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xing Sleep Music, Meditation Music, Stress Relief Music, Deep Sleepin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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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гру 2024
  • ♬Title: Princess's Dream
    Composition・Illustration・Video : Flow Music
    3 hours repetition
    🎧UA-cam Music: bit.ly/3hyJAQv
    🎧Spotify: spoti.fi/3KkqhUr
    🎧Melon: www.melon.com/...
    🎧Apple Music: apple.co/3YbThFE
    🎧Amazon Music: amzn.to/3CAphtB
    🎧Genie: bit.ly/3vRETFB
    🎧Apple Music: apple.co/3YbThFE
    🎧Bugs: bit.ly/3M5uoFw
    🎧FLO: bit.ly/3PyV2YW
    🎧Naver VIBE: bit.ly/3vQnVYd
    📧 Inquiries about the use or request of self-composed music: flowmu@naver.com
    [Flow Music's Album]
    Piano Book: flowmusic.kr/e...
    4GB Card USB with Music: flowmusic.kr/e...
    🎼 Flow Music's Sheet Music Channel
    Piano: ua-cam.com/users/flowmusict...
    Kalimba: ua-cam.com/users/flowmusick...
    Recorder: ua-cam.com/users/flowmusicr...
    Steel Tongue Drum: ua-cam.com/users/flowmusics...
    Guitar: ua-cam.com/users/flowmusicg...
    Ukulele: ua-cam.com/users/flowmusicu...
    🎵 Relaxing Music: ua-cam.com/users/flowmusicr...
    🎵 Music Box: ua-cam.com/users/flowmusicb...
    #SleepMusic #RelaxingMusic #StressReliefMusic #StudyMusic #MeditationMusic #수면음악 #수면유도음악 #잠잘때듣는음악 #잠잘때듣기좋은음악 #잠오는음악
    #リラックス音楽 #睡眠用BGM #勉強用BGM #BeautifulPianoMusic

КОМЕНТАРІ • 2,7 тис.

  • @flowmu
    @flowmu  4 роки тому +577

    ♬ 자작곡 '공주의 꿈' (Self-Composed song 'Princess's Dream')
    🎧UA-cam Music: bit.ly/3hyJAQv
    🎧Spotify: spoti.fi/3KkqhUr
    🎧Melon: 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2964735
    🎧Apple Music: apple.co/3YbThFE
    🎧Amazon Music: amzn.to/3CAphtB
    🎧Genie: bit.ly/3vRETFB
    🎧Apple Music: apple.co/3YbThFE
    🎧Bugs: bit.ly/3M5uoFw
    🎧FLO: bit.ly/3PyV2YW
    🎧Naver VIBE: bit.ly/3vQnVYd
    🎹 악보 & MP3 파일: flowmusic.kr
    🎹 Sheet Music & MP3 File: flowmusic.kr/english
    🎵 오르골 채널 (Music Box Channel): ua-cam.com/video/ecXUBuAR66A/v-deo.html

    • @soriellll
      @soriellll 4 роки тому +28

      브롤스타즈 메인화면브금 국악버전부탁해요

    • @rosanaleopoldino8619
      @rosanaleopoldino8619 4 роки тому +11

      qual é o nome do anime utilizado

    • @뉴룡
      @뉴룡 4 роки тому +9

      ㅡ((◝꒰

    • @이소미-n8o
      @이소미-n8o 4 роки тому +13

      이런 좋은음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livbjhtv7805
      @livbjhtv7805 3 роки тому +10

      이거 화면 캐릭터 어디서 나오는친구인가요..?

  • @버터바른식빵
    @버터바른식빵 4 роки тому +15640

    진짜 외국에 할로윈 있듯이 우리나라도 모두다 한복 입고 사극에 나오는것 처럼 장터가서 축제 즐기고 그런날이 있으면 좋겠다...... 막 호롱불 들고 다니고....

    • @hwan-b3b
      @hwan-b3b 4 роки тому +3812

      거기서 쥐불놀이 뜨실?
      +좋아요 3천개가 넘었네
      형님덜 2024년 04월 03일 전역 했습니다!!!

    • @Hibye-f2m
      @Hibye-f2m 4 роки тому +391

      으른이다.1년뒤 ㅁㅊㅋㅌㅌㅌㅌㅌ

    • @user-zg4uq6bk5x
      @user-zg4uq6bk5x 4 роки тому +603

      진짜 재밌겠다

    • @user-ttgur5gh8l
      @user-ttgur5gh8l 4 роки тому +128

      @@hwan-b3b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lwkethfth
      @alwkethfth 4 роки тому +75

      ㄹㅇㅇㅈ...

  • @enfj6114
    @enfj6114 3 роки тому +3536

    한국에 이미 한복의 날이 있습니다! 10월 21일인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달빛 한복 패션쇼라는 행사도 하는데 꽤 주목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 또한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지만요😂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도록 올려주세요ㅠㅠ
    + 만약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다 같이 한복입고 호롱불도 들고 타임슬립한 것처럼 하게 된다면 한복의 날때 추진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그 날만큼은 한복업체들도 지원해줘서 한복이 없는 사람들도 입을 수 있도록 하고 등에는 리본이, 속치마대신 크리놀린이, 치마에는 금박이가 잔뜩달린 그런 한복 말고 특유의 화려한듯 단아한 우리 한복을 입을 수 있도록 나라에서 추진한다면 엄청날 것 같아요🥰
    현재 우리나라 한복이 세계적으로 주목도 받고 사랑도 받고 있으니 이걸 발판삼아 도약하면 좋을듯해요!

    • @김재희-u8t
      @김재희-u8t 3 роки тому +153

      굳이 엄청나게 예쁜 한복보다는 그냥 그시대에 평민들이 입었을법한 소박한옷 진짜 너무조하요...(❁´▽`❁)

    • @enfj6114
      @enfj6114 3 роки тому +93

      @@김재희-u8t 맞아요! 양반계층의 화려함도 좋지만 평민들의 소박한 한복도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평민계층의 옷들도 함께 어우러진다면 더욱 의미가 살 것 같네요ㅠㅠ

    • @usasd
      @usasd 3 роки тому +21

      @@김재희-u8t 생활한복이라고 화려한 장식말고 평범한 옷에 한복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한복인데 일반적으로 입어도 이름부터 생활이 들어가듯 생활할때 불편하지 않다고 해요

    • @쿠키앤크림-t1m
      @쿠키앤크림-t1m 3 роки тому +3

      제 생일이 10월 22일 이에요 ㅎ

    • @립밤-c5f
      @립밤-c5f 3 роки тому +16

      뜬금없지만 중국아
      너의는 한복의날 있니? 한국은
      한복이 우리꺼니 한복의 날이있는데
      제발 우기지좀마렴 중국^^

  • @멩긔
    @멩긔 4 роки тому +4502

    새벽에 설거지하면서 이거 들으니까 수라상 설거지하는 기분이야,,,

    • @긍정-u4p
      @긍정-u4p 4 роки тому +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뇸뇸-g9q
      @뇸뇸-g9q 4 роки тому +126

      수라상ㄱㄱㅋㅋㅋㅋㅋㅋㄱㅋ

    • @황노인-o4d
      @황노인-o4d 4 роки тому +297

      잘려고하는데왜 웃기세요..

    • @Yunnnggg.5
      @Yunnnggg.5 4 роки тому +55

      미치겟닼.ㅋㅋ 유기그릇이면 딱인데

    • @이현지-k3l
      @이현지-k3l 4 роки тому +30

      꼬멩이:나도 엄마처엄 설고지 하구싶앙ㅇ..

  • @JungeunsAirPods
    @JungeunsAirPods 4 роки тому +1925

    "나는 여기에 고여 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 @손희정-y2l
      @손희정-y2l 4 роки тому +48

      낮에 뜨는 달 ~^^

    • @우리엄마아빠-i3x
      @우리엄마아빠-i3x 4 роки тому +59

      고인물쉑

    • @user-kh6bg3fr6g
      @user-kh6bg3fr6g 3 роки тому +17

      황진이 시조 같네요 보통 고여있는 건 여자고 흘러가는 건 남자로 표현하는데 반대로 표현했네

    • @Minjayy
      @Minjayy 3 роки тому +3

      눈물버튼....

    • @YJO6
      @YJO6 3 роки тому

      도하야ㅠㅠ

  • @우유-p1i
    @우유-p1i 2 роки тому +151

    동양풍 음악이 난 너무 좋음..
    아련하고 아련한..
    그 특유의 없던 전생 기억 재생 분위기가 너무 좋암..

    • @user-zu3yw3yi1t
      @user-zu3yw3yi1t Рік тому +2

      인정이요,, 아련하고 아련해,.,,

    • @genji8646
      @genji8646 Рік тому +1

      없었다라고 확신하지마여 😊

  • @Nam-zv6kv
    @Nam-zv6kv 4 роки тому +1176

    비는 오는데
    너는 오지 않는구나
    시간은 한참을 흘러가는데
    너와 함께 했던 내 시간은 멈춰있구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너를 알기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번엔 더 잘 할 수 있을꺼라 싶어서

  • @기찬-n9c
    @기찬-n9c 4 роки тому +2851

    오늘도 비가오는데
    당신은 언제쯤 올랍니까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 @jeffporcaro4502
      @jeffporcaro4502 4 роки тому +252

      땡!벌!

    • @강닝겐-h7g
      @강닝겐-h7g 4 роки тому +220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 @gammja2386
      @gammja2386 4 роки тому +164

      땡!벌!

    • @blue_potatoes
      @blue_potatoes 4 роки тому +158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 @휴휴-d5o
      @휴휴-d5o 4 роки тому +69

      어웈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게 더 좋아

  • @yykkhhh
    @yykkhhh 3 роки тому +1053

    만약 코로나 사태 끝나면 한복입고 전통음식 먹고 할 수 있는 체험장이나 기념일 만들어줬으면좋겠다 새벽감성에 취해서 그런가 너무 꿈이 거창하지만 그냥 아무나 아련 터지게 , 로코를 현실에서 찍는, 사극을 내가 직접 찍는, 할로윈이라서 할로윈 코스튬입는거처럼, 크리스마스라서 캐롤 듣는거처럼, 우리도 한복입고 동양풍 노래를 길거리에서 들으면서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서 전통도 이어가고 각박한 현대사회를 조금이라도 풀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 @칭코링타
      @칭코링타 3 роки тому +25

      저는 민속촌 가고싶어요 ㅠㅜㅠ 물론 한복입고요!

    • @daily_yongji
      @daily_yongji 3 роки тому +19

      완전 좋네요..ㅠㅠㅠㅠ만일 우리나라도 미국같은 나라처럼 아파트보다는 주택이 더 많이 있고..음..암튼 미국같은 나라의 길거리같았다면 집앞에서도 할수있고 도 좋을텐데..(엄..?아직 해본적도 없는데 무슨 이해 안되는 말을..🤦
      암튼 그런기회가 생기면 좋겠네요:)

    • @아이더워
      @아이더워 3 роки тому +34

      10월 21일이 한복의 날이래요 왜 이제서야 알았는지ㅠㅠㅠㅠㅠ 코로나 없었을 때 알았음 더 좋았을 텐데... 저 한복 진짜 좋아하거든요...! 하 빨리 끝나면 좋겠어요

    • @naldon2000
      @naldon2000 3 роки тому +10

      그냥 당신의 댓글속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느낌이 좋다

    • @안녕-g5h4m
      @안녕-g5h4m 3 роки тому

      한옥마을 가세용

  • @지렁이-b1j
    @지렁이-b1j 2 роки тому +67

    공주님
    공주님은 무슨 꿈을 꾸시길래
    그리 울다 웃었다를 반복하십니까
    울때는 내가 없어 울고
    웃을땐 나를 봐서 웃었기를
    감히 바라 봅니다

    • @Hello_aabbccdd
      @Hello_aabbccdd 4 місяці тому +4

      글은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고 이 글을 쓴 사람의 필력이 대단하다 생각돼는 글인데 다른 댓글들에 비해서 좋아요가 많이 없는게 아쉽네요

  • @Kudok-zakzak-plz
    @Kudok-zakzak-plz 3 роки тому +3044

    “과거는 그립고, 현재는 괴롭고, 미래는 두렵지”

    • @kansendrift8828
      @kansendrift8828 3 роки тому +135

      내 인생은 어둡지

    • @abc-gu1hq
      @abc-gu1hq 3 роки тому +58

      본인 감정을 부정않고 인정하는 것 같아 보여서 좋네요~

    • @whitecadillacct6747
      @whitecadillacct6747 3 роки тому +159

      "과거는 좋았던 추억이고 현재는 행복한 기억이고 미래는 즐거운 상상이지"

    • @화났어요으찌라그여
      @화났어요으찌라그여 3 роки тому +101

      근데 미안한데 프사가 감동 다망쳤어ㅋㅋㅋㅋㅋㅋ

    • @JE_Drawing
      @JE_Drawing 3 роки тому +18

      그럼 현재 괴로움이 그리워 지겠네요

  • @이준서-m7o6t
    @이준서-m7o6t 4 роки тому +355

    이슬비가 내 귀를 두드리는구나
    여우비가 내 눈을 홀리는구나
    가랑비가 내 몸을 적시는구나
    소나기가 내 손을 때리는구나
    폭우가 내 마음을 무너뜨리는구나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내 발을 붙잡는구나
    그대는 나에게 비와 같았다.비가 온뒤 맑은 하늘이 오듯이 나도 그대라는 비를 지나면 맑은 하늘이 올까
    오늘도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구나

    • @우리엄마아빠-i3x
      @우리엄마아빠-i3x 4 роки тому +24

      저비 다맞으면 뒤지는각이겠너

    • @user-xo8qu3zd4j
      @user-xo8qu3zd4j 3 роки тому +6

      ??: 한국 다람쥐 한국한국 다람쥐

    • @니똥꼬에대파꼈어
      @니똥꼬에대파꼈어 3 роки тому +8

      @@우리엄마아빠-i3x 내 감동 내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 @DooKong_DarkKnight
      @DooKong_DarkKnight 3 роки тому +1

      준서야 비올 땐 막걸리 적시는 거란다

    • @하랑-i5c
      @하랑-i5c 3 роки тому +1

      집중호우도넣어주세요

  • @Rin-s7t
    @Rin-s7t 4 роки тому +429

    잠안와서 이거 틀고 눈감고 있는데 갑자기 주마등처럼 살아왔던 시간과 추억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면서 눈물이나려고 하네요 언젠간 그때 죽지 않길 참 잘했다 하는 날이 올거라고 믿으며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있고 여러분 역시 그러길 바래요 꼭 좋은날이 올거에요

    • @pink_teddybear
      @pink_teddybear 4 роки тому +14

      그럼요 이제까지 살아오길 잘 했죠 :)

    • @daehan5195
      @daehan5195 4 роки тому +4

      예전에 알고지낸 친구와 이름이 같네요.. 그 친구한테 너무 철없을때 만나서 미안함이 큰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고 잘지내고 있으려나요 ㅎㅎ 작성자님도 하루하루 살고있는걸 감사한 날이 얼른오길

    • @boyoungyu7726
      @boyoungyu7726 4 роки тому +10

      저에게도 정말 힘든 날이 있었고.. 어리석지만 삶을 포기 할려고도 했었어요.... 그후로 5년이 지났고 전 제삶에 만족합니다... 누가 저에게 준 행복들이 아니고 밑바닥부터 제가 지금의 행복을 만들었어요.. 앞으로의 내 계획도 있고..
      누구나 한번은 그런 힘든날이 온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언젠간 적어도 한번은 아.. 내가 지금까지 살아 있는게 다행 이구나 할때가 적어도 한번은 있으니.. 그 순간을 위해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경험자 였고.. 제가 인생의 선배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사는게 매일 매일 행복할수는 없어요.. 그건 만수르 도 안그래요.. 행복할려고만 하지말고.. 힘든 순간을 이겨내고, 힘든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겨냈을때 당신은 엄청나게 성장해 있을 거예요.
      제발 저처럼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 @라미-r9i
      @라미-r9i 3 роки тому +1

      울컥했네요...

    • @kmo1230
      @kmo1230 3 роки тому

      저도 이 힘든고비들 잘버틸수있을지ㅜㅜ
      나중에 아무렇지않게 웃을날이 올수있을지ㅜㅜ ..

  • @이은지-t4n6d
    @이은지-t4n6d 3 роки тому +341

    등불처럼 밝은 그대여
    나비처럼 아름다운 그대여
    꽃처럼 황홀한 그대여
    그대의 근심걱정 내가 덜어드리고
    그대가 두려워하는 길 내가 비추어드리니,
    오늘도 포기않고 잘 살아가기를.
    나 없이도 힘차게 걸어가기를.

    • @TT-ce4np
      @TT-ce4np 3 роки тому +8

      저도 비춰주세요

    • @soulmate259able
      @soulmate259able 3 роки тому +4

      뭔가 멀리 떠나가는 사람이 기약없는 약속을 하는것 같아서 슬프네요ㅠㅠ

    • @lIilIlIiIiIlllillliliiillii
      @lIilIlIiIiIlllillliliiillii 3 роки тому

      @Byungmin LEE ㅋㅋㅋ

  • @대충그런이름
    @대충그런이름 4 роки тому +129

    계속 듣다보니깐 그거생각난다
    꼭 뭔가 갑자기 지나왔던일들이 생각나면서 살짝 울컥할때 진짜 시간은 뒤로 못간다는거 느낌
    할머니보고싶다

  • @tangtang04
    @tangtang04 3 роки тому +114

    와 이게 자작곡이라구요??? 와 진짜 대박이다.. 곡으로 사람 마음을 울리다니.. 네 당신은 지니어스

  • @기요맹
    @기요맹 4 роки тому +334

    그냥 매일매일 행복했음 좋겠다 .
    아무고민없이 그냥 잠깐이라도 좋으니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나도 좀 느껴보자 .

    • @SFC_YEO
      @SFC_YEO 4 роки тому +29

      이런 사람 보면 안타깝다..
      행복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본인이 생각하기에 모든 것이 달려있는데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불행하다 여기고 만족하지 못하니
      스스로가 불행을 만들어가고 있는거지..
      행복의 크기와 기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예를들면, 당신은 원래 1년 전에 암으로 앓고 있었고, 죽는 순간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너무나 후회하며 눈을 감았는데
      눈을 떠보니 당신은 과거로 와 있고, 그렇게 고통을 주던 병도 사라지고 없음
      그 상황에서 매일 매일이 행복하지 않은 날이 있을까?
      그날의 하루와 오늘의 하루는 다르지 않다
      당신이 보내는 공허하고 그저 그런 하루 하루는
      과거에 죽은 누군가에겐 그토록 바라던 날이었을테니

    • @김R-v7e
      @김R-v7e 3 роки тому +5

      @@SFC_YEO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에요. 물론 행복은 마음에 있는게 맞지만, 내문제가 아닌 주변환경, 가정, 복합적으로 날 힘들고 괴롭게 하는 불행요소들까지는 어쩔수가 없는부분이거든요. 저도 한달전까지 바랄거없이 소소하게 행복을 느끼며 살던 사람인데, 한달전부터 가족문제로 씻을수없는 상처를 받은후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게되서요. 나만 잘하고 산다고 다 해결되는건 아닌거같아요.

    • @SFC_YEO
      @SFC_YEO 3 роки тому +3

      @@김R-v7e 늘 행복할수는 없죠 불행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하지만 불행을 얼마나 잘 이겨내느냐는 각자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언젠가는 극복해야할 고통이라면 억지로라도 잊으려고 노력하거나, 집중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찾는 노력을 해야겠죠.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를 점점 불행으로 몰아가는 생각을 하는걸 즐기는거같아요. 저 또한 한때는 그랬구요. 인간은 100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을 살다가 죽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일이 생각이날까요? 아니면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아볼걸 하는 생각을 할까요?
      어떤 불행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할 길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걸 찾는건 본인에게 달렸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정승희-f2b
      @정승희-f2b 3 роки тому +5

      다른 댓글 보지 마세요
      저 분이 말씀 하시는 것 처럼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 가는거 아니구요
      안타까운 것도 아니예요
      저 사람들도 저렇게 그저 하루를 버티는 거예요
      오늘의 나를 다독여주고 또 내일의 나를 믿어보고 또 다시 다독여주고 그렇게 흐르다 보면 행복해 질거라 믿어요
      댓글 다신지 3개월이 지났네요
      지금은 어떠실까요 늘 마음 아프지 말기를 그 어느때에도 평안 하기를 그래서 우리 이웃 모두가 마음 따뜻해 지기를 바래봅니다

    • @piaroni1316
      @piaroni1316 3 роки тому +3

      @@SFC_YEO 억지로 잊고 그 생각을 회피하며 살아가다가는 나중에 결국 터져서 마음의 병이 생겨요

  • @leeseo24
    @leeseo24 4 роки тому +812

    나만 이거 듣는데 가슴이 막 몽골몽골한 느낌들어??? 왜이러지? 나도 전생에 한이 남은 사랑을 했나...?

    • @parksu7738
      @parksu7738 4 роки тому +308

      형님 사랑이아니라 한이 남은 싸움을
      하다가 돌아가신것 같습니다

    • @알린-u3b
      @알린-u3b 4 роки тому +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ackson-k2f
      @jackson-k2f 4 роки тому +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댓보고 나울어ㅠ

    • @뽀야미에요뽀드득
      @뽀야미에요뽀드득 4 роки тому +37

      권준우 왜그래요 ㅜ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esol6701
      @haesol6701 4 роки тому +21

      권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유르링-w7z
    @유르링-w7z 4 роки тому +667

    울지 말거라,
    짐은 그대가 우는것을 허락한 적이 없거늘
    도대체 어디까지 나를 무너뜨리려는 것이냐.
    한없이 여린 너를 품어주려했던 짐의 마음이
    너에게 독이 되어버렸구나.
    바스라질까 쉬이 안아보지도 못했던 너인데
    짐이 주었던 무엇이 너를 이리 슬프게 만들었느냐,
    제발 그런 세상이 다 무너진것같은 눈으로
    짐을 바라보지말거라.
    짐의 세상은 온통 너 이거늘, 너의 세상은 어찌..
    어찌 내가 아닌것이냐.
    그날밤 내가 저잣거리에 나가지 않았더라면,
    바람이 좋아 발길을 돌리지 않았더라면,
    그 발길 끝에 니가 서있지 않았더라면,
    달빛 보다 환했던 너를..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처럼 너에게 원망 받는 일은 없었겠지.
    이만하면 되었다,
    더 이상 부서지지말거라 가엾은 내 사람.
    가거라, 이것이 짐이 베푸는 마지막 배려이니라.
    “......이에 폐위한다”

    • @dbwlsrla9646
      @dbwlsrla9646 4 роки тому

      유르링 뭐야 원래 있는 대사야?

    • @강수민-u8c
      @강수민-u8c 4 роки тому +20

      이거 기황후 대사인가용..? 뭔가 타환이 승냥이한테 하는 말 같아서.. ㅠㅠ

    • @유르링-w7z
      @유르링-w7z 4 роки тому +16

      강수민 아니용 ㅠ 제가 그냥 끄적거려 본겁니당 ㅎ

    • @낑깡-b1j
      @낑깡-b1j 4 роки тому +9

      @@강수민-u8c 진짜 기황후 재밌게 봣는데 다시 정주행 해야겠어요ㅠㅠㅠ

    • @갈대사이에두고
      @갈대사이에두고 4 роки тому +2

      하.. 가슴아파

  • @뭉탱이-q9z
    @뭉탱이-q9z 3 роки тому +36

    떠나간 우리 아가도 모든 상황이 좋게만 흘러가기를 좋은곳을 찾아서 제대로 힐링해요

  • @aminyou-z9h
    @aminyou-z9h 3 роки тому +76

    행복이 무엇인지 아느냐
    고통이 무엇인지 아느냐
    희망이 무엇인지 아느냐
    행복과 고통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희망은 이 세상에서 잠시 나갈 수 있는 문과 같다.
    그대가 행복속에서 살때,
    나는 당신이 행복안에서 살 수 있도록 그대를 품고
    그대가 고통속에서 살때,
    나는 당신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런 희망같은 존재가 되려고 하니....

  • @sungwoo9082
    @sungwoo9082 4 роки тому +314

    그대가
    나비와 함께
    살랑이며 내곁을 떠나니
    멀어지는 그대 고운 손
    붙잡지 못하여 눈물만 흐르는데
    석양은 지고
    길게 늘어진 그림자만이
    내 눈물 가리우네

    • @user-cu1ne9iy6t
      @user-cu1ne9iy6t 4 роки тому

      @ᅭ4ᅭ3ᄀ3더더 늦었...

    • @LaLa-li7rg
      @LaLa-li7rg 4 роки тому +2

      믓찌다

    • @냠냠-s4n6k
      @냠냠-s4n6k 4 роки тому +1

      @@LaLa-li7rg 오 지금 듣는분 찾앗다

    • @Mars-ew1fp
      @Mars-ew1fp 3 роки тому +1

      석양이진다....
      (-조선 맥시가문 석양 맥크리-)

  • @점-s9v
    @점-s9v 4 роки тому +605

    이런 거 들으면 내가 동양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 @우리엄마아빠-i3x
      @우리엄마아빠-i3x 4 роки тому +2

      ㅡㅡ 동양인눈

    • @절미-z1n
      @절미-z1n 4 роки тому +37

      @@우리엄마아빠-i3x ㅡㅡ랑 동양인 눈 을 같이 쓰니까 좀 그렇네요.. 인종비하 하듯이 보여서

    • @우리엄마아빠-i3x
      @우리엄마아빠-i3x 4 роки тому

      @@절미-z1n 맞는데요ㅎㅎ

    • @user-tx8gd8sx7n
      @user-tx8gd8sx7n 4 роки тому +39

      @@우리엄마아빠-i3x 오 본인은 동양인이신가 보군요 ㅎㅎ

    • @장작-k1f
      @장작-k1f 4 роки тому +125

      @@우리엄마아빠-i3x동양인은 눈이 ㅡ ㅡ 이만 하기라도 하지 님눈은 -- 요따 만하지 않을 까요? 지금 당장 거울을 봐 보세요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가 다음 생을 기약해 보세요:)

  • @sweetpersimon
    @sweetpersimon 3 роки тому +695

    "황자님, 미래로 오시는 길은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강아지풀이 예쁘고 바람이 좋아도 한 눈 팔지 말고 우리 먼 훗날에 꼭 만나요."

    • @서영-u5h
      @서영-u5h 3 роки тому +36

      잠만...이거 어디서 봤는데..달의연인인가?

    • @푸항-o8s
      @푸항-o8s 3 роки тому +158

      프사에 강아지가 말하는 것 같음

    • @신주환-f4n
      @신주환-f4n 3 роки тому +14

      @@푸항-o8s ㅋㅋㅋㅋ

    • @이백원-t3d
      @이백원-t3d 3 роки тому +32

      @@푸항-o8s 내 감동 돌려내..

    • @난니비밀을알고있다
      @난니비밀을알고있다 3 роки тому +23

      다들 자기의 글솜씨를 뽐내는 와중에 내 옛 친구 같은 달의 연인이 언급되버리는구나... 매우 반갑네 매우

  • @leoreoleo585
    @leoreoleo585 3 роки тому +40

    달빛이 이리 밝은데
    눈을 감아야만 보이는
    그대가 오늘 너무 그립소

  • @신난다신나-p9b
    @신난다신나-p9b 3 роки тому +824

    불면증 있는데 왜 이것만 틀어놓으면 잠이 잘오는지...
    근데 댓은 읽지 말아야겠어요.. 웃겨서 잠이 안오네..
    수라상..약과...땡벌..
    엥 제가 지금 보고있는게 맞나요
    500이상의 좋아요 감사해요 🙏

    • @이재훈-e7e1r
      @이재훈-e7e1r 3 роки тому +15

      마이멜로디 이스 뻐킹 굳

    • @yykkhhh
      @yykkhhh 3 роки тому +27

      아니 ㅋㅋ 웃긴게 뭐냐면 약과 땡벌 드립 같은사람이 쓰신거임 ㅋㅋ

    • @wjbak2311
      @wjbak2311 3 роки тому +6

      이 영상 댓글 요약집

    • @gotoBADA
      @gotoBADA 3 роки тому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 @짤랑잉
      @짤랑잉 3 роки тому

      진짜불면증있는데요새 asmr수면멜로디알고 신세계예요..살것같음..

  • @끗-c1c
    @끗-c1c 4 роки тому +165

    비가 내리는구나
    비를 보면 너와 처마 아래에 서있던 그 날이 생각난다
    나를 힐끗 쳐다보다 눈이 마주치면 고개를 돌리던 네가
    수줍게 물들인 두 볼이 참으로 어여쁘던 네가
    조심스레 잡아보인 손에 웃음을 지어주던 네가
    작은 목소리로 연모한다 마음을 내보이던 네가
    비가 오는구나
    그런데 어찌하여 너는 오지 않는 것이냐
    어찌하여, 갈 수 없는 그곳으로 홀로 떠나버린 것이냐
    그립고도 내 아픈 사람아

    • @니똥꼬에대파꼈어
      @니똥꼬에대파꼈어 3 роки тому +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점-s8o
      @점-s8o 3 роки тому +3

      @@니똥꼬에대파꼈어 닉보고 감성 깨졌어ㅋㅋ

    • @니똥꼬에대파꼈어
      @니똥꼬에대파꼈어 3 роки тому

      @@점-s8o ㅋ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큐ㅠ큐큐큐ㅠㅠㅠㅠㅋㅋㅋㅋ

    • @화진-d5l
      @화진-d5l 3 роки тому

      아리아리랑

  • @김따사이
    @김따사이 3 роки тому +59

    저희 엄마가 오늘 뇌쪽에 피가 뭉쳐서 수술을 해야한다네요,근데 저희쪽은 수술을 할 형편이 안되서 고민중 입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터져 죽을수도있다 하네요,저희 엄마가 수술을 한다면 부디 저희엄마 수술 잘 끝낼수 있게만 하면 전 소원이 없습니다.11년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두렵지만 수술을하면 살수 있다니 다행이네요,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이 세상이 너무나도 두렵기만 합니다.

    • @수현이-u8g
      @수현이-u8g 2 роки тому +2

      파이팅

    • @동네바보-w6q
      @동네바보-w6q 2 роки тому +3

      지금은 괜찮은신가요? 11년이면
      이제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그보다 무섭겠나요 앞으로 잘 해봐요

    • @playon_1805
      @playon_1805 2 роки тому +3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없겠지만 힘내세요....

    • @Lutz-sh6qf
      @Lutz-sh6qf 2 роки тому +1

      모든게 다 잘될거에요 걱정말아요

  • @sowon3622
    @sowon3622 4 роки тому +806

    꿈을 꿨다.
    사고로 1년 하고도 조금 더 누워있었는데,
    회복하고 부터 계속 꾸는 꿈이다.
    조선시대인 것 같은데,
    나와 어떤 한 남자는 서로 너무 사랑해서
    결혼 했지만 내가 너무 일찍 죽어버리는 꿈이다.
    어떤 날은 그 남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런 꿈을 꾸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 꿈만 꾸고나면 너무 슬프고
    마치 내가 정말 겪었던 일처럼 느껴진다.
    매일매일 울면서 깨는게 힘들어서
    잠을 안자려고도 해봤지만, 역시 한계가 있었다.
    잠을 자는 날은 어김없이 저 꿈들이 반복되었고
    가끔씩 새로운 내용의 꿈을 꾸기도 한다.
    그런데 꿈 속의 그 남자가 나타났다.
    꿈에서가 아닌 현실에서.
    그 남자도 날 보더니 놀란 눈치였다.
    우린 약속을 잡고 만나 꿈 이야기를 한참 했다.
    그 남자는 나보다 훨씬 더 긴 시간동안
    그 꿈을 꾸며 살았고,
    나보다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있었다.
    꿈속에서 우리는,
    음..우리라고 하는게 맞는걸까?
    이 남자, 그리고 나와 똑같이 생긴 꿈 속 그들은
    우연히 마주쳐 서로 첫눈에 반했고,
    꽤 긴 시간을 만나다가 혼인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 뒤로는 양가의 허락을 받기위해
    갖은 노력을 했고, 승낙을 받자마자 서둘러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 둘은 바로 아이를 가지려고 애썼지만
    그에 비해 오랜 기간 아이가 없었다고 했다.
    서로만 있으면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살았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아이에 대한 미련은 숨긴채.
    그런데 평생 없을거라 생각했던,
    그토록 간절하게 바랐던 아이가 생겼고
    예쁜 딸이었으며 이름은 외자로 ‘서 율’ 이랬다.
    난 꿈에 아이가 나온 적이 없어서
    아이 없이 살다가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아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가슴이 일렁였다.
    그리고 눈물이 흘렀다.
    누군가를 두고 온듯한 미안한 마음,
    내가 그 아이를 잊어버리고 산것만 같은 죄책감,
    온갖 감정들이 섞여 흐르는 눈물이었다.
    그저 꿈에 안나와서 몰랐을 뿐인데,
    내가 잊어버린게 아닌데,
    너무너무 미안했다. 마음이 아팠다.
    다행히도 그 남자가 딸 아이를 시집보내고
    그 아이가 아이를 낳을 때 까지
    오래오래 그 아이 곁을 지켰다고 한다.
    나도 모르게 그 남자한테 고맙다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그 남자를 봤는데
    그 남자도 마치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해주는 듯
    이제껏 본 것중 제일 서글픈 눈으로
    내가 죽었을때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이를 낳고나서 많이 아프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래도 약한 몸을 갖고 있었지만
    아이를 낳은 이후로 점점 더 약해져만 갔고,
    잘 먹이고 보살펴도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그 어떤 명의를 불러보아도 방법은 없었고,
    그로인해 그들에게 화를 내보고
    제발 낫게 해달라며 빌어보기도 했지만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만 되돌아 왔다고 한다.
    내가, 그러니까 그 남자 아내가 죽고 나서
    꿈속의 그 남자는 매일같이
    괜히 자신이 아이 이야기를 꺼냈다며
    그러지만 않았어도 아프지 않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말을
    마음 속에서 계속 되뇌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내 앞의 이 남자도 꿈에서 깨면
    미안함과 죄책감, 그리움에 시달려 울곤 한단다.
    꿈을 꾸기 시작한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나처럼 매일 울진 않지만,
    가끔 감정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때면
    하루 종일 목놓아 큰소리로 울 때도 있다 한다.
    _
    _
    내가 모르는 꿈의 내용들을 듣고나니까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전생의 나인지, 아니면 정말 말도 안되게
    내가 어찌해서 겪게 된 일인지,
    그냥 너무 생생해서 현실처럼 느껴지는 꿈인지,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막연히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리곤 눈물 흘리는 그 남자에게 말해주고 싶다.
    울지 말라고. 당신 탓이 아니라고.
    율이를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미래인지, 다른 시공간인지
    꿈이 아닌 현실인지 모를 이곳에서
    당신을 다시 만나서 또 한번 사랑하고 있다고.

    • @somin4396
      @somin4396 4 роки тому +80

      너무 진짜 같잖아요 아련하게

    • @yyyyyyyong
      @yyyyyyyong 4 роки тому +27

      혹시 인프피..?

    • @윤효재-u2r
      @윤효재-u2r 4 роки тому +15

      타자치는데 힘드셨죠,,?

    • @jikim6870
      @jikim6870 4 роки тому +27

      실화같은 기분

    • @tkstky0228
      @tkstky0228 4 роки тому +14

      너무 좋잖아요.......

  • @됴툐리-k3e
    @됴툐리-k3e 3 роки тому +228

    “그리도 저를 붙잡고 있었던 것입니까?”
    “붙잡지 않았다. 너를 찾아다녔느니라. 내가 너를 붙잡았다면 너는 그 자리에 있어야 했던 것이 아니냐. 그런데 너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었다. 난 그런 너를 계속 찾아다녔다. 보고싶었고 또 네가 그리웠다.”

    • @lucid9489
      @lucid9489 3 роки тому +4

      나의 소듕한 공부책아 이젠 떠나지 말아다오

    • @파랑머리앤-r5w
      @파랑머리앤-r5w 3 роки тому

      김수현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오ㅜㅜㅋ

  • @다롱이-b2i
    @다롱이-b2i 3 роки тому +2

    요즘 드는 생각이 변화, 처음, 실패라는 단어들인데 이것들 고통점이 뭐냐면 처음엔 고통과 힘듦이 있지만 나중에는 고통이 사라지면서 내 자신 더 성장하게 된다는 점...그래서 내 자신을 바뀌고 싶어도 그게 잘 안되지만 그래서 실패하면 더 바보같은 짓... 옛날에는 처음이라는 단어가 싫었고 그리고 그 단어만 봐도 엄청 두려웠는데 지금은 그렇지는 않네... 예전에는 이런 노래를 듣거나 댓글들 보면 막 우울하거나 너무 힘들었는데... 예전의 난 참 많이 힘들었구나... 타임머신이라는 게 있으면 내 자신한테 아무말 없이 안으며 토닥토닥하고나서 "수고많았다" 이 말 한마디 하고싶을 정도... 오랜만에 예전시절이 떠올려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Pearlv1250
    @Pearlv1250 4 роки тому +33

    " 세상 모든 미련 버리고 편하게 가셔요.
    우리가 걸었던 길을 잊지않고
    우리가 맞았던 햇빛과 바람을 기억하며
    우리가 나누었던 대화도 떠올릴테지만
    슬픔과 후회가 아닌
    그리움 조금, 눈물 조금 담아 아름다운 추억으로 회상하겠어요.
    너무 그리울땐 잠시 곁에 오셔도 됩니다.
    제가 알아차리지 못하더라도
    가끔... 아주 가끔 살펴주시어요."

  • @user-fw1fj6fc5r
    @user-fw1fj6fc5r 4 роки тому +140

    "으으음, 여기가 어디지."
    "왔구나, 기다리고 있었다."
    모르는 선비님이 내 손을 잡아끌었다.
    "아, 아파요. 어디가는 거에요? 여긴 어디고요?"
    "말이 많다. 저쪽가면 다 설명해주마."
    산들거리는 잔디밭을 맨발로 뛰어갔다.
    발이 아려올 때쯤 선비님은 멈추었다.
    "여기다. 들어가거라."
    "아.. 네.."
    왠지 그의 눈망울에 맺힌 물방울을 봤던 거 같은데, 착각이겠지.
    별 거없는 팔각정이었다.
    "여기가 어딘가요? 몇 번째 말하는 건지.."
    "...."
    "기억이 안나나 보구나."
    "내 너를 매일 곱씹으며 괴로운 하루를 보냈었다."
    "그리고 여긴.. 여기는 말이다.."
    "여기가 뭔.. 데요.."
    "여긴.... 너와 내가 처음 만난 곳이다."
    "글 공부에 지친 하루를 보내고 반딧불이 벗들과 위로의 말을 주고받았지. 너와 함께 말이다."
    "그리고, 그리고... 여긴 너와 내가 다시만난 곳이다."
    "지금... 지금 같이있는 곳이기도 하지."
    "선비님, 기억이 안납니다."
    "기억해내지 말아라. 너만 더 아플테니."
    "나만 아프면 된다. 경아."
    "제 이름은 어떻게 아시는 건가요..?"
    "못믿겠지만 낭자, 나와 혼인했었는데."
    그 선비님은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셨다.
    키는 훤칠하고 얼굴은 좌의정님 자제분 같이 생겼는데, 왜 나 같은 평민따위와 사랑을 했는지.
    "... 그랬군요. 그건 그렇고 여긴 어딘가요..?"
    "지금 알면 다친다.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그시 눈을 맞추어 보자꾸나."
    '내 너를 심히 그리워 하고 있었다. 어찌 나를 모르느냐. 어찌 나를 잊었느냐. 네 눈망울에 맺힌 한을 치유해주는 건 나였는데....'
    '왜 벌써 왔느냐. 이 아름다운 곳에.'

    • @ko_ala
      @ko_ala 4 роки тому +1

      와우😃

    • @낭만수집가-1945
      @낭만수집가-1945 4 роки тому +2

      헐ㅜㅠㅜㅠㅠ

    • @rkawirkawi_
      @rkawirkawi_ 4 роки тому +1

      와...이거 답글에 해석 한번만 달아주시면 안될까요..??

    • @이효원-x6x
      @이효원-x6x 4 роки тому +14

      쥬근거야?....
      살려내세요.

    • @qxbdw_
      @qxbdw_ 4 роки тому +16

      죄송해요 선비를 선바라 읽었어요

  • @민준-e3r8k
    @민준-e3r8k 3 роки тому +292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뜻하고.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뜻해.
    사람들은 항상 행운을 찾을려고 행복을 짓밟아 버려.

  • @lge0803
    @lge0803 3 роки тому +41

    코로나 끝나고 국민모두가 웃으면서 한복입고 거리돌아다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진짜 울컥하면서 감동적일것같아요.. 완전 추억도 새기는거고 그날 정말 특별한기억이 되지 않을까요..?

  • @이마크너유죄
    @이마크너유죄 3 роки тому +152

    어제까지만해도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오늘따라 행복한 기분이 내 가슴에 와닿았다.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댓글을 읽으며 위로받고있었는데 누군가 그랬다
    “ 소소한 행복이 당신을 웃게 만들어줄것이다 ”
    난 생각했다 소소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오늘 먹었던 편의점 도시락이 너무 맛있었다.
    기대하며 기다렸던 택배가 왔다.
    저번주에 잃어버렸던 아끼는 귀걸이를 찾았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엄마가 밥상을 차려주고 나가셨다.
    날씨가 좋아 컨디션이 좋았다.
    모든게 좋았다.오늘도 살아남아줘서 고마워.
    지금 이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내 행복을 나눠주고 싶어요.
    당신을 충분히 멋있고 사랑받을 자격 있는 사람입니다.

    • @kkye_9515
      @kkye_9515 3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위로 받고 가요 :)

    • @나욤-z8q
      @나욤-z8q 3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 @점-s8o
      @점-s8o 3 роки тому +2

      감동받았어요 저 진짜 울어요?ㅠㅠㅠㅠㅠㅠ

    • @이마크너유죄
      @이마크너유죄 3 роки тому +2

      공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하ㅠㅠ 마음 아파요.... 이제 괜찮을거에요 행복한 일들만 남았으니까요 ☺️오늘도 견뎌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pp-1954
      @pp-1954 3 роки тому +1

      소소한 행복이라..... 어렸을 땐 그래서 행복하고 밝았었나봐요 ㅎㅎ

  • @greenberryontop
    @greenberryontop 4 роки тому +180

    그때의 너를 추억하는 것.
    너를 추억하기 전부터 너를 추억하는 것.
    그게 나의 전부인데.
    너의 세상에
    나는 없구나.

  • @송해송잡고
    @송해송잡고 4 роки тому +219

    아가, 건너는 다리 조심해서 건너
    가는 길에 풀도 뜯어 보고,
    나비도 쫓아 보고 마음껏 헤메다 건너도 좋아
    비가 오면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다 가도 좋고
    목이 마르면 근처 개울로 가서 목을 축여도 좋아
    그동안 못먹게 했던 치킨도, 과자도
    마음껏 먹어도 좋단다
    아무데나 오줌싸고 와이셔츠 단추도
    다 물어뜯어도 좋아
    무사히 건너서 아주 먼 훗날에 너를 사랑으로
    보살펴주던 가족들과 함께 만나는 날,
    세상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짖으며 반겨주라.
    너무 늦지않게 왔다고 보고싶었다고..
    두 번 다시 헤어지지 말자고 꼬리 힘차게 흔들어줘
    너와 함께한 시간과 순간이 모두 소중했단다.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한 마디만 더 해주고픈데
    조심해서 잘가 아가야...
    너를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갈게.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넌 후, 주인이 쓴글....
    ㅠㅠ제 기준 보기만해도 눈물나는글...
    사랑해 아가들...

    • @서민리
      @서민리 4 роки тому +4

      아ㅜㅜㅜ왜 울게 해요ㅜㅜㅜ진짜ㅜㅜ

    • @92숭이
      @92숭이 4 роки тому +1

      울었어요

    • @larororol
      @larororol 4 роки тому +5

      도깨비 시각장애인이랑 안내견 이야기 생각난다..

    • @우리엄마아빠-i3x
      @우리엄마아빠-i3x 4 роки тому

      하지만 주인은 지옥가겠지

    • @libya6848
      @libya6848 4 роки тому +2

      @@우리엄마아빠-i3x ?????

  • @이준희-t6z
    @이준희-t6z 4 роки тому +231

    진짜 여기만큼 긴시간 노래를 이렇게 잘만드는 곳이 없어... 진짜 모든게 완벽해서 듣는데 거부감이 전혀 없어서 좋아요 ㅎㅎㅎ

  • @신선한고등어-s6f
    @신선한고등어-s6f 3 роки тому +160

    엄마 다음 생에서는 친구로 만나 청춘을 공유해요

  • @JaimsMoon
    @JaimsMoon 3 роки тому +13

    살고싶다.
    살고싶다..
    당신이 내 옆에 있던
    그랬던 세상에 다시한번
    살고싶다...
    당신과 행복했던 시간들은
    한 순간의 기억의 꿈처럼 느껴진다.
    생각 할수록 행복했던 수체화속 그림처럼..
    이미 아련한 기억속 추억속에
    내가 살고 있을뿐....
    말로 표현할 수 없던 행복했던... 아팠던
    순간들... 이젠 다시올 수 없는 꿈같은 나의기억...

  • @user-vp3ck8hl2c
    @user-vp3ck8hl2c 4 роки тому +38

    나를 기다리다 지쳐 잠든 그대를 보니
    가슴이 아려오는구나..
    헌데 나는 그대와 함께할 수 없노라..
    빗소리가 내 심정을 알려주는구나
    나를 놓아주어라..그래야만 내가
    그대를 놓아줄 수 있다
    그대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
    나는 그대를 무척이나 연모해왔다

    • @강호동귀여워
      @강호동귀여워 4 роки тому

      sunggood sam 아 내신따야 되는데.

    • @Mars-ew1fp
      @Mars-ew1fp 4 роки тому +4

      시켜놓고 잠들어서 문앞에서 식어버린 치킨에게 하는 한마디

    • @눈떠보니병원
      @눈떠보니병원 Рік тому

      @@Mars-ew1fp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 @기찬-n9c
    @기찬-n9c 4 роки тому +3029

    이노래를 들으면서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약과를 먹고있었습니다

    • @시베리안허숙희-v1q
      @시베리안허숙희-v1q 4 роки тому +186

      약과먹고있다 놀랐자나요

    • @kanghyejin3436
      @kanghyejin3436 4 роки тому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ora8894
      @fora8894 4 роки тому +87

      그정돈 약과지

    • @melody4584
      @melody4584 4 роки тому +6

      댓글 왤케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계피지망생
      @계피지망생 4 роки тому +40

      과자였어요 과자였는데 약과였습니다

  • @moongchiday
    @moongchiday 4 роки тому +113

    눈을 감으면 길이 보일것이요
    그 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꽃들도 하늘도 바람도 모든것들이
    따스하게 그대에게 안길것이요.
    “ 고생했다 괜찮다 “
    힘들면 잠시 쉬었다 가오
    하늘도 보고, 바람도 느끼며
    이렇게 그대의 길 위에 온전히
    그대를 위한 것들이 있음을 잊지마시오.
    그대가 행복하길 바라오.

    • @우리엄마아빠-i3x
      @우리엄마아빠-i3x 4 роки тому

      ???:눈을 감으면 어둡지 어!?
      뭔 길이고 꽃이야 개새끼들아!

    • @책읽어주는채널귀미테
      @책읽어주는채널귀미테 3 роки тому

      구르미찡님이 쓰신 댓글을 브금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놀러오세요~

    • @시겻
      @시겻 3 роки тому

      @@우리엄마아빠-i3x 아 얘는 감동만 파괴하고 다녀ㅠㅠㅠㅠㅠ 왜 이러는 고야 증ㅇ말!!!!!!

  • @seungmini5477
    @seungmini5477 3 роки тому +13

    조그마한 호롱불 하나도
    내 마음을 따스히 하건만,
    나의 빛이라 여기던 그대는
    어찌하여 이리 냉한것이오.
    온기 가득했던 그대는 어디있냔 말이오.
    하루빨리 나에게 그대의 온기를 나눠주오,
    빗소리와 함께 잠들고 싶소,
    허나 이 비가 멈추면 그대가 오지않을까 하여
    오늘도 뜬눈으로 빗소리와 함께 밤을 지새오.
    그대, 어서오시오. 잠들지 못하는 나에게.

  • @haeacinx
    @haeacinx 3 роки тому +49

    “공주 자가! 어서 기침하셔야지요.”
    눈을 떠보니 황 상궁의 음성이 들렸다.
    평소와 전혀 다르지 않은 아침을 맞았지만,
    내 두 눈에는 눈물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있었다.
    간밤에 무슨 흉몽이라도 꾸었던가.
    “공주 자가, 소인이옵니다.”
    그 순간 한 목소리가 뇌리를 스쳤다.
    난 선명하게 보았느니라 그리고 그리던 그이를.
    아름다웠던 그 모습 그대로 내 눈앞에 나타났다.
    “아가, 너를 지키기 위함이다. 그자는 역적의 아들이야.”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아끼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의 아버님께서는 서인들의 모함으로 역적이 되었고
    그 오명 하나에 우리의 연정은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전하께서는 친히 나와 그이를 갈라놓으셨다.
    서로를 연모하였으나 닿지 못하였다.
    간절히 바랐으나 함께하지 못하였다.
    인연을 맺었으나 처참하게 끊기었다.
    난 그이가 아직도 그립나 보다.
    이미 사약을 받고 이승에 없는 사람을 찾아 무엇하리오.

  • @Hi-hk3qb
    @Hi-hk3qb 4 роки тому +41

    비가 내린다
    나는 또 하염없이 너를 기다린다
    비가 내리는 날
    내게 온다했던 너는
    어찌 보이지 않는거냐
    저 빗속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다.
    비가 오는 그날
    너는 나를 떠났지만
    나는 너를 기다린다

  • @youthonly
    @youthonly 4 роки тому +154

    내가 바란 것은 단지 아바마마와 어마마마, 그리고 너와 함께 편히 웃는 나날이었다.
    그 바람이, 이렇게도 뼈에 사무치게 그리운 날이 또 있을까.
    속절 없이 스러져 간 두 분의 슬픈 눈망울이 내 시야에 가득 찬다. 이 나라, 이 조선의 하나 뿐인 태양과 달이 진다. 바닥엔 붉디 붉은 진홍이 서서히 스며든다.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두 눈만 부릅뜨고 있다.
    네가, 네가 왜 거기에 서 있느냐.
    네가 왜 그 잔인한 날붙이를 들고 내 부모 곁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느냔 말이다.
    아아, 저 지독하지만치 서늘한 눈빛.
    정녕 내가 알던 네가 맞느냐?
    이 모습이 네 진심이란 말이더냐.
    그저 서글프게 웃었다. 속절 없는 시간과 네 앞에 허물어졌다.
    그런 나를 바라보다 돌아서는 너였다.
    내가, 너에겐 뒷모습을 보여주는 존재였구나.
    나는 너에게 뒷모습 한 번 보여주는 것도 상상할 수 없었건만.
    아아, 이렇게도 유약한 인연이었던가.
    아니, 이것이 인연이 맞긴 했을까?
    하릴 없는 눈물에 부얘진 내 눈에, 냉랭하게 돌아선 네가 멈칫거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착각일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보이던 그 입도, 거세게 흔들리던 그 눈빛도, 그리고 .. 지금 이 순간도 모두 내 착각이란 말이냐.
    입을 떼고 싶건만 메말라붙은 입술은 굳게 다물려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마마마, 아바마마.
    이 순간이 꿈이었으면 합니다.
    이 지독한 악몽에서 벗어나 따스한 두 분의 곁에 안겨 그저 펑펑 울고 싶습니다.
    그럼 그 사람은 내게 목련을 따 가져다 주겠지요.
    고운 얼굴 상한다며, 그 하얗고 기다란 손가락으로 내 얼굴의 물기를 자신이 가져가겠지요.
    너를 처음부터 몰랐다면, 하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는 차마 내뱉을 수 없다.
    그저 네게 받은 목련을 조심스레 말려 내 방의 볕이 가장 잘 드는 곳에 놓아 둔 내 탓이다.
    네가 영영 따스한 빛깔이라, 햇살이라 생각한 내 탓이다.
    아버지, 어머니.
    그 따뜻한 품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가족도 잃고, 영원한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그도 저 멀리로 가버립니다.
    내 영원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날 살려둔 것을 후회하게 만들겠습니다.
    그렇게 만들고야 말겠어요.
    그러나 이 순간에도 내 향낭 속 말린 목련을 내팽개치지 못하는 이 마음이 참 밉습니다.

  • @하루-v7l8e
    @하루-v7l8e 3 роки тому +10

    여러분 힘드시죠?
    어차피 이세상은 모순되어있는걸요
    그러니 행복한 오늘을 보냅시다!
    아프고 힘들면 잠시 쉬어가며 자신을 추수리면되요
    슬프면 참지말고 솔직하게 목 노아 울어도 뭐라하지 않을께요
    가난해도 좋아요 진정한 성공은 마음이 희망과 기쁨같은 긍정적인것들로 가득차는것이니깐요

  • @dldmsqls318
    @dldmsqls318 3 роки тому +193

    "왜 울고 있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무서운 꿈이였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이었느냐?"
    "아닙니다. 굉장히 즐거운 꿈이었습니다"
    "그럼 왜 그리 우는 것이냐?"
    "그 꿈은 이루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 @Humanity-k4j
    @Humanity-k4j Рік тому +27

    다른 분 댓글처럼 우리도 할로윈보다는 한복 입고 뭔가를 소소하게라도 기념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일본은 유카타 입고 간간히 축제라도 즐기는데..우리는 경복궁에서나 한복 대여해서 관광용으로나 입으니 뭔가..씁쓸하네요..이렇게라도 해야 중국 넘들이 탐내는 우리 문화를 지킬텐데요..아쉽네요. 노래는 정말 좋네요.^-^

    • @신신도진
      @신신도진 Рік тому

      인정합니다

    • @kiromak1788
      @kiromak1788 Рік тому +2

      진짜루요... 한복 좋아하는데 입으면 약간 관종 같아서 못입는 중이에요..

  • @예진-c6z6l
    @예진-c6z6l 4 роки тому +39

    기다리겠습니다. 기다리지 말라하여도 기다리겠습니다. 허나 한가지 꼭 약속해주세요. 다시 돌아오겠다고 내 눈앞에 다시 와주겠다고 부디 이 작은 약속 하나만 간직하신다면 언제가 되었든 다시 마주할때 웃으며 맞이하겠습니다.

  • @musicbymood609
    @musicbymood609 4 роки тому +215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
    다들 좋은일 많이 생기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 @pocketmoneyyyyy
    @pocketmoneyyyyy 3 роки тому +76

    할마니가 머리 사락사락 넘겨주시면서 아이고 예쁘다 예쁘다 하고 재워주시는 기분이다

  • @해삐루피
    @해삐루피 3 роки тому +1

    그대 하나만 남고 모든 것들이 아스라이 스러지는 새벽 안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뚜렷해지는 그대를 꿈꿔요
    세상에는 이런 감정도 있나봐요
    고맙습니다 이런 거 알려줘서
    덕분에 제 삶이 좀 더 예뻐졌어요
    함께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한 번쯤은 제 인생에 그대를 초대해도 괜찮을까요? 보고싶네요 매일

  • @박용상-w5b
    @박용상-w5b 3 роки тому +8

    동양풍 노래는 뭔가 응어리진 무언가 ?
    뭐라고 해야하나 약간 슬픈 옛 추억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같은 느낌..?
    뭔가 듣다보면 마음 한 켠이 먹먹해짐

    • @lilililillilli
      @lilililillilli 3 місяці тому

      가야금 자체에 선조들의 얼이 묻어 나와서 그렇지

    • @lilililillilli
      @lilililillilli 3 місяці тому

      가야금에 조상님들의 얼이 살아있어서 그럼

  • @nuguseiyo
    @nuguseiyo 3 роки тому +19

    요즘 잠잘때마다 틀어놓고 자는데
    정말 틀고 몇분안지나서 기절합니다
    잠 진짜 잘와요 어느새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좋은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일 잘자고있어요!

  • @yyeah11
    @yyeah11 Рік тому +13

    이 수면음악 2년전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기 직전쯤에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그때 잠자기 전에도 많이 들었고, 엄마가 집 말고 사무실에서 잔다고 했을때 저도 같이 갔었어요 같이 이 노래 틀어놓고 메니큐어바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엄마랑 같이 울었던 기억이 생생히 남네요… 침대에서 이 노래 들으며 훌쩍이던 제가 기억나요
    2년전에 봤던 댓글들도 보니까 기분이 이상해요 꼭 2년전 저로 돌아온 느낌 같아요 중학교 1학년 2학기 쯔음에 부모님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당시에 많이 힘들었는데 제가 벌써 고1이네요 지금은 겨울 방학이지만요…빨리 고등학교 가보고 싶어요. 2년정도가 흐르면서 아빠외 떨어져 살게 되었고 그 사이 저는 맣이 변한것 같아요 그 당시에 제 이야기 많이 들어준 ㅅㅈ이 지금도 친하고 ㅎㅎ같은 고등학교까지 가게 됐어요 이 노래만 들으면 중학교 1학년 11월달이 생각나네요…그때도 그리워요 중1때 기억이 많이 없어요 그냥 복잡한 새벽이였네요 옛날을
    떠올리며 틀어놓고 잘게요…언젠가 이 글을 내가 또 보겠지

    • @OnlyYou-122
      @OnlyYou-122 Рік тому +4

      오랜만에 이 음악을 들으러왔는데 우연히 마주한 예진님의 댓글을 보니 같은 고1로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겨우 중학교 1학년의 나이에 그런 힘든 일을 겪으시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는 철없던 시절에 우리 부모님만큼 사이가 안좋은 집은 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집보다 부모님 관계가 안좋은 가정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오래전부터 부모님이 다투실 때마다 마음이 저려왔어요. 글을 읽으니 예진님의 어머님과 예진님의 심정이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져 오네요. 이별은 언제나 슬퍼요. 꼭 그게 죽음으로서의 이별이 아니더라도요... 예진님의 아픔의 크기는 선뜻 이해할 순 없어서 힘내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mingyukim2046
    @mingyukim2046 4 роки тому +162

    가슴이 답답했다.
    아픈곳은없다 .
    하지만 지금이시간쯤되면 아려오다싶이 쓰린다.
    오늘하루도 열심히 버텼는데 .
    개같은 사람들사이에서 악쓰고 버텼는데.
    내일을위해서 버텼는데
    왜 계속 아픈지모르겠다.
    그렇게 참으면서 뒤척거리다 다시 잠든다.
    흐릿해져가는 의식 사이로 빛이들어온다.
    자세히볼려고해도 보이지않는다.
    무엇일까 무엇이길레 이렇게 따뜻한걸까.
    도데체 무엇이기에.
    그렇게 궁금함이 말을건넨다.
    넌 뭐냐 뭐길레 그렇게 따뜻하냐?
    대답이 들려온다
    난 너다.
    너가 밖에서 열심히 싸우면서 버티고있는 너
    겉으론 사납고 차갑고 계산적인 너
    남을 쫓아가고 올라가려하는 너
    어이가없어서 다시 묻는다.
    근데? 왜 따듯한건데?
    잠시 정적이 흐른뒤에 다시 대답이들려온다.
    잘하고있으니까...
    잘할꺼니까....
    잘했었으니까.....
    진짜 네사람한테는 그러지 않을꺼니까....
    그렇게 해야만 하니까...
    정적이 흐르고 잠에서 깻다.
    짜증나게 눈에 눈물이 흘렸던 자국이있다.
    왜 눈물이났을까 왜 뭐가 그리 참다못해 지치고 힘들었을까
    미세한 상처를 많이받아 몸에 탈이난걸까
    마음에 상처는 답도 없다하던데..
    그래도 나는 잘견디고 잘하고있다고 알려주는거같았는데...
    그래 오늘은 쫌 아파하고 울어보고 해야지 ...
    감정을 참고만있다가는 썩어문들어지니까
    ㅡ상처로 버티기힘들었던 감정이 대신해주는말

    • @인생-v9g
      @인생-v9g 4 роки тому +5

      정말..저도 그러는데 글로 보니 더 가슴이 미어지네요..매일매일 눈물로 지새우고 잠도 못자고 그런 날들이 지속돼서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았는데 오늘은 이거 들으면서 잠을 청해보려 합니다

    • @fora8894
      @fora8894 4 роки тому +2

      본인도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진 않았는지 되네어 보세요 나로인해 당신처럼 버티고 있는 누군가가 있진 않은지

    • @sirro8460
      @sirro8460 4 роки тому +2

      @@fora8894 좋은 말이네요.. 물론 저 때문에 상처받은 이도 있겠죠.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안 그럴 수 있겠어요..
      하지만 모든 게 내탓이라는 자책 속에서, 남의 잘못이 분명하지만 너를 되돌아 보라는 말에, 내 성격이 문제라는 말들 속에 갇혀있던 저로써..
      그렇지 않은 일도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네 잘못이 아니라고, 그 누구의 잘못도 없는 일도 있는 법이라고..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존재하고 상대방은 잊고 잘 살고 있다고..
      얼마 전 주병상황으로 서로에게, 어쩌면 그저 서로에게 독이었던 친구에게 용기 내 말해본 결과는.. 이미 '잊었다'였어요.
      그때 내가 오해한 거냐고 묻는 말에 '기억이 안 난다'라는 답의 메아리뿐..
      저는 그것이 나의 잘못이라 여겼는데 자책하고 힘들었는데. 그 당시에 그 상황이 나에게 전부였고 이후에도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누구에게 잘못이 있을까요?

    • @sirro8460
      @sirro8460 4 роки тому +1

      ..물론 그 당시에 친구도 저 때문에 힘들어했어요. 하지만 전 대부분 이해하지 못했죠. 당사자가 안되서 그런 가봐요.. 이해는 했지만 공감은 하지 못한 결과. 몇 년동안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결론은 그냥.. 그런 거구나. 내가 공감하지 못했다고 자책할 필요 없구나.. 이미 지난 일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냥.. 현실적인 결론은 그렇다고요ㅎㅎ

    • @밤하늘멍멍이
      @밤하늘멍멍이 4 роки тому

      ?zx

  • @Sxnha1
    @Sxnha1 4 роки тому +23

    정말로 너무너무나 예쁜음악입니다.
    저희어머니께서 화가셔가지고
    많이 피곤하십니다.
    근데 이걸들려주었더니 정말로
    편안하게 또는 평와롭게 자시네요.
    엄마가 화가셔서 많이힘들었을껍니다.
    엄마를 편하게해주시는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쫘누
      @쫘누 4 роки тому

      어 그래 뿌찌야

    • @Sxnha1
      @Sxnha1 4 роки тому

      @@쫘누초면에 반말 ㄴㄴ

    • @쫘누
      @쫘누 4 роки тому

      @@Sxnha1 ㅋㅋㅋㅋ귀엽노

  • @hk_serendipity5472
    @hk_serendipity5472 3 роки тому +2

    밤이 되어서야 찾아오는 고요함
    그제야 생각나는 아련한 추억
    울고 웃으며 지냈던 그대와 나의 벗들이여
    이해하기 힘들 나의 옛것들이여
    눈뜨고 나면 새로워진 것의 세상이 오지만
    고요한 그대의 밤만은 옛것으로 가득 퍼지길

  • @김경수-y7p
    @김경수-y7p 4 роки тому +14

    책 읽을 때면 항상 여기로 옵니다..
    빗소리 때매 집중도 잘 되고, 노래도 부드럽게 흘러가서
    저의 인생 베스트 영상이거든요......

  • @소보로-u5n
    @소보로-u5n 4 роки тому +46

    공주, 나는 그대를 떠난 적 없소.
    나는 그대 옆에 나비가 되어,
    등불이 되어, 달빛이 되어...
    언제나 그대의 곂에서 함께 할것이오.
    오늘도 어여쁜 공주, 잠을 자다가 한번쯤 내 생각이 난다면
    그 아름다운 눈동자를 보여줄수있겠소?
    아름다운 나의 그대여, 나는 항상 공주의 곂에 있소.
    슬퍼 마시오. 행복해주시오.
    사랑하오.

    • @습인
      @습인 4 роки тому +2

      ㅠㅠ방금 남자친구 때문에 상처받았는데 이 글 보니까 힐링되잖아용,,, 감사해요❤

    • @지금부터는_SEGA_整理한
      @지금부터는_SEGA_整理한 4 роки тому +1

      감동인데 프사가 루피라서 루피가 말하는거같아요..ㅋㅋ

  • @minsseopark7266
    @minsseopark7266 3 роки тому +8

    서양이나 다른 동양이 가지고 있는 그 느낌도 좋지만 난 우리나라의 옛 느낌이 너무 좋은것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들을게요!
    오로지 한국말로만 표현되는 “한” 이라는 거고 아련하기도 하고 맑기도 한것같고 한국사람이라 행복하네요

  • @emmagnie.2
    @emmagnie.2 3 роки тому +11

    약간 오늘 현타 와서 허무했는데..항상이거 들으면 위로가 되는 느낌이에요..
    우리는 다 죽어가고 있다는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이 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걸 사람들이 말하길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근데..진짜 그런 순간이 있더라구요ㅎ..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순간과 그런 것이 있으면 그 순간에서 멈추면 좋겠어요..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그건 비극이잖아요..우리는 비극을 어느순간 맞지만 그게 가까운 미래는 아니였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저만 그런가요? 제 전생이 궁금해지는 플리인것같아요. 화이팅 어짜피 죽을거 호화롭게 살고 호화롭게 죽어갑시다..그게 덜 비극이고 덜 슬프고 덜 아프잖아요

  • @qna6696
    @qna6696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leielli105
    @leielli105 4 роки тому +362

    여기 글들 대부분은 감성글이랑 소설한편 쓰신 분들의 작품이니까
    번역돌려서 해외에 퍼트리고싶네요.
    우리나라를 작가나라라고 부르면 되지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 @Noair3
      @Noair3 4 роки тому +17

      이것도 케이팝처럼 외국에 수출하고 싶음

    • @밤하늘멍멍이
      @밤하늘멍멍이 4 роки тому +2

      ㅋ?

    • @정모구-j2r
      @정모구-j2r 4 роки тому

      ㄴㄴㄴ 웹툰으로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하면...

    • @granpadrink
      @granpadrink 4 роки тому +2

      번역하는 것보다 사극이니 오히려 외국인들이 국문학을 스스로 배우게 하는 것이 우리가 느낀 것을 조금이라도 유사하게 느끼지 않을까요...?

    • @으오-g1c
      @으오-g1c 4 роки тому +1

      제 눈엔 드립글 밖에 보이지 않는데욬ㅋㅋ

  • @rikb1278
    @rikb1278 4 роки тому +5

    눈이 오고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도 난 언제나 이 자리에서 지키고 있겠어요 언제 오시려나 언제 쯤 그의 손에 나의 온기를 담을 수 있으려나 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배달원이여 빨리오세용

  • @지유-k3l
    @지유-k3l 3 роки тому +7

    위로되네요
    엄마품처럼
    늘외롭지만
    또웃으면서
    행복하도록
    도닥거리며
    잠에듭니다

  • @조혜수-o2v
    @조혜수-o2v 3 роки тому +6

    비가 오는 구나
    눈이 오는 구나
    그때 그 추억을 생각하면
    아직 눈물이 흐르는데...
    너가 없는 이 세상은 차갑구나
    날 따뜻하게 녹일 네가 없으니
    내 마음은 점점 굳어가는 구나
    거긴 괜찮으냐
    밤하늘에 별이 된 너에게 물어본다

  • @냠냠-d6b5j
    @냠냠-d6b5j 3 роки тому +9

    "아직 당신에겐 알려지지않은나지만 , 항상그대를 지켜보고있어요 . 항상 인사하는저를보며 무슨생각을할진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하다보면 가까워질수있을까요? 오늘도 이노래를들으며 그대를생각하며
    잠이듭니다. 한번쯤 그대가 이글을봐줬음좋겠어요.."

  • @KimCheongmyung
    @KimCheongmyung 3 роки тому +11

    "기대하는게 즐거움의 절반이에요.
    원하는 일이 결국 안 생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걸 기대하며누리는 즐거움은
    아무도 막을수 없어요."

  • @코카콜라-f9e
    @코카콜라-f9e 3 роки тому +76

    인기척에 놀라 잠에서 깨 눈을 떠보니 흰색 옷차림의 그가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
    “깼소? 미안하오..잠든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계속 보고있었소.”
    나는 수줍게 눈을 비비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그가 웃으며 나에게 무언가를 건네주었다.
    “씻고 주무시오.”
    애정어린 손소독제였다.

  • @NABURING
    @NABURING 4 роки тому +25

    잠들려고 틀었는데 뭔가 마음에서 울컥하는 느낌....

  • @냉이나물
    @냉이나물 Рік тому +5

    빗방울은 '한'이고
    빗소리는 한탄하는 소리일지어니
    비가 겉히고 안개가 겉혀
    적셔진 몸을
    따사로운 햇빛이 맞이해주고
    새가 노래해줄 터이니
    언젠가 저 높고 높은 산을
    넘을 때가 올터이다.

    • @만성적수면부족
      @만성적수면부족 Рік тому

      혹시 직접 지어내신 글귀일까요? 어디서 나오는지 알고싶어요!!

  • @하늘을나는백조
    @하늘을나는백조 4 роки тому +17

    나는 가끔 떠올린다..
    나는 왜? 살아가는 걸까? 사는것에 의미가 있을까?
    내가 그때로 돌아가면..
    행복한 삶을 살수있을까?
    "그때"라는 것이 정말 존재는 할까?

  • @김은주-d4k5g
    @김은주-d4k5g 3 роки тому +125

    "나으리.. 꿈을 꿨습니다."
    " 신분제따위 존재하지 않아 마음이 맞는 사람이라면 사랑을 할 수 있었고 혼인을 할 수 있는 그런 꿈말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저와 나으리 또한 행복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마치 연인이라도 된듯.."
    "저는 오히려 그 꿈이 진실이길 빌었습니다. 차라리 지금 이 순간이 거짓이길 바라고 싶습니다."
    "상인의 자식과 양반의 자제가 아닌 그저 한 사람으로서 사랑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떠나보낼 수 밖에 없겠지요?"
    "부디 그 곳에 가셔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
    "다만 바라는 것이 하나 있다면..만약 정말 다음생이라는 것이 존재해 신분제따위 없는 그런 곳에 태어나게 된다면.."
    여인은 호롱불에 창너머 비치는 그림자를 바라봤다.
    "저와 사랑이라는 걸 해보지않겠습니까?"
    나지막하게 읊조린 여인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아니면 듣지 못하였는지 한참을 서성이다 이내 사라졌다.
    여인은 떠난 그의 자리를 손가락으로 그리다 이내 고개를 숙였다.
    내일이면 다른 여인의 연인이 될 그를 그리워하며 다시 한번 잠을 청했다.
    신분과 상관없는 곳에서 그와 사랑하는 꿈을 다시 한번 꾸기 바라며..

    • @_nmxmn
      @_nmxmn 3 роки тому +8

      그렇게 간절히 기도해서 만난 사람이 이번생의 운명의 상대일까.. 아니면 너무 간절히 바란 나머지 이번생에선 가족이나 절친의 모습일지도 몰라..

    • @김슬아-r9o
      @김슬아-r9o 3 роки тому +1

      @@_nmxmn누가 그랬는데 지금 자기 얼굴이 전생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소중했던 사람의 얼굴이라고ㅠㅠㅜ

    • @응애-p5o
      @응애-p5o 3 роки тому

      @@김슬아-r9o 그럼 저는 오징어를 사랑했던건가요?

    • @pinkkondae
      @pinkkondae 3 роки тому

      @@응애-p5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슬아-r9o
      @김슬아-r9o 3 роки тому

      @@응애-p5o 저도..좌절중..

  • @박혜은-w8z
    @박혜은-w8z 4 роки тому +395

    내가 여인으로 태어난 것은
    한낱 이 궁궐에 갇혀있기 위함이 아니다
    내가 이 궐에서 태어난 것은
    그저 꽃으로만 자라기 위함이 아니다
    내가 공주로써 태어난 것은
    다른 이들에게 권력을 쥐어주기 위함이 아니다
    내가 비상하고 비범한 공주로 태어난 것은
    이 조선의 밑바닥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함이라
    그러하기에 나 오늘도 꿈꾼다
    그러하기에 나 오늘도 생각한다
    이 나라의 흔해빠진 대장부가 아닌
    비상하고 비범한 여장부로 생을 다할 수 있어서

  • @seoyoungkim129
    @seoyoungkim129 4 роки тому +30

    진짜 저 동양풍노래 엄청 좋아하는데
    잠자기전에 혼자 들어야겠네요ㅎ

  • @슥자흐에
    @슥자흐에 3 роки тому +8

    듣자마자 바로 오프라인 저장 눌러버렸당.. 첫 노래부터 너무 좋자나 ㅠㅠ 아련하면서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듣다보니 어릴때 친구들이랑 즐거웠던 추억 가족들과 나들이가거나 놀러갈때 추억이 생각나게 되는 그런 노래네요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듭니당 어릴때처럼 아무걱정없이 지냈던 그 날들이 그리워지네요 빨리 코로나가 종결되서 보고싶은 사람들 하고싶은것들 다시 평범한 일상들이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들겠지만 이 영상보시면서 힐링하고 힘냅시다

  • @lovelycoco717
    @lovelycoco717 3 роки тому +4

    비내리는 창가에 가만히 손등을 가져가 보면
    툭툭 내어내리는 빗방울이 마음속 눈물을 알기라도 하듯 따스히 위로해주는구나.... 고맙다...
    오늘밤은 이리도 아픈맘을 너에게 기대 곤히 잠들고 싶구나...

  • @무지개-k7v
    @무지개-k7v 3 роки тому +16

    아니 분명 자려고 들어왔는데...왜 이렇게 기분 이 이상하지...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아무걱정 없이 살던 그때가 그립고 지금 그 순간에 있는 것 같다...
    다신 돌아갈수는 없지만... 너무 그립고 행복하고 울컥합니다....

  • @채-x9l
    @채-x9l 4 роки тому +70

    이젠 네 생각을 안하는줄 알았는데
    기억나지 않는 꿈에서 깨어
    가슴이 너무 아픈걸보니
    내 마음은 아직도 너를 쫒나봐

    • @니똥꼬에대파꼈어
      @니똥꼬에대파꼈어 3 роки тому

      ㅠㅠㅠㅠㅠㅠㅠ

    • @piaroni1316
      @piaroni1316 3 роки тому

      저도...이제 맘 접은 거라 생각했는데 매일 꿈에 나오네요

    • @orang77x
      @orang77x 3 роки тому

      사실 범죄자였던거임

  • @유리김-f2w
    @유리김-f2w 4 роки тому +84

    "낭자를 연모하오..."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내 목숨과도 같은 사내.
    그가 나에게 해준 마지막 말이었다.

    • @점-s8o
      @점-s8o 3 роки тому

      아 진짜아 저 운다구요오ㅜㅠㅠ

    • @깨비_0603
      @깨비_0603 3 роки том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키키-l4r
    @키키-l4r 4 роки тому +8

    마냥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웃던 우리모습을 다시는 보지 못할것만 같아 눈물이 도저히 멈출줄 모른다.
    차라리 꿈속이라면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따름이었다. 내가 감히 어떻게 애틋했던 우리를 잊을 수 있는가.. 하물며 또 어떻게 나를 보며 활짝 웃고 항상 예쁜 말들만 해주던 너를 잊을 수 있겠는가.... 고생많았다는 말과 함께 너는 나에게 그럴만한 사람이라고, 너무 마음쓰지 말라며 말해주던 너를 마음과 생각에서 지우는 일은 너무나 쉽지 않을것을 알고있기에 더욱 무너져버리고 말것이다. 지금 들리는 빗소리는 나를 위로하는것인지 더 아프지말라며 함께 울어주는 것인지 이제는 생각할 힘조차 없어지는것 같다. 이 비가 너였으면 더 좋겠다.. 이번에는 이렇게 끝이 날지라도 다음에는 너를 더 소중하게 아껴줄거라고,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미칠듯이 애틋한 사랑을 너랑 할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너도 고생 많았고 고마웠어 여전히 너를 사랑해...

  • @-asmrsound5724
    @-asmrsound5724 2 роки тому +22

    잠이 솔~솔 오는 수면 음악이네요. 음악이 아름다워서 기분 좋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 @bBxb06x
    @bBxb06x 4 роки тому +6

    속삭이는 목소리, 풀꽃 냄새, 그리고 감긴 눈으로 느껴지는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모르는 척 계속 눈을 감았다.
    "사랑하는 제 마음만큼 예쁜 꿈 꾸십시오"
    절대 내가 깨어있다면 들을 수 없는 그말에 그냥 계속 눈을 감았다. 떨리는 목소리에 마음이 부셔졌지만 차마 눈을 뜰 수 없었다. 그 다정한 손길에 내 마음을 건넬 수 없었다. 그냥 그렇게 눈을 감고 꿈속으로 피했다. 바랄 수 없는 너와 내 마음을 접고 꿈속에서 만나길 바랬다.

  • @유인-m7h
    @유인-m7h 4 роки тому +110

    "저하...! 어째서..."
    "어쩔수 없다. 미안하구나."
    "당장 끌고가!"
    "네!"
    "저하!! 저하!!"
    .
    .
    .
    .
    .
    .
    .
    그가 어느 꽃을 들었다.
    "물망초. 그대가 좋아했던 꽃이였지? 꽃말이.."
    "나를 기억해주세요..."
    "그래. 내가 그대를 꼭 기억하리라."
    "아니면 차라리 이 모든것들이..모든것들이 꿈이었으면 하네."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뭐하리...결국 돌이킬 수 없구려."
    "이 모든게, 모든게 꿈이었으면."
    .
    .
    .
    .
    .
    어라, 깜박 잠들었나 싶었다. 다시 궁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저하!"
    "음..? 분명히 그대는 그때..."
    "무슨 말씀이신지..아까 만나신다 해놓고 왜 안나오십니까! 흥!"
    그래. 이 모든것들은 꿈이었던거야. 아니, 꿈이 아니라고해도 나는 꿈이라고 믿겠어. 지금 이 상황을 현실로 받아들일래.
    "저하! 빨리 오셔요!"
    "그래, 가겠소이다."
    그가 떠난 자리 근처에는 물망초가 예쁘게 피어 밤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 @err230r
      @err230r 3 роки тому

      물망초의 꽃말,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 @Lucky_bear0429
      @Lucky_bear0429 3 роки тому

      동백꽃 필 무렵 생각난다고 물망초 하면 ㅠㅠㅠㅠㅠㅠ 향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saterajealously3255
    @saterajealously3255 3 роки тому +7

    슬프게 울어도 된다.
    우는건 너가 힘내고 있다는 증거이고
    삶을 나아갈수있는 원동력이 될것이야.
    하늘의 내리는 비도
    비에 젖어 축축한 땅도
    너의 눈에 흐르는 눈물도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증거겠지..
    힘들어도 멈추지 말고 나아가라.

  • @둘리가가만둘리없-f6k
    @둘리가가만둘리없-f6k 3 роки тому +18

    뭔가 동양만의 알수 없는 그런게 있는 느낌이랄까...너무 좋네요...약간 멜로디가 슬픈 사극 생각나는 그런 느낌이네요 암튼 잘 듣겠습니다!!

  • @user-wc1pg5yd9t
    @user-wc1pg5yd9t 4 роки тому +9

    정아, 비가 오는구나
    니가 좋아하던 비가 오는구나
    흐린 하늘을 보며 곧 비가 오겠다며 아이처럼 좋아하던 너의 모습이 생경하구나 어찌 그리 빨리 가버렸니
    비가 올 때면 행복해하던 너의 모습을 보며 덩달아 행복해하던 내가 떠오르는구나 항상 고뿔이 걸린다 걱정하던 나를 안심시키며 비가 오는 날이면 항상 비를 맞곤 했던 너였지
    그런 너는 꽃이 아니었나 한다 비를 맞으며 활짝 피어나는 꽃
    예전에는 그저 지나치던 들꽃들도 이제는 네가 생각나 그냥 지나치지 못한단다
    정아, 언제든 내게 와주겠니
    들꽃이든 마당에서 피어나는 꽃이든 언제든 내 곁으로 와주겠니
    산뜻한 바람에 살짝이 흔들리고 비가 오면 더욱 활짝 미소지어주겠니
    그럼 나는 그런 널 보며 너의 계절만을 기다릴 것이야 계절마다 찾아오는 널 보며 그저 살풋 미소를 지을 것이야

  • @누민낮-z8d
    @누민낮-z8d 4 роки тому +56

    나비야
    너는 어떤 연유로 이리 오게 되었느냐
    비를 피해 온 것이냐
    빛을 찾아 온 것이냐
    어떤 연유라도 좋으니
    내곁에만 머물러다오
    너는 내 낭군처럼 나에게서 멀어지지 말아다오

    • @Mars-ew1fp
      @Mars-ew1fp 4 роки тому +1

      비를피하고 빛을찾다 고개를 들어보니...
      마트 연유코너더군요... 잘찾아온거같사옵니다...
      배불러 죽겟나이다...

    • @우리엄마아빠-i3x
      @우리엄마아빠-i3x 4 роки тому

      싫은데요?

  • @하롱튜브
    @하롱튜브 4 роки тому +25

    더는 그려지지 않는
    희미한 얼굴
    아련히 젖어드는 추억속에도
    더는 느껴지지않아,
    ..잊었다
    더는 남아있지않다
    하였소만
    사무치게 그리워 또 눈을감네

  • @BJ돈미새란이부계
    @BJ돈미새란이부계 3 роки тому +11

    왜이렇게 슬프지? 슬픈 일들이 생각 나면서 눈물 남 죽은 진돗개 3마리 생각난다.. 이거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은 잘오는데 처음에 잠도 오면서 슬픈 생각이 들었음
    님들은 안슬퍼요?

  • @lcimnyeong
    @lcimnyeong 3 роки тому +3

    꿈에서 반딧불이를 벗삼아 강가를 걸으니 걸음걸음마다 들려오는 따가운 흙소리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나를 관통하니 이곳은 낙원이요 자유로구나.

  • @삐까뿡-s4p
    @삐까뿡-s4p 3 роки тому +28

    너무 아련하고 슬픈데 노래가 너무 좋다 진짜

  • @thdns6465
    @thdns6465 4 роки тому +7

    눈을 감으면 그대오시려나
    밤새워 기다려도 그대 볼수없어
    혹여나 마주치더라도
    나의 시선이 그대에게 부담이 될까
    난 이 자리에 서서 다시 눈을 감네요.
    나의 기다림은 온전히 나의 것이니
    그저 홀가분하게 가세요.

  • @soundfeverocean
    @soundfeverocean 3 роки тому +8

    노래 들으니깐 비오는 밤 우산쓰고 동네 한바퀴 산책 하며 추억에 젖어 들고 녹아내리는 거 같다

  • @양민호-x5z
    @양민호-x5z 3 роки тому +12

    새로운 인연 설램보다 그댈만나 편안하고 안정적인게 훨씬좋다는것을

  • @dontsleepbutdream
    @dontsleepbutdream 4 роки тому +2

    ...노래보다 댓글들 보다 울었다.
    특히...지나간 사랑 이별 얘기말고
    이 음악 들으며 부모님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ㅅ글을 보니 ㅠㅠ 마음이 미어지네... 맘이 너무 예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