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빈집 보러 다니기🏚️ 전국의 빈집은 다 보러다니던 남자가 게스트 하우스 사장이 되면 일어나는 일 | 시골집 수리 |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жов 2024
- 전라남도 해남군, 두 달 전부터 쉴 시간도 없이 빈집을 수리하는 남자가 있다. 여행을 다니는 시간 절반을 그 지역의 빈집을 보러 다녔다는 표언재 씨. 그는 마을 외곽에 위치한 작은 시골집에 반했다.
언재 씨가 집을 고르는 기준은 넓은 마당과 커피하우스로 고칠 창고가 있는 집. 그가 고치는 시골집은 오롯하게 그만의 공간이 아닌, 찾아오는 이들과 인연을 만드는 시골 마을 작은 게스트하우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밥말리 소품부터 먼지 쌓인 태엽 시계에 호두까기 인형까지. 수리 중인 그의 집엔 세계 각지에서 보내준 게스트들의 흔적이 가득하다.
혼자 집수리에 나선 언재 씨를 도와주기 위해 멀리 창원에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양양에서 언재 씨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때부터 맺은 인연인 재만 씨. 한창 힘들었던 시절, 홀로 여행 왔던 재만 씨를 위로해준 건 시골의 작은 게스트 하우스. 그리고 그 집 주인장인 언재 씨였다.
부모에게도 힘든 모습을 보이기 힘든 30대의 나이에, 언제나 편견 없이 그의 고민을 들어주고 같이 화내주는 그의 따스한 마음에 시골집 작은 게스트 하우스는 힘들 때면 찾고 싶은 그만의 리틀 포레스트가 됐던 것. 이 집 고친다 했을 때 선뜻 나선 건 그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연은 이럴진대, 집 고치는 일은 만만치가 않다. 작은 카페로 쓰기로 한 샤워장 벽을 깨기 위해 번갈아 가면서 망치를 들었지만, 열정 가득한 망치질에 수도관이 터질 위기. 과연 그들의 빈집 수리는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
특별한 인연들과 함께 하는 인생이 행복하다는 시골집 작은 게스트 하우스의 여행 같은 하루를 만나본다.
#한국기행 #빈집구하기 #빈집수리
#게스트하우스 #라이프스타일 #리모델링
멋져요!
인생 제대로 사시는 것 같아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멋진사람~ 좋은벗들~
어찌 좋지 아니한가!😊
리틀 포레스트! 포레스트(숲) for+rest 쉼을 위한 공간은 자연에 가까운 숲에서 쉬고 싶은 게스트 하우스 최곱니다
주도적인 삶, 멋집니다~
낭만 장난 없네요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마이 스타일입니다 저두 하고싶어요^^
멋지다 저게 인생이지!!! 싶다
멋지다 리틀포레스트..
괜찮은 남아들이 계셔서 한국은 아직 괜찮은 나라에요 ~^^
잡다한물건에 욕심을부리면 집은 쓰레기장으로 변한다.
휴우~
몇년후면 전국이 빈집천국될건데 일부러 발품팔아서 사려가려구요?
취미로 빈집을?
소개안내 해주는 중개사 한테 수고료는 드렸을까요?
어느 중개사가 구경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중개료 많이 받아야 된다고 ....
구세주예수님 보혈의 은혜로 죄사함. 부활하신 예수님 감사 드립니다. 평강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