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수상소감, 나의 모국이 잘살게 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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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січ 2024
- 출처
KACF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
• KACF Annual Gala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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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놀림받던 유태오의 어린 시절😢 유태오 자기님이 직접 들려주는 전 세계 76관왕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 #갓구운클립](http://i.ytimg.com/vi/thTuikbq59U/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놀림받던 유태오의 어린 시절😢 유태오 자기님이 직접 들려주는 전 세계 76관왕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 #갓구운클립](/img/tr.png)
그시대에 독일이면 차별도 많이 당하셨을텐데..격세지감을 확실히 더 느끼셨을것 같아요. 태오님은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아요..응원할게요..
손흥민도 인종차별 당했다니까요 ㅎㄷㄷ
독일도진짜심하다던데..
지금도 차별함
4:13 4:13 @@mjk9896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는 차별보다는 텃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시골사람과 도시사람의 암묵적인 차별 또한
지역적 차별 그리고 50.60년대 한국이 못살던 시절에 서양인은 동경의 대상이였지요 그러나 한국이 잘 살게되자 서양인 즉 유럽인의 환상이 깨진 거아 마찬가지로 생각됩니다
세상에 캐나다 정도 빼고 다 차별 심한듯 아시아나 유럽,미국 전부
대단하다 엄마,아빠의 고통과 본인을 위한 희생을 알고있는 효자네 힘든 상황에서 엄마 아빠가 잘키웠네
그 희생이 어떤건지 상상이 안되네요
와이프님에게 감사합니다
이런 훌륭한 배우 풍파에서 지켜주신게요~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말이 그렇지 배우 개인의 노력이 제일 크겠죠 동안인 외모는 유전도 크구요ㅋㅋㅋㅋ
김치를 바리바리 싸서 프랑스에셔 택시타고 가는동안
스물 스물 나는 냄새 때문에 ` 눈치보면서 고개을 숙이고 참고 갔던 시절이 생겨난다
정말 애펠탑앞에서 우리나라 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프랑스인들이 단체로 환호할때
그때의 우리친구들은 정말 눈으로 믿을수가없었고 ,눈물을 흘렷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일본 중국은 알아도 , 한국은 아에 모르던 세상에 외국을 다녓던 사람으로써
가슴에 새겨지는 장면입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근데 김치못먹으면 혹시 죽나요?
초등학생 때 아버지 일로 90년대 유럽 이사 갈 때 고추장, 간장 싸갖고 가다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걸려서 이게 뭐냐고 ㅋ̆̈ㅋ̆̎ㅋ꙼̈ 길에서 모르는 애들이 칭챙총 하고 놀리는 일도 있었죠
@@HanSoul88 그래 먹고 싶어 죽지 죽어. 한국에서 '안' 먹는 거랑, 외국에서 '못' 먹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거든. 옛날에 왜 사람들이 먹방을 보지? 쓸데 없이? 이랬는데 외국 살면서 구하기 힘든 한국 음식이 땡길 때 먹방을 보면서 위로받게 돼. 단순히 배불리고 말고의 차이가 아니라, 진한 모국에 대한 그리움이 먹고 싶은 음식으로 사무치게 발현된 거야.
@@HanSoul88싸가지 좀 챙겨다니면 혹시 죽나요?
@@HanSoul88이런 댓글을 안 달면 죽나용?
감동적이다. 유창한 영어로, 우리의 정서를 잘 표현했네요. 수상 소감 잘 봤습니다. 영어 공부도 되고, 좋으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우리도 우리가 한국인임을 더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부모님이 교육을 잘하신듯😊
모두 함께 힘내요 🍀
맞아요 다들 힘내자구요!
❤
유태오님 달라 보인다.
그냥 섹시 배우인 줄만 알았어요 ㅎ
더 흥하셔라~!
나라가 어려울때 나서는건 항상 국민들이었죠....어려울때 해외로 나가서 고생하신 모든분들..나라 살리겠다고 금반지까지 내 놓으신 분들..바다에 기름이 유출되어 그걸 닦으러 가신 모든분들...존경합니다..
유태오는 특유의 슬픔과 순수함이 저 나이에도 묻어있다 그걸 부인이 지켜주었고 연기자 생활에 이제 나타나고 있음
부모가 열심히 사셔서 그런지...자녀도 훌륭하구나...엄지척!
그대의 부모님도 무척 열심히 사셨어요! 엄지척!
뭔가 어휘를 다양하게 쓰는 느낌, 일부러 꼬려는 느낌도 없고 물 흐르듯이 차분하게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 게 너무 멋있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어릴때 부터 주제 선정, 자료 모음 정리, 발표, 토론등 독일식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서 전달력이 좋네요
와 세상에나… 저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보는 군요. 영어도 깔끔하게 사용하시고, 설명도 잘하시고…
유태오 씨 팬 됩니다.
특유의 소년미 라고 하더군요
유태오...멋진 사람이다. 열심히 산 것 같아 대단해😊
유태오 배우가 더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와 주었으면 좋겠어요.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우리 유태오 배우를 통해 작품의 품격을 높여 주시길
어머니, 아버지 고생하셨습니다. 이런나라를 만들어준 어르신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
눈빛이 매력있음~
독일 산지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언니랑 조카가....
몇년전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넘 신기하다며
뿌듯해함... 코로나전에는 우리나라 문화 그다지 관심 없던
조카도 관심이 많이 생기고 당당해짐
해외동포와 니키의 선구안에 박수를 보냅니다. 20년전만해도 외국에 한식당이 많이 없었어요. 여행하다 한식을 못먹어서 몸살이 나기도 했답니다. 10년전부턴 주요 도시에 한식당과 마켓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한국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최악으로 꼴아박고 있는데, 이제 진짜 시작이라니? 현실파악 좀 하고 삽시다. 2023 경제성장률 1.4%, 출산율 0.7명.
시작과 동시에 끝으로 보이는데요..아무도 애를 안낳고 국제 정세에 치여 나라 비전이 없는데 지금
부정적인 시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ㅠㅠ 현실이 너무 안 좋은 쪽으로 치닫고 있기는 합니다..
출산율이 너무너무 바닥을 쳐서 지금이 반짝 빛 보고 지나가는 시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adsm8879ㅉㅉ 나라 망할거 같다고 개개인이 전부 망할 거 같나요? 그럼 imf때 벌써 국가부도 낫겠다. 출생아 감소는 인류의 문제점이 될 수도 또다른 기회가 될 수도..미래는 아무도 모름. 그러니 비관적 생각만 하지마시길. 니들은 이런 나라 누리기라도 했지 우린 유태오처럼 상상도 못하던 시절 겪었음
@@jih.391 imf때 국가부도 났는데, 뭔 소리야? 하여간 진즉 죽었어야할 옛날ㅌ들때문에, 아직도 이 꼬라지.
와 너무 감동이에요 후반부에 교포분들 소감 듣다가 너무 눈물났을듯 ㅠㅠㅠㅠ
진짜 ㅠㅠㅠ 저도 외국살때 한국인들 대단하다 진짜 그 쪼끄만 나라가 열정 의지 하나로 이렇게 영향력이 퍼져나갔네 너무 대견하다 싶었어서 눈물났어요
아...삶의 커다란 음지를 이겨낸...사람들과..한인의 끈질긴 생명력..이 오롯이 보이는 것 같기도..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서...눈물이 핑긋 돈다
한국에서 사는게 경쟁도 치열하고 힘들때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발전한 나라를 봤을때,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 좋은 수상소감이였네요.^^
In the field, doing real work in the community 이 부분 감동… 저도 간호사, 농사, 정말 필요한 일, 고된 일 하는 분들 진심 존경 합니다. 열심히 일하신 부모님 세대도요.
백 번 동감 합니다
사계절 뚜렷하고 근무 시간 업무 강도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 하신 분들 생각하면 정말 뭉클하고
그것이 지금 제 삶의 원동력이 되네요
캐나다 거주하는데 남편 도시락으로 김치며 찌개며 눈치 안 보고 막 싸줘요(돼지김찌나 계란국 된장찌개 등등)
눈초리 없이 내 나라 음식 당당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게 왜 진상임ㅋㅋㅋㅋㅋㅋㅈㄴ불편하네@@JD-ht7hm
원래 동양중심이여다가 서양놈들 침략으로 백인중심 세계가 되었음. 인디언아이들 강제로 납치해 영어주입시키고 , 그래서 미국공식어도 없고 영어도 침략언어.
미유럽일본은 노력아닌 거의다 뺏어서 부자된거라 자기들이 중심이라고 착각해죠.
미슐랭어쩌고도 서양중심 순위
저도 캐나다 거주중인데. 냄새때문에 김치못싸고 단무지로 도시락을 쌌는데 10년전부터 이젠 뭐 그냥 막 싸네요. 회사동료들이 맛있는 김치 어디서 사냐고 묻기까지 하니 참 많이 변하고 내나라 음식을 눈치보지 않고 편히 먹을 수 있는 게 참 좋네요. ㅎㅎ
인도애들은 그냥 싸와요. 향신료 풍기면서 신경 안쓰고 먹더라구여
아이구 꽈배기오셨어요 ㅋㅋㅋ 님 해외살이 안 해봤죠...? 그래요 그럼 그럴 수 있어 토닥토닥 힘내요!!
와 너무 매력있는 교포네요. 해외살면서 다양한이유로 뿌리를 자의/타의로 회피하고 사는 교포들 많이보는데 유태오씨는 과거도 자연스럽게 마주보고 있는그대로를 보여줘서 척 하는사람 같지않아 너무 좋네요. 정말 응원하겠습니다.ㅋ
되게 깔끔하고 알아듣기 쉬운 영어인데도 한국인만 알아들을 수 있는 감정표현을 묘하게 섬세하게 하시네요
뭔가.. 요새 이런 반응 보면 한국과 외국 사는 한인들의 시간차를 느낍니다. 해외에선 한창 한국의 주가가 오르며 만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정작 한국은 주거비와 교육비에 눌려 70대가 20대보다 많은 나라가 되었으니..
단군이래 최대전성기이자 다시오기힘든 마지막 불꽃일듯...
그저 매국으힘
@@namesurname7009넘슬픈말이다ㅠ
@@namesurname7009나도 지금의 한국이 전성기 반짝 찍는거고 곧 내려갈것같음..괴리감이 큼..
출산율과 보육환경은 아무 상관도 없고,
오로지 훼미니즘과 역비례 함.
호주랑 캐나다 십년 넘게 살면서 제일 기억나는건 십년전 호주 멜번 어딜걷던지 강남스타일노래가 나왔던 때랑, 요 몇년간 제가 사는 켈거리 에서도 주요 도심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에 한국식당이 진짜 계속 생겨나고 얼마전에는 빠리바게트랑 뚜레쥬르가 오픈을 했어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여기 현지 사람들로 줄이 엄청 깁니다. 한국 식당도 몇년전에만 해도 맨날 불고기 아님 비빔밥식당이었는데 요즘에는 중국집 치킨집 핫도그집 종류가 엄청 다양해졌어요.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으로 참 좋은시대에 살고있구나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 진짜 존경해요🎉
진솔함이 묻어나는 소감이네요...감명 받았어요...수상 축하드립니다.
어렸을 때 월에 1-2번씩 동네에 한국 식재료 파는 차가 한번씩 왔던 거 생각나네요. 채소들도 한국과 파는 게 좀 달라서… 그러게… 어느새 외국애들이랑 같이 김치 만들어 먹는 시절이ㅎㅎ
파독 오신 분들 진짜 고생 많이 하셨다고 들었는데, 같은 한국인 유학생들도 많이 챙겨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상 보니까 부모님 세대 덕분에 좋은 시절 보낼 수 있었던 것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부모님세대의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업무때문에 유럽을 꾸준히 오간지 20년이 넘었는데요, 대부분 유럽인들은 2002년 월드컵 전까지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아시아에서 왔다고 하면 차이나? 재팬? 까지만 물어보고 말 정도로 한국은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기타 아시안 국가에 묶일 뿐이었죠. 몇년전부터 길거리에서 현지 사람들이 안녕하세요 라며 한국어로 먼저 인사하며 말 걸고, 식당들은 한국어로 간판만 걸고 있어도 미어터지며, 공항에서 수속할때 국적기 소속 외국직원들은 한국어로 수속안내를 도와주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유창하게 한국어를 하는 파란 눈의 사람들을 만났을때의 그 놀라움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오직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명언을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독일에 살고 있으면서, 몇년 사이에도 H&M이나 버거킹 등등 매장에서 쉽게 K-Pop을 듣게 됩니다.
나이가 있어 저는 잘 모르는 노래지만 힘들이지 않고 가사가 들려 깜짝깜짝 놀랍니다. 너무 기쁘고 그 노래가 끝날때까지 듣고 있게 되더라고요
이 영상 너무 좋아요. 감정에서 진정성이 느껴져요. 영어도 쉬운 단어를 적절히 사용하고 말의 속도, 눈빛, 목소리, 제스츄어가 너무 좋네요.❤❤❤
태오님의 소감이 따뜻한 감동과 눈물이 나는 이유는 진정성과 한국임을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마음이 보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인력 말고는 아무것도 없던나라...어르신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앞선 세대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던들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을 겁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눈믈을 글썽일 정도의 아들을 두신 분들은 행복하실 겁니다. 당신들의 고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의 세대를 위해 모진 비바람과 갖은 고생을 다 견뎌내신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한민국 영광의 길을 닦으신 분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님들이 어디에 계시든 이 모든 것은 다 님들 덕분입니다.
진짜 멋진 사람이네
배우로서 매력적인 사람일 줄만 알았더니
사람이 더 매력적이네
저두 호주에서 10년째 살고 있는데 근 5년 사이에 정말 K-머시기 라는게 트렌드로 자리잡은거 같애요. 마트에선 신라면이나 진라면이 파스타 옆에있고 새우깡 고추장 쌈장같은건 따로 코너가 있을정도로 인기에요. 괜히 제가 다 뿌듯하고 그렇더라구요…
유태오 배우님~ 모습만 멋진게 아니라 마음과 정신과 영혼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진실해 보여서 맘에 듭니다. 세계적인 스타로 오랫동안 사랑받길 바랍니다.❤❤❤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김치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저도 같이 눈물이 났네요. 그가 느끼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지금 해외에 있는데
지구 건너편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South Korea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곳곳에 삼성, 엘지 제품 다 있고, 현대차가 돌아다니죠.
김치, 메로나, 라면 어디서든 먹을 수 있고요.
우리나라가 강해져서 참 좋아요.
일본이 가난했던시절, 일본인들은 야만하게 생선을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다고 비웃었던 유럽인들이, 일본이 부유해 지니까, 스시 가 고급음식 대접 받으면서, 구미인들은 줄을서서 스시를 사먹었다. 한국이 가난했던 시절, 한국음식은 썩은 냄새 나는 천박한 음식이라고 비웃던 세계인들, 한국이 부유해지니까, 한국음식은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이라면서 칭송을 하고 있다. 가난한게 죄악 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부자가 되야 하는거다.
논리가 정연하며 사고가 건전한 멋진 남자, 사람!👍 어려웠던 환경은 그의 감정의 깊이를 더하고 서슬퍼런 세월의 칼날에 오히려 내면이 잘 다듬어진 멋진 연기자!👏 태오씨 못지 않게 매력적인 와이프 니키씨가 어느 프로에서, 언젠가 남편이 배우로 뜰 때까지 형편이 어려워도, 생활에 찌들어 태오씨가 가진 '소년미'를 잃게 될까봐 아무 일이나 못하게 하고, 수년 동안 자신이 방파제가 되어 꼭 지켜주고 싶었다던 태오씨의 소년미!!! 험한 세월의 파도도 사랑의 방파제엔 어쩌질 못하고 결국 비켜 갔네요!👏🙏 서로에게 위로와 영감을 얻는다는 찐 사랑꾼, 아름다운 부부!!💯
저 90년생인데 2002년 월드컵 끝나고 캐나다로 간게 첫 해외 경험이었는데 그 때 사람들이 한국 몰랐거든요... 한국에서 왔다 그러면 몰랐어요
그러다가 2012년 프랑스 유학 갔을 때 한국을 삼성 ㅎㅎㅎ 으로 인해서 아는 정도였고 마침 싸이가 빵 떠서 싸이 노래 아는 정도? 이다가 2023엔 미국 전역에서 어딜 가든 한국 노래가^^ 세포라에서 케이팝이...? 정말 격세지감이에요 이젠 당당하게 코리아라고 말해요
얼마나 독일에서 살면서 인종차별과 멸시를 받았을까 생각하니 울컥하네요 ㅠㅠ
유태오님은 정말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의생각 말 모두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배우 유태오님
님의 앞날에 멋진 영화와 드라마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유태오 님의 부모님이 서독 이민자 셨군요 정말 고생 많았다고 하던데
훌륭하게 키우셨네요
더 잘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저도 옛날사람이라
이렇게까지 급성장 하는 나라에 살고있다는것에 매일 놀래요
90년대초반때만 해도 물을 사먹게되는 시대가된다 는 말에 다들 놀라워했거든요😂
우리누나 미국에서 박사과정 공부할때... 가끔 미국사람들이 마늘냄새난다고 해서 몇년동안 김치를 못 먹었다고 했었는데...격세지감이쥬...
고생 하셨을 것 같아요.
특히 서구로 이민간 분들의 모국의 발전에 대한 감격은 상상 그 이상이더라구요.
우리는 무덤덤해지고 있지만..
잊지 말고, 이렇게 가난을 면하게 해준 힐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에게 감사드려요.
좋은 영화는 아무런 사건이 없이 그냥 길을 걷기만 하는 장면조차도 그 스크린의 중심을 관통하는 명확한 주제가 계속 흐르죠. 그게 영화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 입니다.
파독 광부, 간호사 부부의 자식이면 국제시장 키즈구나ㅋㅋㅋ
영어도 알아가고, 유태오 배우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에 오기까지 고생하시고 희생하신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유태오 배우..지성미 넘치네요^^
해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나가야 했던 그 험난함 감히 제가 알수는 없지만 리스펙합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도 유창하네요...내용이 생각이 깊은 사람임을 알 수 있어요.
너무 찡하네요~~ 그 설움을 알기에.... 모든 말들이 공감됩니다ㅠ
이건 말로 못할 모두의 격세지감❤
저는 유태오씨랑 비슷한 나이이고 30년전에 미국에 조기유학을 갔었는데, 물론 한국의 위상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낮았지만 한국음식 구하는게 저렇게 어렵진 않았지요. 유럽 이민자분들은 정말 힘들었겠네요.
미주 지역은 그나마 괜찮은거죠. 유럽 오세아니아는 한인 숫자도 많지 않아서 한국음식 먹기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웬만한곳에서 구할 수 있으니 격세지감이에요.
미국도 엘에이, 뉴욕 처럼 그당시도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살던 지역은 한국음식 구하기 비교적 쉬웠지만,
타주들은 영 아니였죠.
@@davidjacobs8558 저는 시카고에 살았었는데 시카고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natalielee8981 시카고도 30년 전에 한국인들 많았죠.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나라가 어려운 시절 해외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잘 모르는 배우인데, 일단 잘생기셨네요! 그리고 목소리나 느낌이 참 선량해보이고 진실되 보여서 좋네요. 몇십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을 보면 외국인들이 김치냄새 난다 마늘 냄새난다고 무시했었는데,이젠 전세계 사람들이 김치를 먹죠.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제가 마음이 찡합니다. 당신은 모든성품과 지성. 그리고 혼돈의 과거와 미래의 아름다움을 아는 휼륭한 대한민국의 후예입니다.
저는 이제 나이가 들어 이 별을 떠날 때가 되었지만
휼륭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젊은이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꿈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우와 수상소감 별다른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유태오 배우 연기가 느끼했던게 이유가 있었네요. 바른 생각을 가진 훌륭한 배우란 걸 알게 되었네요.
일간 소올 주인은 애국자 같아 넘넘넘 기분 up되요. 감사합니다 축복드립니다
이번 설연휴 여행을 위해 딸을 데리고 남해 독일마을에 다녀 왔습니다.숙소들이 독일에서 귀국한 파독광부,간호사 분들이 운영하는 펜션들이 많더군요. 펜션 소개 문구중에 그 가난하던 시절,출국할 때 허용된 최대 외화가 2달러 였었다라고 적혀 있더라구요.대졸자 취업률이 5% 남짓.... 그정도로 글자 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 계획했던 관광을 몇시간 미루고 파독기념관에 가서 광부들의 기록과 간호사들의 기록을 좀 보고 왔습니다. 탄광막장은 누구나 아는 위험한 곳이지만,간호사들의 처음 출발점은 망인들의 시신을 닦는 일이었다고 하네요.저도 이제 환갑이 되어 팔순 후반에 다다른 제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해 봅니다.부디 건강하세요.
그당시 대졸자 취업률 5% 였죠. 그러니 독일에서 광부를 모집한다고 하니 대졸자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었죠. 그때 독일광부 월급이 한국 국무총리 월급보다 많았죠.
연줄이라도 없는 사람은 인터뷰도 못했죠. 그러니 진짜 막장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독일로 간게 아니고, 평생 노동 한번도 안해본 백수들이 독일로 간거죠.
그당시 독일 막장의 작업환경은, 한국 막장에 비교하면 천국 이었죠. 또, 그당시 독일만 간호원이 모자란게 아니고, 미국도 간호원이 모잘라서, 미국 이민갈 욕심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간호학과 간 여자들도 많았죠. 그들도 미국으로 가서 처음 한건 시체 닦는거 등 영어를 잘 할필요 없는 보직 이었죠. 그런데, 아무도 미국으로 이민간 간호사들의 고생에 대해선 말 안하죠.
멋지고 진정성 있는 소감이네요
참 잘 자랐다. 말도 너무 예쁘게 하네요😊
외국나갔을때 자기 K팝,K드라마 뭐뭐 좋아한다 누구누구 팬이다라며 선뜻 다가와서 묻지도 않은 말을 거는 사람들을 접하면 쫌 당황스러웠긴했음..코로나전,후가 너무도 달라져있어서 격세지감마저 들었음
울부모 세대에게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길ᆢ
외국에서 고생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란 이 배우가 한국의 발전에 대해 더욱 감명하고 있군요. 요즘 사회 탓하고 권리만 주장하는 젊은 이들이 많은데,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어릴때만 해도 일제 필기구 작은 미제 물품 하나만 들고 있어도 부잣집 애 잘사는 애 이랬죠. 해외여행은 진짜 부자들만 가는줄 알았고….. 미국에 산다는 잘사는 친척이 자랑이 되던 시절이 있었죠. 처음 일본 여행 갈때만 해도 별세계였는데 이제는 저렴한 가성비 여행 쉽게 가는 국가가 되었고 어린 아이들마저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니고 무엇보다 해외여행에서 한국인들 진짜 자주 마주치죠 ㅋㅋㅋㅋ
지금도 그런데... 그당시 독일이면 인종차별로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왔겠다....자랑스럽네요...
I'm so touched 😊 감사합니다
와 잘생겼다.. 표현도 매우 풍부하고
너무 감동적인 소감이네요
유태오는 정말 한국이 낳고 독일이 기른 보물 같다!! ❤
영어로 한다고 한국어 영어처럼 발음하지 않고 또박또박 말하는게 참 당당하고 멋져보이네요.
유태오 흥해라❤
모두 기운내시다. 유태오씨 고맙네요.
한세대만에 달라진 것에 감사하면서, 한세대안에 또 다시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다음세대를 지켜야하는 사명감으로 하루하루 느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영어공부하고 덤으로 듣기 너무 좋은 선생님 목소리 잘 듣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태오님.... 감동적입니다... 한 마디 한 마디
유익한 영상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 감사해요~~!
이배우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소감은 너무 뭉클하게 와닿네요.. 가난했던 유학시절 생각도 떠오르고 ㅜㅜ
훌륭하네요.
너무 멋져요 😊
저 배우에 대해서 인상이 좋고 유니크하다고 생각했는데
재독교포구나.
한국어 발음도 정확하네.
더 좋아짐
마음이 뭉클합니다. 산업화 주역의 한사람으로 일요일 없이 일했던 결과가 우리 자손들에게 부유한 나라를 전해줄 수 있어서...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랫세대로서 절대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더 부강하고 좋은 나라 만들려 노력하겠습니다.
와 수상소감을 들으니 유태오 배우님 더 호감이 되네요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눈물이나는 수상소감입니다~따뜻한 감성의 배우님 응원합니다~
외국에 살아도 부모가 한국식을 고집하거나 의식하지 않으면 그냥 외국인으로 크는건데 유태오씨는 부모님들 덕분에 토종 한국인으로 잘자랐네요. 이국땅에서 욕조에다가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상상하니.. ㅠㅜ
누구의 아들과 딸은 군인으로서 외국 전쟁터로 참전하러 갔고, 누구의 아들과 딸은 광부로 간호사로 외국에 갔다.
누구의 아들과 딸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밑천이 되어 번성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
누구의 아들과 딸은 모질었던 이 세상과의 인연이 다 되어 떠나시고 계시고 있다. 우리라도 제발 이 세상에 머물러 계시는 동안에는 힘없는 노년이라고 그 분들을 무시하지 말자.
그런데, 확실히 해야 하는건, 그들이 가기를 원해서 간거지, 가기싫다는 사람들 억지로 등떠밀은건 아니라는 사실.
다들 돈벌 욕심에 한국을 떠난거고.
한국이 가난한게 죄지.
그렇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가난에서 벗어나게 만든 업적을 욕하면 안된다는 거지.
태오 멋져요
자랑스럽구요
소울님, 이런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런닝맨에서 첨봣엇는데 그때 독일 출신인것도 알고 연상녀 아내도 알앗는데 그땐 외국 마인드라 그랫나 싶엇는데 이 영상 보니 마인드가 남달랏네 흥해서 상 타서 헐리웃에서 성공햇으면 좋겠다
라떼 십년 전 미국교환갔을때 유행하던 빅뱅 좋아하는 친구들은 일본도 좋아했고 대부분 히스페닉 많았고 그야말로 너드취급 받음.. 심지어 길에서 만나는 노숙자나 인종차별 또라이들도
니하오 아님 곤니찌와 두개만 구사했음 ㅋㅋ
지금은 진짜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국가이미지 많이 좋아진듯.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내용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화이팅.
아...태오씨 울컥한 부분에서 저도 울컥했네요. 태오씨가 공감할 수 있는 대본이 주어져서 그 역할 꼭 맡았으면 좋겠어요. 아픔이 있던건 이런 좋은 배우가 되려고 였나 봅니다...
와 감동있는 컨텐츠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흐뭇하실듯 반듯 아들로 성장했으니 이런게 한국사람이지 당신의 멋진 인생을 축복합니다~~👍👍👍
멋진분 폭넓은 연기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