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습니다ㅎㅎ 리얼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동네 짱들이 오래동안 성실하게 수련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미 사람자체가 강한 사람들이 많아서 동기부여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열심히 안하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자기보다 약했던 친구들이 수년간 수련한 후에 더 강해지는 경우도 엄청 많이 봐왔구요.
학교짱 하니까 옛날 생각나네요.17년전 부산에서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다녔는데 바닷가 애들 보면 진짜 가오가 쎄요. 한번 싸우면 한명 죽을때까지 싸우는데 제가 다닌 인문계도 마찬가지지만 약자로 찍히면 담배심부름 뿐만 아니라 심심하면 지건하고 애들 괴롭히고 포켓몬 배틀해서 약한애들 싸움 붙이고 하는데 저도 처음에 양아치 애들한테 찍혀서 괴롭힘 당하다가 탈출할려고 야자째고 종합격투기 체육관에 운동만 하고 다녔는데 야자짼다고 선생님한테 맞아도 맷집 기른다 생각으로 맞고 복수할 생각으로 1년반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4시간씩 운동 했는데 관장님이 그때 엉청 독기가 서린다고 대회 자주 보내주드라고요. 그때 배운게 무에타이랑, 유도,레슬링이 였습니다. 대회에서 상도 타고 그래서 이제 어느정도 강해졌다 생각해서 날잡고 다이치야겠다 생각하고 학교 왔는데 호랑이도 제말한다면 온다고 저 괴롭히던애가 지 심심하다고 가만히 앉아있는 저한테 패딩에 라이터불 지지길래 돌아서 바로 원투 꽃고 잡아서 목잡고 후리기로 넘어뜨리고 곁누르기하고 바로 가로 누워꺽기로 바꿔서 팔 부수고 담배불 점퍼에 지진게 너무 화가나서 볼펜으로 피날때까지 팔찌르고 니도 당햐봐라 하고 라이터로 머리 지져 버렸는데 얘가 그만하자해도 하도 당한게 많아서 좆까 하고 이성을 잃어서 죽일생각으로 미친듯이 패서 소년교도소 갈뻔했지만 내 친한 애들이 증언해주고 아버지랑 어머니가 합의금 씨게 주는 바람에 정학처분은 면했지만요. 한편으로 한가지 아쉬움이 있더군요. 내가 애초에 싸우는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학교생활은 평탄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렇게 까지 잔인하게 안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드라고요. 그 날 이후로 학교짱도 그렇고 애들이 안건들였지만 덕분에 학교생활 편안하게 하고 공부에 집중 할수 있드라고요.
@@parkshund관장님이 얘기하시니까 제가 부끄럽네요. 학교짱 생각하니까 어두웠던 과거가 생각나기도 하고 앞으로 괴롭힘 당하고 있는 학생들 있으면 나처럼 운동배워서 복수하더라도 부모님 생각해서 앞뒤 생각하고 때리라고 말하고 싶어서 적었지만요. 추가로 사고쳤다고 관장님께 빠따 맞고 부모님께 회초리로도 맞았지만 맞는데 맞으면서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들드라고요. 내가 부모님이랑 관장님 마음에 못을 박았구나라고요. 깡패 만들려고 운동시킨것도 아닌데 복수에 눈이 멀어 주변사람생각 안하고 너무 제생각만 한게 아닐까 후회가 드네요.
ㅋㅋ타고난 사람들은 정진하는 사람이 적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전 타고나지도 못했고 중학교 때 일진한테 맞은 기억, 성인돼서도 시비 붙었을 때 가슴 쿵쾅거리고 떨리는 게 싫어서 어느덧 므마1년반 포함 그래플링 타격 다 합해서 4년 조금 넘게 수련중인데 처음엔 유치하지만 싸움 잘하고 싶어서 시비거는 사람 패주고 싶어서 배웠지만 지금은 그냥 웬만하면 피하게 되는 거 같아요 특정해서 싸우자는 식으로 시비 걸지 않는 이상 시비 걸려도 오히려 쿵쾅대고 흥분하기보단 침착해지고 투기종목의 매력인 거 같습니다 ㅋㅋ
지역에서 짱이란게 주변에 무서운 친구들이 많냐 누구 누구랑 싸워서 이겨봤냐 아는 선배 누가있냐 이런게 다 포함되서 되는거임.그래도 지역짱은 지역짱인 이유가 있다는걸 느끼게 만들긴하는데 솔직히 진짜로 엄청 잘싸우는 프로선수 만나면 뒤지게 쳐맞음.그리고 본인들도 대충암.그런 격투기의 세계를.솔직히 애들 우르르 끌고다니면서 으시대는 짱보다 시라소니마냥 혼자 돌아다니면서 누가 시비걸면 다 패고다니고 조용히 운동 열심히하는 그런부류가 더 멌있는거같음
킬포인트 관장님은 등받이 의자에 관원생은 발 받침에 앉아서 . . . ㅋㅋ 느낌이 이케아 의자 같음 . . . ^^;; 선수 VS 짱이건 뭐건 일반인 은 체력에서 안 됨. 달리기, 수영, 축구 이런 여타 종목과는 또 다른 체력을 필요로 하는게 격투기임. 격투기 좀 해 보신 분들은 뭔 말인지... 아실 꺼임. 격투기는 페이스 조절을 내 마음대로 못 함 . . . 나는 좀 지쳐서 좀 쉬고 싶은데 상대는 이제 기세가 올라서 난리를 치면 어쩔 수 없이 그 기세에 맞춰서 기어 끌어 올려야 함. 그러다 보면 오버 페이스 . . . 안 쳐 맞았는데도 숨이 턱 까지 차 오름 그리고 일대 다수 다구리는 고3때 딱 한번 경험이 있는데... 야자 끝나고 집에 가다가 4대1로 . . . 걔네들은 학교 짤린 얘들이고 나랑 싸울 때도 아니나 다를까... 술에 취해 있었음. . . 그 중 술에 제일 많이 취한 한놈이 벽돌을 던지면서 달려 들길래 운 좋게 피해 지면서 내가 그 놈을 옆차기로 차는 거 반, 미는 반 해서 넘어 뜨리고 까려는데 나머지 3명이 전열을 가다듬고 전투 준비 . . . 어쩌지?? 뭐라도 집어 들어야지... 하고 주위를 둘러 봐도 . . . 거리가 너무 깨끗해서 집어 들게 마땅이 없음. . . 순간 맞다... 저 새끼가 던진 벽돌 . . . 바로 뛰어가서 벽돌 집어 들고 . . . 드루와 이 새끼들아 시젼 . . . 처음 자빠 졌던 애가 그 사이 일어나서 다시 돌진 . . . 이번엔 돌려차기로 면상에 따당 태권도를 그 때 이미 10년 가까이 했지만 신발 신고 사람 머리를 그렇게 차 본 건 처음 이었음 . . . 사실 살면서 사람 얼굴 발로 깔 일이 잘 없긴 하죠. 하나 이미 깟고 셋중에 하나만 더 깐다는 각오... 로 대치 하고 있는데... 승용차 한대가 차를 세우더니 덩치 좋은 아저씨가 차에서 내리면서 "뭐야 새끼들아" 길가에서 고삐리들이 벽돌 들고 옥신각신 하고 있으니 차를 세우고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시젼 하시거임... 나중에 알고 보니 근처 핼스장 관장님이셨다고... 나머지 셋 뿔뿔히 흩어져 도망가고 쓰러진 놈 데리고 파출소로 . . . 앞으로는 시비 붙은 과정 뒤로는 경찰서에서 당일날, 다음날 에피도 있지만 이미 삼국지끕으로 길었음으로 요기까지 . . . 결론은 뜬금없이 저런 놈 넷 보다... 도장에서 간혹 2대1, 3대1 이렇게 투닥거리고 놀았는데 형제들 상대 2대1이 더 힘듦. 얘네들은 하나를 까도 어~ 이 새끼 우리 형을 때려... 이 쉐리 내 동생을 . . . 막 이러면서 더 악을 쓰고 달려듦~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리얼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동네 짱들이 오래동안 성실하게 수련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미 사람자체가 강한 사람들이 많아서 동기부여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열심히 안하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자기보다 약했던 친구들이 수년간 수련한 후에 더 강해지는 경우도 엄청 많이 봐왔구요.
@@이상훈분당산다 네네 하지만 그친구들이 제대로 훈련하면 므마선수들도 쉽지않을정도로 강한 친구들도 많습니다
@@이상훈분당산다 와 상훈님 본인이시네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적으로 성명준님이 그 예시인듯요@@parkshund
@@user-uv5kg1cm9b 네 성명준씨나 위대한씨도 비슷한 맥락이죠
학교짱 하니까 옛날 생각나네요.17년전 부산에서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다녔는데 바닷가 애들 보면 진짜 가오가 쎄요. 한번 싸우면 한명 죽을때까지 싸우는데 제가 다닌 인문계도 마찬가지지만 약자로 찍히면 담배심부름 뿐만 아니라 심심하면 지건하고 애들 괴롭히고 포켓몬 배틀해서 약한애들 싸움 붙이고 하는데 저도 처음에 양아치 애들한테 찍혀서 괴롭힘 당하다가 탈출할려고 야자째고 종합격투기 체육관에 운동만 하고 다녔는데 야자짼다고 선생님한테 맞아도 맷집 기른다 생각으로 맞고 복수할 생각으로 1년반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4시간씩 운동 했는데 관장님이 그때 엉청 독기가 서린다고 대회 자주 보내주드라고요. 그때 배운게 무에타이랑, 유도,레슬링이 였습니다. 대회에서 상도 타고 그래서 이제 어느정도 강해졌다 생각해서 날잡고 다이치야겠다 생각하고 학교 왔는데 호랑이도 제말한다면 온다고 저 괴롭히던애가 지 심심하다고 가만히 앉아있는 저한테 패딩에 라이터불 지지길래 돌아서 바로 원투 꽃고 잡아서 목잡고 후리기로 넘어뜨리고 곁누르기하고 바로 가로 누워꺽기로 바꿔서 팔 부수고 담배불 점퍼에 지진게 너무 화가나서 볼펜으로 피날때까지 팔찌르고 니도 당햐봐라 하고 라이터로 머리 지져 버렸는데 얘가 그만하자해도 하도 당한게 많아서 좆까 하고 이성을 잃어서 죽일생각으로 미친듯이 패서 소년교도소 갈뻔했지만 내 친한 애들이 증언해주고 아버지랑 어머니가 합의금 씨게 주는 바람에 정학처분은 면했지만요. 한편으로 한가지 아쉬움이 있더군요. 내가 애초에 싸우는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학교생활은 평탄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렇게 까지 잔인하게 안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드라고요. 그 날 이후로 학교짱도 그렇고 애들이 안건들였지만 덕분에 학교생활 편안하게 하고 공부에 집중 할수 있드라고요.
@@irondragon5631 싸우는거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ㅠㅠ
@@parkshund관장님이 얘기하시니까 제가 부끄럽네요. 학교짱 생각하니까 어두웠던 과거가 생각나기도 하고 앞으로 괴롭힘 당하고 있는 학생들 있으면 나처럼 운동배워서 복수하더라도 부모님 생각해서 앞뒤 생각하고 때리라고 말하고 싶어서 적었지만요. 추가로 사고쳤다고 관장님께 빠따 맞고 부모님께 회초리로도 맞았지만 맞는데 맞으면서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들드라고요. 내가 부모님이랑 관장님 마음에 못을 박았구나라고요. 깡패 만들려고 운동시킨것도 아닌데 복수에 눈이 멀어 주변사람생각 안하고 너무 제생각만 한게 아닐까 후회가 드네요.
@@irondragon5631 어릴때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제 다 속죄하면서 살면되죠 뭐
ㅋㅋㅋ이건 또 새로운 컨텐츠 신기방기 럭키비키한 컨텐츠군요 훈트관장님ㅎㅎㅎㅎ
@@고골퍼 자극적인 어그로로 가고 있습니다
성명준도 제대로 배우니까 진짜 세더라구요 애초에 덩치 좋고 유도 선출이라 일반인들은 못이겼을거구
@@user-ad5fh6qu6l 네 네임드친구들은 진짜쎄더라구요. 기술적차이로는 잡을 수 있긴한데 제대로된 프로급아니면 어렵습니다.
ㅋㅋ타고난 사람들은 정진하는 사람이 적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전 타고나지도 못했고 중학교 때 일진한테 맞은 기억, 성인돼서도 시비 붙었을 때 가슴 쿵쾅거리고 떨리는 게 싫어서 어느덧 므마1년반 포함 그래플링 타격 다 합해서 4년 조금 넘게 수련중인데 처음엔 유치하지만 싸움 잘하고 싶어서 시비거는 사람 패주고 싶어서 배웠지만 지금은 그냥 웬만하면 피하게 되는 거 같아요
특정해서 싸우자는 식으로 시비 걸지 않는 이상
시비 걸려도 오히려 쿵쾅대고 흥분하기보단 침착해지고
투기종목의 매력인 거 같습니다 ㅋㅋ
결국은 자기를 극복하는데 투기종목인거 같습니다
지역짱 될려면 자기 학교 먹고 인근 학교들도 접수해야하는데 통솔력과 카리스마가 있어야함. 기본적으로 큰키에 무섭거나 잘생긴(다양한 개성) 외모. 덩치가 좋거나 몸이 좋아야함. 거기에 깡도 좋고 싸움도 어느정도 해야하고. 힘도 좋아야함.
네 ㅎㅎ 짱이라는게 되게 어렵더라구요
카리스마 ㅋㅋㅋㅋ 무슨 카리스마냐 그냥 센척하는거다! 다 사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재밌는 컨텐츠 많이 하시네요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밋는거 좀 찾아서 해보고 있습니다
@@parkshund 여러 게스트분들 모셔서 컨텐츠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고..
박스훈트님이 보시는 국내 체급별 top5나 순위매기기 컨텐츠, 티어메이커 컨텐츠 같은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줄세우기 만큼 재밌고 관심끄는게 또 없으니까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텐데 말이죠 🥲
@@rollrolleat 안녕하세요.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싸움꾼이어도 1:1에 시~작 하고 싸우면 프로선수는 못 이길 확률이 높죠. 럭키펀치나 이런게 터지지 않는 이상 다 진다고 봐야죠. 좀비트립만 봐도 ㅋㅋ..
기습이거나 다구리이야기들어가면 뭐 전쟁상황이니 논할수가 없는문제긴합니다 ㅎㅎㅎ
지역에서 짱이란게 주변에 무서운 친구들이 많냐 누구 누구랑 싸워서 이겨봤냐 아는 선배 누가있냐 이런게 다 포함되서 되는거임.그래도 지역짱은 지역짱인 이유가 있다는걸 느끼게 만들긴하는데 솔직히 진짜로 엄청 잘싸우는 프로선수 만나면 뒤지게 쳐맞음.그리고 본인들도 대충암.그런 격투기의 세계를.솔직히 애들 우르르 끌고다니면서 으시대는 짱보다 시라소니마냥 혼자 돌아다니면서 누가 시비걸면 다 패고다니고 조용히 운동 열심히하는 그런부류가 더 멌있는거같음
@@류제석-g3j ㅋㅋㅋ 짱이라는게 복잡하죠
@@parkshund 애들이고 누구나 겪는 철없던때라서 그렇지 솔직히 나이만빼면 깡패조직 두목이랑 똑같죠 ㅎㅎㅎㅎㅎㅎ.다만 김두한 시대랑 비슷한점이 많은 양아치 짱들인거죠 ㅎㅎㅎㅎㅎ
짱잘알ㅋㅋㅋ
@@최배건-r4j 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 워낙 미친놈들을 많이 만나서말이죠
서울사람인데 일단 우리구랑 옆구 다 구통은 전국대회 헤비급 입상급 실력자임. 100kg 유도하는애 일반인이 고딩떄 이길수있음? 걍 그런거임. 구통 서울통 이런거 먹으려면 운동해서 전국대회 입상해야 가능함. 학교짱이아니라 어느지역 짱정도 먹으면 엘리트체육인수준임.
영상 끝물에 정관장님이라는 분 본명이 궁금하네요 +질문하는 고등학생 질문수준이 인생2회차같음ㅋㅋㅋ 연륜이느껴지면서 격투기쪽 이슈를 잘아는? 느낌이네요
격투기 좋아하는 고딩입니다 ㅎㅎㅎ
제가 어릴때만 해도 남자중학교 한반에 70명씩에 14반까지 있었습니다...진짜 학년초에 싸움 엄청 일어났고 서열정리 기싸움 많았죠 ㅋㅋㅋㅋ 지금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했으니 참 ㅋㅋㅋ 싸움 엄청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지만 돌아간다 해도 싸웠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시비거니까 어쩔수 없었을듯 ㅋㅋㅋㅋㅋ
@@허상무-b8g 학교에서 안싸우게된지 사실 몇년안됐죠 ㅎㅎㅎ 싸우는게 당연하던 시절
눈보니 성깔있게 생겼네요😅
서울에서 나고자란 30대임. 우리구랑 우리 옆구 우리 옆옆구 전부 키 180넘고 체중 100kg넘고 엘리트체육 전국대회 입상하는애들이 구 통먹었음 ㅋㅋ 다른동네는 모르겠지만 지역짱은 운동안한 일반인이 못이기는거 맞음...
대부분 운동능력이 상당한 친구들이 짱먹더라구요. 일반인이 이기는건 거의 어렵죠.
와 도원이형이다
광교대장
@@parkshund🎉🎉
짱들은 실전이기때메 2라 3라 안감. 완판치로 끝나니까.
@@탑블레이드-d2u 실제로 가드개념이나 스텝개념이없으니 맞추기 수월하고 한방이 좋은 경우가 많으니 그럴수있겠네요
한국 아가리상에는 몇 만개의 지역들이 있음 😂
학교짱들만해도 어마어마하죠 ㅋㅋㅋ
위대한 만나면 눈도 못 마주칠것들이 ㅋㅋ 유튜브가 좃내
@@DodoSoso-ib1jq 죄송합니다 허세 좀 떨어봤습니다 ㅠㅠ
대 하 이 햄
야 박스훈트 너 좀 치냐?
마!
@@이선웅-b7b 좁밥입니다 쎈척좀해봤습니다 ㅜㅜ
농담이시지요?
마 니는 대하이햄이랑 같은 지역에 살았으면 동년배여도 존댓말 썼을기다 ㅋㅋㅋㅋ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네 그럴거같습니다 ㅠㅠ
음.. 이런분은 컨셉인지 찐인지...격투기 관련된 곳이면 정말 재밌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것 같아요(높은 확률로 운동 안함)
@@흐르는별빛 격투기는 원래 재밋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
킬포인트 관장님은 등받이 의자에
관원생은 발 받침에 앉아서 . . . ㅋㅋ
느낌이 이케아 의자 같음 . . . ^^;;
선수 VS 짱이건 뭐건 일반인 은 체력에서 안 됨.
달리기, 수영, 축구 이런 여타 종목과는 또 다른 체력을 필요로 하는게
격투기임. 격투기 좀 해 보신 분들은 뭔 말인지... 아실 꺼임.
격투기는 페이스 조절을 내 마음대로 못 함 . . .
나는 좀 지쳐서 좀 쉬고 싶은데 상대는 이제 기세가 올라서 난리를 치면
어쩔 수 없이 그 기세에 맞춰서 기어 끌어 올려야 함.
그러다 보면 오버 페이스 . . . 안 쳐 맞았는데도 숨이 턱 까지 차 오름
그리고 일대 다수 다구리는
고3때 딱 한번 경험이 있는데... 야자 끝나고 집에 가다가 4대1로 . . .
걔네들은 학교 짤린 얘들이고 나랑 싸울 때도 아니나 다를까... 술에 취해 있었음. . .
그 중 술에 제일 많이 취한 한놈이 벽돌을 던지면서 달려 들길래
운 좋게 피해 지면서 내가 그 놈을 옆차기로 차는 거 반, 미는 반 해서 넘어 뜨리고
까려는데 나머지 3명이 전열을 가다듬고 전투 준비 . . .
어쩌지?? 뭐라도 집어 들어야지... 하고 주위를 둘러 봐도 . . . 거리가 너무 깨끗해서
집어 들게 마땅이 없음. . . 순간 맞다... 저 새끼가 던진 벽돌 . . .
바로 뛰어가서 벽돌 집어 들고 . . . 드루와 이 새끼들아 시젼 . . .
처음 자빠 졌던 애가 그 사이 일어나서 다시 돌진 . . . 이번엔 돌려차기로 면상에 따당
태권도를 그 때 이미 10년 가까이 했지만 신발 신고 사람 머리를 그렇게 차 본 건
처음 이었음 . . . 사실 살면서 사람 얼굴 발로 깔 일이 잘 없긴 하죠.
하나 이미 깟고 셋중에 하나만 더 깐다는 각오... 로 대치 하고 있는데...
승용차 한대가 차를 세우더니 덩치 좋은 아저씨가 차에서 내리면서 "뭐야 새끼들아"
길가에서 고삐리들이 벽돌 들고 옥신각신 하고 있으니 차를 세우고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시젼 하시거임...
나중에 알고 보니 근처 핼스장 관장님이셨다고...
나머지 셋 뿔뿔히 흩어져 도망가고 쓰러진 놈 데리고 파출소로 . . .
앞으로는 시비 붙은 과정 뒤로는 경찰서에서 당일날, 다음날 에피도 있지만
이미 삼국지끕으로 길었음으로 요기까지 . . .
결론은 뜬금없이 저런 놈 넷 보다...
도장에서 간혹 2대1, 3대1 이렇게 투닥거리고 놀았는데
형제들 상대 2대1이 더 힘듦.
얘네들은 하나를 까도 어~ 이 새끼 우리 형을 때려... 이 쉐리 내 동생을 . . . 막 이러면서 더 악을 쓰고 달려듦~
이케아의자입니다. 발받침대 생각보다 되게 편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