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인이 간수에 지배를 받고, 학살을 벌였기에 스스로 자책하면서도 타락한 것이 자신의 빛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게 아닌었던가 의심하게 되었고, 그런 내면의 갈등을 잘 보여주듯 샬라메인의 광채가 없어져 있다. 동시에 영상에서 안두인은 리치왕 아서스와 같은 자세로 스랄에게 검을 겨누는데, 여기서 잘 봐야 하는 것이 있다. 안두인은 간수가 새로 벼려낸 아서스에 의해 지배를 당했는데, 이를 통해 안두인과 아서스를 동일 시 하게 보여주려는 연출을 보여주는 동시에 안두인이 아서스에 지배 되었을 때 [사실은 자신도 그걸 원해서 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 때문에 자기혐오증 및 자책감 등에 빠진 것을 암시하며 고민해왔다는 걸 대사에 내포하고 있다. -난 이제 그럼 사람(누군가를 위해 지키고 싸우는 사람, 사제이자 얼라의 왕)이 아니야! -내게 빛은 없어. 내가 봤으니까. 내가 그런 짓(대량 학살)을 했으니까! =간수에 의해 타락하고 그의 의지대로 학살을 자행하며 내면에서 빛을 찾았지만 부름에 응답하지 않아서 믿음을 잃었고, 빛 따위는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 이 대사를 한 결정적인 이유가 스랄이 자네/안두인의 빛이 필요하다며 어깨에 손을 올렸을 때인데, 그 고통스러웠을 때 구해준 것이 빛 따위가 아닌 아버지와 친우인 사울팽이었다. 그래서 빛이 없다고 한 것. (거기에ㅔ 당시 아버지와 사울팽의 대사에서 빛은 없었고, 오히려 용맹과 명예가 있다고 말함으로써 빛이 아닌 자신을 믿어준 이들의 말에 북돋아 자기 내면의 힘만으로 극복해낸다.) 하지만 그런 말은 한 자신과 달리 자책감과 자신이 그걸 원해서 한 사람이 아님을 떨리는 검으로 보여준다. 오히려 그렇게 될 것 같아 두려워 하는 듯 보임. 이를 눈치챈 스랄은 빛에 대한 믿음도 많이 떨어졌기에 무엇을 믿지 못하는 안두인에게 다가가며 그의 선한 성품을 믿으며 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연출로 그의 검이 스랄의 가슴에 닿았을 때 멈추는 것으로 보여주며, 안두인에게 자기 자신이 아서스와는 다른 사람임을 깨닫게 해준다. 당연 이런 안두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건 간수에게 지배되었을 때 아버지와 사울팽의 말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날을 아직도 떠올리는 걸 보면...)
블코 키보드 이벤트 댓글에도 쓴 내용이긴한데, 자기 혐오로 가득차 불안하고 두려운 안두인의 떨리는 칼 끝을 스랄이 몸을 움직여 심장을 대주고, 맞닿는 순간 떨림이 멈추네요. 두 종족간의 신뢰를 보여주는 많은 의미가 담긴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만 여러번 영상도 봤네요. 울컥 하기도 하고. 그들도 우리와 다름없이 두려움을 느끼고 후회를 하는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로서, 어른으로서 어떻게 일어서야 하는지 보여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추즌님이 진지한 영상을 올리시니 저또한 덩달아 진지
스랄 형님... 이번 시네마틱에서는 유독 흰머리와 주름이 보이는군요. 용군단에서 아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었으니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캐릭터지만 저에게는 동경의 대상, 위로를 주는 친구,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였습니다. 그가 떠나는 것을 원치 않지만 부디 그 마지막이 명예롭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전 딴건 몰라도 얼라와 호드의 동맹이 진짜 너무 멋진것 같네요. PVP 좋아하는 아재들은 싫어하겠지만 난 많은 오해가 있었음에도 서로를 아제로스의 주민으로 인정하고 그렇게 시간이 만들어낸 두 진영의 동맹이 너무 멋진듯 하네요. 아제로스를 위하여!! 이말이 참 와닿는 영상이지 않나 싶네요.
(이 채널 구독자는 이미 알고있겠지만) 애초에 살게라스는 타락한 적이 없음. 그저 불군보다 공허를 더 무섭다고 생각했고, 동료 질서의 판테온에게 배신?당해서 홀로 공허에 대적하기 위해 혼돈 세력의 우두머리가 된거지. 애초에 아제로스 세계혼에 집착한 것도 "저거 잠재력 개쩌는데 공허 티탄이 되며 어떡하지 ㄷㄷㄷ"하는 공포심 때문임. 영상 마지막의 고리발도 아제로스 파괴보다는 최소한의 공허 견제가 아닐까 생각됨. 그리고 내부 전쟁을 필두로 10000년 전 검은 제국이 지하 세계에서 존버하고 있었다는게 드러났으니, 살게라스 세탁기가 예상됨
섭정 오닉시아 옆에 있던 꼬꼬마 안두인부터 쭈욱~ 봐왔는데.. 벌써 저렇게 자라 청년이 되었다니.. 시간 참 빠르다 싶습니다. 게다가 쓰랄 아버님은 흰머리 염색해 드리고 싶을 정도 ㅠㅠ 드디어 아제로스 영혼 이야기가 시작되다니.. 기대되네요~ 적어도 앞으로 6년동안은 와우가 계속 서비스 될 거란 것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ㅎ
2:28 여기서 아서스와 안두인의 차이는 검의 떨림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리치왕 아서스는 자신의 악행에 대한 일말의 인간성, 동정심, 죄책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 스스로에 대한 자기혐오가 없이 오직 스컬지를 일으키기 위해 검을 들었기에 서리한을 조금의 떨림도 없이 휘둘렀지만, 안두인은 간수에게 지배당할 때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죄책감과 자기혐오, 빛을 향한 원망, 앞으로 자신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을까 혹은 자신이 누군가를 해하지 않을까에 대한 불안감, 하지만 여전히 가슴 깊이 품고 있는 정의롭고 선한 마음이 복잡하게 얽혀 격렬하게 떨고 있습니다. 똑같이 간수에게 지배 당한 두 인물이지만 정반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디 다음 확팩에서는 안두인이 마음의 평화를 얻는 서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연대기 설정으론 아제로스는 지금까지 있던 모든 티탄보다 아주 강한 티탄일 될 세계혼(영상에서 말한 티탙의 씨앗)이죠. 환영을 많이들 봤을거라는 스랄의 애기는 아제로스와 모험가들이 아제로스와 강하게 연결된었다는 설정과 어느정도 연결된다 생각되네요.(그래서 플레이어는 죽어도 어둠땅으로 넘어가지 않고 무한 부활하는 이유로...되어있죠) 전부터 애기되었던 문제가...아제로스가 티탄으로 태어날 경우...아제로스의 생명체들이...어떻게 될까....
저 목소리는 잘아티스인지 아닌지 확실치는 않지만 장면에서 보았을 때 모습을 보면 행성 내핵 같은 모습 이였어요 결국 아제로스가 부르는게 아닐까요 아제로스도 깨어나면 여성의 신 모습이라고 하는데... 마지막에 아제로스 행성 로고를 보면 마치 알을 깨고 탄생하는 장면과 같이 아제로스가 깨어나는게 아닐까요?
세계혼 사가 2번째는 한밤이라는 건데 쿠엘탈라스와 태양샘 관련이라면 엘프 부족을 모으는 역할이에요. 어쩌면 로르테마르와 탈리스라가 주연으로 돌아올꺼에요. 3번째는 마지막 티탄은 공허의 군주와 최후의 전쟁의 시작이에요. 우리가 살게라스의 천적 공허의 군주에게 이길수있을까요?
1:03 "우린 결코 숨을 수 없다" 라고 안두인이 조롱하듯 말하는 안두인이 정말 많이 망가졌다는 느낌을 주네. 저 대사는 격아때 사울팽이 오슈군 근처에 숨어 지내던 쓰랄을 찾아가서 처음 한 말이고, 두번째는 소둠땅 때였나? 싸울팽이 실바니스랑 막고라 하기 직전 쓰랄에게 도끼를 받으며 그때 또 했지. 그때 안두인도 샬라메인을 주면서 싸울팽을 암살(크흠).. 암튼 그때 들었던 얘기였는데 그런 의미있는 사람의 말을 저렇게 비아냥 대듯이 얘기한건 진짜 많이 망가졌나봐..ㅠㅠ 실바나스련 얼마나 빡쎄게 조련한 거야?
-------------아쉬운점 한가지------------- 본인 28년간 입시 시절과 강사 시절 합치면 석고 소묘 최소 2000장은 그렸었고, 인물화는 아직도 자주 그려서 선물할 정도로 사람 얼굴 형태 보고 그리는데 도가튼 사람임. 눈감고도 그림. 진짜로. 대충 미술 경력만 따지면 28년 정도에 디자인전공함. 이번 안두인은 격아의 안두인 과는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눈썹과 눈, 코, 입술 전부 아예 다른 형태를 가지고있음. 그저 살이 빠져서 좀더 얼굴이 갸름해지고, 골격이 부각된 데다 관리되지 않은 수염과, 자기가 밀어버린 것 같은 두발 때문에 이질감이 드는것 같지만 실상은 아예 다른 얼굴이라는 것. 중요한 인물인 만큼 과거의 이목구비와 얼굴형을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지금같은 느낌을 냈더라면 좀더 좋았을 것같음. 남성적이고 고뇌에 차있는 이번 모습도 멋지지만 좀 많이 아쉽다.
티탄이 절대신이 아니라 우월한 종족의 하나인것이 밝혀졌으니. 살게라스가 검을 꽂은건 또 다른 티탄의 탄생을 막기위한것이 아니었을까. 울두아르에서 또 다른 비밀이 밝혀지고 티탄이 선한 존재만은 아니란것을 알게되고 아제로스의 모든 종족들이 힘을 합쳐 아제로스에서 탄생하려는 티탄을 막는다?
와우2가 나오면 마치 천지가 개벽해서 와우가 흥하고 재미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옵치2와 크게 안다를 겁니다. 유일하게 바뀔만한게 그래픽인데, 와우가 정액제를 하고 있는 이상, 컴퓨터 사양에 큰 영향을 받아 유저 수 확보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것이고, 그에따라 BM도 지금의 방식이 아닌 훨씬 비싼 와우를 하게 될 겁니다. 게다가 케릭 디자인도 그래픽이 좋아진다고 미형이 될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딱 디아4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자기시장잠식이 우려됩니다. 클래식과 본섭은 그냥 같은 계정 BM인데, 기존 서버를 접속 종료 시키지 않고 그대로 낸다면 다른 방식의 와우2와 분명 문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기본 서버를 닫아버린다면 그것대로 뒷말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와우 괜찮고 재미있습니다.^^
안두인이 간수에 지배를 받고, 학살을 벌였기에 스스로 자책하면서도 타락한 것이 자신의 빛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게 아닌었던가 의심하게 되었고, 그런 내면의 갈등을 잘 보여주듯 샬라메인의 광채가 없어져 있다. 동시에 영상에서 안두인은 리치왕 아서스와 같은 자세로 스랄에게 검을 겨누는데, 여기서 잘 봐야 하는 것이 있다.
안두인은 간수가 새로 벼려낸 아서스에 의해 지배를 당했는데, 이를 통해 안두인과 아서스를 동일 시 하게 보여주려는 연출을 보여주는 동시에 안두인이 아서스에 지배 되었을 때 [사실은 자신도 그걸 원해서 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 때문에 자기혐오증 및 자책감 등에 빠진 것을 암시하며 고민해왔다는 걸 대사에 내포하고 있다.
-난 이제 그럼 사람(누군가를 위해 지키고 싸우는 사람, 사제이자 얼라의 왕)이 아니야!
-내게 빛은 없어. 내가 봤으니까. 내가 그런 짓(대량 학살)을 했으니까!
=간수에 의해 타락하고 그의 의지대로 학살을 자행하며 내면에서 빛을 찾았지만 부름에 응답하지 않아서 믿음을 잃었고, 빛 따위는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
이 대사를 한 결정적인 이유가 스랄이 자네/안두인의 빛이 필요하다며 어깨에 손을 올렸을 때인데, 그 고통스러웠을 때 구해준 것이 빛 따위가 아닌 아버지와 친우인 사울팽이었다. 그래서 빛이 없다고 한 것. (거기에ㅔ 당시 아버지와 사울팽의 대사에서 빛은 없었고, 오히려 용맹과 명예가 있다고 말함으로써 빛이 아닌 자신을 믿어준 이들의 말에 북돋아 자기 내면의 힘만으로 극복해낸다.)
하지만 그런 말은 한 자신과 달리 자책감과 자신이 그걸 원해서 한 사람이 아님을 떨리는 검으로 보여준다. 오히려 그렇게 될 것 같아 두려워 하는 듯 보임.
이를 눈치챈 스랄은 빛에 대한 믿음도 많이 떨어졌기에 무엇을 믿지 못하는 안두인에게 다가가며 그의 선한 성품을 믿으며 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연출로 그의 검이 스랄의 가슴에 닿았을 때 멈추는 것으로 보여주며, 안두인에게 자기 자신이 아서스와는 다른 사람임을 깨닫게 해준다.
당연 이런 안두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건 간수에게 지배되었을 때 아버지와 사울팽의 말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날을 아직도 떠올리는 걸 보면...)
오 디테일한 설명이 너무 좋네요. 저보다 훨씬 좋은 해석같으니 고정하겠습니다.
와 정확한 해석!!!!
해석 미쳤다...
각성하면서 새모습의 샬라메인이 되면 ㄷㄷ
블코 키보드 이벤트 댓글에도 쓴 내용이긴한데, 자기 혐오로 가득차 불안하고 두려운 안두인의 떨리는 칼 끝을 스랄이 몸을 움직여 심장을 대주고, 맞닿는 순간 떨림이 멈추네요. 두 종족간의 신뢰를 보여주는 많은 의미가 담긴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만 여러번 영상도 봤네요. 울컥 하기도 하고. 그들도 우리와 다름없이 두려움을 느끼고 후회를 하는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로서, 어른으로서 어떻게 일어서야 하는지 보여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추즌님이 진지한 영상을 올리시니 저또한 덩달아 진지
안두인에 감정 이입되서 진짜 울뻔 했네요.
@@추즈니 또르르 현실 또르르
젖꼭지 위치 맞추기 게임아니었나요
뮀시간째 쐐기팟 거절을당한 딜전의 모습이다.
이게 맞을 지도?
이거다!
사제에서 전직?
귀족사제하다가 딜전으로 전직하니 뇌절이 더 심하게 온듯 ㅎㅎ
시팔 공감되넼ㅋㅋㅋㅋㅋ
2:59 이 장면에서 떨리는 검은 안두인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표현한 것 같고 검의 끝이 스랄의 가슴에 닿았을 때 검의 떨림이 멈추는 건 스랄의 진심어린 마음이 요동치는 안두인의 마음에 닿고 위로받아 진정되는 걸 보여주는듯
이번 영상은 감정 묘사가 정말 대박이죠.
그냥 무거운 칼을 가죽에 걸치니까 덜 힘들어서 멈춘거 아니에요? F신가
@@K현-t7z아....
@@추즈니 저는 영어도 모르는 아재라서 첨에 카드가 인줄 -_-
@@K현-t7z맞음 스랄의 마음이 전해져서 그런게 아니라 스랄이 자기 몸으로 떨리는걸 잡아준거지
빛을믿는 사제이자 왕이였던 안두인
지배속삭임에서 구해준게 빛이아닌 아버지와 사울팽이였으니..
끝없이기도해도 소용도없었고 수많은 살생을 한뒤에 동료들이 구해주었고
지배에 저항하지못한 스스로를 엄청 자책하는듯 싶네요 스스로관리도 못할만큼 이번에는 빛에기대지않고
아버지처럼 개인의 무력으로 활동할려나.. ㄷㄷ
이안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시 빛을 되찾고자 개인적인 여정을 떠난다고 합니다. 이때 아마 플레이어도 같이 동참하겠죠?
안두인이 저렇게 지치고 힘들어하는 진짜 이유는 사제 주제에 판금을 입고 무거운 칼을 가지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격아때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죠
판금 사제의 최후 였군요.
하지만 와우 디스커버리라면 어떨까? 얼회와 얼창을 쏴대며 돌진박는 전사, 방태를 켜고 안광을 갈기는 수사 맛좀 보실라우
원래 영웅들은 직업두개임 실바나스도 돛거냥꾼이고 안두인도 거름흰거엿던거임
판금주술이 무게를 견디는 쓰랄은 그저 빛!
원래가 일리단은 본직업이 마법사(만년동정인), 리치킹아서스는 직업이 6개이상인 개잡캐였고 오리지날시작했을때 쓰랄은 주술사렙 보다 전사 레벨이 높았음
볼진은 판다리아에서 수도사추가했다가 캐낭패봤고...
영웅들은 옛날 씨알인가 그 기준으로 20에서 30대가 넘는 놈들이었고 오리기준 만렙찍으면 8에서10이었음
캐릭터시트부터 다르다구 ㅠ
스랄 형님... 이번 시네마틱에서는 유독 흰머리와 주름이 보이는군요. 용군단에서 아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었으니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캐릭터지만 저에게는 동경의 대상, 위로를 주는 친구,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였습니다. 그가 떠나는 것을 원치 않지만 부디 그 마지막이 명예롭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쓰랄도 오크라서 90살까지는 살겠죠?
@@추즈니 아마 어떻게든 죽을껍니다. 블리쟈드니까
@@추즈니쓰랄 이제 40대 아닌가.. 아직 한창인거 같은데
진짜 와우는 이 시네마틱이 게임으로 이끄는 무언가가 있음....
접었다가도 시네마틱 한번 모면 뽕이차 안할수 없게 되지....
가끔씩 첫사랑이 떠오르고 그때를 기억하는 것처럼 ...
이번 영상은 뽕은 따로 못 느낄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공감시키고 싶어요.
가끔가다가 이건 못참겠네 하는 확팩이 나오긴함 ㅋㅋ 둠땅은 솔직히 실바나스는 ㅈ같아도 그냥 령이라던지 성약단 이런거 재밌었음
전 딴건 몰라도 얼라와 호드의 동맹이 진짜 너무 멋진것 같네요.
PVP 좋아하는 아재들은 싫어하겠지만
난 많은 오해가 있었음에도 서로를 아제로스의 주민으로 인정하고
그렇게 시간이 만들어낸 두 진영의 동맹이 너무 멋진듯 하네요.
아제로스를 위하여!!
이말이 참 와닿는 영상이지 않나 싶네요.
사실 이제 PVP는 메인이 되기 어렵죠. 요즘 게임이 지나친 경쟁보다 오히려 캐주얼 함을 선호하니 깐요.
어? 그럼 이제 필드에서 만나도 서로 공격 안돼요?(드레노어의 전쟁군주까지 해봄)
@@doublel1093 전쟁모드라는, 위상이 달라지는게 있어서 켜고 다니면 필드쟁 가능하고, 끄고 다니면 못합니다.
쟁키고 있으면 이 한 마디면 된다.
"자넬 믿네."
@@doublel1093격아부터 전쟁모드 안키면 필드에서 서로 공격이 안되고 전쟁모드를 키면 전쟁위상이 따로 생겨서 킨사람 끼리 필드 PK가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전쟁위상에 가면 사람이 엄청 적습니다.
(이 채널 구독자는 이미 알고있겠지만) 애초에 살게라스는 타락한 적이 없음. 그저 불군보다 공허를 더 무섭다고 생각했고, 동료 질서의 판테온에게 배신?당해서 홀로 공허에 대적하기 위해 혼돈 세력의 우두머리가 된거지.
애초에 아제로스 세계혼에 집착한 것도 "저거 잠재력 개쩌는데 공허 티탄이 되며 어떡하지 ㄷㄷㄷ"하는 공포심 때문임.
영상 마지막의 고리발도 아제로스 파괴보다는 최소한의 공허 견제가 아닐까 생각됨. 그리고 내부 전쟁을 필두로 10000년 전 검은 제국이 지하 세계에서 존버하고 있었다는게 드러났으니, 살게라스 세탁기가 예상됨
살게라스 세탁기라기 보다는 숨겨진 반전?같은 게 정확할지도. 애초에 살게라스는 아제로스 파괴에 진심이였으니. 단지 그 방식이 매우 잔혹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거 같아요.
@@추즈니 솔직히 "질서 우주를 위협하는 아제로스를 퐈☆괘"한다는 살게라스 서사를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 입장에선 이런 반전도 세탁기로 받아들일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암튼 사실 엄밀히 따지면 세탁기는 아니긴하죠
진영은 달라도 품어주는 스랄행님 어른의
미덕이랄까 그만 자기자신을 용서하라고 그러는데 너무 멋잇어요
스랄 형님은 저런 면이 있기에 다들 좋아하죠.
섭정 오닉시아 옆에 있던 꼬꼬마 안두인부터 쭈욱~ 봐왔는데.. 벌써 저렇게 자라 청년이 되었다니.. 시간 참 빠르다 싶습니다. 게다가 쓰랄 아버님은 흰머리 염색해 드리고 싶을 정도 ㅠㅠ
드디어 아제로스 영혼 이야기가 시작되다니.. 기대되네요~ 적어도 앞으로 6년동안은 와우가 계속 서비스 될 거란 것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ㅎ
스토리의 결말이 궁금합니다. 정말.
뭔가 소설 읽는데 여태까지는 후주나 부연설명만 존니게 읽다가 드디어 본론 읽는 느낌이네 붕뜨던 스토리가 드디어 제대로 흘러가는 느낌… 근데 이제서야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나도 할게 많다 ..ㅜㅜㅜㅜㅜ
토석인은 악사,기원사,드루 제외한 직업을 고를수있어요.
용조련술은 내부전쟁 확장팩에 적용해요. 이제 걸어다닐 고생할 필요없어졌어요.
전투부대는 부캐랑 공유해요. 잘아타스는 메인 빌런이에요.
토석인 하나 장만해야되는데 직업을 멀로 해야되려나...
드워프 mk3??는 그렇다 치는데 격아때 파찾채널에서 드립으로 이게 다 흰거가 잘아타스버려서 생긴일이다 했는데 격아때보다 사건이 더 커졌네
하아....
2:28 여기서 아서스와 안두인의 차이는 검의 떨림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리치왕 아서스는 자신의 악행에 대한 일말의 인간성, 동정심, 죄책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 스스로에 대한 자기혐오가 없이 오직 스컬지를 일으키기 위해 검을 들었기에 서리한을 조금의 떨림도 없이 휘둘렀지만, 안두인은 간수에게 지배당할 때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죄책감과 자기혐오, 빛을 향한 원망, 앞으로 자신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을까 혹은 자신이 누군가를 해하지 않을까에 대한 불안감, 하지만 여전히 가슴 깊이 품고 있는 정의롭고 선한 마음이 복잡하게 얽혀 격렬하게 떨고 있습니다. 똑같이 간수에게 지배 당한 두 인물이지만 정반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디 다음 확팩에서는 안두인이 마음의 평화를 얻는 서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멋진 해석 고맙습니다.
연대기 설정으론 아제로스는 지금까지 있던 모든 티탄보다 아주 강한 티탄일 될 세계혼(영상에서 말한 티탙의 씨앗)이죠. 환영을 많이들 봤을거라는 스랄의 애기는 아제로스와 모험가들이 아제로스와 강하게 연결된었다는 설정과 어느정도 연결된다 생각되네요.(그래서 플레이어는 죽어도 어둠땅으로 넘어가지 않고 무한 부활하는 이유로...되어있죠) 전부터 애기되었던 문제가...아제로스가 티탄으로 태어날 경우...아제로스의 생명체들이...어떻게 될까....
저도 아제로스가 태어나면 아제로스의 운명이 궁금해집니다. 공개된 3개의 확장팩중 마지막이 the last titan 인걸로 보아 이때 아제로스의 최종적인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에는 연대기의 내용 자체가 철저히 티탄의 관점에서 쓰여졌다는 떡밥이 나왔고, 아제로스는 티탄의 세계혼 같은게 아니라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티탄과 티탄의 지시를 받은 수호자들이 의도적으로 숨겨왔던 내용들도 드러나고 있죠.
@@stoncold2102 이거 용군단도 티탄 마력 주입해서 변화시켰다는 거 보면
고대신들처럼 티탄도 아제로스를 티탄으로 테라포밍하려고 했던 거 아닌가 싶음
어쩌면 빛이라는것은 나를 사랑하고 나를 믿어주는사람. 내 인생을 함께 해왔던 사람들이 빛이며 그들과의 유대가 믿음 이라는걸 표현한것 같군요
그런 표현도 멋진 거 같습니다.
사실 아제로스의 세계혼은 다크티탄이었고 진짜 세계혼은 안두인에게 숨어있었으며 안두인의 희생으로 안두인이 티탄으로 승천하게되어 다크 세계혼과 일전을 치루고는
쓰랄에게 한마디 던진다
가 쓰랄 어저 ~
이따구로 만들기만 해라
이런 미래는 내가 감당할 수 없어!
빛을 믿는게 아니고 스랄을 믿게되는 안두인
오 멋지네요.
와 진짜 격아의 안두인과의 괴리가....근데 그래서 좋음...드디어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간다는 느낌이 듦
그리고 오히려 그대로 나왔다면 설득력 없다고 욕먹었을거에요.
1. 간수에게 정배받아서 자신이 한 짓이 후회됨
2. 간수에게 정배되면서 아제로스와 티탄에 관한 숨겨진 진실에 대한 편린을 일부 봄(마지막 티탄 확팩 떡밥)
그 어떤 진실을 보았다는 내용은 제가 영상에 안적었지만. 진짜 그게 사람 더 미치게 만든거 일지도?
안두인이 의심할때는 검이 흔들리다
스랄이 한발 나아가 옷에 닿았을때 떨림이 멈추는 연출..
세심한 연출! 시네마틱은 진짜 블자가 갑인듯
스랄은 머리를 심었나 격아때 보던 M자 모습보다 훨씬 풍성해 보이네
사제가 인던에서 검까지 뺏어먹은 세계관
어헛! 아버지가 준 계정 귀속 템이라구욧
앙두인은 디스커버리 시즌을 즐겼을 뿐이라구요
사제가 자기가 맨날 쓰던 정배에 역으로 당하고 역지사지하며 뉘우치는 장면입니다
참 와우라는 게임이 대단한게 10년도 훨씬넘은 게임이라 스토리가 고갈되어서 섭종 되도 이상하지 않을 게임인데도 계속 이어진다는 것임... 게임성은 예전보다 죽어서 그렇지...
용군단 해보세요. 와우2가 사실 용군단인데 아무도 모름......직업, 특성 등 시스템 개편이 획기적인데
오히려 반대입니다. 게임성이 좋아져버리고 스토리가 산으로 갔어요 ㅎㅎ 진짜 안한티 팍팍 ㅎㅎ
@@zikpzi9759맞아요 스토리를 맨날 손바닥 뒤집듯 갈아 엎어서 욕 많이 먹지 게임성은 점점 좋아졌죠
와 이 시네마틱은 역대급이다 . . .
와알못 : 이게 먼데 씹덕아
와잘알 : 드디어 떡밥 큰거 회수온다!
쓰랄은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안두인도 캐릭터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매력적 성장
저 목소리는 잘아티스인지 아닌지 확실치는 않지만 장면에서 보았을 때 모습을 보면 행성 내핵 같은 모습 이였어요 결국 아제로스가 부르는게 아닐까요 아제로스도 깨어나면 여성의 신 모습이라고 하는데... 마지막에 아제로스 행성 로고를 보면 마치 알을 깨고 탄생하는 장면과 같이 아제로스가 깨어나는게 아닐까요?
오 그 예측이 맞을지도?
겐 그레이메인이 이 소식이 들으면 안두인이 돌아왔다고 기뻐해요.
빛을 믿지못하게된 안두인은 아마 간수한테 조종당한 일 때문에 그렇게 되었어요.
그건 실바나스와 간수탓이지 안두인의 잘못이 아니에요.
안두인은 본인이 어둠에 저항하지 못하고 굴복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자신의 믿음이 흔들려서 괴로워 하는거 같습니다.
겐이 한게 뭐가 있음 ?ㅋㅋㅋ 스랄이나 사울팽보다 못한 늑대 색히
@@BrickCreator
그는 실바나스의 호드때문에 고향과 아들,친구(바리안)을 잃어서 자신이 무력했어요. 플레이어가 대신 해줬죠.
@@BrickCreator오락실에서 인형뽑기 큰거 뽑으면 옆에서 리액션 해주는 행인1역 해줬음
@@안인석-j6f
그건 겐이 나락살이라는 적을 대비안한데다 갑자기 나와서 잠깐 방심했을뿐이에요.
안두인 실사화? 퀄 쩌네요. 이제 와우도 디즌같은 색감에서 실사화색감으로 갔으면 좋으련만...
와우가 성공한 이유가 대중적인 컴퓨터 사양을 요구하는 것도 커서 쉽게 바꾸진 못할거에요.
자꾸 보다 보니 아제로스로 추정되는 누님 목소리가 어째 우리 용마망이자 여왕님 같은데
어른들이 어릴때 뼈삭는다 뼈삭는다 했는데
공포파괴자 기분대로 휘두르다보니
20대초반에 캐늙어버린 린녀석
40세인데 육아에 지쳐 늙어버린 쓰랄
....둘다 행복하시죠?
시간이 많이 지난거 같아요. 안두인만 봐도 30대는 되어보이는.......
안두인과같이 나이먹어가는 내캐릭들 그리고 나와 함께 겜속 지인들에게 안두인 늙어죽을때까지 오래오래 함께 같이하자 100살까지하다보면 진짜안두인이 내친구가되있을거같은데
유저의 나이를 무섭게 따라잡고 있네요.
역시 쓰랄이 진정한 워치프!!!!
뜨루 와치쁘!
세계혼 사가 2번째는 한밤이라는 건데 쿠엘탈라스와 태양샘 관련이라면 엘프 부족을 모으는 역할이에요. 어쩌면 로르테마르와 탈리스라가 주연으로 돌아올꺼에요.
3번째는 마지막 티탄은 공허의 군주와 최후의 전쟁의 시작이에요. 우리가 살게라스의 천적 공허의 군주에게 이길수있을까요?
살게라스처럼 다른 티탄같은 존재를 돕는 식으로 전투가 되지 않을까요?
개불쌍한 로르테마르 또 소환당해서 개처럼 구르는건가
말이 삼두정이지 혼자서만 이리뛰고 저리 구르고
아 결혼했지? 그럼 좋다고 집밖으로 나오겠네 핑계도 좋구
흥미로워 해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아제로스 행성 속에는 여성적 목소리의 티탄이라는 셀레스티얼이 들어가있는건가요?
네 아제로스 행성 속에 티탄이 마치 알에 든 새처럼 부화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추즈니넷플릭스의 러데+로3 중 |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 에피소드가 인상깊었는데 좋네요...
와우 대체재로 오버워치1 후 데스티니 가디언즈 플레이했었거든요.
쓸데없는 궁금증같기는 한데...쓰랄이 안두인한테 올 때 어뜨케 온걸까요? 소리나 푸른 빛이나 차원문이나 순간이동일거 같긴한데 쓰랄은 둘 다 못하지 않나요?
혹시 안두인이 돌아온걸 모종의 이유로 알고 있는 카드가나 제이나가 차원문을 열어준걸려나...
카드가의 차원문 서비스 같습니다. 요즘 카드가가 제이나 보다 열일하잖아요.
근데 다 좋은데, 이미 격아-어둠땅으로 유저들 담금질 해버린 블리지드여서 와우 인구가 반토막 이상이 나버렸죠...
일단 저 2개의 확장팩으로 신뢰를 잃어버린거에 더해서,
MMORPG 라는게 이용자들이 많아야 재미가 더 늘어나는데, 용군단 확장팩 이용자수 보면...
확장팩 이용자 오피셜 발표는 없고, 추정치로 보면 드군 때 반토막 났고 그 이후로 크게 차이 없습니다.
@@stoncold2102
아 죄송,
이융자들 줄었다는건 한국와우 한정으로 벌어진 일이였네요
용군단 유저 평점 곱창난 이유도 그때 한참 블자 이슈 터져서 미친 듯한 테러에 중국 서비스 종료한다고 또 테러나고...
@@추즈니
아니 근데 차이나 머니 엄청 달게빨던 기업이 다른곳도 다 조져버리고 중국시장도 팽해버리면, 걍 살자 해버린거 아님?
@@최승원-g8i 김실장 채널에서 블리자드 2023년 2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에 대해 나왔는데 한달에 거의 9조의 매출에 순이익이 2조가 넘었습니다. 이건 국내 게임사의 3~4배가 넘습니다. 게다가 MS에 인수가 되어서 자금적인 상황은 어느 때 보다 좋습니다.
그냥 넘흐 좋타다. 흐규규 ㅠ ㅠ
던전에서 파티원들을 어둠땅보내고 넋이 나가있는 츄즈니님같군요.
아아앗.....ㅜㅠ
영웅 특성은 전문화 2종류를 합친 추가 특성이에요?
이거 캐릭터 더 만들어야할까요?
아니요. 리셋도 자유롭게 되어서 캐릭터 2개를 따로 만들 필요는 없어요.
글자 폰트가 이쁘네요. 혹시 어떤 폰트 인지 알수 있을까요?
어그로 글씨체입니다. 샌드박스에서 무료 제공하는 폰트에요.
바리안이었다면 행동으로 이미 다 해결했다
바리안이 참 상남자였죠.
바리안을 너무 빨리 죽이긴 함.. 걍 안두인하고 같이 활동했다면 부자 시너지 좀 있었을텐데
살아있었어도 아직 50살인데 아까운 인재이긴함
그래서 추즈니님은 이번확장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오면 하실건가요? ㅎㅎ
전 확장팩 무조건 해왔습니다.
앞으로 나올 확장팩에서 뭔가 큰 사건을 겪으면서 안두인이 성장하는 스토리로 가려나..
진정한 왕이될 인재가 될거 같습니다. 아니면 설마 또 타락?
이번 확장팩은 뭔가 그냥 다음확장팩을 위한 스토리쌓기, 빌드업 인거같은느낌
네. 용군단은 약간 쉬어가는 느낌인데 그런데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알렉눈나...이세라찡...
일리단횽님 어디에 계십니까?
3부작인 라스트 티탄에서 아제로스 세계혼이 각성하길 기대해봅니다.
그나저나 아제로스 주민둘은 세계혼의 존재를 모르나요??
모릅니다. 유저랑 일부 엔피씨들만 알고 있어요.
세계혼 각성이란 것 자체가 티탄의 주장(?)이고 연대기의 내용 자체도 티탄의 관점에서 쓰여진 거라는 떡밥이 새롭게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격아때 아제라이트 뿜뿜할때 눈치챈 애들 좀 있을듯한디
???: 아니 어떤 딜전이 어깨도 착용 안하고 자꾸 쐐기팟 신청해요
???: 만노 어께 먹기 전까진 어께 안참! 수고!
@@추즈니 그건 오크
안두인 칼에 빛나던 황금빛이 사라짐 ㅜㅜ
저도 영상 올리고 나서 보게 되었네요. 간수가 개조시키면서 검도 힘을 잃은거 같습니다.
저 마검은 차라리 빛잃고 기능잃고 쌍검 모드 안되는게 나을지도
완전히 무너졌다가 일어나는게 또 맛있는 클리셰거든요
소년만화가 재미있는 이유!
저뒤에 저 큰칼은 무슨의미인가요? 용군단에서 내용있나요?
군단 확장팩에 나옵니다.
안토러스 엔딩을 검색하시면 상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사울팽과 쓰랄의 아들 같은 안두인, 아들아 미래는 너희 젊은 이들의 몫이란다.
아들아. 칼은 쪼개면 안된다......명심해라~
전작으로부터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걸까요
무슨 안두인이 겐보다 늙어 보이네 ㅠ
스랄 흰머리도 오지고
공식 설정집이나 이런 걸 봐야 알것 같지만 여튼 시간이 상당부분 지난 거 같습니다.
스랄과 안두인이 보여줄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번 확팩은 이제 유저에게 제대로 어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의 시간대에서는 꼬꼬마 안두인인데 (손으로 가린 척 보는 중).. 이렇게 고통받다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전사하고......본인도 큰 사건을 겪으니 오히려 멀쩡하게 나오는게 이상할 일이죠.
용군단보단 시네마틱의 의미가 훨 좋고 기대된다
아마 꾸준히 와우 해본 분들이라면 이 시네마틱 정말 잘 만들었다고 인정할 겁니다.
원판이 잘생겼다보니 폐인돼서도 간지나네
근본 미남 어디 안가죠?
아제로스에 박힌 칼 뽑고 밴드 좀 발라줘라. 몇년째 박혀있냐 아제로스도 많이 아파.
저 칼이 인게임시간으론 거의 10년 되어가는거 같네요.
아직도 근처에만 가면 뿜뿜 나오는 아제라이트
이걸 목걸이에 모아서 렙업을 하던 사패들이 있다던데요
1:03 "우린 결코 숨을 수 없다" 라고 안두인이 조롱하듯 말하는 안두인이 정말 많이 망가졌다는 느낌을 주네.
저 대사는 격아때 사울팽이 오슈군 근처에 숨어 지내던 쓰랄을 찾아가서 처음 한 말이고,
두번째는 소둠땅 때였나? 싸울팽이 실바니스랑 막고라 하기 직전 쓰랄에게 도끼를 받으며 그때 또 했지.
그때 안두인도 샬라메인을 주면서 싸울팽을 암살(크흠).. 암튼 그때 들었던 얘기였는데 그런 의미있는 사람의 말을 저렇게 비아냥 대듯이 얘기한건 진짜 많이 망가졌나봐..ㅠㅠ
실바나스련 얼마나 빡쎄게 조련한 거야?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특히 본인이 살육을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살라메인이 레알 마검인가 주인들이 다 하나같이....
시네마틱 안식처 보고오면 대사 맞물리는게 보여서 더 재밌음
아! 그렇네요. 사울팽 횽님.......
세계혼이 부르는건가요
고대신이 부르는건가요?
사실 그 2개는 같았다! 뭐 이런거일 수도? 굉장한 혼종?
@@추즈니 세계혼이면 그래도 좋은쪽 아니었을까요...저 검이 아제로스심장으로 향하는 길이 된건가...
진짜 최고의 와우시네마틱이다
보고 광광울었음 안두인 너무불쌍해 ㅠㅠ
안두인 팍 늙어부러.....
제국에게 도망쳐다니는 제다이기사 느낌이었다...
저도 약간 그런 느낌 받았네요.
역대급 트레일러 같습니다.
안두인 나이가 20대 중반임. 우리도 군대만 다녀오면 안두인 처럼 예비역처럼 변하잖아
어쩌면 시네마틱 나이는 30일지도? 방황을 오래한거 같아요.
어맛! 어린소년(군단?격아?) 에서 멋진남자가 되었군여! 난 호드를 했으면서도 안두인은 늘 가슴아푼..흑❤
안두인 테마 브금은 레얄 사기 브금이죠.
-------------아쉬운점 한가지-------------
본인 28년간 입시 시절과 강사 시절 합치면 석고 소묘 최소 2000장은 그렸었고, 인물화는 아직도 자주 그려서 선물할 정도로
사람 얼굴 형태 보고 그리는데 도가튼 사람임. 눈감고도 그림. 진짜로. 대충 미술 경력만 따지면 28년 정도에 디자인전공함.
이번 안두인은 격아의 안두인 과는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눈썹과 눈, 코, 입술 전부 아예 다른 형태를 가지고있음.
그저 살이 빠져서 좀더 얼굴이 갸름해지고, 골격이 부각된 데다 관리되지 않은 수염과, 자기가 밀어버린 것 같은 두발 때문에 이질감이 드는것 같지만 실상은 아예 다른 얼굴이라는 것.
중요한 인물인 만큼 과거의 이목구비와 얼굴형을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지금같은 느낌을 냈더라면 좀더 좋았을 것같음.
남성적이고 고뇌에 차있는 이번 모습도 멋지지만 좀 많이 아쉽다.
그런 차이가 있군요.
스랄 : 안두인님 복귀하세요 /주사위 100 굴려서 템 드셔야죠~!! 전 참고로 99나왔습니다 안두인님 주사위 굴려요!!
안두인 님이 주사위를 굴려 4가 나왔습니다. (1 - 1000)
ㅋㅋㅋ 브래드 피트 같았던 젊은 안두인이 아예 다른 배우로 교체됨 ㅋㅋ
설마요...
ㄴㄴ 머리 수염이 얼마나 인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됨
어뚬땅 무슨 망자의세계 아서스 나올때부터 몰입이 뚝끊겨서 한동안안했었는데 복귀해도되는 사이즈인가 궁금헙니다 껄껄
용군단 자체는 외전격이기도 하고 시스템도 어둠땅 때와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용군단 만족합니다. 이후 확팩은 일단 까봐야 알것같네요
서양애들은 중년이 되면 얼굴이 커지고 몸이 두꺼워짐.. 전체적으로 옆으로 넓어지는 느낌이죠. 참 기이한 현상
동양인이 그 폭이 적은데 서양인은 그 변화가 정말 크더라구요.
아서스도 저렇게 죽지않고 정신을 찾았으면 죄책감에 휩싸였으려나 싶은 영상이었습니다. 얼굴 모델링도 달라진줄 알았을 정도로 달라보였는데 같이 놓고 보니 10대때 얼굴이 있긴 하네요 후가 해봐야 20대 초중반일텐데.. 역시 군대 전역하면 아조씨..
아서스는 스스로 검을 집었고, 왕관도 스스로 썼으니 죄책감을 가지진 못하였을 겁니다.
아서스 섹히는 ㅋㅋ 노스랜드 가기전부터 역병 없앤다고 제데로 알아보지도 않고 주민 학살하는 미친놈임 ㅋ
애가 착해가지고 .......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어휴.. 맴찢.. ㅠㅠ
자신이 믿어온 것들이 완전 부정당한 상황에 있다보니 정신이 무너진거 같아요.
티탄이 절대신이 아니라 우월한 종족의 하나인것이 밝혀졌으니. 살게라스가 검을 꽂은건 또 다른 티탄의 탄생을 막기위한것이 아니었을까. 울두아르에서 또 다른 비밀이 밝혀지고 티탄이 선한 존재만은 아니란것을 알게되고 아제로스의 모든 종족들이 힘을 합쳐 아제로스에서 탄생하려는 티탄을 막는다?
진짜 빌런이 따로 있을지도?
질서도 선은 아니고 빛도 문제인듯 언젠가 드군때 월드가서 빛진영 문제도 정리해야할각인데
2028년이 공허의 군주랑 최후의 결전이에요?
그건 아직 모릅니다.
안두인이 나이 먹은 것이 와우의 나이 먹음으로 보이네요. 지치고 힘들어하고.
내부전쟁에서 승리를 하였으나 행성파괴는 막지 못하고 다른 별로 이주.
다음 확장팩 대신 다른 별에서 시작하는 와우2가 나왔으면 하네요.
와우2가 나오면 마치 천지가 개벽해서 와우가 흥하고 재미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옵치2와 크게 안다를 겁니다.
유일하게 바뀔만한게 그래픽인데, 와우가 정액제를 하고 있는 이상, 컴퓨터 사양에 큰 영향을 받아 유저 수 확보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것이고, 그에따라 BM도 지금의 방식이 아닌 훨씬 비싼 와우를 하게 될 겁니다.
게다가 케릭 디자인도 그래픽이 좋아진다고 미형이 될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딱 디아4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자기시장잠식이 우려됩니다. 클래식과 본섭은 그냥 같은 계정 BM인데, 기존 서버를 접속 종료 시키지 않고 그대로 낸다면 다른 방식의 와우2와 분명 문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기본 서버를 닫아버린다면 그것대로 뒷말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와우 괜찮고 재미있습니다.^^
게임을 안 하면서 훈수만 두시는 분들이 와우2 얘기를 많이 하긴 합니다.
염병 그만! 클래식 이랑 지금 비교해 보면 와우 2가 아니라 3이나 4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뭔노무 와우 2 . 이제껏 모아왔던 업적 평판 탈것 형상을 다 버리고 새로 와우 2 할 사람이 얼마나많을까? 제발 생각없이 와우2와우2 염병떨지말고 생각좀 하고 살어.
안두인을 격전의 아재로스때는 무슨 브래드피트를 만들어놓더니 이젠 데이비드베컴으로 만들어놨네ㅋㅋ
어째든 존잘남이네요
성우 퀄리티를 떠나서 안두인 생김새와 목소리가 안 어울린다...목소리가 너무 밝아. 젊은 애니 캐릭터 느낌
초창기 그 앳된 안두인에 맞추다보니 이렇게 된 듯.
크리스멧젠 과연 옛 전성기를 다시 부활시길수 있는가
전성기까지는 몰라도 혹평은 덜하지 않을까합니다
우습게 보고 하드코어 발들였다가 20렙 못넘은 성기사의 모습
또는 정의의 시험 퀘스트 파티 구인하다가 현타온 성기사
어떤놈의 시키가 신작영화 예고편이라고 이거 올려놓는바람에 와!!드디어 2나오는구나! 오전까지 신나했었씀.근데 아니네..
낚시라고 해도 그런데 믿을거 같은...
쓰랄 목소리는 맷츤이 최고 👍👍
특유의 울림있는 목소리
추즈니님도 본섭 하셔요~~^^?
당연하죠!
안두인은 저렇게 맘고생하느라 삭았는데 실바나스는 피부탱탱이면 개빡칠거 같음
수염 덥수룩히 붙이고 나오면 더 개빡칠듯
정배당해 신나게 공포파괴자를 휘두르던 안두인은 20대초반 치곤 너무 늙어버리고 재판받던 실바모습은 탱탱하던데 hoxy...
빛날배 오히려좋아
좋나 멋지군
와우 꾸준히 해온 분이라면 알만한 영상
흠.. 둠해머구 아니라 도끼를 들고 있는건 내가 안보던 그 사이에 스토리가 있었다는건가
정령주술사로서의 힘이 사라진 상태라고 해야할까요.. 머 암튼 그렇습니다..
그게 벌써 7년 전..
저 도끼가 케른 블러드후프가 쓰던 창을 도끼로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는 가로쉬와의 대결에서 다른 타우렌이 묻힌 독에 의해 독살이 되었습니다.
둠해머는 주술사 플레이어가 받았고 아제로스 치유하는데 유물력을 날렸으며 그뒤로는 아마 플레이어 은행에 있지 않을깝쇼
안두인이 학살을 많이 했나요?ㄷㄷ
네, 적어도 레이드에선 유저를 무지막지하게 죽였습니다.
티탄이 태어나면 아제로스도파괴되는가 그럼 왜이토록서로대립하고 싸워야했는가
셀레스티리얼처럼 티탄이 태어나기위해선 많은생명체들이 티탄의 자양분이 되는것인가 그럼고대신들은 왜그리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타락시키려했는가 티탄이 태어나든 타락하든 결국아제로스의생명체들은 멸종하는게 결과라면 지금까지 피터지게 싸워온게너무허무하자나
세계혼이 아제로스의 생명을 파괴하려고 하진 않을거라 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분명 유저들은 아제로스마저도 쓰러뜨릴거 같지만.
어벤져스!!
아들아 그래서 검을 쪼개면 끝이 안좋다고 내가 말했는데
부모 말을 잘 들으면 자식이 아니죠.
아빠는 왜 오래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 방패를 안들고 칼을 쪼갰나요????
스랄의 수명은 500년일까? 세월이 지나도, 든든한 갑바는 최고다
제가 알기로도 오크 수명이 인간보다 좀 길었던 걸로 압니다.
리치왕까지 하다가 용군단 복귀한 유전데, 안두인 왜 저리됨??
그걸 지금 영상에 설명하는 겁니다.
원래 서양인들은 빨리 크고 빨리 늙음... 그래서 동양인들 나이물어보고 생각보다 나이 많은거알고 놀람
고생을 해서인지 더 나이들어 보이는....
1타 강사시네
감사합니다.
안두인 꽃미남에서 진짜 대격변 왔네 ㅜ
그래도 얼굴이 먼가 고독한 남자로 보여서 새로운 안두인도 전 맘에 듭니다.
그래 블자갸 이렇게 영상뽑으면 우리는 또 의리로라도 속아주지. 결제할게 블자야 잘좀해봐 제발.
의리~!
한 번 보고 내용 인지한 다음에 영어판으로 다시 보세요. 진짜 한국어판 안두인 성우분 목소리때문에 입만 열면 깨네... 영상은 존나 비정하고 괴로워하는 캐릭터인데 ㅅ…
아무래도 첫 이미지로 성우가 매칭되다보니 이렇게 아저씨가 될거까진 블코에서 예상을 못했나봅니다. 미국 본사야 당연히 이런 스토리 맥락을 어느 정도 알고서 했을 겁니다. 보통 와우 스토리는 정말 먼 미래까지 정하고 하기 때문이죠.
@@추즈니 미국성우도 바뀐거 아닌가요?? 캐릭이 바껴서 성우가 바뀌어야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넣어야 하는게 성우인데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된 상황이 되어 버렸으니… 애정하던 게임이라 답답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와우 스토리 보고 하는 사람 있음? 오리지날떄부터 대화창 스킵은 기본 아님?
알피지 유저 대부분이 스토리 보고 할걸요. 스토리가 없으면 알피지 몰입이 깨지죠.
괜히 와우 스토리 곱창날때마다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상남자 추즈님을 떠올리게하는 영상이네요
넹? 저용?
안두인 고생이 많았구나..
마음고생을 많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