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벽 : 유도 vs 검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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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52

  • @tuple1625
    @tuple1625 3 роки тому +26

    장담컨데 목검 주고 시작하면 그 어떤 격투종목도 검도를 이길수 없음. 복싱은 주먹으로 막으면 주먹 부러짐. 안막으면 머리통 박살남. 유도 잡기전에 머리통 맞음. 주짓수 들어누우면 정강이 후려서 부러트림. 그러나 검도를 배운사람이 막상 싸울때 99% 확률로 몽둥이도 안들고 있기 때문에 검도가 약해보이는 거지,진짜 목검이라도 주고 제대로 싸우라고 하면 절때 못이김.

    • @ditiroma3367
      @ditiroma3367 Рік тому

      걍 멀리서 저격총으로 쏘는게 최고 아닌가

    • @한결티비-y2p
      @한결티비-y2p 4 місяці тому

      걍 미사일이 최고​@@ditiroma3367

  • @liddel382
    @liddel382 Рік тому

    와~~~검도와 무술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 해주시는거 같습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적합한게 다르다는점 정말 공감합니다. 추가로 초반에 이야기 해주신 간격과 틈을 찾는 법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한시간이 순식간이네요...

  • @김성현-w4v
    @김성현-w4v Рік тому +1

    공감 되는 내용들이네요. 검도, 적어도 5년은 해야 그나마 고단자분들이 설명 해주시는 말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적당히 1~2년 찍먹 수준으로 배운 사람들이, 우매함의 봉우리에 올라 검도가 이러니 저러니 판단하기 시작합니다.

  • @thewannabefree9033
    @thewannabefree9033 3 роки тому +2

    인이 배긴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나이가 드니 직업병(취미병)들까봐 걱정이 되고 무리해서 문제될까봐 걱정이 되지만 끊을 수가 없네요.

  • @미래세대를위한
    @미래세대를위한 3 роки тому +1

    과거썰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봤습니다 ~

  • @leesee
    @leesee 3 роки тому +4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이 정말 공감가네요..격투술 배우신 분들 검도하러 오시는데 본인이 맞는걸 못견뎌 하시면서 오래 못다니시더라구요..ㅠㅠ 같이 오래하고 싶은데 검도인구가 자꾸 줄어드는게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 @튜랄랄랄라
    @튜랄랄랄라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애초에 무기술과 맨손 무술이 대결하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사격선수 진종오씨랑 유도선수 조준호씨가 싸우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격과 유도는 성립이 안된다고 다들 생각하면서 검도와 유도는 대결이 성립된다고 생각들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검도가 죽도를 들고 하다보니, 겉보기에는 마치 봉술과 같은 타격 격투기라고 많이들 오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검도의 스파링은 진검을 들었다고 가정하는 한 판의 살인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됩니다. 검도에서 손목가격이 한판인 이유도, 칼을 들 손이 잘려버렸으니, 칼이 없는 상태로 그 다음 맞을 일격은 생략하고, 죽었다고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도류 밑손목을 득점으로 잘 주지 않는 것도, 일격을 할 수 있는 상단세의 오른손 큰 칼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원리로 보면 유도와 검도의 대결은 경기를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검도 한 판 승인거겠지요. 유도선수는 손목맞고 칼을 잃은 것과 같이 빈 손 맨몸 상태니까요.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둘 다 칼을 들면 검도를 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고, 둘 다 맨손이면 유도를 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고, 둘 다 소총을 들면 군대 갔다 온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는 겁니다. 애초에 비교가 성립되지 않는 카테고리입니다.
    검도는 죽도로 상대에게 묵직하게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 힘주어 세게 가격하는 연습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검도는 둔기로 상대를 때려서 제압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마하는 무술이 아니라, 날 선 검으로 마주선 상대를 부지불식간에 죽이는 방법을 배우는 무술이니까요,,,(삼단봉을 잘 다루는 것과 막대를 들면 사람을 손쉽게 제압하는 것은... 그냥 곁들여 따라오는 부산물 같은 능력일 뿐 본질이 아닙니다.)
    초보자 외에는 그 말도 안되는 장난같은 것을 아무도 하지 않으시려 했던게 아닐까요?

  • @장산바위이창우
    @장산바위이창우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자신 대북특수부대 12년간 한계점의 여러운동 시합검도인 검도 팔닥 팔닥 뛰면서 하는거 같은데 맨발에 딱딱한 바닥에 굴르고 치고나가기에 또 무거운 도복입고 수련하기 때문에 목검안든 맨손이라도 상대가 안됩니다 굉장히 상상이상 강합니다 검도인 빡빡합니다 발이 태권도보다 오히려 강합니다

  • @이현범-z4p
    @이현범-z4p 3 роки тому +5

    안녕하세요. 검도 수련생입니다.
    와.. 옛세대의 수련은 정말 살벌하네요.
    도장가서 늘 맞는 인생이긴 한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20년을 노력해도 맞기만 하는군요 ㅠ.ㅠ

    • @luthercombatsystem6598
      @luthercombatsystem6598  3 роки тому

      아닙니다 제가 너무 부족해서 그런것이고 보통은 그렇지않습니다~^^;;;

  • @sangjunroh
    @sangjunroh 3 роки тому +1

    말씀을 너무 재미나게 하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이런분과 술자리 가지면 하루 종일 마시겠어요..ㅋㅋ

  • @aefull7038
    @aefull7038 3 роки тому +1

    모든 활동에는 양면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분들 영상 보면서 굳이 다른 유파로 어그로 끌 필요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랑 같이 일하시는 (운동안 하심 , 검도 모름..) 분도 챙겨 보는거 보고 검도의 대중화에 좋은 영향이 있구나 하며 그 후에는 유쾌하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 @김군스
    @김군스 3 роки тому +2

    14년차 검도 수련자 입니다…..제친구가….검도 전공 한 친구가 있는데 용을써도 한판 가져오기 정말 하늘의 별따기 였습니다……..승단은 안하고 있지만…

  • @정훈-d9b
    @정훈-d9b 3 роки тому +2

    코로나 진짜 지긋지긋하네요ㅜ 건강조심하세요

    • @luthercombatsystem6598
      @luthercombatsystem6598  3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ㅜ 백신 집단면역 기대해봐야죠~~교육잘받고 클럽 다시 오픈하면 꼭 수련하러오세요~~^^

  • @낭만시크
    @낭만시크 2 роки тому +2

    진정한 MMA 격투기 복싱 그래플링 프로분들은 검도를 절대 만만하게 보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어정쩡하게 배우고 자신감만 쓸데없이 뽕차오른 일반인들이나 작대기 없으면 무용지물 or 무기들고 싸우면 특수폭행 이런말만 늘어낼줄 암.. 무기특수폭행 따지고 들어가면 사실 복싱,무에타이도 함부로 주먹 휘두르거나 주짓수로 함부로 상대방 골절시키면 폭행상해죄 잡혀드가는건 비슷합니다. 어떤 무술이든지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객기부리면 인생 빨간줄 나는건 똑같죠.. 저역시 검도, 주짓수, 태권도 배웠고 배우고 있지만 모든 무술은 가치가 있고 존중을 받아야 하지 무시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 @jinkim5607
    @jinkim5607 3 роки тому +2

    요즘은 주짓수 도장가도 안 가르치는데, 초창기 주짓수에서 요격자세랑 파사오킥을 가르쳐줬습니다. 당시에는 간합(거리재기)의 중요성을 가르쳐줬는데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이거 모르면 주짓수 하나만으로 타격가들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검도는 안 봐도 비디 옵니다. 간합거리가 상당해서 들어가기 전에 답 없을 게 눈에 보입니다.

  • @장군산호랑이
    @장군산호랑이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검도는 검도 자체를 즐겨야하고 타 무도와 대결 하례면 같은 수준의 실력자가 해야합니다~~
    저도 호구커플 동영상 에 댓글을 올렷는데 삭제시켯더군요

  • @Vergil06
    @Vergil06 3 роки тому +4

    9:10 검도 수련자로써 이 영상을 보고 속이 뻥 뚫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jayha587
    @jayha587 3 роки тому +2

    사실 모든 무술의 시작은 무기술에 대항하기 위함이지만,그 시작점은 무기술에서 시작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검도는 전문적으로 수련하지는 않았지만,유술(아이키도등등)의 시작점은 바로 무기간의 거리가 없어지는 거리상황(다수싸움의 경우)에서 상대의 무게를 흐트리는 기술이 대부분의 무기술에 존재하고,발전해 나가면서 최악의 내가 무기가 없는 경우에도 대응하기 위한 형태로 발전했다고 봅니다.

  • @sungduk77
    @sungduk77 3 роки тому +2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주행 했네요^^
    저도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이런 마음으로 15째 수련하고 있습니다. 검도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luthercombatsystem6598
      @luthercombatsystem6598  3 роки тому

      네 감사합니다~!!! 검업일치 만사형통입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3 роки тому +4

    저 궁금한게 있는데 검도하면 맨손에서도 어느정도 간합에 대한 이해력이 생기나요?? 지금 그것애 대해 연구중인데 길거리에서 검술가가 무기가 없어도 타격에 대한 저항성이 생길까 궁금해서요

    • @luthercombatsystem6598
      @luthercombatsystem6598  3 роки тому

      관련 질문이 많아서 이 부분은 따로 영상으로 업로드해드리겠습니다~~^^

  • @있는집자식-w9r
    @있는집자식-w9r 3 роки тому +1

    깊이 있는 이론 감사합니다...

  • @johnmattteng9658
    @johnmattteng965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무기술은 격투술의 상위라고 생각하면됨

  • @HONG-nc8sq
    @HONG-nc8sq Рік тому

    칼리하시는 분이 검도도 오래 하셨나봐요
    말씀하시는 것만 봐도 검도를 한가닥 하셨을거같은

  • @빨간장갑-u5w
    @빨간장갑-u5w 2 роки тому +1

    정확히 말씀하시는데~
    아!!많이 하신 분이시군요~~
    저는 죽도 잡은지 33년 인데 겨우 3단 입니다....
    물론 다니다 농땡이치다 했으니 ㅎㅎㅎ
    하지만 목검만 든다면 무서울게 없을것 같은 호기는 들더군요

  • @danielkim228
    @danielkim228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비슷한 생각을했습니다 ㅎㅎ 저도 한번 해보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 검도를 수련한 사람으로서..

  • @금광요
    @금광요 3 роки тому +6

    12:03에서 말하는 사람은 야구빠따나 쇠파이프로 한번 맞아보고 그런 말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조준호 선생님도 흑우커플(어감상 좀 이상해서 순화차원에서 변경) 말고 한의사이신 검도왕님이나 검도맨의 전필근 선생님이랑 해보셨으면 그림이 나올 수 있었는 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필근 선생님은 몰라도 검도왕님은 조준호 선생님이 부탁하면 안 들어주실 분도 아닐 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 @Lee-ng4yu
    @Lee-ng4yu 3 роки тому +2

    검도 특성인거 같아요. 새로오신분들 몇개월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시네요. 안타깝습니다.

  • @낭만시크
    @낭만시크 2 роки тому

    근데 사투리가 저희 지역 같으십니다ㅎㅎ 동네사람 억양!

  • @박상현-w5x
    @박상현-w5x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뽀차-q1l
    @뽀차-q1l 3 роки тому +1

    역시 강한자만 살아남는 검도...
    어릴때 잠깐 배우다가 손목빌런한테 하두 당해서 그만뒀습니다 ㅋㅋ

  • @김종훈-o5x5b
    @김종훈-o5x5b 3 роки тому +2

    맞습니다.순식간에 갑니다.

  • @leejoohyunjhl
    @leejoohyunjhl 3 роки тому +4

    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표현은 안하지만 그 초보들 때문에 불편한 검도인들 많습니다...

  • @김형곤-b2j
    @김형곤-b2j 2 роки тому +1

    저하고 똑같은 경험을 하셔군요

  • @장군산호랑이
    @장군산호랑이 7 місяців тому

    전부 맞는 얘기...

  • @홍오연
    @홍오연 3 роки тому +1

    검사를 상대로 이긴 최배달 일화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딴지가 아니라 어떻게 이겼는지 원리가 궁금하네요. 나중에 최배달 일화들 영상하나 만들어주세요. 말씀 하나하나가 실용적이어서 너무 재밌네요

    • @luthercombatsystem6598
      @luthercombatsystem6598  3 роки тому +1

      네~관련 영상도 업로드해드리겠습니다~^^

    • @chalol6386
      @chalol6386 3 роки тому +3

      그거 거짓말로 들어났어요. 실제 일본 방송에서 추적해 뫘는데 최매달이랑 붙었다는 검객은 아예 존재 하지도 않았던 사람이였음

  • @유도광-t9h
    @유도광-t9h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jonlee4224
    @jonlee4224 3 роки тому +3

    루터쌤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저도 검도인이니 사범님이라 부르겠습니다. 이 영상보고 참 속이 시원했습니다. 저는 사범님 처럼 깊이 있게 수련한지는 않았지만 검도는 2단이이고 작년에 3단 시험 보려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언제 볼지? ㅎㅎ, 칼리는 기본만 배웠습니다 (3달). 그리고, 현재, 검도와 주짓수를 꾸준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사범님 말씀을 들으니 참 고개가 끄덕해지는 지네요. 검도의 장점은 스파링이죠.. 동의합니다. 그래서, 앞의 선배를 따라 잡는 다는 것은 힘들죠.. 그냥 덜 맞고 가끔 빼는 는 정도. ㅎㅎ 칼리도 수련했는데 저는 Pekiti Tirsia system 칼리를 배웠습니다. 말그대로.. 기본만 맛보기로 배웠죠. 실전성 인정합니다. 하나 아쉬운 것은 스파링하면 너무나 멍들어서... 검도를 먼저 배운사람으로서 좀 망설여 지더군요 ㅎㅎ. 암튼, 호구커플이 검도를 알리는 것도 중요 한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예전에 검도 국대 박병훈 선수가 제가 사는 몬트리올 방문했을때 칼을 받아받는데.. 말씀하신 거 처럼..ㅋㅋ 손 한번 댈 수가 없었네요.(넘사벽). 사범님 영상보면서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무기술에 대한 이해와 유술에 대해 기본.. 특히 한국인으로 태견까지 하셨다 하니. 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칼리 참 좋죠.. 그리고, 사범님이 왜 아직도 검도 도복, 호구 가지고 계신지 마음이 다 닿습니다. 앞으로도 유튜브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uthercombatsystem6598
      @luthercombatsystem6598  3 роки тому +2

      네 감사합니다~~승단준비 잘 하시고~ 검업일치 만사형통입니다 ~^^

  • @현석민-q1p
    @현석민-q1p 3 роки том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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