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무직이 되면 겪는 현실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우리의 미래는 어떨까요.
    미래에 대한 대비가 없이도
    향후 50대가 되었을 때 풍족한 노후를 기다릴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다루어봅니다.
    #가난 #50대 #부자 #인생

КОМЕНТАРІ • 869

  • @connectfg
    @connectfg Рік тому +674

    젊어 돈없는건 불편하고 꿈을 이루기어렵고 나이들어 돈없는건 비참함 그자체...그냥 돈이 왼수..큰부자아니면 다들아껴삽시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27

      나이 들어 돈이 없으면 생존과 직결되죠 ㅠㅠ

    • @준빵캘리
      @준빵캘리 Рік тому +38

      맞습니당~ 🎉🎉

    •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Рік тому +39

      웬수

    • @oldschoolmusiclike
      @oldschoolmusiclike Рік тому +65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고
      늙어서 고생은 돈 받고도 하지 마라.
      지금 우리 세대들은 정확하게 거꾸로 하고 있다.
      이러고 나중에 나라에 돈 내놓으라고 땡깡 피우지 마라.
      난 차곡차곡 잘 하고 있으니

    • @detectivekatsumoto
      @detectivekatsumoto Рік тому +42

      근데 인터넷이랑 sns에는 다들 부자들밖에 없음 ㅋㅋ

  • @김기영-w6m
    @김기영-w6m Рік тому +157

    올해 50세가 된 사람으로서 이 분이 30대임에도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대응자세에 많이 놀랐습니다. 저는 47살에 상처하고 어린 두자녀를 위해 자산축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분처럼 30대에 이런 통찰력을 갖췄더라면 이미 안정적 부를 누리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5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TV-jh3lw
      @TV-jh3lw Рік тому +11

      아직 아린놈이 두자녀를 위해 젓빠지게 더 달려라 50은 아직 애다.

    • @이도석-b7b
      @이도석-b7b Рік тому +12

      웟분 말씀이 맞아요
      나도 올해로 60인데 50대 때는 아직 젊고 한참 노력할 시기입니다

    • @wine_golf_Lover
      @wine_golf_Lov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TV-jh3lw말하시는 싸가지가 죽을때가 되도 정신못차리실거같네요

    • @Yskdkskaldhrks
      @Yskdkskaldhrks 11 місяців тому

      @@TV-jh3lw익명이라 하더라도 말을 좀 더 개념있게 할 수는 없으려나? 없어보이네….

  • @람세스1216-k6y
    @람세스1216-k6y Рік тому +90

    주위사람들에게 제가 하는 얘기..."노후의 가장 큰 적은 부모와 자식이다..." 이게 우리나라의 서글픈 현실입니다... 다들 공감은 하면서 어떻게 되겠지 그냥 살게 되네요... 서민들의 고달픈 삶입니다...

    • @coollee
      @coolle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진짜 부모들이 금융교육이나 매너교육도
      제데로 못시켰으면서
      자식 발목 엄청 잡습니다.
      자녀는 지들 선택이지만
      부모는 선택할 수도 없으니
      더욱 짜증나죠

    • @람세스1216-k6y
      @람세스1216-k6y 5 місяців тому +5

      @@플렉스한삶이여오라 아버지는 위암 스술후 4개월만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5년8개월 요양병원에서 투병하시다가 2020년 12월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들셋중 저혼자서 매달 300~400만원을 5년 넘게 감당했는데, 제가 잘못했나요? 틀린 말 했나요?

    • @이야기보따리-j9f
      @이야기보따리-j9f 2 місяці тому

      @@람세스1216-k6y저도 이런게 걱정이에요 남들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취직했는데 노후 준비 안되어있는 부모님이 있어서 앞길이 걱정이에요 물론 부모님도 걱정되지만 인생은 현실이니까..

    • @gwanyhong1433
      @gwanyhong1433 20 днів тому

      넘고생많으셨어요 저도비슷한경험이 있어서 넘공감되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빠져나갈수없는수렁이에요 착하고맘약한자식이 항상 희생하게되죠

    • @아빠-f1o
      @아빠-f1o 19 днів тому

      ​@@람세스1216-k6y
      매달 300~400 만원을 지원해 주었다면 실레지만 님의 한달 순수입은 어느 정도 되시는지요?

  • @두치와뿌꾸-h6m
    @두치와뿌꾸-h6m Рік тому +62

    와...사연 얘기해주신 게 처음부터 끝까지 넘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라 생생하게 와닿네요......ㅠㅠ 그리고 상상만 해도 막막하네요...
    사람이 참 내 소득이 영원할 거라고 착각하기가 쉬운 거 같아요....특히나 젊고 건강하고 가장 잘 벌 때 말이에요....
    현재 소득은 지금의 나(30년)와 미래의 나(30년)+a(자녀, 부모님)가 나눠쓰는 거라고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ㅜㅜ

  • @hyeyoungkang5235
    @hyeyoungkang5235 Рік тому +106

    40대 전문직 입니다. 저도 몸이. 안좋아서 운영하던 병원을 정리하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회사원 정도로 벌고있습니다. 주변에 전문직 아닌 분들은 40~50대에 회사에서 나오시고 자영업을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으신데 정말 말리고 싶구요. 한달에 200~300을 벌더라도 급여를 받는일을 하시는게 가장 낫습니다. 자영업해서 그나마 받은 퇴직금이나.예금 날리거나 집담보 대출받아 날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자녀들에게도 본인의 상황을 솔직히 오픈하고 가족들 모두 고통을 분담하고 이껴쓰는 방향으로 해야합니다. 가족들한테 숨기다 나중에 더 크게 망하면 가족들도 더 힘들어집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0

      아 의사분이시군요. 맞습니다 정말 공감하는게, 사실 사업을 전 반대하진 않지만 경험 등이 축적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번째 사업에서 성공하기는 매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 @lee12132000
      @lee12132000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래도 의사분은 파트타임 이삼일만해도 웬만한 직장인보다 급여가 좋으니 패스 말씀 하신건 공감입니다

    • @경찬안-i4c
      @경찬안-i4c 25 днів тому

      나오고 싶어서 나오는 사람 없습니다. 다 밀려서 나옵니다.

  • @김성욱-w4y
    @김성욱-w4y Рік тому +43

    내나이 50중후반이지만 개인자영업을 하지만 이분만큼 현실성 있게 이야기 해주시는분 참 고마울정도로 맞는말이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시청해주셔서 늘 감사할 뿐이죠 ㅠ

  • @sudose
    @sudose Рік тому +51

    86년생인데 아직 완벽히 저 상황을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비슷하게 나이에 알맞지 않게 겪었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아버님들이 왜 우울증을 겪고 왜 자살률이 높은지 알겠더라군요. 근데 쉽지가 않아요. 제테크나 그리고 이직. 말이 쉽죠. 그래도 퇴직하신 분들 그리고 나이드셔서 은퇴하신분들 같이 힘냅시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3

      맞습니다 ㅠ 40~50대 중년남성들의 무게를 생각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물론 문화적으로 비판할 점도 있지만 우리는 다 그냥 비슷비슷한 사람이니까요.

    • @jhs05230310
      @jhs05230310 22 дні тому

      동갑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mongdol8037
    @mongdol8037 Рік тому +125

    인생이 재미있는 이유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기 때문이고, 인생이 무서운 이유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산이 있다면 빗속을 건너가는 게 두렵지 않은 것처럼 인생에 닥칠 위험에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 매우 공감합니다.

  • @낌병지
    @낌병지 Рік тому +124

    홀어머니 항상 월급 절반씩 드리며 생활했는대 43살되었내요..
    결혼도 실패했고 어머니 살아계실때까지는 지금처럼 건강관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사업이나 미래를 보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 @김진의-h9b
      @김진의-h9b Рік тому +15

      좋은사람

    • @아몰랑-d1k
      @아몰랑-d1k Рік тому +9

      대단하세요

    • @jihunyun7272
      @jihunyun7272 Рік тому +30

      어머님 잘 모신 것만으로도 세상 누구보다 훌륭하십니다.
      마흔넷에 아빠가 된 비슷한 상황의 아재인데요. 홀로계신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몇 자 남겨봅니다.

    • @낌병지
      @낌병지 Рік тому +1

      @@김진의-h9b 좋은분이시군요^^

    • @낌병지
      @낌병지 Рік тому +5

      @@아몰랑-d1k 전혀 대단하지않습니다
      월급 절반드리는것 빼고는 무뚝뚝한
      아들입니다.

  • @kwoenseohyoen
    @kwoenseohyoen Рік тому +63

    100% 공감합니다.
    이런내용은 학교에서도 과목으로 지정해야됨

    • @힘찬물줄기
      @힘찬물줄기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알면서 과목지정 안할듯요.
      누군가 흑우가 있어야 빨아먹고 국가 운영하조

  • @계란-l1g
    @계란-l1g Рік тому +85

    주변에서 자주들어온 이야기 이지만 다시한번 정리하여 들려주시니 남은 인생에 대한 대비나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험에 경각심을 다시 갖게 되었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가멜-w7l
    @가가멜-w7l Рік тому +22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으세요 그게 가장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찾으세요 계속찾으세요 무조건 찾으세요
    그럼 인생이 잘 풀리고 가정에도 우한이 없고 편안한 인생을 살게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는 말씀이시죠:) 다만 그걸 찾는 사람이 매우 소수인 것 같기는 합니다.

  • @낮은엥겔지수
    @낮은엥겔지수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30대 후반에 구체적인 노후 대비를 시작한 제 상황에서, 이분이 언급한 내용중 가장 중요한게 젊을때 미리 재태크 해야 한다는 내용임!!

  • @리딩타이거-책세소통
    @리딩타이거-책세소통 Рік тому +163

    정말 늘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아이 둘 키우는 입장에서 (대학생, 고3)교육비는 정말 부모의 노후를 위협하는 강력한 존재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입시 체제에서 안시키면 뒤쳐질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어릴 때부터 많이 쏟아붓게 되는데 정말 부모만의 기준과 중심을 잡지 않으면 한도 끝도 없네요. 어릴 때부터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열심히 성실히 사는 모습 보여주고 책읽기와 글쓰기를 꾸준하게 해주고 자라나가면서 내 아이의 학습능력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면서 아이가 공부할 의욕과 열정이 있는지 살펴가며 교육비도 조절하며 지출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가정경제 상황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요. 자식에 대한 지원을 냉정하게 조절한다는게 부모 마음에서는 참 쉽지 않지만...끊임없이 아이들과 가정 재정 상황과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현실을 깨닫게 해서 빨리 경제적 독립을 시켜야지 부모의 노후도 중요하니까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8

      정말 공감합니다. 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minscarub
      @minscarub Рік тому +6

      왜 애를 2 낳았음? 자업자득이면서 본인탓하세요

    • @권기용-x7h
      @권기용-x7h Рік тому +11

      요즘 고1 자녀 교육에서 슬슬 손떼고 있습니다. 초중고공부라는게 어려워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것임을 깨닫고 스스로 공부할시간만 확보 해주고 특별히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적응하는덴 조금 애를 먹었지만 필요하다면 스스로하겠죠.

    • @권기용-x7h
      @권기용-x7h Рік тому +25

      ​@@minscarub 이런글쓰갈기는 놈은 뭐니.

    • @김원우-w7f
      @김원우-w7f Рік тому +13

      ​@@minscarub 말을 안하는게 인생에 도움이 될때가 많겠네요

  • @정황식-h2n
    @정황식-h2n Рік тому +8

    정말로 현실적인 말씀입니다 61세지만 평생 대형차 운전직에 종사하다가 올초부터 석유화확 협력업체에서 일한다 연봉4천정도 되는것같다 국민연금 조기신청해서 월100조금 넘는다 난 주말이나 걸어가다가도 길거리에 박스나 폐지 고물을 주워서 용돈한다 옷 신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주운것 즉 재활용한다 창피하게 생각지말고 폐지 재활용주워서 팔면 돈됩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썩어빠진 생각은 버리고 마음만 독하게 먹으면 할수있는 현실적인것을 생각해야됩니다 몸만 건강하고 올바른 자세만 가진다면 지금닥친 현실들은 얼마든지 이겨냅니다 고 정주영회장님 말씀이 이봐 해봦어? 즉 도전도 안해보고 포기란 있을수없는것이지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건전한 마인드, 행동, 절제면 충분히 노후대비가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Рік тому

      생각이 참 좋네요
      근데 국민연금 조기신청이라는
      것도 있나요 저두 조기신청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정황식-h2n
      @정황식-h2n Рік тому +1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법대로 하면은 63세에 받지만 2년6개월 조기신청했답니다
      공단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가르쳐주고요 조기신청했을때 윌마받을수있는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4개월 수령했는데 이게 효자입니다

  • @권선아-m2m
    @권선아-m2m Рік тому +16

    인생컨닝님 30대지만 삶의 혜안이 있어보입니다 말씀도 잘하시고~유비무한 늘 실천해야 하고 실천하고있으며 실천해왔기에 50대인 저도 조금은 여유로운거 같아요 녹록치않은 삶에 외롭더라도 놓지말아야할 끈은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소확행을 조금은 누리면서 건강지키며 모두들 힘냅시다

  • @준빵캘리
    @준빵캘리 Рік тому +19

    각자도생이란! 현시점에서 너무 맞는말같아요. 내가 나를 구제해야 할듯! 남이 도와주지는 못하는 세상입니다. 다들 열심히 2차전 준비합시다.

  • @merakorea8968
    @merakorea8968 Рік тому +26

    한편으로는 태어나서 부터 치열한 입시경쟁-입사경쟁-권고사직의 순서를 밟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재테크도 하고 자기 개발도 계속해야 한다는 한국의 현실이 참담하죠. 어느 나라에서도 이렇게 인생을 소비하지는 않을 겁니다.한국에서의 인생이란건 그냥 늙어 죽을때까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뭔가를 해야 한다는게 ...그러다 갑자기 세상 떠나는 사람들 보면 뭐하려고 인생을 치열하게 사나 이런 생각 많이 들죠

    • @러브마이셀프-u4z
      @러브마이셀프-u4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동감이에요...😢

    • @Stupidnot-jb2vc
      @Stupidnot-jb2vc 3 місяці тому

      스웨덴 같이 세금 많이 내는 거 울 나라 다 반대하지 않나? 물론 정부가 사기꾼이라 믿을 수도 없고.ㅈ.
      개인이 성장하지 못하니 사회가 엉망이고 사회가 엉망이니 개인이 각자도생에 목숨 걸고..
      유일한 방법은 자기 능력 파악하고 욕심 내지말고 중심잡고 살 수 밖에.
      개나 소나 부자 될려고 악바리쓰니
      돈을 벌되 세금은 내기 싫고 남 하는 거 다 하고 싶고..그러니..혼자 장구치고 북치고 해야지..뭐.
      자업자득.
      솔직히 각자도생 주장하는 인간들이 젤
      돈에 미쳐 아무것도 못 본다고 생각하는 일인. 그게 가능하다고 봐?

  • @우리집고냉이
    @우리집고냉이 Рік тому +49

    저희부모님은 자녀들 취업준비보다 본인들 노후준비를 우선시하셨던분들임 20대때는 엄청서운했음 나힘든데 어케 월세보증금조차 안해주실수있나...이직한다는데 열심히하라는말외에 학원비나 생활비지원도 안해주시고....근데 결혼하고보니까 결혼할때 지원 아이낳을때 지원 매 명절마다 용돈드리면 거기에얹어서 돌려주시고 본인들 노후플랜에대해 자신감넘치게 말씀하시는거 들으면 안심되기도함...돈이 넘쳐나서 둘다하면좋지만 자식입장에서 부모님 노후준비쪽이 훨씬도움됨 가정불화생길확륜도 줄어들고

    • @수지꼰대
      @수지꼰대 5 місяців тому +1

      😮

    • @베이더-p8z
      @베이더-p8z 21 день тому +1

      성인이면 스스로 해야되는거 아닌가 ㆍ나아주고 길러주고 햇으면 스스로 해야지

    • @user-zp7bk4hf3q
      @user-zp7bk4hf3q 14 днів тому

      님 부모가 노후 준비에 열중한 나머지 자기 자식을 그지근성으로 만들어 놓으셨네요 ㅋㅋㅋㅋㅋ

    • @블루해-g2s
      @블루해-g2s 3 дні тому

      부모님이 현명.

  • @you-tf1cg
    @you-tf1cg Рік тому +20

    평생 공기업, 대기업 또는 공직생활만 하다가 50살이 넘은 사람들 보다는 영세한 소규모 비정규직 사업장을 전전하며 50세가 넘은 사람들이 더욱 많은게 현실입니다.
    대기업, 공기업 또는 공직에서만 일해왔던 중년들을 예로들어 이야기를 풀어가는건, 공감되지 않으며, 문제도 많은 것 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아 네네 이건 한 사례이고, 물론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다가 실직하시는 케이스가 훨씬 많습니다.(당연히 모수가 중소기업 근로자가 훨씬많으니까요)
      이 케이스는 훨씬더 슬프죠. 주로 파산이나 회생으로 상담하시는 분들 중 40~50대가 상당히 많습니다.

  • @u__star
    @u__star Рік тому +20

    회사 선배들 이런 케이스 수두룩합니다. 비록 정년은 보장되지만 그 이후 준비된 선배들이 극히 드뭅니다. 똑같은 케이스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ㅠㅠ

  • @김남훈-v7i
    @김남훈-v7i Рік тому +33

    퇴직하면 그다음달 다시 출근해야 하는 겁니다.
    할일이 많습니다. 놀면 안됩니다. 절대 창업하지 말고 용역사무실에 나가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말뚝용역을 하면 한달에 400벌이는 됩니다. 그냥 아무생각하지 말고 용역사무실에 등록하시면 절대 일 힘들지 않습니다.
    저 과천의 지식정보센터의 현장에서 근무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정말 공감합니다!

    • @오렌지-j7m
      @오렌지-j7m 7 місяців тому +4

      50대 여자인데 여자도 현장에서 할일 있나요?
      남편 술에미쳐 노래방 도우미에 유흥가에 빠져 살어... 홧병 생길것 같아요
      집나와서 돈만 벌고 싶네요

    • @조군입네
      @조군입네 6 місяців тому

      @@오렌지-j7m 탈출을 권해드립니다....

    • @유러버
      @유러버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오렌지-j7m
      무슨 핑계로 이혼 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경찬안-i4c
      @경찬안-i4c 3 місяці тому

      ​​@@오렌지-j7m건설현장은 여자도 할일 많아요. 조공( 데모도) 자리 무지 많아요.

  • @天気がいいですね
    @天気がいいですね Рік тому +17

    영업직으로 18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회사 조직에서 나올때는 힘들었으나 나름 고객 네트워크가 있다보니 비슷한 회사로 이직한이후 독립할수있었습니다. 페이는 오히려 수직상승하여 더좋구요 시간 활용해서 중개사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신입일땐 영업직이라고 무시당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인생에서 가장 큰무기랍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사실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 미래에도 계속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초반은 힘드셨지만 그게 자산이되셨기에 멋지신 것 같습니다

    • @박산뽀
      @박산뽀 Рік тому

      가족들과행복하세요 여기서 자랑 떨지마시구요..여기에나 자랑하시구 현실 주워사람에게는 겸손하세요 그리고 몇년뒤 어찌될지도 모르구요 잘되시면 더 겸손하세요 자랑하고싶은맘 너무 보이네요^^

    • @天気がいいですね
      @天気がいいですね Рік тому

      @@박산뽀 열등감있어서 발끈하는 님보니까 모든게 그렇게보이나 보네요^^ 다른분들댓글에도 ㅎㅎ 책좀 읽으시고 정신적으로힘드시면 약도 좀 챙겨드세요

    • @jermy5849
      @jermy5849 4 місяці тому

      존경합니다 선생님

    • @아재아재봐라아재-y5v
      @아재아재봐라아재-y5v 20 днів тому

      ​@@박산뽀그런 비아냥거리는 비뚤어진 마음으로는 본인이 폭망할 거 같음 ㅋㅋ 남들 잘된거를 배우려는 마음이 아니라 시기하는 마음으로 보는 인간들 중에 제대로 되는 인간들을 못봤음 ㅋㅋ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Рік тому +14

    30대인데 회사 다니다가 결국 퇴사 후 개인사업중입니다 회사측에서는 붙잡긴했는데 사실 회사를 쭉 다니면 월급 안정적이고 근무환경도 좋고 사람들도 다 좋았지만 결국 정해진 일만하고 틀에만 갖혀있다고 생각해서 나왔죠 개인적인 목표도 있었고 회사는 남의 일만 계속 하고 진정한 내것의 일은 못하게 되니 나왔습니다.
    지금은 회사 다니는거랑 큰차이없이 비슷하게 벌긴하는데 결국 롱런하는게 가장 중요한게 아니겠습니까? 회사는 사실 40대후반만 지나면 나갈준비해야죠
    그 때 나가서 뭘 준비하기도 어렵구요. 미리미리 계획세워서 나가서 내가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뽀숑이-i1k
    @뽀숑이-i1k Рік тому +27

    영상 잘봤습니다. 계속 드는 생각인데 노후에
    내 자신을 지켜주는건 "돈"밖에 없는것 같아요. ㅜㅠ

  • @wiscrutgersaustin
    @wiscrutgersaustin Рік тому +11

    30대에 혜안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10대와 20대에 삼국지를 여러 번 읽으면서 한 가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제갈량은 왜 북벌에 성공하지 못했을까? 제갈량과 쌍벽을 이루는 사마의는 왜 촉나라를 정복하지 않았을까? 삼국지를 첫 번째 정독하면서 생긴 질문이었는데, 여러 번 읽고서야 내린 제 결론은 둘 다 지지 않는 전쟁을 하려고 한 것이죠. 천하의 제갈량과 사마의도 이렇게 보수적으로 살아가는데 하물며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말할것도 없죠. 최선의 상황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에 빠지지 않게 살아야 하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맞습니다. 사실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현재의 삶이 언제까지 유지되고, 생각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게 되죠. 그 대단한 조선 세종대왕도 실제로 자신의 건강상태나 미래를 염두에 두어 집권 20년정도되는 시기에 대부분의 사업을 일단락 지었습니다(물론 문종에게 사실상 집무를 맡긴 것도 있구요)

  • @권종환가장존경하는사
    @권종환가장존경하는사 2 місяці тому +7

    절을때는 언제 퇴직하나 기다려 졌는데 50십이넘어가니 금방이더라

  • @whippimg
    @whippimg Рік тому +57

    일안하고 그냥 쉬고있다는 20,30세대 인구가 66만 이라는 뉴스를 방금 보고왔습니다. 미래를 생각안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꼭 봐야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ttkk9040
      @ttkk9040 Рік тому +12

      ㅎㅎ 그 66만명의 세금으로 도와줄 돈이 당신으로부터 나온다는거. 그ㅜ66만명 주변에 있음 ㅉㅉ 말년에 좆됨 이렇게 지나가지말고 도닥거려 일안시켜 독립안시키면 다 당신들 세금 빼먹는 하마될거임. 이게 바로 작은 관심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단거임.. 남일 이야기할게 아님. 나만아니면됨 마인드가 만든 세상임

    • @소녀-g6e
      @소녀-g6e Рік тому +3

      사지육신 멀쩡한 인간들 한테 세금으로 먹여살리는짓 그만해라

    • @user-zd3gn8bb3u
      @user-zd3gn8bb3u Рік тому +2

      엄마가 밥해주고 용돈 주니깐 ㅎㅎㅎㅎ

  • @대머리까까라-n2p
    @대머리까까라-n2p Рік тому +8

    육휴때 시간을 쪼개서 따둔 자격증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딸때는 설마 이걸로 뭘 하겠나싶었는데 결국 밥줄이 되었구요 소득도 괜찮습니다 유비무환 맞습니다~좋은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짧은영어-j6p
      @짧은영어-j6p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혹시나 어떤 자격증인지 여쭈어도 될까요?

  • @Mark-Hur
    @Mark-Hur Рік тому +57

    이 형 영상 몇개 봤는데 이 형은 나보다 동생인데도 생각의 깊이가 남다르네...우리나라 앞날에 여러 안좋은 다른 요건들도 많지만 젊은 사람들 마인드도 문제라고 생각하는 39살 아재인데 젊은 사람 중 형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거라고 생각하니 미래가 좀 밝아진 느낌이야. 홧팅!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7

      형님 홧팅!

    • @하늘색-x3g
      @하늘색-x3g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분도 잘될듯

    • @정유진js
      @정유진j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39세 깨달으셨다면 분명 50세전에 성공하시리라믿어요

  • @박재국스냅
    @박재국스냅 Рік тому +16

    오늘 영상 너무 좋습니다. 반성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인생컨닝님 감사합니다.

  • @염효빈-w7w
    @염효빈-w7w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변호사님 제대로 현실 상황을 파악 하고 계시네요
    86학번 50대 후반인데 50되는 17년부터 은퇴준비 했습니다. 퇴사전 기술분야 전문직을 준비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용접,전기,소방 산업기사 이상 등급이 유효한 자격증이고 면허 종목입니다.,..(기능사 말고 최소 산업기사 취득,... 중 장년층은 기능사는 아무리 많이 따도 별 쓸모 없습니다.)
    취업문이 많이 열려있고(월 350만원 연 4천이상) 시간을 유효하게 활용하여 투잡이 용이 합니다. (저는 임대 자산 가지 포함해서 월 천에 근접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사,회계,재무,.. 등에서 근무 하던 분들은 빨리 전직 준비 하는것이 현명합니다. 젊었을때 손해 사정인 자격자로 보험 업무에서 잘나갔지만 퇴직후 빨리 꿈깨고 기술 분야로 파고 들어서 전직 했습니다. 변호사님 내용 너무 공감 갑니다. 무지한 분들에게 계속적인 계도를 해누세요 ^0^;

  • @프로듀서원
    @프로듀서원 Рік тому +47

    전 40대 중반이고, 사업 합니다. 자리 잡아 가는데 정말 힘들었고, 죽을 고비와 우여곡절이 나름 많았습니다. 계속해 이겨 내려고 노력하면서 지혜를 모으려 하니, 기회들은 오더라고요. 기횔 잘 잡아 살리는 능력이 정말 중요했구나라는 느낌을 어느순간 강하게 스쳤고, 받아 드리는 학습치 능력이 성장할 수록 지난 후회가 같이 오더라고요. 자기 자신을 낮추며 겸손하게 때론 진행하는 일 처리는 당당하게 하면 문제 해결을 실천해야 더 많을걸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사람은 누구나 기회는 오고가고 하니, 그걸 잘 찾아 내는게 인생의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또, 나이가 들면 들어 갈수록 시간이 빠르게 지나 가더라고요. 아까운 시간 의미있게 살아야 할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말씀 드립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정말 공감합니다. 멋지세요:)

    • @LOGOYT1
      @LOGOYT1 Рік тому

      고맙습니다..글쓴이의 경험을 반이라도 이해합니다

    • @프로듀서원
      @프로듀서원 Рік тому

      @@박산뽀 이런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디스하듯 말하는 사람이 아직 세상을 제대로 아는건 맞나? 굳이 하지 않아도 될 평가자 코스프레 시전 하지 말고, 냉수한잔 드신 다음 화장실에서 작은일과 큰일 같이 보고 뒷처리 깔끔히 한 뒤에 거울로 얼굴 보세요. 아마 본인에겐 그게 더 도움되고 유익할 거에요. 알았죠.^^V

    • @박산뽀
      @박산뽀 Рік тому

      네네 명심 또 명심 할게요 냉수도 방금 먹었구요
      컴다운 하셔요 오구오구~~

    • @프로듀서원
      @프로듀서원 Рік тому

      @@박산뽀 아유~ 이뻐♡ 남의 채널에 오물투척 적당히 하시지??? 더군다나 변호사님 채널인데 세상 너무 겁없는게 아니신가용??? 또한, 물은 마시는 액체이지, 먹을 수 있는 물질이 아니겠죠? 말장난과 시비 잘못 걸어면 후회가 막심할 겁니다.

  • @나라가제자리로
    @나라가제자리로 Рік тому +7

    기특하신 젊은이네요ㅡ응원합니다ㅡ
    나이든 저도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ㅡ감사합니다ㅡ

  • @하머리아파요
    @하머리아파요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매일 이분 영상 보는데,
    2023년 유튜브중 가장 현실적인
    꿈에서 망상에서 벗어날수있는 나만의도피처..
    이분 영상을
    24살이란 어린나이에 겪게되서 참 다행..
    더 잘됬으면좋겠음
    이 스트리머분이 유튜브로 돈을 많이 벌어서, 잘되서 좀 더 좋은 영향력을 꾸준히 나눠줬으면..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 극찬을..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잘되요! 저도 아직 멀어서 더 노력하려합니다:)

  • @TheCharlie1061
    @TheCharlie1061 Рік тому +9

    변호사라 그러신지 역시 말이 현실감있게 전달이 정말 잘되네요. 30대만 해도 나의 밝은 미래가 더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이 들다가 40대가 되어서 50대사람들이 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한다는 얘기 들으니까 남일같지가 않네요. 100세시대에인데 50살에 퇴직당하면 나머지 50년은 뭘 해 먹고 살아야 하나요 😢.

  • @뽀로롱-r9g
    @뽀로롱-r9g Рік тому +17

    50대가 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행동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가 않아서 힘들어요. 직책에 맞는 저자세가 필요한데 안되는 사람 많아서, 그저 배달. 노동 이런 일당 받고 몸 쓰는 일이 제일 편하고요, 사람만나서 뭘 하려면 해결이 안됩니다. 보통 작은 회사들 사장들이 편하게 일을 하다가 일이 어려워지면 해결을 못하는게. 직원 자세로 나가서 영업도 하고 일을 해야 하는데 , 사장 한 가닥이 있어서 그게 안되요. 자기는 아니라고 해도 남들이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런거죠. 몸으로 때워야 살아남는다 생각하면 좋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네네 맞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받던 대우나 존중에 익숙해지기에 이것을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Рік тому

      그래서요 지금은 무슨일 하세요

  • @elp9511
    @elp9511 Рік тому +18

    진짜 일단 만약에 지금 백수라면 뭐든지 하면서 기회를 봐야함. 아 변호사님 이번에 제가 고소를 진행하게 되어서 참 골치아프네요 내용증명 보내랴 국세청에 신고하랴 판례같은거도 찾아 보면서 나혼자 하는 고소다 보니까 할게 너무나 많습니다. 법조인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장정환-n9m
    @장정환-n9m Рік тому +15

    개인적으로 사업하는아버지말 들어보니 임대료 2배씩올린곳 많다합니다.. 자영업은 현대판 소작농이죠 하루 12시간이상 주6~7일일하는거고 책임감까지 발휘되야되서 일반사무직 주 4.5일 일하는것과 비교불가입니다. 어차피 자본주의에서 건물주들은 금리올라간다고 별영향없어요 특히 오래된건물주일수록 대출도거의없고 주변시세보다 낮게 월세걸면 테클들어오기때문에 서로 내리지도못하고 올리는 상방만 높습니다. 우리나라 자영업 너무많고 큰 비전없으면 안하는게 답인듯합니다. 그리고 막상해보시면 건물주눈치 엄청보면서 해야되서 심리적불안도 생겨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는 말씀이시죠:)

    • @JOHN-vx4eq
      @JOHN-vx4eq Рік тому +1

      저두 자업자로서 공감합니다

  • @bwaek
    @bwaek Рік тому +18

    전 이래서 (미국)주식을 좋아합니다. 세상이 어찌변할지 모르지만 통계상 snp500 를 20년동안 정액적립식 투자하면 무조건 돈이 유의미하게 모입니다. 근로소득이 끊기면 5프로 내외 인출만 해도 먹고사는 돈은 충분히 커버가되죠. 주식이 아니더라도 근로소득을 통해 자본소득을 변환시키려는 조기+장기노력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네네 이런 노력은 하루라도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guycool7594
      @guycool7594 Рік тому +2

      저는 미국주식 몇종목 들고있고 지금은 배당금 쌓이면 그냥 주식 묵힌다 마인드로 다 주식으로 계속 사서 모으는데
      미래에 나이들어서 소득이 없어진다면 그냥 배당금 분기마다 나오면 간간히 환전해서 생활비로 쓸생각도 하고있네요
      경제적으로 제가 불안해진다면, 수익을 내거나 자산 유지가 아니라 오히려 자산을 일부 소모하는 방식으로 살게 될지도 모르겠고요(연금+배당금으로 커버 안되면 약간씩 팔아서 수익실현 할듯)
      이대로 쭉 한다면 저는 주식 배당으로 생활하는게 가능은 할듯?한데 자산분배가 주식 몰빵이고 투자도 계속 주식에 하다보니;; 지금의 생활이 풍요롭진 않지만 주식 모으는 재미가 있네요. 주가도 오르고 배당금도 모이고 재밌습니다

    • @campeãoPoAtan
      @campeãoPoAtan Рік тому +1

      그 전략은 정액정립식이 좋은가요? 그냥 폭락할때 많이사고 오르면 조금사고 그런게 수익률 더 좋지 않나요?

    • @묻고더블로가-o6i
      @묻고더블로가-o6i Рік тому +3

      @@campeãoPoAtan그 타이밍을 잡을 수 없을 뿐더러 꾸준히 일정비율로 모아 가면서 본업과 부업에 집중 하는게 저한테는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

    • @campeãoPoAtan
      @campeãoPoAtan Рік тому +1

      @@묻고더블로가-o6i 아네 감사합니다.

  • @jhp6100
    @jhp6100 Рік тому +5

    이 영상 리얼 100프로입니다. 신입사원때부터 미래를 준비해서 지금은 여유있게 사니까 다행이지
    매일매일 의미있게 살아야합니다. 안그럼 한방에 훅 갑니다.

  • @그대만을-x4u
    @그대만을-x4u Рік тому +26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집안사정도 좋지않고 주변친인척들이 다들 답없이 사는 사람밖에 없어서 어릴때부터 돈에 대해 생각이 많았던것같습니다. 중학생때부터 취업을 하면 어느정도 벌면 이정도 저축하고 60세까지 일하면 노후에는 큰 어려움없이 살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게 모든 사람이 당연히 생각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않더군요. 부자가 아니라면 미래를 대비해야 되는데 생각보다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많다는걸 sns를 시작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셨듯이 4050이 되면 밑에서 올라오는 압박감도 무시 못하구요. 또 몸도 오래 쓰면 안좋아지듯이 하나둘 고장나는시기라서 어릴때처럼 열정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런날이 오기전에 미리 대비하고 준비가 되어야 미래에 내가 덜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월급쟁이의 삶을 선택했다면 조금이라도 더 절약하고 계획적으로 쓰는게 답인것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정말 공감합니다. 목표금액을 정하고 하나하나 플랜을 실행해야 하는데 제 주변도 이렇게 사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나너우리-b9w
      @나너우리-b9w Рік тому

      뭔 중학교때부터 취업하나요 초졸인가요 ㅜㅜ거의 20대후반부터 취업하는데

    • @그대만을-x4u
      @그대만을-x4u Рік тому +2

      @@나너우리-b9w 중학생 시절에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는말입니다. 저도 19살 말부터 공장일시작 했습니다.

    • @dia4816
      @dia4816 Рік тому

      ​@@그대만을-x4u 저도 19살때부터 공장 일 했는데 죽도록 벌어도 부모님 경제 개념 없고 밑빠진 독이면 답 없더군요

  • @beelee2186
    @beelee2186 Рік тому +16

    40대 후반이고 대기업 부장입니다. 말씀 하신대로 얼마전 보직 때고 나니까 느껴지네요 노후준비 관련 자영업 1도 생각 없고 수익형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 바탕으로 경자인 목표 하고 있습니다 정말 미리미리 준비 해야 겠어요 자녀 상속도 미리미리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 @박산뽀
      @박산뽀 Рік тому

      자영업 이 대기업 부장 임직원보다 힘들어요
      분수를 잘아시네요 남의 밑과 스스로 경영은 차원이 틀려요 분수에맞게 아껴쓰세요

    • @beelee2186
      @beelee2186 Рік тому

      @@ImmortalDokdo-pd2rh 세상에 쉬운건 없다 봅니다 다만 부동산 자본금 안까먹겠죠 국민연금, 개인연금 합치면 월 300이상 나오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개인연금 55세부터 지급이구요 최소 월 500 목표인데 저도 원룸 경험 있어 힘든건 알지만 장사보다 낳다 봅니다 감사합니다

    • @beelee2186
      @beelee2186 Рік тому

      @@박산뽀 대기업에서 월급 공짜로 주는건 아니죠 부장도 힘든점 있습니다 다만 저도 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보다 낳고 봅니다 그리고 분수란 단어는 사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연봉 1.5억이고 아낀다는 표현보다 미래설계 투자하고 관리합니다

  • @parkkwongyu1567
    @parkkwongyu156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50대 중반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거쳐 갑자기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들입니다.
    내가 열심히 하고 인정받는다해도 언제 퇴사할지 모르것 회사입니다.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EastWood2004
    @EastWood2004 Рік тому +13

    30대 월급쟁이로 한참 잘나갈때 본의 아니게 직장을 몇년 못다니게 된적이 있었죠.
    그땐 미래가 캄캄하고 뼈저리게 배운게 있었어요. 돈 나올 구멍을 다변화 하는거 입니다. 회사 월급하나 믿고 특히 아빠 혼자벌이에 몰빵하면 큰일 납니다.
    지금은 월급말고 나오는 소득이 여러개있는데 회사월급을 초과해 버리니까 이때부턴 회사 다니는게 편해져요.
    내일 당장 해고되더라도 사는데 큰 지장이 없겠금 해놓는게 답인거 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맞습니다. 저도 늘 그 생각으로 살고 있고, 무직이 되었을 때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해봅니다(저는 전문직을 했던 이유가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었죠)

    • @EastWood2004
      @EastWood2004 Рік тому

      @@lifecunning 넵. 고견 감사합니다

    • @gusdn940
      @gusdn940 Рік тому

      대단하십니다. 현재 본업 하나 말곤 소득이 없는 3년차 사원인데, 혹시 어떤일로 부수입을 만드시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주말마다 몸을써서 하는 단순노동은 해보았으나 한계가 있고 큰 의미가 안보여, 6개월동안 하다가 그만둔 상태입니다.(편의점이나 쿠팡 등 흔한 알바들)

    • @EastWood2004
      @EastWood2004 Рік тому

      @@gusdn940 집하고 건물에서 세가 나오고 부업으로 프로그래밍해주고 있어요. 집사람도 일하고요. 처음에 투잡으로 수입을 올려 목돈 마련후 부동산을 산다음 그걸 담보로 또사고 그와중에도 부업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큰 돈 모을수 있습니다.

    • @자연인권형석2
      @자연인권형석2 2 місяці тому

      한마디로 수입원도 계란을 한바구니에만 담지 말아야한다는게 아닐까요?

  • @알뜰살뜰정궁핍
    @알뜰살뜰정궁핍 Рік тому +12

    결론 : 젊을 때 술쳐먹고 싸돌아다니면서 돈쓰지 말고 잘 모아서 자산 불려놓고 노후 맞이해라 안 비참해지려면...

  • @라따뚜이-y4l
    @라따뚜이-y4l Рік тому +10

    스스로가 어리숙하고 배움의 속도가 남들보다 느려서 자연스럽게 유비무한의 정신을 가지게 되는것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5

      전 천천히 가시는 분들이 오히려 롱런하시는 경우를 더 자주 접하는 것 같습니다:)

  • @곰돌이-n5t
    @곰돌이-n5t Рік тому +15

    본인이 능력 없으면 결혼을 안하던가 아내도 성실하고 경제적 능력이 있는(전업주부x) 사람을 만나던가 해야 함

  • @상록수신앙을기도하는
    @상록수신앙을기도하는 Рік тому +10

    제 경험을 말할게요 전 49살에 인력개발원에서 기계가공 기술을 배워 자격증을 따고 회사에 취업하여 65세에 회사를 그만 두고 현재는 실업급여를 받으며 재취업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가 현장 기계가공을 배운 이유가 앞으로는 현장 업무는 젊은 사람은 가면갈수록 없기 때문에 내가 기술력과 체력이 되면 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맞아 떨어졌고요 개발원에서 가공 기술을 배워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재미 즉 어느정도 적성에 맞드라고요 40- 50초 분들께 제가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아... 그리고 사족으로 한마디..밝히기는 좀 곤란한데 어느 인력개발원에서는 나이가 좀 있어도 건강관리만 잘 하면 얼마든지 취업할 수 있답니다. 일부지만 사장님들이 인력개발원에 사람 요구하기도 한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오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 @오타-l6r
      @오타-l6r Рік тому +1

      기계가공이 머시닝 선반쪽이신건가요??

  • @snowballjaeki
    @snowballjaeki Рік тому +5

    듣는 내내 경각심을 심게 되었네요...! 저도 작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지만, 버릇처럼 하는 생각이 "언젠가는 망할 수 있다" "내일이 오늘과 같지 않다"입니다. 그래서 높은 저축률 유지하려 하고, 개인 연금저축도 소액이지만 계속 불입하고 있어요.

  • @임정식-r8i
    @임정식-r8i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좋은 말씀 공감이 너무 갑니다 👍
    44세 미혼남 중소-대기업 직장생활 15년했고 곧 조기퇴직 예정입니다.
    시대상 혼자사는것에 건강한 신체.정신만 관리되면 나쁠것없다 생각되요ㅎ
    전 우선은 가진자격증은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있어 그쪽 계통으로 루틴한 지도강사 활동을계획하고있고(급여박봉^^)
    여유시간이 많을것같아 형제 자영업중인데 알바해보고 배우면서 유사업종으로 먼 미래 제자영업을 천천히 준비해 보고자 합니다.
    회사는 미래를 1도 책임져주지않는 조직이라는것은 다들아실거지만 말씀하신대로 회사생활에 안주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것같습니다. 불특정한 퇴직시점이 닥쳤을때를 미리걱정해서 자기만에 미래계획을 만들어가는것이 심적인 부담이 덜하다고 생각해요
    퇴직직전~이후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1. 루틴을가지고 하루를 보내자
    (무기력하지말고 작은운동이라도하고, 움직이고 활력을 넣자.몸.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2. 읽고싶은 책을 두루두루 사서 보자(현재 자기가 초조,답답하고 힘든일을 극복하고 지혜를 얻기위해 마인드셋과 행동동기부여로 책만한게 없다는생각입니다.저는 최근 책을가까이합니다)
    3. 고민상담이 필요하면 인맥을통해 얼굴보고 얘기를 나누어보자(자주만나는사람보단 가끔연락하는 사람이 필요한정보 를 알려줄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곧 회사에 퇴직통보 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렸구요. 다들힘드시겠지만 힘내셔서 움직이세요 변화는 기회를 기회는 현재보다는 더 나은 미래와 행복을 줄거라고 확신합니다.

  • @남서정철
    @남서정철 Рік тому +3

    솔찍히이런말필요없고무조건젊을때...돈..머니..겁나게모아두셈이것이진리이자정답임...늙어서고생안할려면...회사생활꿋꿋이버티고열심히모으삼...이것밖게방법이없씀...내나이딱50인뎅...38평짜리아파트있고5천짜리차한대있고7억짜리예금하나있씀...열라모았씀...돈열심히모으삼이것이진리임....

  • @user-karoon3147
    @user-karoon3147 Рік тому +11

    나이 먹고 돈 없으면
    사람대접 못 받아요 😢

  • @NASDAQ_ZERATUL
    @NASDAQ_ZERATUL Рік тому +19

    개인적으로 30년 이상 매달 월 세후 소득의 5~10% 만 나스닥 etf 꾸준히 투자하면 노후 걱정없이 살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실천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자식 낳으면 10년간 2천만원 까지는 증여세 안무니 매년 200씩 자식 명의로 나스닥 etf에 투자해주려고요 이게 어떤 학원강의 과외보다 더 좋을거라고 확신합니다

    • @장정환-n9m
      @장정환-n9m Рік тому +2

      매년 200이아니라 첫해에 2천넣는게 더이득일거같네요 우상향 믿으시면 ㄷㄷ

    • @SeekingTruthAnd
      @SeekingTruthAnd Рік тому +4

      저도 NASDAQ ETF 에 15년 전부터 꾸준히 집어 넣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원금에서 늘어난 것이 거의 없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장정환-n9m
      @장정환-n9m Рік тому +4

      @@SeekingTruthAnd ? 트리플큐를 넣으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일반 1배수 나스닥이면 엄청 올라야 정상아닌가...

    • @TV-gi8rq
      @TV-gi8rq 7 місяців тому

      작년 하락기때 원금 10년치정도 수익률
      원위치 됐을겁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은 저점일때 모으는게 최고죠

  • @병아리쉐프
    @병아리쉐프 Рік тому +23

    남일 같지 않은 이야기네요. 다녔던 회사도 100명이상의 사업부를 정리한다고 통보 받아서 직원들 모두 맨붕인 상태죠. 플랜B를 언제든 준비하고 있어야 됩니다. 유비무환.^^
    감사합니다.

  • @lager6591
    @lager6591 Рік тому +13

    인생이야기 항상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수입소보루
    @수입소보루 Рік тому +10

    최근에 구독시작했는데 여러 주제에 대해 배울점도 많고 여러모로 저랑 가치관이 비슷하셔서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rambo1017-r8o
    @rambo1017-r8o 7 днів тому +1

    현재 재직중인 회사를 퇴직한다고. 하여,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실, 5060 의 나이라도 일자리는 넘쳐요.
    문제는 과거 잘나가던 젊은시절. 만족스런 대접을 받았던 직장과 비슷한 곳을 찾으려는 집착과 욕심 때문에 일자리가 없거나 이직이 두려운 거에요😊
    본인의 평소 씀씀이가 지극히 정상이며, 최소한의 금액이라 착각하거나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qazwsxedcqazwsxedc1083
    @qazwsxedcqazwsxedc1083 Рік тому +11

    일본처럼 20대 넘으면 부모가 지원을 끊어야 합니다. 일본애들하고 이야기하면 형식적으로라도 지금까지 잘 키워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데 한국 애들하고 이야기해보면 감사흔ㄴ 한데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이러고 있어요. 뭔가 지금 2030이 애를 낳으면 문화가 엄청 바뀔 거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저도 공감합니다. 자녀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큽니다

    • @TOMMKJY
      @TOMMKJY Рік тому +1

      일본도 똑같아요 . 오야가챠 못 들어보셨어요?

  • @허정행-f6m
    @허정행-f6m Рік тому +8

    저도 요새 조금씩 저축을 더 해가면서, 다른방식으로 자산을 불릴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지금 회사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수익창출은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요.
    세상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려면, 결국 돈과 자산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탈무드에서도 사람을 해치는 3가지가 있는데, 근심과 논쟁, 그리고 빈 지갑이다 라고 하는것처럼 말입니다.

  • @kida7591
    @kida7591 Рік тому +12

    제목자체가 남의일같지가 않네요... 저도 10년후면 50대가 되는데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mono-oo1qg
    @mono-oo1q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인생의 쓴맛을 2~30대에 제대로 겪으면서 삶을 대하는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죠. 지금 생각해보니 개고생이었던 일들로 인해 미래를, 인생을 미리 대비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 @SeekingTruthAnd
    @SeekingTruthAnd Рік тому +148

    조리있고 간결하면서도 머리를 끄덕이게 되는 말씀입니다. 저는 뒤늦게 미국에 이민와서 두 아이를 키워서 지금은 모두 대학을 나오고 자립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민 초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아이들이 대학 들어가는 데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고 또 아이들도 그런 사정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서 자기들 힘으로 대학에 가고 졸업을 했습니다 (미국은 본인만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면 장학금이나 학자융자금 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대학에 못갔다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한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게 만든 자립정신을 가지게 한 이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은 자녀들의 과외비며 학자금이며 결혼 비용이며 등등 큰 부담을 지는 문화인데, 이런 문화를 빨리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3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멋진 분이시네요:)
      자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스스로 대학 학자금 대출 등을 통해 학교를 가는 것이 사실은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미국에서의 교육문화와는 달리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아이가 빠르고 편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가르치지만 가장 중요한 "자립"과 "독립"의 개념을 늦게 깨우치게 되는 큰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 @yapark7295
      @yapark7295 Рік тому +7

      아이들이 대학 학자금 대출 갚느라 내 집 마련은 어렵고 보통 월세를 전전하지요. 그만큼 기회비용을 많이 앗아갑니다. 뭐가 맞는지 단언하긴 이른거죠.

    • @javanuri
      @javanuri Рік тому +3

      스타트 라인이 달라집니다. 모든 면을 생각해야 합니다.

    • @아카풀코
      @아카풀코 Рік тому +3

      ​@@javanuri부모님의 노후는 누가 책임져주나요?
      취업까지 했다면 이미 할만큼 다 한거 아닐까요?

    • @용쟁호투-s1k
      @용쟁호투-s1k Рік тому +2

      기술배워라....

  • @pandagun00
    @pandagun00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50대로 퇴사하고 회사에서 관리자 입장에 있다가 개인사업으로 고객들과 직접 상담을 하게되면서 겪어보지 못한 스트레트를 느꼈습니다. 나이도 있고 건강에 갑자기 나빠질수 있습니다.

  • @용전청년
    @용전청년 Рік тому +6

    명언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 @골드러쉬-z4p
    @골드러쉬-z4p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인생에 거저 되는 일은 없음.
    고통인내 없는,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 @구독이-m5j
    @구독이-m5j Рік тому +7

    오십되고 칠백씩 벌다가 수입이 끊겨서 차도 경차로 바꾸고 지금 절반도 안되는 급여에 일하고 있슴 잘나가는 친구들과는 연락안하게됨 카톡차단함 애는 중학생 죽갔다 잘나갈때는 생각못했슴 이런날이 올줄 잘나갈땐 술도 사고 돈만원이 아쉽지 않았는데 이젠 외식도 안함 아니 못함

  • @CEO-mr3hl
    @CEO-mr3hl Рік тому +11

    참 생각과 마인드와 태도가 엄청 앞서가는 분이네...
    저 또한 늘 3년뒤 5년뒤 10년뒤 20년뒤 30년뒤를 생각하고 사는데...굉장히 공감 많이 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이미 많은 성공을 이루셨을게 보이네요ㅎㅎㅎ
    앞으로도 그러실거라 확신하구요ㅎㅎㅎ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아직 성공한 사람은 아닙니다 ㅠ 열심히 사려하는 사람입니다!

  • @jhj8367
    @jhj8367 Рік тому +4

    기술배우고 기술자격증 있으면
    70살까지 취업걱정 없습니다
    한국사회가 블루칼라를 무시하고 경멸하는 문화가 만연해서
    "내가 대기업 다니던 사람인데 뺀찌 도라이바들고 일해야겠어?"
    그런 알량한 자존심이 남아있는거죠
    기술직에 있으면 76살인 사람도 월급 400만원받고 일합니다
    아는사람은 다 알겁니다

  • @김띨띨-l3f
    @김띨띨-l3f Рік тому +15

    우리형이 딱 이런 케이스인데
    퇴직금 위로금 실업급여 받아서 아파트 대출싹다 상환하고 삼성 화성공장에서 숙노함 생각보다 편하고 월수가 더 높음 ㅋㅋ
    지금은 가족이랑 떨어지기 싫어서 배민이랑 쿠팡이츠뜀
    같이 나간 형친구는 그돈으로 자영업하다가 다 돈날림

  • @카사노바-e7x
    @카사노바-e7x Рік тому +102

    내가 20대 후반 나이에 97년도 IMF를 겪고 어리다는 이유로 취업한 회사에서 정리해고 됨...
    집에 말도 못하고 있다가 건설현장 막노동이라도 하자는 생각에 아파트 현장 갔다가 그 현장 안전 과장한테 잘 보여서 현채직으로 입사...
    그리고 건설안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계속 건설회사 쪽에서 일을 함.
    30대, 40대 까지만 해도 친구놈들... 집안 분들 노가다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살짝 깔보는 듯 한 뉘앙스 때문에 맘 고생을 함.
    근데 50대 중반이 된 지금 누구보다 만족하고 있음. 일단 연봉이 타 업종에 비해 높고, 본인이 원하면 정년 걱정을 안 해도 될 정도임.
    (10대 메이져 건설사처럼 인력풀이 충분한 회사들 제외하고는 시공사, 협력사 할 거 없이 관리 인력이 부족함. 특히나 법정 선임해야 되는 관리자는 태부족임...)
    내 연봉의 절반 정도 수준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이 내 앞에서 노가다 어쩌구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거 보면 요즘은 그냥 속으로 웃음...

    • @김영철-t4h7s
      @김영철-t4h7s Рік тому +12

      노후에 감리로 취업도 나쁘지 않아요. 6,70대 되어도 감리 연봉 5천 전후이죠.

    • @EastWood2004
      @EastWood2004 Рік тому +8

      진정한 승리자네요. 건강만 지키면 되겠네요

    • @Mj-qw9qu
      @Mj-qw9qu Рік тому +9

      노가다 하다보면 기술도 쌓이고 연봉도 오르고
      쿠팡맨보다 비교도못하게 좋은거같아요
      기술쌓이는게 최고지요

    • @happyha1052
      @happyha1052 Рік тому +15

      어후~ 고생 많으셨겠네요.
      저도 건설현장서 현재도 근무중이라,
      잘 알지요..
      요즘 건설현장서 안전관리 기술자가
      아주 품귀현상이죠.
      그만큼 고생도하고 보람도 있지요.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카사노바-e7x
      @카사노바-e7x Рік тому +1

      @@happyha1052 감사합니다...^^

  • @김사권-n6b
    @김사권-n6b Рік тому +4

    결국 지금 젊은이들이 잘 생각하고 지금부터 노후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는 거네요. 남들처럼 쓸 거 다 쓰고는 나중에 어려워진다는 거, 자녀에게 너무 많은 걸 주어서는 안 된다는 거..

  • @Metrowiz
    @Metrowiz Рік тому +13

    이런 사건은 보면 볼수록 해결방법이 진짜로 없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가 정년 없는 전문직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네네 결국은 그래서 미리 재산 축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ㅠ

  • @볼리베어-h1r
    @볼리베어-h1r Рік тому +6

    20중반이지만 등록금은 그렇다고 보는데 용돈 생활비는 이제 성인이면 지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교육부터 잘못 됐습니다 자식농사에 지신을 너무 죽여가면서 하지는건 비추 입니다

  • @xtkmpv35
    @xtkmpv35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자녀들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정신을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 부모들이 바꿔야 하는 것인지...부모들의 탓인지...자녀들이 잘못 배우는 것도 어떻게 보면 모두 부모들의 탓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 @youthen7825
    @youthen78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젊어서 갑은 독이다.
    을병정 해봐야 진정한 정글의 숨은 실력자로 살아남는 것이죠.
    진정한 실력자는 회사 명함 숨기고 내이름 석자가 됐을때죠.

    • @lifecunning
      @lifecunni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20대때 을로 살던 사람이 자신의 역량을 키워 하나하나 역전하는 경우를 30대인데도 벌써 보고 있습니다

  • @minj74
    @minj74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50에 에 저를 위해 꿈을 꿉니다...중년들이여 힘을 내십시요!! 젊어서 열심히 하셨으면 이제 자신을 위해 하고싶은 일도 해보시길...가족도 이해할겁니다

    • @jermy5849
      @jermy5849 4 місяці тому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JJ-jh3us
    @JJ-jh3us Рік тому +7

    한국에서 남자로서 살기 너무 힘드네요
    배터리 같은 삶ㅠ 처음에 비혼 이해 안됐는데 지금은 내가 비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사랑도 없지만 내 앞가림 하기도 힘든 현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네네 맞습니다. 다만 좋은 분이라면 오히려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으니까요:)

    • @mono-oo1qg
      @mono-oo1qg 10 місяців тому

      토닥토닥...힘내세요. 좋은 분 만나시고 잘 되실 거예요~

  • @khj-bo9fw
    @khj-bo9fw Рік тому +4

    때되면 독립시켜야죠 죽이되든 밥이되든
    알아서 살아남아야죠 동물중 가장 부모그늘 늦게 떠나는게 아니 안떠나는게 인간이란동물이죠 짐승들도 때되면 가차없이 떠나보내잖아요.

  • @RIP0523
    @RIP0523 Рік тому +21

    40대 중반 넘어서야 뒤늦게 미친듯이 노후대비 중입니다.
    솔직히 욕심같아선 60세까지, 안된다면 애들이 대학 졸업하는 10년이라도, 그도 안되면 첫째 고3 때까지.. 각 상황별로 어설픈 대비는 하는데 불안은 떨칠수가 없네요ㅎㅎ

    • @uuytnh
      @uuytnh Рік тому +12

      조언하나 드리자면 첫째만 해주고 둘째부터 무시하시다가 나중에 피보실 수 있어요. 해줄려면 똑같이 해주고 안해줄거면 똑같이 안해줘야합니다. 이거 꼭 지키셔야 나중에 후회안하세요

    • @RIP0523
      @RIP0523 Рік тому

      @@uuytnh 님 말씀 듣고나니 도전해보고 싶네요

    • @나너우리-b9w
      @나너우리-b9w Рік тому +1

      ​@@uuytnh 맞아요 요즘애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게 공정성이에요

  • @jh-ks8vo
    @jh-ks8vo Рік тому +5

    평범하게 ? 산다는게 보통으로? 산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 @kyyoon
    @kyyoon Рік тому +9

    군 제대하고 안쉬고 계속 일만했는데 힘들어서 13년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한 4개월 쉬어봤는데 야생 그 자체였습니다 쉬면서 쓸라고 1500만원 가량 비자금을 마련해 둿는데 아껴스면서 놀았는데도 제취업할때 비자금이 달랑300만원 남아 있더라고요 이것도 지금 기준에 11년전 일입니다. ㅎㄷㄷ 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ㅠㅠ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Рік тому

      지금은 어떤일 하시는지

    • @kyyoon
      @kyyoon Рік тому +1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그냥 공돌입니다. ^^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Рік тому +1

      @@kyyoon
      일을 할수있다는게 부럽네요
      공돌이든 청소든 일을 해야하는데
      걱정이 예요

    • @kyyoon
      @kyyoon Рік тому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보통은 발등에 불떨어진다 느끼면 머든지 다 하는데 음~ 움직이세요 행동을 해야 머든 가능해 지니까요. 힘내시고요^^

  • @user-jx9ip5nu1c
    @user-jx9ip5nu1c Рік тому +5

    저희 아버지는 퇴직 10년 20년 전부터 회사일을 그만두면 무엇을 하지 고민하시고 준비하셨는데, 주변 직장인중에 대부분은 생각만 하고 준비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최성민-j8r
    @최성민-j8r Рік тому +5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시돈남
    @시돈남 Рік тому +6

    주변을 보면, 직장인 시절 퇴직 후를 생각하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아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50살에는 자발적 사표를 쓰겠다는 각오로 노후 준비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냥그냥 알아서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외벌이 19년간 직장생활하고, 50살에 자발적 사표 쓰겠다는 각오로 아내와 근검절약하면서 지냈고 47세에 자발적 사표를 던진 후 3년이 흘렀고 지금까지 생활비 걱정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면 쉬운데, 막상 닥쳐서 준비하면 시간도 부족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 다니는 30대초반부터 50세에 자발적 사표 던지겠다는 각오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50세 이후 맘편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아이 1명 있고, 아이가 고1 때 자발적 퇴사했고, 현재는 대학교 1학년이 되었네요.. 미리미리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정말 멋지세요. 저도 공감합니다.
      사람은 항상 자신이 현재 누리고 있거나 살고 있는 삶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은 그렇지 않고 직장인 생활을 할 떄부터 은퇴를 바로 준비하시는데, 딱 작성자님께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 @초구-h4o
    @초구-h4o Рік тому +14

    40~50대 때 가진 돈을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노후 준비나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면서 그럭저럭 먹고 사는 확률을 높이는 영상도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까망코코-j7k
    @까망코코-j7k Рік тому +3

    원룸건물 임대업과 영업용 트럭일 합니다 내인생에서 가장편한 삶을 사는듯합니다...젊어서 아껴쓰세요

  • @yukmaro
    @yukmaro Рік тому +5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아버지가 힘들어하시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아하;; 사실 저희 아버지께서도 그러십니다 ㅠㅠ

  • @ooooeee33
    @ooooeee33 Рік тому +10

    공부해야함 무조건 국가자격증 만큼 좋은게 없음 젊은때는 잘 모르겠지만 대학이후에 공부안하고 차이가 더 큼

  • @지민사랑가을하늘빛
    @지민사랑가을하늘빛 Рік тому +5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시네요!!대학생인 우리 애한테 들려주고 싶어요!!^^

  • @세븐-x8v
    @세븐-x8v Рік тому +4

    50대초반인데 얼마전 다니던 직장이 제개발로 폐업 하게되어
    회사를 그만뒀네요 그래도 다행인게 기술직이라 여기 저기 오라는곳들이 많아 다음주 부터 다른곳으로 출근합니다
    그냥 일반 사무직 직장인이었으면 요즘 같은 시기에 직장 취직이 쉽지않았을거 같네요
    20대 후반때부터 시작한 일이었는데 10년동안은 화이트컬러 직장인들보다 월급도 낮고 휴무일도 많이 없어서
    상대적 박탈감도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현재 울나라 평균근로자 월급정도는 받습니다
    근데 아직 저도 미래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기에 말씀처럼 지금부타라도 대비토록 하겠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기술직이시기에 취업이 용이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사무직이 참 이런 부분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 @greencoder_cpp
    @greencoder_cpp Рік тому +7

    586도축론의 딜러관점 얘기군요. 오히려 예전보다 요새 소개팅 얘기 자꾸 나오고 있더라구요ㅋㅋ 자식(특히 딸)이 결혼을 해야 노후준비가 될텐데..
    그리고 자식이 부모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사실 자식교육 잘 못시킨 거라 생각하는 1인이기에 자업자득이죠 뭐.

  • @지현윤-z8k
    @지현윤-z8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100세 시대 입니다.
    언제어디서든 전문직 아니고서는 계속 일하기는 어렵습니다.60세70세가 되어도 일해야 되는게 현실입니다.
    대쳬적으로 다들 이시기에 시골 가시던지 부부끼리 농사하던지 그러더군요. .
    그전에 미리미리 시골갈 준비하신분에 한해서는요. .

  • @cheriekang5785
    @cheriekang5785 11 днів тому

    변호사님..50 대 얘기에 공감이 되서 보게 됐는데 .. 전 굉장히 부자집 소위 말하는 강남 8 학군에서 자랐습니다.. 친엄마가 아버지 성공 하시기전에 도망 가시고 새엄마가 들어와 구박과 무시를 받고 외항사에 근무해 돈을 벌어 20대 후반에 아파트를 장만 했어요.. 경제 적인 관렴이 전혀 없는 남편을 만나 제가 가진 아파트 까지도 사업 한다고 몰래 가져 갔습니다 . 15 년전에 오갈데 없어서 시댁에서 얹혀살다가 워킹과 동시에 두아이를 키워서 이젠 50 대 중반에 은퇴할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 했고 , 저희 둘째 아들이 기업변호사로,큰 법무법인에다니게 되었습니다 . 아무리 돈과 마음이 힘들어도 자식이 잘 따라와서 참 대견 스럽습니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힐스
    @스힐스 Рік тому +5

    변호사님과 저의 생각이 같네요. 전 20대초중반이고 어렸을 때는 잘 살았으나 부모님 회사 사정으로 가정소득이 줄었습니다. 그걸 보고 내가 잘 번다는게 영원하지 않구나 오히려 잘 벌 수록 더 아끼고 모으고 겸손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없으면 없는 데로 살고 아끼고 모으고요. 현재는 약 300초반에서 중반 벌고 약 210~250씩 꾸준히 모읍니다 어릴적부터 제 소원은 옛날처럼 아파트에서 사는거고 (+대출 없이)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금부터는 다른 주제지만 자녀교육 문제가 나와 얘기해봅니다.
    저는 자식이 없지만 우리나라 사회는 지혜가 아니라 지식만 학습 시키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도 전공을 살리고 자아실현이 아니라 그저 성적순으로 점수순으로 대학교안나오면 사람 취급 못받으니까 등등의 이유로 고학력 사회가 됐고요 대학교 다니는데 적게잡아서 등록비 연800 기숙사+용돈+생활비 연1200
    4년제 다닐시 8천 약 1억이 되는 돈입니다.
    전공을 못살릴 경우 사업실패보다 비용적으로 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 간과합니다.
    공부가 적성에 안맞으면 힘들더라도 현장직, 기술직에 들어가면 대학교 교육비 절감+기술 습득 임금 상승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제가 그렇게 하니까요)
    또한 이런 문제로 현2030세대들이 자녀에게 이런 교육을 못시켜주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기에 저출산에 이유 중 하나라고도 생각듭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 성적이 아니라 삶을 사는데에 필요한 지혜와 이에 따르는 고통도 가르쳐야 합니다.

    • @Mr-qb3hh
      @Mr-qb3hh Рік тому

      왠만하면 어린친구들 글보고 한번씩 웃고가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끝까지 글 잘 읽었습니다

  • @blue_bicycle
    @blue_bicycle Рік тому +14

    좋은 이야기 잘 봤습니다. 말그대로 현실을 말하시네요. 이영상은 4,50대보다 2, 30대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거 같네요
    정말 이렇게 되서 어려움에 처한 4, 50대분들이 극복하기위한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서 누군가 영상을 만들어 주면, 그영상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조원희-p4z
    @조원희-p4z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솔직히 50이면 조직생활에 안맞는건 맞음.. 역량 둘째치고 기본적으로 노화에 따라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결국 좋지 않은 컨디션은 업무에 반영이 되는게 다수.. 정리하는게 올바른 판단임.

  • @kingdomelephant5037
    @kingdomelephant5037 Рік тому +11

    옛날 어른들이 어려서 전문직을 할정도로 공부를 뛰어나게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우라는 말을 하는데, 그 의미를 50이 넘으면 깨닫게됨.
    내가 공부나 머리가 애매해도 관리직, 사무직으로 버틸 수 있는건 내 능력이 회사라는 시스템에서 열심히 돌아갈 부품정도로 적합하기에 선택되서 입사했을 뿐.
    50이 넘어서 그 시스템밖으로 나오면 나는 다른 시스템과 호환이 안되는 구형시스템의 부품일 뿐. 프렌차이즈 치킨 가맹점주랑 비슷. 가맹점주로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가맹계약 끝나면 재료도 본사로부터 공급을 못받고 똑같은 메뉴를 못만들어냄. 가맹계약과 본사의 도움없이도 맛있는 치킨을 만드는게 치킨전문가인데 가맹점주는 치킨전문가가 아니고 일반 회사원이랑 비슷.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공감합니다. 기술직의 장점은 정년의 구애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죠.

  • @소나무-u8q
    @소나무-u8q Рік тому +5

    화수분을 찾아 모아야합니다..
    주식은 배당주,,부동산은 현금흐름이 되는 다가구 상가, 농지연금등.. 사람은 죽을때까지 쓸수있는 기술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저도 공감합니다:) 여기에 수익구조 있는 사업까지 추가 된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 @makebull2121
    @makebull2121 Рік тому +5

    스물셋인데 대학을 가는게 나을지 기술을 뭐라도 배우는게 나을지,, 얼른 정해야 하는데 인생에 답이 안보이네요ㅜ 20살부터 주식으로 불려논걸로 자영업이나 배워봐야 할지 미래 걱정할수록 자존감 뚝뚝 떨어지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자영업이 쉬운길은 아니라서, 투자에 재능이 있으시다면 계속 노력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