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방어기제가 비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진실에 상처받지 말자는 모토로 살아 왔는데 그러다보니 무방비상태로 마음을 다쳤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어기제를 안 쓰지는 않았겠죠. 제 맘대로 쓸 수도 없었을테구요.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성숙한 방어기제도 있다는 걸 알았고 적절히 쓰면 좋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나이가 드니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 수 없다는 걸 알아갑니다. 그게 그렇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말실수를 줄일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이게 억압에 해당될 거 같아요. 한번 추측해봅니다. ㅎㅎ 선생님, 오늘도 좋은 강의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미성숙한 방어기제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지만 성숙한 방어기제는 의식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일단 미성숙하게 나 자신을 방어하고 있을 때를 눈치채고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또 억압기제에 해당하는 건가요? 억압은 미성숙하다기 보다는 성숙으로 가는 다리역할같습니다. 조금씩 바꿔가야지요~
1:26 투사 : 자아가 감당하기 어려운 화를 없는 것처럼 여기고, 다른 사람에게 던져서 그 화가 너에게 있다고 하는 것 2:55 부인 : 그 사실 자체가 없다고 느끼는 것. 부정적인 것들을 외면하므로서 긍정만 남으면 현실적 판단 x 5:31 전능통제 : 스스로 자기에 대한 과장됨. 항상 이겨야함. 자식 통제. 모호성 수용 x 8:05 철수 : 마주하지 않고 뒤로 물러남. 자기만의 내적 공상 세계에만 머무르게 됨.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감정과 본능 사용 x 9:00 이상화, 평가절하 성숙한 방어기제 9:25 억압 : 화날때 확 표현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잘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방어기제. 과도한 억압 - 불안, 폭발 요인, 우울, 죄책감 10:43 퇴행 : 힘든 일이 있을 때 부딪히기 보다는 물러나는 것. 신체화. 11:50 동일시 : 다른 사람의 측면을 동일하게 여기는 것. 12:53 승화 : 공격성이나 욕구를 바람직한 쪽으로 변화시켜 사용하는 것
철수: 죄책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이미 했던 행동을 취소하고 원상복구하려는 일종의 속죄행동. ex)사소한 잘못을 한 아이를 지나치게 꾸중하고 혼내킨 뒤에 미안한 마음에 아이를 다시 안아주는 것. 퇴행: 현재 맞닥뜨린 불안과 갈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과거의 발달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 ex)어린 아이가 부모의 관심이 동생에게로 향할 때 다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는 것. (시간이 흘렀지만 혹시 몰라 남겨요 정신과쌤 채널에서 보고 메모 해두었던 것입니다. )
직장나르 악성민원인이 공격적으로 행동할때, 참고 수그리며, 잠시 뒤로물러나는 행위가 철수일텐데, 이걸 미성숙한 방어기제라 칭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같이 큰소리 치며 싸우거나, 유머9단수준의 코미디유머라도 발휘할 능력이 있어야 하나요? 아님 강력멘탈갑처럼 당당하게 잘 대응해야하나요?
공무원의 경우 악성민원인들의 투사, 주변 직장 나르들의 투사나 공격이 장난이 아닌데요, 투사가 보니깐 1단계 병리적방어기제가 아닌, 그냥 2단계 미성숙한 방어기제라고 되어 있던데요, 투사는 병리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사실 사회에서 겪는 투사는 범죄급 수준입니다. 이게왜 그냥 미성숙이라고 온화하게 미화하는것인지? 잘못된거 같네요. 투자수준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온화하게 표현하나요?
좋은 지적 고마워요. 글에서 잠정적으로 다음과 같이 결론 내린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부분을 잘 헤아리지 못한 부분에 있어 죄송해요.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제가 잘 고려하지 못했군요. 제 입장을 구체화할게요. 말씀대로 저도 특정 어휘 사용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진행님이 이야기하셨던 "어휘는 생각을 넓고 깊게 하는 방법이다"는 부분에 저도 크게 공감하고요. 게다가 이점에 있어 특정 어휘를 사용함으로 특정 독자에게 자신의 참뜻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점도 크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제 자신을 변호하자면 제가 다음과 같이 쓴 속뜻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에서 배워갔으면 좋겠다에요. 영상을 보면서 통찰에 감탄했었는데 동시에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이 통찰을 가져갔으면 하는데 혹여나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제가 짧은 식견으로 봐서 그런지 말이에요 하하(웃음) "병리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중략) 방어기제" -> "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어기제"처럼요. 넓은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이 영상에 꺼리낌없이 들어와 배워갔으면 하는 욕심에 자칫 불쾌할만한 댓글을 단 것 같아요,, 표현 방식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하면 어떨까요?"라는 형식으로 쓴 이유가 '선택지 중 하나'라는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서 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지적 해주신 덕분에 오히려 또 배워가요. '특정 어휘가 보다 많은 영상에서 쓰인다면 인류 의식 향상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겠구나' 왜 그렇게 이야기 해주셨는지 제 짧은 식견으로도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요! 특정 어휘가 보편화 되면 대중들의 어휘 수준이 향상되고, 생각이 보다 깊어짐으로 대중과 학문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보편 의식 수준이 높아질 수도 있는거네요. 호와 새롭게 배우고 가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최근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 혁명과 나의 눈을 읽으며 보편 의식 수준 향상에 관심가지고 있었는데 또 이렇게 통찰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승화, 이타주의도 있어서 다행이에요 😊
소중한 가르침 고맙고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 내어서 유익한 강의해주신 교수님!! 감사드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투사 부인(무서운것들에외면, 실제로 긍정적이냐?) 부정적인 것이 삶에 있다면 그것을 보는 게 중요함. / 현실적인 부정적인 상태를 감각으로느낄수있다면 좋은것. 5:18
적절한 판단을 못내리고있잖아. 나는 성숙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내가 원하는 건 ㅇ ㅇ야.
여러 감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모든 방어기제가 비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진실에 상처받지 말자는 모토로 살아 왔는데
그러다보니 무방비상태로 마음을 다쳤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어기제를 안 쓰지는 않았겠죠. 제 맘대로 쓸 수도 없었을테구요.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성숙한 방어기제도 있다는 걸 알았고
적절히 쓰면 좋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나이가 드니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 수 없다는 걸 알아갑니다.
그게 그렇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말실수를 줄일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이게 억압에 해당될 거 같아요. 한번 추측해봅니다. ㅎㅎ
선생님, 오늘도 좋은 강의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늘 따뜻한 목소리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 저의 내면에 대해, 인간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더없이 소중한 영상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먼저 차분한 음성과 여유로운 말의 템포로 인해 저의 마음도 차분해 집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알기 쉽게 적절한 예화와 비유로 알려주셔서 이해가 쉽고 기억도 오래가네요~
김현옥교수님~~좋은강의 항상 힘을 얻고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미성숙한 방어기제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지만 성숙한 방어기제는 의식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일단 미성숙하게 나 자신을 방어하고 있을 때를 눈치채고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또 억압기제에 해당하는 건가요? 억압은 미성숙하다기 보다는 성숙으로 가는 다리역할같습니다. 조금씩 바꿔가야지요~
정말 많이 느끼고갑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참 감사하고 도움되는 영상입니다^^항상 본인의화를 저에게던져서 저를죄인만들었던 엄마..진짜 싫었어요 본아기분따라 어젠겐찬고 오늘은 아니고..결혼하고 그런 엄마와 멀리사니 너무좋아요
억제를 억압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를 알아간다는것이 이렇게 좋은거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방어기제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어요
감사해요
1:26
투사 : 자아가 감당하기 어려운 화를 없는 것처럼 여기고, 다른 사람에게 던져서 그 화가 너에게 있다고 하는 것
2:55
부인 : 그 사실 자체가 없다고 느끼는 것. 부정적인 것들을 외면하므로서 긍정만 남으면 현실적 판단 x
5:31
전능통제 : 스스로 자기에 대한 과장됨. 항상 이겨야함. 자식 통제. 모호성 수용 x
8:05
철수 : 마주하지 않고 뒤로 물러남. 자기만의 내적 공상 세계에만 머무르게 됨.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감정과 본능 사용 x
9:00
이상화, 평가절하
성숙한 방어기제
9:25
억압 : 화날때 확 표현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잘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방어기제. 과도한 억압 - 불안, 폭발 요인, 우울, 죄책감
10:43
퇴행 : 힘든 일이 있을 때 부딪히기 보다는 물러나는 것. 신체화.
11:50
동일시 : 다른 사람의 측면을 동일하게 여기는 것.
12:53
승화 : 공격성이나 욕구를 바람직한 쪽으로 변화시켜 사용하는 것
와~~깔끔정리 넘 감사드려요
님의 정성과 요약의 은사를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투사 1:24 억압 9:12
방어기제 잘보고갑니다
성숙한 방어기제에 억압이 아니라 억제인듯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훌륭한 자료 올려주셔서 도움이됩니다 ♡♡♡
좋은 방어기제이서 억압이 아니라 억제 아닌가요
좋아요
그냥 꼴통 직장 나르들 대응법 쉽게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세상에 무지하고 꼴통들이 너무 많네요, 반이상이 그런듯, 깨인소수의 사람이 피해보고 사는세상, 깨인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힐링 대처법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직장괴롭힘 당한후 적절한 방어기제는? 승화는 불가능할거 같은데요
우리의 원재료...
잘 알아차리고 적절히 충족될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어야겠네요.
오늘도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여기 선생님들 가운데서 철수라는 개념과 퇴행이라는 개념의 차이를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들어서 설명가능하신 분 계시나요 ???
철수: 죄책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이미 했던 행동을 취소하고 원상복구하려는 일종의 속죄행동.
ex)사소한 잘못을 한 아이를 지나치게 꾸중하고 혼내킨 뒤에 미안한 마음에 아이를 다시 안아주는 것.
퇴행: 현재 맞닥뜨린 불안과 갈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과거의 발달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
ex)어린 아이가 부모의 관심이 동생에게로 향할 때 다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는 것.
(시간이 흘렀지만 혹시 몰라 남겨요
정신과쌤 채널에서 보고 메모 해두었던 것입니다. )
직장나르 악성민원인이 공격적으로 행동할때, 참고 수그리며, 잠시 뒤로물러나는 행위가 철수일텐데, 이걸 미성숙한 방어기제라 칭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같이 큰소리 치며 싸우거나, 유머9단수준의 코미디유머라도 발휘할 능력이 있어야 하나요? 아님 강력멘탈갑처럼 당당하게 잘 대응해야하나요?
미성숙한방어기제
공무원의 경우 악성민원인들의 투사, 주변 직장 나르들의 투사나 공격이 장난이 아닌데요, 투사가 보니깐 1단계 병리적방어기제가 아닌, 그냥 2단계 미성숙한 방어기제라고 되어 있던데요, 투사는 병리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사실 사회에서 겪는 투사는 범죄급 수준입니다. 이게왜 그냥 미성숙이라고 온화하게 미화하는것인지? 잘못된거 같네요. 투자수준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온화하게 표현하나요?
"설명을 하면 길겠지안은" 이라는 표현은 절대 하지마세요 ^^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절대 하지마세요 라며 명령할 정도로 저 표현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시청자로서 조언 하나 드릴게요. 어휘를 단순화하는 것이 어떤가요? 조화수가 자금보다 몇 배 올라갈거에요.
좋은 지적 고마워요. 글에서 잠정적으로 다음과 같이 결론 내린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부분을 잘 헤아리지 못한 부분에 있어 죄송해요.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제가 잘 고려하지 못했군요.
제 입장을 구체화할게요. 말씀대로 저도 특정 어휘 사용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진행님이 이야기하셨던 "어휘는 생각을 넓고 깊게 하는 방법이다"는 부분에 저도 크게 공감하고요. 게다가 이점에 있어 특정 어휘를 사용함으로 특정 독자에게 자신의 참뜻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점도 크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제 자신을 변호하자면 제가 다음과 같이 쓴 속뜻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에서 배워갔으면 좋겠다에요. 영상을 보면서 통찰에 감탄했었는데 동시에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이 통찰을 가져갔으면 하는데 혹여나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제가 짧은 식견으로 봐서 그런지 말이에요 하하(웃음) "병리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중략) 방어기제" -> "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어기제"처럼요. 넓은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이 영상에 꺼리낌없이 들어와 배워갔으면 하는 욕심에 자칫 불쾌할만한 댓글을 단 것 같아요,,
표현 방식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하면 어떨까요?"라는 형식으로 쓴 이유가 '선택지 중 하나'라는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서 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지적 해주신 덕분에 오히려 또 배워가요. '특정 어휘가 보다 많은 영상에서 쓰인다면 인류 의식 향상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겠구나' 왜 그렇게 이야기 해주셨는지 제 짧은 식견으로도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요! 특정 어휘가 보편화 되면 대중들의 어휘 수준이 향상되고, 생각이 보다 깊어짐으로 대중과 학문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보편 의식 수준이 높아질 수도 있는거네요. 호와 새롭게 배우고 가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최근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 혁명과 나의 눈을 읽으며 보편 의식 수준 향상에 관심가지고 있었는데 또 이렇게 통찰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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