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여름의 다이아몬드: 다시 높아질 힘 💧☔️💎 (부산 브이로그, 여름 장마 일상, 8월호 원고 준비, 18층 시티뷰 카페, 파노라믹커피 부산, 전포 팝업)

곳곳엔 아직도 비 피해가 심해서..
영상에서처럼 마냥 해맑게 비를 느끼기엔 많이 무거운 날씨이지만,,
그래도 아무쪼록 씩씩하게 이 시기를 잘 통과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아무 탈 없이 이 장마를 지나갈 수 있기를..🙏🏻
(저는 당장 월요일부터 여름 휴가인데..어떡하죠..ㅠㅠㅠ🥲)
💌
[한 장의 생각]이라는 메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월 한 달 분(30편)의 글을 써서 메일로 보내드려요.
독자가 되어주시는 분들께는 매월 마지막 날
글을 보내드린 메일 주소로, '이달의 편지'를 발송해드립니다.
인간에게 상상력이란 힘이 생긴 것은
서로의 빈 곳을, 서로만의 이야기로 다정히 채워주며
그 누구도 가난하고 서럽게 두지 말라는,
다 함께 정답게 살아가라는 우주의 뜻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이번 과월호를 묶었습니다.
부디, 지금 이 순간부터는
모든 것이 다시 사랑의 이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너머의 그 멋진 세계를 꼭 만나시기를.
🪐 2024년 상반기 과월호 [다시 차오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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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과월호 [가장 사랑에 가까운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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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과월호는 총 31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2024년 과월호 총 분량은 A4 기준 44페이지입니다.
📌 2024 상반기 과월호 구독료는 기존 구독료와 마찬가지로 1만 원 입니다.
📌 2023 과월호 역시 총 31편의 글로 꾸려져있습니다. 구독료도 동일하게 1만 원 입니다.
📌1번부터 25번 글까지는 2024년에 내보낸 2월호, 3월호, 4월호의 글 중 제가 사랑하는 생각과 주제를 담은 글을 선별해 모은 글들입니다.
📌26번 글부터 31번 글까지 총 6편의 글은, 이번 과월호를 꾸리며 새롭게 추가한 원고들입니다. 2024년 상반기 과월호에만 실리는 글이니만큼, 유일하고 특별하게 만나보실 수 있는 6편의 글들이기도 합니다.
* 구글 링크로 신청 및 구매를 완료해주시면, 적어주신 메일로 [2023년 과월호] 혹은 [2024 상반기 과월호] pdf 파일을 보내 드립니다:)
* 그럼 천천히 목차를 읽어보시고 들어와주세요.
****** 2024년 상반기 과월호의 목차입니다.
1. 카모마일
‘오늘도 좋은 잠이 될게’
2. 밤의 꽃말
‘이 밤은 너이기를 멈추지 않았다는 뜻이야.’
3. 숲의 씨앗
‘잎을 써서 마음을 숨기자.’
4. 3일 3년 30년
‘3분짜리를 데워 먹어서는 절대 좋은 힘을 낼 수 없다.’
5. 책과 사람과의 관계
‘사실 모든 건 딱 한 줄인 거지.’
6. 최초의 물질
‘이 사랑은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
7. 민들레
‘내 홀씨가 네 세상에 닿기를’
8. D의 인사
‘세상엔 나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이 많단다.’
9. 별의 목격자
‘얼마나 다행이야. 별로인 것도 별처럼 바라볼 수 있다는 게.’
10. 컵의 손
‘이제 네가 날 잡아. 내 손도 잡아.’
11. 너의 규칙
‘너를 통과하는 것으로. 너만을 통과하는 것으로.’
12. 마음의 풍화가 일어나는 세계
‘어떤 사랑은 만질수록 투명해지나 봐’
13. 혼자가 되는 꿈
‘여기서만 다쳐. 거기선 아프거나 다치지 마.’
14. 설탕 같은 지점들
‘설탕은 너무 쉬워서 독이다.’
15. 당신의 숨은 곧 나의 숨
‘우리가 뒤섞이고 있다는 거 알아.’
16. 바나나
‘1의 확률로 갈게. 언제나.’
17. 나무
‘내가 이 세상의 전부를 지어주고 싶어.’
18. 로즈마리
‘날 만지세요. 눈으로만 보지 마세요.’
19. 새싹
‘이건 최선을 다한 무승부다.’
20. 솜사탕
‘사라지면 어때 아주 행복했는데’
21. 봄
‘봐. 당신들이 내게서 무엇을 크게 놓쳤는지 똑바로 봐.’
22. 애호박
‘너는 딱 여기까지만이야.’
23. 유채꽃
‘그냥 눈을 맞춰. 편안하게.’
24. 비둘기
‘평화의 상징은 내 부재가 아니라 내 존재인데.’
25. 정지
‘불행은 큰 소리로 오지 않아요. 절대로.’
26. 보풀
‘이건 사라져야 하는 게 아니야.’
27. 마지막 하루, 살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빛과 희망이어야만 해.’
28. 분수
‘당신도 모든 중력을 끝까지 거슬러봤으면.’
29. 여름 매미
‘불러야 와. 여름도 네 세상도.’
30. 소나기의 꽃말
‘영원히 다시 내려올게.’
31. 사랑의 외모
‘나는 예쁜 편인가 못생긴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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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mail]
*instagram: @p.s.p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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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얀]

혼자만의 시간, 가족 또는 좋은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모두 들어가 있는 영상이네요.
비가 와도 우울해도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지 않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던 때가 있었고, 같이 비를 맞아도 웃을 수 있던 가족과 친구가 있던 때가 있었다는 걸 오랜만에 떠올려봤어요.
날씨 때문인지 요즘 또 좀처럼 힘이 나지 않아서 우울했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 내가 갖고 있었던 마음을 다시 떠올려보게 된 것 같아 위안이 들었습니다.
오늘 영상 여러모로 좋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ps_pery]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요즘 장마가 끝나고 다시 해가 나고 있죠. 밝고 뜨거운 해와 함께 독자님 기분도 다시 좋아지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사실 날이 너무 더워서 기분이 또 안 좋아지는 날씨이긴 하지만요..😂 저는 지금 코로나에 걸려서 이 폭염 속에서도 한기에 덜덜 떨고 있어요.. 몸이 아프니까 모든 게 다 별로네요..ㅠㅠ 그래도 약 먹고 정신차려서 다시 편집도 하고, 답글도 천천히 달고 있는데 아픈 와중에도 이렇게 읽는 독자님의 댓글이 참 따뜻해서 마음만큼은 기운이 펄펄 나요. 독자님께서도 아무쪼록 건강 잘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번에 처음 걸려보는데, 정말 정말 고약하네요..😣)

[@이얀]

@@ps_pery 지난 월요일에 가족여행을 가신다고 이 영상 더보기란에서 본 것 같은데, 저는 행복한 가족 여행이 길어서 여지껏 소식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코로나라니..
아프신 와중에 써주신 답글이 소중하면서도 부담은 아니셨을지 걱정됩니다. 부디 빨리 나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가족분들의 건강도 괜찮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감정을 글로 풀어내는게 어려워서 제 스스로도 답답합니다. 그저 부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scarlettj538]

좋은 시간들이 모여 페리님께 행운의 비가 떨어지길❤

[@ps_pery]

감사합니다 💙 행운의 비 떨어지면, 그 행운 꼭 같이 나눌게요 ☺️

[@woodangtang-wdt]

밝게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덕분에🤍언제나 힘을, 언제나 기분좋은 영상 갑사합니다

[@ps_pery]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월요일을 밝게 시작하셨다니, 이것만큼 기분좋은 칭찬이 또 있을까 싶어요. 이번주처럼 내일도 기분좋게 한 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댓글 덕분에 저도 힘을 많이 얻었어요. 이 힘으로 저도 월요일이란 중력을 다시 잘 거슬러보려고요. 독자님께서도 씩씩하게 월요일 잘 맞이하시길 바라요. 아자아자! 🤍☀️

[@지현-s9t]

항상 잘보고있어요 💐

[@ps_pery]

늘 고맙습니다 ☺️

[@nazzan9_]

주변에 흔하게 있는, 어쩌면 당연한 것들도 당연하지 않게 바라보는 페리님의 시선을 영상으로 간접 경험 하면서 제 마음도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요.🍀 페리님 영상은 제게 늘 클로버 같아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항상 감사합니다! ❤️

[@ps_pery]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적어주시는 댓글이 늘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든 댓글들을 더 귀하게, 감사하게 읽는데.. 매번 멋지고 예쁜 말들만 적어주셔서, 저는 네잎클로버를 발견하는 것보다 더 기쁜 마음으로 댓글을 발견하고 읽고 있어요☺️ 실제로 네잎클로버를 발견해본 적은 아직 없지만, 독자님이 제게 주신 이 행복에는 절대로 못 비길 것 같아요ㅎㅎ 매번 닿을 수 있는 행복과 행운이 되어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해요 🍀🩵✨

[@ziyun2667]

아무리 비가와도, 꿉꿉해도 여름만의 감성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이번 영상에서 비오는 여름 감성 잘 담긴거 같아서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과월호 구매해서 읽는중이에욤!! 다 읽고 후기 날리겠습니다-❤

[@ps_pery]

답이 많이 늦었지요..?😭 제가 지금 코로나에 걸려서 그동안 아무것도 못하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려서 다시 편집하고, 답글도 차근히 달고 있어요. 사실 매번 엄청 열심히 영상 챙겨봐주시고, 예쁜 댓글 달아주시는 것도 너무 과분하고 감사한데 상반기 과월호도 구매해주셨더라고요ㅠㅠ 지난 글들을 지금 어떻게 읽고 계실지 너무 궁금하고 조마조마해요..ㅎㅎ 부디 마음에 드시는 글이 있기를 바라요..🙏🏻 그리고 우리 독자님 꼭꼭 건강하세요ㅠㅠㅠ 안 아픈게 언제나 최고의 행복인 것 같아요 🥲 (아프니까 모든 게 지옥이에요 엉엉😭)

[@ziyun2667]

@@ps_pery 요즘 코로나 재유행이라던데😭😭 이 무더운 여름에 코로나 걸리셔서 더욱 고생하셨겠어요 얼른 완쾌하시구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과월호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천천히 여러번 읽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다 읽구 제일 좋았던 편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