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울타리가 만든 변화…사라졌던 해안사구 복원 / KBS 2021.06.19.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вер 2024
- 바다 옆 모래 언덕인 해안사구는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이자,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데요. 그동안 대규모 간척이나 개발로 인해 많이 훼손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태안의 해안사구가 축구장 9개 면적으로 복원됐다는데요.
[리포트]
긴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해수욕장.
모래가 쌓여 형성된 새로운 해안사구가 나타났습니다.
길이 1km에 폭 20여 m, 높이는 2m 안팎이나 됩니다.
표범장지뱀과 해당화, 갯메꽃 등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이곳은 심각한 해안침식으로 사구가 거의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2001년 복원사업이 시작되면서 차츰 모래가 쌓이더니 20년이 지난 지금은 온전한 해안사구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비결은 높이 1.2m의 대나무 울타리.
이 간단한 울타리가 바람에 날아온 모래를 쌓이게 하는 포집기 역할을 한 덕분입니다.
[신대섭/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 : "모래를 퇴적시켜주는 역할도 하지만 강한 파도라든지 그런 것들이 왔을 때 침식을 예방해주는 그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01년부터 해안침식이 심각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14곳에 이런 대나무 울타리 10.7km를 세웠습니다.
그 결과, 11만 7천 톤의 모래가 퇴적돼 6.6ha, 축구장 9개 면적의 해안사구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송형근/국립공원공단 이사장 : "자연방파제 역할도 하고 또, 자연경관도 상당히 좋은 곳이기 때문에 해안사구는 정말 보존하고 훼손된 해안사구는 복원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25년까지 전국의 해상과 해안국립공원에서 해안사구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news.kbs.co.kr/...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대나무울타리 #해안사구 #자연방파제
!["부산도 사라진다"..일본의 경고 이유는? [리부팅 지방시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img/n.gif)
이건 진짜 아이디어내고 실행한 사람들 칭찬 받아 마땅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 하던 천연 모래 울타리임.
일명 카피.
"미국 모래 울타리"로 검색하면 사진 천지임.
@@peepingtom3784 님
안 나오는데요.
그래도 좋은 점 카피해서 좋아요.
더 많이 좋은 점만 카피하고 싶어요.😃😃😃
@@user-vc1og6hh7v
구글에서 검색하셔야죠.
다음이나 네이버는 검색 병X이에요. 😊
@@user-vc1og6hh7v sand fence라고 치니까 나오네요
내가 아이디어낼께요. 재활용 분리똑바로못하면 구금
일부러 돈을 많이 들여 모래를 집중적으로 쏟아붓는 식으로 복원사업을 진행해도 효과를 크게 보기 힘들었던 경우들을 생각하면 그것에 비해 위의 방식은 정말 효과가 큰 것 같네요.
진짜 너무 화났음..
쓸려나가는 양보다 쏟아붓는양을 압도적으로 늘려서 해결된것처럼 해보자
어느집 바본지 얼굴이나 보고싶네
급한 성격에 20년을 어케 기달려 당장 눈앞에 문제가 있는데.. 바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인거지..
당신들의 말은 결론적인 겁니다.. 만약 저 대나무로 햇는데.. 아무런 효과 없고 쓰레기만 쌓엿다면.. 당신들은 또 마녀 사냥을 시작 했겟지..
저 지역에 딱 맞는.. 아주 좋은 정책의 예" 정도로 받아 들이는게 좋을듯..
태안 주민입니다
돌 하고 모래좀 작작 가져가세요 ㅅㅂ
특히 파도리 해수욕장 동굴 사진 찍으러오는 대학생들
나 하나 괜찮겠지하고 하나 둘 가져가고 아주매들 집 화분에 놓는다고 돌 10개씩 가져가는데
옆에서 그거 가져가서 뭐 하시게요? 하면 그냥 웃음
그러고
"가져가면 안되는거 아시죠? "
말하면 그때서야 철수 하는 척 함
10년 전만 해도 돌로 가득 했는데
이제 돌 없고 모래만 남음
양심없는 거지 민족들아
@@kkkorea255 근디 돌 없으면 더 좋은거아닌가염??,, 아닌가
큰일 하셨네요,대다수의 국민들과 지역주민들이 감사할겁니다.수고 하셨고요.
태안 해안사구는 세계적으로 귀한 희귀지역임!
오랜시간을 들여 가장 자연에 가까운 방법으로 현명히 복원하셨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너무 멋진 사업입니다. 대한민국이 해내는군요.
대한민국이 아니지 ㅅㅂ ㅋㅋ 붙일걸 붙이세요
수십년전부터 얘기했는대 씨도 안 먹히더니 이제야
전국 유명 해수욕장은
해마다 모래 사다 나르기 바쁜데...
교훈 삼아야할 내용 같아요
해수욕장 모래가 원래 있던게 아니라 사서 넣는거였군요 우왕 신기하네
@@blackeyed2055 원래 있지만 요새 모래가 많이 물에 떠밀려가서 보이기 좋으려고 채워다넣죠
해안가 주변에 소나무 숲이라던가 숲이 있어서 모래유실을 막고, 유입된 모래의 포집을 도왔는데, 그놈의 부동산이 뭔지.
해안가 주변 커피숍, 횟집 등이 들어서면서 그것들을 싹다 밀어버린 곳들이 특히나 해안침식이 심함. 대천해수욕장이 대표적...
@@dreamingking4684 추가로 해안사구를 밀어버리고 해안도로만든곳도 문제엿죠.사구 안쪽에 위치햇던 마을지하수가 사구 없엔후로 짠물 나와서 후회들 엄청햇엇는데.
좋은데? 요즘 우리나라에 해안침식 많은데 좀 지자체에서 잘 응용했으면 좋겠다
끄덕끄덕.
저거 텐트칠때 거슬려서 뽑아버렸는데 ㅋㅋㅋㅋ 저런용도엿어? ㅋㅋㅋ
@@user-pt5mu8vn3s 이 멍청한 놈잌ㅋㅋㅋㅋㅋㅋ
다좋은데 대나무 묶을때 케이블타이가 좀 아쉽네요.
자연분해되는 노끈으로 했으면 금상첨화 일텐데 옥의티네요.
@@2016신선놀음 그렇긴 한데 자연분해가 되면 바닷물 등에 의해 너무 빨리 분해되어버려서 제 역할을 못할 듯 하네요. 차라리 높은 인장강도의 나일론 소재의 케이블타이를 사용해서 다시금 손볼 일 없도록 하는게 더 자연을 위한 일 일수도 있습니다.
와 진짜 대단한일
동해안도 같은 방법으로 해결했으면 합니다
고생하신분들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대나무 울타리 자체도 자연과 어울어져서 좋은 볼거리가 될 수 있으니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네요!
케이블 타이는 함정!
진짜 대나무 자체는 좋은데 플라스틱 케이블타이 라는게 조금 아쉬운..
짚세기로 엮어놨어야 됬겠어요??ㅋㅋ
@@냥냥이-p9h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seul7720 알죠 농담한거예요 ㅎㅎ
케이블타이가 노동력이 간단하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 시킬 수 있어서 좋긴한데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다 보니 환경 문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연분해 케이블타이를 개발하여 사용하거나 가급적이면 얇은 대나무살 같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면 더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듦. 아무튼 해안사구가 잘 복원 되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뿌듯하구만
뭔가 있을법한데.. 노동이 더 필요할듯한..
이 내용 없나 찾아서 좋아요 누르고 댓글 달려고 봤더니 프사 무엇!!!
그러게요 새끼줄같은것도 좋았을건데
저 플라스틱 타이도 햇빛 앞에는 광분해되는 물질일 뿐. 빛(자외선)이 닿지않게 묻히면 영생.
아쉽긴하지만 수십년간 튼튼하게 버틸거 생각하면 저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정말 너무나 아름답고 멋집니다
다들 케이블 타이 이야기 정말 많이 하시네요. 일단 지금은 베타 버전으로 정말 이게 되나? 라는 테스트로 시작을 했는데 성공적이었던 것이고, 다음에 하실때는 케이블 타이가 아닌 친환경 소재로 대나무를 고정시켰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정말 좋은 아이디어 훌륭합니다!
잘했다진짜 일잘하는게 이런거지
정말 좋은 취지의 사업인 것 같습니다. 해안사구는 다양한 동물들의 서식지인데, 복원됨으로써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역시 자연은 자연으로 치유해야 된다는걸 단적으로 보여 주네요.
ㅇㅈㅇㅈ
플라스틱으로 제작해도 기능상 차이는 없을듯....ㅎㅎ
@@jhl9670 헐...
@@jhl9670 ㅋㅋㅋ
@@jhl9670 그건 맞지...
복귀되는데 20년이라는 세월.. 반대는 참 쉬운데..
끄덕끄덕. 한숨~
살도, 건강도 망치기는 쉬운데 복구하는게 참 어렵죠...
20년이 걸렸네요. 고생하셨어요.
원리: 1. 파도가 해안에 밀려들어올때 바닷물과 함께 표면 모래 알갱이들이 밀려들어옴 -> 2. 다시 바닷물이 빠질때 원래 퇴적되어 있던 모래까지 바다로 빨려들어감 ->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해안침식
하지만 모래 포집기를 설치하면. 파도가 친 후 바닷물이 빠질때 설치 전에 비해 모래가 덜 유출되고, 오히려 모래가 점진적으로 쌓이게 됨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100이 들어오고 101이 나가던게, 100이 들어오고 99만 나가게 되는거네요
대나무 포집
아이디어는
서태안환경운동 이평주회장(당시) 내셨습니다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해둘게요.
@@alma_nium 일주일이나 기억하려나 ㅋㅋ
@@user-ux4mi2og4r 님이 사람이 아닌것도 기억해 둘게요 ^^
이 댓글 쓴 사람은 기억했고 덕분에 우리가 알게됐지
케이블타이만 천연재료로 바꾸면 완벽!
대마실
저도 그거 쓸려고 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ㅎㅎ
ㄹㅇ 친환경소재라서 유실돼도 괜찮겠다했는데 케이블타이로 묶고있음 ㅠㅠ
저도 같은생각~ 대마실 좋네요~♡
저도 한발..ㅋ
저는 라탄 생각했네요..
근처에 대나무 숲 작게 만들면 재료 조달도 쉽고 좋네..
어느 나라인지 기억 안나지만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안에서 모든 건물 위락 시설을 1km뒤로 물러나게 했더니 바닷가가 되살아 나더라. 우리도 좀 뒤로 물리자 너무 바닷가로 건물들이 나오니 보기도싫고 모래 유실도 많다.
돈 있는 놈들이 그 땅 아까워서 그렇게 하겠음? 부산에 그 집안은 건물 지을려고 국회의원 만들더구만...
정말오랫만에 듣는 좋은소식이네요.
삼십년전에는 걷기 힘들정도로 모래가 많았는데 바닥이 훤히 들어난 오습이 너무 싫었는데~ 서해안의 모든 해변이 이렇게 변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나무 울타리가 왜 있는지 보면서도 몰랐지만 그게 누군가 20년 후를 바라본 선견지명의 결과물이었군요.
동해안쪽에 해안침식지역에도 도입해야되겠네
동해안 해안 침식은 저것 때문이 아니라 항만건설 ,테트라포드 와 해안과 주변 건물등 개발때문임.
서해안 태안 해변과 동해안 침식은 엄연히 다름.
그쪽은 방파제땜에 깍여나간거라 .. 노답임.. 방파제를 없애야됨..
@@user-gk5kt9uj6o 오 저랑 같은 생각 ㅋㅋ 배우신분이 ㅋㅋ
동해안 침식이 진짜 심각
관광객 모아야한다고 도로 내고 건물 짓는답니다. 없는 모래 사서 붇는다네요
내고향 안면도~ 기쁜소식이들려 마음이 놓이고 희망이 보입니다. 부디 옛 사막과도 같던 옛날 자연을 그대로 회복되기를 희망합니다.
80년대까지만해도 전국에서 모레가 제일곱기로 유명했습니다만 정부,충남도의 무분별한 바닷모레를 군산으로퍼가서 (주)한국유리에서 유리를 생산하였습니다. 어찌 그리 생각도 없이 마구잡이로 퍼가서 지금의 백사장에서는 바위가 드러나있고 해안 침식이 심화되었었지요. 앞으로 지자체에서는 더욱 자연의 소중함을 제발 경각심을 갖고 행정을 해 주세요~
무슨 원린지 몰라도 신기하네요 해변 짧아지는 거만 봐와서인지 해변이 멋지네요
아마도 모래가 들어오고선 못나가서
쌓이는 원리인 것 같습니다.
@@Tyran-rex 저것도 이해 못하는 머리로 세상살아지냐
모래가 바람에 날려오는데 대나무로 막으니 쌓인데요
@@user-ur7wz9js1c ㅇㅇ
대나무 울타리를 쌓아두면 바람 흐름이 둔해지면서 모래가 쌓이는거죠.
15년전 미국 어학연수 갔을때 산타바바라 바다가 얼마나 넓고 아름다운지... 근데 가는곳 마다 저런 나무 울타리가 있었어요. 미국은 이미 실천 중이었네요
다 좋은데 저거 만드는데 플라스틱 케이블타이는 버려지는거 아닌가? 차라리 부식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철사를 쓰지... 플라스틱 너무 무분별하게 쓰고 버린다.
이런 지적좋은데요 !!!!!
케이블타이는 작업 편의성 뿐만 아니라
염분 부식성 생각하면 가장 타당한 선택인 듯.
새끼나 짚은 작업성이 떨어지고 너무 빨리 손상되며,
철사는 염분에 금방 부식되 끊어진다.
구리선은 좀 나을텐데 가격이 비싸고...
케이블타이도 친환경 광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좋겠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참으로 대단합니다.
대통령 표창감이네요.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서종철 교수님이 오랫동안 하신 일입니다.
엄청 잘하셨지만 케이블타이 햇빛에 약해서 몇년 못쓰는데 다른 대체물을 찾으면 더 좋을듯하네요
다좋은데 케이블타이는아니자너 미세플라스틱이 난리라는데 참 좋은데 케이블타이 잘수거하세용
맞아요~ 친환경 노끈 같은거로 go go!
적극 공감합니다 케이블타이는 ㅠㅠ
저도 케이블 타이 보는 순간 이거는..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디테일이 중요!
저도 이내용쓰려고 했는데...친환경소재도 있을텐데 아쉽네요
친환경 적이고 멋찌다! 자연에 신경쓰고, 애써주신 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보네요~
대나무는 진짜 무궁무진한 재료인듯...
사구 포집기술 진짜 아이디어 좋았다..
근데 한가지 흠을 잡자면 대나무도 자연적 재료지만
케이블타이로 묶기보다는 조금 더 자연에 좋은걸로 묶었으면
좋았을걸 싶다..
와 신기하네요 해안침식이 심해서 특히 동해안에 콘크리트 구조물들 설치해 놓고 막으려 하지만 침식은 심해저만 가던데 여긴 대나무 울타리만 가지고 복원하다니 대단하네요 동해안 쪽에서도 해보는게 좋겠네요
와 뭐지? 진짜 신기하다...
쫄쫄이는 무적이다. 동해안 뭐하냐 얼른 영혼까지 끌어서 설치해라
케이블타이 오래못가는데, 같은 대나무재료사용하면좋을듯하네요
햇볕에 오래 못가는건 맞는데 다른 대나무줄 등으로 대체 할려면 시간노력이 10배는 더 들것임.. 당신도 나중에 일하다보면 결국은 케이블타이를 쓰게 될 것임..
사업은 좋은데 케이블타이가 천연분해 재질 아닐텐데 마끈이나 천연 재료했음 정말 베스트였을텐데………..
저건 좀 아쉽네요……
어쩜 자연분해 재질이면 정말죄송하구요…..
20년 이상 버텨야 해요..
20년 비바람, 모래와 바닷물의 침식을 버티며 대나무를 지지할 수 있는 천연분해 재질이 있을까요?
플라스틱의 뛰어난 내구성 만이 대나무가 바스라질 때 까지 구조적 강도을 유지할 수 있을 듯.
복원은 훌륭한데
엄청난 양의 케이블타이 사용은
정말 안타깝네요.
ㅇㅈ
그러게요~해양환경에서 금방 끊어질텐데 친환경적으로 고정시키면 좋겠네요~
그러니까요. 저도 케이블 타이 보자마자 댓글달려고 했지 말입니다. 저런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꺼면 굳이 대나무를 안써도 되겠죠.
저거보다 좋은대안이 있음?
@@user-wg3hg2zm4j 어짜피 시간 들여 자연 복원에 의미를 두는 부분이니 천연 재료를 이용해 묶는게 가장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새끼 꼬듯
해인가 모래 채취 금하면
해안사구유실될일없는데
각종 건설 때문에 모래
채취해야 하고....이제
건설용 모래 잡석으로
....
바람,파도로 유실되는 양이 훨씬 많아요. 원래 모래란게 퇴적되면서 쌓인건데 주변 방파제나 매립으로 조류가 방향이 바뀐 영향이 가장 커요 그에 따라 새로 생기는 지형도 골치고 개발할때 환경 조사가 중요한 부분이죠
예전에 논문 나온거 본적 있어요
아스팔트 도로 생기면 사구가 없어지고 나무로 길을 만들면 생긴다고
여긴 누군지 모르지만 참 잘하셨네요.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된 아이디어를 보내요!! 인간으로인해 생명력을 잃어사는 자연을
인간이 다시 복원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주기도 하고요. 이런 멋진 활동 앞으로 더 많이 하기를 응원하고 관심갖겠습니다🧡
케이블타이 소금물에 빠르게 부식해서 바다로 들어가지 ....
'대안 내놔'
@@김민성-r5t7w ㄹㅇㅋㅋ
@@정보석-p1v 그래봤자 어업에서 쓰는 플라스틱이 문제지 저건 0.000몇프로도 안들어감.
@@user-ov6zz5vw5d 어업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도 문제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도 문제죠.
폐어망을 다룬 시스피라시도 결국 그걸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저는 바다공포증 때문에 못보고 있지만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어업폐기물이 더 큰 문제야. 우리가 쓰는 플라스틱은 0.001도 안돼 그러니까 우리는 버려도 돼
가 아니라
어업 폐기물이 더 큰 문제야. 우리가 쓰는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만큼 어업 폐기물도 신경 쓰자
라고 가야죠.
마찬가지로 미국 중국 인도 등 다른 나라들이 더 많이 버리고 분리배출 안하는데 우리가 해봤자 뭐해
가 아니라
한국이 탄소중립 선진국이라는 유럽을 따라하고 경제 쪽은 미국을 따라하려고 하는 것처럼 미국 중국이 한국 따라할 수 있도록 하자
로 갔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은 요즘 분리배출 할 때 이런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저렇게 살리려고 노력하는데 정동진에 차이나타운 건설 되니 참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아프네요 중국이 다른 나라에 자리잡고 난뒤 그나라는 거의 빚더미와 환경이 파괴되며 집값상승이 기승을 부리며 강도와 살인이 끊이질 않는데 진짜 답답함
영종도 해수욕장도 필요하다
골재 너무 퍼갔어
케이블 타이 말고 친환적 적인걸로 고정하면 더 좋을꺼 같내요 ㅎㅎ
그렇쵸!케이블타이는 결국 얼마못가서 떨어지고 없어지죠!미세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갑니다
철사로 하면 됨
그래봤자 0.000000001프로 수준의 영향력밖에 안됨 ㅋㅋㅋ
해양오염의 대부분은 어업활동으로 인한 쓰레기와 폐그물때문.
@@tact8938 염분이 많은곳에 철사로 하면된다니 뭔말이지?
@@호냥이-i7b 케이블 타이 플라스틱 이고 철사는 녹슬어서 없어지니까.. 철사로 해야지.
케이블 타이로 묶는건 보다 대나무 설치를 조립식으로 설치하는게 좋다고 봄
국가예산은 저런 훌륭한사업에 쓰는 겁니다
중간에 플라스틱을 친환경으로 바꾸면 더 좋겠지만 일단은 좋은 방향성이네요 ㅋ
와우! 멋지네요~ 침식된 다른 해안들도 빨리 적용 되길 바랍니다~
머야머야 기분 좋은 뉴스
이거 기획하신분 상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신기하네요..
다른 지역에도 하루라도 빨리 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케이블타이 삭으면 그게 또 미세플라스틱인데 기왕이면 환경을 생각하자
삼줄?
맞긴 하지
@@Mr.starbroom 삼줄이나 안됨 철근이라도 분해되어 해가 없는게 좋져 케인블타이 3년 못가서 경화되고 깨집니다
이런 좋은 일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여러분 덕분에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다려옵니다
와 근데 다 좋은데 대나무를 플라스틱 케이블타이로 한땀한땀 엮네;;;
저도 그점이ㅜㅜ
그 케이블 타이도 몇년에 걸쳐 천천히 분해되는 재질로 개발되면 좋겠어요.
@@hongbaek_artshop3654 걱정마세요 다분해되니까 어떻게 분해됐는지 궁금하시면. 참치캔하나 따셔서 현미경으로 보시면
아마 미세플라스틱 보실수 있을껍니다. 외국에선 다 그렇게 확인하더라구요 ㅋ
대단하네요~ 아이디어 내신 분 정말 대단합니다.
플라스틱 케이블 타이 말고 대체 할 친환경 소재는 없을까
같은 생각
없어요
오래 버틸려면 철사로 해야하는데 작업속도 늦어지는 만큼 인건비용이 더 커져요.
너무 잘했네요
감동입니다
늘 안타까웠는데
다들 복원하느라 연구하고
애쓰고 계셨네요
후손에게 물려줄건 자연뿐인것같아요
아름다운 우리나라 훼손되지않고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어요
대나무 묶을때 프라스틱 케이블타이를 꼭 써야합니까?
프라스틱 오염 심각한데 말이죠????
너무 멋진 정책.... 너무 멋집니다 ...
저만큼 복원되는데 걸린 시간을 보면 케이블타이는 좋은 선택인거 같은데...
동의 친환경이면 썩어서 환경으로 돌아가버리는데 무지성 친환경 ㅋㅋㅋ
강한 햇빛과 소금에 노출되면 케이블 타이 같은건 1-2년이면 다 삭아서 못 써요.
@@dpainhahn 친환경이라고 하는재료중에 타이만큼의 기간동안 햇빛과 바닷물에 견디는걸 몰라서요 설치/유지보수 중에도 1개 설치 시간으로 봐도 타이보다 좋은걸 모르겠네요
해안침식된 해변들 많던데 대나무로 되돌릴 수 있다니...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ㅠㅠ
와ㅡ, 저게 저 정도 효력이 있을 줄을 일반인은 어떻게 알아봐?
반가운 뉴스,
자랑스러운 조국,
고마운 지혜.
동해안에도 보급해 주세요!
정말 멋지다. 와 진짜 감동 받았어, 이거 하신 분 대단하고 대단하심..
좋은 일 하시는데, 저 대나무 묶을 때 꼭 케이블타이 써야 할까요...
케이블타이는 햇빛이나 비바람등에 노출되면 오래 못갑니다.이것은 보완이 필요해 보이네요.
참대단하다
국립공원공단 여러분
잘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와 친환경적이네
저거 해운대에 해야할듯...매년 해변가에 절벽생김
아,, 케이블타이 거슬리는건 나만 그런거지? 1미터 구간에 쓰이는 케이블타이 수가 많은데 전체면 몇개고 케이블타이는 햇빛만 받아도 쉽게 갈라지는데 짠 바닷물까지 닿이니,, 나중에 발에 베이거나 바다속에서 떠다니겠네,,
와 오랫만에 기쁜 뉴스네
사구를 저렇게 조성하다니
놀랍다
근데 대나무 엮는 케이블타이는 좀 에반데~~
그렇네요
동감.. 친환경 소재면 퍼펙일건데 말이죠.
저정도만 해도 감사
철사로 해야 되는데..
@@tact8938 철사공장 하세요? 염분천지인 비닷가에 무슨 철사를?
정말 다른 곳들도 얼른 적용해서 본래대로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자연의 회복에 힘을 보태는 방법을 찾아서 다행이에요^^~!
와! 다행입니다 :)
너무 잘하셨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대나무 사용하면서, 플라스틱 케이블 타이 로 묶나요? 참 어이가없네요 ㅠ
댁도 참 어이 없네요
잘한것만 칭찬하면 될것을 그렇게도 트집잡을 필요가 있나요
정말 간단하고 별거 없어보이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왕 하는거 플라스틱으로 묶지 말고 새끼줄 같은걸로 했으면 더 좋겠습니다.
그럼 해마다 다시 엮어야할듯 합니다.금방 삭을테니.
새끼줄은 얼마 못가요
금방 떨어지는 새끼줄로 어떻게 해요. 만약 한다손 치더라도 그유지비는 어떻게 감당하고요.
아주 대단한 생각이다, 추진한 사람들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정말 친환경적이면서 지혜로운 광경입니다. 고생하신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주 좋은 간단한 아이디어가 실제 효과가 있고 결과가 너무 좋으니 발상하고 제안한 분, 실행한 지자체, 지역 주민 모두 윈윈 이네요.
고정이 환경오염 유발하는 플라스틱 케이블타이인건 많이 아쉽네요.
다른나라는 자연을 이용해 쓸줄만 알고 파괴만 할줄 알았지...
지혜가 없어서 자연을 복원하고 자연원리를 활용하여 더불어 함께 생존하는 방법을 몰라...
과연 치우와 헌원의 후예답다...
동해안.서해안.남해안.부속도서에도 확장하여 설치해라...!!!
멋지네요 👍 👍 케이블타이 말고 다른 대안이 있다면 더 좋을것 같은데..
케이블 타이가 좀 더 튼튼할지 모르지만, 마끈같은 것으로 좀 더 친환경적으로 했다면 아쉽네요..
정말 굿아이디어~입니다만 케이블 타이 사용은 좀 아닌듯... 오래되면 썩는 자연노끈을 사용하면 더 친환경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끈값이 좀더 들겠지만 대나무 울타리와 그 주변환경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껌값이 아닐까요...
그만좀 개발해라 자연을 더 보호하고 아름답게 보존한다면 외국보다 더 아름다운 한국다운 아름다움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다와 사구 그리고 식물들이 만들어낸 경관에 낙조는 무엇과도 비할 수 없죠. 잘 보존하고 가꾸어가야 하겠습니다.
다 좋은데 요즘 플라스틱 안쓰려고 여러 운동하는데 왜 하필 플라스틱 케이블 타이로 묶었어야 할까?
오랜만에 기쁜 소식이 찾아왔네요.
앞으로도 뉴스의 균형을 위해서 알려지지 않은 좋은 소식들도 찯아서 많이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나무는 천연재료인데 그걸 묶는 걸 플라스틱 케이블타이를 이용하는게 아쉽네...
우와~~대단합니다
아이디어도좋고 실행한 분들대단해요
나라 녹받으시면서 일하시는데 LH랑은 너무 다르네ㅋㅋㅋㅋ
이분들은 나라를위해일하고
LH는 LH가족과 친척들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ㅋㅋㅋㅋㅋ
수중생태계에 관심이 많은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자연을 복구하는데 돈만 쏟아 부어서 일시적으로 복구한 것처럼 보이려고 너무 서두르지 말자.
케이블 타이 플라스틱 사용으로 2차 환경오염됩니다.. 친환경 끈이나 칡덩쿨 이용하는게 어떤가요 ..
아 진짜 플라스틱 타이 썼다고 머라하지 말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말해보세요 제발
없으면 환경오염 같은 개소리좀 하지 말고요
저거 다 모아도 님들이 한 달동안 사용하는 플라스틱 만큼도 안되는거 아나요?
요즘 플라스틱 병 같은거 재활용도 못하고 그래서 처치곤란인데 동남아로 팔지도 못해서 쌓여만 가는데 그건 알고나 있나요?
카페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은 녹는점이 달라서 재활용도 안된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제발 개소리 하지말고 아이디어 먼저 생각좀 해주세요
다음엔 뭘로 고정하면 좋을지에 대해요!!!!
얼마전 보도로 동해일대에 백사장이 사라지고있다는 기사를 접하게되었을때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런 소식을 보니 마음이 놓이는군요 앞으로 널리 퍼져서 자연경관도 보존하고 쓸데없는 국세낭비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일 하셨습니다 감사하네요