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5일 '현지 교민의 발빠른 제보와 정보 공유, 교민(동포) 사회의 안전'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김모(35)씨가 뉴질랜드로 도주한 지 6일 만에 현지 경찰에 체포. 10월 2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뉴질랜드 영주권자 김모씨(33)가 이날 오후(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제3의 도시인 오클랜드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 2017년 10월21일 오후 2~5시 무렵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친모 A씨(54)의 아파트에서 A씨와 이부동생 C군(14)을 살해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쯤 강원 평창군의 한 도로변 졸음쉼터에서 계부 B씨(56)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이틀 뒤인 23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행 비행기를 이용, 부인 정모씨(32)와 두 딸(2살·7개월)을 데리고 출국했다. 부인 정씨는 11월1일 자진 귀국했다. 경찰은 열흘 간의 수사를 통해 김씨와 정씨가 공모해 범행한 것으로 결론내고 11월10일 구속기소했다. 반면 뉴질랜드에 체류한 김씨는 10월29일 현지 경찰에 절도혐의로 체포됐고, 법무부는 긴급인도구속 청구에 나섰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법원은 청구를 받아들여 11월1일 김씨를 구속했다. 자동차판매 업체를 운영하는 민씨는 과거 김씨가 자신의 업체에서 자동차를 산 인연. 민씨에 따르면 당시 김씨는 민씨와 반갑게 인사한 뒤 그 자리에서 3만5000달러(약 2700만 원)짜리 2010년식 벤츠 SUV를 샀다.계산은 50달러짜리 지폐 뭉치로 했다. 배낭에는 눈짐작으로 10만 달러 가까이 돼 보이는 현금이 가득 들어있었다. 민씨는 배낭에 현금이 왜 이리 많느냐고 물었고, 김씨는 강원도에서 펜션을 지어 몇 억 벌었다고 답했다. 김씨가 2015년까지 뉴질랜드에서 목수 조수로 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 민씨는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영주권자라 밝히고 모두 신고해 출입국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김씨의 말에 더는 물어볼 수 없었다. “오랫동안 잘 알고 있는 동생 같은 사람을 신고하려니 인간적으로 가슴이 아프고 갈등이 심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보복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사회에 더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를 신고한 교민은 민씨 뿐만이 아니었다. 27일 오후 김씨의 임대 주택으로 가전제품을 배달한 한인 운송업체 서 모씨도 김씨를 영사관에 신고했고, 김씨의 전화를 받았던 한 한의원은 김씨의 정보를 교민 사회와 공유했다. 제보자들은 강력범의 보복이 걱정됐지만, 교민 사회의 안전을 더 걱정해 용기를 냈다고 매체는 전했다. 27일부터 이어진 현지 교민의 발빠른 제보와 정보 공유로 현지 경찰은 28일 정식 수사팀을 구성, 29일 절도죄 혐의로 오클랜드 시내 한 건물에서 김씨를 전격 체포. 플레밍턴, NSW 호주연방국 2017년 2월8일 시드니 실종 한인 여상돈 씨 공개 수사 2013년 3월 실종된 한인 여상돈 (Sang Don Yo)씨 NSW 경찰이 약 4년 전 시드니 리드컴에서 실종된 한인 여상돈 (Sang Don Yo)씨 사건을 공개 수사하며 한인 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여 씨의 친형인 여호돈 씨는 6일 파라마타의 NSW 경찰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여 씨는 지난 2013년 3월 6일 리드컴 소재 브리지 스트리트에서 직접 경영하던 한식당을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 그는 인천에 살다가 1977년 호주로 이민와 주로 페인트 직업에 종사해왔으며, 2012년 10월경 식당을 개업했다. 실종 당시 52세의 호주 시민권자였다. 리드컴의 타운하우스에 거주해왔던 여 씨는 재혼한 아내와 함께 식당을 경영했는데 아내는 여 씨 실종 얼마 뒤 아들과 함께 한국으로 출국해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안녕하세요. 키치너 새댁... 키치너 며느리 맞으시죠? 블로그에 자주 오셨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댁 방문은 어려우시겠어요...물론 저희도 서울에 못 가고 있습니다만... 우리 애들 크는 거 다 지켜보신 분을 여기서 다시 뵈니 더욱 반갑네요.. 찾아주시고 댓글도 감사합니다.^^
별 감사해요
별 말씀을요..ㅎㅎㅎ
엄청 위함 할뻔 했는디유? 네이버 블로그로 구독하다 요새 유튭 검색중에 알게됐어요~ 저희 시댁근처에 살고 계셔서 모르지만 정감이 가는 ㅎㅎ 거기다 지원이가 토론토대학도 합격!! 정말 대단해요~ 아기아기 했던애들이 다 자라서 저혼자 감격 했어요 ㅜㅜ
2017년 11월5일 '현지 교민의 발빠른 제보와 정보 공유, 교민(동포) 사회의 안전'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김모(35)씨가 뉴질랜드로 도주한 지 6일 만에 현지 경찰에 체포. 10월 2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뉴질랜드 영주권자 김모씨(33)가 이날 오후(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제3의 도시인 오클랜드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
2017년 10월21일 오후 2~5시 무렵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친모 A씨(54)의 아파트에서 A씨와 이부동생 C군(14)을 살해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쯤 강원 평창군의 한 도로변 졸음쉼터에서 계부 B씨(56)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이틀 뒤인 23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행 비행기를 이용, 부인 정모씨(32)와 두 딸(2살·7개월)을 데리고 출국했다. 부인 정씨는 11월1일 자진 귀국했다. 경찰은 열흘 간의 수사를 통해 김씨와 정씨가 공모해 범행한 것으로 결론내고 11월10일 구속기소했다. 반면 뉴질랜드에 체류한 김씨는 10월29일 현지 경찰에 절도혐의로 체포됐고, 법무부는 긴급인도구속 청구에 나섰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법원은 청구를 받아들여 11월1일 김씨를 구속했다. 자동차판매 업체를 운영하는 민씨는 과거 김씨가 자신의 업체에서 자동차를 산 인연. 민씨에 따르면 당시 김씨는 민씨와 반갑게 인사한 뒤 그 자리에서 3만5000달러(약 2700만 원)짜리 2010년식 벤츠 SUV를 샀다.계산은 50달러짜리 지폐 뭉치로 했다. 배낭에는 눈짐작으로 10만 달러 가까이 돼 보이는 현금이 가득 들어있었다. 민씨는 배낭에 현금이 왜 이리 많느냐고 물었고, 김씨는 강원도에서 펜션을 지어 몇 억 벌었다고 답했다. 김씨가 2015년까지 뉴질랜드에서 목수 조수로 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 민씨는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영주권자라 밝히고 모두 신고해 출입국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김씨의 말에 더는 물어볼 수 없었다. “오랫동안 잘 알고 있는 동생 같은 사람을 신고하려니 인간적으로 가슴이 아프고 갈등이 심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보복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사회에 더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를 신고한 교민은 민씨 뿐만이 아니었다. 27일 오후 김씨의 임대 주택으로 가전제품을 배달한 한인 운송업체 서 모씨도 김씨를 영사관에 신고했고, 김씨의 전화를 받았던 한 한의원은 김씨의 정보를 교민 사회와 공유했다. 제보자들은 강력범의 보복이 걱정됐지만, 교민 사회의 안전을 더 걱정해 용기를 냈다고 매체는 전했다. 27일부터 이어진 현지 교민의 발빠른 제보와 정보 공유로 현지 경찰은 28일 정식 수사팀을 구성, 29일 절도죄 혐의로 오클랜드 시내 한 건물에서 김씨를 전격 체포.
플레밍턴, NSW 호주연방국 2017년 2월8일 시드니 실종 한인 여상돈 씨 공개 수사
2013년 3월 실종된 한인 여상돈 (Sang Don Yo)씨
NSW 경찰이 약 4년 전 시드니 리드컴에서 실종된 한인 여상돈 (Sang Don Yo)씨 사건을 공개 수사하며 한인 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여 씨의 친형인 여호돈 씨는 6일 파라마타의 NSW 경찰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여 씨는 지난 2013년 3월 6일 리드컴 소재 브리지 스트리트에서 직접 경영하던 한식당을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 그는 인천에 살다가 1977년 호주로 이민와 주로 페인트 직업에 종사해왔으며, 2012년 10월경 식당을 개업했다. 실종 당시 52세의 호주 시민권자였다. 리드컴의 타운하우스에 거주해왔던 여 씨는 재혼한 아내와 함께 식당을 경영했는데 아내는 여 씨 실종 얼마 뒤 아들과 함께 한국으로 출국해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안녕하세요. 키치너 새댁... 키치너 며느리 맞으시죠? 블로그에 자주 오셨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댁 방문은 어려우시겠어요...물론 저희도 서울에 못 가고 있습니다만... 우리 애들 크는 거 다 지켜보신 분을 여기서 다시 뵈니 더욱 반갑네요.. 찾아주시고 댓글도 감사합니다.^^
@@in1348 맞아유 블로그에 자주 갔었지요 시댁근처여서 더 정감이 갔던 ㅎㅎㅎ 아이들이 예쁘게 잘크고 있어서 너무 보기 좋아요 ^^ 덕분에 캐나다 및 키치너 소식 잘 듣고 있어요🤗 코로나 잠잠해 지면 방문 할 것같아요 언제일지 모를 그날 ㅋ
구글에나오는 위치에 가지 않고 그 근처에서 별이 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