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코카콜라때 홍진호 팬된 사람이죠 영상 너무 잘 만드셨습니다!! 진짜 처절하게 싸웠죠 홍진호.ㅠㅠㅠ 진 게임도 넘 재미있었어요ㅠㅠㅠ 군대갈때 한동안 잊고 있었다가 김택용경기때문에 인터넷이 난리가 났을때 얼마나 울컥했는지.ㅠㅠㅠ 그리고 지니어스 우승!! 진짜 홍진호는 끊을수 없는 사람입니다 예전에도 멋있고 지금도 멋있는 홍진호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밤샜는데 진짜 좋아하는 선수라서 영상 보이자마자 졸린눈 부여잡고 봤네요 ㅋㅋㅠㅠㅠ 아 진짜 가슴 한켠이 뭉클해요 진호형 스토리만 보면ㅠㅠㅠㅠ 선수때도 좋아했고 지니어스때 완전 매료됐었는데 제게 있어서 그 시절 스타리그의 주인공은 홍진호였습니다. 성장물 주인공같잖아요 ㅎㅎ
임요환은 맵을 진짜 최대한 활용했을정도로 테란의 정수를 보여주긴 했지만 임즈모드같은 무지성 시즈도 많이 보여줘서 임요환 선수는 피지컬보다 설계를 치밀하게 하는 선수로 유명했고 피지컬, 운영, 조합 밸런스등 종족 이해도는 홍진호가 진짜 최고였음. 이재동하고 마주작은 컨트롤부분에서 아트수준까지 끌고갔었고
평소 입버릇처럼 "대전의 3대 명물은 송중기, 홍진호, 안유진이다" , "내 동생 홍진호랑 같은 학교 나왔다!" , "나 홍진호 모교 옆에서 일함ㅋㅋ" 이렇게 혼자 홍부심 부리고 그랬는데.. 이렇게 깔끔한 콩콩절 기념 영상이 있다니요. 41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언뜻 알고 있던 사실인데도 이렇게 그의 시선에서 보니 새롭네요. 그때 당시 저그에게 불리한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일 줄도 미처 몰랐구요. 얄궂은 일이 많았네요. 그땐 억까라는 단어도 없었지만.. 그러니 다들 콩까지 말라고하지 ㅠㅠ 사실 스타할 때는 주종이 프로토스여서 처음부터 팬심이 생겼던 것은 아니었지만 만약 내가 주종이 저그였다면? 내 인생의 황제이자 영웅 원탑이었을 것 같아요.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그 이후에도 팬심이 더 깊어질 수 있던 것은 나와 같은 게임을 했던, 내 친근한 우상의 행보가 너무 멋있기 때문이겠죠. 이걸 보진 못하시겠지만 (2월이 아닌) 3월에 결혼하신다는데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남들보다 2배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말이 있더라고요 "그 누구도 2등은 기억하지 않을지 몰라도 끝까지 경쟁했던 1등만큼은 2등을 기억할것이다"
정말 멋진 말 인것 같습니다
대단한 건 2등이기에 길이길이 기억되는 건 홍진호 뿐이라는 것
얼마나 좋아요 내 인생의 은인이지 내 깔게 고마워! 다음 생애에서도 부탁해
@@이안-m3d 이런말하는새끼들 대부분이 깔게조차 되지 못한 그냥 지나가는 모브라는거..
그래서 댓글이 두개밖에 없었군
@@dydcjs61 알면지워
홍진호는 시작부터 강한게 아니라 밑바닥부터 함께한 낭만있는 주인공같아서 너무 좋음
시작부터도 강했음 ㅋㅋㅋ
단지 상대가 더 강했을뿐 ㅋㅋ
임요환말고는 다잡았으니
사실 맵이 너무 강하지않았을까 그시절음
@@ehuwuss9671 한빛,코카,스카이01 연속 결승 3회 진출 2회우승,1회준우승, wcg 2회 연속우승 저시절 임요환 감당할수 있는 선수가 누가있었다고.. ㅋㅋㅋ
저 형 데뷔할때부터 재능충이었는데;;
북산엔딩 이라 우승을 못함
홍진호 vs 김택용은 아직까지도
생각날 때 마다 찾아보는 레전드 경기
이제동과의 경기도 정말 명승부였는데 영상에 안나와서 아쉽네요 ㅜ
그런거면 에버 8강에서 본인은 전성기 다지났는데 한창주가오르는 박성준 잡을때가 대박임
팬과 해설진이 채팅에 GG가 나오니 동시에 소리지르는게 레알 소름임
@@jinsoonpa 최고 정점으 카타르시스..
홍진호좌는 프로게이머 이후의 포커에서도 진짜 장난이 아님
그냥 대단한 사람임
하지만 거기서는 1등을 하지...
포커는 대부분 다 씹어먹고 다니지않나?? 임요환도 거기선 상대가 안될정도의 갭이라는걸로 아는뎅
33:58 "2009년 6월 20일, 황신 오신 날." 실제 라이브로 봤던 내 눈 칭찬해..ㅠㅠㅠㅠ
황색혁명 ㄷㄷ
이거랑 이제동이랑 저그전 최종테크까지 다쓰면서 싸울때마다 진짜 개미쳤는데
코택용 코로나 검사 당한 날
내가 요환형님 팬질부터 시작해서 지금 t1팬질까지 정확히 23년 째 하고 잇는데
인생 처음으로 t1 선수를 응원하지 않았던 경기였음
전 여기 대부분 경기를 라이브로 봤네용ㅋㅋㅋㅋㅋㅋ
스타 초창기 프로게이머들은 우리에게 먹먹함과 감동을 같이 주는 것 같음 .. 게임이 더더욱 괄시받던 과거 우리나라에서 보란 듯이 성공해낸 그들의 이야기는 정말로 영감을 줌..
온갖괄시받으며 게임폐인인식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세계관을 열어주고 본인들은 pc방에서 컵라면 먹으며 게임상금타서 팀운영에 보태고 그렇게 일궈낸 스타판을
후배새끼들이 등따시고 배부르게 해주니 판을 깽판치는 주작이나 하고
진짜 팬들을 기만하기도 했지만
저시절 게이머가 제일 빡쳤을거 같다
폭풍저그 홍진호!
폭풍저그 홍진호!
ㄷㄷ 이분 뭐임
영상 수준 진짜 높긴하다 40분짜리를 순식간에 다봣네
영상 참 잘 만드시네요. 이렇게 신경써서 만드시는데 업데이트가 빠를수가 없죠~ 감사합니다.
2월 22일 22시 22분에 콩진호라니
2월 22일 22시 22분에 콩진호라니
2022년이 아니잖아
2022년이 아니잖아
2022년에서 2년 지났잖아
2022년에서 2년 지났잖아
어허 2022+2년이라고.
어허 2022+2년이라고.
아니 22시간 전이라니
아니 22시간 전이라니
저도 코카콜라때 홍진호 팬된 사람이죠 영상 너무 잘 만드셨습니다!! 진짜 처절하게 싸웠죠 홍진호.ㅠㅠㅠ 진 게임도 넘 재미있었어요ㅠㅠㅠ 군대갈때 한동안 잊고 있었다가 김택용경기때문에 인터넷이 난리가 났을때 얼마나 울컥했는지.ㅠㅠㅠ 그리고 지니어스 우승!! 진짜 홍진호는 끊을수 없는 사람입니다 예전에도 멋있고 지금도 멋있는 홍진호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앞마당에 가스 없는 맵 들고 그렇게 결승 밥먹듯이 올라간게 미친거임 ㅋㅋ
저그라는 종족 안하고 죄다 테란해서 테테전만 주구장창 봤을듯
@@곰-i7u 실제로 저시절 어느순간 테테전이 절반일 정도로 엄청 자주나와서 개노잼이라 스타리그 하차했었어요..
맨날 임요환 서지훈 이윤열 최연성 테테전ㅋ
@@RightMe-je6jb 근데 그딴 맵 시절 이후에도 저 넷은 개잘했는데ㅋㅋㅋ
저시절 앞마당에 게스있었음 홍진호가 다먹었을듯...아!! 3연벙은 그래도 못막네...쯧!!
@@RightMe-je6jb근데 테란이라는 종족자체가 지금은 아마추어하테는 어려운 종족임
저그유저 였고 홍진호 팬클럽이였습니다.
그냥 저그가 좋았고 그런 저그로 싸우는 홍진호가 좋았습니다.
이제는 40대 아재가 되었지만 그당시 홍진호의 저그는 낭만이였습니다
너 감염된거 아니야?
"초월체 개새끼" 해봐
저는 아직 20대 초반인데 저그 유저에 스타 되게 좋아했습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그때 홍진호는 저그의 희망이었던거같아요.
[NC]…YellOw 저도 30 대 중반이지만 홍진호를 가장 좋아했고 매번 그의 경기를 보고 오프도 많이 갔어요 .. 저도 다음 카페 홍진호 팬클럽 이었습니다.
@@user-uj2tm2qj7m ? 20년전인데.. 어떻게..?
@@겜알못우주 저희 아버지가 되게 스타를 좋아하셔서 초등학교 저학년때도 e스포츠 경기를 같이 보러 가주셨어요 저도 되게 어릴때부터 스타를 시작했구요 비록 제가 할때는 거의 홍진호 선수 은퇴가 가까웠지만 어린 저도 되게 좋아했습니다
왜 눈물이 날 것 같지..
선수와 노력에 대한 리스펙
선수별 주요 편집점과 의의
이스포츠의 팬이 열광하는 포인트
욕심 없는 편집
과감하지만 적절한 필력까지
다큐멘터리면서 팬일 수 있는 유일한 채널
명언입니다
크... 무엇보다 지니어스 나와서 우승한게 임팩트있었죠.. 이상민 연맹과 혼자 싸워서 1등한 카드게임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홍진호가 아니었다면 투신, 박태민 같은 훌륭한 저그가나오기어려웠을꺼임
모든게 저그에게 암담하던시절 유일하게 버텨줬기에 저그의 명맥이유지된거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2등🥈🪙🥈
19:12 제가 나오는 장면을 이 영상 덕분에 다시 봤습니다. 아쉽게 콩은 졌지만 정말 그 어떤 스포츠 직관보다 재밌었던 하루였습니다. 1,5경기가 홀오브발할라만 아니었더라도 역사는 바뀌지 않았을까요
다 포함해서 역사라 if는 없죠. 기회도 그뿐이 아니였고.. 또 바꾸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히 멋진 역사를 썼음.
에? 형이 왜 여기있어?
혹시모자쓰신분?
형이 왜 여기에ㅋㅋ
헐 ㅋㅋㅋㅋ
솔직하게 홍진호 때문에 앞마당 가스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 사람들 많았을거임
진짜 그런 똥맵에서도 저그로 저렇게 잘 할 수 없었음
진짜 맵이 말도 안되었죠 ㅋㅋㅋ 앞마당 가스 없는 맵같은게 졸라 당연하게 대회맵이었으니
@@Shohei_Ohtani-17ㄹㅇ 밸런스 따윈 개나 줘버린 낭만시대의 대회맵 ㅋㅋㅋㅋㅋ
@@Haret._. 쌉인정 ㅋㅋㅋ 밸런스 패치 이런거 모를때라 ㅋㅋㅋ 걍 임요환 우승 밀어줬던 시절 ㅋㅋ 당시맵으로는 전성기 이제동이 그 시절에 활약 했어도 만년 2등 했을 것이라 예상 됨
홀오브발할라
박성준 있는데
735일만에 김택용 이겼을 때 진짜 눈물났는데 감동
이거 소리지르다가 등짝맞았던 슬픈기억이
2.22 cm 드랍 지렸지
진짜 소름돋고 울컥했음
맞아요 진짜 감동 ㅠ
본진날리고 콩탈리스크 뜰때 온몸에 소름돋앗음
젠장 또 콩진호야 숭배해야만 해...
젠장 또 콩진호야 숭배해야만 해...
"내가 가는 길은 틀리지 않았다 될것이라 믿는다"
믿는것 참 이게 어렵다, 옜날에 그 불리하던 시절 어떻게 하신거지;;;
밤샜는데 진짜 좋아하는 선수라서 영상 보이자마자 졸린눈 부여잡고 봤네요 ㅋㅋㅠㅠㅠ 아 진짜 가슴 한켠이 뭉클해요 진호형 스토리만 보면ㅠㅠㅠㅠ 선수때도 좋아했고 지니어스때 완전 매료됐었는데 제게 있어서 그 시절 스타리그의 주인공은 홍진호였습니다. 성장물 주인공같잖아요 ㅎㅎ
홍진호 여러모로 존경할수밖에 없는 선수같다. 멋지네
지니어스게임 처음나왔을때 사람들 무시하다가 몇게임 느껴보더니 홍진호를 다시보더라.
스타팬들은 알고있었는데 보통사람이 아닌걸
2월 22일 22시 22분에 올라오다니 ㄷㄷ
22시 22분입니다만?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어요
홍진호가 지금에도 포커플레이어로, 연예계에서도 활동 잘할수있는건 그 심성,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 인성 등등이 복합적이다.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하지 않았어도 뭐로 했어도 회사원을 했어도 영업사원을 했어도 성공했을 인물.
언제나 응원합니다.
마지막 세르게이 인터뷰라.... 진짜 편집 부터 센스까지.. 이만한 헌정영상이 더 나올 수 있을 까 싶습니다
스타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으나 너무 잘봤습니다
영상퀄리티 미쳤다ㄷㄷ
너무잘만들었어
객관적으로 임요환보다 홍진호가 게임 자체를 더 잘 하는게 맞음
불리한 상성 종족 / 불리한 상성 맵 / 비슷한 폼 유지 기간 / 임요환과 상반되는 대인배 기질
고려해봤을 때 다른 밸런스맞는 게임했으면 오히려 임요환최연성서지훈 정도는 압도했을거임
임요환은 맵을 진짜 최대한 활용했을정도로 테란의 정수를 보여주긴 했지만 임즈모드같은 무지성 시즈도 많이 보여줘서 임요환 선수는 피지컬보다 설계를 치밀하게 하는 선수로 유명했고
피지컬, 운영, 조합 밸런스등 종족 이해도는 홍진호가 진짜 최고였음. 이재동하고 마주작은 컨트롤부분에서 아트수준까지 끌고갔었고
@@icefiret_ysh일단 임요환 시절에는 테란맵이 너무 많았음 토스나 저그는 압마당 가스가 없으면 힘을 발휘못하는 종족임
아... 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홍진호 강도경 성학승부터 해서 팬해온 사람인데, 아무리 그래도 임요환이 내려치기 될줄 몰랐네 ㅋㅋㅋ 진짜 부끄러운거야 그러지마. 당시 최고의 선수이자 이스포츠 역사에 남을 인물 맞음. 홍진호는 그런 선수의 라이벌이었던거임.
@@youngminyoon7199 근데 뭔가 홍진호하고 임요환대결은 홍진호가 복식룰로 싸우고 임요환이 mma룰로 싸우는거같음
@@youngminyoon7199 임요한 팬인가봄 아직도 올려치는 사람이 있네 그 당시 맵 자체가 말도 안되는건 아시고 계시죠
와 이거 영상 구성이 너무 미쳤네 ㄷㄷㄷ
진짜 13만 조회수로 끝나기엔 아까운 영상이다. 그냥 그렇고 뻔한 홍진호 영상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전혀 아니었다. 최고의 홍진호 영상이었음
저그 좋아해서 홍진호 응원하고 웃고 울었는데 공군에가고 한창 주가 올리는 김택용을 만나서 1승에 간절함에 침울해져있던 사이에 3cM드랍에 광분하고 1승을 하며 진심으로 감동하고 울었는데 ..... 그날의 경기는 정말 못있는다 할려했는데 막판 더빙보고 빵터졌네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감동 돌려내!!!!!!!!!!!!!
몇몇 제외하면 다들 양아치 같이 생겨도 게임에 진심이던 착한형들, 홍진호 선수뿐만 아니라 대다수 선수들이 저 당시엔 개척자의 길을 가거나 , 남이 닦아놓지 못한 길을 가던 선수들이라 대단한거 같음
세상이 ㄹㅇ 억까란 억까는 다한 비운의 선수
그럼에도 준우승의 상징이 되어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시간에 밀려 잊혀졌을 때
홍진호. 라는 이름은
스타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함께 기억될 것 입니다.
폭풍저그 콩진호는 못참지!
폭풍저그 콩진호는 못참지!
많은 사람들이 전설은 임요환이라 생각하지만 맵제작자와도 싸워 이긴 콩진호가 진짜 전설이지... 22
와 근데 영상퀄리티 무쳤네요
홍진호는 낭만 그자체였다.
홍진호는 낭만 그자체였다.
735일 1승경기는 진짜 눈물나긴하네..
편집 진짜 잘하네..ㄷㄷ
편집도 편집이지만 중간중간 나레이션 글들, 스토리텔링능력이 예술이네요 구독합니다 ㅎㅎ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에서 모두가 기억하는 2등 홍진호
인생예능 지너어스게임 시즌1 우승자 콩신!!!
김택용이랑 경기 라이브로 볼때 얼마나 조마조마하면서 떨리던지 전성기때 만큼에 컨트롤이나 물량은 아니었는데도 엄청 감동적이었던 경기였던 기억이 나네요
어디서든 파이팅하고 콩까지마!!
역시 이벤트전의 콩신 ㄷㄷ
근데 지니어스게임은 공식경기에 가까움
스타크래프트를 잘 모르는데 정말 넉놓고 봤네요. 잘봤습니다.
40분이 이리짧았나..
퀄리티미쳤습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김택용과의 경기였지만 이기는걸 보고 집에서 환호성 질렀습니다
2.2cm드랍.... 정말 잊지못할 경기였어요
평소 입버릇처럼 "대전의 3대 명물은 송중기, 홍진호, 안유진이다" , "내 동생 홍진호랑 같은 학교 나왔다!" ,
"나 홍진호 모교 옆에서 일함ㅋㅋ" 이렇게 혼자 홍부심 부리고 그랬는데..
이렇게 깔끔한 콩콩절 기념 영상이 있다니요. 41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언뜻 알고 있던 사실인데도 이렇게 그의 시선에서 보니 새롭네요.
그때 당시 저그에게 불리한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일 줄도 미처 몰랐구요.
얄궂은 일이 많았네요. 그땐 억까라는 단어도 없었지만.. 그러니 다들 콩까지 말라고하지 ㅠㅠ
사실 스타할 때는 주종이 프로토스여서 처음부터 팬심이 생겼던 것은 아니었지만
만약 내가 주종이 저그였다면? 내 인생의 황제이자 영웅 원탑이었을 것 같아요.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그 이후에도 팬심이 더 깊어질 수 있던 것은
나와 같은 게임을 했던, 내 친근한 우상의 행보가 너무 멋있기 때문이겠죠.
이걸 보진 못하시겠지만 (2월이 아닌) 3월에 결혼하신다는데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남들보다 2배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폭풍저그 홍진호는 낭만이 있었다.
영상 진짜 잘만드셨네요~잘보고갑니다
영상 진짜 잘만드셨네요~잘보고갑니다
김택용전은 지금 봐도 뭉클하다. 영화도 저리 서사를 쌓기 쉽지 않을듯.
감사합니다.
으아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봐야 된다 스타판에서 얼마나 많은 억까를 당했는지 이뤄 낸 결과에 반도 인정 못받았는지 스타판 이 후 더 큰 성공을 이뤄낸 홍진호가 자랑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눈물난다 진짜 멋있는 선수다
신이 이번생은 1인자는 안된다라고 정해놨었지만 그걸 비틀어버리고 주인공이 되어버린 남자.
ㄹㅇ 포커로 공식대회 우승하면서 콩라인 징크스를 극복했죠
영상 퀄리티 미쳤네 ㄷㄷㄷ 진짜 올드 게이머들은 낭만이 있다
진짜 스잘알들은 홍진호를 2등으로 보지 않는다.. 그냥 그 시절 그 밸런스맵으로 저 아웃풋은 그냥 넘사벽임
영상 정말 잘 만들었네요 ㅎㄷㄷ
홍진호는 내맘속에선 1등이야
저그는 낭만이 있고 그 낭만의 시작은 홍진호 낭만의 완성은 이제동 이 두 저그의 시대를 봤고 아직도 기억한다는게 참 다행
진짜 재밌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홍진호는 낭만이였지
낭만 그자체..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만들었네요 짱짱맨
멋잇다 홍진호
나와 우리가 열광하고 응원했던 그들도 또 나도 늙었네 마치 영상의 화질 처럼
그날들의 모든게 그립다
지금봐도 명경기들...너무 재밌다
홍진호는 노력이나 스토리도 대단한데 보는 사람들이 몰입하고 응원하게 만드는 그런게 있음
임진록의 인기가 어마어마한 이유가 있다
그냥 보는 내내 집중하게 되고 만족스러운 볼거리를 제공함
낭만 미쳤다...
맵만 공평했다면 최소한 투혼같은 맵이었다면 홍진호도 그 당시 충분히 우승 했었을듯 ㅎㅎㅎ
세계최고의 2인자에겐 세계최고의 1인자가 필요하지 않나?
그 당시 뮤탈곂치기없이 테란맵에서 역상성인 테란을 상대로 결승까지 온건 그냥 ㅋㅋ
단검들고 권총 다패고 올라온 셈임
맨날 콩탈리스크 콩탈리스크 했는데 뮤탈없이 테란 이기는게 ㄹㅇ 또라이급임
일단 앞마당 가스 없으면 뮤탈로 쉽게 갈수도 없음
내가 인정하는 2인자: 홍진호, 박명수 그들이 활약했기에 1인자가 빛이났다
1인자보다 위대한 2인자. 1인자보다도 더 성공한 2인자. 콩진호
콩진호 홍진호.
정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2등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기억된다는걸 증명한 유일한 사람 세상은 1등만을 기억한다는 말에 유일하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콩진호다
머야 개멋있어...
2022년2월22일22시22분 영상 등장
바로가보자
2022년2월22일22시22분 영상 등장
바로가보자
진짜 후반에 "밖을 보라! 폭풍우가 오고 있다!" 이말 진짜 감동이다. 가족이랑 밥 먹는데 울뻔했다.
저 735일만의 공식전 1승을 라이브로 직관했던...기억 ㅠㅠ..
스타1은 보는맛도 지려찌...
와 맞네..
사람들은 2등을 기억을 못할지라도
1등은 2등을 기억한다...
홍진호신화는 진짜 레전드긴함
8:09 엄대엄 해설자 엄재경 예상 드립 빵터졌네 ㅋㅋ
이집 주인장 스토리 만드는 실력이 장난아닌듯 ㅠㅠ
임요환 박성준편 보고 홍진호 편 보러왓는데 영화 세편본거같네요
넘잼게봣어요
박성준,박태민,마재윤,조용호 등 저그 후배게이머들이 우승을 하는걸 홍진호는 바라보면서 서서히 잊혀져 가나싶었는데 오히려 그런면이 더 팬들에게 와닿은듯
집념이 무섭도록 멋있다
와 영상 퀄리티 대박입니다!!
전설의 3연벙
홍진호 플레이가 참 멋졌다. 2위지만 그 후 1위보다 빛났다
'2등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아'의 훌륭한 반례
스타 1도 모르지만 게임에 있어서 매라님과 쌍두를 이루는 내 롤모델...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잊지못함
황신의 깃발이 펄럭이던 그 때를
아니, 이보다 멋있을 수가 있나...? 최고다 홍진호
조회수가 22만회
조회수가 22만회
홍진호 선수 1등은 못했지만
제 맘속에는 1등보다 빛나는 2등이였습니다!!
포풍저그 콩지노가 간닼
포풍저그 콩지노가 간닼
진짜 황색 혁명은 스타계 최고의 한 판이었다....
"진짜 저그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홍진호밖에 없었다"
진짜 개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