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사족 아니긴 한데 비웃었을까 얼마나 날 같잖게 봤을까 그게 비참하다는 느낌이 아니라... 말하자면 박탈당하고 부정당한건데 이게 와닿는 표현인진 모르겠음. 말 그대로 남편으로서 애아빠로서 또는 그전에 남자로서의 박동훈을 부정당하고 그 자격을 박탈당한거임. 가치가 없었다 라고. 거기에 날 망하게 하려고 했는지 비웃었는지 그게 핵심이 아님. 동훈이 말한 '사망선고 내린거다'라는 표현이 모든 것 그 자체임. 걍 이 상황에 대해 알만한 일이 있어서 토달아봄.
강윤희는 결국 불륜을 저지르고 말았기에 이렇게 욕을 먹지만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박동훈이 오히려 욕먹어도 싼 남편이라는게 아이러니... 회사 계약직의 어려운 개인사정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며 물심양면 도와주는 남자가 정작 자기 부인한테는 무심하고 무신경함. 자기 동네친구들이랑 실컷 술먹고 토요일엔 조기축구회 나가서 놀고 마시고 즐길 거 다 즐긴 다음에 느즈막이 집에 들어갈 때에야 선심쓰듯 부인한테 '뭐 사갈까' 물어보는 남자가 아니라 그 모든 야외활동 시간의 절반이라도 부인과 함께 보내고 대화하려는 노력을 하는 남자가 좋은 남편인 것임.
아내의 외도를 알게된 후에 할 수 있는 생각 느낌은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로 공감하기힘들어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진짜 무너지는구나 악착같이 버텼던 내 기둥이 무너지는구나. 온몸에 힘이 풀리고 겉잡을 수 없는 분노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전처가 하는 첫마디. '미안해..' 애써 현실부정하고 싶은데 그 미안해 라는 소리가 그때 당시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들었는지 가늠하기도 힘드네요. ㅎ지금에서야 저는 이혼 한 후 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은 약이다. 개소리인줄알았는데 지금은 '그냥' 이란 느낌으로 살고있네요.ㅎ 지친 그대 응원할게요 당신은 좋은사람이에요.
결혼은 아닌 연애였지만 7년을 사귀어놓고 환승이별 당일 통보에도 얼척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2달전에 이미 정분나서 엔티알이니 나발이니 떠든거 뒤늦게 우연히 들어서 진짜 내가 사람새끼랑 만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직도 술취하면 두 년놈 차로 쳐버리고싶어 하물며 부부관계에서 외도사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더 충격일까..
기생충 : 중간에 살해당하면서 결혼생활 끝 내 아내의 모든 것 : 아내와 이혼하고 싶어서 바람둥이를 섭외 화차 : 약혼녀가 갑자기 사라지는 스릴러물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말그대로 아내가 바람핌 나의 아저씨 : 와이프가 후배놈이랑 바람핌 결론 : 살아있는 사랑과 전쟁. 실제 아내 분을 많이 사랑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극 중 와이프들을 거부함.
진짜 바람이라는건 생지옥 만드는 일임... 진짜 그냥 마음 떠나갔으면 헤어지던가 새출발도 못하게 사람 감정, 추억 다 짓밟고 죽이는게 살인이지 따로 있을까 싶음... 모르는 척 없던 일인 척 혼자 짊어가려던 박동훈 마음도 뭐 잘 알 것 같고 .. ㅋㅋ 그와중에 진짜 마음 아픈게 뭐냐면 극중 이선균은 그래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도준영에게 비밀을 보장할테니 조용히 헤어지고 비밀로 하게끔 이지아가 모를수 있도록 없는 일 처럼 그냥 혼자 속이 썩어가도 견디면서 살아갈랬는데, 이지아는 남편이 그 사실을 알고있다는 점과 이선균에게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의식했던 순간부터 본인은 못견디겠던거였음 결국... 둘다 생지옥에 있었겠지만 그 죄책감을 못버티고 조금이라도 본인의 무게를 덜어볼려고 뒤늦게 사과하는게 좀 역겹긴함..
그냥 어디서 오다가다 만난 사이에 감정이 동해서 그랬음 몰라도 나를 싫어하는 나를 짓밟으려는 대상이랑 오랜 시간 정을 통한건 진짜..어떤 변명을 가져다붙여도 용납이 되지 않을 것 같음. 미안하단 말도 결국 자기가 이 순간을 못 견디니 하는거겠지...저정도로 배우자를 기만했다면 사실 미안하단 말조차도 가당치않음.
결혼해 본적이 없어서 배우자의 외도가 어떤 느낌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지독한 배신감이라는 것만은 알겠다.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사랑하던 사람이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짓을 했을 때. 그 분노, 고통, 울화, 마냥 용서할 수도 없고 미워하자니 내 마음이 지옥인 것. 가슴 한 구석이 패이는 듯한 절망감. 배신감. 동훈이 속이 속이 아니었겠지..
벌써 5년전일인데 아직두 생생하다 사실을 듣고 10분동안 멍하니 서있었다 아니 뇌속에서 이게 진짜 사실이라구? 그렇다구? 를 수 없이 반복했다 그리고 구역질이 올라와서 화장실로 직행했던 그때의 기억들.. 지금은 다 잊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심장이 고장난듯이 펌핑질을 해댄다
이건 뭐랄까.. 행복한 이야기로 웃음을주면서 힘든 나의삶을 잊게해주는 드라마가 있다면.. 나의 아저씨는 깊은 나의 상처를 후벼파서 고름을 짜내서 다시금 새살을 돋게하는 드라마.. 인간의 상처를 덮어주는 드라마가 아니라. 상처를 없애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의 베스트 드라마.
기본이면 80%이상이어야 될꺼같은데요? 계급값의 최빈값이여도... 행복한 가정이 5명중 2명인데, 그것도 시련찾아와서 와창창나기도 하고, 굴곡없이 자연사하는 사람에게 사연없이 행복한 사람 몇명 본적있냐라고 보면? , 대답 1 - n명 대답 2 다른사람은 모르겠고, 내가 아내에게 서운하게 한적도 있지만 같이 있어서 행복했다 답정너로 써봄 ....
글쓸때 우울했나봄?, 기본자체가 어렵다는걸 표현함. 미안한 일을 하지않는것, 기본은 별개, ,배우자사망,이혼,별거(3개월이내, 떨어져 사는 기러기가정도 제외) 결혼30년이상 몇%? , 30년동안 유산,사기,실직, 교통사고,가정에 환자발생, 범죄노출등 긴 세월동안 불행을 피하기가 어렵고, 같이 모진 시간을 서로를 위해주며,살아가거나 행복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 그런사람 만날수 있을까하면 썼습니다..., 현재나 즐겁게 살아야죠...
자기 잇속에 따라 배신을 하는 순간. 아무리 온갖 감성팔이와 포장질로 그 순간을 모면하려 해도 다음부터는 철저히 잇속 따져가며 배신을 밥 먹듯 하게 될 겁니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부터는 어렵지 않으니까요. 즉,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며, 알고 돌아오더라도 그것은 순수한 죄책감과 자책이 아니라 그저 지금 남편 쪽에 붙어있는 것이 자기에게 더 이익이라는 계산이 서 있는 교활한 행위라고 봐요.
이게 드라마같은데 실제로 이선균같은 사람 주변에 있음 몰라서 모르는척 하는게 아니라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게 개 줫같은데 ㅅ ㅣ발 ㄷ ㅐ가리 깨고싶은데 가정 깨기싫어서 사는 사람들 있음 그 사람들은 드라마에서 언급한것처럼 지옥이 따로 있는게아니라 살고 있는 이 현실 자체가 지옥임. 낚시가는거? 축구동호회? 진짜 즐기는사람들 9명이 있겠지만 그중 한명은 이런 사실을 잊으려고 자기 취미 찾으려고 발악하는거임. 5분 이후부터 나오는 축구씬 개인적으로 정말 잘 찍었다고 생각함.... 10명중 그 한명을 너무 포커싱하는거 같아서 진짜 너무 슬퍼서 감당이 안되더라. 정말 주연들의 열연중에도 이지아씨 연기가 빛나는 장면이 이 영상이더라. 대부분 들키면 믿기 힘들겠지만 연기하는 이지아씨의 반응과 똑같아.... 너무 슬프고 너무 현실고증이라 한없이 울다가 무표정이다가 울다가 무표정이다가 하면서 본 드라마 원탑.
물컵에 파리가 빠졌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건져내고 마실껀가,,, 버리고 새물을 마길껀가,,,, 어렵다, 결코 이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다, 근데 동훈은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알고도 있었다 남편의바람에 아내가 느끼는 감정과 아내의바람에 남편이 느끼는 감정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전문가가 말하더군요 사망선고, 사형선고 적절한 표현입니다,,, 근데 둘이는 이혼 했을까? 정말 아무렇지 않게 못살텐데 술집주인말처럼, 3년살고 헤어지냐, 10년살고 헤어지냐 차이라던데ㅠ 나무위키에선 이혼한게 맞다고 보던데,,
외도는 용서를 빈다는것 자체가 ,,, 외로워서 마음과 생각이 달라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전부다 개소리임 또 이걸 옹호하면서 이야기 해 나가는것들도 조금만 들춰보면 금이 가 있고 찢겨진 삶을 살았거나 살고 있거나 둘중 하나임. 새로 시작하려는것이 불균형적 이라는걸 인지하고 시작하는게 외도라 원래 가지고 있던 불균형적인 것을 붙잡고 시작하는게 그들의 정석임. 외도는 그냥 이기심이고 그저 욕심과 욕망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싫으면 상대를 완전히 떠나 새로운 상대를 만나는게 인간으로써 도리,,
남의 일이라 그냥 재밌어요? 팩트는 상관없어요? 그일 터진지 몇개월이나 지났는데 악성루머를 무려 유포하고 계시네요. 무려 사람까지 죽었는데. 마약 음성 나왔잖아요. 1,2차 세밀하게 검사한거 까지 다. 남일이라 재밌는 사람들 이용해 처먹으려고 이미지 살인하려고 그 여자가 지랄한 정황이 분명하기까지한데. 마약도 거짓말이었으니 불륜도 거짓말일거 같은데요. 아닌걸 증명할 수 없잖아요. 이미지 살인이 목적인 정황이 분명하잖아요. 이선균이 하지도 않은 마약했다고 그 여자가 거짓말 따위나 하면서 지랄한거 들통났잖아요. 그럼에도 무려 아직도 무려 악성루머 유포하면서 무려 고인 조롱을 하고 계시네요. 하는대로 돌아가는게 섭리고 진리에요.
이편도 기억에 남네요. 감정선이 극으로 오르게 되는 장면. 자신의 죄를 감추어주려한 남편에게 미안해하는 윤희, 그걸 막으려 했지만 터져버리게된 현실에 자괴하고 분노하는 동훈, 두 입장을 알고 터져버린 그것에 놀라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안. 서로 연민에 의한 건지 동정에 의한 건지 보고있는 나도 무슨감정인지. 정리되지않는 캐릭터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연출이었습니다.
미안한 생각이 있었다면 바람을 피지도 않았을 것이고 들키기 전까지는 1도 미안한 구석이 없고 남편이 가장 싫어하는 그것도 같은 직장에서 부하직원으로 일하는 불륜관계 유지를 위해 남편의 직장을 파하는 파렴치한 짖까지....들켜서 미안하다는 말 밖에 안되는 저런 뻔뻔한....맞아 죽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는 더러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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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하룻밤 외도가 문제가 아니었다
지난 봄부터 1년여를 나를 싫어하는 후배놈과 둘이붙어 남편인 나를 얼마나 비웃었을까 그게 정말 비참 한거지
하 진짜생각만 해도 암걸리네요 박동훈 속이 썩어문드러졌을듯 ㅜㅜ
@@juhee2004 너무 외로워서 술먹고 하룻밤 실수했다가 아니라 같은 얼굴로 날 원수같이 여기는 놈 품에서 날망하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는건 다르니까 충격이 정말 컸을 꺼예요
당근당근 너무 외롭다도 변명 안되죠.
그냥 몸파는 년과 몸파는 놈 둘이 만난것밖에 안됨
바람피는 것들은 빨개놓고 둘다 패야함
별 사족 아니긴 한데 비웃었을까 얼마나 날 같잖게 봤을까 그게 비참하다는 느낌이 아니라... 말하자면 박탈당하고 부정당한건데 이게 와닿는 표현인진 모르겠음.
말 그대로 남편으로서 애아빠로서 또는 그전에 남자로서의 박동훈을 부정당하고 그 자격을 박탈당한거임. 가치가 없었다 라고.
거기에 날 망하게 하려고 했는지 비웃었는지 그게 핵심이 아님. 동훈이 말한 '사망선고 내린거다'라는 표현이 모든 것 그 자체임.
걍 이 상황에 대해 알만한 일이 있어서 토달아봄.
ㅈㄹ하네 ㅋㄱㅋ
강윤희는 결국 불륜을 저지르고 말았기에 이렇게 욕을 먹지만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박동훈이 오히려 욕먹어도 싼 남편이라는게 아이러니... 회사 계약직의 어려운 개인사정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며 물심양면 도와주는 남자가 정작 자기 부인한테는 무심하고 무신경함. 자기 동네친구들이랑 실컷 술먹고 토요일엔 조기축구회 나가서 놀고 마시고 즐길 거 다 즐긴 다음에 느즈막이 집에 들어갈 때에야 선심쓰듯 부인한테 '뭐 사갈까' 물어보는 남자가 아니라 그 모든 야외활동 시간의 절반이라도 부인과 함께 보내고 대화하려는 노력을 하는 남자가 좋은 남편인 것임.
깔끔하게 이혼하고 재산 몰수해야 함. 평생 자책하며 살도록. 바람을 펴도 후배랑 피냐 ㅋ 회복해도 문제 ㅋㅋㅋ 평생 후배랑 잔 여자로 낙인 찍을텐데 어떻게 사냐.
재산 몰수가 안됨.. 이혼소송 걸면 혼인 기간 10년 넘을시 재산분할 50대 50임.. 위자료 끽해봐야 1500선임.. ㅅㄱㄴ ㅅㅅ을 안할시엔 좀더 올라감.. 한국이 이렇게 개판임 ㅋㅋ
재산 몰수 안 됨 ㅋㅋㅋㅋㅋ
재산은 분할이고 위자료 한 몇천
나오것지.
@@정-u9i9y ㅇㅈ 그놈의 여자여자 ㅋㅋㅋ 남녀평등이면 다 남녀평등하게 좀해라
@@가나다-d6v7s 그놈의 여자여자가 아니고 이게 현실인데 뭐ㅉ 남녀평등은 오히려 남자쪽에서 외치고싶은상황이야
@@이름-c3u8z 쟤가 그말하는거잖아 여자한테 존나 관대하다고ㅋㅋ
"너 나한테 사망선고 내린거야. 그냥 죽어버리라고.." 이 대사는 진짜 개인적으로 이선균 베스트 대사... 한번도 흔들린적 없이 꾿꾿이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가던 사람이...
밤거리 꾿꾿 ㅋㅋㅋ굿굿
ㅗ
@@iiijllii 불쌍하다ㅉ
@@user-min06 바람피다 걸린적 있나봄 ㅋㅋ 저거 보고 회상한거지 ㅋㅋ
꿋꿋이
서로의 신뢰가 무너졌는데 어떻게 돌아가..
이미 밑바닥 다 드러냈는데 그걸 어떻게 못 본 척 해
슬프다..
둘다죽여버려 나만혀ㆍ병걸려죽음
@@마바아 울거라
그것도 싫어하는 사람이랑ㅋㅋㅋㅋㅋㅋ아내가 너무했다..남편이 그렇게 죽을죄를 지었었나..그것도 아닌데 왜...그렇게까지 상처를 줄까..그냥 알아서 이혼찍고 사라지길
바람 필거 다펴놓고 "미안해"라고 하면.. 진짜 후려치고 싶을거같다
거기다 핑계가 있었죠.
남편을 탓하는.ㅣ
사랑인건지
아무리 그래도 남편 후배와
남편을 망가지게 하려고 작당하고
내가 잘못했어란 말로 후려치는
안걸렸으면 더 했을...
ㄹㅇ 나였으면 못참았다 저건..
세상엔 너무 큰 잘못을 저지르고도 '미안해'라는 세글자면 다 되는양 사는 사람이 많은듯해요..아주 사소하고 작은 잘못에만 쓸 수 있는 단어였으면 좋겠다 싶어요😥😥
너무 슬프네요...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견디고 견디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굳이 저렇게 사과 하는건 견디는 사람에겐 너무 가혹한짓이죠...견디는 입장에선 "참고" 있는데 "용서" 하라는 잔인한 행동이죠.
ㅇㅈ 난 그만힘들래 폭탄넘기기
근데 어쨌든 일단 마주해야할 문제이긴 해요 평생 저렇게 살기엔 너무 허무하고 비참하니까
사과가 더 잔인한 순간이 있는듯. 내면의 분노를 애써 외면하고 참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맞닥뜨려야 되는 순간.
죄진놈이 본인편해질려고하는짓임
상대를 배려한거는 아님
불륜을 당해본 사람은 저 감정선에 많이 공감이
되네요 사망선고 내린거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믿고있던 배우자에게 배신당하면 진짜 사망선고
당한 기분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배우자에게
사망선고 내리지 말아주세요 그거 진짜 엄청난 상처로 남아요..
불륜 얘기 나오면 궁금한게...저렇게 용서를 구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이미 불륜을 저지를 때면 상대방에게 마음이 떠나서 일텐데...서로에게 못할 짓이다.
아내의 불륜을 알게되면 이 드라마 처럼 얼굴 마주하지 못합니다...
한순간의 시선조차 못 마주칩니다...
아이때문에 가정을 유지하는 초인적인 인내...그 산채로 살거죽을 벗기우는 고통...
당해보지 않은이는 절대 모르는....
혹시 당해 보셨나요........?
ㅜㅜ
@@평범한인간-h2x
세상에 태어난것이 싫었지요...
혹시 주변에 불륜을 즐기거나 미화하는이가 있다면 가까이 하지 마시길...
글에서 슬픔이 많이 느껴져요 ㅠ항상 행복하세요오!
토닥토닥....
나는 감당못하고 죽일 것같다 진짜 ㅠㅠ 자식때문에 버티는 사람들 존경스러움
아내의 외도를 알게된 후에 할 수 있는 생각 느낌은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로 공감하기힘들어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진짜 무너지는구나 악착같이 버텼던 내 기둥이 무너지는구나. 온몸에 힘이 풀리고 겉잡을 수 없는 분노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전처가 하는 첫마디. '미안해..' 애써 현실부정하고 싶은데 그 미안해 라는 소리가 그때 당시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들었는지 가늠하기도 힘드네요. ㅎ지금에서야 저는 이혼 한 후 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은 약이다. 개소리인줄알았는데 지금은 '그냥' 이란 느낌으로 살고있네요.ㅎ 지친 그대 응원할게요 당신은 좋은사람이에요.
앞으로 남은 인생에 기분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궁금한게 왜 살려뒀어요?
이걸 살려보내네 ㄷㄷ
공감추..
@@김해인-v6t 전와이프는 인생이 불쌍한 사람이거든요. 그때는 정말 죽어버렸으면 했는데..지금은 아무 감정도 느낌도 생각도 없습니다 ㅎㅎ 단지 즐거웠던 기억만 남을뿐이죠
결혼은 아닌 연애였지만 7년을 사귀어놓고 환승이별 당일 통보에도 얼척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2달전에 이미 정분나서 엔티알이니 나발이니 떠든거 뒤늦게 우연히 들어서 진짜 내가 사람새끼랑 만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직도 술취하면 두 년놈 차로 쳐버리고싶어
하물며 부부관계에서 외도사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더 충격일까..
*큰 형은 울던 말던 신경안쓰는데 작은 형이 울면 무서운거라고 진짜 큰 일이라고 피난가야 되는거라고 말한 기훈의 말이 생각나네*
기생충 : 중간에 살해당하면서 결혼생활 끝
내 아내의 모든 것 : 아내와 이혼하고 싶어서 바람둥이를 섭외
화차 : 약혼녀가 갑자기 사라지는 스릴러물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말그대로 아내가 바람핌
나의 아저씨 : 와이프가 후배놈이랑 바람핌
결론 : 살아있는 사랑과 전쟁. 실제 아내 분을 많이 사랑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극 중 와이프들을 거부함.
실제로는 행복하게 잘 사시니까 좋네요 ㅎㅎ
검사외전에선 평범한 가정임
파스타에서도 해피엔딩
기생충 : 시계방향
끝까지간다에선 이혼
저 분노를 참고 살았으니 속이 어땠을까
저렇게 될거면 이혼을하고 만나라
이혼은 못하겠고 바람은 피우고싶고?
진짜 악질들
진짜 저걸 알면서도 모른척 감싸주고 참는건 얼마나 지옥일까
이 드라마는 몇 년 지나고 참 좋다... 결혼 7년차 유부남인데 정말 불륜은 배우자를 살해하는 거라 생각한다. 상상도 못하겠어. 그래서 박동훈의 연기가 더 가슴아파
진짜 바람이라는건 생지옥 만드는 일임... 진짜 그냥 마음 떠나갔으면 헤어지던가 새출발도 못하게 사람 감정, 추억 다 짓밟고 죽이는게 살인이지 따로 있을까 싶음... 모르는 척 없던 일인 척 혼자 짊어가려던 박동훈 마음도 뭐 잘 알 것 같고 .. ㅋㅋ 그와중에 진짜 마음 아픈게 뭐냐면 극중 이선균은 그래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도준영에게 비밀을 보장할테니 조용히 헤어지고 비밀로 하게끔 이지아가 모를수 있도록 없는 일 처럼 그냥 혼자 속이 썩어가도 견디면서 살아갈랬는데, 이지아는 남편이 그 사실을 알고있다는 점과 이선균에게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의식했던 순간부터 본인은 못견디겠던거였음 결국... 둘다 생지옥에 있었겠지만 그 죄책감을 못버티고 조금이라도 본인의 무게를 덜어볼려고 뒤늦게 사과하는게 좀 역겹긴함..
진짜개역겹지
미안해서 사과하는게 아니라
지 마음 불편하니 그거풀자고
사과하는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불륜이 어떤 고통인지 알면서도 한거지
난 용서 못해 어떻게 용서해 날 배신하고 대학 후배랑 바람을 폈는데 억울하고 죽고싶을 것 같다
불륜도 ㅈ같은데 ㅈㄴ싫어하는후배랑... 역겨워서 토나올듯
동훈 속은 얼마나 지옥이었을까
Dgnucr
그래서 사는게 지옥이라는 말을 했던게 아닐까요
딴 새끼도 아니고 후배에 직장 상사 그것도 원수지간인 새끼하고 바람이 났으니 칼부림 안난게 다행이지
나같으면 .......
이거 볼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참을수가 있지? 생각을 했는데 조금 더 살아보니까 남이 잘못한건데도 내가 말을 못하는경우가 많이 있는것 같아요. 진짜 속 다 문드러졌죠
저 문짝만 보고 윤희에게 바람이라도 폈냐고 찔러봤던 기훈이 눈치 엄청 빠름. 자기 형과 형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 큰형인 상훈이는 눈치 없는데 ㅋㅋㅋㅋ
ua-cam.com/video/wG4KhqBALys/v-deo.html
상훈이 만의 동생을 위하는 마음이 있음 그래서 더 슬픔
원래 첫째들 눈치 없어 ㅎ 막내들 안갈켜줘도 모든 다 눈치 통밥으로 잘함 ㅎ
@@귤감이-j5o 마즘첫째들은 눈치볼필요없이 다받으니까
hoon lee 성급한 일반화 개 지리네 세상 첫째들 다 보셨나봐? 첫째라서 눈칫밥 먹고 자라거나 첫째라서 눈치 빠르게 잘 행동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ㅋ 한낱 댓글 한줄 싸지르는데 얼마나 편협한 세상에서 사는지 다 보인다
애가 없었더라면 더 편했을탠데..
나의 아저씨가 아니라 나의 부처님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
친구인 스님보다 더 해탈에 이른 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득도가 여기있네 산이 아니라
@@힘-t2e 친구스님이 부부의세계를 찍게되는데...
댓글들 왜 이리 웃겨 ㅎㅎㅎㅎ
이지아가 만나던 남자새끼가 자길 사랑한게 아니라, 유부녀라 안전했기 때문에였던... 상대가 쓰레기 같은 놈이란 걸 알게되니까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ㅋㅋ
하...비통하다... 이때 이선균 연기 진짜... 마음을 후벼팠는데... 왜...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륜한 놈 죽어도 쌈 ㅋㅋ
가장 슬픈건 동훈은 가족들의 기대와 자식을 위해
저런 쓰레기랑 영혼없는 삶을 영위한다는것 ㅠㅠ
진짜 이선균 마지막 대사는 들을때마다 마음을 울린다..ㅠㅠㅠ
아내가 외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진실을 말하면 자신과 불편해할까봐 일부러 피하려고함
저런 남편이 세상에 어딧냐 ㅜㅜ
현실을 바로 이혼이지
진심 이해 안되는게 헤어지고 만나면
될것을 꼭 바람을 피냐.
사랑이 국경을 넘으라 그랬지
인간의 선을 넘으라 그런적은 없자나?
중간에 약간 늘어짐도 있었지만.. 회사에서의 입지, 외도, 그리고 시야에 보이는 자신과 똑같은 아이, 그 아이는 또 나를 아저씨라고 부른다, 그리고 대리만족을 주는 마지막 전개.
결혼은 상대방이 싫어하는걸 하지않는거다. 그게 기본이야
남자의 마음을 대변했다.. 아내가 불륜해서 화나는게 아니다. 불륜 하는 순간 내 자신이 가치 없다라는걸 배우자가 사망선고 내려주는거야..
모르는 사람이랑 바람펴도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일텐데...아는 지인이랑 바람피면 더더더 열받지😢제발 그러지말자
그냥 어디서 오다가다 만난 사이에 감정이 동해서 그랬음 몰라도 나를 싫어하는 나를 짓밟으려는 대상이랑 오랜 시간 정을 통한건 진짜..어떤 변명을 가져다붙여도 용납이 되지 않을 것 같음. 미안하단 말도 결국 자기가 이 순간을 못 견디니 하는거겠지...저정도로 배우자를 기만했다면 사실 미안하단 말조차도 가당치않음.
아무리 그였어도 라이벌 관계인 도준영과의 불륜은 절대 참지 못 할 것이었다....모두 터져나올 수 밖에 없었던 울분....
차에서 호텔키 나올 때 가슴이 찢어진다...
원래 드라마 몰아보는거 좋아해서
뒤늦게 미스터선샤인 정주행 끝나고 한동안 완전 조선시대모드였는데,
나의아저씨 다 본 뒤론
후계!후계!잔을 비후계!
@@woufayxvohwojodboeohrojxoxhiqv 댓삭튀.. ㄷㄷ
저도 유튭클립으로 미스터선샤인보고 그다음 나저씨봤는데..이제 아는와이프보고있어요ㅋㅋ
ㅋㅋㅋㅋ 나도 미스터션샤인이 인생드라마 였는데 그다라마 끝나고 나의아저씨 나와서 봤는데 인생드라마 바뀜
결혼해 본적이 없어서 배우자의 외도가 어떤 느낌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지독한 배신감이라는 것만은 알겠다.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사랑하던 사람이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짓을 했을 때. 그 분노, 고통, 울화, 마냥 용서할 수도 없고 미워하자니 내 마음이 지옥인 것.
가슴 한 구석이 패이는 듯한 절망감. 배신감. 동훈이 속이 속이 아니었겠지..
저모든 상황을 알고도 박동훈은 와이프가
아닌 도준영에게 와이프에게 말하지말고
모른척 끝내라 그냥싫어졌다하고 끝내라
안그럼 넌내손에 죽는다라고 합니다
가족에 끈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인물이기에 보는내내 마음이 쓰리고 아린
장면이었기도 하네요
바람을 펴도 하고 많은 놈중에 제일 싫어하는 그것도 상사가 된 후배놈이랑.
같이 일하던 놈과 바람났던 전 여자친구 생각나네 ,,
여자친구가 그랬을때도 진짜 배신감에 미쳐버리는데 아내가 게다가 제일 싫어하는 후배랑 이러면 정신병 걸려도 아무도 할말없다..
벌써 5년전일인데 아직두 생생하다 사실을 듣고 10분동안 멍하니 서있었다 아니 뇌속에서 이게 진짜 사실이라구? 그렇다구? 를 수 없이 반복했다 그리고 구역질이 올라와서 화장실로 직행했던 그때의 기억들.. 지금은 다 잊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심장이 고장난듯이 펌핑질을 해댄다
이선균 연기 너무 잘해서 감정이입 나무 됨 ㅠㅠ
이선균 연기진짜 섬세하네..
오우 내가 다 슬프냐..진짜 잔인하다
어릴적이지만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진짜 오래간다
현실에서 저러면 절대 못살지..서로 더 불행해질뿐
선균 배우님~~ 보고싶어요 😢😢😢
사람한테 견디기 힘든 말을 들으면 계속 박동훈의 이 말이 생각나요. 가슴 찢긴 듯이 아파하면서 하는 말이 제가 하고 싶어하는 말과 무척 닮아있거든요. 아픈 말을 들으면 제 잘못이 아닌 걸 알면서 사망선고 받은 듯이 무기력해지고 슬픔을 느껴요.
이건 뭐랄까..
행복한 이야기로 웃음을주면서 힘든 나의삶을 잊게해주는 드라마가 있다면..
나의 아저씨는 깊은 나의 상처를 후벼파서 고름을 짜내서 다시금 새살을 돋게하는 드라마..
인간의 상처를 덮어주는 드라마가 아니라. 상처를 없애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의 베스트 드라마.
바람피우는거 당해본 경험자로서 진짜...억장이 무너짐...민폐끼치는거 진심 싫어하는 내가 버스에서 전화기로 쌍욕을 섞어가며 고함을 칠 줄 몰랐고...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죽이고싶다 생각 든것도 처음이었음(내 전여친이랑 바람핀 내 실친배프놈) 여친남친 사이에서도 이럴진대 배우자사이면 진짜; 어우
damn.......
그뒤로 헤어지셨나요?
@@lne3066 당연하죠..ㅋㅋㅋㅋ
@@조니조니뎁 어떻게 이겨내셨어요 저도 비슷하거든요
승표님 맘 이해합니다. 그래도 님인생이서 쓰레기 두명 거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내가 만약 이선균입장이라면.. 아이가 있고 아직 부인을 사랑한다고해도 내가 싫어하고 날 싫어하는 후배와 불륜을 저지르고 심지어 나를 모욕한 부인을 용서할 수 있을까..
같은 집에 같은 공간에 있을수있을까아..
아 정말 두 배우분 너무 연기가 뛰어나서 숨 쉴 찰나조차 없는 씬이었어요...
결혼이란...서로에게 미안할 일을 하지 않는것이 기본이다
기본이면 80%이상이어야 될꺼같은데요?
계급값의 최빈값이여도...
행복한 가정이 5명중 2명인데, 그것도 시련찾아와서 와창창나기도 하고, 굴곡없이 자연사하는 사람에게 사연없이 행복한 사람 몇명 본적있냐라고 보면? ,
대답 1 - n명
대답 2 다른사람은 모르겠고, 내가 아내에게 서운하게 한적도 있지만 같이 있어서 행복했다
답정너로 써봄 ....
윗댓 뭐야?
Life Trier 이런 사람과 결혼안하면 됩니다
글쓸때 우울했나봄?, 기본자체가 어렵다는걸 표현함.
미안한 일을 하지않는것, 기본은 별개, ,배우자사망,이혼,별거(3개월이내, 떨어져 사는 기러기가정도 제외)
결혼30년이상 몇%? ,
30년동안 유산,사기,실직, 교통사고,가정에 환자발생, 범죄노출등 긴 세월동안 불행을 피하기가 어렵고, 같이 모진 시간을 서로를 위해주며,살아가거나 행복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 그런사람 만날수 있을까하면 썼습니다..., 현재나 즐겁게 살아야죠...
Life Trier 이런 사람과는 행복한 결혼생활이 힘듭니다.
난 마트를 같이가는것도 좀 역겨웠음 어떻게 저렇게 함께 있을수있을까..?
@@user-jr9em9qj3k 그전에도 이미 알고잇엇으요
훨씬 전부터 알고는 있었음. 계속 참고 있었던거임. 먼저 말해줄 때까지.
@@user-jr9em9qj3k 먼소리야 박동훈이 바람초기부터알고있었는데
@@성이름-c4u6e ㄴㄴ 먼저 말할때 까지 기다린게 아니라 계속 모른척 하려던거임 자기만 알고 자기가 참고 넘어가면 아무것도 아니니깐
이 드라마를 정말 좋아했는데.. 지난달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되었네요.. 사망선고라는 대사가 너무나 정확하네요..
힘내세요.
@@DavidLee-e2q 감사합니다..!
당한 사람은 죄 없습니다 파이팅
너무너무 화가나지만 눈물이 앞을 가리고 속이 뒤틀리네요..그만큼 몰두하고 봤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 "너 나한테 사망선고 내린거야" "그냥 죽어버리라고" 너무 슬프네요..
끝까지 이기적이네 남편이 알고도 숨기고 있다는 것 알면서 본인 죄책감 덜어내려고 불쌍한 죄인 코스프레하는 것 역겹다
부디 그곳에선 평안에 이루시길..
과연 아내는 불륜남한테 이용당했다는거 몰랐어도 용서를 구하고 돌아왔을까?
남자나 여자나 술김에 의한 실수가 아니라 진짜 사랑하는 감정으로 불륜에 빠지게 되면 절대 안돌아옵니다.
안 돌아 오죠. 사랑 타령 했는데
자기 잇속에 따라 배신을 하는 순간. 아무리 온갖 감성팔이와 포장질로 그 순간을 모면하려 해도 다음부터는 철저히 잇속 따져가며 배신을 밥 먹듯 하게 될 겁니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부터는 어렵지 않으니까요. 즉,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며, 알고 돌아오더라도 그것은 순수한 죄책감과 자책이 아니라 그저 지금 남편 쪽에 붙어있는 것이 자기에게 더 이익이라는 계산이 서 있는 교활한 행위라고 봐요.
극중에 이지아역은 개쓰래기년 맞음 사랑타령하며 지나름대로 진지하게했기때문에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말했었죠.. 안돌아온다고 보는게
이선균은 저번에 송지효님이랑도 그렇고
이러다 바람 핀 아내의 남편 역으로 계속 나오는거 아님?ㅜ
너무 역할 소화를 잘하셔 ㅠㅠ 맘 아프게....
갠적으로 드라마도 재밌었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는데 이지아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었던 작품
진짜 여기 나온 분들 다들 연기 정말 잘 하셨음
연기구멍이 아예 없었죠 다들 미친 존재감들...
실제로 경험한 일이니까 ㅋ
이지아 다른작품들도 연기 개잘합니다.... 꼭보세요. 작품들 다좋음
당근 잘하죠 ㅎㅎ 실제로 비슷한 경험이 있으니 ㅋㅋ
4:08 냉장고 찌그러짐
이게 드라마같은데 실제로 이선균같은 사람 주변에 있음 몰라서 모르는척 하는게 아니라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게 개 줫같은데 ㅅ ㅣ발 ㄷ ㅐ가리 깨고싶은데 가정 깨기싫어서 사는 사람들 있음 그 사람들은 드라마에서 언급한것처럼 지옥이 따로 있는게아니라 살고 있는 이 현실 자체가 지옥임.
낚시가는거? 축구동호회? 진짜 즐기는사람들 9명이 있겠지만 그중 한명은 이런 사실을 잊으려고 자기 취미 찾으려고 발악하는거임.
5분 이후부터 나오는 축구씬 개인적으로 정말 잘 찍었다고 생각함.... 10명중 그 한명을 너무 포커싱하는거 같아서 진짜 너무 슬퍼서 감당이 안되더라.
정말 주연들의 열연중에도 이지아씨 연기가 빛나는 장면이 이 영상이더라.
대부분 들키면 믿기 힘들겠지만 연기하는 이지아씨의 반응과 똑같아....
너무 슬프고 너무 현실고증이라 한없이 울다가 무표정이다가 울다가 무표정이다가 하면서 본 드라마 원탑.
마지막화에 이선균 홀로남아 우는 장면이 아내가 준 상처는 치유되는게 아니라 그냥 묻고 사는중이라는걸 보여준다
물컵에 파리가 빠졌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건져내고 마실껀가,,,
버리고 새물을 마길껀가,,,,
어렵다, 결코 이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다, 근데 동훈은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알고도 있었다
남편의바람에 아내가 느끼는 감정과
아내의바람에 남편이 느끼는 감정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전문가가 말하더군요
사망선고, 사형선고
적절한 표현입니다,,,
근데 둘이는 이혼 했을까?
정말 아무렇지 않게 못살텐데
술집주인말처럼, 3년살고 헤어지냐, 10년살고 헤어지냐 차이라던데ㅠ
나무위키에선 이혼한게 맞다고 보던데,,
바람피고 불륜하는 사람들
당신들은 그냥 하룻밤 즐거운 쾌락이었을지 몰라도
당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인생이 무너지는거임
죽을 때 꼭 잔인하고 비참하게 죽길 바람
근데 귀때기형님이 이런 역할이 잘어울리는게 진짜 실물이 미쳤는데다가 그에맞는 연기가 가능한것같아요 자연스럽고 능글맞게
왜 그랬냐.. 마담과 그러고 있을 때 이 대사가 주마등처럼 안 스쳐 지나갔을까.... 이선균이란 배우를 정말 사랑했는데 마지막까지 본인의 가족한테도 너무 비겁했다
그러게요 저도 불쌍하다는 댓글들 보면 공감이 안되요 결국 바람 피웠던건 사실인데 ᆢ
아무 드라마나 명품 드라마라 하지마라 이드라마가 진짜 명품 드라마다
진짜 축구 장면에서 박동훈은 패스받기만 하고 준적은 없네 모든 사람들이 박동훈에게 거는 기대를 혼자 짊어지고 가는것을 감독 작가가 표현한건 아닐까? 보통 드라마가 아니다 한장면 한장면 다 전하는뜻이 있는듯..4번째 정주행중
떠나간 이선균씨도 안타깝지만 전혜진씨가
이장면을 다시본다면..
극중연기라도 화가 치미는데 전혜진씨는
실제 느끼며 이겨내셔야 되는데
참 그마음이 어떨지...
나의아저씨를 볼수록 왜 난 전혜진씨가
감당해야될 무게가 느껴져 가슴 아픈지...
나만 그런가요ㅜㅜ
그니깐요.. 연기로만 보려고요 산사람은 어쩌라고
바람피우는 동안 친구가 극중 남편을 얼ᆞ마나 우습게 봤을까...
그보다 더 끔찍한 건 후배란걸 알면서 같은회사인걸 알면서 바람핀거죠.. 인격살인
와 이거 거의 4일만에 정주행함.. 대작 드라마였읍니다.ㅎㅎ
잘만든 드라마
저도 티빙결제해서 오늘다봤는데 인생드라마에 올랐어요 ㅜ.ㅜ
재방송보는데 결제하는사람도있군
울지아나요 티비에서 하는 거 시간 맞춰 보는 거 아니면 당연히 돈내고 봐야 되는 걸 잘 모르는 비양심이 많네
@@Minami.Kim89
난집에 티비도없는데 전기세에
티비수신료 꼬박꼬박 떼가더라
티비가없는데 어떻게 시간맞춰보냐
수신료냈으니 재방송공짜로
보는건데 머가 비양심인데?
외도해서 상대방에게 자백을 받았다 하더라도 이미 신뢰는 무너졌고 다시 무너진 마음은 재건하기 힘듭니다.
이선균씨는 실제 아내에게 사형선고를 하셨네요
님은 이선균씨한테 실제 사형선고 하셨네요
이 장면 보고 싶었는데 ㅋㅋ 감사합니다
불륜은 영혼의 살인이다
불륜보단 성범죄가 더..
@@baropingping 팔짤린거나 다리가 잘린거나 심각한일인건 마찬가지임
@@baropingping 어떻게 됐길래 비교가 우선임?
@@Fuxx_YourMouth 걍 갑자기 생각났음
불쾌했다면 ㅈㅅ
애초에 비교대상이 잘못된건데 뭔 불륜이랑 성범죄를 비교를하네 ㅋㅋㅋㅋㅋㅋ
외도는 용서를 빈다는것 자체가 ,,,
외로워서 마음과 생각이 달라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전부다 개소리임 또 이걸 옹호하면서
이야기 해 나가는것들도 조금만 들춰보면
금이 가 있고 찢겨진 삶을 살았거나 살고 있거나
둘중 하나임.
새로 시작하려는것이 불균형적 이라는걸 인지하고 시작하는게 외도라 원래 가지고 있던
불균형적인 것을 붙잡고 시작하는게 그들의 정석임.
외도는 그냥 이기심이고 그저 욕심과 욕망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싫으면 상대를 완전히 떠나 새로운 상대를
만나는게 인간으로써 도리,,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1위 나의 아저씨..
이 드라마는 꼭 보세요 진짜 열번 보세요
헤어지면더아프니까참고있구나
그래도헤어지는게맞는건데
바람핀여자랑어떻게살아
절대못살죠
자결해야죠
바람핀것들은
@@아모르파티-q1c 헤어지고더이쁜애만나면돼지
@@차차-f5t 돼X 되O
못사는건 맞는데 당당하게 해어지자 그러면 진짜 미쳐버릴지도..헤어져도 본인이 결정할 일이지란.. 생각이
드라마에서 이선균의 상황이 정말 딱했죠.. 저기서 헤어지고 싶어도 어머니한테 상처줄까바.. 직장 때려치고 나오게 되면 직장에 꼭 붙어있어달라고 부탁하는 형에게도 미안해서 자기 혼자 감당하려고 참는 중이었어요ㅠㅠ
허구헌날 퇴근하면 동창들만나서 술마시고 주말엔 조기축구 나가고..어떤 와이프가 바람이 안나??? 나의 아저씨 이 드라마는 너무 모순이 많아
도청도 어이없고...
@@ennenn9410국짐평
@@ennenn9410 나.완전 민주당 개딸 혐오하는데 ㅋ
@ennenn9410 오바
그냥 보고만 있는데 왜 이렇게 엿같은 기분이 되는거지 ㅎㄷㄷ 몰입감 진짜 오진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본인 이야기네 마약하고 다른여자랑 불륜하고 전혜진이 이선균한테 저 대사쳐야겠네 왜 하필 그 ㄴ이었어! 이러면서
남의 일이라 그냥 재밌어요? 팩트는 상관없어요? 그일 터진지 몇개월이나 지났는데 악성루머를 무려 유포하고 계시네요. 무려 사람까지 죽었는데. 마약 음성 나왔잖아요. 1,2차 세밀하게 검사한거 까지 다. 남일이라 재밌는 사람들 이용해 처먹으려고 이미지 살인하려고 그 여자가 지랄한 정황이 분명하기까지한데. 마약도 거짓말이었으니 불륜도 거짓말일거 같은데요. 아닌걸 증명할 수 없잖아요. 이미지 살인이 목적인 정황이 분명하잖아요. 이선균이 하지도 않은 마약했다고 그 여자가 거짓말 따위나 하면서 지랄한거 들통났잖아요. 그럼에도 무려 아직도 무려 악성루머 유포하면서 무려 고인 조롱을 하고 계시네요. 하는대로 돌아가는게 섭리고 진리에요.
김영민 형님은 여기서도;;
그래도 사모님 사랑하시죠?
그럼요.. 사랑이라고 봐야지
자기가 제일 경멸하는 인간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을 핀다니... 저걸 누가 감당할 수 있을까 인간 이라는 동물이 끔찍하게 느껴질듯
내가 이런련 만나서 내 속 2년을 고생했지 하 ...다신 그런여자 안만나기를 항상 기도한다.
형님 응원합니다..
@@찬민남 짜샤 힘내그라
00 0 아니야 그쪽이 아니야
@@피곤해-h8y 아 그러네.. 그래도 알림가지않앗을가?
혼자사는게 최고임.
이편도 기억에 남네요. 감정선이 극으로 오르게 되는 장면.
자신의 죄를 감추어주려한 남편에게 미안해하는 윤희,
그걸 막으려 했지만 터져버리게된 현실에 자괴하고 분노하는 동훈,
두 입장을 알고 터져버린 그것에 놀라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안.
서로 연민에 의한 건지 동정에 의한 건지
보고있는 나도 무슨감정인지.
정리되지않는 캐릭터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연출이었습니다.
이때이시간으로 되돌릴수는없나
이선균배우님 그립습니다.아까운배우.편안함에 이르시길
귀때기 여기서도 바람폈었음??ㅋㅋ
미안한 생각이 있었다면 바람을 피지도 않았을 것이고 들키기 전까지는 1도 미안한 구석이 없고 남편이 가장 싫어하는 그것도 같은 직장에서 부하직원으로 일하는 불륜관계 유지를 위해 남편의 직장을 파하는 파렴치한 짖까지....들켜서 미안하다는 말 밖에 안되는 저런 뻔뻔한....맞아 죽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는 더러운 여자..
기혼자의 바람은 배우자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다... 그만큼의 충격과 상처다.
아볼때마다아프고
먹먹하고
왜이리힘든지모른겠네
수없이떠난이들이
많은데그냥왜그랬지
힘들었나보다
잠깐아쉬움
편희쉬세요
하면서흘러보냈는데
선균이란배우는
그것이안되네요
계속찿아보게되고
또보고
울고웃고
일상으로돌아가야
하는데
노래를따라부르고
소리없이흐르는
눈물을닫고걸어가네
넌 어떻게 그년이랑 그럴 수 있니..
정말 슬픔니다 어쩜그럴수가 있나요 조금만 참으면 아무일도 아닐 일을 그 어떤 누구도 보덤어 주지 못했던게 안따갑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왜 이리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