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도 그렇게 흘러가는데 만약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이라면 꿈속에서 꿈이라는걸알게되면 에이 꿈인데뭘.. 생각하고 그냥 떨어져버립니다. 그리고 깨버리죠.. 단순한건데 이것도 제..의지대로 한것이죠? 사실저는 방금전까지 꿈을꾸다 깨어났어요 그리고 곧장 검색하다 여기까지온겁니다.. 떨어지는꿈은아니고 꿈속에서 만난사람들에게 지금당신들이 꿈을꾸고 있다라는걸 꿈속에서 말해주는 그런꿈이였는데.. 소름돋는사실을알게됬어요 꿈에서 깨어났을땐 그렇게 느껴졌어요..ㅋㅋ 글을적는 이쯤에서는 현타가오고있지만 어떤거냐면요 저는 자가용을 아랫마을에서 몰던도중 접촉사고가났어요 (제가현실에서 사는곳이 완전 시골이거든요) 사고가난순간 꿈이라는걸 알겠더라구요 하여 저는 설명할려고 하죠 사람들에게.. 정확히는 가족과 아랫마을 꿈속사람들에게 이건 현실이아니고 꿈이라고 괜찮다고.. 근데 여기서 문제가생깁니다. 말을할려고하는데 말이잘안나오는겁니다 마치 가위눌린거마냥..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렵게 떠듬떠듬 말을했어요.. 여기서 놀라운거는 다른말은 술술잘나오는데 이곳이 꿈속이라고 설명하는 단어들만 말문이 막힌다는겁니다 순간 저는 머리가 번뜩했죠 무엇인가로부터 사실을 말못하게 막는다는걸.. 그래서 꿈속사람들에게 꿈속이라는걸 증명하기위해 "거짓말" 이라는 단어를 말해보라고했어요 분명 제대로말못할테니 ( 꿈이라는걸 설명하는데 거짓말이라는 단어와 무슨 연관이있다고.. 확실히 기억해요 꿈속에서는 거짓말 단어를 선택했어요) 어쨋든 정말 꿈속사람들도 제대로 말못하는겁니다... 이제 꿈속사람들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낌니다. 그리곤 저를 따르는것? 인정하는것 같아요 여기서부터 정확히 꿈내용이 기억안나다가 (대충은 어렴풋이 기억은납니다 가물가물해서글치) 갑자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라는 말이 술술잘나오길래 내가잠에서 깼나? 생각했는데 정말 저는 잠에서 막 깨어난 순간이였죠. 그리고는 소름이돋는겁니다 적어도 그순간만은!! 글다적고 난후로는 현타가오네요.. 내가 꿈속에서 꿈인걸 확실히 알았는데 꿈속사람들과 일이 그또한 꿈에일부였나.. 하는생각이듭니다.
자각몽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그럴싸한 가짜인 줄 알았었는데, 이렇게 정식 연구가 될 정도로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현상이구나. 신기하네 ㅎㅎ 특히 인공적으로 자각몽을 꾸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걸 보니, 원하는 꿈을 꾸는 기계 보급도 아주 허무맹랑한 얘기가 아닌 것 같아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ㅋ
옛날에 한 번 꾼적이 있는데, 반 애들이 다 텔레토비 의상 입고 4층 교실 앞에서 번지점프 연습한다고 선생님이 한명씩 떨어지라고 하시길래 ‘ 아 이거 꿈이구나 ‘ 하고 창문 깨부시고 날아서 다른 사람 집 베란다로 진짜 영화처럼 들어갔었어요 ㅋㅋㅋㅋ 집 인테리어도 막 제가 살고 싶은 집처럼 새하얗고 예뻤던 기억이..
어릴때부터 완전 컨트롤 가능하게 루시드드림을 꿨었는데 화질 조절 볼륨 올리기 등등 인식하면 다돼요. 원하는 내용을 뿅하고 생각하면 나올 때도 있는데 문을 열고 나가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장면을 전환하는게 가장 쉬워요 그래서 저는 벽도 뚫고 덤프트럭에도 많이 치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팬이었는데 루시드로 콘서트를 젤 마니 보러갔습니다! 꾸고 나면 확실히 엄청 피곤하고 루시드를 꿀 때 거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 지 소리 다 들리는 경우도 있어요 확실히 완전히 자는 상태는 아님
뒤늦게 물어봐서 죄송해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저도 꿈을 되게 많이 꾸는데 꿈 꾸면 가끔씩 거실에서 아빠가 티비 보는 소리 엄마가 요리 하는 소리 다 들리는데 이건 제 착각이 아니었던거죠? 넘 신기해서.. 제가 꿈을 많이 꾸다 보니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꿈에서 자각몽을 느끼는 경우도 엄청 많은데 그럴 때 왜 머리로는 알아 차리는데 몸은 통제하기 어려운가요? 게다가 화면 바꾸는 건 생각도 안해봤네여 다음에 시도해볼게요! 또 님도 꿈에서 강제로 깰 수 있나요? 전 그런 적 있어서요 아니면 깰 순간이 느껴지는데 전 그럴 때마다 다시 정신집중(?).. 느낌으로 눈 꾹 감고서 안 깰려고 버티는 느낌으로 있어서요 그럼 꿈에 다시 남을 수 있는데 그것도 제 꿈에서의 착각인지 진짜인지 궁금해서요..ㅜ 꿈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간이에요ㅠㅠ 앞으로도 많이 알고 싶네요 꼭 알려주세요ㅠ..
@@희희-i1k 자각몽 상태에서 강제로 깰 수 있어요 몸 통제하기 어려운게 실제 몸을 얘기하는지 꿈 속 몸을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실제 몸이라면 자각몽 상태가 정신은 깨어있는데 몸은 자는 상태라서 그렇고 꿈속에서 몸 통제가 안되는거라면 저도 겪은적이 있는데 자각몽 안정도가 많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제대로 안 걸린거죠 눈 꾹 감고서 안 깰려고 버티는 느낌 뭔지 알아요 ㅋㅋ 그게 꿈 안정성 높이는건데 그거하면 좀 버텨지긴 해요 착각 아니에요 꿈에서 실제 소리 듣는것도 가능하고요
자각몽을 꿀 때 평소에는 아 이게 꿈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정도지만 이걸 진짜 인지하고 주변을 둘러본 적이 있는데 지리더라.. 평소 같으면 꿈은 흐리멍덩하게 기억되는데 꿈인 걸 인지하고 자세히 보려 하니깐 복잡한 건물들이 뚜렷하게 보였고 꿈이 구체화된 느낌 그리고 그게 깼을 때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
의도치 않게 자각몽을 여러번 꿔 봤는데요, 평소에 우주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새벽이나 밤에 별자리를 많이 찾아봐서 그런지 다채로운 별들이 역동하는 은하들과 더 넓은 우주가 보이더라고요. 가끔 스파이더맨 비슷한 게 되거나 하늘을 날기도 하는데 자각몽을 꿀 때마다 매번 너무너무 벅차고 행복했어요!!⭐️🌏☀️🌕🪐✨🌟🕸🕷🕸❤️💙
루시드 드리머들이 말하길 현실이 100이라고 한다면 꿈은 80에서 120까지도 가능하다고 하죠. 저도 언젠가 한번 정말 생생한 꿈을 꿔본 적이 있는데 꿈속에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머리를 창밖으로 내밀었는데 달리는 차 밖에서 느껴지는 강렬하고 속도감있는 바람과 그 바람의 차가움과 시원함까지 느껴졌었습니다. 그렇게 현실같은 꿈을 꾸기도 하는데 그런 꿈속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수면패턴 이상할 때 루시드 드림을 자주 꿨는데 꿈인걸 인지하기 전 상황을 바탕으로 상황을 추가 시킬 수 있었어요. 예를 들면 뜬끔없이 원하는 물건을 소환하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있던 문이 수상해 보여서 열었더니 진짜로 수상한 곳이더라고요. 꿈인 걸 확실하게 인지한 게 아니고 정신이 안개속에 있는 느낌처럼 두루뭉실하게 인지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진짜 꿈일기 효과를 많이 봤던게..... 꿈일기 쓰는 동안에는 거의 하루에 1번으로 꿈꾸고 다 기억하면서 자각몽도 같이 꿨었어요 근데 꿈이란걸 인지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면 재미없을거 같다고 생각하니까 그 뒤로는 무의식로 자각하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꿈일기를 안쓰고 나서는 꿈도 잘 안꾸게 되는데 가끔 무의식 자각몽으로 마니 꾸게 돼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사람과 잘 사귀진 않지만 접촉할 때엔 대처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히려 자각몽의 안 좋은 쪽의 여파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 기준으로는 꿈에 대한 경험을 우위에 두고는 싶지만, 그런 것과는 다르게 현실의 성격과 처한 상황에 따라 꿈의 내용도 달라기는 게 보통적이라 제 의견은 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루시드드러머인데 꿈속에서 만큼은 내 마음대로되니 확실히 자존감이 높아지는게 맞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듯 유명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해선 안될짓들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에도 소개되었지만 삶의 만족감이 달라집니다. 꿈속이라해서 단순히 눈앞의 모습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희열, 긴장감, 성취감 등의 감정까지도 제어가 가능하니 그 중독성이 어느정도 가늠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잠에서 깨도 다음날 또 가능하기 때문에 현타가 오지도 않습니다. 다만 쉬어야할 뇌가 계속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죠. 그런 이유로 자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근데 루시드드림하면 종종 소개되는 무적의 디스맨은 사실 이목구비가 매우짙어 꿈속에서 그려내기 가장 쉬운 얼굴형일 뿐만 아니라 워낙 그림자체가 유명하여 현생에서 많이 봤기때문에 복붙이 되는 것일 뿐 어설픈 루시머드리머들이 디스맨이랑 싸워서 졌다는 둥 그런 말은… 그냥 헛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수면패턴이 망가진 상태에서 자각몽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옅은 수준의 자각이 우연히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의 느낌을 잘 기억하시되 너무 흥분하지 않고 일상처럼 당연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셔야 그 느낌을 가급적 오래 유지할수있고 순차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본인이 의도에 맞게 인물 소환을 비롯하여 주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가볍게 받아주세요 1.고딩때 자각몽을 자주 꾸다가 며칠전에 또 한번 꿨는데요 이번엔 촉각이 너무 생생할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질적이었어요 분명 나는 몸을 긁고 있는데 긁기는 긁지만 현실에서 긁는거랑은 다른 긁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2.고딩때나 며칠전이나 자각몽인걸 인지한 상태로 어떤 충격을 받으면 내가 쉽게 나갈 수 없는 공간에 같힙니다 몇번이고 나가야만한다고 되뇌이니까 나가지더군요 이런 경험도 자각몽 꾸시면서 있으시나요?
@@너의의미-v8i 제 개인의 경험이니 참고만 하신다면 긁는 손의 감각은 깨어있고, 긁혀지는 부위는 감각이 자고 있어서 다른 느낌을 받는 일은 병원에서 맞는 부분마취가 아닌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본인께서 긁는 상황을 너무도 리얼하게 구현하셔서 긁었다고 착각을 하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각몽 상태에서 충격을 받는건 어렸을 때 많이 겪은 일인데 가령 높은곳에서 추락하는 자극적인 상상을 하게되면 뇌가 놀라서 꿈상태는 해제되고 몸이 움직일 수 없는 가위눌림만 남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손가락을 움직여 벗어나거나 다시 자각몽으로 진입합니다 그리고는 재진입한 자각몽 상태에서는 가급적 충격을 받지 않으려 상상의 정도를 제어하고요 예를 들면 높은곳에서 떨어지기 전에 날개를 펼치든 바닥에 스폰지를 깔든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또한 아무리 숙련이 되더라도 땅에 떨어져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상황을 완전히 제어하느라 뇌를 혹사시키는 것 보다는 실컷 하늘을 날다 어딘가 부딛히거나 공격을 당해야 이제 뇌도 본격적으로 수면에 들어가고 다음날 피곤하지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이유에서건 딱 자각몽에서 벗어나는 시점에서 인터넷에서 본 디스맨이 떠올라 잔상을 그려내고 너도나도 봤다고 우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렸을땐 자각몽을 자주 꿨는데 꿈이란걸 알게되면 가장 먼저 하는게 하늘을 날라다니는 거였음.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거나 아파트 15층을 한번에 뛰어내리고 오르거나 심지어 우주로 나가는 꿈까지 꿨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학교에서 중력이란걸 배우고 물리법칙을 배우면서 날아다니는 횟수&제약이 걸려버림, 방향 전환을 위해선 가속도를 멈추고 회전해야한다던가 일정거리를 도약해야 하늘을 날수 있다던가, 너무 빠른 속도로는 날수가 없다는 등등 그리고 언제부턴가 공상으로 가능하던 꿈은 현실과 구분이 안되었고 판타지스러운 꿈은 안꾸게 되더라.. 너무 아쉬운 일임
루시드 날라다니는게 국룰인가보네요. ㅎㅎ 저는 날라다니는걸 너무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어쩔때 서서히 제약들이 걸리더라구요. 날라는 다니는데 하늘에 전선이나 그물같은게 너무 많아서 그것들이 없는 곳으로만 비행할 수 있는데. 엄청 답답한 기분으로 신경쓰이면서 날라다니게 됨. 그리고 즉시 날지 못하고 이륙거리가 길어지고 이륙 속도도 느려진다거나.
중학교 때, 자각몽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안 날부터 자각몽을 꾸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정말 제 마음대로 했었는데, 문제는 자각몽을 매일 꾸니 현실에서 쉽게 피곤해지더라고요. 딱히 그것말고는 불편한 점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피곤해지면 곤란하니 다들 가끔씩만 꿔서 적당히 즐겼으면 좋겠네요. 자각몽 팁을 알려드리자면, 충분히 수면 후, 한번 더 잠을 청해보는게 있어요. 비몽사몽한 상태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꿈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고요.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이라면 꿈이란 걸 인지하면 그 다음 번에는 쉽게 자각몽을 꿀 수 있을거에요. 아, 저는 악몽을 지금까지 꿔 본 적이 없어서 괜찮은데,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천할게요. 꿈의 통제력을 잃었을 때, 악몽을 꾸게 되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럼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저는 그래도 컨트롤을 할수 있어서 그런지 악몽꾸면 그중 80%는 악몽이네 하면서 자각하고 깨자 !힘 빡! 으쟈쟈쟈ㅑㅈ!하고 깨긴해요 사바사일듯 너무 안깨지면 깨지려다가다기악몽재생되곤하는데 열받아서 쌍욕하면서 잠을깨는데 그대로자면 또꾸니까 몸을 일부러 일으키거나 자리를 옮겨요 쿠션을 껴안는것처럼 자세를 크게바꾸거나 ㅠㅠ그냥 쫓기는 악몽이면 일단 도망치는데 자각하고있으니 나는 날수있지?하고 몸을 점프해서 몇십미터 공중부양해서 도망가곤해요 그럴땐 자각은했는데 깨는시도를 못하는 긴박한순간들정도…ㅎㅎ
그리고 또하나... 초등학생때 똑같은 꿈을 연속으로 한 7번정도 꿨는데 (매일은 아니고 하루 이틀 불규칙적으로 텀이 있었어요) 게임 공략하듯이 처음 꿀때는 시작하자마자 바로 괴물한테 잡히고, 그 다음에는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안잡히는지를 터득해서 다음 상황으로 넘어가고 (말하다 보니까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랑 비슷하네요) ... 그 과정을 몇번 반복하다가 결국은 괴물을 무찔렀는데, 처음엔 무섭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재밌더라고요 ! 아직도 그 꿈속 상황들이 생생히 기억나서 신기해요
예전에 자각몽 연습해서 종종 해봤는데, 썩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부작용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1. 영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잠에서 깼을 때도 몽롱한 상태가 평소보다 오래 지속됩니다. (이 부작용은 자각몽 훈련을 하는것만으로도 조금씩 시작됩니다) 2. 자각몽 들어가기 전 단계에서 어설프게 실패하면 가위 눌리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3. 꿈 내용이 평화로우면 괜찮은데, 가끔 악몽을 자각몽으로 꾸게 되면 좀 많이 끔찍합니다... 물론 이는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개인의 경험담일 뿐이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재밌는 경험 한 번쯤 해보고 싶다면 해볼 수는 있겠지만, 부작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자각몽을 꾸려고 노력하다가 꿈에서 꿈인걸 알기는 했는데 꿈을 내 맘대로 조종하질 못했습니다. 정확히는 꿈인걸 알지만 그걸 내 맘대로 조종할 생각을 못했어요... 그럼 오히려 답답하고 얼른 깨고 싶고 꿈속에 갇힌 느낌이라 그냥 체념하고 꿈 스토리가 흘러가는 대로 냅둘 수밖에...
루시드 드림.. 저는 옛날에 약간 괴담으로 배워가지고 자각몽 꿀까봐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당시에 Thisman이라고 되게 무섭게 생긴 사람이 자각몽을 꾸면 등장하고, 자각몽으로 들어갈 때 패턴이 눈앞에 막 보이고 귀신이 등장한다고 해서 잠을 많이 셜쳤었죠 ㅋㅋ 그때는 정말 무서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오랜만에 접하니까 흥미롭네요 호
저도 모르게 훈련을 하고 있어서 자각몽을 꾼거엿군요.. 불면증이 심해질때마다 꿈꾸는 상상을해서 자연스럽게 잠드는 연습을 하고 아이디어 제공용으로 꿈일기를 썼는데 자각몽을 점점 많이꾸더니 현실이랑 헷갈려서 꿈인지아닌지 확인을 자주하게 되었는데 다 영상속에 있는 내용이라 신기하네요
저도 한때 루시드드림 즐겼던 사람으로서 사물궁이님이 말한거에 플러스하자면 꿈일기 쓰다보면 점점 꿈이 선명해지고 기억나는게 많아지는데 그때 꿈인걸 인지하게 되는순간 루시드 드림에 성공하게 되는거죠 아마 첫 자각하면 흥분에서 잠에서 깰수도있습니다 ㅋㅋ 위에서 말한거는 사물궁이님의 2,3번 합친느낌이고 제가 선호했던 방법은 1번에 좀 더 딥하게 들어가는데 꾸고 싶은 꿈을 생각하며 잠드는게 아니라 아예 수면 처음부터 루시드 드림으로 들어가는거죠.그 방법이 뭐냐면 아마 다들 한번쯤은 겪어 보셨던... 가위눌림입니다.다들 가위눌렸을때 이거 뭐야 하면서 '혹시 귀신이 누르고있는거아냐?' 라 생각하는 순간 진짜 앞에 귀신이 있는듯한 느낌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이게 자각몽의 시작이죠.가위 눌림을 어떻게 자기 맘대로 하나 생각 드실텐데.이것도 실제로 훈련을 하면 마음대로 가위 눌릴수가 있습니다.잠이 들랑 말랑 들랑 말랑 하는 그 순간 순간에 집중하다보면 가위 눌리게 되는데 당황하지말고 조금씩 훈련하다보면 몸도 움직일수있고 루시드 드림을 즐길수 있는거죠. 저 같은경우 가위 눌림이 시작되면 일단 천천히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뜨면 앞에 컵케익이 있다 라 생각하면서 훈련하다 성공했습니다.그 뒤로는 점점 익숙해져서 마음대로 꾸고싶을때마다 꾸면서 즐겼는데...사물궁이님 말씀대로 수면장애가 일어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루시드 드림 딱 끊고 지금은 평소 처럼 잠들고 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제가 말한방법으로 하면 좋은점이 가위눌려도 안무서움 ㅋㅋㅋ혹시 궁금하거나 하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릴께요. 무리하지 않는 루시드 드림 즐기세용~
고등학생때부터 자각몽에 관심이 많아서 지금까지 10년정도 루시드드림 꿈일기를 간간히 쓰고 지금에 와선 의도적으로 자각몽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제 경험상 위험한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꿈을 자각하면 눈에 보이는 사물 사람 날씨 모든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컨트롤을 하려면 본인에 무의식에 감정(공포,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야 하는데 이 단계까지 저도 엄청오래걸렸습니다. 왜 이게 중요하냐면 자각몽을 의도적으로 하려고 연습하는 단계에서 어느순간 부터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에도 꾸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경우에 만약 정말 끔찍한 꿈이나 현실적인꿈을 꾸게 될 경우에 강제로 꿈을 깨려고 발버둥을 쳐도 안깨지는경우가많고 인셉션 처럼 꿈을 깨도 꿈속이고 별짓을 다해도 꿈속에 배경만 바뀌고 꿈에서 거의 한 시간 이상 갖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엄청 끔찍합니다. 자각몽을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억이 생생하고 통증은 적지만 감각과 눈에 보이는 모든게 현실과 똑같기 때문에 공포감을 느낄경우 그게 머릿속에 계속 남습니다.. 매일 잠을 잘 때 마다 의도치 않게 자각몽을 꾸게 되며 (자각몽을 의도적으로 매일매일 할 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얕은잠을 자야해서 매일 하고 싶어도 의도적으로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지 않는 이상 피곤해서 못해요) 악몽을 꾸면서 꿈에서 나오는 방법을 해도 못나오고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위험한거에요 꿈속에선 다 진짜처럼 느껴지기에 눈앞에서 사람죽고 끔찍하게생긴 것들 그런거 정말 많이 나옵니다. 얘기하다가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본인이 마인드컨트롤 잘 되시는 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그게 안되시는 분들은 절때 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한지는 저도 오래되서 지금은 이제 다 끔찍한 꿈을 꿔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프로루시드드리머가 되고싶은 연습생인데요 생각보다 리스크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전 이때까지 꾸고 나서 피곤한적도 없고 무서운 악몽?단 한번도 없었어요. 자각몽을 많이 꾼편은 아니지만 완전 잘꾸거든요 자각몽속에서 누군가 절 안아줬을때 숨결까지 다 생생하게 느껴져서 두근두근 했던적도 있고...꿈 속 인물들한테 이거 꿈이라고 말해도 알고 있다고 깨니까 그런말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받아쳐주더라구여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ㅎㅎ 아직도 처음 자각몽을 꿨을때가 떠오르네여 정말 현실처럼 한 20분은 꿈속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원하는대로 행동하고...아 근데 깨고나서 한 2분?동안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못해서 멍하니 있긴 했던거 같아요 저는 근데 자각몽 되게 재밌고 행복한 경험들 뿐이랍니다 안꿔보신 분들은 근데 진짜 엄청난 경험이에요 꿈이 현실처럼 촉각,청각 다 real...루시드드리머분들이 그냥 생생하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ㅎㅎㅎ
수면의 단계부터 기본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기쉽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0 자각몽과 현실을 구분 하지못할수있다는 추측과 걱정애서 비롯된 오해인것 같습니다 처음 자각몽을 꾸려고 하면 시도하는 강도애따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나 올바른 방법과 경험치가 쌓이면 편안하게 평소에 수면애드는것과 같이 자각몽을 경험하는게 가능해집니다 경험자의 경험치에따라 해석과 의견이 다를수 있는게 자각몽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이버 루시드드림배움터 부카페장으로 활동하며 자각몽을 8년가량 하면서 알게된건 결국 꾸준한 자각몽은 더 정확하고 실감나는 꿈을 유도하고 의도치않게 현실지인에게 처절하게 맞는꿈을 꾼뒤로 실제로 그 지인을 볼때마다 두려움이 생겨 연락을 단절했습니다 저 같은경우 지인이지만 선명한 꿈속에서 오감이 살아난체 가족에게 맞는꿈을 꾼다면 돌이킬수없는 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TV에서 루시드 드림 이야기 나오고 많이 연습해서 항상 반복되는 아침의 학교 등교 과정을 꿈에서 경험해봤고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정도로 기억이 생생하게 자각몽을 경험해봤습니다. 중간에 깰 때도 인셉션에서도 나온 킥에 의해서 횡단보도 건너려고 뻗은 다리가 하수구 구멍에 빠지면서 깼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생생했죠 ㅎㅎ 깨고 나서도 약간 멍하니 침대에 앉아서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 댓글 쭉 읽어봤는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아서 정리해드릴게요 1. 자각몽도 분류하자면 꿈꾸는 중 꿈을 자각하는것과 처음부터 자각몽으로 꿈을 시작하는것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2.해당 영상에서 꿀팁으로 나오는 세 가지 방법중 2 3번은 일반적인 수면중에 자각몽을 자각할 확률을 높이는 훈련이고 3. 첫 번째 방법은 처음부터 수면에 들어갈때 바로 자각몽 상태로 들어가는 팁입니다 4. 즉 서로 다른방법에 대한 팁이라는 것이죠 제가 추천 드릴방법은 자각몽으로 바로 꾸는 방법인데 왜냐하면 꿈꾸는 중 꿈인걸 자각하는게 쉽지 않고 확률적이라 처음부터 자각몽을 바로 꾸면서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자각몽에 바로 뛰어들기위에서는 피곤한 몸이 준비되어야하고 낮잠이어야 합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간략하게 낮에 자라고만 나왔지만 정확하게는 새벽 3~4시쯤 평범하게 자서 7~8시쯤 잠깐 일어나서 피곤한 상태로 깨어있고 아직 수면중인 뇌파를 나태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상태로 다시 잠들면 가위 눌리는 느낌이 나는데 정신과 육체의 잠드는 속도가 서로 달라져서 몸이 먼져 잠들기 때문에 이러한 가위 상태가 되는것이고 그상태로 정신을 깨어있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꿈의 시작부터 자각몽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각몽을 꾸는거 자체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댓글들에있는 자각몽을 꾸면 상당히 개운하다는건 개소리입니다 이건 어느방법으로 자각몽을 꾸던지 동일하게 피곤한상태가 오래지속되고 그때문에 요즘은 자각몽 일부러 안꾸는중 아 그리고 자각몽은 초보자때부터 전지전능 할수없어요 비현실적인 내용들이라 괴리감때문에 금방 깰수있고 컨트롤하려면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로인해 꿈에서 깨버림 하다보면 컨트롤에 익숙해지긴해요
@@폐챠 다른가 봅니다.전 글쓴이와 비슷한 증상입니다.꿈은 순리대로 진행돼서 피로감이 덜하지만 컨트롤은 물흐름에 저항하듯 조작해 무리 할 수록 잠이 엶어 진다 해야 할지... 이건 나이나 숙면 조건에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만약 자면 업어가도 모를 체질에 사람이 자각몽 경험자라면 강약 조절이 편하니 덜 피곤하고 만족도도 높을지 모르겠네요.
@@another1984 가위에 눌렸을 때 머리속으로 내가 움직이고 있다라고 계속 생각하세요. 나의 움직임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일어나서 걷는 이미지를 계속 그리면 어느새 내가 생각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물론 가위에서 깨지도 않구요. 그 다음엔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이걸 루시드 드러머들 사이에서는 와일드 진입법이라고 합니다. 자각몽 보다 훨씬 생생합니다. 가위 눌렸을 때의 그 의식의 또렷함을 가지고 자각몽을 꾸게 되거든요. 가위도 꿈입니다.
꿈에서 자각중일때 뭔가를 바꾸려고 한 갯수 만큼 잠에서 깨어났을때 머리가 엄청 아픈 기억이나네요 어렸을때는 유체이탈이나 자각몽을 자주 꿨었는데 확실히 생활이 규칙적일땐 꿈 꾸는 양이 적거나 없고 규칙적이지 않거나 잠을 많이자면서 자주 깨면 많게는 꿈을 8개 정도까지 꿉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근거를 보니 궁금증 해소가 되었네요 :)
저는 자각몽을 자주 경험하다보니 지금은 숙련돼서 꿈속에서 왠만큼 맘대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저만의 자각몽 팁을 공유드리자면 저는 평소에 손가락을 하나씩 손등으로 꺾으면서 스트레칭합니다. 이 행위가 습관이돼서 꿈속에서도 같은 행위을 하는 경우가 찾아오는데요 꿈속에선 손가락이 꺾이다가 손등까지 무리없이 닿게 됩니다. 이때 위화감을 느끼며 꿈임을 자각하게됩니다. 최근엔 꿈속에서도 현실의 몸을 인지하고 느낄수도 있더군요 (꿈과 현실의 중간에서 왔다 갔다 하는 느낌 이랄까요 자각몽 유지가 매우 불안정해지지만 신기한 경험입니다.)
자각몽을 여러번 경험해보았는데, 가장 좋았던건 악몽이 컨트롤이 된다는 거였습니다. 괴물이 나타나서 달려들든, 뭐를 하든... 그리고 자각몽을 꾸게 되면, 인위적으로 꿈에서 깨어나버리는게 가능하더군요. 그냥 눈을 크게 뜨면 현실에서도 눈이 떠지면서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재밌는 경험이에요, 사람마다 자각하는게 좀 어려울 뿐이지.
와 여기 댓글창 자각몽 자주 꾸는 사람 많아서 공감된다.. 저도 몇년전에 맨날 자각몽만 꿨었음 꿈에서 자꾸 꿈인걸 알게 돼서 지금 이 곳이 꿈인걸 자각 못한채로 자고있어도 나중에서라도 무조건 자각하게 되니깐 자꾸 꾸고싶은 꿈만 꿨음. 자각 못한 채로 악몽 꾸다가도 자꾸 자각해버려서 무서운 상황에도 안 무섭고 일어나고 싶을때 언제든지 눈꺼풀에 힘 빡 주고 잠에서 깨어나고 그랬음. 잠 너무 많이 잔 경우에는 이제 잠이 안 와서 억지로 잘때 정신의 반쪽?은 자각몽 꾸고 있고 또 반쪽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소리 들었음.. 자각몽에서는 의식의 흐름대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현실에서 배웠던 것들, 대화했던 내용들 이런거 다 생각할 수 있었음. 알림 안 맞춰놓고 딱 9분만 자야지 이러고 꿈속에서 아 지금 잔지 2분쯤 지났겠다 아 지금 9분쯤 지났겠다 막 이러고 깨면 진짜 9분잤고 그랬는데 요즘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각몽 꾸기는커녕 그냥 꿈도 못 꿈
참고로 자각몽 꾸는 방법중에 RC체크 (Reality Chack) 를 습관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상 내용중 2번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손목을 뒤로 잡아 당겼을 때 팔에 닿는지 또는 목이 360도 돌아가는지 등의 행동을 평소에 습관적으로 하는 것으로, 현실에서 불가능한 행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현재 자신의 상황이 꿈속인지, 현실인지 확인하는 행동입니다. 해당 RC체크가 습관화 되면 무의식중에 꿈속에서도 RC체크를 시행하게 되고, 이때 자신이 꿈속임을 자각하며 자각몽을 꾸게 됩니다.
어렸을적부터 엄마가 꿈은 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늘 자각몽을 꿔왔는데, 모두가 그런줄 알고 살다가 자각몽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그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었다. 항상 자각몽을 많이 꾸고 날아 다니고 인어공주가 되어보고 여러가지 자각몽을 아무리 피곤해도 일주일이 한번 이상은 꾸는데 자각몽을 못 꾸는 사람이 많다니 참 신기했다. 자각몽이야기를 듣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까 진짜 자각몽을 꾸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한번쯤은 경험해봤어도 자주 꾸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렇게 새로운 지식을 하나 얻고 간다….
자각몽을 상당히 자주 꾸는 편인데 실제로 꿈의 내용을 조작할때도 있고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보듯이 관찰자 입장에서 꿈을 바라볼때도 있음.. 근데 이게 내가 꾸는 꿈이다보니 꿈속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신기한? 느낌이 듬. 꿈속 상황도 설명없이 어떤 상황인지 이미 숙지하고 있고.. 영화나 드라마처럼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하면 기승전결 없는 그저 사건들의 연속인 저질 작품인데 감정이입 하나만으로 왠만한 작품들보다 재미난게 자각몽인듯...
자각몽을 굳이 꾸지 않더라도 알고있으면 나쁘진 않습니다. 이유는 악몽같은 걸 꿨을때 순간적으로 자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걸 할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 기억에 가장 크게 남던건 교회에 있는 묘지에서 밤에 좀비한테 습격당하고 있었는데 자각하는 순간 자주 하던 게임의 스킬처럼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깼어요.
어렸을때 한번 자각몽을 꿨었는데 그게 너무 생생했고 소름돋았어서 여기 한 번 적어봄. 꿈이 시작되고 어떤 커다란 백화점에서 내가 걸어다니고 있었음. 그 때에도 이게 꿈인지 몰랐는데 내가 손가락을 구부려서 딱 딱 소리나게 하는 틱(?) 같은게 하나 있음 그 때도 생각없이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었는데 소리가 안나는거임. 뭔가 이상해서 주변을 살펴보니까 백화점이라 하기에도 뭔가 좀 애매했음. 진열장에는 상품이 하나로 도배되어있고 비슷한 가구들로 약간 복붙된 것 처럼 이상하게 되어 있었음.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사람들도 약간 애매하게 사람 형체만 있는거 같았음. 그래서 꿈인가? 하는 상각이 들어서 볼을 꼬집었는데 감각이 없는거. 확실하게 꿈인걸 알고 나니까 신이나서 그 자리에서 큰소리로 "아 뭐야 꿈이네 ㅋㅋ" 이라고 말함. 그런데 그 말 하자마자 갑자기 주변이 확 조용해지고 백화점에서 울려오던 배경음악도 갑자기 꺼짐. 그리고 백화점에 있던 사람 형체들이 눈이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무 말 없이 나를 쳐다봤음 순간 소름돋아서 죽어라 뛰어서 백화점을 나왔는데 밖은 완전 검은 도시같은 곳이였고 거기서도 형체들이 빨간 눈으로 일제히 나를 쳐다봤음. 그리고 얼마 뒤 조금씩 나한테로 걸어왔는데 그 순간 꿈이 끝남. 꿈이 끝나고 바로 일어났는데 땀이 베개에 흥건했고 잠이 확 달아나더라. 그때가 새벽 5시 였는데 무서워서 아침 10시까지 안 자고 불 켜놓고 유튜브 봄 ㅋㅋ 그리고 이 때 이후로 트라우마인지 모르겠는데 자각몽을 몇 번 더 꿨음. 근데 그때마다 자각몽인거 알아도 모른척 했었던거 같음. 괜히 티 냈다가 괜한 꼴 당하기 싫어서 그랬던 듯.
자각몽 느낀거 1. 평소의 꿈이 2D같은 느낌이라면 3D~4D정도로 바뀜 2. 내마음대로 헤집고 다녀서 생각보다 재밌음 3. 알람이 울리는데 꿈에서 나오지 못해서 당황했던적도 있음 4. 일어나면 피곤해 죽음 5. 생각처럼 내마음대로 잘 되지는 않음 너무 비현실적인거는 안됨 ex) 하늘은 난다거나.... 6. 꿈 스토리 자체가 재밌으면 흘러가는 대로 냅두고 아니면 내맘대로 움직이고 선택 가능함 7. 잠깐정도이긴 한데 다치면 통증있음 8. 꿈속에서 움직이는것 처럼 현실에서도 몸움직이면 다칠수있음 이거는 조절이 불가능해서 위험한짓은 안하는게... 9. 꿈이 너무 선명해지면 현실감각? 같은게 느껴지는데 그러면 꿈에서 나오기 때문에 옛날느낌의 필터? 끼우는 정도로만 유지해야함 10. 그 필터가 살짝 따스 포근한 느낌이어서 심신이 안정된달까...나만의 시간을 가질수있어서 좋음 11. 너무 자주꾸면 꿈이랑 현실이랑 구분 못함 12. 자각몽에서 더놀지 말고 잠들어야지 하고 잠들었는데 자각몽으로 한번더 빠지는 경우도 있음 그럴때는 꿈을 두번빠져나와야해서 일어나는데 오래걸림 저는 꿈이 진행되던중에 꿈이란걸 깨닫고 선택하는 편이에요 흘러가는 대로 냅둘까 나올까 하면서 자각몽이든 꿈이는 피곤한건 똑같습니다 더피곤하냐 덜피곤하냐의 차이 자주 꾸면 익숙해 져서 피곤함이 덜하기는 한데 말그래도 덜하다는거 뿐 다크서클 내려와요 자각몽은 딱히 연습했던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어렸을때 한달에 하루이틀 정도만 꿈을 안꿨지 매일 꿨거든요 처음 깨달았던건 중학생이 었고 다른 사람보다 배로는 꿈 많이 꾸니 자연스레 하게됐습니다. 일상생활에 피해갈 정도로 피곤해서 시험이 있거나 일하거나 그러면 자각 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냅두는 편입니다
요즘 자각몽을 거의 매일이나 꾸는데..ㅎㅎ 꿈은 무의식과 싸우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아파트의 꼭대기에 있을 때, '삐끗 잘못하면 떨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을 본능적으로 생각하면서 그대로 꿈이 실현되는 것 같아요. 자각몽은 깨어나는 의식상태와 무의식 상태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니깐..행복하게 자기맘대로 생각하다보면 어느세 잠에 깨어나더라구요ㅎㅎ 예전에 꿨던 꿈을 다른 날 이어서 꾸기도 하고.. 꿈이란게, 어! 뭐뭐하당! 그러면 이거이거하겠네?'라는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진행하는 거 같아요. 저의 자각몽은 "하고싶은 거 해야지~"라는 꿈이 아니라 영화같이 대화나 생각으로 직접 생각하고 예기하며 나아가는 스토리를 주로 꿨던 거 같아요 자각몽이라는 거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진짜 됩니다 ㅋㅋㅋ 이 영상보고 꿈인가? 꿈인가? 꿈인가? ㅇㅈㄹ하고 다녔는데 방금 독서실 책상에서 엎드려 자다가 옆자리 사람이 날 껴안고 달려들길래 "뭐지 이거.. 꿈인가?" 한번만 생각 했더니 꿈이 "어케 알았노 ㅆㅂ;; " 이러는듯이 갑자기 화면이 탁 끊기고 검은화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이 났습니다. 검은 화면이 중앙에서부터 조금씩 밝아지면서 화면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저는 자각몽을 꾸려고 할때부터 좋아했던 애를 떠올리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게 자각몽이라는걸 깨닫고 바로 그 애를 보고싶다고 생각을 해봤는데도 조종은 쉽지 않더라구요.. 화이팅 하세요 자각몽은 문뜩 찾아옵니다. 꿀려고 한다고 쉽게 꿀수있는게 아니라 자면서 꿈을 꿀때 불현듯 이상한 상황이 펼쳐졌을때 "꿈인가? " 의심할수있는 사람이 꾸는거같아요
자각몽에 관심있었어서 중1때부터 와일드로 훈련했었는데 진짜 자각몽 꿔지긴 합니다.. 근데 그때 이후로 잠만 자면 가위에 눌리게 돼서 아직까지도 잘때 그냥은 못 자고 음악틀고 자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 부작용은 있지만 너무 매력적인 거라 포기는 못 하고 있네요;-; 임튼 다들 생각 잘 하시구 도전하세요!!
자각몽을 자주 꾸는데 제 경우는 꿈을 속이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내가 자각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도 모르게 하면서 하고싶은것을 하는 컨트롤이 잘되야하는데 가끔 이게 삑살이 나면 인셉션마냥 모든 요소가 어떻게든 내 의식을 묻어버리려고 달려들고, 그걸 피하려는 쫄깃함도 있죠. 귀신이나 살인마가 저보다 강해야하는데 이걸 자각해서 귀신을 꺾어버렸을때 그게 어느정도 합리적이지못하면 서로 아닌데? 내가 더센데? 이지랄이 나버림 ㅋㅋㅋ
'나'라는 자유의지를 가진 주체라는 관성때문에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객체 npc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꿈을 자각한 직후에 깨고 이것을 어떻게 조작할지가 루시드 드림의 핵심 논제인데 그정도 갈정도면 이미 정신적으로 피폐해질듯 ㅋㅋ 너무 하드코어하게 가면 몽유병이나 기면증같은 수면장애 걸릴 가능성이 높아짐 욕구로 정상적인 수면리듬과 주기를 불규칙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는거니까
이거 진짜 조심하세요 ㅜㅡㅜ 저 이거에 빠져서 하다가 강제 수면 부족으로 인생 접힐번 했어요... 이게 꿈속에서 자기가 하고싶은걸 다할수있는데 그 꿈의컨셉에 어울리는 것일수록 자유도가 더 확실하고 명확해져서 하늘을 날아 다닌다던지 심해까지 간다던지 물론 성 에 관한 판타지 다 실현 가능한데 아침에 정말 피곤해요. 진짜 미쳐요 한 일주일하다가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서 자각몽을 안꾸려고 해도 꿈에서 습관적으로 꿈이란걸 인식 해버리는 바람에 한달정도를 고생한것 같아요.. 좋은점은 악몽에 시달리는 분들 특히 귀신이나 악마에게 도망다니고 절망적인 상황인 꿈을 많이 꾸시는 분들은 완벽하게 해방가능합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꿈에서 나오는 빌런들은 저의 꿈 인데도 제어가 안돼요.
실제로 잠잘때마다 꿈을 꾸는데요 잠깐 15분 30분 자도 꿈을 꼭 꿔요 정말 꿈꾸는게 좋아서 잠자는게 취미입니다 예전부터 꿈에서 항상 꿈이란걸 알게 되더라고요 다들 꿈에서 꿈이란걸 알게 되면 그 순간 모든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그렇다는데 저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자각몽을 10번 자면 5번정도 꾸는데 꿈이란걸 알게되는 순간부터 생각하는대로 다 됩니다 하늘을 날고 싶으면 하늘로 점프해서 날 수 있고 만나고싶은 친구가 있으면 찾으러 갈 수 있습니다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로 귀신이 나타나고요 무섭지 않다고 생각하면 안무서워집니다 꿈에 대해선 정말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자각몽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긴글 주의)⚠️⚠️ 난 매번 자각몽을 꿔봤고 재밌거나 기억에 남을 정도면 10년 전 것도 기억함. 1. 자기 전에 원하는 꿈을 생각하고 실제로 꿈에서 실현된 적 있음 -> 초딩때 구미호 되고 싶어서 소원 빌고 꾼 적 있음 2. 꿈이 마음에 안 들어서 꾸다가 여러 번 바꾼 적도 있음 -> 기억하는 걸로는 연속으로 3개 정도 꿔본 듯 3. 또 예전에 꿨던 꿈이나 방금 꾼 꿈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이어서 꾼 적도 있음 -> 밑에서도 나오겠지만 회색도시 골목 지나가는 꿈에서 그 골목 너머가 궁금해서 이어서 꾸려다가 계속 실패한 경험 있음(아직도 몰라서 미치는 중) 4. 다시 꿔보고 싶거나 우연히 같은 꿈을 여러 번 꿔본 적도 있음 -> 회색도시의 골목길을 지나가는 꿈을 매달 꿔봄 여기까지는 평범하고 다른 사람도 경험할 법한 일이지만 이 뒤에 가 난 내가 유일하다고 생각함 모든 꿈을 꿀 때 책을 읽는 것 같은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1. 꿈 속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나'(등장인물) 2. 그 꿈이 '꿈'임을 자각하는 현실의 '나'(독자) 3. 그 꿈를 바꾸거나 수정하는 '나'(작가) 이 3가지가 모든 꿈에서 동시에 작용함 문제는 어떻게 작용하는 가 인데 핵심은 '시점'과 '생각'임 먼저 시점은 결국엔 꿈을 꾼다는 것는 누군가의 '눈'을 통해 보능 건데 위에서 말한 3가지의 시점이 동시에 보이고 꿈에서 재생됨 쉽게 말하자면 학교를 가는 꿈을 꾼다고 할 때 1. 등교하면서 보이는 거리와 학교를 1인칭 시점으로 보는 것 2. 등교하는 꿈을 영상처럼 보는 3인칭 관찰자 시점 3. 전체적인 꿈을 보면서 아직 재생되고 있지 않은, 꿈에서는 미래 시점을 보고 수정하는 전지적인 시점 합쳐서 보면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쨋든 그렇게 보임.. 주변인들한테 설명해 줘도 이해를 못 하더라.. 그리고 '생각'은 '시점'이랑 비슷한데 1. 등교하고 있는 나의 생각 -> 대충 학교가기 싫네 뭐네 이런 생각 2. 꿈임을 자각하는 현실의 나의 생각 -> 실제 알람 소리도 자각하고 오늘 꿈은 어떤지 평가하고 그럼 3. 꿈 자체에 대해 생각하는 나의 생각 -> 2번이랑은 다르고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2번 나'가 별로라고 하면 수정하기도 하고 '2번 나'가 별로라고 해도 수정하지 않는 또 다른 자아라고 생각하면 됨 *2번 나랑 3번 나 구별법은 간단한데 만약 하늘을 나는 꿈일 때(실제 꿔봄) 1번 나 : (팔 퍼덕이면서) 개힘드네 2번 나 : 팔 퍼덕이면서 나는 게 뭐냐 좀 바꿔라 3번 나 : 안돼 돌아가. 바꿔줄 생각 없어. 이런 꿈들을 여러 번 꿔봐서 나도 3가지로 나뉘는 걸 알아냈고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많이 경험함 긴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이제 고3이니 현생을 살아보도록 하겠슴다..
제 경험담인데 저도 자각몽 초반까지 간 적이 있었어요. 중학생 때 자동차를 워낙 좋아해서 자각몽을 꿔서 다양한 차를 직접 운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시도했었는데요, 저는 꿈에 들어가자마자 “이거 꿈이구나” 하고 스스로 의식했었습니다. 꿈의 첫 시작은 야외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국산차부터 해외 스포츠카까지 주차장으로 불러오는 건 성공했거든요. 다만 깊게 설계했던 꿈이 아니라 그런지 저녁에 했던 카트라이더 자동차도 나타나고 차 문이 열리지 않아서 창문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아무튼 차는 타고 싶으니 열린 창문으로 몸을 비집고 들어갔는데,(이때 진짜 현실처럼 힘들었음) 차 안이 정말 블랙홀처럼 엄청 어둡더라구요. 그때 무섭다는 생각을 정말 짧게 해버렸는데 꿈속이 바로 지지직거리는 옛날 아날로그 티비 화면처럼 바뀌었습니다. (티비 채널 신호 안 잡힐 때 나타나는 화면처럼요). 진짜 심장 쿵쾅거리는 느낌이 느껴지고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눈이 딱 떠져서, 제가 자던 방 침대 위에서 잠에 깼는데요, 그때 눈은 떠졌는데 팔 다리부터 머리까지 온 몸이 감각이 없는 것 처럼 움직여지질 않더라구요. 거기다 소리는 들리고 앞은 보이는데 목소리가 안 나왔구요. 눈동자는 움직였어서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두려움에 떨고있는 찰나 침대 밑에 시커만 뭔가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걸 느꼈습니다. 이때 진짜 무서워서 소리 질렀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니 미칠거 같았음. 그러다 이게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올라올 때 쯤 몸이 튕겨져 나가듯 침대 밖으로 던져지면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바로 거실로 뛰쳐나가서 가족들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알렸고, 밤이라 떨면서 다시 방에 가서 잠들었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루시드드리머였는데, 제가 자각몽을 끊어버리게 된 경험을 공유해드리고싶네요..!! 저는 거의 매주 꿈을 통제하면서 꿈을 즐겨오다가 한번은 갑자기 통제가 안되더군요.. 그러면서 제 정서가 불안해졌는지 꿈은 극도의 공포로 바뀌면서 어떤 여자가 칼을 들고 쫓아오고, 저는 꿈이라는걸 알면서도 도망갔어요 그런데 하도 각성/렘수면 상태를 즐겨오다보니 깨고싶어도 꿈에서 못깨고 도망가는 상태가 유지됐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저 달려오는 차에 박으면 이 꿈이 끝나겠지? 하고 일부러 차에 박아서 꿈에서 깼고 부모님한테 가려고 방문을 벌컥 연순간 낭떠러지더군요.. 꿈에서 아직안깨고 다시 무서운 꿈이 시작된거였어요.. 전 꿈에서 깨고싶어서 방안에서 엉엉 울었고 결국 아침에 부모님이 깨워주셔서 겨우 깼습니다. 그 뒤로는 무서워서 자각몽을 절대 안꾸려고 합니다.ㅠㅠ 부작용중에 하나로 갑자기 통제불능상태가 됐을때 자각은 하지만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있으니 너무 중독되지 않으시길 바라요ㅠㅠㅠㅠ
예를 들어, 중간고사 만점 받고 선생님에게 칭찬받고싶다는 타이틀을 생각하고 눈을 감습니다. 머리 속에 교실, 성적표 교부, 칭찬해주시는 선생님 등 상황 자체를 그립니다.이 과정에 너무 힘을 주면 잠이 들지 않습니다. 상상을 하면서 머리도,몸도,마음도 편안하게 긴장을 풀 수 있는 컨트롤을 하게 된다면 그때부턴 상상을 하며 잠이 들고, 그 상상 속 그대로 꿈까지 이어지며, 자각몽을 꿀 수 있습니다!! 자각몽에 너무 빠지면 문제는 이렇습니다,,,,여느때와 같이 상상을 하면서 잠이 들기를 눈을 감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상 하는 것에 너무 몰두하다보니 잠이 들지 않고 정신은 멀쩡한데 머리속으론 오만가지 상상을 해서 이대론 잠도 못자고 날이 새겠다는 생각이 들어 눈을 떴더니 이미 아침이 되어있었습니다. 분명 눈 감은 지 몇 분 안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상상하고 있는 제 머리가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잠이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눈을 뜬건데 아침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놀라 두 번 다시 상상하며 자지않습니다... 밤을 새운것처럼 다크서클도 몸도 정신도 너무너무 피곤했습니다ㅜ
자각몽 어렸을때 자주 꾸었습니다 재가 그때 하던 방법은 가위눌림 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가위를 엄청 자주 눌렸었는데 처음에는 무섭고 아픈것같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몇년동안 계속 반복하니 푸는 방법 자다가 가위가 오겠구나 싶은 직감까지(머리속에서 전지같은 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쉭~ 하면서 반복적으로 이동하는 느낌였습니다) 오는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다 공익하면서 점심시간에 항상 낮잠을 자다가 또 가위를 누렸는데 이걸 풀어야지 보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안풀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잠들었나 싶었는데 물안에서 물고기처럼 수영을 하는걸 느꼈습니다 순간 아 내가 꿈이구나 싶어서 새들과 하늘도 날아보고 다시 물로 들어가고 말과 엄청 빨리 뛰여도보고 했습니다 정말 심장이 뛰는 소리가 제 귀까지 들릴만큼 벅차면서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였죠 그후로 가위가 오면 가만히 있었고 잠시뒤 꿈 이 펼쳐졌습니다 자주 조종이 가능한 자각몽을 꾸웠죠 지금은 가위를 잘 눌리지 않습니다 1년에 한두번 정도 그때마다 자각몽을 꿉니다 혹시 가위를 자주 눌리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100% 가능하실겁니다 친구들한테 알려줘서 가위눌리던 친구들 다 성공했었습니다
자각몽에서 내가 꿈인걸 알고 내 상상대로 했을때는 잘 나타나는데...이미 생각을 인지한 상태였을때 다른생각으로 바꿀려고했을때는 안 바꿔짐...먼저 인지한상태여야 내가 원하는대로 바꿀수있음..꿈에서 깨고 싶을때는 진짜 좀만 기다리면 깸...오늘 자각몽 을 꿈껐는데 첨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갑자기 꿈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깨달았는데...원래 좋아야하는데 이번 꿈에서는 뭔가 불길해서 꿈에서 깰려고 노력했는데...그이유는 사람들이 정상이었는데 어떤 모를 안보이는 물체가 생각나면서(이게 생각을하면 진짜 나올 확률이 있어서 ㅈ됐다라는 생각이 바로듬)소름돋아서 더 있으면 절대 못나오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슨 방법을 썼는지...그이후 깨고 기억이 안남...그대신 알바하면서 컨디션때문에 실수 조금씩했버렸다..
어느댓에 꿈인걸 인지하기전 상황을 바탕으로 상황을 추가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맞는것 같아요 전 그 상황이 마음에 들면 꿈인걸 인지하고 마음대로 상황을 이어가는데 그럴땐 눈이 떠지는 순간 깬다는걸 알아서 최대한 눈을 안뜨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요. 또 꾸게되는건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잘때 꾸게되더라구요,,ㅎ 방금도 꿈에서 쇼트트랙 선수들 만났는데 정말 즐거웠어욬ㅋㅋ 또 꾸고 싶네요
어머 저랑 완전 똑같으세요.... 진짜 깜짝놀랐어요 루시드드림꾸는 다른 사람들은 막 자기가 원하는 세계 구축하고 연예인 만나러다니고 그런다는데 저는 항상어느순간 무의식으로 꿈인건 인지하는데 행동을 크게 움직이거나 막 그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에서 금방 깨길래.. 저 문으로 나가면 피할수 있겠지? 하면서 문 밖으로 나가기... 꿈 속에서 가진 핸드폰으로 지명 이름 검색하기.. 현실에서 찾아보려고 열심히 이름 풍경 외우기.. 요딴거밖에 못해서 난 왜 반쪽짜리 자각몽만 꾸나..ㅠ 어제도 한탄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아직 자각몽어린이인가봐요 ㅎㅎㅎ 최대한 꿈에서 안깨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는것도 격공이에요 저 그래서 자각몽 꿀때면 안깨려고 행동거지 조심조심해서 움직이고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잘때 꾸는것도 진짜.. 밤에 자는것보다 쪽잠? 낮잠같은거 잠깐잠깐 잘때 제일많이 꿨음.. 밑에 댓글처럼 기본적으로 얕은 잠을 자는 상태에서 꾸는 꿈이라 그런가봐요
꿈인걸 인지를 한적은 많은데 정작 꿈에서 마음대로 해 본적은 없ㅅ음,,, 그냥 흘러가는대로 간달까,,
저도 그런적있씀,,!
난 맨날 인지는 하는대 그냥 영화보는 느낌이릴까
반자각 상태인데 자각이 강하면 꿈에서 깨게되죠
땅바닥도트패턴 이라던가 벽시계 분침 초침 거실등 이나 방등 스위치 를 켜도 반응없음
핸드폰 통화시도 같은걸 해보면 금방알수있죠
그리고 바로깨게되죠
미투요 ㅎㅎㅎ
보통 저도 그렇게 흘러가는데 만약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이라면 꿈속에서 꿈이라는걸알게되면 에이 꿈인데뭘.. 생각하고 그냥 떨어져버립니다. 그리고 깨버리죠.. 단순한건데 이것도 제..의지대로 한것이죠?
사실저는 방금전까지 꿈을꾸다 깨어났어요 그리고 곧장 검색하다 여기까지온겁니다..
떨어지는꿈은아니고 꿈속에서 만난사람들에게 지금당신들이 꿈을꾸고 있다라는걸 꿈속에서 말해주는 그런꿈이였는데.. 소름돋는사실을알게됬어요 꿈에서 깨어났을땐 그렇게 느껴졌어요..ㅋㅋ 글을적는 이쯤에서는 현타가오고있지만
어떤거냐면요 저는 자가용을 아랫마을에서 몰던도중 접촉사고가났어요 (제가현실에서 사는곳이 완전 시골이거든요)
사고가난순간 꿈이라는걸 알겠더라구요
하여 저는 설명할려고 하죠 사람들에게.. 정확히는 가족과 아랫마을 꿈속사람들에게 이건 현실이아니고 꿈이라고 괜찮다고..
근데 여기서 문제가생깁니다. 말을할려고하는데 말이잘안나오는겁니다 마치 가위눌린거마냥..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렵게 떠듬떠듬 말을했어요.. 여기서 놀라운거는 다른말은 술술잘나오는데 이곳이 꿈속이라고 설명하는 단어들만 말문이 막힌다는겁니다
순간 저는 머리가 번뜩했죠 무엇인가로부터 사실을 말못하게 막는다는걸.. 그래서 꿈속사람들에게 꿈속이라는걸 증명하기위해 "거짓말"
이라는 단어를 말해보라고했어요 분명 제대로말못할테니 ( 꿈이라는걸 설명하는데 거짓말이라는 단어와 무슨 연관이있다고.. 확실히 기억해요 꿈속에서는 거짓말 단어를 선택했어요) 어쨋든 정말 꿈속사람들도 제대로 말못하는겁니다...
이제 꿈속사람들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낌니다. 그리곤 저를 따르는것? 인정하는것 같아요 여기서부터 정확히 꿈내용이 기억안나다가 (대충은 어렴풋이 기억은납니다 가물가물해서글치) 갑자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라는 말이 술술잘나오길래
내가잠에서 깼나? 생각했는데 정말 저는 잠에서 막 깨어난 순간이였죠. 그리고는 소름이돋는겁니다 적어도 그순간만은!!
글다적고 난후로는 현타가오네요.. 내가 꿈속에서 꿈인걸 확실히 알았는데 꿈속사람들과 일이 그또한 꿈에일부였나.. 하는생각이듭니다.
자각몽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그럴싸한 가짜인 줄 알았었는데, 이렇게 정식 연구가 될 정도로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현상이구나. 신기하네 ㅎㅎ 특히 인공적으로 자각몽을 꾸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걸 보니, 원하는 꿈을 꾸는 기계 보급도 아주 허무맹랑한 얘기가 아닌 것 같아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ㅋ
음..전기자극을줘서 활성화시켜 자각몽상태를 만들어내는건 가능해도
특정 꿈의 뇌파를 알아내는건 우리시대에서는 불가능 하지 않나..싶네여
도라에몽이 현실이 되고 있구나..
기계 보급되면 가상현실 망하겠네 ㅋㅋㅋㅋ
@@이름-e7k 어딘가에서 이런 스토리 본거같은데.. 가상공간 게임인데 꿈으로 접속하는 뭐였더라
@@u_luana.j 공유몽?
옛날에 한 번 꾼적이 있는데, 반 애들이 다 텔레토비 의상 입고 4층 교실 앞에서 번지점프 연습한다고 선생님이 한명씩 떨어지라고 하시길래 ‘ 아 이거 꿈이구나 ‘ 하고 창문 깨부시고 날아서 다른 사람 집 베란다로 진짜 영화처럼 들어갔었어요 ㅋㅋㅋㅋ 집 인테리어도 막 제가 살고 싶은 집처럼 새하얗고 예뻤던 기억이..
오
육
칠
팔
구
자각몽과 악몽은 비슷 한 꿈인거 같아요. 심신도 약해지고 스트레스 또한 심해지더라고요.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 하는 도중 지인 추천으로 딥슬립보조제라는 제품도 수면에 최적이라 하더군요
악몽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이 제품을 먹고 나니 숙면을 취하게 됐어요.
어릴때부터 완전 컨트롤 가능하게 루시드드림을 꿨었는데 화질 조절 볼륨 올리기 등등 인식하면 다돼요. 원하는 내용을 뿅하고 생각하면 나올 때도 있는데 문을 열고 나가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장면을 전환하는게 가장 쉬워요 그래서 저는 벽도 뚫고 덤프트럭에도 많이 치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팬이었는데 루시드로 콘서트를 젤 마니 보러갔습니다! 꾸고 나면 확실히 엄청 피곤하고 루시드를 꿀 때 거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 지 소리 다 들리는 경우도 있어요 확실히 완전히 자는 상태는 아님
장면 전환이 전 가장 어렵던데 또 굉장히 디테일한 자각몽을 꾸시나보네요 ㄷㄷ
뒤늦게 물어봐서 죄송해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저도 꿈을 되게 많이 꾸는데 꿈 꾸면 가끔씩
거실에서 아빠가 티비 보는 소리 엄마가 요리 하는 소리 다 들리는데 이건 제 착각이 아니었던거죠? 넘 신기해서..
제가 꿈을 많이 꾸다 보니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꿈에서 자각몽을 느끼는 경우도 엄청 많은데 그럴 때 왜 머리로는 알아 차리는데 몸은 통제하기 어려운가요? 게다가 화면 바꾸는 건 생각도 안해봤네여 다음에 시도해볼게요!
또 님도 꿈에서 강제로 깰 수 있나요?
전 그런 적 있어서요
아니면 깰 순간이 느껴지는데 전 그럴 때마다
다시 정신집중(?).. 느낌으로 눈 꾹 감고서 안 깰려고 버티는 느낌으로 있어서요
그럼 꿈에 다시 남을 수 있는데 그것도 제 꿈에서의 착각인지 진짜인지 궁금해서요..ㅜ
꿈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간이에요ㅠㅠ
앞으로도 많이 알고 싶네요
꼭 알려주세요ㅠ..
흥분되면 깬다는데 사실인가요?
@@user-gg2rf5kt9w 네 쉽게 깨져요
@@희희-i1k 자각몽 상태에서 강제로 깰 수 있어요 몸 통제하기 어려운게 실제 몸을 얘기하는지 꿈 속 몸을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실제 몸이라면 자각몽 상태가 정신은 깨어있는데 몸은 자는 상태라서 그렇고 꿈속에서 몸 통제가 안되는거라면 저도 겪은적이 있는데 자각몽 안정도가 많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제대로 안 걸린거죠 눈 꾹 감고서 안 깰려고 버티는 느낌 뭔지 알아요 ㅋㅋ 그게 꿈 안정성 높이는건데 그거하면 좀 버텨지긴 해요 착각 아니에요 꿈에서 실제 소리 듣는것도 가능하고요
자각몽을 꿀 때 평소에는 아 이게 꿈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정도지만 이걸 진짜 인지하고 주변을 둘러본 적이 있는데 지리더라.. 평소 같으면 꿈은 흐리멍덩하게 기억되는데 꿈인 걸 인지하고 자세히 보려 하니깐 복잡한 건물들이 뚜렷하게 보였고 꿈이 구체화된 느낌 그리고 그게 깼을 때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
맞음 나는 매일 꿈
자다 깨서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많이 꿈
최면수사같은 느낌일까요
@짖으면팬다 무언가가 쫓아오는건 걍 악몽 아님?
생생할수록...그 날 되게 피곤하더라구요.ㄷㄷ
의도치 않게 자각몽을 여러번 꿔 봤는데요, 평소에 우주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새벽이나 밤에 별자리를 많이 찾아봐서 그런지 다채로운 별들이 역동하는 은하들과 더 넓은 우주가 보이더라고요.
가끔 스파이더맨 비슷한 게 되거나 하늘을 날기도 하는데 자각몽을 꿀 때마다 매번 너무너무 벅차고 행복했어요!!⭐️🌏☀️🌕🪐✨🌟🕸🕷🕸❤️💙
저 자각몽 처음 꿔봤을땨 진짜 재밌었어요!
@@아니구연응 저도요!!😆 그런데 꿈이란 걸 인식하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항상 일반 꿈보다 비교적 빨리 깨는 것 같아서 늘 아쉬워요😭
자각몽을 이렇게 착하게 꾼다고?
@@We_Are_VENOM_S2 맞아요ㅠㅠ
@@We_Are_VENOM_S2 오 저도 자각몽 꿀때 하늘 날거나 스파이더맨 같은 초능력자? 되는꿈 많이 꿔요!
어릴땐 자각몽을 엄청 자주꿔서 신기하고 재밋는꿈들 많이 꿨는데 성인이 되고나선 몇번 꾼적 없는듯하네요.. 어릴때 꿨던 자각몽들 몇개는 아직도 웃겨서 생각나요 ㅎㅎ
예를들어 어떤게 있었나요?
@@Totorototoro92 걍 영화같아요. 글고 기승전결 없음 ㅋㅋ
루시드 드리머들이 말하길 현실이 100이라고 한다면 꿈은 80에서 120까지도 가능하다고 하죠. 저도 언젠가 한번 정말 생생한 꿈을 꿔본 적이 있는데 꿈속에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머리를 창밖으로 내밀었는데 달리는 차 밖에서 느껴지는 강렬하고 속도감있는 바람과 그 바람의 차가움과 시원함까지 느껴졌었습니다. 그렇게 현실같은 꿈을 꾸기도 하는데 그런 꿈속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 바람의 느낌이 너무 생생하고 꿈에서 깨어나도 느껴지죠... 1인칭과 3인칭을 오가다보니 꿈 자체를 편집해서 꿈꿀수 있다는것.... 이건 해 본 사람들만 알겠죠... 몇몇 글에서 꿈속에서 갈 수 있는 고차원세계가 있다라는 글을 봐서 그걸 시도해보네요...
중학생이었을 때 꿨던 스파이더맨 꿈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하하
수면패턴 이상할 때 루시드 드림을 자주 꿨는데 꿈인걸 인지하기 전 상황을 바탕으로 상황을 추가 시킬 수 있었어요. 예를 들면 뜬끔없이 원하는 물건을 소환하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있던 문이 수상해 보여서 열었더니 진짜로 수상한 곳이더라고요.
꿈인 걸 확실하게 인지한 게 아니고 정신이 안개속에 있는 느낌처럼 두루뭉실하게 인지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자각몽을 하려고 한건 아닌데 어렸을때부터 어쩌다보니 영상에서 말하신 그 훈련법들을 자연스럽게 하면서 자각할 수 있게 되었나봐요 ㅎㅎ 이따끔 꿈에서 억울하거나 슬픈 일들도 속시원한 사이다로 바꿀 수 있어서 좋아욥^^
왘ㅇㅇㅇㅇㅇ
부럽.
@까마귀 사람마다 달라요. 간단하게 말하면 무서운 생각을 하면 악몽을 꾸기 때문에 '무서운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했다가 오히려 무서운 생각을 더 하게 되어 악몽을 더 잘 꾸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도 한것 같아요. 아님 무의식중 생각했던 사건들이 꿈에 나오기도 하는데 꿈이라는것을 중간에 인지하고 나면 악몽 시나리오도 조금 바꿀 수 있더라구욧 ㅎㅎ
낮잠잘때 잠들기 전에 상상한대로 꿔짐 ㅋㅋㅋㅋ 개꿀
진짜 꿈일기 효과를 많이 봤던게..... 꿈일기 쓰는 동안에는 거의 하루에 1번으로 꿈꾸고 다 기억하면서 자각몽도 같이 꿨었어요
근데 꿈이란걸 인지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면 재미없을거 같다고 생각하니까 그 뒤로는 무의식로 자각하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꿈일기를 안쓰고 나서는 꿈도 잘 안꾸게 되는데 가끔 무의식 자각몽으로 마니 꾸게 돼요
저는 자각몽 꿀때 자고일어나도 되게피곤함
저도 한참 자각몽에 관심 많았을 때 꿈 일기를 1~2주 짧게 썼음에도 불구하고 얼마안돼 자각몽을 꿀 정도로 효과가 있더라고요 ㅋㅋㅋ 물론 꿈인 거 알자마자 바로 깨긴 했지만... 자각몽 연습하시는 분들은 함 해보세요
난 항상 귀신이나오면 자각몽되는데 그뒤부터 귀신안나오고 사람이 쫒아오더라
난 꿈속에서 엄마가 꿈속에서 깨는 법 알려줬는데 다른 꿈에서 먹힘 ㄷㄷ
글이 무슨 번역기 돌린 것 같네..
가독성 실화임?
자각몽 자주 꾸는데, 컨트롤 가능합니다. 자각몽 인식 후 꿈에서 의지를 강하게 가질수록 꿈에서 깰 확률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깰 것 같을 때 일부러 뭘 생각하려는 의지를 멈추고 기다리면 다시 꿈속으로 들어가져요. (악몽 컨트롤도 가능해요 ㅎㅎ)
맞아요 저도 그래요..!
부럽네욤
저는 오 꿈이네 꿈이야 아 졸려 하고 하늘날다가 바로 깼어요.....
나는 자각몽 대신 예지몽을 꿨지 근데 꿈 내용이 3초짜리 영상이라 현실에 별로 도움이 안됨
오 저도 그랬어요! 저는 꿈 꿀때 이게 꿈이라는걸 한 30퍼센트정도는 항상 자각하고 있어서 좋은꿈이면 안깰려고 꿈속에 집중해요 ㅋㅋㅋㅋ
자각하고 자유롭게 상상하는대로 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움...나는 선명하게 자각했어도 감각이 현실을 못벗어난다고 해야하나? 맘대로 안됨...지금 당장 아름다운 숲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하면 직원들이 다이소 싸구려 조화같은거 들고 나타나서 벽 곳곳에 붙이는게 다임ㅜ
와 9살 때 부터 난 이런 꿈을 꾸고 꿈 속에서 알아차릴거야 라고 생각하고 자면 자각몽을 한 5번중 2번 정도 꾸던데 이게 정말로 연구된 자각몽 훈련법이였다니 신기하네
부러워요
@@user-mm3nx1jj6c 한 번 해보셔요 진짜로 되더라구요
@@BaDa.1 혹시 위험하진 않을까... 안전정보가 영상만으론 부족할거같은디 혹시 위험사항이 있을까요?
@@user-mm3nx1jj6c 음.. 어릴땐 그저 꿈속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 해봤는데 위험한지는 모르겠네요.. 그저 호기심만 가지고 했어서 아무런 문제도 없긴 했습니다.
@팝업캐시 그냥 꿈이라니.. 내 루시드드림은 귀신나옴;;
4:27 에 자각몽을 자주 꾸는 사람이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이 높은 이유가, 단순히 자각몽을 많이 경험해서인지 전전두엽과 쐐기앞소엽이 더 발달해서 그런 것인지 확실한 인과관계가 궁금하네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던 분이 계셨군요 ㅋㅋㅋㅋ
자각몽의 위험성 중에 수면의 질이 나빠진다는 내용이 있어서 만족도가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하루에 잠을자는 이상 무조건 한번 상상대로 할 수 있는 놀 수 있는 놀이공원에 공간적인 제약 없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저항이 높은건 당연한거죠.
@@28evglow73 그니까 그건 니 뇌피셜이고 확실한 인과관계가 궁금하단거잖아ㅋㅋ 애초에 루시드드림은 제대로 된 숙면이 아니라 삶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는거고 확실한건 모르는거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사람과 잘 사귀진 않지만 접촉할 때엔 대처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히려 자각몽의 안 좋은 쪽의 여파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 기준으로는 꿈에 대한 경험을 우위에 두고는 싶지만, 그런 것과는 다르게 현실의 성격과 처한 상황에 따라 꿈의 내용도 달라기는 게 보통적이라
제 의견은 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작용 보니 공감되네요
가끔 하늘나는꿈 꾸는데
절대규칙 바닥에서 위로 뜨지
절대 높은곳에서 뛰어내리지 말자 ..
꿈이랑 현실 헷갈릴 까봐 ㅎ
RC하세요오
어렸을 때부터 루시드드러머인데 꿈속에서 만큼은 내 마음대로되니 확실히 자존감이 높아지는게 맞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듯 유명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해선 안될짓들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에도 소개되었지만 삶의 만족감이 달라집니다. 꿈속이라해서 단순히 눈앞의 모습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희열, 긴장감, 성취감 등의 감정까지도 제어가 가능하니 그 중독성이 어느정도 가늠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잠에서 깨도 다음날 또 가능하기 때문에 현타가 오지도 않습니다. 다만 쉬어야할 뇌가 계속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죠. 그런 이유로 자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근데 루시드드림하면 종종 소개되는 무적의 디스맨은 사실 이목구비가 매우짙어 꿈속에서 그려내기 가장 쉬운 얼굴형일 뿐만 아니라 워낙 그림자체가 유명하여 현생에서 많이 봤기때문에 복붙이 되는 것일 뿐 어설픈 루시머드리머들이 디스맨이랑 싸워서 졌다는 둥 그런 말은… 그냥 헛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수면패턴이 망가진 상태에서 자각몽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옅은 수준의 자각이 우연히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의 느낌을 잘 기억하시되 너무 흥분하지 않고 일상처럼 당연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셔야 그 느낌을 가급적 오래 유지할수있고 순차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본인이 의도에 맞게 인물 소환을 비롯하여 주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망가진 수면패턴을 이야기 한 이유는 보통의
경우 뇌와 몸이 함께 잠이들면서 여러 수면단계를 함께 하지만 패턴이 흐트러지면 몸은 자고있는데 뇌가 활성화 되버리는 불규칙한 상태가 찾아오고 이게 곧 가위눌림이자 자각몽의 시발점이기 때문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가볍게 받아주세요
1.고딩때 자각몽을 자주 꾸다가
며칠전에 또 한번 꿨는데요
이번엔 촉각이 너무 생생할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질적이었어요 분명 나는 몸을 긁고 있는데
긁기는 긁지만 현실에서 긁는거랑은 다른 긁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2.고딩때나 며칠전이나 자각몽인걸 인지한 상태로 어떤 충격을 받으면 내가 쉽게 나갈 수 없는 공간에 같힙니다
몇번이고 나가야만한다고 되뇌이니까 나가지더군요
이런 경험도 자각몽 꾸시면서 있으시나요?
@@너의의미-v8i 제 개인의 경험이니 참고만 하신다면 긁는 손의 감각은 깨어있고, 긁혀지는 부위는 감각이 자고 있어서 다른 느낌을 받는 일은 병원에서 맞는 부분마취가 아닌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본인께서 긁는 상황을 너무도 리얼하게 구현하셔서 긁었다고 착각을 하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각몽 상태에서 충격을 받는건 어렸을 때 많이 겪은 일인데 가령 높은곳에서 추락하는 자극적인 상상을 하게되면 뇌가 놀라서 꿈상태는 해제되고 몸이 움직일 수 없는 가위눌림만 남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손가락을 움직여 벗어나거나 다시 자각몽으로 진입합니다 그리고는 재진입한 자각몽 상태에서는 가급적 충격을 받지 않으려 상상의 정도를 제어하고요 예를 들면 높은곳에서 떨어지기 전에 날개를 펼치든 바닥에 스폰지를 깔든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또한 아무리 숙련이 되더라도 땅에 떨어져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상황을 완전히 제어하느라 뇌를 혹사시키는 것 보다는 실컷 하늘을 날다 어딘가 부딛히거나 공격을 당해야 이제 뇌도 본격적으로 수면에 들어가고 다음날 피곤하지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이유에서건 딱 자각몽에서 벗어나는 시점에서 인터넷에서 본 디스맨이 떠올라 잔상을 그려내고 너도나도 봤다고 우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 제대로 경험자 시네ㅋㅋ
전 가위눌림때문에 치료 될때까지만 했고 가위 안눌리게 된 이후 시도하지는 않아요.
저 같은 경우는 가위 눌릴거 같은 상태인지가 가능해서
가위눌릴것 같은 날에 가위눌림은 꿈일 뿐이다라고 자기암시하고 가위눌리면 루시드드림으로 넘어가더라고요
저는.....그 자각몽을꿔도 그렇게까진 졸리진않더군요. 아마 반정도는 꿈을 따라가고 대략적인 배경만 조작하는편이라 그런것같기도한데..... 대부분 신체변형한상태로 탐험하는걸 즐기는거 같습니다...
이게 저도 매일 쓰는 방법인데, 자기전에 상상하면서 구체적인 상상을 하면 자연스럽게 꿈으로 이어지고, 원하는데로 상상하면 그대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단점은 꿈에서 깨기싫어서 계속 자고싶어 진다는게 제일 큰단점입니다ㅜㅜ
꿈속에선 너무 행복하거든요,,😂❤
살면서 몸으로 겪으며 배운 자각몽 트레이닝이
한영상에 요약되있음.
자기전에 상상하고
꿈일기 매번 쓰고
꿈인지 확인법 습관화( 손목꺾기, 꿈능력 사용)
얼른 자각몽 유도 기술이 발전했으면 ㅋㅋ
손목을 꺾어서 꿈인지 현실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손목 꺾을 때의 통증으로 현실인지 구분하는 건가요~?
@@narcoage 비정상적으로 꺾이는지 고통도 포함일듯
ㄷㄷ...전 바깥에 창문을 보는걸 습관으로 만들었는데...꿈이면 무조건 창밖에 비현실적인 풍경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손목꺾기 같은 것도 되게 편할 것 같네요.
ㄷㄷ...전 바깥에 창문을 보는걸 습관으로 만들었는데...꿈이면 무조건 창밖에 비현실적인 풍경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손목꺾기 같은 것도 되게 편할 것 같네요.
ㄷㄷ...전 바깥에 창문을 보는걸 습관으로 만들었는데...꿈이면 무조건 창밖에 비현실적인 풍경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손목꺾기 같은 것도 되게 편할 것 같네요.
어렸을땐 자각몽을 자주 꿨는데 꿈이란걸 알게되면 가장 먼저 하는게 하늘을 날라다니는 거였음.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거나 아파트 15층을 한번에 뛰어내리고 오르거나 심지어 우주로 나가는 꿈까지 꿨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학교에서 중력이란걸 배우고 물리법칙을 배우면서 날아다니는 횟수&제약이 걸려버림, 방향 전환을 위해선 가속도를 멈추고 회전해야한다던가 일정거리를 도약해야 하늘을 날수 있다던가, 너무 빠른 속도로는 날수가 없다는 등등
그리고 언제부턴가 공상으로 가능하던 꿈은 현실과 구분이 안되었고 판타지스러운 꿈은 안꾸게 되더라.. 너무 아쉬운 일임
인정 저도 하늘 날아다니는게 제일 재밋었어요
슬프다ㅠㅠ
저는..살인마한테 쫓기는 꿈 좀비한테 쫓기는 꿈..등..별별 쫓기는 꿈꾸면..내가 위험한 상황에 처할때..여긴 꿈이다 주문외우니까..하늘로 날아오르면서 내가 하늘에서 구경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쫓기는 꿈 안꾸는데..옛날에 그랬던적이..ㅋㅋ
루시드 날라다니는게 국룰인가보네요. ㅎㅎ
저는 날라다니는걸 너무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어쩔때 서서히 제약들이 걸리더라구요. 날라는 다니는데 하늘에 전선이나 그물같은게 너무 많아서 그것들이 없는 곳으로만 비행할 수 있는데. 엄청 답답한 기분으로 신경쓰이면서 날라다니게 됨.
그리고 즉시 날지 못하고 이륙거리가 길어지고 이륙 속도도 느려진다거나.
@@KRiseEast 와 그러고보니 전선이랑 그물에 막 걸리고 했었던것도 기억나네요 소름;
유익해요👍🏻
찐금지
체크체크
췌크
대가야로 가자..
왜 여기에..
꿈꿀때마다 약간 이야기식으로 이어지고 개재밌어서 다음스토리궁금해서 다시잠드는데ㅋㅋ
근데 그게 안 이어지는게...따흑
안 이어지고 다른 스토리로 나옴 ㅋㅋ
이어지면 좋겠다..
그럴땐 몸을 움직이지 않고 깬 자세 그대로 다시 잠들면 이어지기도 했어요 ㅋㅋ
@@user-mpk1dmkof 리얼 ㅋㅋㅋ
아니 왜 안이어져!
중학교 때, 자각몽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안 날부터 자각몽을 꾸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정말 제 마음대로 했었는데, 문제는 자각몽을 매일 꾸니 현실에서 쉽게 피곤해지더라고요. 딱히 그것말고는 불편한 점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피곤해지면 곤란하니 다들 가끔씩만 꿔서 적당히 즐겼으면 좋겠네요. 자각몽 팁을 알려드리자면, 충분히 수면 후, 한번 더 잠을 청해보는게 있어요. 비몽사몽한 상태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꿈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고요.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이라면 꿈이란 걸 인지하면 그 다음 번에는 쉽게 자각몽을 꿀 수 있을거에요. 아, 저는 악몽을 지금까지 꿔 본 적이 없어서 괜찮은데,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천할게요. 꿈의 통제력을 잃었을 때, 악몽을 꾸게 되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럼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저는 그래도 컨트롤을 할수 있어서 그런지 악몽꾸면 그중 80%는 악몽이네 하면서 자각하고 깨자 !힘 빡! 으쟈쟈쟈ㅑㅈ!하고 깨긴해요 사바사일듯 너무 안깨지면 깨지려다가다기악몽재생되곤하는데 열받아서 쌍욕하면서 잠을깨는데 그대로자면 또꾸니까 몸을 일부러 일으키거나 자리를 옮겨요 쿠션을 껴안는것처럼 자세를 크게바꾸거나 ㅠㅠ그냥 쫓기는 악몽이면 일단 도망치는데 자각하고있으니 나는 날수있지?하고 몸을 점프해서 몇십미터 공중부양해서 도망가곤해요 그럴땐 자각은했는데 깨는시도를 못하는 긴박한순간들정도…ㅎㅎ
전 중학생인데 어릴때부터 이러고.. 깨달은게 금기사항은 꼭 지켜야 한다..
오옹...저는 악몽이면 눈을 감고 ‘잠을 깨는 느낌’ 을 느끼면 잠을 깨거나, 잠에서 깨는 꿈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오옹...저는 악몽이면 눈을 감고 ‘잠을 깨는 느낌’ 을 느끼면 잠을 깨거나, 잠에서 깨는 꿈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또하나...
초등학생때 똑같은 꿈을 연속으로 한 7번정도 꿨는데 (매일은 아니고 하루 이틀 불규칙적으로 텀이 있었어요) 게임 공략하듯이 처음 꿀때는 시작하자마자 바로 괴물한테 잡히고, 그 다음에는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안잡히는지를 터득해서 다음 상황으로 넘어가고 (말하다 보니까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랑 비슷하네요) ... 그 과정을 몇번 반복하다가 결국은 괴물을 무찔렀는데,
처음엔 무섭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재밌더라고요 ! 아직도 그 꿈속 상황들이 생생히 기억나서 신기해요
오늘도 잘 배워가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어서 감사해요!
예전에 자각몽 연습해서 종종 해봤는데, 썩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부작용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1. 영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잠에서 깼을 때도 몽롱한 상태가 평소보다 오래 지속됩니다. (이 부작용은 자각몽 훈련을 하는것만으로도 조금씩 시작됩니다)
2. 자각몽 들어가기 전 단계에서 어설프게 실패하면 가위 눌리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3. 꿈 내용이 평화로우면 괜찮은데, 가끔 악몽을 자각몽으로 꾸게 되면 좀 많이 끔찍합니다...
물론 이는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개인의 경험담일 뿐이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재밌는 경험 한 번쯤 해보고 싶다면 해볼 수는 있겠지만, 부작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자각몽을 실패하면 악몽으로 바로 연결됬어요.ㅠㅠ
저같은 경우는 자각몽을 꾸려고 노력하다가 꿈에서 꿈인걸 알기는 했는데 꿈을 내 맘대로 조종하질 못했습니다.
정확히는 꿈인걸 알지만 그걸 내 맘대로 조종할 생각을 못했어요... 그럼 오히려 답답하고 얼른 깨고 싶고
꿈속에 갇힌 느낌이라 그냥 체념하고 꿈 스토리가 흘러가는 대로 냅둘 수밖에...
저랑 같네요 ㅠㅠ
루시드 드림.. 저는 옛날에 약간 괴담으로 배워가지고 자각몽 꿀까봐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당시에 Thisman이라고 되게 무섭게 생긴 사람이 자각몽을 꾸면 등장하고, 자각몽으로 들어갈 때 패턴이 눈앞에 막 보이고 귀신이 등장한다고 해서 잠을 많이 셜쳤었죠 ㅋㅋ 그때는 정말 무서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오랜만에 접하니까 흥미롭네요 호
디스맨 그거 회사에서 만들어낸 마케팅이 괴담으로 전해진거에요 ㅋㅋㅋ
3:40에 그 Thisman 얼굴 나와서 댓글에 아는 사람 있나 봤더니 역시 있네요 ㅋㅋㅋ
그분이 탈모라 무서우신가요
@@어잿밤꿈속에서나타난 네
제가 그 디스맨에 트라우마가 있죠 ㅎ
루시드드리머는 아니긴 한데, 약간 졸리다 싶을때 10~20분 간격으로 알람 맞춰두고 깨다 자다 하다보면 자각몽 꾸기 쉬웠음. 요즘은 그냥 출근하기 전에 누워서 핸드폰 하다 자면 자각몽 꿔지더라. 출근 직전이라 여러 의미로 스릴넘치고 좋음
저도 모르게 훈련을 하고 있어서 자각몽을 꾼거엿군요..
불면증이 심해질때마다 꿈꾸는 상상을해서 자연스럽게 잠드는 연습을 하고 아이디어 제공용으로 꿈일기를 썼는데 자각몽을 점점 많이꾸더니 현실이랑 헷갈려서 꿈인지아닌지 확인을 자주하게 되었는데 다 영상속에 있는 내용이라 신기하네요
저두 모르구 훈련했어요 ......
장단점 모두 '자신이 완전한 통제권을 가지는 공간'이라는 루시드 드림(자각몽)의 고유의 특성과 연관이 깊네요
*답글들 보고 의도와 멀어지는 것 같아서 댓글 수정합니다
...자각몽이...루시드드림...
자각몽을 하면 잠을 자는 보통보다 좀더 많은 기억이 남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각몽이 영어로 루시드드림인데 무슨 연관이 깊음 그냥 똑같은거지
물의 장단점 모두 워터 고유의 특성과 연관이 깊네요
마늘의 장단점 모두 갈릭 고유의 특성과 연관이 깊네요
저도 한때 루시드드림 즐겼던 사람으로서
사물궁이님이 말한거에 플러스하자면
꿈일기 쓰다보면 점점 꿈이 선명해지고 기억나는게 많아지는데 그때 꿈인걸 인지하게 되는순간 루시드 드림에 성공하게 되는거죠 아마 첫 자각하면 흥분에서 잠에서 깰수도있습니다 ㅋㅋ
위에서 말한거는 사물궁이님의 2,3번 합친느낌이고 제가 선호했던 방법은 1번에 좀 더 딥하게 들어가는데 꾸고 싶은 꿈을 생각하며 잠드는게 아니라 아예 수면 처음부터 루시드 드림으로 들어가는거죠.그 방법이 뭐냐면 아마 다들 한번쯤은 겪어 보셨던...
가위눌림입니다.다들 가위눌렸을때 이거 뭐야 하면서 '혹시 귀신이 누르고있는거아냐?' 라 생각하는 순간 진짜 앞에 귀신이 있는듯한 느낌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이게 자각몽의 시작이죠.가위 눌림을 어떻게 자기 맘대로 하나 생각 드실텐데.이것도 실제로 훈련을 하면 마음대로 가위 눌릴수가 있습니다.잠이 들랑 말랑 들랑 말랑 하는 그 순간 순간에 집중하다보면 가위 눌리게 되는데 당황하지말고 조금씩 훈련하다보면 몸도 움직일수있고 루시드 드림을 즐길수 있는거죠.
저 같은경우 가위 눌림이 시작되면 일단 천천히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뜨면 앞에 컵케익이 있다 라 생각하면서 훈련하다 성공했습니다.그 뒤로는 점점 익숙해져서 마음대로 꾸고싶을때마다 꾸면서 즐겼는데...사물궁이님 말씀대로 수면장애가 일어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루시드 드림 딱 끊고 지금은 평소 처럼 잠들고 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제가 말한방법으로 하면 좋은점이 가위눌려도 안무서움 ㅋㅋㅋ혹시 궁금하거나 하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릴께요.
무리하지 않는 루시드 드림 즐기세용~
아 그러면 사람들이 가위눌렸을때 귀신본다는게 다 가위 들렸렸을때 무서운 생각만 해서 그게 루시드 드림에서 귀신으로 작용한거구나
@@jsowpq0091 빙고. 그걸 깨닫는 순간부터 가위눌릴 때 더 이상 귀신이 아니라 좋아하는 이성을 불러내면서 당신도 이제 루시드드리머 반열에 들게되는데…
근데 자각몽도 꾸다보면 어느순간부터 꿈이 통제가 안돼는데 꿈인갈 아니까 더 무서움 ㅠㅠ 젛아하는 이성생각하다가도 어느순간 그 이성얼굴이 일그러진다거나하는 내면의 무의식이 작용해서 또 무서운꿈꾸고 깨면 아직도 몸은 가위눌렸있고.. ㅠㅠ 전 자각몽좀 그만꾸고싶어요
자각몽 꾸다보면 나중엔 피곤해서 안 꾸고 싶어도 자동으로 시작된다는 말을 보니까 도전하기가 겁나네요 자각몽 꾸다가 안 꾸고 싶을 때 팁 있나요?
고등학생때부터 자각몽에 관심이 많아서 지금까지 10년정도 루시드드림 꿈일기를 간간히 쓰고 지금에 와선 의도적으로 자각몽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제 경험상 위험한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꿈을 자각하면 눈에 보이는 사물 사람 날씨 모든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컨트롤을 하려면 본인에 무의식에 감정(공포,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야 하는데 이 단계까지 저도 엄청오래걸렸습니다. 왜 이게 중요하냐면 자각몽을 의도적으로 하려고 연습하는 단계에서 어느순간 부터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에도 꾸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경우에 만약 정말 끔찍한 꿈이나 현실적인꿈을 꾸게 될 경우에 강제로 꿈을 깨려고 발버둥을 쳐도 안깨지는경우가많고 인셉션 처럼 꿈을 깨도 꿈속이고 별짓을 다해도 꿈속에 배경만 바뀌고 꿈에서 거의 한 시간 이상 갖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엄청 끔찍합니다. 자각몽을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억이 생생하고 통증은 적지만 감각과 눈에 보이는 모든게 현실과 똑같기 때문에 공포감을 느낄경우 그게 머릿속에 계속 남습니다..
매일 잠을 잘 때 마다 의도치 않게 자각몽을 꾸게 되며 (자각몽을 의도적으로 매일매일 할 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얕은잠을 자야해서 매일 하고 싶어도 의도적으로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지 않는 이상 피곤해서 못해요)
악몽을 꾸면서 꿈에서 나오는 방법을 해도 못나오고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위험한거에요 꿈속에선 다 진짜처럼 느껴지기에 눈앞에서 사람죽고 끔찍하게생긴 것들 그런거 정말 많이 나옵니다. 얘기하다가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본인이 마인드컨트롤 잘 되시는 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그게 안되시는 분들은 절때 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한지는 저도 오래되서 지금은 이제 다 끔찍한 꿈을 꿔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존나 기네
공포감이나 흥분을 잘 조절해야함ㅋㅋ안그러면 이게 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음에 심박수가 높아져서 뭐하기도 전에 깨버림
@@냥-m5v 저도 그래요. 매일꿈꾸는게 생각보다 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어쩔땐 꿈 안꾸는날이 그리워요. 푹자고싶고 꿈꾸면 대부분이 악몽이니...
이명만 들림
자각몽 꾸면 자신이 보고 싶은사람도 생각하면 볼수 있나요!!?
고등학교 때부터 20대초반까지 자각몽 엄청 꿨었는데 실제 편의점에서 꿈이 시작되는부분에 꿈인거 알고 과자봉지 만져봤다가 촉각이 똑같은거 보고 엄청 놀랐었던 기억 있음
프로루시드드리머가 되고싶은 연습생인데요 생각보다 리스크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전 이때까지 꾸고 나서 피곤한적도 없고 무서운 악몽?단 한번도 없었어요.
자각몽을 많이 꾼편은 아니지만 완전 잘꾸거든요 자각몽속에서 누군가 절 안아줬을때 숨결까지 다 생생하게 느껴져서 두근두근 했던적도 있고...꿈 속 인물들한테 이거 꿈이라고 말해도 알고 있다고 깨니까 그런말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받아쳐주더라구여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ㅎㅎ
아직도 처음 자각몽을 꿨을때가 떠오르네여 정말 현실처럼 한 20분은 꿈속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원하는대로 행동하고...아 근데 깨고나서 한 2분?동안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못해서 멍하니 있긴 했던거 같아요 저는 근데 자각몽 되게 재밌고 행복한 경험들 뿐이랍니다 안꿔보신 분들은 근데 진짜 엄청난 경험이에요 꿈이 현실처럼 촉각,청각 다 real...루시드드리머분들이 그냥 생생하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ㅎㅎㅎ
아마 느끼는게 사람마다 다른듯요 ㅜ.ㅜ저는 연습이아니라 정말 수면장애문제로 익숙해져서 꿈속에서 자각하고 마음대로 했던것같아요...
확실한건 너무 빠지게되면 정신적으로 우울증같은게 심해질수있더라구요
수면의 단계부터 기본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기쉽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0 자각몽과 현실을 구분 하지못할수있다는 추측과 걱정애서 비롯된 오해인것 같습니다
처음 자각몽을 꾸려고 하면 시도하는 강도애따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나
올바른 방법과 경험치가 쌓이면 편안하게 평소에 수면애드는것과 같이 자각몽을 경험하는게 가능해집니다
경험자의 경험치에따라 해석과 의견이 다를수 있는게 자각몽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뽀로롱-n4b 이 분 영상 예전부터 보던 사람인데 유튜브 루시드드림 관련 영상으로는 1타임
@@뽀로롱-n4b 그래서 맨 아래에 경험자에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이셨잖아요
@@뽀로롱-n4b 당신의 말이 옳슴니다
@@뽀로롱-n4b ㅋㅋㅋㅋ 닉값오지게하네 컨셉인가
네이버 루시드드림배움터 부카페장으로 활동하며 자각몽을 8년가량 하면서 알게된건 결국 꾸준한 자각몽은 더 정확하고 실감나는 꿈을 유도하고 의도치않게 현실지인에게 처절하게 맞는꿈을 꾼뒤로 실제로 그 지인을 볼때마다 두려움이 생겨 연락을 단절했습니다 저 같은경우 지인이지만
선명한 꿈속에서 오감이 살아난체 가족에게 맞는꿈을 꾼다면 돌이킬수없는 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악몽을 꾸면 일어났을 때 심장이 뛰고 숨이 차잖아요 그럼 꿈을 꾸고 있을 때도 육체가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단건데 엄청난 악몽을 꿨을 때 쇼크사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을까요??
오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야한꿈꾸다 클라이막스갈쯤 깨는것처럼 심장박동수가 어느정도 상승하면 자동으로 깬다고 합니다
@@don.t_pushme 그건 니가 아다라서 그럼
@@jjy0904 ㄹㅇㅋㅋ
자각몽 가끔 꾸는데 안구느낌이 더 명확하게 느껴짐, 실제 현실과 꿈의 경계가 온몸으로 느껴져서 신기함
저도 고등학교 때 TV에서 루시드 드림 이야기 나오고 많이 연습해서
항상 반복되는 아침의 학교 등교 과정을 꿈에서 경험해봤고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정도로 기억이 생생하게 자각몽을 경험해봤습니다.
중간에 깰 때도 인셉션에서도 나온 킥에 의해서 횡단보도 건너려고 뻗은 다리가
하수구 구멍에 빠지면서 깼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생생했죠 ㅎㅎ
깨고 나서도 약간 멍하니 침대에 앉아서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다 깼을 때 약간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다시 잠들려고 하면 느껴지는 그 상태가 자각몽 꾸기 제일 좋아요. 가위눌릴 때 느낌하고도 비슷함
여기 댓글 쭉 읽어봤는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아서 정리해드릴게요
1. 자각몽도 분류하자면 꿈꾸는 중 꿈을 자각하는것과 처음부터 자각몽으로 꿈을 시작하는것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2.해당 영상에서 꿀팁으로 나오는 세 가지 방법중 2 3번은 일반적인 수면중에 자각몽을 자각할 확률을 높이는 훈련이고
3. 첫 번째 방법은 처음부터 수면에 들어갈때 바로 자각몽 상태로 들어가는 팁입니다
4. 즉 서로 다른방법에 대한 팁이라는 것이죠
제가 추천 드릴방법은 자각몽으로 바로 꾸는 방법인데 왜냐하면 꿈꾸는 중 꿈인걸 자각하는게 쉽지 않고 확률적이라 처음부터 자각몽을 바로 꾸면서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자각몽에 바로 뛰어들기위에서는 피곤한 몸이 준비되어야하고 낮잠이어야 합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간략하게 낮에 자라고만 나왔지만
정확하게는 새벽 3~4시쯤 평범하게 자서 7~8시쯤 잠깐 일어나서 피곤한 상태로 깨어있고 아직 수면중인 뇌파를 나태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상태로 다시 잠들면 가위 눌리는 느낌이 나는데 정신과 육체의 잠드는 속도가 서로 달라져서 몸이 먼져 잠들기 때문에 이러한 가위 상태가 되는것이고 그상태로 정신을 깨어있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꿈의 시작부터 자각몽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각몽을 꾸는거 자체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댓글들에있는 자각몽을 꾸면 상당히 개운하다는건 개소리입니다
이건 어느방법으로 자각몽을 꾸던지 동일하게 피곤한상태가 오래지속되고
그때문에 요즘은 자각몽 일부러 안꾸는중
아 그리고 자각몽은 초보자때부터 전지전능 할수없어요
비현실적인 내용들이라 괴리감때문에 금방 깰수있고 컨트롤하려면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로인해 꿈에서 깨버림
하다보면 컨트롤에 익숙해지긴해요
뭐 해보셨어요?
엥 전 자각몽 꿔도 일어나면 편안하던데요.. 사람마다 다른가?
@@폐챠 다른가 봅니다.전 글쓴이와 비슷한 증상입니다.꿈은 순리대로 진행돼서 피로감이 덜하지만 컨트롤은 물흐름에 저항하듯 조작해 무리 할 수록 잠이 엶어 진다 해야 할지... 이건 나이나 숙면 조건에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만약 자면 업어가도 모를 체질에 사람이 자각몽 경험자라면 강약 조절이 편하니
덜 피곤하고 만족도도 높을지 모르겠네요.
잠들면 뇌가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루시드 드림을 하게 되면 뇌가 일반 수면 상태보다 활성화되니까 피곤할 수 있다.. 글쿤
그래서 뇌가 일부러 가위를 눌리게 만들어 자각몽으로 가기 전에 우리 몸을 깨운다는 설도 있던데.. 가위 또한 램수면 상태에서 많이 눌리기도 하고 눌리게되면 무조건 불안하거나 무서운 상황만 연출되는것도 신기하고.. 마치 이대로 잠들면 안된다는 듯이
@@Bazirak_kalguksu 저번에 군대에서 그상태에서 자면 어떻게될까 생각해서 그냥 이성을 풀었는데 바로 괴이한 얼굴이 눈앞에 보여서 깼음.
가위 눌릴때 탈출하는 방법으로도 자각몽은 좋습니다. 가위 눌리는것 자체가 자각몽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죠. 꿈에서 깨고 싶은데 깨지지가 않는다라고 인식하는 상태니까요.
@@another1984 가위에 눌렸을 때 머리속으로 내가 움직이고 있다라고 계속 생각하세요. 나의 움직임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일어나서 걷는 이미지를 계속 그리면 어느새 내가 생각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물론 가위에서 깨지도 않구요. 그 다음엔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이걸 루시드 드러머들 사이에서는 와일드 진입법이라고 합니다. 자각몽 보다 훨씬 생생합니다.
가위 눌렸을 때의 그 의식의 또렷함을 가지고 자각몽을 꾸게 되거든요. 가위도 꿈입니다.
저도 무서운 가위에서 벗어나려고 시도를 해보던것이 자각몽쪽으로 넘어갔어요... 꿈을 깨야지 하면 그 꿈이 깨고 다른 꿈으로 이어지도라고요
메타인지와 자의식이 발달된 사람이 꿈을 현실처럼 느끼고 조종한다니
뭔가 되게 역설적이네요
꿈에서 자각중일때 뭔가를 바꾸려고 한 갯수 만큼 잠에서 깨어났을때 머리가 엄청 아픈 기억이나네요
어렸을때는 유체이탈이나 자각몽을 자주 꿨었는데 확실히 생활이 규칙적일땐 꿈 꾸는 양이 적거나 없고
규칙적이지 않거나 잠을 많이자면서 자주 깨면 많게는 꿈을 8개 정도까지 꿉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근거를 보니 궁금증 해소가 되었네요 :)
1년전에지만 혹시 유체이탈이라면 어떤느낌일까요?? 너무 궁금해서요!!
@@Yungunzorim드림바디 꺼내는거 아닐까요?
저는 자각몽을 자주 경험하다보니 지금은 숙련돼서 꿈속에서 왠만큼 맘대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저만의 자각몽 팁을 공유드리자면 저는 평소에 손가락을 하나씩 손등으로 꺾으면서 스트레칭합니다.
이 행위가 습관이돼서 꿈속에서도 같은 행위을 하는 경우가 찾아오는데요 꿈속에선 손가락이 꺾이다가 손등까지 무리없이 닿게 됩니다.
이때 위화감을 느끼며 꿈임을 자각하게됩니다.
최근엔 꿈속에서도 현실의 몸을 인지하고 느낄수도 있더군요
(꿈과 현실의 중간에서 왔다 갔다 하는 느낌 이랄까요 자각몽 유지가 매우 불안정해지지만 신기한 경험입니다.)
오... 멋있네요...저는 유체이탈하듯이? 제가 자는모습을 한번 위에서 본적도 있는데. 그런것들도 해보면 신기하실듯
이건 자각몽 연구회 같은데서 쓰는 법인가요? 전에도 어디서 들어봤었는데.
@@KRiseEast 네 맞습니다 저도 옛날에 한창 이것에 빠져있을때 관련 정보를 검색해보니 이미 많이 알려진 방법이더라구요 ㅎㅎ 사람 사는게 다 똑같나봅니다.
자각몽을 여러번 경험해보았는데,
가장 좋았던건 악몽이 컨트롤이 된다는 거였습니다.
괴물이 나타나서 달려들든, 뭐를 하든...
그리고 자각몽을 꾸게 되면, 인위적으로 꿈에서 깨어나버리는게 가능하더군요.
그냥 눈을 크게 뜨면 현실에서도 눈이 떠지면서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재밌는 경험이에요, 사람마다 자각하는게 좀 어려울 뿐이지.
저도 자각몽 많이 경험해봤는데 괴물이 나올때 라디오를 이용해서 막 포털에 넣고 해서 괴물 잡게 만든 기억이나네요..ㅎㅎ
전 어렸을 때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였는데 너무 자주 꾸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높은 곳에 있으면 꿈이라는걸 자각하고 일부러 뛰어내리는 상황까지 가더군요;;
본인도 자각몽 자주 꾸는데 좋은 점이 뭐냐면 현실에서 못하는 연애를 잠깐이라도 할 수 있음 ㅋㅋㅋ
좋은거...맞아..?
주륵.
와 여기 댓글창 자각몽 자주 꾸는 사람 많아서 공감된다.. 저도 몇년전에 맨날 자각몽만 꿨었음 꿈에서 자꾸 꿈인걸 알게 돼서 지금 이 곳이 꿈인걸 자각 못한채로 자고있어도 나중에서라도 무조건 자각하게 되니깐 자꾸 꾸고싶은 꿈만 꿨음. 자각 못한 채로 악몽 꾸다가도 자꾸 자각해버려서 무서운 상황에도 안 무섭고 일어나고 싶을때 언제든지 눈꺼풀에 힘 빡 주고 잠에서 깨어나고 그랬음. 잠 너무 많이 잔 경우에는 이제 잠이 안 와서 억지로 잘때 정신의 반쪽?은 자각몽 꾸고 있고 또 반쪽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소리 들었음.. 자각몽에서는 의식의 흐름대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현실에서 배웠던 것들, 대화했던 내용들 이런거 다 생각할 수 있었음. 알림 안 맞춰놓고 딱 9분만 자야지 이러고 꿈속에서 아 지금 잔지 2분쯤 지났겠다 아 지금 9분쯤 지났겠다 막 이러고 깨면 진짜 9분잤고 그랬는데 요즘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각몽 꾸기는커녕 그냥 꿈도 못 꿈
저거 진짜 사실임 고딩 되기 전까지만해도 꿈 많이 꿔서 "흠 내가 원하는 꿈을 생각하고 자면 어떨까?" 생각하고 잤는데 꿈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나옴 ㄹㅇ 개신기함.
나도 한창 자각몽 꿔보고 싶어서 도전해본적 많았는데 딱 한번 꿔본듯..ㅋㅋ
정신은 깨있고 몸은 잠든 상태여야한다했는데 일전에 아버지가 감기때문에 새벽에 기침하면서 화장실 가는 소리에 정신만 깼다가 머릿속으로 계속 꿈꾼다 라고 되뇌었더니 ㄹㅇ 루시드 드림 성공함
꿈인거 인지하려고 손가락 반대로 꺾은것도 기억나네 ㅋㅋㅋ
참고로 자각몽 꾸는 방법중에 RC체크 (Reality Chack) 를 습관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상 내용중 2번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손목을 뒤로 잡아 당겼을 때 팔에 닿는지 또는 목이 360도 돌아가는지 등의 행동을 평소에 습관적으로 하는 것으로, 현실에서 불가능한 행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현재 자신의 상황이 꿈속인지, 현실인지 확인하는 행동입니다.
해당 RC체크가 습관화 되면 무의식중에 꿈속에서도 RC체크를 시행하게 되고, 이때 자신이 꿈속임을 자각하며 자각몽을 꾸게 됩니다.
마치 인셉션의 토템 체크하는것같네
Rc체크라니.. reality check check에 스펠링까지 틀린 대환장 댓글
방금 자각몽꾸고 왔는데 이걸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어렸을적부터 엄마가 꿈은 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늘 자각몽을 꿔왔는데, 모두가 그런줄 알고 살다가 자각몽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그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었다. 항상 자각몽을 많이 꾸고 날아 다니고 인어공주가 되어보고 여러가지 자각몽을 아무리 피곤해도 일주일이 한번 이상은 꾸는데 자각몽을 못 꾸는 사람이 많다니 참 신기했다. 자각몽이야기를 듣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까 진짜 자각몽을 꾸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한번쯤은 경험해봤어도 자주 꾸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렇게 새로운 지식을 하나 얻고 간다….
자각몽을 상당히 자주 꾸는 편인데 실제로 꿈의 내용을 조작할때도 있고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보듯이 관찰자 입장에서 꿈을 바라볼때도 있음.. 근데 이게 내가 꾸는 꿈이다보니 꿈속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신기한? 느낌이 듬. 꿈속 상황도 설명없이 어떤 상황인지 이미 숙지하고 있고.. 영화나 드라마처럼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하면 기승전결 없는 그저 사건들의 연속인 저질 작품인데 감정이입 하나만으로 왠만한 작품들보다 재미난게 자각몽인듯...
자각몽을 굳이 꾸지 않더라도 알고있으면 나쁘진 않습니다.
이유는 악몽같은 걸 꿨을때 순간적으로 자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걸 할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 기억에 가장 크게 남던건 교회에 있는 묘지에서 밤에 좀비한테 습격당하고 있었는데 자각하는 순간 자주 하던 게임의 스킬처럼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깼어요.
가위눌릴정도로 피곤하면 꿉니다.
조정가능하고 잼있어질수록 빨리깨어납니다.
운동하면서 정상적인생활하다보면 꿈도 잘 안꿈
어렸을때 한번 자각몽을 꿨었는데 그게 너무 생생했고 소름돋았어서 여기 한 번 적어봄. 꿈이 시작되고 어떤 커다란 백화점에서 내가 걸어다니고 있었음. 그 때에도 이게 꿈인지 몰랐는데 내가 손가락을 구부려서 딱 딱 소리나게 하는 틱(?) 같은게 하나 있음 그 때도 생각없이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었는데 소리가 안나는거임. 뭔가 이상해서 주변을 살펴보니까 백화점이라 하기에도 뭔가 좀 애매했음. 진열장에는 상품이 하나로 도배되어있고 비슷한 가구들로 약간 복붙된 것 처럼 이상하게 되어 있었음.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사람들도 약간 애매하게 사람 형체만 있는거 같았음. 그래서 꿈인가? 하는 상각이 들어서 볼을 꼬집었는데 감각이 없는거. 확실하게 꿈인걸 알고 나니까 신이나서 그 자리에서 큰소리로 "아 뭐야 꿈이네 ㅋㅋ" 이라고 말함. 그런데 그 말 하자마자 갑자기 주변이 확 조용해지고 백화점에서 울려오던 배경음악도 갑자기 꺼짐. 그리고 백화점에 있던 사람 형체들이 눈이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무 말 없이 나를 쳐다봤음 순간 소름돋아서 죽어라 뛰어서 백화점을 나왔는데 밖은 완전 검은 도시같은 곳이였고 거기서도 형체들이 빨간 눈으로 일제히 나를 쳐다봤음. 그리고 얼마 뒤 조금씩 나한테로 걸어왔는데 그 순간 꿈이 끝남. 꿈이 끝나고 바로 일어났는데 땀이 베개에 흥건했고 잠이 확 달아나더라. 그때가 새벽 5시 였는데 무서워서 아침 10시까지 안 자고 불 켜놓고 유튜브 봄 ㅋㅋ 그리고 이 때 이후로 트라우마인지 모르겠는데 자각몽을 몇 번 더 꿨음. 근데 그때마다 자각몽인거 알아도 모른척 했었던거 같음. 괜히 티 냈다가 괜한 꼴 당하기 싫어서 그랬던 듯.
자각몽 느낀거
1. 평소의 꿈이 2D같은 느낌이라면 3D~4D정도로 바뀜
2. 내마음대로 헤집고 다녀서 생각보다 재밌음
3. 알람이 울리는데 꿈에서 나오지 못해서 당황했던적도 있음
4. 일어나면 피곤해 죽음
5. 생각처럼 내마음대로 잘 되지는 않음 너무 비현실적인거는 안됨 ex) 하늘은 난다거나....
6. 꿈 스토리 자체가 재밌으면 흘러가는 대로 냅두고 아니면 내맘대로 움직이고 선택 가능함
7. 잠깐정도이긴 한데 다치면 통증있음
8. 꿈속에서 움직이는것 처럼 현실에서도 몸움직이면 다칠수있음 이거는 조절이 불가능해서 위험한짓은 안하는게...
9. 꿈이 너무 선명해지면 현실감각? 같은게 느껴지는데 그러면 꿈에서 나오기 때문에 옛날느낌의 필터? 끼우는 정도로만 유지해야함
10. 그 필터가 살짝 따스 포근한 느낌이어서 심신이 안정된달까...나만의 시간을 가질수있어서 좋음
11. 너무 자주꾸면 꿈이랑 현실이랑 구분 못함
12. 자각몽에서 더놀지 말고 잠들어야지 하고 잠들었는데 자각몽으로 한번더 빠지는 경우도 있음 그럴때는 꿈을 두번빠져나와야해서 일어나는데 오래걸림
저는 꿈이 진행되던중에 꿈이란걸 깨닫고 선택하는 편이에요 흘러가는 대로 냅둘까 나올까 하면서 자각몽이든 꿈이는 피곤한건 똑같습니다 더피곤하냐 덜피곤하냐의 차이 자주 꾸면 익숙해 져서 피곤함이 덜하기는 한데 말그래도 덜하다는거 뿐 다크서클 내려와요
자각몽은 딱히 연습했던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어렸을때 한달에 하루이틀 정도만 꿈을 안꿨지 매일 꿨거든요 처음 깨달았던건 중학생이 었고 다른 사람보다 배로는 꿈 많이 꾸니 자연스레 하게됐습니다.
일상생활에 피해갈 정도로 피곤해서 시험이 있거나 일하거나 그러면 자각 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냅두는 편입니다
컨트롤 잘 안되는건 ㅇㅈ
근데 날수는 있었음 나는 느낌은
안들지만 날수는 있음 뭔개소리냐
할수도 있는데.. 직접 꿔봐야 앎.
모든사람이 다 꿈을 꾸고싶은대로 꾸는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저는 자각몽을 위해서는 아니고 재미있고 관심있어서 꿈일기를 쓰고 있어요. 보통은 꿈인걸 자각하지 못하지만 아주 무서운 상황이 되면 꿈인줄 알겠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억지로 깨려고 노력해요.
오우 느낌있으시네요
자각몽이야말로 정말 우리가 웹툰, 영화에서나 볼법한
진정한 가상세계가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나도 한번쯤 꿔봤으면....
꿈일기를 꾸준히 쓰시는게 제일 확실해요. 진짜 어느순간 꾸게됩니다.
전 자각몽을 너무 어릴적부터 중학생때까지 꿔서 원래 꿈을 자각하는게 당연한거인 줄 알고살다가 자각몽관련 영상을보고 당연한게 아니였구나 알았어요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삶이 피곤해지니 저절로 안꾸게 되었네요 ㅋㅋ
저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엥 나도 모르게 훈련해서 루시드 드림 재밌게 꾸는데..근데 자주하면 힘들긴 진짜 힘든게 함정. 계속 꿈 속에만 있고 싶음. 하루종일 자려고하고 중독되어버리면 몽롱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짐
ㄹㅇ 의도치 않게 꾼 적이 몇번 있었는데 베란다로 걸어가서 뛰어내렸는데 날 수 있었음... 날씨와 햇살이 따뜻하고 좋았었는데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면서 날아다니니 정말 행복했었음..
정말 유용한 정보에요
전 가위를 많이 눌리는편인데 가위눌린 상태로 안깨고 다시 잠들면 자각몽 꿔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 세상을 내가 원하는대로 다 만들수가 있는데 그게 꿈인지는 알지만 꿈은 현실같으니 현실처럼 느껴지는 아주 신기한 경험 ㅋㅋ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바로 부를수 있는 ㅋㅋ
중딩때 중2병이 자각몽으로 와서
엄청 연구하고 도전했었는데 ㅋㅋㅋ
늘 깨기직전에 성공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오 꿈일기는 지금도 메모장에 쓰는데ㅋㅋㅋ
@@뽀로롱-n4b ㅋㅋㅋㅋ 아직 치카라가 넘치니까
조심하시죠
저도요…
요즘 자각몽을 거의 매일이나 꾸는데..ㅎㅎ
꿈은 무의식과 싸우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아파트의 꼭대기에 있을 때, '삐끗 잘못하면 떨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을 본능적으로 생각하면서 그대로 꿈이 실현되는 것 같아요.
자각몽은 깨어나는 의식상태와 무의식 상태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니깐..행복하게 자기맘대로 생각하다보면 어느세 잠에 깨어나더라구요ㅎㅎ
예전에 꿨던 꿈을 다른 날 이어서 꾸기도 하고.. 꿈이란게, 어! 뭐뭐하당! 그러면 이거이거하겠네?'라는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진행하는 거 같아요.
저의 자각몽은 "하고싶은 거 해야지~"라는 꿈이 아니라 영화같이 대화나 생각으로 직접 생각하고 예기하며 나아가는 스토리를 주로 꿨던 거 같아요
자각몽이라는 거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진짜 됩니다 ㅋㅋㅋ
이 영상보고 꿈인가? 꿈인가? 꿈인가? ㅇㅈㄹ하고 다녔는데 방금 독서실 책상에서 엎드려 자다가
옆자리 사람이 날 껴안고 달려들길래 "뭐지 이거.. 꿈인가?" 한번만 생각 했더니 꿈이 "어케 알았노 ㅆㅂ;; " 이러는듯이 갑자기 화면이 탁 끊기고 검은화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이 났습니다.
검은 화면이 중앙에서부터 조금씩 밝아지면서 화면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저는 자각몽을 꾸려고 할때부터 좋아했던 애를 떠올리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게 자각몽이라는걸 깨닫고 바로 그 애를 보고싶다고 생각을 해봤는데도 조종은 쉽지 않더라구요..
화이팅 하세요 자각몽은 문뜩 찾아옵니다.
꿀려고 한다고 쉽게 꿀수있는게 아니라
자면서 꿈을 꿀때 불현듯 이상한 상황이 펼쳐졌을때
"꿈인가? " 의심할수있는 사람이 꾸는거같아요
자각몽에 관심있었어서 중1때부터 와일드로 훈련했었는데 진짜 자각몽 꿔지긴 합니다.. 근데 그때 이후로 잠만 자면 가위에 눌리게 돼서 아직까지도 잘때 그냥은 못 자고 음악틀고 자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 부작용은 있지만 너무 매력적인 거라 포기는 못 하고 있네요;-; 임튼 다들 생각 잘 하시구 도전하세요!!
와일드가 단계별로 자각몽에 들어가는건데 진짜 루시드드림 카페에 나와있던대로 심장이 빨리 뛰면서 귀에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때 너무 무서워서 중간에 많이 포기했었는데 사물궁이님 영상 보니까 갑자기 생각남
자각몽을 자주 꾸는데 제 경우는 꿈을 속이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내가 자각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도 모르게 하면서 하고싶은것을 하는 컨트롤이 잘되야하는데 가끔 이게 삑살이 나면 인셉션마냥 모든 요소가 어떻게든 내 의식을 묻어버리려고 달려들고, 그걸 피하려는 쫄깃함도 있죠.
귀신이나 살인마가 저보다 강해야하는데 이걸 자각해서 귀신을 꺾어버렸을때 그게 어느정도 합리적이지못하면 서로 아닌데? 내가 더센데? 이지랄이 나버림 ㅋㅋㅋ
헐 이거 진짜예요.. 나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자각몽 들키면 모든 요소가 달려들구나… 좀 소름돋는다 근데 또 재밌긴해..
'나'라는 자유의지를 가진 주체라는 관성때문에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객체 npc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꿈을 자각한 직후에 깨고 이것을 어떻게 조작할지가 루시드 드림의 핵심 논제인데 그정도 갈정도면 이미 정신적으로 피폐해질듯 ㅋㅋ 너무 하드코어하게 가면 몽유병이나 기면증같은 수면장애 걸릴 가능성이 높아짐 욕구로 정상적인 수면리듬과 주기를 불규칙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는거니까
긍금한거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냉동식품을 3분정도를 돌린다고 쳤을때 3분을 논스톱으로 돌린거랑 1분을 3번 나눠서 돌린거랑 많이 차이 나던데 왜 그런가요?
아마 1분 돌릴때 데워진 게 중간에 끊어지면서 열이 식는 거 아닐까요?
1분 돌리고 열면 열기가 빠지니까?
전자렌지에서 쏘는 전자파가 물분자를 진동시켜서 발생하는 열로 음식을 데우는거니까 1분씩 끊을때 진동이 멈추고 여기서 더 뜨거워 질려면 아까보다 온도가 올라갈 정도로 오래 진동해야 하지만 같은 1분이니까 더이상 뜨거워 지지 못해서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라면끓일때 면넣고 불 1분씩 껏다켰다 4번 해보실래요?
1분을 3번 나눠서 돌리게 되면 전자파가 1분동안 나오다가 끊기고 다시 켜지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열이 훨씬 부족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이거 진짜 조심하세요 ㅜㅡㅜ 저 이거에 빠져서 하다가 강제 수면 부족으로 인생 접힐번 했어요... 이게 꿈속에서 자기가 하고싶은걸 다할수있는데 그 꿈의컨셉에 어울리는 것일수록 자유도가 더 확실하고 명확해져서 하늘을 날아 다닌다던지 심해까지 간다던지 물론 성 에 관한 판타지 다 실현 가능한데 아침에 정말 피곤해요. 진짜 미쳐요 한 일주일하다가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서 자각몽을 안꾸려고 해도 꿈에서 습관적으로 꿈이란걸 인식 해버리는 바람에 한달정도를 고생한것 같아요..
좋은점은 악몽에 시달리는 분들 특히 귀신이나 악마에게 도망다니고 절망적인 상황인 꿈을 많이 꾸시는 분들은 완벽하게 해방가능합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꿈에서 나오는 빌런들은 저의 꿈 인데도 제어가 안돼요.
실제로 잠잘때마다 꿈을 꾸는데요 잠깐 15분 30분 자도 꿈을 꼭 꿔요 정말 꿈꾸는게 좋아서 잠자는게 취미입니다 예전부터 꿈에서 항상 꿈이란걸 알게 되더라고요 다들 꿈에서 꿈이란걸 알게 되면 그 순간 모든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그렇다는데 저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자각몽을 10번 자면 5번정도 꾸는데 꿈이란걸 알게되는 순간부터 생각하는대로 다 됩니다 하늘을 날고 싶으면 하늘로 점프해서 날 수 있고 만나고싶은 친구가 있으면 찾으러 갈 수 있습니다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로 귀신이 나타나고요 무섭지 않다고 생각하면 안무서워집니다 꿈에 대해선 정말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자각몽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매일 자고 일어나면 꿈을 폰 메모장에 다 적습니다 날짜랑 장소랑 사람이랑 다 적습니다
자각몽 훈련이란걸 이영상에서 처음듣고 봤는데 내가 가끔 평소에 특히 샤워하면서 혼자 이게 진짜 현실인가 라고 생각했던 경험이 자각몽 훈련법이라니… 소름이네;;
그건 자각몽과 현실을 구별하는훈련...
전 이훈련을 좀 해야할듯;;;;
회사일을 처리하는꿈을꾸고는 그게 현실인줄알고 처리안한경우가 여러번있었어요 ㅠㅜ
@@송찬우-g4s 앜ㅋㅋㅋㅋㅋㅋ 진짜요??
샤워하면서 거울보면 이게 진짜 현실인가 싶지 ㅠㅠ
@@affection0701 레알루;;;
(긴글 주의)⚠️⚠️
난 매번 자각몽을 꿔봤고 재밌거나 기억에 남을 정도면 10년 전 것도 기억함.
1. 자기 전에 원하는 꿈을 생각하고 실제로 꿈에서 실현된 적 있음
-> 초딩때 구미호 되고 싶어서 소원 빌고 꾼 적 있음
2. 꿈이 마음에 안 들어서 꾸다가 여러 번 바꾼 적도 있음
-> 기억하는 걸로는 연속으로 3개 정도 꿔본 듯
3. 또 예전에 꿨던 꿈이나 방금 꾼 꿈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이어서 꾼 적도 있음
-> 밑에서도 나오겠지만 회색도시 골목 지나가는 꿈에서 그 골목 너머가 궁금해서 이어서 꾸려다가 계속 실패한 경험 있음(아직도 몰라서 미치는 중)
4. 다시 꿔보고 싶거나 우연히 같은 꿈을 여러 번 꿔본 적도 있음
-> 회색도시의 골목길을 지나가는 꿈을 매달 꿔봄
여기까지는 평범하고 다른 사람도 경험할 법한 일이지만 이 뒤에 가 난 내가 유일하다고 생각함
모든 꿈을 꿀 때 책을 읽는 것 같은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1. 꿈 속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나'(등장인물)
2. 그 꿈이 '꿈'임을 자각하는 현실의 '나'(독자)
3. 그 꿈를 바꾸거나 수정하는 '나'(작가)
이 3가지가 모든 꿈에서 동시에 작용함
문제는 어떻게 작용하는 가 인데
핵심은 '시점'과 '생각'임
먼저 시점은 결국엔 꿈을 꾼다는 것는 누군가의 '눈'을 통해 보능 건데 위에서 말한 3가지의 시점이 동시에 보이고 꿈에서 재생됨
쉽게 말하자면 학교를 가는 꿈을 꾼다고 할 때
1. 등교하면서 보이는 거리와 학교를 1인칭 시점으로 보는 것
2. 등교하는 꿈을 영상처럼 보는 3인칭 관찰자 시점
3. 전체적인 꿈을 보면서 아직 재생되고 있지 않은, 꿈에서는 미래 시점을 보고 수정하는 전지적인 시점
합쳐서 보면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쨋든 그렇게 보임.. 주변인들한테 설명해 줘도 이해를 못 하더라..
그리고 '생각'은 '시점'이랑 비슷한데
1. 등교하고 있는 나의 생각
-> 대충 학교가기 싫네 뭐네 이런 생각
2. 꿈임을 자각하는 현실의 나의 생각
-> 실제 알람 소리도 자각하고 오늘 꿈은 어떤지 평가하고 그럼
3. 꿈 자체에 대해 생각하는 나의 생각
-> 2번이랑은 다르고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2번 나'가 별로라고 하면 수정하기도 하고 '2번 나'가 별로라고 해도 수정하지 않는 또 다른 자아라고 생각하면 됨
*2번 나랑 3번 나 구별법은 간단한데
만약 하늘을 나는 꿈일 때(실제 꿔봄)
1번 나 : (팔 퍼덕이면서) 개힘드네
2번 나 : 팔 퍼덕이면서 나는 게 뭐냐 좀 바꿔라
3번 나 : 안돼 돌아가. 바꿔줄 생각 없어.
이런 꿈들을 여러 번 꿔봐서 나도 3가지로 나뉘는 걸 알아냈고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많이 경험함
긴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이제 고3이니 현생을 살아보도록 하겠슴다..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주먹을 꽉 쥐거나 손에 힘을 주면 힘이 안들어가고 간지러운(?) 이유가 궁금합니다
웃긴상황이나 웃을때 힘 안들어가던데 ㅋㅋ
앗 이거 어릴때 자주했었는데, 자고 일어난 직후에 그렇지않나요?
제 경험담인데 저도 자각몽 초반까지 간 적이 있었어요. 중학생 때 자동차를 워낙 좋아해서 자각몽을 꿔서
다양한 차를 직접 운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시도했었는데요, 저는 꿈에 들어가자마자 “이거 꿈이구나” 하고
스스로 의식했었습니다. 꿈의 첫 시작은 야외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국산차부터 해외 스포츠카까지 주차장으로 불러오는 건 성공했거든요. 다만 깊게 설계했던 꿈이 아니라 그런지 저녁에 했던 카트라이더 자동차도 나타나고 차 문이 열리지 않아서 창문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아무튼 차는 타고 싶으니 열린 창문으로 몸을 비집고 들어갔는데,(이때 진짜 현실처럼 힘들었음) 차 안이
정말 블랙홀처럼 엄청 어둡더라구요. 그때 무섭다는 생각을 정말 짧게 해버렸는데 꿈속이 바로 지지직거리는 옛날 아날로그 티비 화면처럼 바뀌었습니다. (티비 채널 신호 안 잡힐 때 나타나는 화면처럼요). 진짜 심장 쿵쾅거리는 느낌이 느껴지고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눈이 딱 떠져서, 제가 자던 방 침대 위에서 잠에 깼는데요, 그때 눈은 떠졌는데 팔 다리부터 머리까지 온 몸이 감각이 없는 것 처럼 움직여지질 않더라구요.
거기다 소리는 들리고 앞은 보이는데 목소리가 안 나왔구요. 눈동자는 움직였어서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두려움에 떨고있는 찰나 침대 밑에 시커만 뭔가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걸 느꼈습니다. 이때 진짜 무서워서 소리 질렀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니 미칠거 같았음. 그러다 이게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올라올 때 쯤 몸이 튕겨져 나가듯
침대 밖으로 던져지면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바로 거실로 뛰쳐나가서 가족들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알렸고, 밤이라 떨면서 다시 방에 가서 잠들었습니다.
저도 이러는데 무서운 느낌이 들면 소름이 끼치기 시작하고 안 좋은 생각 무서운 생각이 드는데 그게 눈앞에서 구현이 되니까 너무 무서운것 같아요 근데 이런 꿈을 자주꿔서 고민이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루시드드리머였는데, 제가 자각몽을 끊어버리게 된 경험을 공유해드리고싶네요..!! 저는 거의 매주 꿈을 통제하면서 꿈을 즐겨오다가 한번은 갑자기 통제가 안되더군요.. 그러면서 제 정서가 불안해졌는지 꿈은 극도의 공포로 바뀌면서 어떤 여자가 칼을 들고 쫓아오고, 저는 꿈이라는걸 알면서도 도망갔어요 그런데 하도 각성/렘수면 상태를 즐겨오다보니 깨고싶어도 꿈에서 못깨고 도망가는 상태가 유지됐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저 달려오는 차에 박으면 이 꿈이 끝나겠지? 하고 일부러 차에 박아서 꿈에서 깼고 부모님한테 가려고 방문을 벌컥 연순간 낭떠러지더군요.. 꿈에서 아직안깨고 다시 무서운 꿈이 시작된거였어요.. 전 꿈에서 깨고싶어서 방안에서 엉엉 울었고 결국 아침에 부모님이 깨워주셔서 겨우 깼습니다.
그 뒤로는 무서워서 자각몽을 절대 안꾸려고 합니다.ㅠㅠ 부작용중에 하나로 갑자기 통제불능상태가 됐을때 자각은 하지만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있으니 너무 중독되지 않으시길 바라요ㅠㅠㅠㅠ
진짜 제가 꿈을 가끔 꾸는데 진짜 꿀때마다 반 이상은 꿈인거 거의 인지하고 꿈속의 저한테 말.행동 이런거 현실의 제가 행동하는거처럼 생각하고 하면 진짜 행동이 되는데 이런 꿈에서 했던 것들 친구들한테 말하면 진짜 개구라인줄 아는데 이분 영상보고 드디어 믿음 ㅠㅠㅠㅠ
저는 꿈 속에서 꿈인걸 인지하면 순간 공포심이 들어서 꿈에서 깨려고만 해요..평소에 겁이 많아서 그런건지..😂
자각몽을 꾸는 사람인데 루시드드림까지는 바라지는 않아요! 언제나 꿈이 준비해주는 영화를 보고 꿈에서 겪은 일을 글로 남기는게 취미에요! 늘 고마워 꿈 속 배우들!
와 그게 기억이 오래 남으세요?
전 기억의 휘발성이 강해서
몇분이면 스토리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ㅜ
글쓰는게 취미라 좋은스토리일땐 쓰고싶은데 기억도안나고
한번끊어지면 다시 이어서 꾸고싶어도 그꿈이 아님 ㅠㅜ
@@송찬우-g4s 저도 원래는 일주일에 하나? 기억할까 말까고 사실 기억도 오래 안남아요! 한 꿈당 2~5분 정도면 기억이 다 사라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꿈을 계속 기록하다보니까! 이제는 되게 재밌게 꾸고있어요! 님도 화이팅입니다!
예를 들어, 중간고사 만점 받고 선생님에게 칭찬받고싶다는 타이틀을 생각하고
눈을 감습니다. 머리 속에 교실, 성적표 교부, 칭찬해주시는 선생님 등
상황 자체를 그립니다.이 과정에 너무 힘을 주면 잠이 들지 않습니다.
상상을 하면서 머리도,몸도,마음도 편안하게 긴장을 풀 수 있는
컨트롤을 하게 된다면 그때부턴 상상을 하며 잠이 들고,
그 상상 속 그대로 꿈까지 이어지며, 자각몽을 꿀 수 있습니다!!
자각몽에 너무 빠지면 문제는 이렇습니다,,,,여느때와 같이
상상을 하면서 잠이 들기를 눈을 감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상 하는 것에 너무 몰두하다보니 잠이 들지 않고 정신은 멀쩡한데
머리속으론 오만가지 상상을 해서 이대론 잠도 못자고
날이 새겠다는 생각이 들어 눈을 떴더니 이미 아침이 되어있었습니다.
분명 눈 감은 지 몇 분 안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상상하고 있는 제 머리가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잠이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눈을 뜬건데 아침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놀라
두 번 다시 상상하며 자지않습니다... 밤을 새운것처럼
다크서클도 몸도 정신도 너무너무 피곤했습니다ㅜ
나도 자각몽 꾸고싶다...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계라니 얼마나 매력적이야
다들 꿈이야기하는거 보면 너무 재밌어요 저는 일상적인 꿈만 꿔서 좀비나 전쟁나오는 꿈을 꿔봤다는게 더 신기하네요ㅋㅋㅋ
나만 아는 자각몽 꾸는 팁인데, 가위 눌릴 때 풀지않고 그냥 그대로 기다리다보면 몇번 가위가 반복되고 끝나면서 그때 꿈으로 들가는데 그 꿈에서 내가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알고잇게됨 ㅋㅋ 추가로 가위 눌리는 법은 겁나 피곤해도 안 자다가 무의식으로 잠들면 가위눌림 ㅎ
ㄹㅇ 가위 1주일에한번 이상은 눌리는체질이라 요즘엔 가위눌리면 기대됨ㅋㄱㅋ
가위 눌리는 과정이 험난하네요ㄷㄷ
와일드네요 가위 눌림같은 과도기를 넘기면 꿈으로 넘어가는 방법입니다 어려운 방법인데 대단하세여
고수네요 ㅋㅋㅋ 가위눌릴때 가만히 있으면 너무 힘들단데
4:01 정말 비유가 엄청난 그림이다...역시 전문가는 다르군
저도 자각몽 너무 꾸고 싶어요ㅠㅠㅠㅠ 꿈에서라도 생각하는 거 다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욥 ...
자각몽 어렸을때 자주 꾸었습니다 재가 그때 하던 방법은 가위눌림 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가위를 엄청 자주 눌렸었는데 처음에는 무섭고 아픈것같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몇년동안 계속 반복하니 푸는 방법 자다가 가위가 오겠구나 싶은 직감까지(머리속에서 전지같은 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쉭~ 하면서 반복적으로 이동하는 느낌였습니다) 오는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다 공익하면서 점심시간에 항상 낮잠을 자다가 또 가위를 누렸는데 이걸 풀어야지 보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안풀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잠들었나 싶었는데 물안에서 물고기처럼 수영을 하는걸 느꼈습니다 순간 아 내가 꿈이구나 싶어서 새들과 하늘도 날아보고 다시 물로 들어가고 말과 엄청 빨리 뛰여도보고 했습니다 정말 심장이 뛰는 소리가 제 귀까지 들릴만큼 벅차면서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였죠 그후로 가위가 오면 가만히 있었고 잠시뒤 꿈 이 펼쳐졌습니다 자주 조종이 가능한 자각몽을 꾸웠죠 지금은 가위를 잘 눌리지 않습니다 1년에 한두번 정도 그때마다 자각몽을 꿉니다 혹시 가위를 자주 눌리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100% 가능하실겁니다 친구들한테 알려줘서 가위눌리던 친구들 다 성공했었습니다
자각몽을 자주 꿔서 꿈인거 인지 하면 진짜 행복하지 가끔 레이디버그 됨 ㅋㅋㅋ 막 만들고 싶은거 만들구 ㅋㅋㅋ 진짜 개꿀임.
나 예전에 낮잠자기전에 자각몽에 관한 유트브 한편 땡기고 바로잤는데 처음엔 꿈인지 몰랐다가 어느순간 내가 꿈인걸 깨닫고 아 이게 루시드드림인가? 오 재밌겠다 하자마자 꿈속의 모든 사람들이 멈추고 날 처다봄과 동시에 누군가 귀에다가 비명을 지르길래 깼는데 바로 가위눌림
아씨 무섭자나ㅡㅡ
어떤 드라마 소재가 자각몽이였는데 자각몽을 약으로 일부로 많이 꾸게 해서 현실을 자각몽이라 착각하게 만들어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살인하고 그랬는데 다시 생각해도 흥미로운 주제인듯
최고다 갓물궁이님
자각몽에서 내가 꿈인걸 알고 내 상상대로 했을때는 잘 나타나는데...이미 생각을 인지한 상태였을때 다른생각으로 바꿀려고했을때는 안 바꿔짐...먼저 인지한상태여야 내가 원하는대로 바꿀수있음..꿈에서 깨고 싶을때는 진짜 좀만 기다리면 깸...오늘 자각몽 을 꿈껐는데 첨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갑자기 꿈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깨달았는데...원래 좋아야하는데 이번 꿈에서는 뭔가 불길해서 꿈에서 깰려고 노력했는데...그이유는 사람들이 정상이었는데 어떤 모를 안보이는 물체가 생각나면서(이게 생각을하면 진짜 나올 확률이 있어서 ㅈ됐다라는 생각이 바로듬)소름돋아서 더 있으면 절대 못나오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슨 방법을 썼는지...그이후 깨고 기억이 안남...그대신 알바하면서 컨디션때문에 실수 조금씩했버렸다..
유료강의도 듣고 관심이많아서 자각몽하고싶어서 공부도 많이했었는데
꾸준하게 꿈일기써야하고 rc도 습관들여야하고 술이나 게임같이 자극적인거 줄여야하고
현실에서 꿈인지 아닌지 계속 일정부분 신경써줘야하는 습관들여야하는것같아요 백수일때 아니면 좀 힘들더라구요
자각몽 집착 욕심버려야하고
사바사겠지만 일반적으로 퀄리티좋고 길게 자각몽 꾸려면 8시간이상은 자야하더라구요
개개인마다 다를수있지만 일기 안쓰고 rc가 뭔지 모르고 자랑은 아니지만 인터넷중독?입니다 깨고나자마자 이게 자각인가 일반인가의 패턴을 기억해서 꿈꿀때 인지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레츠let 루드 잘 꾸려면 좀 타고나야하는것 같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사람마다 개인차가 크기도하고
저는 컨디션빨도 많이받고.. 저렇게 절제 하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오래 자면 램수면도 많아져서 꿈도 많이 꾸고, 그럼 루시드드림을 꿀 기회도 많아져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당
자각몽 괴담하면 This Man 이라는 사람이 유명하죠 꿈속에서 유일하게 자기 의지대로 조종이 되지않는…
자각몽 세계의 왕이란 말도 있고 엄청 위험한 존재라는 말도 있어서 만약 자각몽에 성공한다면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네요ㅋㅋㅋ
그거 그냥 누가 지어낸거..
어느댓에 꿈인걸 인지하기전 상황을 바탕으로 상황을 추가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맞는것 같아요 전 그 상황이 마음에 들면 꿈인걸 인지하고 마음대로 상황을 이어가는데 그럴땐 눈이 떠지는 순간 깬다는걸 알아서 최대한 눈을 안뜨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요. 또 꾸게되는건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잘때 꾸게되더라구요,,ㅎ 방금도 꿈에서 쇼트트랙 선수들 만났는데 정말 즐거웠어욬ㅋㅋ 또 꾸고 싶네요
어머 저랑 완전 똑같으세요.... 진짜 깜짝놀랐어요 루시드드림꾸는 다른 사람들은 막 자기가 원하는 세계 구축하고 연예인 만나러다니고 그런다는데 저는 항상어느순간 무의식으로 꿈인건 인지하는데 행동을 크게 움직이거나 막 그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에서 금방 깨길래.. 저 문으로 나가면 피할수 있겠지? 하면서 문 밖으로 나가기... 꿈 속에서 가진 핸드폰으로 지명 이름 검색하기.. 현실에서 찾아보려고 열심히 이름 풍경 외우기.. 요딴거밖에 못해서 난 왜 반쪽짜리 자각몽만 꾸나..ㅠ 어제도 한탄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아직 자각몽어린이인가봐요 ㅎㅎㅎ
최대한 꿈에서 안깨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는것도 격공이에요 저 그래서 자각몽 꿀때면 안깨려고 행동거지 조심조심해서 움직이고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잘때 꾸는것도 진짜.. 밤에 자는것보다 쪽잠? 낮잠같은거 잠깐잠깐 잘때 제일많이 꿨음.. 밑에 댓글처럼 기본적으로 얕은 잠을 자는 상태에서 꾸는 꿈이라 그런가봐요
난 딱 1번 꿔봄.
유럽여행을 간 꿈이었는데 꿈인걸 알아채고 일부러 깨기 싫어서 눈 감고 버티고
돌아다닌 기억있음.
자각몽을 정말 잘 컨트롤 한다면 꿈속에서의 체감상 몇개월동안 머물러 있는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