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B게임 프런트가 왜 더러워요 ㅋㅋㅋ 일단 그땐 게임 산업 수익 모델이 구축이 제대로 안 됐었고 MCB게임 역시 재정적으로 SKT, KT 급이 안 됐던 건데... 돈도 없는데 선수들한테 마구잡이로 돈을 뿌릴 수는 없는 거죠... 시청자들은 모든 게 불확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총대 메고 스타에 투자해준 기업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성준 그렇게 안타까우면 님이 돈 주시든지요.
투신 박성준 진짜 어마어마 했지,, 대테란 전성시대(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등등)에 개테란맵(노스텔지아 레퀴엠 머큐리 등등) 깔린 시대에서 다 때려잡고 우승한 저그 최초 스타리그 우승 최초로 결승에서 테란 때려잡고 스타리그 우승 저그 최초 골마 프로리그 mvp 등 커리어가 어마어마한 선수인데 너무 평가절하 되어서 아쉬움 비록 엠겜에선 부진했지만, 스타 역사상 한 획을 그은 선수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주도로 운도 없었고 고집때문인지 온게임넷이나 토스팬들이 싫어한것도 한몫했었음. 온게임넷 최고 커리어를 가졌는데 대접을 너무 안함. 팀에 희생이라는 희생은 다했는데 실력에 맞는 대우도 못받고 자기 우승상금 써가면서 게임하던 선수중 한명임. 자존심은 오지게 쎄서 억울한 상황도 이야기 하기 싫어함
박성준이 인기가 없었던 건 결국 저그팬들에게조차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임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저그팬이라면 모두가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는 선수. 홍진호. 결승을 수 회 올라갔음에도 번번이 임요환을 비롯한 테란에게 가로막혀 한번도 우승을 못했던 최고의 저그 홍진호가 이뤄내야 할 저그 최초 우승을 박성준이 뺏어갔다는 시선이 꽤나 많았음. 게다가 박성준의 저그 최초 우승은 질레트 결승에서 테란이 아니라 프로토스인 박정석을 잡고 우승했기 때문에 더 인정 못 받는 분위기였음 하지만 다음해에 박성준은 곧바로 에버 스타리그 2005 결승에서 테란 이병민을 잡고 우승함. 안 그래도 미운털이 박혀있는 상황에서 저그 올드팬들은 박성준을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었음. 심지어 투신이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까지 빼다박은 새로운 버젼의 홍진호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것임.
근데 33이전에는 섬맵 같은걸로 가을의 전설 만들지 않는 이상 저프전 밸런스가 극악으로 깨져 있어서 아무리 개념차이가 나도 플토가 저그를 그것도 프로가 아마상대하듯 이긴다는게 충격이긴 했음 그때까진 토스가 더 잘해도 저그와 다전제하면 저그가 이기는게 거의 당연해서. 오영종 홍진호 경기 제외하면
역사상 결승에서 토스가 저그전 이긴 유일한 케이스임. 총 8번 1:7 임 그만큼 상성종족.. 그 나락이라던 말년의 박성준도 당대 제일 잘나간다던 도재욱 대떡 낸거보면 걍 저그가 맘먹고 다전제 시리즈 빌드 짜오면 선공권이 무조건 저그한테 있어서 너무 유리함. 스타판 초기에 맵밸런스가 너무 테란쪽에 기울여져 있어서 상성종족인 저그에게 좋은 혜택을 주다보니 맵으로 테저전 밸런스를 맞추면 그 맵에서 토스는 저그를 절대 못이기는 상성이 나왔음. 애초에 더블 넥서스의 시초도 그 당시 투게이트 원겟 테크 전부 막혀버리면 10:0 상황 나오니까 강민이 그냥 초반에 저그도 해처리 짓고 시작하니까 토스도 걍 멀티먹고 타워 박으면서 시작하니 저그들이 그거보고 눈 돌아서 링뽑고 쇼부질하다 강민이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가 된거지. 그 마저도 본 영상에서 언급한 마주작 3해치 5뮤탈 스커지로 발업질럿 막고 러커로 토스 마당 앞 조인 다음 올멀티 수순을 막질 못했음. 말이야 커세어 모아서 뮤탈 막았으면 되지 하지만 지금까지 고여버린 스타판에도 초반 시점 지나서 커세어 0번으로 따로지정해서 관리하는 사람은 김택용 말곤 없음. 그 김택용 마저도 요즘 저그전 승률이 떨어지는 추세임. 100:100 개념이면 저그가 너무 유리하고 3.3 혁명은 주작은 늘 하던대로한건데 모자란 개념을 파고들어간 시리즈임.
8:47 이거 올드토스들이 왜 커세어 모으기 안 했냐면 내 기억으론 어쨌든 저그가 뮤탈 모으는 척하고 토스 커세어 모으게 한다음 몰래 히드라 럴커 모아서 커세어 무용지물 만들고 병력싸움에서도 저그가 이겨서 그랬을거임. 그래서 토스가 마음놓고 커세어에 투자할 수 없었음. 토스의 약점이 옵저버 나오기 전까지 정찰이 안 된다는 점이었거든. 테란, 저그에 비해 정보전이 약했음 근데 김택용은 피지컬로 프로브 정찰을 길게 해서 저그의 테크트리를 확실히 봤고 설사 커세어 모았는데 상대가 뮤탈가는척 히드라 갔어도 극한의 피지컬로 커세어로 오버로드 잡으면서 템플러, 질럿 견제 다니면서 한방병력 모아서 가능했던거임. 마치 테란이 바이오닉부대 여러군데로 나눠서 동시에 운용하는 것처럼. 김택용은 왜 다른 토스들은 그렇게 안했는지 지금도 의아해 하지만 이전 토스들은 플토라는 종족에 피지컬적인 요소를 입힐 생각을 못했음. 그냥 준비한 빌드랑 전략해보고 안 통하면 gg 근데 김택용 때부터 거꾸로 토스가 저그를 보면서 맞춰가는 역상성 요소가 생긴거임
그당시 팀 창단시키고 팀내 고참들은 시간 지나고 거의 대부분 팀에서 버려졌음 그 이유가 감독 코치 프론트에서 볼때 그런 선수들이 감독 머리위에 있으니까 실력 좀 떨어지면 바로 나락보내버림 몇몇팀 말고는 대부분 그런식이였지 창단시킬려고 억대연봉 인기팀 마다하고 남아줬더니 돌아오는건 나락….
진짜 2007년 3.3 MSL 결승전은 벌써 17년이나 지났는데도 지금도 재방 돌려봐도 전율스러울 정도임...마재윤이 당시 옆동네 스타리그도 우승해서 포스가 정말 어마어마 했는데, 그 바늘구멍만한 가능성을 완전히 현실화시켰으니 보는 플토 유저 입장으로서는 십년체증이 싹 내려갈 정도였음...당시 택용이는 스타일도 좋았고...
08-09땐 msl 우승도 했음 ㅋㅋ 6룡 전성시대에 6룡잡고 우승함. 게다가 곰tv 시즌2 11개팀 참가한 256강 대회에서도 6룡잡고 우승하고 비슷한 시기에 wcg 국대선발전에서 이영호, 박찬수, 송병구 잡고 1등으로 진출함. 아쉽게 동메달 따긴 했지만 ㅋㅋ 그러면서 동시에 08-09시즌에 53승 14패에 프로리그 우승찍은거
다음 편
3부: ua-cam.com/video/6dnhpBo0NHw/v-deo.html
이전 편
1부: ua-cam.com/video/xsYd4fQMEps/v-deo.html
투신 완전 초sss급 선임이었네. 선임인데 자기할일 다하고 연습은 제일 늦게까지 하면서 후배들한테는 자애롭고 감코진들에게 할말을 하는..
너무 착하게 살아서 손해많이본듯..
괜히 같은팀이었던 후배나 동료들이 안타깝다고 입모아서 얘기한게 아닌듯ㅋㅋ 실력만보면 더 대우받고 잘될수 잇었는데 부당한걸 못참는 성격이라 윗선에 들이박고 할말 다하다가 알게모르게 손해보고 푸대접받앗으니
안녕하세요 강구열입니다.
ㅋㅋㅋㅋㅋㅋ아니 왜...........
20년동안 녹음기가 돌아가고 있죠??..
올려드려라 ㅋㅋ 910형이다
910
구열이형!!!😂
구열이형 아프리카에서 울라리 저라리 좀 막아주세요..진짜 토나올꺼같아요...
잡식 구열이형 ㅎㅇ
박성준 만난게 게이머 인생에 최고의 행운이었네... 그래서 역대 올타임넘버원 토스를 만든듯....
택용이도 마인드가 멋있네요 엄청 어린나이였을텐데
베테랑 선배가 40게임씩 하는거보고 그냥 리스펙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나도 똑같이 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는게 대단함
옛날에 김택용 클랜이 쉴드였는데 정모하면 잠깐들러서 얼굴보이고 다 계산만하고갔다고 들음
@@돈데크만-w5j 그전 세대 프로리그 첨 생기기 전에 이미 하루 40-60판이 기본이었음
박성준이 괜찮은 사람 이었구나
실질적으로 엠비씨게임단(POS)의
기틀은 만든 장본인 임요환이 이스포츠 만들었다면 박성준 엠비씨게임단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박성준이
없었다면 김택용, 박지호, 염보성도 없었을
지도 모름
일장이도 도움 정말 많이받았다고 언급많이함
마인드는 임요환 선수랑 같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스폰서 보다는 팀 스폰서를 택한 1세대 대표 프로게이머였죠
제일 저그다운 저그라고 생각하는 게이머ㅠㅠ 투신…
저그 첫 우승자
저그 첫 골든마우스
그냥 레전드임
박성준 선수 팬으로 진짜 많은 썰을 들었지만 염보성선수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얘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박성준 진짜 멋잇는 사람이다..
염보나 택용이 같이 저 당시 어리기만했던 선수들이 저렇게 지금 말해주는 거만으로도 대단한거같음 ㄷㄷ...
박지호랑 박성준이 좋은형 이었네 ㄹㅇ
MBC게임에서 박성준 연봉 후려쳐서 내보낸 사건은
당시 유명한 일화였음.
저그 최초 우승자
골리앗같던 최연성을 쓰러뜨린 다윗
저그 최초 골든마우스
내가 여러 스포츠를 보지만 박성준만큼
업적에 비해 언급도 적고 평가도 박한
선수는 본 적이 없다 진짜 위대한 선수임
진짜 염보성 썰푸는 실력ㅋㅋㅋㅋ 열번도 넘게 녹음기 돌린건데고 다음에 다시들으면 처음듣는것처럼 재밌게 썰푸네 ㅋㅋㅋㅋㅋ
이거 ㅇㅈ ㅋㅋㅋㅋ매번 재밌고 새롭게얘기함 ㅋㅋㅋㅋㅋ
박성준은 스타리그 3우승자인데 너무 슬프다 더러운 프런트놈들
MCB게임 프런트가 왜 더러워요 ㅋㅋㅋ 일단 그땐 게임 산업 수익 모델이 구축이 제대로 안 됐었고 MCB게임 역시 재정적으로 SKT, KT 급이 안 됐던 건데... 돈도 없는데 선수들한테 마구잡이로 돈을 뿌릴 수는 없는 거죠... 시청자들은 모든 게 불확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총대 메고 스타에 투자해준 기업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성준 그렇게 안타까우면 님이 돈 주시든지요.
@@옵티컬미니mbc
@@옵티컬미니 그걸 떠나서 너무 추잡하게 하니까 그렇죠 다른 썰 들어보면 삭감 당하면서 뭔 다이어트 조건까지 붙였다는대ㅋㅋ
@@옵티컬미니 맞는말임 POS시절에 중위권 머물던 팀이였는데 스폰팀 창단되고진짜 우승할줄 몰랐던거지 ..
@@옵티컬미니돈줄 능력없는데 운영하니까 그런일이 생기지
투신 박성준 진짜 어마어마 했지,,
대테란 전성시대(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등등)에
개테란맵(노스텔지아 레퀴엠 머큐리 등등) 깔린 시대에서 다 때려잡고 우승한 저그 최초 스타리그 우승
최초로 결승에서 테란 때려잡고 스타리그 우승
저그 최초 골마
프로리그 mvp 등
커리어가 어마어마한 선수인데 너무 평가절하 되어서 아쉬움
비록 엠겜에선 부진했지만,
스타 역사상 한 획을 그은 선수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실력에 대한. 평가는 잘받앗는데 스타성이 없어서 그리좋은 대우는 못ㅈ받은듯
항상 박성준 선수는 이제동 다음으로 가장 잘했던 저그 선수였는데 언급이 이상하리만큼 낮았음. 몇달전 유튜브에서 봤을때 포커 플레이어가 된거 같은데 몸관리좀 해야 될듯..몸관리도 잘하고 앞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다.
스타리그 커리어는 박성준이 저그 올타임 1위. 결승만 5회에 3회우승 2회 준우승이니. 이제동이 스타리그에선 4회 결승진출이고.
@@Polaris_Biuret 온게임넷우승 커리어로 하면 이윤열, 이영호보다 높아 1위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이제동 다음인거 같아요. 프로토스전은 진짜 재앙에 가깝게 잘했지만 저저전은 솔직히 아쉬운건 있었죠.
아예 초기라서 상징성이 있던가 끝까지해서 임팩트라도 있던가 해야되는데 중간에 끼었음.
@@주도로 운도 없었고 고집때문인지 온게임넷이나 토스팬들이 싫어한것도 한몫했었음. 온게임넷 최고 커리어를 가졌는데 대접을 너무 안함. 팀에 희생이라는 희생은 다했는데 실력에 맞는 대우도 못받고 자기 우승상금 써가면서 게임하던 선수중 한명임. 자존심은 오지게 쎄서 억울한 상황도 이야기 하기 싫어함
@@이규성-o2h잉? 이윤열이 골든 마우스인데 어떻게 박성준 아래죠?
박성준선수 이야기 들으니까 도재욱선수하고 결승전 3경기 했을때 본진드랍할때 엄재경해설위원이 'pos를 일으킨 자. 투신 박성준.' 하면서 하는 해설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박성준이 진짜 안타까운게
엠비씨에서도 찬밥대우 해서 티원으로 이적했는데 하필 사이 안좋았던 최연성이 최고참 ㅋㅋㅋ
말년까지 고생했지
박성준 선수 팬인데 언급이 너무 없어서 이건 귀하네요.
플레이스타일이 공격적이라 박성준선수 관련 게임영상은 거의 다 본거같은데 인성도 좋은 선수였군요.
다음에 박성준 선수도 초대해서 인터뷰하면 좋겠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미담제조기네.
실력도 인성도 최고
너무 좋네요. 3부도 기대합니다.
성준이 형 몇달 전 광명 지역 카페에서 봤었는데 일 중이라 사진 하나 못 찍은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또 와주세요 ㅠㅠ
진짜 너무재밌다 스진남 역대급 인터뷰이들 ㄷㄷ
박성준 현타 올만하네...
어디 팀에서 웨이버 공시 였나 뭐시기로 시끌시끌 했었는데
스타리그 한번 더 우승 하는거 보고 진짜 감동 이였음
오영종 박성준 스타일이 멋있어서 제일 좋아하던 선수들인데 둘다 동생들 피셜 인성도 탑급 이였네
둘다 신임 투신 사신 ㄷㄷ
박성준이 인기가 없었던 건 결국 저그팬들에게조차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임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저그팬이라면 모두가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는 선수. 홍진호.
결승을 수 회 올라갔음에도 번번이 임요환을 비롯한 테란에게 가로막혀 한번도 우승을 못했던 최고의 저그 홍진호가 이뤄내야 할 저그 최초 우승을 박성준이 뺏어갔다는 시선이 꽤나 많았음.
게다가 박성준의 저그 최초 우승은 질레트 결승에서 테란이 아니라 프로토스인 박정석을 잡고 우승했기 때문에 더 인정 못 받는 분위기였음
하지만 다음해에 박성준은 곧바로 에버 스타리그 2005 결승에서 테란 이병민을 잡고 우승함. 안 그래도 미운털이 박혀있는 상황에서 저그 올드팬들은 박성준을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었음.
심지어 투신이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까지 빼다박은 새로운 버젼의 홍진호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것임.
그냥 솔직하게말하자 뚱뚱하고 비쥬얼이 딸리니까 그렇지 ㅋㅋㅋㅋㅋ 막말로 박성준 와꾸가 홍진호였다고 생각해봐라
박성즌이 잘할때가 홍진호가 3연벙 이후 슬럼프 못벗어난 시절이였으니까
박성준은 팀내 제일 잘나가는 선수가 동생들 잘챙기면서도 불합리한 윗선에 맞서는 강강약약이었네 멋있다..
편집이 맛있는거야 입담이 맛있는건지 재밌네요
마읍읍 : 처음 질 때는 왜 지는지 몰랐다. 여러번 지다보니 그때 알겠더라 아 이게 실력차이가 나는구나(실제 철구합동방송서 말한내용)
돌이켜 보면 3.3혁명은 우연이 아니었음 실력차이이자 시대의 분기점의 시작이었지.
걍 개념차이심햇음 100번해도 100번짐
근데 33이전에는 섬맵 같은걸로 가을의 전설 만들지 않는 이상 저프전 밸런스가 극악으로 깨져 있어서 아무리 개념차이가 나도 플토가 저그를 그것도 프로가 아마상대하듯 이긴다는게 충격이긴 했음
그때까진 토스가 더 잘해도 저그와 다전제하면 저그가 이기는게 거의 당연해서. 오영종 홍진호 경기 제외하면
박성준선수 멋지네요. 밑에후배들은 잘챙겨주고 윗사람들한테만 강하게. 강강약약
이제동이 탄생하기전에
저그의 신은 투신 박성준이였죠
커리어에 비해 가장 저평가된 선수
프로토스 유저로서 진짜 3.3 혁명 그때를 지금도 잊을수가없네요
저그 프로 중에 박성준선수 제일 좋아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다니... 게임업계 뿐 아니라 저런 기인을 살면서 만나볼 수 있을까 싶네요. 강직한 청년.
뭐야 15분이 왜이리 짧게 느껴져? 꿀잼.......이네
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보성의 말빨은 지루하지가 않고 꿀잼임
박성준 그립다. 스타크래프크 전성기 시절 저그 최초 우승, 케스파 랭킹 1위.
투신은 남자들이 시러하는사람없지 보고싶네
와 염보성 그래도 의리잇네 박성준 얘기하면서 우네
의리있어서 팬들 통수치면서 코인팔이하노😂😂❤
노력하는거 재능임.. 노력도 재능의 영역임
평소 개인연습 열심히 해서 후배들의 모범이 되면서도 후배들에게 배풀고 감코진의 친기업적 불합리함에 이의제기도하고.. 진짜 모범적인 선배이자 프로네요
박지호 박성준도 한번 초대했으면 좋겠어요. 투신 그립네요...
라박이는빼고 스진남찾아보면 박지호있어
기뉴다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이런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
박성준 티원간게 아직도 의문스러워ㅜ나와서 풀었으면
연봉
당시엔 매체에서 띄워주는 sk, ktf 선수들 많이 응원했었는데,,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면 작은 팀에서 잘했던 선수들 응원 많이 할듯.
김준영, 오영종, 박성준, 박지호 등등..
박성준 선수 보고싶네요.
나도 초등학교 6학년때는 박성준 선수 되게 좋아했는대.. 그때 애들이랑 스타 자주했엇을때가 그립다 ㅠ 초딩들 끼리 우루루 몰려가서 헌터 4:4 하고 그랬느대
투신 보고싶고
아프리카관계자 썰 기다려짐 ㅋ
박성준 선수가 정말 멋진 사람있군요..
와 박성준은 박지성 같은 느낌이였겠ㄴ네
Mbc가 분위기 젤 좋아보였는데 역시 형들이 똥군기없고 열심히하니까 팀분위기가 좋았구나
현역 시절, KSL, ASL까지 결승 저프전에서 프로토스가 이긴 케이스가 택신 한명 맞나? 몇십년동안 그런거면 미친 케이스 아닌가
더 예전에 김동수(P)vs봉준구(Z) 있긴합니다
스타리그 데뷔이자 우승을 했었죠.
은퇴 이후긴 하지만 픽스 스타리그였나? 거기서도 조일장을 3대2로 잡고 우승함 물론 이후 스베누2 시즌 결승에서 다시 만나 대떡 당하긴 했지만
@@leessang2982아 그럼 드래프트 시절부터인가로 정정해야되나
봉준구 시절은 뺍시다 ㅋㅋㅋㅋ
역사상 결승에서 토스가 저그전 이긴 유일한 케이스임. 총 8번 1:7 임
그만큼 상성종족.. 그 나락이라던 말년의 박성준도 당대 제일 잘나간다던 도재욱 대떡 낸거보면 걍 저그가 맘먹고 다전제 시리즈 빌드 짜오면 선공권이 무조건 저그한테 있어서 너무 유리함.
스타판 초기에 맵밸런스가 너무 테란쪽에 기울여져 있어서 상성종족인 저그에게 좋은 혜택을 주다보니 맵으로 테저전 밸런스를 맞추면 그 맵에서 토스는 저그를 절대 못이기는 상성이 나왔음. 애초에 더블 넥서스의 시초도 그 당시 투게이트 원겟 테크
전부 막혀버리면 10:0 상황 나오니까 강민이 그냥 초반에 저그도 해처리 짓고 시작하니까 토스도 걍 멀티먹고 타워 박으면서 시작하니 저그들이 그거보고 눈 돌아서 링뽑고 쇼부질하다 강민이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가 된거지. 그 마저도 본 영상에서 언급한 마주작 3해치 5뮤탈 스커지로 발업질럿 막고 러커로 토스 마당 앞 조인 다음 올멀티 수순을 막질 못했음. 말이야 커세어 모아서 뮤탈 막았으면 되지 하지만
지금까지 고여버린 스타판에도 초반 시점 지나서 커세어 0번으로 따로지정해서
관리하는 사람은 김택용 말곤 없음. 그 김택용 마저도 요즘 저그전 승률이 떨어지는 추세임. 100:100 개념이면 저그가 너무 유리하고 3.3 혁명은 주작은 늘 하던대로한건데 모자란 개념을 파고들어간 시리즈임.
오늘도 좋은 얘기만 나오는 투신 박성준 그립습니다.
진짜 투신은 스타성과 실력을 맞바꾼... 너무 불운한 선수임...
8:47 이거 올드토스들이 왜 커세어 모으기 안 했냐면 내 기억으론 어쨌든 저그가 뮤탈 모으는 척하고 토스 커세어 모으게 한다음 몰래 히드라 럴커 모아서 커세어 무용지물 만들고 병력싸움에서도 저그가 이겨서 그랬을거임. 그래서 토스가 마음놓고 커세어에 투자할 수 없었음. 토스의 약점이 옵저버 나오기 전까지 정찰이 안 된다는 점이었거든. 테란, 저그에 비해 정보전이 약했음
근데 김택용은 피지컬로 프로브 정찰을 길게 해서 저그의 테크트리를 확실히 봤고 설사 커세어 모았는데 상대가 뮤탈가는척 히드라 갔어도 극한의 피지컬로 커세어로 오버로드 잡으면서 템플러, 질럿 견제 다니면서 한방병력 모아서 가능했던거임. 마치 테란이 바이오닉부대 여러군데로 나눠서 동시에 운용하는 것처럼.
김택용은 왜 다른 토스들은 그렇게 안했는지 지금도 의아해 하지만 이전 토스들은 플토라는 종족에 피지컬적인 요소를 입힐 생각을 못했음. 그냥 준비한 빌드랑 전략해보고 안 통하면 gg
근데 김택용 때부터 거꾸로 토스가 저그를 보면서 맞춰가는 역상성 요소가 생긴거임
팀을 만든 선수한테 우승까지했는데. 연봉반으로 줄이고 나가라는거지.
그때 당시 김택용이 결승에서 마재윤 3대0으로 이길때 보여준 플레이는 참 혁신적이긴 했지 말은 쉬워도 그 누구도 못했던 플레이를 김택용이 해낸거라서 그때부터 저프전의 흐름이 확 바뀌고
Mbc선수들보면 대부분 다 좋은사람이었던듯. 하태기감독부터 일단 무서운사람이 있고 인성이 좋은 윗연차가 있어서 엇나간 선수들이 많이 없는듯
투신 진짜불쌍하다 kt억대연봉 거절하고 pos남은거였는데
06년에는 염보성이 전성기긴 했지만 전상욱에는 못미쳤지 ㅋㅋ 전상욱은 당시 06전기우승, 06GF준우승, 양대리그 4강으로 개인리그, 프로리그 할 것 없이 최전성기를 달리던 마재윤의 유일한 적수였는데 ㅎㅎ
전상욱은 프로리그에서는 가장 쎈 선수임
누구랑 붙어도 질것 같지는 않음
개인리그는 아쉬움
투신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ㅜㅜ
@8:00 2회연속우승아니라 3회연속을 박성균선수 한테 처단 당했죠
마재윤 송병구 선수잡아서 이미 2회우승했죠. 나중에 허영무선수잡고 3회우승 하셨지만ㅎ
그당시 팀 창단시키고 팀내 고참들은 시간 지나고 거의 대부분 팀에서 버려졌음 그 이유가 감독 코치 프론트에서 볼때 그런 선수들이 감독 머리위에 있으니까 실력 좀 떨어지면 바로 나락보내버림 몇몇팀 말고는 대부분 그런식이였지 창단시킬려고 억대연봉 인기팀 마다하고 남아줬더니 돌아오는건 나락….
근데 MBC게임이란 회사가 SK,KT 만큼 연봉대우를 해줄 수 없는 회사였을거 같음. 우승까지 해버렸는데 선수들 연봉은 못 맞춰주겠고 그러다가 박성준이 어케 총대가 멘 것처럼 됐으니 그걸로 생색내면서 애들 연봉 맞추고 이거 완전 좋소 기업이네 ㅋㅋㅋ
그당시 사장이 바뀌니 뭐 지원을 안해주겠죠.
MB정부로 정권바뀌면서 게임팬들이라면 극혐하시는 MBC게임을 MBC뮤직으로 만든
김재철씨가 사장이면 돈을 드럽게안쓰죠.
당시에 skt 미만잡이고 그나마 kt가 개중에선 젤 나았지만 이영호 연봉협상과정 보면 kt도 그닥
암튼 이 두팀빼고는 stx정도가 대우 잘해줬고 나머진 다 거지팀
그냥 그때 당시 스타 프로게임단 중에 SK빼면 다 복지 안좋았음 .. KT CJ 삼성 도 별로였다고
당시 듀얼너먼트에서 요환이형 떨어트리고 스타리그서 괴물 최연성을 앞마당 가스도 없는 노스텔지아에서 러커 저글링으로 뚜드려팼는데 ㅈ 간지 그자체였지
진짜 모두가 하나 같이 말하는 투신 그는 대체ㅠㅠ
진짜 2007년 3.3 MSL 결승전은 벌써 17년이나 지났는데도 지금도 재방 돌려봐도 전율스러울 정도임...마재윤이 당시 옆동네 스타리그도 우승해서 포스가 정말 어마어마 했는데, 그 바늘구멍만한 가능성을 완전히 현실화시켰으니 보는 플토 유저 입장으로서는 십년체증이 싹 내려갈 정도였음...당시 택용이는 스타일도 좋았고...
넘흐조아
역시 입담 1티어는 염보성이다
역대급스진남 인터뷰ㅋㅋㅋㅋ 뭐 이래 저래 논란은 많지만 염보 입담 하나는 최고다ㅋㅋㅋ
영상 재밌어요 잘 봤습니다~~
오 29분전 꺼라니 따끈하네
염보성 딕션이 굉장히 듣기좋네요 현역땐 이렇게 말잘하는 사람인지 몰랏음..
기뉴다 채널 어제 알아서 정주행 중인데 3.3혁명은 못참지
스진남영상중에 시간 제일빨리갔다 ㅋㅋㅋㅋ개재밌당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성준도 SKTT1에 팔리고 그 다음시즌에 SKTT1이 감코진 다물갈이하고 그때 고참급
최연성선수 박용욱선수 은퇴해서 코치전향하고 김택용선수를 2억원에 MBC게임에게 주고 데려와서 지금 아시는 도택명이되었습니다. 08년 전기리그 때만해도 박성준 2탄 되는거 아닐까? 했는데
08-09시즌부터는 기가막히게 프로리그 전문선수가 되었죠.
08-09땐 msl 우승도 했음 ㅋㅋ 6룡 전성시대에 6룡잡고 우승함. 게다가 곰tv 시즌2 11개팀 참가한 256강 대회에서도 6룡잡고 우승하고 비슷한 시기에 wcg 국대선발전에서 이영호, 박찬수, 송병구 잡고 1등으로 진출함. 아쉽게 동메달 따긴 했지만 ㅋㅋ 그러면서 동시에 08-09시즌에 53승 14패에 프로리그 우승찍은거
0809 프로리그에서 토스 중 압도적으로 제일잘했고 MSL도 우승
클럽데이 4강 4토스ㅋㅋㅋ
@@주린주린-g5z 클럽데이 msl 허영무 잡고 우승 금벳지 받았죠.
그리고 스타리그는 송병구 정명훈 결승
그래서 sk vs 삼성 결승전이라 불렀죠
아무것도 없는 구단 다들 노력해서 우승시켰는데 댓가가 없으면 누가 열심히하나 그래서 엠비씨가 이후에 성적이 안 나왔구나
우승 한번 하고 귀신같이 연패찍으면서 하락세 탄 선수들 다 연봉협상 내려치기당하면서 멘탈 박살난게 크구만...판이 작긴 했지만서도
너무 재밌음 ㅋ
잘 봤습니다.
저평가된 프로게이머중 하나가박성준이라봄 골마에 저그최초우승등등
이제동도좋아하지만
JD에비해 저평가된면이있음
그와중에사람도 괜찮았구나
2007년 3.3 MSL 결승전은 17년 지났음에도 정말 대단했음.. 강민이 결승전 갔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마재윤의 4회 우승을 지켜봤을텐데 이걸 김택용이 3대0으로 제압해서 플토 유저들 입장에선 대단하다는 정도였고 강민이 이루지 못한 꿈을 김택용이 대신 이룬 셈
박성준팬이었는데 진짜 멋진사람이었네요
박성준이랑 하루에 40게임 스파링 뜨면 마재윤 줘 팰 자격되지
와 시간순삭이네 스진남중에 제일 시간순삭으로 본듯
이거 역사적으로 되게 중요한 이야기임. 정확히 말하면 김택용 세대를 드래프트 세대라고 함. 저 때부터 올드가 싹 가라앉고 드래프트세대의 흐름으로 넘어감
염보성이 토크. 드립은
천상계임 지루할 틈이 단 0.1그람도 없누
역시 입담으로는 염보가 1티어 ㅋㅋㅋㅋㅋ
웃긴게 마재윤한테 염보성이 많이 이겼음 심지어 마씨 전성기였는데 말야
언제임? msl 짱먹던 시절이였나?
김택용 부터 드래프트 세대로 교체 시작하는 느낌.... 최적화와 개념의 시대..
형 지금도 너무 재밌는데 편집할때 옛날 자료같은것도 있으면 더 재밌을것같아여
(많이 힘드시겠지만)커닼 처음 쓴 자료화면이라던지 ㅎㅎ
ㅇㅅㅌㅅ
진짜 시간가는줄모르고 봤네요ㅎ
진짜 개꿀잼이다
박성준은 스타라는 게임을 인생으로 생각했음 돈많이 받을수도 있으나
오직팀을 위해서 경기함
돈이 아니라 스타라는게임을 즐겼던 사람임
투신 저그는 플토한테는 재앙임
언제 공격올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있음
1편 잼잇게봣는데 ㅋㅋㅋ 2편도 더 꿀잼 ㅋㅋㅋㅋㅋㅋㅋ
스타 제대로 본게 에버스타리그 2008 이었는데 당시 결승전에서 도멘이랑 2경기 트로이에서 드론 밀치는거보고 진짜 게임보고 처음으로 소름돋았음ㅋㅋ오죽했으면 택신이 그거보고 놀란모습이 방송화면에 잡혔지..
박성준은 파면 팔수록 미담밖에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보성 말 진짜 잘하고 발성 좋다
하...... 투돈형... 잘살지.. 홀덤펍.. 내가 홀덤을 할줄 몰라서 .. 놀러가보진 못했네 ㅠ
역시 믿고 쓰는 옌뿌셍 ㅋㅋ 말 잘해
헐 뭐야 대박 이런 채널도 있었어? 옛날 스타이야기네
박성준 대우 제대로 받앗으면 우승한번은 더했을수도
령님 메운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