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친구 사귀기 가능? 불가능?🔥 | 고독사 워크숍, 오늘의 젊은 작가, 트위터, 박지영 작가 [대화가필요해 EP2]

[@minumsaTV]

📣대화가 필요해 3화에서는 조예은 작가의 『칵테일, 러브, 좀비』 같이 읽고 대화해요~~~~~

[@최현지-o3f]

미쳤따..! 듀근두근

[@이아르헨]

이거 진짜 재밌던데! 와앙

[@zleigh8649]

하악하악 호흡곤란 ㅠㅠㅠㅜㅜㅜㅜㅜㅜ 칵테일 러브 좀비 진짜 갓작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민음사 짝 사랑해요 민음사 짝. 대화가 필요해에서 다뤄조서ㅜ더ㅜ좋자나여 ㅠㅠㅠㅠㅠㅠ

[@kej9065]

화진 편집자님의 "가능성이 우리를 외롭게 한다"에 어떤 통찰을 느껴요

[@arancho8833]

단호박 화진... 다음엔 나랑도 대화하자... ㅎㅎㅎㅎㅎ

[@minumsaTV]

ㅋ ㅋㅋㅋ ㄱㅋㄱㅋㅋ놀리고 놀리며 물고 뜯기지만 세상에서 제일 웃긴 대화 예정..

[@정수연-u4l3d]

13:22 "그 고독이 귀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이 영상이 너무 귀하네요... 아껴들을까 고민하다 눈 마주쳐서 지금 보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또 영상 내용 외적으로 두 분 대화하시면서 쓰는 어휘가 '밈'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정제된 언어인 덕에 각종 밈에 절여진 SNS에 내가 얼마나 피곤해 하고 있었는지도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어요!
오래오래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예습하고 올게요!!

[@minumsaTV]

꼬옥 오래오래 함께해요 (´▽`ʃ♡ƪ)

[@rey599]

화진 편집자님 갓반인이셨군요… 근데 평소 내가 속한 집단에서 드러내기 힘든 측면들이 있는 경우에는 SNS 공간이 해당 취미나 정체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는 일종의 해방구이자 공동체가 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인터넷 관계와 ‘현실’ 관계가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딱 나뉘는 것도 아니니까요. 물론 보여주기 식의 활동이 주가 된다면 SNS를 매개로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맺기는 어렵겠지만요 😊

[@a_life_qw]

지극히 동감합니다. ㅎㅎ

[@minumsaTV]

갓반인 그 잡채...

[@flying_wingtree]

어느 가사에서 그랬어요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 때 내 머리 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라고
5G와 랜선엔 햇살도 습도도 없잖아요
(화진님 자신있게 당당하게 걷긔 기원합니다)

[@summer13570]

09:13 화진님ㅋㅋㅋㅋㅋ그럼 디엠 보내면 말해주냐곸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웃겨욬ㅋㅋㅋ

[@nanasan-studio]

화진님이 말씀하신 무조건적 좋아요의 관계는 저에게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고 얘기해주신 부분에 크게 공감했네요...!

[@th5185]

현실보다 화면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지금 사회에서 정말 소중한 통찰들인 것 같아요 특히 화진 편집자님 한마디 한마디 메모장에 고이 적어 두었습니다

[@gomg518]

기다려따... 화진대한 티키타카..😎

[@jennchun]

6:57 🙊 와, SNS 활동을 이렇게 고급지게 표현하시다니...근데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화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예전에 유현준 님 책에서 읽은 내용이 기억나네요: "인터넷에서 정보를 습득하고 SNS나 화상 통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추가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온라인상의 관계만 맺는 것보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기회를 동시에 가질 때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연애할 때 화상 통화가 된다고 손잡는 데이트를 포기하는 사람이 있을까?"

[@비둘기-g1m]

조대한 평론가님 너무 웃겨요ㅠㅠ

[@goseonie]

단호한 편집자님,, 멋짐에 치인다,,

[@cindyd3702]

대화가 뭐이리 재밋어,,,

[@별이그리워]

ㅋㅋ 친구라서 대화 코너가 재미있네요 ㅋㅋ 승부욕 강한 분이 이기는듯 ㅋㅋ 이기고 지는가 보단 두분의 주고 받는 대화가 재미있어요 ㅋㅋ 공감 포인트가 있으면 그것만으로 좋아보여요 ㅋㅋㅋㅋ 독자도 한명씩 끼워서 3자 구도로 진행해보는 장면도 보고 싶긴하네요 ㅋㅋㅋㅋ

[@wdooone]

우와 다음 달 책 미리 알려주시는 거 좋아요 대화만 따라가면 한 달에 책 한 권 무족권 읽는 거니까..🏃🏻‍♀️

[@minumsaTV]

1달 1책 독파 가보자고...👊

[@leodogdog]

어쩜 이렇게 티키타카 주고받고 말씀을 잘하시는지😍 오늘도 재밌는 이야기, 책, 생각들 감사합니다~

[@mar4492]

SNS, 관계, 고독 등등 평소에 자주 생각하게되는 주제들이라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익명성에 기대 평소 나누지 못하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창구라는 점도 공감이 되고, 한편으로는 현실의 기반없이 쌓아올린 관계에 대한 불안한 마음도 공감이 됩니다. 서로 의견이 달라서 그런지 대화가 더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것 같아요ㅎㅎ 다음 책은 꼭 읽고 오겠습니다!

[@minumsaTV]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만두-019]

전 sns로 만난 친구가 많고, 지금은 현실(?)친구보다 더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많아요.
현실친구도 결국은 취미가 같거나, 결이 비슷하거나 배울 점이 있는 사람 등 내가 만난 수많은 사람 중 선택한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거잖아요. 어떤 면에서는 sns가 그 과정을 좀 더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면대면으로 만나는 것보다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sns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즐거운 일이네요. 다음화도 기다려져요..🤩

[@minumsaTV]

호오 맞아요 보여주고 싶은 면만 보여준다는 건 한편으론 비슷한 면을 가진 사람을 찾기 쉽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네요!!

[@창송-y3y]

진ㅁ자 재밌다 개인적으로 화진 편집자님이 말씀하신 비언어적 요소 부분이 그동안 제가 온라인상에서 느끼던 답답한 느낌을 확 해소 시켜주는 것 같아요 저는 억양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거든요...ㅎㅎ

[@minumsaTV]

텍스트로 뉘앙스 전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ㆍㆍㆍ랄까요,,, 😭

[@maltejooo]

조대한 평론가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

[@jjj5603]

SNS를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으로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아 넘 재밌네요. 비록 저는 10:12의 대한님과 같은 맘으로 봤지만요...ㅋㅋㅋㅋㅋㅋ
몇 해 전만 해도 화진과 같은 사람이었어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줄 알고(범죄자면 어떡해!) 만나냐 했는데 지금은 가좍들~하고 있는데 경험의 차이겠죠?

[@happytree102]

출판사 유튜브 업로드를 이렇게 날짜 세어가며 기다릴 줄 몰랐어요! ㅋㅋ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기현 편집자님도 보고 싶어요. ❤

[@rl6816]

두 분 ‘대화’에 빠져서 정신차려보니 18분이 순삭! 예전 패밀리 세일 때 영상 보고 이거 보니 넘 친밀감 있어요 ㅎㅎ
추천이요! 요즘 sf 유행이기도하고요. AI의 편리함에 완전 익숙해지고 있잖아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은 인공지능이 점점 진화하고 있어서 로봇 윤리 관련해서도 대신 ‘대화’ 나눠 주시면 좋겠어요. 책도 길지 않고 내용도 넘 심오하지 않아서 다같이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거리가 많은거 같아요. 믿습니다 민음사 ❤️ 알랍

[@minumsaTV]

추천 감사합니다💚 대화가필요해 아이템 보물 상자에 넣어둘게요 😘

[@김정숙-e2r]

전 화진씨 말에 절대 절대 공감함다♡^^

[@a_life_qw]

현실과 sns에서 보여주는 사람의 이면은 달의 보이지않는 면들과 같아서 각각 다르다고 생각해요. sns에 멋진 사진들을 올리고 좋아요를 수집하고... 이런 건 sns의 일부 기능인 것 같아요. 오프라인에서 만난다고 그 사람의 전부를 알게되는 것도 아니고 sns도 마찬가지이니까 둘 다 너무 절대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는 듯해요.

[@hisfavorites.2436]

덕분에 오늘 정말 좋은 고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해요.

[@lovedaegun]

와! 김화진 작가님 너무 반갑습니다. 도서 인플루언서 때굴짱이에요! 잘 보고 있어요!

[@cpbycp]

화진편집자님 세상 단호박이셨네ㅋㅋㅋㅋㅋㅋㅋ

[@hizihi]

세상이 변한만큼 다양한 관계의 형태가 있겠죠 :) 뭐가 맞고 틀리고는 없는 것 같아요

[@unclelee5016]

10:09 화진 편집자님 흥선대원군 모먼트 ㅋㅋㅋ

[@minumsaTV]

위정척사 김화진.

[@김정숙-e2r]

있는 사람한테나 잘하자!!!쵝오 ㅋㅋ

[@chsm1053]

깊은 대화를 이렇게 무료로 들어도 되는건가요... sns에 대한 너무 좋은 통찰 잘 들었었요... 나는 너무 sns로만 사람들과 소통했던 것 같아요. 피드가 아닌 그 사람과 직접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것에 중요함?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goldsilverwater]

대화 사랑해요 🤍 다음책이 칵러좀!!!!!! .. 너무 기대됩니다!!,,

[@cpbycp]

15:19 대한평론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prilsnightsky6337]

살포시 돌려보려다갘ㅋㅋㅋㅋㅋㅋㅋ 셀프 취소까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zzhwang514]

화진 편집자님이 추천해주신 도 해주세요!! 친구랑 같이 읽었는데 대화할 거리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지더라구요 🥲

[@유우미-k6e]

두 분 넘넘 귀여버용😆😆😆
15:18 망언 후 당황한 둘리님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큐ㅠㅠㅠㅠㅠ

[@HUHannnna]

해주세요! 시집이지만 에세이같기도 한 이 기묘한 염세주의 냉소덩어리 책에 대해 티키타카 해주시면 엄청난 시너지가 날 것 같아요! 제 인생책입니다! 😂ㅎㅎㅎ

[@이겨울-s4y]

조대한 평론가님 저와 뇌 동기화 된 것 같은... 제가 출연해서 말한 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

[@jjjsound]

화진 편집자님 트위터는 안 하시는 듭… 전혀 좋아요에 기반하지 않은 플랫폼…

[@user-dpound]

ㅋㅋㅋㅋㅋ아 인트로 너무 웃겨요 ㅜㅜ 대화가필요해 넘나 재밌다노,,🥹🥹

[@두잇-f5f]

배우신 분들의 토론... 감탄하고 갑니다,,

[@physical_mechanic]

영상 잘 봤습니다!
초콜릿과 밥!!

[@juhasmiracleday5173]

14:25 화진님의 띵언 메모각 🗒✍🏻

[@skylahmay5061]

조대한 평론가님 항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팬입니다ㅎㅎ

[@dhb6903]

안그래도 장바구니 넣어놨습니다!! 전자책으로도 내주세요ㅠㅠ

[@rullu9179]

너무 좋은 대화였습니다👍🏻

[@dorandorann]

좋은 대화 주제고, 재미있게 시청했지만 두 분이 각자 생각하시는 SNS 플랫폼이나 그 양상이 너무 다르다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 지근거리에 마음 둘 곳이 너무 없어서(=고독해서) sns 공동체를 찾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물리적으로 태어난 지역이나 집안 환경, 양육자나 가족, 본인의 성향에 따라 사상적/정치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고 정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현실에 한 명도 없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주변 현실에 소중한 사람 두 세명 정도가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다는 전제는 너무 메트로폴리탄/비소수자 중심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
사람은 혼자 와서 혼자 가는 존재이지만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만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선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정보의 바다에 뛰어드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어떤 사람들에겐 없어선 안 될 동앗줄 역할도 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영상도 흥미로운 책 추천 감사드리고, 다음 영상을 기다리며 칵러좀 즐겁게 읽고 있겠습니다~ 늘 수고 많으셔요🥰

[@ukmani_]

Sns는 초콜릿 같은 단 거라는 표현에 감탄했어요

[@byunyoojin5978]

화진님의 궁극적인 고독에 관해서는 공감을 느껴요… 특히 어떤 집단이나 어떤 무리에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외롭다는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저는 온라인 상에서의 친구는 대한님의 말이 더 맞다고 느껴져요. 저도 온라인 상에서 친구를 만드는 사람은 아니지만 트위터 유저로써 실제 세상에서는 통용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말하고 보거든요ㅋㅋㅋ 저는 드렉퀸들을 좋아하는데 제 현실에서는 드렉을 아는 사람들은 단 한번도 그 누구도 만나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보면서 아 화진님은 sns라고 해서 인스타만 생각하신거 같다… 하고 생각했습니다ㅋㅋ 거기는 … 솔직히 외면이죠ㅋㅋㅋ 저도 인스타에는 와인, 여행 그런 것 만 올리고 트위터에서는 욕없으면 트윗하나 못올릴 정도로 속이야기를 하니까요…ㅋㅋㅋㅋ어떤 부분의 생각은 저희 부모님보다 제 트위터 지인들이 더 잘 알꺼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신 작가님이 그래서 트위터 얘기를 하신 거 같다고 생각해요.

[@minumsaTV]

맞아요 각 SNS의 특성도 다 다르고 그에 따라 사람들이 사용하고 사람을 사귀는 양상도 다 다른 것 같아요!

[@byunyoojin5978]

@@minumsaTV 헐 답글 달아주시다니ㅠㅜ 민음사최고❤️❤️❤️하지만 화진님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공감이 많이 됐어요ㅠㅠㅠ 제가 많이 고독한 걸까요..??ㅋㅋㅋ 댓글 관리해주시는 팀 분들도 더운 여름이지만 힘내세요😊😊😊

[@bittim3688]

많이 배웁니다. SNS 좋아요 당분 비유 좋네요ㅎㅎ

[@호잇-y2q]

화진 님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

[@ddudde]

사이다이면서도 고구마였던ㅋㅋㅋㅋㅋ

[@정수연-u4l3d]

그나저나 지난 시간의 이성계와 정도전에 이어서 화진 편집자님은 위정척사비 칭호를 얻으셨네요? 흥선 대원군도 이성계의 머나먼 후손일테니 결국 예정된 결말이었던 건지(ㅋㅋ)

[@LALA34567]

공감가는 주제 대화 잘 봤습니다 ㅋㅋ 그런데 대한님 목소리 볼륨이 너무 작아요ㅠㅠ 다음부터는 크게 말씀해주세요~~~~~

[@minumsaTV]

앗 유념하겠습니다~💚

[@user-bp7dw3tb3x]

두 분 풀샷에서 살짝 초점이 안맞아보이는 게 SNS의 익명성을 영상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싶네요. 저만 그렇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ㅋ

[@jyk6914]

가능성을 계산해서 확률로 다뤄야 한다...

[@Shiwol_]

칵러좀 너무 좋아요..

[@clairehassle6349]

이렇게 깊이있는 대화와 통찰을 볼수있는곳이 민음사tv인것같아요

[@Hong_bit]

흥선대원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issu333]

두분서로 티키타카 하는거 넘나 잼나용 ㅋㅋ 근데 조대한 평론가님 목소리가 넘 낮아서 대한님 말할때 볼륨 높이고 하네요 ㅠㅠ

[@다운정-m2q]

'내가 첫 번째 통신을 받은 것은 수요일 늦은 밤이었다. 나는 우편함에서 이라는 하늘색 봉투를 발견했다.
나는 저녁식사를 하고, 빌리 홀리데이의 노래를 들으며 맥주를 마셨다. 그 때 전화벨이 울렸다. 낯선 여자의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빌리 홀리데이를 듣고 계시는군요.」 그녀는 우편물을 받았느냐고 물으며, 은어낚시모임에 초대한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봉투를 뜯어보았다.' -윤대녕의 '은어낚시통신' 앞부분.
나는 김화진 님의 서두 부분을 듣고 윤대녕 작가의 '은어낚시통신'이 떠올랐다. 또, 최근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연상되기도 한다.
내가 이런 지적을 하는 이유는, 표절을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비슷한 내용은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다.
이런 유사성은 '치열한 고투'를 암매장하는 것과 같다. 작가들이 새겨들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