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한국이 싫어서" 볼까말까부터 감상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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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한국이싫어서 #영화리뷰

КОМЕНТАРІ • 5

  • @ae__wan_u_00
    @ae__wan_u_00 23 дні тому +2

    오늘 보고 왔습니다 주인장님께선 영화가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한 내용이 무엇인지 거의 장확한 맥락을 파악하신 것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acmk227
      @acmk227  23 дні тому

      @@ae__wan_u_00 감사합니다🫡🫡

  • @kujokujo6650
    @kujokujo6650 23 дні тому +1

    담백하게 다뤘으면 좋았을 텐데 그 짧은 원작을 괜히 더 자르고 붙이고 하느라 전반적으로 산만하게 연출한 것 같아서 아쉽네요 고시생 친구 서사도 너무 노골적 메시지 전달이라 결국 사족이 아니었을지요😂 원작의 결론을 대체하는 파트인 것 같은데 그걸 잘라버리니 말씀 처럼 너무 답답하게 끝나버리네요 😢

    • @acmk227
      @acmk227  23 дні тому

      시청 감사합니다 :)

  • @양선주-s1r
    @양선주-s1r 15 днів тому +2

    영화나 소설이나 TV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문제제기를 할 수는 있어도
    문제의 대안을 찾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게 쉽게 찾아지는 대안이나 문제 해결이었다면
    문제가 아니었을 것이다
    굳이 해외 도피가 아니어도
    한국이 싫은 사람도 많고
    그 대안으로서
    해외 여행이나 유학이나 취업이나
    어학연수나 짧은 여행이라도
    떠나는 것은
    나름 괜찮은 방밥이다
    적어도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싫은
    젊은 청춘의 몸부림 그 자체는
    적어도
    자신의 문제나
    한국이라는 사회의 문제를
    더 빠른 시간 내에
    보다 객관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다 좋은 것은 없고
    다 나쁜 곳도 없다는 점에서
    세상을 보다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자기에게 적합한 삶의 방식을 찾고
    추구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있는 일이다
    지구촌 어디든
    자본주의 체제여서
    가난한 자의 삶은 고달플 것이다
    그러나
    비합리적인 삶의 잣대로 평가되어지기보다는
    나름 합리적이라고 믿는 사회에 소속되고자 선택하거나
    합리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의미있는 인생 아닌가~???
    왜~???
    1982년 김지영은
    우리 사회를 반으로 갈라서게 했을까~???
    우리는
    사회를 선악의 이분법 구도로 파악하려든다
    1982년생 김지영은
    남편을 악인으로 구도를 세운 것이 아니라
    같은 며느리였던 시어머니를
    악인의 대립 구도로 내세운다
    며느리였거나
    사어머니가 되는 워킹맘들도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딸의 삶도
    자신과 같은 삶일까봐 두려워 한다
    과연 합리적인 대안이 가능한가~???
    모두가 불행해지는 구조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