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오래하면서 수재 영재 다 만나보니, 우리애가 영재가 아닌건 틀림없이 알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애키우면서 우리애가 영재인가보다 하는분들이 정말 많아여. 보통은 수재정도 일듯 한데~ 😂😂😅😅 아이가 진짜 영재면, 우리애가 혹시 영재인가?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ㅎㅎㅎ 좀...무서워요... 라는 생각이 든다 하더라구요. 내새끼지만 무서워요.. 라는.. 저게.. 가능한가? 싶은정도가 되야 영재인듯 합니다. 영재부모님들은 늘 근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양육하기 힘들었어요. 초침시계는 둘 수 없고 식사때마다 수저의 냄새를 확인하고 ... 학교가는것도 매우 고통스러워했는데 정말 다행인게 급식이 엄마밥보다 훨씬 맛있어서 점심먹고 조퇴하라고 설득한것과 아이가 쓰는 일기에 매번 정성껏 피드백을 주신 담임선생님들 덕분에 학교에 재미를 붙였어요. 매사에 몰입과 과제완성도가 높아 늘 자기가 맘에 들때까지 해야하니 나머지공부는 밥먹듯, 담임선생님 퇴근시간에 함께 하교하고... 초등시절 학원 한군데도 안보내고 실컷 놀았지만 초등2학년때 천페이지 넘는 세계사 책을 수월하게 읽더라구요. 지금은 자기전공도 열심히 하지만 연주활동도 전공자 못지않게 즐겁게 하네요. 부모로서 바라기는 행복한 사람으로 기여하는 사람으로 살길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 참 맞는 내용이에요. 아이들 둘 키워서 명문대보냈는데요. 첫째아이는 찐 문과영재(?), 두째는 수학영재(?)이지만, 첫째아이는 부모인 제가 기대를 가지면서 좀 억지로 시키게 되면서 갈등이 생겼었어요. 일부러 공부를 안하던 시기도 있었구요. 그런 갈등이 심해지면서 제가 이 상황이 아이와의 관계를 망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기대를 내려놓고 아이를 믿고 그냥 두었더니 그제서야 자기주도성이 생기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성적이 급상승했구요. 두째는 그냥 방치였는데, 유아기부터 한글 숫자 저절로 깨우치고, 나 수학공부 더하고 싶으니 무슨 문제집 꼭 사오라고, 혼자 풀고 하는 식이었어요. 저는 공부그만큼 하면 되었으니 그만 하고 우리 놀자~ 하면 아이는 아니야 조금만 더하고~ 하는 식이었어요. 엄마인 저는 공부 못해도 된다~ 하면, 아이는 아니야 잘할거야~ 재밌어~하는 식. 그럼 저는 그래 잘하면 좋긴하지. 그리고 너 아마 잘할수 있을거야~ 요기까지만 했어요. 두째가 아마 여기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크지 않았나싶어요. 아이 둘다 역량이 있었는데, 큰 아이는 엄마의 욕심으로 자칫 그르칠 뻔 하다가, 엄마인 제가 아이를 믿고 내려놓음으로 아이가 역량을 잘 발휘한 경우이고요. 두째는 엄마와 아이 둘다 정말 행복하게 자기 역량이 잘 꽃피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때 아이큐 145 나왔고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나름 삶에선 비범하게 잘 살고있음. 근데 초등학교 1~2학년 때까지 글씨 쓰는게 늦어서 담임선생님이 알림장 대신 써주고 하교 시켰을 정도로 싫어하는건 절대 안하고 느리고.. 어렷을적 대부분을 기억못하고 바로 아까 한 일도 나한테 중요하지 않은건 기억 못함. 어렸을때부터 예민하고 몰입하면 다른거 안들려서 대답 안하고 하던거는 저 분이 얘기하는거에 부합함. 머리 좋다는건 남들보다 이해력이 좋아 분석 속도가 빠르고 과업 수행을 빠르고 쉽게하는 장점이 있음. 근데 그걸 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힘이나 자기 주도력 부지런함 등은 정말 또 다른 얘기임. 댓글 중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라 머리 좋은건지 모르겠다 라는 댓글이 있는데 커리어적인 성공은 타고난 머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주변환경, 부모 교육방침에 따라 다 달라지는거라 고지능자이지만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정말 많음.
@@Rumidalee 제 아들 특성이네요. 이놈 학교 공부도 안하고 딴짓만 하고 너무 이상했어요. 어느날 선생님이 영재라 하시며 무조건 외국으로 나가라 하시는데 정말 황당했었죠. 어떤 선생님은 문제아로 보시거나 정말 특이 성향으로 보셨거든요. 그러다가 어느날 애가 노는 행동이 꼭 프로그래머 두뇌 방식인거 같아 성인이 보는 프로그램책을 던져 줬는데 그걸 마스터하더라구요. 결국 홍대에 있는 VFX 학원 최연소로 입학, 졸업하고 캐나다 대학교 포폴 만점으로 입학했어요. 요즘은 유투브만 보고 한달만에 기타를 몇년 친 사람보다도 잘 치고… 물론 평범하게 자기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살고 있어요. 여전히 허벌 답답하고. 관심사 외엔 할줄 아는게 없어요. 쩝…
@@ldkdjdbajdjdhaqebxuabjk 님~ 웩슬러 검사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도 알고 있고 상위 2프로 되는 인원들이 생각보다는 꽤 많다는 것도 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 댓글이나 커뮤니티 많이 보아온 바, 영재가 아닌데 영재를 만들기 위해서 자기 아이를 그 요구조건에 맞추는 부모들이 많기에 그 부모들한테 하는 얘기입니다. 저는 사교육에 꽤 있었습니다만, 저도 세살 때 글 쓰고 한자 많이 알고 했고 초1때부터 어른 신문 모든 분야 다 읽고 제 생각 얘기할 정도였습니다. 제일 웃긴게 뭔지 아세요? 자기 아이가 예민하다고 영재 같다고 인성을 안가르치는 부모들이 많아서 하는 얘깁니다. 과거처럼 부모들이 겸손하지 않아요. 님 자녀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요. 영재 정도 되면요. 외고가 아니라 과학고나 영재고에 비빌 정도는 돼야 해요. 특출나게 비판적인 사고를 하도록 돕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인풋만 집어넣는 한심한 사람들이 많아서 하는 얘기입니다.저한테 하는 말이, 편협한 생각이라서 평범하게 산다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제 자신을 낮추어 평범하게 산다 했지만 나름 금융계에서 고속 승진도 했고 더 이상 배울게 없어 교육에 뜻이 있어 진로를 바꿨눈데 전 제가 하던모든 일, 은행이나 인사부나 사교육업이나 다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어떤가요? 평범함이라는 단어를 당신은 절 비난하는 용도로 썼지만 제 자신이 앎의 극치로 즐거움을 얻는데 평생이 즐겁지 않을까요? 님 자녀 아이큐가 높아도 과학고나 영재고를 가도 그게 평범하게 사는거에요. 특출나게 키우고 싶나요? 그리고 문장 좀 어법에 맞게 잘 써보시죠. 개인간 지능검사라뇨. 간이라는 글자는 사이 간 자인데 지능검사를 어떻게 개인간에 하죠?
@@Cherry-h7b 공감합니다. 어린 아이 둔 부모로써 참 걱정이 됩니다. 모두가 특별해지길 원하고 또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양육하니 다같이 이기적으로 되어가는 것 같아요. 지극히 평범 혹은 그 이하인 부모와 아이들조차도요. 자기객관화 안 되는 다수, 혹은 뒤쳐질까 조바심 내는 일부가 자녀들에게 무리하게 꾸역꾸역 집어넣으니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폐단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맞아요. 뭘 하던 평타 이상, 금방 따라잡아 항상 상위권 수준으로 갑니다. 근데 그럼 아이들도 상위 3퍼 정도는 별 노력 없이 쉽게 가도 그 위로 가려면 그때부턴 진짜 노력이란걸 좀 해야하죠. 상위 3퍼에서 1퍼는 어느정도 노력 여하에 따라 그 안에서 이동 가능하지만 정말 상위 0.1퍼 정도 되는 사람은…그냥 넘사벽 이예요. 겸손을 느끼에 하더군요 ㅠ
@@민트-o5i글쎄요... Elon Musk와 Mark Zuckerberg도 Asperger's Syndrome (아스퍼거스 증후군) 있다고 해요. 직접 밝혔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세계 대학 랭킹 20위권내 졸업자인데, 어렵게 겨우 졸업했어요. 내용들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집중을 다해 deadlines에 맞추는거를 너무 너무 힘겨워했었는데, 졸업한지 20년 가까이 중년이 되어 ADHD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대학시절 저희 학과 장학금과 Honour's를 특수급으로 졸업한 친한 친구가 Asperger's있었습니다. 미쳤을정도로 연구에 몰입했던 기억이 나요. 사회적 분위기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에 틀림 없이 맞습니다.
@@naudx5203 드립이 아니라, Elon이 직접 말하는거를 들어보셔요. 0:41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Ted 쇼에 나와서 다음과 같이 말하네요. "I'm actually making a history tonight as the first person with Asperger's to host SNL! (저는 오늘 밤 실제로 SNL을 진행하는 최초의 Asperger's인으로서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Ted show에서도 host가 Elon에게 0:49부터 말하잖아요. "I think you follow that up with at least as the first person to admit it. (적어도 Asperger's를 인정하는 첫 번째 사람으로서 후속조치(책임감있게 뒷감당)를 하시는 분으로 느껴지셔요.) 다음 비디오 참조. ua-cam.com/video/kVBAYmY8slM/v-deo.htmlsi=cLdSPgkxp4k7bcwL
영재 아이 둘 둔 엄마 입니다. 미국에 있고 홈스쿨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너무 쉬웠는데 다른 일상이 힘들어서 결국 검사받고 영재 판정 받았습니다. 이 분야에서 잘 아시는 분한테 검사 받았습니다. 영재 애들이 에디에이티 등등 오진을 받는 다기 보다는 영재 아이들은 대부분 애디에이치 와 자폐스펙트럼 을 동반 한다고 말하는게 맞습니다. 영재 아이들은 단순히 머리가 좋은 아이가 아니라 뇌의 발달을 갖고 그렇게 갖고 태어났다 이해 하는게 맞습니다. 말씀대로 저희 아이들은 감정과 관심이 과합니다. 그러므로 인간 관계도 일정인들 하고만 잘 합니다. 그리고 이건 삶을 살아 가는데 어려움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공부 잘 한다고 학업에 너무 충실하게 만드는 것 보다 마음을 잘 다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역사에 남는 일을 했지만 그 개인 생활을 문란햇고 온전한 가정을 못 가졌다는 것을 불행한 예로 기억 하고 마음과 사람과 세상에 대한 선한 이해를 잘 이해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저희가정은 신앙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하나님에게 데리고 오도록 제일힘쓰고 있습니다.
@@logosrhemalego 저희도 신앙이 잇는 가정이라 매일기도하며 애들 키우고 있답니다. 애들이 특별해 키우기 너무 힘들어서 좌절도 많이하지만 하나님께서 큰 계획이 잇으시겟지 하고 살아가고 잇답니다. 저희 아이들도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수 잇도록 열씸히 기도하며 노력하겟습니다. 정말 중요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
큰애가 초등 4학년 겨울방학때 쯤 영어학원을 이제 가야 할거 같다고 해서 보내줬는데 공부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 영어학원 단어시험은 항상 만점 맞아서 신기 했었네요. 지금 중1 아직 영어 외에 다른 학원 안다니고 있으며 수학은 스스로 자기주도학습 하면서 학교서 다 배워오고 집에선 공부를 안하고 새벽까지 게임을 하네요ㅋ 오늘도 시험기간인데 영어 한문제 틀렸다고 얘기 해주고 지금도 열심히 게임 중인 아들 입니다. 내일 국어와 과학시험이 있는날인데도 잔소리 안하고 너가 알아서 조절 하면서 게임 하라고 얘기 해주고 나옵니다. 저희 아인 영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할수 있게 해주자란 주의라 공부에 대해 크게 터치 하지 않네요. 본인도 터치하면 공부가 싫어질거 같다고 얘기 하구요. 과학을 좋아해서 어릴땐 책벌레 여서 책을 안읽고선 잠이 안온다고 한 녀석이었네요. 요즘은 게임을 안하면 잠이 안오나봐요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부모가 공부를 끌고 가는 학습은 좋아 하지 않네요. 필요할때 들어주고 힘들어할때 많은 격려를 해줍니다. 교수님이 말씀 하신 내용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fjvdur475 저희 남편이 하는 말이 있는데 게임도 공부라 생각하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매일 공부를 미치게 하고 있는거라고ㅋ 몇달 전 게임대회 놀러 갔는데 즉석에서 모여서 하는 게임 대결이 있었는데 큰애1등, 둘째는 2등 했는데 밤마다 두형제 게임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었네요~
많은 부모들이 자식이 영재이기를 바라는데, 자식의 행복에 영재성이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IQ 세계 1위가 한국인인데, 신학을 공부하고 있죠. 모든 걸 잘할거라는 주변의 기대와 평가를 싫어하더군요. 성인 영재라는 말은 거의 안쓰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약간 바보 같은게 더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영재든 둔재든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살아가는게 최고라고 봐요.
결국 지 사주대로 살걸요 ㅋㅋ 어렸을때 영재아닌애들 어딨어요 ㅋㅋㅋㅋ할머니 할아버지들 우와 내새끼 ㅎㅎㅎㅎ 진짜 머리 비상한(천재?) 사람 성인돼서 머리 돈사람 많음 다 각자 좋아하는거 하며 살고 돈벌면 좋죠 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그릇이 다름... 결국 인성이 제일로 중요한거 같아요!!!!!! 너도나도 배우고 거기서 거기 중학때부터~~~각자 자기분야로 나아가면된다고봄 아닌거 붙잡고 시간낭비할꺼 없이......
예민하고 언어 문자 빠르다고 영재 아닙니다. 자폐나 adhd 가능성 매우 높아요..영재는 사회성도 뛰어나서 사회에서 못어울릴만한 행동조차 미리 알고 조절합니다. 사회에서 이상하다 여겨질 만한 말이나 행동을 눈치로 이미 알고 있죠 그걸 눈치 못채고 멋대로굴고 예민 까탈스럽게 굴고 산만하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고 상호작용 안되면 영재보단 자폐나 adhd 검사를 해봐야.
어떤 사람은 학교 공부가 너무 지루해서 남의 얘기를 안 듣고 다른 생각에 집중하는 연습을 3년 했는데 너무 성공적이어서 일상생활에 평생 고생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선행학습을 시켜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여자라 대학도 하향지원 취업도 하향지원 주변에 자기를 이해해 주는 지적 대화가 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너무 외롭지만 대입을 위해 하던 공부는 30년이 지나도 다 기억이 나고 깊이있게는 아니지만 취미로 민법 헌법 양자역학도 공부하고 수학 철학 역사 인류학 경제학 등 체육만 빼고 모든 분야의 책을 재미로 봅니다 전혀 볼 필요는 없는책이지만 그냥 재미있어서 자기만족으로 봅니다 자신을 교육의 실패작으로 생각했었는데 다행히도 여자라서 뒤늦게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잠자기 전 이야기로 매일 각 분야를 조금씩 갈아 넣은 이야기를 동화에 섞어서 들려주고 있어요
단순연산 암기에 유독 강한건 영재가 아님 받쓰도 마찬가지 사고력 수학이나 플라토 시켜보면 딱 느낌이 옴 암기나 연산은 기똥차게 하는데 사고력 수학이나 문해력에서 은근 막히는 애들 많음 즉 정해진 룰은 무싑게 빠른 속도로 그대로 잘 따라해서 똑똑하다 생각하지만 상황파악이나 변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는 부족한 경우랄까
가르쳐서하는건 영재와는 거리가 있죠 아이가 스스로 깨우쳐 읽더라구요 지적호기심도 높고 책좋아하고 욕심도 있고 집중력도 좋고 집중함 잘 못듣고 생각이 많고 자기세계가 확실해요 감각도 예민하고 초등영재반을 몇년간 하고 있고 대학에서도 공부중인데 확실히 새로운걸 배우는걸 즐기더라구요
흔히 "학부모님들이 바라시는" 영재성은 초등학생이면 수학 경시(성대 경시나 kmc급), 중고등학생이면 수능 과탐 킬러 풀려보면 됩니다. 문제에 나오는 용어만 알아본 상태에서 바로 풀 수 있으면 입시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능력이라는 영재성이 있는 것이고 못 하면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면 됩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하시는 분도 있을껀데 진짜로 영재성 있는 애들은 용어 설명만 딱 듣고 풀이 방법 자기가 딱 만들어서 딱 풉니다. 수학 경시도 교재나 강의에서 알려주는 스킬들을 어디서 들은 것도 아닌데 지가 생각해내서 딱 풀어냅니다. 이 정도에 못 미치면 영재성이 있는건 아니구나. 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비염이 심한대도 후각, 청각 미각이 굉장히 뛰어나고 모든 면에서 너무 지나쳐서 제가 굉장히 힘든데 혹시 정말 영리해서 일까요? 의심하게 되네요. 지하철을 좋아하는데 디자인, 색깔,향기 에스컬레이터 속도까지 모두 기억하는 걸 보고 단순히 기억력이 좀 좋다 생각했는데 지능이 높아서 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도 너무 빨리 읽어서 의심이 들어서 내용 말해보라면 다 얘기하더라구요.
@@Bella-s2h6t 지능검사해보셨나요? 아이들 만6세경에도 많이 하는편이거든요. 저희애도 청각과촉각이 엄청발달해서 신생아때부터 핸드폰 진동 소리에도 자다 깨서 우니 키우기힘들었는데 나중에 지능검사결과 고지능이더라구요. 그뒤로 고학년때 했는데 더 올랐구요. 전부는 아니지만 여기 유튜브 내용과 비슷한 특징이 많아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기억력쪽은 장편 소설류 좋아하는데 인상깊은 페이지는 한번봐도 내용을 완전 외워서 낭송해요. 저희애는 공간지각과 추론이 웩슬러로 최고수치나온경우인데 그영향으로 수학쪽이나 물리쪽이 강점이거든요. 그밖에 여러 영역검사결과를 통해 아이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받으실수 있을거예요. 저희애는 지역도서관 청소년 도서는 다읽고 저희집에도 책이 많지만 워낙 독서를 좋아해 월 30가량 도서구매비로 지출하고있거든요. 방대하게 읽어요. 글로 보면 님 아이도 저희아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검사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5세까지 놀기만 했어요 집에서 아무것도 안 시키고 진짜놀기만 했거든요 ㅋㅋ 6세때 지능지수 검사로 영재스팩트럼 범주 안에 있다고 판명 받은 아이인데 어렸을 때부터 약간 남달랐어요 말하는것도 생각하는것도 자연과학 좋아해서 백과사전만 보고 책이 너덜너덜할 때 까지 보고 했었는데 6세 지나고 나니 마냥 놀렸던게 어느 순간 후회 될 때가있더라구요 그릇이 큰 앤데 그걸 채워주지 못한 듯 해요 지금은 평범해지고 있어요 ㅋㅋ
4살 저희 아들이 다른 애들이랑 달리 좀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영재 특성이었네요.. 얼집 선생님이 상담 때 아들의 생활을 말하셨는데.. 그것 역시.. 그리고 전 애들은 놀아야 한다 주의라서 뭘 가르친 적이 전혀 없는데 계속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이 많아요.. 그러다 그냥 몇 번 대답해주는 게 다 인데혼자 숫자 알고 읽고 이젠 한글도 혼자 알아가고 있어요.. 단지 전 제가 책 보는 걸 좋아해서 책을 많이 사니 아이도 책을 좋아해서 책읽기는 매일 하는 정도.. 얼집에서 집에 오면 자동차 놀이하고 책읽고 그림그리고 이것만 하는데.. 혼자 뭔가를 계속 깨우쳐 가더라구요.. 그냥 가르칠 필요없어서 편하다 생각..글고 두돌 때 벌써 1시간 반씩 혼자 몰입해서 놀고.. 친구들이랑 노는 걸 좋아해서 친구들이랑도 잘 놀고..그래서 그냥 편하다 생각했는데.. 다만 넘 청각 시각 후각이 넘 예민해 태어나서부터 그런 부분이 힘들었는데.. 그게 모두 영재 특성이었네요ㄷㄷ 어디서 검사 받을 수 있을까요?ㅠ
저는 한글을 알게 되면 책을 읽어도 상상력이 사라져서 한글은 천천히 떼는 게 좋다는 얘길 듣고 일부러 한글 안 가르쳤는데, 저희 딸 만 4세 때 유치원에서 한글 접하고 한글을 공부하길래 애기는 아직 한글 몰라도 된다고 하지 말라고 못하게 했더니 본인이 엄마 아빠 이상하다고 하면서 책상을 한글벽그림 앞으로 옮겨 놓고 몇 번 공부하더니 스스로 한글 뗐어요. 못하게 했더니 더 하려고 하는 아이를 보고 앞으로도 하고 싶어해도 조금 부족하게(하고싶게) 해야겠다 생각했네요.
아이들은 부모의 책임이 큽니다. 기존의 교육으로 AI 시대 인재를 교육할 수 없습니다. 교육이 바꾸어야 아이들이 문제 해결 능력이 생깁니다. 2025년 아이들이 행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19살 상장사 AI 팀장으로 근무하는 아이들의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어린 시절 입니다.
![IQ 264 세계 지능지수 1위! 그가 가진 말 못 할 고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31218 방송](/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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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영재아니네요
예민하지않고 순둥순둥 건강히 잘커주는 아들이 고마버요♡ 영재 아니여되 되니 행복했음 좋겠어용
영재들이 행복한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평범하지만 성실하고 게 중엔 똑똑한 정도인게 최고 인것 같아요. 영재는 행복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아요.. 일반인들도 우울증이 50프로네 어쩌네 하는 세상인데 영재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는게 많을수록 힘든것.
아~~우리아들 진짜 유난시랍게 예민한데 멍청합니다. 그래도 사랑스럽고 건강은 합니다. 그걸로 감사할랍니다ㅋㅋㅋ
울 남편이네요
영상 끝까지 보시면, 어려운문제 20개 억지로 시켜서 장벽 만들지 말고 하루에 한문제씩만 해서 오히려 풀고싶어 안달나게 만들래요. 맞는 말씀입니다.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오래하면서 수재 영재 다 만나보니, 우리애가 영재가 아닌건 틀림없이 알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애키우면서 우리애가 영재인가보다 하는분들이 정말 많아여. 보통은 수재정도 일듯 한데~ 😂😂😅😅 아이가 진짜 영재면, 우리애가 혹시 영재인가?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ㅎㅎㅎ 좀...무서워요... 라는 생각이 든다 하더라구요. 내새끼지만 무서워요.. 라는.. 저게.. 가능한가? 싶은정도가 되야 영재인듯 합니다. 영재부모님들은 늘 근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양육하기 힘들었어요.
초침시계는 둘 수 없고 식사때마다 수저의 냄새를 확인하고 ...
학교가는것도 매우 고통스러워했는데 정말 다행인게 급식이 엄마밥보다 훨씬 맛있어서 점심먹고 조퇴하라고 설득한것과 아이가 쓰는 일기에 매번 정성껏 피드백을 주신 담임선생님들
덕분에 학교에 재미를 붙였어요.
매사에 몰입과 과제완성도가 높아 늘 자기가 맘에 들때까지 해야하니 나머지공부는 밥먹듯, 담임선생님 퇴근시간에 함께 하교하고...
초등시절 학원 한군데도 안보내고 실컷 놀았지만 초등2학년때 천페이지 넘는 세계사 책을 수월하게 읽더라구요.
지금은 자기전공도 열심히 하지만 연주활동도 전공자 못지않게 즐겁게 하네요.
부모로서 바라기는 행복한 사람으로 기여하는 사람으로 살길 바랍니다.
5살때 한글을 가르칠까고민하다가 내가책을 많이읽어보고 하니 알아서 옆에앉아서 책보고
글을읽고 읽으니 자기도읽고싶다고 열심히 공부하더라구요 그만하자 너무힘들자하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뒤에서웃습니다 아싸 ㅋㅋ 영재아니지만 저희애도 강사님말씀 넘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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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 아이 영재래..ㅋㅋ
30명중에 한명정도면 반에서 일등하는 애들인데 흔하지 않겠어요? 그걸 재능으로 연결해내느냐 못 하느냐가 다른거지....
🤣🤣🤣
@@가희은그건 영재가 아니고 좀 뛰어난 수재이죠
댓글들이 다들 영재키우고있대 ㅋㅋㅋㅋㅋㅋ😂😂😂
펙폭 좀 살살때리라고요😅🤣
ㅋㅋㅋㅋㅋ 초딩만되도 환상싹 깨짐 ㅋㅋㅋㅋ 딴애관심없으니 자기애만보니까 내 애가 천재같은것일뿐 ㅋㅋ
어릴 때 영재는 많대요 근데 그 영재가 나중에 천재가 될 지 평범해질지는 부모나 본인이 노력하기 나름인거라 그래서 영재였다가 커서는 평범한 애들이 너무 많은거라네요ㅋㅋㅋㅋ
재밌게 잘 보았어요. 저는 제 아들 두놈이 영재이길 바라지 않아요. ㅎㅎ 그냥 사람 구실하고 하고 싶은게 있는 어른으로 커주기만 하면 좋겠고.. 더불어 20살에 독립해줬으면 좋겠다. ^0^
선생님 말씀 참 맞는 내용이에요. 아이들 둘 키워서 명문대보냈는데요.
첫째아이는 찐 문과영재(?), 두째는 수학영재(?)이지만,
첫째아이는 부모인 제가 기대를 가지면서 좀 억지로 시키게 되면서 갈등이 생겼었어요.
일부러 공부를 안하던 시기도 있었구요.
그런 갈등이 심해지면서 제가 이 상황이 아이와의 관계를 망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기대를 내려놓고 아이를 믿고 그냥 두었더니 그제서야 자기주도성이 생기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성적이 급상승했구요.
두째는 그냥 방치였는데, 유아기부터 한글 숫자 저절로 깨우치고, 나 수학공부 더하고 싶으니 무슨 문제집 꼭 사오라고, 혼자 풀고 하는 식이었어요.
저는 공부그만큼 하면 되었으니 그만 하고 우리 놀자~ 하면
아이는 아니야 조금만 더하고~ 하는 식이었어요.
엄마인 저는 공부 못해도 된다~ 하면, 아이는 아니야 잘할거야~ 재밌어~하는 식.
그럼 저는 그래 잘하면 좋긴하지. 그리고 너 아마 잘할수 있을거야~ 요기까지만 했어요.
두째가 아마 여기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크지 않았나싶어요.
아이 둘다 역량이 있었는데,
큰 아이는 엄마의 욕심으로 자칫 그르칠 뻔 하다가, 엄마인 제가 아이를 믿고 내려놓음으로 아이가 역량을 잘 발휘한 경우이고요.
두째는 엄마와 아이 둘다 정말 행복하게 자기 역량이 잘 꽃피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와 아직 중학생 아이들이지만 우리 첫째 둘째 너무 비슷하네요 제가 아이들 대하는것까지 너무다 비슷해서 신기해서 댓글달아요 ㅎㅎ 지금 첫째가 살짝 힘들어하는데 다시한번 제가 마음을 바꿔야겠어요!!
3:18 말을 빨리하고 글을 빨리 깨우쳐 읽는다는 것도 하나의 특성. 돌 정도 지났는데 문장 구성해 말하거나. 글을 빨리 깨우친다거나.
고등학교때 아이큐 145 나왔고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나름 삶에선 비범하게 잘 살고있음. 근데 초등학교 1~2학년 때까지 글씨 쓰는게 늦어서 담임선생님이 알림장 대신 써주고 하교 시켰을 정도로 싫어하는건 절대 안하고 느리고.. 어렷을적 대부분을 기억못하고 바로 아까 한 일도 나한테 중요하지 않은건 기억 못함. 어렸을때부터 예민하고 몰입하면 다른거 안들려서 대답 안하고 하던거는 저 분이 얘기하는거에 부합함.
머리 좋다는건 남들보다 이해력이 좋아 분석 속도가 빠르고 과업 수행을 빠르고 쉽게하는 장점이 있음. 근데 그걸 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힘이나 자기 주도력 부지런함 등은 정말 또 다른 얘기임. 댓글 중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라 머리 좋은건지 모르겠다 라는 댓글이 있는데 커리어적인 성공은 타고난 머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주변환경, 부모 교육방침에 따라 다 달라지는거라 고지능자이지만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정말 많음.
오 신기하네요 저희 아이가 그래서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큐 높지만 자기 하고픈거 외엔 관심이 없고 사오정 같을때도 있고 답답했는데
@@Rumidalee 제 아들 특성이네요. 이놈 학교 공부도 안하고 딴짓만 하고 너무 이상했어요. 어느날 선생님이 영재라 하시며 무조건 외국으로 나가라 하시는데 정말 황당했었죠. 어떤 선생님은 문제아로 보시거나 정말 특이 성향으로 보셨거든요. 그러다가 어느날 애가 노는 행동이 꼭 프로그래머 두뇌 방식인거 같아 성인이 보는 프로그램책을 던져 줬는데 그걸 마스터하더라구요. 결국 홍대에 있는 VFX 학원 최연소로 입학, 졸업하고 캐나다 대학교 포폴 만점으로 입학했어요. 요즘은 유투브만 보고 한달만에 기타를 몇년 친 사람보다도 잘 치고… 물론 평범하게 자기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살고 있어요. 여전히 허벌 답답하고. 관심사 외엔 할줄 아는게 없어요. 쩝…
@@Soul-oo2jo지나가다 여쭤봐요 프로그래머 두뇌쓰는 방식은 어떤방식일까요? 제 아들도 몰입이 엄청 강한데 관심있는것만 파고 관심없는것은 또 너무 관심없고 그러네요..
@@구리리-z4u프로그래머는 좌뇌를 집중적으로 쓰지 않을까요?
머리좋은건 밭이고 여기에 노력을 가해줘야 수확이 잘되는데 이건 또 별개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비슷헤서 공감가네요. 저도 게을러서 그냥 편하게 사는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썸네일에 나온 '자고 일어나면 이 말을 꼭 해요,' '잠결에 말해요'
그 말은 뭘까요? 영상 두 번 보는데 못 찾겠어서 댓글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댓글이 진짜....영재가 그렇게 많나요. 다 자기 자식들이 영재인줄 아나보다. 나도 어렸을때 선생님이 말씀하신 성향 다 부합하는데 평범하게.산다
저도 놀란답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다들 자기 자식이 영재인 줄 알더라고요. 그런 사람들 덕분에 사교육 시장만 비대해지는 거죠.
@@ldkdjdbajdjdhaqebxuabjk 님~ 웩슬러 검사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도 알고 있고 상위 2프로 되는 인원들이 생각보다는 꽤 많다는 것도 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 댓글이나 커뮤니티 많이 보아온 바, 영재가 아닌데 영재를 만들기 위해서 자기 아이를 그 요구조건에 맞추는 부모들이 많기에 그 부모들한테 하는 얘기입니다. 저는 사교육에 꽤 있었습니다만, 저도 세살 때 글 쓰고 한자 많이 알고 했고 초1때부터 어른 신문 모든 분야 다 읽고 제 생각 얘기할 정도였습니다. 제일 웃긴게 뭔지 아세요? 자기 아이가 예민하다고 영재 같다고 인성을 안가르치는 부모들이 많아서 하는 얘깁니다. 과거처럼 부모들이 겸손하지 않아요. 님 자녀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요. 영재 정도 되면요. 외고가 아니라 과학고나 영재고에 비빌 정도는 돼야 해요. 특출나게 비판적인 사고를 하도록 돕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인풋만 집어넣는 한심한 사람들이 많아서 하는 얘기입니다.저한테 하는 말이, 편협한 생각이라서 평범하게 산다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제 자신을 낮추어 평범하게 산다 했지만 나름 금융계에서 고속 승진도 했고 더 이상 배울게 없어 교육에 뜻이 있어 진로를 바꿨눈데 전 제가 하던모든 일, 은행이나 인사부나 사교육업이나 다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어떤가요? 평범함이라는 단어를 당신은 절 비난하는 용도로 썼지만 제 자신이 앎의 극치로 즐거움을 얻는데 평생이 즐겁지 않을까요? 님 자녀 아이큐가 높아도 과학고나 영재고를 가도 그게 평범하게 사는거에요. 특출나게 키우고 싶나요?
그리고 문장 좀 어법에 맞게 잘 써보시죠. 개인간 지능검사라뇨. 간이라는 글자는 사이 간 자인데 지능검사를 어떻게 개인간에 하죠?
육아 관련 컨텐츠는 다들 자기애들 자랑하기 바쁘져ㅋㅋㅋㅋ
요즘 밖에서 애들 자랑하면
보통 안들어줘서 이들이 근질근질
@@Cherry-h7b 공감합니다. 어린 아이 둔 부모로써 참 걱정이 됩니다. 모두가 특별해지길 원하고 또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양육하니 다같이 이기적으로 되어가는 것 같아요. 지극히 평범 혹은 그 이하인 부모와 아이들조차도요. 자기객관화 안 되는 다수, 혹은 뒤쳐질까 조바심 내는 일부가 자녀들에게 무리하게 꾸역꾸역 집어넣으니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폐단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영재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그런가봐요. 전 그래도 다들 똑똑해보이고 똑똑한 아이 부모들만 댓글단 것 같은데요
잘 봤습니다!
진짜 영재는 모든면에서 뛰어나죠. 지적호기심,몰입 뿐만 아니라 사회성도 좋고, 예체능 악기도 배우면 6개월이면 상위4%실력이 된다합니다. 우리나라는 가짜영재,만들어진 영재가 너무 많음.
맞습니다 상위3프로 정도까지는 뭐든지 아웃풋이 나오는데 문제는 상위1프로까지는 못갑니다. 그것도 은근히 문제에요....전공까지 갈수가 없으니까😅
ㅇㅇ 그림도 잘그림
만들어서 영재급이상이 된다면 그것도 우수한 사람이지요..
@@rollypop1737 노력만으로 우수한 결과를 낸다면 그건 수재겠지요.. 또래보다 똘똘한 아이를 영재로 만들려다가 망가진 케이스가 너무 많아요. 학습식교육때문에요 ㅠ
맞아요. 뭘 하던 평타 이상, 금방 따라잡아 항상 상위권 수준으로 갑니다. 근데 그럼 아이들도 상위 3퍼 정도는 별 노력 없이 쉽게 가도 그 위로 가려면 그때부턴 진짜 노력이란걸 좀 해야하죠. 상위 3퍼에서 1퍼는 어느정도 노력 여하에 따라 그 안에서 이동 가능하지만 정말 상위 0.1퍼 정도 되는 사람은…그냥 넘사벽 이예요. 겸손을 느끼에 하더군요 ㅠ
이분이 나오셨던 예전 영상은 소리가 울려서 듣기 힘들었는데 이건 편안하네요~ 음질은 중요합니다 ㅎㅎ
어스퍼거증후군이랑도 구분이 팔요함!!!!진짜 머리가 좋은 사람은 분위기파악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고 그게 제일 뇌를 복잡하게 쓸수있는 능력이라고 미국에 뇌과학자가 말하더라구요!!!!
아스퍼거 증후군, 영재랑 전혀 다르죠ㅜㅜ
@@민트-o5i글쎄요... Elon Musk와 Mark Zuckerberg도 Asperger's Syndrome (아스퍼거스 증후군) 있다고 해요. 직접 밝혔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세계 대학 랭킹 20위권내 졸업자인데, 어렵게 겨우 졸업했어요. 내용들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집중을 다해 deadlines에 맞추는거를 너무 너무 힘겨워했었는데, 졸업한지 20년 가까이 중년이 되어 ADHD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대학시절 저희 학과 장학금과 Honour's를 특수급으로 졸업한 친한 친구가 Asperger's있었습니다. 미쳤을정도로 연구에 몰입했던 기억이 나요. 사회적 분위기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에 틀림 없이 맞습니다.
@@Jinjaya-z1s일론 머스크는 snl에서 아스퍼거 스펙트럼에 있다고 멘트했는데 이게 진짜가 아니라 가십적 드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naudx5203 드립이 아니라, Elon이 직접 말하는거를 들어보셔요. 0:41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Ted 쇼에 나와서 다음과 같이 말하네요. "I'm actually making a history tonight as the first person with Asperger's to host SNL! (저는 오늘 밤 실제로 SNL을 진행하는 최초의 Asperger's인으로서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Ted show에서도 host가 Elon에게 0:49부터 말하잖아요. "I think you follow that up with at least as the first person to admit it. (적어도 Asperger's를 인정하는 첫 번째 사람으로서 후속조치(책임감있게 뒷감당)를 하시는 분으로 느껴지셔요.)
다음 비디오 참조.
ua-cam.com/video/kVBAYmY8slM/v-deo.htmlsi=cLdSPgkxp4k7bcwL
아스퍼거 증후군인 애들중에 영재 애들 많고 영재가 사회성이 다 좋은 것도 아니에요~ 영재 애들이 특별이 더 잘하는 면이 있듯 더 못하는 면이 있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초등 아들둘다 지능지수가 141, 143인데 말씀하신 특성에 많이부합해요. 큰애는 특히 시각, 촉각이 예민하고 작은애는 청각이 예민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가좋아하는거는 무서울 정도로 집중해요. 하지만 자기 관심분야외에는 평범해요.
다그래요
저희애들도 그래요 애들 다 비슷한듯요
저희애도요 그걸가지고 영재라 하기엔 무리가;;; 어릴땐 다들 우리 아이가 영재인줄 아는데 ㅎㅎ 사춘기 겪고 고등입시 치러보면 그때 현타가 오지요 😂 다들 화이팅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부모😂
모든아이는 영재임
영재 아이 둘 둔 엄마 입니다. 미국에 있고 홈스쿨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너무 쉬웠는데 다른 일상이 힘들어서 결국 검사받고 영재 판정 받았습니다. 이 분야에서 잘 아시는 분한테 검사 받았습니다. 영재 애들이 에디에이티 등등 오진을 받는
다기 보다는 영재 아이들은 대부분 애디에이치 와 자폐스펙트럼 을 동반 한다고 말하는게 맞습니다. 영재 아이들은 단순히 머리가 좋은 아이가 아니라 뇌의 발달을 갖고 그렇게 갖고 태어났다 이해 하는게 맞습니다. 말씀대로 저희 아이들은 감정과 관심이 과합니다. 그러므로 인간 관계도 일정인들 하고만 잘 합니다. 그리고 이건 삶을 살아 가는데 어려움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공부 잘 한다고 학업에 너무 충실하게 만드는 것 보다 마음을 잘 다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역사에 남는 일을 했지만 그 개인 생활을 문란햇고 온전한 가정을 못 가졌다는 것을 불행한 예로 기억 하고 마음과 사람과 세상에 대한 선한 이해를 잘 이해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저희가정은 신앙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하나님에게 데리고 오도록 제일힘쓰고 있습니다.
저희도 뉴저지에서 어린 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말씀 많이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혹시 신앙의 가정이 시라면 아이들 자신의 특징에 집중 하는 것 보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기도 하는 삶을 가르쳐 준다면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영이 건강한 아이로 잘 자랄수 있을 거여요. 저희도 쉽지 않지만 노력 하고 있습니다.
@@logosrhemalego 저희도 신앙이 잇는 가정이라 매일기도하며 애들 키우고 있답니다. 애들이 특별해 키우기 너무 힘들어서 좌절도 많이하지만 하나님께서 큰 계획이 잇으시겟지 하고 살아가고 잇답니다. 저희 아이들도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수 잇도록 열씸히 기도하며 노력하겟습니다. 정말 중요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
신앙이 있으시군요 지혜와 명철로 멋진 사명을 이루는 아이들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naudx5203 정말 감사합니다!!! 😊
큰애가 초등 4학년 겨울방학때 쯤 영어학원을 이제 가야 할거 같다고 해서 보내줬는데
공부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 영어학원 단어시험은 항상 만점 맞아서 신기 했었네요.
지금 중1 아직 영어 외에 다른 학원 안다니고 있으며 수학은 스스로 자기주도학습 하면서 학교서 다 배워오고 집에선 공부를 안하고 새벽까지 게임을 하네요ㅋ
오늘도 시험기간인데
영어 한문제 틀렸다고 얘기 해주고 지금도 열심히 게임 중인 아들 입니다.
내일 국어와 과학시험이 있는날인데도 잔소리 안하고 너가 알아서 조절 하면서 게임 하라고 얘기 해주고 나옵니다.
저희 아인 영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할수 있게 해주자란 주의라 공부에 대해 크게 터치 하지 않네요.
본인도 터치하면 공부가 싫어질거 같다고 얘기 하구요.
과학을 좋아해서 어릴땐 책벌레 여서 책을 안읽고선 잠이 안온다고 한 녀석이었네요. 요즘은 게임을 안하면 잠이 안오나봐요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부모가 공부를 끌고 가는 학습은 좋아 하지 않네요.
필요할때 들어주고 힘들어할때 많은 격려를 해줍니다.
교수님이 말씀 하신 내용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와 게임을 터치안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셔요 아이가 스스로 잘한다니 그것도 대단하구요~
@@fjvdur475
저희 남편이 하는 말이 있는데 게임도 공부라 생각하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매일 공부를 미치게 하고 있는거라고ㅋ
몇달 전 게임대회 놀러 갔는데 즉석에서 모여서 하는 게임 대결이 있었는데 큰애1등, 둘째는 2등 했는데 밤마다 두형제 게임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었네요~
@@김씨-c2y허. 그 마인드 저도 좀 배워야 겠어요. ㅎㅎ대단.
게임도 진짜 잘하려면 머리좋아야되나보더라구요 페이커도그렇고 홍진호도그렇고...
저런식이면 고등학교 가면 망합니다.아이큐로 커버는 중학교까지
많은 부모들이 자식이 영재이기를 바라는데,
자식의 행복에 영재성이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IQ 세계 1위가 한국인인데, 신학을 공부하고 있죠. 모든 걸 잘할거라는 주변의 기대와 평가를 싫어하더군요.
성인 영재라는 말은 거의 안쓰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약간 바보 같은게 더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영재든 둔재든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살아가는게 최고라고 봐요.
결국 지 사주대로 살걸요 ㅋㅋ
어렸을때 영재아닌애들 어딨어요 ㅋㅋㅋㅋ할머니 할아버지들 우와 내새끼 ㅎㅎㅎㅎ
진짜 머리 비상한(천재?) 사람 성인돼서 머리 돈사람 많음
다 각자 좋아하는거 하며 살고 돈벌면 좋죠
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그릇이 다름...
결국 인성이 제일로 중요한거 같아요!!!!!!
너도나도 배우고 거기서 거기
중학때부터~~~각자 자기분야로 나아가면된다고봄 아닌거 붙잡고 시간낭비할꺼 없이......
영재도 슬픈인생 이더라
항상 건강하고 작은것에도 행복을 느끼면 된다고 본다!
예민하고 언어 문자 빠르다고 영재 아닙니다. 자폐나 adhd 가능성 매우 높아요..영재는 사회성도 뛰어나서 사회에서 못어울릴만한 행동조차 미리 알고 조절합니다. 사회에서 이상하다 여겨질 만한 말이나 행동을 눈치로 이미 알고 있죠
그걸 눈치 못채고 멋대로굴고 예민 까탈스럽게 굴고 산만하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고 상호작용 안되면 영재보단 자폐나 adhd 검사를 해봐야.
영재아니어도 되니ㅠ건강만하길❤
다른 건 모르겠고 내가 육아 둔재인건 알겠다 ㅋㅋㅋ
이거 보고
우리 애는 영재가 아님=》 그런데 나는 힘듦 =》내가 육아둔재
제큰아이는 12개월에 집안에있던 박스에 쓰여있는 글자를 읽더라구요.어릴때부터 하루종일 여러가지 책을 읽는데 그당시는 도서관도 잘 없던때라 여러가지 부업을해서 책을 사주기 바빴어요. 책을 읽다가 이내용은 틀린것같다고 이의를제기해서 알아보니 잘못 인쇄된거라고 연락이 오기도했고요.고등학교 졸업할동안 학원다닌적 없어도 전교일등은 계속하고요. 지루하지는 않다하고 시험때 5분에 답적어놓고 있으니 선생님이 이상해서 나중에보니 문제다 맞더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알았어요. 친구들에게 수학도 쉽게 가르쳐주고 친구들하고도 잘지내구요.기타.음악도 스스로 배워 연주팀도 만들어하더니 아직도 이어가고 있어요. 자랑할려고 긴글쓰는게 아니고 어릴때 책읽기가 진짜 좋은것같아요~😊
냄새.맛.라벨이런게 스치는거 싫어하는건 예민한줄만 알았네요.
무슨말을 하시려는걸까....했는데 끝부분에 알려주셨네요 ㅎㅎ 아들이 똑똑함을 타고난거같아요~ 근데 자랑하신건 자랑이라고 하셔도됩니다 😂😂 😂😂😂ㅋㅋㅋ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비슷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현재 있을까요? 영재원등도 요즘은 만들어진 아이들이 많이 오는것 같아서 여쭙니다.
네이버 카페 이든에서 깐부모임해요
인터뷰 해주신 지영범 선생님 센터있어요, 깐부 모임이라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이든 찾아보세요. 서초 ges영재교육센터, 지샘께서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Suhotiger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은 학교 공부가 너무 지루해서 남의 얘기를 안 듣고 다른 생각에 집중하는 연습을 3년 했는데 너무 성공적이어서 일상생활에 평생 고생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선행학습을 시켜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여자라 대학도 하향지원 취업도 하향지원
주변에 자기를 이해해 주는 지적 대화가 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너무 외롭지만
대입을 위해 하던 공부는 30년이 지나도 다 기억이 나고
깊이있게는 아니지만 취미로 민법 헌법 양자역학도 공부하고 수학 철학 역사 인류학 경제학 등 체육만 빼고 모든 분야의 책을 재미로 봅니다 전혀 볼 필요는 없는책이지만 그냥 재미있어서 자기만족으로 봅니다
자신을 교육의 실패작으로 생각했었는데
다행히도 여자라서 뒤늦게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잠자기 전 이야기로 매일 각 분야를 조금씩 갈아 넣은 이야기를 동화에 섞어서 들려주고 있어요
15:33 또래 집단 수준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둥이 아직 두 돌도 안 돼서 특별히 똑똑한지 아닌지 구별은 어려운데 제가 봤을 땐 무난하고 순한 아이들인데 시댁에선 계속 똑똑하다 하십니다. ㅋㅋㅋ 그래서 남편 어릴 때 보단 나은가 보다 하고 있어요.
우리아이는 영재는 아니구나.😊
단순연산 암기에 유독 강한건 영재가 아님
받쓰도 마찬가지
사고력 수학이나 플라토 시켜보면 딱 느낌이 옴
암기나 연산은 기똥차게 하는데
사고력 수학이나 문해력에서 은근 막히는 애들 많음
즉 정해진 룰은 무싑게 빠른 속도로 그대로 잘 따라해서 똑똑하다 생각하지만
상황파악이나 변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는 부족한 경우랄까
우리나라 엄마들이 자식을 영재로 만들기 위해 너무 극성스러운거 같습니다. 너무 일찍부터 한글 산수를 가르치고 등등
가르쳐서하는건 영재와는 거리가 있죠
아이가 스스로 깨우쳐 읽더라구요 지적호기심도 높고 책좋아하고 욕심도 있고 집중력도 좋고 집중함 잘 못듣고 생각이 많고 자기세계가 확실해요 감각도 예민하고 초등영재반을 몇년간 하고 있고 대학에서도 공부중인데 확실히 새로운걸 배우는걸 즐기더라구요
들어보니까 진짜 자폐스펙트럼이랑 천재는 종이한장 차이인듯..
겹치는 부분이 많아요. Elon Musk가 스스로 자폐증상인 Asperger's라고 밝히는 다음 비디오 참조하셔요.
ua-cam.com/video/kVBAYmY8slM/v-deo.htmlsi=cLdSPgkxp4k7bcwL
특징을 보면 adhd와 영재는 한끗차이인것 같아요..
그래서 영재아이가 일어나면 잠결에 뭐라고 하나요? 아시는 분 댓글좀.. 빨리보기했은데 못찾겠어요 ㅠ
꿈이야기를 디테일하게한다
@@funfun628헉..나 영재였어...
@@funfun628헉. 꿈에서 나온 장면도 그릴 수 있을만큼 기억하고 내용도 모조리 기억해요...근데 저 아이큐 진짜낮거든요...😂 뭐든 예외도 있나봐요 ㅎㅎㅎ 남편은 잠깨면 꿧던 꿈이 싹다 리셋된다던데 아이큐 이큐 훨씬 높아요... 😂😮
@@sorkim4256저도요 저는 평범한 주부이지만 꿈 디테일하게 그림 그리는 가 보면 제가ㅜ영재라고ㅜ추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 나오는 꿈도 살벌하게 자세히 꿈
그니깐요어그로 유투브찍는건가
나네 ..ㅋㅋ울엄마는 키우기 힘들어서 죽었음 좋겠다고 했다함. 지금은 평범하게 결혼하고 아이들도 평범. 그옛날에 촉각예민해서 먼지도 다느끼고 옷을 새로 입으면 괴로워서 비명지르고울고.깊이잠들어도 비닐소리에깨고,과일을좋아하는데 단맛이 사카린한숟갈 먹은듯써서 뱉어내고 신음식으로 먹음.한번들은 전화목소리1년지나도 기억,지나가는 사람의 냄새도 알아채서 괴로움 그래서 향에민감, 동네 아주머니들이 나를 실험하려고 모여들기도 했다함. 그당시 특이한 아이. 많이 사라진 지금이 편함. 아이큐는 보통인데 문제집착은 상상초월. 작심하고 책을 읽으면 당연히 못듣고 한번보고 외움. 항상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요즘 태어날걸 ㅋ
ㅋㅋ
아스퍼거 특징이기도 합니다 1.감각예민성 2.비언어적 신호해석의 어려움 3.과제집착(흥미있는것에집착) 4.불균형적 인지 프로필(학습성과가 높지 않음)
아스퍼거(자폐스펙트럼) 증상과 비슷합니다. 이 영상 보고 자폐 adhd와 영재를 혼동하는 사람들 많을듯 허네요.
ㅇㅇ 자스 대표적 특징이고..다른 댓글들도 보면 자스 성향이 있는걸 어릴때 영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네요..
음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아이는 영재랑 거리가 머네요 ㅋㅋㅋ 그래도 우리 아들 딸 최고 !!
근데 또래들과 대화가 안통하니 그것도 재미가 없거든요 ㅇ ㅏ 답을 주셨네요 과거엔 그렇게 모여서놀거나 할수 없었어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드시다면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 이라면 지금도그럴거예요
의식적으로 침을 삼키는 강박증으로 천재였던 전 중학교와 고등학교때부터 좌절했어요. 의식적으로 침을 삼키면 코가 막혀 두통이 생기면서 머리가 아프고 코가래와 기침이 나와요. 너무 울해요
5분 미니퀴즈.. 좋네요
돌전에요?
돌전에 말을 엄청 잘 하고 영어도 띄엄 읽는 아이가 정말 있더라고요😂
영재 아님. 다 아니에요. 우리 아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 납니다.
진짜 영재 본적 있냐고 영재교실 운영하는 학교던, 학원이던 물어보세요.
똑똑한 아이는 많지만 영재는 그 시대에 한두명 뿐입니다.
영재아니어도 좋으니 사회성만 좋으면 좋겠는데 사회성도 지능이랑 연관있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교실 시끄럽다고 하고... 물려 받은 옷에서 형아 냄새 난다고 하고... 아기일때 하두 두리번거려서 걱정할 정도... 마음의 여유를 독서로 하는 듯... 그런데... 영재가 아닙니다.ㅎㅎㅎ
창의영재 콘텐츠가 별루없어서 아쉽, 다 지적영재얘기..ㅜ
공감되네요!!! 우리나라 한계 ㅠ
댓글보면 내 아들도 영재네요..;
안녕하세요!
대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해서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알겠어요!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소리 하나 움직임 하나 까지 예민 합니다
저희 아들도 예민 합니다
저는 멍청 합니다 ㅎㅎ
흔히 "학부모님들이 바라시는" 영재성은 초등학생이면 수학 경시(성대 경시나 kmc급), 중고등학생이면 수능 과탐 킬러 풀려보면 됩니다.
문제에 나오는 용어만 알아본 상태에서 바로 풀 수 있으면 입시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능력이라는 영재성이 있는 것이고
못 하면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면 됩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하시는 분도 있을껀데
진짜로 영재성 있는 애들은 용어 설명만 딱 듣고 풀이 방법 자기가 딱 만들어서 딱 풉니다.
수학 경시도 교재나 강의에서 알려주는 스킬들을 어디서 들은 것도 아닌데 지가 생각해내서 딱 풀어냅니다.
이 정도에 못 미치면 영재성이 있는건 아니구나. 하시면 됩니다.
11살때 139였는데 고딩때 101나옴 ㅎㅇㅎ 지금 약식으로는 130대라는데 안믿고 걍 무시하고 사는중
ㅇㄷ서함
여기서 아이가 영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자폐스펙트럼 영상도 갵이 보고 오심 좋겠네요. 자스성향을 영재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네요
아이가 비염이 심한대도 후각, 청각 미각이 굉장히 뛰어나고 모든 면에서 너무 지나쳐서 제가 굉장히 힘든데 혹시 정말 영리해서 일까요? 의심하게 되네요. 지하철을 좋아하는데 디자인, 색깔,향기 에스컬레이터 속도까지 모두 기억하는 걸 보고 단순히 기억력이 좀 좋다 생각했는데 지능이 높아서 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도 너무 빨리 읽어서 의심이 들어서 내용 말해보라면 다 얘기하더라구요.
@@Bella-s2h6t 지능검사해보셨나요? 아이들 만6세경에도 많이 하는편이거든요. 저희애도 청각과촉각이 엄청발달해서 신생아때부터 핸드폰 진동 소리에도 자다 깨서 우니 키우기힘들었는데 나중에 지능검사결과 고지능이더라구요. 그뒤로 고학년때 했는데 더 올랐구요. 전부는 아니지만 여기 유튜브 내용과 비슷한 특징이 많아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기억력쪽은 장편 소설류 좋아하는데 인상깊은 페이지는 한번봐도 내용을 완전 외워서 낭송해요. 저희애는 공간지각과 추론이 웩슬러로 최고수치나온경우인데 그영향으로 수학쪽이나 물리쪽이 강점이거든요. 그밖에 여러 영역검사결과를 통해 아이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받으실수 있을거예요. 저희애는 지역도서관 청소년 도서는 다읽고 저희집에도 책이 많지만 워낙 독서를 좋아해 월 30가량 도서구매비로 지출하고있거든요. 방대하게 읽어요. 글로 보면 님 아이도 저희아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검사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ceool-q4z 네~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힘든 것에만 집중했었는데 아이를 좀 다른 시선으로 볼 필요하 있을 것 같네요.
자고일어나면 뭐라구 한다던가요..? 다보신분 말씀좀...
여기 후각으로 개코인 딸 있어요. 후각영재인가?😂😂😂
5세까지 놀기만 했어요 집에서 아무것도 안 시키고 진짜놀기만 했거든요 ㅋㅋ 6세때 지능지수 검사로 영재스팩트럼 범주 안에 있다고 판명 받은 아이인데 어렸을 때부터 약간 남달랐어요 말하는것도 생각하는것도 자연과학 좋아해서 백과사전만 보고 책이 너덜너덜할 때 까지 보고 했었는데 6세 지나고 나니 마냥 놀렸던게 어느 순간 후회 될 때가있더라구요 그릇이 큰 앤데 그걸 채워주지 못한 듯 해요 지금은 평범해지고 있어요 ㅋㅋ
영재는 그냥 무서움.말하는거 기억하는거 생각하는거다 그나이의 예상범주를 넘어서는 소름돋음이 있음
5:06 꿈을 선명하게 꿔요. 문자를 빨리 터득했나요. 말을 빨리 했나요.
선생님 뵐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 방향제 너무 가까이 매우 위험합니다. 뇌하수체 고장납니다. 인공 향기...
인공향이 아닐수도있음 천연오일이라면~~^^
박사님! 경계성 자폐와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경계선 자폐중에 천재, 영재들이 나와요. Elon Musk와 Mark Zuckerberg는 직접 Asperger's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인터뷰를 찾아보셔요. ㅠㅠ
애들성향이지 이거 따라한다고 되나?되지도 않는소리 하고있노 우리조카 이래안해도 연세대갔다 먼소리해도 지 그릇대로산다 결론은!
인재로 키울 마음 조금도 없음.
아이가 생후 50일경부터 버튼 누르고 켜는걸 알아듣고 하는데 좀 신기하던데 지금은 책을 좋아해요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오바인가요??
오버면 어때요? 엄마에게 자식은 항상 최고이고 싶은걸요... 자식에게 엄마도 아빠도 세상에서 최고의 영웅이고요...
아이가 5살인디 유튜브 보고 영어랑 일본어를 스스로 하는데 영재인가요
8:31 지나치게 예민함. 고지능 아이들이 산만해질 가능성은 없지 않은데
좋아하는거엔 과몰입!!. 관심밖의 일에서는 무지 산만해서 자폐 ADHD냐 얘기듣는 아이 제법 있어요
소리가 너무 작아요ㅠㅠ
영재여야하나요? 한국에서 영재가 잘된케이스 별로던데ᆢ교육이 못바춰져서
4살 저희 아들이 다른 애들이랑 달리 좀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영재 특성이었네요..
얼집 선생님이 상담 때 아들의 생활을 말하셨는데.. 그것 역시..
그리고 전 애들은 놀아야 한다 주의라서 뭘 가르친 적이 전혀 없는데 계속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이 많아요.. 그러다 그냥 몇 번 대답해주는 게 다 인데혼자 숫자 알고 읽고 이젠 한글도 혼자 알아가고 있어요.. 단지 전 제가 책 보는 걸 좋아해서 책을 많이 사니 아이도 책을 좋아해서 책읽기는 매일 하는 정도..
얼집에서 집에 오면 자동차 놀이하고 책읽고 그림그리고 이것만 하는데.. 혼자 뭔가를 계속 깨우쳐 가더라구요.. 그냥 가르칠 필요없어서 편하다 생각..글고 두돌 때 벌써 1시간 반씩 혼자 몰입해서 놀고.. 친구들이랑 노는 걸 좋아해서 친구들이랑도 잘 놀고..그래서 그냥 편하다 생각했는데.. 다만 넘 청각 시각 후각이 넘 예민해 태어나서부터 그런 부분이 힘들었는데.. 그게 모두 영재 특성이었네요ㄷㄷ 어디서 검사 받을 수 있을까요?ㅠ
영재가 의미가 있나.....
저는 한글을 알게 되면 책을 읽어도 상상력이 사라져서 한글은 천천히 떼는 게 좋다는 얘길 듣고 일부러 한글 안 가르쳤는데, 저희 딸 만 4세 때 유치원에서 한글 접하고 한글을 공부하길래 애기는 아직 한글 몰라도 된다고 하지 말라고 못하게 했더니 본인이 엄마 아빠 이상하다고 하면서 책상을 한글벽그림 앞으로 옮겨 놓고 몇 번 공부하더니 스스로 한글 뗐어요.
못하게 했더니 더 하려고 하는 아이를 보고 앞으로도 하고 싶어해도 조금 부족하게(하고싶게) 해야겠다 생각했네요.
저는 8살때 아빠보고 이혼하라고 했어요 농부와 뱀. 최악의 조합.제 눈에 보이는게 저의 아빠는 안보이나봐요 결국 암으로 돌아가심. 11살대 명문대 가겠다고 했어요 저의 미래가 보였어요 지금도 대본 보며 인생 사는 느낌. 😂
진짜 신기하네요 제 주변에 없어서요
@이서윤-s3c 어릴적 질문을 엄청 많이하고 동네 어른들이 똑똑하다고 보는 사람들마다 야무지다고 하더라구요 7살부터 땅에 숫자 한글 한자까지 사촌언니 붙잡고 물어보고 그랬어요 선생님들도 수학머리 좋다고 하는데 저에겐 공부가 젤 쉬웠어요
지금 뭐 하세요?
@@grin3488조기은퇴했네요 ~
아빠 왜 죽였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미국에 거주중인데요, 영어 오디오북을 하루에 7시간씩 듣는 아이는 6살(미국나이) 아이는 어떤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읽자고 하면 읽어내긴 하는데 싫어해요😢 오디오북은 미국 아이들 기준으로 3-4학년 정도 아이들이 읽는 책이에요.
듣기만 하는 애들은 이해하고 내용을 파악하기 좋아하는 호기심많은 애들이래요~ 같은거 계속 듣는애들은 오히려 말하기 좋아해서 잘 말하려고 하는애들이고요~
영재 울렁증.
아이들 자신이 과연 자신이 영재라는 걸 좋아할까?
경제력이 뒷받침 해주는 영재
돈이 뒷받침 해주는 영재
두돌에 혼자 카톡 조합해서 아빠한테 메세지보내고
읽어주는 책 내용의 대부분을 기억합니다.
한글 따로 교육한적 없고 스스로 터특해서 놀랐습니다!
지능검사는 안해봤는데 해봐야겠어요 ㅠㅠ
우와 ㅋㅋㅋ 저희아가도 28갤인데 글자 혼자 익히고있어요.. 숫자는 다 읽어요 폰도 곧 있음 치겠어요 혼자 엄지가 현란하네요ㅠㅠ
읽어준 책내용을 기억한다는거에요 아님 책에 적힌 글을 혼자 다 읽는다는거에요? 읽어준 책은 당연히 알죠 읽어줬는데 ㅎㅎ
@@chuchu0806 지나가다ㅜ 폰은 왠만하면 만지지 않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아이들은 부모의 책임이 큽니다.
기존의 교육으로 AI 시대 인재를 교육할 수 없습니다.
교육이 바꾸어야 아이들이 문제 해결 능력이 생깁니다.
2025년 아이들이 행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19살 상장사 AI 팀장으로 근무하는 아이들의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어린 시절 입니다.
모든 아이는 영재 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잘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기존의 방법은 아이들에게 지옥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채널 속의 인물은,
두 손을 깍지 낀 상태로 하고자하는 말에 집중하지않고..
왜 저리 두 엄지손가락을 끊임없이 만지작거리는가..
참 보기 불편하고 산만스럽게 보인다..
채널 속의 인물께서 전달해주는 내용, 그 말을 전달하는 얼굴 표정과 전체적 분위기, 제스처로서 움직여지는 손
으로는 안 보이고 손만 보이나 보네요.
앗. 혹시. 예민한 영재이실까요..?!
영재의 인생은 행복하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