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랄의 흰머리, 안두인에 낡은 갑옷이 아제로스 속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두 인물의 서로에 대한 신뢰를 다시금 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고...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가되는 스토리텔링이 될 것 같은 확장팩이라는 생각이 마구 들어요. 정말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아제로스 포에버! 포더 아제로스!!!
벨렌의 미래에서 총군단을 이끄는 85세쯤 되어보이는 할배안두인이 나왔고 제작진들이 그건 환영이나 평행세계가 아닌 오피셜로 박힌 미래다 라고 했기때문에 워크래프트 사가는 딱히 주인공이랄 만한인물이 없었지만 안두인으로 확정이난 상태 라고 봐도됌 처음부터 빛의용사 내가주인공 먼치킨 인물은 재미없으니까 간수한테 이용도 당하고 빛도잃어보고 풍파를 겪는게 딱 주인공 빌드업
안두인이 스랄에게 검을 겨눌때 리분 시네마틱의 리치왕과 똑같은 구도를 연출함 그 때 아서스는 한치의 미동도 없이 꼿꼿하게 서서 스컬지 군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반면 애써 검손잡이를 움켜쥐는 안두인은 고통받고, 또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이 절절히 투영됨 그런 안두인의 칼끝을 스랄이 자신의 심장으로 잡아주면서 넌 아서스와는 다른 사람이란걸 말보다 행동으로 건네는 연출
2:29 리치왕의 포즈를 생각나게 하는 액팅. 올곧은 신념이 흔들린 것을 부들거리는 손을 비추며 표현하였다. 아버지가 남긴 유산인 샬라메인. 그 샬라메인으로 대학살을 벌인 것에 죄책감을 느끼기에 안두인은 슬픈 표정만이 있을 뿐. 이에 스랄은 자신의 마음, 심장으로 지탱해주며 그를 믿는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다, 스랄햄..그저 GOAT,, 제발 스랄 죽이지 마라 제작진들아..ㅜㅜ..스토리 연출로 보면 스랄이 희생할 거 같잖아..
인생의 절반을 와우와 함께 했다. 그동안 빈 왕좌 옆을 지키던 꼬맹이는 아버지를 이어 왕국을 지켜내고, 빛을 섬기는 성기사가 되었고, 큰 짐을 진 고뇌에 찬 어른이 되었다. 처음 장면부터 이렇게 페이소스 가득한 씨네마틱은 처음이다... 주말 출근해서 이거보다 울었다. 벌써 20주년이라니 감사합니다. 여보 미안하지만 이건 해야 할 것 같아
어둠땅때 안두인이 강제로 타락하는 부분도, 태존매때 안두인 레이드 때 리치왕에 오버랩 되면서 안타까웠는데 본의아니게 저지른 악행 후의 감정선이 너무 잘 전달되어서 눈물나던데요ㅠ. 화려한 전투신은 없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맛집같은 시네마틱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 음악..군단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테마곡이라 더 슬펏 ㅠㅠ
간수라는 신급 존재에게 정신지배를 당해서 저지른 일에 대해 나약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면죄부를 줄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는 안두인. 여전히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게 안타깝지만 여전히 정의롭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다음 확장팩에서 샬라메인이 다시 빛을 발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런것보단 리치왕 시네마틱에서 약간의 오마주가 있습니다 안두인이 스랄에게 칼을 겨누었을때 구도와 리치왕(아서스)때 구도가 동일합니다. 리치왕은 한치에 망설임도없고 흔들림이 없엇죠 이미 마음속 깊히 리치왕으로 뿌리가 두었기때문이죠 , 하지만 안두인은 칼이 흔들리고 손이 떨리고있습니다 즉 속죄와 시간을 보내었지만 여전히 자신 마음속에 불안과 믿음이 없었지만 오랜 동료이자 자신이 피해을 주었던 쓰랄이 먼저 용서하고 다가오고 칼끝이 쓰랄에 닫는 순간과 말로써 신뢰을 주었기에 불안이 사라지고 믿음이 생겨서 그 다음구도로 안두인의 눈을 보면 알수있게되죠 , 이게 북미에서도 동일한 해석이 나오는중입니다.
처음 앉아있는 자세도 그렇고 안두인 이름 부르자 눈을 뜨고, 검 들어올리는 자세가 리치왕 오마주인듯 점점 어둠에 빠지던 아서스 빛으로 돌아오는 안두인 왕위를 찬탈한 아서스 왕위를 계승한 안두인 주위에 남은이가 없던 아서스 주위에서 지탱해주는 안두인 아서스와 안두인 둘다 비슷 하면서도 서로 다른 길을 가다보니 모습이 겁쳐보이는.. 아서스 영향력이 아직까지도 이어지는데 어둠땅에서..에효
'빛의 성기사' 였던 아서스 '빛의 사제'였던 안두인 두 인물 모두 내면의 빛을 잃어버리고 향한 검 끝... 어딘가모르게 서로가 오버랩되는 닮은 인물과 서사지만 안두인의 흔들리는 정체성과 불안한 칼 끝을 다잡아주는 '스랄'의 존재가 문득 '우서'를 생각나게 했네요. 와우와 함께 지내온 인생이기에 단순히 좋은 그래픽의 시네마틱을 넘어 온갖 감정을 느끼게하는 '좋은작품'으로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몇초간 실사 시네마틱으로 착각할뻔했네요....안두인의 슬픔표정이 잘 표현이 되었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안두인은 어린 왕 이미지가 늘 있었는데..이걸보고 진정한 왕으로 거듭날것 같네요. 스랄은 스랄한테 보이는 흰머리만큼 연륜을 쌓아 득도한 스님과 도사가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다만 이 아제로스 두 영웅이 나이를 먹는걸 보는게...질풍노기시절때부터 본 와우유저로서 많은 감정이 나오네요.
보면 볼수록 끝내주는 시네마틱이다. 화려함이라던가 웅장함은 없지만 기술력이 어느 지점까지 온건지 보여주고 블리자드 시네마틱의 장점중 하나인 연출력의 기본도 철저하게 지켜진 영상임 블리자드 시네마틱을 볼때마다 앞으로 5년 10년후에 게임 그래픽은 어떤 수준으로 올라설지 기대가 됨
1:23 스랄 어깨갑주 고리 부딪히는소리 넣어놓은거 봐라
그 미세한걸 들은거봐라...👍
수상할 정도로 게임에 진심인 영화제작사
영화제작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
아 게임을 만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올때 가로나!
아 진짜 스랄이 검 끝에 가슴을 갖다 대니 떨림이 멈추는 이 장면 너무 좋네요
저도 그거보면서 스랄이 자기 몸을 던져 안두인에게 믿을줘 안두인 검의 떨림을(자신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 같음)을 멈추게 하는 장면보고 연출 지린다고 생각함..
그러게 평소에 운동을 했어야지
원래 무게 칠때 트레이너가 손가락으로만 받쳐줘도 훨씬 덜 힘듬
전 부랄이 떨리는중
님 덕분에 발견함!! 압도적 감사!!
안두인.. 사실 따지고 보면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이정도로 괴로워하고 책임감을 느끼는게 참 멋있는 인물인 것 같네요..
앞으로 와우 세계관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안두인의 고뇌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타락하지 말고 진정한 왕의 길을 걷기를..!!
진짜 시네마틱 맛집이야... 어둠땅 후의 안두인을 저렇게 잘 표현해내다니
그게 뭔데 씹덕아
어디서 사람이랑 오크 섭외해서 찍었으면서 그래픽이라고 구라를 치네
ㄹㅇㅋㅋ
ㄹㅇ 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3:16 저 미세한 표정변화... 진짜 CG 퀄리티 미쳤다
진짜 따잇당하는거 만간일듯
CG가 아니라 실제 사람 이랑 오크 섭외 했다네요
방황하는 안두인의 모습은 어쩌면 격동의 시기를 지나온 블리자드 자신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안두인의 손은 떨림이 멈췄지만 블리자드는 과연...
안두인이 늙은것처럼 우리도 이제 많이 늙었네 ㅜㅜ 와우랑 함께한 이삼십대여
제가 2004년 시작해서 딱 20년이네요
뭔가 조카가 이렇게 고초를 겪은게 너뮤안타까운느낌😢
굳이 확인 사살을 하시네...모른척...ㅜㅜ
이번 시네마틱은 감동이나 극적인 감동을 주기보단 인물의 표정과 목소리를 통해 감정과 서사를 표현한 시네마틱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살게라스의 검을 보여주며 와우 시네마틱 특유의 웅장함과 이번 확장팩의 컨셉도 잘 보여준 영상이네요
영상 자체가 상당히 가슴아프게 느껴지네요...
안두인은 여전히 자신을 용서하지 못 한 느낌.
격전의 아제로스를 안해서 그런데 왜 안두인이 저런지 간략하게 설명좀 해줘
@@전라디언헌터 둠땅때 세뇌당해서 학살함
@@전라디언헌터둠땅때 아서스 빙의돼서 깽판치고다님
댓글들 감사
둠땅 태존매 레이드 8넴으로나와서
수많은 유저들이 학살당함ㄷ
난이도가 막넴급
사실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겨두고 싶었던 와우 확장팩 시리즈가 이번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서 추억이 아닌 지금으로 소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오면 꼭 해보고 싶네요.
스랄의 흰머리, 안두인에 낡은 갑옷이 아제로스 속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두 인물의 서로에 대한 신뢰를 다시금 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고...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가되는 스토리텔링이 될 것 같은 확장팩이라는 생각이 마구 들어요. 정말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아제로스 포에버! 포더 아제로스!!!
목소리만 바뀌면될듯요
기대만 하면 뭐하나 또 폭망 일건데 ㅋㅋㅋㅋㅋ
용군단 평 좋았는데 폭망은 무슨
@@소리달-o6i 평만 좋았지 ㅋㅋㅋㅋ 누가 그거 하냐? 게임 순위가 말해준다고 ^^
아직 30대인데...
예전엔 일리단, 아서스 서사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서사이자 힘이라고 생각해서 초기 확팩때 그 둘 다 날려버린게 아쉬웠는데 이젠 아니다 안두인이 이 시리즈의 진정한 서사이자 힘이다 ㄹㅇ
벨렌의 미래에서 총군단을 이끄는 85세쯤 되어보이는 할배안두인이 나왔고 제작진들이 그건 환영이나 평행세계가 아닌 오피셜로 박힌 미래다 라고 했기때문에
워크래프트 사가는 딱히 주인공이랄 만한인물이 없었지만 안두인으로 확정이난 상태 라고 봐도됌
처음부터 빛의용사 내가주인공 먼치킨 인물은 재미없으니까 간수한테 이용도 당하고 빛도잃어보고 풍파를 겪는게 딱 주인공 빌드업
그래도 아사스 미만잡임.. 팩트
와우로만 따져서 주인공 딱 1명만 뽑으라면 안두인
아서스는 워크래프트3 및 프로즌쓰론 주인공
바리안, 안두인 부자는 와우가 잉태한 케릭터라 일리단, 아서스와는 또 다른 가치가 있음
안두인이 점점 아기 사자가 아닌
진짜 왕이 되어가는거 같아 멋지네요
그리고 살게라스의 검 보면서 앞으로
아제로스에 생길 일이 너무 기대되네요
그죠? 살게라스의검맞죠?
@@예인아츠 네 맞는거 같아요 ㅎㅎ
@@예인아츠고리발
살게라스는 얼마나거대할지ㄷㄷ
@@멀더fox준행성급...
안두인이 스랄에게 검을 겨눌때 리분 시네마틱의 리치왕과 똑같은 구도를 연출함
그 때 아서스는 한치의 미동도 없이 꼿꼿하게 서서 스컬지 군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반면
애써 검손잡이를 움켜쥐는 안두인은 고통받고, 또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이 절절히 투영됨
그런 안두인의 칼끝을 스랄이 자신의 심장으로 잡아주면서 넌 아서스와는 다른 사람이란걸 말보다 행동으로 건네는 연출
이야~ 명확한 장면해설 감사합니다
대박!
진짜 흔들리는 칼 끝 가슴으로 고정시켜주는연출 미쳤다
해석 ㅆㅅㅌㅊ
/감동
캬 역시 오랜세월 와우에서 더빙하신 성우분들의 연기라 그런지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ㅠㅠ
진짜 대단하다.. 이젠 실사를 넘어서 영화보다도 영화같은... 이젠 안두인이 어린티를 벗어나서 성우님 힘드시겠지만 목소리도 세월을 맞아 허스키해지는게 필요한듯도 하네요 ㅎ
2:59 안두인의 검이 떨리다가 스랄에게 닿았을때 떨림이 멎는 연출 멋있네요 이후 그의 검은 더이상의 떨림이 없습니다.
2:52 여기부터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
떨리는 손으로 검 쥐고 있는 안두인, 그런 안두인을 믿는다고 하면서 검 앞으로 다가가는 스랄, 스랄이 검 앞으로 다가가면서 비로소 떨림이 멈추는 안두인
2:29 리치왕의 포즈를 생각나게 하는 액팅. 올곧은 신념이 흔들린 것을 부들거리는 손을 비추며 표현하였다. 아버지가 남긴 유산인 샬라메인. 그 샬라메인으로 대학살을 벌인 것에 죄책감을 느끼기에 안두인은 슬픈 표정만이 있을 뿐. 이에 스랄은 자신의 마음, 심장으로 지탱해주며 그를 믿는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다, 스랄햄..그저 GOAT,,
제발 스랄 죽이지 마라 제작진들아..ㅜㅜ..스토리 연출로 보면 스랄이 희생할 거 같잖아..
스랄 안두인은 진짜 죽이지 마라 ㅜㅜ
스랄:자네를 믿겠네.
사망
씹랄은 역겨운 내로남불 업보가 많아서 디져야하는데 멧젠이 어케든 빨아주는케릭이라 또 생존할 느낌
스토리 다 봤다면 오크빠 아닌 이상 실바보다 더 역겨운 놈인데
스랄은 부활가능
오크 끌어갈 사람 없어서 죽지도 쉬지도 못함ㅋㅋㅋㅋ
보는동안 너무행복했어요
봐오던 두 인물의 배경이 모두 담겨있는 대사들 표정 연출 앞으로를 예견하는듯한 전개까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속에서 기다림마저 더 재밌게할 조용하지만 거대한 시네마틱😢 최고예요ㅜㅠ
인생의 절반을 와우와 함께 했다. 그동안 빈 왕좌 옆을 지키던 꼬맹이는 아버지를 이어 왕국을 지켜내고, 빛을 섬기는 성기사가 되었고, 큰 짐을 진 고뇌에 찬 어른이 되었다. 처음 장면부터 이렇게 페이소스 가득한 씨네마틱은 처음이다...
주말 출근해서 이거보다 울었다.
벌써 20주년이라니 감사합니다. 여보 미안하지만 이건 해야 할 것 같아
결론을 위한 빌드업...
마누라가 오크인듯
엄마 일리단만 잡고 효도할게요 가 시간이 흘러 이렇게 되었군요
현실 오크로부터 게임플레이를 절대 사수하는 성기사같은분이군요
빌드업 오졌습니다 형님
하지만 등짝은 무사하지 못할 거 같네요
처음 안두인을 보고 진짜 배우가 촬영을 한건가 싶을 정도로 표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시네마틱은 간결하지만 임팩트가 매우 좋았습니다. 저도 와우와 벌써 20년을 향해 나아가고있네요 외형은 다르지만 시네마틱에 나온 안두인의 변화과정이 저를 표현하는거처럼 매우좋았습니다
안두인의 표정변화가 섬세한게 너무 좋아요
ㄹㅇ 영화보는 느낌
미청년 느낌의 캐릭터에서 이번엔 고행자의 모습이 된것도 굉장히 맘에드네요
국내가 발전했지만.. 저표정은 진짜 못따라가죠.
이번에 로아 카멘레이드 시네마틱도 잘만들기는 했는데.. 저 인물 표정 묘사는 디3때 보다도 못한거 보니.
진정 시네마틱장인 블리자드..ㄷㄷㄷㄷ
성우님 연기가 진짜 미쳤다..
그리운 영웅들의 목소리.. 감정선들 성우님들 대단합니다
그동안 안두인 걱정이 얼마나 컸던건지 이렇게보니까 진짜 너무 와닿는 시네마틱 ㅠㅠㅠㅠ
진짜 계속 돌려보는중인데 와우에 이런 설렘 가졌던거 진짜 간만이다 ㅠㅠ
이번 확팩으로 와우가 옛날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 전성기를 맞이해줬음좋겠다...
어둠땅때 안두인이 강제로 타락하는 부분도, 태존매때 안두인 레이드 때 리치왕에 오버랩 되면서 안타까웠는데 본의아니게 저지른 악행 후의 감정선이 너무 잘 전달되어서 눈물나던데요ㅠ. 화려한 전투신은 없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맛집같은 시네마틱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 음악..군단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테마곡이라 더 슬펏 ㅠㅠ
스랄이 자신에게 칼을 겨눈 안두인의 손과 칼이 두려움과 혼란으로 바들바들 떨리는 것을 보자
자신은 안두인 너를 믿는다라면서 직접 가슴을 칼끝에 가져다 댐으로써 칼의 흔들림(안두인의 불안)을 멈추는 연출 진짜 미쳤다....
포즈가 리치왕 아서스
20년째에는 큰 것이 분명 올거라 기대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큰 선물을 준비했다니 감동입니다. 두 영웅의 성장, 역경, 회한의 스토리가 마치 저자신을 포함한 많은 전세계 와우저들의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가슴 뭉클하고, 코끝찡긋하게 잘 보았습니다.
응 너 아니야
@@johnsnake1 닥쳐 일베야
사람이 가장 극적이라고 느끼는 스토리는 성장드라마고 유져가 rpg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시련을 극복해가는 안두인의 모습에 감정이입 되어 또 게임을 찾게됩니다 ㅋㅋ
가끔씩 보러오는데
다시 봐도 멋지네요🎉
안두인의 감정이 쌓이고 올라오고 식고 또 소용돌이가 되어 표출되는 모습을 얼굴 표정에 다 고스란이 느껴져서 와우를 하지도 않지만 덩달아 울컥해지네요..
성우님의 연기도 물론 완벽했고요.
시네마틱 팀은 여전하네..
와우하던 유저들만 나이먹은게 아니라 쓰랄 안두인도 같이 나이를 먹어가니 몰입감 오지네요
떡진 머리에 많이 상한 피부 충혈된 눈
Ptsd에 적잖게 시달린 사람 표현 너무 잘했다...
점점 끝맺음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는구만.. 화려한 세상도 더 강력해보이는 보스도 없다. 제대로 끝맺고 더 탄탄한 시나리오로 다시 찾아와줬으면 좋겠다.
이번 블리즈컨에서 유일하게 볼만한 것이었다.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역시나 근본 캐릭들을 낭비하지 말고 서사를 잘 버무려야 한다는 걸 보여주네.
와 안두인 렌더링 실화냐...진짜 사람 같네 ㅎㄷㄷ
현실적이라 아주 마음에드네 어둠땅때 간수한테 이용당해서 사람들 학살하고 본의아니게 악행은 다 저지르고 다녔으니 진짜 저정도 폐인에 초췌해진 안두인이 충분히 납득가능하다 오히려 당연하다
어둠땅 끝났는데도 금발장발의 이쁜청년 국왕 이었으면 존나 판타지에 별로였을듯
격아초반 화려한 갑옷에 말끔했던 모습이랑 대비돼서 더 간지남
@@이정국-v8o 꼬질꼬질한 그지장발도 괜찮긴 했을듯 ㅋㅋ
안두인 인생도 다이나믹하지만 하스스톤 안두인 생각하면 동정심 싹 사라짐
근데 옛날에 애기 안두인은 뭘해도
임팩트 별로였는데 폐인 안두인은
표정부터 비쥬얼까지 업그래디드
됏노
@@goasoato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퀄리티 미쳤네 진짜 실제 사람보다 더 표정이 좋음
격아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보였는데 내부전쟁에서는 폴워커가 보임
영화나 찍어라 겜 만들지말고
ㄹㅇ 이건 실제 배우가 연기한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einsun7114영화 이미 찍었잖아요 ㅋㅋㅋ
@@rudrms(대충 이병헌 아앗.. 짤)
어떤것이든 끝까지 이용하는사람이 살아남는것이다 롤벴
진짜.....블자를 쌍욕하다가도.. 영상 하나만큼은 진짜...... 모자른게 없다.....연출. 표현. 감정 전달까지...아호-_-;;
와우 쉬고있었는데 이 영상이 다시 가슴을 뛰게만드네....
진짜 안두인은 실사인지 cg인지 계속 의심하면서 봤네… 표정연출 퀄리티 대박!!!
브금도 너무 좋다 ㅜㅜ
역대급 그래픽 시네마틱, 배우들 섭외해서 촬영했다고 해도 인정할정도
시네마틱에 걸맞은 확팩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간수라는 신급 존재에게 정신지배를 당해서 저지른 일에 대해 나약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면죄부를 줄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는 안두인. 여전히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게 안타깝지만 여전히 정의롭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다음 확장팩에서 샬라메인이 다시 빛을 발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로 뻗혀나가고 싶으다 ~ 롤벴
와우 역사상 가장 잔잔한 시네마틱 ㄷㄷ
시네마틱 자체도 예술이고 ... 뭔가 제 2의 탄생을 노리는듯한 3부작이란 개념도 참 감동적이다 ..
그래서... 워크래프트 후속 영화 예고편은 잘봤고 상영일은 언제인가요?
이야 이젠 실사 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 될 정도네 진짜 옛날 부터 와우 시네마틱 퀄리티 너무 좋다고 생각 해왔지만 지금꺼는 진짜 미쳤네
근데 이거 진짜 사람 데려다가 분장시켜서 찍은듯이 실제랑 너무 똑같은데요 대단
역대 최고의 시네마틱이다 누군가는 화려하지않다고 과거 시네마틱에 비해 별로라 할수있을지도 모르지만 잔잔하면서 그안에 감정의 절제가 진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거같다 진짜 기술의 진보가 실사에 가까울지경
??? : 아들아...
억빠;
아서스가 그래더..
와우는 접었지만 시네마틱만 기다리는데 드디어 하나 나오네 ㅠㅠㅠㅠ
안두인이랑 스랄 이렇게 늙을동안 제이나는 한번도 시네마틱으로 못봤네.. 제이나 시네마틱으로 한번 보고싶다
실사인지 그래픽인지 구별안되는 시네마틱 !
잔잔하면서 웅장한 영상미 좋았어요
혼자(얼라이언스)서는 떨리는 칼끝(위태로운 전쟁의 힘)이 스랄의 가슴(호드)에 닿아 멈추네요(동맹). 그후 같은 충격을 받는걸보니 이번에도 얼호는 힘을 합치고 더큰 상대를 맞이하는 내용이겠네요.
사실 더이상의 얼호 분쟁이 스토리로써는 영 뽑아먹기가 힘들어진 부분이 크죠..인게임에서도 같이 파티하고 네임드들 썰자하는 판에 ㅋㅋ 드가자 오그리마 드가자 스톰윈드
그런것보단 리치왕 시네마틱에서 약간의 오마주가 있습니다 안두인이 스랄에게 칼을 겨누었을때 구도와 리치왕(아서스)때 구도가 동일합니다. 리치왕은 한치에 망설임도없고 흔들림이 없엇죠 이미 마음속 깊히 리치왕으로 뿌리가 두었기때문이죠 , 하지만 안두인은 칼이 흔들리고 손이 떨리고있습니다 즉 속죄와 시간을 보내었지만 여전히 자신 마음속에 불안과 믿음이 없었지만 오랜 동료이자 자신이 피해을 주었던 쓰랄이 먼저 용서하고 다가오고 칼끝이 쓰랄에 닫는 순간과 말로써 신뢰을 주었기에 불안이 사라지고 믿음이 생겨서 그 다음구도로 안두인의 눈을 보면 알수있게되죠 , 이게 북미에서도 동일한 해석이 나오는중입니다.
@@SrwofBest 사실은 검이 무거워서 떨린거임
드군, 격아, 어둠땅 등 처럼 화려하고 뽕을 차는 연출은 없지만
아제로스의 내부를 들어가게되서 그런건지 와우 대표 인물들도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서 재밌네요.
일단 그래픽이 말이 안되네
처음 앉아있는 자세도 그렇고 안두인 이름 부르자 눈을 뜨고, 검 들어올리는 자세가 리치왕 오마주인듯
점점 어둠에 빠지던 아서스
빛으로 돌아오는 안두인
왕위를 찬탈한 아서스
왕위를 계승한 안두인
주위에 남은이가 없던 아서스
주위에서 지탱해주는 안두인
아서스와 안두인 둘다 비슷 하면서도 서로 다른 길을 가다보니 모습이 겁쳐보이는..
아서스 영향력이 아직까지도 이어지는데 어둠땅에서..에효
더빙 지린다
원본 성우도 지리는데 울나라 안두인 성우님도 진짜 감정 잘 살리시는 듯
간만에 본 스랄형님 머리에 어느새 서리가 내렸군요..
이젠 내 머리도 그렇습니다..
흐른 세월이 야속하네요..
호드를 위하여..!!
'빛의 성기사' 였던 아서스
'빛의 사제'였던 안두인
두 인물 모두 내면의 빛을 잃어버리고 향한 검 끝...
어딘가모르게 서로가 오버랩되는 닮은 인물과 서사지만 안두인의 흔들리는 정체성과 불안한 칼 끝을 다잡아주는 '스랄'의 존재가 문득 '우서'를 생각나게 했네요. 와우와 함께 지내온 인생이기에 단순히 좋은 그래픽의 시네마틱을 넘어 온갖 감정을 느끼게하는 '좋은작품'으로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멋진 글인데 따옴표 넣으니까 오글거려서 못읽겠어요
??: 빛이 당신을 태울것입니다!
드디어 실리더스에 박힌검 내용 나오네요 저거 볼때마다 진짜 압도적 스케일이었는데
격아 특) 그런 거 없음
살게라스님...그는 도덕책...
살게라스의 유산
이번에 크리스 멧젠 형님 복귀해서 가끔 작은 순간에서 에픽한 것이 시작된다는 말이 떠오른다.. 작은 아이였는데 어느덧 나와 같은 아재가 된 안두인 ㅠ 앞으로의 와우 스토리라인이 기대가 정말 많이 된다..
안두인의 고뇌와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가 너무 좋아요. 다시 한번 가봅시다
몇초간 실사 시네마틱으로 착각할뻔했네요....안두인의 슬픔표정이 잘 표현이 되었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안두인은 어린 왕 이미지가 늘 있었는데..이걸보고 진정한 왕으로 거듭날것 같네요. 스랄은 스랄한테 보이는 흰머리만큼 연륜을 쌓아 득도한 스님과 도사가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다만 이 아제로스 두 영웅이 나이를 먹는걸 보는게...질풍노기시절때부터 본 와우유저로서 많은 감정이 나오네요.
20대때 시작했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40대인 지금 다시해보고 싶다.
그립다…
사운드, 표정, 기승전결 진짜 완벽하다.....늙은 안두인과 연루해진 스랄 어떻게 이 짧은 시간에 이런 감동을 담았지
진짜 너무 멋있고, 마음이 아픈 시네마틱
영화보는것같다. 오베때 시네마틱보고 빠져들어 시작했었는데 진짜 시네마틱볼때마다 소름끼친다. 그나저나 스랄입은 의상룩있나여?
진짜...시네마틱하나 만큼은....미친 회사.....정말... 영화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회사.
아서스와 같은 구도지만 믿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아서스에 반해
안두인에겐 스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서스에게도 끝까지 믿는 누군가가 있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이나의 한방이 컷죠.. 뭐 본인 혈기로 저지른 인과응보긴 하지만.
저게 같은 구도라고? 스랄하지마삼
쏘리..드립임..
그렇게 스랄은 안두인에게 죽게되는데
솔직히 다시생각해도 스트라솔름때 아서스를 비난하는세기들은 아주잘못됌 제이나가 그때 함께했었더라면 달라졌을까 하는거보면 ㅋㅋ
다같이 함께했으면 감염도막고 이름도 까먹었네 서리한으로 꼬시려는 악마심복세끼 도발도막고 무고한사람도 격리한후 지켜보는 조치까지 했을텐데
그냥 어떻게 하지도못할거면서 실망했다고 다떠나는 미친것들
제이나랑 우서 있었잖아 ㅋㅋ
미쳤다...
황혼 색감 연출 컷씬...이젠 대화씬 만으로도 감동을전하는 시네마장인들...
스랄 옛날 갑옷 입었네. 근데 성우분들 연기력 미쳤네 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끝내주는 시네마틱이다. 화려함이라던가 웅장함은 없지만 기술력이 어느 지점까지 온건지 보여주고 블리자드 시네마틱의 장점중 하나인 연출력의 기본도 철저하게 지켜진 영상임 블리자드 시네마틱을 볼때마다 앞으로 5년 10년후에 게임 그래픽은 어떤 수준으로 올라설지 기대가 됨
언제나 느끼지만 와우 시네마틱은 정말 몰입감 최고입니다.인물의 섬세한 감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페이셜 감정표현 디테일 미쳤다 ㄷㄷ
실사+CG인줄 ㅋㅋ 시네마틱 진짜 쩐다
게임 캐릭터가 동공 연기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안두인 눈빛이 최소 이병헌 급이였슴 ㄹㅇ
긴 방황이 이제야 끝나는구나... 멧젠형님은 그냥 스랄 그자체다
레전드의 귀환이고 이게 진정한 와우다
안두인의 시간은 흐르고,
스랄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스랄형 샴푸 뭐 써?
그래도....그시절 추억들 생각하면 리니지 같은 게임보다는 추억과 낭망 하나로 기다려진다 제발 다시한번 하코에서 느낀 낭망을 만들어다오 돈은 얼마든지 지불할수 있는 아재들이 아제로스 하코에서도 기다리고있다.
안두인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네
첨에 카드가 인줄 -_-;;ㅋ
안두인이 어쩌다... 와우에 제일 훈남이었는데
아직 20대 초중반인데 카드가랑 비슷해지면 안되는데 ㅜㅜ 그래도 공포파괴자는 여전히 절륜하겟지?
세월보다는 어둠땅 때 고생을 너무 많이 함.
정신적으로 고생을 너무 많이함..
와우에 마음이 떠나있었지만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마음이 동하네요.. 그만큼 이 두 캐릭터에 강렬함이 있다는 증거..
어우.. 안두인
격아 때하고는 다른 의미로 또 멋있어졌네요.
두 인물 사이 감정선도 좋았습니다
대학교때 열심히 하던 와우 워크래프트의 세상에서 어느덧 가정을 이루고 애들기르며 잊고 살고 있었은데 시네마를 보니 복귀하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
확실히 와우 시네마틱은 섬세함이 다르다..
표정으로 감정표현 까지 완벽한듯
진짜 영상은 블리자드가 최고인듯
이젠 영화보다 더 영화다운 시네마틱을 뽑다니.... 스랄과 안두인 표정 칼 떨림 성우 목소리...다 그냥 미쳤네
역대급 시네마틱이 될듯
언제쯤 장편 애니나 영화로 만들어줄건지.. 제발 ㅜㅜ 퀄리티가 미쳣어요.. 애니제작자세요? 디즈니세요?
하지만 저 검은 누군가를 노린 것이네
빌런 서사에 확장팩들이 초점 맞춰진 것 같지만
가장 상처 받고 힘든 과거로 얼룩진 인물이 성장해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와우의 근본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세탁이란 비판도 있지만 안두인의 성장과 극복을 통한 치유 스토리 기대됩니다!
갓리자드 시네마틱 맛집 .. 미친 퀄리티봐라 ...
살게라스가 판테온들 우주선에 봉인되기전 아제로스행성에 내리꽃은 고리발검인데 저 여자 목소리는 딱봐도 세계혼인 아제로스네요 여성형 판테온이라는데 궁금하다 이렇게 되면 다다음 확장팩쯤에는 공허의 신들이 본격적으로 나올듯
아니 그동안 시네마틱도 그렇지만 퀄리티 미쳤네...
리분부터 꾸준히 들락날락했던 유저로써 이전까지는 세계관 부풀리기가 컸다면 지금부터 나올 확장팩은 이미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색달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복귀준비해야겠군요ㅎㅎ 매번 시네마틱이 공개될때마다 설레네요.
크..안두인 감정이입 좋고👍
이런 주연들의 내적 심리를 보여주는 영상들이 더 자주나왔으면 좋겠어요! 스타2의 수복 시네마틱도 참 좋았는데 역시 믿고보는 블리자드 시네마틱....
수상할 정도로 게임을 잘 만드는 영화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