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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플래쉬포인트와 비교해서 너무 실망입니다. 원작애니애 1. 원더우먼의 테미스키라와 아쿠아맨의 아틀란티스는 동맹을 맺었고 그 과정에 둘이 눈 맞는다. 2. 아틀란티스의 왕비 메라가 눈치채고 원더우먼을 찾아가 암습하다 원더우먼에게 참수당한다. 3. 테스키라와 아틀란티스의 전쟁 여파로 해일이 유럽을 덮쳐 수억명이 사망 4. 그린랜턴의 반지는 할 조던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할 조던은 전투기를 타고 핵으로 아틀란티스를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다 아틀란티스의 바다괴수에게 먹히면서 자폭 5. 사이보그가 미정부와 함께 멸망을 막으려 동분서주하지만 아쿠아맨과의 싸움에서 전사 5. 슈퍼맨은 캔자스가 아닌 도시에 우주선이 떨어져 수만명을 사망케하고 지하감옥애서 연구대상으로 감금 6. 사이보그와 배트맨 플래쉬에 의해 구조된 슈퍼맨이 사이보그의 죽음에 각성 아쿠아맨의 팔을 자름 7. 원더우먼은 약해진 아쿠아맨을 공격 참수 7-1 원래 세계관에서 원더우먼의 연인이었던 트래버는 바뀐 세계이서 연인이 아님. 미육군 대위 트래버대위는 스파이 임무 수행중 원더우먼에기 발각돼 목매달려 죽음. 8. 브루스웨인은 강도의 공격에서 사망. 아들을 잃은 츙격에 마사웨인은 미쳐서 나중에 조커가 됨. 그런 부인을 막기위해 아버지 토머스웨인이 배트맨이 됨. 9. 아쿠아맨마저 잃은 아틀란티스는 캡틴아톰? 원자폭탄의 힘을 가진 히어로를 가둬두고 실험하다 대폭발. 지구가 멸망하게 됨 + 렉스루터와 데스스트록은 멸망을 막으려 유럽으로 이동하던 중 블랙만타와 아틀란티스인들의 공격에 사망 이 좋은 원작의 시나리오를 저따위로 써내다니 정말
12:46 제가 제일 이 영화를 고평가 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과거의 행동을 후회한다" 라는 주제는 모든 타임트레블 영화에 주제이자 결말로 쓰였지만 더 플래시에선 사과형의 대사처럼 "과거가 있기에 현재의 내가 있는 것"이다 라는게 더욱 와닿았습니다. "과거에 내가 그러지 못한 행동이 현재의 나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이었다" 라는게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DC 원작팬들이라면 소름 돋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환호성을 지를수밖에 없네요, 멀티버스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잘 보여준 스토리와 끝난게 끝난게아닌 반전 그리고 뜻밖에 슈퍼맨등장 KG형 진심이냐고 ㅋㅋㅋㅋ 아이맥스로 보면 1000% 더 즐길수있는 플래시 너무 재미있었어요
덧붙이자면 결말 부분은 일종의 엔딩용 점프스퀘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CCTV위치조정만 살짝 한거는 과거의 사건을 바꾼건 아니기때문에 이정도는 인과관계랑은 무관할수있다고 플래시의 입장에선 생각할수있죠 그리고 앞선 영화내용에서도 복선으로 살짝 깔아놓자나요 감시카메라의 각도가 살짝 아쉬워서 아까워하듯이 말이죠 가슴아픈 이별을한 당사자 입장에선 사건도 아니고 단순 물건의 위치수정만 조금 손보는건데 이것까지? 영향이있지는 않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엔딩에선 브루스웨인이 달라져버리는 깜놀엔딩을 위한 장치죠 그리고 실제로 모든 현실은 다 그대로지만 브루스웨인만 다르자나요 과거의 사건만이 아닌 작은 물건의 위치마저도 현실을 바꿔버린다는 맥락은 영화의 주제와 어차피 일맥상통하구요 이를 되돌려놓으려면 어차피 다시 플래시가 과거로 달려가서 그전위치 그대로 돌려놓거나 아니면 바뀐건 브루스웨인밖에 없고 모든게 문제가없으니 그대로 사느냐 열린결말이죠 엔딩을 장식하는 사소한 사건정도로 해석하지면 될거같습니다
배트맨과 로빈의 유니버스로 떨어진게 아니라 통조림 위치를 바꿔 놓음으로써 배리의 아버지의 알리바이는 성립되고 그 인과로 인해 브루스 웨인만 바뀐게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은 나오지는 않지만 마이클 키튼이 혼자 팔을 꿰메는 장면은 딱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천 베일의 오마쥬 더만
개인적으로 마이클키튼 배트맨과 베리엘런들이 부엌에서 만나는 장면이 되게 인상깊었습니다. 저스티스리그에서 벤에플렉이 베리엘런에게 표창을 던지는 장면을 오마주해서 프라이팬을 던지는 장면을 넣은거 같아서 되게 재미있으면서 모든 요소를 정말 꼼꼼히 넣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더 보러갈 예정입니다ㅋ
스토리가 어떻고 카메오가 어떻고를 떠나서 진짜 시도때도 없이 액션씬 나오고 특수효과 너무 잘 만들었고 초반에 고담시로 뛰어가는 장면에서 속도감 표현한 것부터 마지막 플래시 둘이서 협동하는 장면까지 진짜 이게 진짜 히어로물이지라는 생각만 듦. 마블이 아무리 떡락해도 슈퍼맨 원툴 DC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앞으로 이렇게 눈이 즐거운 영화 많이 만들어주면 진짜 마블에서 갈아탈 거 같다
방금 보고왔습니다. '이게 멀티버스지'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후반부 멀티버스 연출은 ㄹㅇ 소름이 돋더라구요.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과 슈퍼걸이 선 장면은 정말..ㅠㅠ (케이지 슈퍼맨은 진지한 장면인데 너무 웃겨서 빨리 지나갔으면 했어요..ㅋㅋ ) 액션씬은 미쳤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고 꽤 좋았다 정도인 것 같고, 개인적으론 배트맨의 액션이 대체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가장 배트맨 다운 배트맨이라는 느낌?! 마지막 어머니와의 작별씬은 영화 초반부터 이미 예상한 장면인데도 정말 눈물이 왈칵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네요. 그만큼 밀러의 연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거겠죠.. 배우 이슈도 그렇도 DCEU가 너무 정돈이 안 돼있다보니, 영화가 마친 후에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카빌 슈퍼맨, 애플렉 배트맨, 가돗 원더우먼, 모모아 아쿠아맨 모두 정말 좋았던 캐스팅인데 전부 하차 아니면 불확실한 상태고.. 밀러는 빨리 강판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또 쉽지 않은 것 같고.. 영화 자체는 재밌는데 작품 외적인 이유로 여러 아쉬움이 생기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진짜 이 영화에선 그동안 보고싶었던 멘토이자 지략가이자 전투천재인 배트맨의 모습이 나옴. DC 유니버스속 배트맨은 쩌리느낌의 단역배우 노릇이나해서 실망감만 줬다면 간지나는 키튼옹의 예전 배트맨이 등장해서 화끈한 액션을 보여줌. 감독이 진짜 관객들이 좋아하는걸 너무나 잘 알뿐만 아니라 스토리 진행 또한 군더더기없이 진행. 두시간 가량의 상영시간내내 시작부터 끝까지 박진감 넘치게 만듬. 이 감독이 리부트 슈퍼맨 시리즈 만들어줬음 좋겠다는 바램임.
에즈라의 1인2역의 연기는 정말..연기쪽으로는 감탄했습니다..정말 성향이 다른 쌍둥이 같았어요.. 사샤 카예도 매력있고..키튼옹은..ㅠㅅㅠ 지금에 와서 키튼은 배트맨과 배트카를 볼 수있다니..그 시그니쳐 대사도 .. 그런데 사전 노스포일러 리뷰들에서 언급들 했던..CG문제는 ..정말 몇몇 장면에선..저게 최선이였냐! 하는 마음까지 들더군요..
1. 개인적으로는 물론 재미있게 즐겼고 추억의 까메오들이 하나같이 다 반가웠음. (까메오를 다 아는 사람이라는 게 왠지 나이가 많은 것을 반증하게 된 것 같아 눈물이 또르르) 2. 그치만 최최최고의 수작은 아니라고 생각됨. 평타보다 초큼 더 잘 만든 수준으로 보여지는데, 이게 기존 디씨 작품들이 이제껏 망해버렸던 이력이 있어서 이번 플래시가 더 빛나보인 것이라는 생각. 3. 근데 슈퍼걸은 진짜 미드 슈퍼걸 멜리사보다 더 잘 어울리는 느낌! 4. 미드 플래시에 아이리스가 초반에 외모 때문에 비난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영화에 아이리스를 보니 선녀로 보이는… 5. 역대 최고의 배트맨 마이클키튼, 역대 최악의 배트맨 조지클루니 두 사람이 한 영화에 나온 것이 개인적으로는 깨알 웃음 포인트였음.
다 보고 나니까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ㅎㅎㅎㅎ 모르고 봐도 재밌는 영화이자, 아는 만큼 더 재밌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니콜라스 케이지 슈퍼맨을 집어넣은 것도 굉장했지만, 저는 조지 클루니가 카메오로 나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자신의 흑역사일텐데 그래도 이렇게 나와주시다니...
방금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곱씹어 볼수록 재밌다는 인식이 강하게 남는것 같습니다 저스티스리그에서 부터 플래시 연출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영화는 저에게 있어 화려한 뷔페와 같이 느껴졌어요 달리기 포즈가 호불호 갈리지만 오히려 독특한 자세라서 캐릭터성이 짙어졌고 더 멋졌다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슈트에 전기 흐르는 것도 진짜 너무 멋있었고 그냥 플래시라는 캐릭터는 완벽했습니다 또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디자인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코믹북의 감성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슬림해서 좋았어요 저는 역대 배트맨 슈트 중에 더 배트맨을 가장 좋아했는데 왜냐하면 가면부터 상체까지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현대적이었거든요 반면 사과뱃의 슈트는 좀 뒤뚱거리는 느낌이 있고 가면이 터질것 같아서 보기에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본래 쫄쫄이(면 티)나 코믹북 감성이 담긴 슈트는 싫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슈트들을 좋아했어서 이번 마이클 키튼의 슈트를 기대하진 않았습니다만 와우 굉장히 멋있더라구요 올블랙에 심플한 배트맨 심볼 + 슬림한 외형 이 합쳐지니까 정말 너무 간지났습니다 이전 저스티스리그에서 배트맨이 보여준 육탄전은 좀 어색한 면도 있었는데 마이클 키튼의 육탄전은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배트맨이지 하면서요 ㅎㅎ 갑부나 입 벌어지는 과학기술이 전부가 아닌 천재적이며 노련한 싸움 실력 정말 멋졌습니다 배트맨이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 이유를 완벽하게 표현해낸거 같았습니다 슈퍼걸은 배트맨이나 플래시에 비해 아쉬운 분량이지만 캐스팅 자체가 너무 찰떡이여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진짜 너무 이쁘시고 섹시해서 잊고 싶지도 않구요 ㅎㅎㅎ 예고편에서 봤던 후줄근한 흰색 티 입고 싸우는 장면은 정말 모든 히어로 영화 통틀어 2등일 정도로 너무 멋있고 뽕이 차올랐습니다 (1등은 맨옵스) 슈퍼걸의 서사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영화 플래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캐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dc영화에 별 흥미가 없어서 안보다가 이번 플래시 영화의 해외시사회 평이 좋아서 개봉일에 바로 봤어요 이전 dc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도 이해하는 데 있어 문제가 되지도 않았고 연기 연출 스토리 액션 캐릭터 음악..하나 하나 정말 잘 만든 영화라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개인 취향일 수 있지만 전성기 마블 영화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입소문 많이 퍼질 것 같아요
올해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순차적으로 일어나면서 좀 다시 기운 내려고 하면 다시 주저앉혀지는 상황의 반복에, 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던 걸까, 의미 없는 자책과 남 원망에 머리 복잡했던 나날들이었는데, 오늘 플래시 영화 보고 났더니, 역시 이 모든 걸 다 받아들이고 새로 또 출발할 힘이 생긴 것 같네요. 좋은 리뷰 덕에 좋은 영화 잘 보고 왔습니다. 플래시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 시간여행 장면에서 미래의 다크 플래시?가 처음 등장했을땐 리버스 플래시, 줌, 아니면 time wraith중 한명일줄로 알았는데 미래의 배리라는 설정이었던게 살짝 아쉽네요. 장발 배리가 희생해서 죽은것도 다소 허무했던것 같구요. 또 멀티버스 장면에서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 그랜트 거스틴의 플래시까지 등장했다면 정말 완벽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네요.
기대 이상으로.. 정말 훌륭했습니다.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어릴적 추억에 빠져들면서도 액션도 너무 훌륭하고, 진짜 잘 뽑았더라구요. 사실상 이 영화의 찐 주인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슈퍼걸도 너무 잘 나와서 이대로 묻히기엔 아깝네요. 지금까지의 수많은 배우들, 같지만 다른 캐릭터들.. 뭔가 놀라우면서도 가슴뭉클했습니다. 이정도일줄은.. 그리고 밴 에플렉, 헨리카빌, 갤가돗, 모모아까지.. 다들 놓치고 싶지않은 배우들인데.. 떠나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요즘의 마블은 이번 DC를 보고 좀 많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플래시 영화 말미엔 살짝 눈물도 났네요. 왠지.. 기분 좋으면서도 뭉클한 감정이 복받쳤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스파게티처럼 쉽게 다시 끄적이면 A에서 출발한 베리는 B라는 세상을 만들고,특이점 때문에 다시 A로 돌아가면서 그냥 가면 되는데 아버지라도 살릴려고 토마토를 윗칸으로 옮기고 돌아옴. 그래서 A가 A-1이 되버림. 베리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으로 변해있거나 성별이 바뀌거나 그렇게 된거임. DCU를 A-1를 통해서 바꿀건지 다른 평행세계에서 출발할건지는 제임스 건 형님의 슈퍼맨을 기다려봐야.....
올해 나온 최고의 히어로 영화 같습니다 어릴때 미국 살때 슈퍼맨 1,2,3은 녹화해 놓고 돌려볼정도로 좋아했었고 슈퍼걸도 어린 마음이지만 너무 예뻤던걸로 기억합니다 국민학교땐 배트맨 시리즈는 1,2를 천호 극장에서 보면서 열광했습니다 역대 최고는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2로 꼽지만 제 마음속의 no1 배트맨은 항상 마이클 키튼이었죠 이번에 너무 멋있게 나온거 같아서 대만족! 빽투더 퓨처 1,2,3도 극장에서 봤고 탑건1은 아직도 녹화본이 있습니다 풋루스는 미국 살때 영화보고 캐니 로긴스의 음악도 너무 좋아서 어머니가 구매했던 LP판이 아직도 집에 있네요 이런 추억들이 있는 저로서는 이번 영화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의 감정선도 좋고 뻔하지 않은 결말(말도 안 되게 강한 죠드 장군을 때려 잡는 해피 엔딩식 이야기가 아니어서)도 좋았어요 아프지만 정말 성장하는 플래시의 모습도 감동적이게 표현된거 같네요 토미토캔을 과연 나라면 카트에서 뺄 수 있을까....?ㅠㅠ 에즈라 밀러 이전 영화에서 존재감도 없고 현실에선 사고만 쳐서 인식이 별로 였는데 이젠 배우가 교체가 되면 너무 아쉬울듯...갠적으로 마블과 디즈니에 실망해서 극장에서 잘 안 보고 넷플에 나오면 보는 식으로 했는데..가오갤과 함께 올해 최고의 히어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갠적으로는 기존 팬들과 DC히어로에 대한 헌정 느낌도 있어서 플래시가 더 애정이 가네요 망해가던 히어로 영화의 방향성을 제시해 준듯
어제 봤는데 우와.. 이럴정도는 아니고 왠만한 잘나갈때 마블영화정도는 되는듯.. 다만 이후 제임스건이 바꿀 캐스팅에 대한 변명을 기가 막히게 해놓음. 단순히 치고 박고 싸우는게 아닌 스토리가 있는게 좋았고 슈퍼걸도 멋지게 나오는데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진짜 압권임. 사과형이 이정도만 해줬어도 짤릴일 없었을텐데...
개인적으로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애로우버스의 그랜트 거스틴이나 멜리사 베노이스트도 너무 좋아해서 워너에서 애로우버스 배우들이랑 스토리도 픽업하길 기대했지만 그럴 일은 없어보여서 아쉽네요ㅜ 하나 확실한 건 아이리스와 배리의 조합이나 스토리는 애로우버스가 더 나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ㅎㅎㅎㅎ 이 작품이 DCEU 초반에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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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플래쉬포인트와 비교해서 너무 실망입니다.
원작애니애
1. 원더우먼의 테미스키라와 아쿠아맨의 아틀란티스는 동맹을 맺었고 그 과정에 둘이 눈 맞는다.
2. 아틀란티스의 왕비 메라가 눈치채고 원더우먼을 찾아가 암습하다 원더우먼에게 참수당한다.
3. 테스키라와 아틀란티스의 전쟁 여파로 해일이 유럽을 덮쳐 수억명이 사망
4. 그린랜턴의 반지는 할 조던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할 조던은 전투기를 타고 핵으로 아틀란티스를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다 아틀란티스의 바다괴수에게 먹히면서 자폭
5. 사이보그가 미정부와 함께 멸망을 막으려 동분서주하지만 아쿠아맨과의 싸움에서 전사
5. 슈퍼맨은 캔자스가 아닌 도시에 우주선이 떨어져 수만명을 사망케하고 지하감옥애서 연구대상으로 감금
6. 사이보그와 배트맨 플래쉬에 의해 구조된 슈퍼맨이 사이보그의 죽음에 각성 아쿠아맨의 팔을 자름
7. 원더우먼은 약해진 아쿠아맨을 공격 참수
7-1 원래 세계관에서 원더우먼의 연인이었던 트래버는 바뀐 세계이서 연인이 아님. 미육군 대위 트래버대위는 스파이 임무 수행중 원더우먼에기 발각돼 목매달려 죽음.
8. 브루스웨인은 강도의 공격에서 사망. 아들을 잃은 츙격에 마사웨인은 미쳐서 나중에 조커가 됨. 그런 부인을 막기위해 아버지 토머스웨인이 배트맨이 됨.
9. 아쿠아맨마저 잃은 아틀란티스는 캡틴아톰? 원자폭탄의 힘을 가진 히어로를 가둬두고 실험하다 대폭발. 지구가 멸망하게 됨
+ 렉스루터와 데스스트록은 멸망을 막으려 유럽으로 이동하던 중 블랙만타와 아틀란티스인들의 공격에 사망
이 좋은 원작의 시나리오를 저따위로 써내다니 정말
마이클 더글라스와 커트 러셀사이에 있는 여배우는 커트 러셀의 아내이자 배우인 골디 혼입니다. 두 여배우의 모습을 비교해 보시면 알수 있을겁니다.
이걸 보고 DC가 왜 플래시를 못 버렸는지, 애즈라 밀러를 안 버리고 개봉했는지 알았다...
스토리 연출 연기 다 지렸다
사고만 안 쳤으면 ㄹㅇ 좋았을텐데...
근데 조지 클루니가 살고 있는 우주로 가버렸으니
제임스건이 에즈라 밀러는 다른 우주로 보내고
새로운 플래시를 섭외하려는 생각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자연스레 리부트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이 미쳣네
연기 너무 잘 하던데
사샤 카예 그냥 버리기 너무 아까운데..슈퍼걸이 이렇게 잘 뽑힐줄 몰랐음
ㄹㅇ 슈퍼걸 매력쩔었음
와 진짜 슈퍼걸 개섹시하더라
완전 반했다
사샤만 살려주...
정말 매력적이었음. 금발 슈퍼걸이 안나온게 DC 살린듯
ㄹㅇ 이게 원작 초월 캐스팅
12:46 제가 제일 이 영화를 고평가 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과거의 행동을 후회한다" 라는 주제는 모든 타임트레블 영화에 주제이자 결말로 쓰였지만
더 플래시에선 사과형의 대사처럼 "과거가 있기에 현재의 내가 있는 것"이다 라는게 더욱 와닿았습니다.
"과거에 내가 그러지 못한 행동이 현재의 나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이었다" 라는게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로 인해 그걸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성장해야 '지금의 나'가 존재한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어제 보고 왔습니다
플래시는 전설이다...
헉 찐이다
정말 전설이 맞다...ㄹㅇ...
다음영상에 고기에 번개마크새겨주시나요?
고전압구이 기대합니다
다음요리는 전기구이통닭인가요?ㅋㅋ
웃기게도 사과형의 액션 씬은 그동안 배트맨으로 연기 햇던 어떤 작품보다도 인상깊었음. 사과 형이 이제야 배트맨을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라는 말에 아쉬움이 묻어나 공감하게 됨
샤샤카예 너무 버리기 아까울정도로 찰떡이였음.. 에즈라 밀러는 말할것도 없고... 진짜 재밌게 봄..
광고에서도 느껴지긴 했는데 엄청 잘 어울리고 이뻤음 원작의 슈퍼걸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보이시 하면서 겁나 매력있음.
제임스건은 사샤 카예를 버리면 안 된다
흑어공주 보다가 눈 정화되게 계속 출연 시켜줘요오옹!!
브루스 웨인이 조커의 웃음주머니를 갖고있는것도 깨알 카메오 포인트이긴했는데 조커가 죽고 30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갖고있는거 보면 배트맨에게 역시 조커가 큰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니까 좀 놀랍네요ㅎㅎ
서로를 만들어낸 아치에너미니까...
배트맨의 필연적 연결점이니까요
그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필연적인 존재이니까요 ㅋㅋㅋ
다크나이트 리턴즈라는 작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커와 배트맨은 참 얄궂은 운명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기회 되시면 애니메이션이긴 해도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키튼의 세계관에서....조커는 부모님을 죽인 범인이자......자신의손으로 직접 죽여서 복수를 마무리했던 상징이니까요.....키튼의 배트맨을 있게 만들어준 기준점 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슈퍼걸 퀄리티미침 dc가 원더우먼 할리퀸 슈퍼걸 여성히어로 기가막히게 셋팅함 배트맨 과거배경음나올땐 옛날 영화관 관람하던 생각나 울컥함
디즈니 좀 어떻게 해주셔요…ㅎㅎㅎ
빛너 디자인은 천상계급
니콜라스 케이지 슈퍼맨 등장 처음엔 놀랐는데, 나중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때는 너무 그윽하게 쳐다봐서 예상치 못한 웃음벨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단점도 존재하는 영화였지만 다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재밌게 보고 왔네요.
마지막 배트맨이 크리스찬 베일이 아니라 조지 클루니라는 게 충격
니콜라스 케이지가 평소에 수퍼맨이 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외쳤던걸로 기억하는데
짧은 단역이라도 이쯤이면 성덕이죠
거미 무찌르는 장발의 슈퍼맨이 누구일까 했는데 케이지 형이라 깜놀.. ㅋㅋㅋ
@@KwangZeroCustom ㅇㅇ 저도 보고 케서방이길래 놀랬는데
예전부터 수퍼맨을 연기하고 싶다는 유튭을 봐서인지 성덕했다는 느낌도 들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실제로 슈퍼맨 촬영까지 가지않았나요? 예전에 슈퍼맨 옷 입고 있는거 봤는데.. 스크린 테스트 같은건지
슈퍼걸 절대 버리지말고 살랴야함. 너무 좋았음 몬가 퇴폐미와 시크함과 강함이 ㄷㄷ
만약 제임스건이 다른 슈퍼걸 배우를 쓰더라도
평행우주에 있는 조력자 역할로 남기면 좋겠네
ㄹㅇ 슈퍼걸 캐릭터 개잘뽑힌거 같음
아 슈퍼걸눈나한테 쎼게 한대 맞고싶다
ㅇㅈ 슈퍼걸 생각보다 되게 좋앗음요
역시 보는게 비슷비슷하구나 ㅎㅎ
이 작품은 정말 훌륭한게 기존 dc영화를 모두 아울렀음에도 불구하고 에즈라 밀러가 연기로 중심을 잡고, 스토리 구성을 훌륭하게 정리해서 서사가 중구난방이 안되도록 됐다는 점인거 같아요.
이영화는 그냥 미쳤다고 생각함.
히어로 영화인데 시작과 끝이 깔끔한 영화
@farukumarumar4345안가
스건이형이 살린거야 디씨야 사랑해
모든 가능성이라서 소모성이 심한 멀티버스를 필연이라는 코드를 넣어 새로운 느낌을 줬음
저도 좋았습니다. 다만 마지막 빌런과의 액션이 너무 허무하더군요. 재밌다고 하길래 많이 기대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박까진 아니었고 그냥 잘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밀러야 네 엄마를 구할게 아니라 과거의 너를 좀 말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즈라 말려 ㄷㄷ
@@songmoda9044씹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웃프다
와 ㅋㅋㅋㅋㅋㅋ
그럼 다크플래시가...
DC 원작팬들이라면 소름 돋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환호성을 지를수밖에 없네요,
멀티버스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잘
보여준 스토리와 끝난게 끝난게아닌 반전
그리고 뜻밖에 슈퍼맨등장 KG형
진심이냐고 ㅋㅋㅋㅋ
아이맥스로 보면 1000% 더 즐길수있는
플래시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도 이게 마블보다 멀티버스를 다루는데 세련되었다 생각되더라구요
저도 갠적으로 마블의 멀티버스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았어요~
덧붙이자면 결말 부분은 일종의 엔딩용 점프스퀘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CCTV위치조정만 살짝 한거는 과거의 사건을 바꾼건 아니기때문에 이정도는 인과관계랑은 무관할수있다고
플래시의 입장에선 생각할수있죠 그리고 앞선 영화내용에서도 복선으로 살짝 깔아놓자나요 감시카메라의 각도가 살짝 아쉬워서 아까워하듯이 말이죠
가슴아픈 이별을한 당사자 입장에선 사건도 아니고 단순 물건의 위치수정만 조금 손보는건데 이것까지? 영향이있지는 않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엔딩에선 브루스웨인이 달라져버리는 깜놀엔딩을 위한 장치죠 그리고 실제로 모든 현실은 다 그대로지만 브루스웨인만 다르자나요
과거의 사건만이 아닌 작은 물건의 위치마저도 현실을 바꿔버린다는 맥락은 영화의 주제와 어차피 일맥상통하구요
이를 되돌려놓으려면 어차피 다시 플래시가 과거로 달려가서 그전위치 그대로 돌려놓거나 아니면 바뀐건 브루스웨인밖에 없고 모든게 문제가없으니 그대로 사느냐
열린결말이죠 엔딩을 장식하는 사소한 사건정도로 해석하지면 될거같습니다
@@K컬쳐쇼크흥미로운 해석이네요.
근데 점프 스퀘어가 아니라 점프 스케어입니다 ㅎㅎ
명작이라고 하기까진 부족함이 있지만
전 일단 너무 재미있고 좋게 봤고 2회차 돌비예매도 완료 했습니다
슈퍼마켓씬에선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ㅠ
배트맨과 로빈의 유니버스로 떨어진게 아니라
통조림 위치를 바꿔 놓음으로써 배리의 아버지의 알리바이는 성립되고
그 인과로 인해 브루스 웨인만 바뀐게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은 나오지는 않지만
마이클 키튼이 혼자 팔을 꿰메는 장면은
딱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천 베일의 오마쥬 더만
저도 이 의견에 동감 통조림 위치 바꾸는 아주 사소한 행동이었지만
어쨋든 과거를 건드렸기 때문에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땐 조지클루니가 베트맨으로 있는 유니버스로 바뀐듯....
저도 이렇게 생각
캬 이걸 보셨네~
저도 이 글에 동감
저도 브루스 웨인만 바뀐거라 생각했어요!!! 오늘 보고왔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다는 ㅜㅜ
지금 엔딩크래딧 올라가는 첫회를 보고 쿠키를 기다리는 사람!! 정말 미친 조합을 보여주고 모든 소문을 진실로 만들어준 영화... 왜 그렇게들 소리 질렀는지 마지막에는 정말 미쳤다라는 소리만 나오는 극장에서 나혼자 입틀막한 느낌
전 아이리스에게 맥주 건내주는 씬에서 옆집 벽 통과하는데 거기 벽에 포스터가 쇼생크탈출에서 한장면을 오마주 한것 같아서 무릎을 탁쳤죠...역시..이번 플래시 진짜 최고 인듯~~^^
앗 저도 쇼생크 탈출 그 생각했습니다 ㅎㅎ
무릎 탁. 이 댓이 없으면 달려고 댓 읽고 있었네요. ㅎㅎ 최애 영화의 한 장면을 여기에소 봐서 반가웠습니다.
라켈 웰치!
@@joogoon_it 맞아요~~^^라켈 웰치~~순간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감사 합니다~~^^
개인적으로 플래시라는 가장 ‘빠른’ 히어로를 갖고 누군가를 ‘놓아주는’ 방법을 얘기한다는게 매우 인상적이였네요 dceu 작품, 아니 히어로 영화 전체 통틀어도 이렇게 재밌게 본 작품 몇 없는 듯
개인적으로 마이클키튼 배트맨과 베리엘런들이 부엌에서 만나는 장면이 되게 인상깊었습니다. 저스티스리그에서 벤에플렉이 베리엘런에게 표창을 던지는 장면을 오마주해서 프라이팬을 던지는 장면을 넣은거 같아서 되게 재미있으면서 모든 요소를 정말 꼼꼼히 넣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더 보러갈 예정입니다ㅋ
진짜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가 않음 ㄷㄷ
너무 잘만들었음 플래쉬
예고편부터 느낀건데 슈퍼걸 진짜 잘 뽑힌거 같음ㅠㅠ 시크하고 너무 맘에 들었는데(옆집 누구처럼 쿨한척안하고 안오글거리고..ㅎ) DCU에서도 볼수있기를!
DC는 캐스팅이 예술이라는 걸 다시금 느낀 영화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저스티스 리그 관련된 영화는 거의 안봤었지만 이번 플래시 영화를 보고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았고 굉장히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마블의 멀티버스와는 정말 차원이 다른 멀티버스를 잘 표현해낸 것 같아 재밌었습니다.
사과형은 아쿠아맨 속편이 마지막 출연으로 알아요. 외신에도 그렇게 소개중이고. 조지 클루니 등장은 진짜 생각도 못해서 놀라웠고, 배트윙이 달에 비치는 씬이 진짜 최고였네요.
크리스찬 베일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조지 클루니가 나올줄이야
@@question7823 베일 빼서 아쉽긴 했음...다른 배트맨에 비해 만화적 연출이 덜한 시리즈라 뺀 건가
사과형 단독무비를 결국 못찍는게 아쉽다
@@question7823 크리스천 베일은 메타 휴먼이 없는 세계관의 배트맨이니깐요.
백투더퓨처를 언급하고 그 후에 베리가 능력을 되찾는 장면도 백투더퓨처에서 시계탑을 통해서 번개맞아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오마주하는거 같아서 더 보기좋지 않았나싶습니다.
확실히 옛 향수를 일으키는 장면들이 많아서 더 재밌게 보았네요!
백 투더 퓨처라기 보다는 원작인 플래시 포인트에 번개를 맞는 장소가 웨인 하우스임. 조력자는 토머스 웨인이지만...
스토리가 어떻고 카메오가 어떻고를 떠나서 진짜 시도때도 없이 액션씬 나오고 특수효과 너무 잘 만들었고 초반에 고담시로 뛰어가는 장면에서 속도감 표현한 것부터 마지막 플래시 둘이서 협동하는 장면까지 진짜 이게 진짜 히어로물이지라는 생각만 듦. 마블이 아무리 떡락해도 슈퍼맨 원툴 DC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앞으로 이렇게 눈이 즐거운 영화 많이 만들어주면 진짜 마블에서 갈아탈 거 같다
슈퍼걸이 진짜 매력 넘치던데 이대로 끝은 아니겠지~!
무띵형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형의 수면시간은 중요하지 않으니 리뷰 영상시간 많이 늘려주세요^^
2016년작인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후로 DC 영화를 안 봤었는데 플래시를 보고 나니까 DC에 다시 입문해야 될 거 같았고, 어찌보면 멀티버스라는 이갸기를 뻔하게 가지 않고 쉽게 풀어냈다는 게 정말 신선했어요! 그리고 정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진짜 이형은 빛보다 빠르네
정말 dc팬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였습니다..cg가 좀 싸구려틱한거랑 키튼옹이랑 슈퍼걸과의 스토리가 좀 더 잘 맺어진 상태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요? 키튼옹 다시 봐서 너무 반가웠고 새로운 슈퍼걸도 앞으로 계속 계속 보고싶습니다 제발...
초반 구출 씬이랑 달리는 cg 너무 구렸음;; 그거 말곤 다 만족스럽던데 멀티버스 충돌할 때 과거 캐릭터들 맛배기로 보여줄 때 촌스로운 cg는 오히려 괜찮았던 거 같음
오늘 보고왔습니다...
액션, 재미, 감동..👍
영화도 영환데 애즈라 밀러 연기도 진짜 미쳤다고 느껴졌네요 ㅋㅋㅋ 1인2역인데 그냥 아예 다른 사람 보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쌍둥이도 아닌데 뭔가 형제같으면서도 아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게 처신좀 잘하지 어휴 ㅠ
방금 보고 나왔습니다.. 이건 그냥 미쳤다는 말 밖에ㅋㅋㅋㅋ 수퍼걸 분량이 아쉽다 ㅎㅎ
극장에서 보면서 속으로 재밌다고 외친게 정말 얼마나 오랜만인지
썩은마블밥 먹다가 아쉬웠어도 챙겨봤던 디시 영화가 제대로 묶은 마음을
해소해 준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횽 미친 분량 잘봤오... 보면서서 훌쩍 한 장면 몇군대가 있었는데 보는 관점은 다 똑같아 싶음 그나저나 참 아까운 작품이긴 함
디씨가 확실히 정신을 차린거 같네요. 이렇게까지 세세한 배경은 모르고 봤는데 충분히 재밌다고 느꼈고, 완성도가 좋았음..
특히 키튼배트맨이 삼스파처럼 허접하게 등장하지 않아서 좋았음.
제임스건유니버스는 앞으로 마블보다 커지길..
방금 보고왔습니다. '이게 멀티버스지'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후반부 멀티버스 연출은 ㄹㅇ 소름이 돋더라구요.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과 슈퍼걸이 선 장면은 정말..ㅠㅠ (케이지 슈퍼맨은 진지한 장면인데 너무 웃겨서 빨리 지나갔으면 했어요..ㅋㅋ )
액션씬은 미쳤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고 꽤 좋았다 정도인 것 같고, 개인적으론 배트맨의 액션이 대체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가장 배트맨 다운 배트맨이라는 느낌?!
마지막 어머니와의 작별씬은 영화 초반부터 이미 예상한 장면인데도 정말 눈물이 왈칵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네요. 그만큼 밀러의 연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거겠죠..
배우 이슈도 그렇도 DCEU가 너무 정돈이 안 돼있다보니, 영화가 마친 후에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카빌 슈퍼맨, 애플렉 배트맨, 가돗 원더우먼, 모모아 아쿠아맨 모두 정말 좋았던 캐스팅인데 전부 하차 아니면 불확실한 상태고.. 밀러는 빨리 강판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또 쉽지 않은 것 같고..
영화 자체는 재밌는데 작품 외적인 이유로 여러 아쉬움이 생기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미쳤음... 내 인생의 배트맨은 크리스찬 베일이었는데
마이클 키튼은 찐임... 배트맨 그 자체였음.
슈퍼걸 사샤카예 존멋ㄷㄷㄷ
2명의 플래시가 같이 싸우는 장면에서
플래시로 오래 활동한 배리의
능숙한 스피드포스 사용과
신입 플래시의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하는
전투가 비교되면서 어울려서 넘 좋았음
ㅇㅈ
사샤 카예 슈퍼걸 피규어 발매되면 꼭 지르고야 만다!!! 이처럼 보이쉬 하고 섹시한 슈퍼걸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음. 내 이상형 ㅠㅠ
마지막 10분 엔딩에 지렸 ㄷㄷㄷㄷㄷ
에즈라가 계속 했으면 좋겠음... 진짜 연기 흡입력 쩔어서 완전 몰입하고 봄 너무 재밌었음ㅜㅜ DCU 넘 좋아
너무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제임스건이 중심축을 맡을 앞으로의 DC영화들도 기대되네요.
기대가 너무 컸나.. 좀 아쉽긴했는데 에즈라 밀러 진짜 연기천재같음 연기 진짜 잘하드라
초창기 분들하고 제작이 무산된 슈퍼맨까지 나와서 ㅈㄴ 놀랐음
아쉬운건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이 언급도 없던거?
베일 배트맨은 너무 사람들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서 일부러 배제시킨거 아닐까싶네요
@@Eraser_lee 확실히 캐릭터성이 강하고 나온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최근작품이라 기억을 많이 하겠네요.
진짜 이 영화에선 그동안 보고싶었던 멘토이자 지략가이자 전투천재인 배트맨의 모습이 나옴.
DC 유니버스속 배트맨은 쩌리느낌의 단역배우 노릇이나해서 실망감만 줬다면 간지나는 키튼옹의 예전 배트맨이 등장해서 화끈한 액션을 보여줌.
감독이 진짜 관객들이 좋아하는걸 너무나 잘 알뿐만 아니라 스토리 진행 또한 군더더기없이 진행.
두시간 가량의 상영시간내내 시작부터 끝까지 박진감 넘치게 만듬.
이 감독이 리부트 슈퍼맨 시리즈 만들어줬음 좋겠다는 바램임.
에즈라의 1인2역의 연기는 정말..연기쪽으로는 감탄했습니다..정말 성향이 다른 쌍둥이 같았어요..
사샤 카예도 매력있고..키튼옹은..ㅠㅅㅠ
지금에 와서 키튼은 배트맨과 배트카를 볼 수있다니..그 시그니쳐 대사도 ..
그런데 사전 노스포일러 리뷰들에서 언급들 했던..CG문제는 ..정말 몇몇 장면에선..저게 최선이였냐! 하는 마음까지 들더군요..
DC가 이 영화를 포기 못한게 완성도에서도 있지만, 앞으로의 DC 유니버스에서 과거 배우들이나 또다른 멀티버스를 소개하는 구심점에 플래시가 있어서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키튼옹이나 카라 둘다 더 나오지 못한건 아쉬우면서도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1. 개인적으로는 물론 재미있게 즐겼고 추억의 까메오들이 하나같이 다 반가웠음. (까메오를 다 아는 사람이라는 게 왠지 나이가 많은 것을 반증하게 된 것 같아 눈물이 또르르)
2. 그치만 최최최고의 수작은 아니라고 생각됨. 평타보다 초큼 더 잘 만든 수준으로 보여지는데, 이게 기존 디씨 작품들이 이제껏 망해버렸던 이력이 있어서 이번 플래시가 더 빛나보인 것이라는 생각.
3. 근데 슈퍼걸은 진짜 미드 슈퍼걸 멜리사보다 더 잘 어울리는 느낌!
4. 미드 플래시에 아이리스가 초반에 외모 때문에 비난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영화에 아이리스를 보니 선녀로 보이는…
5. 역대 최고의 배트맨 마이클키튼, 역대 최악의 배트맨 조지클루니 두 사람이 한 영화에 나온 것이 개인적으로는 깨알 웃음 포인트였음.
이번 영화 아이리스 보고 배우가 바뀐건가 했더니 이전 스나이더 버전 저스티스리그 배우랑 같은 배우길래 놀랐네요...어디가 아팠나? 2년전과 다른사람 같더라구요
@@mjb0070 세상은 각박해져 가는데 더 건강해지신거 같더라구요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액션이나 연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나 팬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많아서 보는 내내 설레고 흐뭇했습니다
젤 마지막 검은화면 몇초에 정적 뒤에 - 끝 -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맨 오브 스틸에서 더 플래시까지 오기에 10년 동안 아픈 상처를 안고 왔지만 딱지가 생겼음, 아물 때도 됐잖아?
제임스 건 감독이 그리려는 DCU 스케치가 잘 되길 바랄 뿐입니다.
뭔가 이번 플래시와 노웨이홈을 보면서 우리가 사랑했고 리부트를 통해 긴 시간 잊고 있었던 우리의 영웅들이 우리가 기억하지 않아도 "잘 지내고 있었다. 그동안 반가웠고 우리는 우리의 세계에서 잘 지내고 있을테니 다음에 또 어디에선가 보자"라고 말하는 것 같아 뭉클했습니다
DC는 이제 세계 최강이 된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소원성취 했네요. 슈퍼맨의 광팬이라고 자처하고 다닐 정도였고.
슈퍼맨을 꼭 연기하고 싶어했다던데...오늘 극장에서 보고, 정말 반갑더라구요.
사샤 카예 슈퍼걸은 계속 갖고가면 안대냐 ㅠㅠ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cg연출을 너무 잘했고 달리기모션이 웃긴데 잘커버해낸거같아요 스토리개연성에도 딱히 뭐지?하는 장면 없었고 오히려 멀티버스라서 새로운캐릭터나오는게 신선함 걍 왜 일단 개봉시켰는지 알수밖에 없네요 초등학교때도 키튼옹 배트맨을 tv로 봤던거같은데 그땐 어릴때라 몰랐고 그게 벌쳐아저씨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가오갤이 마블 셔터닫고 플래시가 dc 셔터 올리네요
다 보고 나니까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ㅎㅎㅎㅎ 모르고 봐도 재밌는 영화이자, 아는 만큼 더 재밌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니콜라스 케이지 슈퍼맨을 집어넣은 것도 굉장했지만, 저는 조지 클루니가 카메오로 나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자신의 흑역사일텐데 그래도 이렇게 나와주시다니...
방금 보고 왔음
진짜 슈퍼걸 캐스팅 미쳤음
앞으로 쭉 나왓으면 좋겠네요
방금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곱씹어 볼수록 재밌다는 인식이 강하게 남는것 같습니다
저스티스리그에서 부터 플래시 연출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영화는 저에게 있어 화려한 뷔페와 같이 느껴졌어요
달리기 포즈가 호불호 갈리지만 오히려 독특한 자세라서 캐릭터성이 짙어졌고 더 멋졌다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슈트에 전기 흐르는 것도 진짜 너무 멋있었고 그냥 플래시라는 캐릭터는 완벽했습니다
또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디자인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코믹북의 감성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슬림해서 좋았어요
저는 역대 배트맨 슈트 중에 더 배트맨을 가장 좋아했는데 왜냐하면 가면부터 상체까지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현대적이었거든요
반면 사과뱃의 슈트는 좀 뒤뚱거리는 느낌이 있고 가면이 터질것 같아서 보기에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본래 쫄쫄이(면 티)나 코믹북 감성이 담긴 슈트는 싫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슈트들을 좋아했어서
이번 마이클 키튼의 슈트를 기대하진 않았습니다만 와우 굉장히 멋있더라구요
올블랙에 심플한 배트맨 심볼 + 슬림한 외형 이 합쳐지니까 정말 너무 간지났습니다
이전 저스티스리그에서 배트맨이 보여준 육탄전은 좀 어색한 면도 있었는데
마이클 키튼의 육탄전은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배트맨이지 하면서요 ㅎㅎ
갑부나 입 벌어지는 과학기술이 전부가 아닌 천재적이며 노련한 싸움 실력 정말 멋졌습니다
배트맨이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 이유를 완벽하게 표현해낸거 같았습니다
슈퍼걸은 배트맨이나 플래시에 비해 아쉬운 분량이지만
캐스팅 자체가 너무 찰떡이여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진짜 너무 이쁘시고 섹시해서 잊고 싶지도 않구요 ㅎㅎㅎ
예고편에서 봤던 후줄근한 흰색 티 입고 싸우는 장면은 정말 모든 히어로 영화 통틀어 2등일 정도로 너무 멋있고 뽕이 차올랐습니다 (1등은 맨옵스) 슈퍼걸의 서사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영화 플래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캐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조조로 보고 왔는데 방광터질뻔한거 참고 봤는데 보람찼습니다
멀티버스라는 것을 마블과 같이 복잡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알수있었고 더욱 매력적이였습니다
초반 스피드장면에서 벌써 압도당하고 헉했습니다 이장면 보려고 영화 3번봤어요 ㅋㅋ 심지어 더 볼예정.. 진짜 스크린 제일크고 사운드 짱짱한곳에서 봐야해요 진짜 ㄷㄷ 이런 전율은 처음이었음
원래 dc영화에 별 흥미가 없어서 안보다가 이번 플래시 영화의 해외시사회 평이 좋아서 개봉일에 바로 봤어요
이전 dc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도 이해하는 데 있어 문제가 되지도 않았고
연기 연출 스토리 액션 캐릭터 음악..하나 하나 정말 잘 만든 영화라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개인 취향일 수 있지만 전성기 마블 영화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입소문 많이 퍼질 것 같아요
정말재미있게봤지만 아쉬운점이 슈퍼걸이나 죠드장군의 초인들의싸움씬이 스나이더감독에비하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아쉽더라구요 배트맨과 플래쉬와 밸런스를 맞추려한건진 모르지만 맨오브스틸에서 나온액션씬과 비슷한 장면인데 조금 너프돼어 보이더군요
그거보면 슈퍼걸아든맨이든 칼든놈이 짱이다 네요 ㅋㅋㅋㅋ
이번 영화 배트맨은 벤에플랙 마이클키튼 모두 뱃신 그 자체였어요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해요~
무비 띵크 최고~
응원합니다~
올해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순차적으로 일어나면서 좀 다시 기운 내려고 하면 다시 주저앉혀지는 상황의 반복에, 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던 걸까, 의미 없는 자책과 남 원망에 머리 복잡했던 나날들이었는데, 오늘 플래시 영화 보고 났더니, 역시 이 모든 걸 다 받아들이고 새로 또 출발할 힘이 생긴 것 같네요. 좋은 리뷰 덕에 좋은 영화 잘 보고 왔습니다. 플래시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 시간여행 장면에서 미래의 다크 플래시?가 처음 등장했을땐 리버스 플래시, 줌, 아니면 time wraith중 한명일줄로 알았는데 미래의 배리라는 설정이었던게 살짝 아쉽네요. 장발 배리가 희생해서 죽은것도 다소 허무했던것 같구요.
또 멀티버스 장면에서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 그랜트 거스틴의 플래시까지 등장했다면 정말 완벽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네요.
이번 플래시에서 배우가 바뀔 배우를 영리하게 정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역할에서 이번 평행세계에서 배우가 바뀌거나 존재 유무가 변경된 배역들로 그걸 표현한 것 같더라고요. 모든게 맞지는 않겠지만 대체적으로 맞는것 같더라고요.
오랜만에 dc영화 초집중해서 봤네요.
엔딩이..다음 시즌을 기다려도될지..😅 엄마와의 마트씬은 진짜😭😭
첫날 첫상영 ..즐감하고왔어요😊
끝나고 플래시는 둘째치고 슈퍼걸 또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젤 강하게 들었음 ㅋㅋ
5:35 이거였군요!!
진짜 카메오분들 한분한분 나올때마다 내적환호 하면서 봤네요.. 영화도 전체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기대 이상으로.. 정말 훌륭했습니다.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어릴적 추억에 빠져들면서도 액션도 너무 훌륭하고, 진짜 잘 뽑았더라구요. 사실상 이 영화의 찐 주인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슈퍼걸도 너무 잘 나와서 이대로 묻히기엔 아깝네요. 지금까지의 수많은 배우들, 같지만 다른 캐릭터들.. 뭔가 놀라우면서도 가슴뭉클했습니다. 이정도일줄은.. 그리고 밴 에플렉, 헨리카빌, 갤가돗, 모모아까지.. 다들 놓치고 싶지않은 배우들인데.. 떠나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요즘의 마블은 이번 DC를 보고 좀 많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플래시 영화 말미엔 살짝 눈물도 났네요. 왠지.. 기분 좋으면서도 뭉클한 감정이 복받쳤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슈걸이 가장 아쉬운 영화.... 맨오브스틸이 아닌 걸오브 스틸이 기다려지는 영화
스파게티처럼 쉽게 다시 끄적이면
A에서 출발한 베리는 B라는 세상을 만들고,특이점 때문에 다시 A로 돌아가면서 그냥 가면 되는데 아버지라도 살릴려고 토마토를 윗칸으로 옮기고 돌아옴.
그래서 A가 A-1이 되버림.
베리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으로 변해있거나 성별이 바뀌거나 그렇게 된거임.
DCU를 A-1를 통해서 바꿀건지 다른 평행세계에서 출발할건지는 제임스 건 형님의 슈퍼맨을 기다려봐야.....
올드팬들에게는 어릴적 봤던 히어로들이 등장해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배우도 늙고 나도 늙었지만 그때 설레던 감정은 그대로 나왔습니다. 영화 재밌게 잘 봤어요~❤
결국엔 다른 세계의 플래시 지구는 조드에 의해 패배한다는게 슬프더라구요. 키튼 배트맨도 죽어가면서 정해진운명은 어떻게해도 결과는 똑같다는걸 보여주고ㅠㅠ 지금까지 본 DC영화중에는 최고인건 확실하네요.
어차피 같은 우주의 다른 시공간이라 토마토캔을 다시 돌려놓음으로 사라질 예정일거에요
올해 나온 최고의 히어로 영화 같습니다 어릴때 미국 살때 슈퍼맨 1,2,3은 녹화해 놓고 돌려볼정도로 좋아했었고 슈퍼걸도 어린 마음이지만 너무 예뻤던걸로 기억합니다 국민학교땐 배트맨 시리즈는 1,2를 천호 극장에서 보면서 열광했습니다 역대 최고는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2로 꼽지만 제 마음속의 no1 배트맨은 항상 마이클 키튼이었죠 이번에 너무 멋있게 나온거 같아서 대만족! 빽투더 퓨처 1,2,3도 극장에서 봤고 탑건1은 아직도 녹화본이 있습니다 풋루스는 미국 살때 영화보고 캐니 로긴스의 음악도 너무 좋아서 어머니가 구매했던 LP판이 아직도 집에 있네요 이런 추억들이 있는 저로서는 이번 영화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의 감정선도 좋고 뻔하지 않은 결말(말도 안 되게 강한 죠드 장군을 때려 잡는 해피 엔딩식 이야기가 아니어서)도 좋았어요 아프지만 정말 성장하는 플래시의 모습도 감동적이게 표현된거 같네요 토미토캔을 과연 나라면 카트에서 뺄 수 있을까....?ㅠㅠ 에즈라 밀러 이전 영화에서 존재감도 없고 현실에선 사고만 쳐서 인식이 별로 였는데 이젠 배우가 교체가 되면 너무 아쉬울듯...갠적으로 마블과 디즈니에 실망해서 극장에서 잘 안 보고 넷플에 나오면 보는 식으로 했는데..가오갤과 함께 올해 최고의 히어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갠적으로는 기존 팬들과 DC히어로에 대한 헌정 느낌도 있어서 플래시가 더 애정이 가네요 망해가던 히어로 영화의 방향성을 제시해 준듯
베리가 자기 집에서 벽 통과하여 맥주 가져오는 장면, 벽에 붙은 리타헤이웨드의 포스터는 '쇼생크 탈출' 에서 벽뚫고 탈출한 바로 그 포스터 맞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깨알 코드들.ㅋㅋ
오늘 봤는데 진짜 역대급 재밌음
사샤 슈퍼걸은 DCU슈퍼걸 단독영화에서 나오자 제발!!!
이번 플래시 진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여따..키튼옹 넘나 반갑고 스포일러 조지클루니 넘나 놀랐고 사샤카예 슈퍼걸 넘나 멋지고 사과형 넘나 급피곤하고 나이들어보여서 짠해씀..카메오들 다 짱..글구 주제 넘나 와닿는것..DC 이제 넘나 흥해지자! 넘나재밌던 플래시! 넌 감동이었어~~!!
다 좋았네요.cg도 일부러 이 세계와 차이를 둘려고 좀 과장 되게 표현 한건가 싶어서 납득 가능했음. -놓지 못하고 과거에 얽매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오 저도 이 생각함
너무 재밌게 봐서 이 영상도 찾아보게된건데 애정하는만큼 쏙쏙 보이네요 ㅎㅎ
어제 봤는데 우와.. 이럴정도는 아니고 왠만한 잘나갈때 마블영화정도는 되는듯.. 다만 이후 제임스건이 바꿀 캐스팅에 대한 변명을 기가 막히게 해놓음. 단순히 치고 박고 싸우는게 아닌 스토리가 있는게 좋았고 슈퍼걸도 멋지게 나오는데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진짜 압권임. 사과형이 이정도만 해줬어도 짤릴일 없었을텐데...
사과형 이번작 초반 전투신은 멋지던데요. 애초에 연기력 부문에서 사과형이 문제있을 배우도 아니고 연출과 각본의 부족함에 희생당한 느낌이 흑흑
개인적으로 사과형은 정말 원작 배트맨과 싱크로율이 좋고 연기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각본이....ㅠㅠ
역시...나만 슈퍼걸 언니에게 반한 게 아니였어! 잘생쁨ㅠㅠ 계속 나와줘요ㅠㅠ
플래시 한 줄 요약 -
슈퍼히어로 원조는 역시 Dc코믹스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애로우버스의 그랜트 거스틴이나 멜리사 베노이스트도 너무 좋아해서 워너에서 애로우버스 배우들이랑 스토리도 픽업하길 기대했지만 그럴 일은 없어보여서 아쉽네요ㅜ 하나 확실한 건 아이리스와 배리의 조합이나 스토리는 애로우버스가 더 나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ㅎㅎㅎㅎ 이 작품이 DCEU 초반에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ㅜ
방금보고나왔는데 머랄까 말하기 애매하네요 원숙해진스킬이나 키튼옹도좋았고 배리서사도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되게쩔었다가 흐지브지해지는 느낌?다크플래시도좋았는데....니콜 라스슈퍼맨도 피식했고 크루니브루스도 재밌었는데....끝나고나서 만족감이 있진않았어요 전10점만점에 7점줍니다
마트에선 쉴사이 없이 울어야 했다. 밀러가 너무나 연기를 잘 해서 솔직히 뻔한 이야기란 것이라고 생각했음에도에즈라 밀러의 캐릭터의 감정에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모든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장엄하고 조금은 서글펐다. 역시 DC의 히어로다.
닥스2 가 이렇게 풀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느낌까지 들 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보고 와서 느낀거지만 난 슈퍼걸 못잃어 진짜 너무 찰떡이야...
옆집에 맥주가지러 가는 장면에서 여배우 포스터가 걸려있었는데, 쇼생크 탈출 오마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ㅋㅋ
어제 보고왓는데... 그래! 이게 히어로 영화지!!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오는 작품이었습니다. 깨알같지만 분위기는 깨지않는 조크포인트와 시간떼우기없는 영상.. 최고였어요.
진짜 소리 지르면서 보고 싶었다... 미친놈 취급될까바 조용히 있었음...
저도 연식이 좀 있다보니 영화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고 100%다 즐긴거 같아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서사나 진행되는 과정도 매끄러웠고 액션신도 볼거리 많았고
마지막엔 ㅠㅠ
멀티버스 표현하고 카메오들 나오는거보고 앞으로의 dc 멀티버스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