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다시봐도 이렇게 고퀄일수가 없네요. 어나니머스는 집단이라기보다 '광장'에 가깝다는 말이 다시보니 소름이었습니다. 때로는 무분별한 때로는 정의로운 때로는 악의적인 그런 공간으로 이용될수 있는만큼, 희열은 자치해서라도 저로서는 비교적 위험한 존재로서 와닿네요. 그리고 미니다큐들은 부디 뒤늦게라도 역주행 터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한국전 발발 71주년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도 기억해주지도 않는 기념일이 되어버렸지만 ... 언론은 한마디 언급조차 없고, 방송에서 한국전 기념 영화라고 보여주는 영화는 '북한은 우리 민족이고 한국전은 북한 잘못이 아니라 알고보면 다 좋은 사람이다'라는 영화만 몇편하고 끝이네요. 게다가 대통령이란 작자는 타임지 표지 모델되어서 김정은 칭찬만 잔득 늘어놓고있는 나라가 되어버렸지만...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당시 어나니머스가 북한을 공격한후 자칭 한국어나니머스란 놈들은 청와대 웹을 해킹했었죠.. 자칭 어나니머스라는게 누구나 주장할수는 있지만 북한 공격에 맞서서 한국의 청와대를 공격하고 한국어나니머스라고 주장함. 그런데 실제 이들은 한국인들이였음.. ㅋㅋㅋ 종북에 물든 해커들인듯.
원재님의 미니다큐는 몇 번을 다시 봐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자신들이 옳고 선하다는 도덕적 우월감에 빠지게 되면 점점 사리분별이 어려워지고, 폭력과 악을 정당화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이라 한들, 사람은 늘 불완전하고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견제와 균형'이 꼭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나니머스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나니머스의 활동만 놓고봤을때는 저부터도 지지했을 것 같았습니다. 목적이 선이었으니깐요. 그러나 문제점을 하나 하나 지적해주신 부분을 보니깐 역시 생각이 짧았다는 걸 바로 깨우칠수 있었습니다. 정말 원재님의 미니다큐는 내용적으로나 영상적으로 정말 퀄리티가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0:36 스스로의 가치판단에 따라 악을 응징한다. 이게 현실에 존재할때 얼마나 위험한지를 사람들이 잘모르더라구요. 개인의판단으로 선과악을 나누어 내가악인이라 판단한사람을 사적으로 처벌하고 응징하게될때 벌어질일들이 무엇인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어나니머스를 응원할수없을것입니다ㅠ오늘도 원재님의영상 잘보고갑니다 늘 여기서 답을찾는기분입니다.
정말 고퀄리티의 미니다큐입니다. 제가 저번에 이 채널에서 본 다른 몇몇 영상들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느낀 것인데, 영상 3분정도 분량에 관해서만 출처를 찾아보고 내용정리를 해도 10분 ~ 20분정도 걸리더군요. 이미 인용된 자료들을 찾아보고 내용을 단순 '정리'만 하는 것도 이 정도인데, 논리를 구성하고 관련 자료를 준비하여 영상을 만드시는 것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노력과 공을 들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 만든 미니다큐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기원합니다. 호밀밭의 우원재 채널의 성장과 발전을 항상 응원합니다.
법 위에 군림하는, 일종의 자경단인 베트맨도 이런 부분의 고민을 늘 해왔죠. 내가 옳다고 믿고 실행하는 일이 과연 정의인가. 베트맨이 불살주의를 택한 이유도 그 고민의 연장선 상에 있습니다. 아무리 그 상대가 악한 사람일지라도 내가 그 사람을 죽여서 내 뜻을 이룩한다면, 그건 내 스스로가 악당과 다를 바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니까요.
영상보기 전에 댓글 먼저 작성합니다. 어릴 적엔 어나니머스라고 하면 가이 포크스처럼 정의를 위해 싸우는 멋있는 해커집단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보면 해킹이 특기인 일반인들이 모여서 정의랍시고 설쳐대는 거로밖에 안 보입니다. 법과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나 집단은 어느 범죄에 대해서나 공평하게 적용되고 이를 처벌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법과 사법제도가 완벽하진 않지만 적어도 그 실체가 드러나고 공론화된 범죄에 대해서는 일관된 원칙과 관점에서 처벌할 수 있고 그럴만한 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나니머스는 해커 좀 한다는 사람들이 단체나 기관을 구성한 것도 아니고 익명으로 모여가지곤 자기들 입맛대로만 정의구현하는 걸로 밖엔 안 보입니다. 최근 유튜버 사망여우 사건을 보면 경찰당국이 사망여우 수사에 어려움이 있으니 어나니머스가 사망여우의 개인정보를 넘기겠다고 협박비슷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그렇게 불의를 못 참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해커 분들께서 왜 모든 범죄에 관여하진 않으면서 만만한 유튜버 한 명한테만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걸까요? 저는 그들을 정의를 외치지만 일관성이 결여된 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익명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무책임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변명거리입니다. 어나니머스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누구가 피해가 발생했을때 그들 중 한 명이라고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인간들이 제대로 못하니까 하는게 아닐까 싶음..돈 있으면 다되고 어느정도 급(경찰청장 국회당원 국정원장 검찰총장 등)에 있으니 지시한대로 덮고 뭐 그러잖음??? 그러니 저런집단이 생길 수 밖에 없겠지.. 법이란걸 만들어서 모든걸 지키지도 못하고 모든걸 밝히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는겨... 소련놈들 중국놈들만 봐도 딱 답 나오잖여 ㅋㅋㅋ 그냥 이래저래 살다 어차피 소멸할거..ㅋㅋ 할거 하다가 가라 그려..
슈퍼맨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영웅으로 강력한 선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DC코믹스의 배트맨이 슈퍼맨보더 더 인기있는 비결이 바로 평범한 인간이 신의 영역에 발을 들여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경단의 선과 악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속에서 활동한다는겁니다.구독자 입장에서는 저 악당을 배트맨이 확 죽여버리면 속이 시원할텐데 배트맨은 절대로 살인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릴때에 아버지가 권총에 살해 당해서 권총 혐오증이 있어서 절대로 총기사용을 삼가합니다.(근데 배트모빌에는 주렁주렁 달고 갈기는데 이건 넘어갑시다.) 그리고 배트맨은 조커와 자신과의 차이점이 종이 한장 차이라는걸 분명히 받아들이고 행동합니다. 아무리 악당이라도 살해해 버리면 배트맨 자신과 악당 조커가 다를바 없다는걸 알고 행동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조커도 그점을 알고 배트맨이 자신을 죽이고 배트맨이 2대 조커가 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거칠게 없이 행동하는겁니다. 자경단이 선이냐? 악이냐? 이사이에서 행동하는 인간이 배트맨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거지요.나도 자경단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한때는 어나니머스 활동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 누구나 스스로 어나니머스라 칭할 수 있는 지휘부 없는 정체성 때문에 하는 일들에 갸우뚱하기도 하고 관심이 시들어졌네요. 변질되어 보이기도 하고. 제 생각에 미래엔 이런 법망 밖의 네트워크 속 히어로들이 어떤 이름으로든 다시 출현할 거 같습니다. 지금의 어나니머스는 과도기일 뿐이고, 메타버스 세상이 다가 오고, 뉴럴링크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 제2의 어나니머스가 또 나올 거 같네요. 공각기동대의 '웃는 남자'처럼 제도권 밖의 반항아는 반드시 뜻이 다른 어떤 세력을 대변하기 위해 자연스레 생겨날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들을 '범죄자'로 규정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힘을 가진 제도권과 국가가 프레임을 씌우면 범죄자가 되는거고, 그 제도권과 국가도 다른 세력에 패배하면 범죄자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제일 경계해야되는 말: 정의의 이름으로..
미니다큐의 퀄리티가 진짜 미쳤네요.. 원재님도 대단하시고 편집자님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내용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것들도 정말 탑클래스입니다... 이런 채널을 한명이라도 더 볼 수 있도록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ㅂ
ㅋㅋㅋ 어릴때 Anonymous를 꿈꾸며 코딩을 배우던 아이는 그냥 평범한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먼가 어나니머스와 의도는 같지만 반대되는
집단도 생겼으면 좋겠다..
@@user-ee6br5sk8q 무슨 뜻인가요?
ㅋㅋ어나니머스가 직업찾아줌ㅋㅋ
진심 다시봐도 이렇게 고퀄일수가 없네요.
어나니머스는 집단이라기보다 '광장'에 가깝다는 말이 다시보니 소름이었습니다. 때로는 무분별한 때로는 정의로운 때로는 악의적인 그런 공간으로 이용될수 있는만큼, 희열은 자치해서라도 저로서는 비교적 위험한 존재로서 와닿네요.
그리고 미니다큐들은 부디 뒤늦게라도 역주행 터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한국전 발발 71주년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도 기억해주지도 않는 기념일이 되어버렸지만 ...
언론은 한마디 언급조차 없고,
방송에서 한국전 기념 영화라고 보여주는 영화는 '북한은 우리 민족이고 한국전은 북한 잘못이 아니라 알고보면 다 좋은 사람이다'라는 영화만 몇편하고 끝이네요.
게다가 대통령이란 작자는 타임지 표지 모델되어서 김정은 칭찬만 잔득 늘어놓고있는 나라가 되어버렸지만...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자연스레 하이에크의 명언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Friedrich Hayek)
영웅이 되고 싶어 나름대로 정의를 집행했다. 그런데 왜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것인가……
시작은 좋은 의미였을지 모르겠지만 점차 변질되고 독선과 오만만 남은 지금의 그들은 어찌보면 ㅁㅈㄷ과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영상들이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들을 긁어주시는거 같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자체는 낮지만 그래도 정말 퀄리티가 높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9:46 우리나라가 북한에 요구해야하는사항을 어나니머스가 하고있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당시 어나니머스가 북한을 공격한후 자칭 한국어나니머스란 놈들은 청와대 웹을 해킹했었죠.. 자칭 어나니머스라는게 누구나 주장할수는 있지만 북한 공격에 맞서서 한국의 청와대를 공격하고 한국어나니머스라고 주장함. 그런데 실제 이들은 한국인들이였음.. ㅋㅋㅋ 종북에 물든 해커들인듯.
@@user-kt6vp3bk8q kimsuki 팀 이라는 가설도 있던데요
원재님의 미니다큐는 몇 번을 다시 봐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자신들이 옳고 선하다는 도덕적 우월감에 빠지게 되면 점점 사리분별이 어려워지고, 폭력과 악을 정당화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이라 한들, 사람은 늘 불완전하고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견제와 균형'이 꼭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그냥 플레이 버튼 누르는 순간, 22분 순삭입니다.. 진짜 꿀잼. 완전 재밌습니다. 꼭 보세요.
선댓글 후감상!! 어제는 책 출간 ! 오늘은 미니다큐!! 항상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ㅎㅎ!!
이분이 왜 위로 안뜰까 이렇게 고퀄이고 설명도 잘해주시는데 요즘 시간나면 틈틈히 다큐 보러 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나니머스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나니머스의 활동만 놓고봤을때는 저부터도 지지했을 것 같았습니다. 목적이 선이었으니깐요. 그러나 문제점을 하나 하나 지적해주신 부분을 보니깐 역시 생각이 짧았다는 걸 바로 깨우칠수 있었습니다. 정말 원재님의 미니다큐는 내용적으로나 영상적으로 정말 퀄리티가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좀전에 다시 보았습니다. '정의'를 실현한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은 위험하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저 또한 과거에 정의를 실현한다는 알량한 도덕적 허영에 빠지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늘 스스로에 대해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오랜만에 영상 다시 봤는데 언제 봐도 고퀄리티군요 ㅎㅎ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0:36 스스로의 가치판단에 따라 악을 응징한다.
이게 현실에 존재할때 얼마나 위험한지를 사람들이 잘모르더라구요. 개인의판단으로 선과악을 나누어 내가악인이라 판단한사람을 사적으로 처벌하고 응징하게될때 벌어질일들이 무엇인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어나니머스를 응원할수없을것입니다ㅠ오늘도 원재님의영상 잘보고갑니다
늘 여기서 답을찾는기분입니다.
정말 고퀄리티의 미니다큐입니다. 제가 저번에 이 채널에서 본 다른 몇몇 영상들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느낀 것인데, 영상 3분정도 분량에 관해서만 출처를 찾아보고 내용정리를 해도 10분 ~ 20분정도 걸리더군요. 이미 인용된 자료들을 찾아보고 내용을 단순 '정리'만 하는 것도 이 정도인데, 논리를 구성하고 관련 자료를 준비하여 영상을 만드시는 것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노력과 공을 들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 만든 미니다큐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기원합니다. 호밀밭의 우원재 채널의 성장과 발전을 항상 응원합니다.
다시봐도 좋은영상이네요👍
5분만에 끝나는 느낌으로 다봤습니다...너무 재미있고 고퀄이네요
우원재씨 항상 응원합니다~
우원재님 미니다큐는 정말 기다려지는 컨텐츠입니다.
최고최고👍👍👍
동감합니다ㆍ오늘도 아주 유용한 영상 잘 봤습니다ㆍ
이 영상만 대여섯번 보았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 퀄리티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파이팅입니다 원재님
본격 애견카페에서 참기 힘든영상.
ㅋㅋㅋㅋㅋㅋ
@@shostakovichable 못참죠
왜?
좋아요 살인시대를 읽고있었는데 미니다큐알람이 울리네요 ~~우원재님 바쁘신와중에도 고퀄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어나니머스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타인의 정의를 심판하는 자, 그 자는 자신의 정의는 누가 어떻게 심판해야 하는가? 그 몸을 불태워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 만화 바스타드에 나오는 대사
나도 어나니머스 저게과연 정의인가 고민한적있는데 제 의견과 비슷하네요. 저보다 더 정확하고요. 고퀄영상 잘보고갑니다.
이들의 행보가 늘 갸우뚱~ 했었는데, 우원재님 영상 보고 나니 명쾌히 정리됩니다 ! 역시 최고입니다 !
정말 퀄이
좋은 다큐네요..
원재님의 영상들은 정알못이엇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죄다 몰랏던 일이네요..아마 저같은 무당층 정알못들이 상당하겟죠?
이런것들을 다들 봣으면 좋겟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이슈들이네요
진짜 좋은 채널이네요
힘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 . 이 말의
뜻을 알겠네요
영상을 좀전에 다시 복습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방향성'과 '책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그리고 영상속에서 마음속에 많은 질문을 남겨줘 제 모습들을 돌아보게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영상퀄리티 정말 좋네요 좋은 영상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누가 감시자를 감시할 것인가?
드디어 미니다큐가~^^ 감사히 보겠습니다
"Who watches the Watchmen?"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
-데키무스 유니우스 유베날리스
잘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미니다큐. 정말 좋습니다.
몰입도 최고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몇번을 봐도 명작은 명작입니다.
오늘도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스스로 정의라 생각하는 집단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전체주의의 무서움과 연결이되네요..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미니다큐가 올라왔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유익한 컨텐츠의 미니다큐를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채널은 반드시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원재님 대단한 영상입니다. 어나니머스 집단이 궁금햇는데 잘설명해주셧네요 ^^
이번 영상을 보니까 오늘날 슈퍼히어로물중에서 고전적인 서사나 관념을 깨뜨린 작품들(영상에서 나온 다크나이트도 관념을 깨뜨린 작품중 하나)이 많이 나온게 생각나서 그게 때로는 신선하고 때로는 맵게 느껴지네요.
와~~시작부터 흥미롭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선 좋아요 후 감상
마지막은 웹툰 비질란테 생각나네요 ㄷㄷㄷㄷㄷ
이번 영상도 너무 꿀잼이네요
누가 감시자를 감시할것인가...
지상파 방송보다 좋은 내용 멋진 영상 !!
고맙습니다.
당신의 주제가 항상 너무나 조아!!!!
마지막 문장 상당히 멋있어요
책 잘 읽고있습니다
오예~~오랜만의 미니다큐
개꿀잼임니다.... 잘봤어요 원재님 책도 잘 읽고 있습니다
롸잇맨~~~이 돌아온 기분이네요ㅎㅎ
앞으로도 이런 영상들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Who don't watch this video?"
"대체 누가 이런 영상을 안 보는가?"
"누가 감시자를 감시할 것인가?" 이 질문이 핵심이군요.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미니다큐 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다시보기 완료!!!
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봐도 편집 대박입니다
오늘도 역시 믿고 보는 미니다큐! 🙂
잘 봤습니다 :)
엌ㅋㅋㅋ 그와중에 베트맨 옆에 어리둥절 하다가 패왕색 패기맞고 지 혼자 쓰러짐 ㅋㅋㅋ
진짜 깊은 통찰에..
또 한번 감탄합니다..
책 도착했어요
법 위에 군림하는, 일종의 자경단인 베트맨도 이런 부분의 고민을 늘 해왔죠. 내가 옳다고 믿고 실행하는 일이 과연 정의인가. 베트맨이 불살주의를 택한 이유도 그 고민의 연장선 상에 있습니다. 아무리 그 상대가 악한 사람일지라도 내가 그 사람을 죽여서 내 뜻을 이룩한다면, 그건 내 스스로가 악당과 다를 바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니까요.
어나니머스... 들어만 봤지 정확히 인지하질 못하고 있었네요~ㅠ 원재님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히어로가 강력해질수록 더 강력한 빌런이 나오기 마련임. 통제할수없는 강력한 히어로보다 통제할수있는 약한 빌런이 더 좋을수도...
귀한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누가 감시자를 감시하는가 공수처는 누가 감시하는가 이거완전ㅋㅋ
어나니머스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준 영화가
Death Note 데스노트
누가봐도 죽여야할 살인자와 범죄자이지만..
실제로 그를 죽였을경우 , 비난이 쏟아지는 아이러니......................... 영상너무좋아요.
배우고 알고 갑니다
정의의 반대는 악이 아닌 또다른 정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나니머스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말 같습니다
선댓글 후감상
지난 달까지 챙겨 봤었던 드라마 의 무지개 운수와 강하나 검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퀄좋다
Informative, with very reasonable insight. 👍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취업하면 멤버쉽도 할고싶네요.
영상보기 전에 댓글 먼저 작성합니다. 어릴 적엔 어나니머스라고 하면 가이 포크스처럼 정의를 위해 싸우는 멋있는 해커집단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보면 해킹이 특기인 일반인들이 모여서 정의랍시고 설쳐대는 거로밖에 안 보입니다. 법과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나 집단은 어느 범죄에 대해서나 공평하게 적용되고 이를 처벌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법과 사법제도가 완벽하진 않지만 적어도 그 실체가 드러나고 공론화된 범죄에 대해서는 일관된 원칙과 관점에서 처벌할 수 있고 그럴만한 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나니머스는 해커 좀 한다는 사람들이 단체나 기관을 구성한 것도 아니고 익명으로 모여가지곤 자기들 입맛대로만 정의구현하는 걸로 밖엔 안 보입니다. 최근 유튜버 사망여우 사건을 보면 경찰당국이 사망여우 수사에 어려움이 있으니 어나니머스가 사망여우의 개인정보를 넘기겠다고 협박비슷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그렇게 불의를 못 참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해커 분들께서 왜 모든 범죄에 관여하진 않으면서 만만한 유튜버 한 명한테만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걸까요? 저는 그들을 정의를 외치지만 일관성이 결여된 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익명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무책임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변명거리입니다. 어나니머스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누구가 피해가 발생했을때 그들 중 한 명이라고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단합니다. 우원재씨
근데 멋있다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인간들이 제대로 못하니까 하는게 아닐까 싶음..돈 있으면 다되고 어느정도 급(경찰청장 국회당원 국정원장 검찰총장 등)에 있으니 지시한대로 덮고 뭐 그러잖음??? 그러니 저런집단이 생길 수 밖에 없겠지.. 법이란걸 만들어서 모든걸 지키지도 못하고 모든걸 밝히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는겨...
소련놈들 중국놈들만 봐도 딱 답 나오잖여 ㅋㅋㅋ 그냥 이래저래 살다 어차피 소멸할거..ㅋㅋ 할거 하다가 가라 그려..
애초에 인간이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직 그분만이 하실 수 있죠.😊
슈퍼맨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영웅으로 강력한 선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DC코믹스의 배트맨이 슈퍼맨보더 더 인기있는 비결이 바로 평범한 인간이 신의 영역에 발을 들여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경단의 선과 악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속에서 활동한다는겁니다.구독자 입장에서는 저 악당을 배트맨이 확 죽여버리면 속이 시원할텐데 배트맨은 절대로 살인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릴때에 아버지가 권총에 살해 당해서 권총 혐오증이 있어서 절대로 총기사용을 삼가합니다.(근데 배트모빌에는 주렁주렁 달고 갈기는데 이건 넘어갑시다.) 그리고 배트맨은 조커와 자신과의 차이점이 종이 한장 차이라는걸 분명히 받아들이고 행동합니다. 아무리 악당이라도 살해해 버리면 배트맨 자신과 악당 조커가 다를바 없다는걸 알고 행동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조커도 그점을 알고 배트맨이 자신을 죽이고 배트맨이 2대 조커가 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거칠게 없이 행동하는겁니다.
자경단이 선이냐? 악이냐? 이사이에서 행동하는 인간이 배트맨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거지요.나도 자경단이 될수 있지 않을까?
그 전에 브루스 웨인이 되어야 하겠지만요^^
뭐? 중국을 공격해?
칭찬해~ 짝짝짝!
이거 공중파에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퀄리티가 ㄷㄷ
좋아요!!
하필이면 예시로 들은게 선과 악이 아닌 질서와 혼돈을 상징하는 뱃신과 조커..
한때는 어나니머스 활동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 누구나 스스로 어나니머스라 칭할 수 있는 지휘부 없는 정체성 때문에 하는 일들에 갸우뚱하기도 하고 관심이 시들어졌네요. 변질되어 보이기도 하고. 제 생각에 미래엔 이런 법망 밖의 네트워크 속 히어로들이 어떤 이름으로든 다시 출현할 거 같습니다. 지금의 어나니머스는 과도기일 뿐이고, 메타버스 세상이 다가 오고, 뉴럴링크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 제2의 어나니머스가 또 나올 거 같네요. 공각기동대의 '웃는 남자'처럼 제도권 밖의 반항아는 반드시 뜻이 다른 어떤 세력을 대변하기 위해 자연스레 생겨날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들을 '범죄자'로 규정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힘을 가진 제도권과 국가가 프레임을 씌우면 범죄자가 되는거고, 그 제도권과 국가도 다른 세력에 패배하면 범죄자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중국,북한 정부를 공격한건 잘한거네..
그런 프사달고 그런말하지마ㅋㄱㅋ
프사 ㅈㄴ웃기네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봤습니다. 순삭....22분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위해 뭔가 하는애들일까?궁금했었는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