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코-g4i 경인급행과 같이 대부분이 아무래도 '빨리간다'의 의미보다는 수요 분산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 장거리 이용객을 위해서 급행이 어느정도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지만, 현재는 9호선과 경부선 초록급행, 그리고 완전히 분리된 공항직통 말고는 그런 점이 없다 보니 아쉽기는 합니다. 물론 다른 것도 포함하자면 완행과 20분 전후로 차이가 있는 경부선 빨강/경의선/중앙선 급행도 있겠지만, 이거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한정 운행 or 서울 구간 완행 운행 등)
수인분당선 급행은 운행계통 통합해서 그냥 죽전 이남 전구간 상시 운행하면 안되는건가? 고색, 망포, 기흥 대피선 이용하고 죽전에서 타절시키고 죽전에서 완행 이용하게 유도하는게 장거리 이용객들 입장에서 더 편할것 같은데. 죽전 이남은 선로용량도 널널해서 추월 다이아 짜는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듯? 어차피 수인분당선 자체가 경기남부순환선 느낌이라 대부분 이용객 많은 역이 거의 정해져있는 노선임
경인선은 급행 열차를 먼저 보내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서울 도심이나 그 이후까지 이용할 사람들은 그냥 급행이든 일반이든 먼저 오는 열차를 타고 역곡역이나 개봉역에서 일반 열차로 바꿔 타는 것을 추천하죠(구로역부터는 일반과 급행의 타는 곳이 달라서 불편함 ㅠㅠ). 다만 경부선의 경우는 수원역 같은 곳에서 시간표와 목적지 그리고 안내방송을 잘 보면 일반과 급행 열차를 적절히 활용 할 수 있긴 하죠. 아쉽게 경인선에 비해 경부선 열차의 배차가 적을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경의중앙과 9호선의 정시성, 쾌적함(인파 빼고)의 차이는 엄청나죠. 9호선은 그래도 시간도 잘 지키고 지연도 별로 없더라고요. 대피선로도 있고, 선로용량도 적당하고, 반면 경의중앙선은 선로용량이 과포화입니다. 지나가는 열차고 많고요. ITX청춘, KTX, 무궁화호, 경의중앙선등 수인분당선, 4호선에 KTX까지 지나갈 예정의 안산선의 미래모습이기도 하고요.
한큐의 현 메인 노선인 오사카-교토간 쭉 뻗은 노선 신노선(신케이한선)을 갖고 있다가 전후 합병분리를 거치며 다시 본래의 구불한 구 노선만 남게된 케이한... 나름대로 최대한 개량한 게 말씀하신 복복선 구간일 겁니다. 그래서 케이한 열차는 신선을 빼앗긴 비운, 오사카 터미널 입지가 타 사철보다 구석진 것에 박힌 것 등 단점이 있다보니... 속도보단 특급 서비스에 목숨을 건 것 같습니다. 2층 열차라든가 특이한 시도를 많이 하죠.
0:26 사실 복복선으로 급행 처리하는 곳은 일본 포함해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보통 바이패스 노선을 만드는 게 대부분이고 한국에선 GTX가 맡을 미래입니다. 그래서 대피선 급행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복복선이 짱짱이라 생각하기엔 그 개별 선로는 또 그냥 먼저 보낼 수 없는 병렬 노선에 불과하다는 게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일부 복복선 노선에 등급이 너다섯은 되는 일본 오다큐 같은 노선도 복복선 구간에선 상위 종별끼리의 추월이 없는 대신 복복선 완행선에 각역정차 바로 윗단계인 준급도 보내버려서, 추월 시설을 추가로 훨씬 드물게 만들어서 두 방법을 혼합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완급 결합 운행은 도쿄 사철 노선들이 진짜 잘 되어있는데, 덕분에 도쿄 시내에서 외곽으로 이동할때에도 급행으로 이동하면 왠만한 곳 다 30분 안팎으로 가고 배차간격도 진짜 촘촘하고.. 각역정차-쾌속-쾌속급행 통근급행 등 등급도 더 세분화되어있죠. 처음에 보면 정신 하나도 없는데 익숙해지니 어디든 빠르게 이동해서 서울 한 번씩 가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한국 지하철은 노선도 이상하고 급행 시스템이 거의 전무하니깐 서울 출퇴근의 대부분을 아직도 자차, 버스가 분담함 ㅋㅋ 덕분에 주요 도시들중 출퇴근 시간 압도적 1위 ㅋㅋㅋ 전철로가나 자차로가나 별차이 없고 ㅋㅋ 버스가 더 빠른경우도 많으니 지능이슈가 있지 않는이상 전철 안타지
9호선 급행 만큼이라도 8량 해줬으면 좋겠어요. 누가 멍청하게 설계 했는지 일부 역에서 8량 정차가 안된다고 8량 안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8량 대응한 역들은 왜 돈 더주고 만들었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 현재 급행 정차역이라도 8량 정차 안되면 패싱하고 급행만이라도 8량 가길 바래봐요
4호선 금정-오이도 구간의 급행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출퇴근시간대만 운영중이고 ) 우선 따로 선로가 깔린게 아니기때문에 앞에 완행 열차있으면 느릿느릿함 그리고 한대앞역부터 오이도까지는 수인분당선도 함께쓰기때문에 4호선 자체가 급행이든 완행이든 빠르지않음ㅠㅠ 자주 다니는 걸 감사해야함.. 진짜.. 1호선 수원-> 서울갈때 급행 타면 좋은게 저의경우 금정에서 타게되는데 신도림역까지 20분은 단축함.. 물론 1호선급행도 잘못걸리면 앞에 기차나 ktx랑 엮이거나하면 좀 느리게가긴함ㅠㅠ
수인분당선에서 수인선 구간인 오이도-고색 구간은 급행열차를 운행하지 않습니다. 오이도-한대앞 구간이 4호선 안산선 구간과 선로를 공용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4호선 안산선 구간에 4호선 급행열차와 완행열차, 수인분당선 완행열차가 다니는데, 거기에 수인분당선 급행열차를 도입시킨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열차들에 대한 배차간격이 전면 개편되어야 할 겁니다.
경부선 청량리-신창 급행은 예전처럼 용산-신창 급행으로 돌려줬음 좋겠네요. 금정역 정차라는 큰 이점도 있겠지만 완행과 급행 둘 다 예전보다 느려진 부분은 꽤나 아쉽죠. 군포역에서 추월하는 급행을 보면 너무 느리게 통과해서 속터집니다 그리고 완행은 그거 때문에 약 7분이라는 딜레이가 생기구요. 가산디지털단지-수원 구간을 중간역인 안양역만 정차했을 때가 그립네요 그 때 안양-수원 구간을 경부1선으로 주행해서 단 14분(안양역 1선 도착시 13분)만에 다녔었는데...
제발 용산역에서 망우역까지 혹은 덕소 정도 까지 지하 복복선좀 깔았으면 좋겠네요. ktx이음 itx 청춘 등 고속, 준고속 열차와 itx새마을, 무궁화(emu-150으로 대체 예정)급 열차도 지하로 다니게. 지상에는 화물열차랑 수도권 전철만 다니는 걸로. 그러면 경춘선도 상봉 출발이 아닌 청량리 출발 가능할거고. 전구간 급행도 불가능하지 않을텐데.. 진짜 용산~망우 일대 선로는 답이 없어서. gtx b 깔 때 지하 복복선을 깔면 좋겠는데..
오류가 좀 있으신거 같습니다...공사비는 땅을 많이 파냐 안파냐에 따라 차이가 클듯 보입니다...즉 이미 부지가 확보된 상태의 경인1호선 지상 보다 지하철 9호선 공사비가 훨씬 더 들어간걸로 알고있습니다...땅을 파내고 그위가 도로면 또 철판 깔고 굴착비용이며 이런저런 비용이 더 큰걸로 알고 있어요...물론 요즘엔 사람들이 잘 못참으니 지상철이 소음공해가 있고 불만들이 많이 있겠지만요...
급행 열차들... 완행이랑 많아봤자 20분이네... 만약 급행을 타기위해 일반열차를 그냥 보내는건 모든 열차에서 의미가 없네요...? ㅎㄷㄷ 몰랐음... 게다가 가장 차이가 많이나는 30분 먼저 도착 이라는것도, 서울에서 천안;;; 맨끝에서 맨끝을 탈경우인데, 10분 5분 이렇게 차이나는 노선들은... 앞으론 급행 열차 시간을 맞춰서 역에 내려간거 아니면 그냥 일반열차를 타야겠음
9호선 김포공항역도 대피선이 설치돼 있습니다. 원래 완행열차를 지하 3층 별도 승강장을 사용하고 현재 공항철도와 공유하는 승강장은 공항철도 직결을 전제로 한 급행열차 전용으로 계획된 곳이었는데, 9호선-공항철도 직결이 무산되면서 지하 3층 완행용 승강장을 유령역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9호선 급행, 1호선 서울역 급행은 진짜 타보면 소요시간 혁명급임
문제는 출퇴근시간 사람들이 타는게 아니라 안에 있는 사람들이 튀어 나간다는거 ㅋㅋ...😂
1호선 서울역 급행도 있나요? 용산까지 아닌가요?
@@이쁜걸어째 경부선 출퇴근 시간 한정 하루에 한두번만 있습니다.
1호선 특급도 있다 신도림 동인천 30분
5~6분 빠른 급행은 뭔가 속은 기분이죠... ㅋㅋㅋ 사실 10분 이상 빨라야 탈 맛이 날텐데... ㅎㅎㅎ
예전에 1호선에 용산-가디단,수원,평택,천안역만 정차하는 급행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부활했으면 좋겟네요
무궁화호 타시죠
서울역-천안 구간은 무궁화호가 사실상의 급행역할을 합니다
역쟁이님 영상은 알기도 쉽고 보기편해서 좋네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4호선 당고개급행을 자주 이용하는데, 과천선 구간부터 급행이 아니라서 그런지 효과를 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천선 급행화도 계획 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ㅎㅎ
5년전에 덕소로 출퇴근 했는데
출근때 경의중앙선 덕소급행을 자주탔는데 덕소까지 10정거장 다 서가지고
완급행(안급행) 열차라고 불렀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평창올림픽때여서 출근길에 중랑역에서 KTX 통과로 4분정도 대기했던거도 기억나네요.)
거기는 출퇴근 시간에 청량리- 덕소 간에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받고 다닐려면
시간대 잘맞는 가정상 무궁화호를 권장해 드립니다
@@hahman1st 전 왕십리 살아서 무궁화호가 서지않고 만약 무궁화호를 탄다고 해도 아침8시때에 탈수있는 무궁화호가 없었습니다.
해당 급행은 아무래도 경의선구간만 급행으로 다니고 용산역 이후 중앙선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열차였을 거에요
@@always_raphael용문급행이 아니라 덕소급행이고 가끔은 급행역할을 하긴 했습니다.
수인분당선 급행들은 빨리 하나로 묶여졌으면 좋겠네요
묶이는 건 됐고 도곡부터 수서까지 한번에 가면 좋겠음
경의중앙선은 안묶였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괘씸하게 생각하면 죽어도 안돼 ㅎㅎ ㅋㅋ
@@opp208 그것도 그렇고 용산~망우 간 추가선로나 복층으로 입체교차 시설이라도 쫌ㅠㅠㅠㅠ
@@yeongminware1035 GTX-B를 기다려야함...
gtx-z 는요?
금천구청 급행 열차에 광명셔틀까지 섞여서 여기도 지연구간.. 1호선 최악의 구간이 구로~가산디지털 단지 구간인듯 합니다..
곡선구간에 ktx에 급행열차에 새마을호에 아주 난장판인 구간이죠..
열차 시간이 정말 의미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ㅠ
초록급행, 9호선 급행이 그나마 제대로된 급행인듯
저도 동감합니다
얘네 둘 말고는
사실상 표면상으로 급행이라 봐도 무방하죠
@@멜코-g4i 경인급행과 같이 대부분이 아무래도 '빨리간다'의 의미보다는 수요 분산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
장거리 이용객을 위해서 급행이 어느정도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지만, 현재는 9호선과 경부선 초록급행, 그리고 완전히 분리된 공항직통 말고는 그런 점이 없다 보니 아쉽기는 합니다.
물론 다른 것도 포함하자면 완행과 20분 전후로 차이가 있는 경부선 빨강/경의선/중앙선 급행도 있겠지만, 이거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한정 운행 or 서울 구간 완행 운행 등)
@@oneperson1151 맞습니다
경인선은 출퇴근 시간엔 지금도 혼잡한데 7호선 연장 전에는 지옥 그 자체였죠
온수역에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이유에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초록급행은 예전 같지 않아요
용산특급은 탈만한데 너무 적음. 역곡 영등포 서는 순간 제물포, 동암, 개봉 정도 수요 없는건데 특급 더 늘리고 급행 더 줄였어도 될듯.
수인분당선 급행은 운행계통 통합해서 그냥 죽전 이남 전구간 상시 운행하면 안되는건가? 고색, 망포, 기흥 대피선 이용하고 죽전에서 타절시키고 죽전에서 완행 이용하게 유도하는게 장거리 이용객들 입장에서 더 편할것 같은데. 죽전 이남은 선로용량도 널널해서 추월 다이아 짜는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듯? 어차피 수인분당선 자체가 경기남부순환선 느낌이라 대부분 이용객 많은 역이 거의 정해져있는 노선임
정리 감사합니다
비수도권에는 광역전철 차제가 별로 없다보니 급행열차도 운행되지 않는 게 아쉽네요
그나마 동해선이 있지만 여기는 선로용량 문제로 급행을 운행하지 않고 있다는.....(거라기엔 말이 안 되는 것이 현재 전철도 일반열차도 매우 적게 운행되고 있습니다)
경인선 급행의 경우는 승-하차역 중 동인천-역곡역까지 1970-80년대의 정차역입니다. 이후 여러 역들이 중간중간에 생겨났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급행 생긴뒤에 정차역 보고 '아 이거 나 어렸을때 노선이네...이후에 역들이 많이 생기긴 했지' 하고 생각했었지요
9호선 급행이 진짜 최고인거같음...
서울역 급행은 급행이 아니라 특급으로 변경래야 할 것 같네요
영어로는 뭐가 될까요?
급행,특급 둘 다 express이던데
9:25 오타네요 동두천-광운대역 기준이어야 하는데, 금정-오이도역 기준으로 잘못 표기했네요.
9호선 급행이 진짜 지방사람으로서는 굉장히 센세이션햇답니다😂
아랫도리 비비는 애들 많아요. 특히 아줌마들 왜케 들이대는지
서울갔다가 집에 올 때 서울발 천안급행 이용하는데 열차가 예전만큼 빠르지 않아요.. 예전에는 서울역에서 수원역까지 38분 걸렸는데 요즘에는 40분은 넘게 걸립니다.. 늦으면 45분 걸리구요 열차가 자주 지연돼요
일본 가보면 급행열차에도 종류가 다양해서 특별쾌속을 이용하면 출퇴근시간이 1시간까지 줄어듬. 이런 열차는 도쿄-요코하마 오사카-교토 이런 도시간 출퇴근에 한정돼있지만 그래도 확실히 이름값을 함. 일본에 비하면 한국은 이름만 급행인거같음.
출퇴근 시간에 운행하는 신창-서울역 급행을 정말로 신창역에서 타고 서울까지 와봤는데, 신세계 그 자체였습니다. 이렇게 빠른 걸 지하철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니... 다만 열차를 타기 위해 아침 5시에 일어나야 하는 건 좀 많이 그렇습니다.
6:57 영상에 오류 있네요 비정차역인 독산역 회색으로 표기해야는데 검정색으로 표기되어있네요
예전 노량진에살때 부평까지 급행타고 인천지하철로 갈아타고 출근한적 있는데
사실 제대로 운행하던 급행은
동인천급행하고 천안급행이었음.
하지만
동인천급행에 특급이 생기고 제물포,역곡에 정차하면서 꼬여버림. 차라리 인천역까지 운행했으면 수인선 환승하고 맞물렸을텐데..
천안급행은 열차가 너무 없음. 배차를 늘려야함. 동인천급행만큼
5:17 경의선 (X) - 경인선 (O)
급행노선 정리영상 감사합니다. 곧 8만명 돌입하겠네요.
재밌는 내용들이네~~ 먼저오는 일반을 타는게 이득인 구간이 있고 그냥 급행을 타는게 이득인 구간이 있고 재미있네요 ㅎㅎ
경의중앙선 출근길에 딱 팔당급행이어서 타면 진짜 사람 많긴 합니다..
서울역 급행도 그렇구여..🫠
그리고 새벽 급행은 문산->팔당 급행입니다 용문까지는 안갑니다.
문산->용문 급행은 저녁시간대에만 있습니다.
5:18 오타용
경의선 >> 경인선
노후화된 1호선 시내 구간을 개선하고 복복선화해서 장기적으로 급행 및 물류 운영에도 이용될수 있도록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경인급행은 출퇴근시간에 운행횟수가 많다쳐도 그대신 완행은 많지가 않은..
아마 예전에 개편될 때 경인선 완행이 살짝 줄어서 그런걸로 기억합니다.
확실이... 급행이 좋은게 시간차이가 확 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경인선 경의중앙선 경부선 경원선 9호선 급행을 타보았는데 확실히 천안쪽으로 가는 급행이 더 빨리 달리는 기분이 나더라고요 워낙 구간이 길어서..
지금은 소사역에 급행이 안서지만 9월달 안에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를 끝 낼 예정임
경인선은 급행 열차를 먼저 보내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서울 도심이나 그 이후까지 이용할 사람들은 그냥 급행이든 일반이든 먼저 오는 열차를 타고 역곡역이나 개봉역에서 일반 열차로 바꿔 타는 것을 추천하죠(구로역부터는 일반과 급행의 타는 곳이 달라서 불편함 ㅠㅠ). 다만 경부선의 경우는 수원역 같은 곳에서 시간표와 목적지 그리고 안내방송을 잘 보면 일반과 급행 열차를 적절히 활용 할 수 있긴 하죠. 아쉽게 경인선에 비해 경부선 열차의 배차가 적을 수 밖에 없긴 하지만...
9호선 급행 진짜... 완전 빠름...(체고) 왜 사람들이 한강 이남 사는지 알거같음.... 한강 이북을 가로지르는 경의중앙선의 서울내의 끝과 끝인 수색↔양원과, 한강이남에 비슷한 위도에있는 염창↔석촌 소요시간이 거의 2배급임..... ㅜㅠ 하... 이사가고프당....
경의중앙과 9호선의 정시성, 쾌적함(인파 빼고)의 차이는 엄청나죠. 9호선은 그래도 시간도 잘 지키고 지연도 별로 없더라고요. 대피선로도 있고, 선로용량도 적당하고, 반면 경의중앙선은 선로용량이 과포화입니다. 지나가는 열차고 많고요. ITX청춘, KTX, 무궁화호, 경의중앙선등 수인분당선, 4호선에 KTX까지 지나갈 예정의 안산선의 미래모습이기도 하고요.
@@catlover4357 (강남에 가려면 5시 25분에 일어나야하는)중랑구민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정말 안됐네요... 신안산선 개통 하루빨리 진행되길 바라요! (그건그렇고 우리동네 면목선은 언제개통하는ㅈ)
중랑구 7호선이 있는데 도대체 몇시까지 가길래 5시 25분에 일어나심..? 사실 한강 이남 사는 이유는 분단+일자리 때문이죠
@@hofffnung ㅓ.... 근데 중랑구민들... 대부분 7호선 타본적 없을걸요...?.? 지방에서 상경해서 면목동으로 자취하시는분들 빼고는 7호선이 정말 비효율이라는걸 알수있어요... 7호선에있는 강남 주요 업무지역이 “강남구청”, “논현”인데.... 대부분 신내동살면..6호선타서, 7호선으로 갈아타는경우도 있는데.... 중랑, 망우, 양원 이런데 살면.... 지도로 검색했을때... 강남구청은 ”경의중앙->수인분당“ 경로로 이동하고... 2호선 테혜란로쪽이나, 9호선 교보타워사거리, 코엑스쪽은 “경의중앙->수인분당->2 또는 9” 경로로 가는경우가 많아서.... 아아 참고로 5시 25분에 일어난다. 이거는... 제 지인분이야기예요.... ㅎㅎ 거주지가 경의중앙선쪽이고, 직장이 3호선 대청역이라서...ㅎㅎ
일본의 철도는 선로는 한정적인데 다니는 열차들이 너무 많다보니 '열리지 않는 건널목' 구간이 많은 것이 특징이죠...
뭐가 선로가 한정적이야 ㅋㅋ
복선을 복복선으로 한들 달라지냐 ㅋㅋㅋ
수인분당선과 9호선은 정말 8량 증결이 절실하다..
-우리 대구도 급행을 웁웁-
오사카 살면서 케이한(京阪)을 자주 탔었는데
급행 완행 전부 10분 간격으로 다니면서 시내쪽으로 가면 완전 복복선에 씽씽 달리는 느낌이 참 좋았었습니다.
전철비가 비싸다고 해도.. 이정도면 비싼 값 하는데? 생각들정도
일본은 철도초강국이라...
한큐의 현 메인 노선인 오사카-교토간 쭉 뻗은 노선 신노선(신케이한선)을 갖고 있다가 전후 합병분리를 거치며 다시 본래의 구불한 구 노선만 남게된 케이한... 나름대로 최대한 개량한 게 말씀하신 복복선 구간일 겁니다.
그래서 케이한 열차는 신선을 빼앗긴 비운, 오사카 터미널 입지가 타 사철보다 구석진 것에 박힌 것 등 단점이 있다보니... 속도보단 특급 서비스에 목숨을 건 것 같습니다. 2층 열차라든가 특이한 시도를 많이 하죠.
오사카 여행 가서 게이한 타고 교토랑 오사카 왔다갔다 했는데요, 게이한 패스 구매하면 프리미엄 카 빼고 특급이든 준급이든 쾌속급행이든 타고싶은 거 타도 추가요금 내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진짜 특급 탔을 때 교토까지 쌩쌩 달리니까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9:25 (금정~오이도 기준)이 아니라 (소요산~광운대 기준) 오타인것 같아욤!
네 ㅠㅠ 급하게 만들다보니 몇 군데 실수가 있네요
1호선은 급행, 특급 역 조정이 생길 지 모르겠네요. 역곡 좌우로 환승역이 있는데 역곡역만 정차하는데 역곡역 탑승객이 많나봅니다. 소사역은 김포공항쪽이 뚫리면 탑승객이 많아질 것 같고. 온수역은 신구로선이 착공된다면 환승라인만 3개라..
0:26 사실 복복선으로 급행 처리하는 곳은 일본 포함해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보통 바이패스 노선을 만드는 게 대부분이고 한국에선 GTX가 맡을 미래입니다.
그래서 대피선 급행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복복선이 짱짱이라 생각하기엔 그 개별 선로는 또 그냥 먼저 보낼 수 없는 병렬 노선에 불과하다는 게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일부 복복선 노선에 등급이 너다섯은 되는 일본 오다큐 같은 노선도 복복선 구간에선 상위 종별끼리의 추월이 없는 대신 복복선 완행선에 각역정차 바로 윗단계인 준급도 보내버려서, 추월 시설을 추가로 훨씬 드물게 만들어서 두 방법을 혼합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가 빠졌넹. 급행이 아닌 직통열차 개념이긴 해도 인천공항으로 가는 논스톱 열차이기에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빠르게 출퇴근 하는 용도로도 이용됨
1호선 동인천--->용산 구간의 특급 몇번만 타다보면 급행도 느려서 못탐 ㅋㅋㅋ
어쩌다 시간이맞아서 특급탔는데 엄청빠르다고 느껴짐 ㅋㅋㅋ
완급 결합 운행은 도쿄 사철 노선들이 진짜 잘 되어있는데, 덕분에 도쿄 시내에서 외곽으로 이동할때에도 급행으로 이동하면 왠만한 곳 다 30분 안팎으로 가고 배차간격도 진짜 촘촘하고.. 각역정차-쾌속-쾌속급행 통근급행 등 등급도 더 세분화되어있죠. 처음에 보면 정신 하나도 없는데 익숙해지니 어디든 빠르게 이동해서 서울 한 번씩 가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한국 지하철은 노선도 이상하고
급행 시스템이 거의 전무하니깐
서울 출퇴근의 대부분을 아직도 자차, 버스가 분담함 ㅋㅋ
덕분에 주요 도시들중 출퇴근 시간 압도적 1위 ㅋㅋㅋ
전철로가나 자차로가나 별차이 없고 ㅋㅋ
버스가 더 빠른경우도 많으니 지능이슈가 있지 않는이상 전철 안타지
성남 사람이라 서울로 왕복할 경우 수인분당선 급행 효과를 전혀 못보는...ㅠㅠ
대구광역전철도 3단계연장을 김천을 넘어, 아예 영동역까지 해서, 영동역~김천역구간은 28년도까지 전량폐차될 무궁화호를 대체할 급행전동차가 하루8~10회정도로 투입이 되면 좋을듯 합니다.
영동-황간-추풍령-김천-혁신도시-구미-서대구-동대구 요렇게 중간정차역을 6개로 하면 표정속도가 상당히 빠를거같네요.
5호선도 급행 있었으면 좋겠네요
5호선은 전 모든 역 구간이 대피선이 설치되지 않아서 급행 열차가 없습니다 ㅠㅠ
경의중안선 살려주세요 배차간격 자비좀 ㅠㅠ
선로확장 안되면 불가능합니다.
역쟁이티비 정리가기가막히다정말
전국에 있는 급행열차소개 영상네요.
전국이 아님. 수도권급행.
5:18 경의선이요....? 경인선 같은데...
5:17 경의선이 아니고 경인선 아닌가요?
인천~용산 부분에서 급행타고 용산에서 갈아타는게 귀찮아서 처음부터 완행으로... 그 마저도 재수없으면 용산에서 청량리행이나 광운대행..
9:24 소요시간 자막 오류있어요ㅠ
경부선급행b꼭 타겠습니다
어차피 완행 노선 잇으니가 급행구호선은 더 정차역 단축시키면 재밋을거같음.강남 여의도 한군데만 정차해도 충분하자나.그냥 십분만에 안서고 강남 가버리면 좋자나
용산발 천안급행이나 지상 서울역발 급행이 다시 생기거나 횟수를 늘렸으면 좋겠어요
1호선 금정 정차안했을때 너무불편했는데 이제 편안..
5:17 경의선 급행과 특급은.. 경인선을 잘못 말하신거겠죠?!
네 경인선이 맞습니다 :)
9호선 급행 만큼이라도 8량 해줬으면 좋겠어요. 누가 멍청하게 설계 했는지 일부 역에서 8량 정차가 안된다고 8량 안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8량 대응한 역들은 왜 돈 더주고 만들었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 현재 급행 정차역이라도 8량 정차 안되면 패싱하고 급행만이라도 8량 가길 바래봐요
4호선 금정-오이도 구간의 급행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출퇴근시간대만 운영중이고 )
우선 따로 선로가 깔린게 아니기때문에 앞에 완행 열차있으면 느릿느릿함 그리고 한대앞역부터 오이도까지는 수인분당선도 함께쓰기때문에 4호선 자체가 급행이든 완행이든 빠르지않음ㅠㅠ 자주 다니는 걸 감사해야함.. 진짜..
1호선 수원-> 서울갈때 급행 타면 좋은게 저의경우 금정에서 타게되는데 신도림역까지 20분은 단축함.. 물론 1호선급행도 잘못걸리면 앞에 기차나 ktx랑 엮이거나하면 좀 느리게가긴함ㅠㅠ
정리하는게 정말좋음 모든교통수단을 다루면 좋을텐데
수인분당선에서 수인선 구간인 오이도-고색 구간은 급행열차를 운행하지 않습니다. 오이도-한대앞 구간이 4호선 안산선 구간과 선로를 공용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4호선 안산선 구간에 4호선 급행열차와 완행열차, 수인분당선 완행열차가 다니는데, 거기에 수인분당선 급행열차를 도입시킨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열차들에 대한 배차간격이 전면 개편되어야 할 겁니다.
5:17 경의선이 아니라 경인선
5:27 이 열차가 동두천~광운대 구간만 급행 운행이고 그 이후는 모든역 정차인데 열차 행선지가 (급)인천행으로 써있다보니 처음에는 경인선 구간을 급행 운행하는거로 착각했음.. 동인천 급행 열차와 똑같은건줄 알았어요
급행도 이래보니 많이 다니네용ㅎ
맞다. 이거 한국철도tv에서도 한번 다뤘던 내용이군요.
수인선 급행에 남동인더스파크역이 있는데요?
남동인더스파크역은 정차하지 않습니다.
이 영상을 9호선 급행을 탄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1호손 초록급행은 9호선 급행도 비교가 안됨, 진짜 역대급으로 빠름
급행 모음이구나
경부선 청량리-신창 급행은 예전처럼 용산-신창 급행으로 돌려줬음 좋겠네요.
금정역 정차라는 큰 이점도 있겠지만 완행과 급행 둘 다 예전보다 느려진 부분은 꽤나 아쉽죠.
군포역에서 추월하는 급행을 보면 너무 느리게 통과해서 속터집니다 그리고 완행은 그거 때문에 약 7분이라는 딜레이가 생기구요.
가산디지털단지-수원 구간을 중간역인 안양역만 정차했을 때가 그립네요 그 때 안양-수원 구간을 경부1선으로 주행해서 단 14분(안양역 1선 도착시 13분)만에 다녔었는데...
ㅇㅈ... 아니면 서울역발급행을 더 늘려주는것도 나쁘진않음
제발 용산역에서 망우역까지 혹은 덕소 정도 까지 지하 복복선좀 깔았으면 좋겠네요. ktx이음 itx 청춘 등 고속, 준고속 열차와 itx새마을, 무궁화(emu-150으로 대체 예정)급 열차도 지하로 다니게. 지상에는 화물열차랑 수도권 전철만 다니는 걸로. 그러면 경춘선도 상봉 출발이 아닌 청량리 출발 가능할거고. 전구간 급행도 불가능하지 않을텐데.. 진짜 용산~망우 일대 선로는 답이 없어서. gtx b 깔 때 지하 복복선을 깔면 좋겠는데..
gtx b는 지하 복선이고, 그쪽으로 여객류가 전부 들어가서 사실상 복복선화나 마찬가지라고 보셔도 됩니다.
수인분당선은..음.. 청량리 그런식으로 설거면 안서면..좋겠음..퇴근시간에는..타지도 못해서...1시간에.. 한대가 뭐냐고...
오류가 좀 있으신거 같습니다...공사비는 땅을 많이 파냐 안파냐에 따라 차이가 클듯 보입니다...즉 이미 부지가 확보된 상태의 경인1호선 지상 보다 지하철 9호선 공사비가 훨씬 더 들어간걸로 알고있습니다...땅을 파내고 그위가 도로면 또 철판 깔고 굴착비용이며 이런저런 비용이 더 큰걸로 알고 있어요...물론 요즘엔 사람들이 잘 못참으니 지상철이 소음공해가 있고 불만들이 많이 있겠지만요...
9호선이 서울교통공사의 최초 급행열차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급행 열차들... 완행이랑 많아봤자 20분이네... 만약 급행을 타기위해 일반열차를 그냥 보내는건 모든 열차에서 의미가 없네요...? ㅎㄷㄷ
몰랐음... 게다가 가장 차이가 많이나는 30분 먼저 도착 이라는것도, 서울에서 천안;;; 맨끝에서 맨끝을 탈경우인데, 10분 5분 이렇게 차이나는 노선들은...
앞으론 급행 열차 시간을 맞춰서 역에 내려간거 아니면 그냥 일반열차를 타야겠음
신안산선은 어떻게 개발되나요
전국 급행열차를 알아보았지만 사실상 서울 경기 인천뿐이네요
역시 1호선인가... ...영상길이의 반을 차지하다니
동영상들은 직접 촬영한 것들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
@@gurorapid 고생하셨겠네요 1호선완주
저는 역쟁이님이 8만명이 되는 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부천지역이라 뭐 늘 흔하게 볼수있는일이니 사람들이 늘 많죠
몇 분 단축되는지까지 행선판에 표시해 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5분 급행, 30분 급행 이런 식으로.
9호선이 ~~역 까지는 후속 급행 열차 보다 지금 들어 오는 일반 열차가 더 빠르다고 안내 방송 해 주는 정도네요
공항철도는요?
4호선도 드물지만 급행이 있죠
1호선 완행열차와 급행열차있는데 급행열차를 먼저보내는거죠
비수도권도 있으면 좋겠네요..
광역철도는 찬성하나 도시철도는 반대합니다
1호선특급이 역곡 부천에 왜 정차하는지 이해안감. 인천에서 부천으로 출퇴근하는사람도없고 부천에서 서울접근이 시간도 얼마 안걸리는데 특급,급행이 2개역에 멈춰서 시간이 지체됨.
용산급행!!
1호선은 천안행도 특급 열차도 좀 만들어주면 안되나....... 그리고 기차 안 다닐때는 기차 다니는대로 급행 다니게 하면 안되나........ 급행간 담에 오는 완행 타면 사람 너무 많다......
부산 급행은 언제 완성하나
9호선 김포공항역도 대피선이 설치돼 있습니다.
원래 완행열차를 지하 3층 별도 승강장을 사용하고 현재 공항철도와 공유하는 승강장은 공항철도 직결을 전제로 한 급행열차 전용으로 계획된 곳이었는데, 9호선-공항철도 직결이 무산되면서 지하 3층 완행용 승강장을 유령역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9호선 :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ㅋㅋㅋㅋㅋ
1호선 : 나는 왜 빼니?
결국 획기적으로 빠른 급행 열차는 1호선에 하나뿐이네요
경의선이랑 1호선이랑 직결 운행을 했었나..?
경인선 오타입니다 ㅠ
1호선(경부라인)급행은
예전 금천구청~수원구간 1선타던시절이 좋았는데
지금은 급행이지만 급행이 아닌 느낌
제발 국토부님들아 금천구청, 군포 고속분기기좀....
그리고 5호선 급행은 도심구간(왕십리~마포)때문에 못할듯
그때가 아마 서울역 직통 수원역 직통 이라고 행선지 달고 다녔던걸로 기억해요. 그 열차를 처음 타본게 중저항 열차로 다닐때였어요.
서울 수원 요금 850원 하던 시절...
엄청 빠른 서울역급행(1호선)
저는 용익광 급행이 제일 편해요;;
1호선 특급은 특급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정차역을 왜 늘렸는지 모르겠어요. 아쉽습니다.
1호선 급행은 수요분산 성격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