sby7048
    @sby7048 3 роки тому +2

    짭제님 이 컨텐츠할땐 과감히 쳇팅창 화면에서 내리면 안될까요??

    • @Killin_me
      @Killin_me 3 роки тому +1

      채팅창도 봐야죠

  • @손원태-l6e
    @손원태-l6e 3 роки тому

    2번째 경기때 드라군 사업이 늦었음.

  • @alsadkkrk8461
    @alsadkkrk8461 Рік тому

    걍 저스가 2차전때 역러쉬(빈집털이) 갔으믄은 어떻게 됐을까용

  • @us8484
    @us8484 3 роки тому +9

    컨텐츠 진짜 좋은데 아프리카 채팅창 진짜 역겹다

  • @kimdohyeung89
    @kimdohyeung89 3 роки тому

    투신운영법도 설명해주세요

  • @kindman-g7l
    @kindman-g7l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때 주작개념이 커공발에 취약할수밖에없네.... 걍 대놓고 해처리 방어타워도 별로없이. 김택용의 멀티테스킹도있지만 커세어모으면서 발질개념이 몇수앞은 앞섰네

    • @hoho-bl1pc
      @hoho-bl1pc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당시 개념은 커세어를 공격적으로 안씁니다
      커공발이 아니라 그냥 공발질이에요
      3햇을 스타팅 앞마당 먹는게 당연했던 시절 심시티 그딴거 없죠
      공발질 오면 성큰,뮤탈,링으로 막고 타스타팅 본진 4햇 럴커밭 수비하고 자원 바탕으로 물량으로 겜하던 시절
      저때 저그로 지망생이자 연습생이었는데 저날이후 토스전 한동안 개털리고 다녔죠..

    • @kindman-g7l
      @kindman-g7l 8 місяців тому

      @@hoho-bl1pc 긍까 김택용이쓴 전략이 커공잘이잖슴

  • @김도인-s9r
    @김도인-s9r 7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저런 형편없는 마재윤이 본좌로 있던 시절은 얼마나 개념적으로 뒤쳐져 있던 거임?? ㅅㅂ 토스들 2005~06년 당시 1~2년 꿀빨고 빌드연구 안하고 놀았나...

  • @임성락-k4m
    @임성락-k4m 3 роки тому

    어떤선수 영향받았는지도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저는 짭제님이 이제동+김윤환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 @용용쓰-r6x
    @용용쓰-r6x 3 роки тому

    비수류에 대비해서 생긴 개념들이니깐 저때 저그들이 개념자체가 늦여보이는거지~
    저때 주자악이가 저그 패러다임 자체 였는데~ 무슨 개념이 늦여 늦길~ ㅋ

  • @master-perfect
    @master-perfect 4 місяці тому

    3.3혁명 얘기하는데 택용이만 빨아준다는 시청자는 뭐냐

  • @ROLLSOMEMO-n4x
    @ROLLSOMEMO-n4x 3 роки тому +1

    아프리카 채팅창 진짜 머리 아프네 ㅋㅋㅋ

  • @connectingthedots0
    @connectingthedots0 Рік тому

    마재 저그가 지금보다 개념이 뒤쳐지긴했으나 당시에 그러면 모든 저그가 토스를 압살했냐?? 이건 아님 ㅇㅇ
    마재가 잘하긴 했지

  • @alsadkkrk8461
    @alsadkkrk8461 Рік тому

    이 경기를 라이브로 못본게 천추의 한이다………아 개 후회중…

    • @chaehwa76
      @chaehwa76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 경기 현장에서 봄...3:0으로 끝나는 걸 눈으로 보고도 못 믿겨졌음. 집에 올때서야 실감나더군요.

  • @아주라발발타
    @아주라발발타 3 роки тому +1

    짭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