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보호는 응애 응애 옹알이하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시기까지 입니다. 그 이후 훈육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걸 가르치지 않으면 .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기가 지나서는 많은 부작용(부모와심한갈등)을 거친뒤에야 습득하는데 ..부모가 인사이트가 없으면 그것도 습득을 못하고 어린아이같은 어른이 되죠. 뒤늦게라도 인사이트가 생기는 부모도 현명한 부모인것같아요.
딱 저 예시에 나오는 아이처럼 행동해서 따돌림당하는 아이가 제 아이 반에 있어요. 유감스럽게도 중학생이고요. 쉬는시간 게임 중간에 끼어들어 자기가 답을 말하고 난 참 똑똑해 한다거나 수업시간에 자기 발표도 아닌데 갑자기 끼어들어 답을 말하고 선생님께 인정받기를 바라거나 해서 아이들이 굉장히 싫어하고 손에 풀같은걸 뭍히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뭍혀서 아이들이 싫어해요.이미 선생님께도 수업시간에 여러번 지적을 받았는데도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근데 그걸 또 밉다고 미워해라고 할 수는 없잖습니까. 인간대 인간으로 존중해주고 너가 말 걸기 싫으면 가만히 있되 그 아이가 인사하거나 말 걸면 냉정하게 외면하지는 마라고 하고 최소한 그 아이가 교과서 학용품 안 챙겨오거나 할때 빌려주라고 했는데, 제 아이 입장에선 그 아이는 아무도 배려를 안해주는데 왜 나만 배려를 해줘야하나고 하네요. 제 입장에선 사회에는 내 맘에 드는 사람만 존재하는게 아니다. 맘에 안들어도 서로 얼굴 붉힐 일 덜 만들고 살아가는걸 학교에서부터 배우는거다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 다시 제 스스로 생각해보면 착한사람이 되야한다에 너무 쏠려있는건가 생각이 들어서 이럴 때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그냥 제 아이의 의사를 더 존중해주는게 옳은 걸까요? 소외당하는 사람을 챙겨라 하는게 옳은 걸까요? 교육적으로 옳은 답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초보 늘봄강사인데요. 정말 백번 맞는 말씀이예요. 보드게임 프로그램인데 애들이 특정아이와 같이 팀하기 싫다고 실갱이를 하더라구요. 그날 어머님이 돌봄전담사 선생님께 전화해 몇시간을 우셨다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그 아이가 꼭 자기하고 싶은데로만 하고, 타협할줄도 모르더라구요. 저같아도 같이 놀기 싫은 아이이긴해요. 근데 어머니는 모르시는듯..
그래서 이전 강의를 보면 부모 육아스타일에 네 가지를 소개해주셨어요. 말씀하신 내용은 강압적(통제적) 육아인데, 역시 허용적 육아와 마찬가지로 여러 문제를 야기하는 육아스타일이라고 하셨어요. 좋은 육아스타일을 형성하는 방법을 여러 차례 강의해주셨으니 조금 더 공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ifementorjaka 잘 구분이 되지않는부분이 훈육의 관점에서 보면 아이가 부모의 눈치를 보기도 하면서 잘못된행동을 수정해 나가기도 하잖아요.. 아예 부모눈치 안보고 아이가 자기멋대로 행동하는것과 부모눈치를 보더라도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는것...어떤것에 중점을 두고 훈육을 해야할지 어렵습니다...
아이가 사회성 학습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는 이유는 부모님의 권위를 아이가 학습하지 못해 권위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서 육아 지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워보시기 권해드립니다. 인생날리지를 활용해 주세요. lifeclass.co.kr/
중학교 아이가 학교에서 많이 다퉈서 뒷수습하느라 올 한해 맘고생 많았는데,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못 멈추고 선을 넘어서 계속 불미가 일어나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반친구의 마음도 알게 하면서 아이는 안하게 할수 있을까요? 아이랑 같이 심리상담센터라도 다녀볼까 생각중이네요
아이의 사회성 개발이 아직 잘 되지 않은 이유를 알아내셔야겠어요. 아이는 왜 감정 조절이 안 될까? 엄마와 아이는 사이가 좋은가요? 심리상담보단 육아 지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우리 어머니께서 배워보시길 권해드릴게요. 많은 것들이 해결될 겁니다. 인생날리지 클래스를 활용해 주세요. lifeclass.co.kr/
36개월 아이 현재 가정보육중입니다 이제 내년 3월에 유치원을 입학을 앞두고있네요 최근 3달전에 아이가 집에 있는게 심심하다고, 기관에가고싶다고하여 두달정도 다녔었는데요 아이가 또래들과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었는지, 사회성이 부족하여 또래관계가 잘형성되지 못했습니다ㅠ (결국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여 퇴소하고 현재 다시 가정보육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또래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때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며 다른 친구들에게 가끔씩 잔소리(?)를합니다 ㅠㅠ '그렇게하면 다쳐!!' '그냥 지나가다가 툭친건데, 때리지마!! 이러면서 소리도치구요 ㅠ 제가 부모와의 애착을 형성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가정보육을 한건데 사회성을 너무 놓친게 아닌가 생각도들고 오히려 내가 집에서 아이를 망친건가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같은 시대는 기관에 보내지않으면 또래와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3년동안 또래노출에 신경을 못썼습니다ㅠㅠㅠ... 혹시 이부분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벌써 내년 유치원 입학이 걱정되네요 (+가정보육 힘들때마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보고 버티면서 결국 내년에 유치원입학합니다 감사해요^^)
글쓰다 지워졌네요ㅠㅠ 성향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제 첫째 아들이 청개구리랍니다. 하지말라면 반대로 행동해서 꼭 미움을 샀지요~ 5살에 얼집 보냈는데 코로나때문에 1년을 가정보육했어요. 둘째가 생겨서 케어도 못했더니 언어도 1년정도 차이나구요. 반면 둘째인 딸은 언어도 빠르지만 눈치도 빨라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기전에 먼저 챙겨요. 친구가 없어 심심하다해서 3살 11월달쯤부터 얼집을 보냈는데 우리애만 혼자 밥먹고 말도 잘했구요. 놀이터가도 처음보는 애들과도 자연스레 끼어놀더군요. 꼭 빨리보내서 발달에 영향이 있냐물으신다면 아니라는 소리에요. 저도 첫째 키울때는 늦게보낸 내탓이라며 원망소리도 듣곤 했는데 둘째를 보니 아니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언어느린친구들봐도 또래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희 아들과 비슷한 아이를 둔 어머님은 일찍 보냈는데 7살에 말이 트였다하시구요. 사회성발달도 스스로 쌓아야하는거지 의미없더라구요. 친구들하고 놀게끔 놀이터나갔더니 울아들은 혼자 놀던데요ㅎㅎ 어울릴줄 모르더라구요ㅠㅠ
36개월 아이에게 사회성을 논하기는 많이 이르죠. 저희 애도 40개월 넘어서 처음 어린이집을 다녔는 걸요~ 처음엔 선생님께서 본인 위주의 말을 많이 한다 얘기 듣고 점점 고쳐나가려고 노력했더니,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아이 중심의 환경에서 조금씩 고쳐가 보세요. 아이도 변합니다! :)
아이를 너무 떠받들여서 자기중심적으로 큰 아이들도 따돌림 당하지만 보통 따돌림 당하는 아이는 부모가 안정적이지 않아(대놓고 말하면 좀 못살거나 일이나 자기중심적인 생활에 바빠서 육아에 관심이 없거나) 케어가 안되는 아이(....) 이지 않는지요 ㅠㅠ? 어릴때 머리를 안 감고 꼬질꼬질했던 아이가 괴롭힘 당했던 생각이 나서... 제가 어떤 말을 하는지 아실텐데 그런 아이들이 따돌림을 안 당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한 영상도 있음 좋을거 같아요!
너무나 중요한 말씀감사합니다.논리적으로 쏙쏙 들어옵니다. 이 영상 퍼주고 싶은 엄마들이 있는데..보낼 수는 없고 답답합니다. 누가봐도 반듯한 어린이!!
너무 맞는 말씀인듯 해요! 작가님이 말씀하신 예시처럼 경험이 있어요;/
엄마가 하는 말과 행동보면 비슷해요 혼자 착한척 정의로운척 생각있는척 그러는 사람들이 실제와는 달라요 애들도 비슷합니다 눈치없고 개인주의적이거든요
맞습니다. 올바름엔 관심이 없고 본인들만 동정심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불편하다고 말하죠. 위선적입니다.
작가님 정말 많이 배우고 반성하고 갑니다🙏다른 사람 눈에도 예쁜 아이로 클 수 있도록 잘 가르쳐볼께요!
감사합니다. 성찰 그리고 겸허에 기반한 반성. 잘 되실 겁니다.
과잉보호는 응애 응애 옹알이하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시기까지 입니다. 그 이후 훈육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걸 가르치지 않으면 .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기가 지나서는 많은 부작용(부모와심한갈등)을 거친뒤에야 습득하는데 ..부모가 인사이트가 없으면 그것도 습득을 못하고 어린아이같은 어른이 되죠. 뒤늦게라도 인사이트가 생기는 부모도 현명한 부모인것같아요.
역량 있는 엄마, 현명한 여성
따돌림 당해도 버틸힘을 길러주세요
제가 격어봐서요 초6에 80키로 다들 뚱뚱하다고 멀리하더라고요. 지나고나니 아무것도 아니다. 이걸 알려주세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하녀육아...결국 과잉보호의 열매가 성장과정에서 따돌림의 결과까지 나오게하나봐요
옛날 부모님들이 그랬죠… 집에서 나한테 혼나는게 낫지 밖에서 남한테 혼나것보다…. 요즘엔 그런게 없는듯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쩜 오른 강의 감동 입니다 감사 합니다.
임작가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을 너무 힘들게 보냈는데 그게 무엇이 문제였는지 어떡해야하는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조금씩 알게 되니 사는게 힘들지 않네요
잘 배워주셔서 감사해요. 배움이 희망이고 생명입니다.
딱 저 예시에 나오는 아이처럼 행동해서 따돌림당하는 아이가 제 아이 반에 있어요. 유감스럽게도 중학생이고요. 쉬는시간 게임 중간에 끼어들어 자기가 답을 말하고 난 참 똑똑해 한다거나 수업시간에 자기 발표도 아닌데 갑자기 끼어들어 답을 말하고 선생님께 인정받기를 바라거나 해서 아이들이 굉장히 싫어하고 손에 풀같은걸 뭍히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뭍혀서 아이들이 싫어해요.이미 선생님께도 수업시간에 여러번 지적을 받았는데도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근데 그걸 또 밉다고 미워해라고 할 수는 없잖습니까. 인간대 인간으로 존중해주고 너가 말 걸기 싫으면 가만히 있되 그 아이가 인사하거나 말 걸면 냉정하게 외면하지는 마라고 하고 최소한 그 아이가 교과서 학용품 안 챙겨오거나 할때 빌려주라고 했는데, 제 아이 입장에선 그 아이는 아무도 배려를 안해주는데 왜 나만 배려를 해줘야하나고 하네요. 제 입장에선 사회에는 내 맘에 드는 사람만 존재하는게 아니다. 맘에 안들어도 서로 얼굴 붉힐 일 덜 만들고 살아가는걸 학교에서부터 배우는거다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 다시 제 스스로 생각해보면 착한사람이 되야한다에 너무 쏠려있는건가 생각이 들어서 이럴 때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그냥 제 아이의 의사를 더 존중해주는게 옳은 걸까요? 소외당하는 사람을 챙겨라 하는게 옳은 걸까요? 교육적으로 옳은 답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인간 존중심을 나타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품 이론을 공부해 보시면 지금 가지신 의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허용적인 부모네요:) 지 세끼만 소중한 양육태도.
제가 그랬어요 ㅋㅋ오냐오냐 중심적으로 자라서 ….제가 따 많이 당했어요 ㅠㅠ
초보 늘봄강사인데요. 정말 백번 맞는 말씀이예요. 보드게임 프로그램인데 애들이 특정아이와 같이 팀하기 싫다고 실갱이를 하더라구요. 그날 어머님이 돌봄전담사 선생님께 전화해 몇시간을 우셨다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그 아이가 꼭 자기하고 싶은데로만 하고, 타협할줄도 모르더라구요.
저같아도 같이 놀기 싫은 아이이긴해요. 근데 어머니는 모르시는듯..
이를 어찌할꼬...
딱맞습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애들의 공통점이 우기고 자기맘대로 하는애들입니다 과잉보호받고자라서 엄마한테 다 이른다고 울면서 집에가는 아이죠
유난스러운 엄마들 자식들이 성격도 닮아요 불편한거 많고 그냥 까다로운척하는 엄마들
이와반대로 강한 육아방식으로 아이가 부모눈치를 보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전 강의를 보면 부모 육아스타일에 네 가지를 소개해주셨어요. 말씀하신 내용은 강압적(통제적) 육아인데, 역시 허용적 육아와 마찬가지로 여러 문제를 야기하는 육아스타일이라고 하셨어요. 좋은 육아스타일을 형성하는 방법을 여러 차례 강의해주셨으니 조금 더 공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처럼 그런 육아 방식을 강압적 육아, 통제적 육아라고 합니다. 그런 부모님들은 이런 강의를 잘 안 보시고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거든요.
@@lifementorjaka 아이가 부모 눈치를 보는것 자체가 옳지 못하다는 말씀이실까요??
강한 육아 방식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이지요. 아이가 부모 눈치를 보는 습성은 올바름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약점이고요. 아이가 커서도 그 약점을 평생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lifementorjaka 잘 구분이 되지않는부분이 훈육의 관점에서 보면 아이가 부모의 눈치를 보기도 하면서 잘못된행동을 수정해 나가기도 하잖아요.. 아예 부모눈치 안보고 아이가 자기멋대로 행동하는것과 부모눈치를 보더라도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는것...어떤것에 중점을 두고 훈육을 해야할지 어렵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규칙지키라고 엄청 혼나고 안 그런다고 해도 돌아서면 다른 친구나 동생 장난감을 뺏거나 괴롭히는 첫째 5살 아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ㅜ
아이가 사회성 학습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는 이유는 부모님의 권위를 아이가 학습하지 못해 권위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서 육아 지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워보시기 권해드립니다.
인생날리지를 활용해 주세요.
lifeclass.co.kr/
아뇨. 반칙하는 아이 태어납니다.
제 아들은 무조건 속이고
이기려고만 합니다.
선생님. 유치원에서 따돌림 안당하는 법으로 해주세요.초등부터는 예의 이유는 극히 일부이고 오히려 주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나 중학교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성인들 중에도 금쪽이들이 적지 않아요.
중학교 아이가 학교에서 많이 다퉈서 뒷수습하느라 올 한해 맘고생 많았는데,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못 멈추고 선을 넘어서 계속 불미가 일어나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반친구의 마음도 알게 하면서 아이는 안하게 할수 있을까요?
아이랑 같이 심리상담센터라도 다녀볼까 생각중이네요
아이의 사회성 개발이 아직 잘 되지 않은 이유를 알아내셔야겠어요.
아이는 왜 감정 조절이 안 될까? 엄마와 아이는 사이가 좋은가요?
심리상담보단 육아 지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우리 어머니께서 배워보시길 권해드릴게요. 많은 것들이 해결될 겁니다.
인생날리지 클래스를 활용해 주세요.
lifeclass.co.kr/
36개월 아이 현재 가정보육중입니다 이제 내년 3월에 유치원을 입학을 앞두고있네요
최근 3달전에 아이가 집에 있는게 심심하다고, 기관에가고싶다고하여 두달정도 다녔었는데요
아이가 또래들과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었는지, 사회성이 부족하여 또래관계가 잘형성되지 못했습니다ㅠ
(결국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여 퇴소하고 현재 다시 가정보육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또래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때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며
다른 친구들에게 가끔씩 잔소리(?)를합니다 ㅠㅠ '그렇게하면 다쳐!!' '그냥 지나가다가 툭친건데, 때리지마!! 이러면서 소리도치구요 ㅠ
제가 부모와의 애착을 형성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가정보육을 한건데
사회성을 너무 놓친게 아닌가 생각도들고 오히려 내가 집에서 아이를 망친건가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같은 시대는 기관에 보내지않으면 또래와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3년동안 또래노출에 신경을 못썼습니다ㅠㅠㅠ...
혹시 이부분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벌써 내년 유치원 입학이 걱정되네요
(+가정보육 힘들때마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보고 버티면서 결국 내년에 유치원입학합니다 감사해요^^)
어머니께서 육아 지식을 체계적으로 꾸준히 공부해 보시면 좋겠어요. 고작 만 3세 아이의 사회성을 논하기엔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립니다. 아이가 20세가 될 때까지 키우셔야 하는데 전체적인 육아의 큰 그림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글쓰다 지워졌네요ㅠㅠ 성향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제 첫째 아들이 청개구리랍니다. 하지말라면 반대로 행동해서 꼭 미움을 샀지요~ 5살에 얼집 보냈는데 코로나때문에 1년을 가정보육했어요. 둘째가 생겨서 케어도 못했더니 언어도 1년정도 차이나구요. 반면 둘째인 딸은 언어도 빠르지만 눈치도 빨라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기전에 먼저 챙겨요. 친구가 없어 심심하다해서 3살 11월달쯤부터 얼집을 보냈는데 우리애만 혼자 밥먹고 말도 잘했구요. 놀이터가도 처음보는 애들과도 자연스레 끼어놀더군요. 꼭 빨리보내서 발달에 영향이 있냐물으신다면 아니라는 소리에요. 저도 첫째 키울때는 늦게보낸 내탓이라며 원망소리도 듣곤 했는데 둘째를 보니 아니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언어느린친구들봐도 또래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희 아들과 비슷한 아이를 둔 어머님은 일찍 보냈는데 7살에 말이 트였다하시구요. 사회성발달도 스스로 쌓아야하는거지 의미없더라구요. 친구들하고 놀게끔 놀이터나갔더니 울아들은 혼자 놀던데요ㅎㅎ 어울릴줄 모르더라구요ㅠㅠ
36개월 아이에게 사회성을 논하기는 많이 이르죠. 저희 애도 40개월 넘어서 처음 어린이집을 다녔는 걸요~ 처음엔 선생님께서 본인 위주의 말을 많이 한다 얘기 듣고 점점 고쳐나가려고 노력했더니,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아이 중심의 환경에서 조금씩 고쳐가 보세요. 아이도 변합니다! :)
@@lifementorjaka 감사합니다 책에서는 36개월에는 엄마와의 관계가 더중요하다하여 믿고 가보중인데, 주위에서 왜 안보내냐는 말을 계속 듣다니보니 좀 흔들린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tarscrubby 정성스런 댓감사해요 ㅠㅠㅠ..아무도없이 혼자 키워서그런지 비교대상이 부족했네요 제가 너무 어린아이를 벌써부터 걱정했나봐요 감사해요^^
오냐 오냐 하면서 키우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우리애는 왜 제 말을 안들을까요? ㅜㅜ
권위 있는 육아 스타일을 형성하지 못하셨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권위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육아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워보시면 좋겠어요. 지식으로 다 설명됩니다.
아이를 너무 떠받들여서 자기중심적으로 큰 아이들도 따돌림 당하지만 보통 따돌림 당하는 아이는 부모가 안정적이지 않아(대놓고 말하면 좀 못살거나 일이나 자기중심적인 생활에 바빠서 육아에 관심이 없거나) 케어가 안되는 아이(....) 이지 않는지요 ㅠㅠ? 어릴때 머리를 안 감고 꼬질꼬질했던 아이가 괴롭힘 당했던 생각이 나서... 제가 어떤 말을 하는지 아실텐데 그런 아이들이 따돌림을 안 당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한 영상도 있음 좋을거 같아요!
맞습니다. 우리시절엔 그런아이들이 있었죠. 현재도 부모의 방치로 위생이 엉망인 애도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런경우는 부모가 바뀌는게 우선아닐지요. 먹고살기바쁜집들은 잘 바뀌진않아요. 엄마얼굴보기도 힘들겁니닺
님말이 맞기도해요 근데 그건 누가 안알려줘도 일단 잘 씻고 깔끔하게만 다녀도 여서😂 그 기본도 안되는 가정은 이런 영상볼 여유도 없을꺼고ㅜㅜ 그런상황 아닐까요?
@@김선희-c2j 그건 또 그렇네요.. 안타까움.. ㅠㅠ
@@atthattime-o9h 안타까움.. ㅠ.ㅠ 현시대가 원하는건 다산이 아니고 육아의 퀄리티 향상임을 배운사람들만 안다는게 안타까워요
기술하신 내용과 관련된 그런 육아 방식을 태만한 육아 방식이라고 합니다. 태만한 부모들은 배움에 관심을 가지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