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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강백, 대학승, 대석학, 대선사, 대종사, 교육가, 사상가, 철학자, 대도인 등 그 어떤 하나의 수식어를 붙여도 부족한 분이 바로 탄허스님이시다.
교학과 번역 방면에서는 한국불교사에서 이차돈의 순교와 원효대사의 대업이래 최대불사라는 평을 들었던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 47권의 역경불사는 유사이래 최대의 대작불사였다.
이를 비롯해 스님 홀로 77권의 경전을 번역함으로써 조선시대 불경번역을 전담했던 간경도감의 역경보다 더 많은 번역을 남기셨다.
불교에서 혹 탄허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유교에서 혹 탄허보다 더 나은 선비가 있을 수도 있으며, 도교에서 혹 탄허보다 더 나은 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유불선 삼교를 회통(會通)하여 총체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탄허만이 유일할 것이다’라는 평을 받는다.
“저술(著述)보다는 사색(思索), 사색보다는 좌망(坐忘)을 노력해 왔다”는 당신의 말씀처럼 평생 참선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선교(禪敎)를 겸수하고 선지(禪旨)에 투철했던 ‘대선사’라는 칭호야말로 탄허스님의 정체성과 본래면목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평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913년 탄생 1983년 입적
교학과 번역 방면에서는 한국불교사에서 이차돈의 순교와 원효대사의 대업이래 최대불사라는 평을 들었던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 47권의 역경불사는 유사이래 최대의 대작불사였다.
이를 비롯해 스님 홀로 77권의 경전을 번역함으로써 조선시대 불경번역을 전담했던 간경도감의 역경보다 더 많은 번역을 남기셨다.
불교에서 혹 탄허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유교에서 혹 탄허보다 더 나은 선비가 있을 수도 있으며, 도교에서 혹 탄허보다 더 나은 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유불선 삼교를 회통(會通)하여 총체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탄허만이 유일할 것이다’라는 평을 받는다.
“저술(著述)보다는 사색(思索), 사색보다는 좌망(坐忘)을 노력해 왔다”는 당신의 말씀처럼 평생 참선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선교(禪敎)를 겸수하고 선지(禪旨)에 투철했던 ‘대선사’라는 칭호야말로 탄허스님의 정체성과 본래면목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평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913년 탄생 1983년 입적
華嚴經, 佛果行位(十忍品, 阿僧祇品), 탄허 대종사 특강 (16-2)
#십인품 #아승기품 #이인성통 #이통성인 #불설 #수법 #28천
(3) 十忍品
세상 사람들은 억지로 꾸역꾸역 참지만은 이게 부처님이 참는 것은 이렇게 참는다 이거야. 참는 것이 10가지가 있는데 그 음성인音聲忍, 첫째는 음성인, 음성으로 참는다 이거야. 소리로 참는다 이거야. 이 소리라는 것이 암만 이렇게 나지만 이 소리라는 것은 무형한 걸 모두 다 인식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아무리 어떤 역경계가 와도 이 소리로 봐버리면 거기 뭐 담을 것 없이 돼버리잖아. 음성인. 첫째.
그다음에 순인順忍. 둘째는 순인, 진리에 순하게 참는다. 진리에 순하게 참는다는 것은 본래 참을 것도 없고 본래 악경계도 없는 것이고, 또 3은, 셋째는 무생인無生忍, 나는 것이 없이 참아. 참아도 참는 거 없이 참는다 이거야. 4는 여환인如幻忍, 넷째는 환과 같이 참아. 꼭두각시 노름 하는 거 그게 겉하도(?) 시방 뭣이 옮기게 쌌지 속은 실이 아무것도 없는 거거든. 허깨비니까. 그렇게 환과 같이 헛것으로 봐볼 것 같으면 뭐든지 못 참을 게 없으니까.
또 다섯째는 여염인如焰忍, 불꽃같이 참어. 불꽃이라는 것은 실이 없는 거니까. 없는 거지. 금방 일어났다가 금방 꺼져버려. 여섯째는 여몽인如夢忍, 꿈과 같이 참어. 간 밤 꿈으로 봐버릴 것 같으면 간 밤 꿈에 무슨 누구한테 욕을 얻어먹었다든지 고생을 했다든지 깨고 나면 그만이지 누가 그걸 판(?)으로 바라고(?) 있어? 인과참(?). 일곱째는 여향인如響忍, 메아리 같이 참아. 메아리라는 게 요 소리 지르면 저 짝에 산이 울리는 거. 여기서 소리 지르면 저 짝에 산이 울리는 그 소리라는 게 그 허깨비지 그 실체가 있는 거 아니거든. 그런 걸로 알고 참는다 이거야. 모든 것을.
또 여덟째는 여영인如影忍 그림자같이 참아. 그림자라는 게 힘이 없는 거니까. 사람 가면 따라다니는 거지. 또 아홉째는 여화인如化忍, 화化와 같이 참어. 화도 없다가 별안간 낳다, 낳다, 없어졌다, 없어졌다가 낳다, 이런 거지. 또 열자는 여공인如空忍, 허공과 같이 참아버려. 이렇게 부처님이 화(사?)옴이 됐건 성불한 뒤에 참는 것은 이렇게 열 가지로 이렇게 참는다. 그러면 10가지는 우리가 대충 ?? 이지만은 무진법문이, 한없이 참는 인자 무진법, 참는 법인이 거기에.
그래 인자 이 십인품을 뭘 보였느냐? 시 방편 섭화 수행 법인과행示方便攝化隨行法忍果行이, 방편으로 중생을 섭화하는 말이야, 수행 법인과행隨行法忍果行이 말이야, 행을 따라, 따르는 법이, 과행이, 과덕의 행동이 말이야, 지차 원만야至此圓滿也라, 여기에 이르러서, 이 차위에 이르러서는 원만하게 된 것을 보였다 이 말이야. 논論에, 논論은 화엄론입니다. 논에 말하기를 십지 이전엔 이게 이게 대개 시방 논을, 8할이 논에 의지해가지고 이게 푼 거야 지금. 이번에 이게 총강인데.
논에 [云十地以前에] 말하기를 10지 이전엔 이인성통以忍成通이어니와, 10지 이전에는 말이야, 10지 이전에는 10회향, 10행, 10주 이것이 말이야, 이전에는 이인성통以忍成通이어니와, 인으로서, 참는 걸로써 통을 이뤘어. 십통, 10가지 신통을, 참는 걸로써 신통을 이뤘지만은, 십일지이후十一地以後에는 지금, 이 과위에 올라와서는, 11주 이후에는, 이통성인以通成忍이니, 십통, 10가지 신통으로서 참는 걸 이뤘다 이거야. 요 반대된 거야. 참는 걸로써 신통을 이룬 것, 10가지 신통을 이룬 것 하고 10가지 신통으로써 참는 걸 이룬 것하고 다르다 이 말이야. 하니니, 어찌 다르냐 할 것 같으면, 전즉 수위진수지복인前則隨位進修之伏忍이요, 참는 걸로서 신통을 이뤘다 할 것 같으면은 전면(?)에 둔다 이거야. [前則] 전 것으로 말하면 수위 진수지복인隨位進修之伏忍이요, 이를 따라 진수進修는, 이걸 따라서 진수점차 올라가는, 진수에 닦아나가는 게 복伏에(이?) 조복해 참존(?) 한다 이거야, 아직도. 조복해 참는다면은 아직 이 게 수은은 못 되거든. 좀 조복해 참는 게 있다 이거야. 그래 [此則] 여기 이 과위에 와서는, 여기는, 수행 이생지법인야隨行利生之法忍也라, 행을 따라 중생을 이롭게 하는 법法에 인忍아야. 아주 법여심을 선(?) 찾게 돼 있는, 그러니까 여기는 십통으로써, 여기까지 십통으로써 참는 능력이니까 아주 법인, 법여식으로 참는, 거기 어떤 조견이 붙거나 뭐이 붙는 게 아니다 이 소리야.
(4) 阿僧祇品 (여기서 祗는 ‘기’로 읽는다)
그다음에 이제 아승기품阿僧祗品. 이제 이 아승기품하고 수호광명공덕품隨好光明功德品하고는 인자 불과에 입문하고, 아승기품은 수학이, 얼마나 수학이 어렵던지 보살이 설하지를 못하니까 인자 부처님이 친설하신 거란 말이야. 아승기품하고 수호광명공덕품하고 이것은 명 불과 소미 이우지법야明佛果所迷二愚之法也라, 불과의 미迷한 바 이우二愚의 법法을 밝혔다. 불과에서, 불과지위에 올라온 보살들도 그건 미迷했다 이거야. 아승기품허고 부처님의 수호광명공덕하고 이건 다 모른다 이거야. 여기는 이렇게 아승기품하고 수호광명공덕품을 불과에서 미迷한바 두 어리석은 그 법을 밝혔다. 그건 부처님이 친설했다 그랬어.
지금 우리가 시방 써먹는 숫자가 말이야, 그런 건 기득해 둬야 돼. 동양 수학의 지금 황제수법에 중국의 23단위가 최고란 말이야. 1, 2, 3, 4, 5, 6, 7, 8, 9, 10, 백, 천, 만, 억,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재, 23단계란 말이야. 그러면 우리가 써먹는 게 조밖에 못 써먹는디 조 위에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재, 9개가 더 있잖아요? 근데 그거는 그거 어디가 붙었는지 모릅니다. 수법이. 요 황제수법인데 그렇게 수법이라는 게 그렇게 표현이 한 것인데, 그러면 인자 부처님 수법은 120준위란 말이야, 단위가. 이 아승지품이라는 게 부처님 수법을 얘기하는 건데, 화엄경에. 120단위여, 단위가. 황제수법이 23단인데, 최고. 그러면 황제수법의 23단위 최고 단위가 부처님 수법 120 최고 단위에서 비교하면 어디가 낫느냐? 34단위에다, 제34단위. 제34품에 가니까 거기서 몇 배, 2배, 2배, 3배가 더 차원이 높은 게 있죠. 그래서 그걸 화엄경에 그런 보살이 말이야, 훌륭한 보살들이 많이 쏟아졌어도 그걸 못 설해. 부처님이 설했지. 아승기품이라고 수학의. 그래서 그걸 불과 소미라 그래. 불과에서도 불과에 오른 보살도 미迷했다 이런 거야. 아승기품하고 부처님 수호광명공덕품하고. 부처님이 하도 그 십바라밀을 가지고, 이게 전부 십바라밀 닦은 표시거든 이게. 10가지로 나오는 것이 말이야, 십바라밀, 10가지 바라밀 가지고서는 세세생생에 닦아온 그 공덕으로서 이 우주도 말이야, 그렇게 이제 화장장엄 세계가 나타나고 인자 이 몸뚱이도 구십칠 대인지상에라가, 97 대인상에다가서 수호광명공덕이라는 것은 그 상 하나에 수호가 말이야, 그거 따라, 좋게 따라붙은 수호광명이, 수호, 수호에서 광명이 나온단 말이야, 낱낱이. 그 광명이 얼마나 깨 쏟아지듯 많든지 그건 셀 수가 없어. 수호광명공덕이. 인자 그것을 부처님이 친설한 거라.
그러면 승기품은, 아승기품阿僧祇品으로 말할 것 같으면은 명통 일체수明通一切數요, 이 아승기품은 수학, 수학을 말한 것은 일체 수법 토한 걸 밝힌 것이고, 수량품壽量品은 아동기부단 21(?)편이니까 수량품(?). 수량품은 명진인천시明盡一切時, 일체 때를 다하는 걸 밝혔고. 그러니까 이 수량이라는 게 말이여, 지금 여기는 시방 우리가 100년 살면 다 죽는 거지만 말이야, 가사당 세계니, 아미타불 세계니, 무슨 불세계니, 아축불 세계니, 뭐 가장, 불세기가 말이야, 전부 그 수량이 다릅니다. 거기 거기서 몇 억 년을 지내야 저쪽에 한 천년 되는 거, 저 짝에서 몇 천년을 지내야 저 짝에서 얼마 되는 거, 요렇게 전부 차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 부처님 세계만 그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 시방 우리가 이 천간 인간에 이걸로 봐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체 중생 미물이 말이야, 다 제 수한대로 사니까 저는 만족하다 그러는 거예요. 하루살이는 말이야, 하루 살다 죽으니까 아이고 세월이 지겹다고 말이야. 어떻게 이렇게 세월이 이렇게 지겨우냐고 이런데. 그럴 거 아니요? 우리가 하루살이가 안 돼봤지만 그놈한테 그럴 거라. 일안지조(?)는 일초지생이다가 일일이 사하고 일한지조라는 새는 해가 나면 났다가 해가 맞으면 죽어버려. 하루 살아. 우인은 학설로 보면 사흘 살아. 부유는, 하루살이 그 놈은 낳은 지 사흘 만에 죽고, 잠은, 누에고치는 생 24일이 사하고, 24일이면 죽고, 이보세(?) 24일만에 고치가 되죠? 녹은, 사슴이라는 놈은 오백이 백하고 오백이 흙이라, 500년 동안 검어가지고 있고 500년 동안 희해가지고 천년을 산단 말이야. 연이, 그러나, 조불 선유하고 일화지조, 하루 낳다가, 아침에 낳다가 저녁에 죽는 일안지조라는 새가 하루살이 사흘 사는 그놈을 안 부러워한단 말이야. 저는 그대로 만족하지. 또 유불선잠하고, 사흘 사는 하루살이가 말이야, 누에고치, 누에가 24일 사는 거 안 부러워한단 말이야. 찬불논, 잔불선 녹은, 누에고치, 누에가 24일 사는 누에가 사슴이 천년 사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거야. 그건 개지명야라. 다 명을 알기 때문에, 다 제 경지에서 만족한 거라.
그러면 여기 시방 천당, 천당구별로 봐도 시방 이 사천왕천이 28천, 천당이 28개인데, 28개가 천당인데 제1천, 제일 못난 천당이 거기서 하루 저녁 자고 나면 여기 50년 지나가버리지. 거기 가서 하루 저녁만 놀다 와도 여기 인간 오십년이 지나가버리니까 손자새끼 뭐 증손자 새끼가 다 나오는 거라. 50년 동안. 사천왕천은 이제 위에 도리천인데, 도리천은 대배로 올라가. 도리천에 가서 하루 저녁 자고 오면 인간이 100년이 지나가버려. 배배로 올라. 야마천이라는 제시제천에 가서 하루 저녁 자고 올라가면 200년이 지나가버린단 말이야. 도솔천, 도솔천에 가서 하루저녁 자고 가면 여기 400년이 돼버려...
華嚴經, 佛果行位 (十忍品, 阿僧祇品), 탄허 대종사 특강 16-2 녹취 계속
(ua-cam.com/channels/OU-fZ50BsFxdbjLcTtqDMw.htmlcommunity)
(3) 十忍品
세상 사람들은 억지로 꾸역꾸역 참지만은 이게 부처님이 참는 것은 이렇게 참는다 이거야. 참는 것이 10가지가 있는데 그 음성인音聲忍, 첫째는 음성인, 음성으로 참는다 이거야. 소리로 참는다 이거야. 이 소리라는 것이 암만 이렇게 나지만 이 소리라는 것은 무형한 걸 모두 다 인식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아무리 어떤 역경계가 와도 이 소리로 봐버리면 거기 뭐 담을 것 없이 돼버리잖아. 음성인. 첫째.
그다음에 순인順忍. 둘째는 순인, 진리에 순하게 참는다. 진리에 순하게 참는다는 것은 본래 참을 것도 없고 본래 악경계도 없는 것이고, 또 3은, 셋째는 무생인無生忍, 나는 것이 없이 참아. 참아도 참는 거 없이 참는다 이거야. 4는 여환인如幻忍, 넷째는 환과 같이 참아. 꼭두각시 노름 하는 거 그게 겉하도(?) 시방 뭣이 옮기게 쌌지 속은 실이 아무것도 없는 거거든. 허깨비니까. 그렇게 환과 같이 헛것으로 봐볼 것 같으면 뭐든지 못 참을 게 없으니까.
또 다섯째는 여염인如焰忍, 불꽃같이 참어. 불꽃이라는 것은 실이 없는 거니까. 없는 거지. 금방 일어났다가 금방 꺼져버려. 여섯째는 여몽인如夢忍, 꿈과 같이 참어. 간 밤 꿈으로 봐버릴 것 같으면 간 밤 꿈에 무슨 누구한테 욕을 얻어먹었다든지 고생을 했다든지 깨고 나면 그만이지 누가 그걸 판(?)으로 바라고(?) 있어? 인과참(?). 일곱째는 여향인如響忍, 메아리 같이 참아. 메아리라는 게 요 소리 지르면 저 짝에 산이 울리는 거. 여기서 소리 지르면 저 짝에 산이 울리는 그 소리라는 게 그 허깨비지 그 실체가 있는 거 아니거든. 그런 걸로 알고 참는다 이거야. 모든 것을.
또 여덟째는 여영인如影忍 그림자같이 참아. 그림자라는 게 힘이 없는 거니까. 사람 가면 따라다니는 거지. 또 아홉째는 여화인如化忍, 화化와 같이 참어. 화도 없다가 별안간 낳다, 낳다, 없어졌다, 없어졌다가 낳다, 이런 거지. 또 열자는 여공인如空忍, 허공과 같이 참아버려. 이렇게 부처님이 화(사?)옴이 됐건 성불한 뒤에 참는 것은 이렇게 열 가지로 이렇게 참는다. 그러면 10가지는 우리가 대충 ?? 이지만은 무진법문이, 한없이 참는 인자 무진법, 참는 법인이 거기에.
그래 인자 이 십인품을 뭘 보였느냐? 시 방편 섭화 수행 법인과행示方便攝化隨行法忍果行이, 방편으로 중생을 섭화하는 말이야, 수행 법인과행隨行法忍果行이 말이야, 행을 따라, 따르는 법이, 과행이, 과덕의 행동이 말이야, 지차 원만야至此圓滿也라, 여기에 이르러서, 이 차위에 이르러서는 원만하게 된 것을 보였다 이 말이야. 논論에, 논論은 화엄론입니다. 논에 말하기를 십지 이전엔 이게 이게 대개 시방 논을, 8할이 논에 의지해가지고 이게 푼 거야 지금. 이번에 이게 총강인데.
논에 [云十地以前에] 말하기를 10지 이전엔 이인성통以忍成通이어니와, 10지 이전에는 말이야, 10지 이전에는 10회향, 10행, 10주 이것이 말이야, 이전에는 이인성통以忍成通이어니와, 인으로서, 참는 걸로써 통을 이뤘어. 십통, 10가지 신통을, 참는 걸로써 신통을 이뤘지만은, 십일지이후十一地以後에는 지금, 이 과위에 올라와서는, 11주 이후에는, 이통성인以通成忍이니, 십통, 10가지 신통으로서 참는 걸 이뤘다 이거야. 요 반대된 거야. 참는 걸로써 신통을 이룬 것, 10가지 신통을 이룬 것 하고 10가지 신통으로써 참는 걸 이룬 것하고 다르다 이 말이야. 하니니, 어찌 다르냐 할 것 같으면, 전즉 수위진수지복인前則隨位進修之伏忍이요, 참는 걸로서 신통을 이뤘다 할 것 같으면은 전면(?)에 둔다 이거야. [前則] 전 것으로 말하면 수위 진수지복인隨位進修之伏忍이요, 이를 따라 진수進修는, 이걸 따라서 진수점차 올라가는, 진수에 닦아나가는 게 복伏에(이?) 조복해 참존(?) 한다 이거야, 아직도. 조복해 참는다면은 아직 이 게 수은은 못 되거든. 좀 조복해 참는 게 있다 이거야. 그래 [此則] 여기 이 과위에 와서는, 여기는, 수행 이생지법인야隨行利生之法忍也라, 행을 따라 중생을 이롭게 하는 법法에 인忍아야. 아주 법여심을 선(?) 찾게 돼 있는, 그러니까 여기는 십통으로써, 여기까지 십통으로써 참는 능력이니까 아주 법인, 법여식으로 참는, 거기 어떤 조견이 붙거나 뭐이 붙는 게 아니다 이 소리야.
(4) 阿僧祇品 (여기서 祗는 ‘기’로 읽는다)
그다음에 이제 아승기품阿僧祗品. 이제 이 아승기품하고 수호광명공덕품隨好光明功德品하고는 인자 불과에 입문하고, 아승기품은 수학이, 얼마나 수학이 어렵던지 보살이 설하지를 못하니까 인자 부처님이 친설하신 거란 말이야. 아승기품하고 수호광명공덕품하고 이것은 명 불과 소미 이우지법야明佛果所迷二愚之法也라, 불과의 미迷한 바 이우二愚의 법法을 밝혔다. 불과에서, 불과지위에 올라온 보살들도 그건 미迷했다 이거야. 아승기품허고 부처님의 수호광명공덕하고 이건 다 모른다 이거야. 여기는 이렇게 아승기품하고 수호광명공덕품을 불과에서 미迷한바 두 어리석은 그 법을 밝혔다. 그건 부처님이 친설했다 그랬어.
지금 우리가 시방 써먹는 숫자가 말이야, 그런 건 기득해 둬야 돼. 동양 수학의 지금 황제수법에 중국의 23단위가 최고란 말이야. 1, 2, 3, 4, 5, 6, 7, 8, 9, 10, 백, 천, 만, 억,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재, 23단계란 말이야. 그러면 우리가 써먹는 게 조밖에 못 써먹는디 조 위에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재, 9개가 더 있잖아요? 근데 그거는 그거 어디가 붙었는지 모릅니다. 수법이. 요 황제수법인데 그렇게 수법이라는 게 그렇게 표현이 한 것인데, 그러면 인자 부처님 수법은 120준위란 말이야, 단위가. 이 아승지품이라는 게 부처님 수법을 얘기하는 건데, 화엄경에. 120단위여, 단위가. 황제수법이 23단인데, 최고. 그러면 황제수법의 23단위 최고 단위가 부처님 수법 120 최고 단위에서 비교하면 어디가 낫느냐? 34단위에다, 제34단위. 제34품에 가니까 거기서 몇 배, 2배, 2배, 3배가 더 차원이 높은 게 있죠. 그래서 그걸 화엄경에 그런 보살이 말이야, 훌륭한 보살들이 많이 쏟아졌어도 그걸 못 설해. 부처님이 설했지. 아승기품이라고 수학의. 그래서 그걸 불과 소미라 그래. 불과에서도 불과에 오른 보살도 미迷했다 이런 거야. 아승기품하고 부처님 수호광명공덕품하고. 부처님이 하도 그 십바라밀을 가지고, 이게 전부 십바라밀 닦은 표시거든 이게. 10가지로 나오는 것이 말이야, 십바라밀, 10가지 바라밀 가지고서는 세세생생에 닦아온 그 공덕으로서 이 우주도 말이야, 그렇게 이제 화장장엄 세계가 나타나고 인자 이 몸뚱이도 구십칠 대인지상에라가, 97 대인상에다가서 수호광명공덕이라는 것은 그 상 하나에 수호가 말이야, 그거 따라, 좋게 따라붙은 수호광명이, 수호, 수호에서 광명이 나온단 말이야, 낱낱이. 그 광명이 얼마나 깨 쏟아지듯 많든지 그건 셀 수가 없어. 수호광명공덕이. 인자 그것을 부처님이 친설한 거라.
그러면 승기품은, 아승기품阿僧祇品으로 말할 것 같으면은 명통 일체수明通一切數요, 이 아승기품은 수학, 수학을 말한 것은 일체 수법 토한 걸 밝힌 것이고, 수량품壽量品은 아동기부단 21(?)편이니까 수량품(?). 수량품은 명진인천시明盡一切時, 일체 때를 다하는 걸 밝혔고. 그러니까 이 수량이라는 게 말이여, 지금 여기는 시방 우리가 100년 살면 다 죽는 거지만 말이야, 가사당 세계니, 아미타불 세계니, 무슨 불세계니, 아축불 세계니, 뭐 가장, 불세기가 말이야, 전부 그 수량이 다릅니다. 거기 거기서 몇 억 년을 지내야 저쪽에 한 천년 되는 거, 저 짝에서 몇 천년을 지내야 저 짝에서 얼마 되는 거, 요렇게 전부 차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 부처님 세계만 그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 시방 우리가 이 천간 인간에 이걸로 봐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체 중생 미물이 말이야, 다 제 수한대로 사니까 저는 만족하다 그러는 거예요. 하루살이는 말이야, 하루 살다 죽으니까 아이고 세월이 지겹다고 말이야. 어떻게 이렇게 세월이 이렇게 지겨우냐고 이런데. 그럴 거 아니요? 우리가 하루살이가 안 돼봤지만 그놈한테 그럴 거라. 일안지조(?)는 일초지생이다가 일일이 사하고 일한지조라는 새는 해가 나면 났다가 해가 맞으면 죽어버려. 하루 살아. 우인은 학설로 보면 사흘 살아. 부유는, 하루살이 그 놈은 낳은 지 사흘 만에 죽고, 잠은, 누에고치는 생 24일이 사하고, 24일이면 죽고, 이보세(?) 24일만에 고치가 되죠? 녹은, 사슴이라는 놈은 오백이 백하고 오백이 흙이라, 500년 동안 검어가지고 있고 500년 동안 희해가지고 천년을 산단 말이야. 연이, 그러나, 조불 선유하고 일화지조, 하루 낳다가, 아침에 낳다가 저녁에 죽는 일안지조라는 새가 하루살이 사흘 사는 그놈을 안 부러워한단 말이야. 저는 그대로 만족하지. 또 유불선잠하고, 사흘 사는 하루살이가 말이야, 누에고치, 누에가 24일 사는 거 안 부러워한단 말이야. 찬불논, 잔불선 녹은, 누에고치, 누에가 24일 사는 누에가 사슴이 천년 사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거야. 그건 개지명야라. 다 명을 알기 때문에, 다 제 경지에서 만족한 거라.
그러면 여기 시방 천당, 천당구별로 봐도 시방 이 사천왕천이 28천, 천당이 28개인데, 28개가 천당인데 제1천, 제일 못난 천당이 거기서 하루 저녁 자고 나면 여기 50년 지나가버리지. 거기 가서 하루 저녁만 놀다 와도 여기 인간 오십년이 지나가버리니까 손자새끼 뭐 증손자 새끼가 다 나오는 거라. 50년 동안. 사천왕천은 이제 위에 도리천인데, 도리천은 대배로 올라가. 도리천에 가서 하루 저녁 자고 오면 인간이 100년이 지나가버려. 배배로 올라. 야마천이라는 제시제천에 가서 하루 저녁 자고 올라가면 200년이 지나가버린단 말이야. 도솔천, 도솔천에 가서 하루저녁 자고 가면 여기 400년이 돼버려...
華嚴經, 佛果行位 (十忍品, 阿僧祇品), 탄허 대종사 특강 16-2 녹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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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嚴經, 佛果行位(十定品, 十通品), 탄허 대종사 특강 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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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행위 #십일지 #십정품 #십통품 #십정 #십종지통 #육통 #타심통 #혜충국사 #대이삼장 #자수용삼매 #천안통 #숙명통 #언사통 #색신통 佛果行位 (十一地) 불가행위佛果行位라. 인자 지금 10신, 10주, 10행, 10회향, 10지, 11지까지, 등각까지 올라가서 인자 묘각 위에 오른 겁니다. 불과의 행위. 즉 묘각 위에라, 이 불과의 묘각을 불과행이라고 그런단 말이야. 자 십신 초인自十信初因으로, 십신초인十信初因으로부터, 맨 처음에 이제 부처님 과덕을 우리가 믿어가지고 십신초인으로부터, 역 오위법歷五位法하야, 5위법을 지나서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십일지, 오위법을 지나, 수치혹습修治惑習에, 혹습을 각각 다스림에, 습진지현習盡智現이라, 습이 다함에 지혜가 나타난단 말이야. 다스리는 데 습이...
華嚴經, 十一地一品 (佛華三昧品), 탄허 대종사 특강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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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지품 #불화삼매경 #영락경 #십일지 #삼선천 #원창중유 十一地一品 (佛華三昧品) 瓔珞經에 있음 그다음에 그러니까 십일지다 이 말이야. 십지의 일품, 십일지가 일품인데 요것은 지금 내문이 미죽(?)이라고 지금 경에는 우리가 못 보는 겁니다. 우리 이거 볼 수가 없잖아. 불화삼매품이 빠졌다 이렇게 보로(?) 일체 그 종사들이 그렇게 비판을 했는데 청량 스님도 긍정하셨어요. 청량 스님도 긍정하셨는데 특히 통현장자는 아주 역설을 했고 지금까지 딱 보면. 십일지 일품, 십일지 일품은 바로 뭐냐? 현감이다 이거야, 십일지는. 십지에서 껑충 뛰었다 이 소리야. 그래서 십일지라 그러는 거야. 그건 1, 2, 3, 4가 있지 않습니다. 11지 그러면 11지 일품은 불화삼매품이다 이거야. 근데 십일지품 불화삼매품이...
華嚴經, 十地一品(他化自在天所說), 탄허 대종사 특강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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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지 #타화자재천 #십지보살 #환희지 #이구지 #발광지 #염혜지 #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 #십바라밀 십지, 십지일품十地一品이라. 10지는 딴 게 아니고 아까 지금 10주, 10행, 10회향법을 10회향에서 잘 회향해가지고서 섞어서, 비와 지가 원만하게, 진과 속이 원융하게, 그렇게 치우치지 않게 해가지고서 여기 그냥 10지地에 와서는 그냥 굳어져버린 거지. 그래 10회향에 다 된 거야. 그 뭐이냐면 10지라고 지라고 표현한 것은, 지地라는 것은 굳어졌다는 의미도 되고, 또 일체만법이, 온 공덕이 땅으로부터 나온다, 이런 얘기도 되고. 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에서 설했어, 이건. 그러면 인자 온적전법蘊積前法하야, 전법을 갖다가, 전에 십주, 십행, 십회향 하는 그 삼법, 전에...
華嚴經, 十回向三品(兜率天宮偈讚品, 十回向品), 탄허 대종사 특강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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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궁게찬품 #십회향품 #금강당 #구생이생회향 #불괴회향 #불괴신 #타산지석 #도척 #대도 #수순견고회향 #등수순회향 #진여상회향 #무착무박해탈회향 #법계무량회향 2. 兜率天宮偈讚品 그다음에 도솔천궁게찬품. 도솔천궁에 부처님이 거기 앉아 계시는데 도솔천 천왕 이하로 그냥 뭐 천녀 그 뭐 온 그 훌륭한 양반들이 나서서 노래로 음성 공양을 올리는 겁니다. 노래로다가. 게찬을 하는 거야. 이 게라는 게 노래야. 노래. 고전 음악을 한다 이 말이야. 춤도 추고. 그래 좋으면 그렇게 자꾸 그 공양을 올리는 거예요. 게찬품이. 그런데 이제 그 도솔천궁게찬품에는 금강당등십보살金剛幢等十菩薩이, 금강당등 십보살이 찬현당위지법贊顯當位之法하야, 당위의 법을 찬현 해서, 이게 벌써 이 도솔천궁에 올라간 십회향품은 금강당...
華嚴經, 十回向三品(昇兜率天宮品), 탄허 대종사 특강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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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탄허 #십회향삼품 #승도솔천궁품 #십회향 #출리심 #비원 #출속심 #중도과광 #무릎방광 #처속이생 #회지향비 #진속원융 #삼덕 #욕계오천 #보리실제 #불이 十回向三品 인자 십행에서 십회향으로 한 계급 올라온 겁니다. 10회향3품이라. 십회향은 왜 설했냐? 도리천 상응(?)한다. 전지십주십행前之十住十行은 전에 이 십회향 전에 십주법과 십행법은 [出俗行多하고] 아무렇게 해도 출속심出俗心이 더 많다 이거야. 출세간적인 출속심, 세속에 뛰어난 마음이 많고, 십주, 십행, 진리에 머물러서, 그 진리에 머무른 자리에서 사행使行을 일으켜서 한다고 하지만은 아무렇게 해도 출속심, 세속에 뛰어난 마음이 더 많다 이거야. 많고, 대비행렬大悲行劣이라, 출속심이 많다 보면 대비행은 절절로 여럽이[주: 여럽다. 옅...
華嚴經, 十行四品(十行品, 十無盡藏品), 탄허 대종사 특강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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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행품 #십행 #신명 #주리반특가 #주리반득 #요익행 #무진행 #무굴요행 #치란행 #선현행 #무착행 #난득행 #선법행 #진실행 #십무진량 十行品 3은 십행품이라. 제1절은 십행품. 요 4품이 전부 십행에 대한 얘기인데, 십행에 대한 얘기인데, 이게 인자 정식 십행품이라는 것은 십행에 대한 명목을 얘기하는 겁니다. 십행품. 정설십행명의正說十行名義하야, 정正이 십행의 명의名義를 설해가지고, 열 가지 행동이라는 명의라는, 명名은 뭐고 의義는 무엇이라는 것을 설해서, 시당위소행지행야示當位所行之行也라, 당위, 이 십행, 이 법의 당위의 행할 바 행동을 보인 것이다. 그럼 십행은 뭐냐? 십행의 제목은 1은 환희행歡喜行. 첫째는 환희한 행동이다 이거야. 어째서 환희한 행동이냐? 이以 신명身命 재법財法 삼시三施로,...
華嚴經, 十行四品(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贊品), 탄허 대종사 특강 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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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행 #보광명지 #부처님마음 #만행 #자리이타 #무한공덕 #공거 #야마천 제1주인과가 끝나고 제2주인과의 어저께는 10신, 부처님 과덕을 인자 믿어가지고 십신, 십주, 믿어서 믿음이 믿음이 굳어지면은 진리를 통한다 이 말이여. 진리를 통하면 멈춘다. 생각이 멈춘다 이 말이야. 그 생각이 멈추면 인자 그걸 인자 행동으로 옮겨야 된다 이겁니다. 그냥 생각이 멈춰 있는데 멈춘 데만 들어앉았으면 그게 소승이 되는 거야. 소승이 종자가 있는 게 아니라 소승이라는 건 진리 속에 폭 들어앉자 있는 게 소승. 그러면 왜 진리 속에 폭 들어앉자 있으면 편안해가지고서 아무 생각이 없어. 중생이고 나발이고 뭐 아무 생각이 없단 말이야. 그게 소승이지. 진리에 머물렀으면 거기서 이제 행을 행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된단 말이...
華嚴經, 十住六品(梵行品~ 明法品), 탄허 대종사 특강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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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주육품 #범행품 #법행 #신구의 #초발심공덕 #발심 #명법품 #정진혜 梵行品 그래 인자 셋째에 가서 십주품이 나왔는데 넷째 범행품이 나오는 건 뭐냐? 10주, 진리에 완전히 머무름, 이렇게 머무르는데도 10가지로 무한히 잘 머물렀다 이 말이야. 무한히 잘 머물렀는데 그다음에 범행품, 범행품은 왜 청정한 범행이 나오느냐? 이것이 인제 화엄경 보살이 닦는 계에요. 계는 소승계, 대승계, 일승계. 이건 성(?)계라 그런다니까. 대승계는 이제 보살계고. 그건 이계라고 그러고. 소승계는 사분율 그건 이제 상계라고 그러고. 사계라고도 하고 상계라고도 하고. 차此는, 이것은, 범행품은 명어십주중明於十住中에, 10주 가운데에 관찰觀察 신‧구‧의身‧口‧意와, 급及 신업身業 구업口業 의업意業과, 급불법승계등야及佛法僧...
華嚴經, 十住六品 (~ 十住品), 탄허 대종사 특강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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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천 #승수미산정품 #십주육품 #삼십삼천 #보광명전 #수미정상게찬품 #게찬 #심주품 #초발심 #초발심시변성영역 昇須彌山頂品 (도리천) 그러면 1은, 요 10주6품에 1은 승수미산정품昇須彌山頂品, 수미산정에 올라가서 법문. 수미산정이 내나 도리천이에요. 자꾸 착각하지 마라. 33천이고. 저 속인들 말이야. 속인 아니라도 승녀들도 교리 모르는 사람들은 불교에서 33천이 있다지요? 난 속인들한테 그 소리 많이 들어봤어. 불교에는 33천이 있다면서요. 33천이 굉장한 걸로 알아. 33천이라는 게. 33천 이상이 없는 줄로 이렇게 알아. 33천이라고 그러니까. 도리천 하나로도 33천이 나오는 건데, 얼마 안 되는 게지 그게. 33천. 여게 지금 33천 도리천, 수미정상에 있는 도리천이란 말이야. 제석보살이 ...
華嚴經, 菩薩問明品, 淨行品, 賢首品, 十住六品,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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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문명품 #정행품 #현수품 #십주육품 #해행 #14대원 菩薩問明品 (十住) [解] 그다음에 인자 넷째 번에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인데 광명각품 다음에 보살문명품이 나온다 이거야. 보살이 물어 밝힌 보살문명품이 나오는데, 보살문물품은 어떻게 되었는고 하니, 문수文殊가 여구수보살與九首菩薩로, 호상문답互相問答하여, 문수보살이 구수보살과 더불어, 문수가 꼭대기에 있어가지고서 각수, 지수, 목수, 맨 머리 수首자 천지라, 그런 구수보살로 더불어 호상문답하여, 서로 서로 문답해가지고, 명현만법明顯萬法이니, 우주만법을 밝게 나타낸 것이다 이거야. 그래서 문명품問明品이라 이거야, 보살이 물어 밝혔다. 서로서로 문답한 거라. 그런 것이니, 시기십신지해야示其十信之解也라, 그 십신의 해를 보인 것이다 이거야. 이 육품 십...
華嚴經, 第二周因果, 十信의 六品,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4-3
Переглядів 1092 місяці тому
#이주인과 #십신 #과독 #신해행증 #불명호품 $사성제품 #괌명각품 #고집멸도 第二周因果 ◎十信의 六品 그다음에는 인자 이 과덕을 가지고 믿는 겁니다. 십신법문이 나와. 저 부처님 성불하신 과덕, 그것이 내 마음하고 둘이 없는 걸로 확연히 믿어. 믿는 십신법문이 나오는데, 십신법문에 다 된 거야, 지금. 이 십신법문에 5위, 6위 다 된 거라, 사실은. 그 밑에 말이야,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십일지 구현한 것이지 십신법문에 다 됐어, 내용이. 일단 들어보지. 이 품별로 들어보란 말이야. 십신법문에 다 돼버렸어. 신해행증信解行證이 다 되어버렸지. 동방의 입정, 서방기, 서방의 입정, 동방기, 남방의 입정, 북방기, 북방의 입정, 남방기 막 이렇게 나오잖아. 등이란 말이 또 아니여? 그 품이 지금...
華嚴經, 5 華藏世界品, 6 毗盧遮那品,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4-2
Переглядів 2962 місяці тому
#화장세계 #고락정예 #불해 #바라밀해 #보현원행 #비로자나 #비로여래 5. 華藏世界品 그다음에 이제 화장세계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인자 총체적으로 중생세계라든지, 중생이 보는 거라든지, 부처님이, 부처님 세계라든지, 고락정예苦樂淨穢의 전변차별轉變差別이 천차만별로 나오는 것을 이렇게 답한 것이지만은, 그러니까 불해와 세계해와 중생해를 답한 것이지, 이 세계에 일어나는 것과 중생해, 여기는 순전히 인자 불해와 바라밀해를 별답한 것이다 이거야. 이 부처님 경지는 어떻고, 바라밀, 불해는 뭐이고 바라밀해는 뭐이냐라는 거, 그 화장세계, 이 화장세계는 부처님 거시기로서 나타난 것이다 이거야. 차此는 별답別答, 왜 화장세계라고 하는고 하니, 꽃이 장식해가지고 있다고 해서 차此는 별답불해別答佛海 바라밀해지문...
華嚴經 , 3 普賢三昧品, 4 世界成就品,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3-7&14-1
Переглядів 2473 місяці тому
#보현삼매품 #37문 #행경 #지경 #보현 #세계성취품 #업력 3. 普賢三昧品 (現行品) 그다음에 보현삼매품普賢三昧品이라. 그다음에 보현삼매품이 왜 왔느냐? 세주묘엄품 다음에, 세주가 묘하게 도량 안장하면서 37문 질문을 묵청을 하니까, 부처님이 현상을 해서, 현상에 따른 건지 광명을 놔가지고, 치간방광 해가지고 이 답을 했잖여. 총체적으로 답을 해줬다 이 말이야. 해주고, 여기는 인자 그 총체적으로 답한 뒤에 여기는 지혜 경계를 말씀한 거란 말이야. 지혜 경계가 이렇다. 여기는 총체적으로 답한 뒤에 행경이 이렇다. 부처님의, 여래의 행동은 이런 것이다. 이 행경을 말한 것이다 이거. 그러니까 행경을 말하자니까 행동으로는 보현삼매가 첫째거든. 보현보살이 첫째란 이 말이야. 이 보普자가 넓을 보普자가 말...
華嚴經 2.如來現相品 正宗分 總答,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3-6
Переглядів 1203 місяці тому
#여래현상품 #정종분 #총답 #18종불법 #19종보살해 #행경 2. 如來現相品 (正宗分) 總答 如來現相品이라. 이게 ?? 했다고 그래. 여래현상품이라. 처음에 맨 처음에 부처님이 우주관, 인생관 문제를 인자 화엄경 도리를 설하시려고 하니까 전 우주에서 세주가 묘하게 장엄했잖아, 세주들이 말이여. 온 그저 천상, 천상, 인간, 귀신, 뭐 할 거 없이 온 온 세주 그 잘난 양반들이 전부 도량에 수백이 모두 참여했단 말이야. 세주 묘엄이 됐는데, 세주 묘엄이 되니까 인자 부처님이 가만히 있을 수가 있나? 여래현품. 보살, 신천, 세주가 말이여, 먼저 전회에, 전회 세주묘엄품에 세주가 묘하게 그 도량 장엄한 묘엄품에 그 보살이니, 신이니 말이여 천상천왕이니 천주니 하는 그 또 세주, 세간의 주인 노릇하는 이 ...
華嚴經 1.世主妙嚴品 (序分),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3-5
Переглядів 3583 місяці тому
華嚴經 1.世主妙嚴品 (序分),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3-5
華嚴經 (二種常道, 六重因果),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3-4
Переглядів 3123 місяці тому
華嚴經 (二種常道, 六重因果),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3-4
화엄경 십처십회 (통현장자),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2-6 & 13-1
Переглядів 4144 місяці тому
화엄경 십처십회 (통현장자),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2-6 &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