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맘이 떴을때 그걸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그렇게 변하나 싶고.. 아무리 맘이 식었다 해도 어떻게 그렇게 상처주는 말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할수있지 싶어요.. 사랑했던 상대잖아요 저는 아무리 맘 식어도 너 이런거 저런거 다 싫다 지친다 이런 말은 못하는데.. 상처가 너무 커요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의 성장이 멈췄기 때문이다. 좀처럼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일수록 간절히 원하는 법이다. 그러나 일단 자신의 것이 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쓸데없는 것인양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사물이든 인간이든 마찬가지다. 이미 손에 넣어 익숙해졌기에 싫증이 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싫증나 있는 것이다. 손에 넣는 것이 자기 안에서 변하지 않기에 질린다. 즉, 대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에 질린다. 결국 계속 성장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쉽게 싫증을 느낀다. 오히려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은 계속적으로 변화하기에 똑같은 사물을 가지고 있어도 조금도 싫증을 느끼지 않는다. - 니체 -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왔다고 자기 자신을 깍아먹는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말 그대로 자기 자신한테서 실증이 났기 때문에, 남에게도 실증이 났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자기 자신을 깍아먹는 분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공자가 아니라 니체였습니다!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출처를 제가 잘못알았네요!
4,5년정도 사겼을때 혼자 온 권태기로 인해서 상대방이 주눅들어잇고 내 눈치를 보고 있다는걸 씨게 느끼고 한달만에 바로 정신차렷습니다 권태기를 혼자 느끼고 극복한 사람으로써 극복한 후론 미안하고 고맙고 더 잘해줘야겟다는 생각을 햇네요 ㅎ 내가 뭐라고 이사람의 기분을 좌지우지 하나 싶어서 ㅎ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권태기일때는 연인으로서 해줄건 다해주고 마음이 식으면 최소한의 노력조차도 안한다고~ 마음이 식었을때는 일방적인 자기얘기만하면서 통보하는거~권태기는 나의하루와 일상을 궁금해하며 질문해주는거 라 생각합니다.그리고 권태기는 두사람이 설렘의 단계를 지나서 서로 편해지는 과정인거같아요 사랑이 끝나가는게 아니라
권태기란 단어가 참 듣는사람 입장에서 잔인하죠 그 말을 듣고난 뒤부턴 솔직히 100퍼센트마음으로 주기도 받기도 힘든 것 같아요. 더욱이 변하려는 모습마저 보이지 않는다면 질질끌며 고통 받기보단 그냥 헤어지자 말하고 비워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힘들지만.. 상대방의 마음 뜬 모습을 보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서로에게 너무 의지할 필요도 없고 마음을 쏟아붙을 필요도 없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썸도 연애도 서로가 마음이 있고 좋아한다고 해도 하루종일 서로를 생각할 수가 없어요. 진짜 하루종일 누가 먼저 연락을 할까 누가 먼저 연락을 줄까하고 핸드폰만 쳐다보며 고민하고 밀당하는것 자체가 서로가 망해가는 지름길이고 숨막히는 일입니다. 핸드폰만 쳐다보면서 연락기다리는것도 솔직히 병이라는, 같은 여자가 볼때 썸이나 연애하면서 남자들 연락 기다리는거 많이 보는데 너무 피곤해보이고 숨막혀요. 솔직히 연락이 자주 온다고 나를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썸이나 연애하는 분들 대화내용을 보면 대화하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우습더라구요 ㅋㅋㅋ ㅎㅎㅎ는 대화가 아니에요
헤어지기 3시간전에도 애정어린 텍스트 주고받고 9일전에도 생일선물 받고 텍스트는 예뻤지만 사실 안부 물어보기말곤 할 말도 없었고 2주전에는 저 역시 이미 헤어짐을 예감하고 있었네요...ㅎㅎ 1년만에 권태기는 그냥 사랑이 식은거다 인정합니다 모두 이해하기에는 우리 둘 다 어렸네요..
솔직히 이렇게 결국 헤어지면 우울해지고 그사람이 생각나서 아무것도 안잡히는데 그냥 연애안하려구요! 내가 헤어지면 힘들고 우울한데 그냥 애초부터 만남을 안가지면 그런감정도 느끼지 않을꺼니깐요! 처음엔 잘해주다가 몇년지나니깐 맘 바뀌는 남자들 만나고싶지 않네요 전 그냥 남연애보면서ㅋㅋㅋㅋㅋ 간접체험할께요
마음이 미지근해져버렸지만 그래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차리고 상대방 마음을 신경쓰면서 형식적으로라도 대화을 하려는 노력을 하면 권태기. 너랑 대화가 끊기든 말든 나는 내 말만 하고 끝 이거나 너가 어떤 감정이 되든 어떤 상황이든 나는 그거 신경안쓰이고 이대로 관계가 끝나버려도 별 상관없다. 는 느낌의 말투들이면 맘 떠난거. 아마 대화를 이어갈 의지가 없어보이는건 느낌으로 확 느껴질듯.
부부사이에도, 늘 상대를 웃겨줄려는 멘트를 연구하고.. 하루 한두마디 정도는 뜬금없는 웃긴짓이나 말울해서 상대를 웃겨주는것들.. 등등.. 부부간에도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하물며, 연인사이에는 더 필요하겠죠.. 그런 것들을.. 억지로 한다는 마음보단.. 어떻게 재미있게 해줄까 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날부터는 그런 궁리를 하는 자체가 즐거워지고, 어느때는 미친사람처럼 상상하며 혼자 웃기도하는 날들이 옵니다. 그게 진정한 행복이지요~ 권태기가 언젠가는 오겠지만, 구리 요란스럽게 ..혹은 풍비박산으로 지나가지는 않아요..
@@lsgx6681 그건 성격이예요 6년을 그렇게 만나고 있다면 남자분이 여자분을 좋아는하는데 열정적으로 표현 하는 성격이 아닌거 같구요 그런 우직한 성격이 좋을수도 있지만 나랑 안맞다면 일단 결혼은 아닌것같구요 대화를 해본다고 해서 고쳐지는것도 아니니 내가 원하는 스탈의 남자를 만나야 업되는건 맞는데 꼭 열정적인 것만이 답은 아니지만 백프로인 남친은 없기에 내가 뭘 내려놓을지 선택하고 사귀시고 결혼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저는 남자는 여우보다 우직함 책임감 일단 브레인이였음 좋겠다는 기준이 있었기에 제가 선택하고 결혼했고 지금도 아주 가정적인데 ㅋ알죠? 그게 또 백프로 다~~~는 아니죠 하지만 나의 선택이였기에 진짜 선택은 잘했다 내가 남편한테 부족하다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권태의 의미는 외부적 요인에 의해 자꾸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게 권태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떳다는건 그냥 자기 스스로 내부에 의해 발생하지만 권태라는건 나는 계속 좋아하는데 이러한 이유 한가지때문에 더이상 발전 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을때가 권태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권태기 라고 말하면 내가 상대에게 충족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구나 를 먼저 생각하면 더 좋을거 같고 그걸위해 노력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저는 애인에게 '오늘 하루도 잘보내' 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권태기도 사랑이 식은것도 형식적인 것도 아닙니당.. 제 애인이 오늘 하루도 돈버느라 힘들텐데 회사에서 무탈하게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내요~ 그냥 저처럼 그런 경우도 있다는걸 댓글 달고 싶었습니다^^!
권태기-극복할수있는 감정 완전 공감이요.. 저도 신랑이랑 한 5년쯔음 왔었던거같은데.. 그냥 저만 살짝온거라!신랑이 엄청 노력해준거같아요. 처음만날때처럼 옷을입고와주기도 했고. 말들도 해주고 그래서 잘 이겨내고 결혼해서 .. 이렇게 잘살고 있네요! 그때 사랑이 식지않고 지나가는 감정이었던.. 권태기로왔다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답니다!! 달님 비가 오다가 날이 덥다가 정신없는 하루였어요 예쁜 하루 보내셨어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 사셨을달님.. 편안하게..푹쉬시고 늘 건강 조심하세요! 어제낮방하고 나니 오늘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달님 잘자고 예쁜꿈꾸세요..달(굿)나잇입니당
@@whatup5681 에구 간절하시죠 저도 이런댓글에 얼마나왔나 엄청 대닷달고다녓엇거든요 두달정도될랑말랑할쯤부터 근근히 오더라구요 근데 두달정도 지나니 정리도 많이되었지만 그래도 몇년을 함ㄲ했는데 두달은 짧죠 그래서 근근히오는연락 답만했어요 받기만하고 그러다 두달정도 그렇게 오다말다 했구요 전 절대 먼저 연락한적없구요 ~ 그 뒤 얘 어지간하다 왜 아직도이러냐하는 생각이 들면서 한심해지더니 지금은 아예안받고잇오요! 근데도 오고있네요 연락이 하지만 사겼던 그때의 천사인 저는 없슴니다
구남친이 자주 그랬어요 서운해하고 알아 달라는 식으로 틱틱거리고. 그거 진짜 질려요. 근데 초반엔 저도 남친 위해주고 싶고 그런거 다 받아주고 싶어서 응원하고 노력하겠다하고 대화로 잘 풀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짜증부터 나더라고요.. 그리고 이별을 말할 수 있겠다 하고 내가 느낌. 맘이 식은 거였음
바뀌지 않는 모습, 고마움 소중함을 모르는, 기분에 따라 헤어짐을 쉽게 뱉는..무슨 선택을 하던 이기적인 여자친구를 보면서 점점 마음이 식어가는건 제가 나쁜걸까요..매번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붙잡았고 중요한 결정이 있을때 서로 의견을 조율해보는것보다 혼자 결정을 자주 내리고 늘 통보식으로 했었던 여자친구 때문에 마음이 점점 식어가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이 여자친구를 마지막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힘들어도 참고참고 참았는데 도저히 더이상 참게되면 내가 무너질것같아서..
4년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저는 마음이 남아있는 상태로 이별 통보를 받아서 아직 마음 정리가 잘 안 됐었는데 달님 영상 덕분에 정리가 잘 될 것 같아요. 헤어지기 한 달 전부터 남자친구는 제가 놀러가도 뭐했는지 뭐 먹었는지 재밌었는지 아무것도 안 묻더라구요. 그게 사랑이 식었다는 신호였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남자친구가 이별을 말할 때 아직 사랑하지만 더이상 상처 주고 싶지 않다면서 다른 남자랑 행복하라고 말했었는데 그건 지가 나쁜 놈 되기 싫어서 그랬던거네요.. 전 차라리 마음이 식었다고 차인게 덜 상처 받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렇게 이별 통보 받았는데도 오늘까지 매일 매일 연락 오길 바랬던 제가 참 한심해요ㅎㅎ 어차피 지나간 인연이니 이제 싹 다 정리하고 나한테 집중하면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려봅니다:) 저 일본팬이지만 맨날 달님 영상 보면서 연애를 하나씩 배워가고 있어요! 이번에도 잘 배우다 갑니다~ 코시국 끝나고 한국 가면 달님 책도 사보려구요!! 늘 일본에서 응원해요 🥳 +) 헐 제가 못 보던 사이에 좋아요 무슨 일이에요!!🙊 2022년10월 마지막 날에 한 가지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두 달 전인가? 제가 친구 결혼식을 갔다가 집에 오니 그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헤어지고 나서 전남친한테 한 번도 연락 없었음, 저도 한 번도 안 했음! + 저는 연락할 방법 다 지웠었음.) 그 내용이 “너랑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었다. 다른 여자 이제 못 만나게 생겼다.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등 후회한다는 말을 길게도 썼더라구요?ㅎㅎ 헤어진 지 1년이나 지난 상태였어서 저한테는 그 연락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어요 😉 그래서 난 잘 지내니 너도 갈 길 가라고 말했어요 ㅎㅎ 헤어질 때 전남친한테 평생 후회할거라고 말했었는데 진짜 그렇게 돼서 얼마나 속시원한지!! 아직 새로운 사람을 못 만났지만 지금은 나한테만 집중할 있어서 나름 행복해요 🥰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ㅜㅜㅜ저도 그렇게 말하고 헤어지자고 한 적 있는데용..꼭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보다는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건 아는데 마음이 식어서 이성으로 안보여서 더이상 사귀는게 더 미안한 일이겠다라고 생각했을때 그렇게 말했어요 이 좋은 사람한테 상처준다는것도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도 심했구요 이사람이 좋은 사람인거랑 제가 사랑하는거랑은 다른문제니까요..저랑 단순히 안맞아서 식은거라..물론 사랑하는데 헤어지자 하는건 쌍놈 맞슴다 리댓글 보고 남긴거예요! 저도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이런 댓글보니 너무 마음아파서 괜히 오지랖 부려보네요 사랑했던 사람이 나쁜사람이었구나 생각하면 더 마음 아프지 않나용..그런 남자를 고른 나 자신을 탓하기도 싫구요 그냥 좋은 사람이었는데 나랑은 안맞았구나 생각하고 그냥 거기까지 인연이었구나 생각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오지랖부려봅니다.. 다음 사람 좋은 사람 만나시고 행복한 연애하세요!♡
저는 늘 짧은연애 6개월~길었던연애는1년 이었어요 보통 맘이 식어서 헤어졌는ㄷㅔ 특히 남자쪽에서 맘이식은경우는 정말 돌아올수없는 강이에요 경험상 식은맘 두번다시 돌리기어려워요 기회갖고 노력했지만결국 헤어졌어요 당시에는 비참하고 초라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맘도 편하고 더좋은사람 만날준비 기회가 온거라고 믿음이 가더군요 인연은 따로 있는것 같아요 그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아도 좋은사람 은 분명 있구요 나를 돌아보는 계기 온전히 나를 위한 집중할수 있는 시간과 여유 소중한사람들과 행복한 시간도보낼수 있구요 반대로 제가 맘이 식은경우도 첨엔 권태기라며 현실부정했는데 상대방을 위해서 라도 억지로 애쓸필요 없더라구요 서로를 위한거면 솔직하게 맘을정리하는게 예의라는걸 시행착오 통해서 깨달았네요 자연스럽게 권태기 오더라도 여행 및 색다른 데이트 통해서 서로 노력도 해보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극복하려는 예쁜마음 단, 맘은 식지 않은 사랑 서로존재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안정적이고 편한연애 하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7년사귄 남친이와 권태기가 왔을때 5년이 넘었을때 였어요.. 5년 넘어갈때 남친이가 넘 힘든일이 있어서 모든걸 놓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대요...근데 저는 매일 똑같은 일상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 얼굴을 봤는데 동태눈을 하면서 똑같은 인사를 하고있더라고여... 물론 많은 대화와 정신적인 문제 소통을 많이 하고 나서야 남친이 다시 돌아오더라고여... 권태기와 식은 감정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권태기가 오는건, 여자가 먼저 바뀌고 여자가 권태기가 왔을 때 그걸 알았을 때 그 후로 점점 천천히 오는거 같아요. 항상 그 여자 앞에서는 자존심도 없었고 다 배려했고 다 맞춰줄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마음이 들었다는 것을 듣고 나서는 처음에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이 들지만 자기도 모르게 점점 변하는 것 같아요.
전 권태기가 왔을때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하려고 했는데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이건 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라고 그래서 그 생각이 든 순간 전화로 권태기인거 같다 나는 너랑 헤어지고싶어서 말하는게 아니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 했고 그래서 둘이 해결방안을 고민했던 생각이 나네여 될대로 돼라 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불안하지 않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여
저도 조언 하나만 부탁드려요…8년 넘게 만나온 남자친구가 연애 2~3년후부터 이쁘다는 말이나 사랑한다는말이나 어디 놀러가자거나 뭐하자는 말을 절대 먼저 하지않더라구요~막상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면 그때마다 붙잡고 잘하겠다고 하면서 잠깐 일주일 정도 잘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구요 ㅠㅠ 대체 이 남자의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요…제가 늘 대화를 하려해도 이런 실랑이 자체를 피하는것 같더라구요 ㅠㅠㅠ 그렇다고 저한테 함부로 하는는것도 아니고…항상 회사로 데리러오고 그러는데…의무감에 그러는건지 너무 혼란스러워 미치겠어요 ㅠ 제가 너무 상대에게 맞춰주기만해서 상대가 저를 안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제발 솔루션을 누가 제시해주었으면 하네요~
행동표정말투 눈빛 모든 그사람의 바이브가 마음이 식은걸 나타내고있었는데 헤어지자 안하니까, 만나고있으니까 노력해주니까 사랑하고있는걸꺼라고착각했어요. 근데 촉은맞네요. 사람들 다 성격은 다르지만 찐으로 좋아하면 비슷하게들행동하는거같아요. 그런모습들이 특정이유없이 빠른 시일안에 지속적으로나타난다면. 그건사랑이 아닌거같아요.결국 헤어지는거처럼요
저는 전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이성적으로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긴 하거든요? 근데 저한테 호감 있는 남자들 밥먹자 만나자하면 그냥 귀찮기만 하고 맨날 핑계 대면서 안 만나요.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인지 일단 만나봐야 알 수 있는거 저도 알아요. 근데 왜 시작조차 못하고 있을까? ㅠㅠ 바로 연애 아니여도 서로 조금 알아가는 과정도 귀찮아하는 나... 어떻게 해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ㅠㅠ
꼬실때는 다 해 줄 것 처럼..모든걸 잘 해 줄 것 처럼 하더니 오늘은 너와 전화를 했다 연애를 안 할땐 연애가 하고싶고 연애를 하면 연애가 하기 싫다는 너의 말을 들었을때의 내 마음은 쿵 하고 내려 앉았다 너와 내가 권태기 인 걸까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는건가 어제 니가 술 마시고 했던 말들이 사랑한다고 밉다고 엄청 사랑한다고 했던 말들은 다 거짓말일까 마음이 뜬걸까 아니면 권태기 인 걸까 난 아직도 너가 날 사랑할때의 모습이 아른아른 거리는데 내가 너와 계속 만나서 과연 행복할까 과연 니가 내가 없이 살 수는 있을까 매일 아침 일어나면 너와 통화를 하던 모습이 너무 아프다
진짜김달님 말씀하시는거처럼 제가 다 느꼈고 너가 지금 그렇다하는데도 인정안하고.. 이렇게저렇게 다해보고 상대방한테 얘기도 해보고 그래도 잘이겨내보자고 했고 본인도 그런다 그랬는 데 결국 하나도 노력안하고 있었고 저를 속였고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했어요 나이런연애 그만하고싶고 서로 노력하고대화하는게 연애지 혼자 결론다내리고 일방통행은 진짜 라닌것 같아요 나혼자 권태기라고 여기고 버티고 이겨내려고 애쓴게 후회되네요...
![[김창옥쇼3 커밍쑨] 사랑은 좋은 날 확인되지 않습니다💖 김창옥이 부부들에게 전하는 당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세요” #김창옥쇼2](/img/n.gif)
- 김달 에세이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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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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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오늘 하루 잘보내라 = 이걸 마지막으로 오늘은 연락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 알아서 밥 잘 챙겨 먹고 너도 너의 시간을, 너의 일을 하며, 너의 사람들과 잘 보내라 집에 갈 때 연락하거나 잘 때 연락하겠다
22 저도그랫음
ㅇㄱㄹㅇ
저는 그냥 할말없을때 하루잘보내이러는데ㅋㅋ그냥...
응? 나는 하루의 시작을 좋게 보내자고 좋은 하루 보내라고 매일 했는데 ………
@@최우성-w6t ㅋㅋㅋ 영상이 권태기 관련 영상이기에 저 의미는 하는 해석입니다. 이게 사이가 좋을 때의 좋은 하루 보내라와 당연히 다르죵 ㅎㅎ 이번 주제를 확인해 보세요 :>
권태기에서 마음 식는건 한순간이다 진짜
그냥 인연이 여기까진가 보다 라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 편해짐
그것도 일순간… 그렇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님. 관계의 고리는… 특히 인간 정서의 최종단계인 “사랑”에 있어서 그것은 더욱 간단히 떨치기 힘듦.
떨쳤다 싶어도 일순간이며
그것은 잠시의 억제에 불과함.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까지
만난 날과 시간들 , 정성 과 감정들이
다 헛되이 의미없는 허송세월이 되는거같아서
조금 그래용 ,,
그걸 인정하는 게 힘든 거 같아요
난 너무 마음이 편하던데
어느정도 효과는있는듯.. 받아들이기
그사람이 사랑한다고 굳이 말하지않아도
사랑이 느껴질때가있었고
그사람 눈빛만으로도 이사람 날 더이상 사랑하지않는구나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런거 아니라고 하면 그런게 맞는경우가
많더라구요ㅜ슬프네요
와.. 공감 많이됩니당
슬픕니다 ㅠ
공감되어 슬프네요
ㅠㅠ
근데 더 들어가서
내가 맞췄던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님 사랑을 당연시 생각하던 사람인거고
상대방이 맞췄다면 님에게 지쳐서 그럴수도
모든 연애의 기본은 이사람과 헤어질수 있다는 전제가 기본으로 깔려야한다
😭
..
와..이 말 듣고 누가 제 머리를 한 대 친거 마냥 가만히만 있었네요…이게 맞네요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정답
헤어지고나서 상처 받지 않음...
깔고 갈려면 연애 안하지 ,, 여러명이랑 썸만 타징 ..
권태기는 마음이 뜨뜨미지근한 자기 마음상태를 최대한 티 안내려고 상대한테 기본적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거고 마음이 식은 건 그냥 될 때로 되라지 이 마인드..상대가 눈치껏 알게끔 티내게 되는 것
ㅇㅈ마음식은 건 그냥 상대가 상처 받을 거 알고도 ㅈ같은 행동들을 상대 의식 안 하고 그냥 해버리는 거 ..
권태기는 상처 안 주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거 ㅠ..
이미 많이 늦었지만 권태기인것같은데 그게 만난지 50일쯤 되서 나타난거면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하죠...
그쵸ㅠㅠ
권태기랑 떠난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감정으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마음이 떳을때 감정은 공기마저
달라요 ㅠ
눈빛,행동,말투 모든게 달라지죠..
하... 조물주는 인간을 왜 그런구조로 만들었을까요..특히 남자란 동물. 한여자를 평생 사랑하는게 한결같이 그렇게 힘든일일까요.
사랑이 식은 걸 권태기라고 포장하곤 하지
상대가 맘이 떴을때 그걸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그렇게 변하나 싶고.. 아무리 맘이 식었다 해도 어떻게 그렇게 상처주는 말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할수있지 싶어요.. 사랑했던 상대잖아요 저는 아무리 맘 식어도 너 이런거 저런거 다 싫다 지친다 이런 말은 못하는데.. 상처가 너무 커요
맞아요. 권태기가 아니라 누가 먼저 헤어짐이라는 단어를 꺼낼지 눈치싸움 중인 거죠. 이유는 없는데 스스로가 나쁜 사람이 되기는 싫으니까 서로 눈치싸움으로 쓸데없는 시간만 흐르고 있는 거죠.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의 성장이 멈췄기 때문이다.
좀처럼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일수록 간절히 원하는 법이다.
그러나 일단 자신의 것이 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쓸데없는 것인양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사물이든 인간이든 마찬가지다. 이미 손에 넣어 익숙해졌기에 싫증이 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싫증나 있는 것이다.
손에 넣는 것이 자기 안에서 변하지 않기에 질린다.
즉, 대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에 질린다. 결국 계속 성장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쉽게 싫증을 느낀다.
오히려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은 계속적으로
변화하기에 똑같은 사물을 가지고 있어도 조금도 싫증을 느끼지 않는다.
- 니체 -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왔다고 자기 자신을 깍아먹는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말 그대로 자기 자신한테서 실증이 났기 때문에, 남에게도 실증이 났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자기 자신을 깍아먹는 분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공자가 아니라 니체였습니다!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출처를 제가 잘못알았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별하자 그러면 알겠다 보내는게
멋있는거임 대부분 괜찮겠냐고 물어보던데
정뚝떨
좋은말씀 감사합니당
보통 그 실증을 자신의 특정 이유때문이라 생각해서 자책을 하죠 그냥 그 사람은 딱 상대방분을 그정도까지만 사랑했던 것 뿐인데
2021년에 들은 최고의 말
하루에도 몇번씩 예쁘다 귀엽다 연발하고 내 행동 하나 하나에 크게 반응해주던 사람이 어느순간부터 같이 밥 먹을때나 얘기할때 저를 안 쳐다보더라구요…..
식은거는 그냥 보는것도 싫고
권태기는 헤어지기는 뭐하고 다시 뜨거워지기도 뭐하고...서로가 어떻게 해결하냐에 달렸음.
끈을 잘랐냐 자르지 않았냐의 차이지 뭐.
내 연인이 남이랑 연애한는 걸 상상했을 때 싫은 감정이 있다면 권태기고 아무 상관이 없다면 사랑이 식은거라고 어디서 들었던 거 같습니다
3년차인데 남이랑 연애하는 상상하니 치가 떨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으 절대안되지 어딜가
아무리 지지고볶고 싸우고 진짜 얼굴보고 쌍욕갈기고싶을때가 있찌만...
다른여자랑 단둘이 집에서 술마시는걸 상상하는데 와...마음을 다시 다잡게됩니다. 남자친구도 이런 상상 해봤다는데 ㅋㅋㅋㅋㅋ
너무좋고 맨날보고 싶은데. 딴사람만나도 상관없….는건 좀 이싱한거죠 제가? ㅜㅜ
@@yj3147 아니....어...음...흠???
ㅇㄱㄹㅇ! 내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겠냐했더니 상관없다던 그 놈..ㅋ
상대방에게 쓰는 돈과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때 그건 관계가 끝나가고 있다는것
와 소름
그러게요
인정
소름이다…정확해..역시 대통합..!
쫌 소름이네..
권태기는 서로 노력 하면 다시 이어지지만 식은건.. 노력해도 돌아갈 수 없는 것 또한 동태 눈빛과 어색함에서 식은게 느껴지죠
사랑이 식었다고 솔직히 말해도 돼
진짜 공감이네요. 질문 없고 지 할 말만 딱 하고 더 이상 연락 이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거... 마음 뜬 게 맞더라구요. 마음 찢어져도 마음 접어야 돼요
ㅠㅠㅠㅠㅠ
사랑이 식었다는 건 식게 내버려뒀다는 거예요. 늘 상대를 향한 마음에 따뜻한 불을 지피려고 서로 노력해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장작 넣고 불 떼도 꺼지더라구요
@@lililililiiilllll 너무 슬프네요 ㅠ..
권태기가 왔을때 개선하거나 노력하는 모습이 없으면 헤어지는게 답
마음이 식어도 되돌릴수없고 권태기가 와도 노력하지않으면 되돌릴수 없는법
항상보면 사랑은 맞는사람끼리 하는게 아니고 맞춰가는거 인생이던 사랑이던 노력해야 성공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라는 말 진짜 형식적인 거 인정
나도 권태기일 때 상대한테 그랫는데 ㅠㅠ
뭔가 상상햇어요
@嗚くまで待とう 이거 어디서 나온 말이에요??
@嗚くまで待とう 시인이네 시인👍
4,5년정도 사겼을때 혼자 온 권태기로 인해서 상대방이 주눅들어잇고 내 눈치를 보고 있다는걸 씨게 느끼고 한달만에 바로 정신차렷습니다
권태기를 혼자 느끼고 극복한 사람으로써 극복한 후론 미안하고 고맙고 더 잘해줘야겟다는 생각을 햇네요 ㅎ 내가 뭐라고 이사람의 기분을 좌지우지 하나 싶어서 ㅎ
8ㅠㅑㅗ
@@Ziiiiiiin-i5j 저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 한 달을 기다리는게 맞는지 같이 극복하자고 말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Ziiiiiiin-i5j 감사합니다 :) .. 응원하겠습니다 ! 🙏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권태기일때는 연인으로서 해줄건 다해주고 마음이 식으면 최소한의 노력조차도 안한다고~ 마음이 식었을때는 일방적인 자기얘기만하면서 통보하는거~권태기는 나의하루와 일상을 궁금해하며 질문해주는거 라 생각합니다.그리고 권태기는 두사람이 설렘의 단계를 지나서 서로 편해지는 과정인거같아요 사랑이 끝나가는게 아니라
뭔가 느낌이오면 아무말하지말고시간을 두고 헤어지세요 그게답
마음은 시간과 돈이 설명하는 듯
야이!! 시간은 좀아니다.. 생각없이 연애에만 시간쏟다가 정신차리면 시간 절대 연인한테 많이못씀
@@aktnfl1259 글긴한데 그 머냐 그 카톡 하나 남기고 서로 대화하는것도 시간쓰는건데 저는 제가 식어가는건지 그것조차도 아깝더라구요
무조건적으로 절대적인 시간을 많이 투자하냐는 아니고 일같은거 다 끝내고 자신의 여유 시간을 투자 하냐임 물론 바쁘면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그때 상대가 서운하지 않게끔 잘 처신하는것도 마음쓰는거임 근데 상대입장 생각 안하고 무신경한거면 맘뜬게 맞죠
권태기란 단어가 참 듣는사람 입장에서 잔인하죠
그 말을 듣고난 뒤부턴 솔직히 100퍼센트마음으로 주기도 받기도 힘든 것 같아요. 더욱이 변하려는 모습마저 보이지 않는다면 질질끌며 고통 받기보단 그냥 헤어지자 말하고 비워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힘들지만.. 상대방의 마음 뜬 모습을 보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서로에게 너무 의지할 필요도 없고 마음을 쏟아붙을 필요도 없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썸도 연애도 서로가 마음이 있고 좋아한다고 해도 하루종일 서로를 생각할 수가 없어요. 진짜 하루종일 누가 먼저 연락을 할까 누가 먼저 연락을 줄까하고 핸드폰만 쳐다보며 고민하고 밀당하는것 자체가 서로가 망해가는 지름길이고 숨막히는 일입니다. 핸드폰만 쳐다보면서 연락기다리는것도 솔직히 병이라는, 같은 여자가 볼때 썸이나 연애하면서 남자들 연락 기다리는거 많이 보는데 너무 피곤해보이고 숨막혀요. 솔직히 연락이 자주 온다고 나를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썸이나 연애하는 분들 대화내용을 보면 대화하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우습더라구요
ㅋㅋㅋ ㅎㅎㅎ는 대화가 아니에요
"나 권태기야... 도와줘..."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짧대?
@@loliveoo 올 ㅋ
인정하고 받아들인 후 상황을 설명하고 노력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맙고 이쁘겠다
한번 권태기오면 노력해도 도루묵이에요 서로노력해서 3개월은 처음보다더 더욱더 불태웠는데 3개월 지나니 도루묵이에요...아무이유없이 권태기면 몰라도 상대방이 유흥이나 외도면...답없어요
근데 막상 그 말 들으면 너무 슬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를 거 같애요ㅜ 노력한다고 뭘 해도 상대방이 즐거워하나 눈치보일 것 같고...
권태기인줄 모르고 마음식은건 줄 알고 이별통보했다가 후폭풍 지대로 왔습니다
...ㅠㅠ
아이고.....힘내세요.....ㅜ
제 남자친구가 이랬으면 젛겟네야 ^^
잡으셨나요?
@@saltytheocean 네 잡았고 1년정도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재회는 정말 의미없는 것 같아요
@@별-y2h 같은 이유로 헤어지셔서 그러시나요?
권태기: 내가 이 사람과 애정 어린 텍스트를 주고 받긴 갑자기 뭔가 어색해진 상태 하지만 원래 하던 걸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하는 느낌 갑자기 이런 거조차 물어보지 않으면 이 관계는 여기서부터 더 악화될 거라는 걸 직감하고 있는 상태
마음이 떠난걸 알지만 권태기라고 믿고싶은... 그러면서도 헤어지자 하지 않는 사람.. 그래서 혹시나 기다리는 사람...
헤어지기 3시간전에도 애정어린 텍스트 주고받고 9일전에도 생일선물 받고 텍스트는 예뻤지만 사실 안부 물어보기말곤 할 말도 없었고 2주전에는 저 역시 이미 헤어짐을 예감하고 있었네요...ㅎㅎ 1년만에 권태기는 그냥 사랑이 식은거다 인정합니다 모두 이해하기에는 우리 둘 다 어렸네요..
솔직히 이렇게 결국 헤어지면 우울해지고 그사람이 생각나서 아무것도 안잡히는데 그냥 연애안하려구요! 내가 헤어지면 힘들고 우울한데 그냥 애초부터 만남을 안가지면 그런감정도 느끼지 않을꺼니깐요! 처음엔 잘해주다가 몇년지나니깐 맘 바뀌는 남자들 만나고싶지 않네요 전 그냥 남연애보면서ㅋㅋㅋㅋㅋ 간접체험할께요
아니다 싶을때 놓아주는것도 용기다.
권태기는 상대와의 관계를 신경쓰고, 사랑이 식은 건 상대와의 관계를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9년반동안 권태기한번 없이 사겨준 내남친 고맙네❤️
난 진쥬님이 더 대단한것 같아요
서로가 맞아야 그것도 가능한것입니다 진쥬님도 충분히 좋은사람이니까 가능한거아닐까요~?
9년반 사귀고 결혼은 왜 안함?
남녀사이에 헤어질수 있는거고.....
괜히 피하고 피하다 오히려 안좋게 만드는것보다 어느정도 솔직해지는게 어떨지
회피하는건 인간 대 인간으로 너무 좋지않은 결과만 초래하는거같아요
나도내가권태인줄알았는데 그냥잘하고싶고그런맘쏙사라지고내감정대로행동하게됨 딱저게나임 ㅠㅠ 언제든떠날준비를하고있는 나를보는거같은느낌!!
마음이 미지근해져버렸지만 그래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차리고 상대방 마음을 신경쓰면서 형식적으로라도 대화을 하려는 노력을 하면 권태기.
너랑 대화가 끊기든 말든 나는 내 말만 하고 끝 이거나 너가 어떤 감정이 되든 어떤 상황이든 나는 그거 신경안쓰이고 이대로 관계가 끝나버려도 별 상관없다. 는 느낌의 말투들이면 맘 떠난거. 아마 대화를 이어갈 의지가 없어보이는건 느낌으로 확 느껴질듯.
부부사이에도, 늘 상대를 웃겨줄려는 멘트를 연구하고.. 하루 한두마디 정도는 뜬금없는 웃긴짓이나 말울해서
상대를 웃겨주는것들.. 등등..
부부간에도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하물며, 연인사이에는 더 필요하겠죠..
그런 것들을.. 억지로 한다는 마음보단..
어떻게 재미있게 해줄까 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날부터는 그런 궁리를 하는 자체가 즐거워지고,
어느때는 미친사람처럼 상상하며 혼자 웃기도하는 날들이 옵니다.
그게 진정한 행복이지요~
권태기가 언젠가는 오겠지만,
구리 요란스럽게 ..혹은 풍비박산으로
지나가지는 않아요..
아ㅋㅋ 저 난초? 자꾸 머리카락 헝클어진건줄 알고 흠칫흠칫함ㅋㅋㅋ
22ㅋㅋㅋㅋㅋㅋㅋ
독구리난이라고 합니다 ㅡ 정보봇 ㅡ
진짜 색깔이 비슷해서 ㅋㅋㅋㅋㅋ
ㅋㅋ
내 애인이 다른 이성이랑 잘돼도 나는 상관없어 라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뜬거고 그건 아니야 절대 안되지라는 생각이 드는거면 권태기 아닐까요 ,, 저는 그렇게 구분해왔거든요
권태기는 그 머랄까 내가 갖긴 버겁고
남주긴 아까운 그런 느낌이고 사랑이 식은건
먼저 헤어지자 말해주길 바라는 느낌....?
권태기는 상대방이 크게 알ㅇㅏ차리지 못하는듯..나도 그만큼 노력을 하니까
마음식은건 진짜 티가 많이남..
그리고 권태기가 오면 나도 어쩔줄을 모르겠다는게 너무공감 ㅠㅠ 상대방은 힘들겠지만 나도 당황스러움 그감정이
남자가 그럴땐 여자분도 똑같이 해주면 되는데 여자들이 너무 안달복달하는게 문제인것같아요 ㅠ잘안되겠지만 상대가 식은행동을 한다면 여성분들도 자기할껄 하면서 그남자 확 냅둬야 되는건데 ㅠ
근데 확 냅두면.. 제 마음도 진짜 냅둬질 거 같아서 못 그러는 거 같아요. 그럴 바엔 헤어지고 말지 랄까..
@@parc5739 진짜 좋으면 당연히 연락오는데 여자들맘이 연락안올까봐 초조하고 두려워하는거죠 근데 서로 너무좋으면 밀땅도 안하고 필요없죠 놓치고싶지않도록 모든걸 갖추는게 사실 가장좋은듯요 ~~~^^
@@yj8541 처음부터 뜨뜨미지근 츤데레같으면서 아닌척 오묘한 성격인 남자한테는 어떻게해야할까요?처음사귈때 부터 지금까지쭉 사람 개답답하게 합니다
술X먹어서 술문제도 없고 그냥 항상나뭐하는지 궁금해하지않고 근데 매일만나고 갑니다 그게 의무던 뭐던 ..6년을요
@@lsgx6681 그건 성격이예요 6년을 그렇게 만나고 있다면 남자분이 여자분을 좋아는하는데 열정적으로 표현 하는 성격이 아닌거 같구요 그런 우직한 성격이 좋을수도 있지만 나랑 안맞다면 일단 결혼은 아닌것같구요 대화를 해본다고 해서 고쳐지는것도 아니니 내가 원하는 스탈의 남자를 만나야 업되는건 맞는데 꼭 열정적인 것만이 답은 아니지만 백프로인 남친은 없기에 내가 뭘 내려놓을지 선택하고 사귀시고 결혼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저는 남자는 여우보다 우직함 책임감 일단 브레인이였음 좋겠다는 기준이 있었기에 제가 선택하고 결혼했고 지금도 아주 가정적인데 ㅋ알죠? 그게 또 백프로 다~~~는 아니죠 하지만 나의 선택이였기에 진짜 선택은 잘했다 내가 남편한테 부족하다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이게... 말처럼 쉽지가 진짜 않은게... 그남자를 내두고 내 할일 하고 신경 안써버리려고 하다가 진짜 내마음까지 식어가더라고요
권태기의 감정과 사랑이 식었다는 감정을
구분을 지을수 있는 나의 감정을
이 영상으로 배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달형
제가 알고 있는 권태의 의미는
외부적 요인에 의해 자꾸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게 권태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떳다는건 그냥 자기 스스로 내부에 의해 발생하지만
권태라는건 나는 계속 좋아하는데 이러한 이유 한가지때문에 더이상 발전 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을때가 권태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권태기 라고 말하면 내가 상대에게 충족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구나 를 먼저 생각하면 더 좋을거 같고 그걸위해 노력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헉 이거 맞는거같네여
제발 헤어지고 새사람 만나세요 일년이면 적당히 미련남을 때 뜰 수 있는 기간임
저는 애인에게 '오늘 하루도 잘보내' 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권태기도 사랑이 식은것도 형식적인 것도 아닙니당..
제 애인이 오늘 하루도 돈버느라 힘들텐데 회사에서 무탈하게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내요~ 그냥 저처럼 그런 경우도 있다는걸 댓글 달고 싶었습니다^^!
@@nanajsrosekim9653 엇 저두요!!! ㅋㅋㅋㅋㅋ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종결의 의미 전혀 없고 문장 그대로 오늘 하루도 무난하게 별일 없게 잘보내길 바라는마음 그자체!!!
저도요~~넘 바쁜사람한테 답톡하게 만들기 싫어서 그렇게 보내거든요~~
저도요
자주보냈어요
@@irae1335 너무 예쁜 마음🥺
권태기-극복할수있는 감정 완전 공감이요..
저도 신랑이랑 한 5년쯔음 왔었던거같은데..
그냥 저만 살짝온거라!신랑이 엄청 노력해준거같아요.
처음만날때처럼 옷을입고와주기도 했고.
말들도 해주고 그래서 잘 이겨내고 결혼해서 ..
이렇게 잘살고 있네요!
그때 사랑이 식지않고 지나가는 감정이었던..
권태기로왔다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답니다!!
달님 비가 오다가 날이 덥다가 정신없는 하루였어요
예쁜 하루 보내셨어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 사셨을달님..
편안하게..푹쉬시고 늘 건강 조심하세요!
어제낮방하고 나니 오늘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달님 잘자고 예쁜꿈꾸세요..달(굿)나잇입니당
권태기와 마음이 식은 차이는
결국엔 이쯤에서 끝장내냐 마냐 아닐까요
극복 의지의 유무
약간 머리위에 화초가 합쳐진 달님 옆모습이
마치 대나무헬리콥터를 단 진구같네
권태기는 집중력 떨어지고 습관적인게 많아지는거고, 사랑이 식은건 귀찮은 느낌이 들고 쓸데 없는거 같죠.
만나려하지않아서 카톡으로 헤어지자했는데 대답조차도 없네요. 안하던 인스타도 가입해서 여자들이랑 미친듯이 놀더라구요 .정신적상처 육체적상처 주고 얼마나 잘 살련지 볼려구요.
찼지만 차인기분 괴롭네요.
@@정은서-k9u 상대방이 후폭풍 꽤 길게 왔더라구요 아직도 연락와요~ 전 절대 안받습니다ㅎㅎ
얼마만에 후폭풍 왔나요
@@whatup5681 에구 간절하시죠 저도 이런댓글에 얼마나왔나 엄청 대닷달고다녓엇거든요 두달정도될랑말랑할쯤부터 근근히 오더라구요 근데 두달정도 지나니 정리도 많이되었지만 그래도 몇년을 함ㄲ했는데 두달은 짧죠 그래서 근근히오는연락 답만했어요 받기만하고 그러다 두달정도 그렇게 오다말다 했구요 전 절대 먼저 연락한적없구요 ~ 그 뒤 얘 어지간하다 왜 아직도이러냐하는 생각이 들면서 한심해지더니 지금은 아예안받고잇오요! 근데도 오고있네요 연락이 하지만 사겼던 그때의 천사인 저는 없슴니다
@@olttaemelona ㅠㅠㅠ 저도 거의 4년 가까히 만났는데.. 헤어지더니 모르는 이쁜 여자들 사진 좋아요 누르고, 헤어진지 이주뒤에 인스타는 차단당한 상황이에요.. 진짜 요새 멘탈 잡기 너무 어렵네요..
@@whatup5681 아 힘내세요 제발,,, 먼저 그어떤것도 하지말고 꾹 참아요... 진짜로 당사자는 진짜죽을거같은거 겪어봐서 잘 알지만 딱 한달만 참으면 되게 무뎌집니다 그동안 못살폈던 내자신을 살피자구요!!ㅠㅠ
서운하다고 하면... 화내는 사람들은 왜이렇게 많은지..지친다 그러고....
마음이 식는게...상대방이 내가 서운해 하면 먼저 식더라
그 모습을 보면 나도 마음 아파하다가 그냥 같이 식음....
좀조심스럽지만 팩트인부분 말씀드릴게요
서운하다고 하는게 상대는 징징대는걸로
느낄거예요
그느낌 받는상대는 글쓴님은 서운한걸 얘기하고있지만 상대는 자기탓을 하는것처럼 느껴져요 너때문에 나서운한거야로 들린다는거죠
그럼 상대는 최선을 다하고있었다면 글쓴님의 서운함이 서운함으로 안들리구요 강요 혹은 요구로 들릴겁니다
구남친이 자주 그랬어요 서운해하고 알아 달라는 식으로 틱틱거리고. 그거 진짜 질려요.
근데 초반엔 저도 남친 위해주고 싶고 그런거 다 받아주고 싶어서 응원하고 노력하겠다하고 대화로 잘 풀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짜증부터 나더라고요.. 그리고 이별을 말할 수 있겠다 하고 내가 느낌. 맘이 식은 거였음
오년연애중 권태기 삼년째왓엇지 애인만났던 첨설렘생각하고극복햇죠 설렘찾지마세요 연애도 의리에요 설렘은초반에잠깐 그게정상이에요
사람마다 다른거지 정상 비정상 나누는건 아니지 6년만나도 설레는 경우도 있음
그게 정상이라기 보단 그렇지 않은게 비정상은 아닌거고 상대에게 변했다고 비난할 요소는 아니라고 표현하는게 좀 더 정확할거 같네요
달님 말씀에 굉장히 굉장하게 공감합니다.
질문자님 본인 스스로가 이건 많이 잘못됐다라고 느끼니까 달님께 상담받으신것 같네요. 권태가 오면 정말 달님 말씀처럼 오랜만에 만난 얼굴만 아는 동창이랑 단둘이 있는 느낌이에요.
권태기는 누구든 오지만. 노력해서 이겨내고 더 사랑에불을 지피느냐 아니면 끝내느냐 둘중하나인거같음..
이거 보고 생각해보니 전에 연애했을 때 내가 권태기였다가 그 상황을 적응 못한 상대가 나한테 엄청난 압박감을 줘서 식어버린 것 같다
권태기.. 사랑식었을때.. 똑같은 말임...
결혼유무임...결혼했으면 권태기인거고 연인관계면 사랑이 식은거고....
사랑이 식었다고 결혼했는데 헤어질수없잖아
연인관계면 사랑이 식으면 헤어질수있고
그냥 단어임...뜻은 같음
부부사이에서도 권태기 였다가 잠깐은(3개월정도) 좋아질수 있어도 다시 돌아감....그냥 정으로 살아감...자식보고...아님 헤어지던지....
사랑으로 절대 못돌아감
결혼햇어도 권태기인기간중에 잘못싸우면 이혼으로가요..
@@yr9456 인정이요~~~
예전엔 속으로만 생각하고 상대방 기분나빠질까봐 못내뱉은 말들도 있고 참았지만 권태가 지나고 사랑이 식으면 상대가 어떻든말든 생각않고 하고 싶은말
다해도 상관없음 그래서 헤어진대도 괜찮은 상황이니.
바뀌지 않는 모습, 고마움 소중함을 모르는, 기분에 따라 헤어짐을 쉽게 뱉는..무슨 선택을 하던 이기적인 여자친구를 보면서 점점 마음이 식어가는건 제가 나쁜걸까요..매번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붙잡았고 중요한 결정이 있을때 서로 의견을 조율해보는것보다 혼자 결정을 자주 내리고 늘 통보식으로 했었던 여자친구 때문에 마음이 점점 식어가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이 여자친구를 마지막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힘들어도 참고참고 참았는데 도저히 더이상 참게되면 내가 무너질것같아서..
제남친이 저한테 그런 마음을 느끼는데
여자가 바뀌려고 노력하고
혼자 통보식으로 행동안하고 소중함을
알게되면
남자가 여자를 다시 사랑 해줄수있을까요
제가 그런여자여서 남자가 점점 마음이 식었어요
처음
@@나리이-q1z 아마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아요..절대라는건 없고 하루에도 열두번은 마음이 달라지는게 사람인지라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시는게 최선일듯 해요
뭔 다들 서로 1빠래 일단 나는 고정되어야 된다 생각해
먼데이키즈 가 부릅니다 사랑이식었다고 말해도돼 흐힝...
뼈맞고가요.. 전남친이 상황때문에 바빠서 찬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맘이 뜬거였네요 ^^ 헤어지기 전 매번 하던말이 왜나한테 질문이 없냐 였거든요.. 맘떠서 떠난놈 그만 생각하고 정신차리고 현생 살아야겠네요
님은 항상 하던대로 잘하셨나요? 마음이 뜰만한 행동한게 있을수도
사귄지 1년만에 권태기오면 결혼은 평생 사는건데 그건 어떡해요ㅜ
사귀고 1년은 싸우면서도 한창 좋을때죠
맘 식은거 보이면 그냥...이젠 뭐 안녕 해야죠. 시간 아깝...이 영상도 라방 때 보고 끄덕끄덕 했었네요
4년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저는 마음이 남아있는 상태로 이별 통보를 받아서 아직 마음 정리가 잘 안 됐었는데 달님 영상 덕분에 정리가 잘 될 것 같아요.
헤어지기 한 달 전부터 남자친구는 제가 놀러가도 뭐했는지 뭐 먹었는지 재밌었는지 아무것도 안 묻더라구요. 그게 사랑이 식었다는 신호였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남자친구가 이별을 말할 때 아직 사랑하지만 더이상 상처 주고 싶지 않다면서 다른 남자랑 행복하라고 말했었는데 그건 지가 나쁜 놈 되기 싫어서 그랬던거네요.. 전 차라리 마음이 식었다고 차인게 덜 상처 받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렇게 이별 통보 받았는데도 오늘까지 매일 매일 연락 오길 바랬던 제가 참 한심해요ㅎㅎ
어차피 지나간 인연이니 이제 싹 다 정리하고 나한테 집중하면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려봅니다:)
저 일본팬이지만 맨날 달님 영상 보면서 연애를 하나씩 배워가고 있어요! 이번에도 잘 배우다 갑니다~ 코시국 끝나고 한국 가면 달님 책도 사보려구요!! 늘 일본에서 응원해요 🥳
+) 헐 제가 못 보던 사이에 좋아요 무슨 일이에요!!🙊
2022년10월 마지막 날에 한 가지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두 달 전인가? 제가 친구 결혼식을 갔다가 집에 오니 그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헤어지고 나서 전남친한테 한 번도 연락 없었음, 저도 한 번도 안 했음! + 저는 연락할 방법 다 지웠었음.) 그 내용이 “너랑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었다. 다른 여자 이제 못 만나게 생겼다.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등 후회한다는 말을 길게도 썼더라구요?ㅎㅎ 헤어진 지 1년이나 지난 상태였어서 저한테는 그 연락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어요 😉 그래서 난 잘 지내니 너도 갈 길 가라고 말했어요 ㅎㅎ 헤어질 때 전남친한테 평생 후회할거라고 말했었는데 진짜 그렇게 돼서 얼마나 속시원한지!! 아직 새로운 사람을 못 만났지만 지금은 나한테만 집중할 있어서 나름 행복해요 🥰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힘드셨겠다.. 연락오셨나요
@@heojiyoon 한 번도 안 왔어요 ㅎㅎ 저도 안 했구요 , 인연이 딱 거기까지였다 생각하고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저에게도 너는 좋은 사람이니까 본인보다 좋은 사람 만나라며 헤어지자던데 나쁜놈 되기 싫은거였네요; 4일차인데 아직 돌아오려나 생각했는데ㅠㅠ 저에게 집중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ㅜㅜㅜ저도 그렇게 말하고 헤어지자고 한 적 있는데용..꼭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보다는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건 아는데 마음이 식어서 이성으로 안보여서 더이상 사귀는게 더 미안한 일이겠다라고 생각했을때 그렇게 말했어요 이 좋은 사람한테 상처준다는것도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도 심했구요 이사람이 좋은 사람인거랑 제가 사랑하는거랑은 다른문제니까요..저랑 단순히 안맞아서 식은거라..물론 사랑하는데 헤어지자 하는건 쌍놈 맞슴다 리댓글 보고 남긴거예요! 저도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이런 댓글보니 너무 마음아파서 괜히 오지랖 부려보네요 사랑했던 사람이 나쁜사람이었구나 생각하면 더 마음 아프지 않나용..그런 남자를 고른 나 자신을 탓하기도 싫구요 그냥 좋은 사람이었는데 나랑은 안맞았구나 생각하고 그냥 거기까지 인연이었구나 생각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오지랖부려봅니다.. 다음 사람 좋은 사람 만나시고 행복한 연애하세요!♡
이 글을 보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거라는거
두번은 볼일이 없을거라는거
인연이 딱 여기까지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이 좋아졌다고 떠났습니다.
저는 늘 짧은연애 6개월~길었던연애는1년 이었어요 보통 맘이 식어서
헤어졌는ㄷㅔ 특히 남자쪽에서 맘이식은경우는 정말 돌아올수없는 강이에요
경험상 식은맘 두번다시 돌리기어려워요 기회갖고
노력했지만결국 헤어졌어요
당시에는 비참하고 초라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맘도 편하고
더좋은사람 만날준비 기회가
온거라고 믿음이 가더군요
인연은 따로 있는것 같아요
그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아도
좋은사람 은 분명 있구요
나를 돌아보는 계기
온전히 나를 위한 집중할수
있는 시간과 여유
소중한사람들과 행복한 시간도보낼수 있구요
반대로 제가 맘이 식은경우도
첨엔 권태기라며 현실부정했는데
상대방을 위해서 라도
억지로 애쓸필요 없더라구요
서로를 위한거면 솔직하게
맘을정리하는게 예의라는걸
시행착오 통해서 깨달았네요
자연스럽게
권태기 오더라도
여행 및 색다른 데이트 통해서
서로 노력도 해보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극복하려는 예쁜마음
단, 맘은 식지 않은 사랑
서로존재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안정적이고 편한연애
하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동감입니다
결혼했는데 식었음 살아있는 지옥이니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서아님이랑 얘기 똑같은거 소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사귄 남친이와 권태기가 왔을때 5년이 넘었을때 였어요..
5년 넘어갈때 남친이가 넘 힘든일이 있어서 모든걸 놓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대요...근데 저는 매일 똑같은 일상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 얼굴을 봤는데 동태눈을 하면서 똑같은 인사를 하고있더라고여...
물론 많은 대화와 정신적인 문제 소통을 많이 하고 나서야 남친이 다시 돌아오더라고여...
권태기와 식은 감정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권태기가 오는건, 여자가 먼저 바뀌고 여자가 권태기가 왔을 때 그걸 알았을 때 그 후로 점점 천천히 오는거 같아요. 항상 그 여자 앞에서는 자존심도 없었고 다 배려했고 다 맞춰줄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마음이 들었다는 것을 듣고 나서는 처음에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이 들지만 자기도 모르게 점점 변하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그러네요..
같은제목으로 여자편도 찍어줘요
전 권태기가 왔을때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하려고 했는데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이건 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라고 그래서 그 생각이 든 순간 전화로 권태기인거 같다 나는 너랑 헤어지고싶어서 말하는게 아니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 했고 그래서 둘이 해결방안을 고민했던 생각이 나네여 될대로 돼라 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불안하지 않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여
권태기 : 그냥 이유없이 짜게 식음 뭔가 못생겨보이고 그냥 싫음
마음이식음 : 싸울만큼 싸워보고 화해도 하고 잘 지내보자 약속도 해보고 달래도보고 잔소리도 해보고 사과도 해봤지만 변하지 않을거라는 포기 기대가 없음 미래가 그려지지않음 기대와 믿음이 없기에 서운함도 실망도 없음
저도 조언 하나만 부탁드려요…8년 넘게 만나온 남자친구가 연애 2~3년후부터 이쁘다는 말이나 사랑한다는말이나 어디 놀러가자거나 뭐하자는 말을 절대 먼저 하지않더라구요~막상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면 그때마다 붙잡고 잘하겠다고 하면서 잠깐 일주일 정도 잘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구요 ㅠㅠ 대체 이 남자의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요…제가 늘 대화를 하려해도 이런 실랑이 자체를 피하는것 같더라구요 ㅠㅠㅠ 그렇다고 저한테 함부로 하는는것도 아니고…항상 회사로 데리러오고 그러는데…의무감에 그러는건지 너무 혼란스러워 미치겠어요 ㅠ 제가 너무 상대에게 맞춰주기만해서 상대가 저를 안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제발 솔루션을 누가 제시해주었으면 하네요~
저는 헤어지자고 하지는 않지만 상황은 비슷하네요 ㅠ 저공궁금해요ㅠ
놀러가자는 말 이건 무조건 나올텐데.. 이상하네요 뭔가 혹시 님이 새로운 장소에 가는걸 싫어하나요? 님 눈치 보는걸수도 있어요.. 그래서 대화도 안통할걸 아니깐 포기한걸수도..?
@@thk6530 그렇지는 않아요 ㅜ 오히려 제가 막 놀러가자고 조르는데~ 별반응이 없으니 저도 그런말을 이젠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저한테 돈 쓰는게 아까워서 그런가해요 ㅠㅠ
궁굼해요 이 댓글쓴후 어찌되셨나요 ㅠㅠㅠ
@@찌마리 지금 동거상태이고 결혼 날짜까지 잡은 상태인데 제마음이 깨끗하게ㅠ정리가 돼서 그만하기로 했고 직장때문에 이번달까지만 있고 저는 짐싸서 본가로 가기로 했어요!
권태기든..마음이 식은거든 상대가 그 마음을 자기가 어떻게 받아드리냐 따라서 다른거같움
남친생일날 남친이 옷쇼핑하고 밥먹으면 다음 할거없잔아. 하고는 밥먹는중에도 집갈생각만함. 내가 인제 피곤한존재가 됐나봄
8년 연애했는데 권태기라고 노력해도 안 된다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나는 권태기여도 안 좋았던 적은 없었는데 본인은 절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 사람은 권태기라고 했지만 권태기에서 마음이 뜨고 있었던 것 같네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좋댔으면서
어떻게 됐나요??
@@dnwjdbf 헤어지고 지금 엄청 잘 살고 있습니다!
남자분은 연락도 안오셨을까요??
@@dnwjdbf 왔었어요! 한 달 쯤 뒤? 술 마시며 얘기하다가 집에 갈 때 되니까 모텔가자 하더하구요. 그래서 바로 손절했어요
헐.. 진지하게 연락 온게 아니네요… 허 참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권태기는 불씨가 남아있어서 언제라도 장작이랑 나뭇가지 보태서 활활 태울 수 있는 시기라면,
사랑이 식은건 땔감이 생겨도 타오를 수 조차 없이 아예 잿더미가 된거겠죠
엄연히 다른 느낌..
우연히 알고리즘때문에 알게됬는데 남자의 마음을알고싶어서 이걸보는게아니라..이분목소리가 너무좋아서 잘때틀어놓고잔다..나만그러는건가...
그치 그게 맞지... 그래 물음표가 하나라도 와야지 마침표만 오는게 아니고
김달님말이 100%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유튜브 여자분 김달님말 따라하는것 아닌지요 ㅋㅋㅋㅋ
행동표정말투 눈빛 모든 그사람의 바이브가 마음이 식은걸 나타내고있었는데 헤어지자 안하니까, 만나고있으니까 노력해주니까 사랑하고있는걸꺼라고착각했어요. 근데 촉은맞네요. 사람들 다 성격은 다르지만 찐으로 좋아하면 비슷하게들행동하는거같아요. 그런모습들이 특정이유없이 빠른 시일안에 지속적으로나타난다면. 그건사랑이 아닌거같아요.결국 헤어지는거처럼요
ㅠㅠ
갈등관계 회피형으로 상대방 입장을 고려해서 질문하는 저는 권태기일까요 식은걸까용..
너무 소름돋아요
권태기인가 마음이떴나 그가운데쯤에
남자친구가 뭐했고 뭐했다 이렇게 이야기하길래
나한테 질문좀 해줄수 없냐고 그랬었어요 ..
에고 ㅠ
휴..
헐.. 지금남친 자기할말하고 뭐한다 뭐한다 이런식인데
사랑이 식은것도 아니구 권태기도 아닌데 서로 삐졌어요 ㅠㅠ 둘 다 잘못된 점을 고쳐야하는데 그렇게까지 내가 해야하나 그런생각이 들어요 ㅠ
저는 전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이성적으로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긴 하거든요? 근데 저한테 호감 있는 남자들 밥먹자 만나자하면 그냥 귀찮기만 하고 맨날 핑계 대면서 안 만나요.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인지 일단 만나봐야 알 수 있는거 저도 알아요. 근데 왜 시작조차 못하고 있을까? ㅠㅠ 바로 연애 아니여도 서로 조금 알아가는 과정도 귀찮아하는 나... 어떻게 해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ㅠㅠ
연애라는건 시작하는순간부터 또다른 노력의 과정인데 다들 연애하기 시작하면 이제 상대방은 무슨짓을해도 내꺼다생각하고 안심해버리니 상대방이 권태감이 올수밖에...
인생도 연애도 생계형발전인것..
꼬실때는 다 해 줄 것 처럼..모든걸 잘 해 줄 것 처럼 하더니 오늘은 너와 전화를 했다 연애를 안 할땐 연애가 하고싶고 연애를 하면 연애가 하기 싫다는 너의 말을 들었을때의 내 마음은 쿵 하고 내려 앉았다 너와 내가 권태기 인 걸까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는건가 어제 니가 술 마시고 했던 말들이 사랑한다고 밉다고 엄청 사랑한다고 했던 말들은 다 거짓말일까 마음이 뜬걸까 아니면 권태기 인 걸까 난 아직도 너가 날 사랑할때의 모습이 아른아른 거리는데 내가 너와 계속 만나서 과연 행복할까 과연 니가 내가 없이 살 수는 있을까 매일 아침 일어나면 너와 통화를 하던 모습이 너무 아프다
제발 시간지나 후회하며 헤어진 그시점에 오래머물러 벌받아라 제발..
헉 남친이랑 좋은 하루 좋은 밤 좋은 아침이라고 자주 인사하는데ㅋㅋㅋ 3년째 잘 사귀고 있어요
오늘의 연애학개론X권태학개론O ㅋㅋㅋ김달♡
오늘 진중하시다,ㅋㅋ
오늘 잘 보내라ㅡ이걸로 아주 많은게 함축된다-궁금한 게 없는걸ㅡ
서로 바쁘고 피곤해서 안만난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저도 출근했냐 퇴근했냐 일은 피곤하다고 하면 유유 에궁 ...만보내고
이것도 저와의 사이가 권태기여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생각하면서 일만 열심히 해야지 생각중
서로 일하는 사인데 대학시절 연애처럼 그런반응 상상하신건가요?!
저희는 한 몇주째 그래서 결국엔 헤어졌어요 .. 아직도 어째해야할지 모르겠음
장거리신가요..
서로 힘이되어주는 대화를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예시가 저거 뿐이라 생각나는 말이지만.. ^^ 특히 나이들수록 본인 일로써 힘들어하는 대화를 하는건 좀 질리고 할말없고 맥빠져욥..
안본지일주일은 심각한건아닌거같은데
권태기가 뭔지 잘 몰랐는데 정리해주시니깐 한방에 이해 완료! 오늘도 왕감쟈 달님 :)
관계가 친구 같이 설레임없이 뭔가 편하고 슴슴한관계가 권태기. 저건 뜬마음.
아는데도 부정하고 싶은 거죠 이 상황을
맞아요 이런거 질질 끌어봤자 그냥 내가 차는게 제일 편함
진짜김달님 말씀하시는거처럼 제가 다 느꼈고 너가 지금 그렇다하는데도 인정안하고.. 이렇게저렇게 다해보고 상대방한테 얘기도 해보고 그래도 잘이겨내보자고 했고 본인도 그런다 그랬는 데 결국 하나도 노력안하고 있었고 저를 속였고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했어요 나이런연애 그만하고싶고 서로 노력하고대화하는게 연애지 혼자 결론다내리고 일방통행은 진짜 라닌것 같아요 나혼자 권태기라고 여기고 버티고 이겨내려고 애쓴게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