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그리스 여행중 메테오라수동원에 들려 사제들과 함께 담소나누며 기념사진도 남기고 여러수도원을 방문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잘 몰랐으나 최근 여행사진을 보다가 아토스를 비롯한 유명수도원들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어 기쁘고 사제들께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십년도 훨씬 전이었으니 오래된 추억들이 떠올라 즐거워요.
메테오라는 진짜 다녀올만 한 곳인것 같아요. 오히려 기대했던 아크로 폴리스는 별로 남은게 없어서 실망이었지만 고대 문명지라는 것 만으로 한번쯤 갈만한 곳인것 같아요. 역사를 알고 좋아하시고 그리스 신화 책 읽어보고 가시는게 그리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신랑이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리스 갔다가 아주 크게 실망했어요. 확실히 알고 보는거랑 모르고 보는건 천지차이더군요. 메테오라는 지식이 없더라도 그 경치만으로도 엄청난 아우라를 자랑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아테네는 짧게 머무시고 그리스 2의 도시인 데살로니키를 일정에 넣어보세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고 다시 그리스를 간다면 데살로니키에서 일주일 이상 머물고 싶어요.
여행 팁 주셔서 감사해요. 코로나로 예약 취소한 그리스여행은 내키지 않은 여행지였어요. 지인이 다녀와서 하는 말이 ..뜨거운 날씨에 맨 돌덩이만 보니 더 더웠고 그리스사람들이 불친절해서 별로였다나.. 그 말을 들었던 차에 남편이 계속 가자고 하는데 일정을 보니 산토리니를 배타고 8시간 가더라고요..코로나로 취소되어 잘됐다 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공부해서 가고 싶은 마음이 나네요
그리스 자체가 유럽인 서양 문명의 고향 같은 곳이라 한국사람한테는 크게 감동 적은듯 그리스 신화 좋아하면 좀 느낌이 다를려나... 2013년 다녀왔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게 델피랑 메테오라임 델피는 그 산 꼭대기에 바닷가 돌 옮겨서 지은 건물들이 신기 했고 메테오라도 신앙심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대단해 보였음 결국 신앙을 바탕으로 만든 건출물들이지만 그 바탕의 인간의 위대함이 신의 위대함 보다 더 크게 느껴졌음
ㅎㅎㅎ 별로 신기하실 것 없습니다. 아시아 문명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스 문명과 비교하면 좀 떨어저 보이기는 하지만 고조선도 만만치 않은 문화를 가지고 있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의 특성 상 발굴이 어려운 것 분이죠. 저도 마찬가지 엿지만, 사실 서양의 고대문명을 보면서 “우리는 왜 저런게 없지?” 했던게 거대한 석조건물들과 조각상들인데 나중에 보니.. 한반도는 기후, 지형의 특성 상 저런 거대한 건축물을 만드는게 불가능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서양의 건축물들은 고스란히 남아있을 수 있는 반면, 한반도는 아니라는거죠. 그리스문명, 로마문명, 이집트문명, 황허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이 현재의 시각으로 봐도 뛰어난 문명인 것은 맞지만, 여기에 속하지 않는 문명, 문화들이라고 해도 열등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명, 문화는 환경의 영향을 받으니까요.
@@-jwp2635 한반도에 석조건물이 거의 이유는 두 가지야 첫째, 한반도를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이 가공이 어려운 화강암이라는 것, 반면 유럽은 석회암질이거나 변성암질이다 보니 가공이 쉽지. 대표적인게 “대리석’이다. 그리서, 이탈리아에서 대리석 조각품이 유명한 이유도 이거지 둘째, 일년 내내 강수량이 고르고 열대성 저기압이 없는 유럽과 달리 한반도는 폭우, 열대저기압에 심지어 4계절로 기후구분마저 극단적으로 나눠졌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석조건물이나, 돌로 만든 정교한 문화재가 적은거야. 돌로 집을 지어봤자 지반이 약해서 무너지기 쉽고, 기후 때문에 단열이 유리한 재료를 써야하는 것도 있지. 즉, 환경의 산물인거지 문명이 뒤쳐져서가 아니란다. 아. 비슷한 이유로 인해 일본에도 석조건물 보다는 목조건물이 많고.
@@-jwp2635 너 초고대문명설이라고 들어본적 있냐? 잉카문명(넓게보면 이집트문명 등을 포함)을 본 서구인들이 청동기는 커녕 바퀴도 발명하지 못한 문명에서 면도칼 하나 들어갈 틈이 없는 석조건축물을 만들어낸 걸 보고 “저건 저들이 만든게 아니라 신(혹은 외계인)이 전해준거다.”라고 생각하다 보니 나온 가설(?)이야. 얼핏들으면 그럴듯해.. 아니 바퀴도 없는데 저런 정교한 건축물을 만들고 금세공장식을 만든다고??? 라고 할 수 있으니까 헌데, 잉카인들이 바퀴를 쓰지않고, 청동기를 만들지 않은 이유는 그들이 무지해서가 아니라 환경문제야. 잉카문명은 해발고도 4000미터에 위치하고 있었다. 엄청난 경사에 폭도 좁은 도로.. 여기서 바퀴가 달린 수레를 쓰는 건 되려 비효율적이었던거지 즉, 그들이 무식해서 바퀴를 몰랐던게 아니라 만들 필요가 없었던 거야. 청동기, 철기도 마찬가지지지... 스페인군이 머스킷으로 무장했지만 잉카인들을 돌을 이용한 무기였어.. 철기는 커녕 청동기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지.. 그들이 무식해서 청동기, 철기를 몰랐을까?? 아냐... 해발고도가 높다보니 잉카인들이 얻을 수 있었던 최고 온도는 섭씨 900도 정도가 최대 온도였거든. 산소부족.. 헌데 청동기, 철을 제련하려면 1000도 이상이 필요해. 철을 아예 제련 할 수 없었던 상황인거지. 근데... 말이다. 스페인이 잉카를 점령하고 나서 한참동안은 잉카인들이 사용하던 은제련법을 썼어.. 왜냐고? 스페인의 기술로도 해발 4000미터의 고도에서 900도 이상은 낼 수 없었던거야. (은의 녹는점은 930도 정도다.) 때문에 스페인에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떄까지는 잉카인들의 기술을 썼다. 정신승리? ㅋㅋㅋㅋㅋ 니가 모르는거야. 역사를. 모르면 모른다고 해. 그건 챙피한게 아니다.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게 창피한거지
오늘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참신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존중한...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양심이 자기 마음속에 또렷이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 "하나는 나의 머리 위에 별이 총총히 빛나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내 안의 도덕법칙이다." (임마누엘 칸트) 올바르고 도덕적인사람 지헤롭고 능력있는 분을 투표하시기를 바랍니다.~샬롬~!!!
그리스 전통춤 공연 의상 보니까 그리스 역사를 어느정도 짐작할만 합니다. 400년이 넘게 터키의 압제를 받아서 그런지 옷차림자체가 약간 중동풍이 되버렸네요 음악도 살짝 중동쪽이 가미된것 같고 전체적으로 본인들의 유산은 비교적 잘 지켜냈다해도 역시나 주위 시대환경과 타협한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Full] 세계테마기행 - 실크로드 재발견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탄생](/img/n.gif)
오래전 그리스 여행중 메테오라수동원에 들려 사제들과 함께 담소나누며 기념사진도 남기고 여러수도원을 방문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잘 몰랐으나 최근 여행사진을 보다가 아토스를 비롯한 유명수도원들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어 기쁘고 사제들께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십년도 훨씬 전이었으니 오래된 추억들이 떠올라 즐거워요.
그 높은곳에 어떻게 건축 자재를 옮겼으며 물과 음식들은 어떻게 운반 했을 까 화장실은 어떻거 이용 했을 까요
@@가야박
With baskets pulled up by rooes
아름다운 수도원에 가서 기념사진 찍고 왔는데 너무 좋아요 아테네 여행하며 즐거웠어요
이 수도원들은 경이롭기까지합니다
아니 어떻게 저런곳에 저렇게 아름답게 지을수있었던건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단한 사람들이였네요
봉건제국 시대에 부역안하면 목가지 날라가는데, 안할수가 없었겠죠. 뭐,
I
노동자들의 무릎 다 나갔겠다....본인이 지을꺼 아님 저런데다 짖는거 아님
뒤쪽에 험하긴 하지만 접근 가능한 장소가 있는데
굳이 경이롭다고 할거까지 없을거 같은데~
그저 지형과 잘어울리게 지어 절묘하다고 느끼게
착각하게 만든건 감탄할만함~
요즈음도 큰 건물 짓다보면, 사고나서 죽는 사람, 방송에는 안나와서 그렇지 꽤 있는데요. 저런건 아름답다고 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지어놓은거 보면서 분노를 느껴야 하는 겁니다. 요즈음은 그래도 돈주고, 사고나면 보상도 해주지만, 과거에는 노예노동으로 만든겁니다.
먹방,트롯트,연예인가정사 방송 할 바엔 이런 영상을 많이 방송해주세요. 국민이 KBS에 시청료를 지불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저렇게 건축하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의
피땀이 들어갔을지 ᆢ
세계유산은 정말 인간의 한계가 끝이없음을
보여주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과서에서나 봤던것들이 나이가 먹고 시간이 지나서보니 새삼 대단한 건축물이네요. 영상미로 담을수 없는 경이로움을. 코로나가 끝나면 꼭 여행가고싶네요.
우리세대에 지어진 잠실 롯데타워,
수십만채의 아파트를 3000년 후에
우리 후세들이 또 경이롭게 방송에서 제작할 걸 상상하니 뿌듯합니다.
9
그러나 ㅖㅖ)) ㅣ ㅖ ㅠ ㅡ
@@sunnykim6731 요가를신청합니다
3
아~ 카테고리 수도원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벌써 6년이란 세월이 지나 영상으로도 보게되네요
가 보셨나봐요
부럽습니다^^
벌써 십여년지났지만 메테오라갔을때의 말로표현할수없는 감동과 경이로움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한번가고싶네요
참으로 멋진곳이고 꼭 한번 가볼만한곳입니다
소매치기가 극성이라 기분잡치지만요^^
로마가 더 많음. 집시들
메테오라는 진짜 다녀올만 한 곳인것 같아요. 오히려 기대했던 아크로 폴리스는 별로 남은게 없어서 실망이었지만 고대 문명지라는 것 만으로 한번쯤 갈만한 곳인것 같아요. 역사를 알고 좋아하시고 그리스 신화 책 읽어보고 가시는게 그리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신랑이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리스 갔다가 아주 크게 실망했어요. 확실히 알고 보는거랑 모르고 보는건 천지차이더군요. 메테오라는 지식이 없더라도 그 경치만으로도 엄청난 아우라를 자랑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아테네는 짧게 머무시고 그리스 2의 도시인 데살로니키를 일정에 넣어보세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고 다시 그리스를 간다면 데살로니키에서 일주일 이상 머물고 싶어요.
여행 팁 주셔서 감사해요.
코로나로 예약 취소한 그리스여행은 내키지 않은 여행지였어요. 지인이 다녀와서 하는 말이 ..뜨거운 날씨에 맨 돌덩이만 보니 더 더웠고 그리스사람들이 불친절해서 별로였다나..
그 말을 들었던 차에 남편이 계속 가자고 하는데
일정을 보니 산토리니를 배타고 8시간 가더라고요..코로나로 취소되어 잘됐다 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공부해서 가고 싶은 마음이 나네요
공감
보는눈 좆도없어서그럼
그리스 터키 이집트 이렇게 3국 다녀올 예정인데 많은 참조 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이 시리즈 완전 잼게 보고 있어여 ㅎㅎ 나레이션도 좋고 꿀잼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3년전에 다녀왔는데요. 가이드가 부지런히설명해주었지만 다잊었어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해가새롭네요
그래서 스스로 공부하고 여행을 가야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참 어려운 때에 이렇게라도 세계여행을 영상으로 할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정말 어떻게 저런 위치에 수도원이 있을까요. 얼마나 힘들게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었을까요.
🤗ㅣㅈ
그냥 대단하다하기에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행을꼭 이렇게 세워야하는가 많은 희생
라이프 워커 양준일님의 섬?배님
KBS 해피 FM 백뮤직의 임백천님의 나레이션으로 듣는
세계 문화유산 탐험 감사합니다 !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 평화롭고 좋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지혜가
어디까지일까~~~?
많은세계를 볼수있어서 유익합니다
2년전에 갔다왔는데 다시보니 그리워지네요.
코로나 이전으로 다시돌아갈수 없다는 것이 마음아픕니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아테네였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미리 예습한 것 같습니다.
험준한 산에 지어진 너무나도 아름다운 수도원들이 정말 멋져 보입니다.
저 곳에 가면 정말 새로운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기도 합니다.
설명들어보니 여행가서 본 기억이 되살아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아요&구독하고 갑니다.
본방할떄 봤던 다큐에요. 인상적이었는데 다시봐도 역시나 좋네요. 이렇게 유튜브에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가보고는
더욱 경이로움만ᆢ
엄숙함이다못해~~
소름이 돋았어요ᆢ
벌써 저기 다녀온지 15년전이네요. 혼자 버스타고 1박2일 다녀올때는 청춘이었는데.... ㅠㅠ
직접 가보지 못하므로 이런 간접적인 여행 너무좋다~~
잘보고 갑니다. 로마에 있을때 이런곳 많이 다녔어요. 그립네요
'여행" 다녀왔던곳을 보니 기억이 날랑말랑! 임백천님 설명을 들으니 실감납니다
패키지로 가서 찍고찍고 했는데
여기서 사진과 설명 들으니 행복합니다
김연주씨... 무어하세여??
라디오 하시면은 좋은데ㅡ
기차타고 메테오라 가본 적이 있는데 영상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해지네요. 영상도 멋있고 재미있게 봤어요. 힐링됩니다.
10년전에 갔다왔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부럽다
편집자 센스있으시네 브금으로 그리스 출신 뉴에이지 음악가 반젤리스 음악도 깔고
야니 아크로폴리스 공연까지 언급하시고
위대한 작곡가들. 굳이 뉴에이지 틀 안씌웠으면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현장에서 보는건 정말 웅장하고 감동입니다 해설과 함께 하니 이해도 쏙 기억에남는 곳이지요
그리스 넘 경이로운 곳이에요.
산토리니까지 갔다온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카프카스 국가들 여행중에 시청하며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 감사드립니다.
2003년 늦가을 그리스 여행중에 리오 안티리오 브리지는 마무리 단계 공사중이었고, 제가 탄 버스는 페리안으로 들어가 건너 갔어요.
이번에 가면 다리를 걸어서 가보려고 합니다.
아는 사람들과 배낭메고 갔는데 내용도 모르고 보고만 왔던 곳, 나중엔 꼭 가이드가 있는 패키지로 가야겠다
너무너무 신기한게 많으네요, 잘보고감니다,
높고 힘든곳에 수도원이
지어질때 힘든 노역과 그당시
종교의 권력이 느껴지네요
어릴때는 마냥 아름답고 신기하게만
느껴졌었는데 ㅠ
수도자들이 스스로 만들었죠.
수도자들은 노역을 쓰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도하며 노역자가됩니다.
@@mbc1sbs271 자신의 노동에 대한 댓가가 상상속 성취감으로 충분하다니 가장 효율적인 노동구조군요
수도원과 성당을 잘못 이해하신듯
사실, 노동자를 고용할 잉여 농산물을 받치는 농민이 가장 힘들죠... 괜히 조선시대가 고려보다 거대 건축물이 없는게 아니죠...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될만하네 와~~~~😲😲수천년전에 어떻게 저런건물이 그 높은곳에
오묘 신비하다 놀랍다 😲😲.돌을깍아 조각을 현대에도 어려울텐데....
아크로 폴리스ㅡ
파르테논신전ᆢ
등등ᆢ등등ᆢ
도시한가운데 저리도
멋진유산이ㅡ
임백천씨 목소리는
왠지 어울린다는?ㅡㅎ
89나라 다니면서 빠진 것들이 많았는데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다시 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도토리누님 여기서도 보내요ㅎ
나 구독자임.~^
heeman 아, 정말 반가와요! 여행, 역사를 좋아해요. 세상 좁죠? 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참~좋은 여행 문화정보이기도 하죠~
2년전 혼자 스쿠터 빌려서 수도원 돌아다녔던 좋은 기억이 나네여...
참 좋았는데 여행 못가는게 이렇게 큰줄 누가 알았을까ㅠㅠ
그리스에 대하여 알고팠는데 자세하게 설명 해 주셔서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계속 시청하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스. 두번에 걸쳐 5주간 여행했었던 최고의 여행지. 3주간의 스페인 여행과 공동 1위. 순위 책정 불가.
Kit Kat ..부럽읍니다..망설이기만 하다가,세월만 보냈는데..
부럽부럽
내래이션 ㅡ 임백천 님
오랜만입니다
밤이 아름다워 잠이 오질 않아~^^
갑자기 불면증이 생각나네요 ㅋㅋ
임백천님 코로나 조심하세요 ~~
2020.3.21
그리스 자체가 유럽인 서양 문명의 고향 같은 곳이라 한국사람한테는 크게 감동 적은듯 그리스 신화 좋아하면 좀 느낌이 다를려나... 2013년 다녀왔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게 델피랑 메테오라임 델피는 그 산 꼭대기에 바닷가 돌 옮겨서 지은 건물들이 신기 했고 메테오라도 신앙심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대단해 보였음 결국 신앙을 바탕으로 만든 건출물들이지만 그 바탕의 인간의 위대함이 신의 위대함 보다 더 크게 느껴졌음
2018년 여름 휴가로 다녀왔네요~ 생각이 많이 나네요 특히 고린도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한게 평생 잊혀지지 않을것같다
아름다운 수도원 입니다.
어쌔신크리드 겜에서 잘구현하긴했지만 실물의 경이로움은 엄청나네요
너무너무 가고싶다
언제 가 볼 수 있을까
💫💫💫
절벽위 수도원 그 옛날 물은 어떻게 조달했을지 궁금하네요...
빗물이나 도르레 이용한 조달 방법은 부족해도 한참 부족해보이네요
신을 좀더 가까이서 보고싶어했을까요. 너무도 신비스러울따름이네요 이런 역사가 있었는줄은 정말 몰랐어요
코로나 끝나면 가보고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작년에 갔다왔는데! 다리 너무 아파서 한곳은 접근 하지않고 멀리에서 보기만 했지.
이런 영상 솔직히 너무 재밌음
언젠가 가보고싶다~
가고 싶은곳 중 한곳
어텋게 그옛날 그런곳에 집지을생각을 했을까 너무 놀라울 따름 이네요ㆍ하늘가까운곳어서 기도하곺은 마음이었든것 같아요ㆍ
어느나라든 국가를 운영하는사람들에의해 나라가 좌지우지되고 있는게 어떤사람을 선택하느냐가 정말 중요 합니다 ㆍ그리스는 꼭 가보고싶은 나라중 한곳입니다ㆍ
나도 몇년전 갔었는데..
신비했습니다.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가보고 싶네요
나랑갈래?
메테오라 에서 데리고온 푸른눈의 부엉이 한쌍과 조롱조롱 열개 매달린 종을 보며 추억합니다
와ㅡ 영화에 나왔던 곳이네요^^
지금처럼 건설장비 발달된 시기가 아닌데 저기에다가 저런 건축물을 ㄷㄷ
정말 좋은곳입니다 그리스여행 추천!
뭔 게임이지? 하고 눌렀던 저를 후회합니다 ㅋㅋ 걸세속은 역시 인정이죠
참.. 우리나라는 저때 고조선이 성장할 시기였는데 저기는 문명이 저리 발달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ㅎㅎㅎ
별로 신기하실 것 없습니다. 아시아 문명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스 문명과 비교하면 좀 떨어저 보이기는 하지만 고조선도 만만치 않은 문화를 가지고 있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의 특성 상 발굴이 어려운 것 분이죠.
저도 마찬가지 엿지만, 사실 서양의 고대문명을 보면서 “우리는 왜 저런게 없지?” 했던게 거대한 석조건물들과 조각상들인데 나중에 보니.. 한반도는 기후, 지형의 특성 상 저런 거대한 건축물을 만드는게 불가능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서양의 건축물들은 고스란히 남아있을 수 있는 반면, 한반도는 아니라는거죠.
그리스문명, 로마문명, 이집트문명, 황허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이 현재의 시각으로 봐도 뛰어난 문명인 것은 맞지만, 여기에 속하지 않는 문명, 문화들이라고 해도 열등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명, 문화는 환경의 영향을 받으니까요.
@@43rickee 정신승리 개소리 오지네 ㅋㅋㅋㅋㅋㅋ
@@-jwp2635
풉.. 그냥 머리가 빈 놈이구나.
내가 하는 말이 뭔 소린지 모르겠다면, 잉카문명을 한 번 찾아보고, 제럴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및 마빈해리스의 식인의 문화 같은 걸 좀 먼적 읽고 덤벼라. 기초상식은 가지고 나한테 덤비라는 소리다.
@@-jwp2635
한반도에 석조건물이 거의 이유는 두 가지야
첫째, 한반도를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이 가공이 어려운 화강암이라는 것, 반면 유럽은 석회암질이거나 변성암질이다 보니 가공이 쉽지. 대표적인게 “대리석’이다. 그리서, 이탈리아에서 대리석 조각품이 유명한 이유도 이거지
둘째, 일년 내내 강수량이 고르고 열대성 저기압이 없는 유럽과 달리 한반도는 폭우, 열대저기압에 심지어 4계절로 기후구분마저 극단적으로 나눠졌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석조건물이나, 돌로 만든 정교한 문화재가 적은거야. 돌로 집을 지어봤자 지반이 약해서 무너지기 쉽고, 기후 때문에 단열이 유리한 재료를 써야하는 것도 있지. 즉, 환경의 산물인거지 문명이 뒤쳐져서가 아니란다. 아. 비슷한 이유로 인해 일본에도 석조건물 보다는 목조건물이 많고.
@@-jwp2635
너 초고대문명설이라고 들어본적 있냐? 잉카문명(넓게보면 이집트문명 등을 포함)을 본 서구인들이 청동기는 커녕 바퀴도 발명하지 못한 문명에서 면도칼 하나 들어갈 틈이 없는 석조건축물을 만들어낸 걸 보고 “저건 저들이 만든게 아니라 신(혹은 외계인)이 전해준거다.”라고 생각하다 보니 나온 가설(?)이야. 얼핏들으면 그럴듯해.. 아니 바퀴도 없는데 저런 정교한 건축물을 만들고 금세공장식을 만든다고??? 라고 할 수 있으니까
헌데, 잉카인들이 바퀴를 쓰지않고, 청동기를 만들지 않은 이유는 그들이 무지해서가 아니라 환경문제야. 잉카문명은 해발고도 4000미터에 위치하고 있었다. 엄청난 경사에 폭도 좁은 도로.. 여기서 바퀴가 달린 수레를 쓰는 건 되려 비효율적이었던거지 즉, 그들이 무식해서 바퀴를 몰랐던게 아니라 만들 필요가 없었던 거야. 청동기, 철기도 마찬가지지지... 스페인군이 머스킷으로 무장했지만 잉카인들을 돌을 이용한 무기였어.. 철기는 커녕 청동기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지.. 그들이 무식해서 청동기, 철기를 몰랐을까?? 아냐... 해발고도가 높다보니 잉카인들이 얻을 수 있었던 최고 온도는 섭씨 900도 정도가 최대 온도였거든. 산소부족.. 헌데 청동기, 철을 제련하려면 1000도 이상이 필요해. 철을 아예 제련 할 수 없었던 상황인거지. 근데... 말이다. 스페인이 잉카를 점령하고 나서 한참동안은 잉카인들이 사용하던 은제련법을 썼어.. 왜냐고? 스페인의 기술로도 해발 4000미터의 고도에서 900도 이상은 낼 수 없었던거야. (은의 녹는점은 930도 정도다.) 때문에 스페인에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떄까지는 잉카인들의 기술을 썼다.
정신승리? ㅋㅋㅋㅋㅋ 니가 모르는거야. 역사를. 모르면 모른다고 해. 그건 챙피한게 아니다.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게 창피한거지
코로나때문에
여행못가 병났는데
작년여름다녀온
그리스~
언제 다시 뱅기탈 수있으려나~~~
가을 되니 병이 도진다
다시 한번가고 싶네요
007 포 유어 아이즈 온리 나온 장소네요
ㅠ ㅠ 👍
몇년전 갔었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화면의 색감이 칙칙하고 안 좋네요. 실제 자연경관은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 메테오라....
코린트 운하는 진짜 멋지네
나레이션 하시는분이 뭔가 임백천님 목소리 느낌인데 갑자기 임백천님 목소리로 나레이션 듣고 싶네요 ㅎㅎ
여기 진짜 멋져요….. 또 가고 싶어요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작년에 동유럽 열흘다녀왔는데 가 볼만 합니다..
부럽부럽😶😶
10:14 와!!
9월 15일간
계획세우고 있는데
많은 도움될거같아요
위대한 건축뒤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피와 희생이 있었나를 생각해야 될듯해요
가고 싶다 언제 갈수 있을까
옛날 사람들이 저런 광경을 보면 당연히 신이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을 못하겠네
경이롭다
편집 아니예요. 우뚝 솟은 거 맞습니다.
연결된 것도 있고요
007 유어아이즈온리에 나온,, 수도원,,,,,,,,,,,,,,
,,,,007 본드 (로저무어)가 암벽타고 올라가던 장면이 기억나네요ㅗ 참 재밌게 본영화
임백천씨 목소리 좋네요
임백천씨 목소리만 나왔으면 정말 좋겠소
16:31
몇몇 유물들이나 유적들을 직접 사용하고 체험을 허가해주니 참 인상깊네요~
관광객들도 보다 뜻깊은 여행이 될것 같아요~
※ 하지만 홍위병들이 들이닥친다면 어떨까.....? ㄷㄷㄷㄷ;;;
대단하다.. 가고싶다
터키가 점령한 후 종교의 자유를 준다고는 하지만 이것저것 간섭이 심해서 간섭을 피해서 저곳으로가 버린 거지요
수도원이 9세기부터 생겼고, 터키가 점령한 것은 15세기.
저런 곳에서 한 달 살아보고 싶음
2020년2월초에 그리스 갔습니다 그때 유럽은 코로나 걱정없었어요
영화 300에서 초반에 스파르타 왕이 절벽을 올라가서 신탁을 받은 곳이 혹시 저곳인가요?
그리스여행중 저곳을 못보고 왔다는게 넘 아쉽네 ᆢ 너무멀어서 다시가기 힘든데 ㅠ
이렇게 훌륭한 역사 문화 유물들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지닌
그리스가 최근 금융위기에 처한 상황은 너무 안타깝다
자신의 정치적인 야망으로 포퓰리즘정책을 펼친 것이 국가에 어떤 손실을 끼치는지 그리스가 여실히 보여준다
오늘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참신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존중한...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양심이 자기 마음속에 또렷이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
"하나는 나의 머리 위에 별이 총총히 빛나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내 안의 도덕법칙이다."
(임마누엘 칸트)
올바르고 도덕적인사람 지헤롭고 능력있는 분을 투표하시기를 바랍니다.~샬롬~!!!
Sunshine
소변 대변은 어떻게 처리할까요?그리고 물은 날라다 쓰시겠네요
멋진곳이긴 한데
거름으로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다들 그렇게 착오를 하시는 듯...
전세계 유적지를 돌며 흙과 바람과 세월을 느끼며 교감하고 싶다..
물은 어다서 공급되었나요
그것만 궁금합니다
저걸 맹그느랴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죽어 갔을까ᆢ
그생각밖에못하는멍청이
Exactly!
수도원인데 노예를 쓰지 않았겠지
@@암행어사출두여 그런 생각은 못하는 멍청이
포크레인 썻음 저때
수많은 희생자 피와죽음으로만들어 졌을거라 생각되는되요~
그리스 전통춤 공연 의상 보니까 그리스 역사를 어느정도 짐작할만 합니다. 400년이 넘게 터키의 압제를 받아서 그런지 옷차림자체가 약간 중동풍이 되버렸네요 음악도 살짝 중동쪽이 가미된것 같고 전체적으로 본인들의 유산은 비교적 잘 지켜냈다해도 역시나 주위 시대환경과 타협한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히잡같은 것을 썼어
후덜덜
메테오라 수도원..
이거 007에 나온 곳 맞나요?
영화에도 이거 비슷한게 끝판 스테이지던데..
인간이 남긴 문명의 뼈다귀들을 문화유산이라는 미명으로 포장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잊을 건 잊고 사는 것이 행복이니라
이거 시작할때마다 희번뜩하고 있는 조각상 존내 무섭네;
무섭다는 것이 필요한세상입니다. 무서워하지 않아서 요즈음 천륜이 도륙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무거운 돌들을 어떻게 기둥으로 지붕으로 세웠는지 그리고 조각을 했는지 그것이 알고싶다
그러게요 진짜 궁금합니다
타워크레인이요
원문에 보면 기둥을 쌓을때마다 흙을 쌓아서 경사를 만들고 그 경사를 타고올라가 기둥에 쌓아 올렸다네요
궁금? 사람이 힘을합치면 못하는게없죠..깨어나세요.. 줄기세포 복제 인공지능까지 인간이 다 합니다 ㅎ 옛날이라고 못할게없죠..석기니 돌이니..쩔은 세뇌에서 어서 빨리 깨어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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