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잘 다녀오셨나요!ㅎㅎ 여쭤볼게 있어서요! 혹시 성대의 진동패턴으로 성구를 나누는 접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그 성대 진동패턴도 딱 몇가지만 존재한다 이렇게 정확히 나눌 수는 없는 것 같아 아쉽지만 4mass 이론같은걸 처음 접했을때 접촉패턴에 따라 소리의 질감이 나뉘고 그것으로 성구를 구분하는것이 그나마 가장 과학적인 접근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서 송선생님은 어떻게 알고계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몰디브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갔으면 격리당했겠네요 ㅋㅋ..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그게 가장 과학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성대의 진동 패턴으로 성구를 나누는 게 일반적이구요. 다만 자료들을 읽어보면 두 성구 이상의 세부적인 분류는 그렇게 많이 다루어지지 않는 듯 해요. 1 mass model, 3 mass model 정도만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는 정도? 비록 그 티체의 16 mass theory 같은게 있긴 하지만 연구할 때 성대의 움직임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막상 실제로 노래할때 그렇게 세부적으로 감각의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보니 음성학자들이 아닌 가창자들이나 보컬코치들에게는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듯 해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연구의 대부분이 성대 진동 패턴으로 나누는 laryngeal registration (후두 성구) 보다는 acoustic registration (음향 성구) 쪽에 더 집중되는 느낌입니다. 이건 실제로 가창자가 몸으로 느끼는 부분이 확연해서 발성교수법에도 응용이 쉬워서 그런 듯 해요. Journal of voice나 NATS에 기고되는 글들을 봐도 최근에는 거의 포먼트에 집중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앗 보컬오 님 반갑습니다 채널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본인 채널이 최고라고 다른 채널 소개를 안 시켜 주셔서 안 보시는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 채널 알려 드리려고 실시간 갈 뻔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당분간 제가 못 가더라도 방송 잘하고 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노래를 배운다는 것이 정말 고행의 길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노래를 힘들게 배웠던 한사람이고 학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이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정말 중요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수업하면서 여러 용어를 쓰는데 마스크송님처럼 정리하는게 필요할 듯 싶네요 가치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원상 사실 직접 MRI를 촬영해보지 않는이상 모든 근육의 움직임을 파악할 순 없겠지만 굳이 예상을 해보자면 CT로 충분한 성대 길이을 확보한후 TA를 포함한 여러 피열근들로 성대를 굳게 닫아 명료한 소리를 만든거겠죠. 더불어 높은 후두 위치를 이용해 그 작용을 도와줬을 거구요.
선생님 영상을 쭈욱 보다가 정말 궁금한게 있어 물어봅니다!! 1. 고음을 내려고 할 때 성대가 쪼이고 후두도 너무 올라가는 느낌이 납니다.. 소리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는 후두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데 고음만 가면 컨트롤이 안되는것 같아요.. 2. 후두를 내려서 소리를 내보았더니 바보같은? 약간 멍한 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정상인가요?
고음에서는 성대가 벌어지기때문에 자동으로 보상작용이 일어나 후두가 벌어집니다. 성대를 붙이는 연습과 후두를 내리는 연습을 병행하면 효과를 많이 보는데 그 후두를 내리는 감각을 느끼는 방법중의 하나가 말씀하신 바보소리를 따라하는 거에요. 영어로 How to lower the larynx 검색해보시면 대놓고 Dopey sound (바보 소리) 를 따라하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하품, 구역 등 여러가지 생리적 방법이 있습니다. 발음을 이용한 방법도 있구요.
영상 내용과는 다른 질문인데요 히싱을 통해 호흡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스~ 라는 방법이랑 촛불 끄듯 우모양으로 입술이 호흡을 일정하게 막아주는것도 결국 같은건가요? 아니면 스~ 방법만 해야 하는건지요 그리고 이 스 방법이 일정하게 호흡이 나가는게 중요한걸로 아는데 그럼 호흡이 일정하단 조건으로 호흡의 나가는 세기도 의미가 있나요? 강하게 일정하게 뽑아내면은 그만큼 아랫배에 힘이 강하게 들어가는데 이게 나중에 소리에 적용되면은 그 만큼 소리도 강해지는것인가요? 또 별개로 파사지오를 지나 두성길로 들어서면 약한 가성틱한 소리가 나게될텐데 이걸 진성느낌처럼 강하게 혹은 진하게 만들어 주려면 계속 그 두성길 소리를 내서 진하게 만드나요 아니면 두성길은 말 그대로 길이라 뚫기만 하고 진성구간을 더 강하게 만들면 두성길의 소리가 알아서 진해지는건지 궁금합니다
히싱은 가장 기초적인 호흡 연습 방법이에요. 그걸로 맞는 호흡조절의 감을 잡고 소리를 내면서도 그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입니다. 즉 강한 소리를 내고 싶으면 말씀하신대로 강하게 뽑아내는걸 연습하시면 돼요 그리고 보통은 두성파치에서 접촉을 올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소리를 무겁게 하면 밸런스가 보통 깨지는데 밸런스를 잡고 소리에 약건 무게를 싣고 살짝 깨진 밸런스를 다시 잡고 다시 조금 더 무게를 싣고 반복입니다. 무거운 상태로 올리는 방법은 잘 뚫리지가 않아요.
@@medicalvoice5010 스~ 연습을 하면은 호흡의 세기를 높일 수록 당연하게도 호흡이 더 많이 빠져나가는데요 빠져나가는 호흡의 양을 일부로 적게 할 이유는 없나요? 그냥 일반적인 스~ 할때의 호흡량이면 충분한건가요? 제가 촛불 불듯이 입모양으로 호흡 부는걸 물었던 이유가 이건데 후~ 하는 방법은 입술을 모을수록 호흡이 더 적게 나가서 압력이 쎄게 걸려요
목적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명치의 힘을 빼는게 목적인지 일정한 호흡기류를 유지하는것이 목적인지 아니면 강한 호흡을 뱉는 연습을 하는게 목적인지.. 약한 호흡 기류를 유지하는게 목적이면 그렇게 하면 되고 강하게 내뱉는 것이 목적이면 그렇게 하시면 되요. 그러면서 잘못된 곳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만 확인하시면 돼요. 그리고 히싱으로는 잠깐의 연습만으로 보통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히싱으로 감을 잡고 그 느낌 그대로 소리로 가져가야 하는데 성대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보통은 소리에서 깨집니다. 그래서 히싱’만’ 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어요. 예를들어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강하게 호흡을 내뱉었는데 불필요한 근육들 (명치나 목 등)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면 히싱으로 올바른 감각을 잡고 다시 노래로 돌아가는 식으로 해야하는데 노래만 들어가면 무조건 힘이 들어간다? 그때는 발성을 살펴보고 발성을 잡는 연습을 병행해야 효과를 봐요.
가즈아 그쪽은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는 소리들인데 보컬 프라이나 가성대, 피열연골 등 성대나 성대 외의 구조물로 만드는 소리입니다. 꼭 개발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 장르를 하려면 개발 해야 하기도 하죠 ㅎ 다만 보통은 강한 호흡을 수반하기 때문에 잘 조절하지 못하면 위험하기도 합니다.
의사 업무도 엄청 바쁘실텐데, 댓글 하나하나에 답글하시는 모습에 됨됨이를 엿봅니다. 저는 선생님의 유머와 과학기반적 지식에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몇 가지 궁금증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ㅠㅠ.. 평소에 목소리가 굉장히 저음인 편인데, 고음으로 갈 때도 흉성을 내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말씀대로 성구 전환을 연습하기 위해 허밍, BUB 등의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근데 허밍중에, 2옥타브 오븐에서 아->아~/ 흉성같은 소리에서 가성으로 빠져버립니다ㅠㅠ 1. 가성에서 믹스보이스로 발전시키는 연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고음시에 명치가 약간 딱딱해지는 건 괜찮을까요..? 항상 말랑거려야 하나요?? 3. 듣기 좋은(음색?) 저음, 울림이 있는 저음은 공명의 영역인가요?? 선생님 같은 분이 유튜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BUB은 접촉 부족할때 쓰는 발음이라 앗 하면 바로 지나친 접촉으로 넘어가버립니다 조심스럽게 쓰셔야돼요. 언젠가 다루겠지만 결국 자음과 모음의 조합입니다. 성대접촉이 지나치면 H, F, V 등으로 풀어주고 부족하면 B, D, G 로 잡아주고 적절하면 M, N 등의 비음으로 밸런스 잡아주고 너무 두성 밸런스가 강하면 입을 벌려 AE, A 등의 모음을 사용하고 너무 흉성 밸런스가 강하면 입을 오므려서 U, OO 등의 모음을 사용하고.. 이걸 세밀하게 디자인하면서 연습하면 정말 빠르게 성장합니다. 2. 항상 말랑거려야 합니다 그런데 특정 장르 예컨대 락 같은 경우에는 명치를 좀 써도 괜찮아요. 하지만 연습단계에서는 최대한 빼려고 노력해야겠죠. 3. 성대 접촉 + 공명이 둘다 관여합니다 ㅎ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CT 근육으로 특정 성대 길이를 확보한 상태에서 피열근이 전혀 혹은 거의 개입하지 않았다면 가성, 붙을 정도로만 개입하면 두성, 많이 개입하면 믹스보이스 이런식으로 나눌 수 있겠죠. 사실 칼로 나누듯 딱 잘라 나눌 수 있는게 아니라 그라데이션이에요 ㅎ
선생님 정말정말 궁금한게 고음을 내려면 턱밑에 힘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고음역대에서 옐발성이 아닌 후두를 내린 성악발성으로 노래를 하려면 억지로 성대를 내려야 할텐데 그럼 턱밑에 힘들어가지 않나요..? 그리구 성대를 과도하게 내리면서 연습하는게 고음역대에 가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까요..ㅠ
@@medicalvoice5010 전 독학으로했는데 딱 이랬어요... 녹음하기시작한지 5년정도됐으니 5년만에 두성터득... 피치가 많이 낮고 무거운 바리톤이었는데 박효신을 목표로 연습했고, 후두내려진 소리로만 노래하다보니 고음은 목좁혀진 소리와 성대가 굉장히 많이 땡땡하고 과접촉스러운 소리만 냈었어서 우선 성대가 유연해야될 필요성을 느껴서 안좁혀게끔 소리내기를 연습했고 그 이후엔 피치를 높이는 것에 대한 감을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내 소리와 원곡의 소리를 비교해가며 어떤 느낌이 다른지 셀프피드백을 하며 오늘까지왔네요. 그땐 두성만 익히면 내 느낌대로 부를 수 있는건줄 알았는데 두성피치에서도 그 감을 계속 유지하며 음이 상행할때마다 적절한 호흡압력과 성대텐션감, 공간감확장, 성대접촉 등등 집중해야할게 너무 많고 아직 미숙하다보니 발성에 있어서 조금만 집중을 못해도 피치가 뚝뚝 떨어지는 단계입니다. feel대로 박효신 노래를 자유롭게 부를 수 있는 날까지 메보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요샌 보컬프렌즈 한원장님 영상과 메보님 영상만 보네용 ㅎㅎ
진성은 흉성피치를 높이는 쪽으로 유도하며 연습, 가성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이 두가지가 접목되는 지점이 옵니다. 같은 소리로만 계속 반복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진성도, 가성도 두성에 가까운 소리가 되어져야합니다. 그렇게 둘이 가까워지면 자석처럼 어느순간 둘이 믹스가 되어지려는 감각이 트이더군요. 두성도 흉성도아닌 요상한 소리를 깨우치고 계속해서 훈련하다보면 두성스러운 소리도 낼 수 있게됩니다. 두성의 감각을 깨우친 것이지 두성음역을 정복한것은 아니므로 그때부터가 두성영역을 훈련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강한소리 여린소리 그리고 연결하는 법으로 가르치고 있죠 ㅎㅎ 물론 자세한거도 설명하기는 하지만 소리를 컨트롤 하기에는 훨씬 편해지거든요. 사람마다 성대의 길이와 두께, 목의길이 구강의 모양 등등 다양한 조건들로 본인에게 편한 창법이 존재하니까요 ㅎㅎ 마지막으로 믹스보이스는 절대적인 필살기 같은게 아니라 그냥 목소리 중에 하나라는거~
흉성이 강할 때 저런 소리가 잘 생기죠 ㅎ 시아 같은 가수들을 벨터라고 부르는데 특징적으로 소리가 무겁습니다. 성대가 두껍고 강하고 붙어서 그러는데 그 경우에 성대가 닫힐 때 음질 변화가 크게 일어나서 저런 쇳소리가 많이 들려요. 가볍게, 얇게 부르는 가수들은 저런 소리가 많지 않습니다. 물론 두껍게 부르면서도 안 생기게 해려면 얼마든지 가능해요.
![[해부:의학용어] '후두의 구조' 와 '성대가 소리를 만들어내는 원리' (전공자용) #발성 #노래 #music #음악 #목소리 #vocal #보컬트레이닝 #실용음악과](/img/n.gif)
이렇게 정확하고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준 사람이 여지껏 단 한 명도 없었는데 이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감사합니다.
몰디브 잘 다녀오셨나요!ㅎㅎ 여쭤볼게 있어서요!
혹시 성대의 진동패턴으로 성구를 나누는 접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그 성대 진동패턴도 딱 몇가지만 존재한다 이렇게 정확히 나눌 수는 없는 것 같아 아쉽지만 4mass 이론같은걸 처음 접했을때 접촉패턴에 따라 소리의 질감이 나뉘고 그것으로 성구를 구분하는것이 그나마 가장 과학적인 접근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서 송선생님은 어떻게 알고계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몰디브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갔으면 격리당했겠네요 ㅋㅋ..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그게 가장 과학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성대의 진동 패턴으로 성구를 나누는 게 일반적이구요. 다만 자료들을 읽어보면 두 성구 이상의 세부적인 분류는 그렇게 많이 다루어지지 않는 듯 해요. 1 mass model, 3 mass model 정도만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는 정도? 비록 그 티체의 16 mass theory 같은게 있긴 하지만 연구할 때 성대의 움직임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막상 실제로 노래할때 그렇게 세부적으로 감각의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보니 음성학자들이 아닌 가창자들이나 보컬코치들에게는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듯 해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연구의 대부분이 성대 진동 패턴으로 나누는 laryngeal registration (후두 성구) 보다는 acoustic registration (음향 성구) 쪽에 더 집중되는 느낌입니다. 이건 실제로 가창자가 몸으로 느끼는 부분이 확연해서 발성교수법에도 응용이 쉬워서 그런 듯 해요. Journal of voice나 NATS에 기고되는 글들을 봐도 최근에는 거의 포먼트에 집중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medicalvoice5010 아! 좋은댓글 감사해요ㅎㅎ 그렇군요! 참... 참 간단한듯 복잡한듯 끝이 없는 음성학인것 같습니다ㅎㅎ 좋은영상 감사해요~!
오쌤이다
앗 보컬오 님 반갑습니다 채널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본인 채널이 최고라고 다른 채널 소개를 안 시켜 주셔서 안 보시는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 채널 알려 드리려고 실시간 갈 뻔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당분간 제가 못 가더라도 방송 잘하고 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larbear3886 여기서도 화법은 여전하시네요........^^
발성 유튜버 끝판왕이 여기 계셨네요..^♡^
오늘도 역시나 명쾌하게 가르쳐주시는 송쌤!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모므로 느끼구 이론으로 정리하니
모므로 더 잘 느껴지네요
소옹쌤로드 따라가는 중입니다
넘 재미져서요
쌤이 성의를 다해서 만드신 하나하나를 따라가며 같이 소옹로드를 걷는중입니다
따라가며 좋아요 꾸욱꾹 누르면서 보답하겠씁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ㅋㅋㅋㅋㅋ 썸네일이 게임에서 본듯한 외계인 빌런인줄...ㅋㅋㅋㅋㅋ
소리가 점점 좋아지시네요~ㅎㅎ
강의 갈수록 넘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노래를 배운다는 것이 정말 고행의 길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노래를 힘들게 배웠던 한사람이고 학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이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정말 중요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수업하면서 여러 용어를 쓰는데 마스크송님처럼 정리하는게 필요할 듯 싶네요 가치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승철님은 반가성인가요? 반가성의 정확한 정의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성의 정확한 정의는 없습니다. 굳이 정의하면 전 외국에서 reinforced falsetto 소위 센가성 즉 가성을 호흡을 강하게 써서 낸 소리라고 이야기하긴 합니다. 저는 이승철님은 진성을 얇게 낸거라고 생각합니다. 헤드믹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medicalvoice5010 두성으로 보시는거군요 ㅎㅎ 오호 넵!
혼동하기 쉬운 용어들을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예전에 한국에서 대중 타깃으로 나온 서적으로 이론적인 부분들을 공부할 때엔 용어가 다 제각각이라 혼동이 있었는데, 학계에서는 어느 정도 통일 된 기준 같은 게 있나 봅니다.
나중에 책으로도 나온다면 정말 좋을 덧...
같은 성대 세팅인데 공명기관을 조절해서 소리가 달라지면 또 이름을 새로 붙이고 그래서 헷갈리더라구요.. ㅋㅋ
맞아요. 책으로 나오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무조건 삽니다
선생님 요즘들어 엄청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댓글로 질문 올립니다.
최근 한창 유행했던 노래인 마크툽, 이라온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라는 노래 후반부에 마크툽님이 사용하는 상당히 높은음의 샤우팅을 낼때 어떤 근육이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궁금합니다.
이원상 사실 직접 MRI를 촬영해보지 않는이상 모든 근육의 움직임을 파악할 순 없겠지만 굳이 예상을 해보자면 CT로 충분한 성대 길이을 확보한후 TA를 포함한 여러 피열근들로 성대를 굳게 닫아 명료한 소리를 만든거겠죠. 더불어 높은 후두 위치를 이용해 그 작용을 도와줬을 거구요.
안정적으로 소리를 내기 참 어려운 구간이에요 ㅜㅜ 선생님 저는 갈수록 고음충이 되어 가고 있어요 후두를 높이는 소리는 듣기 나은거 같은데 제 경우는 성대 낮추는 소리는 녹음해서 들으면 넘나 듣기 시르네요 이게 연습으로 커버가 될까 모르겠어요
문성현 후두 높이는게 더 소리를 안정적으로 내기 쉬운 감이 있죠 후두 낮춘 소리를 원하시면 그 상태에서 후두 낮추는 연습을 하시면 성대를 붙이는 훈련하는데에 도움이 돼요.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구 있습니다!
고양이와 개들이 함께 사는 집을 보면 별일 없이 잘 지내던데....사람들은 용어 하나 가지고도 내가 맡고 니가 틀리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우격다짐을 하고 있으니... 이렇게 정리를 한방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마스께라 설명할때 마스크 올려쓰신거에 빵터졌어요 선생님 캬캬캬캬캬
선생님 고생 많으세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힘드 시겠어요
일주일 알리미 다녀 갑니다 늘 응원 합니다 화이팅
선생님 코로나19 조심하세요 소리의 질감이 더 좋아지셨네요
그러게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단어들을 쓰시니깐 더욱 헷갈리는것 같네요.. 그래도 정확한 용어를 들으니 느낌이 확오네요.👍🏻👍🏻👍🏻
그저... 빛!
직접찾아가서 뵙고 상담받고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아직은 공식적인 루트가 아니고 그냥 시간날 때 갠적으로 만나뵙고있어요 ㅎ
fuck인생은 한번이다 본업이 바빠서 지인들만 가볍게 해주고 있습니다..
@@medicalvoice5010 그러고보니 ㅋㅋ 이빈후과의사인걸 잠시 잊었네요 ㅋㅋ
fuck인생은 한번이다 네 일반적으로는 서서히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강한 호흡이 순간적으로 필요하다면 확 들어가도 되겠죠.
노래도 잘하시네 성악배우신거같아요 많이 도움받고 갑니다
너무 흥미롭습니다. 발성?을 근육, 의학적으로 접근하는 이런내용을 다뤄주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어서 다음편이 궁금해요
그래서 결국에는 어떻게하면 노래를, 고음역대를 보다 편안하게 낼수있는건지요!
일단 노래가 느는 과정 (모터 러닝) - 성대를 조절하는 요소 총론 (발음, 피치, 세기) - 자음 모음 각론 - 스케일 디자인 이정도 생각중입니다 ㅋ
선생님 영상을 쭈욱 보다가 정말 궁금한게 있어 물어봅니다!!
1. 고음을 내려고 할 때 성대가 쪼이고 후두도 너무 올라가는 느낌이 납니다.. 소리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는 후두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데 고음만 가면 컨트롤이 안되는것 같아요..
2. 후두를 내려서 소리를 내보았더니 바보같은? 약간 멍한 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정상인가요?
고음에서는 성대가 벌어지기때문에 자동으로 보상작용이 일어나 후두가 벌어집니다. 성대를 붙이는 연습과 후두를 내리는 연습을 병행하면 효과를 많이 보는데 그 후두를 내리는 감각을 느끼는 방법중의 하나가 말씀하신 바보소리를 따라하는 거에요. 영어로 How to lower the larynx 검색해보시면 대놓고 Dopey sound (바보 소리) 를 따라하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하품, 구역 등 여러가지 생리적 방법이 있습니다. 발음을 이용한 방법도 있구요.
8:05 아아 발성에 미친 나머지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되어부렸다 ㅠㅠ
댓글들이 다 사라졌어요.. 이유가 뭐지.. ㅜㅜ
로긴된 기록이 없어서.. 이 댓글 쓰고 또 다 지워졌어요 검색해도 이런 증상 있다는 분들이 없고.. 유독 이 영상 댓글만 지워지네요
fuck인생은 한번이다 문의했습니다 댓글 보는 맛으로 사는데 ㅜㅜ
형님한테 오프라인 발성 수업듣고싶어요ㅎㅎ
런칭할까요..?
@@medicalvoice5010 정말 좋을거같아요! 저는 주6일근무라 아마 못가겟지만여ㅠ
다른 보컬강의 영상에 비해 퀄리티가 높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더 전문적인 느낌?
영상 내용과는 다른 질문인데요
히싱을 통해 호흡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스~ 라는 방법이랑 촛불 끄듯 우모양으로 입술이 호흡을 일정하게 막아주는것도 결국 같은건가요? 아니면 스~ 방법만 해야 하는건지요
그리고 이 스 방법이 일정하게 호흡이 나가는게 중요한걸로 아는데 그럼 호흡이 일정하단 조건으로 호흡의 나가는 세기도 의미가 있나요? 강하게 일정하게 뽑아내면은 그만큼 아랫배에 힘이 강하게 들어가는데 이게 나중에 소리에 적용되면은 그 만큼 소리도 강해지는것인가요?
또 별개로 파사지오를 지나 두성길로 들어서면 약한 가성틱한 소리가 나게될텐데 이걸 진성느낌처럼 강하게 혹은 진하게 만들어 주려면 계속 그 두성길 소리를 내서 진하게 만드나요 아니면 두성길은 말 그대로 길이라 뚫기만 하고 진성구간을 더 강하게 만들면 두성길의 소리가 알아서 진해지는건지 궁금합니다
히싱은 가장 기초적인 호흡 연습 방법이에요. 그걸로 맞는 호흡조절의 감을 잡고 소리를 내면서도 그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입니다. 즉 강한 소리를 내고 싶으면 말씀하신대로 강하게 뽑아내는걸 연습하시면 돼요
그리고 보통은 두성파치에서 접촉을 올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소리를 무겁게 하면 밸런스가 보통 깨지는데 밸런스를 잡고 소리에 약건 무게를 싣고 살짝 깨진 밸런스를 다시 잡고 다시 조금 더 무게를 싣고 반복입니다. 무거운 상태로 올리는 방법은 잘 뚫리지가 않아요.
@@medicalvoice5010 스~ 연습을 하면은 호흡의 세기를 높일 수록 당연하게도 호흡이 더 많이 빠져나가는데요 빠져나가는 호흡의 양을 일부로 적게 할 이유는 없나요? 그냥 일반적인 스~ 할때의 호흡량이면 충분한건가요?
제가 촛불 불듯이 입모양으로 호흡 부는걸 물었던 이유가 이건데 후~ 하는 방법은 입술을 모을수록 호흡이 더 적게 나가서 압력이 쎄게 걸려요
목적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명치의 힘을 빼는게 목적인지 일정한 호흡기류를 유지하는것이 목적인지 아니면 강한 호흡을 뱉는 연습을 하는게 목적인지.. 약한 호흡 기류를 유지하는게 목적이면 그렇게 하면 되고 강하게 내뱉는 것이 목적이면 그렇게 하시면 되요. 그러면서 잘못된 곳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만 확인하시면 돼요. 그리고 히싱으로는 잠깐의 연습만으로 보통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히싱으로 감을 잡고 그 느낌 그대로 소리로 가져가야 하는데 성대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보통은 소리에서 깨집니다. 그래서 히싱’만’ 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어요. 예를들어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강하게 호흡을 내뱉었는데 불필요한 근육들 (명치나 목 등)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면 히싱으로 올바른 감각을 잡고 다시 노래로 돌아가는 식으로 해야하는데 노래만 들어가면 무조건 힘이 들어간다? 그때는 발성을 살펴보고 발성을 잡는 연습을 병행해야 효과를 봐요.
@@medicalvoice5010 와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 ㅠ 히싱이 호흡에서 생각보다 대단한 효과를 가져오네요
마지막 질문인데 스크리밍이라는 창법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소리가 발성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리인지 궁금합니다
가즈아 그쪽은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는 소리들인데 보컬 프라이나 가성대, 피열연골 등 성대나 성대 외의 구조물로 만드는 소리입니다. 꼭 개발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 장르를 하려면 개발 해야 하기도 하죠 ㅎ 다만 보통은 강한 호흡을 수반하기 때문에 잘 조절하지 못하면 위험하기도 합니다.
의사 업무도 엄청 바쁘실텐데, 댓글 하나하나에 답글하시는 모습에 됨됨이를 엿봅니다.
저는 선생님의 유머와 과학기반적 지식에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몇 가지 궁금증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ㅠㅠ..
평소에 목소리가 굉장히 저음인 편인데, 고음으로 갈 때도 흉성을 내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말씀대로 성구 전환을 연습하기 위해 허밍, BUB 등의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근데 허밍중에, 2옥타브 오븐에서 아->아~/
흉성같은 소리에서 가성으로 빠져버립니다ㅠㅠ
1. 가성에서 믹스보이스로 발전시키는 연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고음시에 명치가 약간 딱딱해지는 건 괜찮을까요..? 항상 말랑거려야 하나요??
3. 듣기 좋은(음색?) 저음, 울림이 있는 저음은 공명의 영역인가요??
선생님 같은 분이 유튜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BUB은 접촉 부족할때 쓰는 발음이라 앗 하면 바로 지나친 접촉으로 넘어가버립니다 조심스럽게 쓰셔야돼요. 언젠가 다루겠지만 결국 자음과 모음의 조합입니다. 성대접촉이 지나치면 H, F, V 등으로 풀어주고 부족하면 B, D, G 로 잡아주고 적절하면 M, N 등의 비음으로 밸런스 잡아주고 너무 두성 밸런스가 강하면 입을 벌려 AE, A 등의 모음을 사용하고 너무 흉성 밸런스가 강하면 입을 오므려서 U, OO 등의 모음을 사용하고.. 이걸 세밀하게 디자인하면서 연습하면 정말 빠르게 성장합니다.
2. 항상 말랑거려야 합니다 그런데 특정 장르 예컨대 락 같은 경우에는 명치를 좀 써도 괜찮아요. 하지만 연습단계에서는 최대한 빼려고 노력해야겠죠.
3. 성대 접촉 + 공명이 둘다 관여합니다 ㅎ
@@medicalvoice5010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
저 같은 사람들한테 정말 큰 도움되구 있어요. 응원합니당. ㅎㅎㅎ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흉성도 두성도 아닌 애매한 소리..=그걸 할 수 있는 메디컬 송 = 노래 잘하는 사람
대대로 고수의 전유물이었던 흉육두비반가성 ㄷㄷ ㄷㄷㄷㄷㄷㄷ
다음영상 기대가 됩니다^^
후두 해부 동영상을 봤는데, CTD와 TAD 근육들의 수축을 통해 소리가 나뉘는 거겠죠?
그리고 이번 영상의 비성이 저번에 말하신 트왱과 같은 뜻인지 궁금합니다.
네 Twang 자체가 콧소리 즉 비성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비성’을 이야기할때 제가 말한 Twang의 개념이 아닌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아서 헷갈릴까봐 일단 트왱이란 용어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년전만해도 인터넷 겨우 뒤져가면서 이해했던 내용이 이젠 영상으로 정리가 되었네요. 최고입니다최고
선생님 근데 아아아 발성 할때 넘나 멋짐이 묻어 있으시네요 👍
과학적이나 해부학적으로 볼때는 믹스보이스나 두성, 가성은 같은 방식의 소리이고 훈련이 되었냐 안되었냐의 차이일 뿐인건가요?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CT 근육으로 특정 성대 길이를 확보한 상태에서 피열근이 전혀 혹은 거의 개입하지 않았다면 가성, 붙을 정도로만 개입하면 두성, 많이 개입하면 믹스보이스 이런식으로 나눌 수 있겠죠. 사실 칼로 나누듯 딱 잘라 나눌 수 있는게 아니라 그라데이션이에요 ㅎ
@@medicalvoice5010 답 감사해요 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정말 궁금한게 고음을 내려면 턱밑에 힘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고음역대에서 옐발성이 아닌 후두를 내린 성악발성으로 노래를 하려면 억지로 성대를 내려야 할텐데 그럼 턱밑에 힘들어가지 않나요..?
그리구 성대를 과도하게 내리면서 연습하는게 고음역대에 가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까요..ㅠ
그곳은 보통 혀에 힘이들어가면 딱딱해지는데 후두를 내릴때 혀로 눌러서 내리는 경우가 많이서 그래요. 이상적으로는 혀와 후두가 분리가 가능합니다. 즉 안 딱딱해지고도 후두를 내릴 수 있는게 이상이죠. 물론 쉽지는 않아요.
아침에 올리면 바로 못볼줄 아셨나요
크윽
설소대 단축증에 대해서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노래 배우는 중인데, 발음 할때(특히 이 발음) 혀에 힘이 들어가서... 근데 보니까 제가 설소대 단축증이 있네요... 수술을 해야될지 :( 그리고 수술 비용이 보통 어느정도 하는지. 감사합니다.
jason bang 수술 자체는 굉장히 간단한 수술입니다 하지만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Sia같은 가수의 특징적인 찢어지는 음은 어떻게 해서 발생하는 건가요? 그렇다고 목이 안좋아보이지도 않고 발성이 궁금합니다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알람이 안 뜰 수 있으니 새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육 이 뭔가요?
흉두육비반가성중에요
육성입니다! 진성, 흉성과 혼용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혹시 개인상담도 받으실까요?
따로 발성만 보는 예약진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디컬보이스 카카오톡 채널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pf.kakao.com/_UGlkb
혹시 소리가 뒤로 가는 건 왜 그런가요??
@@medicalvoice5010 혹시 소리가 뒤로 간다는 것은 어떤 건가요??
제가 들었을 때도 소리가 뒤로 가는데
송하예나 그런 가수들 분석 해주실 수 있나요??
어멋 유익해라 제가 모르는걸 가르쳐주시네요
선생님! 두성연습은 가성에서 연습을 해서 느낌을 찾아야 하나요? 아니면 진성에서부테 조금씩 떼는 연습을 해야 하나요? 아 그리고 성대를 두성처럼 가늘게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성에서 여러가지 툴을 이용해 접촉을 늘려나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 조금씩 강하게 만들어요. 강하게 만들면 보통 밸런스가 깨지고 피치가 떨어지는데 그상태에서 다시 밸런스를 잡고 다시 강하게 만들고 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medicalvoice5010 전 독학으로했는데 딱 이랬어요... 녹음하기시작한지 5년정도됐으니 5년만에 두성터득...
피치가 많이 낮고 무거운 바리톤이었는데 박효신을 목표로 연습했고, 후두내려진 소리로만 노래하다보니 고음은 목좁혀진 소리와 성대가 굉장히 많이 땡땡하고 과접촉스러운 소리만 냈었어서 우선 성대가 유연해야될 필요성을 느껴서 안좁혀게끔 소리내기를 연습했고 그 이후엔 피치를 높이는 것에 대한 감을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내 소리와 원곡의 소리를 비교해가며 어떤 느낌이 다른지 셀프피드백을 하며 오늘까지왔네요. 그땐 두성만 익히면 내 느낌대로 부를 수 있는건줄 알았는데 두성피치에서도 그 감을 계속 유지하며 음이 상행할때마다 적절한 호흡압력과 성대텐션감, 공간감확장, 성대접촉 등등 집중해야할게 너무 많고 아직 미숙하다보니 발성에 있어서 조금만 집중을 못해도 피치가 뚝뚝 떨어지는 단계입니다. feel대로 박효신 노래를 자유롭게 부를 수 있는 날까지 메보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요샌 보컬프렌즈 한원장님 영상과 메보님 영상만 보네용 ㅎㅎ
진성은 흉성피치를 높이는 쪽으로 유도하며 연습, 가성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이 두가지가 접목되는 지점이 옵니다. 같은 소리로만 계속 반복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진성도, 가성도 두성에 가까운 소리가 되어져야합니다. 그렇게 둘이 가까워지면 자석처럼 어느순간 둘이 믹스가 되어지려는 감각이 트이더군요. 두성도 흉성도아닌 요상한 소리를 깨우치고 계속해서 훈련하다보면 두성스러운 소리도 낼 수 있게됩니다. 두성의 감각을 깨우친 것이지 두성음역을 정복한것은 아니므로 그때부터가 두성영역을 훈련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편에서 성대훈련이 결국 답이라고 하셨는데, 얼른 구체적인 성대훈련법을 올려주세요! 궁금해요. 재촉해서 죄송해요
내용이 은근 많아서 5~6분씩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네요 다 해드릴겁니다 아마 3월중에는 어느정도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흉성 두성 용어가 괜찮은거같아요 직관적이고 입에 잘 달라붙는듯
댓글이 사라지는건 유튜브 오류라고 들은것 같은데 확실한건 아니에요
마스께라를 울릴려면 연구개를 냐려야하나요 들어야하나요???
내리면 더 쉽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간혹 공명에너지가 충분히 강하면 들어서 비강을 막아도 마스께라의 느낌이 나는 경우도 있어요.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감사합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 비강은 어떻게 여나요? 연구개를 들면 비강이 닫히는거 같은데 그럼 반대로 내려야 하나요?
후설을 올리거나 허밍으로 간접적으로 열 수 있습니다 그 이상 열 필요도 없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썸네일을 보고 클릭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호다닥 뛰어와씀다!
CAD 두성우세
TAD 흉성우세
소리가..
어디로 가야하오..
훌륭해요
그니까 노래잘하려면 두성이 우세한 믹스보이스를 내면 되는거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천천히 빌드업 중입니다
저도 강한소리 여린소리 그리고 연결하는 법으로 가르치고 있죠 ㅎㅎ 물론 자세한거도 설명하기는 하지만 소리를 컨트롤 하기에는 훨씬 편해지거든요. 사람마다 성대의 길이와 두께, 목의길이 구강의 모양 등등 다양한 조건들로 본인에게 편한 창법이 존재하니까요 ㅎㅎ 마지막으로 믹스보이스는 절대적인 필살기 같은게 아니라 그냥 목소리 중에 하나라는거~
와 정확하다..
메보 구독한 목적을 이뤘읍니다
정말 좋은내용... 다만 연습법이 좀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빌드업 끝내고 케이스별로 미친듯이 뿌릴 예정입니다
마스께라ㅋㅋㅋㅋㅋ
코로나조심하송
요즘 노래하는것이 관심생긴 아줌마여요~ 교회 성가랑 가요부르는거랑 많이 다르더군요 어렵지만 잼나요..ㅎ
사실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 ‘두성’을 좀더 명료하게 내실 수 있으면 딱 성가대 발성입니다!
쌤 얼굴 잘생겼는데 의사하는 것까진 봐드렸습니다.. 노래는 잘하지 마세요 후욱...
하 늦잠자서 1시간늦었다
오보컬님 영상하고 같은데요?
오보컬님이 제 아이디어를 훔쳤습니다
@@medicalvoice5010 코로나송님이 태어나기도 전에 기획했습니다만? ☆-☆
저 음치 인데
가능이 있을까?ㅎ
선생님 잘 생기셨음
발이톤이 준말인가요? ㅎ
부산 발이는 발성 이론의 준말이고 톤은 아직 생각 중입니다
신
ㅋㅋ
ua-cam.com/video/jaqymceidB8/v-deo.html
이거요!
흉성이 강할 때 저런 소리가 잘 생기죠 ㅎ 시아 같은 가수들을 벨터라고 부르는데 특징적으로 소리가 무겁습니다. 성대가 두껍고 강하고 붙어서 그러는데 그 경우에 성대가 닫힐 때 음질 변화가 크게 일어나서 저런 쇳소리가 많이 들려요. 가볍게, 얇게 부르는 가수들은 저런 소리가 많지 않습니다. 물론 두껍게 부르면서도 안 생기게 해려면 얼마든지 가능해요.
@@medicalvoice5010 목은 안 상하는거죠?내사랑시ㅇ ㅏ...
요즘 팝 가수들은 발성이 워낙 좋아서.. 오히려 에드 시런이 걱정입니다 ㅋㅋ 지르는 부분이 많이서.. 근데 또 그 부분이 좋아서..
@@medicalvoice5010 쌤 또 질문있서여... 죄송해요
ua-cam.com/video/R1GVs31XfEE/v-deo.html 이런 부드럽고 기교많은? 되게 녹는듯한 보컬 외국분들한테서 많이 보이던데 .. 주변이나 가수들한테는 잘 못 찾아본것같거든요. 이런 보컬 특징들이 있을까요?
박효신 숨은 어떤건가요>?
요새는 굳이 분류하자면 헤드로 약간 치우쳐진 믹스로 들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