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님 영상중에 '반복된 갈등으로 완전히 돌아선 연인 이렇게 잡아보세요'를 참고해서 저는 손편지를 써서 전 여자친구 집앞에 두고 왔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결과가 어떻든 끝이라 생각하고 전해주고 왔어요. 카톡차단까지 당한 상태라 연락올꺼라고는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1주일 뒤에 카톡 차단을 풀고 대뜸 "내일 근무가 어떻게 되?"라고 연락이 먼저 왔어요. 저는 딱 봐도 만나서 얘기하자는줄 알았지만 그냥 물어본거고 갑자기 잘 지내라고하길래.. 원래 자존심 쌘거 아는데 자기가 저렇게 말해놓고도 아닌거같아서 말을 돌린거 같은 느낌이더라고. 사람 헷갈리게한다고 판단되서 답장 안했어요. 하루 뒤에 헷갈리게해서 미안하다며 연락이 왔고, 몇 번의 대화끝에 오늘 저녁에 커피 한잔하며 얼굴보기로 했네요. 근데 자기 앞에서 안 울 자신있고 다시 붙잡지않을 자신있냐며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진짜 싫었으면 얼굴 보자고도 안 했을텐데 참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만나고와서 후기 댓글로 달겠습니다.
사귄기간이 4달밖에 안되는데 한달 반이나 힘들어하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성인이 되고 한 첫연애였고 그 사람이랑 하고 싶은 것도 참 많ㅇ았는데 서로 상황이 힘들어지고 시간을 갖는 중에 이전의 사이로 돌아가기 힘들거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전화로 제가 이별을 통보했어요.. 사실은 그 사람이 붙잡아주길 바랐나봐요.. 뭔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거같아서 그런지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봐도 전애인만 생각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언제쯤 나아질지.. 힘들어서 그냥 하소연해봅니다ㅜ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더 성장해서 멋진 모습으로 재회하고 싶어요..ㅎ 처음으로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꼭 다시 만나고 싶네요ㅠㅠ 힘들어요.. 너무 힘드네요
앤디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4년 전 영상까지 꾸준히 챙겨봤는데 오늘 올라온 영상에 무척이나 반갑네요! 저는 불안형 여자이고, 항상 일 때문에 바쁜 약간의 회피형 전남자친구를 연락 문제로 달달 볶았어요. 거의 몇 개월을 비슷한 문제로 싸우고 헤어짐을 논의하다가 결국 남자친구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별을 얘기했습니다. 저도 사실 너무 힘들었기에 붙잡지 않고 바로 놔주었고, 각자 좋은 삶을 살길 바란다며 좋게 마무리했어요. 전 불안형 애착을 고치기 위해 노력중인데, 혹시 시간이 지나 약 3개월 뒤에 상대가 바쁜게 마무리될 때쯤 연락해보면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오랜시간 싸우면서도 노력해주던..저를 아주 많이 사랑했던게 느껴진 사람입니다. 아니면 아예 포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제 삶을 잘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앤디입니다^^ 헤어질 때 이별을 바로 인정하셨고 진정으로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그런 부분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나중에 재회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회라는 것은 그저 하나의 대안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나에게 집중하면서 잘 지내보시다가 3개월 정도 지난 이후에도 계속 생각이 날 때 가볍게 연락해 보는 방법으로 접근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D
선생님 안녕하세요! 4개월 전쯤에도 영상으로 위로받으며 시간이 지났기에 연락을 취해봤는데, 안맞아서 헤어졌고 대화가 안된다는게 이유였는데 제 입장에서 대화를 했다기보다 일방적으로 혼나는 일이 많았거든요. 갈등에 대해 합의를 하거나 조율도 없었구요. 그런데 상대는 충분히 대화를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앞으로 연락을 하거나 만날일은 없을거라며 재차 거절당했어요ㅎㅎ 연락하지마라 선넘지말아라 하면서 바쁘니 나중에 연락하라그러고.. 앞으로 또 연락하지말라고 말을 바꾸기도 하고.. 바빠서 그럴 수 있지만 일관성이 흐려져 혼란스럽긴 하네요. 그래도 관계를 끝내려 하기에 그렇게 해주려구요! 헤어져있는 동안에 저는 변하고 성숙해지려 노력했는데 상대는 그자리에 그대로 머물러있더라구요.. 저는 안정형이었고, 상대와 함께있지 않은 시간에도 제 생활을 해낼 수 있을정도로 제 삶의 중심이 단단했던 사람이었는데, 상대는 매번 같이있길 원했거든요. 맞추다보니 헤어지고나서 불안형이 되어버렸네요😂 건강하지 않은 연애였는데 생각이 나긴해요. 결혼 생각에 미래그리며 만났는데 잊어갈 수 있을지 아직 확신이 서질않네요.. 다시 자존감 찾는데 힘쓰려구요!
앤디님, 안녕하세요! 최근 상담을 받으면서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한층 정리되고, 더 현실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앤디님의 조언대로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남긴 후, 이상하게도 후련한 마음이 들었고 난 정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뒤로는 재회를 기다리기보다는 요즘은 누가 봐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이별이나 재회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앤디님 상담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제 마음 속 장마도 이제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지금 헤어지고 오는 불안형입니다. 회피형 남자친구와 1년 안되게 사귀었는데 어렴풋이 직시하려는 것 같아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다시 사귀고 싶지만 지금의 자기자신은 자신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인 것 같다. 처음으로 사람과 갈등을 마주하며 소중한걸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본인을 발견했고 이별이 맞는 것 같다. 하네요. 저와의 미래를 그리며 행복했다했습니다. 앤디님 덕분에 미숙한 저희 둘이 성숙하게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자 성장도모도 하구요. 분명 성장하면 제게 돌아오고 싶은 마음도 들겠죠? 저도 거기에 연연하며 살진 않겠지만요!
사귄건 아니었고 썸붕으로 끝난지 2달째 입니다. 성격이 정 반대였지만 처음부터 끌렸고 만났을 때 좋아서 이어가려고 했지만 상대방이 저에게 확신도 없었고 (저 또한 헷갈리게 하는 상대방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가는 상태) 제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눈치주듯 아무렇지 않게 언급해서 이 사람과는 맞춰갈 수 없겠다 싶어 제가 먼저 통보하고 끊어냈습니다. 그런데 후폭풍이 쎄게와서 연락을 다시 취했는데 저보고 이기적이라며 여자친구가 있다고 해서 그 뒤로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받은 상처가 큰지 아직도 그 상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회도 바라고 있었지만 제가 또 괴로워질것 같아 하루빨리 잊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소개팅도 많이 해봤지만 결국 그 사람이 떠오르더라고요. 제가 이 사람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나중에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다면 재회도 가능할까요?보고싶네요.
안녕하세요, 동거 연애 4년동안 매일 마주보고 했었는데 애정이 없다하여 헤어졌고 저는 그 집에서 나와 따로 살게됬고 그 친구는 아직도 그 집에서 살고있는데, 이제 헤어진지도 한달이 넘었네요.너무 그리운데 연락하고싶지만 좀 더 참아보고 3,4개월이 흐른뒤에 전처럼은 아니겠지만 웃으면서 편하게 대화하고 싶네요 재회를 바라지만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앤디 선생님! 반복된 싸움으로 지쳐서 이별 통보 받은 후 제가 붙잡아서 3주 정도 생각할 시간을 가지다가 제가 재촉해서 결국 아닌것 같다는 말을 들은 지쳐서 이별한 케이스 입니다ㅠㅠ 마무리 한 이후 제가 잡지 않을 테니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만 보자고 연락해서 2월 초쯤 연락 주기로 했는데( 상대가 상황 상 멀리 거주중이라 지금은 어렵고 2월초에 가깝게 올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생일 축하연락은 안하는게 좋을까요? 회피형 성향이 큰 사람이라 가깝게 온 후에도 연락을 먼저 안해줄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들어 잊지말라는 느낌으로 축하 연락을 해야하는 건지.. 그냥 마냥 기다리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ㅠㅠ (3년 정도 만났습니다!)
앤디님 영상중에 '반복된 갈등으로 완전히 돌아선 연인 이렇게 잡아보세요'를 참고해서 저는 손편지를 써서 전 여자친구 집앞에 두고 왔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결과가 어떻든 끝이라 생각하고 전해주고 왔어요. 카톡차단까지 당한 상태라 연락올꺼라고는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1주일 뒤에 카톡 차단을 풀고 대뜸 "내일 근무가 어떻게 되?"라고 연락이 먼저 왔어요. 저는 딱 봐도 만나서 얘기하자는줄 알았지만 그냥 물어본거고 갑자기 잘 지내라고하길래.. 원래 자존심 쌘거 아는데 자기가 저렇게 말해놓고도 아닌거같아서 말을 돌린거 같은 느낌이더라고. 사람 헷갈리게한다고 판단되서 답장 안했어요. 하루 뒤에 헷갈리게해서 미안하다며 연락이 왔고, 몇 번의 대화끝에 오늘 저녁에 커피 한잔하며 얼굴보기로 했네요. 근데 자기 앞에서 안 울 자신있고 다시 붙잡지않을 자신있냐며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진짜 싫었으면 얼굴 보자고도 안 했을텐데 참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만나고와서 후기 댓글로 달겠습니다.
차분히 얘기 많이 나누고왔지만 재회의사는 전혀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손 잡아주더라구요 ㅎㅎ 집에 잘 데려다주고 마무리 잘 하고왔네요.. 이젠 정말 끝이니 제 삶 잘 살아가야죠!
상대에게 미련이 조금 있을 것 같을 때 붙잡는 것보다 덤덤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을 때 흔들려서 상대방이 먼저 붙잡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단 헤어진 상황이라면 이별을 인정하면서 내 삶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D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이별을 인정하면서 잘 자내보세요:D
@@AndyBook 이미 소개받아서 연락하는 사람 있다고하더라구요. 다시는 돌아오지않을거기에 망가진 저의 모습 다시 복구하면서 지내볼께요! 감사합니다
사귄기간이 4달밖에 안되는데 한달 반이나 힘들어하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성인이 되고 한 첫연애였고 그 사람이랑 하고 싶은 것도 참 많ㅇ았는데 서로 상황이 힘들어지고 시간을 갖는 중에 이전의 사이로 돌아가기 힘들거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전화로 제가 이별을 통보했어요.. 사실은 그 사람이 붙잡아주길 바랐나봐요.. 뭔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거같아서 그런지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봐도 전애인만 생각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언제쯤 나아질지.. 힘들어서 그냥 하소연해봅니다ㅜ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더 성장해서 멋진 모습으로 재회하고 싶어요..ㅎ 처음으로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꼭 다시 만나고 싶네요ㅠㅠ 힘들어요.. 너무 힘드네요
사귄 기간이 4달 밖에 안되셨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하셨다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이미 헤어지자고 말을 뱉으셨으니 충분한 공백기를 갖고 지내 보셨다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잊혀지지 않을 경우 연락을 한번 해보세요^^
8:39 분위기가 구린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빵터짐여 ㅜㅜ 아놔 ㅜㅜ
앤디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4년 전 영상까지 꾸준히
챙겨봤는데 오늘 올라온 영상에
무척이나 반갑네요!
저는 불안형 여자이고, 항상 일 때문에
바쁜 약간의 회피형 전남자친구를 연락 문제로 달달 볶았어요. 거의 몇 개월을 비슷한 문제로 싸우고 헤어짐을 논의하다가 결국 남자친구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별을 얘기했습니다.
저도 사실 너무 힘들었기에 붙잡지 않고 바로 놔주었고, 각자 좋은 삶을 살길 바란다며 좋게 마무리했어요.
전 불안형 애착을 고치기 위해 노력중인데, 혹시 시간이 지나 약 3개월 뒤에 상대가 바쁜게
마무리될 때쯤 연락해보면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오랜시간 싸우면서도 노력해주던..저를 아주 많이 사랑했던게 느껴진 사람입니다.
아니면 아예 포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제 삶을 잘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헤어진지 한 달이 조금 넘었어요. 그 동안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몇 주 전 겹지인에게 제가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서로 다른 성향이라 재결합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네요.
저랑 같네요 저도 회피형 남친에게 이별통보 받고 한달정도 연락.가끔하고 3번정도 만났는데
이제는 3개월정도의 시간을.주려고해요 3윌까지😢 저두 재회가능 할까 궁금해요 감정적으로 톡보내고
원망하는.톡을.보낸게 마지막톡이네요 읽씹하구요😂
안녕하세요. 앤디입니다^^ 헤어질 때 이별을 바로 인정하셨고 진정으로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그런 부분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나중에 재회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회라는 것은 그저 하나의 대안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나에게 집중하면서 잘 지내보시다가 3개월 정도 지난 이후에도 계속 생각이 날 때 가볍게 연락해 보는 방법으로 접근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D
진짜 유용한 영상이에요ㅜㅜ이영상보고 헤어진 전남친 만났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가볍고 편안하게가 진짜 포인트인거같아요!!!다시 또 얼굴보기로 날 잡았어요 앤디쌤 조언은 진짜 실전에서 너무 유용한거같아용!! 감사합니당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앤디님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영상 전부 정주행했고 새로운 영상 올라오길 기다렸네요...
재회관련 최고 전문가세요 앤디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D
선생님 안녕하세요! 4개월 전쯤에도 영상으로 위로받으며 시간이 지났기에 연락을 취해봤는데, 안맞아서 헤어졌고 대화가 안된다는게 이유였는데 제 입장에서 대화를 했다기보다 일방적으로 혼나는 일이 많았거든요. 갈등에 대해 합의를 하거나 조율도 없었구요. 그런데 상대는 충분히 대화를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앞으로 연락을 하거나 만날일은 없을거라며 재차 거절당했어요ㅎㅎ 연락하지마라 선넘지말아라 하면서 바쁘니 나중에 연락하라그러고.. 앞으로 또 연락하지말라고 말을 바꾸기도 하고.. 바빠서 그럴 수 있지만 일관성이 흐려져 혼란스럽긴 하네요. 그래도 관계를 끝내려 하기에 그렇게 해주려구요! 헤어져있는 동안에 저는 변하고 성숙해지려 노력했는데 상대는 그자리에 그대로 머물러있더라구요..
저는 안정형이었고, 상대와 함께있지 않은 시간에도 제 생활을 해낼 수 있을정도로 제 삶의 중심이 단단했던 사람이었는데, 상대는 매번 같이있길 원했거든요. 맞추다보니 헤어지고나서 불안형이 되어버렸네요😂
건강하지 않은 연애였는데 생각이 나긴해요.
결혼 생각에 미래그리며 만났는데 잊어갈 수 있을지 아직 확신이 서질않네요..
다시 자존감 찾는데 힘쓰려구요!
시간이 많이 지났을 때 연락을 할 경우, 상대방을 이해한다는 그런 느낌으로 대화를 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D
앤디님 먼가 멋있어진듯 해요😊
영상 잘보구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D
앤디님 다욧 하신건가요..? 더 훈남이 되셨네요!?? 더 어려지신?!
감사합니다ㅋ 요즘 나라 걱정 때문에 입맛이 없다 보니 살이 좀 빠진 듯하네요^^
여름에 헤어진 남자친구 카톡 프사를 봤는데 웨딩촬영을 했네요. 난 아직도 힘들어 하는데... 그사람은 제가 아무것도 아니었나봐요... 편해지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금은 아픈 마음들도 다 잊혀지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그렇게 믿고 잘 지내보세요:D
ㅠㅠ
엇 제가 딱 이 상황인데요.,,! 그래서 1월 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저한테 딱 필요한 영상이네요 ㅎㅎ 앤디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잇어요 :)
너무 비장한 각오로 만나지 마시고 편안한 모습으로 즐겁게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잘 만나고 오셔요^^
얼마만에 만나시는지 ㅎㅎ 화이팅하시구 나중에 후기 들려주세요
앤디님, 안녕하세요! 최근 상담을 받으면서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한층 정리되고, 더 현실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앤디님의 조언대로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남긴 후, 이상하게도 후련한 마음이 들었고 난 정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뒤로는 재회를 기다리기보다는 요즘은 누가 봐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이별이나 재회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앤디님 상담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제 마음 속 장마도 이제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셨으니 이제는 현실에 집중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고 혼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내보세요. 좋은 일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D
지금 헤어지고 오는 불안형입니다. 회피형 남자친구와 1년 안되게 사귀었는데 어렴풋이 직시하려는 것 같아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다시 사귀고 싶지만 지금의 자기자신은 자신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인 것 같다. 처음으로 사람과 갈등을 마주하며 소중한걸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본인을 발견했고 이별이 맞는 것 같다. 하네요. 저와의 미래를 그리며 행복했다했습니다.
앤디님 덕분에 미숙한 저희 둘이 성숙하게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자 성장도모도 하구요. 분명 성장하면 제게 돌아오고 싶은 마음도 들겠죠? 저도 거기에 연연하며 살진 않겠지만요!
사귄건 아니었고 썸붕으로 끝난지 2달째 입니다. 성격이 정 반대였지만 처음부터 끌렸고 만났을 때 좋아서 이어가려고 했지만 상대방이 저에게 확신도 없었고 (저 또한 헷갈리게 하는 상대방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가는 상태) 제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눈치주듯 아무렇지 않게 언급해서 이 사람과는 맞춰갈 수 없겠다 싶어 제가 먼저 통보하고 끊어냈습니다. 그런데 후폭풍이 쎄게와서 연락을 다시 취했는데 저보고 이기적이라며 여자친구가 있다고 해서 그 뒤로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받은 상처가 큰지 아직도 그 상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회도 바라고 있었지만 제가 또 괴로워질것 같아 하루빨리 잊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소개팅도 많이 해봤지만 결국 그 사람이 떠오르더라고요. 제가 이 사람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나중에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다면 재회도 가능할까요?보고싶네요.
재회는 하나의 대안 정도로 생각해 보시면서 다른 누구도 만나시려는 노력도 해보셨다가 정말 잊혀지지 않을 경우 나중에 연락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D
공백기 이후 연락하게 되면서 인스타 좋아요 눌렀더니 본인한테 하트 보내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좋아요 눌렀을뿐이다 해도... 하트부터 귀여운 이모티콘 하나하나 다 반응하면서 이런거 보내지말라고... 별거아닌 이모티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뭔가요?
어쩜 영상마다 제맘 상황을 설명해주시는지.... 상대방 남자의 상황이별 핑계?로 급작스레 이별통보를 받은입장이라
저는 궁금한것도많고 집고넘어가고싶은게 많은데 이경우도 다시 처음만났을때 진지한대화를 하는건 마이너스일까요.? 2주전 연락이왔지만 진지한 대화는 역시나 피하더라구요. 정확한 이유도 모르겠고 무슨생각인지 뭔마음인지 답답하고 그런태도에 또한번 실망스러웠어요
너무 꼬치꼬치 물어보면서 현재 이별이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현재 남자가 이별을 말한 것에 공감과 좀 편하게 해주시면 천천히 접근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D
@@AndyBook 맞아요..전 도무지이해가안가거든요 ㅋ ㅋ ㅋ 화도나고, 그래서 전화왔을때도 꼬치꼬치이긴했네요.. 네 급한마음 좀내려놓겠습니다. 그게젤어렵지만요..감사합니다...릴렉스!
저랑 헤어지고 바로 전남친과 연락을 한다는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사실 저랑 만날때도 연락하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너무좋아해서 넘어가긴했엇는데 이제와서 보니 제가 오작교가 된듯한 느낌이 정말 힘들긴하네요 연애를 하다보니 이런생각도 듭니다 아 얼굴잘생긴게 장땡이구나 하는생각이요 아무리 돈쓰고 시간쓰고 노력해도 잘생긴 전남친만큼 애교나 애정표현을 받아보지 못했더군요 그런것도 참 서글픈데 뭐 어쩌겠어 그게 자연의 이치아니겠나 하고 견뎌보려합니다. 저의 이별이 본적없는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기다리던 설레이는 시간이 되더군요 (김민석의 취중고백같은노래가사처럼) 아무튼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여러분 이말 하고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동거 연애 4년동안 매일 마주보고 했었는데 애정이 없다하여 헤어졌고 저는 그 집에서 나와 따로 살게됬고 그 친구는 아직도 그 집에서 살고있는데, 이제 헤어진지도 한달이 넘었네요.너무 그리운데 연락하고싶지만 좀 더 참아보고 3,4개월이 흐른뒤에 전처럼은 아니겠지만 웃으면서 편하게 대화하고 싶네요
재회를 바라지만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느 정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해졌을 때 서로 편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예요. 그때까지 미련이 많이 남았어도 잘 견디면서 내 삶에 집중하면서 지내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D
마음이 식었다고 이별통보받은지 6개월째입니다..계속 생각나서 연락을 먼저해보고 싶은데 그럼 연락으로 바로 할말이 있으니 만나자고 하면 되는걸까요..? 그리고 남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잡기 쉽다는데 그냥 1년뒤에 연락하는게 더 좋을까요..
카톡 프사를 이성적인 호감을 느낄만한 사진으로 변경 후 첫 연락은 가볍게 안부 인사 정도 주고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D
이걸 두 달 전에 알았어야했는데…
앤디님.헤어진지 한달반. 초반 3주간 연락 만남 있었구요
3주간 올차단후.다른번호로 1월3일저나해서 30분간 감정적으로 말하고 감정호소했어요.
화풀이😢도.하고요
이후.1월10일.또 원망하는톡.보내고.짐.읽씹중입니다
이번달1월까지 냅두고
2월쯤.다시.연락해보려.하는데
재회는.힘들겠죠😢
연락 텀은 좀 오래 두셨다고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최소 3개월 이상요!!
앤디 선생님! 반복된 싸움으로 지쳐서 이별 통보 받은 후 제가 붙잡아서 3주 정도 생각할 시간을 가지다가 제가 재촉해서 결국 아닌것 같다는 말을 들은 지쳐서 이별한 케이스 입니다ㅠㅠ
마무리 한 이후 제가 잡지 않을 테니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만 보자고 연락해서 2월 초쯤 연락 주기로 했는데( 상대가 상황 상 멀리 거주중이라 지금은 어렵고 2월초에 가깝게 올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생일 축하연락은 안하는게 좋을까요?
회피형 성향이 큰 사람이라 가깝게 온 후에도 연락을 먼저 안해줄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들어 잊지말라는 느낌으로 축하 연락을 해야하는 건지.. 그냥 마냥 기다리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ㅠㅠ (3년 정도 만났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어요
팩트만 애기해도 될것을
다른건 몰라도 정치성향이 안맞아 싸우고 헤어지면 다시는 재회가 힘들것같아요 다른분들은 어찌 극복하나요 사람나름 이겠지만요 아닌걸 맞는척 끌려가는건 아닐듯하죠 남들은 어쩌는지 매우궁긍해요 😂😢😮
혹시 여자분이 좌파 민주당인가요?
정치 성향이 무슨상관일까요?
전 상관없어요
@@무지개-i3l 제주관은 정치관점이 제태크 관점에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상이나 종교는 자신만의 신념이 뚜렷한 경우 타협이 불가능한 영역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최근 정치 신념의 차이로 헤어지는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AndyBook 형님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