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판에서부터 삼성팬이었습니다. 젠지로 바뀌고부터는 젠지팬이구요. 롤판에는 원래 삼성이 없었지만, 삼성이 MVP를 인수했을때부터 계속 팬이었습니다. 크라운 선수가 16년도 롤드컵 선발전에서 기적처럼 진출하여 오열하실때 저도 그날 엄청 울었어요. 17년도에 0:19였었나? 당시 슈퍼팀이라고 불렸고, 인간상성이라 불리던 KT를 잡고 다시 롤드컵에 진출 했을때도 엄청 울었구요. 감정이 표현이 잦은 사람이 아니라, 감정이입을 잘 안하는 사람이었는데 이상하리만큼 삼성에는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삼성팬이다보니 크라운 선수의 인간적인 면을 점점 더 알게되었는데, 크라운 선수가 저랑 성향이 많이 비슷한 사람이었더라구요. 뭔가를 이루기 위해 끝없이 채찍질하고, 얼마나 열심히 해야될지 몰라 과하게, 누구보다도 더 과하게 억지로 계속해서 강행하고, 이것까지는 이루면 행복하겠지? 하며 계속 더 자신을 미뤄붙히는... 정말 이렇게까지 비슷해도 될까 싶을정도로 비슷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이 보기엔 별거 없을수도 있겠지만, 최근에 정말 피토할때까지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을 붙었어요. 이 시험을 붙으면 이제는 정말로 행복하겠지? 하면서 공부해서 결국 상위 1%를 찍으며 붙었어요. 그런데 시험 합격한 순간에 무덤덤했고,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아요. 그냥 그저그랬는데... 여태까지 힘들었던게 생각나면서 또 오열했네요... 크라운 선수는 제 영웅입니다. 어깨를 펴주세요. 나의 영웅..
이분이 영상을 제작하는건 영상이 아닌 크라운 선수에게 헌정사 같은 찬사다. 한 선수에게 헌정사를 이토록 장대하고 시선을 뗄수 없게 만들수 있단말인가.... 크라운 선수는 이 헌정사 만큼 값있고 깊은 울림을 주었던 프로게이머입니다. 저는 크라운이라는 프로게이머를 잘 몰랐지만 이만한 헌정 영상이 제작될 선수라면 정말 엄청난 선수라는걸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스트인 라이즈 빅토르를 시작하게 해주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사람... 17년도 당시에는 skt 좋아하던 시절이라 페이커 눈물에 가려졌었는데 계속 곱씹어보니 16롤드컵 끝나고 한국와서 챌달정도로 열심히 하던 크라운 선수의 노력의 결실로 기억이 남네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잘은 모르지만 항상 앞길 응원합니다.(치키챠 노래 잘 듣고 있어요^^)
진짜 크라운 스토리는 보고 또 봐도 안타깝고 슬픕니다 이지훈이나 스코어 같은 느낌도 아니고 뼈랑 살을 깎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만한 값어치를 받지 못한 느낌...허탈함이란 이런건가 싶을 정도의 허무함...그 허무함 속 결국 인생을 바친 롤마저도 배신한 듯한... 그래도 크라운을 알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노력의 천재 정말 멋졌어요 좋은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진짜 크라운이 재능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압도적인 연습량으로 세계1등을 찍은 선수... ㄹㅇ 스크림 띌거 다 뛰면서 그 연습량을 해낸다는게 지금 생각해봐도 미쳤다... 이생각 밖에 안듬. 진짜 밑바닥 미드에서 전세계 1등까지... 당신은 고트입니다 크라운... 진짜 유일하게 아쉬웠던게 있다면... 본인의 몸과 맨탈을 챙겨가면서 프로생활을 했다면 어땠을까...
2015 시즌엔 모든 아이디를 합쳐 무려 4,000판 가량의 미친듯한 솔랭을 소화했으며, 2017 시즌엔 겨우 1,500판밖에 못했다며 이번 시즌 너무 연습을 안한것 같다며 본인의 연습량을 자책했다는 유명한 일화...... 실제로 역체원 후보에 거론되는 뱅도 크라운처럼 연습하면 진짜 죽는다고 언급했을 정도였죠. 이후 꿈에도 그리는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페이커의 눈물로 인하여 스포트라이트가 페이커에게 몰려서 우승을 해도 행복한지에 대한 의문 및 그동안의 몸을 혹사시키면서 1000판 이상 연습했던 크라운이 번아웃이 오면서 2018 시즌 롤드컵에 진출했지만 조별예선탈락.... 확실한건 크라운은 분명 왕관을 쓰기 위해 노력,열정,끈기를 직접 몸으로 보여준 대기만성형 선수이고 세계 최고의 선수를 이긴 2017 세체미라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크라운선수!!
2018롤드컵은 크라운 너무 심하게 부진했고, 플라이가 멱살잡고 끌어올렸는데 플라이가 아닌 크라운이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이 ? 했던 때긴 함 하지만 2017 우승까지 일귀낸 크라운의 노력은 엄청났고, 아직까지도 빅토르=크라운 이라는 이미지를 갖고있는 사람들도 꽤 많을거라고 봄. 그 엄청난 노력의 결과를 2017에 이루어내고 번아웃이 씨게온게 참 아쉬운 선수
"모든...프로게이머가 원하는 자리잖아요. 모든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가 원하는 자리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이고.... 근데 그 타이틀을 얻은 사람이, 그만한 영광을 얻지 못한다면...누가 그러고 싶겠어요? 그렇게까지 해서." - "CoreJJ" 조용인, 크라운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
예전에 크라운 감스트 방송에서 프로게이머들만 하는 대회에 참여했는데 마지막에 코르키로 뇌절을 해서 게임을 진 후 채팅 켰더니 무수한 비난과 욕설이 나오는 걸 보고 크라운은 오랜만에 이렇게 관심을 받는게 너무 좋다고 하더니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그 광경을 실시간으로 봤는데 저도 같이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나도 그 힘든 걸 봤으니깐 같이 흐른 거 같더라고요 크라운님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6때 크라운의 스토리를 듣고 팬이 되었는데, 17때 대다수가 예상하지 못했던, 저도 그룹스테이지 까지는 차마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을 해서 정말 기뻤고, 18때는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계속 마음속으로 응원했습니다!! 크라운 요즘 유튜브 안 올라와서 방송하는 지 잘 모르겠는데 언제나 파이팅!!
기억 난다. 분명히 한국 LCK의 팀이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저 페이커와 T1을 꺽고 승리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팀이 이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던 내용의 글이 우승 당일 올라왔었던 것과 그 글이 추천을 많이 받아 인기 게시글에 올라가 있었던 것을. 이겼지만 진... 패배한 우승자의 마음은 얼마나 공허했을까.
16년 롤드컵 선발전은 몇십번을 봤지만 눈물 참기가 힘드네 이거 보고 또 울었습니다. 저도 저 당시에 힘든 일이 있었고 겪어야할 큰 산이 있었는데 크라운 선수가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혀서 목표를 이루는 모습보고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기억이 납니다. 나도 노력하면 저 사람처럼 이겨낼수 있을까? 하면서요. 아직 완전히 극복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때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고 제게 끼친 영향력이 너무 큰 선수라서 걍 보기만 해도 짠하고 고맙네요. 개인적으로 롤 역사상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제게는 그냥 단순 롤이 아니라 인생이 뭔지 보여준 멋진 선수.
이제동선수가 오늘 방송에서 이런말을 했어요 채팅창에 T1출신이면 엘리트 아니냐는 말에 정색하면서 출신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중요하다고. 그럼 화승출신이면 엘리트 아니냐고. 이 영상보고 딱 오늘 이제동선수 방송의 멘트가 떠오르네요. 닉값답게 출신씹어먹고 왕관을 써본 크라운선수같은 사람이 엘리트가 아닌가싶습니다. 행복하세요!!
크라운을 보면 서 항상 느끼는게 스포츠든 뭐든 항상 팬들이 문제라고 느끼는게....라인전도 잘해주고 롤드컵 우승까지 했음에도 반응이 저래서...삼갤 우승때 티원팬이였지만 그 반응이 이해가 안가고 정말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보게되니 더 안타까우면서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난 진짜 이 채널 기획력이나 자료조사,탐구 그 다음에 스토리텔링, 제작까지 너무 영화적이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가 보여서 너무 대단하다고 느낀다. 분명 훨씬 더 잘되고 거대해질 채널임이 분명하다. 프로게이머의 일대기 뿐만 아니라 다큐나 영화로 저변이 넓혀진다면 대한민국에서 큰 영광을 누릴 팀이 될것이다. 경외를 느낀다.
13년 MVP오존 시절부터 젠지라는 팀을 응원했고, 그 오랜기간 스쳐갔던 오존-삼갤-젠지의 모든 선수들을 응원했지만, 항상 마음속 맨 위에 두었던 선수는 크라운 선수였습니다. 누군가가 크라운보다 더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거대한 발자국을 남길지라도 제 마음속의 역체미는 항상 크라운 선수고, 그런 그가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지않고, 앞으로 무슨 길을 가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라운 선수의 스토리를 만들어주신 스토카토님께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15~17년도 lck를 가장 열정적으로 매경기 챙겨보며 진에어와 삼성을 응원하던 팬이었습니다 바닥을기던 삼성이 세계정상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라이브로 보는 저는 ti을 꺾을때 같이 울었고 크라운의 은퇴소식에 울고 이 영상을 본 뒤 크라운의 삶을 떠올리며 계속 울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페이커만 기억할때 크라운선수는 저의 롤모델입니다 할줄아는게 노력밖에없어서 라는 말이 기억나내요 ㅎㅎ 많이 공감하게됬고 평생 잊지못할겁니다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한시즌때 크라운선수 솔랭 3500판한거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분명 스크림경기, 홀로 보이지않는곳에서 연습한거까지하면 7000판이상은 했겠죠 LCK를 거친 수많은 미드라이너들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팀얘기를 하면 엠비션선수 눈물을 머금고 정글라인으로 바꾼것도, 룰러선수를 보고 코어장전선수가 서폿으로 포변한것도, 큐베선수의 단단함이 뭉쳐 우승으로 간게 아닌가싶습니다 16 17 삼성은 잊지못할겁니다 롤드컵 결승 2번이나 갔으니 말이죠 크라운선수🎉를 포함한 삼성팀에게 감사했습니다
큐베 코장 앰비션 전 삼성멤버들이 다른영상에서 말했었는데 크라운처럼 연습하면 죽는다고. 최우범 감독님도 가장 아픈손가락이 크라운이라고 말하면서 남들에게는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가 최고 미드일지 몰라도 자긴 무조건 크라운이라고 그랬음 모든 삼성 멤버들이 말할 정도면 연습량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이상일듯
노력의 천재..라고 해도 부족할까요. 롤에 관심을 둔 게 몇 년 되지 않아 저 당시의 경기나 선수들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크라운이라는 선수를 언급할 때 그 누구도 빠뜨리지 않고 했던 말이 '노력'이었는데, 그냥 어깨 너머로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이만한 노력파가 없다' 정도의 말들만 듣다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나니 참 비극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슬프네요.. 월즈 우승 직후의 그 부분에서는 정말 슬펐습니다 ㅠ 17년도 월즈를 앰비션 님 덕분에 알고는 있었는데 페이커 님의 눈물 뒤에 또 숨어있던 크라운 님의 그 감정을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이야기를 잘 몰랐던 저로서도 정말 정말 슬펐습니다. 생각해 보니 우승했으니 당연히 기쁘겠지! 하는 그런 생각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고.. 또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민호라는 사람, 그리고 크라운이라는 프로게이머 뒤에 숨겨진 진짜 감정은 더 알 수 없었겠다 싶네요. 페이커의 눈물이 워낙 큰 사건이기도 했고.. 그래도 우승 후에 팬들에게 마땅한 환대를 받았다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크라운이라는 게이머의 모든 이야기를, 알아도 이야기의 말미밖에 몰랐던 제가 보았을 때도 크라운 님의 감정에 조금이나마 공감하게 되고 정신 차리고 보니 진심으로 영상에 몰입해서 같이 슬퍼하고 있는 제 모습을 깨닫게 되니까 스타카토 님께서 얼마나 뛰어난 영상을 만드신 것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정말.. 정말 영상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저번에도 비슷한 말씀을 드린 것 같지만 꼭 오래오래 이런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을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고 소름이 돋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꼭 꼭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시절부터 알던 사람이라 그 노력의 깊이가 얼마나 안지 잘 알고 있습니다.. 몸 상태도 좋지 않음에도 또 연습 연습 연습. 하루에 저렇게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노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사람이었죠.. 롤 무대에서도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지 못 했지만 그렇기에 더욱 연습과 노력.. 마지막을 화려하게 불태운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었습니다. 앞으론 건강 챙기면서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랍니다!!
아직도 이때 페독들 크라운 졸라 까던거 생각나네 롤드컵 우승 미드 세체미라고 하니까 이 악물고 페이커가 세체미라고 크라운한테 패드립 날리고 인신공격 하면서 뜯던거 생각나네 크라운 진짜 노력형 미드에 매 시즌 렝겜 판수 몇천판 채우는 진짜 찐 노력형 미드얐는데 저평가 받은게 너무 안쓰러웠음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지치지않고 안좋은것들은 무시하고 끝까지 살아남아서 더 열심히 살았을텐대...
헉!! 이렇게 찾아와 주시다니 😍😍 방송 켜실 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선수로서 이뤄낸 모든 일들에 감사하고 코치로 돌아오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크라운 화이팅🔥
5년 전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형님 사랑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2016년 롤챔스부터 삼성팬이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2017년 결실을 맺었을때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처럼 목표를 가지고 더 열심히 하면 될 겁니다! 코치로 돌아오신거 축하드리고 유튜브영상도 기다리고 있으니 나중에 꼭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팀을 떠나 롤판에서 가장 노력이 돋보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젠지 코치로 들어오신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성적과 행운이 같이 따르길 바랍니다!
33:37 여기부터 나오는 노래 뭔가요??
That’s what it takes - Neffex 입니다 찾으시는분들 있을것같아서 수정해요
LCK를 반만 아는 사람은 페이커의 눈물을 기억하고
LCK를 전부 아는 사람은 크라운의 눈물을 기억한다.
이건 올리자
올리자1표
퍄...
정말 공감합니다... 찐 LCK 팬들은 크라운의 노력과 투혼을 기억하죠.
페이커는 그냥 땡깡부린다고 즙짠거지..상대팀 무안하게 만들고
가끔가다 보이면 소름 한번 돋고 가는 곳
ㄹㅇㅋㅋ
그 대사 안들어간건가 못본건가는 모르겠는데 이게 진짜 감동 포인트임 17 결승 시작전에크라운이 또 페이커네 어쩌냐 하고 어머니께 고민 상담했을 때 크라운 어머니가 세계최고를 상대하는 너도 세계최고다라고 대답한게 개감동인데
가장 마지막에 있던데요?
@@eugenelim2490 지금 보고 있어요 역시 이거 안들가면 섭하지
@@이종윤-r4m 이거 래얄 감동ㅇ..그자체......
17페이커가 솔직히 페이커 역대커리에 최고 전성기라서 고민 ㅈㄴ 많았을듯
다음 영상은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로도 정상급도 아닌 제 조그마한 꿈도 이뤄지기를 :)
항상 영상에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슈퍼 땡쓰까지 😭😭 모쪼록 저희 영상이 방송하시는데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방송도 파이팅이요!!
와아 찐이시다 이 영상처럼 잘보고있습니다
스타판에서부터 삼성팬이었습니다. 젠지로 바뀌고부터는 젠지팬이구요.
롤판에는 원래 삼성이 없었지만, 삼성이 MVP를 인수했을때부터 계속 팬이었습니다.
크라운 선수가 16년도 롤드컵 선발전에서 기적처럼 진출하여 오열하실때 저도 그날 엄청 울었어요.
17년도에 0:19였었나? 당시 슈퍼팀이라고 불렸고, 인간상성이라 불리던 KT를 잡고 다시 롤드컵에 진출 했을때도 엄청 울었구요.
감정이 표현이 잦은 사람이 아니라, 감정이입을 잘 안하는 사람이었는데 이상하리만큼 삼성에는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삼성팬이다보니 크라운 선수의 인간적인 면을 점점 더 알게되었는데, 크라운 선수가 저랑 성향이 많이 비슷한 사람이었더라구요.
뭔가를 이루기 위해 끝없이 채찍질하고, 얼마나 열심히 해야될지 몰라 과하게, 누구보다도 더 과하게 억지로 계속해서 강행하고,
이것까지는 이루면 행복하겠지? 하며 계속 더 자신을 미뤄붙히는...
정말 이렇게까지 비슷해도 될까 싶을정도로 비슷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이 보기엔 별거 없을수도 있겠지만, 최근에 정말 피토할때까지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을 붙었어요.
이 시험을 붙으면 이제는 정말로 행복하겠지? 하면서 공부해서 결국 상위 1%를 찍으며 붙었어요.
그런데 시험 합격한 순간에 무덤덤했고,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아요.
그냥 그저그랬는데...
여태까지 힘들었던게 생각나면서 또 오열했네요...
크라운 선수는 제 영웅입니다. 어깨를 펴주세요. 나의 영웅..
고생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분이 영상을 제작하는건 영상이 아닌 크라운 선수에게 헌정사 같은 찬사다.
한 선수에게 헌정사를 이토록 장대하고 시선을 뗄수 없게 만들수 있단말인가....
크라운 선수는 이 헌정사 만큼 값있고 깊은 울림을 주었던 프로게이머입니다.
저는 크라운이라는 프로게이머를 잘 몰랐지만 이만한 헌정 영상이 제작될 선수라면 정말 엄청난 선수라는걸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력의 천재... 진짜 멋있는 선수에요 막판이 정말 짠하네요. 더 높은 대접을 받아도 될 선수인데 안타깝습니다. 남은 인생도 창창하니 마음 추스려서 새로운 도전에선 꼭 노력에 걸맞는 사랑과 찬사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크라운 처럼 연습하는 선수가 적은게 아니라, 크라운 처럼 연습하면 죽어요" - 뱅
뱅은 연습 안한편인게 유우머
노력하면 이기고 이기면 재밌다는 단순한 원리가 만든 괴물
@@백션-s1s 상상트레이닝은 그저 유머였는데 슼팬들이 연습 안한다고 깐거아님?
당시 페이커 티어 플~다였고 뱅은 챌린저 였는데
@@QQQWWQASZ 저는 그 전은 잘 모르겠고 북미가서는 메타파악도 제대로 못하는거 생각나서 한 말이었습니다
마지막 어머님 대답 너무 울컥하면서 멋잇다.
"세계최고랑 싸우는 넌 이미 세계최고야"
모스트인 라이즈 빅토르를 시작하게 해주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사람...
17년도 당시에는 skt 좋아하던 시절이라 페이커 눈물에 가려졌었는데 계속 곱씹어보니 16롤드컵 끝나고 한국와서 챌달정도로 열심히 하던 크라운 선수의 노력의 결실로 기억이 남네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잘은 모르지만 항상 앞길 응원합니다.(치키챠 노래 잘 듣고 있어요^^)
아직
젠지서 코치하다 모르겠네용
젠지아카데미 코치에여
진짜 크라운 스토리는 보고 또 봐도 안타깝고 슬픕니다
이지훈이나 스코어 같은 느낌도 아니고 뼈랑 살을 깎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만한 값어치를 받지 못한 느낌...허탈함이란 이런건가 싶을 정도의 허무함...그 허무함 속 결국 인생을 바친 롤마저도 배신한 듯한...
그래도 크라운을 알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노력의 천재 정말 멋졌어요
좋은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그 때 깎은 뼈와 살이 언제부터인지 뒤늦게나마 회자되고 있죠. 그래서 좋네요ㅎ
진심과 노력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기억해 준다는 게 너무 좋네요
진짜 크라운이 재능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압도적인 연습량으로 세계1등을 찍은 선수... ㄹㅇ 스크림 띌거 다 뛰면서 그 연습량을 해낸다는게 지금 생각해봐도 미쳤다... 이생각 밖에 안듬. 진짜 밑바닥 미드에서 전세계 1등까지... 당신은 고트입니다 크라운...
진짜 유일하게 아쉬웠던게 있다면... 본인의 몸과 맨탈을 챙겨가면서 프로생활을 했다면 어땠을까...
2015 시즌엔 모든 아이디를 합쳐 무려 4,000판 가량의 미친듯한 솔랭을 소화했으며, 2017 시즌엔 겨우 1,500판밖에 못했다며 이번 시즌 너무 연습을 안한것 같다며 본인의 연습량을 자책했다는 유명한 일화...... 실제로 역체원 후보에 거론되는 뱅도 크라운처럼 연습하면 진짜 죽는다고 언급했을 정도였죠. 이후 꿈에도 그리는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페이커의 눈물로 인하여 스포트라이트가 페이커에게 몰려서 우승을 해도 행복한지에 대한 의문 및 그동안의 몸을 혹사시키면서 1000판 이상 연습했던 크라운이 번아웃이 오면서 2018 시즌 롤드컵에 진출했지만 조별예선탈락.... 확실한건 크라운은 분명 왕관을 쓰기 위해 노력,열정,끈기를 직접 몸으로 보여준 대기만성형 선수이고 세계 최고의 선수를 이긴 2017 세체미라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크라운선수!!
아니 그때 천판 한사람이 없었을텐데 ㅋㅋㅋ진짜 대단하네
2018롤드컵은 크라운 너무 심하게 부진했고, 플라이가 멱살잡고 끌어올렸는데 플라이가 아닌 크라운이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이 ? 했던 때긴 함
하지만 2017 우승까지 일귀낸 크라운의 노력은 엄청났고, 아직까지도 빅토르=크라운 이라는 이미지를 갖고있는 사람들도 꽤 많을거라고 봄.
그 엄청난 노력의 결과를 2017에 이루어내고 번아웃이 씨게온게 참 아쉬운 선수
그냥 천판도 아니고 스크림 제외한게ㅋㅋ
10달동안 4000판을한거면 1달에 400판, 하루에 10판이상을 스크림, 경기, 분석이랑 같이 했다는거잖음..
@@trend1986 감독님이 딱 한번만하자고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선발전했는데 갑자기 고점이 떴고 불안정한 상태로 롤드컵 갔으니...
33:37 필력이며 편집이며 그냥 미쳤네...
사실 명문은 페이커가 다만든 명문이긴해...ㅋㅋㅋㅋㅋ
@@ajvk9028 스크는 페이커가 입단하기전부터 스타판에서 이미 명문이였다는걸 표현하려했던것 같음
@@SP-kg3gr ㅇㅎ 스타판까지 하면 ㅇㅈ이지
33:45 페이커가 달고 있는 T1이 2005년부터 쓰던 로곤데욬ㅋㅋ 스타크래프트팀만으로 SKT T1 창단한 후 쭉 명문이 아닌적이 없는데 뭔
크라운은 프로판에서 사라졌지만
우리는 지금 크라운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동안 억울함을 참아왔던 약소 팀팬들이여 들고 일어나라
@@노모드라마 쯧
"모든...프로게이머가 원하는 자리잖아요. 모든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가 원하는 자리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이고.... 근데 그 타이틀을 얻은 사람이, 그만한 영광을 얻지 못한다면...누가 그러고 싶겠어요? 그렇게까지 해서."
- "CoreJJ" 조용인, 크라운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
진짜..... 번아웃 안오는게 이상함
그 즙짜서 분위기ㅆ창낸놈때매
@@order66172 LCK AS도 못갈놈이 뭔소리노 ㅋㅋ
@@order66172 아 삼성팬분들 말대로라면 크라운은 멘탈터져도 이해가지만 페이커는 멘탈터지면 안된다는거네요
공감능력은 부모중 엄마에게 배운다한다.
3:03 자기한테 스타 추천해준 같은 스타 연습생이였던 듀크랑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적으로 만난것도 낭만넘치네요.. 무슨 인생이 영화같네 ㄷㄷ
예전에 크라운 감스트 방송에서 프로게이머들만 하는 대회에 참여했는데 마지막에 코르키로 뇌절을 해서 게임을 진 후 채팅 켰더니 무수한 비난과 욕설이 나오는 걸 보고 크라운은 오랜만에 이렇게 관심을 받는게 너무 좋다고 하더니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그 광경을 실시간으로 봤는데 저도 같이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나도 그 힘든 걸 봤으니깐 같이 흐른 거 같더라고요
크라운님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맞춤법 틀리면 알려주세요!
전설의 산타코르키 ㅋㅋㅋ
그 코르키발키리 재검했는데 각 개좋긴했음 한틱차이로 안맞음
@@이학준-s4s 맞아요 그 때 각 좋다고 재검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뒤 너무 안쓰러웠음 라운이형..
16때 크라운의 스토리를 듣고 팬이 되었는데, 17때 대다수가 예상하지 못했던, 저도 그룹스테이지 까지는 차마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을 해서 정말 기뻤고, 18때는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계속 마음속으로 응원했습니다!! 크라운 요즘 유튜브 안 올라와서 방송하는 지 잘 모르겠는데 언제나 파이팅!!
적어도 직업으로서는 방송 안하신다는듯
17년도에 팬이 별로 없어서 지켜주지 못했던 죄책감이 아직 남아있다
민호야 늘 행복해 항상 좋은일만 가득가득하길 바랄게
누가 뭐래도 17월즈 최고의 미드는 크라운이었어!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솔직히 17롤드컵 중국이 향로등에 업고 강해졌길래 ㅈ됐다 싶었는데 우없룰왕이 있어서 놀라게되었슴..
결국 17년도 이후에 T1도 이사건의 영향을 받구 안티가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었죵... 업보를 받았다고해야되나
@@uk8099 티원이 잘못한 게 없는데 팬덤으로 인해 티원이 욕을 먹게 된 계기 크라운이 환호를 못 받은 것도 안타깝긴 하네요
@@uk8099 이 뒤로 페이커도 암흑기를 맞이한게 큼 롤드컵 끝나고 크라운 욕하면서 세체미는 페이커라고 외쳤지만 18년 페이커도 역대급 부진 겪으면서 페이커 동정여론이었던 슼제외 롤 대다수 팬들이 이런게 세체미라며 등 돌리고 슼 안티 많아지게 된 결정적 요인이었지
@@토이-u4f 이때 17년도의 롤드컵 폼으로 페이커팬들에게 한트럭 욕을 먹던 뱅은 18년도에 원장롤 수행하다가 해외로 가버렸고요
기억 난다. 분명히 한국 LCK의 팀이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저 페이커와 T1을 꺽고 승리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팀이 이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던 내용의 글이 우승 당일 올라왔었던 것과 그 글이 추천을 많이 받아 인기 게시글에 올라가 있었던 것을. 이겼지만 진... 패배한 우승자의 마음은 얼마나 공허했을까.
솔랭에서 만나면 정말 응원하고 좋아하는 선수를 만나 기뻤습니다 프로 지망할때 같은 라인은 아니였지만 크라운처럼 노력해서 우승하는게 가장 멋있을꺼 같았고 지금은 크라운선수님이랑 같은 큐에서 겜 했다는것도 너무 기쁘고 행복했네요 크라운선수 감사합니다
프로 되셨나요?
34:11 이 영상 전체가 대단하지만 여기에서 소름 돋았어요..
브금과 문구, 말자하 등장까지.. 진짜 크라운 선수 잊을 수가 없는 삼성 미드라이너십니다!!
16년 롤드컵 선발전은 몇십번을 봤지만 눈물 참기가 힘드네 이거 보고 또 울었습니다.
저도 저 당시에 힘든 일이 있었고 겪어야할 큰 산이 있었는데 크라운 선수가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혀서 목표를 이루는 모습보고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기억이 납니다. 나도 노력하면 저 사람처럼 이겨낼수 있을까? 하면서요.
아직 완전히 극복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때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고 제게 끼친 영향력이 너무 큰 선수라서 걍 보기만 해도 짠하고 고맙네요.
개인적으로 롤 역사상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제게는 그냥 단순 롤이 아니라 인생이 뭔지 보여준 멋진 선수.
이제동선수가 오늘 방송에서 이런말을 했어요 채팅창에 T1출신이면 엘리트 아니냐는 말에 정색하면서 출신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중요하다고.
그럼 화승출신이면 엘리트 아니냐고. 이 영상보고 딱 오늘 이제동선수 방송의 멘트가 떠오르네요.
닉값답게 출신씹어먹고 왕관을 써본 크라운선수같은 사람이 엘리트가 아닌가싶습니다.
행복하세요!!
크라운을 보면 서 항상 느끼는게 스포츠든 뭐든 항상 팬들이 문제라고 느끼는게....라인전도 잘해주고 롤드컵 우승까지 했음에도 반응이 저래서...삼갤 우승때 티원팬이였지만 그 반응이 이해가 안가고 정말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보게되니 더 안타까우면서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난 진짜 이 채널 기획력이나 자료조사,탐구 그 다음에 스토리텔링,
제작까지 너무 영화적이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가 보여서 너무 대단하다고 느낀다.
분명 훨씬 더 잘되고 거대해질 채널임이 분명하다. 프로게이머의 일대기 뿐만 아니라 다큐나 영화로 저변이 넓혀진다면 대한민국에서 큰 영광을 누릴 팀이 될것이다.
경외를 느낀다.
15:57 ㅈㄴ멋있다 그팀팬들은 절대 못하는건데 ...
태그하고 보니 시간도 ;;;;
ㅋㅋㅋㅋㅋㅋㅋ미친건가
ALL 이후에 어떤 걸 하고 계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17년도 우승은 경기를 보던 꼬마 아이의 인생을 바꿔줬어요. 크라운 선수를 보고 멈추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당신은 최고에요
젠지 오랜 팬들에게는 아직도 남아있는 아픈손까락 크라운... 진짜 모든걸 태워서 하얗게 탈때까지 노력해서 한순간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밝았고... 범인도 노력한다면 천재를 이길수 있다는걸 보여줬다.
진짜 언더독을 좋아하는팬이라면 안좋아할수 없는 선수 크라운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최고정점까지 찍은 선수
왕이 될려는자 그 왕관에 무게를 견뎌야한다는것을 보여준 선수
13년 MVP오존 시절부터 젠지라는 팀을 응원했고, 그 오랜기간 스쳐갔던 오존-삼갤-젠지의 모든 선수들을 응원했지만, 항상 마음속 맨 위에 두었던 선수는 크라운 선수였습니다. 누군가가 크라운보다 더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거대한 발자국을 남길지라도 제 마음속의 역체미는 항상 크라운 선수고, 그런 그가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지않고, 앞으로 무슨 길을 가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라운 선수의 스토리를 만들어주신 스토카토님께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프로게이머 중에 존경한 인물이 크라운. 물론 재능도 있었겠지만 진짜 노력만으로 정상까지 올라간 노력 천재. 크라운처럼 저렇게 간절하게 살고 싶음.
지금이나 혹은 나중에라도 LCK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이 영상부터 보라고 전해주고싶음. 어설픈 껍데기가 아닌 정말 LCK라는 리그의 속내와 현실을 완벽히 고증한 영상이라고 생각해서.
진짜 눈물만 나오는 스토리의 선수다... 크라운 선수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이남자 덕분에 프로게이머 준비를 시작했고 내 인생이 바뀌었지.
이런 영상으로나마 당시 롤을 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민호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알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다.
내 인생을 바쳐 팬질했던 유일한 프로게이머.
인생이바뀌긴 씹 ㅋㅋ 초딩이 인생을 바쳐 ㅇㅈㄹ ㅋㅋ 한 5년 바쳤냐?
프로함?
15~17년도 lck를 가장 열정적으로 매경기 챙겨보며 진에어와 삼성을 응원하던 팬이었습니다 바닥을기던 삼성이 세계정상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라이브로 보는 저는 ti을 꺾을때 같이 울었고 크라운의 은퇴소식에 울고 이 영상을 본 뒤 크라운의 삶을 떠올리며 계속 울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50 아니 맵이 버미어네 ㅋㅋㅋㅋ 최신맵으로 영상 제작했네
2:08 크라운 오른쪽이 구마유시 형 이신형
"세계 최고를 상대하는 너도 세계최고다"
위대한 선수에 위대한 어머니
정말 대단했던게 챔프 하나하나 정복해 나가면서 기량 올라오는데 와 정말 소름돋더라 시즌마다 하나씩 추가하는 느낌으로 그리곤 롤드컵 우승해버렸지
35:35 롤 역사상 최고의 명장명중 하나
사람들이 페이커만 기억할때 크라운선수는 저의 롤모델입니다
할줄아는게 노력밖에없어서 라는 말이 기억나내요 ㅎㅎ 많이 공감하게됬고 평생 잊지못할겁니다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한시즌때 크라운선수 솔랭 3500판한거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분명 스크림경기, 홀로 보이지않는곳에서 연습한거까지하면 7000판이상은 했겠죠 LCK를 거친 수많은 미드라이너들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팀얘기를 하면 엠비션선수 눈물을 머금고 정글라인으로 바꾼것도, 룰러선수를 보고 코어장전선수가 서폿으로 포변한것도, 큐베선수의 단단함이 뭉쳐 우승으로 간게 아닌가싶습니다
16 17 삼성은 잊지못할겁니다
롤드컵 결승 2번이나 갔으니 말이죠
크라운선수🎉를 포함한 삼성팀에게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지식채널e를 보는 듯 하네요,
으아 감사합니디😍😍 앞으로도 더 좋른 영상 만들어볼게요~~
큐베 코장 앰비션 전 삼성멤버들이 다른영상에서 말했었는데 크라운처럼 연습하면 죽는다고. 최우범 감독님도 가장 아픈손가락이 크라운이라고 말하면서 남들에게는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가 최고 미드일지 몰라도 자긴 무조건 크라운이라고 그랬음 모든 삼성 멤버들이 말할 정도면 연습량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이상일듯
존나 소름돋네.... 진짜 누구보다 이기고싶었고
밑바닥부터 올라가는게 뭔지 보여준 진정한
미드라이너다...
진정한 프로죠
왕좌에 앉은자 그 무게를 견뎌라
무게를 못견딘게 좀아쉽네요
@@the-vv4it크라운한테서 왕관 뺏어서 페이커한테 주려고 발악한 그 팬덤들 탓임 ㅇㅇ
@@user-generated890 ㅋㅋㅋㅋ
@j__sh_18애초에 크라운에겐 진짜 팬이 없었다는 반증이지...
@@igunzzom삼성은 노잼경기가 팀컬러라 팬이 있을수가없는...
아직도 기억난다 17년 롤드컵 우승이후 커뮤니티 반응들이 우승을 목표로하고 끈임없이 달려왔던 사람한테 그렇게 말한 사람들 제발 불행하기를 결과가 그러면 무너지지 않을 수 없었을거 같다... 우승 후 분위기가 달랐다면 달라졌을지도..
크라운님 우승했을때 행복했어요. 지금 당신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진짜 현실판 록리 스토리. 결말이 최정상의 무대 롤드컵을 우승했는데도 비극적이어서 씁쓸함. 연습량이 역대 최고급이었어서 우승하고 나서 일련의 반응들을 보고 번아웃이 크게 올 수밖에 없었을 거 같음.
록리라니 가이지 세계최고를 찍었는디
@@ok_sunbi 가이는... 인정을 받았고 크라운은 그당시에는 인정을 못받는 분위기였던게 커서 록리라고 한듯
노력으로 팬들을 감동시킨 진짜 프로페셔널
진짜 노력으로 롤드컵먹은 크라운 진짜 대단하다 👍 다시봐도 역대급이네
크라운이라는 선수는 기억속에 스쳐지나가듯 남아 있던 선수이지만 이런 어마어마한 스토리가 있었군요. 정말 말로도 다 하지 못할 대단한 선수였네요. 리스펙트 합니다!!!!!!
첫 20초 보면 끝까지 보게 되는데..왜 조회수가 이런지 모르겠네요 너무 아쉬워요 너무 잘 만든 영상인데..진짜 레전드 영상입니다 보는 내내 소름이 쫙 끼쳤어요.. 이런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꺾일 때마다 들어와서 한 번씩 봅니다. 이민호 선수 당신은 제 최고의 영웅이에요.
이 분 영상 진짜 잘 만드시는듯 자주 만들어주세요
진짜 영화다. 크라운 최고, 제작자 최고. 눈물 흘리면서 삶의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7's world champion "crown". I never forget
준재와 범재는 천재라는 벽에 막히는 축복이 아닌 저주라는 말이 있는데
그 벽을 뚫어내고 자신의 재능을 극한으로 갈고 벼뤄서 천재를 넘어서는 모습은 모든 이에게 감동일 수 밖에 없는 듯
이 채널은, 영상이 별로 없지만 그만큼의 퀄리티를 위해 조사도 심층있게 하신 것들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노력의 천재..라고 해도 부족할까요.
롤에 관심을 둔 게 몇 년 되지 않아 저 당시의 경기나 선수들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크라운이라는 선수를 언급할 때 그 누구도 빠뜨리지 않고 했던 말이 '노력'이었는데, 그냥 어깨 너머로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이만한 노력파가 없다' 정도의 말들만 듣다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나니 참 비극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슬프네요.. 월즈 우승 직후의 그 부분에서는 정말 슬펐습니다 ㅠ
17년도 월즈를 앰비션 님 덕분에 알고는 있었는데 페이커 님의 눈물 뒤에 또 숨어있던 크라운 님의 그 감정을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이야기를 잘 몰랐던 저로서도 정말 정말 슬펐습니다. 생각해 보니 우승했으니 당연히 기쁘겠지! 하는 그런 생각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고.. 또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민호라는 사람, 그리고 크라운이라는 프로게이머 뒤에 숨겨진 진짜 감정은 더 알 수 없었겠다 싶네요. 페이커의 눈물이 워낙 큰 사건이기도 했고..
그래도 우승 후에 팬들에게 마땅한 환대를 받았다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크라운이라는 게이머의 모든 이야기를, 알아도 이야기의 말미밖에 몰랐던 제가 보았을 때도 크라운 님의 감정에 조금이나마 공감하게 되고 정신 차리고 보니 진심으로 영상에 몰입해서 같이 슬퍼하고 있는 제 모습을 깨닫게 되니까 스타카토 님께서 얼마나 뛰어난 영상을 만드신 것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정말.. 정말 영상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저번에도 비슷한 말씀을 드린 것 같지만 꼭 오래오래 이런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을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고 소름이 돋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꼭 꼭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 크라운은 독보적이지.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소재를 가진 사람이 전설이고 역사다.
슼팬입니다 크라운 선수 팬입니다!! 멋지심!!
17년 저 당시 삼성이 우승하자마자 극성슼팬들이 크라운 조롱하고 특히 여bj가 중국한테 이긴거 같다느니 발언은 아직도 기억난다 이로인해 크라운은 번아웃 오고 기량하락으로 프로접음 슼팬이 였지만 한명의 프로의 인생을 망친 팬덤때문에 오만정 다 떨어지게 됨
언제나 주인공일순 없는법
상대에게도 승리의 미주를 즐길 자격이 있는건데.. 미숙한 팬 문화로 고통받은
선수를 위해 슼팬을 대표하지는 못하지만 사과드립니다
ㅈㄹ하고잇네 페이커나 다른 프로게이머들은 조롱이 일상인데도 극복하고 증명하는데 크라운은 그냥 증명 못 하고 지 멘탈 쓰레기인걸 탓 해야지
@@재성-p5v 페이커가 대단한거지 크라운이 왜 쓰레기가 되나요? 여자가 강간 당하는건 치마입고 다녀서 라는 논리랑 똑같네요.
@@재성-p5v 대 황 슼
@@재성-p5v 무게가 달라...
마지막에 크라운이 팬들에게 받은 우승 기념패와 굿즈들 보고 울면서 드디어 좀 알게되는거같다 라고 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거까지 알고보면 진짜 완벽해지는 스토리... 17 세체미 크라운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시절부터 알던 사람이라 그 노력의 깊이가 얼마나 안지 잘 알고 있습니다.. 몸 상태도 좋지 않음에도 또 연습 연습 연습. 하루에 저렇게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노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사람이었죠..
롤 무대에서도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지 못 했지만 그렇기에 더욱 연습과 노력.. 마지막을 화려하게 불태운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었습니다. 앞으론 건강 챙기면서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랍니다!!
처음으로
내가 관심있게 지켜본 선수
내가 가장 응원했던 선수
노력으로 팬들의 응원을 보답해 주었던 선수
지켜주지 못해 미안했던 선수...
프로게이머라는 명칭에 그 누구보다도 잘 어울렸던 "크라운 이민호"
당연하지만 크라운 선수 스타 얘기도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이때 페독들 크라운 졸라 까던거 생각나네 롤드컵 우승 미드 세체미라고 하니까 이 악물고 페이커가 세체미라고 크라운한테 패드립 날리고 인신공격 하면서 뜯던거 생각나네 크라운 진짜 노력형 미드에 매 시즌 렝겜 판수 몇천판 채우는 진짜 찐 노력형 미드얐는데 저평가 받은게 너무 안쓰러웠음
그것들은 인간이아님
와 그런일도 있었음?
@@rrrrrrrrr4785 이때 페이커가 멱살잡고 알앤지 잡고 올라갔는데 크라운 버스형미드+lck무관이라고 꼽쥬는거 ㅈㄴ심했음 ㅋㅌ
@@whsut 롤드컵 우승 있으면 그만 아닌가?
@@rrrrrrrrr4785 당시에는 그거보다 페이커 우는거랑 페이커 퍼포먼스가 좋았어서 페독들이 인정 죽어도 안했어요
참 대단했죠 ㅎㅎㅎ 크라운선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크라운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걸 보여준 대표적인 케이스이죠 정말 낭만있던 선수
22:39 여기 연출 진짜 맛깔나네…
40분이 훌쩍 지나간 너무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크라운 선수 LCK 팬들은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앞으로 하는일 꽃길만 걸으셨음 좋겠습니다.
진짜 오늘부터 팬입니다 크라운 선수.. 보는 와중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27:30 진짜 이게 정점이지
크라운 선수는 자신의 닉네임과 가장 어울렸던 선수인것 같다 왕관을 향한 노력과열정 끝내 실패하는듯했으나 게임을 마지막이자 처음으로 즐기면서 끝내우승 그리고 왕관을 차지할때 전율했다 진짜 서사 미쳤네
최후의 승리자에게. 환호보다. 상대에게 환호라니... 진짜 이거맞나싶다... 왜 눈물이 나냐
아직까지 열정이나 미련이 남아있다면 다음 리플레이에서라도 나왔으면 하는 선수
17롤드컵 영상을 가끔 다시볼때마다 우승하고 신나게 인터뷰 하던 크라운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픔 17년 최고의 미드라이너 크라운 이민호 앞으로 더 행복할 날만 있었음 좋겠다
크라운이 정말 존경스러운 이유는 프로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색다른 재능이 아니라 현실과 스타 2군이라는 밑바닥에서부터 쭉 쌓아온 경험 때문임...
와... 영상 몰입도가 굉장하네요... 감사합니다!!
*슼빠들이 죽인 선수, T1 슼빠들의 어두운 이면이 만천하게 드러나게된 계기*
나에겐 가장 눈물나는 스토리를 가진 사람...
뭔데 눈물펑펑...얼떨결에 보기시작해서 푹 빠져서 끝까지 봤네요...정말 잘 만드셨네요...크라운님이 이걸 보면 많은 위로가될듯...
영상 멋지게 잘만들었습니다. 뭔가 가슴 찡하네요. 게이머이전에 한사람의 삶이 있어요.
한 분야에서 정점도 찍어봤고 그 희열도 온전히 느꼈지만 결국 끝없는 증명만 남아있는 프로의 세게란...... 그 공허함을 극복하지 못하면 나아갈수가 없구나.... 아무튼 대단한 사람들임. 크라운이고 페이커고 간에
제 기억속에 항상 남아있습니다. 제 최고의 미드라이너는 크라운이었습니다
그 당시 SKT가 삼성에 3:0으로 지는걸 상상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엠비션과 크라운을 잊을 수가 없다.
누가 뭐라하든 2017 세최미는 크라운이다
뭔가를 보고 이렇게 감동한 것은 오랫만입니다.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신의 감정이 더 중요해 상대를 존중하지 못한 눈물 몇방울에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짐
노력의 화신 스스로를 불태워 결국 세체미를 먹은 남자, 정말 좋아했던 선수.
저때 롤을 보진 않았지만 크라운 선수 정말 멋있는 선수였네요
다른 프로들이랑 연습량 자체가 달랐던 사람..한시즌에 3천판은 기본이였던 사람...노력면에서는 그 누구보다 재능이 있다
당시 천상계에서 돌던 말:
“크라운처럼 게임하면 죽는다”
본인들도 스트리머가 많고 하루 열시간 이상 겜하는 사람들인데 시간대 막론하고 크라운이 계속 있음....
모든 종목 가리지 않고 프로지향하는 사람들의 귀감이 되야 할 사람인데...안좋은 팬덤의 공격과 미성숙한 E스포츠가 만들어버린 진정한 노력형 크라운 선수
크라운을 깔 수 있는건 말자하밖에 없다...
ㅋㅋㅋㅋ 말자하도 추천누르고 가겠네
ㄹㅇ 스킨 왜 안줬냐고 ㅋㅋㅋㅋㅋ
말자하 스킨 안 낸 라이엇 잘못이네~
공남충 이민호...
크라운 심적으로 힘들텐데 본인 기억하는 팬들이 이렇게 만드는거보고 행복했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