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귀촌, 몸값 비싼 이것 하나하나 심다 보니 산 전체가 뒤덮였다! 농약도 필요 없는 알아서 잘 자라주는 돈 되는 효자 나물│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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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 이 영상은 2024년 3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남도 봄맛 기행 3부 고마워 명이야>의 일부입니다.
맑은 하늘 아래 초록 물결이 넘실거리는 고성 산 자락에서
귀촌 15년 차 김경애, 제욱모 부부를 만났다.
흔히 울릉도, 강원도에서 재배한다는 산마늘 명이가
따뜻한 남쪽 땅에서 자란다는 사실을 아실는지~
안 되면 되게 하라!
자타공인 직진남, 제욱모 씨의 못 말리는 집념으로
고성 산 자락에서 4년 만에 명이 재배에 성공했단다.
하나둘 심다 보니 어느새 축구장 30개 면적에 달하는
산 전체가 명이로 가득 찼다고.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꼭 해내고 마는
추진력 있는 남편이 가끔은 걱정이라는 아내 경애 씨.
그도 그럴 것이 낮에는 명이, 밤에는 표고버섯을 돌보느라
하루가 가는지도 모르게 일만 하는 남편 때문에 매번 말리기 일쑤란다.
이런 그를 위해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아들에 사위까지 팔 걷어붙이고 명이 수확에 나섰다는데.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한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엄마표 봄 명이 밥상!
입안 가득 퍼지는 알싸한 봄맛에
언제 그랬냐는 듯 피로가 금세 날아간다.
산의 정기 머금고 자라나는
봄의 전령사, 명이 수확 현장으로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남도 봄맛 기행 3부 고마워 명이야
방송 일자 : 2024.03.27
7년 만에 수확하면 소득은 나누기 7이라고 봐야죠. 농업 소득은 정말 힘들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에이, 사위. 물려주시니, 사위분도 웃으며 일할 수 있네요.건강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번주 목요일에 명이장아찌 3kg 담궜네요 일년 먹을생각에 뿌듯합니다
농사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목한 집이네요~~ 부럽습니다..
가족들의 행복이 도시인 수원에도 전달되네요.❤❤❤
아버지도 참
먼길왔는데 사위 좀 쉬고 일 시키시지
내내 직장일 지쳤는데
안타깝네요
저도 10년차 산에서
산나물 심고 본격수확하지만
비탈에 쪼글트려 작업하다보니 무릅
허리 골병천지네요ㅜ
인건비에 비해
택도없는 수입입니다
퇴직후 10년세월
70줄이 되어가니
너무힘들어서
애물단지 네요
두 분이 보기가 참 좋습니다.
사위 분 성격 좋으시네요~ 저 같으면 저런대우 받고 다시는 안 갈듯
마눌이 이뻐서 저러겠어요. 품앗이 하는 느낌이죠.
나 같아도 안갑니다.
마눌이 남편 위에 있는지도 모르지요.
그냥 좋게 생각하면 되는거지
자산물려준다는디
사위도다른집귀한아들입니다
아들만있는입장에서화납니다~~
7년 만에 수확하면 인삼보다 힘드네요. 명이나물은 정말 귀한 작물이라고 봅니다.
처가에 가자 마자 일시키면 사위가 좋아 합니까?
아들이야 어쩔수 없이 한다지만...사람써서 하세요.
자식 사위도 주말에 쉬고 싶을 겁니다.
5년을 키워야 겨우 본밭으로 간다니..명이나물이 비쌀만 하네요.
흙이 참좋으네요
와 사위니까 방송에서도 웃으면서 넘어가는거지. 저기 상황을 며느리로 바꿔서
만약 며느리가 시댁왔는데 시어머니가 오자마자 "밭에 일하러가자..숨쉬는건 평소에도 쉬는거고" 이랬다면 아마도..대한민국 여성기관 전체가 일어났겠지.
한국남자들 참 착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니까요 소름이었음ㅋ 사실 남자는 그런말 웃는거로 잘넘기죠
며느리는 시댁에서 더많은일을 하지요 며느리도 일하는데 사위도 해야지요
그러게요 사위 집에서 보면 안 좋을거 같이요 남의집 일이지만 참 거시기 하네요...!!!
세상이 말세라.. 남의 귀한 손님인 사위를 오자마자 일꾼으로 만들어버림..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손님이 아니라 머슴이라고 해야 맞지요.
스스로 못할거 같으면 그만 내려 놓으세요.
산 일이란게 늘 그래요. 버티다가 버티다가 다시 맹지가 되는 과정..
귀한놈님? 옛날 데릴사위제도 있었지요
저게 좋은겁니다….
아직 애들은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ebj1600맞아요 이게 화목이에요. 당장의 일거리만 보이겠지만 나중에 아들 딸 자식들이 어려움이 있을때 외면않고 큰 도움 주실겁니다 65세의 나이에도 저렇게 부지런하게 자식들한테ㅍ금전지원 바라지 않는것만으로도 참 어른이시네요.
아들과 사위 둘다 같이시키고,, 며느리는 애들과 시누이랑 쉬나본데,,괜찬은듯
저희집도 산자락이라 명이나물을 3000개정도 심었는데 채취할때마다 뱀나올까 조심스러워요
다 부질 없는 짓 입니다.
결국 나중에는 안 도와줘서 욕먹을거 같은데..
처음부터 안하면 조금 먹고 말 것을요..
저 많은거를 옮겨 심기 해야 하네요ㅠㅠ
안산에서 유리사업 하셨던분이시네요
명이가 맛있긴 진짜 맛있지 ㅋ 고기값보다 더나오니...
가위를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군요
뿌리만 있으면 해마다 수확할 수 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모종으로 키우는데 시간이 걸리는듯하네요
일반 밭작물로 생각하면 시간이길고,, 과수원 과일 나무로 생각하면 적당해요, 일반 과일나무도 1~2년생 묘목 가져다가 3~4년은 키워야 본격적으로 열리니까요
농사는 노후에 무릎관절을 일으킴
명이따는 바구니 마트껀데.. 검정색칠하셧내 점유물이탈
저거 김밥 맛나겠네요
삼겹살 먹을때 명이나물은 최고지
저게 얼마나 돈이 되는지는 모르겠다만 수확하기까지 5년 기다려야 하는데
초기 자금이 많이드는 농사같다
명이장아찌 먹어봤는데 아무리 먹어봐도 걍 그렇던에..마늘향도 없이 걍 나뭇잎을 간장에 담궈 먹는맛....내가 울롱도 명이장아찌만 사서 먹어봐서 그럴 수도 ....
기댁가서 똑같은 대우 받는 딸을 보고도 좋다~하면 ㅇㅋ이~~~
항상하던거... 어후..
1년에 수익을 내야지 인삼보다 더기니 자본없는 사람들 힘들지
처음 씨앗을 심어서 수확까지 7년이 걸린다는거죠 저밭에는 1,2,3,4,5년생과 6년이상된 산마늘이 혼재에있는거니 매년 수익을 내는겁니다 물론 신규진입은 쉽지않겠죠
인간이 손을 댔으니 자연이 아닌 인공 즉 공해다.
지할일을 왜 사위시켜 저런장인싫어
하하 성질대로 컸으면
고마 치아라.
사위한테 증여라도 해주고 시켜먹는건지.. 저러다 친아들한테 홀랑 넘겨줄듯
아싸리 삐야 삐야
좀있으면 명이나물 똥값됀다 온산천에 명이나물 ᆢ너나없이 명이나물. 돈 됀다면 명이나물 심고들 난리랑게ᆢ
아저씨 성격 엄청 급하시네
말투에서부터..
사위여 노예여 ㅋㅋ 존내불쌍하노
명이 맛 없더라 난 안먹음
똥값되겠네
사위가 잘 하는것 보니까, 와이프도 시댁에 잘 하겟넹
손주들이 전부 여자애들이네. 요상해요.
뭐가 요상해요? 아들만 낳는 집도 있는 데. 과학적으로 와이프를 사랑하면 사정을 빨리해서 딸이 될 확률이 높대요. 그렇게 해서 인위적 간섭없으면 평균적으로 남녀 성비가 맞아요,
유전임
@@beaumoon8581 사랑을 수치화할수도 없는데 어떻게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근거가 있나요? 궁금해지네요.
논문 링크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확인해보고 싶네요.😊
아들이되는 y염색체는 딸이되는 x염색체보다 생존기간이 짧대요,
배란일 직전이면 아들딸 반반 확률이고,,,,며칠전이면 딸일 확률이 높음
@@깡패수사전문가 / 하도 아들을 선호하니까, 위로하는 말이죠 비슷한 말로는 첫애가 딸이면 살림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