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嚴經 1.世主妙嚴品 (序分),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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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 #탄허 #화엄경 #보현 #해월광 #집금강신 #아수라
    그다음에 이제 품목을 가지고 낱낱이 설명할 거예요. 40품, 39품에 대한 품에 대한, 품이 어째서 요렇게 요렇게 왔나 하는 거. 품이 어째서 체계적으로 세주묘엄품 다음에 여래현상품이 왜 왔느냐. 보현삼매품이 왜 왔느냐 하는 그걸 그 순서적으로 이제 얘기를 하겠어.
    1. 世主妙嚴品 (序分) [進修宗本]
    세주묘엄품. 품명을 가지고 그걸 먼저 다 번역서(?) 여기 써놓을게요 여기다가. 뭐인가, 제일주인과, 제일주인과라는 걸 해석을 써놓으셔야 돼요. 요기서 하는 거니까. 저 제일주인과에서 법문이 다 마친 겁니다, 시방. 사실은. 여기 지금 십신에서 다 마친 거예요, 법문은. 그런데 이제부터 부연된 것이지. 세주묘엄품이라는 게 왜 처음에 세주묘엄품이 왔느냐? 세주묘엄품이라. 세상 주인공이 묘허게 장엄했다, 그 도량을. 세주묘엄품이라. 그런데 이제 보살이 이 세상에 출연하려면은 흔히 세주로 나오거든. 세주로 나온단 말이야. 세상 주인공, 즉 왕이나 대통령이나 이런 사람으로 나온다 이거야. 그 자리가 일하기가 좋은 자리니까 그려. 그 자리 아니면 일을 못합니다. 말을 안 듣고 중생들이. 그래서 이 세주도 전부 이 세주로 나온단 말이야. 보살이 모두 화현하는데. 근데 지금 이렇게 여러 가지 신이니 천이니 세주로 이렇게 화현하는 이 보살들이 말이야, 전부 산화한 거여. 다 부처님과 동등한 그 자격을 가지고서 전부 산화한 겁니다. 산화되어서 한번 시연을 한 거야. 부처님 법을 돕기 위해서. 그러면 세주들이 이제 묘하게 그 시방 화엄학, 화엄경 하는데 화엄회상에 장엄했다 이 말이야. 그 도량을 장엄한 품이다. 근데 이걸, 세주묘엄품을 서분이라 그려. 그러면 그 나머지 다른 것이 이제 정종분이 나오죠.
    보현등, 이 세주가 묘하게 장엄했는데 그 도장에 운집한 대중 중에 보현등십보살일중普賢等十菩薩一衆은 말이야, 보현普賢보살을 위시해가지고 보普자, 맨 보普자 항렬로 보무한보살, 보한보살, 보, 이렇게 자꾸 나온단 말이야. 그게 보현보살 위시해가지고 보현등 십보살, 10보살 한 대중은 표 십신表十信이다, 십신을 표表한 것이다. 10신. 십신법문을 표해서, 다시 말하면 십신법, 십신법문을 그 와서 시방 한번 자랑할라고 나왔다 이 소리여. 이것은 자기가 닦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고 부처님이 과거 인행시에 이렇게 십신법문을 닦았다는 걸 한번 자랑하기 위해서 나온 거란 말이야. 그 도량에서 장엄 대중으로 나온 거란 말이야. 10신법문을 주장한 거란 말이야, 표한 거란 말이야. 요 대중은. 근데 이 보普자가 보현보살이 왜 꼭대기에 모셔졌느냐 할 것 같으면, 도대체 이게 행으로 서는 보현이 으뜸이니까. 이 이 보普자. 그래서 이 보현보살이 위시해가지고서 그 보普자 든 보살이 그렇게 한없이 나왔어. 그 십신을 표했다.
    그다음에 이제 해월광등 십보살海月光等十菩薩과 집금강신등 10중執金剛神等十衆은 말이여, 해월광대명보살이라는 그 보살이 꼭대기에 있어가지고 집금강신등 10보살과 무엄한보살, 해탈한보살, 무진한보살, 문보살, 이건 달 자 돌림이라. 달 월月자 돌림이여. 지금 저 월산 스님 문중에 달 월자 돌림이 많지? 월산, 월주, 월화, 월하, 월태, 뭐 많지. 해월광등 10보살과 집금강신, 금강저라는 그 창을 잡은 말이야, 금강저 창을 잡은 신, 금강 신장. 그 잡은 신 등 십중은, 열대중은 표식주表十住라, 십주를 표했다. 그럼 왜 벌써 이름이 말이야, 해월광등 10보살과 집금강신등 10중이 십주를 표했느냐 할 것 같으면, 그 진리를 말이여 요 믿는 걸, 요 부처님 과덕을 믿어가지고서 마음이 턱 열리면 말이야, 아주 무한 선을 달리듯 무한 선을 갈 거아니여? 거긴 연주라는 게 있을 수가 없는 거야. 뜨거운 번뇌가 있을 수가 없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제 해월광등 이 보살 이 친구들이 나와서 시방 대표적으로 10주법을 얘기한 거야. 10주법문을 얘기해가지고 도량을 장엄하는 거라. 집금강신이라는 것은 금강저를 잡은 신이라는 것은 그 금강저 앞에는 뭐든지 안 부서지는 게 없다 이거야. 그러면 벌써 주초, 이 십주법은 이 자리에서는 안 녹아지는 게 없는 거야. 진리를 본 자리인데. 그거는 뭐 허공이 있나, 우주가, 공간이 있나, 시간이 있나, 다 없잖아. 그러니 이 집금강신 앞에는 그건 안 녹아지는 게 없는 거야. 그 자리에. 지智니까, 근본지根本智가 나타나니까.
    그래서 10주를 표했고 그다음에 주가신主稼神으로 지주주신 십중至主晝神十衆은, 주가신중, 저주신중, 아수라, 아후라, 아수라, 온갖 신장이 다 나오잖아. 이건 농사짓는 걸 주장하는 신이란 말이야. 이거 낮 맡은 신장, 또 밤 맡은 신장, 온갖 신장이 다 깨 쏟아지듯 나온다. 그러면 이것은 왜 주가신, 주발신으로 주주신을 갖다가 십행을 표했느냐 같으면은, 걸어가는 데는 먹기 시작하거든. 우리가 여기 대구만 가더라도 먹을 것 없이는 못 가. 땅콩이라도 한 입 집어넣고 가야지 말이야. 그러니까 이게 시방 이 이런 표구(?)도 하나하나 전부 까닭 있이 하지 그냥 맹탕으로 한 게 아닙니다, 전부가. 도량 장엄한 대중이 말이여, 혹은 보살로 나타나고 혹은 이렇게 뭐인가 신장으로 나타나고 혹은 천으로 천천 천으로 나타나고 온갖 게 다 나타나지만은 전부 하나하나 그 법을 표하고 나타난 거란 말이야. 그럼 주주신, 낮을 맡았으니까 낮이라는 건 훤하게 밝은 거 아니야? 아 밝아야 가지 어떻게 밝지 않은데 어떻게 가요? 껌껌한데 갈 수 없잖아? 그러니까 요 주가신主稼神, 농사짓는 주가신, 먹을 것 맡은 주가신으로 주주신主晝神에 이르기까지 십중은 십행을 배웠단 말이야. 진리를 봐가지고 멈춰가지고 이제 하러 나가는 거지, 행동하는 거지.
    그다음에 아수라阿修羅로 지월천자십중至月天子十衆은 말이야. 아수라, 무슨 아수라, 무슨 아수라, 아수라도 온갖 아수라가 다 많아. 아수라로 월천자중月天子衆에 이르기까지 십중十衆은 표십회향表十回向이라. 근데 아수라는 그전에도 말했지만 왜 십회향을 표했느냐 할 것 같으면, 아수라는 키가 얼마나 크든지, 세상 한 바다 복판에 서면 반은 물속에 잠기고 배꼽 위는 물속으로 나온단 말이야. 그래 배꼽이 물, 물에 닿아. 그래 최 중도 거든. 회향. 회향이라는 게 그게 중도 사상이거든. 너무 진眞에 치우치면 속俗으로, 속에 치우치면 진으로. 진에 치우치면 비로, 비에 치우치면 지로, 이렇게 효소(?)한 거야. 작은 데 치우치면 큰 걸로 이렇게 해서. 그게 회향이거든. 그래서 이제 아수라로 월천자 중에 이르기까지 그 10중은 십회향법문을 표했다. 표 대중이다 이 말이야. 거기 가면 도량, 도량에 모인 대중들입니다. 화엄경 법문을 부처님이 하시려고 하는데 그 도량에 운집한 대중들이 이렇게 깨 쏟아지면서 모아가지고서 도량을 장엄했는데 하나하나 이렇게 모인 분들이 까닭이 심우했다 이 소리여. 그런데 십회향법을 표한 사람들이고.
    또 삼십삼천三十三天으로 지 대자재천 십중至大自在天十衆은, 33천으로부터서, 33천이 내나 도리천이에요. 삼십삼천으로부터서 대자재천에 이르기까지 그 십중十衆은. 왜 대자재천 색계 18천에 꼭대기 층만 얘기하고 무색계천은 없느냐? 무색계는 체 몸이 없기 때문이야. 무색계는 이 몸이 없거든. 몸이 없으니까 칠 수가 없단 말이야. 법을 펼 수가 없잖아. 그러니까 욕계, 색계만 치는 거라. 대자재천 색계 18천 꼭대기에 이르기까지 그 십중十衆은 그 천중들은 십지十地를 표했다. 근데 왜 이렇게 천중으로 말이여 33천, 33천이면은 제석천왕이 대표적입니다. 제석보살. 제석천왕으로부터서 대자재(?)천왕까지 그 한없는 천상천주들이 말이여, 천주님이 그 십중들이 나와서 도량을 장엄하는 것은 뭐냐? 지극히 맑은 자리거든. 천이라는 건 지극히 맑은, 지극히 맑았다 이 말이여. 십회향법에 올라가서 십지에 가고 보면 지극히 맑았어. 더 맑을 게 없다. 그렇게 표한 거지. 천상대중으로 표한 거란 말이야.
    근데 11지까지는 안 와. 11지는 없어. 왜 그러냐 하면, 11지는 사실 과위이기 때문에 그게 별로 칠 게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아마 그렇게 된 모양이지. 이거를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대중들이, 그 법을 맡은 대중들이 도량을 장엄한 겁니다. 화엄경을 설할 때. 그러면 이거 이제 총체적으로 비판이야. 차중此衆이 운집雲集에, 이 대중들이 모두 운집하고 보면, 구름처럼 모아 들으니까, 각능설법各能說法하야, 각능各能이 잘 설법을 한단 말이야. 이 양반 이 보현보살 10보살은 십신법문에 대한 것을 표하고, 요 해월광등 10보살은 십주법문에 대한 것을 설하고, 주가신중 10보살은 십행법문을 설하고, 아수라중 10보살은 십행법문을 설하고, 33천으로부터 대자재천왕 10보살은 십주원 십지법문을 설하고, 각각 능히 설법해가지고 찬명여래소득贊明如來所得 5위법문五位法門을 하니, 여래께서, 부처님께서 얻은 바 5위법문五位法門, 10주, 10행, 10회향, 10지, 11지, 과거에 부처님이 닦아서 성불하신 그 5위법문을 차명했다 이거야. 찬양을 했다 이거야. 참 장하시다고. 하니, 자후自後 시설진후지법施設進修之法이, 이 뒤로부터, 지금 여기 이리부터, 시설한, 진수를 시설하는 법이 말이야, 진수지법進修之法이, 진수하는 방법이, 개근어차皆根於此라, 다 여기에 근본이 됐다. 이게 근본이다. 이 과덕이 과덕이니까 이게 근본이 될 거 아니여? 이게 근본됐다. 고故로 위진수지본종야爲進修之本宗也라, 그렇기 때문에 진수進修의 본종本宗이 된다. 이것이. 요 세주묘엄품 이것이. 진수의 본종이 된다. 근본이 된다.
    하나 더 못 하겠구만. 제1주인과 속에 요 요품 나오는 거, 먼저 것이 세주묘엄품이 서분序分이고 이게[여래현상품] 정종분正宗分이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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