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베이스(7단)로 종합 격투기를 취미로 즐기고 있는데.. 주짓수는 6년 남짓... 보라띠 그런데 딱히 부상을 당해 본 적이 없음 더 큰 자랑은 상대를 다치게 해 본적도 없다는 거^^ㅋ 요게 비결이자 1원칙인데... 내가 부상 안 당한 비결: 탭을 안 아낌. 파트너에게 부상 안 입힌 비결: 탭에 집착 안 함. 시합 중에 탭은 패배지만 도장에서 탭은 리셋 일 뿐... ㅋ 그리고 상대방의 체급 및 레벨에 따라서도 스파링 스타일을 달리하는데 실력,체급이 나 보다 높다. 전력으로 부딪히다가 안 되면 큰 소리로 탭 치기(입으로 탭탭탭 외치는 걸 선호 합니다.) 띠 상관없이 체급이 나 보다 아래다. 그럼 힘을 좀 빼고 해줘도 상대는 이미 내 체중 때문에 체력에 누수가 생김. 그리고 소위 승부욕의 화신들(보통 힘짓수를 많이 하죠.) 이런 분들은 기술이 제대로 걸려도 탭을 안 치죠. 그럼 앞서 언급한 1원칙 탭에 집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오모플라타가 제대로 들어갔는데 탭을 안 친다. 더 꺽으면 어깨 나가는데 그래도 안 친다. 나도 힘이 빠져서 더는 그 자세 유지 못 하는 척... 오모는 풀면서 빽 포지션 점유 합니다. 빽에서 또 한참 괴롭히다가... 애로우 초크 가다가 , 암바 갔다가... 풀고 사이드 갔다가, 곁누르기 했다가... 남북 갔다가 ㅋㅋ 타고 노는 거죠. 상대방 체력 방전 시키기 모드 . . . 서브미션 받기 직전이라는 거는 이미 내가 엄청 유리한 포지션이라는 거고... 탭 안 받고 그냥 유리한 포지션 점유 하면서 포인트 따면서 가지고 놀면 됩니다. 앗싸리 탭 한번 치고 리셋 하면 되는데 ... 그 자존심이 뭐라고 탭 안 친 덕분에 오히려 저렇게 농락을 당하는 거죠. 힘짓수 하는 승부욕의 화신들은 저렇게 가지고 놀면서 힘을 쫙~~~빼 놓습니다ㅡ 다른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ㅋ 그런데 저런 분들 특징이 탭 안 친거 하나에 어깨 으쓱 함. 그리고 저랑 하는 걸 되게 좋아함. 우선 다른 사람들은 잘 안 받아 주죠ㅋ 그리고 저는 탭 칠 때는 큰 소리로 탭탭탭 ^^ 힘짓수 하는 친구들 이래저래 저를 찾을 수 밖에 없다는 ^^ㅋ 근데 그런 친구들이 보통 90kg, 100kg 넘어 가는 친구들이어서... 있는 힘껏 해도 되서 저도 좋아요. 유튜버는 아니지만 입벌구도 아님 증명용으로 영상도 몇개 올려 놨습니다만... ㅎ 결론은 부상 없는 즐거운 롤링 하시구요. 탭 열장 받는다고 해서 치킨 한마리 서비스 뭐 이런 거 없답니다.^^ 참 그리고 탭 시원하게 친 다음에 야... 방금 그거 어떻게 한거냐?? 물어 보면 다들 신나서 성심성의껏 가르쳐 줍니다.
지나가다 들렸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검도 선수생활 실업팀포함 오래하고 주짓수를 계속 수련하다가 부상때문에 지금 쉬고있습니다. 다녔던 주짓수 도장에는 학생들이 많아 쫌 빡시게 합니다. 애들이 거칠어서 발가락 부러지고 무릅도 나가서 쉬고있습니다. 말씀처럼 안전하게 수련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취미 수련이니 전투적이지않게.. 한번씩 부상오면 맨탈갑니다. 운동을못하니깐..
네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도 중고대학생들 때문에 부상후 은퇴했습니다 주짓수...
진짜 진짜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미국에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뜬금없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비단 운동이 아니라 저의 삶의 태도에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아는 내용이지만 남에게 들으니 정곡을 찔린듯 하네요 잘보구가요
네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스파링도 아니고 기술연습인데 갑자기 꺾아서 다쳤네요. 정신나간 인간들은 어딜거나 있고 상식적으로 내가 배려하면 상대도 그에맞게 행동하겠지란 전제를버리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부상확률을 낮추는길
주짓수 어디 첵관인지 알려주세요 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주짓수체육관다니시네요 혹시 무슨도장인지 물어봐도될까요?
이재웅 관장님의 렛츠롤 주짓수 체육관입니다~^^ instagram.com/jaewoongleejj?igsh=MW80emxyYXhhYmRjbg==
ㅜ.ㅜ 몸이 낡으니까 조심한다고 해도 다치더라구요...
맞습니다 ㅜ 그래서 운동전후 스트레칭과 보호대 그리고 유연성 운동 과 보조운동으로 근력운동도 꾸준히 필수로 해야 될것 같습니다 40~60대 해당 부분 질문이 많아서 다음에 상세히 영상으로 업로드 해드리겠습니다 ~
@luthercombatsystem6598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도움되는 내용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태권도 베이스(7단)로 종합 격투기를 취미로 즐기고 있는데..
주짓수는 6년 남짓... 보라띠
그런데 딱히 부상을 당해 본 적이 없음
더 큰 자랑은 상대를 다치게 해 본적도 없다는 거^^ㅋ
요게 비결이자 1원칙인데...
내가 부상 안 당한 비결: 탭을 안 아낌.
파트너에게 부상 안 입힌 비결: 탭에 집착 안 함.
시합 중에 탭은 패배지만
도장에서 탭은 리셋 일 뿐... ㅋ
그리고 상대방의 체급 및 레벨에 따라서도 스파링 스타일을 달리하는데
실력,체급이 나 보다 높다.
전력으로 부딪히다가 안 되면 큰 소리로 탭 치기(입으로 탭탭탭 외치는 걸 선호 합니다.)
띠 상관없이 체급이 나 보다 아래다. 그럼 힘을 좀 빼고 해줘도 상대는 이미 내 체중 때문에 체력에 누수가 생김.
그리고 소위 승부욕의 화신들(보통 힘짓수를 많이 하죠.)
이런 분들은 기술이 제대로 걸려도 탭을 안 치죠. 그럼 앞서 언급한 1원칙 탭에 집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오모플라타가 제대로 들어갔는데 탭을 안 친다. 더 꺽으면 어깨 나가는데 그래도 안 친다. 나도 힘이 빠져서 더는 그 자세 유지 못 하는 척... 오모는 풀면서 빽 포지션 점유 합니다. 빽에서 또 한참 괴롭히다가... 애로우 초크 가다가 , 암바 갔다가... 풀고 사이드 갔다가, 곁누르기 했다가... 남북 갔다가 ㅋㅋ 타고 노는 거죠. 상대방 체력 방전 시키기 모드 . . .
서브미션 받기 직전이라는 거는
이미 내가 엄청 유리한 포지션이라는 거고... 탭 안 받고 그냥 유리한 포지션 점유 하면서 포인트 따면서 가지고 놀면 됩니다.
앗싸리 탭 한번 치고 리셋 하면
되는데 ... 그 자존심이 뭐라고 탭 안 친 덕분에 오히려 저렇게 농락을 당하는 거죠.
힘짓수 하는 승부욕의 화신들은 저렇게 가지고 놀면서 힘을 쫙~~~빼 놓습니다ㅡ 다른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ㅋ
그런데 저런 분들 특징이 탭 안 친거 하나에 어깨 으쓱 함.
그리고 저랑 하는 걸 되게 좋아함.
우선 다른 사람들은 잘 안 받아 주죠ㅋ
그리고 저는 탭 칠 때는 큰 소리로 탭탭탭 ^^
힘짓수 하는 친구들 이래저래 저를
찾을 수 밖에 없다는 ^^ㅋ
근데 그런 친구들이 보통 90kg, 100kg 넘어 가는 친구들이어서... 있는 힘껏 해도 되서 저도 좋아요.
유튜버는 아니지만
입벌구도 아님 증명용으로 영상도 몇개 올려 놨습니다만... ㅎ
결론은 부상 없는 즐거운 롤링 하시구요. 탭 열장 받는다고 해서 치킨 한마리 서비스 뭐 이런 거 없답니다.^^
참 그리고 탭 시원하게 친 다음에
야... 방금 그거 어떻게 한거냐??
물어 보면 다들 신나서 성심성의껏 가르쳐 줍니다.
신나게 수련하고 계시네요! 굿굿 >
뭐든 무리하면 안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