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일리쿡은 브랜디드 콘텐츠로 식재료 전문샵 '먹고합시다'와 함께했습니다. 요 몇달 전부터 한창 인기있는 '이베리코 베요타'에 대해서 다루어 봤어요. 도토리를 먹여 방목한 4대 진미! 과연 어떤 맛일까요? 그리고 일반 고기랑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돼지 이야기부터 이베리코 이야기~ 여기에 요리까지~! 사실 레시피는 서비스라는 설이~~
그건 고기 조리법이 한정되고 고기에서 지방맛을 주로 찾기에 그런거랍니다. 삼겹살 바짝구워먹으면서 '육즙이~'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기름이고, 고온에서 가열된 라드는 무척 고소한 맛이 강하기에 그 맛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근데 고기에서 정말로 육즙을 찾고, 조리법과 부위를 달리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답니다.
음식과 요리(헤럴드 맥기)에 의하면 고기를 자주 뒤집는 것이 육즙을 밀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기 내부온도와 밖의 온도의 차이를 줄여줌으로서 팬위에서의 시간을 줄여도 충분히 익힐 수 있다는 거죠. 뒤집어주면 반대쪽 표면이 계속 식으니 총합적으로는 덜 뒤집어준 고기보다 육즙이 많다는겁니다. 또 하나 센불에 시어링 시켜서 표면을 굳히면 육즙을 밀봉한다는 상식은 꽤나 예전에 깨졌다고 합니다. 단순히 강한 열의 중요성은 70~80도 이상이 넘어가야만 질긴 콜라겐이 용해되며 부드러운 젤라틴으로 변한다는 것과 마이야드(메일라드 :열에의한 갈변) 현상에의해 화학적 변화로 새로운 풍미를 넣어주는 것. 그것이 다라고 하네요. 저자는 강한불로 표면을 익힌뒤 약한 불로 마저익혀 역설적인 두 현상을 최대한 붙잡으라 하였습니다. (뜨거워질 수록 단백질망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기에 질겨질 수 밖에 없다. 약한불로 오래 익힌다면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마지막으로 이 조리법에 대한 것은 산업화 이후인 공장식 도축의 가축들만을 예로 든 것입니다. 대체로 소는 2년이 넘기전에 돼지는 1년이 되기전에 도축을 하니까요.
와.. 회식때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고 화니님이 표현하신 그 표현이 나왔었어요, 왠만한 소고기랑 필적할만 하다는점! 먹으면서 얜 도토리만 먹는건가? 베요타는 뭐지? 각종 의문들이 들었었는데, 바로 다음날 이렇게 제 궁금증을 모두모두 해소할 수있는 영상이 ...이가격에 그 맛이면 소고기 안먹죠
항상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한주간 여행 다녀 온사이에 방송이 많이 올라 왔네요 ^^ 이베리코 돼지 고기 정말 맛있죠 냠냠 버크셔도 맛있어요 흑돼지도 맛있고요 ㅋㅋ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ㅋㅋ 어렸을때 집에 돼지를 키워 봐서 아는데 대량 생산화 하려다 보니 좁은 양돈장에서 기를수 밖에 없죠 그러다 보니 지저분한 이미지가 생겼다고 봐요 어렸을때 우리집에 돼지를 키웠는데 큰우리에 키우다보니 돼지가 깔끔한 하고 똑똑한 동물이라는걸 알거든요 활동하는 공간과 변보는 공간을 확실히 구분할줄 아는 똑똑한 동물입니다 레어오오 가니쉬랑 고기 비주얼 와 정말 맜있어 보이네요 이베리코에도 등급이 있다는건 처음알았네요 화니님 덕분에 또 좋은거 하나 배워 갑니다 ^^
이베리코 베요타만 레어로 먹을수 있다고 강조하시는데 원래 일반 돼지고기도 레어로 익혀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돼지 사료로 인분이 쓰여지던 시절 돼지고기의 갈고리촌충 유구낭미충 섬모충 등 기생충 감염의 위험때문에 완전히 익혀먹었던건데 80년대 이후로 돼지 사료로 더이상 인분을 먹이지 않게되어 덜익혀먹어도 건강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고기구우실때 자주 뒤집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고기는 처음 시어링 할 때만 양면 각 1분 가량 익히고 그 뒤론 30초 간격으로 뒤집어 가며 굽는게 맛있습니다
기생충 외에 박테리아 문제도 있습니다. 도축과정중에 고기가 오염되는 일은 종종 있으니까요. 물론 이베리코 베요타라고 훨씬 더 청결한 수준의 도축설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순 없지만, 생산량이 한정되는 것 만큼 도축장에서 커버해야 할 양이 줄어드니 위생수준을 더 지킬수 있게 됩니다. ('도살장' 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대량으로 밀려들어오는 소나 돼지의 수를 감당할수 없어 한번에 숨이 끊어지지 않아 추가적인 도구로 연달아 치게 되고, 그 과정중에 고기가 오염되는 부분이 나옵니다. ) 추가로 축사돼지의 경우 항생제나 백신주사로 인한 염증현상으로 '고름'이 생겨버리는 일도 있구요. 때문에 돼지고기는 가급적이면 익혀먹는 편이 좋습니다. 고기 굽는 부분은 본 콘텐츠가 제품 프로모션이기에 넣은 것 입니다. 생각외로 샵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 요리에 대한 감이 전혀 없는 분들이 많고 이로인해 샵에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일이 많거든요.( 올리자마자 금방 탈거라 생각하며 5초 간격으로 뒤집는다거나.. )
등급부터 기원까지 알찬 정보로 잘 구성된 영상이네요 ㅎㅎ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완전히 익혀먹지 않아도 된다는 특성을 가진 돼지고기이니만큼 60-63도 사이로 수비드해서 겉면만 바싹 구워 만드는 경우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데,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넌지시 던지면서 다양한 조리법의 폭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늘 새로운 영상 올라올 때마다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 이베리코 등심부위도 한번 영상 찍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돼지 목심은 스테이크로 많이 먹지만 등심같은 경우는 그러는 곳이 드무니까요. 이베리코돼지 특성을 이용해서 덜 익혀서 먹을 수 있는 만큼 등심도 스테이크로 먹을수 있거든여 ㅎㅎ 브라잉을 걸쳐서 맛을 베여놔야겠지만요 ㅎㅎ. 홀그레인머스타드, 레지아노치즈, 크러쉬드 칠리페퍼, 치킨스탁, 레몬 소금 후추정도로 소스를 만들어서 같이먹어도 상당히 캐미가 괜찮거든요. ㅎㅎ
머스터드 파우더 : 말 그대로 양겨자 가루입니다. 디종머스터드 : 물을 더해 발효를 시킨후(정확히는 효소를 활성화) 소금을 약간 더한 것 입니다. 홀그레인 머스터드 : 겨자씨를 굵게 갈아 물을 더한 것입니다. 디종과 차이라면 파우더냐 홀이냐죠 허니 머스터드 : 디종에 꿀이나 마요네즈 등등을 더한 것 입니다. 디종은 쓰고 매운 맛이 납니다. 그래서 그냥 먹기 보다는 혼합해서 쓰곤 해요.
비단 오늘 영상만 보고 느낀건 아닙니다만 문득 화니님이 티비에 백종원씨나 다른 음식 다큐 프로그램 처럼 국내,해외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이야기 하셔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요리하시면서 이것저것 배경지식이나 정말 여러나라 음식들의 향현을 생각해보면 지식보따리 푸시면 한도 끝도 없을것같네요. 물론 그런 포멧은 제작비도 엄청 많이 들고 이것저것 1인으로 감당하기 힘든 방송국에서 나올법한 수준이지만... 음식 기행 다큐 출연겸 작가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어도 되는 이유는 더 이상 인분을 먹이지 않아 기생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장균, 포도상구균과 같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들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엄격하게 사육되고 유통된 돼지고기를 청결한 주방에서 조리하면 괜찮습니다. 아마 같은이유로 이베리코 돼지도 야생에서 자라더라도 관리된 자연에서 사육될 것 같습니다.
갈고리촌충은 국내 돼지고기에서도 더 이상 발견되지 않습니다. 베요타가 레어로 먹어도 괜찮은 이유는 사육환경(응에서 뒹굴지 않으니..) , 도축환경(출고되는 양이 적으니 도축 시 위생에 더 신경을 쓸수 있음)때문이고, 사실 박테리아 문제라면 다른 종류의 고기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베리코 돼지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어떤 맛인지는 상상이 가요. 친척분이 시골에 사시는데 워낙 깡촌이라 유해조수 퇴치로 겨울에 멧돼지를 잡곤 하거든요. 모든 야생 멧돼지가 다 맛있는 건 아니지만 도토리를 잔뜩 먹어서 살이 찐 성체가 되기전의 청소년 돼지? 그런 야생 멧돼지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간을 삶으니까 홍어애 저리가라 할만큼 고소하고 고기는 지방에서 섬유질이 느껴저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입안을 꽉 채우는 느낌이더라구요.
사육환경 때문이에요. 보통 돼지키울때 축사에서 응GA에 뒹굴며 지내잖아요? 도축할때 깨끗하게 씻어준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베요타의 경우 출하 6개월 전부터 방목을 해 버리니.. 그동안 돼지들이 몸을 깔끔하게 하기에 일부 세균으로부터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할수 있어요.(물론 100% 완벽은 없지만, 쇠고기 레어로 먹는 것과 비슷한 위생상태라고 보시면 된다빈다.)
삼겹살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정말 그런것 같아요.(지방맛~) 베요타의 경우 육향이 있긴 한데 우리가 알고 있는 육향이랑 달랐어요. 사람의 경우 국적마다 체취가 다르다고 하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작은 할아버지께서 '가을 청설모는 호두랑 잣을 먹기에 고기가 꼬셔~' 하셨는데, 이거 먹고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라구요. (견과류에서 느껴지는 지방맛 같은? )
참고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일반적으로 불포화지방이 몸에 좋고 포화지방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무슨 지방이던 적당히 섭취해야하고, 과다하면 무슨 지방이라도 몸에 좋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모든 육류는 포화지방의 비율이 많다는 겁니다. 불포화지방의 대표주자 오리고기! 또한 총 지방 중에서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다만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은 것 뿐이죠. 그러니 어떤 고기를 먹더라도(불포화지방 섭취를 위한 다이어트라 하더라도) 포화지방의 함유량이 많으니 과하게 드시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리고기라 하더라요. 오리고기도 대다수의 지방은 포화지방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뭐든간에 적당히가 정답입니다
넵, 사실 오리나 자라도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습니다. 베요타도 단지 불포화의 비율이 높을 뿐이지(56%명 경의로운 수준이긴 하죠..) 포화지방을 가지고 있죠. 사족이지만 올리브유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과체중이라고 합니다. 이유은 '올레인 산이니 괜찮아~' 하면서 부담없이 쓰기 때문이라는군요.
화니님 영상잘보고있어요~ 저 이번에 홍콩 여행가는데 사올만한 식재료가있을까요? 저번에 소개해주신 웨이파 홍콩에두 있겠죠? 저번에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보니 또우양? 이라고 중국식 검은콩도 맛있다고 나오던데.. 화니님 나라별 다양한 식재료 컨텐츠도 한번 기획해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용
이번 데일리쿡은 브랜디드 콘텐츠로 식재료 전문샵 '먹고합시다'와 함께했습니다.
요 몇달 전부터 한창 인기있는 '이베리코 베요타'에 대해서 다루어 봤어요.
도토리를 먹여 방목한 4대 진미! 과연 어떤 맛일까요?
그리고 일반 고기랑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돼지 이야기부터 이베리코 이야기~ 여기에 요리까지~!
사실 레시피는 서비스라는 설이~~
화니의 주방 안녕하세요.오늘도 화니씨 영상 잘보구갑니다.
예전 영상들 다시보고 있는데 인트로 들을때 기분 엄청 좋음
이베리코 도요타.. 정말 잘봤습니다!
정말 맛있어보이네요ㅋㅋ 굿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토킹영상 한편 올라온답니다.
정말 꼼꼼하게 영상만드시는거같아요 이베리코 돼지 맛이 궁금하네요!! 베요타로 레어 도전 해볼게요
부담없어좋은 크리에이터
감사합니다!
아주 좋습네다!!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츄릅...
감사합니다!
주문했습니다..ㅎㅎ
오오~ 감사합니다!
정말 다양한 음식문화는 신기하고 막어보고 싶네여.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해는 이런쪽의 비중이 높아질 예정이랍니다.
넘나 유익한것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아 너무 맛있겠다. 부럽습니다..ㅠ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영상도깔끔하고 멋있으시다
감사합니다! 실은 4K(UHD)로 찍었어요. 흐음... 업체에서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역시 영상미를 살려야~)
제가알기로 우리가좋아하는 돼지는 건강이 나쁠수록 맛있다고하던데요 특히 운동량이적어 근육질이 부드럽고 근육사이사이 체지방이 촘촘하게 박혀있는 고지혈증걸린 돼지일수록 맛이 좋다고합니다
그건 고기 조리법이 한정되고 고기에서 지방맛을 주로 찾기에 그런거랍니다. 삼겹살 바짝구워먹으면서 '육즙이~'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기름이고, 고온에서 가열된 라드는 무척 고소한 맛이 강하기에 그 맛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근데 고기에서 정말로 육즙을 찾고, 조리법과 부위를 달리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답니다.
너무 맛있겠어요 !!ㅠㅠ
강력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엇 지방이 근데 노란색으로 나오네요. 와.. 진짜 방목한 돼지는 다르네
영상에서는 완전하게 표현하지 못했지만.. 고기의 색도 훨씬 진하답니다.
형님 저 저번에 댓글달구 이번에 또왔아요 자기전에 형목소리 들으면 잠잘와요 너무너무 좋아요 아 형 완전 팬입니다!!
와 나 하이라이트 댓글이라고 뭐 떴어요 감사해요 형!!!
감사합니다! 이번주말은 토킹~~ 들어간답니다.
음식과 요리(헤럴드 맥기)에 의하면 고기를 자주 뒤집는 것이 육즙을 밀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기 내부온도와 밖의 온도의 차이를 줄여줌으로서 팬위에서의 시간을 줄여도 충분히 익힐 수 있다는 거죠. 뒤집어주면 반대쪽 표면이 계속 식으니 총합적으로는 덜 뒤집어준 고기보다 육즙이 많다는겁니다.
또 하나 센불에 시어링 시켜서 표면을 굳히면 육즙을 밀봉한다는 상식은 꽤나 예전에 깨졌다고 합니다. 단순히 강한 열의 중요성은 70~80도 이상이 넘어가야만 질긴 콜라겐이 용해되며
부드러운 젤라틴으로 변한다는 것과
마이야드(메일라드 :열에의한 갈변)
현상에의해 화학적 변화로 새로운 풍미를 넣어주는 것. 그것이 다라고 하네요. 저자는 강한불로 표면을 익힌뒤 약한 불로 마저익혀 역설적인 두 현상을 최대한 붙잡으라 하였습니다.
(뜨거워질 수록 단백질망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기에 질겨질 수 밖에 없다.
약한불로 오래 익힌다면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마지막으로 이 조리법에 대한 것은
산업화 이후인 공장식 도축의 가축들만을 예로 든 것입니다.
대체로 소는 2년이 넘기전에 돼지는 1년이 되기전에 도축을 하니까요.
이베리코가 궁금했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
다음번에 기회되면 베요타를 사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강력추천합니다. 고기가 고소하면서 진한 맛이 훨씬 강해요.
레어로 먹는 돼지고기라니.. 너무 신기하네요. 도토리 하니까 생각나요. 어렸을때 도토리 까먹었다가 너무 떫은맛에 충격받았던..
귀여운 다람쥐가 먹는 모습에 혹하는 재료이기도 해요. 흐음.. 역시 맛은.. 동물의 미각은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뭔가 있는 듯합니다.
역시 화니님 식기에 투자하시니까 엄청 근사하고 맛있어보여요, 아 물론 원래도 그렇지만 지금은 더 그렇다는겁니다!
아마 조만간 소품을 구입하게 될것 같아요. ㅎㅎㅎ
구독합니다. 동영상 괜찮네요
구독 감사합니다!
요즘 이베리코 돼지고기 간판이 많이 보여서 저건 뭔가 했는데 화니쌤덕분에 정말 자세히 알게 되네요 -✨ 꼭 사먹어봐야겠어요 ㅎㅎ 👍👍👍
화니쌤 더이상 음식신청받으시지 않는 건 알지만 혹시나 나중에라도 굴라쉬라는 음식이 계획에 잇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요즘 많이 유명하죠. 이마트에서 팔더라구요. 굴라쉬의 경우 겨울즈음 해볼 생각입니다.
옛날엔 우리나라도 돼지고기를 회로도먹고 살작 덜익혀서 먹엇다고해요 그게 그렇게 맛이있다고.
인분을 먹이지 않으면 가능하다고 해요.
일본 살면서 종종 이베리코돼지 요리를 봐왔는데 늘 궁금했는데 이런것이였군요... 좋은 지식 알고 갑니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먹는 내내 고소한 고기향이 크으으으~~
아악 밤에 괜히 봤어요 ㅠㅠ
돼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군침도내요
강력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안먹어 봤지만 어떤 느낌일지 왠지 알거같네요 ㅎ
소고기도 맨날 싸구려 고기만 먹다가 제대로 된 고급 한우 고기집에서 먹어보면 이게 진짜 소고기구나 싶거든요 ㅋㅋ
넵, 딱 그거에요. 슬라이스되어 냉동한 수입고기만 먹다가 특별한 날 1등급 한우 먹었을때 그 느낌!
저도 먹어봤을땐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중간같았네요
그쵸? 정말 묘했어요. 분명 돼지고기 맛이면서도 쇠고기 같은 느낌이 드는?
일본사는데.슈퍼서 이베리코돼지고기파는거보긴햇는데.비싸서항상패스햇는디용..무슨차이가잇을까햇는데. 엄청난차이가잇엇네요.. 이제부턴사먹도록해야겟네요~정보감사드려욧❤
깨작거리는거 개별로였는데 큼직큼직 썰어먹으니 볼만하네요
아.. 이건 촬영땜에 넉넉한 양을 받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화니의 주방 큼직하게 먹는게 더 보기좋아서 남긴 덧글이에용ㅋㅋ
와.. 회식때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고 화니님이 표현하신 그 표현이 나왔었어요, 왠만한 소고기랑 필적할만 하다는점! 먹으면서 얜 도토리만 먹는건가? 베요타는 뭐지? 각종 의문들이 들었었는데, 바로 다음날 이렇게 제 궁금증을 모두모두 해소할 수있는 영상이 ...이가격에 그 맛이면 소고기 안먹죠
분명 돼지고기 맛인데 그냥 돼지고기가 아닌 느낌! 100% 이베리코 혈통이 아니더라도 사육방식을 바꾸면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한국에선 사람들이 도토리를 먹기에 돼지에게 먹일수가..
몰랐어~~여. 바본가?이런고기가. 있다니 ^^당장. 구입해. 해보겠어여. 😋😁
근 시일 내에 패밀리 레스토랑 갈 일이 있다면, 미루어두고 이거 추천합니다. 맛있지 말입니다. ;ㅅ;
화니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리에 대한 스토리와 레시피가 영상보는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번창하세요^^
P.S. 이베리코 돼지도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주 3회 막 올리고 싶은데.. 아아.. 요즘 갑자기 일이 쏟아지네요.
와 대박 돼지고기 생으로 먹을수있다닝 ㅠㅠ
레어가 이런 맛일줄 몰랐어요~~
항상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한주간 여행 다녀 온사이에 방송이 많이 올라 왔네요 ^^
이베리코 돼지 고기 정말 맛있죠 냠냠 버크셔도 맛있어요 흑돼지도 맛있고요 ㅋㅋ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ㅋㅋ
어렸을때 집에 돼지를 키워 봐서 아는데 대량 생산화 하려다 보니 좁은 양돈장에서 기를수 밖에 없죠 그러다 보니 지저분한
이미지가 생겼다고 봐요
어렸을때 우리집에 돼지를 키웠는데 큰우리에 키우다보니 돼지가 깔끔한 하고 똑똑한 동물이라는걸 알거든요
활동하는 공간과 변보는 공간을 확실히 구분할줄 아는 똑똑한 동물입니다
레어오오 가니쉬랑 고기 비주얼 와 정말 맜있어 보이네요
이베리코에도 등급이 있다는건 처음알았네요
화니님 덕분에 또 좋은거 하나 배워 갑니다 ^^
베요타 품종이 아니더라도 사육 환경만 다르면 맛이 확~ 다르죠. 돼지는 불쌍해요. ;ㅅ; 인긴 때문에 더러운 바보이미지가 되다니..
편집기술이 엄청 느셨네요... 오랫만에봐서 ㅋㅋㅋ... 칼가는법 혹시 알수있을까요
기술적인 테마는 다루지 않습니다. 촬영도 어렵고(대충 이런건 마크로 촬영이 필수라..) 하도 업계인들이 시비를 걸어대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구요.
화니의 주방 그렇군요!
유일하게 여러 스타 유투버들도 있으시지만 부담감없이 보기 좋은거같아요 항상 !!
감사합니다! 6월 중에는 쇠고기 협찬이 들어올 예정이랍니다.
맛있는 영상과 레시피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요즘은 브랜디드가 자주 들어오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중에서 가려서 받지만..)
요리를 못해서 항상 화니님 영상보면서 맛있겠다...만 했는데 이건 할 수 있을거같아요!! 굽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네요 ㅠㅠ
넵,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 꼬기 랍니다.
이번 편도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베리코 베요타만 레어로 먹을수 있다고 강조하시는데 원래 일반 돼지고기도 레어로 익혀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돼지 사료로 인분이 쓰여지던 시절 돼지고기의 갈고리촌충 유구낭미충 섬모충 등 기생충 감염의 위험때문에 완전히 익혀먹었던건데 80년대 이후로 돼지 사료로 더이상 인분을 먹이지 않게되어 덜익혀먹어도 건강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고기구우실때 자주 뒤집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고기는 처음 시어링 할 때만 양면 각 1분 가량 익히고 그 뒤론 30초 간격으로 뒤집어 가며 굽는게 맛있습니다
기생충 외에 박테리아 문제도 있습니다. 도축과정중에 고기가 오염되는 일은 종종 있으니까요. 물론 이베리코 베요타라고 훨씬 더 청결한 수준의 도축설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순 없지만, 생산량이 한정되는 것 만큼 도축장에서 커버해야 할 양이 줄어드니 위생수준을 더 지킬수 있게 됩니다. ('도살장' 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대량으로 밀려들어오는 소나 돼지의 수를 감당할수 없어 한번에 숨이 끊어지지 않아 추가적인 도구로 연달아 치게 되고, 그 과정중에 고기가 오염되는 부분이 나옵니다. )
추가로 축사돼지의 경우 항생제나 백신주사로 인한 염증현상으로 '고름'이 생겨버리는 일도 있구요. 때문에 돼지고기는 가급적이면 익혀먹는 편이 좋습니다.
고기 굽는 부분은 본 콘텐츠가 제품 프로모션이기에 넣은 것 입니다.
생각외로 샵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 요리에 대한 감이 전혀 없는 분들이 많고 이로인해 샵에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일이 많거든요.( 올리자마자 금방 탈거라 생각하며 5초 간격으로 뒤집는다거나.. )
아하 그런 뒷사정이 있었군요ㅎㅎ 이해됩니다
도마가 바뀌었네요~ 돼지고기 스테이크도 정말맛있어보여요... 이시간에.. ㅜ
호도나무 도마에요. ㅎㅎㅎ 방송전용이랍니다.
앗 못보던 친구군요
월넛도마인가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는데..이베리코라..
돼지고기 육회도 있다던데 궁금하긴 하네요
넵, 호도나무 도마랍니다. 가끔씩 고풍스러운게 필요하다보니 하나 장만했어요. 돼지고기 육회는 저도 들어본적이 있는데.,. 왠만해선느 접하기 힘들 듯해요.
앗!! 도마가 바뀌셨네요
방송용 도마랍니다. 색이 진하다보니 색보정 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어요~
우와 오늘음식은 정말 이쁘네요 😬
감사합니다! 사실 무리 좀 했어요. ㅎㅎㅎ(호도나무 원목 도마를~)
야밤에 침질질 흘리네요...ㅠㅠ
본격 다이어트 방해채널이라고 하죠. ㅎㅎㅎ
레어돼지라~ 맛잇겠네요 보들보들 씹는 재미가 잇을거같아요
근데 저희 부모님께서는 거부감을..ㅎㅎㅎ 역시 돼지는 바짝 익혀야~ 하시더라구요.
멋져지셨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일반 돼지고기의 깔이랑은 좀 다르네요. 소고기 같넹 맛있겠당. ㅠㅠ
실제로 식감도 좀 달랐어요.
주말 저녁으로 낙점!!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맛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식재료인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 소개를 부탁드릴게요ㅎㅎ감사합니다!
다음주는 소주 협찬이 있어서 담금주 만들면서 올해 가을 이후의 양조에 대한 떡밥을 살짝 남길 생각이랍니다.
왜 요즘에는 빨간 조리복 입지 않으신지요?....
조리속도 3배 빨라지는거 아닌가요....?ㅎㅔㅎㅔ;;
붉은 옷의 경우 조명을 받아 붉은 반사광을 내게 되더라구요. 제가 피부가 붉은 편인데 붉은색을 입으니..(머엉..)
영상보다가 뜬금없이 느낀건데 꿀피부시네요ㅋㅋㅋ
이선균 느낌난다는 얘기 자주들어보셨을듯
앗! 이거 조명빨이에요. ㅎㅎㅎ 공연한 비밀이지만, 방송은 조명~~ 병약한 이선균(?)이야기는 가끔 들은적이 있었어요. ㅎㅎㅎ
이베리코 베요타로는 레어로 먹어도 된다고 하니 독일에서 먹는 Mettbrötchen(맷브로첸)이라는 요리는 생돼지고기와 양파를 다진요리이던데 이것도 이베리코 베요타인가요?
그것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독일의 경우 돼지 키울때 위생에 철저한 국가 중 하나라서(구제역이 발생해도 금방 차단할수 있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을수 있는 등급이 있는 듯 합니다.
화니의 주방 그렇군요 ㅎㅎ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요리하는 영상과 설명하는 영상을 분리하셨네요! 더 집중되고 보기 좋습니다 ㅎㅅㅎ! 노력에 박수를
음식 및 요리를 들려주는 느낌으로 이게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화니님은 이런 지식들을 어떻게 공부하시는 건지 여쭈어 봐도될까요?
농업 등등 식문화에 대한 부분을 찾아보며 공부하는 편이랍니다.
진짜 화니님 대단하신게 더보기 내용이.....ㄷㄷㄷ
사실 깨끗한데 사람들 때문에 오명을 쓴 돼지들을 변호해 주고 싶었어요~ (...최초의 돈권 변호사 인데.. 돼지고기를 먹...)
와...와아....다...답글ㅠㅠ감사합니다ㅠㅠ군대에서부터 봤습니다ㅠㅠㅠ
화니선생님의 요리교실ㄷㄷ 다른유투버도 이정도로 심도있게 다루지않습니다. 정말 유익한채널입니다 처음보신분들 구독과 좋아요 꼭 좀 부탁드려요ㅜㅜ
감사합니다! 앞으로 해삼불리기나 기 만들기 등등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등급부터 기원까지 알찬 정보로 잘 구성된 영상이네요 ㅎㅎ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완전히 익혀먹지 않아도 된다는 특성을 가진 돼지고기이니만큼 60-63도 사이로 수비드해서 겉면만 바싹 구워 만드는 경우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데,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넌지시 던지면서 다양한 조리법의 폭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늘 새로운 영상 올라올 때마다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 이베리코 등심부위도 한번 영상 찍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돼지 목심은 스테이크로 많이 먹지만 등심같은 경우는 그러는 곳이 드무니까요. 이베리코돼지 특성을 이용해서 덜 익혀서 먹을 수 있는 만큼 등심도 스테이크로 먹을수 있거든여 ㅎㅎ 브라잉을 걸쳐서 맛을 베여놔야겠지만요 ㅎㅎ. 홀그레인머스타드, 레지아노치즈, 크러쉬드 칠리페퍼, 치킨스탁, 레몬 소금 후추정도로 소스를 만들어서 같이먹어도 상당히 캐미가 괜찮거든요. ㅎㅎ
세라노 품종도 있긴 한데 업체에서 미는건 베요타 꽃목살이라.. 수비스도 해볼걸 그랬네요. 아.. 말씀하신 조합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그냥 머스타드랑 디종머스터드 먼 차이인가용????
머스터드 파우더 : 말 그대로 양겨자 가루입니다.
디종머스터드 : 물을 더해 발효를 시킨후(정확히는 효소를 활성화) 소금을 약간 더한 것 입니다.
홀그레인 머스터드 : 겨자씨를 굵게 갈아 물을 더한 것입니다. 디종과 차이라면 파우더냐 홀이냐죠
허니 머스터드 : 디종에 꿀이나 마요네즈 등등을 더한 것 입니다.
디종은 쓰고 매운 맛이 납니다. 그래서 그냥 먹기 보다는 혼합해서 쓰곤 해요.
고기보다 풀때기를 더 좋아라 하는데 이 돼지고기는 꼭 한번 사먹을 거시얌!
고기는 다다마프라이팬에 구우셨는데 영상의 소스도 다다마프라이팬이나 웍에 만들면 안되나요? 소스는 꼭 코팅팬에 해야 되나요?
소스 만들때 철팬에서 작업해도 좋습니다. 다만, 소스류는 전분기나 당분이 많기에 기름코팅을 약화시킬수 있어요.
돼지고기 미디움으로 먹는건 처음봤어욤!! 맛이 궁금하네요
보통 돼지고기도 덜 익힌 느낌이라면 색이 색다르긴 해요(전 훈연시켜서 먹어본적이 있어서..) 근데 통상적으로 좀 깔끔한 고기나 레어가 가능하니.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금이 굉장히 고급져 보이네요 부추소금 하나 구입해야 겠어요 더보기링크 감사합니당
부추소금, 흑마늘 소금 참 맛있더라구요. 뭔가 고소한 향이~~
비단 오늘 영상만 보고 느낀건 아닙니다만 문득 화니님이 티비에 백종원씨나 다른 음식 다큐 프로그램 처럼 국내,해외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이야기 하셔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요리하시면서 이것저것 배경지식이나 정말 여러나라 음식들의 향현을 생각해보면 지식보따리 푸시면 한도 끝도 없을것같네요. 물론 그런 포멧은 제작비도 엄청 많이 들고 이것저것 1인으로 감당하기 힘든 방송국에서 나올법한 수준이지만... 음식 기행 다큐 출연겸 작가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 크리에이터들도 모여서 프로덕션을 만드는 일이 있는데.. 제 주변에는 아직 그런일이(머엉~) 국내 크리에이터 시장이 좀더 변화했으면 좋겠어요.
립글로스 색이 잘 어울리시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인트로 그 고추등등 작물나오는게 더 좋던데 아쉽군요
본 채널은 인트로가 두가지랍니다. 고추밭 인트로도 사용하고 있어용~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어도 되는 이유는 더 이상 인분을 먹이지 않아 기생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장균, 포도상구균과 같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들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엄격하게 사육되고 유통된 돼지고기를 청결한 주방에서 조리하면 괜찮습니다. 아마 같은이유로 이베리코 돼지도 야생에서 자라더라도 관리된 자연에서 사육될 것 같습니다.
갈고리촌충은 국내 돼지고기에서도 더 이상 발견되지 않습니다. 베요타가 레어로 먹어도 괜찮은 이유는 사육환경(응에서 뒹굴지 않으니..) , 도축환경(출고되는 양이 적으니 도축 시 위생에 더 신경을 쓸수 있음)때문이고, 사실 박테리아 문제라면 다른 종류의 고기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도씨검 기사에서 그러길래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소고기처럼 먹어도 상관없겠네요. 짧은 지식에 편견까지 껴있었네요.
화니의 주방 그렇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베요타가 스페인말로 도토리라는 뜻이래용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먹고합시다 에서 구입했습니다.
이베리코 돼지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어떤 맛인지는 상상이 가요. 친척분이 시골에 사시는데 워낙 깡촌이라 유해조수 퇴치로 겨울에 멧돼지를 잡곤 하거든요. 모든 야생 멧돼지가 다 맛있는 건 아니지만 도토리를 잔뜩 먹어서 살이 찐 성체가 되기전의 청소년 돼지? 그런 야생 멧돼지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간을 삶으니까 홍어애 저리가라 할만큼 고소하고 고기는 지방에서 섬유질이 느껴저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입안을 꽉 채우는 느낌이더라구요.
겨울에 잡은 멧돼지! 생각만해도 심쿵합니다. 야생도 야생이지만 도토리나 각종 견과류를 먹어줘야~~ 말씀하신 간은 정말 멧돼지 아니면 그 맛 안나겠군요.
세계 4대 진미중 하나라네요 ㄷㄷ
먹어보기 전까지는 와닿지 않는데, 먹고나니 과연.. 하게 되더라구요. 가격이 좀 높은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뭔가 기분내고 싶은때 먹기 딱 좋은것 같아요.
화니님 말씀대로 비교를 해봐야겠네요ㅋ
아침부터 침샘폭발이네요 오랜만에 뒷이야기나와서 좋아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는 술 이야기도 하게 될거에요. ㅎㅎㅎ
레어로 먹어도되는 이유가..어떻게될가요?...
+함영우 위생적인 환경에서 크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인데 바싹 굽지 않다니 신기하네요
왜 그런가요 일반 돼지와 어떤차이가 있어요?
사육환경 때문이에요. 보통 돼지키울때 축사에서 응GA에 뒹굴며 지내잖아요? 도축할때 깨끗하게 씻어준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베요타의 경우 출하 6개월 전부터 방목을 해 버리니.. 그동안 돼지들이 몸을 깔끔하게 하기에 일부 세균으로부터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할수 있어요.(물론 100% 완벽은 없지만, 쇠고기 레어로 먹는 것과 비슷한 위생상태라고 보시면 된다빈다.)
이베리코돼지... 기가막히죠 진짜.... 일반 돼지고기랑 맛차이가 확연한 ㅎㅎ쩝 먹고싶다...
먹는 순간 '아~ 멋지다' 였어요.
화니의 주방 엌!! 친히댓글까지 남겨주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이연복님이 좋은 고기는 밑간을 안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이번 영상에서도 똑같은 말씀하셔서 놀랐네요
그럼 보통 스테이크에서는 소금 후추를 뿌려서 간이 베게 한후에 굽는데 이런 경우에는 고기의 풍미가 줄어드나요?
사실 고기맛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소금만 살짝 뿌려서 굽는게 좋답니다. 그렇지만 다른 복합적인 맛을 찾다보니 향신료나 와인 등등을 쓰게 된거랍니다.
점심만 먹고 일했는데 ㅜㅜ 넘 배고픈데ㅜㅜㅜ
앗! 그렇다면 베요타 구입 후 주말에 근사하게 드심이~~
선댓글후감상!!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머리 엄청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실은 머리 만지느라 고생을...
화니님 도마가 바뀐거 같아요~ 혹시 유칼립투스 도마인건가요? 너무 좋아보여서 궁금해서 리플 달아봅니다
호도나무 도마입니다. 식자재 업체쪽 콘텐츠는 이런부분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만했어요.
돼지를 덜익혀먹으면 뭔맛일까
돼지고기랑 느낌이 다른 고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화니의 주방 크..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츄르르릅! 감자샐러드로 저녁을 때운 저에게 가혹한 영상입니다 ㅠ ㅠ 5월의 마지막 주말은 이베리코로 장식해 볼까나~~ 도토리묵과 함께~
이베리코 휴먼에 도전을 (오오오오!)
꺄하하하하*** .....흐음..갑자기 정말 도전 해볼까싶어졌어요.
올~~! 독일에서 꼭 공수해서 먹어볼게요~!!!!!!!! 사는 곳이 유럽이라 듣긴 많이 들어봤는데 먹어보진 못했거든요. 화니님 덕분에 늘 정보톡톡이네요! ㅎㅎ
독일이라면 더 신선한 상태로 드실수 있을거에요. 아... 너무 맛있더라구요.
향을 위해 구울때 로즈마리 같은거 넣어도 될까요? 이베리코의 향을 방해할까요?
로즈마리도 괜찮습니다. 해당업체의 경우 상품사진 찍을때 로즈마리를 썼더라구요, 얼핏 듣기로는 돼지들이 먹는 허브 중 하나가 이거라고...
꺅~~화니님 ᆢ많은거배우고 갑니다 ᆢ너무너무 좋아요ᆢ이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펍에서 생각없이 그냥 돼지고기겠거니 싶어서 시켰더니 정말 맛있던...ㅠ
'뭐지? 그래봤자 돼지고기 아냐?' 라고 먹게 되면 '헉!' 하는 맛이죠. ㅎㅎㅎ
완성된거만 보면 그냥 소고기스테이크인줄😀😀와아아
실제로 맛도 '어어어? 이거 쇠고..기 맛은 아닌데 돼지고기 같은데 돼지고기에서 이런 느낌이 들수 있나?' 라는 맛이랍니다.
보통 저희나라 사람들이 돼지고기먹을때 대부분 기름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베요타는 특유의 육향이라던지 고기 자체의 맛이 강한편인가요? 아니면 말씀하신 그 올리브유와같은 기름의 특이한 맛이라던가? 궁금하네요
삼겹살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정말 그런것 같아요.(지방맛~) 베요타의 경우 육향이 있긴 한데 우리가 알고 있는 육향이랑 달랐어요. 사람의 경우 국적마다 체취가 다르다고 하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작은 할아버지께서 '가을 청설모는 호두랑 잣을 먹기에 고기가 꼬셔~' 하셨는데, 이거 먹고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라구요. (견과류에서 느껴지는 지방맛 같은? )
도마가 달라 보여요.
요즘 이베리코가 트렌드인가 봐요~~
제3의 고기맛이라니... 저도 꼭 먹어봐야겠어요!
쿡방전용으로 하나 장만했답니다. (특히 브랜디드는 좀 더 이뻐보여야 하기에...) 베요타 지방은 식어도 굳지 않기에 좀더 깔끔한 맛이 난답니다.
맛있을때 유독 심각해지는 표정 모든것을 말해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참고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일반적으로 불포화지방이 몸에 좋고 포화지방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무슨 지방이던 적당히 섭취해야하고, 과다하면 무슨 지방이라도 몸에 좋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모든 육류는 포화지방의 비율이 많다는 겁니다. 불포화지방의 대표주자 오리고기! 또한 총 지방 중에서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다만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은 것 뿐이죠. 그러니 어떤 고기를 먹더라도(불포화지방 섭취를 위한 다이어트라 하더라도) 포화지방의 함유량이 많으니 과하게 드시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리고기라 하더라요. 오리고기도 대다수의 지방은 포화지방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뭐든간에 적당히가 정답입니다
넵, 사실 오리나 자라도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습니다. 베요타도 단지 불포화의 비율이 높을 뿐이지(56%명 경의로운 수준이긴 하죠..) 포화지방을 가지고 있죠. 사족이지만 올리브유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과체중이라고 합니다. 이유은 '올레인 산이니 괜찮아~' 하면서 부담없이 쓰기 때문이라는군요.
이베리코 좋아용 오호홍
아.. 또 구워먹고 싶습니다!
화니님 영상잘보고있어요~ 저 이번에 홍콩 여행가는데 사올만한 식재료가있을까요?
저번에 소개해주신 웨이파 홍콩에두 있겠죠?
저번에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보니 또우양? 이라고 중국식 검은콩도 맛있다고 나오던데..
화니님 나라별 다양한 식재료 컨텐츠도 한번 기획해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용
양념으로 쓰는 검은콩 말씀하시는 건가요? 또우치 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웨이파는 일본제 소스라.. 홍콩에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대신 전복소스 추천합니다.)
두시라고 해서 마파두부나 단단미엔에 넣는것일겁니다. 그 밖의 용도는 잘 모르겠네요
핰.... 궁금하네요 돼지고기가 레어라니..🙄
드셔보시기 전까지는 상상이 안갈거에요. 쉽게 표현하자면 웰던으로 구운 비프스테이크와 미디움 레이 비프스테이크의 차이같은?
돼지 목살은 스테이크로도 만들수가 있다져.
넵, 저 사이드 말고 더 두꺼운것도 있더라구요.
요우티아오&또우장 보고싶어여
요우티아오는 촬영이 좀 어려울것 같아요.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잘 보고 가요 그런데 강아지도 절대로 자기가 쉬는 공간에서는 볼일을 보지 않는답니다 네 돼지처럼..환경의 문제이지요ㅠ_ㅠ
앗! 그렇군요. 듣고보니... 인간이 제일 나쁜것 같아요.(....먹고 자는 곳에서 볼일 보도록 가두는 인간이 문제!)
어미에게 개로서 교육받을 기간이 주어지는 강아지가 많이 드물기도 하고요😢 영상내에서 키포인트가 되는 내용이 아니었는데 괜한 오지랖같은 댓글에 반응해주셔서 조금 멋쩍네요ㅋㅋ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다음에는 푸아그라나 닭간파테 같은 것도 리뷰해 주시면 안될까요?????
예전에 스프레드 3종 세트 편에서 리뷰한적 있었답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
최근에 처음먹어봤는데.....
진짜 대박이었어요ㅠㅠ
이게 돼지고기야.....? 할정도로
소고기같은 식감과 맛이나서 인상적이었던!
진짜 인생고기였어요 ㅠㅠㅠㅠ
그 맛있는 이베리코를
집에서도 맛볼수있다니.....
고기덕후로서.....
스테이크....ㅠㅠ 군침돌았어요 ㅠㅠ
다른 고기도 맛있지만 이건 맛이 확연하게 차이나더라구요. 아무래도 돼지고기가 우리에게 친숙한 고기다보니... 더더욱 그런것 같아요.
운영하시는 음식점 알려주세요....ㅠ ㅠ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 않구요, 요식업을 떠난 전업 크리에이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