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와 T Factory가 함께 만드는 오프라인 토크 상영회 ‘콘썰트’의 6월 프로그램 ‘필모톡 with 류준열’에 B tv 고객을 초대합니다. ▶ 신청하기: bit.ly/3N5w7vQ [행사 안내] - 출연자: 류준열 배우, 이종길 기자 - 장소: SK텔레콤 플래그십스토어 T Factory(마포구 양화로 144) - 일시: 6월 26일(월) 20:00 - 모집 일정: 6월 22일(목)까지 | 발표: 6월 23일(토) 문자로 개별 발표 ▶자세한 내용은 콘썰트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bit.ly/3KBnPKG 끊김없는 인터넷을 원하신다면? 👉 인터넷+B tv 신규가입 이벤트 더 알아보기: bit.ly/3lsXdmZ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고싶다면? 👇 [니모를 찾아서] - bit.ly/43Wmq9W [라따뚜이] - bit.ly/3J5sPrh [루카] - bit.ly/3Jb0bVx [벅스 라이프] - bit.ly/43Bci6E [소울] - bit.ly/43NuZE0 [업] - bit.ly/3Jb0gsj [월-E] - bit.ly/3qJ7628 [인사이드아웃] - bit.ly/3Jch0PX [인크레더블] - bit.ly/3X5vqY7 [인크레더블2] - bit.ly/3P8VeAD [코코] - bit.ly/3J9l7wn [토이스토리] - bit.ly/44kfN1R [토이스토리2] - bit.ly/3NwvKwg [토이스토리3] - bit.ly/40Rnw4F [토이스토리4] - bit.ly/40VL7Ba
을 1위로 뽑으신 평론가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자꾸 업을 오프닝 원툴 영화라는 분들이 있는데,오프닝이 하도 훌륭하다 보니 sns에서 오프닝만 잘라놓은 걸 보고 다 본 척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죠.개인적으로 의 진짜 명장면은 칼이 러셀과 더그를 구하기 위해 그토록 집착하고 사랑하던 엘리와의 추억이 담긴 살림살이를 모두 버리는 장면입니다. 전까지의 작품들은 전부 긍정적인 상황으로 얻으면서 문제가 해결되고,플러스가 되는 가족애나 우정 같은 교훈이었다면 을 기점으로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감정이나 상황들을 수용하는 성숙한 교훈을 주는 작품들이 생겼습니다.의 아름다운 이별,에서 슬픔을 배척할 것만은 아니고 울 땐 울어야 한다는 것,에서 죽음이 마냥 두렵고 먼 것은 아니라는 것,에서 아버지가 없는 줄만 알았지만 형이 있어 괜찮았다는 것,에서 꿈을 이루는 게 끝이 아니라 꿈도 일상도 공존하고 분리할 수 없다는 것 등 메시지가 복합적이고 성숙하며,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감정이나 상황을 받아들이는 걸 가르쳐주기 시작했어요.
과거 어린시절에만 머물러 있는 줄 알았던 엘리의 어드벤처 북이, 칼과 함께한 평생의 순간을 이어서 기록해놓은 게 정말 백미였죠. 거기에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칼 자신의 인생을 살라는 엘리의 메모도 뭉클했고요 위와 같은 엘리의 말에 마음을 다잡고 러셀과 케빈 구하러 가는 칼은 정말이지 완벽한 서사bb
너무너무 사랑하는 픽사ㅠ 영원히 좋은 영화들 많이 만들어줬으면🙏 저는 월e 보고 받았던 감정과 감상이 잊혀지지 않아서 아직까지도 제맘속 1위에요 이브가 off됐을때 영문을 모르던 월e가 폭풍우를 맞으면서도 옆에서 우산을 씌워주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ㅠㅠ 말한마디 없지만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월e 어떻게 안사랑해..
픽사 영화로만 인생을 배워도 될 정도로 배움의 교과서같은 느낌이 있음 항상 궁금해왔던것, 만남의 시작과 끝, 인생의 꿈과 그 이후, 사랑과 인류애, 다양성에 대한 길잡이까지 실망스러웠던 몇몇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던지는 메세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듦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말했던것처럼 컨셉의 아이러니를 어떻게 표현했을지도 관심 포인트이고 그 컨셉으로 뽑아낸 최상의 영상미도 영향력이 강하고 다채롭고 풍성하지만 집중할땐 집중하는 느낌 인류의 교본으로 삼아도 된다고 생각함 결국 어떻게 살더라도 한번쯤은 마주하게 될 고민을 다루는 영화사라서 신작이 나왔다하면 늘 주목하는 회사
저도 업이나 월E 소울 같은 묵직한 픽사 작품 애정합니다ㅠㅠ 한 가지 단점은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자주 못 보겠어요ㅋㅋㅋ 특히 월E는 특유의 디스토피아적이고 외로운 분위기 때문에 어릴 때 한두번 정도 보고 성인 되고나서까지 다시 본 적 없는데 아직도 장면장면이 생생하고, 뭔가 몽글하면서도 울적해져요.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마음의 준비가 안 됐습니다...
픽사의 토이스토리가 없는 저의 어린시절을 상상하는 것은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픽사의 애니매이션을 만들어내는 퀄리티는 물론 정말 좋지만, 대중들이 모두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캐릭터를 통해서 말해주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픽사도 감사하고 이동진님도 감사합니다!
추억의 픽사 애니들...토이스토리 니모 업 월E...😭 설명만 듣는 거일 뿐인데 내가 T가 맞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눈물이 광광난다.. 초반 월E의 폐허 속에서 고독하고 쓸쓸하면서 애틋한 그 분위기는 진짜 최고죠. 저도 말씀을 듣고 보니 후반부는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모험이라기보단 이질적인 느낌이 강했던것같네요
벅스라이프랑 개미 얘기 너무 오랜만이어서 반가웠어요! 어릴 때 두 편 다 재밌게 봤었는데 저도 벅스라이프를 더 많이 돌려봤었거든요. 월e 사운드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하신 것도 너무 공감이 가요. 특이하게 월e는 영상보다 기계음이나 여러가지 소리로 제 머리속에 더 각인이 되어 있는 느낌이거든요. 픽사 작품들은 감동도 감동이지만 웃기기도 너무 웃기고 영상이나 음악에 감탄도 많이 하게 되니까 다 보고나면 뭐부터 좋다고 말해야할지 모를 정도이고, 한편으로는 기대치가 이렇게 높은데도 소울같은 영화로 계속 놀래켜주는 게 대단하다 싶기도 해요. 업은 정말 일곱번인가를 봐서 아직 생생히 다 기억나지만 지금 약간 기억이 가물가물한 영화들도 몇몇 있어서 다시 볼 생각에 설레네요..!!
부모님이 갚으라고 말은 안하지만 키워준 은혜를 당연히 사회에서 1인분을 해내며 갚아야한다는 압박감과 그 압박감으로 부터 벗어나고 그 은혜와 빚을 니몰라라 하고 나의 꿈을 찾아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한다는걸 나 스스로 알때 느꼈던 스스로에 대한 혐오감을 잘 표현했던것 같아요. 솔직히 전 로맨스 부분보다는 마지막에 딸이 떠날때 아버지가 딸의 절을 받아준 부분에서 눈물이 났어요.
37:31 픽사 뿐만 아니라 드림웍스나 블루스카이 등 다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도 인간 캐릭터를 만화적 과장은 하더라도 최대한 기본 도형보다는 유기적인 생물같은 느낌으로 만들려고 했는데,업은 파격적인 비율과 기초적인 도형에 기반한 모습,특히 귓구멍조차 없는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개성적이었습니다
제가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픽사...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30여년동안 만든 장편작품 중에 훌륭하지 않은 것이 없는게 너무나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픽사를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의 디테일한 세계를 만들어내서 그 속에 가벼운 듯 묵직한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잘 담아내서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이번 엘리멘탈 영화도 엄청난 세계와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 같아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제가 픽사월드컵을 한다면 1위가 소울인데 일찍 떨어져서 괜시리 아쉽네요ㅠㅠ 심지어 평론가님이 픽사 최고의 영화라고도 언급하셔서 더 아쉬운ㅎㅎ 소울 덕후로서 저 22랑 조 영혼 인형 너무 탐나네요🥹😍
여기서 나만 니모 좋아하나…니모를 찾아서 내 인생 영화인데 순수했던 유치원 시절 아빠가 컴퓨터에서 틀어준 그 영화를 보고 그때부터 니모 좋아했었는데 엄마가 없고 한쪽 지느러미가 짧은 채로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밝고 그 누구보다 용감하고 모험하는걸 좋아하는 니모가 너무 매력적이였지 근데 여기 댓글들도 그렇고 픽사 덕후들 중에서도 거의 다 니모에는 관심도 없네 존나 슬프다.. 누가 뭐래도 나한텐 니모를 찾아서가 원탑이다
라따뚜이, 월e, 업, 토이3 모두 초등학생 즘에 보았던 영화였어요. 이게 제가 가장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보았던 애니메이션 들이라 그런지 모든 애니메이션 영화가 이정도의 작품성을 가지고있다 생각하게 됐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후 영화들을 볼 때마다, 그 시절에 극장에서 보았던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 항상 아쉬워요.
35:08 그리고 감동도 감동이지만 시각적으로 굉장했어요.1,2가 나온 후 한참 뒤에 3가 나온지라 장난감들이 색감이나 질감 표현 면에서 압도적으로 발전한 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1,2 당시의 앤디는 농담 좀 하자면 장난감들과 차이가 없었는데 3부터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죠
픽사 작품들은 성인들이 봐도 유치하지 않고 참신한 소재로 진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능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은것 같아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픽사작품을 볼 때 다른 회사 작품이라는 정보도 없었는데 픽사의 작품들은 뭔가 세련되고 현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ㅎㅎ 티비 화질이 HD 고화질로 바뀔 때의 느낌이랄까요 ㅎㅎ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진학전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 어린이 때 봤던 향수 때문인지 벅스라이프가 개인적으로는 최고에요 ~ 엄청 흥미진진한 전개로 진심으로 스릴을 느끼며 완전 몰입했던 기억이 있어 더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ㅎㅎ
저에게 언제나 토이스토리1이 베스트이지만, 동진님의 오랜 팬으로서 업이 1위일걸 미리 예상했죠!! 전 사실 업은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이동진 평론가님의 가장 큰 매력은 생각이 달라도 많은 것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말씀해주시는 점 같습니다. 월E를 아직 못봤는데 꼭 봐야겠군요 ㅎㅎ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SKT도 계속 이동진 평론가님의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세용~~~~~
나에겐 월e가 1등.. 업 보다도 월e의 전반부가 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짠함이 있는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렇게 공허함과 쓸쓸함 느끼게 하는데 그것을 홀로 직접 겪고 있는 월e는 로봇이라서 그 쓸쓸함을 못 느끼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데 너무 다행이면서도 마음 아픈 이상한 감정이였음.
B tv와 T Factory가 함께 만드는 오프라인 토크 상영회 ‘콘썰트’의
6월 프로그램 ‘필모톡 with 류준열’에 B tv 고객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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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류준열 배우, 이종길 기자
- 장소: SK텔레콤 플래그십스토어 T Factory(마포구 양화로 144)
- 일시: 6월 26일(월) 20:00
- 모집 일정: 6월 22일(목)까지 | 발표: 6월 23일(토) 문자로 개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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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 bit.ly/44kfN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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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3] - bit.ly/40Rnw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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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ㅅㅆㅎㅎ ㄴㄱㄱㄱㅎㅎㄹㅛㅇ
카 시리즈는 없나여?
월-e를 보며 저 차가운 질감의 쓰레기 치우는 로봇에게서 어떻게 저렇게 따뜻하고 세상 귀여운 분위기를 뿜어내게 캐릭터를 입혔을까? 심지어 말을 하는 것도 아닌데…감탄하고 또 감탄했었던 기억이 나요.
사랑스러움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사랑한다는 한마디 보다는 사랑하는 그대 이름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이라 블루레이, UBD까지 다 질렀습니다TT
그러게요 이 댓글을 보고나니 더 그게 기억나고 느껴지네요 그러고 보니 걔는 말 한마디도 안하는데 ㅎㅎ
말은 조금 함
을 1위로 뽑으신 평론가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자꾸 업을 오프닝 원툴 영화라는 분들이 있는데,오프닝이 하도 훌륭하다 보니 sns에서 오프닝만 잘라놓은 걸 보고 다 본 척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죠.개인적으로 의 진짜 명장면은 칼이 러셀과 더그를 구하기 위해 그토록 집착하고 사랑하던 엘리와의 추억이 담긴 살림살이를 모두 버리는 장면입니다. 전까지의 작품들은 전부 긍정적인 상황으로 얻으면서 문제가 해결되고,플러스가 되는 가족애나 우정 같은 교훈이었다면 을 기점으로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감정이나 상황들을 수용하는 성숙한 교훈을 주는 작품들이 생겼습니다.의 아름다운 이별,에서 슬픔을 배척할 것만은 아니고 울 땐 울어야 한다는 것,에서 죽음이 마냥 두렵고 먼 것은 아니라는 것,에서 아버지가 없는 줄만 알았지만 형이 있어 괜찮았다는 것,에서 꿈을 이루는 게 끝이 아니라 꿈도 일상도 공존하고 분리할 수 없다는 것 등 메시지가 복합적이고 성숙하며,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감정이나 상황을 받아들이는 걸 가르쳐주기 시작했어요.
맞아요. 미련을 내려놓았을때 비로소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죠.
캬.. 댓글 보고 글썽🥹
홈과 하우스
저랑 같은 의견이시군요. 저도 칼이 러셀을 구하기 위해 집을 놓아버리는 장면이 업의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담은 명장면이라고 생각해요.
과거 어린시절에만 머물러 있는 줄 알았던 엘리의 어드벤처 북이, 칼과 함께한 평생의 순간을 이어서 기록해놓은 게 정말 백미였죠. 거기에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칼 자신의 인생을 살라는 엘리의 메모도 뭉클했고요
위와 같은 엘리의 말에 마음을 다잡고 러셀과 케빈 구하러 가는 칼은 정말이지 완벽한 서사bb
전 소울이 개인적인 고민을 너무 잘 위로해줘서 보면서 펑펑 울게 되더라고요ㅠ..
소울에서 그 22가 주인공 몸에서 느꼈던 감정을 돌이켜보는 순간은 픽사 작품중에 최고의 장면같아요.
너무너무 사랑하는 픽사ㅠ 영원히 좋은 영화들 많이 만들어줬으면🙏 저는 월e 보고 받았던 감정과 감상이 잊혀지지 않아서 아직까지도 제맘속 1위에요 이브가 off됐을때 영문을 모르던 월e가 폭풍우를 맞으면서도 옆에서 우산을 씌워주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ㅠㅠ 말한마디 없지만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월e 어떻게 안사랑해..
월e 전반부 ㅇㅈ 특유의 공허한 분위기와 더해 대사가 없는 환경이 묘한 쓸쓸함을 주는데 그와중에 창의적인 구조들이 돋보임. 가벼운 개그요소들이 감동적이기도하고 뭔가뭔가였음 ㅋㅋ 개인적으로 토이스토리보다 픽사에 대한 애정을 시작하게된 작품
월e 소화기맞나 그거들고 우주 날아가는 장면 잊을수가없음 그치만 개인적으로 저는 토이스토리
@@cls133al2 맞아요 ㅋㅋㅋ 아마도 제가 토이스토리를 봤을때는 영화적감동을 느끼기엔 너무 어려서 별 감흥없었을수도있어요
업이랑 토이스토리3는 진짜 막강하죠ㅜ 픽사는 진짜 집단이 머리를 맞대면 어디까지 해낼 수 있나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창의력의 끝판왕ㅜㅜ 언젠가 지브리 애니메이션들도 짧게라도 정리해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ㅜ
이 댓글의 모든 문장이 공감되네요
진짜 업은 오프닝도 레전드지만 집이란 매개체로 대비와 수미상관 서사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명작...
90년대생입니다. 픽사 덕분에 어린시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픽사의 영화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이 영화를 보던 제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더 애틋한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해 이번달 첫돌을 맞은 제 아이에게 조금 더 커서 픽사 애니메이션들을 보여줄 생각을 하니 너무너무 설레입니다. 애니메이션 학창시절 때 참 좋이했었는데 엄마가 되니 또 다른 설레임으로 다가오네요.
마참내 픽사 월드컵...🥹🫶🏻 저번 라이브 이후로 꼬옥 픽사 월드컵 한번 더 해주셨음 했는데 넘 감사해요... 픽사 덕후 무한으로 즐기겠습니다🔥 앞에 놓고 진행하신 캐릭터 굿즈들 너무 귀엽고 부럽네요ㅋㅋㅋ 22의 왕만한 머리 크기 쏘큩...💝
역시 1등은 업이군요...저도 업을 가장 좋아해요. 초반 5분은 말할 것도 없고 노인을 주인공으로 이리 감동적이고 멋진 스토리를 내놓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사실 피트 닥터님의 작품은 다 레전드지만요...
10년 넘게 매일 직장터로 일하는곳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렵지 않게 마주하는 감독들이라 감흥을 잃었는데 이렇게 모아보니 굉장한 행운을 누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참여하시진 않았지만,
엘리멘탈 재밌게 봤어요!
픽사에서 일하세요?ㄷㄷ
이번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후의 작품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 가 나옵니다
조만간 하야오 특집 월드컵 기대하겠습니다 허허
지브리 월드컵 존버
@@kkk4760 저도요!!!!
다음달에는 드림웍스 신작도 나오는데 드림웍스 월드컵도 기대됩니다!
최후요???최후 아니면 좋겠어요 ㅠㅠ😢
@@yooej1127매번 은퇴 번복을 해왔지만 이제 나이 상 정말 하야오 최후의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요
월-E는 진짜.... 처음으로 본 픽사 애니메이션인데 아직도 그 사랑이 잊히질 않아요
제 맘속에 1위는 월E입니다. ㅠㅠ 월이 이브 서로 통성명할때 넘 귀엽 ㅠㅠ
애니에 대한 편견을 깨준 회사. 성인이 되고나서는 유치하고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하다 영화관서 본 인사이드 아웃은 나를 픽사 팬으로 만들어줬기에 잊을 수 없지만... 토이스토리 코코 소울 너무 좋아서 고를수가 없네요
코코 마지막 리멤버 미 장면은 제가 통곡 수준인데, 너무 좋아해서 아이들과 같이 또 보자고 했더니 막내가 자기는 그영화 싫다고..엄마가 너무 울어서 그영화 안보고 싶다고.. 울리면서 웃게해주는 영화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40분짜리 픽사영화 월드컵이라니~ 넘 행복하네요😍 이제 다음은 지브리 월드컵인가요❤
월E 전반부처럼 월E의 하루를 그저 묵묵히 바라보는 단편 영화한편 나왔으면...ㅜ 투박한 고철 기계가 어쩜 그리 사랑스러울수있는지..
업 진짜 제 인생영화ㅠㅠ 인트로는 말할것도 없는 수작이지만 전 후반부에 가구를 정리하는 장면에서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번 영상 보면서 애정하는 픽사의 여러작품들을 돌아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픽사가 이런 엄청난 작품들을 만들어주길..
ㅠㅠ 꼭
픽사 영화로만 인생을 배워도 될 정도로 배움의 교과서같은 느낌이 있음
항상 궁금해왔던것, 만남의 시작과 끝, 인생의 꿈과 그 이후, 사랑과 인류애, 다양성에 대한 길잡이까지
실망스러웠던 몇몇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던지는 메세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듦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말했던것처럼 컨셉의 아이러니를 어떻게 표현했을지도 관심 포인트이고 그 컨셉으로 뽑아낸 최상의 영상미도 영향력이 강하고
다채롭고 풍성하지만 집중할땐 집중하는 느낌
인류의 교본으로 삼아도 된다고 생각함
결국 어떻게 살더라도 한번쯤은 마주하게 될 고민을 다루는 영화사라서 신작이 나왔다하면 늘 주목하는 회사
인사이드아웃이랑 업은 완전 제 눈물버튼.. 소울은 극장에서 보지 않아서 그런건지 썩 와닿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ㅎ
어제 엘리멘탈 보고 왔는데 바로 영상 올려주시니 넘 좋네요 행복한 주말 다들 되세요
엘리멘탈 재밌으셨나요?
저도 업이나 월E 소울 같은 묵직한 픽사 작품 애정합니다ㅠㅠ 한 가지 단점은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자주 못 보겠어요ㅋㅋㅋ 특히 월E는 특유의 디스토피아적이고 외로운 분위기 때문에 어릴 때 한두번 정도 보고 성인 되고나서까지 다시 본 적 없는데 아직도 장면장면이 생생하고, 뭔가 몽글하면서도 울적해져요.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마음의 준비가 안 됐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픽사.. 원래도 동경하고 존경하는 곳이지만 이렇게 양질의 설명을 들으니 더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너무 좋아요!!
픽사의 토이스토리가 없는 저의 어린시절을 상상하는 것은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픽사의 애니매이션을 만들어내는 퀄리티는 물론 정말 좋지만, 대중들이 모두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캐릭터를 통해서 말해주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픽사도 감사하고 이동진님도 감사합니다!
떨어지는 경쟁작들 수준이 어마어마하지요.
픽사가 다시 한번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토이스토리3의 엔딩장면은 저렇게 잠깐만 나와도 눈물이 나네요. ㅠ
항상 평론가님이 업을 추천해주셔서 꼭 봐야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는 평론가님이 얘기해주시는 내용만 듣고도 눈물이 줄줄 새서 볼 엄두가 안나요. 나이가 들 수록 더 한 것 같아요. 업의 감동을 꼭 느끼고 싶은데 언젠가 큰 맘 먹고 꼭 보겠습니다.
그거기대하고 보시면 실망하실수도있어여 그건영화의 8분정도의 시퀀스고 1시간이상은 모험얘기 ㅎㅎ
보기도전에 이미 1등은 업이실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역시나 평론가님의 업 사랑은 여전하시네요
코코.월e가 주는 감동 아직까지 잊혀지지않음
이렇게 모아보니 픽사는 정말 대단하다
업 코코 월e 토이스토리3
이 4개의 작품은 뭐가 더 잘했나 못 가리겠어요.
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데 다 훌륭해요.
픽사 최고의 오프닝 -> 업
픽사 최고의 엔딩 -> 토이 스로리 3
둘 다 눈물 샘 초자극
추억의 픽사 애니들...토이스토리 니모 업 월E...😭 설명만 듣는 거일 뿐인데 내가 T가 맞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눈물이 광광난다.. 초반 월E의 폐허 속에서 고독하고 쓸쓸하면서 애틋한 그 분위기는 진짜 최고죠. 저도 말씀을 듣고 보니 후반부는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모험이라기보단 이질적인 느낌이 강했던것같네요
저의 최애는 소울이에요ㅠㅠ 영화관에서 보고 펑펑울었다며ㅠㅠㅠㅠㅠㅠ 더빙도 보고 원어로도 보고 여러번 재탕하는데 재탕할때마다 뭉클해져요 이번 엘리멘탈도 기대하고 갔는데 아쉽게도 소울을 뛰어넘지는 못했네욬ㅋㅋㅋ
개인적으로 정말좋아하는 몬스터주식회사가 빠지긴했지만 픽사는 진짜 훌륭한 영화가 많은듯
와 픽사 월드컵이네요 기다렸습니다
모두 어릴적 봤던 영환데 아직까지도 기억에 깊이 남아있는 사랑스러운 영화들🥹🥹 픽사에게 감사하다...
소울 타 작품에 비해 유명하지 않아서 너무 안타깝다 진짜 머리 한대 맞은것처럼 사람 심금 울리게하는 영환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 곧 은퇴작 앞두고 계신데, 월드컵 아니더라도 미야자키 하야오 특집 보고싶어요!!:)
영화 보면서 운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개봉한 엘리멘탈 보면서 눈물 질질 흘리고 걍 내 최애 영화됨.. ost부터 캐릭터성까지 다 완벽했다
혹시 어떤 장면이 슬펐나요?? 저도 어제봤는데 눈물나오는 슬픈장면이 없었는데 울었다는 후기가 꽤 있네여 저도 영화보고 잘우는편인디
슬프다기보단 감동적이었다는게 맞을것같아요
@@최지선-r8o저도 이거 공감
저는 버니-앰버 맞절때는 눈물 하나도 안 났고
오히려 앰버와 웨이드의 데이트/진심으로 교감할 때 그 장면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한 3번 정도 눈물 흘린 것 같아요
장면들이 아름답기도 하고, 주인공들의 맘고생이 공감도 돼서 눈물흘린 분들이 많았던것 같아요ㅎㅎ
벅스라이프랑 개미 얘기 너무 오랜만이어서 반가웠어요! 어릴 때 두 편 다 재밌게 봤었는데 저도 벅스라이프를 더 많이 돌려봤었거든요. 월e 사운드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하신 것도 너무 공감이 가요. 특이하게 월e는 영상보다 기계음이나 여러가지 소리로 제 머리속에 더 각인이 되어 있는 느낌이거든요. 픽사 작품들은 감동도 감동이지만 웃기기도 너무 웃기고 영상이나 음악에 감탄도 많이 하게 되니까 다 보고나면 뭐부터 좋다고 말해야할지 모를 정도이고, 한편으로는 기대치가 이렇게 높은데도 소울같은 영화로 계속 놀래켜주는 게 대단하다 싶기도 해요. 업은 정말 일곱번인가를 봐서 아직 생생히 다 기억나지만 지금 약간 기억이 가물가물한 영화들도 몇몇 있어서 다시 볼 생각에 설레네요..!!
인생영화 중에 3개 ( 월E 업 소울 )가 픽사로 들어갈 정도로 픽사 영화를 사랑하는데 이런 영상 너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갚으라고 말은 안하지만 키워준 은혜를 당연히 사회에서 1인분을 해내며 갚아야한다는 압박감과 그 압박감으로 부터 벗어나고 그 은혜와 빚을 니몰라라 하고 나의 꿈을 찾아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한다는걸 나 스스로 알때 느꼈던 스스로에 대한 혐오감을 잘 표현했던것 같아요. 솔직히 전 로맨스 부분보다는 마지막에 딸이 떠날때 아버지가 딸의 절을 받아준 부분에서 눈물이 났어요.
37:31 픽사 뿐만 아니라 드림웍스나 블루스카이 등 다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도 인간 캐릭터를 만화적 과장은 하더라도 최대한 기본 도형보다는 유기적인 생물같은 느낌으로 만들려고 했는데,업은 파격적인 비율과 기초적인 도형에 기반한 모습,특히 귓구멍조차 없는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개성적이었습니다
벅스라이프는 진짜 픽사의 상징성 같은 영화...어릴 적 아빠의 디비디에 있던 그 애니메이션을 잊지 못하겠어요
픽사월드컵... 옛날에 했던 시청자참여 라이브방송 버전을 기대하면서 봤다가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정식으로 해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업은 꿈을 가진사람, 꿈을 잃어버린 사람, 꿈이 없는 사람 모두에게 깊은 메세지를 주는 영화에요 칼이 여행을 떠나면서 맺은 모든 관계들이 아내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보게돼요 모든 소망의 끝은 다시 새로운 소망으로 이루어 지는 건가봐요
제가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픽사...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30여년동안 만든 장편작품 중에 훌륭하지 않은 것이 없는게 너무나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픽사를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의 디테일한 세계를 만들어내서 그 속에 가벼운 듯 묵직한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잘 담아내서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이번 엘리멘탈 영화도 엄청난 세계와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 같아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제가 픽사월드컵을 한다면 1위가 소울인데 일찍 떨어져서 괜시리 아쉽네요ㅠㅠ 심지어 평론가님이 픽사 최고의 영화라고도 언급하셔서 더 아쉬운ㅎㅎ 소울 덕후로서 저 22랑 조 영혼 인형 너무 탐나네요🥹😍
안 본 영화가 많은데, 너무 보고싶어지게끔 설명해주시네요! 하나씩 찾아서 봐야겠어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인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가 다음달에 개봉한다고 하는데
그땐 미야자키 하야오 월드컵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픽사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이야기다.
인크레더블1은 어른취향이라는거 뭔가 공감.. ㅋㅋㅋ 어린애들이 보기엔 꽤 자극적이어서요. 목을 조른다던가 엘라스티걸의 몸매를 보여주는 장면이던가..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된 후로도 주기적으로 보고있어요 ㅋㅋ
제발 지브리 특집도 해주세요ㅠㅜㅠ 유독 지브리는 잘 안다뤄 주시는 것 같아요ㅠ 평론가님이 생각하시는 지브리 영화들에 대한 자세한 생각과 평가들도 궁금해요
업은....영화 설명만 들어도 눈물이 날것 같음...ㅜㅜ
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월E 와 업이 1,2위라니.. 감동...ㅠㅠ 월E.. 이제 가장 오래된 픽사영화 라인이 되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제게는 월E 가 1위, 업이 2위랍니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마져 뭉클했던....OST 지금도 한번씩 듣고있어요.
업은 영화 설명만 듣는데도 눈물이😢😢😢😢😢
저는 엘리멘탈에서 뉴욕에 온 한국이민자 이야기로 느껴졌어요! 도시 디자인도 뭔가 뉴욕을 베이스로한 느낌...큰절도 그렇고ㅎㅎ
실제로 피터 손 감독은 한국계 미국인이고 어릴 때 뉴욕에서 겪었던 인종간의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뭐 보면서 안 우는데 업 오프닝은 보다가 바로 눈물 남....ㅋㅋ
여기서 나만 니모 좋아하나…니모를 찾아서 내 인생 영화인데 순수했던 유치원 시절 아빠가 컴퓨터에서 틀어준 그 영화를 보고 그때부터 니모 좋아했었는데 엄마가 없고 한쪽 지느러미가 짧은 채로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밝고 그 누구보다 용감하고 모험하는걸 좋아하는 니모가 너무 매력적이였지 근데 여기 댓글들도 그렇고 픽사 덕후들 중에서도 거의 다 니모에는 관심도 없네 존나 슬프다.. 누가 뭐래도 나한텐 니모를 찾아서가 원탑이다
저한테는 토이스토리1이 최고입니다..
앞으로 픽사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난감’이라는 소재를 통해 2D는 흉내내지 못하는 3D만의 강점을 부각하기도 했고요.
아 토이스토리 3 진짜 내눈물버튼.. 정말정말 조아하는영화임.. 마지막장면이 정말 기억에오래남고 앤디가 어른이돼고 시간이 지나고 이런게 너무 억꺽꺽꺽꺽 ㅠㅠㅠㅠ
댓글에 업 까는 사람들 꽤있네... 저는 업이 오프닝만 잘만든게 아니고 업의 진정한 메시지와 진수는 후반부라고 생각합니다
ㄹㅇ 후반부가 완성이에요
저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초반부 장면도 좋지만 후반부 앨범 넘기는 장면이 더 좋았네요
몬스터 주식회사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라따뚜이, 월e, 업, 토이3 모두 초등학생 즘에 보았던 영화였어요. 이게 제가 가장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보았던 애니메이션 들이라 그런지 모든 애니메이션 영화가 이정도의 작품성을 가지고있다 생각하게 됐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후 영화들을 볼 때마다, 그 시절에 극장에서 보았던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 항상 아쉬워요.
35:08 그리고 감동도 감동이지만 시각적으로 굉장했어요.1,2가 나온 후 한참 뒤에 3가 나온지라 장난감들이 색감이나 질감 표현 면에서 압도적으로 발전한 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1,2 당시의 앤디는 농담 좀 하자면 장난감들과 차이가 없었는데 3부터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죠
픽사 만화를 전부 너무 좋아해서 디즈니플러스를 계속 구독할 수 밖에 없어요. 영화관에서 보고도 생각날때마다 계속 보거든요. 토이스토리는 수십번 본거같애요. 그리고 장편영화 전에 함께 볼 수 있는 단편영화(?) 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정말 최고에요.
이거 보니까 파이아키아 월 단위로 하던 라이브가 생각나요... 예전에도 픽사 월드컵 라이브로 하셨었는데 다시 파이아키아 라이브가 재개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평론가님 머릿속에는 정말 많은 작품이 있다는게 느껴집니다...대단하시네요!!! 픽사는 진짜 잘만든 작품이많죠 ㅠㅠㅠ 저는 라따뚜이가 보여주는 파리가 너무 예뻐서 1년에 두세번씩 꾸준히 봐요 ㅋㅋㅋㅋㅋ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 회사
평론가님 지브리 신작이 곧 일본에서 개봉하는 기념으로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 월드컵도 해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이동진평론가님 찌찌뿡이네요
저도 현존 최애 애니가 바로 업 입니다!!
볼때마다 재밌고 슬프고 감동적이고 아련하며 한편 포근하고 따뜻한 육감만족 최고의 작품이죠
이동진 평론가님은 말하는데에 정말 강한 능력을 가지신듯.. 난 그닥 월E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설득되어서 평론가님이 언급하신 부분들을 유심있게 살피며 다시 보니 너무 재밌음.... 이번에 새로 나온 인사이드아웃2의 등수도 궁금해짐!
토이스토리는 영화가 줄 수 있는 모든것. 아빠가 선물로 사온 비디오 매번 돌려봤던 기억
엘리멘탈 시티와 캐릭터들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재밌었어요
질리는 이야기가 없음 픽사쪽 영화는
월E가 최애
픽사 작품들은 성인들이 봐도 유치하지 않고 참신한 소재로 진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능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은것 같아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픽사작품을 볼 때 다른 회사 작품이라는 정보도 없었는데 픽사의 작품들은 뭔가 세련되고 현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ㅎㅎ 티비 화질이 HD 고화질로 바뀔 때의 느낌이랄까요 ㅎㅎ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진학전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 어린이 때 봤던 향수 때문인지 벅스라이프가 개인적으로는 최고에요 ~ 엄청 흥미진진한 전개로 진심으로 스릴을 느끼며 완전 몰입했던 기억이 있어 더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ㅎㅎ
전 소울이 가장 좋았습니다.
영화관에서 펑펑운것같네요
3:53 3:53 와 이 영상은 여기까지...4분만 봤는데도 벌써 행복해짐 ㅋㅋㅋㅋㅋ아 귀여워 기분 좋아 먼가 뭉클하고....따뜻하고..
진짜 픽사는 천재인거같다;;;
픽사로 꾸며두신것도 졸귀,,,ㅠㅠ 소울인형 탐나네요
저에게 언제나 토이스토리1이 베스트이지만, 동진님의 오랜 팬으로서 업이 1위일걸 미리 예상했죠!! 전 사실 업은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이동진 평론가님의 가장 큰 매력은 생각이 달라도 많은 것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말씀해주시는 점 같습니다. 월E를 아직 못봤는데 꼭 봐야겠군요 ㅎㅎ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SKT도 계속 이동진 평론가님의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세용~~~~~
으아 으아 주제 최고예요!!!!!! 역시 많은 주제도 다 좋지만 작가님이 이야기해 주는 영화얘기가 최고입니다❤
29:20
이 부분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
너무 태연하게 토이스토리라 하는 부분 ㅋㅋㅋㅋ
와 픽사특집ㅠㅠㅠㅜ밥먹으면서 봐야지ㅠㅠ❤❤❤❤
나에겐 월e가 1등.. 업 보다도 월e의 전반부가 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짠함이 있는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렇게 공허함과 쓸쓸함 느끼게 하는데 그것을 홀로 직접 겪고 있는 월e는 로봇이라서
그 쓸쓸함을 못 느끼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데 너무 다행이면서도 마음 아픈 이상한 감정이였음.
토이스토리 3 마지막 장면 초등학교때 영화관에서 보고, 그감정을 아직도 잊을수없다..
PC게임 중간에 몇초씩 나오던 3D 영상만 봐도 너무 신기하던 시절, 토이스토리 1편을 극장에서 보면서 3D 영상을 한시간 넘게 볼 수 있다는게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고, 러닝타임이 흘러가는게 너무 아까웠었죠.
월e 정말 너무 좋아해사 유일하게 작은 피규어도 하나 소장중입니다 ㅠ
소울도 좋긴했는데 뭔가 요즘 픽사는 그 시절만 못한거같아요..
인사이드 아웃의 성공 이후 너무 그런쪽으로 가는것만 같은느낌
뭔가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픽사 특유의 형체없이 투명하고 둥글둥글한 캐릭터좀 그만 우려먹었으면 하긴해요ㅋㅋㅋㅋ 인사이드아웃, 소울, 이번 엘리멘탈까지
금방 떨어졌지만 라따뚜이라던가 루카.. 정말 생각만으로도 기분좋은 작품들이네요.
와 픽사!!! 7월 지브리 신작나온다는데 다음은 지브리 월드컵을 재고해주시길..!
8:43 2000년대 초반 컨셉디자이너를 꿈꾼적 있는 현직 그래픽디자이너입니다. 당시 해외 컨셉아티스트로 주목하던 작가가 엔리코 라사 였는데 지금은 없어진 본인의 홈페이지에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팬심이 대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사람이 루카의 감독이 됐죠.
전 도저히 하나만은 못 고르겠네요… 인사이드아웃, 토이스토리3, 업 이렇게 3개 중에는 우열을 가릴 수가 없어요……
이 세 영화가 관통하는게 각각 지금 제 과거, 현재, 미래라고 생각해서 다 인생영화네요.
어떻게 개봉한지 수년~십수년된 작품을 어제본 영화마냥 기억하시고 서술하시는지 감탄이나오네요
업 너무 감동적으로 봤는데 이번 엘리멘탈 오프닝 때 나온 단편보고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
역대 픽사 애니 중 순위가 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업과 월E는 넘사벽
언젠가 올타임 애니 월드컵도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디즈니, 지브리 등을 총 망라한 작품들로😅
오늘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