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고 글 쓸 때 들을려고 탐라 끄적이고 가유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주인공만의 작고 낡은 포근한 도서관 속, 공주님들만의 작은 티파티 중 들리는 연주 0:00 0:00 4:38 4:38 -상황이 밑바닥 그 이하로 치달았을 때, 모든 것을 잃고 쓰러져 복수를 다짐할 때 2:16 2:16 8:47 8:47 -밑바닥에서 일어나 다시 걸어나가길 결심했을 때, 아픔을 딛고 일어나 결국 복수에 성공했을 때 6:26 6:26 +나중에 다시 와서 다시 적고 갈게욘
Remembrance of things past in search of lost time ( Marcel Proust ) live life now with pure consciousness!! This wonderful music brings you back to the edge of reality where life is to be found take it now with both hands xx
백마타고 전장에 나간 남편이 돌아오는 날, 하지만 나는 전혀 기쁘지않음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차분하게 집안일을 하며 준비함 (빨래개는중) (그러다가 음악이 격해지면) 남편이 전장에 나갔다가 간호해주던 간호사와 눈이 맞아서 바람난걸 알게 됨(파워설거지) 복수할것을 다짐하며 음식에 독을 넣음(그냥 저녁 준비하는것뿐임)
사랑을 하면 뭐가 남는데? 사랑을 하면요? 응 사랑을 하면 사랑이 남아요. 아이작 너무나도 이슬라 다운 답변에 아이작이 그만 크게 웃었다. 실컷 웃으니 볼이 얼얼하고 뱃가죽이 뻐근한게 근래 들은 유머 중에 가히 최상급이라고 완강히 주장할 수 있겠다. 허무맹랑하고 유치하지만 철학적인 면이 보이는 감성팔이 소설 같은 문장이 그의 촌스러운 취향의 아내에게서 나온 대사라는 것이 나름 감상적이고 어느정도 운치있어보였지만 그녀의 로맨스를 지켜주기에는 이 남자는 감정도 장부에 적어놓고 계산하는 개새끼라서 결국 비뚜름한 조소를 지으며 비아냥댈 뿐이었다. 정말 때아닌 낭만가가 납시셨네요. 그걸 굴리면 돈이 되나? 돈이 되냐는 물음에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녀의 얼굴이 한껏 조심스러워보였다. 그 입으로 그가 말하는 공평을 논하자니 어디서부터 잣대를 들이밀어야하는지 갈피를 못 잡는 눈치었다. 아니요. 그럼 쓸모가 없네 대신 활력이 생겨요. 아침에 세수를 하고 나서 배시시 웃을 수 있는 힘. 수고해라는 말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렇게 여전히 나와의 대화에서 저울을 들이미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아이작이 능글맞은 음성으로 윙체어 깊숙히 몸을 뉘인 채 한없이 깊고 푸른 눈동자로 이슬라를 응시했다. 후 내쉬는 한숨에 시린 알코올향이 공기중에 흩어졌다. 이슬라는 미간을 찌푸리며 가끔 이렇게 가볍게 내뱉는 그의 농담이 싫으면서도 심장이 저며오는 느낌에 감정의 모순을 느끼며 참담해졌다. 얼른 말을 하지 않으면 그와 체스를 두다 몇 수 두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져버렸을 때 그 때 받은 조롱보다 더한 비웃음이 찾아올 것임을 본능적으로 느낀 이슬라가 황급히 입을 열었다. 아무튼. 화수분처럼 재물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일상의 활력이라는건 제게 있어 견줄 수 없는 가치니까요 마치. 그래요. 당신이 즐기는 시가나 위스키처럼 그건 나한테 가치가 없는데요. 습관저럼 찾잖아요 나한테도 그런거에요. 당신의 시가.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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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귀족 영애가 신분 상승해서 황족과 결혼하면서 그동안 황제와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앞으로 죽을때까지의 서약을 할 때 나올 것 같은 노래에요ㅠㅠ
보통 로판하면 너무 웅장한 브금이라 듣기 망설여지는데 이건 너무 평화로워서 듣기가 좋네요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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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글 쓰면서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편안하게 글 쓰기 넘 좋습니다ㅠㅠㅠ
항상 둘러보면서 좋아하는 부분 체크 해두고 간답니다ㅎㅎ
늘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로판 웹소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글쓸때 항상 켜두고 있어요.
아카데미 신입생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포근하고 공주같은 느낌
제가 지금 밤에 즐기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아까까지만 해도 공부 하기가 싫었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집중을 하다 보니까 슬슬 재미를 느끼게 된 것 같네요.. 노래 모음도 영상으로 올려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어머나.. 댓글 보면 안되는데 얼렁 공부해야겠다.. 춍춍 😆😜
좋겠네여...전 이거보고 웹툰생각나서 클났어여....담주 시험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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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7
26:16 노래 맘에 들어요 스산한 중세풍
59:17 1:01:32 1:04:48 1:07:15
'기 받아가세요'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고3 되기까지 6개월 정도가 남아 조금 심란한 마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중세풍 브금 들으면서 달래볼게요
사랑스러운 플리 너무 감사드립니다 :D
파이팅 !!
이거 틀어 놓으니까 오늘 책 잘 긁히네
와... 음악이 진짜 포근하구, 따뜻하당...♡
판타지로맨스 소설 읽고 여운 남아서 노래 듣는데 너무 좋아요ㅜㅜ
그림 그리고 글 쓸 때 들을려고 탐라 끄적이고 가유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주인공만의 작고 낡은 포근한 도서관 속, 공주님들만의 작은 티파티 중 들리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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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밑바닥 그 이하로 치달았을 때, 모든 것을 잃고 쓰러져 복수를 다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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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에서 일어나 다시 걸어나가길 결심했을 때, 아픔을 딛고 일어나 결국 복수에 성공했을 때
6:26
6:26
+나중에 다시 와서 다시 적고 갈게욘
넘 귀엽누
40:38
ㅇㅂ 메모, 브금이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또 제가 로판 처돌이인거 어떻게 아셨담ㅎㅎ 이런 플리 제가 매우 사랑하죠 맨들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앙!
시험 4일 남았습니다... 노래 들으면서 빡공하고 시험 뿌시고 오겠습니다~ㅠㅠ
미쳤다 이젠 이거다 로판에 푹빠진 나로써는 공부할때 브금은 이제 이거다 과몰입 너무좋아~
How beauitful for life and me to live there.
35:21
이야기의 클라이막스가 다가오고
새로운 외전이 시작될것만같은 이 분위기
11:12
11:12
요 부분 너무 좋아요ㅠㅠㅜㅠㅜ
12
어이그~~~
저건 머꼬~~~~????
피곤하게구네~~~
매너꼬라지
양아치짓
ㅉㅉ
좀괜찮은 것좀 보내라
내가 들으려고 체크한 부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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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5
42:54
54:28
-----------
26:16
59:17 1:01:32 1:04:48 1:07:15
새벽에 잔잔한 노래 들으면서 수학 푸니까 수학이 막 재밌고 음악도 너무 좋고 계속 풀고 싶고 막 그래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헐 대박이시네요
저도 지금 이제 수학 문제집 푸려고 하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려니까 마음이 설레네요..💓💖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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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영애들
가드미라스라위라 코슥하지마르 코파르고시르다르 영애입니다.
다들 우아한 티 타임 가지셨음 좋겠습니다
3년 사겼던 남자친구랑 들었던 이 브금이 이렇게 슬퍼질줄이야...돌아버릴거같다 정말로
힘내세요 !!
Remembrance of things past in search of lost time ( Marcel Proust ) live life now with pure consciousness!! This wonderful music brings you back to the edge of reality where life is to be found take it now with both hands xx
댓은 잘 안달지만 항상 구독해두고 잘 듣고 있습니다~!! 새벽 공부 하는 데 듣기 좋네요☺️
16:00
11:35
35:20 1:01:32 1:04:49
잠잘때 틀어놓고 자면 너무 조음ㅠ
백마타고 전장에 나간 남편이 돌아오는 날, 하지만 나는 전혀 기쁘지않음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차분하게 집안일을 하며 준비함 (빨래개는중)
(그러다가 음악이 격해지면) 남편이 전장에 나갔다가 간호해주던
간호사와 눈이 맞아서 바람난걸 알게 됨(파워설거지)
복수할것을 다짐하며 음식에 독을 넣음(그냥 저녁 준비하는것뿐임)
48:26
너무 좋아요! 바로 구독 눌렀습니닷
공부 맛집이네 자주 들를게요^-^
27분짜리 영상이 다 끝나서 여기로 이사왔습니다..총총....
그럼 과제하러 이만~
어멋!
36초는 못참지
45:25 즈음 나오는 노래는 제목이 뭔가요?
너무 굳
1:10:40
첫번째 브금 오디오클립 몇번째 브금인가요?
19:33
36:11
54:28
42:45
31:40
Please can you tell me who are the composers of this incredible playlist
11:12
11:12
Wonderful music, thank you BGMBGM! The background image looks like Peterhof palace (Russia) :)
7:54
34:50
2:16
뭔가 사진이 유명한 아카데미 같당..
슬픈 철학 게임 인트로 공부법 해야지
배경사진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상트에 있는 여름궁전이요! 여기 진짜 좋아여 분위기 최고💖
아~^^
날씨가 참좋네
어쩌다가 이딴곳에 환생했을까~
내이름은 테리카스
못믿긴다고? 그래 내이름은 이예림이야^^
근데 왜 여기 있냐고?
아니~그게 말이야
클리셰가 가득한 소설속에 주인공이 됬지뭐야~......
미친놈들이 주인공이란말이지...
근데 나는 내순결한 몸에 미친놈들의 손이닿는게 소름끼쳐서....흑..
잠시만...?
그녀석들이 미친놈이라면
걔네들보다 미친놈이 되면 되지 않을까?
그래!미친놈이 돼자!
이세계 미친놈은 나야나~
{그렇게 미친놈이 되기위한 생활이 시작된다}
작가 지망생분들 작가 힘들어요.
작가 지망생 중 1인입니다. 전엔 몰랐는데 글 쓰는 게 너무 힘드네요, 정말. 그래도 안 힘든 게 어디 있을까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들 하니 저는 계속 노력해 보렵니다 :)
ㅋ,
사랑을 하면 뭐가 남는데?
사랑을 하면요?
응
사랑을 하면 사랑이 남아요. 아이작
너무나도 이슬라 다운 답변에 아이작이 그만 크게 웃었다. 실컷 웃으니 볼이 얼얼하고 뱃가죽이 뻐근한게 근래 들은 유머 중에 가히 최상급이라고 완강히 주장할 수 있겠다. 허무맹랑하고 유치하지만 철학적인 면이 보이는 감성팔이 소설 같은 문장이 그의 촌스러운 취향의 아내에게서 나온 대사라는 것이 나름 감상적이고 어느정도 운치있어보였지만 그녀의 로맨스를 지켜주기에는 이 남자는 감정도 장부에 적어놓고 계산하는 개새끼라서 결국 비뚜름한 조소를 지으며 비아냥댈 뿐이었다.
정말 때아닌 낭만가가 납시셨네요. 그걸 굴리면 돈이 되나?
돈이 되냐는 물음에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녀의 얼굴이 한껏 조심스러워보였다. 그 입으로 그가 말하는 공평을 논하자니 어디서부터 잣대를 들이밀어야하는지 갈피를 못 잡는 눈치었다.
아니요.
그럼 쓸모가 없네
대신 활력이 생겨요. 아침에 세수를 하고 나서 배시시 웃을 수 있는 힘. 수고해라는 말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렇게 여전히 나와의 대화에서 저울을 들이미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아이작이 능글맞은 음성으로 윙체어 깊숙히 몸을 뉘인 채 한없이 깊고 푸른 눈동자로 이슬라를 응시했다. 후 내쉬는 한숨에 시린 알코올향이 공기중에 흩어졌다.
이슬라는 미간을 찌푸리며 가끔 이렇게 가볍게 내뱉는 그의 농담이 싫으면서도 심장이 저며오는 느낌에 감정의 모순을 느끼며 참담해졌다. 얼른 말을 하지 않으면 그와 체스를 두다 몇 수 두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져버렸을 때 그 때 받은 조롱보다 더한 비웃음이 찾아올 것임을 본능적으로 느낀 이슬라가 황급히 입을 열었다.
아무튼. 화수분처럼 재물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일상의 활력이라는건 제게 있어 견줄 수 없는 가치니까요
마치. 그래요. 당신이 즐기는 시가나 위스키처럼
그건 나한테 가치가 없는데요.
습관저럼 찾잖아요 나한테도 그런거에요. 당신의 시가.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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