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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724

  • @ellie_7428
    @ellie_7428 Рік тому +375

    4:45 다들 멀뚱한데 키 혼자 날카롭게 반박하는 거 왤케 웃기냐ㅋㅋㅋ 멀뚱한 애들은 귀엽고 키는 야무진 느낌

  • @박현희-v2f
    @박현희-v2f Рік тому +101

    이번 편 재밌네요. 특히 키의 쎄그랍다에 얽힌 에피소드 귀여워요^^.

  • @sibal_Samsunglions2011
    @sibal_Samsunglions2011 9 місяців тому +81

    근데 확실히 경상도 사람들이 소리 구분 능력이 있는 거 같음. 같은 글자도 높낮이에 따라 다른 뜻이 되는걸 자연스레 자라며 구분 가능하니까.

  • @jjsu_6
    @jjsu_6 Рік тому +474

    기범이 대구면서 뉴욕ㅋㅋㅋㅋㅋㅋㅋ
    샤이니 뭐만 하면 국적 바뀌는거 개웃김ㅋㅋ
    참고로 밥 묵나는 밥을 먹고있니? 라는 뜻이고
    밥 뭇나와 밥 무긋나는 과거에 밥을 먹었니임ㅋㅋㅋㅋㅋ

    • @senako5193
      @senako5193 Рік тому +20

      받침차이로 시제차이가 나는구나 ㅋㅋ 신기 ㅋ

    • @날개가필요해
      @날개가필요해 Рік тому +37

      @@senako5193 억양도 살짝 차이나요 ㅋㅋ 밥뭇나 or 밥문나는 중간자를 밴딩해서 밀어 발음하고 밥묵나는 그대로 짧게 발음해요

    • @sinju628
      @sinju628 Рік тому +21

      밥 먹었(묵읐)냐. -> 밥 무읏나.
      밥 먹(묵)냐 -> 밥 묵나.

    • @hgkim2512
      @hgkim2512 Рік тому +9

      무긋나는 대구에서는 안쓰는 말.경남쪽에서 쓰죠.

    • @이름뭐하지-u3u
      @이름뭐하지-u3u Рік тому +2

      @@날개가필요해오오 맞아요ㅋㅋㅋ

  • @js0321066
    @js0321066 Рік тому +989

    아니 파트리샤, 조나단 전라도 출신이라고 손드는 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jy9874
      @bjy9874 Рік тому +94

      너무 자연스러워서 당연하게 생각했어요ㅋㅋㅋ조파남매는 당연히 전라도 출신!ㅋㅋㅋ

    • @justinelee5218
      @justinelee5218 Рік тому +25

      전라도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고 거의 한국 사람이 됐으니 전라도 출신 맞쥬..ㅋ

    • @jamespark1156
      @jamespark1156 Рік тому +34

      그 편견1도 없는 전라도 할아버지 생각나네 ㅋㅋㅋㅋ
      '자네 아버지가 전라도 사람인가?'

    • @gyoggo
      @gyoggo Рік тому +6

      그러고보니 그러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iuuuuu-u5g
      @siuuuuu-u5g Рік тому

      전라도도 외국이니까 그렇지

  • @제주-o1h
    @제주-o1h Рік тому +359

    잠온다가 사투리인걸 알게되고 큰충격을 받았었지ㅋ

    • @dlwlswn07
      @dlwlswn07 Рік тому +65

      신랑이 서울사람인데 잠온다 라고하면 귀여운척 하는거냐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잠이어떻게 오냐고 ㅎㅎ 졸려가 더 간지러운디

    • @이현종-n9k
      @이현종-n9k Рік тому +23

      솔직히 사투리라고 부르는거 동의 못 하는거 중에 하나.
      의미가 다른게 아니라 그냥 시적표현 같은건데.
      새벽이 온다와 같이.

    • @이현종-n9k
      @이현종-n9k Рік тому +14

      수마=잠 귀신
      옛 말에 수마가 오다는 표현이 있었고
      수마를 잠으로 표현을 바꾼게
      잠 온다인건데.

    • @esnyder
      @esnyder Рік тому +13

      자기동네에서는 "졸리다"라는 말 안쓰고 "잠온다"라고 한다며 해피투게더에서 부산출신 쌈디가 그랬음

    • @magpieh9896
      @magpieh9896 Рік тому +11

      아침이 오는 소리에~ 라는 노래가사도 있죠. 비가 온다 눈이 온다. 뭐가 이상한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 @oln_kln
    @oln_kln Рік тому +701

    저는 우리하다
    우리하다라는 표준어 있는줄 알았는데, 지끈지끈 아픈 동통 이야기 하다가 서울 분들 처음 듣는다고 해서 진짜 너무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에스파 윈터씨가 아형 나와서 우리하다 이야기 하는거 듣고 어찌나 반갑던지🤣

    • @날개가필요해
      @날개가필요해 Рік тому +148

      우리하다는 그상태에 대한 진짜 완벽한 표현임 ㅋㅋ 그 어떤것도 더이상의 의미 전달을 못함

    • @iulii2121
      @iulii2121 Рік тому +54

      처음 들어요..... ㅋㅋㅋㅋ우리=we 뿐..

    • @oln_kln
      @oln_kln Рік тому

      @SIN-qy7ky 그렇더라구요🤣

    • @oln_kln
      @oln_kln Рік тому +29

      @@iulii2121 ㅎㅎㅎ 충치 생겼을때 잇몸 지끈지끈 아픈거나 어디 한 부위가 지긋하게 계속 아픈걸 우리~하다 이렇게 말해요.

    • @나옹르
      @나옹르 Рік тому +5

      @@oln_kln 어 맞아요!! 이빨빼고 난뒤 그 무거운 느낌???

  • @youare-myday
    @youare-myday Рік тому +32

    어디에서 왔는지 🥹 그시절 방탄 바이브 노래 진짜 사랑하지 또... 이불킥이나 좋아요 팔도강산 ㅠ

  • @bjy9874
    @bjy9874 Рік тому +282

    평소에는 안들리는 우리말 찾기였는데 이번에는 그냥 외국어 듣기평가같은 너낌이였어요ㅋㅋㅋㅋ
    2랑 e부터 억양차이 있는거부터 이미 경상도는 쉽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

    • @aquaruby5535
      @aquaruby5535 Рік тому +47

      비슷한 예로 5와 o도 있지요

    • @bjy9874
      @bjy9874 Рік тому +3

      @@aquaruby5535 헐............,

    • @강신우-v2t
      @강신우-v2t Рік тому +13

      2랑 e는 원래 좀 차이 있지 않나요? 알파벳송 부를때도 e↗하고 높여부르지 않나?

    • @magpieh9896
      @magpieh9896 Рік тому +51

      ​@@강신우-v2t원래 영어 발음도 경상도에서 하는 e억양이 맞습니다.

    • @silvertreesox
      @silvertreesox Рік тому +3

      억양이 있는게 당연한데. ..

  • @srpark5303
    @srpark5303 Рік тому +41

    찹다, 찹찹하다 이런 표현 많이 쓰는데ㅋㅋㅋ다들 ???뭐라고? 해서 찹다는 차갑다라는 거고, 찹찹하다는 빨래같은거 덜 말린 그런거라고 씀..ㅋㅋㅋ

    • @윤복이-u7q
      @윤복이-u7q Рік тому +10

      차갑다를 찹다 로 쓰던데요.. 저도 경상도 전역의 사투리 경험자 입니다^^

  • @복숭아-g8m
    @복숭아-g8m Рік тому +23

    와.. 방탄 거의 데뷔 때부터 팬이었어서 '어디에서 왔는지' 노래 나오자마자 웃음 터짐ㅋㅋㅋㅋㅋㅋ
    사투리 엄청 나오는데 앞부분에서 느리고 좋다고 하는 거 보곸ㅋㅋ진짜 '과연 그럴까...?' 이러구 웃음ㅋㅋㅋㅋㅋ
    랩 부분은 많이 들었던 노래라 그런지 노래 틀 때부터 걍 줄줄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 @체셔-h9o
    @체셔-h9o Рік тому +23

    제일 많이 재탕하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투리 정감가고 재밋어요 ㅋㅋㅋ

  • @true_and_fact
    @true_and_fact Рік тому +86

    4:47 키 정색하는거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 @stone-zno1591
      @stone-zno1591 Рік тому +11

      괜히 사람들이 박나래 싫어하는게 아님 욕을 하는 이유가 있음

  • @shinejk0904
    @shinejk0904 Рік тому +147

    쌔그럽다는 진짜 많이 쓰는 말인데 다른지방 사람들 모르는거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왜 안알려졌을까 ㅋㅋㅋㅋ

    • @Ycmjg37143
      @Ycmjg37143 Рік тому +7

      왜 그러냐면 경상도는 남쪽이라 김치든 생선이든 그냥 놔두면 몇칠 안 되어서 익거나 삭아서 새그럽게 변합니다.
      (홍어가 대표적으로 그런식으로 만들어지는거고요.)
      그래서 많이 쓰는데 비해 서울쪽은 그렇게 금방 익거나 삭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말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서 그런거에요.

    • @대게머그러가까
      @대게머그러가까 Рік тому +10

      저는 씹를 많이씀. 엄마~ 이거 씹다. 씹어서 못먹겠다.

    • @로니-b6z
      @로니-b6z Рік тому +2

      부산에서는 시그럽다 라고 많이 씁니다 쎼그럽다는 대구 경북쪽 아님?? 부산40년 넘게 살면서 쌔그럽다 라고 말하는 사람 못봤는데
      시그럽다 라고하지

    • @keisy-g6u
      @keisy-g6u Рік тому +2

      창원 평생살았는데 새그랍다 거의 안쓴듯요 차라리 윗분말대로 씹다 했죠 맵다 짭다 씁다 씹다 이렇게 표현했는데;;;;

    • @silvertreesox
      @silvertreesox Рік тому +11

      쌔그랍노 쌔그랍다 귤같은거 먹고하는말이죠

  • @라_흐
    @라_흐 Рік тому +128

    밥뭇나 = 밥먹음?
    밥무긋나 = 밥먹었어?
    밥묵나 = 밥먹는중이야?
    밥무라 = 밥먹어

    • @박현희-v2f
      @박현희-v2f Рік тому +22

      미래형 추가 밥물라꼬?-->밥 먹으려고?

    • @제다-y5c
      @제다-y5c Рік тому +10

      밥물래

    • @hgkim2512
      @hgkim2512 Рік тому +6

      저 대구사람인데 밥 무긋나는 못 들어봤어요.경남에서 쓰는 말 아닌가요?

    • @dlwlswn07
      @dlwlswn07 Рік тому +2

      밥머건나

    • @honeyvoice_lover
      @honeyvoice_lover Рік тому +13

      ​@@hgkim2512경상북도 사람인데, 씁니다.

  • @jookoney
    @jookoney Рік тому +70

    서울 작살나네를 안써...???이건 진짜 충격인데

    • @보드긔신임
      @보드긔신임 Рік тому +1

      ㅈ되네

    • @금고아-o4h
      @금고아-o4h 10 місяців тому

      부정적인 의미로 씁니다
      얼굴 작살났네
      이런 거요

  • @HayJay-kc9ey
    @HayJay-kc9ey Рік тому +43

    은다..으은다..
    경상도쪽에서도 부산만쓰는
    싫타라는뜻의 은다or으은다.도 먼가 귀엽고 웃김 ㅋ

    • @dufwjd
      @dufwjd Рік тому +9

      은다 단호한 거절 으은다 해줄듯 말듯한 놀림용 거절

    • @WinterForests
      @WinterForests Рік тому +4

      경북도 씁니다.

    • @박채영-v9c
      @박채영-v9c Рік тому +23

      경북쪽도 으은지 라고 씁니다 ㅋㅋ

    • @youremytear1225
      @youremytear1225 Рік тому +2

      대구인데 초딩때 많이 쓴듯. 주로 약올릴때 으은다~ 은지~😜 근데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는 안쓴듯ㅋ

    • @choe1733
      @choe1733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지방 대부분 씁니다

  • @sweet_home_HJ
    @sweet_home_HJ Рік тому +25

    사투리는 뭔가 받침만으로도 시제 표현이 가능한거 새삼 놀라운듯..ㄷㄷ

    • @SYoo-mq1fq
      @SYoo-mq1f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다 갔다 간다
      자다 잤다 잔다
      원래 시제표현 받침인 말 많지 않나요ㅎㅎ

    • @user-gk1ve1ip6k
      @user-gk1ve1ip6k 9 місяців тому +2

      ​@@SYoo-mq1fq??? 시제표현은 축약한 형태지 받침만으로는 아닌데요. 가-, -았- 이 축약되서 갔-이지 받침만으로 되는거 아니예요.

    • @Tian_16
      @Tian_16 9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gk1ve1ip6k 그니까요 그거 똑같아요
      경상도도 똑같은데 걍 원래받침을 좀 더 무시하는것 마냥 살짝 과할뿐임
      영상에나온 밥뭇나의 뭇 도
      먹- + 었
      의 축약일 뿐임

    • @eeeeeeeee-hx1fj
      @eeeeeeeee-hx1fj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묵나=먹나
      뭇나=먹었나
      잘보면 법칙이 있음

    • @쇠돌이-p5h
      @쇠돌이-p5h 8 місяців тому +1

      @@eeeeeeeee-hx1fj 억양도 살짝 다르죠.묵나(밥 묵는교?)는 짧게,, 뭇나(밥 무웃는교?)는 조금 길게,,

  • @닉없음-z7h
    @닉없음-z7h Рік тому +178

    저도 키랑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지인이랑 편의점갔다가 바구니가 필요할거 같아서
    소쿠리 하나만 가져와달라고 했다가 서울사람인 지인한테 소쿠리가 뭐냐는 소리를 들었었죠 ㅋㅋㅋㅋㅋㅋ
    저한텐 너무 일상적인 말이라서 그땐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던 일화인...

    • @syaosyao-kh6sm
      @syaosyao-kh6sm Рік тому +62

      소쿠리 표준어. 순우리말이 맞는데..

    • @user-lb2wh7ul5f
      @user-lb2wh7ul5f Рік тому +31

      인천,경기도,서울에 살아본 20살인데 소쿠리 많이 썼어요!!

    • @적빛세상
      @적빛세상 Рік тому +66

      오잉??? 소쿠리는 표준어입니다. 서울사람인 지인이 어휘가 부족한겁니다.

    • @버기-w3u
      @버기-w3u Рік тому +5

      빠게쓰 하나만 갖고 오라 그랬는데 못 알아듣던데

    • @적빛세상
      @적빛세상 Рік тому +4

      @@K-gl2xd 소쿠리나 바구니나 형태상으로 구분하지만 용도가 겹치기도 하니까
      원래 알고 있는 단어라면 바로 알아 듣겠지만 아예 모르는 단어라면 소쿠리가 뭐야??? 저런 반응이겠죠

  • @모자거북이
    @모자거북이 Рік тому +39

    까대기 치다는 작업하다 라는 의미라서 일할때도 쓰는 말임 복합적인 의미를 가짐

    • @user-hanbaetan
      @user-hanbaeta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까대기도 무조건 작업 말하는게 아닐껀데, 시멘트 자루, 쌀자루 작업을 말하는겁니다 저는 그리써옴

    • @migisuya72
      @migisuya72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는 대구 사람이고 남편은 부산 사람입니다. 첨에 남편이 까대기친다.깔롱직인다. 막 이런말들 쓰는데 넘 웃겨서 혼자 빵터졌던 기억이 있어요 ㅎ
      대구에서 살면서 전 꼬신다. 멋부린다. 요정도로 썼었거듯요.
      같은 경상도라도 대구 부산 많이 다르더라구요ㅎㅎ

  • @랙홀-k5k
    @랙홀-k5k 4 місяці тому +2

    비니루 봉다리도 모르는 사람 많고
    맞나? 를 매를 맞다로 듣더라구요ㅋㅋㅋㅋㅋ
    맞나? 카니까 응? 왜 맞아? 이캄ㅋㅋㅋ

  • @귀여운게젤조앙
    @귀여운게젤조앙 Рік тому +34

    참고로 밥묵나랑 밥 뭇나랑 억양 달라요

    • @lennonminecraft
      @lennonminecraft Рік тому +1

      맞아요! 저도 억양으로 때려맞췄었는데 서울사람 귀에는 밥묵나가 쪼금 더 퉁명한 느낌으로 들려요.

    • @유혜리-f5k
      @유혜리-f5k Рік тому +17

      밥↓ 묵↓ 나↓
      밥↓ 무웃⤴ 나↓
      라서 다른 것 같아요

    • @오복또복맘
      @오복또복맘 Рік тому +1

      ​@@유혜리-f5k혼자서 위에분글 억양이다르지하고 따라읽었는대ㅋ
      딱 이렇게 읽어져서 웃고있었네요ㅋㅋ센스쟁이네요 꼼꼼하게ㅎ

    • @Ksy342
      @Ksy342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혜리-f5kㅋㅋㅋㅋㅋ 너무 정확함

    • @comang13
      @comang13 Місяць тому

      경상도말엔 화살표가 필수 😂

  • @unconscious9735
    @unconscious9735 Рік тому +67

    경상도도 북도 남도 사투리 다르다..

    • @juengong7083
      @juengong7083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니더

    • @이선우-s4r
      @이선우-s4r 5 місяців тому

      북도시네요 전 안동입니다​@@juengong7083

    • @godjh6253
      @godjh6253 Місяць тому

      크게보면 그렇고 사실 경북,경남도 거의 시,군 단위별로 다 다름ㅋㅋㅋㅋ 대구랑 나머지 경북들이랑도 조금씩 다 다르고 부산도 경남들이랑 다 다르고 울산은 경북과 경남 혼종 그자체고 ㅋㅋㅋ

  • @Kellyb0601
    @Kellyb0601 Рік тому +36

    부산에서 '부셔버린다'도 다양하게 가능해요 뿌사뿐다 빠뿐다 뽕가뿐다 등등.. 뿐다 삔다는 같은거니까 뿌사삔다 빠삔다 뽕가삔다로 활용 ㅎㅎ 줄여서도 가능 . 빠삐.. 뽕가삐. 뿡가삐 .뽀사삐.뿌사삐.

    • @esnyder
      @esnyder Рік тому +2

      조사뿌러

    • @honeyvoice_lover
      @honeyvoice_lover Рік тому +3

      경상북도도 뿌사삔다, 뽀개삔다, 조사뿐다 등등 씁니다 ㅋㅋㅋㅋ갱상도 자체는 비슷하게 쓰는데 억양이 좀 다른 거 같아요

    • @배추-x8h
      @배추-x8h Рік тому +2

      빠순다. 빠사라. 빠사뿌린다. 빠술까?

    • @YLee-xm3uz
      @YLee-xm3uz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 뭐야 대체 ㅋㅋㅋ

    • @DooHwyan
      @DooHwyan Рік тому +3

      빠삔다 빠뿐다 보단 빠~삔다 빠~뿐다 좀 늘여줘야됨

  • @유감-n8n
    @유감-n8n Рік тому +51

    넉살 왤케 미모가 열일하지?? 설레게???

    • @이밤톨-i4p
      @이밤톨-i4p Рік тому +3

      댓글 보면서 영상보다가 8:54 보고 기겁했습니다. ㅋㅋㅋ

    • @illlilllilllili
      @illlilllilllili 11 місяців тому

      ?

  • @youngminlee8504
    @youngminlee8504 Рік тому +12

    작살나네는 저런 뜻이 아닌데 작살나네는 끝내주네랑 같은말이지 보통 노래 정말 잘한다= 노래 작살난다 작살나게한다 또는 끝내준다 끝내주게한다 이렇게

    • @한산-s1m
      @한산-s1m Рік тому

      작살내뿐다하면 아주 조져버린다는 의미로 썼는데 요즘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나 봅니다.
      같은 단어라도 세대간 차이가 나네요.

  • @김재아-q1u
    @김재아-q1u Місяць тому +1

    귤을먹었는데 달지않고 시큼할때~ 아따 쎄그랍다!

  • @AnilgubTa
    @AnilgubT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8:30 까대기 치다: 끼를 부리다

  • @루비-h2t
    @루비-h2t Рік тому +7

    저는 부산 태생. 서울에서 태어난 아들이. 외할머니가.. 형들하고 갈라 무라~~ 하니까.. 못 알아 들었던 게 생각나네요

  • @sealhwa_snowflower
    @sealhwa_snowflowe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6:30 나는 누가 차이가 뭐냐?라고 했을때 키처럼 정확한 의미를 설명할 순 없지만 그냥 자동적으로 저렇게 쓰고 있었음.

  • @soing94
    @soing94 Рік тому +36

    키오빠진짜 대구사람인거 생각날때마다 신기한거같음 몇년을 서울살아도 억양 못고치는분들도 꽤있는거같던데 서울말투 너무잘하심.. 타지역사람같지않음

    • @나만의하루-x8s
      @나만의하루-x8s Рік тому +7

      대구 사람이 들어 보면 키 말할때 대구 억양이 나옴 ㅋㅋ
      못 속임 ㅋㅋ

    • @Tian_16
      @Tian_1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만의하루-x8s 사실 많이 순화된건 맞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할때마다 꾸준히 나오긴해요 ㅋㅋㅋㅋ
      경상도 억양이 100% 다 빠질수는 없는듯ㅋㅋㅋ

  • @ohku9497
    @ohku9497 4 місяці тому +1

    사투리라는 게 그렇지 아무도 안알려줘도 자연스레 그렇게 쓰고 있음 성조 1성 2성 안알려줬지만 자연스레 그 차이를 이해함

  • @O0I8I0O
    @O0I8I0O Рік тому +31

    뭐라떠들어도 대구 아가씨가 넘예뻐😊

    • @김민재-j8d9i
      @김민재-j8d9i Рік тому +6

      분지지형이라 기운이 모여서 그른지...
      그리고 그 특유의 억양도 굉장히 귀여움

    • @꿈꾸는뭉냥이
      @꿈꾸는뭉냥이 Рік тому +3

      기본적으로 기온이 높으면 땀으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집니다.
      그럼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는데 한국은 습도가 높죠.
      의외로 꽤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말이랄까요 ㅎ

  • @토마토-i8v
    @토마토-i8v 9 місяців тому +6

    헐 묵나와 뭇나를 몰랐다구???
    대구 부모님을 둔 서울출신으로서 충격.

  • @용하재
    @용하재 Рік тому +5

    내인생 태형이랑같은동네 거창한곳에서 태어나15년 그후 부산에서5년 그후 울산에서29년째 사는중 같은경상도라도
    조금씩 다름 거창에서 부산갔는데
    사촌동생이 은은다 그러는데 뭐지 못알아들음 ... 학교에서 볼펜 떨어졌는데
    거창에서 주서도 그러는데 주아도 ..
    니 내말안들어면 팔 뿌아뿐다 ... 거창이였음 뿌싸분다 ... 내가 이럴역이 없는데 .. 시간이 억수로(거창)대끼리(부산)
    없는데 뭐라하노 참 성조도 다름 ...

    • @esnyder
      @esnyder Рік тому

      아따~ 5시지역사람들 잔인한 거 보소....

    • @한산-s1m
      @한산-s1m Рік тому

      억수로 부산에서도 씀
      억수로 맛있다
      비가 억수로 많이 온다
      억수로 짜증난다등 억수로는 긍정 부정에 다 쓰고
      대끼리도 대길에서 파생된 것
      한자 큰 대
      길할 길 대길 엄청 좋다는 뜻
      대끼리는 긍정적인 뜻으로 썼던 것같네요
      기분이 억수로 좋다=
      기분 대낄이다

  • @shinsin15
    @shinsin15 Рік тому +57

    진짜 충격이었던 거…반틈…
    전국 다 쓰는 말이며 표준어인 줄 알았는데….대구만 쓰는 표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반 남았네 한다는데 대구에서는 반틈 남았네 쓴다는 거 알고 충격ㅋㅋㅋㅋㅋㅋㅋ

    • @온유-j5g
      @온유-j5g Рік тому +4

      전라도도 반틈이란 단어 쓰는데요. 전라도와 경상도 비슷한 사투리도 많아서 놀랐어요.

    • @윤복이-u7q
      @윤복이-u7q Рік тому +7

      저는 전라도 사람인데 부산에서 산적 있습니다 부산 살때 제 주변에 거의 전국에서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사람들이 모여 살았는데 서로 다 말 통하고 살았던 기억이 있어요..
      전 프로스펙스로 유명한 국제상사를 다녔었답니다^^

    • @dufwjd
      @dufwjd Рік тому +6

      반틈 경남도 부산권에서도 씁니다

    • @민취미고미-mNNk
      @민취미고미-mNNk Рік тому +5

      경남도 씁니당~

    • @yongsabbangya
      @yongsabbangya Рік тому +1

      저도 반틈 첨 듣는다는 얘기 듣고 충격이었어요..무슨 뜻이냐 하더라구요 😂

  • @Kimtv-p2n
    @Kimtv-p2n Рік тому +7

    2000년대 군대에서 있었던일
    선임 : 김철수가 누구냐?
    철수 : 제가 깁니다.
    선임: 너 충청도 어디냐?
    철수 : 제가 충청돈지 어떻게 아셨습니까
    선임 : 너가 기라며
    철수 : 기라는 말이 충청도 사투립니까?
    지금까지 표준어인줄 알았습니다.

    • @윤윤-y3y8q
      @윤윤-y3y8q Рік тому +6

      기다=맞다 충청도만쓰는 사투리 아님
      부산도써요

    • @김정태-f7q
      @김정태-f7q Рік тому

      사투리 단어보단 억양차이

    • @-Rock_n_Roll-
      @-Rock_n_Roll- Рік тому

      겨 아녀

    • @sksskdi
      @sksskdi 5 місяців тому

      기냐 ??

  • @사막여우-q7m2g
    @사막여우-q7m2g Рік тому +14

    초4때 창원에서 대전으로 이사 갔는데
    엄마가 부침개 해준다고 부추 쫌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셨음
    (억양은 표준어 였음 ㅋㅋ)
    나 : 아줌마, 정구지 있어요?
    가게주인 : 꼬마야~ 정구지가 뭐야?
    나 : 그 왜 찌짐에 넣는 거요. 정구지 주세요….
    가게 주인 : ??????????
    나 :???????(왜 모르지)
    결국 레시피와 다른 재료들을 설명하고 부침개 던져 뒤집는 시늉까지 하고 아줌마는 한참을 웃으시고 부추 한단을 주셨다…..
    아직도 생생해… ㅋㅋㅋㅋㅋ

    • @mjleeality
      @mjleeality Рік тому +5

      찌짐 정구지 ㅋㅋㅋㅋ 오랜만에 듣네요. 어릴땐 이 말이 다 쓰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 @한산-s1m
      @한산-s1m Рік тому +1

      정구지= 부추= 솔
      정구지는 그 채소를 먹으면 정력이 그치지않고 오래간다는 의미로 채소의 약성을 잘 드러낸 단어지요.
      솔은 생김새를 갖고 지어진 이름이고요.

  • @sujinlee7937
    @sujinlee7937 Рік тому +6

    저 고향이 부산인데
    서울에 학교 땜에 처음 왔을때 집 본다고
    여기저기 보다가 첫 자취집 근처가
    언덕이 엄청 가파르길래 친구한테
    ’와 여기 진짜 고바위네 ‘ 이랬는데
    못알아듣더라구요..당연히 고+바위라고
    해서 표준어 겠거니 했는데..ㅋㅋㅋㅋ
    알고보니까 일본말 잔재였음ㅋㅋㅋ

    • @Hoyahoyahola
      @Hoyahoyahola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고바이네. 산 만디에 사네. ㅎㅎ

  • @_STREPSILS
    @_STREPSILS Рік тому +33

    밥문나? or 밥뭇나 or 밥무긋나? = 밥먹었나
    밥묵나? = 밥먹고있나

  • @seungheelee6953
    @seungheelee6953 Рік тому +9

    까대기 친다는 작업 맨트가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작업한다 혹은 운반한다 혹은 내려놓는다등의 주로 일할때쓰는 용어입니다.

    • @kbketchup
      @kbketchup Рік тому +3

      나도 까대기 해봐서 아는데 이거랑 그거랑 다른 쓰임인 거 알고 들었는데 ㅋㅋㅋㅋㅋ 동음이의어라고 아시는지

    • @청개구리-y4v
      @청개구리-y4v 11 місяців тому

      @@kbketchup 가시나 데려 오기. 즉, 여자를 꼬시는 걸 여자한테 작업한다, 작업건다고도 하죠. 사람을 대상으로 적용해 쓴 말로 결국은 그 쓰임새는 같은 걸로 보입니다. 본 뜻이 똑같이 작업한다. 아닐까요?

    • @majal9182
      @majal9182 8 місяців тому

      까대기치다. 경남은 이성을 플러팅 할때. 경북은 박스를 뜯어 물건을 정리할때에 주로 씁니다.ㅎㅎㅎ

    • @jupitermaker
      @jupitermaker 8 місяців тому

      부산경남쪽은 이성을 헌팅한다는 뜻으로 까대기친다 라고 표현 했습니다. 동음 이의어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발음만 같지 완전 다른말입니다.

    • @성단-아마추어개발자
      @성단-아마추어개발자 7 місяців тому

      님이 아시는 작업 용어는 은어로 작동 하는 거고요. 원래는 사투리입니다.
      서울 사람이 뭘 알기나 합니까? 사투리 가지고 뭘 아닙니까? 미치겠네

  • @서지향-y2s
    @서지향-y2s Рік тому +24

    사라다=샐러드 맞습니다.. 나무위키 검색만 해도 알 수 있는데, 포르투갈어 샐러드가 정착되었다고 나오고, 필수요소인 몇가지 재료가 있다는 게 다릅니다..

    • @박현희-v2f
      @박현희-v2f Рік тому +50

      근데 보통 경상도에서 말하는 사라다는 삶은감자,사과, 오이 요런 거 넣고 마요네즈로 버무린 거입니다. 요즘 많이 먹는 앙상추나 잎채소가 메인인 그린샐러드를 사라다라고 하진 않아요.

    • @서지향-y2s
      @서지향-y2s Рік тому +2

      @@박현희-v2f 잎채소가 메인인 걸 사라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 @fkfkfk242
      @fkfkfk242 Рік тому +11

      보통 잎채소가 메인인 건 샐러드라 하고 감자샐러드같은 걸 사라다고 나눠부름 샐러드=사라다 라고 하기엔 약간 다름

    • @박현희-v2f
      @박현희-v2f Рік тому +2

      @@서지향-y2s A=B(사라다=샐러드)라고 하시니,
      C=B(그린샐러드 =샐러드)
      C=A(그린샐러드=사라다)가 되는 거지요.

    • @이보미-p8u
      @이보미-p8u Рік тому +7

      찐임 ㅋ 저도 이거 말할려했는데 이미하셨군요~ 제가 아는 사라다와 샐러드는 다른음식임 ㅋ

  • @고야니캔따개
    @고야니캔따개 Рік тому +19

    나도 어릴 때 할머니랑 살았는데(부산분) 그래서 내 억양은 서울인데 단어를 사투리로 많이 썼음 ㅋㅋㅋㅋ 초3 처음으로 급식 먹기 시작하면서 급식에 나온 생선먹을 때 “나는 생선은 좋은데 가시를 잘 못 볼가먹어.” 이렇게 말했더니 친구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데 볼가먹는게 일반적인 표현이 아닌거에 1차, 원래는 뭐가 표준어인지 아예 생각이 안나서 2차로 당황했음 ㅋㅋㅋ

    • @쿠크다스커피
      @쿠크다스커피 Рік тому +1

      뽈가무라 많이 썼죠ㅋㅋ

    • @고야니캔따개
      @고야니캔따개 Рік тому

      @@쿠크다스커피 톤은 서울말씨라 뽈가가 아니라 꼭 “볼가”라고 했던것도 웃기네여 ㅋㅋㅋㅋ

    • @ndodoj
      @ndodoj Рік тому

      볼가 먹어 😂😂😂😂😂😂😂

    • @emilygim1060
      @emilygim1060 Рік тому

      첨 들어보는 말ㅎ

    • @mijas9934
      @mijas9934 Рік тому +3

      너무웃겨서 현웃터짐요ㅋ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

  • @ysj1544
    @ysj1544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쌔그랍다 = 오렌지, 귤 처럼 상큼하면서 단 것
    시다 = 레몬처럼 시기만 한것

  • @NLD-z6b
    @NLD-z6b Рік тому +24

    아..? 저게 설명이 필요한 가사였구나...

  • @junlee6373
    @junlee6373 Рік тому +23

    밥묵나 밥뭇나 이게 그렇게 신기한거였어?

  • @귤모아
    @귤모아 Місяць тому

    키님 저랑 똑같은 경험 있네욬ㅋㅋㅋ저도 겨울 때 공연 무대의상 준비하는데 담들어간거 입는다고 하다가 다들 못알아들으셔서..ㅋㅋ

  • @CheeseBurgerTiger
    @CheeseBurgerTiger Рік тому +18

    사라다는 영어 샐러드가 일본식 발음이 된게 아니라 어원은 같지만 포르투갈어 살라다가 일본으로 넘어온걸로 추정됩니다.

    • @user-shfjxillwjwu1238x
      @user-shfjxillwjwu1238x Рік тому +3

      오그러게요. 가타카나가 포르투칼어나 네덜란드어 등등이 많으니까오

    • @Marchen728
      @Marchen728 Рік тому +3

      빵도 그렇게 온거라고 하죠

  • @pletinumfree4370
    @pletinumfree4370 2 місяці тому

    파트리샤는 영화 국가대표에 나오는 김지석 동생이랑 표정이 너무 비슷하다

  • @maverick3399
    @maverick3399 Рік тому +6

    솔직히 키 key 는 천재아님..??😮

  • @윤복이-u7q
    @윤복이-u7q Рік тому +19

    저는 전국구 사투리 경험자 인데 경상도도 울산이냐 부산이냐 대구냐 에 따라 억양도 발음하는것도 다 다르던데요.. 그런데도 다 서로 알아듣고 살았습니다
    저는 전라도 토박이 입니다^^

  • @ana_sarca
    @ana_sarca Рік тому +9

    쌔그랍다가 그냥 시다지 상큼한 느낌은 없는뎅

    • @equilibrium9285
      @equilibrium9285 9 місяців тому

      쌔그랍다.시그럽다 비교하자면 쌔그랍다에 상큼 한스푼 있는것 같잖아요?

    • @sksskdi
      @sksskdi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시다 보다 더 강한 표현에 많이 쓰는데 ㅋㅋㅋ 약간 부정적인
      우와 이거 와이리 쌔그랍노

  • @1월의오늘
    @1월의오늘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가 어릴때, 20대때 잠시 경기도 살고 이것저것 섞여서 그런지 회사서 졸립다. 라고 말하니 다들 나보고 창원 사람 아니죠? 라고 물어보던데 그 이유를 얼마전에 알게됨.
    난 잠온다도 쓰는데 그게 사투리였다니 ㅠ

  • @younga4206
    @younga4206 3 місяці тому +1

    서울병원에서 "어디가 아파서 왓어요?" "배가 우리~해요" 못알아 들음ㅋㅋㅋ

  • @oldbbie
    @oldbbie Рік тому +6

    밥 먹고 있니 > 밥 묵나 ('고'가 받침으로 갔나?)
    밥 먹었니? > 밥 뭇나 (었의 'ㅆ'이 받침으로 간건가?)

    • @사쿠라-e4i
      @사쿠라-e4i Рік тому

      밥먹고잇나?->밥먹나?->밥묵나
      밥먹엇나?->밥멋나->밥뭇나
      경상도 사투라에는 글자마다 음높이가다르니 그사투리에 맞춰져서짧아지고 발음하기편하게바뀐듯해요..

    • @esnyder
      @esnyder Рік тому

      뭇나? 문나?

  • @pansy6v6.718
    @pansy6v6.718 Рік тому +7

    19:09 우리 태민이두 나오네ㅎㅎ 켱아랑 카페 자주 갔니?❤

  • @mint6041
    @mint6041 Рік тому +34

    아 경상도 사람은 정답 맞추는 거 쌉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푸르다-p2s
    @푸르다-p2s Рік тому +8

    작살나네~이걸 이렇게 재미있게 받아들이시면 큰일날때도 있습니다 😅

    • @macdori
      @macdori 10 місяців тому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나? 완전 풍비박산 났을 때도 작살났다고 하는 거 같은데...

    • @sksskdi
      @sksskdi 5 місяців тому

      @@macdori 김사장 사업 작살나뿌따 ㅠㅠㅠ

  • @yeonie8889
    @yeonie888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부모님이 두 분 다 경상도라 경상도 사투리 듣기 웬만한 건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어휘는 모르는 게 많네요. 밥묵나 밥문나 작살나네 이런 건 알아듣는데 쌔그랍다, 까대기 치다, 까리하다 이런 표현은 몰랐음ㅋ

    • @곰곰이-v4b
      @곰곰이-v4b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쌔그랍다는 경북쪽 사투리고 어르신이 많이 쓰시지 요즘 젊은 사람은 안 써요. 까리하다 까대기치다는 약간 어린애들이 쓰는 비어 느낌이지 흔히 쓰는 사투리는 아니예요. 그래서 부모님께 못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런 말 흔히 쓰면 좋게는 안 봐요ㅎ 부산에서ㅎㅎ

    • @쇠돌이-p5h
      @쇠돌이-p5h 8 місяців тому

      같은 말이라도 그상황에 따라 쓰입니다. 노래 작살나네(노래 엄청 좋으네), 격투기 시청중에 저거 작살나네,(신나게 맞고 있네)
      스포츠카 보고 와,,작살나네(멋지네). 차사고 현장보고 와,,작살나네( 다 부셔지네) 등등,,

    • @jupitermaker
      @jupitermaker 8 місяців тому

      까대기는 약간 은어처럼 부산경남쪽에서 썼어요. 뭔가 진지한 만남이 아닌 이성을 헌팅할때 쓰던 말이었음. 그리고 작살나네는 뭔가 추임새 같은 느낌. 살아있네 이거랑 좀 비슷함.

  • @포포-t5t
    @포포-t5t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경상도라도 지역마다 다릅니다.
    대구토박인데. 까리하다 이말 방송에서만봤어요. 부산에서더많이쓰는듯..

  • @choe1733
    @choe1733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쌔(새)그랍다=싸(사)그랍다=씨(시)그랍다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데 맛이 강할 수록 시옷 발음이 쎄집니다

  • @user-ed5te2yk9z
    @user-ed5te2yk9z 5 місяців тому

    질문에 대답할때 으으응 이거도 ㅋㅋㅋㅋㅋ 서울에서 전학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처음에 우리가 으으응 하는거 듣고 애교부리는줄 알있다고…ㅋㅋㅋㅋ 응 은 동의한다 이런 의미지만 으으응은 동의하지않는다 뭐 이런 의미…

  • @asdfghjklzxcvbnm6830
    @asdfghjklzxcvbnm6830 Рік тому +12

    쌔그럽다는 시큼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 않나?
    시그럽다를 시다의 뜻으로 보면 좀 많이 신 맛을 강조할 때 쌔그럽다를 쓰는 편인데, 음식이 상해서 시큼한 신 맛이 나는 것도 있지만 많이 신 맛도 시큼하다고 하니깐..

    • @RAINWOOLF
      @RAINWOOLF Рік тому +7

      시큼한걸 표현할때 쓰진 않았는거 같네요
      되게 상큼하거나 레몬같이 신만날때만 표현햇엇네요

    • @s2sunshine202
      @s2sunshine202 Рік тому +6

      저 경상도..
      쌔그럽다.....레몬,귤이 신맛이 강할때..
      시큼하다....김치가 너무 익었을때 나는 신맛....된장이 쉬었는지 신맛이 날때
      이럴때 썼어요.표현이 디게 다양하네요^^

    • @GloryPark0221
      @GloryPark0221 Рік тому

      그건 썩었다 상했다죠ㅋㄷㅋㄷ

    • @lennonminecraft
      @lennonminecraft Рік тому

      새콤하다 일 수도

    • @shinejk0904
      @shinejk0904 Рік тому +1

      아이셔나 귤, 레몬을 먹었을때 쌔그럽다고 쓰는것 같아요. 가끔 김치가 너무 익어 시큼할때도 어른들이 썼던것같긴 하지만 똑같이 혀가 얼얼하니깐... 표준어는 시다, 새콤하다 라는 말밖에 없는데 솔직히 쌔그럽다는 엄청 실때 쓰는표현이라 적합한 표준어는 없는것 같아요 ㅋㅋㅋ

  • @emilygim1060
    @emilygim1060 Рік тому +1

    묵나 뭇나는 맥락상 어느정도 알수있는데..댓글보니 진짜 구경도 못해봤고 짐작도 못할 사투리 단어들 진짜 많다..과장 좀 보태서 어케보면 거의 외국어 수준..궁금한게.. 지방사투리 쓰는 사람들은 어릴때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투리단어와 표현을 배울텐데..그렇다면 학교가기전에는 표준어를 따로 배우거나 외우지 않으면 모를수도 있는건가.. 밑에 댓글보니깐 어릴때 부추를 정구지?로 말해서 소통이 안됐다고 하던데.. 궁금해짐..그냥 티비보고 책보고 하면서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것 같긴한데..암튼 어케보면 바이링구얼인것 같고 신기함ㅎㅎ

    • @jupitermaker
      @jupitermake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구지도 원래 부산에서만 쓰던게 퍼진거임. 서부경남에서는 옜날엔 부추를 소풀이라고 표현했음. 40대인 내가 초딩쯤에 그렇게 썼고 지금은 정구지로 다 평준화 됨. 그리고 경상도는 진짜 남북도 합쳐서 8개 정도 권역으로 나뉘어요. 진주사람인 저는 못알아듣는 경상도 사투리도 있고 반대로 대구경북에서도 못알아 듣는 우리쪽 사투리가 있어요..ㅋㅋ 진주 말 중에 "에나" 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거 쓰면 대구쪽 사람들은 못알아 들어요. 이건 "진짜?" "정말?" 이라는 뜻 입니다.

  • @제레미러너
    @제레미러너 Рік тому

    밥 뭇나? 밥 문나?
    둘다 밥은 먹었나?라는 뜻인데. 밭침 ㅅ과 ㄴ의 차이점은 부산과 대구.
    하셨습니까? 했습니까? 를 안동 청송 봉화 영양 예천등 경북일부북부지역에서는 했니껴?라고 함.
    식사하셨습니까? 또는 식사했습니까? 를
    식사했니껴?라고 함.

    • @godjh6253
      @godjh6253 Місяць тому

      식사 자셨니껴? ㅋㅋㅋ

  • @1월의오늘
    @1월의오늘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역시 대구 부산은 창원이랑 완전 다른 사투리네ㅋㅋ
    여긴 꼬신다는거 까대기라는 말 안써서 첨들었음.
    여긴 까대기친다,라는말있는데 그건 가게에 물건들여온 큰 박스들(옷같은거) 들고 옮겨서 물건 꺼내는걸 말함.
    ㄱ보통 매장 막내들이 하는거ㅠ
    막내야~가서 물건온거 까대기 치자~이럴때 썼음.
    여자 꼬시는거는 신박하네ㅎ

    • @sksskdi
      @sksskdi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구도 안씀 저건 부산쪽 한정임
      사투리도 아니고 특정 세대에서 나타난 세대어가 맞을듯

    • @godjh6253
      @godjh6253 Місяць тому +1

      대구 안씀 ㅋㅋㅋ 난 까대기 뜻을 알고는 있지만 단어 자체만 보면 뭔소린가 싶고 깔대기가 생각남

  • @석규이-y5n
    @석규이-y5n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초딩때 국어 선생님이 우수갯소리로 해준건데 경상도 사투리는 어르신 말이라고했음. 발음하기 쉬운 말로 되어있다고

    • @레고랜드-m9u
      @레고랜드-m9u 6 днів тому

      사투리라는 게 자연발생적이어서, 초등 때 선생님께서 그나이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셨네요.

  • @nayanaya
    @nayanaya 4 місяці тому

    서울 사투리가 최고요!

  • @김현진-r3c1v
    @김현진-r3c1v Рік тому

    2~30분거리.부산과,마산.통영사투리악센트.다르든데?

  • @나닭-o5n
    @나닭-o5n 10 місяців тому

    ㅋ ㅋ 저는 00년생인데 쌔그럽다,우리우리하다 이런거 서울말인줄 알았어요… 할머니 손에 커서 그런가봐요

  • @날개가필요해
    @날개가필요해 Рік тому +21

    까대기치다는 부산 경남에서만 쓰는건디 ㅋㅋ 대구 경북은 그걸 대신하는 표현은 없는듯

    • @우리-f6d
      @우리-f6d Рік тому +4

      대구경북도 똑같이 씁니다ㅋㅋㅋ

    • @날개가필요해
      @날개가필요해 Рік тому +3

      @@우리-f6d 언제부터요? 제가 까대기칠때는 그런말 안썼는데 ㅋ

    • @hgkim2512
      @hgkim2512 Рік тому +2

      ​@@우리-f6d대구경북은 쓰긴 하는데 그런 뜻으로 쓰진 않죠.주로 박스 작업하는 걸 까대기친다고 하죠.

    • @esnyder
      @esnyder Рік тому +2

      나 55살이지만 까대기친다는 말 여기서 난생처음 들어 볾

    • @jmlee4737
      @jmlee4737 Рік тому +3

      까대기는 대구 사투리 아닙니다

  • @galgal3272
    @galgal3272 Рік тому +15

    짭다가 사투린지 모르고 살다가 대학가서 친구들이 짜다라고 하는거 듣고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짭짤하다도 사투린가 했던적이...

    • @쇠돌이-p5h
      @쇠돌이-p5h 11 місяців тому

      사투리라기 보단 지역에 따라 쓰는 빈도 차이 인거 같습니다. 그면 설탕이 달다 하지 다다 라고는 안하니까,,

    • @b.b.3499
      @b.b.3499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짭다라곤 안 써봤는디

  • @쑥부쟁이꽃
    @쑥부쟁이꽃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는 바다쪽 경북쪽 경남쪽 억양이나 말투 그리고 세기에 차이가 있어요

  • @sson4368
    @sson4368 Рік тому +5

    진짜 서울친구들앞에서 쌔그랍다햇는데 못알아들어서 1차충격.
    더 놀란건 그말이 표준어라생각했고.....대체할 말을 몰랐던 나자신ㅋㅋㅋㅋㅋ쌔그랍다가 표준어아니가? 그럼 뭐라카노? 란 말만 무한반복ㅋㅋㅋ못알아듣는 서울애들과 고장난 대구애....

    • @목욕하는샐리
      @목욕하는샐리 Рік тому

      저도 귤은 시다는 말을 듣고
      ? 귤은 쌔그러운거지 신게 아님 이랬다가
      쌔그러운게 뭐나고 한창 얘기한 경험이 있음

    • @sson4368
      @sson4368 Рік тому

      @@목욕하는샐리 그쵸!!! 쌔그러운거랑 신거랑 또다른데ㅋㅋㅋㅋ설명한길이없어욬ㅋㅋㅋㅋㅋ

    • @jupitermaker
      @jupitermaker 8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저 서부경남 진주 토박이인데 쌔그럽다 여기선 안써요. 대구경북 고유 사투리인듯. 유튭에서 이런것들 보면서 알게된 표현임. 여기선 씁다 씨버라 이런식으로 표현함.

  • @babf9509
    @babf9509 Рік тому +6

    경상도 토박이가 저걸보면 웃음이 절로나지 .....저딴식으로 말안한다....

    • @sksskdi
      @sksskdi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냥 만들어낸 가사죠 ㅋㅋㅋ

  • @권지은-g3l
    @권지은-g3l 5 місяців тому

    부산사람ㄷ 쌔그랍다 잘 모르던데용 ㅜㅜ 경북에서 부산으로 대학교 입학했을때. 우와 이 레몬에이드 진짜 쌔그럽네여 했더니 아무도 못알아듣더라구용😂

  • @umt8025
    @umt8025 Рік тому

    밥뭇나? = 밥 먹었니? 밥묵나 = 어. 너 밥 먹고 있네? 밥무긋나 = 밥은 먹고 다니냐?

  • @marieanne9265
    @marieanne9265 Рік тому +10

    "나는 한데 모으자" 라고 했다가 그게 무슨말이냐고 해서 사투린가 하고 보니까 표준어임

    • @태사공-r1v
      @태사공-r1v 2 місяці тому

      경북은 한테 모으자 라고 많이 습니다. 한군데로 모으자라는 뜻으로,, 여기 말고 한데,, 그러면 바깥 마당을 말할때도 씁니다.

  • @별별별-g1p
    @별별별-g1p Місяць тому

    너 납작만두 좋아하잖아😂😂😂😂

  • @사막여우-q7m2g
    @사막여우-q7m2g Рік тому +1

    사라다 …
    일본-샐러드 (일본식 발음)
    한국-사과등등 과일을 마요네즈에 버무린 거 ㅋㅋ

  • @asdzxcz5m
    @asdzxcz5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침착맨까지 세쌍둥이!

  • @주선우-p5p
    @주선우-p5p Рік тому

    밥 먹었나? => 밥 묵었나? => 밥 무겄나? => 밥 무긌나? => 밥 무읐나? 밥 뭈나?
    밥 먹고있나? => 밥 먹나? => 밥 묵나?
    또는
    밥 먹고있나? => 밥 묵고있나? => 밥 묵나?
    로 설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waegwan2
      @waegwan2 Рік тому

      과거형은 ㅆ밭침이 맞습니다.

  • @llantelynnel1989
    @llantelynnel1989 Рік тому

    부산사라인데 경기도쪽 이사와서 사는데.. 마트가서 경기도 억양으로. 봉다리 하나만 주시겠어요? 했다가 못알아들으가.. 민망스. 아니 근데 봉다리는 모를 수가 있는건가? 싶고.. 막.

    • @청개구리-y4v
      @청개구리-y4v 11 місяців тому

      비닐 봉지 또는 봉투 하나 주세요. 그랬어야죠. ㅋㅇ

  • @hyuji520
    @hyuji520 8 місяців тому

    경기 토박이
    밥문나 : ?
    밥 묵나: 밥 먹냐
    밥 무긋냐 : 밥 먹었냐

  • @삼색고양이-o3x
    @삼색고양이-o3x Рік тому +2

    너무웃겨ㅋㅋㅋ

  • @김경우-t4g
    @김경우-t4g Рік тому +4

    원래는 '밥 뭈나?' 로 과거형 'ㅆ'을 써야됨. 사투리라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모두 그냥 들리는대로 'ㅅ'으로 쓰고 있음.

  • @yumyum0601
    @yumyum0601 Рік тому +11

    쌔그럽다 사투리인줄.. 첨 알았습니다
    저도 키님 처렁 표준어인데 억양만 사투리 인줄

  • @하아이-d7y
    @하아이-d7y 9 місяців тому

    난 아직도 쌔그럽다는 잘 안 써서 가끔 부모님한테서 들으면 대충 눈치로 때려맞추는 중임
    경상도 토박이긴 한데

  • @글로리아-w8i
    @글로리아-w8i Рік тому +13

    부산태생이고 부모님은 경남인데 60넘도록 까대기치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주위에서 쓰는 사람을 본 적도 없는데 ᆢ
    근래에 부산.경남사투리라 하는데 납득하기 힘드네요 ᆢ

    • @박병권-z3s
      @박병권-z3s Рік тому +4

      80~90년대쯤해서 생긴 말일겁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말은 아니고 그나마 젊은이들이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면서 생긴말로 압니다.(통금해제 이후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고 디스코장이 늘어나면서 그런 장소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기회가 젊은 사람들에게서 대폭 증가하면서 나온 말)
      정확하게 의미를 설명하면 디스코장 같은 곳을 여러 곳 옮겨다니면서 여러번 시도를 해본다의 의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오늘도 까대기 쳐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했는데 후대로 내려갈수록 시도 자체를 의미하게 되죠.

    • @korearsenaldinos0420
      @korearsenaldinos0420 Рік тому +3

      젊은 층들이 쓰는 은어입니다
      그리고 서부경남 쪽은 잘 안쓰구요

    • @글로리아-w8i
      @글로리아-w8i Рік тому

      비속어 이군요ᆢ

    • @korearsenaldinos0420
      @korearsenaldinos0420 Рік тому

      @@글로리아-w8i 어감이 막 좋은 건 아니지만 비속어까진 아니예요..
      비속어였다면 방송부적격 단어라고 방송에서 까대기치다라는 말을 못써야 되는데 예능에서 몇몇 경상도 출신 방송인들이 이 단어를 쓰는게 방송 탔거든요

    • @달래씨-g3m
      @달래씨-g3m Рік тому +5

      80년대생 해운대출신인데 중고등학교때 맨날 쓰던 단어입니다 ㅎㅎㅎ
      예시로 오늘 바닷가에 까대기치로가자

  • @jaewoongchoe310
    @jaewoongchoe3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동엽아. 동무는 원래 표준어. 북한이 어감 변조해서 사용해서 북한말인지 아는데 어깨동무라는 말을 쓰듯 아주 많이 5,6,7,80년대 까지는 아주 많이 사용하던 말임. 사투리아님.

    • @청개구리-y4v
      @청개구리-y4v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같은 무리의 사람으로 원래 "친구"라는 의미였죠. 남한에선 둘다 썼었는데 북한에서 하도 다르게 쓰려고 동무를 쓰다 보니 자연스레 남한에서는 잘 안쓰게 됐지만 동요에도 사용했었습니다. 동무들아 오너라 달맞이 가자 달래냉이 씀바귀 나물 캐오자~ 의 가사처럼요. 부모님들이 동무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두 표현 모두 사용했었습니다.

  • @thezombis80
    @thezombis80 Рік тому +30

    까대기는 그냥 은어로 쓰인거지 사투리로 볼순없고 그냥 까대기하면 박스까대기만 생각나네요.
    그리고 경상도쪽 사투리라고 방송에서 나오면 다들 대구경북쪽 사투리도 부산식으로 따라해서 개인적으론 조금 불편(?)이랄까
    자꾸 신경쓰임

    • @thakrl
      @thakrl Рік тому

      고향 떠나서 사는 사람들인데
      말이 안섞일까ㅋㅋ

    • @히히-r3i9z
      @히히-r3i9z Рік тому

      박스 ㅋㅋㅋㅋㅋ까대기 ㅋㅋㅋㅋ와 잊고있었는데 하긴 까대기는 ㄹㅇ 잘 안쓰고 박스까대기는 진짜 마니 쓰는듯.....

    • @_poy0108
      @_poy0108 Рік тому

      우야꼬..,그랬는교?

    • @hgkim2512
      @hgkim2512 Рік тому

      경남과 경북이 많이 다른데 경남사투리를 경북 사투리라고 쓰는 경우가 많아서 경북인들이 보기엔 좀 안좋죠 사실..모르면 쓰질 말던가..아무래도 경남이 억양이 강해서 그런가봐요.

    • @jupitermaker
      @jupitermaker Рік тому +1

      맞음 경남 경북 완전 다른사투리인데 모르니까 그럴수 있지 해도 불편한건 있음. 경남사람이 경북말 못알아 듣는것도 있고 반대도 있음 그리고 부산경남도 서쪽 동쪽 제법 차이 많이남. 난 서부경남 사람인데 살면서 쎄그럽다 진짜 들어본적이 없음. 오그락지도 첨들어봤었고.

  • @VSurvivors
    @VSurvivors Рік тому +2

    난 예전에 오징어얘기하다가 피데기가 갑자기 너무먹고싶어서 피데기 먹고싶다고 얘기하니까 서울사람이 피데기가 뭔데?라고 하는거보고 장난치는건줄 알았음 ㅋㅋㅋㅋ

    • @이멍댕
      @이멍댕 Рік тому +1

      그래서 피데기가 뭐에요? 파무침? 피.. 만두피.. 데기.. 풀떼기..

    • @TV-tq8px
      @TV-tq8px Рік тому +1

      ​​@@이멍댕반건조오징어

  • @허인후-v3x
    @허인후-v3x 8 місяців тому

    태연 사랑해❤

  • @shkang8058
    @shkang8058 Рік тому

    밥 먹고 있나?의 먹과 고를 합쳐서 묵
    밥 먹었나?를 줄여서 뭇나
    이 때 무웃나?로 발음 해야 알아 들음.

  • @user-p2d84hs9hs
    @user-p2d84hs9hs Рік тому +1

    와 난 방탄 노래라길래 당연히 팔도강산인줄ㅋㅋㅋ 그거 하면 진짜 재밋을거같은데~

  • @wishcattraining2071
    @wishcattraining2071 Рік тому +5

    같은 경상도라도 경북ㅡ경남 억양이나 쓰는단어가 완전다른경우도 많은데...
    '쌔그럽다'도 대구경북에서 많이 쓰는거고 경남에서는 대부분 '씹다''씨브라~'라고 함..

    • @annk9049
      @annk9049 Рік тому +8

      씹다는 쓰다 라는 뜻인데 다른 말 아닌가요?

    • @ju-ui8kx
      @ju-ui8kx Рік тому

      경남진주요 시다 시그럽다

    • @방랑-p6v
      @방랑-p6v Рік тому +6

      경남도 쌔그랍다 씁니다.
      씹다 는 '쓰다'는 뜻이구요.

    • @woochaehyeon
      @woochaehyeon Рік тому +4

      고건 쓰다는 말이죵
      시다는 뜻으로는 새그랍다, 씨그랍다, 쌔그랍다 다 써요~
      저는 울산인입니덩

    • @esnyder
      @esnyder Рік тому +1

      대구사투리 "짜치다"라는 말은 무슨 뜻이예요?

  • @사가-g5s
    @사가-g5s Рік тому

    0:25 일본인가... 에...?는...

  • @Kimtv-p2n
    @Kimtv-p2n Рік тому +2

    우리 강릉은 신거 먹고 '아이 시그루와' 하는데

  • @tvozilap5672
    @tvozilap5672 Рік тому

    경상남도 경상북도 사투리 다름.
    부산 경주 진주 대구 안동을 중심으로 조금씩 사투리가 다름
    안동사투리는. ~~니껴? ~~니더. 를 문장 끝에 주로 사용.
    경주 사투리는 어휘가 조금씩 다른 듯....
    예) 누나야 -> 누부야

  • @김휘훈-u1x
    @김휘훈-u1x Рік тому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한국의 돈바스이지만, 전라북도는 한국의 돈바스가 아니고 자포리자주+헤르손주+미콜라이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