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유영석의FM데이트/월요데이트/이희진/용서/Almaz/The Greatest Love of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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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1995년 경칩
꼭 29년전의 봄이였네요
유영석의 FM데이트의
‘월요데이트’ 인터뷰와 라이브인데요
라디오 출연 테잎이 아직 남아있어 마저 올려봅니다
시간순으로 라디오와 영상들을 업로드 해왔는데요
이프로에선 유난히도 그이전까지의 당당함사라지고 업라이트 피아노에 휘감겨진 목소리가 참 무겁게만 들려오는것이
그때의 음악적인 고민들, 소속사와의 갈등, 딜레이되었던 앨범등, 점점 슬럼프에 빠져가는 스물네살의 제가 조금의 측은하게 느껴져서
잠시 눈시울이 붉어졌답니다
방송 내내 국민학교가 언급되었는데..
정말 오래된 이야기 맞더군요 ㅎㅎ
또 겸손이 미덕이라 생각했는지
유영석님의 재치있는 말담에 왜그리 대응을 못했었는지..지금이라면 더 잘할 수 있었을까요~^^;
미래를 이미 알기에
이젠 그때의 저에게 너무 애쓰고 고민하지 말라고 위로하고 싶습니다~~~~
역시 가수라 노래가 다르군!
라디오 방송 녹음본 잘 들었습니다 역시나 노래 참 잘하시네요😊b 이 방송 들으면서 요즘 라디오에서도 이렇게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가수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저도 예전에 팀하던 당시에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연주하며 노래했던 기억이 나서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1995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많이도 흘렀네요😂 앞으로도 실력있는 가수 이희진님의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1995년에 일기예보와 함께 여러방송을 누비고 다녔었는데요~~ 흐린후 갬님의 무대도 보고싶습니다 !
좋은 노래 더 많이 불러주세요~~😊
이희진님의 설명을 읽고 나서 라이브를 들으니 말씀대로 목소리가 무거운 느낌이 나면서 짠한 느낌이 드네요..ㅠ 그림쪽에도 소질이 있으셨다니..역시 진정한 예술인 이십니다!ㅎㅎ 현재는 고민없는 마음 편한 삶을 살고 계시리라 믿으며..업로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촉촉한 봄 누리시길 바래요~~^^
편안한 분위기에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요즘은 듣기 힘든 카세트 지직대는 소리가 곳곳에... 옛날 생각이 나네요. 팝, 댄스, 재즈, 소울발라드 외에도 트로트도 맛깔나게 소화하시는데 직접 키보드 연주까지 곁들이니 그 때 직접 못 본 게 아까워지네요. 그만큼 현장감이 넘치는 실황.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많이 부족했었네요. 끝까지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비오는 봄, 촉촉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