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아내와 결혼한 사람으로써 무엇이 진짜인지 댓글 답니다. 헝가리에서 의대를 가려면 고등학교시절부터 미리 그에 관련된 수업을 듣고 준비합니다. 어려운 수업을 들으면서 포인트제도하에서 500점 만점 중 440~450점 전후를 얻어야 헝가리사람들도 무료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학생이 헝가리인은 모두다 무료로 공부한다고하는데 이는 거짓입니다. 방송에 내보내려면 제발 알아보고 방송하시길 또한 한국 대학교에서는 입학만 하면 거의 졸업을 시켜주겠지만 역사가 오래된 대학교나 영미권 유럽권 대학들은 졸업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마치 일부러 유급을 시켜서 한국학생들을 상대로 헝가리대학교가 돈벌이에 나선다고 방송을 내보냈는데, 헝가리인들도 유급을 많이 당합니다. 아내 지인 친척도 몇번 유급에 걸쳐 끝내 졸업한 사람도 있습니다. 조작수첩에서 지적해야할 월290만원 한국 유학원은 그냥 넘어가고 헝가리 의대가 잘못되었다는투로 얘기하는데 왜 엠븅신인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헝가리 의대를 쉽게보고 입학한 한국학생들, 솔직하게 한국에서 의대갈 실력 안되니 우회해서 쉽게 의사나해보자는 생각으로 간거 아닌가요? 그런 학생들에대해 비판해야지 최고의 의대생들로 키워내는 헝가리 의대 자체를 비난하다니 이래서 MBC시청률이 아프리카BJ방송보다 안나오는가 싶네요
The tuition fee in Hungarian universities is quite low and affordable. These fees vary from school to school. Students under the “State-funded” scheme are not allowed to pay tuition fees. non-EU or international students have to pay a tuition fee of approximately 2000 Euro per year.
헝가리 4년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펙트는 헝가리어 : 존나 쓸곳이 없음, 전세계에서 헝가리만 쓰는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못사는 나라 훌륭한 의사 : 헝가리 국립 의료시설은 심할정도로 낙후되어있고, 의사도 돌팔이도 많았음, 헝가리 애들+한인 의대 애들한테 자주 물어봐도 실력 있으면 서유럽이나, 미국 간다고 함
이 사태의 문제는 한국의대 가기 힘들어서 헝가리의대 갔는데 만만하게 졸업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졸업하기가 졸라 빡세더라.... 하는 거 아입니꺼. 솔직히 외국의대 힘들거라고 예상했어야지..... 텃세 + 돈줄 + 외국어 + 낯선환경 + 빡센 공부량..... 모르고 가면 안되는거잖아요...
유럽의대 들어가기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똑똑한 친구가 입학했기때문에 유급률이 낮다는 얘기는 한국애서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프랑스나 독일에서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의 수능과 프랑스 독일의 대입제도 자체가 다릅니다 획일적 한국시스템을 기준으로 유럽대학교에 대해 일반화 시키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보다 훨씬 대학순위가 높은 대학교가 있는 싱가포르경우 한국의사 자격증 제한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대도 6년만에 졸업 못 하고 중간에 한번이라도 유급하는 경우가 절반 가까이 될 겁니다. 6년이라는 기간 동안 그많은 과목과 시험을 거치다 한번이라도 삐긋하고 실수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항상 운이 좋고 6년 동안 항상 공부를 잘하는 게 인간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든 의대는 어려워요. 당연히 어려워야 하는 거구요 학교 입장에서는 못 쫓아오면 당연히 유급시켜야죠. 한국학생들만 유급시키는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 학생들도, 헝가리 학생들도 자격 미달이면, 시험 못보면 유급시켜요. 이 방송이 유학원의 사탕발림을 고발하고, 무조건 유학을 간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취지에만 중점을 맞추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거기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혹은 이미 졸업한 졸업생들한테 나쁜 영향 안가면 좋겠어요.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마음을 흔들지 말아주세요.
물론 이 영상이 사탕발림을 고소하고 유학이 능사가 아니라는게 이 영상의 주된 목적이여야 하겠지요. 이 영상을 보면 정말 힘들게 공부하여도, 학교가 외국인에게 받는 학비 그리고 교수들의 이유없는 패논패 의혹 들을 제기하고 있죠. 이런 의혹들에 대해서 대학에서는 당연 못하니까 유급되는거다 라고 말은 할 수 있겠지만, 이 13분짜리 영상에서 나오지 않았던 즉,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서 우리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저기가서 정말 실력이 떨어져서 유급을 당할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제기한 의혹들로 인해서 떨어지는 거라면 정말 큰 문제이니깐요. 많은 댓글분들이 마치 저 학생들이 그냥 저 시스템에 못 따라가서 떨어졌다는 식으로 마치 헝가리대 직원의 입장처럼 말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이 13분짜리 영상에 담기지 않은 저 학생들의 상황에 대해서 담긴 다른 영상들을 보지 않는이상, 저 학생들에대해서 못하면 유급당하는게 당연한거야. 가 아닌 쉽게 생각하고 유학을 가면 안되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많은 분들이 저 학생들의 노력을 조금 평가절하하고 조금 혹은 너무 쉽게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우리나라 의대생들을 못보셨나 보군요..... 우리나라도 의대생들 죽을만큼 공부합니다 매일 아침9시부터 오후5시 반까지 수업이고 그후로 밤 11시까지 복습하고요 시험기간되면 밤새는 일은 비일비재하고 개강도 3월이 아닌 2월초에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도 한 과목만 f떠도 바로 유급이고요 나중에 전공의 과정거치면 공부하면서 주110시간 근무는 기본입니다 법으로 80시간 정해놔도 아무도 안 지키죠...의대에서 괜히 똑똑한 애들만 뽑는게 아니죠
Pow Trendy 대학들어가서 논다는 것도 일반화고, 한중일 뺀 나머지 나머지 국가는 그렇지 않다는 것도 일반화에요~ 본인이 경험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학생들 학업성취나, 교육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나 근거도 없잖아요 그쪽~ 사회반적으로 조망하는게 아니라, 어느 학과, 학문도 제대로 잘하려면 못 놀아요~ 성인들이니 비싼 돈내고 노는건 본인들 선택이겠지만요.
좋은 대학들은 입학도 어렵고 졸업도 어렵습니다. 보통 외국인이면 미국빼고는 거의다 입학이 훨씬 쉬워집니다. 자국민에게는 어렵지만요. 우리나라 대학들만 봐도 외국인은 입학을 쉽게 시켜줍니다. 어차피 걔네가 졸업하고 그나라 취업할 것도 아니고 외국인 비율을 높이면 대학교 순위도 올라가고 대부분 돈도 다 꼬박꼬박 내기 때문에 대학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자국민 기준이면 전세계 어디든 어려워요...
유학은 어디나 힘들걸요.. 제가 보기엔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자녀들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의대를 가고 졸업하고 문제가 안되는데.. 왜냐면 영어가 잘되고 머리가 좋아서 습득력이 아주 높기 때문이죠.. 한국 대학생들이 아무리 똑똑해도 다른 나라 대학에 유학을 간다는거 자체가 목적이 뚜렷하다 해도 힘들어요.. 차라리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 나라로 유학을 간다면 다른 얘기지만..
어려운 만큼 메리트도 있는 곳이라고 봅니다. 의사 자격, 그것도 EU 자격을 딸 수 있는 건 물론 영어로 교육 받고, 유럽 타국에서도 해당 국가의 모국어로 재시험만 치면 의사자격 딸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자격 취득 문제도 국시 지원 자격이 하나둘 열리면서 길이 열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한국인 유학생들이 겪는 문제의 본질은 타지에서 딱히 의지할 곳도 없이 자기 공부 실력만 믿은 채 6년 과정을 거의 홀로 버텨내야 한다는 거죠. 해당 학교들에 한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본인 학생들도 많은 편이었는데 유급율은 한국인 학생 쪽이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차이점이라면 한국인들은 개인 플레이에 익숙한데 일본인들은 선후배들이 똘똘 뭉치는 인상이 강했어요. 뭐 이제는 머릿수도 한국인들이 더 많은 만큼 차차 나아지리라 봅니다만 혹시 헝가리 유학 쪽 생각하시는 분들은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가지 마시고 특히 영어 실력 꼼꼼하게 다지셨으면 해요. 해당 영상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분명히 졸업생들, 성공한 학생들은 존재합니다. 다만 내가 그 반열에 끼냐 못끼냐의 문제일 뿐이죠. 여기 한국인들만 유급하는게 아니라 이란, 터키, 이스라엘, 독일, 일본,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고 개네들도 심심하면 하는게 유급입니다. 한국의 대학 시스템이랑은 그 주안점이 다르다는 걸 미리 인지하셔야 해요. 제 입장에선 부모가 멀리까지 와서 뒷바라지 해주는 학생이 부러울 정도네요.. 물론 부모님께는 염치보이는 일입니다만 그만큼 홀로 해내기가 힘든 과정인 것만은 분명해요. 혹시 유학 준비하는 가정이 있으시다면 부모님 두분 중 한분만이라도 좋으니 비행기값 생각하지 말고 현지에 아이랑 같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셔서 말 한마디 안 통하는데서 어떻게 생활하고 먹고, 교류하고 공부하는지 조금이라도 그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셨으면 해요. 국내에서만 조용히 학교 다니던 학생이 가서 적응하기가 쉬운 곳은 절대 아닙니다. 한국 학생 커뮤니티가 그렇게 크거나 활성화 돼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에 전체 과정은 영어로 시작해서 영어로 끝나거든요. 같은 클래스에 속한 학생들이랑 소통하는 언어도 영어고 교수랑 소통하는 언어도 영어입니다. 확실히 그쪽으로 멘탈이 튼튼하시거나 해외 체재 경험이 있으신 분이 유리한 점이 있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뭣보다 학생 스스로가 어려워도 하겠다는 의지가 있으셔야 합니다. 보호자 분께서는 한국 학생들 다루듯이 몰아붙일게 아니라 어떤 점이 어려운지 힘들어하는 걸 보듬어주셔야 돼요. 떠오르는 대로 쓰다보니 산만해졌는데 중도에 나간 입장으로 지나서 보니 참 그렇습니다. 새로 도전하시는 분들은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라고 준비 철저하게 해가셨으면 하네요. 준비를 해가도 현지에서 숱한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끝낼 수 있는 과정이예요.
@@triump3411 이해력이 그렇게 딸리니까 광우뻥 어쩌고 뻘소리를 하지. 지금 영상이 하는 이야기의 논지가 이해가 안가냐? 헝거리 의대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일부 유학원의 잘못된 부축임, 삐뜷어진 학부모와 학생의 욕망으로 쉽게 의사면허를 따려고 잔머리 쓰다 결국 어린 학생들 인생까지 망쳐지고 있다는 걸 경고하는건데, 이해가 안돼니?
@@peacemercy7276 그래야 외화벌이가 되지 그렇다고 그냥 진급시켜주면 나중에 의료 사고치면 나라망신학교 망신 누가 감당 하냐 그러니깐 걸럼망을 촘촘히하는거지 사고도막고 외화도벌고 그냥 호갱님 되는거지 고소하지 의대 실력이 안되는 것들이 기웃거리다 그냥 줘터지는거임ㅋㅋ
서방권 대학들 우습게 보지마라. 중간쯤 한다는 미국 주립대학들도 공부는 한국 중상위권 대학만큼은 시키고 교수들에게는 한국에서 말하는 정도 없다. 그래서 유학생들에게 제일 꿀빠는건 미국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한국에서 대학가는거라는 말이 있다. 반대로 제일 피토하는건 한국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미국으로 대학가는거고
미국에서 진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전부 도피니 뭐니 짓걸이시네요. 한국의대가 확실히 입학은 미국에 비해 어려운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미국이 쉬운것도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졸업 면에서는 미국이 더 어렵고 실습주의라 더좋은 질의 수업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도피유학을 목적으로 둔 학생도 있겠지만 싸잡아서 말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보네요. 미국대학도 어느정도 실력이 있어야지 도피유학의 대다수는 졸업도 못합니다. 어느정도 말이 험한 점도 있었습니다만 미국에서 다니는 한 학생으로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네요. (_ _)
우리형 독일 쾰른음대 유학갔다왔는데 졸업하기 엄청 힘들다고 함. 졸업테스트가 딱 한번 있는데 통과하면 졸업, 통과못하면 그냥 수료로 된다고 들었음. 다행히 형은 졸업을 받았지만 수료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고 함. 한번 수료로 끝나면 재도전 기회가 없어서 졸업때 되면 다들 죽어라고 연습한다고 함. 우리나라는 지난번에 아는동생 연대 음대 졸업연주회도 갔다온적있는데 개판으로 해도 졸업하던데.. 아 유럽에 입학하기 쉽다는것도 사실이 아님. 인터뷰때 연주하면서 못하면 붙을때까지 다시 해야 한다고 함. 그리고 나이가 많아질 수록 입학하기 힘들다고 함.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나이에 맞는 실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함.
프랑스에서 법대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유급 경험했습니다. 유학원 사탕발림이 아니라 유럽의 대학 시스템 자체가 졸업이 힘들어요. 한국 학생들 뿐 아니라 프랑스학생들도 다른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죠.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 외국 나가서 공부하면 승승장구해서 성공할 것 같은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세요. 고3의 무한반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Jqg J 다른 나라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프랑스에선 기말고사 시험 볼때 시험지에 이름없이 번호표로 바코드 붙입니다. 그러니까 교수는 누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온전히 학생의 결과물로만 점수를 매기는 거죠. 물론 수업 때에는 다른 프랑스 학생들에 비해 참여 점수를 받기 힘든 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그냥 내가 잘하면 점수를 잘받을 수 있어요. “그냥 내가 잘하는 단계”에 오르려면 언어 장벽을 뛰어넘을 피터지는 노력이 필요한거고요.
UBC의대 다니는데 캐나다는 아일랜드, 헝가리, 캐리비언 지역, 호주등에 위치한 들어가기 쉬운 의대를 간다고 해도 캐나다에 돌아와서 좋은 병원에 취직할 수 없고 레진던트때는 캐나다의대 졸업생 외에 뽑지 않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는 특히 대학병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북미에서 레지던트를 하지 못한다는 얘기는 일자리도 없단 얘기고 연봉도 동료 의사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죠. 영상에 나오는 유학원 관계자가 헝가리 의대 나오면 미국 병원에 쉽게 취직할 수 있는것처럼 얘기하는데 미국도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북미 의대 졸업생들이 우선 순위이고 심지어 차별까지 있어서 미국 레지던트는 하늘에 별따기라고 보면됩니다. 결론은 의대가 있는 지역에 정착할거 아니라면 헝가리-아일랜드-특히 캐리비언 의대는 그냥 가지 마세요. 4년 그 이상 버리는 일이 될 수 있어요. 차리리 재수 해서 한국 의대 가거나 미국/캐나다 유학해서 의대 진학하고 한국 리턴 생각하거나 정착하는게 더 안전합니다.
@@gallasebiyo4427 안녕하세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 남겨요.. 미국에 치학전문대학원은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어도 입학하는데 있어 크게 상관없다던데.. 미국 의학전문대학원은 입학하는데 영주권이 없는 한국 시민권자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최소 영주권이라도 있어야 미국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생각해볼 수 있는 걸까요? 혹시 이건 캐나다도 거의 마찬가진지 궁금해요.. 검색하다 보니 예전에 하버드에서 좋은 학점으로 학부 마치신 금나나씨도 결국은 영주권자가 아니라 미국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지 못했고 캐나다도 마찬가지라는 말도 있던데.. 궁금해서 댓글 남겨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기훈-h3q 캐나다 의대는 토론토 대학과 맥길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국제학생을 받지 않습니다. 토론토와 맥길은 공식적으로 국제 학생을 받는다는 입장이지만 세계에서 '천재'소리 듣는 대학원생/학부 졸업생만 간혹 1,2명 꼴로 입학하는 실정이여서 사실상 캐나다 시민만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은 상황이 약간 달라요. 국립/주립의전은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국제학생 신분으로 불가능하지만 사립의전 (하버드, 코넬, 듀크 등등)은 국제 학생을 받습니다. 하지만 유의하셔야 할 부분은 이러한 의대도 미국 영주권/시민을 대놓고 우대하거나 국제학생 중에 캐나다시민을 대놓고 우대하는 케이스가 흔해서 Sunny님이 말씀하셨듯이 한국 시민권으로 뚫기에 힘든 부분이 있어요. 제가 잘 아는 캐나다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자면 한국분들이 캐나다 영주권이 따기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계시는데 캐나다 정부에서 밀고 있는 직업으로 현지에서 1년 일하면 영주권 6개월~9개월 사이에 나옵니다. 의대 입학에 있어서 캐나다 시민이랑 같은 대우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은 비교적으로 어렵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민기훈-h3q 하지만 한국에서 의학전문대학원 마치고 이곳에서 레지던트 및 후 과정을 해서 이민 하시는건 가능할 것 같네요. 참고로 한국에서 의전후 하버드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 하신 분 봤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거주하고자 하는 곳의 학교를 졸업하시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 Galla Sebiyo님께서 말씀하신 "결론은 의대가 있는 지역에 정착할거 아니라면 헝가리-아일랜드-특히 캐리비언 의대는 그냥 가지 마세요. 4년 그 이상 버리는 일이 될 수 있어요. 차리리 재수 해서 한국 의대 가거나 미국/캐나다 유학해서 의대 진학하고 한국 리턴 생각하거나 정착하는게 더 안전합니다."라고 하신 부분 크게 공감합니다.
Galla Sebiyo 안녕하세요 캐나다영주권 또는 시민권자가 캐나다외 국가에서 의대졸업 및 의사자격을 취득한 경우 캐나다 면허시험을 거쳐 레지던트 지원 가능합니다. 캐나다졸업자가 우선적으로 선발되기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하긴해도 될 수 있어요. 캐나다시민권있는 친구가 작년에 유럽의대 졸업하고 올해 온타리오 마취과 레지됐어요. 제가 아는바론 연봉도 차등없습니다...하지만 되기까지가 실력+엄청난 매칭운이 필요해서...활동하기 원하는 국가에서 의대를 졸업하라는 조언엔 공감하고 또 동의합니다.
호주 공대 졸업자입니다. 다들 알겠지만 영어 소통만되면 입학가능합니다만 졸업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영어가 안되는건 본인 문제이고 그렇게해서 유급되고 한국 대학교처럼 매 학기마다 과목이있는것도 아니라서 1년 기다려서 수강신청해야합니다. 돈도 문제지만 성적표에 기록이남고요. 그리고 인터뷰보니 학교에서 일부러 fail을 줬다? 그건 솔직히 fail받은 학생들 생각인거고 만일 정말 그렇게 했다면 학교측에 항의를해서 재검토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왜 꼭 헝가리로 가서 영어와 헝가리어 배우면서까지 공부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2018년에 헝가리 세멜바이스 의대를 졸업하고 EU면허를 따고서 현제 한국 의사 예비고시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먼저 헝가리 의대와 관련된 유학원들이 문제가 많다는 것은 인정하며, 저 또한 언젠가는 언론을 통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문제점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히 설명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입학했기에 남들에게 들을 내용만으로 이야기하기엔 부정확하고 너무 주관적이어질 위험이 있을 것 같아 생략합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국립 헝가리 의대들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뉘양스로 편집을 하여 방송을 내보내고, 객관적인 사실들이 아닌 학생들과 학부모들 개개인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주요 근거로 삼아 방송한 것, 그리고 후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하여 인터뷰를 따낸 것이 아닌 마치 조만간 학교에 입학 할 학생의 학부모인척 위장하여 불법적으로 인터뷰를 따낸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돈 때문에 학교에서 학생들을 유급시킨다는 후배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만약 돈 때문에 학생들을 일부로 유급시키는 것이라면 헝가리어 프로그램 학생들(학비를 거의 받지 않는 자국민 학생들)의 경우 쉽게 시험에 통과하고 유급률도 더 낮아야 말이 되는건데(왜냐면 학비를 안 내는 학생들이 더 오래 학교를 다니면 학교 입장에서 금전적으로 손해니까요) 실상 헝가리어 프로그램 학생들도 똑같이 어렵게 시험을 보고 많이 유급을 당하거든요. 그리고 헝가리 의대로의 유학이 무조건 도피성 유학이라는 댓글이 많이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물론 한국의 현실을 피해서, 또는 부모님의 권유로 헝가리 의대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입학 당시 meet시험을 통해 의학전문대학원을 갈 수 있는 조건이었음에도 저희 학교가 한국의 어느 대학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역사도 깊고 노벨의학상 수상자도 배출한 학교라는 점과 영어로 의학을 배우고 세계로 진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입학을 했고, 저 이외에도 많은 선배, 동기, 후배들이 꿈과 포부를 안고 입학해서 대부분의 20대들이 누리는 낭만들을 포기해가며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피로 입학을 한다해도 졸업 과정이 도피처이지 않습니다.
@@생쉽 잉글리쉬, 저먼, 헝가리어 프로그램이 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잉글리쉬 프로그램의 경우 모든 수업과 시험이 영어로 이루어지고, 학교 친구들과도 모두 영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영어만 잘 해도 졸업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저학년 때 헝가리어를 잘 익혀두면 고학년 되어서 환자들을 보는 실습을 돌 때 유리해집니다.
헝가리는 아닌 유럽국가에서 유학중인데 유럽 대학들 대부분이 저렇고 1학년때 한학기 지나면 이미 한국학생은 절반정도 사라져있어요. 1학년 끝나면 그 절반쯤 남고, 이제 3학년 4학년쯤 가보면 정말로 한 과에 한국인 한두명 남아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그런데 방송에서 나오는것처럼 따라가기 힘들고 그래서 건강 나빠지고 그러는건 한국 학생들 뿐만 아니라 유럽 학생들도 겪는 일이고 학기말쯤 되면 온갖 종류의 스트레스성 질병을 클래스 전원이 겪는데 (EU학생들에 비하자면) 비싼 돈을 내고 다니는 논EU학생이라고 봐주는것 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혹독하게 교육시키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서 영상에 나오는 분들처럼 99%의 주변분들이 다 후회한다고 너무 힘들고 우울하다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졸업이 코앞인 지금은 다들 여기서 정말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들어오기도 졸업하기도 힘든 학교에서 여태까지 쭉 버티며 정말 정말 제대로 전공공부 했다는 생각에 다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너무 힘드니 제발로 그만두거나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다거나 유급을 당한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건 사실이나 그만큼 정말 깊이있게 제대로 공부할 수 있고 또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그 모든걸 감수할 수 있을만큼 전공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신력이 강하다면 유럽에서 학부 공부를 하는것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어중간한 대학이 아니라 영상에 나온 헝가리 의대들처럼 유명하고 좋은 최상위권 대학에 한해... 유럽 유학생 분, 지망생 분들 화이팅입니다!
들은 얘기인데, 독일에 음악유학을 갔는데, 개별래슨 시간 20분전에 가서 조교로부터 출석을 점검받고 기다려야 하는데 조금 늦어서 못 받았는데 다음 기회를 안 주더래요. 과목유급을 받으면 다른 교수에게는 못 받고 그에게만 받아야 하는데 신청서에 사인을 안해줘서 몇년 놀다가 그냥 왔다는 말도 있어요.
@@김택수-b9h 독일넘들도 겉으로는 착한척 인권을 아는 깨시민 인척 지룰떨지만 속으로는 인종차별 심하게 합니다.. 특히 자신이 갑의 위치에 있을때 "뭐 저런 동양인넘이 신성한 독일음악계에 돌아다니지 말고 꺼저라" 이렇게 생각하고 유급시키는겁니다. 똑같이 독일넘이 지각했으면 절대 유급시키지도 않았고 유급되었더라도 다음에 합격시켰겠죠.. 드러운 나치넘들입니다.
@@doglus123 차별과 어려움을 겪었다고 기본실력을 갖췄다는건 무슨 논리죠. 의대 1학년의 공감능력과 레지던트를 끝낸 의사의 공감능력을 비교했을때 후자가 훨씬 낮습니다. 너무나 힘든 공부량과 삶의 여유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근데 거기다 불필요한 차별과 유급이 실력을 올린다니요. 저는 지금 미국 의대 재학중인데 공부해서 배우는것보다 실습으로 직접 보고배우고 경험하는게 훨씬 더 와닿고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현재 미국 의대들의 커리큘럼이 수업적 배경에서 실습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davidkim9529 내 말에 동의하지를 않는 것 같네. 저렇게 기본적으로 유급률이 높은 학교에서 학업으로 고생하는데다, 알게모르게 외국인 차별이 있는 헝가리 의사면허를 딴 사람들을 나는 [의사의 기본실력은 있는 사람] 이라고 칭하고 있는데..... 당신은, 헝가리 의대 공부가 어렵고, 외국인 차별이 심한 곳에서 의사면허를 땄다고 한 들 당신은 [의사의 기본실력과는 상관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거 맞지? 그럼 반대로 생각하면, [당신이 미국에서 실습으로 보고배운게 많다고 한 들, 그게 기본실력이 올라가는 객관적 지표가 있는가?]를 물어보고 싶네? 나는 주관적 이해를 답으로 내놨는데, 그게 틀렸다고 하면, 당신은 객관적인 지표를 가져와서 내가 말한 주관적 지표를 잘못되었다고 말 해야되겠지? 그럼 이제 증거를 내놔봐...니가 더 잘났다는 증거를 말이야.
@@davidkim9529 어떠한 작은 트집도 못잡을 정도, 교수를 당황시킬정도로 시험을 잘봤는데도 떨어트리면 문젠데 그건 영상속에 나오는 사람의 말만 믿고 단정지을 수 없는 거 잖아요. 뭐 돈 때문에 아주 아주 우수한 학생을 떨어트릴 거라 생각은 안해요. 저 의대들이 바봅니까 저렇게 무조건 돈 때문에 떨구면 인식이 안좋아져서 잠재적 고객(?)다 잃을 텐데 실제로 그렇게 할까요? 그리고 반대로 다 합격시켜주고 다 졸업시켜주고 나면 실력없는 의사가 될게 뻔하고 분명 의료사고라던지 "XX의대 나온 사람들 실력이 개판이야" 이런 꼬리표 붙으면 해당 의대에도 치명적일텐데요. 안그런가요??? 뭐 딱봐도 유학생 데리고 장사하는 것같긴한데. 그어쨌든 저런 차별받는 상황속에 있지만 시험을 통과하고 졸업하는 것자체가 대단하다는 뜻이라고요. 이해가 안 되시나? 상식적으로.... 들어가기 쉽고 나오기 쉬우면 다 의사하려고 하겠죠? '최소한' '적어도' 둘 중에 하나는 허들이 높아야죠 안그래요?
무슨 헝가리 대학에서 사기치는것 처럼 해놨네요. 미국 의대도 학기마다 시험점수 75점, 74.9점맞아도 가차없이 다시 들어야되고 또 떨어지면 의대에서 킥아웃 당합니다, 의대 구조상 A,B학점 아니면 F학점을 맞게 해놨어요. 그나마 미국 의대는 들어가려면 경쟁이 엄청 치열하기때문에 들어와서 잘따라가는편인데 그래도 중간에 실습시험에서도 일정 점수 못넘으면 다시 실습시험보고 또 점수 못넘으면 F학점 때려요. 의대생이 일정 점수를 못넘기면 교수진들끼리 회의하고 학기 도중인데 바로 학생한테 전화해서 미안하지만 다른 진로를 알아보는게 좋을것같다고 통보하고 킥아웃 시키는곳이 미국입니다. 개나소나 의대 졸업하면 누가 의사를 신뢰하겠습니까?? 저렇게라도 걸러내야지 정상적인 의사를 배출하죠
아무리 그래도 해내는애들은 해내더라.. 한국의대라고 쉬운것도 아니고..걍 의대는 힘듬. 글구 꼭 한국으로 돌아오는 애들만있는건 아님..내가 아는 애들만 해도 유럽이랑 미국에서 정착하고 의사하고 있음. 굳이 피디수첩에서 문제 삼는 부분은 외국인 전형을 쉽게 합격만 시켜주고 학생을 돈으로만 보는 걸 말하는것 같은데..정말 항가리 의대가 작정하고 외국인학생들 돈벌이로 입학시키고 작정하고 짜르는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의대가 힘들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음
의사하고있는 프랑스인 친구가 의대다닐때 정말 힘들었단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ㅎㅎ 들어갈땐 쉬어도 자기땐 2학년올라갈때 전체의 13%살아남고 3-4학년때 탈락, 국가고시때 또 커트 시킨다고 유급당하면 딱한번의 기회가 있고 해마다 국가에서 커트라인기준을 정해준대요 프랑스는 의대가 국립이라 학비는 거의 안받지만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수업외적으로 사교육에 지출이 나간댔어요ㅎㅎ
한국은 그만큼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또 걸러지고 걸러지면서 결국 입학하고 졸업까지 마친 애들은 쉽다고 느끼는 게 아닐까요? 외국은 미국 제외 대부분 한국에선 대학 갈 평균도 안되는 학생들을 받아주고 1-2학년 때 그 학생들이 걸러지면서 졸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한국인들은 문제를 지적해주면 본질은 제껴놓고 부수적인걸로 논쟁하며 시간을 낭비한다. 이 리포트의 지적은 1. 헝가리의 대학시스템은 한국과 달라서 진급하기 어렵다. 2. 유럽연합국가 학생들에게는 학비가 무료지만 비유로권 학생들에게는 비싼 등록금을 받는다.3. 헝가리 대학측은 비유로권 학생들로 부터 재원을 충당할수 있으니 유학생수가 많다고 손해보지 않는다 어차피 정원은 정해져 있으니까.4.유학원에서는 현실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고 돈벌이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대다수 학생들은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즉 핵심은 바로 제 4번 유학원이 문제라는 거다.
현실을 왜, 어떻게 설명함? 그 현실이란건 상품 구매 계약을 하는 소비자가 미리 따져보고 알아보고 확인해봐야 할 책임이 있는거 아님? 유학원이 거짓 광고로 사기친거면 처벌 받아야 마땅하지만, "헝가리 의대 입학 국내 대입수능 쉽다" 홍보해서, 실제로 수백명이 쉽게 입학해서 유학까지 갔는데 왜 문제임? 개인 사업인 유학원이 "돈벌이"하는게 문제라면, 개인 "돈벌이"위해 쉽게 해외 의대로 의사가 되어보려는 사람들은 문제가 아님?? 자유시장경제에서 적법한 돈벌이가 왜 문제란건지?
물론 외국대학이 졸업이 어렵다는 것도 있겠지만 의대 자체가 원래 개빡센거다. 한국 의대도 수능 상위 1%안에 들어가는 수재들만 뽑혀서 모여있지만 공부 수년간 진짜 코피 터지게 해야 졸업한다. 그런대다가 영어랑 헝가리어까지 하면서 의대를 다녀야 되는건데 졸업하는게 진짜 대단한거 맞지.. 입학 쉽다고 머리도 안되는놈들이 들어가니까 저꼴들 나는거야 헝가리의대 졸업할 수 있을 정도 머리와 의지력이였으면 애초에 한국에서 의대 들어갔어야했어
나도 외국에서 치의과 들어가봐서 아는데 외국인 입학은 쉬움. 거의 학비 2~3배를 내니까. 문제는 일단 의대라는 특성상 얄짤 없음. 강의 1분만 늦어도 다시는 자신의 강의 들어오지 말라는 교수님이 있을 정도로 빡빡함. 거기에 과정이 진짜 헬임. 현지인 애들도 과제에 파묻혀서 사는데 외국어도 못 하는 한국인이 가서 한다? 진짜 독하디 독한 인간 아니면 절대 못 따라감. 당장 턱뼈만 해도 단어가 백 개를 우습게 넘기는데 우린 라틴어, 영어, 현지어 + 이해를 위한 한국어도 찾아야 함. 근데 기간이 한 달도 아니고 일주일 짧으면 며칠임. 영어권이면 2배, 비영어권이면 3배임. 거기에 과정마다 다르겠지만 화학, 생물학 등등 관련 용어까지 외우지 않으면 전체 강의를 따라갈 수도 없고, 학기 초 노력해서 10%만 따라가도 기적임. 근데 따라가는 사람 아직 못 봄. 학기 초에 반쯤 손 놓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가는 거임. 애초에 의대 같은 곳 들어가려면 현지가서 1~2년은 관련 전문용어 배우고 어느 정도 예습을 하고 가야지 그냥 한국에서 공부 좀 했고, 영어 좀 한다고 한 3개월 어학연수 받고 들어가면 지옥임. 난 2년이나 현지에서 살다가 들어갔는데 생판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하루에 수 십, 수 백 개씩 튀어나오니까 0에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음.
여러나라에서 비슷한 문제가 생기고 있군요 지금 영국에 어느 비지니스스쿨에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진학못하고 집가는 한국인들 요새들어 부쩍 늘었습니다 한국학생회에서 조사한결과 저희학교 작년 입학하신 한국유학생중 이번 봄학기 진학한 비율이 20퍼센트가 안되더라구요 .. 여기는 한국처럼 계속 재수강하며 진학할수없고 2번의 유급 기회를 주고 실패시 바로 제적처리 해버립니다 저희학교도 특정 유학원을통해 학생들이 몰리는거 같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ghujmkkojg356_dff 편엽한 의견이 아니라 유럽인이 아니면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 못하죠. 전 런던정경대, 런던대, 캠브리지등에서 비즈니스 ,경제학 전공한 영길리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학교 마다 다르다?. 그런거 없어요, 영국은 애초에 교육시스템이 미국처럼 유학생은 cash cow로 봅니다. 어설픈 영어 써가며 강의하는데 뭔 말을 하는건지 저도 이해 안가고, 회사의 오피서급 되는 사람들이 들을법한 내용인데 사회경험 없는 학생들에게 그런 학과 개설해서 받는것도 궁극적인 목적은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랍니다.
@@ghujmkkojg356_dff Business 과목을 배울필요가 저에게는 없기 때문에 그런 학교를 다닐 필요는 딱히 없습니다. 결국 비즈니스건 마케팅이건, 다 나중에 회사에 취직해서 써먹기 위해 배우는건데 막상 회사 다니면서 배운거 써먹는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본문의 비디오에 나와있듯이 헝가리 유학원의 과대,허위광고 처럼 그 어느 유학원이나 어느곳도 정작 현실을 말해주지는 않지요.
일부러 떨어뜨리는 교수가 어디에 있냐? 실력이 높으면 학생이 실력 있는지 없는지 금방 알게 되니 학생입장에선 일부러 떨어뜨린다고 생각하겠지 사람 목숨을 공부하는 곳인데 빡센것이 당연하지. 특히 대한민국 고등학교 주입식 교육 시스템과 유럽 대학 자율식 교육 시스템이 다르니 첫 2년은 적응이 힘든것이 당연하고. 당연히 정말 죽어라 공부해야 졸업할수 있죠. 대한민국 처럼 입학은 어렵고 입학에 비해 엄청나게 쉽게 졸업시켜 주는 방식이 잘못 된겁니다.
무슨 내용인지 알겠네요 이게 실상을 몰라서 그런건데 대한민국 대학은 들어가기 힘들지 졸업은 쉽죠 단 외국은 들어가기 쉬워도 졸업이 어렵죠... 보니 그걸 인식하지 못했나 보네요... 그래서 대한민국 대학가들 보면 입학과 동시에 술 퍼마시고 그러죠... 예전처럼 아무것도 모를때 외국대학 나오면 우와 하는시기가 아니죠 요새는 너도나도 유학파인데 그게 안통하죠 능력없으면 어디가나 똑같아요... 대한민국이나 일본처럼 들어가면 끝인 공무원 철밥통 뽑는것도 아닌데 세상쉽지않죠... 국내 공무원 채용비리 왜 생기는지 아셔야하죠... 사기업 능력없으면 그냥 놔두지 않죠...
@@hanjungkim6404 이것도 잘못 인식을 하시는데 스펙이란게 또래 대학생들이 보면 우와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그 이력서가 그이력서거든요... 스펙이라고 거창하게 하지만요... 직업이 어려운게 아니라 다양하게 못 보니 바늘구멍 같은 임금차이나는 대기업만 선호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 결과가 대한민국에서 나오고 있잖아요 예로 지방 의대가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기초과학이나 요새는 공대도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똑같은데... 이런 무시경향이 있죠 일본만 보더라도 기초과학자들은 대학에서 미리 찍어놓거든요.... 일본은 예고 다른나라도 비슷합니다 추가로 그렇다고 외국가면 일자리가 있냐 아니죠...이유는 눈 높이죠...지금도 이거보는데 그나라 간다고 그 눈 높이 아니겠어요... 정부의 정책도 문제지만 스펙이란 똑같은걸로는 안되는거죠...님은 하나지만 이력서는 님같은 사람 널려있으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글을쓰는 이유가 이런 다양한 직종에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고 책임감있게 나아간다면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하청업체만 있는 이런 사회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 보네요... 혼자서는 안되는게 문제라...이런 시각은요... 결론은 세상 쉬운건 없다뿐이네요 미안합니다^^;;
@@hanjungkim6404 우리 모두 노력해서 미국처럼 또는 미국도 모순도 많지만 북한 만주라도 되찾아서 내수시장이라도 커 진다면 우리 후손들이 지금보다는 더 많은것을 보고 생각하고 즐기면서도 더 나은 삶을 살수있지 않을가 보네요... 우리 모두 이간질 선동질 하지말고 노력해서 서로 도와주는 사람이 되자구요...
대학가서 놀던것도 옛말이지... 지금 대학가는 스펙쌓기 취업준비 때문에 쉽지 않은거 같은데요.. 물론 1학년은 뭐... 놀아도 되지 않을가 싶긴 하지만 -0- 우리나라는 대학은 어렵게 들어가고 졸업은 쉬운대신 취업 때 다시한번 좁은문을 통과해야 하죠~ 하지만 이것도 인구절벽에 들어섰으니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대학 숫자도 점점 줄고 있구요
포인트 못잡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유럽이고 미국이고 외국은 대학 졸업하기 어려운거 맞아요. 그런데 문제는 저 대학의 헝가리&유럽인들의 졸업비율보다 한국인의 졸업율이 현격히 아주아주 낮다는겁니다. 그 말인즉슨, 두가지를 알수있죠. 현지인이었으면 헝가리의대에 입학할수 없는 수준의 학생들을 헝가리의대측에서 유학원을 끼고 정원외로 대거 입학시켰다. 그리고 졸업은 정원외 입학자인 외국인들에게 문턱을 높였다,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정원외입학자들을 저렇게나 수백명 받아주는데 현지학생들이 가만있겠습니까. 의대나 수의대는 정원이 교육의 질과 기회를 의미합니다. 수준이하의 학생들이라고 생각되는 동기들이 와서 강의실을 비좁게 만드는데, 그것도 동양인이 와서 대학수준을 낮추는데 기분좋을까요? 정원외입학생에게 현지학생보다 높은 등록금을 받으면서 등록금장사하고 졸업전에 팽시키는짓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취재입니다.
그릉 그릉 아니죠. 대학은 인재를 양성하는게 목적이죠.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등록금이 1순위목적이여서는 안되는거죠. 학부모들과 한국학생들은 몰랐겠지만 실제로 저 대학은 유럽에서도 유명해요, 어느나라도 정원외전형으로 일반재학생보다 많이 뽑는 대학은 없어요. 의대생을 선발하고 훌륭한 의학자를 양성한다는 목적이 아니라 그저 대학등록금만이 목적이라면 그건 문제죠. 열심히 공부를 해서 따라오라고 시험을 어렵게 내는게 아니라, 낙제를 시켜서 다시 몇년을 더 수강하게 해서 등록금을 더 받아낼 목적으로 시험을 어렵게 내는거구요. 필기고사가 없다는것도 말도 안되죠. 의학은 창의적인 학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표없이 구술 평가를 한다는건 누가봐도 불순한 의도가 있는거죠. 그 불순한 의도는 정원외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만 골라서 교묘히 대거 낙제시키기 위함인거구요.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정. 의대공부량을 모르시나본데 책 귀퉁이에 있는것만 골라서 물어본다면 코피를 쏟는게 아니라 머리가 다 빠지게 공부해도 유급합니다.
지금 헝가리에서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혹시라도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거주하실 분들은 헝가리의.치.약대가 메리트가 있습니다 방송에서 말했듯이 정말 힘든건 사실이라 한국에서 국시보시고 의사를 꿈꾸시는 분들은 그냥 몇년 죽어라 공부해서 수능치셔서 들어가시는걸 강력추천합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을 봤고 여기에서 졸업할 정도면 예컨데 한국에서도 의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헝가리의대출신이 만든 한국 유학원 통해서 여기 왔는데요 정말정말정말 도움안됐습니다 돈낭비한거 생각하면 정말 ... 저는 거길 다닌게 제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굳이 꼭 겁이나셔서 선행학습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맥다니엘 프리메드 강력추천하구요 여기서 보면 맥다니엘이나 대학교자체 프리메드 다녔던 애들의 후기가 좋아요
전 캐나다에서 유학했는데 여기 대학들 보면 영어로 수업 따라 가지도 못할 수준의 유학생들 학교 자체 시험 보게해서 붙여주고 자국민의 3배 학비 받더라구요. 학교 자체 입학시험 쳐도 점수를 안알려주는 희안한 시스템. 조지브라운 대학 같은 경우는 자기가 몇점 맞아서 합격했는지 안알려줍니다. 그런 시스템이니 영어 안되는 (일부)유학생들은 일단 붙여주고 보고 학비 받고 수업 못따라가면 한학기 지나서 fail시키고 나중에 재입학하면 또 돈받고. 유학원들도 이런 잘못된 악순환 반복에 조력하고 있구요. 각 학교랑 연계된 유학원들이 많이 있는데 더 많은 학생 보내주면 유학원들이 커미션 받거든요 두당 얼마씩. 저같은 경우는 토론토에 사는데 제가 간 유학원에서 인근 수많은 유명한 학교를 추천안해주고 나이아가라 폭포(아주 대단히 멈)에 있는 무슨 첨 들어보는 학교 가라고..거기가 캐나다에서 최고 좋은 학교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유학 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유학원 하는 말만 믿지 마시고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 홈페이지에 수시로 들어가셔서 정보얻으시고 그 해당학교 입학관리처에다가 궁굼한거 물어보세요 가장 정확한 정보 얻으실수 있어요.
세상에 브록 대학을 소개 시켜준거에요? 저 고등학교 다닐 때 제 친구들이 장난으로 자존감 채우고 싶다고 6지망으로 원서 넣었던 학교인데 정말 유학원은 유학생들 상대로 사기 치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캐나다 유학 하실 분들은 Reddit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학 이름 검색하셔서 훑어보시거나, 캐스모, 페북에 캐유대 검색하셔서 질문하면 훨씬 좋습니다.
헝가리 뿐 아니라 캐나다도 그렇구 대학이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려운 곳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법무사 유학을 하고 있고 유일한 외국인 학생입니다.. 입학할때 학과에 40명이 넘는 학생이 있었지만 현재 15명 정도만이 남아있습니다. 학점이 문제가 아니라 패스하냐 fail하냐가 관건일만큼 어렵습니다. 2과목만 fail해도 퇴학처리됩니다. 한국에서는 유학원에서 입학이 한국보다 훨씬 쉽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을 모집하지만, 실제로 한국에서 공부의 습관이 들여지지 않은 학생은 유학오면 한국보다 더더욱 뒤쳐지고 힘들어 합니다. 입학했다고 축하하는 문화가 아니라 졸업하는 것을 축하하는 문화입니다. 유학은 정말 공부하다 죽을 각오 하고 오셔야합니다.
다들 영상 취지의 목적을 파악을 못하는건가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헝가리 대학교에게 잘못이 있다고 따지는게 아니라 학원에서 한국성적이 낮아도 입학만 하면 무조건 의사가 될 수 있다며 허황된 꿈을 심어주고 비싼 돈을 받지만 결국엔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이고, 학벌지상주의, 직업 귀천을 따지는 한국 사회에서 부모와 아이가 맹목적으로 희망을 쫓아 외국의대에 입학하는건 맞지않다고 지적하는 것인데
저게 올바른 방식. 기본 학력과 소양이 되면 공부할 기회를 주고 진짜 실력을 키웠을때 졸업시켜주는거... 개한민국은 들어가기는 어려운데 일단 들어가면 족보만 달달 외워서 다 졸업. 끼리끼리 똘똘 뭉쳐서 성폭행범죄 저질러도 고생해서 그 자리까지 온 동료인데...하며 다 봐줌. 심지어 의사가 되어서 시체를 유기하고 환자를 상습성폭행해도 끼리끼리 동료애로 솜방망이 징계 후 다시 의사로 받아줌. 한가족이란 끈끈한 유대감으로... 결혼할때 지들끼리 처가에서 얼마는 받아야 한다고 지참금 수준을 맞추려고 함... 몇십억 받으면 부러움의 대상이 됨.....
대학 입학 후 학비만 내면 음주가무와 주색잡기에 매일 빠져 지내도 졸업장 주는 대한민국 영리목적 대학들보다 나아보이는 군.. 헝가리 대학 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들도 국가에 세금을 내는것으로 알고 있음 한국 사학제도 개선이 필요함 수능 모두 없애고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 유급/제적 등으로 걸러내고 노력해서 능력이 되는 학생만 졸업 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압학/등록금/학비 낸 돈으로 학교 교수 등 확충하여 공부 할 학생 100% 합격시키고 졸업장은 자격있는 학생들만 주어야 주어야 의미가 있지 돈만 내고 술쳐먹고 잠만자도 출석만 하면 졸업장 주는 한국 대학 사학제도 개선이 시급해 보임 ㅡ ㅡ)
추가로 영상보면 1학년2학년 기숙사 필수 이용하게 하고 1년 기숙사비 3000만 받는다고 하고 실제 국가에서 인정한 선생이 교육도 안한다고 하네요 일종의 사기 이걸 지적 하는거지 헝가리 의대 사기를 지적 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헝가리가 자국민은 돈이 안되지만 외국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있는건 맞지만 정확히 이영상은 중개 쓰레기 업체들 지적하는겁니다
갠적으로는 유학생들이 안타까운 생각도 드네요...물론 쉽게 의사가 될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지만 유학원에서 입학이 쉽다는 홍보만하고, 학업이 얼마나 힘든지, 졸업률이나 합격률, 유급되는 비율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것 같아요...의사가 되고싶은 학생들 또는 학부모들과 유학원의 니즈가 맞아떨어졌다고도 할수 있겠지만 유학원의 홍보와 달리 헝가리에서 의사면허 취득하기가 저렇게 어렵다는걸 제대로 알았다면 헝가리의대로 유학갈 학생들이 과연 몇이나 됬을까 싶네요...헝가리의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들었어요...그만큼 공부도 굉장히 힘들고 졸업도 힘든것 같네요...저 수많은 학생들의 이후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코로나로 유학원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사기성 유학원은 꼭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6년간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절대 진흙탕에 빠지지 마세요.. 의대 다니다 3학년때 군에간 아들.. 제대후.. 헝가리 땅을 밟지 않았습니다.. 절대 함부로 발 들이지 마세요 악의적인 표현이 아니라.. 겨우 악몽을 덜어낸 학부모의 악몽입니다.. 뭐.. 그런나라가 다 있는지...
참참참.zzzz 아빠입니다 부모님들이 괜찬타고요?? 아직 지옥을 못경험해서.. 그럴 겁니다 우선 부다페스트에서 3시간 거리 패치의대에 3다녔습니다 영어도 안됩니다.. 자국어를 사용해 쇼핑도 쉽지 않습니다 계산기 들고 다녔습니다 그나마 헝가리 일부분의 유적지는 잘 여행했습니다 1. 매 시험 통과후 학년을 올라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것을 그들이 경험했을까? 외고 졸업후.. 6년동안 3학년 까지 다녔다?? 왜?? 시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쉬엄쉬엄 가라고 휴학을 권했다.. 절대 그냥가지 못한다. 그러다 자식 잡을겁니다 2.고놈의 나라 학교..시험을 어떻게 보는지..절대 통과가 바늘구멍입니다.. 같이 공부해던 아이들이.. 여자애 남자애 할것없이 머리가 술술 빠집니다 . 시험볼때면., 자살방지 상담원처럼 전화를 받다,. 마누라가 헝가로 갑니다,. 갈수 밖에 없습니다 6년동안 3학년 다니다.. 한국의 병역의무로 짬밥먹고 군대복역후.. 지금은 헝가리를 떠나 타대학 의대로 가서 시험을 보며.. 세상에나.. 이렇게 공부해도 되는일을.... 아직 헝가리 페치의대에 (오늘 2021년 4월 ..) 같이 공부했던.. 군대까지 마친.. 아들 친구는 3학년에 또 올라가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청년은 헝가리 패치에 10년 있었고 3학년에 못올랐습니다.. 이걸 어찌해야 되나요 ※부모로서 의대 보내고 싶은 마음 전혀없었고.. 다만 젊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학문하겠다는데.. 흔쾌히 ok하고.. 그 과정을 지켜보며 너무 말도 안되는 평가를 하고.. 떨궈나가는걸 나모르듯하는 학교.. 지금 타의대에 다시 들어가 의대생들은 코로나 백신도 다 맞추드라고요.. 백신접종 증명서를 보이더군요 건진건... 의대를 포기한 여친이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오다..곧 결혼을 합니다.. 머리 빠지며.. 고통스러워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각오하세요 자살하고 싶은아이들 머리가 술술 빠지고 시험에 떨어져 고통스러워하는 젊은이듯. 하참..???? 검정 정장에 넥타이까지 하고 겸손떨며 시험보는것은 뭐 인지??? 참..찰리체플린감입니다.. 헝가리 빠이빠이
이 방송 전부 봤는데 심각한건 우즈베키스탄 등 후진국 의대 유학인 것 같습니다. 헝가리 의대는 여타 다른 EU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학사관리가 철저하고 까다로운건 알겠는데 우즈벡 의대 유학 모습 보니까 뭐 교수들이 한국학생들 성적 고쳐주는게 만연하고 시험도 안쳤는데 성적이 나오고 아주 개판이더만요. 저렇게 교육받은 사람들에게 국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국시 응시자격 부여한 외국학교들 전수조사를 해야만합니다.
제 친척이 데브레첸 의대 졸업후 국시 합격하고 과기원 박사과정 중입니다 유급률 모르고 입학하는 사람 없습니다 알고도 도전했고 실력이 부족했으니 떨어졌죠 물론 국내 의대졸업생이 저길 들어가도 졸업 못할 사람 많습니다 자유롭게본인이 결정해서 도전했고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하고 졸업과 함께 안도하기도 하는건데 뭐가 문제죠?
관심들이 참 많으시네요..^^ PD 수첩은 무슨 이유인지 알수는 없지만, 취재방향이 결정된 상태에서 일부 사실을 과하게 포장하고 , 개인의 의견이 객관적 사실인양 방송한듯 하네요..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우즈벡등은 문제가 상당해 보이긴 합니다만... 헝가리 의대 공부 결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가 유학원을 거치진 않았고, 프리메드 스쿨을 통해 현재 세멜 3학년입니다. 공부하는거 많이 힘들어 합니다만, 목적 의식이 명확해서 그런지그래도 3년동안 유급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릴께요..
헝가리 아내와 결혼한 사람으로써 무엇이 진짜인지 댓글 답니다.
헝가리에서 의대를 가려면 고등학교시절부터 미리 그에 관련된 수업을 듣고 준비합니다.
어려운 수업을 들으면서 포인트제도하에서 500점 만점 중 440~450점 전후를 얻어야 헝가리사람들도 무료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학생이 헝가리인은 모두다 무료로 공부한다고하는데 이는 거짓입니다.
방송에 내보내려면 제발 알아보고 방송하시길
또한 한국 대학교에서는 입학만 하면 거의 졸업을 시켜주겠지만 역사가 오래된 대학교나 영미권 유럽권 대학들은 졸업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마치 일부러 유급을 시켜서 한국학생들을 상대로 헝가리대학교가 돈벌이에 나선다고 방송을 내보냈는데,
헝가리인들도 유급을 많이 당합니다. 아내 지인 친척도 몇번 유급에 걸쳐 끝내 졸업한 사람도 있습니다.
조작수첩에서 지적해야할 월290만원 한국 유학원은 그냥 넘어가고 헝가리 의대가 잘못되었다는투로 얘기하는데 왜 엠븅신인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헝가리 의대를 쉽게보고 입학한 한국학생들, 솔직하게 한국에서 의대갈 실력 안되니 우회해서 쉽게 의사나해보자는 생각으로 간거 아닌가요?
그런 학생들에대해 비판해야지 최고의 의대생들로 키워내는 헝가리 의대 자체를 비난하다니 이래서 MBC시청률이 아프리카BJ방송보다 안나오는가 싶네요
정답입니다. 당신의 리플이 최고입니다!
헝가리의대가 자국학생들은 무조건 공짜로 해주고, 외국학생들한테, 특히 의사되기 쉬울것같아서 기어들어오는 외국인들한테 엄청 비싸게 학비 걷어서 그걸로 헝가리학생들을 교육시켜줬으면 좋겠네요^^
Pd수첩도 많이 실망이네요 ㄷ
The tuition fee in Hungarian universities is quite low and affordable. These fees vary from school to school. Students under the “State-funded” scheme are not allowed to pay tuition fees. non-EU or international students have to pay a tuition fee of approximately 2000 Euro per year.
특정 학교 관련된 유학원은 쓰레기 맞음
참의사를 길러내는 훌륭한 학교에 요행을 바라는 유학생이 징징대는 영상이군요.
집에 돈있는 애들은 한국에서 못가니 저렇게 가더라고요
하.. 진짜 댓글창에 저딴 글 쓰는 사람보면 어의가ㅜ없다
한국인이랑 헝가리 자국생 유급률이 비교해보면.... 납득이 될 수치는 아니지?ㅠ
@@팍스코리아나-v2m 어이를 어의라는거 보면 ㅋㅋㅋㅋㅋㅋ
처음 영상 3분 보고 느낌. 헝가리 의대가 제대로 교육하고 있구나.
결론은 헝가리 의대가 허술하진 않다는 거네...제대로 교육하고있네...
전혀 아닙니다.
당연한 것을.... EU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임?
사람 목숨을 다루는 직업인데 그래야죠
저도 개 허술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는 허술한줄 알고 참 한국에서 힘들게 의대간거 억울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근데보복부 장관도 대충은 알앗겟네.. 연간 면허가 3300 장 가까이 나오는데 그중에 300 장이 헝가리 의대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좀 조절할 필요가 있었겟지...
헝가리 대학이 뭔가 이상한게 아니라 서양쪽 대학이 대부분 입학은 몇배수 이상을 뽑고 진급이나 졸업은 힘들어요.
유학원의 사탕발림을 좀 더 부각시켜야 할듯 하네요..
결론은 헝가리 의대 졸업하면 휼륭한 의사가 된다는거네 영어와 헝가리어는 실력은 덤이고
특히 자국학생들에게 학비혜택 많이주고, 외국인 학생들에게 등록금 비싸게 받는부분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저게 지극히 정상이죠^^
저게 정상이지..
자국학생에 등록금물리고 외국인에게 공짜수업진행하는 한국대학들 이거보고 반성하라
헝가리 4년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펙트는 헝가리어 : 존나 쓸곳이 없음, 전세계에서 헝가리만 쓰는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못사는 나라
훌륭한 의사 : 헝가리 국립 의료시설은 심할정도로 낙후되어있고, 의사도 돌팔이도 많았음, 헝가리 애들+한인 의대 애들한테 자주 물어봐도 실력 있으면 서유럽이나, 미국 간다고 함
@@구종원-w9z 뭐 어떤증거를 제시해야 하나요
한인교회 열심히 다닌거?
한인체육대회 2년 참가한거?
차 끌고 주말마다 오스트리아 넘어가서 논거?
어쨋든 제가 느낀건 맞고요(3년전이야기라변한것도 있음) 괜찮은 나라였지만 짜증도 많이 난 나라였습니다
@H Sam 졸업까진 못봤고요
어느순간 연락두절된 학생은 두명 봤어요
이 사태의 문제는 한국의대 가기 힘들어서 헝가리의대 갔는데 만만하게 졸업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졸업하기가 졸라 빡세더라.... 하는 거 아입니꺼. 솔직히 외국의대 힘들거라고 예상했어야지..... 텃세 + 돈줄 + 외국어 + 낯선환경 + 빡센 공부량..... 모르고 가면 안되는거잖아요...
이 당연한걸 이렇게 설명해 줘야 알아먹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웃깁니다.
빡센게 아니라..계획적인 외화벌이 수단으로 장사하는것임..말그대로 쓰레기의대라 할수있지..시험없이 면담으로 평가하고 돈줄을 잡는거지..학생부모는 솥아부은 시간과 돈이 아까워 계속 호갱생활 하는거고..
입시가 어려운 대신 학위 퍼다주는 한국 vs 돈이 받쳐주면 한국에 비해 비교적 쉽게 입학하지만 학위 쥐꼬리만큼만 푸는 외국
모든 법과 제도는 완벽 할수 없죠
그 사이 틈새를 타고 들어와 간교한 속임수로 사람들의 약점과 욕망을 이용하는거죠..
"악어와 악어새" 우회도로는 장애물이 많은 법입니다 글구 웬만한 사람들은 저 사기 스토리에 끼지도 못하겠네요..
이교앙 *pd수첩에서 헝가리만 나온게 아님 다른 후진국에선 의사 면허증 거져줌*
다른 나라 의대는 입학이 매우 쉽지만 졸업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애초에 입학할때부터 1%이내의 학생들만(정시기준) 들어오기 때문에 이미 공부에 대한 역량이 갖춰져 유급률이 높지 않은거에요… 한국 의대생들 보면 시험 전엔 밤새는게 일상이고요
유럽의대 들어가기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똑똑한 친구가 입학했기때문에 유급률이 낮다는 얘기는 한국애서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프랑스나 독일에서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의 수능과 프랑스 독일의 대입제도 자체가 다릅니다 획일적 한국시스템을 기준으로 유럽대학교에 대해 일반화 시키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보다 훨씬 대학순위가 높은 대학교가 있는 싱가포르경우 한국의사 자격증 제한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대도 6년만에 졸업 못 하고 중간에 한번이라도 유급하는 경우가 절반 가까이 될 겁니다. 6년이라는 기간 동안 그많은 과목과 시험을 거치다 한번이라도 삐긋하고 실수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항상 운이 좋고 6년 동안 항상 공부를 잘하는 게 인간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에요.
@@marchons-g7e 유럽 얘기만 해라 알지도 몬하는 싱가파 얘기 덧붙이지 말고
@@taifeng77운은 없죠 시험인데 실력인데요
@@marchons-g7e 연세대, 서울대만 인정아닌가요? 실제로 의사도 서울대의대가 제일이긴함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든 의대는 어려워요. 당연히 어려워야 하는 거구요 학교 입장에서는 못 쫓아오면 당연히 유급시켜야죠. 한국학생들만 유급시키는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 학생들도, 헝가리 학생들도 자격 미달이면, 시험 못보면 유급시켜요. 이 방송이 유학원의 사탕발림을 고발하고, 무조건 유학을 간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취지에만 중점을 맞추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거기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혹은 이미 졸업한 졸업생들한테 나쁜 영향 안가면 좋겠어요.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마음을 흔들지 말아주세요.
물론 이 영상이 사탕발림을 고소하고 유학이 능사가 아니라는게 이 영상의 주된 목적이여야 하겠지요.
이 영상을 보면 정말 힘들게 공부하여도, 학교가 외국인에게 받는 학비 그리고 교수들의 이유없는 패논패 의혹 들을 제기하고 있죠.
이런 의혹들에 대해서 대학에서는 당연 못하니까 유급되는거다 라고 말은 할 수 있겠지만, 이 13분짜리 영상에서 나오지 않았던 즉,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서 우리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저기가서 정말 실력이 떨어져서 유급을 당할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제기한 의혹들로 인해서 떨어지는 거라면 정말 큰 문제이니깐요.
많은 댓글분들이 마치 저 학생들이 그냥 저 시스템에 못 따라가서 떨어졌다는 식으로 마치 헝가리대 직원의 입장처럼 말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이 13분짜리 영상에 담기지 않은 저 학생들의 상황에 대해서 담긴 다른 영상들을 보지 않는이상, 저 학생들에대해서 못하면 유급당하는게 당연한거야. 가 아닌 쉽게 생각하고 유학을 가면 안되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많은 분들이 저 학생들의 노력을 조금 평가절하하고 조금 혹은 너무 쉽게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아주 정상적인 대학이고 아주 정상적인 유학이네
무슨 대단한 비리나 부조리가 있는것처럼 보도를 하냐
결론은 헝가리 의대 졸업하면 휼륭한 의사가 된다는거네
영어와 헝가리어는 실력은 덤이고
@Justin K 저도 현재 미국의대 재학중입니다. 의학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남들을 돕고싶어 청년기를 공부하며 희생하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쉽게 말하니 참 안타깝고 슬픕니다..
@@davidkim9529 그렇진 않아요. 한국사람 대부분은 의대 나온 분들(한국의대이든, 미국 의대이든) 존경합니다. ^^;; 저만해도 의사 분들 없었으면 이 지구에 존재할 수 없었어요.
@@kyh4967 sdfs
의대면 의대끼리 비교해야지 다른 대학끼리 비교하면서 우리나라는 졸업이 쉽다는 이야기를 하짘ㅋㅋㅋ
우리나라 의대도 유급때문에 살아남기위한 공부한다는데 우리나라 후려치기 대단하다
ㅇㅈ
우리나라 의대도 헝가리 의대처럼 외국인학생들에게 등록금 비싸게 받고, 그 돈으로 우리나라학생들에게 혜택 빵빵하게 줬으면 좋겠네요^^
공부안하는 예비 돌파리들은 빨리 걸러내야죠.
@@이재명-대표님-파이팅 여기 헝가리 의대 외국학생들도 절반 이상은 헝가리 정부 장학금받아서 학비+생활비 지원 받아요. 근데 한국 국적 학생은 그 장학 프로그램 지원 불가능 ㅠ
원래 대학이 저래야되는거아님
우리처럼 입학은 어렵고 졸업은자동
우리나라가 잘못된거임
우리나라 의대생들을 못보셨나 보군요..... 우리나라도 의대생들 죽을만큼 공부합니다 매일 아침9시부터 오후5시 반까지 수업이고 그후로 밤 11시까지 복습하고요 시험기간되면 밤새는 일은 비일비재하고 개강도 3월이 아닌 2월초에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도 한 과목만 f떠도 바로 유급이고요 나중에 전공의 과정거치면 공부하면서 주110시간 근무는 기본입니다 법으로 80시간 정해놔도 아무도 안 지키죠...의대에서 괜히 똑똑한 애들만 뽑는게 아니죠
시스템 자체는 올바르지만 자국학생들은 무료고 외국인학생은 1년에 몇 천씩 받는 것이 공정하진 않죠
Pow Trendy 대학들어가서 논다는 것도 일반화고, 한중일 뺀 나머지 나머지 국가는 그렇지 않다는 것도 일반화에요~ 본인이 경험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학생들 학업성취나, 교육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나 근거도 없잖아요 그쪽~ 사회반적으로 조망하는게 아니라, 어느 학과, 학문도 제대로 잘하려면 못 놀아요~ 성인들이니 비싼 돈내고 노는건 본인들 선택이겠지만요.
우리나라도 지방의대는 유급율 20 % 는 된다 물론 아닌곳도 있지만 다들 미친듯이 해 그래도 짤린다.. 저긴 유급률이 심각하게 높긴하네..
@@Who-nb1ng
원래 그렇게 해야지요.
우리도 그래야 정상이고 ..
외국대학이 들어가긴쉬워도 졸업하기어렵다는건 기본상식아닌가요?
좋은 대학들은 입학도 어렵고 졸업도 어렵습니다. 보통 외국인이면 미국빼고는 거의다 입학이 훨씬 쉬워집니다. 자국민에게는 어렵지만요. 우리나라 대학들만 봐도 외국인은 입학을 쉽게 시켜줍니다. 어차피 걔네가 졸업하고 그나라 취업할 것도 아니고 외국인 비율을 높이면 대학교 순위도 올라가고 대부분 돈도 다 꼬박꼬박 내기 때문에 대학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자국민 기준이면 전세계 어디든 어려워요...
미국의대가 합격률이 1~2%인데 졸업률이 90% 넘어갑니다. 학교 커리큘럼을 감당할수있는 학생들을 뽑아서 그렇습니다.
유학은 어디나 힘들걸요.. 제가 보기엔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자녀들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의대를 가고 졸업하고 문제가 안되는데.. 왜냐면 영어가 잘되고 머리가 좋아서 습득력이 아주 높기 때문이죠..
한국 대학생들이 아무리 똑똑해도 다른 나라 대학에 유학을 간다는거 자체가 목적이 뚜렷하다 해도 힘들어요..
차라리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 나라로 유학을 간다면 다른 얘기지만..
@@MarkMoon 동감합니다. 저도 20살때 대학으로 미국공대를 왔는데요.. 학점은 잘받아도.. 부끄럽지만 영어가 아직까지도 부족해서 가고자하는 인턴이나 직장은 못구했네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많이 노력해야하고 부족하다는걸 매순간 느낍니다.
@@davidkim9529 미국이랑 유럽은 교육 제도가 다릅니다. 아무나 들어가는 대신 정해진 수의 학생들만 졸업이 가능합니다. 벨기에에서 살았고 현지인들한테서 들었던 사람입니다
헝가리는 치과가 아주 유명하고 어느나라에서나 헝가리의대 졸업장을 인정해서 의사시험 볼수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와 달리 헝가리의대는 입학이 비교적 쉽고 졸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학위를 인정해 주는겁니다
sun hee u *그걸 여기서 말하는 이유가 뭐죠 영상의 내용을 파악도 못했네요 저능아 인가요 핵심은 과장광고로 무조건 유학 하면 의사된다고 인식시킨 업체와 호구되는 한국인의 극성스러움인데 아는척 하지마세요*
@@mlb8702 먼개소리야 충분히 일리있는 댓글인데. 저 댓글로만봐도 도피유학의 위험성을 알아차릴 수 있구만
댓글 굵게하는거에서 찐따티나네ㅋㅋ
김찬영 *반박 못하니 자기이야기 하죠 ㅋㅋㅋ*
니가어캐아노? 의대다니니
어려운 만큼 메리트도 있는 곳이라고 봅니다. 의사 자격, 그것도 EU 자격을 딸 수 있는 건 물론 영어로 교육 받고, 유럽 타국에서도 해당 국가의 모국어로 재시험만 치면 의사자격 딸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자격 취득 문제도 국시 지원 자격이 하나둘 열리면서 길이 열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한국인 유학생들이 겪는 문제의 본질은 타지에서 딱히 의지할 곳도 없이 자기 공부 실력만 믿은 채 6년 과정을 거의 홀로 버텨내야 한다는 거죠.
해당 학교들에 한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본인 학생들도 많은 편이었는데 유급율은 한국인 학생 쪽이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차이점이라면 한국인들은 개인 플레이에 익숙한데 일본인들은 선후배들이 똘똘 뭉치는 인상이 강했어요.
뭐 이제는 머릿수도 한국인들이 더 많은 만큼 차차 나아지리라 봅니다만
혹시 헝가리 유학 쪽 생각하시는 분들은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가지 마시고 특히 영어 실력 꼼꼼하게 다지셨으면 해요.
해당 영상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분명히 졸업생들, 성공한 학생들은 존재합니다.
다만 내가 그 반열에 끼냐 못끼냐의 문제일 뿐이죠.
여기 한국인들만 유급하는게 아니라 이란, 터키, 이스라엘, 독일, 일본,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고 개네들도 심심하면 하는게 유급입니다.
한국의 대학 시스템이랑은 그 주안점이 다르다는 걸 미리 인지하셔야 해요.
제 입장에선 부모가 멀리까지 와서 뒷바라지 해주는 학생이 부러울 정도네요.. 물론 부모님께는 염치보이는 일입니다만 그만큼 홀로 해내기가 힘든 과정인 것만은 분명해요.
혹시 유학 준비하는 가정이 있으시다면 부모님 두분 중 한분만이라도 좋으니 비행기값 생각하지 말고 현지에 아이랑 같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셔서 말 한마디 안 통하는데서 어떻게 생활하고 먹고, 교류하고 공부하는지 조금이라도 그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셨으면 해요.
국내에서만 조용히 학교 다니던 학생이 가서 적응하기가 쉬운 곳은 절대 아닙니다. 한국 학생 커뮤니티가 그렇게 크거나 활성화 돼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에 전체 과정은 영어로 시작해서 영어로 끝나거든요. 같은 클래스에 속한 학생들이랑 소통하는 언어도 영어고 교수랑 소통하는 언어도 영어입니다.
확실히 그쪽으로 멘탈이 튼튼하시거나 해외 체재 경험이 있으신 분이 유리한 점이 있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뭣보다 학생 스스로가 어려워도 하겠다는 의지가 있으셔야 합니다.
보호자 분께서는 한국 학생들 다루듯이 몰아붙일게 아니라 어떤 점이 어려운지 힘들어하는 걸 보듬어주셔야 돼요.
떠오르는 대로 쓰다보니 산만해졌는데 중도에 나간 입장으로 지나서 보니 참 그렇습니다. 새로 도전하시는 분들은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라고 준비 철저하게 해가셨으면 하네요.
준비를 해가도 현지에서 숱한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끝낼 수 있는 과정이예요.
실력있는 외국출신 의대생이 25명이나 배출됬네. 뭐가 문제지 ㅋㅋ
수백명이 갔는데 25명 밖에 배출 안된게 문제 아닐까요?
수백이가서 25명이 배출된게 왜 문제죠?? 수백이가서 수백이 다 의시가되서, 이해도 잘못하고 유급을 당해야할사람이 의사자격증을 받아서 환자를 수술하는게 맞다고보세요 그럼?
Peter Junghyeok Lim 영상 다 안보셨나요?
광고에선 합격률이 엄청 높다고 했는데 실상은 아닌게 문제죠.
Peter Junghyeok Lim 논지 재파악 후 댓글 부탁드릴게요~
@@maseratiwon 아아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사실 희망고문 마냥 부풀려진 광고믿고 보내는게 안타까운거죠. 전 보내지는 모든 유학생들이 모두 의사가 되어야한다구 이해했네요.
아주 정상적인 대학이고 아주 정상적인 유학이네
무슨 대단한 비리나 부조리가 있는것처럼 보도를 하냐
그 유명한 광우뻥 선동 PD수첩 아닙니까.
@@triump3411 이해력이 그렇게 딸리니까 광우뻥 어쩌고 뻘소리를 하지. 지금 영상이 하는 이야기의 논지가 이해가 안가냐?
헝거리 의대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일부 유학원의 잘못된 부축임, 삐뜷어진 학부모와 학생의 욕망으로 쉽게 의사면허를 따려고 잔머리 쓰다 결국 어린 학생들 인생까지 망쳐지고 있다는 걸 경고하는건데, 이해가 안돼니?
@@jsu04 왜 친북공산좌파라서 찔리냐??? \\부조리있는거처럼 왜 보도하냐 그래서 대댓글애서 광우뻥선동 pd수첩이라고 말한거고 이해력이 딸리냐??
편법이니깐 그렇죠
@@임연봉일억 저보고 병신년이라고 하셨어요?? 사과안하면 모욕죄로 고소할께요.
독일에서 유학한 사람입니다.수학도 구술시험으로 보았습니다.구술시험은 운 좋아서 맞힐 수 없습니다.시험 2번 떨어지면 제적입니다.그리고 그 떨어진 과목을 반드시 수강해야하는 과는 독일의 어떤 학과에도 다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건 독일뿐만아니라 모든학교가 그래요
allerbeste 수학을 구술?;; 희한하네요 ㅎㅎ
떨어진 과목을 반드시 수강해야하는 과는 독일 어떤 학과에도 입학이 안된다. 말이 어렵네요. 조금 예시를 들어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예비군에서 헝가리 의대 졸업하고 한국서 취업한다는 아재 만났는데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어리버리해 보였는데 ㅋㅋ
졸업은 안한듯 ㅋㅋ 유급 ㅋㅋ
하하휴휴 ㄴㄴ 그 분 졸업했다고 했어요. 졸업하고 한국 와서 외국 의사면허 있는 사람들이 한국 의사 면허 따는 시험? 그거 준비중이라고 했던 거 같아요.
@@자화상-h7y 연애쪽으론 어리버리맞을수도 있겠지만 공부랑끈기면에선 리스펙트해줘야할분같네요ㅎ
들어올때는 맘대로였겠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1등급들도 좌절하는게 의대 입학인데 2~3등급도 입학 가능하다니 눈이 번쩍 뜨였겠지... 환차익 노리다가 세금폭탄 오지게 맞은 사례같네.
방송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다 유학원을 깔꺼면 그거에 초점을 맞추지 왜 의대 그것도 헝가리 의대 하나에 초점을 맞추는지, 유학원의 사탕발림에 초점을 더 맞춰야지 방향이 이상하게 가네..
레몬녹차 저도 첨에
그랬는데 풀방 보셈.
헝가리 의대 유명하잖아요ㅋㅋㅋ 외국좀 살다온 사람들끼리도 헝가리로 아들딸 의대보내겠다고 꼭 헝가리만 중시했음 들어가기 제일 쉬운 의대기도 하고 공부쫌만하면 누구나 입성함 들어가서가힘든거임
딴건 몰라도, 헝가리의대가 비유럽권 학생들에게 등록금 비싸게 받아서 자국학생들에게 여러 금전적인 혜택을 주는 부분은 너무 좋네요. 저게 정상이죠^^
저 방송 나온 유학원 통해서 헝가리 온 학생입니다
저새끼 사기꾼 맞습니다. 저 학원 통해서 온 모든 학생이 공통적으로 돈벌레에 사기꾼이라고 욕합니다.
심지어 지금은 선생들도 그만둬서 자기 학원 차렸다네요
원래 대학 입학은 쉽고 졸업이 어려운게 외국인데, 당연한 일임. 우리나라가 비정상임.
근데 그 유급당해서 학비 계속 나가면 헝가리한테 외화 유출 계속되는거임.. 한국입장에서는 아주 손해
@@peacemercy7276 그래야 외화벌이가 되지 그렇다고 그냥 진급시켜주면 나중에 의료 사고치면
나라망신학교 망신 누가 감당 하냐 그러니깐 걸럼망을 촘촘히하는거지 사고도막고 외화도벌고
그냥 호갱님 되는거지 고소하지 의대 실력이 안되는 것들이 기웃거리다 그냥 줘터지는거임ㅋㅋ
서방권 대학들 우습게 보지마라. 중간쯤 한다는 미국 주립대학들도 공부는 한국 중상위권 대학만큼은 시키고 교수들에게는 한국에서 말하는 정도 없다. 그래서 유학생들에게 제일 꿀빠는건 미국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한국에서 대학가는거라는 말이 있다. 반대로 제일 피토하는건 한국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미국으로 대학가는거고
맞습니다..
헝가리는 서방이 아닌데
@@휴지끈-u9f 중부잖어 걍 비슷함
곧 졸업하는 유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인데 유학생활 돌이켜보면 그냥 고등학교 한번 더 다닌 것 같다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의대에 진학할 실력이 된다면 굳이 저렇게 비싼 돈 들여 유학원 끼고 해외의대에서 유학하지 않는다.
ㅋㅋㅋ 당연하죠 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하지
기본적으로 강남 학부모들이 바보가 아님. 다들 정상적인 코스로 진학시키려고하지 ㅋㅋ
외국을가야 인정받으니깐 ㅋㅋㅋㅋ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졸업생하고 국내 대학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미국에서 진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전부 도피니 뭐니 짓걸이시네요. 한국의대가 확실히 입학은 미국에 비해 어려운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미국이 쉬운것도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졸업 면에서는 미국이 더 어렵고 실습주의라 더좋은 질의 수업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도피유학을 목적으로 둔 학생도 있겠지만 싸잡아서 말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보네요. 미국대학도 어느정도 실력이 있어야지 도피유학의 대다수는 졸업도 못합니다.
어느정도 말이 험한 점도 있었습니다만 미국에서 다니는 한 학생으로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네요. (_ _)
돈있는 집안 아이는 유학가서 대학 졸업장 딴다는거따위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신것같은데 현실은 그런거 보기조차 힘들어요..알아주세요 ㅠㅠ..
우리형 독일 쾰른음대 유학갔다왔는데 졸업하기 엄청 힘들다고 함. 졸업테스트가 딱 한번 있는데 통과하면 졸업, 통과못하면 그냥 수료로 된다고 들었음. 다행히 형은 졸업을 받았지만 수료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고 함. 한번 수료로 끝나면 재도전 기회가 없어서 졸업때 되면 다들 죽어라고 연습한다고 함. 우리나라는 지난번에 아는동생 연대 음대 졸업연주회도 갔다온적있는데 개판으로 해도 졸업하던데.. 아 유럽에 입학하기 쉽다는것도 사실이 아님. 인터뷰때 연주하면서 못하면 붙을때까지 다시 해야 한다고 함. 그리고 나이가 많아질 수록 입학하기 힘들다고 함.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나이에 맞는 실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함.
저럴바엔 한국에서 개빡시게해서 의대가는게 낫겠다. 의대 실패해도 그냥 공대가면 되는거고
헝가리 의대는 졸업못하면 걍 끝이라 위험부담이 넘 큰듯
의대 나와서 관광가이드 하는 건 좀 충격..물론 가이드가 나쁜 직업이라는 건 아니지만 너무 뜬금없네요
@@Who-nb1ng ㅋㅋㅋㅋㄹㅇ
프랑스의대도 입학하기 쉬우니까 종종 물어보는 분들 계시는데 유학생들 대부분 말리죠 그 노력으로 수능보고 의대가는게 훨씬 빠를거라고
요즘 바람들어서 유럽국가로 유학가고싶다는 중고딩들 많은데 정신차리길...국내상위권대 멀쩡히 나오고 대기업다니던 사람...퇴사하고 1년 빡세게 준비해서 덴마크 유학갔다가 중도 탈락해서 돌아온...헝가리 의대가 제대로 하고있는것임..쉽고 싸게 의사되려고 실수하는것임..
싸게는 아님 ㅋㅋ쟤들 년당 1800씩 냄...
헬조선이라며 외국알아보지만
한국이니 그나마 그정도 취급받는걸 모름ㅋㅋ
기회는 평등하게 주고 나머지 결과는
실력으로 입증하는 방식
이게 공평한 경쟁인거다 마치 문제인것처럼
말할 필요없다
맞아요. 대학 공부의 기회는 최대한 균등하게 주고. 공부 못따라오면 자르고.
너무나 당연한 시스템이다
ㅇㅈ
결과를 평등하게 -문재인-
맞아요
프랑스에서 법대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유급 경험했습니다. 유학원 사탕발림이 아니라 유럽의 대학 시스템 자체가 졸업이 힘들어요. 한국 학생들 뿐 아니라 프랑스학생들도 다른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죠.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 외국 나가서 공부하면 승승장구해서 성공할 것 같은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세요. 고3의 무한반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화이팅하세요 😜
고3 무한잔복... 표현을 참 딱 떨어지게 하셨네요.. ㅠㅠ
공감 합니다
ㅇㅇ
당연히 리그자체가 어려운것부터는 사실이겠죠
근대 솔직히 현지 교수들이 동양인에대해서 좀더 박하게 등급을 평가하는 경향이 현지학생들에비해 강하게 있지않나싶네요..
Jqg J 다른 나라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프랑스에선 기말고사 시험 볼때 시험지에 이름없이 번호표로 바코드 붙입니다. 그러니까 교수는 누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온전히 학생의 결과물로만 점수를 매기는 거죠. 물론 수업 때에는 다른 프랑스 학생들에 비해 참여 점수를 받기 힘든 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그냥 내가 잘하면 점수를 잘받을 수 있어요. “그냥 내가 잘하는 단계”에 오르려면 언어 장벽을 뛰어넘을 피터지는 노력이 필요한거고요.
한국에서도 의사되기 힘든데,, 외국가서 영어로 공부하는게 당연히 더 힘든거 아닌가?
편법 쓰려다 눈탱이 맞는거지
ㅇㄱㄹㅇ임ㅋㅋㅋㅋ
돈쳐바르고 시간버티기하면 될 줄 알았나보죠. 제 지인중 한명도 헝가리의대가서 징징되는 금수저마마보이 있어서알아요.
나쁜애는아닌데 걍... 애 임-_-;;;
의사되기는 쉽지 국시 거의 100프로 합격률 의대가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국시가 쉬워서 거의 100프로 합격하는게 아니라 본과과정때 그만큼 빡세게 공부한겁니다...
@@jungjoolee1686 애초에 의대 가는 사람이 상위 0.2 퍼안에 들었던 사람들이고 국시 합격 못할것 같으면 바로 유급시켜요 우리나라도.
아니 당연한거죠... 그럼 외국 대학이 무슨 졸도 아니고 특히나 사람 생명 다루는 의대면 더더욱 엄격해야죠
캐나다에서도 동유럽으로 의대 유학가는 학생들 많습니다. 북미는 한중일 학생들이 의대를 많이가니 백인들과 서남아 학생들이 들어가기 쉬운 의대를 많이 택합니다. 다만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UBC의대 다니는데 캐나다는 아일랜드, 헝가리, 캐리비언 지역, 호주등에 위치한 들어가기 쉬운 의대를 간다고 해도 캐나다에 돌아와서 좋은 병원에 취직할 수 없고 레진던트때는 캐나다의대 졸업생 외에 뽑지 않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는 특히 대학병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북미에서 레지던트를 하지 못한다는 얘기는 일자리도 없단 얘기고 연봉도 동료 의사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죠.
영상에 나오는 유학원 관계자가 헝가리 의대 나오면 미국 병원에 쉽게 취직할 수 있는것처럼 얘기하는데 미국도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북미 의대 졸업생들이 우선 순위이고 심지어 차별까지 있어서 미국 레지던트는 하늘에 별따기라고 보면됩니다.
결론은 의대가 있는 지역에 정착할거 아니라면 헝가리-아일랜드-특히 캐리비언 의대는 그냥 가지 마세요. 4년 그 이상 버리는 일이 될 수 있어요. 차리리 재수 해서 한국 의대 가거나 미국/캐나다 유학해서 의대 진학하고 한국 리턴 생각하거나 정착하는게 더 안전합니다.
@@gallasebiyo4427 안녕하세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 남겨요..
미국에 치학전문대학원은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어도 입학하는데 있어 크게 상관없다던데..
미국 의학전문대학원은 입학하는데 영주권이 없는 한국 시민권자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최소 영주권이라도 있어야 미국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생각해볼 수 있는 걸까요?
혹시 이건 캐나다도 거의 마찬가진지 궁금해요..
검색하다 보니 예전에 하버드에서 좋은 학점으로 학부 마치신 금나나씨도 결국은 영주권자가 아니라 미국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지 못했고 캐나다도 마찬가지라는 말도 있던데.. 궁금해서 댓글 남겨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기훈-h3q 캐나다 의대는 토론토 대학과 맥길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국제학생을 받지 않습니다. 토론토와 맥길은 공식적으로 국제 학생을 받는다는 입장이지만 세계에서 '천재'소리 듣는 대학원생/학부 졸업생만 간혹 1,2명 꼴로 입학하는 실정이여서 사실상 캐나다 시민만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은 상황이 약간 달라요. 국립/주립의전은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국제학생 신분으로 불가능하지만 사립의전 (하버드, 코넬, 듀크 등등)은 국제 학생을 받습니다. 하지만 유의하셔야 할 부분은 이러한 의대도 미국 영주권/시민을 대놓고 우대하거나 국제학생 중에 캐나다시민을 대놓고 우대하는 케이스가 흔해서 Sunny님이 말씀하셨듯이 한국 시민권으로 뚫기에 힘든 부분이 있어요.
제가 잘 아는 캐나다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자면 한국분들이 캐나다 영주권이 따기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계시는데 캐나다 정부에서 밀고 있는 직업으로 현지에서 1년 일하면 영주권 6개월~9개월 사이에 나옵니다. 의대 입학에 있어서 캐나다 시민이랑 같은 대우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은 비교적으로 어렵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민기훈-h3q 하지만 한국에서 의학전문대학원 마치고 이곳에서 레지던트 및 후 과정을 해서 이민 하시는건 가능할 것 같네요. 참고로 한국에서 의전후 하버드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 하신 분 봤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거주하고자 하는 곳의 학교를 졸업하시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 Galla Sebiyo님께서 말씀하신 "결론은 의대가 있는 지역에 정착할거 아니라면 헝가리-아일랜드-특히 캐리비언 의대는 그냥 가지 마세요. 4년 그 이상 버리는 일이 될 수 있어요. 차리리 재수 해서 한국 의대 가거나 미국/캐나다 유학해서 의대 진학하고 한국 리턴 생각하거나 정착하는게 더 안전합니다."라고 하신 부분 크게 공감합니다.
Galla Sebiyo 안녕하세요 캐나다영주권 또는 시민권자가 캐나다외 국가에서 의대졸업 및 의사자격을 취득한 경우 캐나다 면허시험을 거쳐 레지던트 지원 가능합니다. 캐나다졸업자가 우선적으로 선발되기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하긴해도 될 수 있어요. 캐나다시민권있는 친구가 작년에 유럽의대 졸업하고 올해 온타리오 마취과 레지됐어요. 제가 아는바론 연봉도 차등없습니다...하지만 되기까지가 실력+엄청난 매칭운이 필요해서...활동하기 원하는 국가에서 의대를 졸업하라는 조언엔 공감하고 또 동의합니다.
호주 공대 졸업자입니다. 다들 알겠지만 영어 소통만되면 입학가능합니다만 졸업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영어가 안되는건 본인 문제이고 그렇게해서 유급되고 한국 대학교처럼 매 학기마다 과목이있는것도 아니라서 1년 기다려서 수강신청해야합니다. 돈도 문제지만 성적표에 기록이남고요.
그리고 인터뷰보니 학교에서 일부러 fail을 줬다? 그건 솔직히 fail받은 학생들 생각인거고 만일 정말 그렇게 했다면 학교측에 항의를해서 재검토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왜 꼭 헝가리로 가서 영어와 헝가리어 배우면서까지 공부하는지 모르겠네요.
학교측에도 유학생들이 학비를 많이 내니 교수편을 들수도있지 않나요? 학생신분으로 내부 디테일은 모르실텐데 영상에 나온 정보많으론 가늠이 불가능하네요.
저는 2018년에 헝가리 세멜바이스 의대를 졸업하고 EU면허를 따고서 현제 한국 의사 예비고시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먼저 헝가리 의대와 관련된 유학원들이 문제가 많다는 것은 인정하며, 저 또한 언젠가는 언론을 통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문제점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히 설명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입학했기에 남들에게 들을 내용만으로 이야기하기엔 부정확하고 너무 주관적이어질 위험이 있을 것 같아 생략합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국립 헝가리 의대들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뉘양스로 편집을 하여 방송을 내보내고, 객관적인 사실들이 아닌 학생들과 학부모들 개개인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주요 근거로 삼아 방송한 것, 그리고 후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하여 인터뷰를 따낸 것이 아닌 마치 조만간 학교에 입학 할 학생의 학부모인척 위장하여 불법적으로 인터뷰를 따낸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돈 때문에 학교에서 학생들을 유급시킨다는 후배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만약 돈 때문에 학생들을 일부로 유급시키는 것이라면 헝가리어 프로그램 학생들(학비를 거의 받지 않는 자국민 학생들)의 경우 쉽게 시험에 통과하고 유급률도 더 낮아야 말이 되는건데(왜냐면 학비를 안 내는 학생들이 더 오래 학교를 다니면 학교 입장에서 금전적으로 손해니까요) 실상 헝가리어 프로그램 학생들도 똑같이 어렵게 시험을 보고 많이 유급을 당하거든요.
그리고 헝가리 의대로의 유학이 무조건 도피성 유학이라는 댓글이 많이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물론 한국의 현실을 피해서, 또는 부모님의 권유로 헝가리 의대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입학 당시 meet시험을 통해 의학전문대학원을 갈 수 있는 조건이었음에도 저희 학교가 한국의 어느 대학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역사도 깊고 노벨의학상 수상자도 배출한 학교라는 점과 영어로 의학을 배우고 세계로 진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입학을 했고, 저 이외에도 많은 선배, 동기, 후배들이 꿈과 포부를 안고 입학해서 대부분의 20대들이 누리는 낭만들을 포기해가며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피로 입학을 한다해도 졸업 과정이 도피처이지 않습니다.
헝가리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어야 공부 할 수 있나요? 영어로 공부 할 수 있고 시험 볼 수 있나요?
@@생쉽 잉글리쉬, 저먼, 헝가리어 프로그램이 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잉글리쉬 프로그램의 경우 모든 수업과 시험이 영어로 이루어지고, 학교 친구들과도 모두 영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영어만 잘 해도 졸업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저학년 때 헝가리어를 잘 익혀두면 고학년 되어서 환자들을 보는 실습을 돌 때 유리해집니다.
@@Dr_humpbackwhale 답변감사합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 결국엔 실습때문이 헝가리어라는 장벽을 넘긴 해야하나요? 아니면 실습도 영어로 진행 할 수 있나요? 환자들이 헝가리어를 쓰니깐 헝가리어를 할 수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생쉽 교수님들이 어느정도 영어를 할 수 있는 환자들을 매칭시켜주고 통역도 해주시며, 헝가리어를 잘 하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서 헝가리어 능력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Dr_humpbackwhale 답변 감사합니다. :)
다행이네 헝가리에서 잘배우고 오니..!
헝가리는 아닌 유럽국가에서 유학중인데 유럽 대학들 대부분이 저렇고 1학년때 한학기 지나면 이미 한국학생은 절반정도 사라져있어요. 1학년 끝나면 그 절반쯤 남고, 이제 3학년 4학년쯤 가보면 정말로 한 과에 한국인 한두명 남아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그런데 방송에서 나오는것처럼 따라가기 힘들고 그래서 건강 나빠지고 그러는건 한국 학생들 뿐만 아니라 유럽 학생들도 겪는 일이고 학기말쯤 되면 온갖 종류의 스트레스성 질병을 클래스 전원이 겪는데 (EU학생들에 비하자면) 비싼 돈을 내고 다니는 논EU학생이라고 봐주는것 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혹독하게 교육시키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서 영상에 나오는 분들처럼 99%의 주변분들이 다 후회한다고 너무 힘들고 우울하다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졸업이 코앞인 지금은 다들 여기서 정말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들어오기도 졸업하기도 힘든 학교에서 여태까지 쭉 버티며 정말 정말 제대로 전공공부 했다는 생각에 다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너무 힘드니 제발로 그만두거나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다거나 유급을 당한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건 사실이나 그만큼 정말 깊이있게 제대로 공부할 수 있고 또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그 모든걸 감수할 수 있을만큼 전공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신력이 강하다면 유럽에서 학부 공부를 하는것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어중간한 대학이 아니라 영상에 나온 헝가리 의대들처럼 유명하고 좋은 최상위권 대학에 한해... 유럽 유학생 분, 지망생 분들 화이팅입니다!
음... 그냥 헝가리 의대는 패스~~
들은 얘기인데, 독일에 음악유학을 갔는데, 개별래슨 시간 20분전에 가서 조교로부터 출석을 점검받고 기다려야 하는데 조금 늦어서 못 받았는데 다음 기회를 안 주더래요. 과목유급을 받으면 다른 교수에게는 못 받고 그에게만 받아야 하는데 신청서에 사인을 안해줘서 몇년 놀다가 그냥 왔다는 말도 있어요.
@@김택수-b9h 독일넘들도 겉으로는 착한척 인권을 아는 깨시민 인척 지룰떨지만 속으로는 인종차별 심하게 합니다.. 특히 자신이 갑의 위치에 있을때 "뭐 저런 동양인넘이 신성한 독일음악계에 돌아다니지 말고 꺼저라" 이렇게 생각하고 유급시키는겁니다. 똑같이 독일넘이 지각했으면 절대 유급시키지도 않았고 유급되었더라도 다음에 합격시켰겠죠.. 드러운 나치넘들입니다.
@@김택수-b9h 독일이 유태인 600만명 죽인거 보면 독일인 내면에 인종차별주의가 얼마나 뿌리깊게 박혀있는지 알수있죠.. 나치에 대하여 진심으로 반성하는게 아니라 반성하는척만 한다는걸 쉽게알수있어요.
@@kwankim9179 겉으로도 사과도 없는 이웃도 있고 그걸 맹종하는 무리도 있지요.
근데 우리나라 대학교도 다른학과는 졸업하긴 쉬워도 의대는 그 헝가리의대처럼 잘못하면 유급하고.. 그럼.. 내 주위에 의대다닐때 유급해서 7년 다닌 사람 2명이나 봤음...
근데 그게 전체 학생의 60~70퍼나 유급되진 않잖아요
피디수첩파이팅^^
공부 못 따라가면 유급 시켜야지 그럼 무조건 졸업 시키니? 헝가리 의사면허 가진 사람은 믿고 믿겨도 되겟네 ㅋㅋㅋ
돈때문에 해외학생들은 유급 시킨다잖아요 다 안보셨어요?
@@davidkim9529 그러니까 하는 말이잖아.
그렇게 온갖 차별과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의사면허를 땄다면
기본실력은 검증된거 아니냐 이거야~~
@@doglus123 차별과 어려움을 겪었다고 기본실력을 갖췄다는건 무슨 논리죠. 의대 1학년의 공감능력과 레지던트를 끝낸 의사의 공감능력을 비교했을때 후자가 훨씬 낮습니다. 너무나 힘든 공부량과 삶의 여유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근데 거기다 불필요한 차별과 유급이 실력을 올린다니요. 저는 지금 미국 의대 재학중인데 공부해서 배우는것보다 실습으로 직접 보고배우고 경험하는게 훨씬 더 와닿고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현재 미국 의대들의 커리큘럼이 수업적 배경에서 실습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davidkim9529 내 말에 동의하지를 않는 것 같네.
저렇게 기본적으로 유급률이 높은 학교에서 학업으로 고생하는데다, 알게모르게 외국인 차별이 있는 헝가리 의사면허를 딴 사람들을
나는 [의사의 기본실력은 있는 사람] 이라고 칭하고 있는데.....
당신은, 헝가리 의대 공부가 어렵고, 외국인 차별이 심한 곳에서 의사면허를 땄다고 한 들
당신은 [의사의 기본실력과는 상관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거 맞지?
그럼 반대로 생각하면, [당신이 미국에서 실습으로 보고배운게 많다고 한 들, 그게 기본실력이 올라가는 객관적 지표가 있는가?]를 물어보고 싶네?
나는 주관적 이해를 답으로 내놨는데, 그게 틀렸다고 하면,
당신은 객관적인 지표를 가져와서 내가 말한 주관적 지표를 잘못되었다고 말 해야되겠지?
그럼 이제 증거를 내놔봐...니가 더 잘났다는 증거를 말이야.
@@davidkim9529 어떠한 작은 트집도 못잡을 정도, 교수를 당황시킬정도로 시험을 잘봤는데도 떨어트리면 문젠데 그건 영상속에 나오는 사람의 말만 믿고 단정지을 수 없는 거 잖아요. 뭐 돈 때문에 아주 아주 우수한 학생을 떨어트릴 거라 생각은 안해요. 저 의대들이 바봅니까 저렇게 무조건 돈 때문에 떨구면 인식이 안좋아져서 잠재적 고객(?)다 잃을 텐데 실제로 그렇게 할까요? 그리고 반대로 다 합격시켜주고 다 졸업시켜주고 나면 실력없는 의사가 될게 뻔하고 분명 의료사고라던지 "XX의대 나온 사람들 실력이 개판이야" 이런 꼬리표 붙으면 해당 의대에도 치명적일텐데요. 안그런가요??? 뭐 딱봐도 유학생 데리고 장사하는 것같긴한데. 그어쨌든 저런 차별받는 상황속에 있지만 시험을 통과하고 졸업하는 것자체가 대단하다는 뜻이라고요. 이해가 안 되시나? 상식적으로.... 들어가기 쉽고 나오기 쉬우면 다 의사하려고 하겠죠? '최소한' '적어도' 둘 중에 하나는 허들이 높아야죠 안그래요?
어렵게 버티고있는 학생들은 정말 대단한거군요... 응원합니다
전혀 뭐가 문제인지 문제점을 찾을수가 없네....
무슨 헝가리 대학에서 사기치는것 처럼 해놨네요. 미국 의대도 학기마다 시험점수 75점, 74.9점맞아도 가차없이 다시 들어야되고 또 떨어지면 의대에서 킥아웃 당합니다, 의대 구조상 A,B학점 아니면 F학점을 맞게 해놨어요. 그나마 미국 의대는 들어가려면 경쟁이 엄청 치열하기때문에 들어와서 잘따라가는편인데 그래도 중간에 실습시험에서도 일정 점수 못넘으면 다시 실습시험보고 또 점수 못넘으면 F학점 때려요. 의대생이 일정 점수를 못넘기면 교수진들끼리 회의하고 학기 도중인데 바로 학생한테 전화해서 미안하지만 다른 진로를 알아보는게 좋을것같다고 통보하고 킥아웃 시키는곳이 미국입니다. 개나소나 의대 졸업하면 누가 의사를 신뢰하겠습니까?? 저렇게라도 걸러내야지 정상적인 의사를 배출하죠
ㄷㄷ
유학원이 그럼 졸업까지 책임져야되냐~!?ㅆㅂ 부모역할까지 해야되 그럼~!?
아무리 그래도 해내는애들은 해내더라.. 한국의대라고 쉬운것도 아니고..걍 의대는 힘듬. 글구 꼭 한국으로 돌아오는 애들만있는건 아님..내가 아는 애들만 해도 유럽이랑 미국에서 정착하고 의사하고 있음. 굳이 피디수첩에서 문제 삼는 부분은 외국인 전형을 쉽게 합격만 시켜주고 학생을 돈으로만 보는 걸 말하는것 같은데..정말 항가리 의대가 작정하고 외국인학생들 돈벌이로 입학시키고 작정하고 짜르는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의대가 힘들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음
의사하고있는 프랑스인 친구가 의대다닐때 정말 힘들었단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ㅎㅎ 들어갈땐 쉬어도 자기땐 2학년올라갈때 전체의 13%살아남고 3-4학년때 탈락, 국가고시때 또 커트 시킨다고 유급당하면 딱한번의 기회가 있고
해마다 국가에서 커트라인기준을 정해준대요 프랑스는 의대가 국립이라 학비는 거의 안받지만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수업외적으로 사교육에 지출이 나간댔어요ㅎㅎ
당연하죠 입학이 자유인데 그정도 유급하지.한국에서 의대가 입학이 자유라고 해보세요. 전국민 80퍼센트가 의대가서 1프로만 진급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 얘기 하고있네 ㅋ
우리나라=입학 어렵고 졸업 쉬움 . 구술시험 보다 필기시험 // 유럽=입학 쉽고 졸업 어려움. 필기시험 보다 구술시험 // 헝가리 가서 소위 의대 폐인 된다는 방송 내용이네요
한국의대 = 졸업쉬움? ㅋㅋㅋㅋㅋㅋ
한국은 그만큼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또 걸러지고 걸러지면서 결국 입학하고 졸업까지 마친 애들은 쉽다고 느끼는 게 아닐까요? 외국은 미국 제외 대부분 한국에선 대학 갈 평균도 안되는 학생들을 받아주고 1-2학년 때 그 학생들이 걸러지면서 졸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공부는 제대로 하겠네요~
애초부터 의대 수업도 힘든데 언어문제에 시스템까지 겹치니 힘들수밖에. 우리나라 의대에서도 재외국민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 유급율이 두드러지던데...
영어 잘하지 않으면 가지마세요.. 해외는 입학 아무나 하고 졸업 개어렵습니다. 근데 저런 시스템은 유럽 대부분의 학교도 똑같은거 같은게 제 폴란드 친구도 의대였는데 매번 시험 친다, 떨린다, 떨어졌다, 붙었다 이런 얘기만 했어요.
한국에서 수능3등급만 되어도 갈수있다는거에 혹해서 간게 문제인거임.. 의대의 공부량은 어떤나라던 수능 3등급따리 학생들이 견딜수있는 수준이아님. 단순히 암기만 존나하면되는것도 아니라서 공부에 대한 재능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수준임
유럽대학 합격률100퍼 보고 황당...유학원 자료... 졸업율을 알려줘야지...
외국은 원래 그래요. 일학년은 열배로 뽑아요
이거는 다큐멘터리로 해줘야것네.....의사가 되려면 저렇게 공부해야하는게 당연한거고.....정말 제대로된 보도다....추천
한국인들은 문제를 지적해주면 본질은 제껴놓고 부수적인걸로 논쟁하며 시간을 낭비한다. 이 리포트의 지적은 1. 헝가리의 대학시스템은 한국과 달라서 진급하기 어렵다. 2. 유럽연합국가 학생들에게는 학비가 무료지만 비유로권 학생들에게는 비싼 등록금을 받는다.3. 헝가리 대학측은 비유로권 학생들로 부터 재원을 충당할수 있으니 유학생수가 많다고 손해보지 않는다 어차피 정원은 정해져 있으니까.4.유학원에서는 현실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고 돈벌이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대다수 학생들은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즉 핵심은 바로 제 4번 유학원이 문제라는 거다.
현실을 왜, 어떻게 설명함?
그 현실이란건 상품 구매 계약을 하는 소비자가 미리 따져보고 알아보고 확인해봐야 할 책임이 있는거 아님?
유학원이 거짓 광고로 사기친거면 처벌 받아야 마땅하지만, "헝가리 의대 입학 국내 대입수능 쉽다" 홍보해서, 실제로 수백명이 쉽게 입학해서 유학까지 갔는데 왜 문제임?
개인 사업인 유학원이 "돈벌이"하는게 문제라면,
개인 "돈벌이"위해 쉽게 해외 의대로 의사가 되어보려는 사람들은 문제가 아님??
자유시장경제에서 적법한 돈벌이가 왜 문제란건지?
2번 정말 마음에 드네요. 비유럽권 학생들한테 등록금 많이 받아서 자국학생들의 교육에 투자하는 시스템^^
올드필드 그렇니까 헝가리 그지쉐끼들이 한국인 호구로 본다는 결론이네요..
한국 의대도 유급시스템있고 공부 못하면 유급시킵니다.
한국은 대충 10~15퍼 유급이지만 헝가리 의대의 경우 베이스 없이 입학했다는걸 감안하면 한국보다 진급하기 어렵다고 말하는것은 아닌거 같네요 .
@@kwankim9179 헝가리의대가 한국을 호구로 보는것이아니고 한국의대에 진학하지못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헝가리의대얕잡아보고.. 그빈틈을 유학원이 치고 들어가서 학생과 학부모를 이용한거라고 보여지네요. 헝가리의대 훌륭하네요
물론 외국대학이 졸업이 어렵다는 것도 있겠지만 의대 자체가 원래 개빡센거다. 한국 의대도 수능 상위 1%안에 들어가는 수재들만 뽑혀서 모여있지만 공부 수년간 진짜 코피 터지게 해야 졸업한다.
그런대다가 영어랑 헝가리어까지 하면서 의대를 다녀야 되는건데 졸업하는게 진짜 대단한거 맞지.. 입학 쉽다고 머리도 안되는놈들이 들어가니까 저꼴들 나는거야 헝가리의대 졸업할 수 있을 정도 머리와 의지력이였으면 애초에 한국에서 의대 들어갔어야했어
이 말이 정답.
그25명은수재란거네?
ㅇㄱㄹㅇ
그 헝가리의대 의사샘을 유학원 원장으로ㅋㅋㅋ
노벨상 수상자 수
헝가리: 13
대한민국: 1
ㅋㅋㅋㅋㅋ
그마저도 평화상 ㅋㅋㅋ
웃프다 ㅠㅠ
그 하나도 걍 '산'거
팩트로 후드려 패네 아주 그냥
MGH 1 적당히 하세요 이게 무슨 망신입니까
이 영상을 보고 헝가리 의대에 신뢰가 생겼습니다. 역시 저러니 헝가리 의사면허가 전 유럽에서 통하나 보군요.
나도 외국에서 치의과 들어가봐서 아는데 외국인 입학은 쉬움. 거의 학비 2~3배를 내니까. 문제는 일단 의대라는 특성상 얄짤 없음. 강의 1분만 늦어도 다시는 자신의 강의 들어오지 말라는 교수님이 있을 정도로 빡빡함. 거기에 과정이 진짜 헬임. 현지인 애들도 과제에 파묻혀서 사는데 외국어도 못 하는 한국인이 가서 한다? 진짜 독하디 독한 인간 아니면 절대 못 따라감. 당장 턱뼈만 해도 단어가 백 개를 우습게 넘기는데 우린 라틴어, 영어, 현지어 + 이해를 위한 한국어도 찾아야 함. 근데 기간이 한 달도 아니고 일주일 짧으면 며칠임. 영어권이면 2배, 비영어권이면 3배임. 거기에 과정마다 다르겠지만 화학, 생물학 등등 관련 용어까지 외우지 않으면 전체 강의를 따라갈 수도 없고, 학기 초 노력해서 10%만 따라가도 기적임. 근데 따라가는 사람 아직 못 봄. 학기 초에 반쯤 손 놓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가는 거임. 애초에 의대 같은 곳 들어가려면 현지가서 1~2년은 관련 전문용어 배우고 어느 정도 예습을 하고 가야지 그냥 한국에서 공부 좀 했고, 영어 좀 한다고 한 3개월 어학연수 받고 들어가면 지옥임. 난 2년이나 현지에서 살다가 들어갔는데 생판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하루에 수 십, 수 백 개씩 튀어나오니까 0에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음.
누구나 쉬운길 찾으려하고 막상 그곳에 몰리면 다시 또 경쟁이겠죠. 이 세상엔 쉬운 길이 없지 않을까요. 돈도 쉽게 벌려고 생각하면 인생에 쓴 맛을 보는 것 처럼요.
유럽 대학 쉽게 보지 마라
나름 권위와 실력이 뛰어나다
공부는 중압감 과의 싸움인데
한국에서 고등학교 과정도 올 수로 받아야 의대 될까말까 하는데
외국 나가면 쉬울꺼 같아 언어장벽이 하나도 있는데
여러나라에서 비슷한 문제가 생기고 있군요 지금 영국에 어느 비지니스스쿨에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진학못하고 집가는 한국인들 요새들어 부쩍 늘었습니다 한국학생회에서 조사한결과 저희학교 작년 입학하신 한국유학생중 이번 봄학기 진학한 비율이 20퍼센트가 안되더라구요 .. 여기는 한국처럼 계속 재수강하며 진학할수없고 2번의 유급 기회를 주고 실패시 바로 제적처리 해버립니다 저희학교도 특정 유학원을통해 학생들이 몰리는거 같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비즈니스스쿨 수업이 뛰어나서 진도를 못따라잡는게 아니라 유럽대학들이 유학생들에게는 허들을 높이고 학비가 비싼걸 이용해서 그걸로 돈버는겁니다.
최규화 네 잘 알겠습니다만 제 학교 이름 밝히면 그런생각을 안하셨을텐데.. 뭐.. 어찌됐던 편협한 의견이지만 잘 알겠습니다
@@ghujmkkojg356_dff 편엽한 의견이 아니라 유럽인이 아니면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 못하죠. 전 런던정경대, 런던대, 캠브리지등에서 비즈니스 ,경제학 전공한 영길리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학교 마다 다르다?. 그런거 없어요, 영국은 애초에 교육시스템이 미국처럼 유학생은 cash cow로 봅니다. 어설픈 영어 써가며 강의하는데 뭔 말을 하는건지 저도 이해 안가고, 회사의 오피서급 되는 사람들이 들을법한 내용인데 사회경험 없는 학생들에게 그런 학과 개설해서 받는것도 궁극적인 목적은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랍니다.
최규화 그래서 본인은 직접 그런학교 못다녀 보셨으면서 지금 해당학교의 커리큘럼 수준을 평가하는게 편협한 의견이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건가요? 무슨의도로 이야기 하신건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의견표현 방법이 조금 자의식이 과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ghujmkkojg356_dff Business 과목을 배울필요가 저에게는 없기 때문에 그런 학교를 다닐 필요는 딱히 없습니다. 결국 비즈니스건 마케팅이건, 다 나중에 회사에 취직해서 써먹기 위해 배우는건데 막상 회사 다니면서 배운거 써먹는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본문의 비디오에 나와있듯이 헝가리 유학원의 과대,허위광고 처럼 그 어느 유학원이나 어느곳도 정작 현실을 말해주지는 않지요.
일부러 떨어뜨리는 교수가 어디에 있냐?
실력이 높으면 학생이 실력 있는지 없는지 금방 알게 되니 학생입장에선 일부러 떨어뜨린다고 생각하겠지
사람 목숨을 공부하는 곳인데 빡센것이 당연하지.
특히 대한민국 고등학교 주입식 교육 시스템과 유럽 대학 자율식 교육 시스템이 다르니 첫 2년은 적응이 힘든것이 당연하고.
당연히 정말 죽어라 공부해야 졸업할수 있죠.
대한민국 처럼 입학은 어렵고 입학에 비해 엄청나게 쉽게 졸업시켜 주는 방식이 잘못 된겁니다.
보면서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구술능력 딸리지 학습도 덜 했으니 떨어지지 미쳤다고 교수가 무조건 떨구고 무조건 합격하고 그딴게 어디있겠음ㅋㅋㅋㅋㅋ
무조건 합격 주는 경우는 없음 난 체코의대 체코어로 공브하는 2학년임 근데 어떤 교수는 진짜 엄격하고 어떤 교수는 한 두개 몰라도 ㅇㅋ하고 패스주기도함
@márton kyw 그래야 등록금 또내니깐 그러지 않을까요 외국인은 학비 2 3 배 더내는데
@@kizueiydypquioe432 절대 그런 시스템 아님.. 여기 의대 헝가리 친구들한테 더 빡세요. 자국에서 의사할 애들이라서 구술시험보면 탈탈 털려서 애들 다 펑펑 움
운도 있어야 해고 실력은 약간??
유급한거에 대한 변명이짘ㅋㅋ
사람 목숨 다르는 직업으로 가는 학문인데
실력이 100프로지..
나는 체코어로 체코의대 2학년임 아니 근데 어떤 교수는 일부러 떨구기도해요 이거 진심
@@sagajisukamura6605 님은 그걸 어떻게 확신하는거죠? 님의 생각에 대한 근거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건가요???
@@이재명-대표님-파이팅 나만 그러능거 아니고 다른 체코 반친구들도 동의하는 내용임 필기가아니라 구술시험이다 보니 교수마다 학생에 대한 평가가 너무 다름
@@sagajisukamura6605 아하 역시 근거는 없었군요ㅎㅎ 다른 체코반친구들이라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이재명-대표님-파이팅 근거는 쒸이이발 ㅋ 그걸 누가 측정이라도 할수 있는거냐 ㅈㄴ 다른 사람 의대 공부한다니까 부들부들하냐? 공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여기서풀게 해줘서 고맙다
난 또 헝가리 의대가 돌팔이 인줄 알았는데 여러 댓글처럼 신뢰 상승 ㅋㅋㅋ 우리나라 대학들도 졸업을 까다롭게 하라!! 수능공부 잘하는 사람이 사회에 필요한 게 아니라 전공지식이 우수한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의대는 말이지!!
지식뿐만아니라 봉사활동 인성.. 인터뷰 오지게봐요. 근데 이게맞는듯여 생명다루는일인데...
머리가 있어 의대를 갈 수 있는 아이들은 한국에서 의대에 들어가고
나머지 공부를 못하는데 의사가 되고픈 아이들이 가서 공부를 한다 해도...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내 주변에서 1학년 수업 못따라가 퇴학 당한 친구들 많음...유럽 대학 힘듬니당
무슨 내용인지 알겠네요 이게 실상을 몰라서 그런건데 대한민국 대학은 들어가기 힘들지 졸업은 쉽죠 단 외국은 들어가기 쉬워도 졸업이 어렵죠... 보니 그걸 인식하지 못했나 보네요...
그래서 대한민국 대학가들 보면 입학과 동시에 술 퍼마시고 그러죠...
예전처럼 아무것도 모를때 외국대학 나오면 우와 하는시기가 아니죠 요새는 너도나도 유학파인데 그게 안통하죠 능력없으면 어디가나 똑같아요...
대한민국이나 일본처럼 들어가면 끝인 공무원 철밥통 뽑는것도 아닌데 세상쉽지않죠...
국내 공무원 채용비리 왜 생기는지 아셔야하죠...
사기업 능력없으면 그냥 놔두지 않죠...
MTB Cyclist HOCKEY S 요즘엔 취직이 너무 어려워서 들어가서 한 한학기에서 일년 놀거나 그마저도 즐기지 못하고 죽어라 스펙관리하는 것같아요. 저때만해도 1년은 놀 수 있었는데 ....
@@hanjungkim6404 이것도 잘못 인식을 하시는데 스펙이란게 또래 대학생들이 보면 우와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그 이력서가 그이력서거든요... 스펙이라고 거창하게 하지만요...
직업이 어려운게 아니라 다양하게 못 보니 바늘구멍 같은 임금차이나는 대기업만 선호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 결과가 대한민국에서 나오고 있잖아요
예로 지방 의대가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기초과학이나 요새는 공대도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똑같은데... 이런 무시경향이 있죠
일본만 보더라도 기초과학자들은 대학에서 미리 찍어놓거든요....
일본은 예고 다른나라도 비슷합니다
추가로 그렇다고 외국가면 일자리가 있냐
아니죠...이유는 눈 높이죠...지금도 이거보는데 그나라 간다고 그 눈 높이 아니겠어요...
정부의 정책도 문제지만 스펙이란 똑같은걸로는 안되는거죠...님은 하나지만 이력서는 님같은 사람 널려있으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글을쓰는 이유가 이런 다양한 직종에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고 책임감있게 나아간다면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하청업체만 있는 이런 사회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 보네요...
혼자서는 안되는게 문제라...이런 시각은요...
결론은 세상 쉬운건 없다뿐이네요 미안합니다^^;;
MTB Cyclist HOCKEY S 맞아요. 대기업 아니면 너무 힘들고. 요즘은중소기업 이력서를 봐도 스펙 좋은 취준생 천지에요. 그냥 요즘 대학생 후배들 보면 1학년부터 놀지도 못하고 넘 불쌍해요.
@@hanjungkim6404 우리 모두 노력해서 미국처럼 또는 미국도 모순도 많지만 북한 만주라도 되찾아서 내수시장이라도 커 진다면
우리 후손들이 지금보다는 더 많은것을 보고 생각하고 즐기면서도 더 나은 삶을 살수있지 않을가 보네요...
우리 모두 이간질 선동질 하지말고 노력해서 서로 도와주는 사람이 되자구요...
대학가서 놀던것도 옛말이지... 지금 대학가는 스펙쌓기 취업준비 때문에 쉽지 않은거 같은데요.. 물론 1학년은 뭐... 놀아도 되지 않을가 싶긴 하지만 -0- 우리나라는 대학은 어렵게 들어가고 졸업은 쉬운대신 취업 때 다시한번 좁은문을 통과해야 하죠~ 하지만 이것도 인구절벽에 들어섰으니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대학 숫자도 점점 줄고 있구요
수능 3등급 출신이 가서 더 힘든게 아닐까ㅋㅋ 한국 의대 들어간 애들이 갔으면 더 잘 버티겠지~
앞으로 우리나라 대학이 지향해야될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대학은 정말 학문이 더 필요한사람만 가야되며, 고등학교때 이미 자기진로의 교육을 진행되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학생 자신이 대학갈 의사가 없으면 안가고 대학 안 나와도 삐딱하게 안 보는 사회가 되야지. 돈 벌러 대학 만드는 넘들도 없애고. 슈발 할게 뭐 이리 많노
결국 잘못된게 없네요? 당연히 저래야지
저기 억울하다고 나오는
것들이 빡대가리고
헝가리가 제대로네ㅋㅋ
입학은 쉽지만 살아남아서 졸업하는게 어려운게 정상이지...무슨 비리라도 있나 싶어서 봤더니...일반적인 유학생활 이야기네요
근데 원래 외국대학 자체가 졸업이 빡셈.
참... 뎃글보는데 저애들 안타깝지도 않나 제네들만큼 노력은해봤는지 비아냥대는건 그렇다치고 잘됬다라는 말하는 인간은 제대로된 대학은 나왔나 십네 세상너무 삐뚤어진시각으로 보진맙시다.
진짜 마음에 와닿는 얘기네요 키보드 뒤에서 의대는 힘들어야 한다 당연한거다 죽도록 공부만하라 얘기하는건 쉽죠... 그들 같은 사람들 살리고 싶어서 희생하는 의대생들 욕하는거지 왜 그렇게까지 공부하나 자괴감도 들꺼에요
유럽은 입학했다고 졸업 다 하는것이 아네요. 수준이 정해준 기준을 달성못하면 못해서리 자국민도 반이상 졸업 못해요.
한국은대학들어가기가어렵지 졸업은 그냥 존버하면 다하니까 원래 대학이란곳이 입학은쉽게 졸업은 어렵게가맞는거임.
포인트 못잡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유럽이고 미국이고 외국은 대학 졸업하기 어려운거 맞아요. 그런데 문제는 저 대학의 헝가리&유럽인들의 졸업비율보다 한국인의 졸업율이 현격히 아주아주 낮다는겁니다. 그 말인즉슨, 두가지를 알수있죠. 현지인이었으면 헝가리의대에 입학할수 없는 수준의 학생들을 헝가리의대측에서 유학원을 끼고 정원외로 대거 입학시켰다. 그리고 졸업은 정원외 입학자인 외국인들에게 문턱을 높였다,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정원외입학자들을 저렇게나 수백명 받아주는데 현지학생들이 가만있겠습니까. 의대나 수의대는 정원이 교육의 질과 기회를 의미합니다. 수준이하의 학생들이라고 생각되는 동기들이 와서 강의실을 비좁게 만드는데, 그것도 동양인이 와서 대학수준을 낮추는데 기분좋을까요? 정원외입학생에게 현지학생보다 높은 등록금을 받으면서 등록금장사하고 졸업전에 팽시키는짓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취재입니다.
병아리야멍멍해봐 그런 등록금 장사에 넘어가는 부모와 학생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본인 수준을 알아야지. 돈싫어하는 유학원과 대학 있나요?그리고 막상 가서 수준이 장난 아니다 본인이 못따라가겠다 싶으면 코피쏟아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릉 그릉 아니죠. 대학은 인재를 양성하는게 목적이죠.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등록금이 1순위목적이여서는 안되는거죠. 학부모들과 한국학생들은 몰랐겠지만 실제로 저 대학은 유럽에서도 유명해요, 어느나라도 정원외전형으로 일반재학생보다 많이 뽑는 대학은 없어요. 의대생을 선발하고 훌륭한 의학자를 양성한다는 목적이 아니라 그저 대학등록금만이 목적이라면 그건 문제죠. 열심히 공부를 해서 따라오라고 시험을 어렵게 내는게 아니라, 낙제를 시켜서 다시 몇년을 더 수강하게 해서 등록금을 더 받아낼 목적으로 시험을 어렵게 내는거구요. 필기고사가 없다는것도 말도 안되죠. 의학은 창의적인 학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표없이 구술 평가를 한다는건 누가봐도 불순한 의도가 있는거죠. 그 불순한 의도는 정원외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만 골라서 교묘히 대거 낙제시키기 위함인거구요.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정. 의대공부량을 모르시나본데 책 귀퉁이에 있는것만 골라서 물어본다면 코피를 쏟는게 아니라 머리가 다 빠지게 공부해도 유급합니다.
그 내용이 방송에는 왜 안 나왔을까요? pd수첩에서 그 부분 취재 안 했을리가 없는데.
@@윤성진-h5e 무슨 내용이 안나왔다는건지 모르겠지만, 13분안에 모든 내용을 다 담기는 부족하죠.
정확하게 짚은 댓글이신듯! 왜시험이 구술이죠? 필기랑 병행이라면 몰라도. 헝가리 자국 학생도 동일하게 시험이 진행되는지도 나오지 않았구.. 대학교 시험이 구술 100%라니...
댓글 읽어보니 정말 정확한 포인트같아요.
지금 헝가리에서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혹시라도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거주하실 분들은 헝가리의.치.약대가 메리트가 있습니다
방송에서 말했듯이 정말 힘든건 사실이라
한국에서 국시보시고 의사를 꿈꾸시는 분들은
그냥 몇년 죽어라 공부해서 수능치셔서 들어가시는걸 강력추천합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을 봤고 여기에서 졸업할 정도면 예컨데 한국에서도 의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헝가리의대출신이 만든 한국 유학원 통해서 여기 왔는데요 정말정말정말 도움안됐습니다
돈낭비한거 생각하면 정말 ... 저는 거길 다닌게 제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굳이 꼭 겁이나셔서 선행학습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맥다니엘 프리메드 강력추천하구요
여기서 보면 맥다니엘이나 대학교자체 프리메드 다녔던 애들의 후기가 좋아요
와 3학년이시라구요 대단하시네요! 화이팅! 힘내세요 ~
버티고 계신 것만 해도 대단하십니다 꼭 의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솔직히 한국에서 의대들어가기도 헬인데 헝가리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질듯.
정말 한국 유학원보다 헝가리에서 예습하는게 후기가 좋을까요? 어떤 분들이 맥다니엘 못가르친다길래 ㅠㅠ 고민중이네요
힘내세요~ 우즈베키스탄 의대 안가고 헝가리 간 게 장함 ㅋㅋ
전 캐나다에서 유학했는데 여기 대학들 보면 영어로 수업 따라 가지도 못할 수준의 유학생들 학교 자체 시험 보게해서 붙여주고 자국민의 3배 학비 받더라구요. 학교 자체 입학시험 쳐도 점수를 안알려주는 희안한 시스템. 조지브라운 대학 같은 경우는 자기가 몇점 맞아서 합격했는지 안알려줍니다. 그런 시스템이니 영어 안되는 (일부)유학생들은 일단 붙여주고 보고 학비 받고 수업 못따라가면 한학기 지나서 fail시키고 나중에 재입학하면 또 돈받고.
유학원들도 이런 잘못된 악순환 반복에 조력하고 있구요. 각 학교랑 연계된 유학원들이 많이 있는데 더 많은 학생 보내주면 유학원들이 커미션 받거든요 두당 얼마씩. 저같은 경우는 토론토에 사는데 제가 간 유학원에서 인근 수많은 유명한 학교를 추천안해주고 나이아가라 폭포(아주 대단히 멈)에 있는 무슨 첨 들어보는 학교 가라고..거기가 캐나다에서 최고 좋은 학교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유학 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유학원 하는 말만 믿지 마시고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 홈페이지에 수시로 들어가셔서 정보얻으시고 그 해당학교 입학관리처에다가 궁굼한거 물어보세요 가장 정확한 정보 얻으실수 있어요.
저분말씀이 맞아요
저도 그래서 유학준비 유학원없이 직접하고있습니다
ㅋㅋㅋ 캐나다 컬리지들만 그러겠죠;;
캐나다대학이 ㅂㅅ들많음 미국은 훨씬공정하지
세상에 브록 대학을 소개 시켜준거에요? 저 고등학교 다닐 때 제 친구들이 장난으로 자존감 채우고 싶다고 6지망으로 원서 넣었던 학교인데 정말 유학원은 유학생들 상대로 사기 치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캐나다 유학 하실 분들은 Reddit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학 이름 검색하셔서 훑어보시거나, 캐스모, 페북에 캐유대 검색하셔서 질문하면 훨씬 좋습니다.
얼마나 병신학교다니길래 ㅋㅋㅋ
헝가리 뿐 아니라 캐나다도 그렇구 대학이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려운 곳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법무사 유학을 하고 있고 유일한 외국인 학생입니다.. 입학할때 학과에 40명이 넘는 학생이 있었지만 현재 15명 정도만이 남아있습니다. 학점이 문제가 아니라 패스하냐 fail하냐가 관건일만큼 어렵습니다. 2과목만 fail해도 퇴학처리됩니다. 한국에서는 유학원에서 입학이 한국보다 훨씬 쉽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을 모집하지만, 실제로 한국에서 공부의 습관이 들여지지 않은 학생은 유학오면 한국보다 더더욱 뒤쳐지고 힘들어 합니다. 입학했다고 축하하는 문화가 아니라 졸업하는 것을 축하하는 문화입니다. 유학은 정말 공부하다 죽을 각오 하고 오셔야합니다.
다들 영상 취지의 목적을 파악을 못하는건가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헝가리 대학교에게 잘못이 있다고 따지는게 아니라 학원에서 한국성적이 낮아도 입학만 하면 무조건 의사가 될 수 있다며 허황된 꿈을 심어주고 비싼 돈을 받지만 결국엔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이고, 학벌지상주의, 직업 귀천을 따지는 한국 사회에서 부모와 아이가 맹목적으로 희망을 쫓아 외국의대에 입학하는건 맞지않다고 지적하는 것인데
한국에 몇년 더 있더라도 유급은 피할정도의 공부를 충분히 한 뒤에 입학하는게 현명하겠네요 입학은 뭐 어렵지 않다고들 하니
저게 올바른 방식. 기본 학력과 소양이 되면 공부할 기회를 주고 진짜 실력을 키웠을때 졸업시켜주는거... 개한민국은 들어가기는 어려운데 일단 들어가면 족보만 달달 외워서 다 졸업. 끼리끼리 똘똘 뭉쳐서 성폭행범죄 저질러도 고생해서 그 자리까지 온 동료인데...하며 다 봐줌. 심지어 의사가 되어서 시체를 유기하고 환자를 상습성폭행해도 끼리끼리 동료애로 솜방망이 징계 후 다시 의사로 받아줌. 한가족이란 끈끈한 유대감으로... 결혼할때 지들끼리 처가에서 얼마는 받아야 한다고 지참금 수준을 맞추려고 함... 몇십억 받으면 부러움의 대상이 됨.....
대학 입학 후 학비만 내면
음주가무와 주색잡기에
매일 빠져 지내도 졸업장 주는
대한민국 영리목적 대학들보다
나아보이는 군..
헝가리 대학 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들도 국가에
세금을 내는것으로 알고 있음
한국 사학제도 개선이 필요함
수능 모두 없애고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
유급/제적 등으로 걸러내고
노력해서 능력이 되는 학생만
졸업 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압학/등록금/학비 낸 돈으로
학교 교수 등 확충하여
공부 할 학생 100% 합격시키고
졸업장은 자격있는 학생들만
주어야 주어야 의미가 있지
돈만 내고 술쳐먹고 잠만자도
출석만 하면 졸업장 주는
한국 대학 사학제도
개선이 시급해 보임 ㅡ ㅡ)
애초에 의학 공부할 머리가 아닌걸... 당연한거지
맞아요. 독일어학원에서 8,9년 동안 머무는 집단도 보았어요. 15년전에...
뭐가 문제라는겨;;; 대학사기인줄 알았더니 아주 바람직한 학교네;;;
그르게요 전편 우즈베키스탄 같은 곳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저기 소개시켜주는 업체 지적하는거같은데 한국 의대는 힘든데 헝가리 가면 합격률 높다고 말하니 문제 근데 막상가니 헬
@@박상우-q5y 입학이 쉽다고 설명은 나오는대 졸업도 쉽다라고는 안나온거 같고...실제로도 한국에서도 의사시험 응시자격도 이ㅛ는것도 맞고 사람목숨살리는 직업인대 저 나라가 무슨 돌파리 의사천국도 아닐것이고......
@@gunstap 졸업도 쉽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저 영상 풀로 보면 업체에서 사탕발린 소리 하면서 꼬신다 이겁니다ㅜ중개 업체가 수수료같은거 먹겟죠 미쳣다고 학부모가 저팩트 다알고도 갈까요
추가로 영상보면 1학년2학년 기숙사 필수 이용하게 하고 1년 기숙사비 3000만 받는다고 하고 실제 국가에서 인정한 선생이 교육도 안한다고 하네요 일종의 사기 이걸 지적 하는거지 헝가리 의대 사기를 지적 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헝가리가 자국민은 돈이 안되지만 외국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있는건 맞지만 정확히 이영상은 중개 쓰레기 업체들 지적하는겁니다
갠적으로는 유학생들이 안타까운 생각도 드네요...물론 쉽게 의사가 될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지만 유학원에서 입학이 쉽다는 홍보만하고, 학업이 얼마나 힘든지, 졸업률이나 합격률, 유급되는 비율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것 같아요...의사가 되고싶은 학생들 또는 학부모들과 유학원의 니즈가 맞아떨어졌다고도 할수 있겠지만 유학원의 홍보와 달리 헝가리에서 의사면허 취득하기가 저렇게 어렵다는걸 제대로 알았다면 헝가리의대로 유학갈 학생들이 과연 몇이나 됬을까 싶네요...헝가리의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들었어요...그만큼 공부도 굉장히 힘들고 졸업도 힘든것 같네요...저 수많은 학생들의 이후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코로나로 유학원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사기성 유학원은 꼭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쉽게 보구 갔다가 떨어지는거 당연한거 아냐.. 그리고 구술시험 난 잘 한다고 봐.. 컨닝을 못 하잖아.
유학원 통해 가는거 전부 부로커들 배만불리는거고
정작 뜻을 이룬 사람 1%나 되려나?
? 이게 대학정상인거야ㅋㅋㄱㅋ 우리나라는 졸업 쉬운게 이상한거임 당연히 저기 유학생들이 유급이나 졸업시스템을 모르고갔을까? 너무 유학시스템의 안좋은 모습만 보여주는거같음 한국 교육시스템이 안맞으면 유학도 고려해야지
유럽 대학은 졸업하기 어려운거 다 알고 가는거 아닌가? 이걸 왜 방송하는지..
팩트는 돈벌이 수단 학원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그래야 기사가 되니까요...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유학원의 과도한 수업비나 금전요구는 비난할수있지만 헝가리 의대를 비난하거나 유학생들을 비난할수는없는데 영상이 모두를 비난하는것 같아서요
@@정지율-w5i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저는 좀 다른데 영상만 봐도 뭐가 잘못이 있는지도 보이는데 그런게 조금 안보이시는지 비하같아서 조심이 물어보고 싶네요...
기분이 나쁘시다면 미안합니다 얼굴도 모르는데 무시같게 받아들일까봐 글이 조심스럽네요
6년간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절대 진흙탕에 빠지지 마세요..
의대 다니다 3학년때 군에간 아들..
제대후.. 헝가리 땅을 밟지 않았습니다..
절대 함부로 발 들이지 마세요
악의적인 표현이 아니라..
겨우 악몽을 덜어낸 학부모의 악몽입니다..
뭐.. 그런나라가 다 있는지...
현지 의대학부모들은 아니라고 문제 없다고 그러던데..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나요?
참참참.zzzz
아빠입니다
부모님들이 괜찬타고요??
아직 지옥을 못경험해서..
그럴 겁니다
우선 부다페스트에서 3시간 거리
패치의대에 3다녔습니다
영어도 안됩니다.. 자국어를 사용해
쇼핑도 쉽지 않습니다
계산기 들고 다녔습니다
그나마 헝가리 일부분의 유적지는 잘 여행했습니다
1. 매 시험 통과후 학년을 올라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것을 그들이 경험했을까?
외고 졸업후.. 6년동안 3학년 까지 다녔다?? 왜??
시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쉬엄쉬엄 가라고 휴학을 권했다..
절대 그냥가지 못한다.
그러다 자식 잡을겁니다
2.고놈의 나라 학교..시험을 어떻게 보는지..절대 통과가 바늘구멍입니다..
같이 공부해던 아이들이..
여자애 남자애 할것없이 머리가 술술 빠집니다 .
시험볼때면., 자살방지 상담원처럼 전화를 받다,. 마누라가 헝가로 갑니다,.
갈수 밖에 없습니다
6년동안 3학년 다니다..
한국의 병역의무로 짬밥먹고 군대복역후..
지금은 헝가리를 떠나 타대학 의대로 가서 시험을 보며..
세상에나.. 이렇게 공부해도 되는일을....
아직 헝가리 페치의대에 (오늘 2021년 4월 ..)
같이 공부했던..
군대까지 마친.. 아들 친구는
3학년에 또 올라가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청년은
헝가리 패치에 10년 있었고
3학년에 못올랐습니다..
이걸 어찌해야 되나요
※부모로서 의대 보내고 싶은 마음 전혀없었고..
다만 젊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학문하겠다는데..
흔쾌히 ok하고..
그 과정을 지켜보며
너무 말도 안되는 평가를 하고..
떨궈나가는걸 나모르듯하는 학교..
지금 타의대에 다시 들어가 의대생들은 코로나 백신도 다 맞추드라고요..
백신접종 증명서를 보이더군요
건진건...
의대를 포기한 여친이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오다..곧 결혼을 합니다..
머리 빠지며.. 고통스러워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각오하세요
자살하고 싶은아이들
머리가 술술 빠지고
시험에 떨어져 고통스러워하는 젊은이듯.
하참..????
검정 정장에 넥타이까지 하고 겸손떨며
시험보는것은 뭐 인지??? 참..찰리체플린감입니다..
헝가리 빠이빠이
@@안티모-m1j 네 헝가리 의대 유학생 부모들은 PD 수첩이 왜곡보도 한것처럼 말하더군요.
예전에도 필리핀 치대사건도 있었지.
이 방송 전부 봤는데 심각한건 우즈베키스탄 등 후진국 의대 유학인 것 같습니다. 헝가리 의대는 여타 다른 EU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학사관리가 철저하고 까다로운건 알겠는데 우즈벡 의대 유학 모습 보니까 뭐 교수들이 한국학생들 성적 고쳐주는게 만연하고 시험도 안쳤는데 성적이 나오고 아주 개판이더만요. 저렇게 교육받은 사람들에게 국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국시 응시자격 부여한 외국학교들 전수조사를 해야만합니다.
유럽대학들은 원래 다 유급율이 높아요‥ 아는 친구 프랑스의 한 의대다니는데 거기도 유급율이 거의 50프로입니다 공부가 거의 전쟁이예요‥ 우리 대학시스템하고는 많이 다르죠
그리고 PD수첩은 마치 한국학생들만 많이 유급당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국적불문입니다
자신의 적성으로 과 선택해서 잘하는 과 들어가면 되요. 물론 교수들 중에 동양인 유학생에 색안경 낀 교수들 있어요 그런데 전공과목에 자국학생들보다 실력있는게 보이면 오히려 그런 동양학생들 챙겨주는 교수들도 많아요. 실력 나름이예요 정말.
제 친척이 데브레첸 의대 졸업후 국시 합격하고 과기원 박사과정 중입니다
유급률 모르고 입학하는 사람 없습니다
알고도 도전했고 실력이 부족했으니 떨어졌죠
물론 국내 의대졸업생이 저길 들어가도 졸업 못할 사람 많습니다
자유롭게본인이 결정해서 도전했고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하고 졸업과 함께 안도하기도 하는건데 뭐가 문제죠?
관심들이 참 많으시네요..^^
PD 수첩은 무슨 이유인지 알수는 없지만, 취재방향이 결정된 상태에서 일부 사실을 과하게 포장하고 , 개인의 의견이 객관적 사실인양 방송한듯 하네요..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우즈벡등은 문제가 상당해 보이긴 합니다만...
헝가리 의대 공부 결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가 유학원을 거치진 않았고, 프리메드 스쿨을 통해 현재 세멜 3학년입니다.
공부하는거 많이 힘들어 합니다만, 목적 의식이 명확해서 그런지그래도 3년동안 유급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