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이렇게 몇시간을 울며 떠났을 이선균.. 당신의 작품과 연기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게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좋아하는 배우였기에 더 슬프네요.. 당신이 있는 곳은 조금 더 따뜻하고 또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행복했어요. 이선균이라는 사람을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우린모두 정말 사랑하고 진심으로 위로할 순간을 알지 못한다 영원히 이별한 후에야 이토록 애닮토록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나도 그렇다 미련하게스리~ㅠㅠ 그리움은 곁에 없다는 뜻인걸 이제야 배웠고 알다니 그래도 그 어떤배우들의 이별보다 먹먹하고 아쉬운건 그리움의 강도가 쎄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술과 마약이 얼마나 치명적인 사회의 독인지 깨닫고 대한민국은 끝까지 마약으로부터 가정들의 소중한 목숨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주길 바라며 이 귀한가정의 한 배우가 작은 밀알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개인적으로 전혜진과의 결혼으로 이선균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었다 그만큼 전혜진님을 좋아해서 이가정이야기가 흥미롭고 좋아보이는~ 보기만해도 흐뭇한 가정이었는데 ㅠㅠ.
이선균 배우님.. 영상에서 저렇게 슬프게 우시니 현실에서도 저리 우셨을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항상 이선균 배우님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해졌었는데 이제 그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너무나 유명한 탑배우였기에 사람들의 실망과 원망이 더 컸을텐데 그것을 혼자 감당하기 너무 버거웠을거 같네요.. 제가 아는 이선균 배우님은 최고의 배우이자 참 좋은사람 입니다. 예능에 나와서 밝게 웃고 드라마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던 이선균씨를 잊지 못할거 같아요..사실 이제 이선균씨가 우리들 곁에 없다는것이 잘 실감이 나지 않아요..얼마나 대성통곡을 하고 안타까웠는지..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고 이선균 배우님 그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가족 분들도 힘내세요.
어느장면에서 기훈이 한말이 있죠. "큰형이 울었을땐 큰일이 났나? 그런데 작은형을 보면 울지 않아서 아 큰일난게 아니구나 그렇게 살아서 그런지 작은형이 울면 그건 정말 큰일난거다" 라고 그만큼 박동훈은 힘든것을 안으로 삼키며 살아오다 이 장면에서 드디어 자신을 위해 울면서 자신의 벽을 스스로 깨서 나온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명작임 정말
이상하게 제가 눈물이 자꾸 나네요. 나의아저씨 드라마를 보고 너무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 멋있고 안쓰럽고 배우고싶다 여러감정을 느꼈었거든요..그래서 마치 내가 아는 사람이 먼곳을 간듯 마음이 미어집니다. 믿겨지지 않아요. 이선균씨 작품을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평안을 얻으셨길바랍니다.
ㄹㅇ 공감 난 타인을 생각해서 해왔는데 마음 내어주고 좀 친해졌다고 생각했더니 돌아오는건 내가 일에 대해 개인적으로 노력한 것들을 깡그리 무시 하는 사람 이게 배신감인지 그냥 화나는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지내는데 그 사람은 자기가 한건 아무생각도 없이 금방 잊는 스타일인지 오히려 화난듯이 행동하고 전 그게 또 어이없어서 더 더 상대하기싫고 아예 존재 자체를 보기도 싫고 그렇다고 같은 공간에서일하니 안볼수는 없고 진짜 괴롭네요 ㄷㄷ
이선균 배우님이 그리워서 "나의 아저씨" 드라마 다시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대사가 모두 배우님께 다시 들려주고 싶다.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 그의 연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렇게 허망하게...너무 아까워서 그가 껶었을 고통이 네게도 전해져 정말 너무 맘이 아프다. 부디 평안함에 이르렀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많이 그립습니다.
벌 받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어요 협박범들이 벌 받았어야지 그저 남들 다 가끔이라도 알게 모르게 하는 그런 정도였죠 남자들 술집 거의 다 가요 유부남들도 특히 연예인들은 비공개 룸을 더 가게 되겠죠 다른 영화배우들도 다 가는데 이선균이 착하고 순수해서 그 업소녀한테 진심으로 대했다가 엮이고 안 좋은 연으로 말 같지도 않게 운명을 다 한 거죠 김남희라는 이름은 아주사적인동남아에 함께 출연한 연기자 이름이랑 똑같은데 촬영 당시나 그 후 업소녀 김남희랑 이름이 같아서 이름 듣고 말할 때 섬칫 섬칫 했을 듯합니다
나의 아저씨 잘가요. 21살에 처음 사회생활에 발을 들였지만 힘들었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많이 위로 받았기도 하고, 힘들면 힘들다고 어리광도 부리고 하소연 하고싶지만 덕분에 잘 버티고 있어요 고마웠어요. 거기선 숨 편안하게 쉬고, 편안했으면 좋겠고, 고통스러웠던 기억 다 잊으셨으면 좋겠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힘들 때마다 나의 아저씨를 찾아보게 되는데, 그건 동훈 과장님이 지안이에게 건네는 따스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허무하게 가실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라지셨다는 게 체감되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한번 만나뵌 적 없지만, 연기로 주셨던 웃음과 위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프고 속상하고, 무엇보다 미안함 마음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랄게요. 감사했어요.
저 이 드라마 아직도 끝까지 다 보지 못했어요.보다가 너무 마음 아파서 못 봤는데 선균씨가 이렇게 마음 아프게 세상을 떠나셔서 더 못보겠어요. 홀로 떠나시는 길 얼마나 억울하시고 외롭고 쓸쓸하셨을지 상상하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너무 아려와요.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대중을 실망시키고 본인의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기는 했지. 실력 없이 이미지로만 먹고 살아온 부류는 그대로 나락 가는게 맞다. 행동이 잘 했다 못 했다를 떠나서 배우든 가수든 사생활에 논란이 있어도 실력이 그 이상으로 출중하면 시간은 걸려도 언젠가는 다시 대중들이 인정을 해주는데 이선균은 단순히 이미지로만 쌓아온건 아니고 연기력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면 연기 실력으로 봤을 땐 언젠가는 본업으로 인정 받을 날이 다시 올 거라고 생각했다. 한 가장으로서의 이선균 보다는 배우로서의 이선균을 좋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은 종일 나의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이선균 배우의 진심어린 연기를 눈에 오래도록 담았습니다. 때때로 울기도 했고 이배우님 당신도 눈물을 흘렸네요. 식사하다 말고 우는 모습... 가슴이 저렸습니다. 이배우님. 당신의 모습들은 저의 가슴 속에 오래오래 살아있을 겁니다. 부디 지금 계신 그곳에서 편안히 계셔 주세요. 한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당신을 그리워할 겁니다. 당신은 우리들의 가슴에 기억속에 영원히 존재할 겁니다. 편안히 쉬세요. 그립고 사랑합니다.
어제 새벽에 꿈속에서 이선균 배우님이 나와서 실제로 어딘가에 살아계시지는 않을까 이런 착가에 들었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좋은곳에 가셔서 아프지말고 잘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선균 배우님이 떠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언젠가 이선균 배우님 따라가게 되면 파스타 만들어주세요.
누군가를 위해 살던 사람에게 그 '누군가'의 의미가 없어지면 얼마나 공허한지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부인도 아들도 없고, 곁에 어른 하나 없어 망가질 것 같았던 지안이도 홀로서기를 하고. 홀로 남겨진 동훈은 혼자 무의미하게 티비만 바라보다, 생각하기 싫어 잠을 청하고, 술 마시고, 또 툭하면 눈물 흘리다가도 또... 옅게나마 삶의 동기를 찾아서 살아갔을 것이다. 생각보다, 나 이제 어떻게 살지? 왜 살지? 무엇 때문에? 싶다가도 결국 살아진다. 그게 인생이라서.
![[나의 아저씨] OST Part2. Sondia - 어른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모두 '좋은 어른'이 되시길...) 나의 아저씨 16화](http://i.ytimg.com/vi/ll4QIbU1kv4/mqdefault.jpg)
나의 아저씨 정주행하기👍
☞ ua-cam.com/play/PLdyB3s37qpTNGUNJMW-YGyBUcg4bb31_B.html
차 안에서 이렇게 몇시간을 울며 떠났을 이선균.. 당신의 작품과 연기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게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좋아하는 배우였기에 더 슬프네요.. 당신이 있는 곳은 조금 더 따뜻하고 또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행복했어요. 이선균이라는 사람을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잘가요 나의 아저씨. 항상 울고 싶지만 눈물도 나지 않았던 그런 날에 마음껏 울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어요.
느그아저씨 ㅠㅠㅠ
하,, 나의아저씨 안녕,,,
고마웠어요... ㅜㅜ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jjgg8640 저 모습들이 진짜 살아가는 것 그대로 찐🤚바로 늬 모습도 있고 내 모습도 있네 C Val 더러운 세상 이배우님 살려내라
나의아저씨 박동훈을 통해 위로 받았고, 살아갈 가치를 느꼈고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고 느끼게 해준 너무나도 감사한 인물입니다. 이런 배역을 너무나도 잘 연기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이선균 배우님 그곳에서는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린모두
정말 사랑하고 진심으로 위로할 순간을 알지 못한다
영원히 이별한 후에야 이토록 애닮토록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나도 그렇다
미련하게스리~ㅠㅠ
그리움은
곁에 없다는 뜻인걸 이제야
배웠고 알다니
그래도
그 어떤배우들의 이별보다 먹먹하고 아쉬운건 그리움의 강도가 쎄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술과 마약이 얼마나 치명적인 사회의 독인지 깨닫고 대한민국은 끝까지 마약으로부터 가정들의 소중한 목숨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주길 바라며
이 귀한가정의 한 배우가 작은 밀알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개인적으로 전혜진과의 결혼으로 이선균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었다
그만큼 전혜진님을 좋아해서 이가정이야기가 흥미롭고 좋아보이는~ 보기만해도 흐뭇한 가정이었는데 ㅠㅠ.
@@sunheejeon3644 ㅏ
정말 이렇게 울다 가셨을것 같아 맘이 너무 아프다.
실제 선균님의 마지막 모습일거라 생각하니 너무 맘이 쓰립니다.
잘가요. 나의 아저씨.
너무 마음이 아파요ㅜㅜㅜ
나의아저씨~깊은 위로 잊지 못합니다. 차안에서 얼마나 슬피우셨겠구나 생각하면 가슴 미어집니다. 부디 평안하소서..
이선균배우님 감사했습니다. 아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마지막날에도 이렇게 울었을거라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너무 맘에 들었던 장면입니다. 너무 슬픈데 눈물이 계속 나는데, 반찬은 치워야 겠고. 좀 진정된 거 같아서 앉아서 다른 거 하려는데 눈물이 그래도 나오려고 해서, 한참을 그렇게 울었던... 적이 누구에게나 있지 않나요?
착실하게 살아가는사람들은 길이 좀 험난하네!
저도 딱 저런적이 한번 있어서 그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주체할 수 없이 혼자 눈물이 나던...
마자요
살다보면 한번쯤은 다 있구나 ㅋㅋ
숟가락으로 버리면서 한숨 쉬는 장면 아.....
혼자서 미치게 우셨을거 같아요 얼마나 많은 생각과 얼마나 많은 아픔을 품으면서 울었을지......... 이제는 편안함을 찾으셨기를 바래봅니다
계속 어른이었다가 다 해결하고 비로소 혼자 남겨진 다음에야 아이처럼 우네요...그동안 얼마나 울고 싶었을까...
울때는 누구나 아이같은 모습일텐데 작품에서 박동훈은 마지막화에서나 그런 모습이
평생을 참기만 하던 동훈이 드디어 자신을 부둥켜안고 울기 시작했다.
행복할 준비가 된거다
좋다...
저도 그렇게 봤어요..이선균씨 연기가 일품인듯요ᆢ너무 잘 표현하셔서ㅜ
ㅠㅠ
허얼..
이거네요
저는 이 장면 본방으로 보면서 박동훈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운다고 생각하고 옆에서 같이보던 아내에게 박동훈이 너무 안됐다고 말했는데 제 아내는 전혀 반대로 받아들이더라구요. 박동훈이 드디어 본인을 위해 울 수 있게 됐다고 울 수 있게되므로서 치유되는거라고
아내분이 아깝네...ㅋㅋ
그런 아내분 두셨다니 능력있으십니다ㅎㅎ
아내분이 아....깝..다.하면 님이 슬플거 같고...행복하소서
@@lovein43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분 덕에 이제아 알게되네요 저도..😅
이선균 배우님..
영상에서 저렇게 슬프게 우시니
현실에서도 저리 우셨을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항상 이선균 배우님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해졌었는데 이제 그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너무나 유명한 탑배우였기에 사람들의 실망과 원망이 더 컸을텐데 그것을 혼자 감당하기 너무 버거웠을거 같네요..
제가 아는 이선균 배우님은 최고의 배우이자 참 좋은사람 입니다. 예능에 나와서 밝게 웃고 드라마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던 이선균씨를 잊지 못할거 같아요..사실 이제 이선균씨가 우리들 곁에 없다는것이 잘 실감이 나지 않아요..얼마나 대성통곡을 하고 안타까웠는지..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고 이선균 배우님 그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가족 분들도 힘내세요.
Aamiin
배우로서 이선균님은 이미 알만한 급이지만 왠지 꼭 이선균을 재발견한 것만 같은 드라마.
씹인정 그냥 평소에 연기잘하는 배우 이렇게 생각했는데 드라마 보면서 이선균에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알아보고 대단한배우같았음
완전공감! 정말 연기 잘하는배우!
박동훈 그자체였음!
진심 동감!!! 동감 또 동감입니다.
사실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었는데 이역할이후로 아!!! 이사람 연기는 진심이고 진짜다!!!
너무 너무 사랑하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재발견!! 또 재발견!!
저런 감정연기... 정말 섬세한 저런 감정연기를 저렇게나 잘한다는 거... 저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 보게 되었네요.
완전공감!!!
이선균배우님 그렇게 실컷 우시고 살아만 있어주시지 ㅠㅠ이또한 지나갈텐데 ㅠㅠ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 삶의 끝이 이 순간만큼 슬프진 않았길 바라요. 잘 가요,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나의아저씨로 연기상을 하나도 못받은건 말이 안된다 진짜,,
받지 않았나요?
앗 진짜요?! 말도 안 돼요!!!! ㅅㅂ
진짜 박동훈 그 자체임
저는 아이유도 받았어야 한다고... 호텔 델루나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거침에 꺄악이었는데... 여기선 둘 다 미쳤네요.
tvn은 연말시상식이 없습니다
10주년 시상식은 한번 했습니다
제 인생에 위로가 많이됐던 드라마입니다.. 이런 멋진작품을 볼수있는 시대에 태어난것에 감사하고 멋진작품을 만들어주셨던 이선균배우님께도 감사한마음입니다.
이제 아무런 근심없이 사람들의 사랑속에서 편히 쉬세요.
어느장면에서 기훈이 한말이 있죠.
"큰형이 울었을땐 큰일이 났나? 그런데 작은형을 보면 울지 않아서 아 큰일난게 아니구나 그렇게 살아서 그런지 작은형이 울면 그건 정말 큰일난거다" 라고 그만큼 박동훈은 힘든것을 안으로 삼키며 살아오다 이 장면에서 드디어 자신을 위해 울면서 자신의 벽을 스스로 깨서 나온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명작임 정말
어느장면인데요?
@@tedkim4341 박기훈이 권나라 차로 데려다주는 장면이었던거같아요
이장면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다😢
왜 이렇게 눈물이나고 맘이 먹먹한지 내 지인도 아니고
한번도 만나본적 없는 사람인데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보고 위로가 되고 좋아했던 배우였어서 그런가
믿기지 않고 많이 슬프네요
이상하게 제가 눈물이 자꾸 나네요. 나의아저씨 드라마를 보고 너무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 멋있고 안쓰럽고 배우고싶다 여러감정을 느꼈었거든요..그래서 마치 내가 아는 사람이 먼곳을 간듯 마음이 미어집니다.
믿겨지지 않아요. 이선균씨 작품을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평안을 얻으셨길바랍니다.
대사 한 마디 없이 밥 먹다가 우는 연기 정말 대단하다 ...
이선균을 비롯한 여기 나오는 모든 배우가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 사람인 것 같은 드라마였다.
그래서 더 이 드라마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힘들었다. 여운이 많이 남아서...
" 죽고 싶은 와중에 죽지마라.당신 괜찮은 사람이다.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숨이 쉬어져.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이 대사 들으면 항상 힘들다가도 괜찮았는데..
잘가요 나의 아저씨..부디 편히 쉬세요..
손가락질 받을 만큼 누구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았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라는 서러움..
공감해요
와..이거지 드라마 보는 내내 박동훈한테 든 생각..
이거야... ㅜㅜ
ㄹㅇ 공감 난 타인을 생각해서 해왔는데 마음 내어주고 좀 친해졌다고 생각했더니 돌아오는건 내가 일에 대해 개인적으로 노력한 것들을 깡그리 무시 하는 사람 이게 배신감인지 그냥 화나는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지내는데 그 사람은 자기가 한건 아무생각도 없이 금방 잊는 스타일인지 오히려 화난듯이 행동하고 전 그게 또 어이없어서 더 더 상대하기싫고 아예 존재 자체를 보기도 싫고 그렇다고 같은 공간에서일하니 안볼수는 없고 진짜 괴롭네요 ㄷㄷ
잘못한게 있겠죠..신이 아닝이상
골방에서 혼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이는 법.
그렇게 들여다 본 나는
정말 미미하고 불쌍해서
내가 나를 끌어안아 줄 수 밖에 없다.
퍼가요...ㅠㅠ
정말 공감합니다 멋지내요
23.12.27
형님이 급작스레 떠난 오늘..
너무 보고싶어서 왔습니다.
벌써 그리워집니다.
왜 그러셨어요..
죽을용기로 악착같이 사셨어야죠
부디 그곳에서 편히쉬시길...
감사했습니다.
이선균 배우님이 그리워서 "나의 아저씨" 드라마 다시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대사가 모두 배우님께 다시 들려주고 싶다.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 그의 연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렇게 허망하게...너무 아까워서 그가 껶었을 고통이 네게도 전해져 정말 너무 맘이 아프다. 부디 평안함에 이르렀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많이 그립습니다.
번개탄 태우기전에 혼자 차에서 얼마나 울었을까요ㅠㅠ 이장면 너무 몰입되네요ㅠㅠㅠㅠ 아무리 잘못을 하고 힘들어도 벌 받고 버티시지ㅠㅠㅠ
아이고 이 댓글이 왜이렇게 가슴이아프지......ㅠㅠ
ㅠㅠㅠ
마약 검사 음성이에요.. 무슨 벌을 받아요..
벌 받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어요 협박범들이 벌 받았어야지
그저 남들 다 가끔이라도 알게 모르게 하는 그런 정도였죠 남자들 술집 거의 다 가요 유부남들도
특히 연예인들은 비공개 룸을 더 가게 되겠죠
다른 영화배우들도 다 가는데 이선균이 착하고 순수해서
그 업소녀한테 진심으로 대했다가 엮이고 안 좋은 연으로 말 같지도 않게 운명을 다 한 거죠
김남희라는 이름은 아주사적인동남아에 함께 출연한 연기자 이름이랑 똑같은데
촬영 당시나 그 후 업소녀 김남희랑 이름이 같아서 이름 듣고 말할 때 섬칫 섬칫 했을 듯합니다
이제 당신의 울음 마저 볼 수 없게 되었네요. 자주 들릴게요.
마약음성 나오니..사생활이 또..폭로되고...사람 하나 잡았네요..
뻔뻔하고 못되먹었어야 잘 버티셨을텐데..
정말 너무 아까운 배우에요...
나의 아저씨 잘가요. 21살에 처음 사회생활에 발을 들였지만 힘들었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많이 위로 받았기도 하고, 힘들면 힘들다고 어리광도 부리고 하소연 하고싶지만 덕분에 잘 버티고 있어요 고마웠어요. 거기선 숨 편안하게 쉬고, 편안했으면 좋겠고, 고통스러웠던 기억 다 잊으셨으면 좋겠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보고싶은 배우인데 세상에 없네요 눈물만 나옵니다 정말..
마지막 가는 길에서 이렇게 울었겠네요
아이고 못지켜줘서 진짜 미안해요
강하지못한사람이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었을듯 잘가요!나의아저씨 며칠째 눈물만 흐릅니다.그곳에서 편안하시길~~~~~
2년이지난지금도 돌려보면서 울고있네....
진짜 한 배우가 사람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연기란게 있는걸 처음알게 해준배우 이선균님 에게 감사한다
자살소식을 듣고 이 장면이 가장 생각났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배우로서의 이선균은 오래 기억될거 같네요.
이사람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자기자신을 정말 관리잘하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악마들의 제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린 그를 사랑햇고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56세, 아저씨인 제가 이선균씨를 보고 웁니다. 이선균씨의 모습에서 버텨온 세월속의 제가 보여서요. 참 감사한 작품입니다. 고맙습니다.
원래 이 장면에 있었지만, 16화의 예고편으로 대체되었던 내레이션
"한번도 안아본적 없는 나를 끌어안고 울었다."
진짜 미쳤어요...대사가...
빼는 게 나았군요.
ㅜㅜ
@@라벤더-u2y 맞습니다. 김원석 감독이 빼는게 낫겠다고 했대요. 작가님 인터뷰에 나와있답니다ㅎㅎ
슬퍼함이 눈물남이, 나의 처량함을 인정함이 행복의 시작이라고
다른 누군가를 위한 눈물이 아닌..
지금까지의 모든 고통을 부둥켜 안고서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애써 삭히며 참아온 나.
비로소 혼자가 되었을 때 터져 나온
오롯이 나만을 위한 눈물.
이거다
동훈 멘탈이라서 견딘거지.
일반인은 못견딤
제가 힘들 때마다 나의 아저씨를 찾아보게 되는데, 그건 동훈 과장님이 지안이에게 건네는 따스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허무하게 가실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라지셨다는 게 체감되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한번 만나뵌 적 없지만, 연기로 주셨던 웃음과 위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프고 속상하고, 무엇보다 미안함 마음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랄게요. 감사했어요.
그저 몇가지 의혹들과 죽음으로 바래지기엔 너무나 빛나는 연기와 작품들.. 고생했습니다
오늘도 나의 아저씨를 그리워합니다 하고싶은 말 많은데 넘 아파 아무 말 도 할수없네요
이거 괜히봤다.. 눈물나 너무
부디 그곳에선 편안함을 이르시길..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노래처럼아득히먼곳으로가셨네요.. 왜이리자꾸생각을하면할수록안타까움이드네요..좋은곳에가셔서 편히쉬세요
너무 미안하고 너무
고맙습니다
나의 아저씨 인생명작인데 좋은 배우를 이렇게나 빨리보내야되다니 .. 슬퍼요ㅠ
잘가요 나의 아저씨 그곳에선 평안하길 바래요
자기도 왜 우는지 모르는데 갑자기 터져나옴.. 아름다운 시절은 모두 끝났고 다시는 안올것을 알고 인생의 어떤 챕터가 끝난 느낌.. 40대 후반에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인간적인 성장이랄까, 포기랄까. 남에게 설명도 안되고 너무나 개인적인 울음 ㅠㅠ
캬~~~이런 얘길 할 줄 아는 사람과 소주한잔하면 좋겠다.
어.......모라 말할 수 없는 요즘 제 마음입니다
이 모습 그대로였을것같아서 더 힘듭니다,,아니 이 모습보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 더 힘들었겠죠,, 근데 이 영상 보면서 눈물이 안멈추네요
나의 아저씨.거기선 울지마세요;; 이생에선 많이 우셨잖아요.거기선 항상웃기만 하시길...행복하세요.아.슬퍼...;;
하 너무 보고싶습니다...
저 이 드라마 아직도 끝까지 다 보지 못했어요.보다가 너무 마음 아파서 못 봤는데 선균씨가 이렇게 마음 아프게 세상을 떠나셔서 더 못보겠어요. 홀로 떠나시는 길 얼마나 억울하시고 외롭고 쓸쓸하셨을지 상상하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너무 아려와요.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대중을 실망시키고 본인의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기는 했지. 실력 없이 이미지로만 먹고 살아온 부류는 그대로 나락 가는게 맞다. 행동이 잘 했다 못 했다를 떠나서 배우든 가수든 사생활에 논란이 있어도 실력이 그 이상으로 출중하면 시간은 걸려도 언젠가는 다시 대중들이 인정을 해주는데 이선균은 단순히 이미지로만 쌓아온건 아니고 연기력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면 연기 실력으로 봤을 땐 언젠가는 본업으로 인정 받을 날이 다시 올 거라고 생각했다. 한 가장으로서의 이선균 보다는 배우로서의 이선균을 좋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은 종일 나의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이선균 배우의 진심어린 연기를 눈에 오래도록 담았습니다.
때때로 울기도 했고 이배우님 당신도 눈물을 흘렸네요.
식사하다 말고 우는 모습... 가슴이 저렸습니다.
이배우님. 당신의 모습들은 저의 가슴 속에 오래오래 살아있을 겁니다.
부디 지금 계신 그곳에서 편안히 계셔 주세요.
한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당신을 그리워할 겁니다.
당신은 우리들의 가슴에 기억속에 영원히 존재할 겁니다.
편안히 쉬세요.
그립고 사랑합니다.
이선균님
많은작품들이 기억되고 많이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보면볼수록 정말 명품배우이고 아까운배우 입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거짓말같은. 떠난. 마음편히. 지내시고. 가족분들. 건강하게. 힘내서. 살기를. 응원합니다
저 요새 이 드라마 보면서 왜이리 눈물나던지..진짜 배우님의 현실과 빙의되보이는듯한..ㅠ 착함,괜찮은사람, 좋은사람, 여린사람..오빠는 이런사람 이었을거 같아요.그래서,더 마음이 아파요.😭 이따 마지막회 남겨두고 있어요.아껴두고싶지만 이따 만나요..❤
이드라마에서 이선균배우는 연기대상 이 아니라
아카데미 최우수 연기상을 받을 자격이다👍👍👍😍😍 몇년이 지나도록 잊혀지지않는 드라마,가슴속에서 정말 행복해지길바라는 그런 인생을 살게 하는 인생드라마입니다 👍😍😍👍👍😍
마지막에 브금없이 오직 이선균 우는 모습만 넣은 연출이 개 지렸음...
잘가요
이선균씨~
정말가슴이아파요
눈물이나구 자꾸울컥하게생각나는분~
캄보디아여행유투브를연속보면서 참~ 순수하고멋진분이라또보고또보구~
내게는웃음과즐거움을주던이선균씨
너무슬픔니다
이선균씨를 원래 좋아했지만... 덤덤함 속의 외로움을 극대화한 이 극중 연기는 단연 최고였어요.
가까운 친구가 떠난 듯,,, 며칠동안 멍하다,,, 부디 남은 가족들이 기운 내길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삶을 마감하기까지 70일을 이보다 더 비통하게 울었을 이선균님.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아프지마요
마지막날 차안에서 얼마나 울고 울다 갔을지..
어제 새벽에 꿈속에서 이선균 배우님이 나와서 실제로 어딘가에 살아계시지는 않을까 이런 착가에 들었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좋은곳에 가셔서 아프지말고 잘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선균 배우님이 떠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언젠가 이선균 배우님 따라가게 되면 파스타 만들어주세요.
형님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평온에 이르세요..
고맙습니다..ㅠ
너무 가엾고 불쌍하고 한없이 가여워서 눈물이 난다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런 선택이 이해 안되기도 했는데 그분이 그곳에서 원없이 행복했으면.. 부디
다른 사람은 위로해주면서 정작 자기 스스로는 계속 괜찮다 괜찮다 했는데 지안이도 떠나고 아내도 유학가고.. 정작 진짜 홀로 남은 자신한테 또 괜찮다 괜찮다 했지만 진짜 혼자가 되니 참았던 눈물이 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인생이그렇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려하면 그사람을 뺏어가버린다. 결국 혼자라는거...
정말 맞는말이네요..
결혼하구도요?ㅠㅠㅠ
@@__what 네ㅡ결혼하고요..ㅠ
여사 지 ㅠㅠㅠㅠㅠㅠ...안정적이고싶어서 결혼하고 싶은겅대요ㅠㅠㅠ흑.....
@@__what 다 그렇진않아요.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셔야죠..
너무나 현실적인 장면이었다ㅜㅜ 그래서 더 와닿고 슬픈..
믿을 수없다... 오늘 우리는 나의 아저씨를 잃었다.. 그렇게 좋아한 배우는 아니였지만.. 그렇게 가버리는건 아니였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후회스러웠을까
순간순간이 편치안는시간이 지속되네요 정말 너무 아까운 다시는 나올수없는 명배우를 잃었다는 생각땜에 너무나 힘드네요 아쉬워요 너무마니~
이선균씨 연기 잘하는 줄 알았지만.. 이 장면에서 새삼 느낌...정말 먹먹할정도로 잘한다..ㅠㅠ
너무 짠해서 눈물나네 진짜
뭔가 생을 마감하시기전에 이렇게 울었을까봐 맘이 짠하네요 ㅜ
이선균 배우님 잘지내시죠? 거짓말안하고 영화나오신거 다봣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중에 1명이십니다 하늘나라에서 영화 잘찍고 계시죠?ㅎㅎ 개봉 기다리겟습니다^^
우서?
이영상을보면 나까지 마음이아프고 눈물이나네요 옆에서 토닥토닥해주고싶네요TT 이렇게멋진분이 그런 선택을 하셨을땐 얼마나마음이여리고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약점을이용해서 사람을이용해먹은 나쁜마담이 벌을받았음 좋겠습니다 이선균배우님 한번도뵌적은없지만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마음편히 계셨음합니다 거기선 아프지마세요 마음속으로 기억할게요❤ 나의배우님TT
좋은곳에서 마음 편하게 쉬시길, 극에서의 대사일 뿐이지만 배우가 전달하는 감정과 섞여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부디 편안함에 이르렀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쩌다뇨 죽은사람은 죽음으로 말한겁니다 산사람들이 원한 풀어줘야죠
@@sungchulcha3177 그걸 내가 모르냐 ?
나도 이해가 감.
더 슬픈건 펑펑 울지도 못하고
참아가며 울어야 했던 내모습.
그것만으로도 내자신에게 위로가 되더라.
의미없다. 더 나은 그곳에서 훨훨 날아다나시길..
이선균의 그 따뜻한 음성을 들을수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미안합니다. 이선균의 죽음이 헛되지않도록 부디 제대로 진실규명이 되는 그날이 오기를....
이선균 이름도 멋진 나의아저씨
항상 언제나 팬이었어요 이제 다시 못본다니 너무슬퍼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그립고 미안해요..
이장면 너무 슬퍼서 ..다떠나보내고 혼자남겨진 자신을 위해 울어주는이는 결국 자신뿐이라는거..이선균님..담생은..아프지않고..행복하시길 바래요
형님.. 너무 슬픕니다.. 자꾸 영상 찾아보고 그러고있습니다..
최애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선균배우님 감사했습니다!!
오랜 팬으로써 아프고 안타깝습니다.그 곳에서 편안에 이르시길....
너무마음이아파요시간이갈수록더생각나요
울음을 참으려고 숨을 내뱉는게 더 슬프게 느껴진다
이선균씨와 아이유의 뛰어난 연기력에 놀란, 정말 너무나 잘 만든 좋은 드라마....미생이후 최고의 드라마였는데 같은 감독 작품이네요..
시그널과 성균관스캔들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이션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볼수없다는게 너무 슬픈배우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을 2번을 했는데도 여운이 남아 뒤적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앞으로도 말도 않되는 막장 드라마보다 이런 내용의 고퀄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선균씨가 주인공이지만 실제로 형제역할을 하신두분을 새롭게 각인했습니다. 번창하세요.
누군가를 위해 살던 사람에게 그 '누군가'의 의미가 없어지면 얼마나 공허한지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부인도 아들도 없고, 곁에 어른 하나 없어 망가질 것 같았던 지안이도 홀로서기를 하고. 홀로 남겨진 동훈은 혼자 무의미하게 티비만 바라보다, 생각하기 싫어 잠을 청하고, 술 마시고, 또 툭하면 눈물 흘리다가도 또... 옅게나마 삶의 동기를 찾아서 살아갔을 것이다. 생각보다, 나 이제 어떻게 살지? 왜 살지? 무엇 때문에? 싶다가도 결국 살아진다. 그게 인생이라서.
우리 모두의 아저씨, 부디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요.. 진짜 진심으로 빌게요
좋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는 장면이다...
진짜 드라마 끝난지 4년 다되가는게 신기하다 어제끝난드라마 같은 여운이다. 진짜 띵작ㅠㅠ
당시 본방 볼 때 이 장면에서 참 많이 울었었다. 극중 박동훈과 같은 연배라서 저 감정이 어떤 건지 너무 이해가 됐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