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백사) - 너의 로맨스에 내 이름을 써줘 (Official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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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

  • @김하준-u8r
    @김하준-u8r 2 роки тому +12

    밖에 예상치 못하게 또 주룩주룩 비가 내려와
    아마 내가 너를 생각할 때마다 신께서 같이 울어주나 봐
    우릴 비추는 달빛마저도 구름에 가려진 이때
    내 생각 하면 걷혀질 거야
    또 비가 내려 왜 봄비가 내려 내일도 네 생각에 취해서 아마 멍 때릴듯해
    포장마차 옆자리에 앉아있던 너
    널 보자마자 내 두 눈이 흔들렸던 거야
    아마 이건 사랑인듯해 너와 나의 눈이 서로 마주쳤을 때
    흠칫하는 너의 모습에 무언가에 홀린 듯이 네 앞으로 다가갔어
    어딜 가던 너와 손잡고 예쁜 꽃이 많은 길거리를 거닐 땐
    흔들리는 샹들리에 위에서 구름을 걷는듯해
    아무것도 안 해도 다 좋았었지 그땐
    술을 좋아하는 너와 같이 다니고
    이젠 그때 그 자리에서 널 기다리고
    다가오는 여자들을 다 지나치던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소주 병뚜껑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네 눈에 보이게 오른쪽 옆자리에 뒀던 봄
    이제 그 자리는 추억이 됐잖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아 우리 만남
    우리 손가락에 끼웠던 반지도 지워버릴게
    이젠 널 보내주겠다는 거야
    내려오는 빗방울에 혼자 비를 맞으며 너를 지워가고 있어
    무슨 이별이 이렇게 힘드냐 너의 얼굴이 불현듯 스쳐가
    한 걸음걸음 발을 내디디며 땅을 step up 잡혀주면 안 될까 잡을게 널 딱 세 번
    돌이킬 수도 없어 love is gone
    서울 그 카페 말이야 네가 좋아했던
    리코타치즈향과 이젠 작별했어
    PARIS BAGUETTE도 이젠 지나쳐도 안 보고
    더 빠른 반댓길로 망설이지 않고 틀어 몸
    똑같은 거리에서 노력하는 중이야
    또 다른 거리들로 변하겠지만
    너의 romance에 내 이름을 써 줘
    만약 그게 안 된다면 extra라도 할게
    별다른 생각 없이 나를 부른다면 네가 어느 곳에 있던 지금 당장 달려갈게
    기다릴게 오늘까지만 365일 항상 하는 거짓말
    오늘도 내 코가 길어졌지만 또 말해 진짜 오늘이 나에겐 마지막
    소주 병뚜껑으로 별표 모양을 만들고
    너 없는 자리에 괜스레 올려두고 싶은 놈
    이제 이 자리는 잊혀지지 않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아 우리 만남
    우리 손가락에 끼웠던 반지도 지워버릴게
    이젠 널 보내주겠다는 거야
    내려오는 빗방울에 혼자 비를 맞으며 너를 지워가고 있어
    무슨 이별이 이렇게 힘드냐 너의 얼굴이 불현듯 스쳐가
    한 걸음걸음 발을 내디디며 땅을 step up 잡혀주면 안 될까 잡을게 널 딱 세 번
    돌이킬 수도 없어 love is gone

  • @keepitimma4845
    @keepitimma4845 2 роки тому +1

    오 작곡 엄청 잘하시네요!

    • @지웅-s5r
      @지웅-s5r 2 роки тому

      작곡?

    • @지웅-s5r
      @지웅-s5r 2 роки тому

      작곡 아닐텐데

    • @keepitimma4845
      @keepitimma4845 2 роки тому

      @@지웅-s5r ㅇㅇ 알겠음

    • @user-rr3kb5zx5f
      @user-rr3kb5zx5f Рік тому +3

      @@지웅-s5r 비트메이킹도 작곡의 한 부류라고 볼 수 있음 얕은 지식으로 거짓 정보 말하고 다니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