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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바다에 홀로 보는 등대 불빛은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하며 두런두런 밤세워 얘기 하고픈친구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네요
원본보다더 원본 같군요!예전에 만나 이야기 나누었던남해 외딴 섬 등대를 지키는등대지기 아저씨,그리고팍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가떠오르네요~^^가을이라 그런가봅니다...혼자가을 밤바다에 떠있는 누군가에게등대 불빛은 어떤 존재일까요...
가을 밤바다에
홀로 보는 등대 불빛은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하며
두런두런 밤세워 얘기 하고픈
친구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네요
원본보다
더 원본 같군요!
예전에 만나 이야기 나누었던
남해 외딴 섬 등대를 지키는
등대지기 아저씨,
그리고
팍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가
떠오르네요~^^
가을이라 그런가봅니다...
혼자
가을 밤바다에 떠있는 누군가에게
등대 불빛은 어떤 존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