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원비에 돈쓰지 말고 노후준비 해야합니다. 애들 어렸을때부터 월 30~40만 etf로 모아줘도 대학갈때 5천 모아줄수있어요. 이후엔 너가 성인이니 알아서 살아라 하고 그 외엔 부부의 노후를 위해 연금과 배당에 힘을써야 합니다. 55~65세 는 개인연금과 배당으로 65세 이후는 국민연금과 배당으로.
옛날처럼 자식한테 영혼갈아 투자하면 자식이 장성해 노년에 모시고 살아주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진짜 스스로 노년을 젊을때부터 준비해야되겠네요 사회적지위가 외형에 영향을 주고 약 5년정도 늦어진게 외형적으로 5년정도 어려보이게 되었다는 부분은 생각지도 못한 얘기인데 공감이 갑니다
제 생각은 어떤 전공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원정도의 지식이면 사업할만하죠 수십년 일할 리스크 받으면서 고통받을 리스크보다 실패거듭하면서 한번 성공하면 평생 먹고사는거 생각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그냥 사업하라는 거아니고 일반 식당 창업 이런것도 아닙니다. 사업 관련 공부는 당연히 해야죠. 석박사 지식이면 일반인보다는 경쟁력있습니다. 잘 갈고닦고 준비하면 잘할 수 있습니다
출산률 하락의 해결책에는 출산률 높이는게 제일 어렵고 외노자 늘리는건 부작용이 강한데 정년 연장이 가장 쉽다고 할 수 있음. 일본에선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유. 하지만 직장에서 정년을 연장했는데도 다른 이유로 나가는 사람이 많다면 그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하고 제도적 보완을 해야하지 않을까.
@@youngjelim4091 출산률 하락이 왜 문제일까요? 경제생활 가능한 인구. 비경제활동인구를 부양하는 인구가 줄어드니까 문제인 겁니다. 그러니 정년연장도 해결책이죠. 출산율 하락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면 하락하면 오히려 경쟁이 덜해져서 사람들이 살기좋아지니 좋은겁니다. 지금 일본만 봐도 취업스트레스 거의 없죠? 젊은층 인구가 적어서 그럽니다. 북유럽 국가들이 세계 행복도 순위 1~10위 싹쓸이하는데 왜 그럴까요? 죄다 인구가 1000만이하라서 그럽니다. 행복은 상대적인것이기에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면 불행해지거든요.
남의 일이 아니에요. 저도 40대 중반에 작지만 알찬 외국계 회사의 부장하다가 현지 사장과 외국임원 사이의 줄다리기 사이에 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마음 고생 심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오고 4년 동안 주유소 알바, 콜센터 파견 등등 거쳐서 지금은 그래도 조금 조건이 나은 외국계 사무직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가장 어려운게 가족에게 미안하고 특히 연로하신 부모님에게 걱정 끼치는거라 불효가 막급합니다. 정말 정년까지 너무 버티기 어려워요. 별거 아닌 자리도 50대가 가까이 오면 인생 만렙인 40대 50대 경쟁자도 무섭지만 30대 젊은 경쟁자도 존재하기 때문에 나이로 탈락할 가능성이 무지 높아서 정직원 일자리는 포기했어요.
요새 보면 청년 창업만 지원한다고 난리인데 영상을 보니 오히려 회사를 다니며 본인 분야에 노하우가 쌓인 50대들의 중년 법인 창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분들 은퇴하면 대부분이 퇴직금갖고 뭐할까 고민하다 생활비로 까먹거나 자영업이나 알바하는데 평생 쌓은 노하우랑 관련도 없는 방향으로 가는게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국가가 경쟁력있는 50대 분들의 회사설립을 적극 지원해야 양질의 일자리도 늘어나는 선순환의 구조가 가능할거같아요. 이런 사회가 가능하려면 결국 도전에 대한 실패가 개인에게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낮춰져야합니다. 아직 이 부분이 우리나라는 너무 부족하네요.
지금 젊은분들. 겉보기에 좋은 직장이나 호화 결혼, 집 차 이런거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20대 30대 꿈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그것만을 위해 배우면서 살면 40대에 판가름 납니다. 하고싶은거! 하고싶은게 없으면 시작하지말고 노세요. 진짜 중요한거는 진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하고싶은게 생겨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것도 진짜 1년만에 3년만에? 이뤄지는 것은 없습니다. 준비하세요 30대에 준비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20년전에 주유소야간알바후임에55세? 어르신 오셨는데... 열차 쪽에서 퇴직하시고 여행사 차렸다가 날려먹고 빛만 5억이라면서 씁쓸하게 웃던 어르신... 반년도 안하시고 나갔지만 그 촉촉한 눈 쭈글쭈글한 손으로 내 손 꼭잡던 분 갑자기 기억나네. 청산가리 타서 가족살인 할려다 아내한테 걸려서 설득당해서 일하러 오신거라고 했었습니다.100퍼 실화입니다...
태클은 아니고, 가족 몰래 청산가리타서 그럴려고 한거는 동반자살할려고 한게 아니라 가족살해하고 자신은 자살할려고 한거입니다. 동반자살 X 가족살인 O 자식, 가족 살해하고 죽는 사람들이 이런 "동반자살"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살인을 포장합니다. 이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살인입니다.
해외처럼 개인이 펀드나 배당 연금 으로 생활할수 있는 시스템화가 갖추어 져야 할듯 해외여행하는 서양어르신이 보기 쉽지 동양어르신들은 거의 보기 힘듬 그래서 물어보면 연금 배당 펀드 수익으로 유유히 생활하심 한국도 그런 교육과 그에 합당한 제도적 장치가 없으면 이제 젊어서 부속품처럼 쓰여지다 늙어서 배곪다가 아사하는 것 밖엔 없음 옛날 한국전쟁때도 아사하는 사람이 있고 지금도 아사하는 사람이 있음 경제가 발전하고 그에대한 수혜로 그 시기보다 많은 세금을 확보하는데 사회적으로 달라지는게 없음 한국은 겉만 번지르르 하지 속 내부는 텅빈 깡통국가임
보통인들은 50대되면 이해력 떨어지고 청력 떨어지고 노안오고 말귀 잘 못알아듣는 등 오감능력 팍 떨어짐. 체력고갈 오기 시작하니까 지금 2030대는 50대 이후 일하려는 생각을 버려야함. 돈은 45살까지 버는 걸로 평생 산다고 생각하고, 아직 시간있고 체력 좋은 30대후반이나 40대초반에 빨리 인테리어든 설비든 세탁이든 중장비든 미용, 금세공이든 70까지 할수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확실한 노후대책임. 창업은 3억 까먹고 일어설 능력있을 배포 아니면 하지말고. 자식은 인생의 보너스, 인센티브. 영어교육 말고, 인성교육 잘해놨으면 부모대화친구, 또는 오락부장 정도로 만족하면 살만함. (덧붙여 병원예약, 이동서비스 제공, 디지털문맹지도, 금융대행, 생활용품 배달. 고독사 예방 서비스 제공 등 노인생활보호사 기능도 추가
호주도 사무직은 나이들면 밀려납니다. 리던던시 만들거나, 좀 번거롭긴 해도 사유 만들어서 내보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들면 재취업 힘들고, 회사 내에서 교육 프로그램도 나이든 사람은 잘 안시켜줄라고 합니다. 어차피 나갈 날이 금방인데 투자한 돈 뽑기 힘드니까요. 물론 나이들어서도 일 잘하는 노인분들도 계십니다만 일부일 뿐이지요.
세상에 좋은 일자리는 한정적이고 기술 트렌드는 나이든 사람들을 밀어내는 구조. 신기술 IT 자율주행 자동차 등등의 환경에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환영받지 못함. 당연히 부는 편중되고 제한된 기회를 적시에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있는 것 처럼 한정적이고 극소수임. 다들 똑같은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중산층의 여유로운 삶을 갈구하지만 현실적으로 50%는 커녕 10%도 이상적인 중산층의 삶을 영위하는게 어려움. 10%도 500만명인데..그 숫자가 어마어마함. 8:2 법칙은 여기에도 통함. 20%의 인싸와 80%의 들러리. 20%가 바닥의 삶을 살고 80%가 여유로운 중산층의 삶을 영위한다는거 자체가 현재 문명 기술로는 절대 불가능. 이 사회는 80%의 인력이 도로 깔아주고, 자연재해 발생하면 치워야 하고, 위험환경 발암물질과 함께 일해야 하고, 지하철/교량/터널 제작 발파해야 하고, 고층건물 올라가 유리 붙여야 하고, 똥퍼야 하고, 쓰레기 치워야 하고, 밤낮없이 아파트 건물 등등 지켜야 하는 우리가 말하는 이른바 24시간 종사 내지는 3D 업종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너지는 구조. 매일매일 노동자가 죽어나가는 세상. 20%의 인력이 저 수많은 3D업종에 종사하고 80%가 여유로운 중산층 삶 사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 아이러니. 외제차에 고급 리조트 아파트에 오마카세다 뭐다 하며 다들 중세 귀족같은 삶을 바라는데, 그 삶을 누릴 수 있는 이는 극소수일 뿐. 젊을 때 잠시 그 맛을 볼 수는 있겠지만 나머지 나이든 삶은 어쩔 수 없는 80%. 이런 세상은 지금 뿐 아니라 과거에도 마찬가지였음. 아니 과거엔 더 심했음!
@@zerocoke.zerodiabetes 2030대들은 훌륭하고 위대한 일을 하려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원하는거죠 막말로 중소기업 공장에서 일하는것도 연명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일자리일 수 있지만, 몇년이나 유지 가능할까요? 기업이 도산하거나 나 자신이 늙어서 '교체' 당한다면, 경력이 없는 2030대는 도태됩니다 반대로 405060대는 일자리를 구할때 멀리 볼 필요가 없죠. 공장이 10년뒤에 망한다? 그럼 그냥 그만 일하면 되는겁니다
상위 10% 부유층이 계속 자기들민 부자로 살고싶은데 90% 노예들이 일한거로 유지되거든요. 근데 그 노예들이 사라진다? 그럼 부유생활 못하니까 기를쓰고 막는거죠. 중세유럽 흑사병때문에 농노들 싸그리 죽고없으니 자기 밑에서 일해줘서 자기 먹고살게해줄 농노없음에 안절부절한 영주들 생각하면 됩니다. 덕분에 농노들 지위가 올라갔었죠. 노예들 반발이 없으면 냅둬요. 반발하면 지위와 대우가 좋아져요. 예전의 영주와 농노가 그랬고 귀족과 평민이 그랬고 현재의 부유층과 시민층이 그렇죠. 차이가 있다면 어느세대이던 계급이 존재했지만 세대를 거듭할수록 하위계급의 자유도가 점점 증가하고 환경이 좋아진다는거죠. 지금은 자본주의 계급이 있는데 이 또한 하위계급의 반발로 다음세대에는 어떤 계급이 만들어질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하위계급인 시민계급보다는 더 나은 하위계급이 되겠죠. 결론은 하위계급 인구수가 줄어들어야 쫄린 상위계급이 자기들이 가진걸 조금이라고 내려놓을 생각을 한다는거죠
진짜 공무원 공기업가라...박봉이니 뭐니 선동당하지말고 어차피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수없다면 정년보장+호봉제가 깡패다. 이게 젊을때는 몰라도 결혼해서 애낳고 40대 넘어가면 느낀다. 진짜 심리적 안정감이 달라 사기업 직원들은 당장 5년 후 10년후 걱정이지 공직은 그럴필요가 없음 어차피 40대 50대 공직이면 중견기업 연봉은 아무것도 아님 그것도 능력없어도됨
나도 이십대지만 이렇게 생각함. 요즘 애들은 너무 초봉만 생각하는 거 같음. 초봉만보면 솔직히 공무원보다도 높은 중소기업은 많긴함.. 근데해봐야 유의미하게 크게높지도않고 길게보면 공무원이 훨씬낫다고보는데, 중소기업다니는애들은 열등감때문인지 뭔지 공무원 무시하는 경향이 크더라. 특히 9급을ㅇㅇ. 근데 내가볼땐 서른 후반정도만돼도 상황 역전될듯 함. 공기업은 풀이 워낙넓고 생각보다 사기업 같은 곳도 많으니 패스.
사회가 해결하지 못하고 외면하고 있는 문제를 수면위로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영상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사회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도 임원이셨다가 임원은 계약직이라는 말을 하면서 짤림 ㅋ 전기의 전 자도 다 까먹은 분이었는데, 아주 예전에 따놓은 전기기사 자격증에 추가로 소방설비 관련 자격증 몇개 공부하시더니(금방) 바로 아파트 관리과장 또 2년 공부하시더니 자격증 따서 관리 잘 되고 있는 우대 좋은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재직중이심(자살하는 아파트들이랑은 차원이 다름) 결국 자격증이었다....
30대 후반에 몸담았던 회사가 망하고…실업급여 받아먹으면서 뭐할까 고민하면서 손가락 빨고있으니까 시청에서 시내버스 기사 하라고 면허학원비도 지원하니 대형면허따서 하라길레 아무생각 없이 했는데, 여긴 정년이 65세에 정년후에 촉탁으로 70세 이후까지 근무가능하다고 해서 은퇴걱정 없이 있는데 이거보고 내 퇴직이 10년도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
이번 달 수강료 납부합니다.
틈새 주제 재미나요~^^. 80세 퇴직하려고 계획하면서 ... 위너라고 생각했는데... 평균~ㅠ ㅋ
아이들 학원비에 돈쓰지 말고 노후준비 해야합니다. 애들 어렸을때부터 월 30~40만 etf로 모아줘도 대학갈때 5천 모아줄수있어요. 이후엔 너가 성인이니 알아서 살아라 하고 그 외엔 부부의 노후를 위해 연금과 배당에 힘을써야 합니다. 55~65세 는 개인연금과 배당으로 65세 이후는 국민연금과 배당으로.
저도 40대 중반인데 작년에 좋소에서 사장이랑 한바탕 하고 퇴사한 후에 공장 취업했는데 여기 진짜 50대 60대 형님들 어마무지하게 많습니다. 온갖 경험의 베테랑들이 여기서 노가다에 가까운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변화..
할만한가요? 저도40중반인데ㅋ
@@Zuilietzhan 공장 생산직은 대부분 단순업무라 일이 매우매우 쉽습니다.시간이길고 지루하고 배울거없고 비전이 없는게 문제임.
고생많으세요 누군 40대후반부터 은퇴를 꿈꾸는데.. ㅎㅎ
공장 진짜 겁나 지루하고 로봇되는 느낌인데 그것도 나름 고충 쩐다...
건보료 때문에 오전 근무 하는 퇴직자 아닐지
우리는 왜 고민만하고 해결하지 못할까... 슈카가 말하는거 졸라 심각한 수많은 문제 가운데 딱 하나만 이라도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40-60 세대의 인구가 2030세대보다 4배정도 많으니까 개혁이 안되죠. 빚으로 미래세대 자본 끌어다가 때려막고 돈좀 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튀면 그만ㅋ 죄다 자녀들 검은머리 외국인이잖아
쉽게 해결이 안되니까 사회문제죠ㅋㅋㅋㅋ
해결방법있어요 세계대전 한번 더 해서 싹다 갈아엎는거 ㅋㅋ 살아있을지는 랜덤이겠지만
대한민국이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는 고민만 하고 정치인들은 삽질만하기때문이지요
결론은 선택과 집중을 ㅈㄴ게 못해서 이지경이 된거임
이 세상에 어떠한 미래도 보장할 수 없으니 그저 행복하게 살다가 일찍 가는 게 복이다.
반박할수가 없네요 음
ㅠㅠㅠ
이래서 나이가 들어도 할수 있는 한의사 변호사 되려고 40넘어도 수능 치고 로스쿨 가는게 현실,,
한직업으로 평생 산다는건 옛 이야기가 된것 같아요
변호사도 70되니 머가리가 안돌아 가드라~~~
@@돌거울 ㅋㅋㅋ 나이 들면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
경제적 빈곤 반드시 생각해야합니다. 돈이라는게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건 아니지만 돈이 없거나 빚이 있으면 불행한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빈곤하면 절박해지기 때문에 사기 같은것도 더 당하기 쉬워집니다.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 편의점 알바 보는 날도 멀지 않은듯.... 이제 그것이 뉴노멀이 되가는 과정일수도... 늦게 까지 일하 더라도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경제적 부와 별개로 우리나라는 개개인의 행복도가 너무 낮음.....
미래엔 잘못하면 그 5060들이 일할 자리가 아예 없을지도 모름 지금만 해도 무인 편의점, 쿠팡물류쪽은 로봇으로 짐빼고 넣고 하고 있으니...
강제알바
지방 가보세요 이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편의점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marue2051 시골이 대안이겠죠. 시골은 5060이면 청년이에요. 일거리는 많습니다.
@@normal77079전 시골이라 불리는 여수에 살고 있습니다 과연 시골이라고 직장이 많을까요? 절때 아닙니다 여수만 해도 그나마 있는게 화학공장입니다
근데 그거말곤 아예 없어요 이런데도
일자리가 있다고요?
한국은 몇년전 고점찍고 이제 내려올 일만 남은듯
석유도 없고 아이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 어떤 미래가 있단 말인가
이런 상태에서 출산율 증가를 기대하는 건 신기루 같네요
오늘 이야기 하신 주제는 가볍게 이야기 하셨지만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50세에 회사에서 퇴직당하면 노하우가 없는이상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기가 힘듭니다.
경력.능력이 있어도 출중하지않는 이상 써주지않죠.
나이가 깡패임.
특히 50대는 윗세대와 아랫세대에 낀 imf까지 사회초년에 겪은 슬픈세대죠.
슬픈 나이죠.
개인적으로 최고의 노후세팅 1순위는 건강(체력). 두번째가 일하는것(금전적인부분만 생각하는건 매우 협소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가 우리가 생각하는 3단 연금세팅. 그리고 마지막은 인간관계요.
대기업 9년 다니다 퇴사하고 나이 40에 중소기업 기웃 거리고 있는데 진짜 50대분들 천지 입니다. 월250만 줘도 미어 터집니다. 대리기사도 하는 중 인데 진짜 50대 이상이 90퍼 입니다. 큰 일입니다
헉!!
인간은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이 농담이 아닌 시대가 된 것 같네요. 취업하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살아가다가 50대 돼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될 수 있다는 ㅜㅜ
근데 회사가보면 공부하기는 싫고, 상급자 권한, 권력은 가지고 싶고 그런 직장상사가 있음.. 바로 도망쳐나옴
인간 x
한국인 o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면 죽을때까지 공부하는건 당연한것
50대가 되어도 이도저도 아닌건 한국인이어서 그럼ㅇㅇ
이게 답입니다.
나도 30대에 회사에 짤린적이 몇번 있어서 번듯한 회사는 그냥 잠깐 입고 있는 옷이라 생각하고 돈 나올 구멍을 여러개 만드느라 노력해 왔어요.
지금은 6군데에서 소득이 나오는데 설사 한 두개가 펑크가 나도 살림이 굴러가겠금 설계를 했죠.
메가스터디 풀매수 각인듯 ㄹㅇ
@@고든의램지로버 현우진 은퇴 개떡락
옛날처럼 자식한테 영혼갈아 투자하면 자식이 장성해 노년에 모시고 살아주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진짜 스스로 노년을 젊을때부터 준비해야되겠네요 사회적지위가 외형에 영향을 주고 약 5년정도 늦어진게 외형적으로 5년정도 어려보이게 되었다는 부분은 생각지도 못한 얘기인데 공감이 갑니다
이렇게 보니 젊을때 진짜 악착같이 벌고 아껴야됩니다. 경제관념 좋은 배우자 만나면 몇억은 더 벌고 들어가는거구요
최근에 대학원 과제로 조사했던 부분인데
하면서 현타 진짜 많이 왔었음..
지금 아둥바둥 살아서 취직해봐야 50살 은퇴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재취업에 대한게 되게 약한데
그러면 뭘 해먹고 살아야할까라는 불안감..
진짜 이번 생은 너무 난이도가 하드임..
우리나라는 항상 하드였음
인생 100세시대 이러는데 50살 은퇴면 ㄹㅇ 갈길이 태산이지
제 생각은 어떤 전공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원정도의 지식이면 사업할만하죠 수십년 일할 리스크 받으면서 고통받을 리스크보다 실패거듭하면서 한번 성공하면 평생 먹고사는거 생각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그냥 사업하라는 거아니고 일반 식당 창업 이런것도 아닙니다. 사업 관련 공부는 당연히 해야죠. 석박사 지식이면 일반인보다는 경쟁력있습니다. 잘 갈고닦고 준비하면 잘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부모님 살아계실때까지만 어떻게 버티고 생을 마감하려고요 ㅋㅋ
@@hwang5912 실패한번 잘못하면 나락가는데 남인생이라고 쉽게말하네.. 주식투자도 남한테 권유하는게 금기일 정도인데 사업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률 하락의 해결책에는 출산률 높이는게 제일 어렵고 외노자 늘리는건 부작용이 강한데 정년 연장이 가장 쉽다고 할 수 있음. 일본에선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유. 하지만 직장에서 정년을 연장했는데도 다른 이유로 나가는 사람이 많다면 그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하고 제도적 보완을 해야하지 않을까.
외노자를 늘려야지 뭔소리임 ㅋㅋ
출산율 하락이랑 정년연장이랑 뭔 상관이여? 일본 저출산 정책에 정년연장은 없음... 사람들 수명이 늘어서 정년연장 하는거지... 생산성을 따져보나 출산율 올릴려면 정년연장 하면 안되죠...
@@youngjelim4091 출산률 하락이 왜 문제일까요? 경제생활 가능한 인구. 비경제활동인구를 부양하는 인구가 줄어드니까 문제인 겁니다. 그러니 정년연장도 해결책이죠. 출산율 하락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면 하락하면 오히려 경쟁이 덜해져서 사람들이 살기좋아지니 좋은겁니다. 지금 일본만 봐도 취업스트레스 거의 없죠? 젊은층 인구가 적어서 그럽니다. 북유럽 국가들이 세계 행복도 순위 1~10위 싹쓸이하는데 왜 그럴까요? 죄다 인구가 1000만이하라서 그럽니다. 행복은 상대적인것이기에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면 불행해지거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다수 질문에 대한 답은 그게 더 경제적이니까 로 귀결됩니다. 신입들 최저연봉으로 후려쳐서 1~3년마다 돌려막기하면서 관리자 몇명만 관리하는게 한국 중소기업 대다수의 관행이니 뭐..
@혜민그건 아님. 그냥 국가의 도시화, 수도권으로 과밀화된 인구동향이 문제인 거죠. 정상화는 아님. 지금까지 벌여놓은 각종 인프라에 사람 빵꾸나기 시작하면 무너지는 거 순식간이죠
남의 일이 아니에요. 저도 40대 중반에 작지만 알찬 외국계 회사의 부장하다가 현지 사장과 외국임원 사이의 줄다리기 사이에 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마음 고생 심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오고 4년 동안 주유소 알바, 콜센터 파견 등등 거쳐서 지금은 그래도 조금 조건이 나은 외국계 사무직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가장 어려운게 가족에게 미안하고 특히 연로하신 부모님에게 걱정 끼치는거라 불효가 막급합니다. 정말 정년까지 너무 버티기 어려워요. 별거 아닌 자리도 50대가 가까이 오면 인생 만렙인 40대 50대 경쟁자도 무섭지만 30대 젊은 경쟁자도 존재하기 때문에 나이로 탈락할 가능성이 무지 높아서 정직원 일자리는 포기했어요.
외국계 부장하다가도 나와서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닥치는대로 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쿠팡. 무인점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네버랜드-e7y
사직서 내면서 와이프랑 약속해써요. 한달만 취업활동 해보고 안되면 우선 잡히는 대로 하면서 생각해 보겠다. 주유소는 주간 알바 했는데 너무 힘드러서, 야간 알바를 주로 했는데 1년반 정도 했네요.
저도 30대중에 사직하고 가게하는데
힘듭니다 ㅎㅎ 잘되면 몸이 힘들고 안 되면 정신적으로 힘들고 요새는 재료비도 개같이 올라서 인건비 갈아넣어야 되네요ㅠ
그래도 가장이라 움직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멋지세요!!
뭐라고 해야하지.. 슈카월드 영상들이 다 밝고 재미있고 좀 심각해도 슈카형이 아니 그런 불충한 생각을.... 하면서 너스레 떨면 ㅋㅋㅋㅋ 했는데 이번 영상은 왜케 숨이 턱막히는지........
요새 보면 청년 창업만 지원한다고 난리인데 영상을 보니 오히려 회사를 다니며 본인 분야에 노하우가 쌓인 50대들의 중년 법인 창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분들 은퇴하면 대부분이 퇴직금갖고 뭐할까 고민하다 생활비로 까먹거나 자영업이나 알바하는데 평생 쌓은 노하우랑 관련도 없는 방향으로 가는게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국가가 경쟁력있는 50대 분들의 회사설립을 적극 지원해야 양질의 일자리도 늘어나는 선순환의 구조가 가능할거같아요. 이런 사회가 가능하려면 결국 도전에 대한 실패가 개인에게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낮춰져야합니다. 아직 이 부분이 우리나라는 너무 부족하네요.
우리나라 산업 구조 상 창업으로 풀어 낼 만한 노하우를 탑재하고 퇴직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stanleydan9159 업계에 있으면서 최소한 디테일한 아이디어는 얻을 수 있겠죠 개인노력에 따라. 그정도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창업을 위한건 당연히 더 배워야해요. 창업이 훨씬 더 넓은 범위의 능력을 요하니까요
@@블링크0 그건 너무 당연한이야기구요..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제조 대기업이 거의 전부라 어려운 겁니다. 제조업은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못하면 창업자체가 어렵습니다. 장년층이 죄다 바보라서 치킨집하는게 아닙니다
@@stanleydan9159 그럼 님이 생각하실땐 어떤 구조여야 하는데요? 제가 볼땐 제조업위주 산업구조는 다른 선진국도 그리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요. 처음부터 생산시설 갖추고 규모있는 제조업창업은 당연히 거의불가능하죠
@@블링크0 그러니 국내에선 창업이 어려운거라니까요 ㅋㅋ 별생각없이 대충 다른나라도 그렇지 하면서 퉁치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겁니다. 미국만해도 10퍼센트 밖에 안됩니다. 다른 선진국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젊은분들. 겉보기에 좋은 직장이나 호화 결혼, 집 차 이런거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20대 30대 꿈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그것만을 위해 배우면서 살면 40대에 판가름 납니다. 하고싶은거! 하고싶은게 없으면 시작하지말고 노세요. 진짜 중요한거는 진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하고싶은게 생겨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것도 진짜 1년만에 3년만에? 이뤄지는 것은 없습니다. 준비하세요 30대에 준비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정말 주변 지인들한테 추천까지 하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말이다
본인의 꿈만 생각해도 괜찮은 환경이라면 정말로 축복 받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 환경에 맞게 꿈을 꾸며 살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고싶은게 없으면 시작하지말고 놀라는게 무슨 뜻 인가요?
하고싶은거 생겨서 휴학하고 공부하면서 사업할 예정입니다.
취업 하나만이 살길이라고 아둥바둥사는 친구들에게 진짜 자기가 하고싶은거 찾아서 하라고 해도 절대 이해 못합니다...
@@ncnsaq8463 그냥 놀으라는 것보다 이것저것 경험하라는 듯이지 않을까요 그냥 놀면 잦댐니다.. 일년 정도면 모를까
20년전에 주유소야간알바후임에55세? 어르신 오셨는데... 열차 쪽에서 퇴직하시고 여행사 차렸다가 날려먹고 빛만 5억이라면서 씁쓸하게 웃던 어르신... 반년도 안하시고 나갔지만 그 촉촉한 눈 쭈글쭈글한 손으로 내 손 꼭잡던 분 갑자기 기억나네. 청산가리 타서 가족살인 할려다 아내한테 걸려서 설득당해서 일하러 오신거라고 했었습니다.100퍼 실화입니다...
태클은 아니고, 가족 몰래 청산가리타서 그럴려고 한거는 동반자살할려고 한게 아니라 가족살해하고 자신은 자살할려고 한거입니다. 동반자살 X 가족살인 O
자식, 가족 살해하고 죽는 사람들이 이런 "동반자살"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살인을 포장합니다. 이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살인입니다.
학 자기만 죽으면 되지..가족을 ...어우.
사업은 자기가 실패하고 왜 가족까지 죽이려든데? 동반자살 미수가 아니라 살인미수임
@@rainynoon 네 맞네요. 제가 글을 잘못써요 고칠께요 .
그렇게 불쌍하게 본인 포장하는인간들 제일조심하세요 ㅋㅋ 그러면서 친분쌓다가 어느순간 돈좀 빌려달라고할겁니다 ㅋㅋㅋ
잼민이부터 노인들까지 안 괴로운 세대가 없는 나라
부양능력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다
할머니할아버지로 20년을 젊은생각과 행동으로 살아야할 용기가 필요한 시대
이제는 나이불문 자기가 하고싶고 재능있고 즐거운 일을 찾고 만들어서 해야하는시대
결혼을 안하거나... 결혼하더라도 애를 안낳으면 노후가 보장됩니다 ㄷㄷ
저랑 같은 견해시군요! 화이팅!!!
ㅇㅈ
그럴까? 독거로 아무도 모르게 죽어나가건데....
@@goodgood670 슬프게도 지금 고독사하는 분들이 가족이없는게아님....
현재 35살 과반수가 미혼에...그밑으로 미혼인구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그들이 나이들어선 관련 커뮤니티도 잘되있을거
@@user-mlk9em25tzy 이 말대로 우리 노후되면 미혼끼리 모여서 노는게 일상화 돼있을거 같음
70대 분들도 아직 젊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요즘 나이가 옛날인식의 나이가 아니란게 느껴집니다. 이제 기본 100살까지 사는거 같아요
오해마세요 상대적으로 옛날보다 젊어졌단 소립니다
건강하고 젊기만 하면 좋을텐데 70대에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고 먹고 살 걱정해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게 참 씁슬하네요
지금 60대부터는 진짜 100살까지 살것같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셈 ㅋㅋㅋㅋㅋ
@@촐랭촐 머래 내가운동하는데 70대 할아버지나 저보다 몸이 좋아요 알고서 말하세요~ 모르면서 나불대지 마시고, 3대 350정도 되는데 저보다 몸이좋아요
@@kwonlee9823 그건 소수고 70대할아버지 100분 모셔두면 99명이 삼대 70 이다
아빠는 일하고 아들은 쉬는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우리집도 그러고 있음 참 답답한 노릇. 청년들이 취준한다고 생산성으 늘어나는게 아니라 그냥 경쟁을 위한 경쟁을 하니 서로 손해보는 게임을 하는중. 청년들이 빨리 돈벌어서 노동력에 기여를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
내가 이 상황인데 부모님만 일가고 난 진짜 취준만 하다가 뒤질거같다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가 아니면 집살때 대출도 어렵고 해고당하면 다시 일자리 찾으러 가야하고... 정규직이 그나마 나은데 정규직 일자리가 별로 없음... 회사 망하면 그것도 문제이고...
죄송합니다 아부지 ...
40.50. 60대들이 자리잡아서 일이 안나잖아 ㅡㅡ 지들때문인지도모르냐
@@구덕조아요눌러주세연60세까지가 정년퇴직이니 일하고 있는거지..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사장인 사람들이 많고.. 님이 그냥 창업하셔어~ 남 탓 그만하고..
우리누나 mba 갔다와서 거대기업 초고연봉 으로 들어갔는데 지금 40대 초반인데 퇴사푸쉬 장난아니라고 함..
이럴땐 고위공무원 친구들이 부럽다고 하더라..
초 고스팩도 실질적으로 대기업 10년 정도 다니고 나가리임..그들만의 리그는 더 치열함
임금이 높을수록 그 가치를 계속 증명해야 하니 쉽지않지...
비슷한 유튜브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 나라는 사회적인 문제 해결할생각은 안하고 개개인의 희생만 강요함
이거 때문에 전문직 준비합니다.. 아버지는 전문직 개업하셔서 65세인데도 열심히 일하심
전문직 뭐요
Cpa? 세무사? 아버지가 개업하신거 보면 세무사 같은디
세무사일까요??
네 세무사입니다
@@yyysss827 세법학 파이팅!!
해외처럼 개인이 펀드나 배당 연금 으로 생활할수 있는 시스템화가 갖추어 져야 할듯
해외여행하는 서양어르신이 보기 쉽지 동양어르신들은 거의 보기 힘듬
그래서 물어보면 연금 배당 펀드 수익으로 유유히 생활하심
한국도 그런 교육과 그에 합당한 제도적 장치가 없으면 이제 젊어서 부속품처럼 쓰여지다 늙어서 배곪다가 아사하는 것 밖엔 없음
옛날 한국전쟁때도 아사하는 사람이 있고 지금도 아사하는 사람이 있음 경제가 발전하고 그에대한 수혜로 그 시기보다 많은 세금을 확보하는데 사회적으로 달라지는게 없음
한국은 겉만 번지르르 하지 속 내부는 텅빈 깡통국가임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들 투자의 귀재가 돼서 잘살길 바래본다
그게 또 정답이 아닌게, 너도나도 투자 대박 나서 자산이 늘어나면, 모두가 부자가 되는게ㅜ아니라 물가가 미친듯이 치솟음(화폐가치하락) 그럼 화폐가치 하락을 추월한 수익을 내지 못하면 숫자상 자산액은 늘어나지만 가난해지는거임, 미국이 지금 그단계
돈에 대한 투자보다는 인생에 대한 투자가 필요함. 20대부터..
그냥 우리나라는 평생을 쉬지않고 달려야됨 쉬는걸 용납하지않고 오히려 쉬는걸 이상하게 보는나라
제 생각에는 각자 최소 40대 중반전에는 자기 사업을 꾸릴준비를 마쳐야할겁니다
더이상 회사에서 월급쟁이로 받아먹고 버티는 거로는 회사에서 주는월급이 아까워서 나가리 시켜버리니까
100% 동감.
체력이 못따라줄거같아서 빠르면 40 중반, 늦어도 50 전까지 안착하는걸로 계획중인데
뭐든 써먹을수 있는걸로 배울거있음 배우고 공부하면서 돈나올 구멍을 다양하게 만들어놔야함..
직장다니다 관두고 미용배워 몇년고생하고 지금은 원장됐음 중간에 직업 한번씩 바꿔야함
이게 정답임!
그런 손재주라도 있으면 좋겠네요ㅜ 똥손...
잘 되셨네요. 훌륭하신분~ 더 대박나시고 행복하세요!
@@어도러블-x2h 저도 손재주없어서 다른사람보다 오래걸렸어요 그냥 제가 좋아하고 또 늙어도 할수있는일 생각하다 시작했어요
현명하신 분~!
확실히 지금은 티 안나지만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티가 나겠다 특히 인구 구조로 인한 문제는 막을 수 가 없음 인력 갈아넣는 제조업 몰빵인 한국은 더더욱 그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건 시간 문제다
이런상황이 30년 지속된 일본이랑 비등비등하다고 깝치는게 한궈임ㅋㅋ
그럼에도 쳐발리는 노인빈곤 출산 직장(의미없는 스펙경쟁, 실질적으로 일본인이 5년먼저 취업해서 경력쌓음) 행복지수 범죄 사회보험
원래 이런 주제가 찐인데 사람들은 머리아픈 주제보다는 가벼운 가십거리를 좋아하기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다. 진짜 내인생에 와닿는건 이런 주제들인데 말이지. 슈카형 짱
파이어족이 늘고 근로소득으로 기대하기 힘든 삶이라
다들 쉽지가 않네요
ㄹㅇ 이딴나라에서 세금수탈용으로 애기낳으라고하는게 코미디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옛날이었으면 대충 60이나 70쯤엔 죽으니깐 걱정을 안해도 됬을텐데.. 너무 오래 살아서 문제인걸까..
1960년대 평균수명 54세
진짜 살기 싫다. 죽을 때까지 일하면서 고통받는 삶..정말 끔찍하다
일할수 있다는건 그만큼 건강한것이고 행복한것임.. 내삶을 책임질수 있는것이니.
요즘 5.60대는 일을그만둘생각못합니다 자녀가취업을했건안했건 그자녀미래가암담하고 내노후를준비했건안했건 내노후도 암담합니다 아주풍족한집외에는 다들일합니다 40대는 30부터일했겠지만 60대는 25부터일했어도 위로부모님모시랴 아래로애들가르치랴 모은돈이 없을수밖에없어요 지금부모님들은 수명이늘어나 90인데도 아직정정하신집도많습니다 5.60대들은 정말힘듭니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투자해야 함을 더 상기시키는 그런 영상이네요. 내 몸이 열심히 일할 수 있을 때 투자도 정말 열심히 해놔야겠습니다.
이직 문화가 확대되면서 20대 중후반~30대 초중반까지 퇴직하는 인원이 늘어나는 이유도 있을거같아요
보통인들은 50대되면 이해력 떨어지고 청력 떨어지고 노안오고 말귀 잘 못알아듣는 등 오감능력 팍 떨어짐. 체력고갈 오기 시작하니까 지금 2030대는 50대 이후 일하려는 생각을 버려야함. 돈은 45살까지 버는 걸로 평생 산다고 생각하고, 아직 시간있고 체력 좋은 30대후반이나 40대초반에 빨리 인테리어든 설비든 세탁이든 중장비든 미용, 금세공이든 70까지 할수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확실한 노후대책임. 창업은 3억 까먹고 일어설 능력있을 배포 아니면 하지말고. 자식은 인생의 보너스, 인센티브. 영어교육 말고, 인성교육 잘해놨으면 부모대화친구, 또는 오락부장 정도로 만족하면 살만함. (덧붙여 병원예약, 이동서비스 제공, 디지털문맹지도, 금융대행, 생활용품 배달. 고독사 예방 서비스 제공 등 노인생활보호사 기능도 추가
동감
오락부장 하하
자식은 인생의 보너스!?!👎
평균 취업 나이가 31살 이라니..처참하네. 외국사는데 여기는 21 22살에 취업해서 한 5년 일 해서 20대 팀장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한국은 진짜 구직 난이도 헬이네..
교육을 너무 오래해서...대학교 5년 6년 다니니...ㅠ
+군대
군대랑 복학으로 낭비하는 시간만 빼도 한결 나을걸
@@Creative_Moon 영상보면 02년에 평균 취업나이 나오는데 그때도 군대는 더 길게 갔는데 지금 나이가 더 늘어난 거 보면 군대 낀다 하더라도 평균 취업 나이가 31살 이라니..심각하네요
외국은 취업이 자아실현의 장인데 한국은 여전히 먹고사는문제, 성적으로 일자리의 질이 결정된다는 관념이 지배적이라 다들 사회에 자리잡는게 오래걸리고..등등
안락사 허용해야되지않을까?
상위10프로정도가거의모든부를
가지는데
그렇지못한사람들최후의만찬하고
돈없다면 딱생을마감할수있도록
죽음이두렵지않게고통스럽지않게
죽을수있게해주었으면좋겠다
기득권들이 허락하겠습니까 ㅋㅋㅋ 노동인구가 그렇게 죽어머리면 돈있는자들은 그들만의 리그인데 잘때 안해즈지요 .님이 국회의원에 재산 100억넘는데 법안통과 시켜줄겁니까. 제가 지금 흙수저라면 그런생각 하겠지만 반대로 부를 이룬사람이면 절때 허용안해죠
첫 월급부터 마지막 은퇴할때까지 꼬박 할머니를 부양했던 우리 아빠.
할머니도 계속 도와드리고 아빠도 아빠의 노후를 준비해야하는 그런 시대
IT 강국, 글로벌 한류, 4차 산업의 시험장
허울 좋은 대한민국의 실상은 이 영상에서 보여주고 있다.
10년전 출장을 일본 교토에 갔을때... 고급 일식집에서 회식하는데 할머니들이 서빙해서 뭐 받을때마다 송구한 마음으로 받았던 기억이.. 이제 우리나라 일이 된듯.
5년 뒤 정도에는...
호주인데 여기는 정년이라는 건 없습니다. Permanent 라고 그냥 일할수 있을때까지 일합니다. 다만 다른점은 나이, 근무연수에 따라 돈을 더 주진 않는다는 거지요. 합리적이지요
호주도 사무직은 나이들면 밀려납니다. 리던던시 만들거나, 좀 번거롭긴 해도 사유 만들어서 내보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들면 재취업 힘들고, 회사 내에서 교육 프로그램도 나이든 사람은 잘 안시켜줄라고 합니다. 어차피 나갈 날이 금방인데 투자한 돈 뽑기 힘드니까요. 물론 나이들어서도 일 잘하는 노인분들도 계십니다만 일부일 뿐이지요.
이제는 그냥 회사다니는거 보다 기술배우는게 나은거 같음
주변에 미용하시거나, 에어컨청소,도배,크레인 하는 분들이 훨씬 노후걱정 없이 잘 벌고 잘 살고계심
ㄹㅇ 같은생각임. 결국 기술이 답인거같음. 대신 잘할 수 있는걸로 안하면 인생이 낭비가 될수있음.
@@BABSOONi 맞음 근데 요즘은 단순 사무직이 인생 낭비할 확률이 더 높아진거 같음 사무직하다 나이먹고 짤리면 정말 답 없는 경우가 주변에 많이 보임
퇴직금으로 대부분 자영업 하시는데
많이 힘들다 하심
이게 ㄹㅇ임
옛날이였으면 정신승리ㅉㅉ했을텐데 요즘들어드는생각으론 이거 ㄹㅇ맞말인듯
기술직인데 이럴때는 좋은거같음 회사에 육십대중후반 반장님 혼자 제작하시는데 은퇴 모르고 회사에서도 그냥 신경안쓰는거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로 전쟁 중임... 정말 치열하게 살고 서로 비교하고 도태되면 욕먹는...
사회진출이 5년 늦어진 것과 퇴직시기가 10년동안 동일한 것은 현재 시점인데.. 혹시 20뒤에 지금의 청년들이 은퇴할 시점에는 정년퇴직 시점이 또 늘어나있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
맞습니다 경제성장률아 지금과 비슷하다는 가정하에선 지금 2030들은 50대까지 직장생활 할지도 몰라요. 20대초반 대입기피현상도 있고 전반적으로 대졸자수는 향후 20년간 말 그대로 급감합니다
흠 글쎄요….
삼성 엘지 같은 대기업에서는 40대에 잘리는게
이제는 이상하지않고
창업도 젊은 대학생들이 계속 신선한 아이디어로
치고올라오는데….
정년퇴직 시점은 늘어나지는 않을거고
오히려 20년간의 갭이 아니고 30년 40년 갭으로 더더욱 늘어날거 같아요
타당한 지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인구감소율을 생각 안하면 안되죠.
인구감소로 퇴직시점이 뒤로 밀릴 거라는 건 행복회로같은데? ai 발전이 어디로 튈 지 모름. 인건비보다 100원이라도 싸다? 바로 기업은 현재 인원 짤라낼 궁리 함.
난 현재 캐나다 사는데 여기가 세금 많이 내는걸로 유명하지만, 요즘 한국도 세금 엄청 내던데.. 왜 노령연금은 이렇게 적은지.. 캐나다는 60~65세에 은퇴하면 그래도 최소 150만 정도는 주는것 같던데, 한국은 최소 60만원 정도 아닌가? 세금 다 어디로 하는건지..
그걸 아직도 몰라요 사람들이 생활물가가 비싸다는걸 아직도 모르고 세금이 다른나라에 비해 적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참 답답합니다 바꿀 수 없는 현실이자 앞으로 더 심해질거라 더 답답하구요
세금이 적어요. 연봉 8천은 세율이 24퍼 캐나다는 40퍼가 넘을겁니다. 그간 국민연금이 국민용돈이었던 분들은 용돈보다 더 적게내셨기 때문이죠 그래도 낸돈에 비해 1.9배 받는거랍니다.
@@seilkwon2700 아니요. 캐나다 tax brackets을 보면, 연봉 5만에서 10만 사이가 25프로 정도 되요. 보통 가정이 이정도 받는다고 보면 되고, 한국과도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세금 윗대가리들이 먹는거네….
어지간하면 자르지말고 연봉 낮추는 선에서 정년까지 유지해줬음 좋겠다.
지금 20대청년들은 진짜 힘든게 집 사는건 진짜 힘들고 남녀갈등도 심함 결혼도 힘들고 아기 키우기도 힘듬ㅠㅠ그렇다고 지방살기엔 인구감소로 미래도 없음
세상에 좋은 일자리는 한정적이고 기술 트렌드는 나이든 사람들을 밀어내는 구조.
신기술 IT 자율주행 자동차 등등의 환경에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환영받지 못함.
당연히 부는 편중되고 제한된 기회를 적시에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있는 것 처럼 한정적이고 극소수임.
다들 똑같은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중산층의 여유로운 삶을 갈구하지만
현실적으로 50%는 커녕 10%도 이상적인 중산층의 삶을 영위하는게 어려움. 10%도 500만명인데..그 숫자가 어마어마함.
8:2 법칙은 여기에도 통함. 20%의 인싸와 80%의 들러리. 20%가 바닥의 삶을 살고
80%가 여유로운 중산층의 삶을 영위한다는거 자체가 현재 문명 기술로는 절대 불가능.
이 사회는 80%의 인력이 도로 깔아주고, 자연재해 발생하면 치워야 하고, 위험환경 발암물질과 함께 일해야 하고,
지하철/교량/터널 제작 발파해야 하고, 고층건물 올라가 유리 붙여야 하고, 똥퍼야 하고, 쓰레기 치워야 하고, 밤낮없이 아파트 건물 등등 지켜야 하는
우리가 말하는 이른바 24시간 종사 내지는 3D 업종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너지는 구조. 매일매일 노동자가 죽어나가는 세상.
20%의 인력이 저 수많은 3D업종에 종사하고 80%가 여유로운 중산층 삶 사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 아이러니.
외제차에 고급 리조트 아파트에 오마카세다 뭐다 하며 다들 중세 귀족같은 삶을 바라는데, 그 삶을 누릴 수 있는 이는
극소수일 뿐. 젊을 때 잠시 그 맛을 볼 수는 있겠지만 나머지 나이든 삶은 어쩔 수 없는 80%.
이런 세상은 지금 뿐 아니라 과거에도 마찬가지였음. 아니 과거엔 더 심했음!
와 지금도 힘든데 50대까지는 어케 버티지 ㅠㅠ 미치겠다 리얼
@@AA-if8jt 어른들은 이런 시대를 겪지 않았다는 거... 모두가 처음 겪어보는 시대임
진짜 안락사 허용해줬으면 좋겠다는 심정.. 돈도 없이 세상을 80까지 사는건 너무 잔인하다
어우 공감
@@flzkdhs11921 안겪긴 멀 안겪어 우리 아버지들 세대는 기본이 주6일에 평일은 하루 10시간이상씩 회사서 사셨던 세대인데
@@AA-if8jt 그니까요... 나이 먹을수록 아버지가 많이 보고싶네요 ㅠㅠ 어디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회사에선 치이고 도망갈곳도 없고
안락사 허용이 필요한거지
굳이 내가 살고싶지 않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
치매나 큰병이 있다면?? 인간이 반드시 제명에 살아야 한다는건 틀린말임
안락사 안해주죠
인권 들먹이며 막는데
사실 scv처럼 최대한 굴려먹으려는거임
안락사 허용하면 반이상 자살할듯 지금도 하루에 38씩 죽고 있음
전염병 펜데믹 퍼질때 편승해서 죽는게 제일 깔끔함. 10년마다 오는듯 하니 기다리셈 ㅋ
은퇴 연령이 높아지는이유
30이 넘어도 취업하지못하는 자식들 부양해야함
그 취업 못하는 자식들 뒷바라지하는, 50대들이 만든 사회가 문제
그 30대들에게 사교육 비용이며, 자식에게 기대하고, 낚시하는법은 안가르치고 물고기만 낚아주는 부모들이 만든거임.
댓글만봐도 취업못하는애들 능지
무조건 남탓 ㅋㅋㅋ
내가 28인데 아버지께서 아직 일하시는 이유는 내 벌이로 부모님 부양을 지금부터하면 내 재산이 하나도 안모여서 부담되실까봐임. 우리나라 사회에서 재산없이 결혼, 자녀계획이 가당키나 하겠음?
@@soseo7447 ㄹㅇㅋㅋ 이젠 부모가 백수인 즈그 부양하는 것도 내가 아닌 부모세대의 탓임ㅋㅋㅋ 이 정도면 나 왜 낳았어! 하는 사춘기 애새끼들이랑 민증 유무밖에 차이 없는 능지지 뭐
진짜 다밀렸음 ㅋㅋ 청년회도 5년 연장되서 45세까지였나? 나 어렸을땐 40대 하면 완전 아저씨 취급이였는데 이제는 40대도 청년시대
ㅋㅋㅋㅋ근데 말만 청년이지 무슨 청년이야
60에 은퇴하고 고향에 귀농했더니 마을 노인들이 마을에 젊은사람 왔다고 좋아하더랍니다
@@주느-x1l맞음. 말만청년이지 40대면 아저씨지.ㅜㅜㅜㅜ
걍 틀딱들이 정신승리 하는거임 40이 뭔 청년임 ㅋㅋ 30이면 인정하는데
청년은 모르겠고 40대분들이 일병...ㄷㄷㄷ
개인적으로 일할때 앞으로 30~40년을 더 일해야 한다 생각하면 현타 개빡세게 옴...
ㅋㅋㅋㅋㅋ하..맞아요 태어나고 초중고대학다니며 30살을 보냈다면,, 그 이후에는 오로지 일만 하면서 30년을 보내야 되는건데 진짜 까마득하네요…
사실 자존심만 내려놓으면 40 50 60넘어도 할 일은 많아요 근데 나이들어서 여러 경험 다 해본 사람이 궂은 일 하며 자존심을 내려놓기가 쪽팔린거죠..회사를 벗어나도 할 일은 많다는거
그 말은 2030한테도 해당됩니다. 일자리가 있다 없다를 이야기하려는게 아니라 과연 바람직한 모습일까, 사회에 이익이 되는 방향일까 고민할 필요가 있단 거죠
@@zerocoke.zerodiabetes 2030대들은 훌륭하고 위대한 일을 하려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원하는거죠
막말로 중소기업 공장에서 일하는것도 연명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일자리일 수 있지만, 몇년이나 유지 가능할까요? 기업이 도산하거나 나 자신이 늙어서 '교체' 당한다면, 경력이 없는 2030대는 도태됩니다
반대로 405060대는 일자리를 구할때 멀리 볼 필요가 없죠. 공장이 10년뒤에 망한다? 그럼 그냥 그만 일하면 되는겁니다
다 똑같습니다. 각자 상황에서 모두 ㅈ같은거죠. 젊은이들은 경력쌓이는 일이나 미래가 부족하고, 노인들은 건강과 돈이 없고.
40대는50대 눈높이 내리기힘듬
저시기 가정있는사람들은 돈제일많이나갈때임
근데 할일이란게 잡부같은 허드렛일 밖에 없어요. 노가다가더라도 나이 많은사람 받아줘도 그냥 청소정리같은 잡일만 시켜여.
자발적 안락사만 허용해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왜 안하는걸까..
안그래도 노동인구,국방을 지킬 인구가 매년 줄어드는 추세에. 이시국을 틈타 노예들이 전부 자결해버리면 국가존립이 어려워지니깐요
인구 10분에 1은 바로줄어들듯
상위 10% 부유층이 계속 자기들민 부자로 살고싶은데 90% 노예들이 일한거로 유지되거든요. 근데 그 노예들이 사라진다? 그럼 부유생활 못하니까 기를쓰고 막는거죠.
중세유럽 흑사병때문에 농노들 싸그리 죽고없으니 자기 밑에서 일해줘서 자기 먹고살게해줄 농노없음에 안절부절한 영주들 생각하면 됩니다. 덕분에 농노들 지위가 올라갔었죠.
노예들 반발이 없으면 냅둬요.
반발하면 지위와 대우가 좋아져요.
예전의 영주와 농노가 그랬고 귀족과 평민이 그랬고 현재의 부유층과 시민층이 그렇죠.
차이가 있다면 어느세대이던 계급이 존재했지만 세대를 거듭할수록 하위계급의 자유도가 점점 증가하고 환경이 좋아진다는거죠.
지금은 자본주의 계급이 있는데 이 또한 하위계급의 반발로 다음세대에는 어떤 계급이 만들어질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하위계급인 시민계급보다는 더 나은 하위계급이 되겠죠.
결론은 하위계급 인구수가 줄어들어야 쫄린 상위계급이 자기들이 가진걸 조금이라고 내려놓을 생각을 한다는거죠
국가에겐 유급노예가 필요해요
슈카님 진짜 너무 좋아요.
노후를 위해서 작년부터 연금저축, 퇴직연금으로 지수 ETF 사두고 있는데 녹아내리는걸 보면서 내 미래가 어떻게 될까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ㅠㅠ
ㅜㅜ저도 반토막ㅜㅜ
그래도 존버하자구요
손절하면 지는겁니다
채권 공부 조금만 더 깊숙이 하셔서 40% 정도는 넣어보셔요.
이래서 공기업, 공무원이 짱인거다~~~
사는 게 고통이네. 어쩌면 어떤 생명을 출생시킨다는 것은 살인만큼이나 엄중한 윤리적 사태인 것 같다.
그래서 반출생주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진짜 공무원 공기업가라...박봉이니 뭐니 선동당하지말고 어차피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수없다면 정년보장+호봉제가 깡패다.
이게 젊을때는 몰라도 결혼해서 애낳고 40대 넘어가면 느낀다. 진짜 심리적 안정감이 달라
사기업 직원들은 당장 5년 후 10년후 걱정이지
공직은 그럴필요가 없음 어차피 40대 50대 공직이면 중견기업 연봉은 아무것도 아님
그것도 능력없어도됨
나도 이십대지만 이렇게 생각함. 요즘 애들은 너무 초봉만 생각하는 거 같음. 초봉만보면 솔직히 공무원보다도 높은 중소기업은 많긴함.. 근데해봐야 유의미하게 크게높지도않고 길게보면 공무원이 훨씬낫다고보는데, 중소기업다니는애들은 열등감때문인지 뭔지 공무원 무시하는 경향이 크더라. 특히 9급을ㅇㅇ. 근데 내가볼땐 서른 후반정도만돼도 상황 역전될듯 함. 공기업은 풀이 워낙넓고 생각보다 사기업 같은 곳도 많으니 패스.
사회가 해결하지 못하고 외면하고 있는 문제를 수면위로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영상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사회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도 임원이셨다가 임원은 계약직이라는 말을 하면서 짤림 ㅋ
전기의 전 자도 다 까먹은 분이었는데, 아주 예전에 따놓은 전기기사 자격증에 추가로 소방설비 관련 자격증 몇개 공부하시더니(금방) 바로 아파트 관리과장
또 2년 공부하시더니 자격증 따서 관리 잘 되고 있는 우대 좋은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재직중이심(자살하는 아파트들이랑은 차원이 다름)
결국 자격증이었다....
아버님 연세가 어케 되시는지 궁금...
노년에 대단하심
와~ 능력있으신분이네요 아파트 관리소장이라면 연봉 1억이 넘을텐데..
대부분은 이거못따라함 솔직히
@@inlee99괸리소장 3-5천만원임,,,,일개 동대표 한테도 벌벌기는데 무슨. 벼슬도 아니어요
30대 후반에 몸담았던 회사가 망하고…실업급여 받아먹으면서 뭐할까 고민하면서 손가락 빨고있으니까 시청에서 시내버스 기사 하라고 면허학원비도 지원하니 대형면허따서 하라길레 아무생각 없이 했는데, 여긴 정년이 65세에 정년후에 촉탁으로 70세 이후까지 근무가능하다고 해서 은퇴걱정 없이 있는데 이거보고 내 퇴직이 10년도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
제가 늘 걱정하던 은퇴후 연금받기전까지의 기간을 정확히 집어주셨오요 갓 슈가
지금 나온 통계는 현재 시점의 통계이므로
실제로 내가 진짜 나이 들었을 때랑 또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부정적인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지요
저는 20대에 10년동안 사업을 준비하고, 이제 40초인데 10년동안 노후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노후에는 안정적인 월세수입과 나머지 여윳돈으로 금융재테크를 해야합니다.
영상은 어찌저찌 봤는데 댓글을 보니 숨이 턱턱 막히네... 사람이 한없이 우울해진다 ㅠㅠ
이미 고민하고 있던 문제인데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아는 분이 대기업 임원이신데 그런 이야길 하더군요
요새 들어오는 신입사원들이 워라벨 문제 때문인지 너무 퇴직을 많이 해서 충원이 안되니까 윗 직급 사람들이 훨씬 오래 남아있는다고 하더라고요.
남아있는 분들이 많은 만큼 임원 승진이 점점 늦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이신 저희 부모님이 몇 년 전부터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신 부분입니다. 졸업 논문으로 중고령자 고용 상태와 관련된 논문을 쓰고 있는데 이 영상이 올라와서 놀랐어요! 흥미로운 분석 잘 들었습니다 :)
네
저도 35살인데
전 31살 8월주터 노후에 대해 고민하도 준비했습니다.
@@백만-l1i 30대 맞으시죠?
@@유튜브채널-p9s 예.맞습니다.
@@백만-l1i 띄어쓰기는 왜 두 개씩 하는 거에요??
노년기엔 노동소득 이외에 다양한 소득원을 찾아야함.국민연금+퇴직연금+주택연금+숙박공유+개인차량렌트 등등 플랫폼이 발전해서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 수 있게 해야함.
출근하면서 듣는데 끔찍하다
너무 궁금했던.. 너무 알고 싶었던 주제의 이야기였어요.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ㄹㅇ이
공부 늦게까지 하다 31살 취업해서. 남들보다 4년정도 늦는구나. 재테크나 승진이나 등등. 생각하고 있는데 슈카형이 바로 이 세대가 5년씩 다 뒤로 밀렸다 하니까 왠지모를 위안이 되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는!
재미있네
저희형 31세인데 공부한다고 아직 대학 다니는중입니다 화이팅 하십쇼!
저는 29살이고 직장3년차되면 때려치우고 새로운 분야 공부 시작해서 대학원or취업or사업해보려합니다
진짜 저렇게 늦어졌나 싶긴한데 나도 그렇고 이댓글에 공감이 많은걸로 봐선 진짜일수도 있겠구나 싶네ㅋㅋ ㅠ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미래가 불안해서 준비를 지금부터라도 해야겠네요 ㄷ
기술쪽은 자리넘쳐요. 특히 전기쪽은 같이일할때 언어가안되면 위험해서 외노자분들 쓰지도못하기때문에 전기공사쪽은 사람못구해서 구인난입니다.
입시위주 교육 한계 있음 독일처럼 직업 교육이 최우선 되야 하고 취업할 좋은 중소기업이 많아야함
중소기업 연봉으로 두자녀 양육하고 은퇴할수 있는 환경이 같이 조성 되어야겠죠
이래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
대부분은 실패하지요.
이번 코인 주식장 하락장버틴 사람만 살아남을 준비가 된 듯 하오.
50대에서 70대.. 한번 더 다뤄주세요 위로라도 받게 ㅜ
파이어족이 점점 느는것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저부터도 45세까지 일하고 평생 놀고 먹을생각입니다. 물론 부양해야할 자식을 포기하는 조건에서 내인생 즐기다 가려구요. 평생을 노예처럼 일하다 죽고 싶지 않네요. 선택은 본인의 몪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현실이 웃겨서 쓰러질거같네요
대기업은 집갈시간 얼마 안남은 양반들 몇억 줄테니 나가라하고 수지타산 맞으면 실제로 그돈받고 나가고 그래서 정년퇴직이 잘 없는거같네요
항상 답이 없는게 정답...
정년까지 회사 버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요즘은 정년이라는게 의미없습니다.
정년 늘리면 공무원만 신나죠.
정년 늘리면 국민연금도 더 오래 내야하고, 연금 받는 시기도 그만큼 더 늦어지고...
멍청한 놈들이나 정년연장 찬성하죠.
그러나 정년연장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 국민연금 고갈된다고 지급시기 늦춘다는데 정년을 안늘리면 공백기 어떡할 거임? 실제로 정년이 지켜지지않더라도 그 간극은 좁혀놔야 국민연급수급나이를 늦추는 명분이되지
이 분은 웃는게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날카롭고 차가워보이는데 웃으실땐 세상 무해한 웃음이 매력적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시작하고 6분동안 한숨만 나오는 영상
슈카의 미래사회경제예측이 제일 유익함~!!!
다 필요 없고 건강이 쵝오다 아프지 않고 죽는것이 최고의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