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두는 사람 기준 (주관적) 1. 지나치게 감정적인 사람 2. 매사 부정적인 사람 3. 내로남불 유형의 사람 4.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도망치는 사람 (자신을 합리화하며 상대방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음) 5. 열등감, 질투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사람 그 사람을 멀리했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면 옳은 선택을 한 것입니다.
몇몇 이야기는 자아가 약할 때 제 20대 이야기 같기도 하네요 그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곁에 두면 힘들다는거 공감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 손절하세요 거리두세요 공식처럼 만들어지는 컨텐츠가 좀 안타깝기도 해요 그런 특징들의 일부가 아직 자신한테 남아있기도 하고 과거의 내가 가졌을 수도 있었을텐데 어렸을때의 내가 그런 특징이 있었다면 그런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떠나세요 손절하세요 이런 말을 들려주고 싶지 않거든요 자아란 커가면서 스스로 깨닫기도 하면서 바뀌어가는 것이지만 누군가의 존재로 좋은영향을 받기도 하고 성장하기도 하는걸텐데 모두에게 손절당하면 그 사람은 고립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건지 좀 씁쓸합니다 나는 이런 면을 극복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내 문제가 아니라고 타자화하면서 이런 속성의 사람은 피하세요 라고 하는것도 이제 남일인것처럼 들려서 좀 차가운 조언인거 같아요 이런 영상 많은거 알고 있고 이연님한테 뭐리고 하고픈 마음은 아니지만 뭔가 평소 이연님 영상이 어린시절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기 때문에 어린 나를 배척하라는 메세지가 담겨있는것 같아서 조금 괴리감이 들었덜까 ㅎㅎ 그렇습니다 그냥 가벼운 하나의 의견이에요
@@Kittyzzang-mcu사람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다 미성숙한 면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각자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도 다르고 느끼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남이 다르게 느낄 수도 있는거고,, 언급된 부분에서 기준에 따라 백퍼센트 자유로운 사람도 없을 것 같고요 어떤 취지 이야기인진 이해가 가지만 공식화되고 타자화되는 부분이 안타깝다는거죠~
너무 멋진 의견이에요. 제가 이런 주제를 볼때마다 어딘가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딱 이 댓글과 같은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명료하게 잘 말씀해주시네요. 그리고 댓글만 봐도 생각의 깊이가 있으신 분 같아서 멋집니다. 물론 이연님 의견도 공감됩니다만, 좋은 영상과 더불어 이런 댓글을 읽게되니 너무 유익하네요.
인간관계의 중심은 결국 자기 자신입니다...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거 너무 당연한겁니다. 단게 좋은 사람은 단맛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고, 쓴게 좋은 사람은 쓴맛 나는 사람과 어울리는겁니다. 억지로 참고 쓴맛을 견디고 익숙해져 달라고 하는건 누굴 위한걸까요? 남을 위해서 내가 쓴맛을 견뎌야 하나요? 견디고 참으면 나는 좋은 사람일까요? 사람들은 서로 각자의 성향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되는겁니다. 저는 고사리 냄새가 역해서 못먹는데, 제 비빔밥 그릇에 고사리 나물은 넣지 않아요. 고사리 나물을 넣고 비비면 그 비빔밥은 제가 못먹는 음식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아예 넣지 않고 입맛에 맞는 나물들만 넣고 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습니다. 근데 제가 거부한 고사리가 다른 누군가에게 맛있는 음식이겠죠? 음식이든 사람이든 배척받기도 하고 환영받기도 하는게 당연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환영받길 바라는건 욕심이죠. 사람을 가려서 만나라는건 너무나도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겁니다. 거기에 대고 '배척하라는 메시지' 라고 까지 하는건 안타깝네요. '서로 잘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것' = '안맞는걸 멀리하는것' 이건 같은 말입니다. 이연님이 말씀하신 사람 가려만나라 라는 메시지를 내 중심으로 들으면 사로 잘맞는 사람과 어울려라가 되는거구요, 내가 아닌 손절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들으면 '배척하라' 라는 뜻으로 들리게 되는겁니다. 본인 중심으로 해석하세요. 분명히 님도 누군가를 손절한적이 있을것이고 손절당한적도 있을거에요. 사람을 가리는건 절대로 나쁜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말하며 다가오면 도망가세요. 당신이 실력이 있어서 같이 일해보고 싶은 거면서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하거나, 기회를 빌미로 부려먹으려는 수작이거나… 오직 믿을 건 실력뿐입니다. 실력을 키우고 자기 실력에 확신이 생기는 게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항상 남탓만 하는 사람도 결국엔 멀리 하게 되더라고요. 대학원 떨어진 것도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낙하산 때문에 밀린거다, 같이 무언가 내가 뭘 고쳐야할까를 고민하기보다 남이 이걸 안해줘서 자기 처지가 이런거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친구 얘기 듣고 듣고 들어주다 그냥 제가 정이 떨어져버렸어요ㅠㅠ 절대 먼저 연락 안해요…
남 탓 들으면 먼저 드는 생각은 솔직히 한심하다인데 스스로도 그런 부분이 없는지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생각도 내 기준대로만 판단하지 않으려 이유를 확인하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나보다 여길 수 있게 노력해보기도 하고요. 먼저 연락할 것까지는 없지만 나쁜 마음으로 하는 얘기는 아닌 것 같을 때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게 말해보기도 하죠. 안 통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어도 통하는 사람도 있어서 반드시 아니다까지는 아니지 않을지. 반대로 반드시 좋은 면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나와 맞는 부분 하나 없고 피곤하기만 하다면 가까이 할 필요는 없겠죠.
정말 맞말이에요 나도 이런적이 있었던것 같다고 생각을 해보니 쪼금 다른 생각도 드는데 말씀하신 특징들을 강하게 띄는 사람들이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의 관계문제는 100:0, 90:10인 경우보단 쌍방의 과실이 어느정도 균일하게 있을것이기에... 극단적으로 빌런인 사람들이 있는것도 맞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다들 이 특징을 조금씩 조금씩 가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적절한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연민이나 여린성격, 몰염치 자기중심... 모두 조금씩 갖고 있지만 다만 이것이 드러나는 조건이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있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예를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여린 면을 잘 안드러내고 무던하다가도 유독 내 아픈부분을 의도와 상관없이 자주 건드리는 사람에겐 한없이 여리고 예민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그러죠 확실히 여러 사람 만나다보면 잘 지내게 되는 사람이 있고 내가 자꾸 못난 부분을 보이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무조건 그 사람이 잘못인건 아니고(걔 잘못인 경우도 있지만) 그냥 서로의 결이 안맞는거 같아요ㅠㅠ 물론 다른사람이 원인제공을 해도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게 어른이겠지만... 나든 타인이든 이런사람이다 저런 사람이다 쉽게 정의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보면 상성의 문제일수도 있으니까요 요약하자면, 몰염치에 자기연민이 있고 여리고 자기중심이었던 적이 있다고 해서 그냥 눈치없고 지만 불쌍한줄알고 여리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라고 정의해서는 안되는것같아요 요즘 사람간의 경계와 낙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람을 잘 거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사람을 보는 시야를 좁혀서는 안되는것 같아요 인간은 다면적이니까요 물론 걔가 다면적이든말든 궁금하지않고 싫으면 안봐도 그만이긴해요 ㅋㅋ 알아주고 싶은 사람만 알아주기도 바빠요 통찰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댓글 하나 남겨야 할 듯하네요.. 말하신 사람들 공통점이... 하나로 정리하면,, 나에게서 에너지를 뺏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만나면서 에너지를 서로 주고 받고 기분이 업되면 좋은데,, 만나고 나면 뭔가 기분이 묘하고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죠.. 지금 말하신 사람들 특징이 아마 후자가 귀결 될 겁니다. 만날 때는 모르는데, 만나고 나면 뒷 끝이 찜찜하고 내가 신경을 쓰게 만들죠. 그런 사람들 안 고쳐지더군요. (왜냐구요? 그건 병이에요...) 젊었을 때 알았음 좋았겠지만, 조만간 반 백살인데도 늦게 알았죠. 만나고 내 힘이 빠지고 내 인생에서 내 반려자도 아닌데 일정 부분을 빼먹는 사람은 경계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나르시스트 더 심하면 소시오패스인 경우가 많아요. 더 파고들면 내향적, 외향적 나르/소시라고 구분도 하고 그러는데.. 복잡한 건 됐고,, 그냥 만나고 나면 내 에너지 빼는 듯한 기분이 들면 정리해야 합니다. 인생 피폐 해집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은 남의 말 잘 들어주는 공감 능력이 좋은 사람을 잘 찾아내는 기가 막힌 능력이 있습니다. 여지 것 살면서 보니 그런 사람들은 멀리 하는게 맞고 그렇다고 인생 손해 전혀 안 봅니다. 오히려 득이 되죠...
여린 사람은 멀리해야한다는 말 공감가요..!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었는데 친해진지 얼마 안 된 가벼운 사이였음에도 하소연이라던가 투정을 부리고.. 같이 식당을 가면 어느샌가 제가 그분을 챙기고 있더라고요 고맙다는 말도 못 들어보고.. 그래서 연락을 조용히 끊어냈어요 여린 사람이면 타인을 생각하는 성격일거라 막연하게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일 수 있구나 느꼈어요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랐을 점이라 그 분께 그 점은 감사해요
저도 배달대행을 해보다가 느낀게 전 제가 그정도로 화가 많고 여유가 없는 사람인 줄 몰랐어요. 전혀 화가날 상황이 아닌데도 그냥 화가 나있었어요. 항상 시간에 쫒기는 일을 하고 몸이 힘드니까 사람이 그냥 짜증이 가득해진다는 그런 기분을 처음 느껴봤어요. 혼자 열받아하고 또 잠시후에 나자신에게 제가 엄청 놀랐었습니다. 차운전할 때는 항상 오토바이 타는 놈들은 왜 저러나 싶었는데, 그럴수도 있구나...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와중에도 웃음을 짓고 농담을 하는 사람들이 더 빛나보였습니다. 스스로 쫓기지 않는 사람들이구나..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에요.. 그런데 말이죠.. 그렇다고해서.. 내 생각과 틀리다고 생각해서.. 이사람 저사람 골고루 만나지 않는다면... 결국 본인도 편향적인 사고에 박히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사람 저사람 골고루 만나되.. 본인이 판가름을 하고 올바른 생각을 하면 되는 겁니다.. 본인의 판가름에 따라오는 리스크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겠죠..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나는 절대 저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내 취향에만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결국 자기자신을 좀 먹게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짬에서 느껴지는 삶의 지혜.... 특히 얻어먹고 고맙단소리 한번 안하는 사람은 손절하는게 맞음ㅋㅋㅋ 20대때야 돈이 있다가도 없고 하니까 있으면사고 없으면 얻어먹는거라지만 계속 얻어먹기만 한다던가 얻어먹고 고맙단소리 안한다거나 얻어먹고 맛이있네없네 하면 걍 손절 난 얻어먹으면 탕수육 부먹이니 찍먹이니 지랄마 걍 사주는 사람이 하잔대로 하고 맛없어도 맛있게 잘먹었음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 끼치지 않게 해주세요.' 🙏🏻 취향존중 🙂 다시 보고 싶은 사람 함께 있으면 시간이 빨리 흐르는 사람 의외로 과묵한 사람 만났을 땐 하소연 따위 안 하는 사람 회비, 식비, 선물 기타 비용부담에 적극적인 사람 만나면 웃게되고 헤어지면 생각나는 사람 그런 사람들 곁에 두기. 😉
저는 우울등과 공황장애로 대인관계가 안좋아졌습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더니 장기판도 아닌데 훈수가 많더라고요. 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인데 약하그 끈기없고 나약한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계속 치료를 가고 매일 잘 챙겨서 약먹고 있는데 말입니다. 남에 일은 쉽죠.. 자신한테는 관대합니다. 아픈 사람에게 소금치는거 하지맙시다. 안그래도 힘들잖아요🍀🍀🍀
요약 . . . . . . 1. 자기 연민 강한 사람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 2. 염치 없는 사람 -내가 쪼잔한가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돈) -내가 필요한 게 있을 때만 연락하는 사람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나를 피폐하게 만드는 사람 3. 심하게 여린 사람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 4.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사람
미쳐버리겠는건 저런 인간들인 모든 사람한테 저러는게 아니라는거.. 누울자리 보고 발 뻗기 때문에 나한테만 그러거나 나한테 유독 심하게 저 짖거리를 함. 그래서 저 인간은 인간관계가 무난한데 나는 계속 상처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누적되서 예민하고 상태가 안 좋아지고 그래서 인간관계가 소멸되어가고 그걸 보고 저딴 인간이 거봐 니가 이상하니까 그런거잖아라고 가스라이팅 해댐. 모두에게 나쁜 소시오패스인지 검증하려고 하면 안됨. 나한테 나쁜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됐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사람들 때문에 마상 입을때가 많은데, 이젠 4가지 기준을 정하고 사람을 가려서 만나려구요... 1. 예민하게 굴어서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2. 내 돈, 물건, 양보, 감정을 과도하게 쓰게하는 사람 3. 혼자 삐지고 안돌아오는 사람( 1번 호환 ) 4. 초면부터 나한테 의지하려고 달려드는 사람 음...갑자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큽...
성격이 친화력 있고 깔깔 잘 웃어대며..왠지친구가 많을것 같은 그런 지인.. 이었는데, 몇년 동안 그 분이 삶에 대한 불평?! 또는 주의사람들에 대한 '비평' 을 듣다가... 정~ 말 '이기적' 인 분이란것을 깨닫고 조용히 그 관계를 멀리하는 중입니다. 물론 우리는 스스로가 먼저 어떤 사람인지 보는게 더 중요하죠. 누구니 이런 경향이 정도 차이지 다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 정도가 상대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정도라면, 피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여기 나열한 특성를 모두 갖춘 사람이 떠 올라서, 그 동안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멀리 하기로 잘 마음 먹은것 같아요. 의의로 친근하고 매력 있고 따뜻해 보이는 사람이 이런 경우가 있더군요. 뭐랄까... 어릴때나 젊을때는 서로 분별이 없어 겉으로 느껴지는 친밀하고 유쾌한 성격때문에 옆에 사람이 많았을지 모르나, 뭔가 어른으로서 인내와 배려는 성장이 멈춘... 또는 너무 잘 받아준 배우자때문에 주변인이 그 배우자만큼 안 맞춰주니 아기같은 본성이 있는 높운 연배의 사람을 보고 난 후엔, 절대 겉으로 사람 판단 안해요. 좀 서먹하거나 안 맞아도 품성이 잘 갖춰진 사람이 성인 또는 중년 친구로선 좋은것 같아요. 말하자면, 성숙도! 가 개인 취향이나 비슷한 정도 보다 더욱 중료하더란 말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게 아님.......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거 임.....악인은 악인끼리 통하며....선인은 선인끼리는 통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비스무리한 철학과 가치관...세계관을 공유하며......끼리끼리 어울리며 살아가는거 임....
사람 거르는 조건이 초반은 부는 저랑 좀 다르고 후반부는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저는 우울한 사람 상관없어요 ㅎㅎ 제가 아는 사람을 험담만 안한다면 전 늘 곁에서 위로할겁니다 ㅎㅎ 두번째는 상호간에 주고받는 선물의 가치나 시기가 다를 수 있는데 주는 만큼 무조건적으로 보상받으려고 강요하는 사람을 피해야 합니다. 뭐 이건 저랑 확실히 다른게 맨날 받기만 하는 사람 싫은것도 이해가고, 준 만큼 받고싶은 마음도 이해갑니다 ㅎㅎ 근데 그냥 주는건 계약서를 쓰지 않는 이상 보상을 강요할 수 없다고 봐요. 세번째는 타인의 싫음과 좋음에 늘 도덕성을 부여하는 사람... 사실 도덕성은 그 사람의 행동거지에서 나오는거지 좋아하고 싫어하는것은 그 사람의 마음의 자유라고 봅니다... 때로는 친구가 보기싫을 때도 있고 지인이 나쁜 사람이 아님에도 생김세 외모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피하고싶은데 여기서 도덕성를 운운하는 사람이 있어요 특히 배신자라고 낙인을 찍는... 반대로 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이 나랑 잘 맞아서 잘 어울리면 욕하는 경우도 많죠.. 이게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아요.. ㄱ 근데 이걸 도덕성까지 운운하면서 노골적으로 험담하는 애들 있습니다.. 만얃 그 친구랑 나쁜짓을 했다면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단, 여기서 책임질만한 일을 벌려놓고 회피하거나 책임지지 않는다면 행동거지에서 부도덕하다 봅니다. 솔직히 인상찌푸려질 정도로 취향 독특한 사람 있어요.... 그냥 나도 싫어서 안보게됩니다 ㅎ 네번째 주변 지인의 험담을 하면서 항상 이성적인 조언은 무시하고 감정적인 공감만 바라는 사람 특히 이런사람들 늘 하는 말이 있어요. "넌 내편이야? 쟤편이야?" 이런 사람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큰일나요... 다섯번째 본인이 검증하듯 주변에 험담하듯 다 이야기 해놓고 이야기 반전되면 내빼기 바쁜 사람... 사실 제일 간사한 부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능 떨어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고 특히 본인이 똑똑하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흔하게 이럽니다.. 확실하지 않은 카더라 통신을 전파하다가 막상 이야기가 반전되면 수습과 사과는 커녕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입니다... 뭐 정치적인 것이야 이해가지만.. 주변 지인을 함부로 넘겨짚고 판단하는 이야기는 최대한 검증 후 신중하게 꺼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섯번째 싫음을 미안한 감정이라는 절차 한번 없이 대놓고 노골적으로 들어내는 사람 뭐 싫은것 이해합니다.. 그런데 일단 말하기전에 어느정도 쿠션을 깔고 가야하고... 다른 방향이나 안 하는 방향을 한번쯤 제의해볼 수 있는데.. 그냥 들소마냥 노골적으로 욕부터 박는 친구들 있습니다.. 모든 관계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본인의 장난이 상대가 당연히 받아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사실 친한 친구랑 좀 짖궂은 장난도 쳐야 좀 재미있잖아요^^.. 뭐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가끔 티격태격하다보면 서로 얼탱이없고 어처구니 없는 디스에 배 잡으면서 깔깔거리는데... 문제는... "장난인데 뭐 어때?" "뭐 이런걸로 삐지냐?"라는 말을 뱉는 사람이 있어요.. 피해야합니다.... 재밌긴한데.. 주변이 항상 시끄럽고.. 그리고 가장 문제가 뭐냐면.. 수위 통제가 안됩니다.. 진짜 노골적인 욕수위 까지 올라가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까지 가면서 본인은 "뭐 어때? 장난이잖아?"하면 답이없어요. 끝입니다. 사실 이런 부류만 걸러도 인생 재미있게 살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연님 컨텐츠만 감상하다가 아하! 깨닫게 되면서 처음으로 글 남기게 되었어요 저는 공감을 잘하는 편입니다. 일부로 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순간에 사람들이 저의 존재보다는 저의 공감을 얻고 싶어서 저에게 소의 한이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지게 되었습니다. 이연님의 말씀을 듣고 저의 불편했던 생각과 마음이 왜 그런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소중하고 하나밖에 없는 저를 제가 무시하고 존중했던 마음을 가지지 못했던 어린 날의 저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잘 살아가겠습니다! -소시민 드림-
댓글은 처음 써보는 것 같아요. 나랑은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씀해주신 몇몇 부분은 제 이야기인 것도 같아서 반성과 성찰을 하게 됩니다. 다만 어린시절 이해받지 못했던 경험이나 상처받은 시간들이 여전히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경우에 좀 더 관계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남는 것 같아요. 건강한 사람은 그 상처도 자신의 자양분으로 삼고 씩씩하게 나아간다지만, 사람에 따라 분명히 그러기 어려운 일을 겪은 사람, 누군가 걷어찬 물양동이처럼 쉼없이 흔들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텐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결국은 혼자 깨닫고 스스로를 구원해 나가는 수밖에 없겠지만, 그 과정에 누군가의 따뜻한 말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연님이 하신 말씀의 주제와 다르다는걸 아는데, 그럼에도 영상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글로 남겨봅니다. 요즘 더 건강하게, 나를 위한 삶을 살자고 생각했더니 영상이 알고리즘에 뜬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생각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살다 보면 대다수 인간은 이 영상에서 나오는 항목중 한가지.. 혹은 영상에서 안나오는 항목 몇가지는 다 가지고 삼. 부부는 물론이고 부모 자식간에도 성격차이가 어마어마 하잖아. 그냥 남에게 기대치를 낮추고 단점이 보여도 당장 나에게 어느 필요한 사람이고 내가 그 사람의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관계를 끊지말고.... 그럴 가치조차 없으면 그냥 빨리 끊어내는게 답이지 뭐
하고싶은것도 없고 매사 부정적인 부모님과 살다보니 20대의 저는 엄청 부정적이였는데 그러인해서인지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사람’들한테 하소연,의지도 안하다보니 오히려 멘탈적으로 좋네요 대신 좀 외롭긴해요 ㅎㅎ 남이 어떤지 따지지 말고 내가 어떤지를 본다음 어울리고 싶은 사람과 맞춰가면 될거 같아요 완벽한 사람 몇이나 있겠습니까 다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하네요
와 전여친 생각나네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자기 불우했던 가정환경 얘기하면서 부모님 부부싸움 자주하시고 친언니는 어릴때 깜방다녀왔고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꿈으로 아버지가 자기를 범하는 꿈까지 꿨었다고 ㅋㅋㅋ 좀 더 만나다 헤어지긴 했는데 이런게 약간 자기가 힘든 사람이고 피해자 라는걸 보여주고 책임감을 강하게 심어주면서 가스라이팅 하는거라는걸 알게됐음 사랑이든 우정이든 정상적인 사람은 자신의 슬픈 과거와 결핍은 함부로 얘기하지 않음 빨리 도망치세요
근데 사람이 참 진짜 아이러니한게... 자기 연민 강하고 나한테 의지만 하던 사람이 어느 기점이 지나면 갑자기 정화(?) 돼서 나한테 큰 도움을 주기도 함 그리고 그 사람이 그렇게 바뀌는 건 내가 마음을 쏟아붓고 그 사람을 참고 도와줬기 때문임 사정 없는 사람은 없고 결점 없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내가 너무 힘들지만 않으면 처음부터 너무 선긋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한테 하루종일 자기 얘기만 하던 친구 내가 걔 얘기 매일 들어주고 내 상황도 공유해 주고 하니까 점점 내 얘기도 들어주더니 이제 서로 도움 주고받는 사이가 됨 나도 정신건강 정말 안 좋았을 때 주변에 민폐 너무 많이 끼쳤지만...그 민폐 참고 나 도와준 지인들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멀쩡하게 못 살고 있을것같음 서로 돕고 사는 사회잖아요 서로가 서로를 견딜 수 있을 만큼은 견뎌줬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그 보답이 돌아올지도 모르니까...
진짜 30대 중반까지 와서도 못느끼던거 이번에 다 느꼈어요 사람가려사겨야 합니다 측은한 친구 도와줬더니 돈잘쓰는사람되었고 사회성 없는 친구 두둔해주면서 살았는데 내기분을 왜 생각하면서 말해야 하냐는 이야기나 듣습니다 경험까지는 좋아요 한입거리 정도? 그것도 맛없으면 뱉어내는데 사람은 오죽하겠나요
자기연민이 강할때도 많고 내의견에 공감을 안해줘서 화를 낼때도 많았던 나인지라 화를 내고 나면 내가 왜그랬지 싶고 왜 쓸데없는 말들을 많이 했는지 날 자책하고 미안해서 먼저 선뜩 연락을 못함에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와주는 친구들이 언제까지 날 필요로 해줄지 두려워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한없이 꺼지는 속에 조금이라도 후련하고자 꺼내는 말들에 위로를 받으면서도 또 내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었구나 싶어 자책하고 그저 공감을 바라고 한 말에 쓴소리가 들리면 혼이 나는 것만 같아서 서운하고 화가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나기도해요 내 감정을 내가 컨트롤 못해서 손절해야하는 대상이 된다는게 참 제가 바보같아요
와.. 세 번째 유형은 회사에도 있는 유형이에요..! 덕분에 기가 다 빨려서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 가게 되더라구요😭 전에 같은 팀 이었을때 장난 아니게 힘들었어서 요즘은 그 사람이 내 의견이 맞다고 얘기하는 것만 지나가면서 들어도 스트레스라 이연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고 너무 놀랐어요 자기연민 이야기하길래 저도 제 이야기를 많이 하는사람이라 제가 그랬었나.. 하고 듣다가 들을수록 절교를 한 그 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친구와 절교하고 몇년간 꿈에 나올정도로 힘들었는데... 그이유가 이연님이 말씀하시는거처럼 항상 만나면 자기의 힘듬, 상처만 이야기하던 친구라 절교하기전 제가 먼저 불만을 이야기했고 저는 서로가 서운한점을 말하고 화해할줄 알았는데 그대로 저에게 ’너가 한말은 평생 잊지못할거같다‘ 하고 저를 차단하더군요.. 평생의 죄책감처럼 힘든애를 그대로 놓은거같아 인간관계에서 자책이 심해지고 마음이 내내 불편했는데 어떻게보면 우린 안맞았고 끊어지는 인연이 맞았던 걸수도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조금 가벼워집니다....
거리 두는 사람 기준 (주관적)
1. 지나치게 감정적인 사람
2. 매사 부정적인 사람
3. 내로남불 유형의 사람
4.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도망치는 사람 (자신을 합리화하며 상대방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음)
5. 열등감, 질투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사람
그 사람을 멀리했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면 옳은 선택을 한 것입니다.
1-5 전부 해당되는 유일한 사람 우리 엄마,,,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멀어지고싶다ㅠㅠㅠㅠ
으 완전 싫어요
난 옮은 선택을 한거네
이 내용을 읽어보고 딱 생각나는사람들이 있을거임 그사람들이 손절대상인듯
보통은 1-5의 한면을 가진게 아니라 한사람이 다 가지고 있음
사람 가려서 만나라는 말 격공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소위 "쎄함"이 느껴진다면 본인의 무의식에서부터 오는 빅데이터입니다. 절대 무시하지마세요
DNA각인완
빅데이터 무시하고 잘지내보려다 큰코 다친 1인입니다 ㅠㅜ 레이더가 걸러주는대로 관계를 만들어가야겠어요😢
대게 많은 사람에게서 쎄함을 느끼는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
네 예민한 거 같아요..
좋은사람은 많지않아요
잘해주는사람이 좋은사람이 아니고, 나쁜짓을 안하는 사람이 좋은사람이다.
네
잘해주면서 나쁜짓 안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Legiomariaehadang 그게 그말이야 왜 토를달어 ;; 다 알아듣는데
알랑대면서 등에 칼질하는 백정들 많아여...
이거네요
손절하다보면 끝이 없어요..
현재는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시절 인연입니다.
모든 사람을 기본 에티켓만 지키고 그 사람에게 시간을 많이 안쓰면 됩니다.
애초에 선을 긋고 사람들을 만나자는 말이니
결국 같은 이야기
몇몇 이야기는 자아가 약할 때 제 20대 이야기 같기도 하네요
그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곁에 두면 힘들다는거 공감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 손절하세요 거리두세요 공식처럼 만들어지는 컨텐츠가 좀 안타깝기도 해요
그런 특징들의 일부가 아직 자신한테 남아있기도 하고 과거의 내가 가졌을 수도 있었을텐데
어렸을때의 내가 그런 특징이 있었다면 그런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떠나세요 손절하세요 이런 말을 들려주고 싶지 않거든요
자아란 커가면서 스스로 깨닫기도 하면서 바뀌어가는 것이지만 누군가의 존재로 좋은영향을 받기도 하고 성장하기도 하는걸텐데
모두에게 손절당하면 그 사람은 고립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건지 좀 씁쓸합니다
나는 이런 면을 극복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내 문제가 아니라고 타자화하면서 이런 속성의 사람은 피하세요 라고 하는것도 이제 남일인것처럼 들려서 좀 차가운 조언인거 같아요
이런 영상 많은거 알고 있고 이연님한테 뭐리고 하고픈 마음은 아니지만
뭔가 평소 이연님 영상이 어린시절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기 때문에 어린 나를 배척하라는 메세지가 담겨있는것 같아서 조금 괴리감이 들었덜까 ㅎㅎ
그렇습니다
그냥 가벼운 하나의 의견이에요
@@Kittyzzang-mcu사람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다 미성숙한 면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각자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도 다르고 느끼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남이 다르게 느낄 수도 있는거고,,
언급된 부분에서 기준에 따라 백퍼센트 자유로운 사람도 없을 것 같고요
어떤 취지 이야기인진 이해가 가지만 공식화되고 타자화되는 부분이 안타깝다는거죠~
너무 멋진 의견이에요. 제가 이런 주제를 볼때마다 어딘가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딱 이 댓글과 같은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명료하게 잘 말씀해주시네요. 그리고 댓글만 봐도 생각의 깊이가 있으신 분 같아서 멋집니다. 물론 이연님 의견도 공감됩니다만, 좋은 영상과 더불어 이런 댓글을 읽게되니 너무 유익하네요.
영상을 보던 와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댓글이에요. 모든 사람은 미성숙한 순간이 있었고, 그걸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숙해지는거니까요.
인간관계의 중심은 결국 자기 자신입니다...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거 너무 당연한겁니다. 단게 좋은 사람은 단맛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고, 쓴게 좋은 사람은 쓴맛 나는 사람과 어울리는겁니다. 억지로 참고 쓴맛을 견디고 익숙해져 달라고 하는건 누굴 위한걸까요? 남을 위해서 내가 쓴맛을 견뎌야 하나요? 견디고 참으면 나는 좋은 사람일까요? 사람들은 서로 각자의 성향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되는겁니다. 저는 고사리 냄새가 역해서 못먹는데, 제 비빔밥 그릇에 고사리 나물은 넣지 않아요. 고사리 나물을 넣고 비비면 그 비빔밥은 제가 못먹는 음식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아예 넣지 않고 입맛에 맞는 나물들만 넣고 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습니다. 근데 제가 거부한 고사리가 다른 누군가에게 맛있는 음식이겠죠? 음식이든 사람이든 배척받기도 하고 환영받기도 하는게 당연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환영받길 바라는건 욕심이죠. 사람을 가려서 만나라는건 너무나도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겁니다. 거기에 대고 '배척하라는 메시지' 라고 까지 하는건 안타깝네요. '서로 잘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것' = '안맞는걸 멀리하는것' 이건 같은 말입니다. 이연님이 말씀하신 사람 가려만나라 라는 메시지를 내 중심으로 들으면 사로 잘맞는 사람과 어울려라가 되는거구요, 내가 아닌 손절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들으면 '배척하라' 라는 뜻으로 들리게 되는겁니다. 본인 중심으로 해석하세요. 분명히 님도 누군가를 손절한적이 있을것이고 손절당한적도 있을거에요. 사람을 가리는건 절대로 나쁜게 아닙니다.
공감해요. 주변인에게 어린 날의 내가 보인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여유가 충분히 생겼을 거에요. 천천히 성장해가는 과정에 있는, 그런 친구들은 품어줄 수 있는 만큼은 품어주세요. 자신이 괜찮은 정도까지만요.
30대 초반에 인간관계에 풍파를 맞이하고 상처가 범벅되어 무뎌진 36살 입니다. 이젠 혼자가 되었지만 후회는 안해요. 누구 만날 시간과 돈으로 나에게 잘해줄래요
인생에 가장 좋은 친구는 본인 자신이다
본인 스스로 단단함을 가지고 혼자여서 행복함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사람
굳이 인간관계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건강해지고 맘이 편해지는거임
어떤 사람이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말하며 다가오면 도망가세요. 당신이 실력이 있어서 같이 일해보고 싶은 거면서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하거나, 기회를 빌미로 부려먹으려는 수작이거나… 오직 믿을 건 실력뿐입니다. 실력을 키우고 자기 실력에 확신이 생기는 게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뭔가 아쉬울거 없는 사람이 와서 친해졌었는데 가스라이팅 오지고 사람을 엄청 휘두르는 편이여서 손절함 ㅋㅋㅋ 전형적인 잘해주니까 호구로보는 케이스
격공요. 저도 그런 사람 만났다가 2주 만에 손절치고 도망갔어요😢
정신과에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은 안오고, 정신병이 있는 사람 때문에 힘든 옆의 사람이 온다죠...
신기하네요
이상있는 사람은 스스로 모르니까요
어른들이 어렸을때부터 친구 가려사귀라고 하는거 괜히 하는말씀이 아닙니다 어렸을땐 몰랐는데 어른이 된 지금 너무나 뼈저리게 느끼고있어요
나르시시스트한테 한번 물렸다가 끊어내고도 정신적으로 일년정도 고생했습니다 내 몸이 반응하는 쎄한인간은 몸이 신호한다고 생각해요 이젠...
항상 남탓만 하는 사람도 결국엔 멀리 하게 되더라고요. 대학원 떨어진 것도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낙하산 때문에 밀린거다, 같이 무언가 내가 뭘 고쳐야할까를 고민하기보다 남이 이걸 안해줘서 자기 처지가 이런거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친구 얘기 듣고 듣고 들어주다 그냥 제가 정이 떨어져버렸어요ㅠㅠ 절대 먼저 연락 안해요…
남 탓 들으면 먼저 드는 생각은 솔직히 한심하다인데 스스로도 그런 부분이 없는지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생각도 내 기준대로만 판단하지 않으려 이유를 확인하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나보다 여길 수 있게 노력해보기도 하고요. 먼저 연락할 것까지는 없지만 나쁜 마음으로 하는 얘기는 아닌 것 같을 때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게 말해보기도 하죠. 안 통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어도 통하는 사람도 있어서 반드시 아니다까지는 아니지 않을지. 반대로 반드시 좋은 면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나와 맞는 부분 하나 없고 피곤하기만 하다면 가까이 할 필요는 없겠죠.
정말 맞말이에요 나도 이런적이 있었던것 같다고 생각을 해보니 쪼금 다른 생각도 드는데 말씀하신 특징들을 강하게 띄는 사람들이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의 관계문제는 100:0, 90:10인 경우보단 쌍방의 과실이 어느정도 균일하게 있을것이기에...
극단적으로 빌런인 사람들이 있는것도 맞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다들 이 특징을 조금씩 조금씩 가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적절한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연민이나 여린성격, 몰염치 자기중심... 모두 조금씩 갖고 있지만 다만 이것이 드러나는 조건이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있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예를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여린 면을 잘 안드러내고 무던하다가도 유독 내 아픈부분을 의도와 상관없이 자주 건드리는 사람에겐 한없이 여리고 예민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그러죠
확실히 여러 사람 만나다보면 잘 지내게 되는 사람이 있고 내가 자꾸 못난 부분을 보이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무조건 그 사람이 잘못인건 아니고(걔 잘못인 경우도 있지만) 그냥 서로의 결이 안맞는거 같아요ㅠㅠ
물론 다른사람이 원인제공을 해도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게 어른이겠지만... 나든 타인이든 이런사람이다 저런 사람이다 쉽게 정의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보면 상성의 문제일수도 있으니까요
요약하자면, 몰염치에 자기연민이 있고 여리고 자기중심이었던 적이 있다고 해서 그냥 눈치없고 지만 불쌍한줄알고 여리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라고 정의해서는 안되는것같아요
요즘 사람간의 경계와 낙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람을 잘 거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사람을 보는 시야를 좁혀서는 안되는것 같아요 인간은 다면적이니까요
물론 걔가 다면적이든말든 궁금하지않고 싫으면 안봐도 그만이긴해요 ㅋㅋ 알아주고 싶은 사람만 알아주기도 바빠요
통찰 감사합니다!!
너무 맞는 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영상보다 이 댓글이 더 통찰력있는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이 영상은 댓글 하나 남겨야 할 듯하네요..
말하신 사람들 공통점이... 하나로 정리하면,, 나에게서 에너지를 뺏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만나면서 에너지를 서로 주고 받고 기분이 업되면 좋은데,, 만나고 나면 뭔가 기분이 묘하고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죠..
지금 말하신 사람들 특징이 아마 후자가 귀결 될 겁니다.
만날 때는 모르는데, 만나고 나면 뒷 끝이 찜찜하고 내가 신경을 쓰게 만들죠.
그런 사람들 안 고쳐지더군요. (왜냐구요? 그건 병이에요...)
젊었을 때 알았음 좋았겠지만, 조만간 반 백살인데도 늦게 알았죠.
만나고 내 힘이 빠지고 내 인생에서 내 반려자도 아닌데 일정 부분을 빼먹는 사람은 경계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나르시스트 더 심하면 소시오패스인 경우가 많아요.
더 파고들면 내향적, 외향적 나르/소시라고 구분도 하고 그러는데.. 복잡한 건 됐고,, 그냥 만나고 나면 내 에너지 빼는 듯한 기분이 들면 정리해야 합니다.
인생 피폐 해집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은 남의 말 잘 들어주는 공감 능력이 좋은 사람을 잘 찾아내는 기가 막힌 능력이 있습니다. 여지 것 살면서 보니 그런 사람들은 멀리 하는게 맞고 그렇다고 인생 손해 전혀 안 봅니다. 오히려 득이 되죠...
통화할때마다 기본 1~2시간이고
징징거리고 사는게 고통이다
피곤해서 손절했어오ㅡ
주변지인 험담 이간질
내가들어보니 자신이 이상하고 성질 더럽고 돈에 인색하고
주변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면서
덥어쉬우기 잘하지
적반하장은 기본이고
여린 사람은 멀리해야한다는 말 공감가요..!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었는데 친해진지 얼마 안 된 가벼운 사이였음에도 하소연이라던가 투정을 부리고.. 같이 식당을 가면 어느샌가 제가 그분을 챙기고 있더라고요 고맙다는 말도 못 들어보고.. 그래서 연락을 조용히 끊어냈어요
여린 사람이면 타인을 생각하는 성격일거라 막연하게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일 수 있구나 느꼈어요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랐을 점이라 그 분께 그 점은 감사해요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힘들어요
자존심 너무 쎄고 상대방 말을 듣지 않습니다
고맙다 미안하다 표현 하는걸 나의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착각 하는 거 같아요
저는 표현을 많이 할수록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가까워서 단점이 더 많이 보일 때도 있죠...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멀어지는 연습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런 특징 가진 사람들 안만나면 정말 편할겁니다. 하지만 이건 아셔야 할거에요.
힘들면 누구든지 저런사람이 될수 있다고 …
그렇지요,배가 너무 고픈사람은 배고프다고 말할수 밖에 없는 거에요,.자존심? 배고프면 개똥도 닭다리로 보입니다
힘들면 누구든지 저런사람이 될수 있다는 말,..,정말 공감할 수 밖에 없네요.
어차피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속사정까지 헤아릴 필요는 없을 듯
@@카산드라-k2e그렇죠, 요즘은 다들 여유가 없으니까요
저도 회사에서 힘들면 같은 상황이라도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 힘들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으로 말하게 되구요.ㅠ
저도 배달대행을 해보다가 느낀게 전 제가 그정도로 화가 많고 여유가 없는 사람인 줄 몰랐어요.
전혀 화가날 상황이 아닌데도 그냥 화가 나있었어요.
항상 시간에 쫒기는 일을 하고 몸이 힘드니까
사람이 그냥 짜증이 가득해진다는 그런 기분을 처음 느껴봤어요. 혼자 열받아하고 또 잠시후에 나자신에게 제가 엄청 놀랐었습니다.
차운전할 때는 항상 오토바이 타는 놈들은 왜 저러나 싶었는데,
그럴수도 있구나...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와중에도 웃음을 짓고 농담을 하는 사람들이 더 빛나보였습니다.
스스로 쫓기지 않는 사람들이구나..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가려봐야 거기서거다.
사람은 결국필요에의해 이루어진다
근데 거기서 거기여도 있으니만 못한 인간관계면 정리하는게 맞음 ㅋㅋ 남이 잘되는거 배아파하거나 친구를 자기밑으로 서열정하는거마냥 보는인간들은 쓸모없음
안 겪어본 사람들이 하는 얘기/
거기서 거기가 아님
극단적인 나르시시스트들이 많음
만나면 힘이 나는게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힘빠지게하고
만난후 찝찝한 느낌을 주는 사람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에요..
그런데 말이죠.. 그렇다고해서.. 내 생각과 틀리다고 생각해서..
이사람 저사람 골고루 만나지 않는다면... 결국 본인도 편향적인 사고에 박히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사람 저사람 골고루 만나되.. 본인이 판가름을 하고 올바른 생각을 하면 되는 겁니다.. 본인의 판가름에 따라오는 리스크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겠죠..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나는 절대 저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내 취향에만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결국 자기자신을 좀 먹게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
맞아요. 이연님의 취지도 내 입맛에 맞는 사람만 골라 만나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와 다른 사람은 만나시고 '틀린' 사람을 멀리하면 됩니다. 마지막 문장은 두고 두고 간직할게요 :)
공감
이런사람을 반드시 멀리해라. 손절해라. 결국은 이익이 되냐 아니냐가 기준인듯. 계산기 두드리며 관계를 이어나가는것이 개인의 삶의 방식은 될수 있겠으나 그런사고방식이 개인의 성숙함으로 이어지느냐는 또 다른 문제인것같아요.
어차피 인간관계는 정답이없음.. 그리고 사람마다 이익이되는 기준이 다른거임 사소한것만으로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사람일수도 있는건데 그거마저 아니고 그냥 있으니만 못한사람은 멀리하란뜻으로 보임
그렇죠.스스로 자존감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치 없는 사람들에게 쓴 시간들이 가장 아깝습니다.
그래도 데이터가 쌓여서 그 후에 더 쓰레기들을 거를 수 있게되서 괜찮지않나요? 개인적으로 아깝지 않은 사람들은 없는듯해요.. 다들 배울점은 적어도 코딱지만큼 있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그래도 완전 나쁘게 끝난게 아니라면 추억의 한조각이 됬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Idk-r5j
고려할 가치가 전혀 없는 말임
개똥도 약에 쓸 수 있다는 말과 상등/
그래서 뭐?
배울 점이 코딱지 만큼 있으니 계속 만나라고?
쓰레기라서 안 만나겠다는 건데
쓰레기지만 배울 점이 조금은 있으니 뭐 어떡하라고?
@@카산드라-k2e왜 이렇게
여기 글들에 다 부정적이세요?
@@지구별-k5q
오염된 세상 인심이나 세태를 탓해야지
조심하라는 사람탓을 할 필요는 없음
정말 공감합니다. 전 여친이 그랬거든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매번 만날때마다 위로해주고 얘기를 들어줘야 했어요. 항상 눈치봐야하고 제 얘기를 거의 하지 못했어요..
끼리끼리 논다는게 맞는말 같아요
저랑 안맞으면 피곤합니다
짬에서 느껴지는 삶의 지혜....
특히 얻어먹고 고맙단소리 한번 안하는 사람은 손절하는게 맞음ㅋㅋㅋ
20대때야 돈이 있다가도 없고 하니까 있으면사고 없으면 얻어먹는거라지만 계속 얻어먹기만 한다던가
얻어먹고 고맙단소리 안한다거나 얻어먹고 맛이있네없네 하면 걍 손절
난 얻어먹으면 탕수육 부먹이니 찍먹이니 지랄마 걍 사주는 사람이 하잔대로 하고 맛없어도 맛있게 잘먹었음
그건 진짜 필수 ㅋㅋㅋ 고마운걸 고맙다고 표현못하고 당연하게 하는애들 너무많드라...
뭐든 돈과 연결짓는 친구 끊어냈어요. 말끝마다 얼마야, 얼마번대, 돈이 최고야 등등 진짜 없는 사람도 아니고 부유한데도ㅠㅠ 듣다보니 너무 듣기 싫더라구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
그냥 강아지 한마리 키우면서 친구처럼 지내는게 가장 속편한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 끼치지 않게 해주세요.' 🙏🏻
취향존중 🙂
다시 보고 싶은 사람
함께 있으면 시간이 빨리 흐르는 사람
의외로 과묵한 사람
만났을 땐 하소연 따위 안 하는 사람
회비, 식비, 선물 기타 비용부담에 적극적인 사람
만나면 웃게되고 헤어지면 생각나는 사람
그런 사람들 곁에 두기. 😉
심하게 여린 사람 공감…너무 의지해서 힘듦 감정쓰레기됨
보통 부정적인 애들이 여리기도 하고 질투도 많고 감정적임. 한마디로 저걸 다 쳐 갖고있단 소리😢
• 무언가를 받을 때도 신중해야 한다
• 나도 잘해줄 수 있는 자신이 있는가?
• 받기만 할 수도 없는 것
• 나를 피폐하게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기
• 중요한 건 자립심
나는 혹시 그런사람이 아니었나 돌아보며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늘 감사해요.
음식에 비유하시는거 찰떡이네요
누군가에겐 매일 먹어도 안 질리는 맛집이 나에겐 냄새만 맡아도 속부터 뒤집어지게 하는 걸 수도 있고
진심은 진실된 인연에게만 다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더군요
법정스님이 했다는 말인데
어디서는 이해인 수녀님이 했다고도하고
혹자는 싸이클럽게 자신이 올린글이 법정스님, 이해인수녀님이 했다며 잘못퍼지고 있다고도하고
또 그 댓글에는 아니다 법정스님의 주역독해에 나와있는글이다 라고도 하고... 출처를 알수는 없지만
스쳐지가나는 인연은 스쳐지나가게 두고 진심은 진실된 인연에게만 쏟아야 한다라는 뉘앙스의 영상을 본적 있습니다.
해충으로 태어났어야 할 생명체가 인간으로 잘못 나온 경우가 있어요. 사회생활하면서 특히 직장에서 이런 해충들 만나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합니다.
악마. 사탄.기생충. 찰거머리. 달라붙어서 내 영혼을 파괴하는 것들...그런 부류의 인간들은 무조건 멀리합니다.
정말 맞아요. 그런 진상들을 나눠 감당하는 사회같아요. 일찌감치 멀리합시다😢
직장에서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죠?,,
@@리암-d6l 슬금 슬금 피해야지요.
웃긴건 그런 해충들이 직장 말고 다른 곳에서는 정상인으로 생활함
저는 우울등과 공황장애로 대인관계가
안좋아졌습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더니
장기판도 아닌데 훈수가 많더라고요.
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인데
약하그 끈기없고 나약한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계속 치료를 가고
매일 잘 챙겨서 약먹고 있는데 말입니다.
남에 일은 쉽죠..
자신한테는 관대합니다.
아픈 사람에게 소금치는거 하지맙시다.
안그래도 힘들잖아요🍀🍀🍀
인생에서 나르시스트랑 안엮이기만해도 큰복입니다. 나르시스트는 손절말고는 답이없어요. 싸이코패스는 사람 이용이라도 안하지, 나르시스트는 사람 가스라이팅해서 자기맘대로 이용함.
나를 불편하고 나를 미안해하게 만드는 사람은 불편해요
별뜻없이 한 행동,말을 오해하거나 자기멋대로 해석해서 기분나빳다고 표현하면 이걸 그딴식으로 해석한다고??? 이런생각이 들어서..힘들더라고요..
아직은 곁에 두고 지켜보는 중인데 오래가진 못할것같아요😢
성질이 못되서 그래요
보통 부정적인 애들이 과잉해석 많고 질투도 먾고 감정적임. 한마디로 저걸 다 쳐 갖고있단 소리😢
요약
.
.
.
.
.
.
1. 자기 연민 강한 사람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
2. 염치 없는 사람
-내가 쪼잔한가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돈)
-내가 필요한 게 있을 때만 연락하는 사람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나를 피폐하게 만드는 사람
3. 심하게 여린 사람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
4.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사람
선 넘는 무례한 사람 추가요~~
이런사람 손절해라 저런사람 손절해라
라는데 그러면 다 손절해야되요ㅎㅎㅎ
세상엔 완벽한사람 없습니다 다 본인들이 하기나름 ~ 웃는 얼굴에 침뱉는사람 없음
이것 역시 겪어보지 않아서 하는 이야기/
극단적인 나르시시스트가 존재하고
여의치 않으면 다 손절하겠다는 다짐이 필요함
보통 사기꾼들이 다 거시서 거기다란 이야기를 잘 함/
정답은 딱히 없지만 틀린건 분명 존재한다는 뜻이죠
@@카산드라-k2e이런말 하는 당신도 누군가한테는 눈에 거슬리고 결함이 있어보이고 손절대상이였을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셈
손절하고 혼자되는게 낫습니다
반대로 내가 저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날 땔감용으로 쓰는 인간은 피하는 게 맞긴한데요
만약 그 사람이 주변에 있어줄 다른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서
많이 힘든 상황이라면 피하면 안 될 것 같네요
다른 방식으로 그걸 깨닫게 해주는 방법이 나을 것 같아요
맞아요. 애들 학부모 그집구석은
매일 어찌 그리 일들이 많은지
말하며 울고불고 화내고~ 도닥이고 위로해주다 보면 에너지 기가 다 빨림 햐루이틀도 아니고~~ 그리고 헤어지고 나면 급우울해짐;;;;;
한동네라 진짜피곤 ㅜㅜ
저도... 회사에서 그런 이야기 매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런 말 들으면 결혼도 결혼이지만, 아기 낳기 진짜 싫어짐😂
머릿속에 스치는 얼굴들이 있어서 웃어버렸어요. 😂
나르시시스트
자기 잘못에 한없이 관대한 사람
너무 예민해서 모든게 불편한 사람
너무 무감각한 사람
너무 소심해서 토라져 있는 사람
네거티브 - 부정편향 : 이거 하지마 저거 하지마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안되는 것에 결과가 타케팅이 되어 있는 사람
미쳐버리겠는건 저런 인간들인 모든 사람한테 저러는게 아니라는거.. 누울자리 보고 발 뻗기 때문에 나한테만 그러거나 나한테 유독 심하게 저 짖거리를 함. 그래서 저 인간은 인간관계가 무난한데 나는 계속 상처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누적되서 예민하고 상태가 안 좋아지고 그래서 인간관계가 소멸되어가고 그걸 보고 저딴 인간이 거봐 니가 이상하니까 그런거잖아라고 가스라이팅 해댐. 모두에게 나쁜 소시오패스인지 검증하려고 하면 안됨. 나한테 나쁜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
정말 사람거려서 만나니까 좋은사람만 남고 쓸데없는 에너지소모가 줄었어요 ㅎ 진짜 현명하게 친구를 사귀고 사람을 만나야하는 것 같아요 ❤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됐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사람들 때문에 마상 입을때가 많은데,
이젠 4가지 기준을 정하고 사람을 가려서 만나려구요...
1. 예민하게 굴어서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2. 내 돈, 물건, 양보, 감정을 과도하게 쓰게하는 사람
3. 혼자 삐지고 안돌아오는 사람( 1번 호환 )
4. 초면부터 나한테 의지하려고 달려드는 사람
음...갑자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큽...
인정머리가 없네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럴 수 있는데 몇년 사귀어보지도 않고 미리 판단하는건 엄청 교만한거죠.
자기연민 ..지끈지끈
정말 감정 착취됨.
그냥 계속..불만 많은 사람도 역시 피곤.
만나면 기쁘고 신나고
기분 좋은 만남이 아니며는
인연 붙들 필요없음
성격이 친화력 있고 깔깔 잘 웃어대며..왠지친구가 많을것 같은 그런 지인.. 이었는데, 몇년 동안 그 분이 삶에 대한 불평?! 또는 주의사람들에 대한 '비평' 을 듣다가... 정~ 말 '이기적' 인 분이란것을 깨닫고 조용히 그 관계를 멀리하는 중입니다. 물론 우리는 스스로가 먼저 어떤 사람인지 보는게 더 중요하죠. 누구니 이런 경향이 정도 차이지 다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 정도가 상대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정도라면, 피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여기 나열한 특성를 모두 갖춘 사람이 떠 올라서, 그 동안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멀리 하기로 잘 마음 먹은것 같아요. 의의로 친근하고 매력 있고 따뜻해 보이는 사람이 이런 경우가 있더군요. 뭐랄까... 어릴때나 젊을때는 서로 분별이 없어 겉으로 느껴지는 친밀하고 유쾌한 성격때문에 옆에 사람이 많았을지 모르나, 뭔가 어른으로서 인내와 배려는 성장이 멈춘... 또는 너무 잘 받아준 배우자때문에 주변인이 그 배우자만큼 안 맞춰주니 아기같은 본성이 있는 높운 연배의 사람을 보고 난 후엔, 절대 겉으로 사람 판단 안해요. 좀 서먹하거나 안 맞아도 품성이 잘 갖춰진 사람이 성인 또는 중년 친구로선 좋은것 같아요. 말하자면, 성숙도! 가 개인 취향이나 비슷한 정도 보다 더욱 중료하더란 말입니다....!
나를 돌아보게 해준 좋은 얘기들. 감사합니다.
다 저에게 해당이 되는 말이네요... 내년이면 딱 20대의 반을 살게 된 해인데 내년에는 꼭 바뀐 내 모습을 나에게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뼈가 아프지만 꼭 고쳐보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게 아님.......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거 임.....악인은 악인끼리 통하며....선인은 선인끼리는 통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비스무리한 철학과 가치관...세계관을 공유하며......끼리끼리 어울리며 살아가는거 임....
사람 거르는 조건이 초반은 부는 저랑 좀 다르고 후반부는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저는 우울한 사람 상관없어요 ㅎㅎ 제가 아는 사람을 험담만 안한다면
전 늘 곁에서 위로할겁니다 ㅎㅎ
두번째는 상호간에 주고받는 선물의 가치나 시기가 다를 수 있는데 주는 만큼 무조건적으로 보상받으려고 강요하는 사람을 피해야 합니다.
뭐 이건 저랑 확실히 다른게 맨날 받기만 하는 사람 싫은것도 이해가고, 준 만큼 받고싶은 마음도 이해갑니다 ㅎㅎ
근데 그냥 주는건 계약서를 쓰지 않는 이상 보상을 강요할 수 없다고 봐요.
세번째는 타인의 싫음과 좋음에 늘 도덕성을 부여하는 사람...
사실 도덕성은 그 사람의 행동거지에서 나오는거지 좋아하고 싫어하는것은 그 사람의 마음의 자유라고 봅니다... 때로는 친구가 보기싫을 때도 있고 지인이 나쁜 사람이 아님에도 생김세 외모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피하고싶은데 여기서 도덕성를 운운하는 사람이 있어요
특히 배신자라고 낙인을 찍는...
반대로 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이 나랑 잘 맞아서 잘 어울리면 욕하는 경우도 많죠.. 이게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아요.. ㄱ
근데 이걸 도덕성까지 운운하면서 노골적으로 험담하는 애들 있습니다..
만얃 그 친구랑 나쁜짓을 했다면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단, 여기서 책임질만한 일을 벌려놓고 회피하거나 책임지지 않는다면 행동거지에서 부도덕하다 봅니다.
솔직히 인상찌푸려질 정도로 취향 독특한 사람 있어요.... 그냥 나도 싫어서 안보게됩니다 ㅎ
네번째
주변 지인의 험담을 하면서 항상 이성적인 조언은 무시하고 감정적인 공감만 바라는 사람 특히 이런사람들 늘 하는 말이 있어요.
"넌 내편이야? 쟤편이야?"
이런 사람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큰일나요...
다섯번째
본인이 검증하듯 주변에 험담하듯 다 이야기 해놓고 이야기 반전되면 내빼기 바쁜 사람...
사실 제일 간사한 부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능 떨어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고 특히 본인이 똑똑하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흔하게 이럽니다..
확실하지 않은 카더라 통신을 전파하다가 막상 이야기가 반전되면 수습과 사과는 커녕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입니다...
뭐 정치적인 것이야 이해가지만..
주변 지인을 함부로 넘겨짚고 판단하는 이야기는 최대한 검증 후 신중하게 꺼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섯번째
싫음을 미안한 감정이라는 절차 한번 없이 대놓고 노골적으로 들어내는 사람
뭐 싫은것 이해합니다.. 그런데 일단 말하기전에 어느정도 쿠션을 깔고 가야하고... 다른 방향이나 안 하는 방향을 한번쯤 제의해볼 수 있는데..
그냥 들소마냥 노골적으로 욕부터 박는 친구들 있습니다..
모든 관계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본인의 장난이 상대가 당연히 받아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사실 친한 친구랑 좀 짖궂은 장난도 쳐야 좀 재미있잖아요^^.. 뭐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가끔 티격태격하다보면 서로 얼탱이없고 어처구니 없는 디스에 배 잡으면서 깔깔거리는데...
문제는... "장난인데 뭐 어때?" "뭐 이런걸로 삐지냐?"라는 말을 뱉는 사람이 있어요.. 피해야합니다....
재밌긴한데.. 주변이 항상 시끄럽고.. 그리고 가장 문제가 뭐냐면.. 수위 통제가 안됩니다.. 진짜 노골적인 욕수위 까지 올라가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까지 가면서 본인은 "뭐 어때? 장난이잖아?"하면 답이없어요.
끝입니다.
사실 이런 부류만 걸러도 인생 재미있게 살 수 있어요.
최악은...경청에 능력이 현저히 낮은 부류이다.이것만 잘 파악해도 어느정도 걸러낼수있음
마지막 정말 저의 오빠의 아빠네요
근데 웃긴건 그분도 저런타입의 사람을 곁에두지마라 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왜 본인은 모를까요 그 사람이 자신이란걸…
나두 그런 사람일수도 ᆢ
좋습니다.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제 사촌동생이 저에게 이러는 이유가 이쪽인거 같네요..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소시오패스라던지. 자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녀석이라던지 말이예요..
나르시시스트_
정말 못되고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많이 준 사람을 한 단어로 정리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있습니다.
자신을 보존하는것 우선 이겠지요!
진정한 인연은 없다고 단언하기는 싫지만...
나 자신을 누가 도와주는지 늘 생각해야 하는 것 이것이 천명과도 같은 일이 아닐까요!
1. 남의 물건을 헛으로 생각하는사람
2.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
3. 뒤에서 남 험담하고 다니지만 정작 자기자신도 문제가 많은 사람
4. 자기가 멀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
5. 자기가 다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심하게 여린 사람에서 좀 찔렸어요ㅋㅋㅋㅋ요즘 더 여려졌어요
안녕하세요 이연님 컨텐츠만 감상하다가 아하! 깨닫게 되면서 처음으로 글 남기게 되었어요
저는 공감을 잘하는 편입니다. 일부로 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순간에 사람들이 저의 존재보다는 저의 공감을 얻고 싶어서 저에게 소의 한이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지게 되었습니다.
이연님의 말씀을 듣고 저의 불편했던 생각과 마음이 왜 그런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소중하고 하나밖에 없는 저를 제가 무시하고 존중했던 마음을 가지지 못했던 어린 날의 저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잘 살아가겠습니다! -소시민 드림-
맞아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애는 착해.. 근데 좀..."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항상 멀리하고 삶이 나아졌던 것 같아요
댓글은 처음 써보는 것 같아요. 나랑은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씀해주신 몇몇 부분은 제 이야기인 것도 같아서 반성과 성찰을 하게 됩니다.
다만 어린시절 이해받지 못했던 경험이나 상처받은 시간들이 여전히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경우에 좀 더 관계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남는 것 같아요.
건강한 사람은 그 상처도 자신의 자양분으로 삼고 씩씩하게 나아간다지만, 사람에 따라 분명히 그러기 어려운 일을 겪은 사람, 누군가 걷어찬 물양동이처럼 쉼없이 흔들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텐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결국은 혼자 깨닫고 스스로를 구원해 나가는 수밖에 없겠지만, 그 과정에 누군가의 따뜻한 말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연님이 하신 말씀의 주제와 다르다는걸 아는데, 그럼에도 영상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글로 남겨봅니다. 요즘 더 건강하게, 나를 위한 삶을 살자고 생각했더니 영상이 알고리즘에 뜬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생각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치없는 사람 진짜 많이봄 ....내가 있는 사람이 쓰지 하고 돈써주니 얘는 계속 사달라해도 사줄애 정도로 보던놈 아주그냥 나를 평생 자기 지갑으로 두려함 뭐하나 제대로 받아본적도 없는데 어느날 졸업하니까 밥사줄게 해서 나가니 다단계 끌려감
사람이 젤 무서운거임.
가려서 만나는것도 중요하겟지만, 누굴 만나도 선이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근데 살다 보면 대다수 인간은 이 영상에서 나오는 항목중 한가지.. 혹은 영상에서 안나오는 항목 몇가지는 다 가지고 삼. 부부는 물론이고 부모 자식간에도 성격차이가 어마어마 하잖아.
그냥 남에게 기대치를 낮추고 단점이 보여도 당장 나에게 어느 필요한 사람이고 내가 그 사람의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관계를 끊지말고.... 그럴 가치조차 없으면 그냥 빨리 끊어내는게 답이지 뭐
이런 영상을 보면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서 좋더라
진짜 진짜 위험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극도로 착한 사람이라고 홍보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나처럼 착한 사람없다? 라고요.. 정말 무서운 사람이에요.
정말 그런듯,자기는 극도로 착하고 재밌는 사람이라고 홍보하고 있어요,사실은 반대일 것 같은데...
데이터가 쌓여서 편견이 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저는 시기심 많은 사람은 일단 피합니다.
친구 불행한 고민만 들어주다가 내자신이 위로의 땔감이 된다는 거 경험해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결국 그 친구가 사소한 일에 삐져서 그 계기로 다헹히 손절하게됨
와 저도 요새 드는 생각이요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들만 만나게 돼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는게 도움이 정말로 도움이 많아 되지만, 한번씩은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경계심 많은 것도 너무 독이라고 생각해요. 삶의 저항을 받아보는 경험은 중요하고, 그 경험을 적절한 때에 이 영상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목의 당사자... 사람들이 멀리해야 하는 쪽이라 어떤 점을 고쳐야 할까 해서 들어왔어요 오늘도 잘 참고할게요 늘 감사합니다
무례한사람,부정적인사람,나르시스트등
만나고나면 기빨려요,,
사람을 가린다고하면 좀 그럴수있으니 거리를 두는게 현명하다고 보면 될것같아요~
기 빨아가는 사람 있슴.댓글보니 내가 상대 기를 빨고 있었던가,,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좋은걸 많이 곁에 두는거 보단 나쁜걸 곁에 안두는게 더 행복한거다 라는 말 진짜 공감가네요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항상 배워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역으로 ㅎㅎ 그런사람들을 돌봐주는 사람들도 많아요 ㅎㅎ 항상 기쁨과 감사로 사시길 빕니다😊
하고싶은것도 없고 매사 부정적인 부모님과 살다보니 20대의 저는 엄청 부정적이였는데 그러인해서인지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사람’들한테 하소연,의지도 안하다보니 오히려 멘탈적으로 좋네요 대신 좀 외롭긴해요 ㅎㅎ
남이 어떤지 따지지 말고 내가 어떤지를 본다음 어울리고 싶은 사람과 맞춰가면 될거 같아요 완벽한 사람 몇이나 있겠습니까 다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하네요
와 전여친 생각나네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자기 불우했던 가정환경 얘기하면서 부모님 부부싸움 자주하시고 친언니는 어릴때 깜방다녀왔고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꿈으로 아버지가 자기를 범하는 꿈까지 꿨었다고 ㅋㅋㅋ 좀 더 만나다 헤어지긴 했는데 이런게 약간 자기가 힘든 사람이고 피해자 라는걸 보여주고 책임감을 강하게 심어주면서 가스라이팅 하는거라는걸 알게됐음
사랑이든 우정이든 정상적인 사람은 자신의 슬픈 과거와 결핍은 함부로 얘기하지 않음 빨리 도망치세요
근데 사람이 참 진짜 아이러니한게... 자기 연민 강하고 나한테 의지만 하던 사람이 어느 기점이 지나면 갑자기 정화(?) 돼서 나한테 큰 도움을 주기도 함
그리고 그 사람이 그렇게 바뀌는 건 내가 마음을 쏟아붓고 그 사람을 참고 도와줬기 때문임
사정 없는 사람은 없고 결점 없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내가 너무 힘들지만 않으면 처음부터 너무 선긋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한테 하루종일 자기 얘기만 하던 친구 내가 걔 얘기 매일 들어주고 내 상황도 공유해 주고 하니까 점점 내 얘기도 들어주더니 이제 서로 도움 주고받는 사이가 됨
나도 정신건강 정말 안 좋았을 때 주변에 민폐 너무 많이 끼쳤지만...그 민폐 참고 나 도와준 지인들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멀쩡하게 못 살고 있을것같음
서로 돕고 사는 사회잖아요 서로가 서로를 견딜 수 있을 만큼은 견뎌줬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그 보답이 돌아올지도 모르니까...
남한테 얻으려고만 하고 주려고하지는 않는 인간은 무조건 피해라 ㅋㅋ
정말 인생에 도움되고 ᆢ참 좋은 말입니다 ㅎㅎ
내가 그런 사람은 아니었는가 곱씹어보면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아성찰의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한 영상이네요.
아주 동감합니다. 이연님과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상에서 말하는거 하나하나.. “내말이” 이럼서 봤어요.
제가 3번. 너무 여린 사람이었는데 주변에 있던 착취적인 사람+4번. 자기만 옳다고 하는 사람을 끊어내니 더 건강해지고 여린 모습도 많이 사라지고 강해졌습니다 ☺️ 스스로가 건강해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더라고요
역약한 사람 저예요 .. ㅋㅋ 저도 저를 사귀면 무척 번거로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뭐 이런 인간이지… 하거든요. 너무 예민해서 .. 그냥 혼자, 열심히하면 되는 일을 찾이 고군분투 히고있답니다. 30대 넘어서도 이러다니.. ㅠㅠ ㅋㅋ
진짜 30대 중반까지 와서도 못느끼던거 이번에 다 느꼈어요 사람가려사겨야 합니다 측은한 친구 도와줬더니 돈잘쓰는사람되었고 사회성 없는 친구 두둔해주면서 살았는데 내기분을 왜 생각하면서 말해야 하냐는 이야기나 듣습니다 경험까지는 좋아요 한입거리 정도? 그것도 맛없으면 뱉어내는데 사람은 오죽하겠나요
남은 그렇다쳐도 가족이 그러면 어째야 할까요? 가족을 손절할 수도 없고요. ㅠ
좋은 말씀과 그림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 받고 갑니다.
자기연민이 강할때도 많고 내의견에 공감을 안해줘서 화를 낼때도 많았던 나인지라
화를 내고 나면 내가 왜그랬지 싶고 왜 쓸데없는 말들을 많이 했는지 날 자책하고 미안해서 먼저 선뜩 연락을 못함에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와주는 친구들이 언제까지 날 필요로 해줄지 두려워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한없이 꺼지는 속에 조금이라도 후련하고자 꺼내는 말들에 위로를 받으면서도 또 내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었구나 싶어 자책하고 그저 공감을 바라고 한 말에 쓴소리가 들리면 혼이 나는 것만 같아서 서운하고 화가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나기도해요
내 감정을 내가 컨트롤 못해서 손절해야하는 대상이 된다는게 참 제가 바보같아요
좋은 통찰력 감사합니다.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구요.진실한 관계들로만 채우고 싶네요.🌙
그냥 다 개인주의 적으로 삽시다. 어짜피 믿고 의자하는 인간관계를 구성할수 있는 사회는 아니니까
가려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면 어떤 유형이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음.. 사람은 참 복잡한 존재이기에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을 번호로 매기기엔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부분이 있으며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자신의 눈 역시 완전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한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와.. 세 번째 유형은 회사에도 있는 유형이에요..!
덕분에 기가 다 빨려서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 가게 되더라구요😭
전에 같은 팀 이었을때 장난 아니게 힘들었어서 요즘은 그 사람이 내 의견이 맞다고 얘기하는 것만 지나가면서 들어도 스트레스라 이연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매번은 못챙겨보지만 볼때마다 너무 좋은 소재로 영상 제작해주셔서 잘 보고가요!
그런데 커플신발이야긴 쫌 마상,, ㅜ 커플신발 하면 어뛔서,,, ㅜㅜㅠㅠㅠㅠㅠ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고 너무 놀랐어요 자기연민 이야기하길래 저도 제 이야기를 많이 하는사람이라 제가 그랬었나.. 하고 듣다가
들을수록 절교를 한 그 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친구와 절교하고 몇년간 꿈에 나올정도로 힘들었는데... 그이유가 이연님이 말씀하시는거처럼 항상 만나면 자기의 힘듬, 상처만 이야기하던 친구라
절교하기전 제가 먼저 불만을 이야기했고 저는 서로가 서운한점을 말하고 화해할줄 알았는데 그대로 저에게 ’너가 한말은 평생 잊지못할거같다‘ 하고 저를 차단하더군요..
평생의 죄책감처럼 힘든애를 그대로 놓은거같아 인간관계에서 자책이 심해지고 마음이 내내 불편했는데 어떻게보면 우린 안맞았고 끊어지는 인연이 맞았던 걸수도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조금 가벼워집니다....
가족인 경우는 어떡하죠.. 자기연민 강한 사람ㅎ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당해서 곁을 지키는 충직한 개처럼 됐는데 최근에 깨달았습니다ㅎ
이게 가족 간에도 있을 수 있다는 거죠..
더 심하게 사기치고 쌩까고 누명씌워요
가족이니 괜찮다고 본인이(가해자) 그럽니다
너무 와닿네요..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