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때문이고 싶습니다 잠 못드는 이 내 마음이 그저 시끄러운 빗소리에 깬거라고.. ...비를 탓해보지요 그대는 무엇을 탓하는지요 그 내 마음도 사무치도록 애달픈 이 내 마음과 통하고 있을런지요 그대만, 그대 마음만 진작에 비에 씻겨져버렸더라면 내 비통함은 더 서글퍼져 어찌할까요 시끌벅적한 마음의 소리가 빗소리보다 더 크면서... 아무 죄없는 비를 원망하고 또 원망할테지요..
비 오는 날 남겨진 꽃자리에 빗물이 맺히는 모습을 보면 퍽 마음이 동한답니다. 댓돌까지 남실거리는 빗물에 꽃신이 잠겨 드는 게 꼭 우리 같달까요. 내게 사랑을 가르치고 어찌 잊는 법은 알려주지 않았는지. 어쩌면, 그대도 몰라 가르치지 못한 게 아닐까, 그렇다면 그대도 나를 잊지 못하고 있지 않을까, 내 소리 대신 처마 아래 풍경 우는 소리가 울어 울어 그대 귓 가에 올랐으면 합니다. 이토록 사무친 마음을 자욱이 올라온 비안개에 숨기려니 비 오는 날에 그리는 마음이 더 짙어지나 봅니다.
친구관계속에서 지치고 학업에 지치고 현실에 지친 모든 학생여러분들 힘냅시다 ㅎㅎ 조금만 더 버티면 끝나는거 모두 잘 알고있잖아요 현재 이 힘듦이 지금의 우리에겐 버티기가 버겁고 도망치고싶고 그러겠지만 전 몇 년후의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 일은 힘든것도 아니였지..하는 날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잘 삽시다 ! ㅎㅎ 모두 잘 버텨봅시다 ! 우리들이 잘 버티고 마음이 강하게 단련된체로 어른이되어 어디선가 만나기를 나는 간절히 바랍니다 ㅎㅎ
비가 오는날은 제가 그토록 싫다고 하였지 않습니까. 기어코 가셔서 온다는 말 남겨놓은 채 어째서 지키시지 않는것입니까.. 이 아득한 빗소리가 그 이의 목소리로 들릴만큼 저의 간절함을 그 이는 아시는지 오늘도 아득한 빗소리를 위로 삼아 슬픈현실에 알고 있지만이라도 내일은 오실거라 믿음에 잠이듭니다.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갑자기 죽고 싶은 날. 이름 모르는 사람에게라도 위로받고 싶은 날. 죽고 싶지만 무서워 죽지 못한 날. 수고했다는 말이 듣고 싶었던, 그런 날. 죽는 것이 무서워. 아플까봐 무서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프지 않고 죽었으면 좋겠어. 이렇게나 아파도 도움의 손길을 뻗을 수 없는 각자의 사정을 품고 계신 여러분.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부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되기를 바랄게요. 모두, 살아서 만나요. .....그대들이 웃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련한 밤 고요한 향수와 함께 꽃들아 어여 잠들어라 태양의 따스함과 숲을 지나온 바람의 향기를 안고 어여 잠들어 다오 별들아 어여 깨서 세상을 비추어라 온 세상을 하얗게 저 까만 냇물도 투명해질 정도로 하얗게 까만숲 사이로 숭고한 숨결 하나하나가 새겨져 작은 세상이 될만큼 하얗게 그렇게 하얗게 비춰다오 그러다가 아침이 되면 다시 너희들의 빛을 거두어 다오 너희는 사라지는것도 없어지는것도 아닌 단지 존재들의 이면에서 기다리는것뿐이니 아련한 밤 잊지못할 추억과 함께 별들아 어여 잠들어라
내 너를 좋아하는 거 같구나. 네가 먼저 나에게 다가와 주었다 너는 나를 좋아해줬고 나를 사랑해주었다 그런데 나는 그런 너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밀어내기만해 미안하구나 이번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보겠다. 내가 먼저 너를 바라보겠다. 내가 먼저 너를 좋아해보겠다. 용기를 내 내가 먼저 너를 사랑해보겠다. 네가 나에게서 멀어질찌라도 내가 먼저 너를 찾아내어 꽃한아름 가득 안고 너를 찾아 먼저 사랑하겠다. 오늘 따라 유독 네가 많이 보고 싶구나.
가정 폭력과 차별로 인해 너무나도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애초에 원해서 태어난 자식이 아니었기 때문일까, 나의 작은 실수는 폭력으로 돌아왔다. 부모님의 기준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부모님의 자랑거리로서의 위치를 잃어버려 나는 늘 한심하고 창피한 존재 그 뿐이다. 사실은 내가 살고 싶어서, 조금이라도 숨을 쉬고 싶어 선택한 것 뿐인데. 당신은 내 마음을 참 아프게 한다. 매일 밤 꿈을 꾸면 늘, 당신이 나를 그토록 모두의 앞에서 때렸던 일이 다시금 반복되며 나는 꿈 속에서조차 내 영혼을 쉬게 할 수가 없다. 칼 끝을 보면, 그것이 나를 향하도록 바라보며 혼자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영원히, 하늘의 천사로 돌아가는 날엔 부디 내 마음의 고통이 사라질까 하는 그런 마음. 칼 끝을 보며 두려움에 무뎌진 나를 보면, 내 마음이 참 많이도 병들었구나 느낀다. 내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기분, 자신을 포기해버리는 이 자기파괴적인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때- 고해소에서 그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힘든 시기를 겪어오며 느껴왔던 그 감정이 사실은 진심이 아니신걸,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라고. 그러네, 사실은 나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여전히 이런 나여도, 그럼에도 살아가고 싶어했던걸지도 모른다. 오늘 밤만큼은, 단 한 순간의 꿈 속에서라도 나의 지친 영혼이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나는 당신에게 사랑을 주었지만 당신은 나의 마음에 칼을 주었다. 나는 당신에게 정을 주었지만 당신은 나를 이용했다. 나는 당신을 믿었지만 당신은 나를 배신했다. 하지만 여전히 당신을 잊지 못한다. 당신을 잊으면 나또한 잊혀지기 때문에 슬퍼도 당신을 그리워한다. 아파도 당신을 생각한다.
그대가 나에게 흘려보낸 미소 하나가 이리도 나를 미치게하는데 그 미소 하나가 잠잠하던 내 가슴에 물결을 만들었는데 그대는 어째서 나를 보지 않는건가 내가 아무리 그대에게 내 미소를 흘려보내도 그대의 물결은 내가 아닌데 물결을 잠재우려 애써보지만 사라지지않는 이 마음을 어찌해야하오
열심히 한다고 하여 알아주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알아주지 않는다. 성과가 없다면 잊혀지는 것은 당연하고, 가진 것이 없다면 비굴하게 삶은 당연한가. 세상의 부조리에 악을 쓰면, 돌이 날아오고, 세상의 부조리에 고개를 돌리면, 냉소가 돌아온다. 인생이란 무언가. 정해진 대로 걸어오는 길은 당연한 것인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당신의 모진 말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자그마한 행동에 또 설레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당신이 일이 있다고 약속을 깬 그날..저는 보았습니다...또 다른 여인과 다정히 걸어가던 당신을... 마음은 찢어져 너덜너덜 해진 채...집으로 돌아가는데 비가 내리더군요... 비는 저의 눈물을 가려주려는 듯... 아주 많이...아주 많이...내렸습니다...
신은 믿지만 섬기지는 않아요.하지만 가끔은 신한테 기도해요. 신이 존재한다해도, 없는 존재라고 해도 가끔은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 진실과 거짓을 따지지 않고 환상을 만들어내며 망상정도는 혼자 해볼 수 있는거잖아요~ 가끔은 비현실적인 생각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내가 어느날 갑자기 초인적인 힘를 가지게 되어 영웅이 된다는 유치한 이야기도 혼자 상상하다보면 피식 웃게 되더라고요 :) 여러분들도 각자 현실을 잠시 잊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시겠죠? 새벽에 이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모두 아름다운 밤 보내시길
50만 축하드립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노래 들으며 메모장에 끄적이다, 오늘 처음으로 댓글에 써보네요. 뭔가 민망 😂 필력이 좋은 편이 아니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해와 달 당신이 말했었지요. 나와 가만히 앉아, 해가 지고 달이 뜨는것만 봐도 행복하다고. 그러니 오래오래 함께 해달라고요. 어찌 이리도 빨리 가버리셨습니까. 너무하십니다. 나 혼자 해가 지는것을 보는게 두렵습니다.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달이 뜨는걸 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저는 이제 당신을 만나러 가려 합니다. 그리고 왜 이리 일찍 왔냐며 호통을 치는 당신께 말할겁니다. 난 그저 나의 해를, 나의 달을 찾아온거라고요. 빠르게 위로 올라가는 달이 보여요. 아아, 이제야 달이 이쁘네요.
오늘따라 하늘이 참 구슬피 우는 것 같습니다. 서방님을 그리워하는 이 마음이 하늘에까지 전해진 것인지 어찌 이리도 구슬피 운단 말입니까. 그칠 줄 모르는 이 비가 마치 저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도령님은 제게 말씀하셨지요.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하지만 도령님은 돌아오시지 않으셨죠. 도령님이 제게 돌아오시겠다 약조하던 그날에도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었지요. 오늘이 마침 그날이 돌아오는 날인데 그날과 마찬가지로 그칠 줄 모르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령님은 이 비를 맞으며 제게 꼭 돌아오겠다 하셨거늘.. 어째서 제게 돌아온 것은 한 줌의 재가 되어 영영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린 도령님이란 말입니까.. 도령님은 정말 나쁘십니다. 지키지 못할 약조를 하셨으니 정말 나쁜 도령님이십니다. 그곳은 편안하신지요.. 비가 내리는 오늘따라 도령님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내 삶이 지치고 그대의 삶이 지치고 모두가 지쳐갈 때 그대들은 무엇을 하는가 혹, 무엇도 하지 아니하지는 않는가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그 또한 방법이라 말해주고픈 내 마음은 그대들, 모두의 마음에 동하네 부디 슬피 잠 이루지 마시고 차고 넘쳐 무엇으로라도 젖어 잠 이루시길 이 밤, 그대.
하늘이시여 어찌 이리 무심하십니까 님 떠나시는 날 비를 내리시다니요 님 떠나는 길이 더러워지면 님이 오랑캐를 맞으러 가는 길이 위험해지면 어찌하오리이까 활과 화약을 못 쓰시게 되면 내 님은 어찌 오랑캐와 싸웁니까 부대 바라오건대 내 님 온전히 돌아오시도록 이 비가 멈추었으면...
비가 온다. 마치 그와 처음 만났을 때처럼, 그와 빗속에서 약조했을 때처럼. “……비가 오는구나…….” 대청마루에 앉아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비가 내리고 내려 만들어낸 웅덩이처럼, 어느새 쌓이고 쌓인 내 그리움은 고여가고만 있었다. “현선아…… 도련님께선, 오지 않는다 하시더냐.” “……아씨, 도련님께선…….” “왜…… 왜 오시질 않으실까. 응? 현선아…….” 그러나 알았다. 내 도련님, 내 낭군님은 앞으로도 오지 않을 것임을. 평생을 볼 수 없을 것임을. 화마에 한 번 휩싸여 늘 살갗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겪는 두 다리보다, 그를 앞으로 볼 수 없단 것이 더 고통스러웠다. “왜…… 왜…….” 왜 날 구하셨습니까. 이젠 대답조차 들을 수 없는 말을, 그대에게 물어봅니다……. * * * * * 비가 언제 왔냐는 듯, 구름이 개고 달빛이 유난히 밝은 밤이었다. 창문을 활짝 열고 습한 공기를 마시던 련은, 구름을 보며 늘 자신의 낭군이었던 운을 생각했다. 이름 한 번 불러주지 못했다. 사랑의 증표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 그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한 번 안아본 것이 다일 뿐. 그리워할 련. 자신의 이름은, 평생 운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것을 예견하고 지은 이름인 것일까. 수 개월이 지나도, 1년이 지나도…… 그만은 잊을 수가 없었다. “도련님…….” ‘꼭 살아남으십시오.’ “그 약조…… 지킬 수 없나봅니다.” 하루하루 그를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며……. 마음의 병이 깊어진 것일까. 점점 제 삶이 짧아져감을 느끼던 련은, 오늘이 마지막이란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두렵진 않았다. 그곳으로 가면, 그를 만날 수 있을까. 그곳으로 가면……. “그 따뜻한 미소…… 다시 보여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그날, 꽃이 지듯, 그녀의 숨도 점점 미약해져갔다.
그대 나를 두고 갑자기 떠나니 하늘도 놀랬는지 펑펑 우는구려 나도.....나도 가슴이 사무치게 슬프건만 그래도 나의 슬픔은 잠시 미루고 하늘을 달래겠소 나의 그리움은 잠시 미루고 하늘을 달래겠소 하늘이 울음을 그치면 그때 내가 울 것이니....그리워 할 것이니... 그대가 나를 달래주었으면 좋겠구려
어째서 나를 버리고 먼저 가셨는지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못 잊어버리고 있는데 그대는 어째서 나에게 이런 아픔만 남겨주고 가시나요 내가 그대에게 죄를 저질렀다면 내게 말로 해주시오 어째서 하염없이 하늘에서 눈물만 흘린단 말입니까 부디 나에게 당신이 아직 나를 내버려 두고 먼저 가지 않았다고 말해주시오 빨리 제 앞에서 그 예쁜 미소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시옵세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면 내가 그대 곁에 있지 않을까 싶소 너무나도 보고 싶고 보고 싶소 당신을 처음 만난 날이 나에게는 크나큰 행운인듯하오 그리고 내가 당신 마지막까지 힘께 할 수 있어서 좋았소 부디 거기선 하지 못했던 것 이루지 못했던 것들 다 하고 다 이루면서 사시오, 내가 언젠간 곧 곁으로 갈 터이니 내 모습이 많이 변해있더라도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소
내 눈앞에서 내리는 이 비가 마치 내 마음을 대변해주듯 하염없이 내리는 이 비가 그대 생각에 잠 못이루는 이 밤을 눈치없는 이 비가 연락없는 그대로 인해 내 마음에도 내리는 이 비가 그대 마음에도 내리고 있는지, 야속하게 내리는 이 비가 결국, 잠 못이루는 나에게 슬픔을 안고있는 비가 잊으라며 달래듯한 소리에 울리는 듯한 이 비가 나는 잊지 못한다 전하지만 결국 멈추지 않는 이 비가 끝내 나의 눈에서도 비가 흐르게 하는구나..
안녕하세요~Flow Music님, 오후 내내 이곳에서 음악을 듣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습니다. 장르별로 음악이 너무 좋은것 들이 많아 앞으로 배경 영상으로 사용할까 합니다. 출처와 링크를 남기고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귀한 작품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어떨 땐 빠르고 어떨 때는 늦게 가는 것 같은 이 착각속에 사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라고 느껴지는 요즘 나는 의구심이 생긴다 왜냐하면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지만 느낌 감정에 따라 시간의 속도가 변한다는 것은 마음이 들쑥날쑥하다는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복잡하기만 한 이 감정 나는 생각한다 몇년 아니 몇백일 아니 며칠만이라도 마음의 요동 없이 평탄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비가 오기전 데리러 올게.” 이 약조를 마지막으로 오라버니의 뒷모습이 멀어져 갔다. 의연하게 날 보며 웃음 짓던 오라버니의 얼굴을 내가 어찌 잊을까. 서러운 한 해가 또 ,한 해가 지났다. “그러게 내게 약조는 왜 하였어. 비가 내리면 왠종일 오라버니를 기다릴 수 밖에 없잖아.” 처마 끝 흘러내리는 빗물을 따라, 서연의 볼에도 눈물이 흘러내렸다.
외롭고 힘들고 나서야 높은 건물에 올라가 죽을 맘을 먹고 나서야 나는 느꼈다 하늘을 바라적이긴 있긴 했을까? 언제가 마지막이였을까? 하늘을 바라본것이..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맑기만 한 하늘이 야속했다 내맘을 알면 비라도 내려주지 맘을 다잡고 앞으로 한발.. 떨리고 무섭고 두려움에 몸을 떨었지만 그래도 여기보단 낫겠지.. 괴롭진 않을테니까 그리고 비로소 땅을 바라보았다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핸드폰만 보는 사람들 땅만 보고 걷는 사람들 그 중에 딱 한사람 멈춰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이가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환하게 웃고있었다 모든걸 달관한 사람처럼 세상 행복해 보이는 사람처럼 그리고 다시 바쁘게 걸어갔다 더욱 더 힘찬 발걸음으로 그곳에 가보고싶었다 마지막으로 한번 그래, 그사람처럼 해보자 터덜터덜 계단을 내려와 그자리. 그대로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웃었다 그사람 처럼.. 모든것을 달관한 사람처럼 갑자기 비가 내렸다 내 맘속 눈물을 감춰주는 것처럼 뛰어다니는 사람들 속에 하늘을 바라보며 나혼자 웃고있었다 그리곤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렸다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그리곤 위로를 받았다 시간이 흘렀다 몇년이 지난 지금 이따금 그자리에서 멈춰본다 그리곤 하늘을 바라보고 웃는다 나를 보고 마음을 다잡는 사람이 있길 바라며
당신은 비가 내리는 날에는 흐르는 빗방울들을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었지요 허나 그 때는 몰랐습니다 당신의 눈동자에는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을요 이제는 제가 당신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아름답게 내리는 비를 미소 지어 바라보며 눈물에 가득 찬 눈망울을 하고 있어요 당신의 씁쓸했던 미소와 고여있던 눈물, 그것들은 그리움이자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이었어요 당신의 마음을 온전히 알기에는 너무나도 미성숙했던 나는.. 이제서라도 그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기억하며 영원히 추억할게요 비가 내리는 날만이라도 그대는 이제 슬퍼말아요 행복하세요 고마워요
♬ 자작곡 '비의 약속' (Self-Composed song 'Promise of Rain')
5분 뒤 검은 화면 (Black screen after 5 minutes)
🎧UA-cam Music: bit.ly/3hyJAQv
🎧Spotify: spoti.fi/3KkqhUr
🎧Melon: 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2964735
🎧Apple Music: apple.co/3kaWZzK
🎧Amazon Music: amzn.to/3CAphtB
🎧Genie: bit.ly/3vRETFB
🎧Apple Music: apple.co/3YbThFE
🎧Bugs: bit.ly/3M5uoFw
🎧FLO: bit.ly/3PyV2YW
🎧Naver VIBE: bit.ly/3vQnVYd
🎹 악보(Sheet Music) & MP3: flowmusic.kr
탄지로의 노래 국악버전 신청이요
이 영상 감사합니다.
브롤스타즈 메인화면브금 국악버전부탁해요
👏👏👏
선생님.. 레전드 네버 다이 롤드컵 노래들도 국악 버전으로 만들어주십시오.,,, 만들생각 잇으시면 하트 부탁드립니다,, 간곡합니다ㅏㅏ
내 전생에 너를
얼마나 울렸기에
한평생 날 붙들고
잠 못 들게 하는가
ㅠㅠ그러게요... 하... 제가 전생에 어떤 죄를 지었기에...
ㅠㅠㅠㅠ이것도 인연이고 운명이니 받아들일수 밖에요
지@랄하고있네
비 때문이고 싶습니다
잠 못드는 이 내 마음이
그저 시끄러운 빗소리에
깬거라고..
...비를 탓해보지요
그대는 무엇을 탓하는지요
그 내 마음도
사무치도록 애달픈 이 내 마음과
통하고 있을런지요
그대만, 그대 마음만
진작에 비에 씻겨져버렸더라면
내 비통함은 더 서글퍼져
어찌할까요
시끌벅적한 마음의 소리가
빗소리보다 더 크면서...
아무 죄없는 비를
원망하고 또 원망할테지요..
나의 사랑하는 님아
당신이 떠나니 하늘도 슬퍼 이리 우는구나
하늘이 이리 슬피 우는데
난 얼마나 슬피 울겠소
그래도 오래 슬퍼하진 않겠소
그댄 날 걱정할테니
이 비가 그칠 때 까지만 목 놓아 슬피 울테니
그리워할테니
이 비가 멈추지 않길
영원히 내려주길
이 빗줄기 이어진곳 내님 따라가리..
아 비는 언젠가 멈추고. 사람은 다 갈 때로 갑니다
@@heartorse.9792 감성 깨네.
서린이 ㅎㅇ
@@이히-s7e 호우 이히 하이ㅣ
비 오는 날
남겨진 꽃자리에 빗물이 맺히는 모습을 보면
퍽 마음이 동한답니다.
댓돌까지 남실거리는 빗물에 꽃신이 잠겨 드는 게
꼭 우리 같달까요.
내게 사랑을 가르치고
어찌 잊는 법은 알려주지 않았는지.
어쩌면,
그대도 몰라 가르치지 못한 게 아닐까,
그렇다면 그대도 나를 잊지 못하고 있지 않을까,
내 소리 대신
처마 아래 풍경 우는 소리가
울어 울어
그대 귓 가에 올랐으면 합니다.
이토록 사무친 마음을
자욱이 올라온 비안개에 숨기려니
비 오는 날에 그리는 마음이 더 짙어지나 봅니다.
오... 와우...와...
ㅣㅣㅣ7070ㅁ0ㅣㅣ
@@namunamwoohyun ㅣㅣㅣ
태어날 때?
갑자기 떠오르는 건 연습으로 어떻게 못함
아니...희재님 인어공주에서 처음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는데...이렇게 또 주옥같은 글을 써 주시다니요...진짜 정신이 나가버릴것 같습니다...
이리도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이많아서 너무좋다
마음에 묻어둔 자신의 소중한 추억들 한가지 한가지 풀어보다보면 그게 눈물이고 그리움이지
친구관계속에서 지치고
학업에 지치고
현실에 지친 모든 학생여러분들 힘냅시다 ㅎㅎ 조금만 더 버티면 끝나는거 모두 잘 알고있잖아요 현재 이 힘듦이 지금의 우리에겐 버티기가 버겁고 도망치고싶고 그러겠지만 전 몇 년후의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 일은 힘든것도 아니였지..하는 날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잘 삽시다 ! ㅎㅎ 모두 잘 버텨봅시다 ! 우리들이 잘 버티고 마음이 강하게 단련된체로 어른이되어 어디선가 만나기를 나는 간절히 바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88년생 남성입니다.
넵!!!감사합니다.ㅎㅎ
학교 다닐때가 제일 좋아요ㅋㅋ 학창시절 그립당..
비가 오는날은
제가 그토록 싫다고 하였지 않습니까.
기어코 가셔서 온다는 말 남겨놓은 채
어째서 지키시지 않는것입니까..
이 아득한 빗소리가 그 이의 목소리로 들릴만큼 저의 간절함을 그 이는 아시는지
오늘도 아득한 빗소리를 위로 삼아
슬픈현실에 알고 있지만이라도
내일은 오실거라 믿음에 잠이듭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울었소
찰나인 줄 알았지만 몇년이었소.
울음을 그치고 싶지만
바닥이 젖어 있네
울기에 미운 내 님아
어디로 갔소
슬피 울고 싶었소.
이렇게 또 하나의 한이 갔소.
또 다시 나는
비와 같이 울겠지.
조선풍 교정
알았지만 -> 알았거늘
싶지만 -> 싶으나
내 님 -> 나의 임
갔소 -> 가셨소
이렇게 -> 이리
@이름 그런가..?
모태솔로면서 왜 있었던 것처럼 말해?
@@dlguswns-s2m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
내 부모님은 나의 자식으로
난 부모님으로
내가 부모님께 받은 사랑 돌려드리게..
사랑하고 또 사랑 합니다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갑자기 죽고 싶은 날.
이름 모르는 사람에게라도 위로받고 싶은 날.
죽고 싶지만 무서워 죽지 못한 날.
수고했다는 말이 듣고 싶었던,
그런 날.
죽는 것이 무서워.
아플까봐 무서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프지 않고 죽었으면 좋겠어.
이렇게나 아파도
도움의 손길을 뻗을 수 없는
각자의 사정을 품고 계신 여러분.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부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되기를 바랄게요.
모두, 살아서 만나요.
.....그대들이 웃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ㅎㅎ. 댓글을 보고 입가에 살짝 미소가띄어졌네요 ㅎㅎ.
오늘 딱히 죽고싶진않았지만요
요즘 자주 우울하긴했거든요
고마워요 그리고 소설 쓰셔도 될거같아요 ㅋㅋㅋ 해솔님 이름이 웹툰 캐릭터같네요 ㅎㅎ. 해솔님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고
우울하거나죽고싶지않으셨길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미소 지으며 꿈을 꾸며 잘 수 있겠네요 수고했습니다 내일도 수고합시다 우리 힘내요 힘들어도 당신은 버틸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할 수 있어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당신의 마음과 따뜻함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잘 자요
힘내세요
저는 오늘이 그렇습니다
저는 비가 오는 날이 좋은데
요즘 비가 좀처럼 오지를 않네요
그 또한 그러워서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네요
모두들 살아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련한 밤 고요한 향수와 함께
꽃들아 어여 잠들어라
태양의 따스함과
숲을 지나온 바람의 향기를 안고
어여 잠들어 다오
별들아 어여 깨서 세상을 비추어라
온 세상을 하얗게
저 까만 냇물도 투명해질 정도로 하얗게
까만숲 사이로 숭고한 숨결 하나하나가 새겨져 작은 세상이 될만큼 하얗게
그렇게 하얗게 비춰다오
그러다가 아침이 되면 다시 너희들의 빛을 거두어 다오
너희는 사라지는것도 없어지는것도 아닌 단지 존재들의 이면에서 기다리는것뿐이니
아련한 밤 잊지못할 추억과 함께
별들아 어여 잠들어라
내 너를 좋아하는 거 같구나.
네가 먼저 나에게 다가와 주었다
너는 나를 좋아해줬고
나를 사랑해주었다
그런데 나는 그런 너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밀어내기만해 미안하구나
이번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보겠다.
내가 먼저 너를 바라보겠다.
내가 먼저 너를 좋아해보겠다.
용기를 내 내가 먼저 너를 사랑해보겠다.
네가 나에게서 멀어질찌라도
내가 먼저 너를 찾아내어
꽃한아름 가득 안고
너를 찾아 먼저 사랑하겠다.
오늘 따라 유독 네가 많이 보고 싶구나.
언젠간 이 짙은 안개도 걷히겠지
마음의 죄책감도
언젠간 사라지기 마련.....
이번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야겠다..
오늘도 비가내리는걸 보며
당신을 처음 본 봄이 오기을기다릴게요
사계절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서 봄 없이 바로 여름이 올 수도......
좋았습니다 .
당신과 마주잡던 따듯한 손이 ,
당신을 만났던 날들이 ,
함께했던 우리의 모든 추억들이 . . .
사무치게 좋았습니다 .
그립습니다. 그대 .
당신도 그립나요. . .
그리우셨음 좋겠습니다 . 아니 , 그리우실겁니다 .
제가 사랑한만큼 당신도 나를 사랑하셨으니.
처음부터 몰랐을 따스함 이였다면
이토록 안시릴 터인데
이젠 그자리를 공허함이 메우는구나
마음에 병이 있나봐요..
잘 시간만 되면 눈물이 나서 몇시간째 못자고 있어요.. 방에서 혼자 울다 밖에나가서 돌아다니다 다시 들어와서 여기왔네요.. 잠들수 있다면 좋겠네요...
ㅠㅠ 이가 아플 때 치과에 가는 것처럼 마음이 아프다면 그것또한 병원에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디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웃으면서 잠드시길 바랍니다 포근하고 따스한 밤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사랑니 꼭 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 아파여 화이팅
힘내요
낮에 산책을 해요.
햇빛에 그냥 앉아 있어요.
그리고 맛있는 것을 사먹어요. 아님 해서라도.
가만히 있어도 산책을 해도 문제는 같아요.
그대가 말했죠
"비오는 날의 이별이 가장 행복한걸지도 모릅니다."
"왜냐고 물어보아도 돼겠습니까?"
"저 슬픔들이 비에 씻겨 멀리멀리 사랑하는이를 보낼 수 있는것이. 가장 큰 행복이겠죠"
"그래서 내가 당신을 오늘 잊었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오늘 하루도 잘 자요
진짜 그림부터 애니메이션에 멋진 여러 선율과 비 오는 소리까지 예술입니다ㅠ_ㅠ 항상 영상에 예술을 담는 플로우뮤직님...영원히 구독할래요...
ㅇㅈㅇㅈ
@@물방울-b6g ㅇㅈㅇㅈㅇㅈㅇㅈ
인정
넘슬프다 ㅠㅠ
가정 폭력과 차별로 인해 너무나도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애초에 원해서 태어난 자식이 아니었기 때문일까, 나의 작은 실수는 폭력으로 돌아왔다. 부모님의 기준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부모님의 자랑거리로서의 위치를 잃어버려 나는 늘 한심하고 창피한 존재 그 뿐이다. 사실은 내가 살고 싶어서, 조금이라도 숨을 쉬고 싶어 선택한 것 뿐인데.
당신은 내 마음을 참 아프게 한다. 매일 밤 꿈을 꾸면 늘, 당신이 나를 그토록 모두의 앞에서 때렸던 일이 다시금 반복되며 나는 꿈 속에서조차 내 영혼을 쉬게 할 수가 없다. 칼 끝을 보면, 그것이 나를 향하도록 바라보며 혼자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영원히, 하늘의 천사로 돌아가는 날엔 부디 내 마음의 고통이 사라질까 하는 그런 마음. 칼 끝을 보며 두려움에 무뎌진 나를 보면, 내 마음이 참 많이도 병들었구나 느낀다.
내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기분, 자신을 포기해버리는 이 자기파괴적인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때- 고해소에서 그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힘든 시기를 겪어오며 느껴왔던 그 감정이 사실은 진심이 아니신걸,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라고. 그러네, 사실은 나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여전히 이런 나여도, 그럼에도 살아가고 싶어했던걸지도 모른다.
오늘 밤만큼은, 단 한 순간의 꿈 속에서라도 나의 지친 영혼이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멀리서 그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곁에 있지 못함에 비속에서라도 당신을 만날까 싶어 꽃단장 하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부디 한번만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해.
나는 당신에게 사랑을 주었지만
당신은 나의 마음에 칼을 주었다.
나는 당신에게 정을 주었지만
당신은 나를 이용했다.
나는 당신을 믿었지만
당신은 나를 배신했다.
하지만 여전히 당신을 잊지 못한다.
당신을 잊으면 나또한 잊혀지기 때문에
슬퍼도 당신을 그리워한다.
아파도 당신을 생각한다.
크으으으으ㅡ으으ㅡ으
눈물은 "나약해지기" 가 아닌
"씻어내리기"
"흘려보내기"
위함이다
현재의 슬픔 , 고통 , 어려움 따위를
"씻어내리기"
"흘려보내기"
위함이다
쟤 우냐? ㅋㅋ
@@kimseongeon 주륵...
그대가 나에게 흘려보낸 미소 하나가
이리도 나를 미치게하는데
그 미소 하나가
잠잠하던 내 가슴에 물결을 만들었는데
그대는 어째서 나를 보지 않는건가
내가 아무리 그대에게 내 미소를 흘려보내도
그대의 물결은 내가 아닌데
물결을 잠재우려 애써보지만
사라지지않는 이 마음을 어찌해야하오
그냥 들어도 눈물이 난다... 사는게 힘들어서....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 화조도 花鳥圖
사람의 마음이 . . 마음대로 되나요?!
하지만 그것도 순수해서 그렇지요.
나이를 먹어 지혜가 쌓이면 나를 위해서 또 상대를 위해서 그렇게 하지요. . .
비 내리는 날은 왠지 모르게 슬퍼지더라
비 내리고 나면 하늘이 맑은데
왜 비 내리는게 슬프지
비가 얼마나 좋은데
딴 애들은 비오면 시원해서 좋대는데
나는 왜 비오는 날이 이렇게 슬프네 느껴지니
열심히 한다고 하여 알아주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알아주지 않는다.
성과가 없다면 잊혀지는 것은 당연하고,
가진 것이 없다면 비굴하게 삶은 당연한가.
세상의 부조리에 악을 쓰면, 돌이 날아오고,
세상의 부조리에 고개를 돌리면, 냉소가 돌아온다.
인생이란 무언가.
정해진 대로 걸어오는 길은 당연한 것인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당신의 모진 말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자그마한 행동에 또 설레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당신이 일이 있다고 약속을 깬 그날..저는 보았습니다...또 다른 여인과 다정히 걸어가던 당신을...
마음은 찢어져 너덜너덜 해진 채...집으로 돌아가는데 비가 내리더군요...
비는 저의 눈물을 가려주려는 듯...
아주 많이...아주 많이...내렸습니다...
(라고 끄적여 봅니다😆)
신은 믿지만 섬기지는 않아요.하지만 가끔은 신한테 기도해요. 신이 존재한다해도, 없는 존재라고 해도 가끔은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 진실과 거짓을 따지지 않고 환상을 만들어내며 망상정도는 혼자 해볼 수 있는거잖아요~ 가끔은 비현실적인 생각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내가 어느날 갑자기 초인적인 힘를 가지게 되어 영웅이 된다는 유치한 이야기도 혼자 상상하다보면 피식 웃게 되더라고요 :) 여러분들도 각자 현실을 잠시 잊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시겠죠? 새벽에 이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모두 아름다운 밤 보내시길
50만 축하드립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노래 들으며 메모장에 끄적이다,
오늘 처음으로 댓글에 써보네요. 뭔가 민망 😂
필력이 좋은 편이 아니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해와 달
당신이 말했었지요.
나와 가만히 앉아, 해가 지고 달이 뜨는것만 봐도 행복하다고.
그러니 오래오래 함께 해달라고요.
어찌 이리도 빨리 가버리셨습니까. 너무하십니다.
나 혼자 해가 지는것을 보는게 두렵습니다.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달이 뜨는걸 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저는 이제 당신을 만나러 가려 합니다.
그리고 왜 이리 일찍 왔냐며 호통을 치는 당신께 말할겁니다.
난 그저 나의 해를, 나의 달을 찾아온거라고요.
빠르게 위로 올라가는 달이 보여요.
아아, 이제야 달이 이쁘네요.
오 오글거리지 않으면서 달달하고 담백한 좋은 글이네용
인칭이 너무 입체적이지만 않으면 더 좋을듯요 ㅎ
인생은 1번뿐이지만
당신이 죄를 지었다고 해도 인생이 전부
망가지지는 않으니 넌 그것을 꿋꿋히 참고 이겨내야한다.너가 죄를 지었다고 목숨을 끊으면 너를 바라보는 모든 이가 슬프거늘
여기 댓글들 보니 눈물이 나네요...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고, 비슷해서....
낼 학교 눈부어서 어케 가나요ㅠ
오늘따라 하늘이 참 구슬피 우는 것 같습니다. 서방님을 그리워하는 이 마음이 하늘에까지 전해진 것인지 어찌 이리도 구슬피 운단 말입니까.
그칠 줄 모르는 이 비가 마치 저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도령님은 제게 말씀하셨지요.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하지만 도령님은 돌아오시지 않으셨죠. 도령님이 제게 돌아오시겠다 약조하던 그날에도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었지요.
오늘이 마침 그날이 돌아오는 날인데 그날과 마찬가지로 그칠 줄 모르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령님은 이 비를 맞으며 제게 꼭 돌아오겠다 하셨거늘..
어째서 제게 돌아온 것은 한 줌의 재가 되어 영영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린 도령님이란 말입니까.. 도령님은 정말 나쁘십니다.
지키지 못할 약조를 하셨으니 정말 나쁜 도령님이십니다. 그곳은 편안하신지요.. 비가 내리는 오늘따라 도령님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네가 없는 세상은 내 세상에 슬픔만 가져왔구나,
어디 사는지 모르는 내 어린이집 친구야
사랑했었고 언젠간 다시 만나자 그 땐 내가 울고 맘껏 안아줄게
"선비님...이 나무를 기억하시는지요..?"
"기억나다마다...내 너를닮은 어여쁜 꽃부채를 주며 평생을 기약하지않았느냐.."
선비가 말하자 수줍게 웃는다.
"맞습니다 형님♥기억하고 계셨군요!!♥"
"너에대한것을 어찌 잊겠느냐..♥자 들어가자꾸나"
"예 형님..♥"
죄송합니당..이런것만 보다보니 사극을봐도 매구니가 껴서...것보다 좋은밤 되십쇼들~
비가 온다.
길에 핀 들꽃에게도
나의 마음에도
이 빗방울에
그대에 대한 나의 마음을
흘러보내오이다.
흘러 보낸 빗방울이
혹여 그대에게
닿게 되었을 때
나를 떠올려주시길
너는 그냥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남겨진 나는.. 어딜가도 온통 너와 함께했던 기억들뿐인 여기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자나.. 왜 내마음을 몰라줘
미안해.. 내가 너무 늦게 그 말을 이해해서..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미안해
You'll be fine, Hope you're still healthy
한옥에서 빗소릴 듣고 허공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눈빛
그림체가 너무 중독성있고 노래도 너무 좋아서
우울하거나 불면증등으로 힘들때 매번 찾아와서 위로받고가요
오늘도 어김없이 그 위로를 받으며 잠에 들려고합니다
어느덧 제 일상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한번만 이 빗소리를 틈타 내 소리가 전해지길
항상 다른사람 고민을 들어주고 얘기 나눠줬는데 정작 제 얘기 하기는 쉽지가 않아서 속으로만 억누루다가 여기와서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때도 지금도 넌 내곁에 없구나. 이제는 너의 흔적조차 찾을수없어 오늘도 쓸쓸히 널 그려본다.
내 삶이 지치고
그대의 삶이 지치고
모두가 지쳐갈 때
그대들은 무엇을 하는가
혹, 무엇도 하지 아니하지는 않는가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그 또한 방법이라 말해주고픈
내 마음은
그대들, 모두의 마음에 동하네
부디
슬피 잠 이루지 마시고
차고 넘쳐 무엇으로라도
젖어 잠 이루시길
이 밤, 그대.
나에게제발 완벽함을 바라지마세요
나도 처음사는 인생이예요 ..
다들 처음사는 하루인데 뭐 어때 실수할수도 있지 뭐 잘했어 오늘도 멋있었어
크 여기 댓글 소설 맛집에 영상도 음악맛집이니 내 자주 들리겠습니다
이런 맛집은 보기 드믄데 내가 행운을 얻었나보구려
10살 인데 10년동안 들은 곡중 이 곡이가장 아름답습니다
그 때의 그 설레임 아름다움 평생을 가져가도 여전히 생생하고 너무너무 그립고 되돌아가고 싶을것 같다 다시 그 시간에 내가 갈수 있다면..
와..조전시대 로멘스 느낌이 너무 좋아요..오늘도 좋은 음악 잘 듣고 자요 ㅎㅎ
플로우 뮤직님 구독자 50만명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음악 많이 올려주세요!
오늘도 비가오는구나...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이 눈물에 젖어가듯이..
그대는 이 비가 그치는 날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조하셨으니 이 비가그칠 그날만을 기다리며 언젠가 돌아올 그대를 늘.....생각하고 사랑하겠습니다...
아 내일 월요일이였네요..정말 무섭군요..
학교....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군요
@@them140 큨큨
내일은 수요일이네요 잘참고계시죠?ㅎㅎ
@@잇뽕따닥 살인을 저지를 거 같아요
참을 수 없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자기전 노래를 들으며 새로운 한주의 시작. 오늘의 나 화이팅이다 자식아 닥치고 노래나 듣다가 잠마 너한텐 동양풍이 딱이다 :)
하늘이시여 어찌 이리 무심하십니까
님 떠나시는 날 비를 내리시다니요
님 떠나는 길이 더러워지면
님이 오랑캐를 맞으러 가는 길이 위험해지면
어찌하오리이까
활과 화약을 못 쓰시게 되면
내 님은 어찌 오랑캐와 싸웁니까
부대 바라오건대
내 님 온전히 돌아오시도록
이 비가 멈추었으면...
비가 온다.
마치 그와 처음 만났을 때처럼, 그와 빗속에서 약조했을 때처럼.
“……비가 오는구나…….”
대청마루에 앉아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비가 내리고 내려 만들어낸 웅덩이처럼, 어느새 쌓이고 쌓인 내 그리움은 고여가고만 있었다.
“현선아…… 도련님께선, 오지 않는다 하시더냐.”
“……아씨, 도련님께선…….”
“왜…… 왜 오시질 않으실까. 응? 현선아…….”
그러나 알았다.
내 도련님, 내 낭군님은 앞으로도 오지 않을 것임을.
평생을 볼 수 없을 것임을.
화마에 한 번 휩싸여 늘 살갗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겪는 두 다리보다, 그를 앞으로 볼 수 없단 것이 더 고통스러웠다.
“왜…… 왜…….”
왜 날 구하셨습니까.
이젠 대답조차 들을 수 없는 말을, 그대에게 물어봅니다…….
* * * * *
비가 언제 왔냐는 듯, 구름이 개고 달빛이 유난히 밝은 밤이었다.
창문을 활짝 열고 습한 공기를 마시던 련은, 구름을 보며 늘 자신의 낭군이었던 운을 생각했다.
이름 한 번 불러주지 못했다.
사랑의 증표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
그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한 번 안아본 것이 다일 뿐.
그리워할 련.
자신의 이름은, 평생 운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것을 예견하고 지은 이름인 것일까.
수 개월이 지나도, 1년이 지나도…… 그만은 잊을 수가 없었다.
“도련님…….”
‘꼭 살아남으십시오.’
“그 약조…… 지킬 수 없나봅니다.”
하루하루 그를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며…….
마음의 병이 깊어진 것일까.
점점 제 삶이 짧아져감을 느끼던 련은, 오늘이 마지막이란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두렵진 않았다.
그곳으로 가면, 그를 만날 수 있을까.
그곳으로 가면…….
“그 따뜻한 미소…… 다시 보여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그날,
꽃이 지듯, 그녀의 숨도 점점 미약해져갔다.
글 내용을 보아하니 프로토스가 저그로부터 빼앗긴 공허의 유산 아이어 행성을 되찾으러 가는 내용이군
@@DooKong_DarkKnight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에서 빗방울이 하나 둘씩 떨어지다
이제는 땅을 흠뻑 적실만큼 떨어지는구나
멀리 가신 님은 이 비를 맞지 않으시길
나와 해주신 약속 기억해 조심히 돌아오시길
공부를 하거라 그럼 미래는 점차 밝아 질것이다 그말은 틀렸지요 자신이 행복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뭐하러 사나요. 행복을 누리십시오..😢
신기하게도... 마음이 금세 편안해졌어요~~
사랑하는 나의 님이시여
이번 생에 못이룬 사랑 다음생에..
우연히 스치는 인연 일지 모르나
내 그대를 꼭 기억하여 그대의
마음에 내 이름 석자를 남기겠오
내성은 변씨이며 이름은 강쇠라 하오
변강쇠 나의 옹녀 다음생에 만납시다
늦은밤 웃으시라고 글 남기며 잠듭니다
비가오면 모든 흔적들을 지우고간다고들하지..
비가 왔으면 좋겠다..
비가와
그이의 흔적도
내 맘속 그이까지도
모두 지워주면 좋겠다
지워지면 조금이나마 아프지않을테니..
뭔 소리야 비 올땐 파전에 막걸리 거하게 마시고 기억상실 걸려서 집에 어떻게 들어간지도 모르는데 굳이 지울 필요 있음?
엌ㅋㅋㅋㅋ 그럴수도 있겠군요 ㅋㅋㅋㅋ
비가 내리고
날은 어두워지어
어둠은 나의 눈을
가렸고
이 빗물은 나의 눈물을
가렸다
겨울에 내리는 비는
시리구나
봄에 내리는 비는
따스한데
나는 겨울이고,
당신은 봄이라
오늘따라
외롭고 시려워서
오늘만은
봄비가 내렸으면
플로우 뮤직님 5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댓글을 여러번 남긴 적은 없지만, 항상 잘 듣고 있었어요. 공부하거나, 잠깐 쉬거나, 작업하거나 할때 항상 원동력이자 휴식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드리고, 더더 흥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대 나를 두고 갑자기 떠나니
하늘도 놀랬는지 펑펑 우는구려
나도.....나도 가슴이 사무치게 슬프건만
그래도 나의 슬픔은 잠시 미루고
하늘을 달래겠소
나의 그리움은 잠시 미루고
하늘을 달래겠소
하늘이 울음을 그치면
그때 내가 울 것이니....그리워 할 것이니...
그대가 나를 달래주었으면 좋겠구려
마치 내가 동양풍 비오는날에 전하를 뵈러가는 노래 느낌이나네요
어째서 나를 버리고 먼저 가셨는지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못 잊어버리고 있는데
그대는 어째서 나에게 이런 아픔만 남겨주고 가시나요
내가 그대에게 죄를 저질렀다면 내게 말로 해주시오
어째서 하염없이 하늘에서 눈물만 흘린단 말입니까
부디 나에게 당신이 아직 나를 내버려 두고
먼저 가지 않았다고 말해주시오 빨리 제 앞에서
그 예쁜 미소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시옵세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면
내가 그대 곁에 있지 않을까 싶소
너무나도 보고 싶고 보고 싶소
당신을 처음 만난 날이 나에게는 크나큰 행운인듯하오
그리고 내가 당신 마지막까지 힘께 할 수 있어서 좋았소
부디 거기선 하지 못했던 것 이루지 못했던 것들
다 하고 다 이루면서 사시오, 내가 언젠간 곧 곁으로
갈 터이니 내 모습이 많이 변해있더라도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소
비가오는날엔 비를맞고
눈이오는날엔 눈을맞으며
그대가 돌아오길 기다릴것이다.
10년을 알고 지내도 그냥 아는 오빠동생....
놓고싶어도 놓지 못하는 이 현실이 너무 아프다..전생에 우린 어떤 사이였길래 지금 이러는건지...다음생엔 그래도 좋은연인이 될수 있겠지???
일러도 점점 발전하는 것 같아요ㅠㅠㅠ 예전 일러도 좋지만 이번 영상은 ㄱH레전드 ㅠㅠㅠ
내 눈앞에서 내리는 이 비가
마치 내 마음을 대변해주듯
하염없이 내리는 이 비가
그대 생각에 잠 못이루는 이 밤을
눈치없는 이 비가
연락없는 그대로 인해
내 마음에도 내리는 이 비가
그대 마음에도 내리고 있는지,
야속하게 내리는 이 비가
결국, 잠 못이루는 나에게
슬픔을 안고있는 비가
잊으라며 달래듯한 소리에
울리는 듯한 이 비가
나는 잊지 못한다 전하지만
결국 멈추지 않는 이 비가
끝내 나의 눈에서도 비가 흐르게 하는구나..
오늘따라 님이 보고싶은 날이네요... 잘 사시는지 안부라도 알고싶은데..... 닿을 수 없는 그곳엔 잘 지내시나요...
안녕하세요~Flow Music님, 오후 내내 이곳에서 음악을 듣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습니다.
장르별로 음악이 너무 좋은것 들이 많아 앞으로 배경 영상으로 사용할까 합니다.
출처와 링크를 남기고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귀한 작품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나의 이 아픔까지 쓸어간다면 얼마나 좋으리
그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돌틈에 피어나는 분홍 꽃송이도
어둡디 어두운 본성도 모두 다
허나 결국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비가 그 빗물만은 끝까지 머금고 있으니
절대로 마를 수 없는 눈물이로구나
살구꽃이 핀 것을 보고 눈물이 흐른것은
그대 없는 이 세상에 그대의 흔적이 남아있기 때문일까
그대의 흔적이 깃든 이세상에 조금은 미련이 생겼기 때문일까..
괜찮소, 그대의 앞날에 많은 걱정을 쏟지는 않았으면하오. 걱정하지말라는 나의 말이 우습게 들릴수도있겠지만 절대로 농이아니오.
그러니 잠을 잘 청하기를 바라오, 매일 밤 뒤척이는 그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올때가 무성하오. 괜찮소, 괜찮소
비가 내리는구나
네 눈물인건가
비가 내리는구나
난 너를 기다리라
(정보: 기다릴 너가 없다.)
플로우 뮤직님.. 맨날 자기 전에 노래 올라왔나 설레하면서 플로우 뮤직님 노래가 업로드 되면 그때의 기분을 말로 설명 못 합니다 ㅠㅜ 동양풍 노래는 다 들어봤는데 플로우 뮤직님의 노래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사랑합니다 늘 제 밤을 책임져 주셔서❤️
Just rest here and let this soothing music wash away worries and clear your mind🍀Much love💟
동양풍 음악은 뭔가 마음이 편안해짐
아련하다....
이런 걸로 나를 잠재울 수 있다고 생ㄱ
언젠간 이 짙은 안개도 걷히겠지
시간이 어떨 땐 빠르고 어떨 때는 늦게 가는 것 같은 이 착각속에 사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라고 느껴지는 요즘 나는 의구심이 생긴다 왜냐하면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지만 느낌 감정에 따라 시간의 속도가 변한다는 것은 마음이 들쑥날쑥하다는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복잡하기만 한 이 감정 나는 생각한다 몇년 아니 몇백일 아니 며칠만이라도 마음의 요동 없이 평탄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비가 오기전 데리러 올게.”
이 약조를 마지막으로 오라버니의 뒷모습이 멀어져 갔다.
의연하게 날 보며 웃음 짓던 오라버니의 얼굴을 내가 어찌 잊을까.
서러운 한 해가 또 ,한 해가 지났다.
“그러게 내게 약조는 왜 하였어. 비가 내리면 왠종일 오라버니를 기다릴 수 밖에 없잖아.”
처마 끝 흘러내리는 빗물을 따라, 서연의 볼에도 눈물이 흘러내렸다.
일러스트 사색적이고 우울한게 예술이네
"그대는 언제 오시련지... 비가 오는 날이면 저는 하염없이 그대를 생각합니다."
"전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으로 태어난다..이런 말이 있데 넌 어떤 생각이들어? "
일러스트 엄청 뭔가 원작소설속 여주 느낌남 막 얘 말고 딴애가 빙의돼서 일러속 아이가 조연으로 밀린 느낌 넘 조하>
괜찮아 다들 이번생은 처음이잖아 :)
처음이지만 두번은없는인생이죠..ㅠㅠㅠㅠ
전생 기억하면 처음 아니지 않나요?
전생이 존재는 할까요..ㅎ 있다고 해도 딱히 좋을것같진 않네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생이되길바라며 오늘 하루도
good night
@@잇뽕따닥 이거지 ...
역시 플로우 뮤직 ㅠㅠㅠ굿ㅠㅠ
내 마음에 비를 내리게 했다.
외롭고 힘들고 나서야
높은 건물에 올라가 죽을 맘을 먹고 나서야
나는 느꼈다
하늘을 바라적이긴 있긴 했을까?
언제가 마지막이였을까?
하늘을 바라본것이..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맑기만 한 하늘이 야속했다
내맘을 알면 비라도 내려주지
맘을 다잡고 앞으로 한발..
떨리고 무섭고 두려움에 몸을 떨었지만
그래도 여기보단 낫겠지..
괴롭진 않을테니까
그리고 비로소 땅을 바라보았다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핸드폰만 보는 사람들
땅만 보고 걷는 사람들
그 중에 딱 한사람
멈춰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이가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환하게 웃고있었다
모든걸 달관한 사람처럼
세상 행복해 보이는 사람처럼
그리고 다시 바쁘게 걸어갔다
더욱 더 힘찬 발걸음으로
그곳에 가보고싶었다
마지막으로 한번 그래, 그사람처럼 해보자
터덜터덜 계단을 내려와
그자리. 그대로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웃었다
그사람 처럼..
모든것을 달관한 사람처럼
갑자기 비가 내렸다
내 맘속 눈물을 감춰주는 것처럼
뛰어다니는 사람들 속에
하늘을 바라보며 나혼자 웃고있었다
그리곤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렸다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그리곤 위로를 받았다
시간이 흘렀다
몇년이 지난 지금
이따금 그자리에서 멈춰본다
그리곤 하늘을 바라보고 웃는다
나를 보고 마음을 다잡는 사람이
있길 바라며
푸른 달빛이 그대를 더 환하게 비추기를.
이번영상 일러 퀄리티 뭐에요...
진짜 너무 예뻐요ㅠㅠ
언젠간 이 짙은 안개도 걷히겠지
당신은 비가 내리는 날에는
흐르는 빗방울들을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었지요
허나 그 때는 몰랐습니다
당신의 눈동자에는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을요
이제는 제가 당신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아름답게 내리는 비를 미소 지어 바라보며
눈물에 가득 찬 눈망울을 하고 있어요
당신의 씁쓸했던 미소와 고여있던 눈물,
그것들은 그리움이자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이었어요
당신의 마음을 온전히 알기에는 너무나도 미성숙했던 나는..
이제서라도 그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기억하며
영원히 추억할게요
비가 내리는 날만이라도
그대는 이제 슬퍼말아요
행복하세요
고마워요
내 이번생에 당신을 보고 아무감정 없다만
당신을 보지못한 날이 날수록 마음은 찢어지는구나 이 빈속이 세워질때까지 내 한발짝도 문밖을 나가지 않으리
9살짜리 우리아이가 묻는다 이 슬픈음악은머지? 이 음악이 슬프다는게는게 느껴지나보다 그리곤 잠든다
아... 그냥.. 정말 좋다 무슨말이 더 필요해..
언젠간 이 짙은 안개도 걷히겠지
그만큼 문과들이 많으신거지~
無爺號(무야호/애1비가 없어 부르짖다.)
무야호~~
저도 모르게 이끌러 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