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는 바른 말, 사투리는 틀린 말?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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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지난 4월 인터넷 커뮤니에서는 "우리과에 부산남자애가 있는데 사투리가 심해서 고쳐달라고 부탁했는데 죽어도 안고치네. 이거 내가 잘못한건가?"라는 내용의 글이 논란이 됐는데요.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봉주연 김명지 인턴기자 / 내레이션 조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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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1

  • @새송이버섯-d6s
    @새송이버섯-d6s 3 роки тому +3

    표준어든 사투리든 서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지않을까요?
    굳이 표준어만 세련되고 한국어답다는 고정관념을 바꿔야 된다 생각합니다.
    사투리도 나름대로 투박하지만 친근하고 정감있다 생각합니다.

  • @routemarcell2815
    @routemarcell2815 2 роки тому

    사투리를 고치라는 것은 큰 실례이고 무례한 짓!

  • @lx_xli
    @lx_xli 4 роки тому +2

    방송이 그렇기 만든거지 뭘...

  • @rock-snake698
    @rock-snake698 Рік тому

    경상도 사람인데 일베충들 진짜 꼴보기도 싫음 사투리가 저절로 나오고 노를 뒤에 붙이는 일이 많은데 그걸 일베라고 하고 마녀사냥 하는 놈들 ㄹㅇ 역겨움

  • @비정한세상
    @비정한세상 3 роки тому +1

    개처량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ㅆㅈ

  • @wjdans19
    @wjdans19 5 років тому

    부산에서는 타이소라고 부르는게 어떨까요? ㅎㅎㅎㅎ

  • @김윤중-m6r
    @김윤중-m6r 3 роки тому +1

    사투리를 고치든 바꾸든, 그건 본인들 마음대로 하시고
    상대방이 자신과 동일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표준어 사용하세요.
    의사소통에만 문제없다면 사투리쓰는게 어떻냐고 하시는데
    누구맘대로 문제없다는건가요. 당신들이 제주사투리를
    쓰는 사람들 만나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내가 쓰는 사투리는 다른 사람도 모두 쉽기 알아들을거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부터 버리면 본인이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 될겁니다.

    • @user-kv7vy7kq5r
      @user-kv7vy7kq5r 2 роки тому

      요새 어르신들 아닌 이상 심한 사투리 안 써서 의사소통 하는데 별 지장도 없어요 강원도는 거의 서울말이랑 같아졌고 충청도는 써봤자 주로 ~여, ~겨 같은 어미 위주고 전라도도 충청도랑 비슷한 정도로 쓰고 제주도도 충청전라 애들이랑 비슷하게 어미 위주로만 쓰고(게다가 제주도 사투리는 한국어에 속한 하나의 방언이 아닌 제주어라는 별개의 언어로 분류되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도 사람들이 쓰는 말 갖고 표준어로 고쳐쓰라는 것도 말이 안 되죠 애초에 한국어의 표준어를 다른 언어 화자한테 들이미는 게 맞다고 보시나요) 또 경상도는 심한 애들은 아직도 심하긴 하지만 자기네들이 사투리 쓴다고 부심 부리려고 일부러 쓰는 게 아니라 대부분은 자기들이 쓰는 거 중에서 뭐가 사투리인지 모르고 그냥 쓰는 거예요 경상도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 애들도 타지역 가서 첨 보는 사람 앞에서 사투리 쓰면 이게 사투리인 걸 알고 쓰는 게 아니라 그냥 모르고 쓰는 거예요 충청도 애들만 봐도 ~여, ~겨 이런 게 사투리라고 하면 이게 왜 사투리냐고 물어볼 정도이고 저 역시도 대전 출신인데 학창 시절 때 표준어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자주 쓰던 "쩜매놔"가 사투리인 걸 21살이 돼서야 알았어요 그 전까진 그냥 구어체나 "묶어놔"의 강조 표현 쯤으로 생각하고 썼고요

    • @SG_5993
      @SG_5993 2 роки тому +4

      사투리 안 써도 억양을 사투리라고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